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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는 알코올 중독자 성격”…백악관 비서실장 폭탄 발언

      “트럼프는 알코올 중독자 성격”…백악관 비서실장 폭탄 발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평가받는 수지 와일스 백악관 비서실장이 트럼프 대통령에 대해 “알코올 중독자 같은 성격을 지녔다”고 평가한 인터뷰가 공개돼 파문이 일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의 대통령 국정 수행 지지율이 각종 조사에서 30%대로 내려간 상황에서 또 하나의 악재가 …

      • 2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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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드컵 입장권 폭등 비판에…FIFA, 최저가 ‘60달러’ 티켓 발매

      월드컵 입장권 폭등 비판에…FIFA, 최저가 ‘60달러’ 티켓 발매

      2026 북중미 월드컵 입장권 폭등에 비판받은 국제축구연맹(FIFA)이 60달러(약 8만8000원) 최저가 티켓을 발표했다.FIFA는 17일(한국 시간) 북중미 월드컵에서 열리는 104경기 전체를 대상으로 60달러 최저가 표를 새로 도입한다고 발표했다.‘서포터 엔트리 티어’라는 이름의…

      • 2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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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겨울 보너스 1인 평균 ‘천만원’, 이 나라 어디?

      겨울 보너스 1인 평균 ‘천만원’, 이 나라 어디?

      일본 상장기업의 올해 겨울 보너스가 사상 처음으로 1인당 100만엔(약 952만원)을 넘어섰다. 건설과 방위산업 관련 기업들이 상승세를 이끈 반면, 미국의 관세 정책 영향을 받은 자동차와 철강 업종은 상대적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15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상장기업을 중심으로 …

      • 2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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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찬욱 ‘어쩔수가없다’, 美아카데미 국제영화상 예비후보 올라

      박찬욱 ‘어쩔수가없다’, 美아카데미 국제영화상 예비후보 올라

      박찬욱 감독의 영화 ‘어쩔수가없다’가 미국 아카데미(오스카상) 국제영화상 예비후보에 올랐다.16일(현지 시간) 오스카상을 주관하는 미국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APMAS)는 제98회 아카데미 시상식 국제장편영화상과 주제가상 등 12개 부문 예비후보를 발표했다.국제영화상 부문에는 86개 국…

      • 2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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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미 위성락 “핵잠 건조 위한 한미 별도 합의 가능성 협의”

      방미 위성락 “핵잠 건조 위한 한미 별도 합의 가능성 협의”

      미국을 방문한 대통령실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이 16일(현지 시간) 한국의 핵추진 잠수함 건조와 관련해 별도의 양자 합의가 필요할 수 있다고 언급하며 미국 측과 이를 협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위 실장은 이날 워싱턴 인근 덜레스 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뒤 취재진들과 만나 “호주의 경우를 상…

      • 2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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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악관 비서실장 “대통령은 알코올 중독자 성격”…트럼프는 두둔

      백악관 비서실장 “대통령은 알코올 중독자 성격”…트럼프는 두둔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최고 실세로 평가받는 수지 와일스 백악관 비서실장이 트럼프 대통령을 “알코올 중독자 성격”이라고 표현하고 핵심 참모들을 신랄하게 평가한 인터뷰가 공개됐다. 와일스 실장은 “악의적 기사”라며 수습에 나섰고 트럼프 대통령도 “자신도 그런 성향을 인정해 왔다”며…

      • 2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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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말에 안 왔다고…아들 얼굴에 총 쏜 80대 아버지

      주말에 안 왔다고…아들 얼굴에 총 쏜 80대 아버지

      아들 부부가 자주 찾아오지 않는다는 이유로 아들의 얼굴에 총을 쏜 미국의 80대 아버지가 현지 경찰에 붙잡혔다.지난 10일 미 지역 매체 플로리다투데이, 클릭올랜도에 따르면 플로리다주 팜베이에 거주하는 윌리엄 노왁(84)은 전날 살인 미수 혐의로 체포됐다.노왁의 아들 부부는 전날 노왁…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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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유 수유했다가 “여기서 나가”…美 식당 영상 논란

      모유 수유했다가 “여기서 나가”…美 식당 영상 논란

      미국 조지아주의 한 레스토랑에서 모유 수유를 하던 여성이 업주로부터 퇴장을 요구받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온라인에서 확산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해당 여성은 “법적으로 보호받는 행위였음에도 공개적으로 모욕을 당했다”고 주장했다.14일(현지시간) 미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미 플로리다주에 거…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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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들 총 맞아 숨졌다”…기부 호소한 美 여성 되레 구속 왜?

      “아들 총 맞아 숨졌다”…기부 호소한 美 여성 되레 구속 왜?

