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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양 “기분 좋아지는 영화를 하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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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27 11:35
2012년 12월 27일 11시 35분
입력
2012-12-26 18:24
2012년 12월 26일 18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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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배우 박신양이 영화 '박수건달'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박신양은 26일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박수건달'의 시사회에서 "기분이 좋은 영화를 보는 것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박신양은 "내용과 장르를 불문하고 기분이 좋아지는 영화를 기다렸다. '박수건달'은 생소하고 무섭기도 한 무당이라는 소재를 재미있게 풀어낸 것 같아 좋았다"고 말했다.
이어 "무당 연기를 하면서 즐거웠다. 또 그 외 재미있는 스토리가 많아 즐거웠다"고 덧붙였다.
한편, 영화 '박수건달'은 어느 날 건달에게 신기가 내려 무당과 건달 생활을 병행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배우들의 코믹연기가 관객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박수건달'은 1월 10일 개봉 예정이다.
동아닷컴 홍수민 기자 sumini@donga.com
▲ 동영상 = 박신양 “기분 좋아지는 영화를 하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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