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 “새누리 몰표 진주갑, 재검표 결과 득표수 변동 無”

정봉오 기자 입력 2016-04-20 17:30수정 2016-07-19 0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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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선거관리위원회가 진주갑 선거구 ‘새누리당 100% 몰표’ 논란과 관련해 “재검표를 실시한 결과 정당별 총 득표수에서 변동이 없었다”며 선거 조작 의혹을 일축했다.

진주시 선관위는 20일 오후 2시 정당 및 언론 관계자가 참석한 자리에서 ‘새누리당 100% 몰표’ 의혹이 제기된 진주시 수곡면과 명석면의 비례대표 관내사전투표지 봉인을 해제해 사전투표소별로 재검표한 결과 “정당별 총 득표수에서 당초 개표결과와 차이가 없었다”고 밝혔다.

앞서 전날 경남도 지역지 ‘경남도민일보’는 “(비례대표에) 새누리당을 찍지 않았는데, 새누리당 몰표가 나왔다”는 지역 유권자의 말을 인용해 선거 조작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진주시선관위는 20일 보도자료를 내고 “(새누리당 100% 몰표로 나온 것은) 사전투표함 개표과정에서 담당사무원의 실수로 인해 수곡면과 명석면의 비례대표 투표지가 함께 분류돼 발생했다”면서 “이 과정에서 수곡면과 명석면이 섞여 있던 새누리당 지지 177표를 모두 수곡면의 사전투표 결과로 처리한 절차상 실수가 있었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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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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