      어린 아들의 장례식을 치르느라 빚을 졌다며 기부를 호소한 미국 조지아주의 한 여성이 자녀를 죽음으로 몰고 간 혐의로 기소됐다.11일(현지시각) 미국 매체 피플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8일 레이븐 루이스 브로니에키(29·여)는 아들인 키스 리처드(2)가 지난달 스스로 총을 겨눠 사망한 …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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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I 시대의 신조어 ‘슬롭’, 메리엄 웹스터 올해의 단어 선정

      AI 시대의 신조어 ‘슬롭’, 메리엄 웹스터 올해의 단어 선정

      인공지능(AI) 시대를 상징하는 단어로 ‘슬롭(Slop)’이 올해의 단어로 선정됐다. ‘슬롭’은 AI를 활용해 대량으로 만들어진 저품질 디지털 콘텐츠를 뜻한다.14일(현지시각) 브리태니커 백과사전의 자회사인 메리엄 웹스터는 올해의 단어로 ‘슬롭’을 꼽으며, 이 단어가 AI 확산과 함께…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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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룸 한 채 값으로 성을 산다고?…스코틀랜드 매물 눈길

      원룸 한 채 값으로 성을 산다고?…스코틀랜드 매물 눈길

      스코틀랜드 외딴 섬에 자리한 대형 성이 런던 원룸 아파트와 맞먹는 가격에 매물로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14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영국 스코틀랜드 룸(Rum) 섬에 위치한 침실 약 20개 규모의 성 ‘킨로크 성(Kinloch Castle)’이 런던의 원룸 아파트와 …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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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10월 소매판매 ‘제자리’…자동차·주유소 제외하면 0.5% 증가

      美 10월 소매판매 ‘제자리’…자동차·주유소 제외하면 0.5% 증가

      10월 미국 소매 판매는 일부 부문에서 견조한 지출이 있었지만 자동차 딜러 매출 감소의 영향을 받으면서 거의 변동이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16일(현지 시간) 미국 상무부에 따르면 미국 10월 소매 판매는 7326억달러(약 1080조원)로 사실상 보합세를 나타냈다.그전달인 9월 조정된…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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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교 오지 마세요”…인도 델리, 대면 수업 중단한 이유

      “학교 오지 마세요”…인도 델리, 대면 수업 중단한 이유

      인도 델리에서 대기 오염이 심각해지면서 유치원생부터 초등학교 5학년까지 학생들의 대면 수업이 전면 중단되는 사태가 발생했다.15일(현지시간) 인도 프리프레스저널에 따르면, 델리 내 모든 학교 유치원부터 5학년 학생들의 대면 수업을 중단하라는 공문이 배포됐다. 공문에는 “델리의 현재 심…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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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17일 밤 대국민 연설” 예고…연말 성과 부각 전망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7일(현지시간) 대국민 연설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16일 트루스소셜을 통해 “내일 밤 9시(미국 동부시간 기준, 한국 시간 18일 오전 11시)에 백악관에서 생중계로 대국민 연설을 할 예정”이라고 예고했다. 연설의 구체적인 주제에 대해…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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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통체증 위를 난다…하늘 나는 자동차 “최고 시속 177㎞”

      교통체증 위를 난다…하늘 나는 자동차 “최고 시속 177㎞”

      미국 항공 스타트업 알레프 에어로노틱스가 10년 넘는 개발 끝에 세계 최초의 ‘비행 자동차’ 양산에 돌입했다. 교통 체증 위를 날아 이동하는 콘셉트가 시제품을 넘어 실제 고객 인도로 이어지면서 모빌리티 산업의 상상력이 현실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영국 데일리메일은 알레프 CEO 짐 두코…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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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국방 “‘마약선 2차 공격’ 전체영상, 대중에 공개 계획 없어”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부 장관은 16일(현지시간) 지난 9월 카리브해에서 발생한 마약 운반선에 대한 2차 공격 전체 영상을 공개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헤그세스 장관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국방부의 오랜 정책과 국방부 내부 규정에 따라 최고 기밀 수준의 원본 …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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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연 중 만지고 껴안고”…튀르키예 걸그룹, 음란행위로 유죄 판결

      “공연 중 만지고 껴안고”…튀르키예 걸그룹, 음란행위로 유죄 판결

      튀르키예의 걸그룹 ‘매니페스트’ 멤버 7명과 객원 아티스트 1명이 공연 중 음란 행위를 선보였다는 이유로 법원으로부터 유죄 판결을 받았다. 15일(현지시간) 튀르키예투데이에 따르면, 이스탄불 제49형사1심법원은 지난 9월 공연에서 음란 행위를 했다는 혐의로 피고인들에게 각각 징역 3개…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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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자주파-동맹파 갈등에, 대북정책 美협의 채널 쪼갠다

      [단독]자주파-동맹파 갈등에, 대북정책 美협의 채널 쪼갠다

      정부가 미국과의 대북정책 협의 채널을 분리해 운영하기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외교부가 ‘한미 조인트 팩트시트(joint factsheet)’에 담긴 대북정책 전반에 대한 조율을 담당하는 대신 남북 교류 협력은 통일부가 별도 채널로 미국과 협의한다는 것이다. 정부 고위 당국자는…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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