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식

박해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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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분야

2026-04-01~2026-05-01
건강98%
미국/북미2%
  • [속보] 與, 이완구 인사청문경과보고서 단독 채택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심사 경과보고서가 12일 오후 국회 인사청문특위(위원장 한선교 새누리당 의원) 전체회의에서 채택됐다.새누리당은 새정치민주연합이 “합의가 안 됐다”며 항의하다 퇴장하자 이완구 총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심사 경과보고서를 단독으로 채택했다. 인사청문특위는 위원장을 포함해 새누리당 7명, 새정치민주연합 6명으로 구성돼 있어 새누리당의 단독처리가 가능했다.정의화 국회의장은 앞서 여야 합의 처리를 주문했으나 지켜지지 않았다.인사청문심사 경과보고서 채택이 이뤄짐에 따라 이날 오후 예정된 국회 본회의에서 인준 표결을 실시할 수 있는 절차상 요건은 갖추게 됐다.인사청문법에 따르면 재적의원(현재 295명)의 과반수(148명) 출석, 출석의원의 과반수 찬성을 얻어야 임명동의안이 국회를 통과한다.이와 관련해 새정치민주연합은 청문심사 경과보고서 채택 후 긴급 의총을 열어 향후 대응 방향을 논의하고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5-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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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준표 “대선후보 청문제도 도입해야”, 도덕적 자신감?

    여권의 차기 대선후보 중 한 명인 홍준표 경남지사가 ‘대권후보 인사청문회’를 제안했다.홍 지사는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쓴 글을 통해 “이제 국회의원도 오픈프라이머리(완전 국민경선제)로 선출하자고 하는 판인데 나라를 책임지는 대통령에 대해서는 아무런 말도 없이 아직도 ‘묻지 마 투표’를 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차기 대선부터라도 대통령 후보를 각 당에서 경선하기 전에 청문제도를 도입해서 도덕성·정책 등을 미리 검증하여 경선·대선 판이 여야의 폭로 전으로 얼룩지는 양상을 막고 국민이 하나 되는 대선 판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그사이 우리는 대선 때마다 정책은 실종이 되고 서로 타당 후보들에 대해 폭로로만 대선을 치르는 바람에 대선 후에도 승복하지 않는 잘못된 정치문화를 갖고 있다”며 “이젠 고칠 때”라고 덧붙였다.홍 지사는 인사청문회 효용성이 논란이 되는 것과 관련해선 “청문회 제도가 너무 당리당략에 흐르고 있다는 비판이 있긴 하지만 청문회를 통하여 국민은 새로운 숨겨진 사실을 알게 되고 공직자들은 스스로를 가다듬는 계기가 되기 때문에 유용한 제도”라고 지지 의사를 나타냈다.인사청문회와 관련해 홍 지사는 이틀 전 쓴 글에서도 “인사청문회 제도가 생기고 난후 낙마하는 공직후보자들을 보면서 내가 공직후보자가 되어서 인사 청문대상이 되면 과연 어떤 의혹들이 제기될까 자문해보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며 “세상에 비밀이 없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되새기면서 공직에 있는 동안만이라도 자신과 주변관리를 좀더 철저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요즘”이라는 소감을 남겼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5-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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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밸런타인데이 선물 비용 □□원, 女가 男보다 3만 원 더 써

    ‘연인들의 최대 명절’ 밸런타인데이가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밸런타인데이 선물에 대한 미혼 남녀의 생각을 엿볼 수 있는 설문 결과가 공개돼 눈길을 끈다.결혼정보회사 듀오가 지난 6일부터 11일까지 전국의 20~30대 미혼남녀 542명(남성 257명, 여성 285명)을 대상으로 밸런타인데이 선물에 대해 설문한 결과를 12일 공개했다.먼저 선물 준비 여부. 남성의 47.9%와 여성의 81.1%가 밸런타인데이 선물을 준비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남성은 절반이 안 되는 반면 여성은 거의 대부분이 선물을 준비할 생각임을 알 수 있다.선물을 사는 데 쓰는 돈은 평균 10만 2000원. 남성은 8만 6000원, 여성은 11만 6000원을 지출해 여성이 3만 원 정도 더 많은 돈을 쓰는 것으로 나타났다.가장 선호하는 선물은 초콜릿으로 남성의 46.3%와 여성의 53.0%의 선택을 받았다. 그밖에 액세서리(14.8%), 의류(14.6%), 향수·화장품(10.6%) 등이 상위에 자리했다.하지만 상당수 미혼남녀는 밸런타인데이 선물에 대한 부담감을 토로했다. 구체적인 수치로 살펴보면 전체 응답자의 68.5%(남성 66.1%, 여성 70.5%)가 밸런타인데이 선물 준비가 부담된다고 밝혔다. 그 이유로 남성은 ‘이벤트 준비에 대한 압박’(37.0%), ‘비용’(28.8%), ‘선물 아이템 선정의 어려움’(25.7%)등을 꼽았다. 여성은 ‘비용’(36.8%), ‘누구까지 챙겨야 하는지 고민’(30.5%), ‘선물 아이템 선정의 어려움)(22.5%) 순이었다.밸런타인데이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초콜릿 선물은 어느 범위까지 챙겨야 하는지 묻자 남성은 ’아무도 챙기지 않는다‘는 반응이 52.1%로 1위, 이어 ’연인‘(26.1%), ’이성친구‘(13.6%) 순이었다.여성은 ’연인‘(36.9%), ’가족‘(17.5%), ’직장 동료 및 상사‘(16.2%) 등을 꼽았고 ’아무도 챙기지 않는다‘는 답은 10.1%였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5-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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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회찬 “이완구, 소문난 잔치에 상한 음식만 나온 격”

