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우열

윤우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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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화당 “최저임금 인상 충격 완화 대책 시급…1만원 공약 물거품 될 가능성 커”

    민주평화당은 14일 최저임금위원회가 내년도 최저임금을 10.9%인상한 8350원으로 결정한 것과 관련해 “정부여당은 후속대책 마련과 동시에 최저임금 1만원 공약 지속 여부에 대한 명확한 입장을 밝혀야 한다”고 촉구했다.장정숙 평화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충격을 완화할 후속대책 마련이 시급하지만 제각각 목소리를 내고 있는 지금 당정청의 상황을 볼 때 기대난망”이라고 밝혔다.이어 “최저임금 갈등을 풀 열쇠는 불공정한 시장구조 개선”이라며 “대기업의 납품단가 후려치기와 기술탈취, 프랜차이즈 갑질, 급격히 상승하는 부동산 임대료 등의 문제를 하루 빨리 풀어내야 한다. 하지만 정부의 대책은 일성만 무성하고 성과는 지지부진한 것이 사실”이라고 지적했다.또한 “최저임금을 둘러싸고 극단적 대립이 심각한 가운데 공약 이행여부에 대한 정부 여당의 입장이 모호하다”며 “현재와 같은 방향과 인상률로는 사실상 공약달성은 물거품이 될 가능성이 크다. 2020년 최저임금 1만원 달성 공약에 대한 대통령과 여당의 명확한 입장 표명을 촉구한다”고 말했다.끝으로 “정부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최저임금 인상을 견딜 여력을 만들어줄 대책을 시급히 마련해야 한다”며 “국회 역시 관련입법에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18-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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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민석, 우상 ‘유발 하라리’ 교수와 만남에 “언빌리버블”

    한국사 스타강사 설민석과 배우 이시영이 유발 하라리 이스라엘 히브리대학교 역사학과 교수를 만났다.13일 오후 방송된 MBC ‘선을 넘는 녀석들’에서는 히브리대를 방문한 설민석과 이시영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설민석은 자신의 우상인 유발 하라리를 만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을 내비쳤다. 설민석과 이시영은 부지런히 움직였지만 유발 하라리를 찾기란 쉬운 일이 아니었다.반쯤 포기하려던 순간 유발 하라리가 나타났다. 설민석의 방문 소식을 들은 유발 하라리가 시간을 내 두 사람을 찾아온 것이다. “언빌리버블”을 외친 설민석은 유발 하라리의 저서 ‘사피엔스’를 꺼내 보이며 존경심을 표했다.한국 팬들에게 조언을 해 줄 수 있느냐는 말에 유발 하라리는 “역사를 공부하는 중요하는 이유는 역사로부터 자유로워지기 위함이다. ‘왜 세상이 지금과 같은가’를 이해하는 것”이라며 “이는 저절로 이렇게 된 게 아니다. 역사적인 과정이 있었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우린 ‘역사’란 감옥에 갇힌 게 아니다. 남북한 갈등도 마찬가지로 역사의 감옥에 갇혀 있다면 우린 그 바깥을 볼 수 없다. 하지만 역사를 공부하며 이를 극복하고 지금의 우리를 만든 과거의 일들로부터 벗어나야 한다”라고 전했다.한편, 유발 하라리는 이스라엘 태생의 역사학 교수이며 세계적 베스트셀러 ‘사피엔스’, ‘호모데우스’ 등의 저자이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18-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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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영계 “고용부진 지속되는 현실…최저임금 업종별 구분 적용해야”

    경영계는 14일 내년 최저임금이 8350원으로 결정된 데 대해 “영세·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한계 상황으로 내몰 것”이라며 우려를 표했다.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는 이날 입장 자료를 통해 “경영계는 어려운 경제 여건과 고용부진이 지속되는 현실에도 불구하고 내년 최저임금이 8350원으로 결정된 것에 심각한 우려를 금할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경총은 “경영계는 이번 최저임금 심의과정에서 최저임금 구분 적용을 강력히 주장했다”며 “급격한 최저임금 인상 속에서도 어려운 영세·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부담을 다소 경감시킬 수 있는 최소한의 방안이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최저임금 구분 적용이 부결되고 두 자릿수의 최저임금 인상이 모든 업종에 동일하게 적용됨으로써 영세·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한계상황으로 내몰 것으로 우려된다”고 지적했다.아울러 “앞으로 최저임금 업종별 구분 적용은 반드시 시행돼야 하며 최저임금위원회는 이를 뒷받침하는 실질적 방안을 준비해야 한다”며 “정부 역시 최저임금 고율 인상의 부작용을 경감시킬 방안을 적극적으로 강구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앞서 중소기업중앙회, 경총, 대한상공회의소, 전국경제인연합회, 한국무역협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등 경제6단체는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 최저임금을 업종별로 다르게 적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는 지난 10일 열린 최저임금위원회 전원회의에서 안건으로 상정됐지만 부결됐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18-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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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외 결혼식 앞두고 번개 동반 비…곤경 처한 커플에 집 내준 부부 ‘훈훈’

