벼룩시장의 소셜화, 프로슈머 활성화시대 불러 ‘모모로컬’ 열린 플랫폼으로 B2C와 C2C 동시 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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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7월 21일 16시 20분


Web 2.0의 개발로 인해 소비자가 소비는 물론 제품 개발, 유통까지 직접 참여하는 생산적 소비자인 프로슈머(Prosumer)의 시대가 더욱 활성화 되고 있다. 이러한 시대에 가장 중요한 것은 열린 웹 공간에서 소비자가 직접 참여하여 콘텐츠 및 서비스를 창출하는 것으로, 트위터 창업자가 만든 모바일 결제 시스템인 스퀘어업닷컴(www.squareup.com)이나 개인이 자신의 집에 있는 남는 방을 호텔처럼 제공할 수 있는 에어bnb닷컴(www.airbnb.com), 자신의 집을 식당처럼 식사를 제공하는 하우스페드닷컴(www.housefed.com) 등의 성공을 보더라도 전세계 IT 산업의 중심인 실리콘 밸리에서도 온-오프라인을 잇는 기존 P2P(Peer to Peer) 시장을 재해석 하려는 시도가 계속되고 있다.

이에 따라 상인의 개념도, 소비자의 개념도 아닌 프로슈머의 개념을 모두 충족시키는 커뮤니티 마켓 플레이스가 요구되고 있다. 개인이 적극적으로 서비스와 시간, 물건, 지식 등 자신의 자원을 표출하고 공유해 사고 파는 행위가 빈번해지면서 개인자원을 최대한 활용을 가능하게 하며, 지역 기반의 관계 형성 기능까지 담당하는 새로운 플랫폼이 필요하다는 것.

이러한 상황에 기존의 로컬 커뮤니티에서의 게시판 형식에서 벗어나 보다 다이나믹한 소셜, 모바일, 위치기반, 인공지능 기능 등을 갖춘 더욱 발전된 실용적인 SNS 서비스가 미국 실리콘 밸리에 진출한 한국인 개발자(모모 로컬: 신재환 대표)에 의해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모모 로컬’은 요청 아이템의 내용을(키워드, 요청자 정보, 위치정보 등) 관심 있을 만한 사용자 들에게 적합하게 매칭해주는 특허기술이 적용된 신개념 플랫폼으로, B2C(개인과 기업)와 C2C(개인간 비즈니스)를 모두 수용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또 물건과 서비스, 지식 등 주변자원과 인력을 효율적으로 공유하고 지속적인 인맥을 형성시키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누구나 자신만의 전문 및 관심분야의 커뮤니티를 형성할 수 있다.

그동안 개인 소장품을 판다던가 급하게 일손을 구해야 할 경우 온라인 커뮤니티나 구직사이트에 등록해야 했다. 그러다보니 불특정다수에게 노출되어 실제 판매나 채용 등에 시간이 걸렸지만 모모 로컬을 이용하면 위치기반 서비스와 실시간 대화 기능을 통해 인근 지역의 사용자들이 한 눈에 볼 수 있게 정보가 전달되고 소셜 벼룩시장처럼 구매나 구인이 빠르게 이뤄질 수 있게 된다.

모모로컬의 신재환 대표는 “앞으로의 시장은 서로 더 신뢰할 수 있는 건전성이 중요시 될 것이며, 상호간의 양적, 질적인 성장을 기대할 수 있도록 주변자원을 활용해야 한다”며 “필요한 사람들에게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커뮤니케이션의 장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모모 로컬은 미국시장을 겨냥하여 웹 어플리케이션으로 출시되어 베타 테스트 중에 있으며 곧 아이폰용 애플리케이션도 출시될 예정이다. 현재 국내에서 개인 및 법인 투자자를 모집하기 위한 비즈니스 파트너쉽 교류를 위해 한국에 들어와 있으며(연락처: 010-8863-2988 / EMAIL : jae.shin@momolocal.com) 모모 로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momolocal.com)를 통해 알아볼 수 있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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