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아걸, 4집 후속곡 여성미 ‘물씬’ 화보 공개

브라운 아이드 걸스.［사진=내가네트워크］

인기 여성그룹 브라운 아이드 걸스(이하 브아걸)의 4집 리패키지 스페셜 에디션에 수록된 스페셜 화보가 화제다.

공개된 브아걸의 이번 화보는 지난 9월 23일 발매된 4집 앨범 “Sixth Sense”에 수록되어 있는 사진과는 다른 스타일을 선보였다.

브아걸은 4집 앨범에서는 다소 다크하면서도 강렬한 모습의 이미지를 보였다.

하지만 이번 스페셜 화보는 비비드한 투 컬러의 아이섀도가 돋보이면서 여성스러운 느낌을 물씬 풍기고 있다.

브아걸의 소속사 내가네트워크측은 “ 2년 동안의 공백에도 불구하고 4집 앨범을 많이 사랑해 주신 덕분에, 국내외 팬들의 사랑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리패키지 스페셜 에디션을 발매하게 되었다”며, “스페셜 에디션을 통해 그 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브아걸의 미공개 사진들이 공개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오는 11월 4일 정식 발매되는 스페셜 에디션에는 4집 수록곡과 후속곡 신곡 1곡, 4집 뮤직비디오 메이킹 필름과 스페셜 화보, 캘린더 그리고 지금까지 한번도 전한적이 없었던 브아걸 멤버들의 자필 Thanks to 엽서 등이 수록되어 있다.

브아걸은 타이틀곡 ‘Sixth Sense’ 로 온, 오프라인 차트 올킬과 엠넷 ‘엠카운트다운’, SBS ‘인기가요’ 등의 음악 방송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활동을 마무리하였다.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