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국민임대 입주자 모집…장지 - 흥덕지구 등 9616채

  • 입력 2008년 3월 29일 02시 59분


국토해양부는 다음 달 국민임대주택 9616채의 입주자를 모집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서울 송파구 장지지구 1255채, 강서구 발산지구 395채, 경기 용인시 흥덕지구 2503채, 오산시 세교지구 836채, 충남 금산군 상리지구 571채, 전남 목포시 옥암지구 1294채, 경북 울진군 읍내지구 280채, 경산시 진량지구 458채, 경남 김해시 율하지구 2024채 등이다.

임대 조건은 주택 규모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주변 전세 시세의 55∼83% 선이다.

무주택자로서 가구당 월평균 소득이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의 70%(257만 원, 4인 이상 가구는 281만 원) 이하이면 신청할 수 있고, 50m² 이상 규모는 청약저축 가입자여야 한다.

이태훈 기자 jeff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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