    미국의 한 부부가 폭우 때문에 결혼식을 미룰 뻔한 커플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11일(현지시간) 미국 폭스 뉴스는 지난달 미국 미시시피주 패스커굴라에서 결혼식을 올린 돌세(남·도미니카공화국)와 아리엘 곤살레스(여·푸에르토리코)의 사연을 소개했다.당시 두 사람은 패스커굴라의 한 해변에서 야외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다. 결혼식 준비는 아침부터 분주하게 진행됐다.하지만 결혼식을 앞두고 하늘에서 갑자기 비가 쏟아지고 번개가 치기 시작했다. 당황한 예비부부 재빨리 차로 몸을 숨겼고, 하객들 역시 차 안에서 비가 그치기를 기다렸다.자칫 잘못하면 결혼식을 못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에 빠진 예비신부는 눈물을 흘렸다.그런데 이때 근처에 살고 있던 섀넌 스트렁크(남)와 신시아 스트렁크(여) 부부가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 자신들의 집을 결혼식 장소로 쓰라고 내어준 것이다.스트렁크 부부는 재빨리 두 사람의 결혼식을 준비했다. 섀넌은 차 안에서 기다리고 있는 하객들에게 우산을 씌워 집으로 안내했고, 신시아는 신부 곤살레스가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공간을 마련한 뒤 거실에 의자들을 배치했다.돌세와 곤살레스 모두 스페인어를 공용어로 쓰는 국가 출신이기 때문에 하객 대부분이 영어에 서툴렀지만 스트렁크 부부는 친절하게 모두를 챙겼다.결국 스트렁크 부부의 도움 덕분에 돌세와 곤살레스는 하객 약 50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무사히 결혼식을 마칠 수 있었다.곤잘레스는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미시시피는 인종차별이 꽤 심한 편이다. 친절한 사람들을 많이 만났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도 자주 만났기 때문에 이런 배려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곤 전혀 생각하지 못했다”고 밝혔다.이어 “마치 스트렁크 부부의 집에서 결혼을 하기로 예정됐던 것 같았다”며 “신은 분명 우리가 결혼하는 것을 원했다. 우리에게 천사들을 보내줘서 감사하다. 그들은 우리의 결혼식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줬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이에 섀넌은 “그들이 결혼식을 준비하는 과정을 지켜봤다”며 “아내는 결혼식이 비 때문에 미뤄지는 것을 지켜볼 수 없다고 했다”고 설명했다.신시아는 “단지 옳다고 생각하는 일을 했을 뿐”이라며 “우리가 대단한 일을 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겸손하게 말했다.이어 “정말 놀라운 경험이었다. 매우 아름다운 결혼식이었으며 우리의 집을 제공해줄 수 있어서 기뻤다”고 덧붙였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18-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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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시를 조롱해?” 월드컵 덕에 만난 부부, 월드컵 때문에 이혼 소송

    2018 러시아 월드컵이 막바지에 접어든 가운데, 월드컵 덕분에 만난 러시아의 한 부부가 월드컵 때문에 이혼 소송을 하게 됐다.12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아르센(40)과 류드밀라(37)는 지난 2002년 한일 월드컵 당시 러시아 첼랴빈스크의 한 스포츠 바에서 만나 축구 경기를 함께 보다가 사랑에 빠졌다.아르센은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의 광팬이었고 류드밀라는 메시의 라이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의 열혈팬이었지만, 이는 큰 문제가 되지 않았다. 두 사람은 약 2년 후 결혼에 골인했다.그러나 러시아 월드컵이 열린 뒤 위기가 찾아왔다. 아르헨티나와 아이슬란드의 조별리그 D조 1차전 경기에서 메시가 페널티킥을 실축하는 등 부진한 모습을 보이자 류드밀라가 조롱을 하기 시작한 것이다.조별리그 2차전까지 아르헨티나의 성적은 1무1패. 아르센은 불안한 마음으로 나이지리아와의 조별리그 3차전 경기를 지켜봤다. 그리고 마침내 메시가 월드컵 첫 골을 신고하는 모습을 본 아르센은 크게 기뻐했다.하지만 류드밀라는 “메시는 못하는 선수다. 중요한 페널티킥은 넣지도 못한다”며 다시 한번 메시를 조롱했고, 아르센은 결국 폭발했다.아르센은 자신이 호날두에 대해 생각하고 있던 것들을 류드밀라에게 속사포처럼 쏟아낸 뒤 곧바로 짐을 챙겨서 떠났다. 그리고 그 다음날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아르센은 “나와 류드밀라는 평소 메시와 호날두를 놓고 농담을 주고받았다. 하지만 그녀는 이번 월드컵에서 결정타를 날렸다”며 “월드컵이 시작할 때부터 끊임없이 나와 메시를 비웃었고, 나이지리아전에서도 메시에 대해 기분 나쁘게 말했다”고 밝혔다.이어 “난 몹시 화가 났고, 결국 내 짐을 챙긴 뒤 영원히 그녀 곁을 떠났다”고 덧붙였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18-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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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편의점주 “순수익 월 130만원…최저임금 인상시 마이너스” 동결 주장