    정의당 노회찬 전 대표는 각종 의혹이 줄줄이 불거진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해 “소문난 잔치에 상한 음식만 나온 격”이라고 평했다.노 전 대표는 11일 오후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 “원래 이완구 총리 후보자는 ‘준비된 후보자’, ‘자판기 후보자’라는 평이 있을 정도로 다들 기대했던 게 사실 아닌가?(하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전혀 달랐다)”라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이어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게 없는 게 아니라 좀 먹기 힘든, 먹어서는 안 되는 음식이 자꾸 나오는 소문난 잔치가 되어 버렸다, 그래서 소문난 잔치에 상한 음식만 나오는 격 같다는 생각이 든다”고 밝혔다.노 전 대표는 특히 이 후보자의 ‘언론외압’ 논란과 관련해 “대단히 위험한 분”이라고 비판했다.그는 “과거 유신 때나 5공화국 권위주의 정부 시절에 권력자들이 무소불위의 권력을 법을 넘어서 행사하는, 우리 공직사회에서는 이미 흘러간 옛날의 과거 추억으로 여겨지는 그런 행태와 의식이 국무총리 후보자에 의해 그대로 유지되고 재현되는 것을 보면서 가장 큰 문제가 권력의 사적 행사가 몸에 밴 분이다, 마음에 안 들면 언론사에 전화 걸어서 기자 교체해버리고 프로그램 바꿔버리고, 심지어는 자기 아는 사람을 연줄 타서 학교 고위직에도 부임시키는 이런 것이 몸에 배어 있고 그것이 문제가 안 되는 그런 생리를 가졌다”며 “이런 분에게 더 큰 권력이 주어질 때 오히려 국민이 사고가 날까 걱정해야 되는 거 아니냐, 대단히 위험천만한 사고방식과 행태를 보여줬다”고 지적했다.그는 비록 현 정부 들어 3명의 총리 후보자가 낙마했지만 이번에도 적임자가 아닌 것 같다며 “시간이 걸리더라도 제대로 된 분을 찾는 게 필요하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이런 상처투성이에다가 불신을 받고 의혹이 해소가 안 된 총리가 되면 박근혜 정부에 더 큰 부담이 될 수 있다”며 “박근혜 정부에게 필요한 총리는 이런 총리가 아니다. 이렇게 할 바에는 차라리 현 총리를 유임시키는 게 나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5-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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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혼 여성 10명 중 6명 “과도한 혼수 요구하면 결혼 포기”

    우리나라에서 결혼은 두 집안의 결합이라는 개념이 강하다. 그래서 당사자가 아닌 다른 문제로 결혼이 틀어지기도 한다. 혼수도 그중 하나.상대방 집안에서 본인의 생각한 것보다 과도한 요구를 할 경우 미혼 남녀는 어떤 선택을 할까.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와 결혼정보업체 온리-유가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전국의 결혼희망 미혼 남녀 554명(남녀 각 277명)을 대상으로 ‘교제 중인 이성과 결혼을 약속한 후 상대 부모가 혼수 혹은 신혼집 등과 관련하여 본인의 당초 계획보다 훨씬 더 높은 수준을 요구해 오면 결혼을 하겠습니까? 아니면 포기하겠습니까?’에 대해 설문한 결과를 12일 공개했다. 가장 눈에 띄는 점은 남성과 여성의 선택이 전혀 달랐다는 것. 남성은 응답자 4명 중 3명꼴인 75.5%가 ‘그래도 (결혼을) 한다’고 답했으나, 여성은 10명 중 6명꼴인 59.6%가 ‘그럼 (결혼을) 안 한다’고 한 것. 반대로 남성 중 ‘안 한다’는 대답은 24.5%, 여성 중 ‘한다’는 대답은 40.4%로 나타났다. 이 같은 결과에 대해 손동규 비에나래 대표는 “결혼 후 처가보다는 시가를 두려워하는 결혼대상자들이 더 많기 때문에 결혼준비 단계에서 문제가 발생할 경우 남성은 그냥 돌파하나 여성은 결혼생활이 순탄치 않을 것을 우려하여 포기하는 사례가 많다”고 설명했다. 한편 ‘혼수나 신혼집 등과 관련하여 결혼상대의 가족과 이견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결혼을 하기로 결론을 내린 경우 문제의 혼수나 신혼집 등은 어떤 기준으로 준비할 것입니까?’라는 추가 질문에 남녀 모두(남 55.6%, 여 51.3%) ‘절충하여 (준비하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그 다음으로는 남성의 경우 ‘당초 자신의 계획대로 (준비하겠다)’라는 대답이 36.8%인데 반해 ‘상대의 요구를 100% 수용하여 (준비하겠다)’는 의견은 7.6%로서 큰 차이를 보였으나, 여성은 ‘상대의 요구를 100% 수용하여 (준비하겠다)’로 답한 비중이 28.2%로서 ‘당초 자신의 계획대로 (준비하겠다)’는 반응(20.5%)보다 더 높았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5-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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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보] 사당종합체육관 신축 공사장서 천장 붕괴…9명 매몰

