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랄라랜드’ 노사연, 보청기 끼고 노래 “돌발성 난청으로 거의 안 들려”

뉴시스 입력 2021-09-21 11:55수정 2021-09-21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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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레전드 음악교실-랄라랜드’ 노사연이 보청기를 끼고 노래해야 하는 애틋한 사연을 밝힌다.

21일 오후 10시30분 방송하는 ‘랄라랜드’ 7회에서는 노사연이 레전드 가수로 출연한다. 그는 히트곡인 ‘만남’을 비롯해 대학가요제 데뷔곡 ‘돌고 돌아가는 길’, ‘바램’에 이르기까지 노사연의 가수 인생을 총집합한 무대로 따뜻한 추석 선물을 전한다.

특히 노사연은 ‘만남’에 대해 언급하던 중 “‘배워봅시다’라는 예능 코너에 이 노래가 등장하면서 발매 3년 만에 최고 인기 가수상을 수상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만남’으로 활동하던 당시 별명이 ‘움직이는 부동산’이었다”며 현재도 통장 잔고를 확인하지 않고 돈을 쓸 수 있는 ‘플렉스’를 드러낸다.

이날의 족보 플레이어 도전곡인 ‘바램’에 관한 애틋한 사연도 털어놓는다. “갱년기 우울증 탓인지 이 노래를 받고 정말 많이 울었다”는 노사연은 “2015년 찾아온 돌발성 난청으로 현재는 귀가 거의 안 들린다”고 고백했다. 그는 “보청기를 끼고 노래하는 만큼 무대 위에서의 시간이 더욱 소중하고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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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은 “노사연의 진심이 담긴 ‘바램; 무대와 진솔한 고백, ’랄라송‘ 도전자의 뜨거운 열창이 이어지며 출연진들의 눈시울이 연신 붉어졌다”며 “’바램‘의 노랫말을 떠올리며 부모님을 생각하는 멤버들의 속얘기와 감정에 충실하게끔 노래를 가르치는 노사연의 밀착 티칭이 이어지며 더욱 알찬 수업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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