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12일 오후 서울시청 시민청에서 열린 ‘춤바람 선포식’에서 박원순 서울시장의 축사가 진행되는 도중 ‘게릴라 춤판’ 이벤트가 벌어져 가방을 뒤집어쓴 참가자들이 춤을 추고 있다. 이벤트를 연 서울문화재단은 10월까지 한강, 서울광장 등 서울 곳곳에서 서울댄스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전영한 기자 scoopjyh@donga.com}

4월에 어울리지 않게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리는가 싶은데 그래도 봄은 봄인가 보다. 들녘에 펼쳐진 마늘밭에도 봄기운을 알아챈 잎들이 파랗게 올라왔다. 캐논 EOS 1DX, 70-200mm, 1/800초, f7.1, ISO 200 전영한 기자 scoopjyh@donga.com}

5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동 잠실체육관에서 열린 향토예비군 창설 제45주년 기념식에서 여성 예비군들이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육군은 1968년 예비군 창설 이후 처음으로 향토예비군의 날(4월 첫째 주 금요일) 전후 일주일가량을 예비군 주간으로 정하고 전국의 군부대를 주민에게 개방하는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전영한 기자 scoopjyh@donga.com}

25일 경기 의정부시 경기도북부청 상황실에서 열린 주한미군 사고·범죄 예방 교육 시연회에 참석한 주한미군 지휘부 장교들이 진지한 표정으로 범죄 예방 교육 강의를 듣고 있다. 경기도는 미 2사단과 함께 문화적 차이로 발생하는 미군 범죄를 줄이기 위해 소령 이하 모든 전입 미군을 대상으로 4시간씩 교육할 예정이다. 의정부=전영한 기자 scoopjyh@donga.com}

3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그랜드하얏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댄서들의 현란한 몸짓이 대회장을 뜨겁게 달궜다. 한국댄스평의회 주최로 이날 열린 ‘2013 코리아오픈-아시안오픈 댄스 챔피언십’은 아시아 최고 권위의 대회로 한국에서 처음 열렸다. 전영한 기자 scoopjyh@donga.com}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이 없기를’ 바랐던 윤동주 시인은 만주 북간도(중국 옌볜)에서 나고 자랐습니다. 그의 시에서는 종종 북간도에 계신 어머니를 비롯해 고향에 대한 그리움이 묻어나옵니다. 사진은 시인이 다녔던 옌볜 조선족자치주 대성중학교(현 용정중학교)에서 바라본 풍경입니다. 식민지 땅에서 태어나 고민과 번뇌의 청춘을 보낸 시인이 바라봤던 하늘도 저런 모습이었을까요. 캐논 EOS 1DX, 70-200mm, 1/640초, f8, ISO 250 룽징=전영한 기자 scoopjyh@donga.com}

서울 종로구 견지동 조계사 스님들이 정월대보름인 24일(음력 1월 15일) 일주문 앞에서 신도들에게 오곡을 담은 봉지 4000개를 나눠주고 있다. 전영한 기자 scoopjyh@donga.com}

서울시교육청 산하 교육연구정보원은 19일 오후 서울 노원구 노원구민회관에서 ‘2014학년도 대입 학부모 진학설명회’를 열었다. 발 디딜 틈 없이 몰려든 예비 고3년생 학부모들이 꼼꼼하게 메모하며 강사진의 설명을 듣고 있다. 전영한 기자 scoopjyh@donga.com}

설 연휴 마지막 날인 11일 오전 귀경하는 사람들이 서울역에서 내려 줄지어 걸어가고 있다. 손에 든 꾸러미나 가방에는 부모와 친지가 챙겨준 ‘고향의 정’이 듬뿍 담겼을 듯하다. 서울시는 심야시간대에 승객이 몰릴 것에 대비해 지하철 막차 시간을 오전 2시까지로 연장했다. 전영한 기자 scoopjyh@donga.com}

전국 기온이 대부분 영상으로 올라간 8일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을 찾은 시민과 어린이들이 스케이트를 즐기고 있다. 기상청은 9일 아침에는 내륙 대부분 지역의 기온이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져 12일까지 추위가 이어지겠다고 예보했다. 전영한 기자 scoopjyh@donga.com}

