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마네스크풍 ‘성공회 서울주교좌성당’ 100년… “질곡 속 늘 국민과 함께, 마음의 안식처 되길”
“건축미도 빼어나지만, 1987년 6월 항쟁이 시작된 민주화 운동의 산실이기도 하지요.”(대한성공회 서울주교좌성당 박성순 야고보 주임사제) 서울 중구 정동에 있는 대한성공회 서울주교좌성당이 2일 축성(祝聖·사람이나 물건을 하느님에게 봉헌해 거룩하게 하는 일) 100주년을 맞았다.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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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미도 빼어나지만, 1987년 6월 항쟁이 시작된 민주화 운동의 산실이기도 하지요.”(대한성공회 서울주교좌성당 박성순 야고보 주임사제) 서울 중구 정동에 있는 대한성공회 서울주교좌성당이 2일 축성(祝聖·사람이나 물건을 하느님에게 봉헌해 거룩하게 하는 일) 100주년을 맞았다. 영…

“건축미도 빼어나지만, 1987년 6월 항쟁이 시작된 민주화 운동의 산실이기도 하지요.”(대한성공회 서울주교좌성당 박성순 야고보 주임사제) 서울 중구 정동에 있는 대한성공회 서울주교좌성당이 2일 축성(祝聖·사람이나 물건을 하느님에게 봉헌해 거룩하게 하는 일) 100주년을 맞았다. 영국…

권모세 더헤븐리조트 회장(극동방송 재단 이사·사진)이 2일(현지 시간) 미국 미시시피주 벨헤이븐대(Belhaven University) 경영학 명예 박사 학위를 받았다. 권 회장은 기업 경영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지속적인 기부와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공익적 가치를 실…

최근 전남 순천 송광사 보경 스님(보조사상연구원 이사장)의 고양이 3부작 에세이 판권이 영국과 독일, 이탈리아, 네덜란드 등 유럽 9개국에 수출됐다. ‘어느 날 고양이가 내게로 왔다’와 ‘고양이를 읽는 시간’, ‘고양이가 주는 행복, 기쁘게 유쾌하게’ 등 3권의 선인세만 5억여 원. …

최근 전남 순천 송광사 보경 스님(보조사상연구원 이사장)의 고양이 3부작 에세이 판권이 영국과 독일, 이탈리아, 네덜란드 등 유럽 9개국에 수출됐다. ‘어느 날 고양이가 내게로 왔다’와 ‘고양이를 읽는 시간’, ‘고양이가 주는 행복, 기쁘게 유쾌하게’ 등 3권의 선인세만 5억여 원. …

부처님오신날을 20여 일 앞둔 29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 연등이 빼곡하게 걸려 있다. 조계사를 찾은 관광객들은 연등 아래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백제 577년 창건된 전북 고창 선운사(대한불교조계종 제24교구 본사)의 본·말사 등이 소유한 국보와 보물 등 150여 점을 볼 수 있는 특별전 ‘도솔산 선운사―선禪에 들고 구름에 눕다’가 서울 종로구 불교중앙박물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의 백미는 선운사 지장보궁의 금동지장보살좌상(보…

백제 577년 창건된 전북 고창 선운사(대한불교조계종 제24교구 본사)의 본·말사 등이 소유한 국보와 보물 등 150여 점을 볼 수 있는 특별전 ‘도솔산 선운사-선禪에 들고 구름에 눕다’가 서울 종로구 불교중앙박물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의 백미는 선운사 지장보궁의 금동지장보살좌상(보…

2027년 열리는 서울 세계청년대회(WYD) 수호성인으로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와 성 요안 바오로 2세 교황 등이 선정됐다. 교황청 평신도가정생명부와 서울 WYD 조직위원회는 26일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와 동료 순교자들, 성 요한 바오로 2세 교황, 성 프란체스카 사베리아 카브…

“백번 옳다 해도 그건 내 생각, 그런 아집이 세상을 어지럽히니….” 13∼19일 서울 강남구 봉은사에서 ‘세계 평화와 국민 화합을 위한 담선(談禪) 대법회’가 열렸다. 담선 대법회는 고려시대 3년마다 봉행하던 대표적인 불교 행사였으나, 조선시대에는 명맥만 이어졌다. 광복 뒤에야 선불…

