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진은 “방영하는 시기가 봄이니 만큼 소재 ‘식모’를 부각 시키는 대신 스토리가 전개되는 로맨틱한 배경에 포커스를 맞추어 제목을 ‘로맨스 타운’이라고 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황의경PD는 “‘로맨스타운’은 가정관리사와 그 가정의 주인들이 펼쳐나가는 사랑이야기로 사랑뿐 아니라 인생이야기를 전반적으로 담았다. 돈보다 중요한 사랑,
그리고 그 사랑을 선택하기 위해 필요한 용기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었다”며 작품을 설명했다.
성유리, 정겨운, 김민준, 민효린 주연의 ‘로맨스타운’은
오는 11일 첫 방송 된다.
동아닷컴 원수연 기자 i2overyou@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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