    서울 동작구 사당동 사당종합체육관 신축공사장에서 11일 오후 5시 5분경 천장 일부가 무너져 작업자 9명이 매몰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레미콘 작업 중 천장 슬라브가 무너지면서 작업자들이 매몰됐다. 애초 매몰자는 7명으로 보고 됐다. 하지만 소방당국은 9명이 구조물에 갇힌 것으로 보고 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일부 매몰된 사람이 7명, 완전 매몰된 사람이 2명으로 추정된다”며 “퇴근 시간이라 공사장에 인부 9명이 있었던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이와 관련해 YTN은 매몰자 9명 중 5명이 구출돼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보도했다. 사당종합체육관은 2013년 6월 착공했으며 올 하반기 준공될 예정이었다. 사당종합체육관은 완공되면 지하 1층~지상 2층, 연면적 7102㎡ 규모에 수영장 등 시설을 갖추게 된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5-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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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료용 마약에 중독시켜 女 환자 농락한 인면수심 의사 체포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의 한 남자 의사가 의료용 마약에 중독된 여성 환자들에게 처방전을 미끼로 성범죄를 저지르다 발각돼 쇠고랑을 찼다.복수의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의사라는 지위를 개인적 욕구 충족에 쓴 나쁜 남자는 제이 정호 조(Jay Jungho Cho)라는 이름의 70세 의사다.경찰은 그가 5년간 최소 12명의 여성을 성적으로 농락했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10일 강간, 성추행 혐의 등으로 체포됐다.조 씨는 옥시코돈 같은 의료용 마약을 여성 환자들에게 처방해 중독 시켰다. 적정량을 초과하거나 이 같은 강력한 진통제가 불필요한 환자에게도 처방을 해 중독 되게 했다.피해 여성들은 진통제 처방을 또 받기 위해 조 씨를 다시 찾았고, 그는 이런 여성 환자들에게 성적인 요구를 했다.경찰 조서에 따르면 그의 덫에 걸린 여성 환자들은 성적인 요구를 거절했을 때 그가 진료를 거부하거나 처방을 해주지 않을 수도 있다는 것을 가장 두려워했다.그는 자신의 ‘성적 노예’가 된 여성 환자들을 직원들이 없는 비 진료시간 대에 컴벌랜드 카운티와 프랭클린 카운티 두 곳에 있는 진료실로 불로 욕정을 해소했다. 호텔 등 진료실 밖에서도 여성 환자들을 만나 즐겼다.경찰은 2014년 5월 조 씨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는 한 여성 환자의 신고를 받고 수사에 나섰으며 최소 12명의 피해자가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그 중 2명은 조 씨의 진료실 여직원 이었다.컴벌랜드 카운티 구치소에 수감 중인 조 씨에게 당국은 37만 5000달러(약 4억 1000만 원)의 보석금을 책정했다. 그에 대한 법원 예심은 20일로 예정돼 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5-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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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림빵 뺑소니 피의자 “사람인 줄 알았다” 진술 번복, 왜?

    크림빵 뺑소니 피의자 “사람인 줄 알았다” 진술 번복.충북 청주지검은 11일 일명 ‘크림빵 아빠’ 뺑소니 사건의 피의자 허모 씨(37)를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도주차량)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구속기소했다. 크림빵 뺑소니 피의자 허 씨는 검찰 조사 과정에서 “만취상태에서 차량을 운전하다가 사고를 낸 뒤 당시 사람인 것을 알았으나 무서워 그대로 도주했다”고 범행을 모두 자백했다. 허 씨는 애초 “사고 당시 사람을 친 줄 몰랐다”며 “사람이라기보다 조형물이나 자루 같은 것인 줄 알았다”고 주장했지만 이를 번복했다. 크림빵 뺑소니 피의자 허 씨 지난달 10일 오전 1시30분께 혈중알코올농도 0.260% 상태로 자신의 SUV차량을 운전하다 청주시 흥덕구 무심서로에서 강모 씨(29)를 치어 숨지게 한 후 도망친 혐의를 받고 있다. 허 씨는 경찰 추가 조사에서 “당시 혼자 마신 술이 소주 4병 이상”이라고 밝혔다. 크림빵 뺑소니 피의자 허 씨는 카드사용내역 조회 등 경찰 수사망이 좁혀지자 이에 부담을 느껴 사건 발생 19일 만인 같은 달 29일 자수했다. 숨진 강 씨는 사고 당시 화물차 일을 마치고 교사 임용고시를 준비 중이던 임신 7개월 된 아내를 주기 위해 크림빵을 챙겨 귀가하던 중이었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5-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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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종대교서 100중 추돌사고…“2명 사망-65명 부상”

    짙은 안개로 가시거리가 10m에 불과했던 인천 영종대교에서 100중 추돌사고가 발생, 최소 2명이 숨지고 65명이 다쳤다. 현재까지 파악된 중상자가 7명에 이르러 사망자가 늘어날 수도 있다.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11일 오전 9시 45분께 인천광역시 중구 영종대교 서울방향 상부도로 12~14km지점에서 승용차와 공항버스 등 차량 약 100대가 연쇄 추돌했다.이 사고 여파로 공항 리무진 버스, 승용차, 트럭 등 차량 수십 대가 형체를 알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파손된 채 도로 곳곳에 널브러져 있었다. 경찰관계자는 이날 짙은 안개로 사고가 난 구간의 가시거리가 10m에 불과했다고 설명했다.경찰은 영종대교 상부도로 1차로를 주행하던 공항 리무진 버스가 앞서 가던 승용차를 추돌한 직후 뒤따라오던 차량들이 연쇄 추돌한 것으로 보고 있다.영종대교는 인천광역시 서구 경서동(장도)과 중구 운북동(영종도)을 잇는 다리로 총길이 4420m, 교량너비 35m, 주탑높이 107m, 교각 수 49개이다.인천국제공항이 영종도에 건설됨에 따라 영종도와 인천시를 연결하기 위해 1993년 12월에 착공돼 2000년 11월에 완공됐다.개통한 후부터 영종대교는 교통사고가 잇따라 났으며 지난해 5월14일 리무진 버스가 청소차를 들이받아 12명이 부상을 당하는 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5-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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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종대교서 100중 추돌…“2명 사망-40여명 중경상”

