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은 16일 오전 이학수 구조조정본부장 등 40여명의 계열사 사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그룹 사장단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뼈대로 하는 '삼성 경영원칙'을 선포했다.
삼성의 경영원칙 선포는 정재계의 투명사회 협약에 따른 후속조치로 5가지 경영원칙은 ①법과 윤리 준수 ②깨끗한 조직문화 ③고객, 주주, 종업원 존중 ④환경, 안전, 건강 중시 ⑤기업시민으로서 사회적 책임 수행 등이다.
특히 법과 윤리 준수 항목엔 회계 투명성 유지와 정치개입 회피 및 정치적 중립성 유지,공정 경쟁 등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이 포함됐다.
디지털뉴스팀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