“백번 옳다 해도 그건 내 생각, 그런 아집이 세상을 어지럽히니….”13~19일 서울 강남구 봉은사에서 ‘세계 평화와 국민 화합을 위한 담선(談禪) 대법회’가 열렸다. 담선 대법회는 고려 시대 3년마다 봉행하던 대표적인 불교 행사였으나, 조선시대에는 명맥만 이어졌다. 해방 뒤에야 선불…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를 진보라고 부르는 것은 실제와 좀 다른 것 같습니다.” 9일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회관에서 만난 박승렬 NCCK 총무(목사·사진)는 “NCCK가 너무 진보적이라는 이미지를 해소할 필요가 있다”라며 이렇게 말했다. 지난해 11월 취임한 박 총무는 한국교회…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를 진보라고 부르는 것은 실제와 좀 다른 것 같습니다.”9일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회관에서 만난 박승렬 NCCK 총무(목사)는 “NCCK가 너무 진보적이라는 이미지를 해소할 필요가 있다”라며 이렇게 말했다. 지난해 11월 취임한 박 총무는 한국교회인권센터…

지난해 선종한 프란치스코 교황의 1주기를 맞아 알제리와 카메룬 등 아프리카 4개국을 방문 중이던 레오 14세 교황(사진)이 추모 메시지를 내놓았다. 레오 14세 교황은 21일(현지 시간) 소셜미디어에 “프란치스코 교황의 말과 행동은 우리 마음에 여전히 새겨져 있다”며 “우리는 항상 하…

지난해 선종한 프란치스코 교황의 1주기를 맞아 알제리와 카메룬 등 아프리카 4개국을 사목 방문 중이던 레오 14세 교황(사진)이 추모 메시지를 내놓았다. 레오 14세 교황은 21일(현지 시간) 소셜미디어에 “프란치스코 교황의 말과 행동은 우리 마음에 여전히 새겨져 있다”라며 “우리는 …

원불교 나상호 교정원장(사진)은 원기 111년 대각개교절(4월 28일)을 일주일 앞둔 21일 서울 동작구 원불교 소태산 기념관에서 “우리 사회의 아픔을 치유하고, 평화로운 세상을 만드는 데 종교적 본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각개교절은 원불교 창시자인 소태산 박중빈 대종사가 깨달음을…

원불교 나상호 교정원장은 원기 111년 대각개교절(4월 28일)을 일주일 앞둔 21일 서울 동작구 원불교 소태산 기념관에서 “우리 사회의 아픔을 치유하고, 평화로운 세상을 만드는 데 종교적 본분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대각개교절은 원불교 창시자인 소태산 박중빈 대종사가 깨달음을 얻은…

“가난한 이들을 위한 교회라고 말은 많이 하는데, 정작 가난한 이들과 함께하는 교회는 많지 않아요.” 4월 20일은 장애인의 날. ‘한국가톨릭장애인사도직협의회’의 김재섭 요한 마리아 비안네 신부는 15일 인터뷰에서 “가톨릭 안에서는 신앙생활을 계속하기 어려워 다른 종교로 개종하거나 냉…

“가난한 이들을 위한 교회라고 말은 많이 하는데, 정작 가난한 이들과 함께하는 교회는 많지 않아요.”4월 20일은 장애인의 날. ‘한국가톨릭장애인사도직협의회’의 김재섭 요한 마리아 비안네 신부는 15일 인터뷰에서 “가톨릭 안에서는 신앙생활을 계속하기 어려워 다른 종교로 개종하거나 냉담…

“세상이 ‘한 줌 폭군’들에 의해 황폐화되고 있다(The world is being ravaged by a handful of tyrants).” 지난해 5월 가톨릭 2000년 역사상 첫 미국 출신 교황으로 즉위한 레오 14세 교황이 이란 전쟁 발발 후 강도 높은 반전(反戰) 발언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