아빠의 품에서 울음을 터뜨린 갓난 아들은 아빠와 잠시 떨어져야 한다는 걸 아는 걸까. 올해 첫 해외 파병부대인 아랍에미리트 군사훈련협력단 ‘아크부대’ 5진 파병 환송식이 경기 광주시 오포읍 육군 특수전교육단에서 열렸다. 광주=전영한 기자 scoopjyh@donga.com}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들이 10일 서울 송파구 한강 잠실선착장에서 제18대 대선과 서울시교육감 재선거에 대한 시민들의 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무인비행선을 띄우고 있다. 전영한 기자 scoopjyh@donga.com}

비가 내린 16일 오후 서울 세종로사거리 횡단보도에서 시민들이 집으로 가는 발걸음을 서두르고 있다. 갈수록 추워지는 계절, 따뜻한 아랫목이 생각난다. 전영한 기자 scoopjyh@donga.com}

9일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주최로 7개 종단 종교지도자 회의가 열렸다. 회의에 앞서 대한불교조계종 자승 총무원장이 ‘바르고 깨끗한 선거를 위한 대국민 호소문’을 낭독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범창 천도교 종무원장, 남궁성 원불교 교정원장, 김희중 한국 천주교 주교회의 대주교, 김능환 중앙선관위원장, 자승 총무원장, 홍재철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최근덕 유교 성균관장, 한양원 한국민족종교협의회 회장. 전영한 기자 scoopjyh@donga.com}

침체에서 벗어날 계기를 잡지 못하던 인천 송도 부동산시장이 녹색기후기금(GCF) 사무국 유치로 모처럼 활기를 되찾고 있다. 인천 연수구 송도동의 ‘송도캐슬 해모로’ 본보기집에는 평일인 23일에도 방문객들이 찾아와 단지 모형을 둘러보며 관심을 보였다. 전영한 기자 scoopjyh@donga.com}

동아일보와 채널A는 경제침체기 자산운용에 어려움을 겪는 일반인을 위해 12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서울무역전시장(SETEC)에서 ‘은퇴 및 노후 대비 재테크 강연회’를 열었다. 참석자들이 주식 부동산 창업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의 강연을 경청하고 있다. 전영한 기자 scoopjyh@donga.com}