    내년도 최저임금 수준이 늦어도 14일 새벽 결정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는 가운데, 편의점업계는 “최저임금 인상시 마이너스 수입 구조로 돌아설 수 있다”며 최저임금 동결을 요구하고 있다.전국편의점가맹점협의회 공동대표이자 편의점주인 성인제 씨는 13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 인터뷰에서 “너무 급격한 최저임금 인상 때문에 더 이상 물러설 데가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성 씨는 먼저 “(편의점 영업을) 24시간 하다 보니까 밤 10시부터 아침 8시까지 한 사람이 꼭 필요하고, 중간에 각자의 점주들이 근무를 한다 치더라도 저녁 바쁜 시간에는 2인으로 근무를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이어 “(인건비가) 45%에서 47% 사이인데 이번에 인상되고 나면 50%가 예상된다”며 “(평균) 963만 9000원 정도의 (월)수입에서 인건비가 차지하는 게 463만 7000원 정도다. 다시 인상이 되면 500만원이 훨씬 넘어간다. 그때부터는 마이너스 수입으로 돌아설 수 있는 그런 구조”라고 주장했다.그러면서 “임대료는 평균 250만 원정도가 나온다. 현재 평균 130만원 정도를 (순수익으로) 가져가고 있다”고 덧붙였다.노동계는 내년도 최저임금의 최초 요구안으로 1만790원을, 경영계는 7530원(동결)을 제시한 상태다. 이를 두고 성 씨는 최저임금이 1만790원으로 인상될 경우 약 60만 원의 적자가 생긴다고 주장했다.그는 “저희의 1차적인 목표는 동결”이라며 “인상률이 저희가 감내할 수 있는 수준이면 다시 정부하고 본사하고 협상을 시작하겠다”고 밝혔다.이어 “감내할 수 있는 수준의 마지노선은 3%다. 이를 넘어가면 집단행동을 시작할 것”이라며 “동시에 휴업을 할 거고 고객님들한테 너무 죄송하지만 심야 할증도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또한 그는 최저임금 인상률을 매년 단계적으로 정해 계획을 가지고 협상이 진행돼야 한다고 주장했다.그는 “2018년 가파르게 최저임금이 인상되면서 그다음에도 오를 것이라는 게 이미 예견이 됐다. 왜 매년 가족 같은 사람들하고 대립을 해야 되는지 이해가 안 간다”며 “최저임금위원회가 열리게 되면 서로 바로 결정하고 악수하고 헤어질 수 있는 구조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18-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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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혜진, ‘캐통령’→ ‘지니 언니’ …이영애, 쌍둥이와 팬미팅 참석

    인기 유튜버 강혜진이 ‘해피투게더3’에서 화려한 입담을 뽐내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12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는 개그맨 허경환, 가수 홍진영, 스타일리스트 한혜연, 개그맨 이국주, 강혜진이 출연해 ‘해투동:판매왕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특히 관심을 모은 주인공은 강혜진이었다.강혜진은 약 98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유튜브 채널 ‘헤이지니’에서 활동하고 있는 키즈 크리에이터다. 주로 유아용 장난감을 소개하고 이용하는 영상을 제작하고 있다.강혜진은 앞서 유튜브 채널 ‘캐리와 장난감 친구들’에서 ‘캐리 언니’로 활동하며 아이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아 ‘캐통령’(캐리+대통령)으로 불렸다. 지난해부터 ‘지니 언니’로 활동명을 바꾼 뒤 ‘헤이지니’ 채널에서 활약 중이다.강혜진은 2016년 유튜브 누적 조회수, 광고 수익 1위를 기록할 정도로 어마어마한 인기를 얻고 있다. 그는 최근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선정한 ‘30세 이하 아시아에서 영향력 있는 30인’에 꼽히기도 했다.강혜진은 이날 ‘해피투게더3’에서 “지니 언니로 창출되는 수입은 20억 원 정도”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그러면서 “회사 소속이다 보니까 똑같이 월급 받으면서 일한다”고 덧붙였다.강혜진은 팬미팅에 배우 이영애가 쌍둥이 자녀와 함께 찾아왔던 사연도 공개했다. 그는 “쌍둥이 자녀가 좋아해서 보러왔다고 하시더라”며 “선물도 주셨다. 추억을 선물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고 말씀하시기도 했다”고 설명했다.또한 배우가 꿈이었다던 그는 배우 진선규가 스승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그는 “진선규 씨는 ‘지니 언니’의 존재에 대해서 알고 계시더라. 하지만 자신이 가르쳤던 제자라는 건 전혀 모르셨다”며 “다른 선생님을 통해 ‘지니 언니가’ 제자 중 한명이라는 것을 알게 됐고 만나게 됐다. 너무 신기하다고 하시더라”라고 말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18-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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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어와 ‘인생샷’ 찍으려다 손목 물린 女, “멍청한 금발” 비난에…