    짙은 안개로 가시거리가 10m에 불과했던 인천 영종대교에서 100중 추돌사고가 발생, 최소 2명이 숨지고 40여 명이 다쳤다. 중상자가 8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져 사망자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11일 오전 9시 45분께 인천광역시 중구 영종대교 서울방향 상부도로 12~14km지점에서 승용차와 공항버스 등 차량 약 100대가 연쇄 추돌했다.이 사고 여파로 공항 리무진 버스, 승용차, 트럭 등 차량 수십 대가 형체를 알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파손된 채 도로 곳곳에 널브러져 있었다. 경찰관계자는 이날 짙은 안개로 사고가 난 구간의 가시거리가 10m에 불과했다고 설명했다.경찰은 영종대교 상부도로 1차로를 주행하던 공항 리무진 버스가 앞서 가던 승용차를 추돌한 직후 뒤따라오던 차량들이 연쇄 추돌한 것으로 보고 있다.영종대교는 인천광역시 서구 경서동(장도)과 중구 운북동(영종도)을 잇는 다리로 총길이 4420m, 교량너비 35m, 주탑높이 107m, 교각 수 49개이다.인천국제공항이 영종도에 건설됨에 따라 영종도와 인천시를 연결하기 위해 1993년 12월에 착공돼 2000년 11월에 완공됐다.개통한 후부터 영종대교는 교통사고가 잇따라 났으며 지난해 5월14일 리무진 버스가 청소차를 들이받아 12명이 부상을 당하는 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5-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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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종대교 최소 100중 추돌사고…2명 사망-40여명 부상

    11일 오전 9시 45분께 인천광역시 중구 영종대교 서울방향 상부도로 12~14km지점에서 승용차와 공항버스가 포함된 다중 추돌 사고가 발생해 최소 2명이 사망하고 수십 명이 부상했다. 100대 이상의 차량이 이번 추돌사고에 휩쓸린 것으로 보인다. 소방당국은 부상자가 약 40명, 그 중 중상자가 3~4명에 이른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날 짙은 안개로 사고가 난 구간의 가시거리가 10m에 불과했다고 설명했다.경찰은 인천국제공항 방면에서 서울 방향으로 주행하던 차량들이 안개로 시야가 확보되지 않아 추돌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영종대교는 인천광역시 서구 경서동(장도)과 중구 운북동(영종도)을 잇는 다리로 총길이 4420m, 교량너비 35m, 주탑높이 107m, 교각 수 49개이다.인천국제공항이 영종도에 건설됨에 따라 영종도와 인천시를 연결하기 위해 1993년 12월에 착공돼 2000년 11월에 완공됐다.개통한 후부터 영종대교는 교통사고가 잇따라 났으며 지난해 5월14일 리무진 버스가 청소차를 들이받아 12명이 부상을 당하는 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5-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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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종대교서 100중 추돌사고…2명 사망-65명 중경상

