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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대교수 95% “1509명 증원…의학교육 제대로 못한다”

    의대교수 95% “1509명 증원…의학교육 제대로 못한다”

    1509명 증원된 2025학년도 의과대학 모집인원이 사실상 확정된 가운데 의과대학 교수들은 여전히 교육여건 악화를 우려하고 있다.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전의교협)는 지난 22일부터 이날까지 의대 30곳 교수 1031명을 대상으로 증원 시 교육여건에 대한 인식을 물은 결과를 25일 공…

    • 2024-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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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기업 관두고 학원으로…의대 갈망하는 ‘직대생’들

    대기업 관두고 학원으로…의대 갈망하는 ‘직대생’들

    내년도 입학 정원 증원에 따른 의대 입시 열풍에 대기업을 그만두고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 도전하는 직장인까지 나오고 있다. 이들을 두고 ‘직대생’이라는 업계 신조어도 생겼다. 업계는 이런 이들이 극소수라며 ‘사교육 불안 마케팅’으로 비칠까 몸을 사리고 있다. 다만 ‘메디컬 계열’ …

    • 2024-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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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운 나라로 휴가간다면?…‘황열’ 예방접종 잊지마세요

    더운 나라로 휴가간다면?…‘황열’ 예방접종 잊지마세요

    최근 남아메리카 열대 및 아열대 지역으로 여행을 떠나는 사람이 늘면서 황열 등 모기 매개 감염병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 25일 의료계에 따르면 모기에 의해 전파되는 아르보바이러스(arbovirus)가 원인이며 모기에 물렸을 때 모기의 침 속에 있던 바이러스가 몸 속으로 들어와 혈…

    • 2024-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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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7년만의 ‘의대증원’ 확정… 1509명 더 뽑는다

    27년만의 ‘의대증원’ 확정… 1509명 더 뽑는다

    정부의 의대 입학정원 확대 절차가 공식 마무리됐다. 의대 정원이 늘어나는 것은 1998년 이후 27년 만이다. 이에 따라 전국 의대 40곳은 내년도 신입생 4567명을 선발하게 됐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24일 오후 제2차 대입전형위원회를 열고 2025학년도 ‘대입전형 시행계…

    • 2024-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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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사들 “일주일 휴진해도 정부 꿈쩍 안할것” 휴진 철회

    의사들 “일주일 휴진해도 정부 꿈쩍 안할것” 휴진 철회

    24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에서 의대 증원이 포함된 대입전형 시행계획이 승인·확정되자 의사단체들은 강하게 반발했다. 다만 ‘증원 확정 시 일주일 휴진’을 예고했던 전국의대교수 비상대책위원회(전의비)는 이날 휴진 계획을 철회하고 환자 곁을 지키기로 하며 한발 물러섰다. 이날 대한의…

    • 2024-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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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병원이탈 법률자문 게시’ 전공의 2명 조사

    경찰, ‘병원이탈 법률자문 게시’ 전공의 2명 조사

    경찰이 임현택 대한의사협회(의협) 회장이 만든 변호인단으로부터 병원 이탈 등에 대한 법률 자문 지원을 받고 온라인에 후기를 게시한 것으로 알려진 사직 전공의 2명을 불러 조사한다. 의협 전현직 간부가 전공의 집단행동을 부추긴 혐의로 수사받는 사건의 참고인 신분이다. 서울경찰청 공공범죄…

    • 2024-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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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녕 오리농장서 ‘고병원성 AI’ 발생…“우포늪 출입 제한”

    창녕 오리농장서 ‘고병원성 AI’ 발생…“우포늪 출입 제한”

    경남 창녕군은 지난 23일 대합면 육용오리 사육농가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의사환축(H5N1형)이 발생함에 따라 확산 방지를 위해 우포늪 출입을 전면 제한한다고 24일 밝혔다. 우포늪 탐방로 출입제한은 25일부터 상황 종료 시까지다. 군은 고속도로·국도 입구와 주요 탐방로…

    • 2024-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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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대증원 못박았지만…학칙개정 안된 대학 10곳 등 진통 여전

    의대증원 못박았지만…학칙개정 안된 대학 10곳 등 진통 여전

    “의대 증원을 위한 학칙 개정이 학내에서 부결된 대학의 경우 조건부 승인을 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정도의 논의가 있었다. 다른 이슈는 없었고 참석자 전원이 동의해 40분 만에 승인 결정을 내렸다.”24일 오후 열린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의 제2차 대학입학전형위원회 참석자는 회의 분…

    • 2024-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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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레르기 물질 미표시 ‘체중조절 조제식품’·식중독균 ‘포장육’ 회수

    알레르기 물질 미표시 ‘체중조절 조제식품’·식중독균 ‘포장육’ 회수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알레르기 유발물질을 표시하지 않은 ‘체중조절용 조제식품’과 식중독균이 검출된 ‘포장육’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조치했다고 24일 밝혔다식약처는 식품제조·가공업체인 ‘맛과벗’(경기 김포시 소재)이 제조하고 ‘미스터네이처’(광주 광산구 소재)가 판매한 체중조절용 조제식품 ‘…

    • 2024-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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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전공의 2명 참고인 조사… 의협 “한 명이라도 다치면 총파업”

    경찰, 전공의 2명 참고인 조사… 의협 “한 명이라도 다치면 총파업”