    미국의 한 여성이 상어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려다가 손목을 물리는 끔찍한 사고를 당했다.11일(현지시간) 영국 BBC 등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 출신인 카타리나 자루츠키(19·여)는 지난달 쿠바 북동쪽 카리브해의 섬나라 바하마로 여행을 떠났다.그곳에서 자루츠키는 너스 상어 무리와 어울려 스노클링을 즐기고 있는 사람들의 모습을 발견했다. 인스타그램을 통해 모델로 활동 중인 자루츠키는 상어와 함께 사진을 찍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함께 여행 온 남자친구와 그의 가족은 위험하다며 말렸다. 하지만 어렸을 적부터 서핑과 스쿠버 다이빙 등을 즐겨왔기 때문에 바다가 익숙했던 자루츠키는 바다로 뛰어 들었다.이 모습을 본 현지 주민은 자루츠키에게 편안하게 물 위에 누워 보는 건 어떠냐고 제안했고, 그녀가 주민의 말대로 포즈를 취하자 사람들은 사진을 찍었다.그런데 이때 갑자기 상어 한 마리가 자루츠키의 손목을 향해 달려들었다. 그녀는 상어의 기습공격에 깜짝 놀랐지만 침착하게 상어의 주둥아리에서 손목을 빼냈다. 이어 팔을 높이 들어 피가 물속으로 떨어지지 않도록 했다.이후 자루츠키는 상처 부위를 꿰매고 항생제를 처방받았다. 흉터가 생길 수 있겠지만, 그녀가 침착하게 대처한 덕에 더 큰 사고는 발생하지 않았다.자루츠키는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서핑과 스쿠버 다이빙 등을 배우면서 얻은 지식을 통해 너스 상어가 대개 안전하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며 “인스타그램에서 사람들이 너스 상어와 함께 사진을 찍은 것도 수없이 봤다”고 밝혔다.이어 “이러한 사고가 일어나면 보통 사람들은 흥분해서 상황을 벗어나기 위해 애쓸 테지만 난 침착함을 유지했다”며 “만약 누군가 비명을 지르면서 주변에서 허우적댔다면 분명 상황은 완전히 바뀌었을 것”이라고 말했다.하지만 소식이 전해진 뒤 자루츠키는 수많은 사람들로부터 비난 세례를 받았다. 인스타그램을 홍보하기 위해 멍청한 행동을 벌였다는 것이다.이에 자루츠키는 “내 이야기가 기사로 알려지기 전까진 사진들을 인스타그램에 올릴 계획이 없었다”며 “사람들은 원하는 정보만 취하면서 내가 멍청한 금발 인스타그램 모델이라는 식으로 이야기를 전했다”고 토로했다.이어 “하지만 인터넷에서 하는 말들이지 않느냐. 크게 개의치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또한 자루츠키는 “너스 상어와 함께 수영을 즐기려는 사람들은 통제 불가능한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다는 것을 깨달을 필요가 있다”며 “나도 분명 두 번씩은 생각할 것 같지만 그렇다고 무서워하진 않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18-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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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 월드컵 응원 도중 ‘초고속’ 출동 크로아티아 소방관들, 진한 감동

    크로아티아가 월드컵 사상 처음으로 결승에 진출한 가운데, 크로아티아의 한 소방서에서 촬영된 영상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12일(한국시간) 영국 인디펜던트는 지난 8일 크로아티아와 러시아의 2018 러시아 월드컵 8강전이 진행될 당시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소방본부에서 촬영된 영상을 소개했다.보도에 따르면, 이날 자그레브 소방본부 소속 소방관들은 크로아티아와 러시아의 승부차기를 숨죽이며 지켜보고 있었다.스코어는 3-3으로 동점. 크로아티아의 마지막 키커 이반 라키티치(30·FC 바르셀로나)가 골을 넣는다면 그대로 4강 진출이 확정되는 순간이었다.그때 갑자기 출동을 알리는 신호가 울려 퍼졌다. 이에 소방관들은 즉시 응원을 멈추고 출동하기 위해 자리를 박차고 일어섰다. 그들은 불과 20여초 만에 준비를 마치고 소방차에 올라 출동했다.매체가 소개한 영상에는 응원하던 소방관들이 재빨리 출동하는 모습이 담겼다. 영상은 소방본부에 남아있던 일부 소방관들이 라키티치의 골에 기뻐하며 끝난다. 아쉽게도 출동한 소방관들은 크로아티아의 승리 순간을 지켜보지 못한 것이다.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입을 모아 소방관들을 칭찬했다.el***은 “역시 진정한 영웅들”이라며 엄지를 치켜세웠고, er***은 “자신의 직업에 충실했을 뿐이지만 너무 멋있고 존경스럽다”고 말했다.ca***은 자신을 인도네시아인이라고 소개하며 “존경스럽다. 결승에서 좋은 결과가 있기를 빈다”고 말하기도 했다.한편, 크로아티아는 12일 러시아 월드컵 준결승에서 연장 접전 끝에 잉글랜드를 2-1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유고슬로비아 연방에 속해있다 1991년~1995년 내전을 거쳐 분리독립한 이래 첫 결승행이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18-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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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로아티아에 역전패 잉글랜드 주장 해리 케인 “아픔, 당분간 이어질 듯”