    짙은 안개로 가시거리가 10m에 불과했던 인천 영종대교에서 100중 추돌사고가 발생, 최소 2명이 숨지고 65명이 다쳤다. 현재까지 파악된 중상자가 7명에 이르러 사망자가 늘어날 수도 있다.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11일 오전 9시 45분께 인천광역시 중구 영종대교 서울방향 상부도로 12~14km지점에서 승용차와 공항버스 등 차량 약 100대가 연쇄 추돌했다.이 사고 여파로 공항 리무진 버스, 승용차, 트럭 등 차량 수십 대가 형체를 알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파손된 채 도로 곳곳에 널브러져 있었다. 경찰관계자는 이날 짙은 안개로 사고가 난 구간의 가시거리가 10m에 불과했다고 설명했다.경찰은 영종대교 상부도로 1차로를 주행하던 공항 리무진 버스가 앞서 가던 승용차를 추돌한 직후 뒤따라오던 차량들이 연쇄 추돌한 것으로 보고 있다.영종대교는 인천광역시 서구 경서동(장도)과 중구 운북동(영종도)을 잇는 다리로 총길이 4420m, 교량너비 35m, 주탑높이 107m, 교각 수 49개이다.인천국제공항이 영종도에 건설됨에 따라 영종도와 인천시를 연결하기 위해 1993년 12월에 착공돼 2000년 11월에 완공됐다.개통한 후부터 영종대교는 교통사고가 잇따라 났으며 지난해 5월14일 리무진 버스가 청소차를 들이받아 12명이 부상을 당하는 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5-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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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보]이완구 “내가 언론인들 교수도 총장도 만들어주고…”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국회 인사청문회특위 위원들이 10일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의 ‘언론외압’ 논란이 담긴 녹음파일 내용 일부를 국회 정론관에서 전격 공개했다.야당 소속 청문위원들은 이날 인사청문회에서 해당 녹음파일을 공개할 것을 요구했지만, 새누리당의 반대로 난항을 겪자 국회 정론관에서 단독으로 기자회견을 열고 휴대전화로 음성파일을 틀었다. 야당 청문위원들이 공개한 녹음파일에는 논란이 된 식사 자리에서 기존에 보도된 언론외압 발언 외에 언론인을 대학 총장과 교수로 만들어줬다는 것과 ‘김영란법’과 관련해 자신이 통과를 막고 있다며 (도와주지 않으면) 통과시켜 곤란하게 만들겠다고 기자들을 협박하는 듯한 발언 등이 담겨있다.녹취록에 따르면 이 후보자는 식사자리에 함께한 기자들에게 “너희 선배들 나하고 진짜 형제처럼 산다. 언론인들과 인간적으로 친하게 되니까… 내 친구도 대학 만든 놈들 있으니까 (언론인을) 교수도 만들어 주고 총장도 만들어 주고…”라고 말했다.또 김영란법과 관련해서는 자신이 통과를 막고있다고 강조하면서 “(법안을) 통과시켜서 여러분들도 한번 보지도 못한 친척들 때문에 검경에 붙잡혀가서 ‘당신 말이야 시골에 있는 친척이 밥 먹었는데 그걸 내가 어떻게 합니까’ 항변을 해봐. 당해봐”라며 “내가 이번에 통과 시켜버려야겠어”라고 말했다. 인사청문특위 야당 측 간사인 새정치민주연합 유성엽 의원은 “오늘 아침 회의가 시작되기 전 여야 간사 회의를 통해 오늘 청문회에서 영상자료 화면과 함께 필요할 경우 음성도 함께 틀자고 했는데 새누리당에서 끝내 거부했다”고 녹취록 공개 배경을 밝혔다.앞서 이 후보자는 이날 인사청문회에서 언론외압 발언에 대해 “국민여러분과 언론사에 심려를 드린 것에 대해 대오각성하고 있다”고 고개 숙여 사과했다.또한 김영란법에 대해선 “언론에 대한 확고한 신념을 갖고 있다”며 “김영란법에서도 법적용 대상에 언론인을 포함해 언론자유나 국민 알권리를 침해해서는 안된다고 원내대표 시절에도 반대했다”고 말했다.다음은 새정치민주연합 인사청문특위 위원들이 공개한 이완구 총리 후보자의 발언 녹취록이다. ◇총장 및 교수 관련 부분 “나도 대변인 하면서 지금까지 산전수전 다 겪고 살았지만 지금도 너희 선배들 나하고 진짜 형제처럼 산다. 언론인들, 내가 대학 총장도 만들어 주고… 나, 언론인… 지금 이래 살아요. 40년 된 인연으로 이렇게 삽니다. 언론인 대 공직자의 관계가 아니라 서로 인간적으로 친하게 되니까… 내 친구도 대학 만든 놈들 있으니까 교수도 만들어 주고 총장도 만들어 주고…” ◇김영란법 관련 “내가 이번에 김영란법, 이거요. 김영란법에 기자들이 초비상이거든? 안되겠어, 통과시켜야지, 진짜로. 이번에 내가 지금 막고 있잖아. 그렇지? 내가 막고 있는거 알고 있잖아, 그렇지? 욕 먹어가면서. 내 가만히 있으려고 해. 가만히 있고 하려고 해. 통과시켜서 여러분들도 한번 보지도 못한 친척들 때문에 검경에 붙잡혀가서 ‘당신 말이야 시골에 있는 친척이 밥 먹었는데 그걸 내가 어떻게 합니까’ 항변을 해봐. 당해봐. 내가 이번에 통과 시켜버려야겠어. 왜냐면 야당이 지금 통과시키려고 하는 거거든? 나는 가만히 있으면 돼. 지금까지 내가 공개적으로 막아줬는데 이제 안 막아줘. 이것들 웃기는 놈들 아니여 이거… 지들 아마 검경에 불려 다니면 막 소리 지를 거야.” “김영란법이 뭐냐, 이렇게 얻어먹잖아요? 3만원이 넘잖아? 1년해서 100만원 넘잖아?…이게 김영란법이야. 이런 게 없어지는 거지. 김영란법 만들어지면 오게 못 먹는 거지…하자 이거야. 해보자.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5-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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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완구 “내가 언론인들 교수도 총장도 만들어주고…”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국회 인사청문회특위 위원들이 10일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의 ‘언론외압’ 논란이 담긴 녹음파일 내용 일부를 국회 정론관에서 전격 공개했다.야당 소속 청문위원들은 이날 인사청문회에서 해당 녹음파일을 공개할 것을 요구했지만, 새누리당의 반대로 난항을 겪자 국회 정론관에서 단독으로 기자회견을 열고 휴대전화로 음성파일을 틀었다. 야당 청문위원들이 공개한 녹음파일에는 논란이 된 식사 자리에서 기존에 보도된 언론외압 발언 외에 언론인을 대학 총장과 교수로 만들어줬다는 것과 ‘김영란법’과 관련해 자신이 통과를 막고 있다며 (도와주지 않으면) 통과시켜 곤란하게 만들겠다고 기자들을 협박하는 듯한 발언 등이 담겨있다.녹취록에 따르면 이 후보자는 식사자리에 함께한 기자들에게 “너희 선배들 나하고 진짜 형제처럼 산다. 언론인들과 인간적으로 친하게 되니까… 내 친구도 대학 만든 놈들 있으니까 (언론인을) 교수도 만들어 주고 총장도 만들어 주고…”라고 말했다.또 김영란법과 관련해서는 자신이 통과를 막고있다고 강조하면서 “(법안을) 통과시켜서 여러분들도 한번 보지도 못한 친척들 때문에 검경에 붙잡혀가서 ‘당신 말이야 시골에 있는 친척이 밥 먹었는데 그걸 내가 어떻게 합니까’ 항변을 해봐. 당해봐”라며 “내가 이번에 통과 시켜버려야겠어”라고 말했다. 인사청문특위 야당 측 간사인 새정치민주연합 유성엽 의원은 “오늘 아침 회의가 시작되기 전 여야 간사 회의를 통해 오늘 청문회에서 영상자료 화면과 함께 필요할 경우 음성도 함께 틀자고 했는데 새누리당에서 끝내 거부했다”고 녹취록 공개 배경을 밝혔다.앞서 이 후보자는 이날 인사청문회에서 언론외압 발언에 대해 “국민여러분과 언론사에 심려를 드린 것에 대해 대오각성하고 있다”고 고개 숙여 사과했다.또한 김영란법에 대해선 “언론에 대한 확고한 신념을 갖고 있다”며 “김영란법에서도 법적용 대상에 언론인을 포함해 언론자유나 국민 알권리를 침해해서는 안된다고 원내대표 시절에도 반대했다”고 말했다.다음은 새정치민주연합 인사청문특위 위원들이 공개한 이완구 총리 후보자의 발언 녹취록이다. ◇총장 및 교수 관련 부분 “나도 대변인 하면서 지금까지 산전수전 다 겪고 살았지만 지금도 너희 선배들 나하고 진짜 형제처럼 산다. 언론인들, 내가 대학 총장도 만들어 주고… 나, 언론인… 지금 이래 살아요. 40년 된 인연으로 이렇게 삽니다. 언론인 대 공직자의 관계가 아니라 서로 인간적으로 친하게 되니까… 내 친구도 대학 만든 놈들 있으니까 교수도 만들어 주고 총장도 만들어 주고…” ◇김영란법 관련 “내가 이번에 김영란법, 이거요. 김영란법에 기자들이 초비상이거든? 안되겠어, 통과시켜야지, 진짜로. 이번에 내가 지금 막고 있잖아. 그렇지? 내가 막고 있는거 알고 있잖아, 그렇지? 욕 먹어가면서. 내 가만히 있으려고 해. 가만히 있고 하려고 해. 통과시켜서 여러분들도 한번 보지도 못한 친척들 때문에 검경에 붙잡혀가서 ‘당신 말이야 시골에 있는 친척이 밥 먹었는데 그걸 내가 어떻게 합니까’ 항변을 해봐. 당해봐. 내가 이번에 통과 시켜버려야겠어. 왜냐면 야당이 지금 통과시키려고 하는 거거든? 나는 가만히 있으면 돼. 지금까지 내가 공개적으로 막아줬는데 이제 안 막아줘. 이것들 웃기는 놈들 아니여 이거… 지들 아마 검경에 불려 다니면 막 소리 지를 거야.” “김영란법이 뭐냐, 이렇게 얻어먹잖아요? 3만원이 넘잖아? 1년해서 100만원 넘잖아?…이게 김영란법이야. 이런 게 없어지는 거지. 김영란법 만들어지면 오게 못 먹는 거지…하자 이거야. 해보자.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5-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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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회찬 “이완구, ‘친위 쿠데타’로 낙마할 수도”

