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하이라이트/29일]‘스페셜-21세기 농업의 미래’ 외

  • 입력 2005년 1월 28일 17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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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1세기 농업의 미래<다큐·KBS1 밤 8:00>

친환경 농업을 통해 한국 농업의 미래와 농촌을 지킬 수 있는 대안을 제시한 2부작 다큐멘터리. 제1부 ‘세계는 왜 친환경 농업을 선택했나’에서는 가축의 분뇨를 수출하는 네덜란드의 농업을 소개한다. 전남 충남 지역에 사는 농민들을 대상으로 만성 농약 중독의 가능성도 확인한다.

◆봄날<드라마·SBS 밤 9:45>

은섭과 정은은 은호의 기억을 되살려 주기 위해 초등학교 때 친구였던 민정을 찾는다. 은섭은 정은의 생계를 위해 재즈바에서 정은이 피아노 연주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퇴원을 한 은호는 혜림에게 어린 시절에 했던 장난을 친다. 당황한 혜림은 은호의 뺨을 때리고, 은호는 겁에 질려 다락방에 숨는다.

◆라이프 n 조이<오락·YTN 오전 9:20>

얼음조각 건축전과 눈꽃이 한창 핀 전북 무주군 덕유산으로 떠난다. 이곳에서는 피사의 사탑과 루브르 박물관 등 세계적인 건축물들을 얼음조각으로 모방해 전시하고 있다. 스트레스 해소에 효과가 있다는 불닭을 비롯해 꽃게구이, 매운 오뎅, 매운 김밥 등 매운 음식 열풍도 소개한다.

◆한강수 타령<드라마·MBC 오후 7:55>

강수는 수영 미애와 함께 아침부터 반찬 장사에 나선다. 준호는 회사에서 팀장에게 칭찬을 받자 즐거워한다. 수영은 돈을 받으러 갔다가 집 주인과 다투고 국물을 뒤집어 쓴다. 가영은 고기를 구워 먹다가 동생들 생각에 잠긴다. 단옥은 가영에게 고기를 챙겨주며 친정에 다녀오라고 한다.

◆사과나무<교양·MBC 밤 9:45>

개그우먼 김미화가 ‘내 인생의 사과 나무’의 주인공. 그는 연예활동 뿐 아니라 사회단체 50여곳에서 봉사 활동을 펴고 있다. 그는 남자 후배들을 만나서도 스스럼없이 껴안는다. 이런 행동이 불러온 소문의 진상을 확인한다. 그는 힘든 시절 든든한 버팀목이 된 두 딸에게 영상 메시지도 보낸다.

◆역사의 납치범, 암살<다큐·히스토리채널 밤 12:00>

역사상 유명한 암살 사건의 배경과 전말, 역사에 미친 영향을 다룬 4부작 다큐멘터리. 4부 ‘이유없는 암살’에서는 암살범이 의도했던 것과 전혀 다른 파장을 일으킨 사례를 소개한다. 미국의 마틴 루터 킹 목사 암살 사건 등을 다룬다. 이런 사건들은 피살자를 영웅으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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