    ‘삼사자 군단’ 잉글랜드의 월드컵 결승 진출이 좌절된 가운데, 잉글랜드의 주장이자 주포인 해리 케인(25·토트넘 홋스퍼 FC)이 다음 월드컵을 기약했다.잉글랜드는 12일(한국시간) 러시아 모스크바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크로아티아와의 2018 러시아 월드컵 준결승에서 연장 접전 끝에 1-2로 패배했다.잉글랜드는 1966년 자국 대회 우승 이후 52년 만에 결승 진출에 도전했지만 결국 크로아티아에 막혀 꿈을 이뤄내지 못했다.케인은 경기가 끝난 후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마음이 아프다. 이 아픔은 당분간 이어질 것 같다”며 “하지만 우리는 자랑스러워해도 된다. 우리는 다시 돌아올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응원해준 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삼사자 군단’(Three Lions)이라는 잉글랜드 대표팀의 별칭을 해시태그로 남겼다.비록 잉글랜드의 결승 진출은 좌절됐지만, 이번 대회에서 6골을 넣어 득점 순위 선두를 달리고 있는 케인은 득점왕 수상을 눈앞에 두고 있다.잉글랜드와 3·4위전에서 맞붙는 벨기에의 로멜루 루카쿠는 4골로 2위를 기록 중이다.결승에 진출한 프랑스의 앙트완 그리즈만과 킬리안 음바페는 각각 3골씩 넣었고, 크로아티아의 루카 모드리치와 마리오 만주키치는 각각 2골씩 기록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18-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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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예원 스튜디오 실장 시신 발견…경찰 “신원 최종 확인되면 공소권 없음 처리”

    유튜버 양예원 유출사진 사건의 피의자로 조사를 받다가 강물에 투신한 스튜디오 실장 A 씨(42)의 시신이 발견됐다.서울지방경찰청 등에 따르면 12일 오전 7시 40분쯤 경기도 구리 암사대교 아래 강물 위로 시신이 떠올라 근처에서 공사 중이던 바지선 관계자가 119로 신고했다. 경찰은 신분증을 통해 시신이 A 씨라고 확인했다.이날 오전 8시쯤 시신을 수습한 경찰은 정밀 감식 등을 통해 최종 신원을 확인할 계획이다. 경찰 관계자는 “A 씨의 사망이 최종 확인되면 (A 씨에 대한 수사는) ‘공소권 없음’으로 처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또한 경찰은 A 씨를 제외한 이 사건의 다른 피의자 6명에 대해선 계속 수사를 이어나갈 방침이라고 덧붙였다.경찰에 따르면 지난 9일 오전 경기도 남양주시 미사대교에서 “사람으로 보이는 뭔가가 강으로 떨어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추락 지점 인근에서 차량 한 대를 발견했고, 조사 결과 이 차량은 A 씨의 소유로 확인됐다.차량 안에서 A 씨가 남긴 것으로 보이는 유서도 발견됐다. 유서에는 억울함을 하소연 하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A 씨는 지난 5월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은 후 지금까지 총 5차례 경찰 조사를 받았다. 이 과정에서 경찰은 A 씨가 양예원의 노출사진을 유포하는데 가담한 단서를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A 씨가 투신한 9일에도 경찰 조사가 예정돼 있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18-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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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G 연속 연장’ 크로아티아, 전·후반 無교체…감독 “누구도 원하지 않았다”

    크로아티아가 잉글랜드를 꺾고 2018 러시아 월드컵 결승에 진출한 가운데, 크로아티아 즐라트코 달리치 감독이 전·후반전에 교체카드를 꺼내들지 않은 이유를 밝혔다.크로아티아는 12일(한국시간) 러시아 모스크바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잉글랜드와의 2018 러시아 월드컵 준결승에서 연장 접전 끝에 2-1 승리를 거뒀다.이날 크로아티아는 전·후반이 종료될 때까지 단 한명의 선수도 교체하지 않았다. 크로아티아는 덴마크와 16강, 러시아와 8강전 모두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을 치르고 올라왔기 때문에 선수들의 체력 소모가 극심했을 터.하지만 달리치 감독은 연장 전반 5분이 되서야 첫 교체카드를 꺼내들었다. 이어 연장 전반 11분, 연장 후반 10분과 14분에 선수를 바꿔 투입했다. 이번 월드컵에선 16강 토너먼트부터 연장전에 들어가면, 교체카드 1장이 추가되면서 최대 4명까지 교체가 가능하다.경기 종료 후 달리치 감독은 “나는 당연히 선수를 교체하려고 했지만 어떤 누구도 교체되길 원하지 않았다”며 “모두 ‘나는 준비가 됐다. 더 뛸 수 있다’며 의지를 불태웠다”고 밝혔다.결국 잉글랜드를 꺾은 크로아티아는 16강부터 4강까지 세 경기 연속 연장전을 치르고 결승까지 진출한 최초의 국가가 됐다.크로아티아가 결승에서 맞붙게 될 상대는 프랑스다. 프랑스는 지난 1998년 프랑스 월드컵 4강에서 크로아티아에게 1-2 패배의 아픔을 안겼던 팀이다.달리치 감독은 “크로아티아의 모든 사람은 그 경기를 기억할 것”이라며 “우리는 복수를 원하는 것이 아니다.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최선의 경치를 펼치기 위해 준비하는 것”이라고 말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18-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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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평화의 소녀상’ 돌로 퍽퍽?…경찰 “진상 파악 중”