    정의당 노회찬 전 대표는 각종 ‘비리 의혹’이 불거진 이완구 총리 후보자가 국회 인준 과정에서 여당의 ‘친위 쿠데타’로 낙마 할 수도 있다고 주장했다.노 전 대표는 10일 업데이트 된 팟 캐스트 ‘노유진(노회찬·유시민·진중권)의 정치카페’ 37편에서 “1년 남은 총선에서 이기느냐 지느냐의 문제, 거기서 어떤 권력을 행사((내년 총선 때 공천권 행사))하느냐와 관련해서 (이번 이 후보자 건이) 신임 새누리 원내지도부에겐 만일 뭔가 해볼 생각이 있다면 기회”라며 “(신임 지도부가) 상식대로 하자는 식으로 가면, 지금껏 드러난 것만 보더라도 (이 후보자의 총리 인준에) 동의하기 힘든 상태로 가고 있는 것 아니냐”고 주장했다.그는 또 “여권이 이걸로 분열할 수도 있다”고 점쳤다.그는 “이것에 대한 태도와 관련해서, 만일에 그것이 두려워서 적극적으로 다른 어떤 쇄신카드를 청와대가 구사하지 않는다면, 이제껏 보여준 대로 업어가는 태도를 견지한다면 일종의 친위 쿠데타 식으로 여권 내에 대혼란 올수도 있다”고 설명했다.한편 이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준 여부는 국회 본회의에서 결정된다. 10일과 11일 이틀간 진행되는 인사청문회 후 12일 오전 인사청문특위 전체회의에서 인사청문경과 보고서가 채택되면 당일 오후 본회의서 표결이 이뤄질 예정이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5-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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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청래, 문재인 ‘이승만·박정희 참배’에 日 신사참배 비유까지…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신임 대표의 고(故) 이승만·박정희 전 대통령 묘역 참배에 대한 당내 반발이 계속되고 있다.이번 2·8 전당대회에서 최고위원에 당선된 ‘강경파’ 정청래 의원은 ‘유대인의 히틀러의 묘소 참배’, ‘우리 민족의 일본 야스쿠니 신사 참배’에 비유하며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맹비난했다. 국민모임 합류 여부를 고심하고 있는 천정배 전 의원도 두 전직 대통령을 ‘민주주의를 말살하고 인간의 존엄을 짓밟은 독재자들’이라고 규정하며 문 대표의 참배를 비판했다. 먼저 정 최고위원은 10일 YTN 라디오와 인터뷰에서 “취임 첫 행보로 박정희, 이승만 묘소를 가는 것은 적절치 않은 행동”이라고 밝혔다.그는 “저는 가지 않는다. 진정한 화해와 용서, 이런 것이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가지 않는다”며 “독일이 유대인의 학살에 대해서 사과했다고 해서, 유대인이 그 학살현장이나 히틀러의 묘소에 가서 참배할 수 있겠나? 일본이 우리에게 사과했다고 해서 우리가 야스쿠니 신사에 가서 참배하고, 천황 묘소에 가서 절 할 수 있겠나?”라고 반문했다.이어 “아직 그 정도의 사과도 하지 않은 상태에서 그런 행보는 적절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정 최고위원은 “당 내에 분란을 일으킬 수 있는, 극심한 찬반 논란이 있는 행보를 하면 안 된다”며 “지금 박근혜 정권이 박정희 시대의 2탄이다. 신 유신시대, 민주주의와 대선부정, 서민증세, 이렇게 민주주의와 국민의 행복을 탄압하는 이런 상황에서 박정희 대통령 묘소를 참배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문재인 대표가) 박근혜 대통령과 전면전을 한다면서 박정희 대통령 묘소를 참배한다는 것이 뭔가 언밸런스하다”고 밝혔다.참여정부에서 법무부 장관을 지낸 천 전 의원도 같은 날 MBC라디오 인터뷰에서 “당 대표의 첫 일정으로는 적절치 않은 일”이라며 문 대표의 두 전직 대통령 묘역 참배에 곱지 않은 시선을 보냈다.그는 “(두 사람은) 민주주의를 말살하고 인간의 존엄을 짓밟은 독재자들”이라며 “그런 독재자들과의 화해는 잘못된 역사가 청산되고 바로 세워진다는 전제 위에서 있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이어 “그런데 지금 시점은 그러기는커녕 바로 박정희 대통령의 딸인 박근혜 대통령 치하에서 유신독재 망령이 되살아난 듯한 엄중한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며 “이런 때에 많은 피해 국민을 대변해야 할 야당이 할 일은 인권과 정의와 민주주의를 결연하게 옹호하는 것이지 화해 제스처를 앞세울 일은 아니다”고 주장했다. 그는 “(두 전직 대통령의) 묘소 참배보다는 양극화로 고통 받는 대다수 국민의 목소리를 듣는 일정, 이것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선행 됐으면 어땠을까 이렇게 생각한다”고 아쉬움을 표했다. ‘두 전직 대통령의 공과와 관련해 국민은 후하게 평가하는 분위기’라는 지적에 대해서는 “공을 인정하지 않겠다는 뜻이 아니다. 또 나아가서는 박정희 대통령의 딸이라든가 그 세력이라고 해서 새누리당이나 박근혜 정권과 대화를 하지 말아야 한다든가 소통하지 말아야 할 것은 아니다. 오히려 그 점은 앞으로 강화돼야 한다”고 밝혔다.그는 “그러나 그 문제하고 적어도 민주주의를 말살하고 인간의 존엄을 짓밟았던 독재자 행태에 대해선 그 문제가 청산내지 어떤 해결의 실마리가 보인다는 전제 위에서 화해가 있어야 진정한 화해라고 생각한다”며 “그렇지 않고 뭐 비유가 어떨지 모르겠습니다만 행랑채에 사는 사람들이 안방마님을 용서해준다고 해서 그 불평등한 상황이 해소되지 않은 상태에서 과연 의미가 있을까?”라고 반문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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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청래 “문재인 ‘박정희 참배’, 우리가 日王 묘에 절하는 꼴”