“조센진 뭐하는 건가?”30일 일본 도쿄 국립경기장. 20세 이하 여자 월드컵 한일전을 촬영하기 위해 기자가 현장에 도착했을 때 경기 시작 서너 시간 전부터 일본 관중들이 모여들기 시작했다. 오후 4시에 이미 1000여 명의 일본 관중이 모였다. 많은 일본 기자가 미리 모여들어 이 경기에 대한 일본의 뜨거운 관심을 보여줬다. 경기가 시작되기 약 한 시간 전. 한 일본 관중이 비교적 큰 욱일승천기를 들고 입구에 나타났다. 한일 양국 간에 민감한 분위기가 형성된 가운데 일본 관중들이 과연 욱일승천기를 들고 입장할 것인지가 관심사였다.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일부에서는 욱일승천기를 들고 입장하자는 선동적인 글이 있었지만 일부에서는 한일 양국 간의 관계를 감안해 자제하자는 목소리도 있었기 때문이다. 입구에 대기하고 있던 일본 경비 관계자는 욱일승천기를 보고도 제지하지 않았다. 몇 마디 이야기를 나누더니 반입을 허용했다. 이를 카메라에 담는 순간 성난 표정의 일본인이 다가왔다. 그는 “조센진(한국인을 낮춰 부르는 말)”을 연발하면서 손가락으로 카메라를 가리켰다. 그러면서 여러 차례 화면을 지우라는 손짓을 했다. 주변에 있던 경비 관계자도 불렀다. 험악한 분위기 속에서 기자는 “화면 속의 인물을 모자이크 처리하겠다”는 뜻을 상대방에게 전했다. 그리고 자리를 피하려고 했다. 그러자 일본 경비 관계자가 기자의 팔을 잡고 가지 못하게 했다. 그들은 그들이 보는 앞에서 화면을 삭제할 것을 요구했다. 기자는 여러 차례 모자이크로 처리하겠다는 뜻을 밝혔지만 여의치 않아 결국 화면을 삭제한 뒤 자리를 옮겼다. 경기장 안에서는 전광판 부근 1층과 2층 관람석에서 5개 이상의 욱일승천기가 휘날렸다. 일부 관중은 등에 욱일승천기와 일본 지도가 그려진 옷을 입고 있었다. 그들의 등 뒤엔 “죽음이냐 영광이냐”는 글귀가 함께 적혀 있었다. 욱일승천기 주변 수백 명의 관중은 일장기와 욱일승천기를 함께 흔들며 열광적인 응원전을 펼쳤다. 한쪽에서는 한일 양국 간의 관계를 의식해서인지 일본 측 경비 관계자가 일본 관중들의 욱일승천기를 일부 수거해 가기도 했다. 일부 관중은 욱일승천기를 숨기고 있다가 일본 선수가 골을 넣을 때 이를 꺼내 흔들기도 했다.이날 경기장에는 한국인 응원단도 200명가량 있었다. 이날 한국과 일본의 양국에 중계된 국제 이벤트에 일본 관중들이 군국주의 상징인 욱일승천기를 들고 입장한 것은 한국인들에게는 깊은 분노와 상처를 줄 수 있는 문제였다. 더욱이 20세 이하의 젊은 청소년들이 나서는 경기장에서 이 같은 상황이 벌어진 데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컸다. 이 경기를 관람하기 위해 휴가를 얻어 일본 도쿄까지 응원을 하러 온 김형욱 씨(43)는 “어떻게 욱일승천기를 들고 응원할 수 있는가. 용서가 안 된다. 나쁜 짓에 대한 응징을 분명히 하고 싶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일본인들이 자신들의 행위는 다 옳은 것이라고 하면서 한국인들이 주장하는 내용은 다 틀리다고 하는 것을 이해하기 힘들다”고 말했다.재일교포인 박용현 씨(30)는 “일본축구협회와 국제축구연맹(FIFA)에서 왜 욱일승천기 반입을 허용하고 눈을 감았는지 너무 잘못됐다. 너무 화가 난다”고 말했다.대한축구협회 이원재 홍보국장은 “관중들의 소지품을 하나하나 감시하는 일이 어려운 것이긴 하지만 일본축구협회가 좀 더 정확히 욱일승천기에 대한 감시를 하지 않은 것은 아쉽다. FIFA가 정치적인 행위에 대한 문제를 인식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 어떻게 나올지를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이날 경기를 하루 앞두고 안민석 민주통합당 의원 등 국회의원 68명이 일본의 욱일승천기 반입 자제를 촉구했지만 소용없었다.그러나 이날 경기장에서는 다른 한편으로는 한일 관계를 우려하는 일본의 또 다른 면이 보였다. 일부 일본 관중은 한글로 “지원에 감사합니다. 일본은 희망을 품고 전진하고 있습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플래카드를 들고 입장하기도 했다. 이는 지난해 동일본 대지진 때 한국인들이 일본인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베푼 것을 잊지 않고 감사의 뜻을 표한 것으로 보인다. 일부에서는 극렬한 우파 관중들이 광적인 응원을 펼쳤지만 다른 한편에서는 비교적 소수였지만 한국과 일본 양국이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며 발전적인 관계를 형성해 나가자는 일본 관중의 모습이 보이기도 했다.도쿄=전영한 기자 scoopjyh@donga.com▲동영상=됴쿄 한일전서 펄럭인 욱일승천기}

19일 오전 균열 등으로 전면 해체 후 복원이 결정된 경북 경주시 불국사 석가탑 주변에서 국립문화재연구소 직원들이 기초 작업을 하고 있다. 1966년 도굴 미수 사건으로 탑의 일부가 훼손돼 부분 해체해 수리한 후 46년 만이다. 국립문화재연구소는 내년 초까지 석가탑을 전면 해체하고 2014년 말까지 복원을 끝낼 예정이다. 경주=전영한 기자 scoopjyh@donga.com}

민주통합당 한명숙 전 대표와 이해찬 대표, 우상호 반값등록금특위 위원장(앞줄 왼쪽에서 다섯 번째부터) 등이 24일 서울 영등포 당사 앞에서 반값 등록금을 지원하기 위한 ‘반값 포차 전국투어’ 발대식을 갖고 있다. 전영한 기자 scoopjyh@donga.com}

썬키스트는 11일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홈플러스 영등포점에서 과육이 붉고 당도가 높은 ‘카라카라 오렌지’를 선보였다. 카라카라 오렌지는 비타민C, 식이섬유, 천연 항산화 성분인 리코펜 등이 풍부해 환절기 면역력 증진에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전영한 기자 scoopjy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