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한국시장 투자설명회’

홈플러스는 20, 21일 이틀 동안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한국시장 투자설명회(2010 Korea IR Trip)’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JP모간, 씨티그룹, 골드만삭스, 모건스탠리, 도이체은행, HSBC 등 전 세계 52개 투자금융회사의 애널리스트와 투자자 등 56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설명회에서는 이승한 삼성테스코 회장이 직접 한국 경제 현황과 투자환경 등을 소개했고 내년에 테스코그룹 총괄 회장에 취임하는 필립 클라크 부회장도 참석해 한국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강조했다.

투자설명회 참석자들은 한국 경제 현황과 투자환경 등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이마트와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국내 유통기업들이 운영하는 대형마트 점포를 방문하는 시간도 가졌다.

우정렬 기자 passio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