    강경파로 분류되는 새정치민주연합 정청래 최고위원은 10일 문재인 신임 당 대표의 고(故) 이승만·박정희 전 대통령 묘역 참배에 대해 ‘유대인의 히틀러의 묘소 참배’, ‘우리 민족의 일본 야스쿠니 신사 참배’에 비유하며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정 최고위원은 이날 YTN라디오와 인터뷰에서 “취임 첫 행보로 박정희, 이승만 묘소를 가는 것은 적절치 않은 행동”이라고 밝혔다.그는 “저는 가지 않는다. 진정한 화해와 용서, 이런 것이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가지 않는다”며 “독일이 유대인의 학살에 대해서 사과했다고 해서, 유대인이 그 학살현장이나 히틀러의 묘소에 가서 참배할 수 있겠나? 일본이 우리에게 사과했다고 해서 우리가 야스쿠니 신사에 가서 참배하고, 천황 묘소에 가서 절 할 수 있겠나?”라고 반문했다.이어 “아직 그 정도의 사과도 하지 않은 상태에서 그런 행보는 적절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정 최고위원은 “당 내에 분란을 일으킬 수 있는, 극심한 찬반 논란이 있는 행보를 하면 안 된다”며 “지금 박근혜 정권이 박정희 시대의 2탄이다. 신 유신시대, 민주주의와 대선부정, 서민증세, 이렇게 민주주의와 국민의 행복을 탄압하는 이런 상황에서 박정희 대통령 묘소를 참배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문재인 대표가) 박근혜 대통령과 전면전을 한다면서 박정희 대통령 묘소를 참배한다는 것이 뭔가 언발란스하다”고 밝혔다.향후 여당과의 관계설정에 대해서는 “여당이 잘하는 것은 박수를 쳐 주고 힘을 실어주되 잘못한 것은 단호하게 바로잡는 것이 야당다운 야당”이라고 강조하면서 “그것이 무슨 과격이라든가 강성이라든가, 이렇게 치부되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다. 그것은 야당의 본연의 임무일 뿐”이라고 주장했다. 또 새 지도부 이후 당직 인선과 관련해 “당 사무총장은 호남인사로 했으면 좋겠다”고 의견을 밝혔다.이날 시작되는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의 인사청문회에 대해서는 “이 후보자가 청문회에 들어설 자격이 없다”며 ‘언론 외압’ 등 각종 의혹을 거론한 뒤 “대한민국 헌법을 수호할 국무총리가 헌법을 유린한 전력을 갖고 어떻게 국정을 운영할 수 있겠냐”고 부정적 입장을 보였다.박근혜 대통령에 대해서도 “국민행복시대를 연다고 해놓고 ‘국민항복시대’를 강요하고 있는 것 아니냐”며 “집권 3년차를 맞이해 지지율이 30% 이하로 떨어진 것은 역대 대통령 중에 없었다. 스스로 거울 앞에서 본인의 얼굴을 바라보기 바란다”고 비판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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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청래 “문재인 ‘박정희 참배’, 우리가 日王 묘에 절하는 꼴”

    강경파로 분류되는 새정치민주연합 정청래 최고위원은 10일 문재인 신임 당 대표의 고(故) 이승만·박정희 전 대통령 묘역 참배에 대해 ‘유대인의 히틀러의 묘소 참배’, ‘우리 민족의 일본 야스쿠니 신사 참배’에 비유하며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정 최고위원은 이날 YTN라디오와 인터뷰에서 “취임 첫 행보로 박정희, 이승만 묘소를 가는 것은 적절치 않은 행동”이라고 밝혔다.그는 “저는 가지 않는다. 진정한 화해와 용서, 이런 것이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가지 않는다”며 “독일이 유대인의 학살에 대해서 사과했다고 해서, 유대인이 그 학살현장이나 히틀러의 묘소에 가서 참배할 수 있겠나? 일본이 우리에게 사과했다고 해서 우리가 야스쿠니 신사에 가서 참배하고, 천황 묘소에 가서 절 할 수 있겠나?”라고 반문했다.이어 “아직 그 정도의 사과도 하지 않은 상태에서 그런 행보는 적절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정 최고위원은 “당 내에 분란을 일으킬 수 있는, 극심한 찬반 논란이 있는 행보를 하면 안 된다”며 “지금 박근혜 정권이 박정희 시대의 2탄이다. 신 유신시대, 민주주의와 대선부정, 서민증세, 이렇게 민주주의와 국민의 행복을 탄압하는 이런 상황에서 박정희 대통령 묘소를 참배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문재인 대표가) 박근혜 대통령과 전면전을 한다면서 박정희 대통령 묘소를 참배한다는 것이 뭔가 언발란스하다”고 밝혔다.향후 여당과의 관계설정에 대해서는 “여당이 잘하는 것은 박수를 쳐 주고 힘을 실어주되 잘못한 것은 단호하게 바로잡는 것이 야당다운 야당”이라고 강조하면서 “그것이 무슨 과격이라든가 강성이라든가, 이렇게 치부되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다. 그것은 야당의 본연의 임무일 뿐”이라고 주장했다. 또 새 지도부 이후 당직 인선과 관련해 “당 사무총장은 호남인사로 했으면 좋겠다”고 의견을 밝혔다.이날 시작되는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의 인사청문회에 대해서는 “이 후보자가 청문회에 들어설 자격이 없다”며 ‘언론 외압’ 등 각종 의혹을 거론한 뒤 “대한민국 헌법을 수호할 국무총리가 헌법을 유린한 전력을 갖고 어떻게 국정을 운영할 수 있겠냐”고 부정적 입장을 보였다.박근혜 대통령에 대해서도 “국민행복시대를 연다고 해놓고 ‘국민항복시대’를 강요하고 있는 것 아니냐”며 “집권 3년차를 맞이해 지지율이 30% 이하로 떨어진 것은 역대 대통령 중에 없었다. 스스로 거울 앞에서 본인의 얼굴을 바라보기 바란다”고 비판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5-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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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정배 “인간 존엄 짓밟은 독재자들…묘역 참배 부적절”

