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단신]피아니스트 벤저민 그로브너 독주회 外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4월 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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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벤저민 그로브너 독주회

피아니스트 벤저민 그로브너가 22일 오후 8시 서울 예술의전당 IBK체임버홀에서 독주회를 연다. 그로브너는 2004년 영국의 클래식 대회인 ‘BBC 올해의 젊은 뮤지션대회’의 건반악기 부문 최연소 입상자로 데뷔했다. 2011년 데뷔 앨범으로 그라모폰 어워드의 ‘최우수 연주앨범’과 ‘올해의 젊은 음악가’ 부문을 수상했다. 이번 내한공연에서는 쇼팽의 마주르카, 바흐의 샤콘 D단조 등을 들려준다. 4만∼8만 원. 02-580-1300

수지오페라단 ‘아이다’ 공연

수지오페라단이 10∼12일 서울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베르디 오페라 ‘아이다’를 공연한다. 소프라노 첼리아 코스테아, 올가 로만코가 ‘아이다’를, 테너 발터 프라카로와 함께 한국 테너 홍성훈이 ‘라다메스’ 역을 맡아 고국 오페라 무대에 처음 선다. 마리오 데 카를로가 연출을 맡는다. 이탈리아의 오페라 의상전문제작소 ‘아리고 바소 본디니’에서 의상 수백 벌을 특별 제작해 공수해 온다. 3만∼25만 원. 02-580-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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