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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붕킥’이 먼저! 비스트 이기광 대만 공연 불참 배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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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21 14:36
2010년 1월 21일 14시 36분
입력
2010-01-21 14:32
2010년 1월 21일 14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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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지붕 뚫고 하이킥’ 이기광. 사진제공 | MBC
‘해외 활동보다 지붕킥이 먼저!’
그룹 비스트가 멤버 이기광을 제외한 5명으로 대만 정벌에 나선다.
이기광이 해외 프로모션에 불참하게 된 배경은 출연 중인 MBC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 때문.
한 관계자는 21일 “시트콤 촬영과 프로모션 일정이 겹쳐 그를 뺀 나머지 5명으로 활동에 나서게 됐다”며 “시트콤 종영이 예정된 3월까지 더러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기광은 ‘지붕 뚫고 하이킥’에서 정준혁(윤시윤)의 단짝 강세호 역을 맡고 있다.
한편, 이기광을 제외한 비스트 다섯 멤버는 21일 대만 타이베이로 출국해 그룹 포미닛과 함께 대규모 프로모션에 참가한다.
비스트는 데뷔곡 ‘배드 걸’(Bad girl)에 이어 후속곡 ‘미스터리’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스포츠동아 허민녕 기자 just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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