    참여정부에서 법무부 장관을 지낸 새정치민주연합 천정배 전 의원은 10일 전날 문재인 신임 당 대표가 이승만·박정희 전 대통령의 묘역을 참배한 것에 대해 “당 대표의 첫 일정으로는 적절치 않은 일”이라고 비판했다. 천 전 의원은 이날 MBC라디오와 인터뷰에서 문 대표의 행보를 비판한 이유에 대해 “(두 사람은) 민주주의를 말살하고 인간의 존엄을 짓밟은 독재자들”이라며 “그런 독재자들과의 화해는 잘못된 역사가 청산되고 바로 세워진다는 전제 위에서 있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이어 “그런데 지금 시점은 그러기는커녕 바로 박정희 대통령의 딸인 박근혜 대통령 치하에서 유신독재 망령이 되살아난 듯한 엄중한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며 “이런 때에 많은 피해 국민을 대변해야 할 야당이 할 일은 인권과 정의와 민주주의를 결연하게 옹호하는 것이지 화해 제스처를 앞세울 일은 아니다”고 주장했다. 그는 “(두 전직 대통령의) 묘소 참배보다는 양극화로 고통 받는 대다수 국민의 목소리를 듣는 일정, 이것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선행 됐으면 어땠을까 이렇게 생각한다”고 아쉬움을 표했다. ‘두 전직 대통령의 공과와 관련해 국민은 후하게 평가하는 분위기’라는 지적에 대해서는 “공을 인정하지 않겠다는 뜻이 아니다. 또 나아가서는 박정희 대통령의 딸이라든가 그 세력이라고 해서 새누리당이나 박근혜 정권과 대화를 하지 말아야 한다든가 소통하지 말아야 할 것은 아니다. 오히려 그 점은 앞으로 강화돼야 한다”고 밝혔다.그는 “그러나 그 문제하고 적어도 민주주의를 말살하고 인간의 존엄을 짓밟았던 독재자 행태에 대해선 그 문제가 청산내지 어떤 해결의 실마리가 보인다는 전제 위에서 화해가 있어야 진정한 화해라고 생각한다”며 “그렇지 않고 뭐 비유가 어떨지 모르겠습니다만 행랑채에 사는 사람들이 안방마님을 용서해준다고 해서 그 불평등한 상황이 해소되지 않은 상태에서 과연 의미가 있을까?”라고 반문했다. 정동영 전 의원 등이 주도하고 있는 국민모임 합류여부와 관련해선 “당 안팎의 개혁세력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제가 어떤 역할을 해야 될 것인지 당내에서 역할을 해야 될 것인지 뭐 이런 고심을 거듭 하고 있다”며 “많은 분이 관심을 가지고 계시기 때문에 조만간 말씀을 드려야 될 때가 되지 않았나 생각한다”며 곧 거취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그는 “당 밖에 있는 사람이라면 하등 망설일 필요가 없지만 저는 당에 오랫동안 있었던 사람이고 이 당이 어려워진데 대해서 책임도 큰 사람이고 당의 혜택도 많이 입은 사람”이라며 “제가 어떤 태도를 취하느냐 하는 문제는 그렇게 일반론하고 다른 측면이 있다. 그런 점들을 두루 고심하고 있다”고 밝혔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5-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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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등 중부지방 9일 밤까지 눈…그래도 봄은 온다

    봄이 오는 것을 시샘하는 것일까. 요 며칠 날씨가 변덕을 부리고 있다. 기습 한파로 전국을 꽁꽁 얼게 만들더니 추위가 물러나자 눈이 내리고 있다.9일 오후 5시 45분 현재 서울을 포함한 중부지방과 전라남북도에는 곳에 따라 제법 많은 눈이 내리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5시 10분 발표한 기상정보에서 “눈 구름대는 점차 남하하고 있으나, 중부지방은 밤까지, 전라남북도는 10일 새벽까지 눈이 지속되는 곳이 있겠고, 일부지역에서는 쌓이는 곳도 있겠다”고 예보했다.기상청은 이날 오후 5시부터 24시간동안 서울, 경기남부, 충북북부에 1cm 내외의 눈이 쌓이겠다고 내다봤다.추위는 크게 누그러질 전망이다.기상청은 10일 아침 최저 기온을 영하 8℃에서 영상 1℃, 낮 최고 기온은 4℃에서 11℃로 예상하며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고 밝혔다.서울의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3℃로 전날보다 10℃ 높겠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5-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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