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현재컴퍼니, 작가 데뷔 프로그램 ‘통통통’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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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7월 1일 16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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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제작사 수현재컴퍼니(대표 조재현)는 스토리 작가 데뷔 프로그램 ‘통통통(通通通)’을 진행한다.

‘통통통’은 플랫폼, 창작진, 관객이 소통하여 창작 작품을 함께 개발해 나간다는 의미로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한 ‘2016 스토리 작가 데뷔 프로그램’ 지원사업의 플랫폼 기관으로 수현재컴퍼니가 선정돼 기획되었다.

본 프로그램은 연극, 뮤지컬 장르에 한하며 주류 콘텐츠 시장에 입문하지 않은 독립적 창작자 개인 혹은 팀으로 지원 가능하다. 심사를 통해 선발된 8명의 창작진은 전문가 집단의 멘토링과 작가수업을 거쳐 대본화 작업을 진행, 6~8편의 단막극을 완성해 올 가을 ‘수현재 10분 극장’에서 실연 무대를 가진다. 이후 관객 의견과 멘토링을 통해 단막 작품 보완 후 60분 분량의 장막 희곡으로 발전시키고 이 중 2편을 선정해 2017년 상반기에 쇼케이스 무대를 선보여 향후 레퍼토리 공연으로의 가능성도 검토한다.

선발된 8명의 창작진에게는 단막극 제작 시 200만원, 장막희곡 완성 시 300만원, 총 500만원의 창작지원금이 지급된다. 지원은 2016년 7월 18일까지이며 서류심사와 질의응답을 통해 창작진을 최종 선발한다. 자세한 공고내역 확인과 지원서 다운로드는 한국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한국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 접속 www.kocca.kr ▶ 알림마당 ▶ 공지사항 ▶ 2799 게시글) 문의. ㈜수현재컴퍼니 02-766-6506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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