    대구 중구 2·28기념중앙공원에 설치된 ‘평화의 소녀상’을 돌로 내려치는 듯한 남성의 모습이 공개돼 누리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11일 페이스북 페이지 ‘실시간대구’에는 “2·28기념중앙공원 앞 소녀상 돌로 내려치는 남자”라는 글과 함께 영상 하나가 게재됐다.공개된 영상 속에는 검은색 반소매를 입은 한 남성이 손에 무언가를 쥔 채로 소녀상을 내려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이를 본 누리꾼들은 “경찰에 신고해서 꼭 잡아야한다”, “어이가 없고 화난다”, “도대체 왜 저러는지 모르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분노했다.이에 대구평화의소녀상건립 범시민추진위원회 측은 이날 동아닷컴에 “제보를 통해 영상을 확인했다. 평화의 소녀상에 직접 가서 손상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라며 “확인 후 경찰에 신고한 뒤 범인이 잡힌다면 법적 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이전에도 한 시민이 소녀상에 추행을 하는 듯한 행동을 해서 문제가 된 바 있는데, 당시에는 내부적으로 회의를 거친 뒤 경찰 신고 없이 마무리 했다. 하지만 이번에도 넘어간다면 이런 일이 계속 발생할 수도 있어서 확실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이와 관련해 대구중부경찰서 관계자는 “아직 신고가 접수되진 않았지만 해당 영상이 게재됐다는 소식을 접해 진상을 파악 중이다”라고 밝혔다.한편, 지난해 10월에는 한 남성이 대구 2·28기념중앙공원 ‘평화의 소녀상’에 입을 맞추려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소셜미디어에 게재해 논란이 된 바 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18-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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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너 1도 없는 승객, 발가락 각질 떼어 여객기 바닥에 ‘휙휙’…“토할뻔”

    10일(현지시간) 영국 미러는 지난 8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베트남 하노이로 향하는 에어아시아 항공편에 탑승했던 호주 여성 제이드 토마스의 목격담을 전했다.호주 퀸즐랜드 출신인 토마스는 남자친구와 함께 인도네시아 발리 여행을 즐긴 뒤 현재 자신의 거주지인 하노이로 돌아가는 길이었다. 여객기가 목적지를 향해 가던 중 토마스는 객실 통로 건너편에 앉은 신발과 양말을 신지 않은 남성의 행동을 보고 경악했다. 남성이 맨발을 들어올려 발톱 주변 각질을 떼어내고 발톱 밑에 낀 이물질을 제거해 바닥에 그대로 버린 것.다른 승객에게 불쾌감을 주기에 충분한 행동을 하면서 정작 본인은 위생용 마스크까지 착용하고 있었다.제이드는 “남성의 하는 짓을 보니 토할 것 같았다”며 이밖에도 비행 중 몇몇 불쾌한 상황을 겪었다고 밝혔다. 그는 “고성을 지르는 사람도 있었고, 큰소리와 함께 하품하는 사람도 있었다. 또한 승무원의 안내에 따르지 않는 사람도 있었다”고 토로했다.사연을 접한 누리꾼들도 해당 남성을 향해 “예의가 없다”며 비난을 쏟아냈다.ci***은 “작년에 비슷한 일을 겪은 적이 있었는데 매우 불쾌했다”고 밝혔다. Li***은 “이러한 경우에는 당장 그만두라고 말해야한다”고 했다.Ye***은 “이게 내가 항상 비행기를 탈 때 마스크를 챙겨가는 이유”라고 말하기도 했다.이밖에도 “역겹다”, “저 비행기는 절대 타고 싶지 않다”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18-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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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70만원 내면 맛집으로 홍보”, 미셰린 가이드 식당에 황당 제안

