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정보망 ２천년까지 해외망과 연계…건교부 시행계획

[오윤섭기자] 건설교통부는 오는 2000년까지 국내 종합물류정보망을 해외 정보망과 연계시키는 사회간접자본 정보화촉진 시행계획을 확정, 4일 발표했다. 건교부는 李壽成(이수성)국무총리 주재로 이날 열린 정보화추진위원회에서 이같은 시행계획을 확정했다. 이날 시행계획이 확정된 사회간접자본정보화사업은 종합물류정보시스템 지능형교통시스템(ITS) 국가지리정보체계(GIS) 자동차민원일괄처리서비스 산업입지정보시스템 건설지원통합정보시스템 구축사업 등이다. 종합물류정보시스템은 오는 98년부터 민원처리 물류거래 물류정보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2000년까지 해외 정보망과 연계시켜 물류관련 업무에 대해 종합서비스를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