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서 만든 숭례문 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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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0년 12월 3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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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에서 만든 ‘숭례문’ 와인이 등장했다. 서울 롯데백화점 본점 와인매장은 29일 갈비와 불고기 등 한국 요리와 어울리도록 만든 보르도 와인 ‘그랑드 포르트 뒤 쉬드’(남대문이라는 뜻)를 선보였다. 이 와인이 한 병 팔릴 때마다 1500원이 한국 문화유산 보존기금으로 기탁된다. 가격은 4만 원.

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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