    국내 유명 셰프가 한 방송 프로그램 작가로부터 협찬비 770만원을 내면 ‘맛집’으로 홍보해주겠다는 제안을 받았다고 폭로했다.서울 강남에서 프랑스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임기학 셰프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 방송 프로그램 작가로부터 받은 섭외 문자 내용을 공개했다.임 셰프가 공개한 문자 내용을 보면, 자신을 섭외작가라고 소개한 이는 “저희 프로그램은 상당히 관심을 많이 받고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냉면 맛집으로 후기도 되게 좋고 맛집이라고 해서 연락드렸다”고 말했다.이어 “협찬사 비용 부가세 포함 770만원이 발생한다. 조금 부담스러우면 12개월 할부로 한달에 부가세 포함 64만원 정도 발생 된다”며 “온라인이든 오프라인이든 홍보효과로 아깝지 않게 도움 되실 거라고 확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문자를 보낸 이는 기본적인 정보도 찾아보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임 셰프는 프랑스 요리 전문가로 그가 운영하는 ‘레스쁘아 뒤 이브’는 2018년 미쉐린 가이드에 이름을 올렸다. 미쉐린 가이드 평가원으로부터 “정통 프렌치 비스트로, 유행에 흔들리지 않는 클래식 프렌치 메뉴로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는 평을 받았다. 그런데 섭외작가는 그의 식당을 냉면 맛집으로 알고 연락했다고 한 것.임 셰프는 섭외 문자와 관련, “770만원을 준다고 해도 안할 것 같은데 되레 내라니…. 방송이란 게 결국 이런 건가”라며 실망감을 토로했다.이후 임 셰프는 해당 글을 삭제했다. 이어 새 글을 통해 “외식업을 평생 업으로 생각하며 몸담고, 조금이라도 외식업과 외식 문화가 발전하기를 바라는 사람으로서 무분별한 방송 제안으로 진정성보다는 홍보를 목적으로 정보의 공해를 일으키는 것에 심한 반감을 가지고 있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이와 같은 제안을 여러 번 받아보았지만 이번만큼은 이 무분별함이 도를 넘는 듯 싶어 공개를 했다”며 “하지만 어떤 특정 업체나 개인을 곤경에 빠뜨리지고자 함은 아니었으므로 게시물은 삭제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아울러 “부디 미식이라 부를 수 있는 올바른 외식문화가 생겨나고, 대가를 받고 자격이 없는 곳에 자격을 부여해 소비자를 현혹하는 방송 따위는 없어지길 간절히 바란다”고 당부했다.한편, 임 셰프는 세계 최고 요리대학으로 꼽히는 존슨앤웨일스 대학교를 졸업한 뒤 뉴욕 최고 스타 셰프 다니엘 블루의 ‘DB 비스트로’에서 일했다. 이후 한국으로 돌아와 2008년 프랑스 레스토랑을 열었다.그는 2015년 제1회 블루리본 어워드 외국음식 부문 ‘올해의 셰프상’을 수상했고, 같은 해 최현석, 오세득 셰프 등과 함께 SBS플러스 예능프로그램 ‘셰프끼리’에 출연하기도 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18-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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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워마드 성체 훼손, 얼마나 심각한 문제냐면…이슬람 잡지가 사과한 전례 有

    여성우월주의 사이트 워마드(WOMAD)가 ‘성체(聖體) 훼손’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과거 발생한 성체 훼손 사례가 주목을 받고 있다.10일 워마드에는 ‘예수 XXX 불태웠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이와 함께 글쓴이는 성당에서 받아온 성체에 욕설이 섞인 낙서를 하고 불로 태워 훼손한 듯한 사진을 게재했다.글쓴이는 “부모님이 천주교인이라 강제로 끌려가 성당에 갔을 때 성체를 가져왔다”며 “여성 억압하는 종교들 다 꺼져라. 천주교는 지금도 여자는 사제도 못하게 하고 낙태죄 폐지 절대 안 된다고 여성인권 정책마다 반발하는데 천주교를 존중해 줘야 할 이유가 어디있느냐”고 말하기도 했다. 글쓴이가 태운 성체는 일반인들에게는 단순히 ‘빵’으로 보일 수 있지만 가톨릭 신자들에게는 신성한 의미다. 성체는 축성된 빵의 형상을 띠고 실제적으로, 본질적으로 현존하는 예수 그리스도의 몸을 일컫는다.가톨릭 신자들은 성체에 대한 모독을 예수를 직접 모독하는 것과 같다고 여긴다. 지난 2012년 제주 강정마을 해군기지 사업단 앞에서 문정현 신부 등이 미사를 하다가 이를 제지하던 경찰에 의해 넘어지면서 성체가 땅에 떨어져 훼손되는 사건이 발생했다.당시 한국천주교주교회 정의평화위원회는 “성체가 훼손된 사건에 대해 충격을 금할 수 없다. 이는 가톨릭 교회에 대한 심각한 도전이며 폭거”라며 항의했다. 결국 제주지방경찰청장이 직접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주교를 찾아가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성체 훼손은 경찰이 잘못한 일”이라며 사과의 뜻을 밝혔다.국외에서도 성체 훼손 논란이 발생한 바 있다. 지난 2009년 말레이시아 이슬람 잡지인 ‘알 이슬람’ 기자들이 쿠알라룸푸르 성당에 취재차 방문했다가 받은 성체를 손으로 부순 뒤 잡지에 실었다.이에 가톨릭과 기독교인들은 거세게 해당 잡지사를 비판했고, 결국 ‘알 이슬람’은 사과의 뜻을 전했다. 쿠알라룸푸르 대주교가 이를 받아들이며 사건은 일단락됐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18-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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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벨기에 코치’ 티에리 앙리, ‘조국’ 프랑스 승리에 만감 교차

