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복지재단, 4∼7세용 놀이테이프 개발 판매

  • 입력 1998년 3월 2일 20시 08분


“자, 오늘은 팝콘놀이를 해봐요.”

지글지글 버터 녹는 소리, 옥수수알 볶는 소리…. 아이들은 테이프에서 흘러 나오는 음악과 음향에 맞춰 팝콘처럼 신나게 ‘튀겨지는’ 흉내를 낸다.

삼성복지재단의 어린이개발센터가 개발한 음률활동교재. 32곡의 음악이 수록된 카세트테이프 3개와 책 2권으로 구성됐다. 4∼7세의 아이가 동작놀이를 할 때 상상력을 맘껏 발휘하며 창의적인 표현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카세트테이프는 3개 1세트에 6천원, 이론서는 각 1만5천원. 02―259―7874

〈윤경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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