    경찰이 대한의사협회(의협)로부터 병원이탈 등에 대한 법률 자문 지원을 받고 온라인에 후기를 게시한 것으로 알려진 사직 전공의 2명을 불러 조사한다. 의협 전현직 간부가 전공의 집단행동을 부추긴 혐의로 수사받는 사건의 참고인 신분이다.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다음 주에 전공의 2명을 …

    • 2024-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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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7년 만의 ‘의대증원’ 확정…내년 신입생 1509명 늘어난다

    27년 만의 ‘의대증원’ 확정…내년 신입생 1509명 늘어난다

    정부의 의대 입학정원 확대 절차가 공식 마무리됐다. 의대 정원이 늘어나는 것은 1998년 이후 27년 만이다. 이에 따라 전국 의대 40곳은 내년도 신입생으로 4567명을 선발하게 됐다.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24일 오후 서울 중구 컨퍼런스하우스 달개비에서 대입전형위원회를 열고 …

    • 2024-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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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발 물러선 의대 교수들 “환자 곁 지키겠지만…전공의 면허정지 시 대응”

    한발 물러선 의대 교수들 “환자 곁 지키겠지만…전공의 면허정지 시 대응”

    의과대학 입학정원 증원이 확정될 경우 일주일 휴진하겠다고 예고한 의대 교수들이 한발 물러섰다. 환자들의 곁을 계속 지키겠다는 입장으로 선회한 것이다. 다만 전공의들에게 위해가 가해진다면 예고한 대로 행동에 나서겠다고 경고했다. 최창민 전국의과대학교수 비상대책위원회(전의비) 위원장은…

    • 2024-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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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대 교수들 “전공의·학생 돌아올 수 없게 돼…한국의료 퇴보”

    의대 교수들 “전공의·학생 돌아올 수 없게 돼…한국의료 퇴보”

    의과대학 교수들이 정부의 태도 변화가 없어 전공의와 학생들이 돌아올 수 없게 됐다며 세계 최고의 의료를 자부하던 대한민국이 이제 의료 수준의 퇴보를 목전에 두고 있다고 비판했다. 전국의과대학교수 비상대책위원회(전의비)는 24일 오후 서울 송파구 울산대학교 의과대학에서 기자회견을 열…

    • 2024-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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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붉은불개미 2000마리” 인천항 컨테이너 터미널서 발견

    “붉은불개미 2000마리” 인천항 컨테이너 터미널서 발견

    인천항에서 붉은불개미 수천마리가 발견돼 관계기관이 합동조사에 나섰다. 붉은불개미는 세계자연보호연맹(IUCN)이 지정한 세계 100대 악성 침입 외래종에 속하는 해충이다. 붉은불개미에게 쏘이면 발진과 통증, 심할 경우 과민성 쇼크가 나타날 수 있다. 24일 인천항만공사(IPA)에 …

    • 2024-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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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지차관 “전공의 처분, 시기·수위·방법 검토 중…복귀가 해결의 시작”

    복지차관 “전공의 처분, 시기·수위·방법 검토 중…복귀가 해결의 시작”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일부 의대 교수들의 집단휴진과 정부 자문 불응 등의 주장은 대부분의 의사들의 생각과는 다르다며 의료계가 형식과 조건없이 대화에 나서달라고 촉구했다. 또 전공의 복귀가 문제 해결의 시작점이라며, 전공의가 자긍심을 갖고 일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있다고 강…

    • 2024-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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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 “27년만의 의대정원 확대, 지역의료 살리기 위한 것”

    정부 “27년만의 의대정원 확대, 지역의료 살리기 위한 것”

    정부는 24일 “의료개혁 4대 과제는 27년 만에 의대 정원을 확대해 절대적으로 부족한 의사 수를 확충하고, 무너지는 지역의료를 살리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상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2차장 겸 행정안전부 장관은 이날 의사 집단행동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 장…

    • 2024-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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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대교수 단체, 대법원에 탄원서…“교육 도저히 불가능”

    의대교수 단체, 대법원에 탄원서…“교육 도저히 불가능”

    의대교수단체가 의대 증원 집행정지 재항고심을 맡은 대법원에 탄원서를 제출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전의교협)에 따르면 이들 단체는 이날 오후 4시 서울 서초구 대법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탄원서를 접수할 예정이다. 전의교협은 앞서 의대 증원 집행정지 항…

    • 2024-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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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7년만의 의대증원 확정…의대 교수들 “졸속, 의료시스템 붕괴 우려”

    27년만의 의대증원 확정…의대 교수들 “졸속, 의료시스템 붕괴 우려”

    의과대학 입학정원 증원이 24일 확정되지만, 의대 교수 등 의료계는 여전히 반발하고 있어 향후 의정갈등 봉합은 쉽지 않을 전망이다.전공의와 의대생의 복귀 숫자가 미미한 데다 의대 교수들은 1주일 휴진을 타진하거나 정부 정책 자문에 불참을 결정하는 등 집단행동을 이어가고 있다.의료계와 …

    • 2024-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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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상민 “의료개혁, 지역의료 살리는 것…전공의, 논의 참여해달라”

    이상민 “의료개혁, 지역의료 살리는 것…전공의, 논의 참여해달라”

    정부가 의제를 떠나 의료계와 대화하겠다며 의사단체에 대화의 장에 나와달라고 촉구했다. 지역 필수의료 확립을 위해 과감한 재정 투자에 나서겠다는 계획도 제시했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24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전공의 이탈로 …

    • 2024-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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