    프랑스가 벨기에를 누르고 2018 러시아 월드컵 결승전에 진출한 가운데, ‘프랑스 레전드’이자 현 벨기에 대표팀 코치인 티에리 앙리(41·프랑스)는 만감이 교차하는 표정을 지었다.프랑스는 11일(한국시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의 상트페테르부르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벨기에와의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준결승에서 후반 6분 터진 사무엘 움티티의 헤딩 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이날 승리로 프랑스는 2006년 독일 월드컵 이후 12년 만에 결승에 진출하게 됐다. 반면 벨기에는 1986년 멕시코 월드컵 이후 32년 만에 4강에 올랐지만 역대 첫 결승 진출의 꿈을 접게 됐다.두 팀의 경기만큼 ‘프랑스 레전드’ 앙리도 큰 주목을 받았다. 그는 이날 벨기에 대표팀 벤치에 앉았다. 2016년 8월부터 벨기에 대표팀의 코치로 활동 중이기 때문이다.그는 경기 내내 벨기에 선수들에게 작전을 전달하며 힘을 보탰지만, 결국 벨기에의 패배를 지켜봐야 했다.조국인 프랑스가 결승에 진출한 것은 기쁜 일이지만 현재 자신이 몸담고 있는 벨기에가 패한 만큼 앙리의 표정은 착잡했다. 벨기에의 패색이 짙어지자 그는 머리를 감싸며 안타까움을 드러내기도 했다.경기가 종료된 후 앙리는 벨기에 대표팀 코치로서 벨기에 선수들을 끌어안으며 위로를 건넸다. 이어 결승에 오른 프랑스 대표팀의 디디에 데샹 감독과 포옹하며 승리를 축하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18-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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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랑스 포그바 “벨기에전 승리, ‘영웅’ 태국 동굴소년들에게 바친다”

    프랑스가 벨기에를 누르고 2018 러시아 월드컵 결승에 진출한 가운데, 프랑스의 간판 미드필더 폴 포그바(25·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가 태국 북부 치앙라이주 동굴에 갇혀 있다가 무사 생환한 유소년 축구팀에게 승리의 영광을 바쳤다.프랑스는 11일(한국시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의 상트페테르부르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벨기에와의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준결승에서 후반 6분 터진 사무엘 움티티의 헤딩 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 경기가 종료된 후 포그바는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이 승리를 오늘의 영웅들에게 바친다”며 “잘했다 소년들, 너희는 매우 강하다”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그는 태국 동굴에 갇혔다 구조된 유소년 축구팀 소년 12명의 얼굴 사진을 게재했다.잉글랜드 대표팀의 수비수 카일 워커(28·맨체스터 시티FC)도 트위터를 통해 “태국 소년들이 무사히 동굴에서 빠져나왔다”며 “이 친구들에게 유니폼을 보내주고 싶다”고 말하기도 했다.프랑스가 결승행을 확정하고 잉글랜드는 준결승을 앞둔 가운데, 소년들은 월드컵 결승전을 직접 볼 수 있는 기회를 맞을 뻔했다. 앞서 FIFA가 소년들이 구조되면 16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리는 월드컵 결승전에 초대하겠다고 밝혔기 때문이다.하지만 ‘동굴병’으로 불리는 히스토플라스마 카프술라툼 감염 여부를 지켜봐야 하기 때문에 아쉽게도 소년들의 결승전 경기장 방문은 무산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제사다 촉담롱꾼 공중보건부 사무차관은 “경과를 지켜봐야 하기 때문에 현재로선 소년들이 TV로 결승전을 시청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한편, 치앙라이주 동굴에 갇혀 있는 유소년 축구팀 최후의 5인은 10일 모두 구조됐다. 이로써 지난달 23일 소년 12명, 코치 1명 등 총 13명이 동굴에 고립된 후 17일 만에 전원 무사 생환했다.앞서 태국 구조 당국은 8일 4명, 9일 4명을 구출해 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18-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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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3℃ 더위에 교복 상의 착용 거부하자 …중학생에 정학처분

    영국의 한 남자 중학생이 더운 날씨에 교복 상의 착용 지시를 따르지 않았다는 이유로 정학처분을 받았다.9일(현지시간) 영국 지역지 버밍엄라이브 등 외신은 잉글랜드 웨스트미들랜즈 버밍엄에 위치한 ‘에드워드 6세 셸던 히스 아카데미(11~18세가 다니는 중등학교)’에 재학 중인 블레이크 프래들리(13)의 사연을 소개했다.보도에 따르면, 지난 5일 프래들리는 섭씨 33도까지 치솟은 폭염에 지쳐 교복 재킷을 벗고 손에 든 채로 수업을 듣기 위해 이동하고 있었다.그때 이 모습을 본 교사는 프래들리를 불러 즉시 재킷을 입으라고 지시했다. 항상 완벽한 교복 착용을 강조하는 학교의 엄격한 복장 규정 때문이다.하지만 프래들리는 “날씨가 말도 안 되게 덥다”며 재킷 입기를 거부했다. 다른 두명의 교사가 교복 상의 착용을 권했지만 그는 고집을 꺾지 않았다.결국 학교는 프래들리에게 복장 규정 어겼다는 이유로 9일부터 13일까지 정학 처분을 내렸다.이에 프래들리의 모친 리사(41)는 “이런 더위에 재킷을 반드시 입으라는 것을 말도 안 된다”며 분노했다.그는 “버밍엄에 있는 다른 학교들은 날씨가 더울 땐 교복 대신 티셔츠를 입는 것을 허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프래들리의 학교는 버밍엄에서 가장 엄격한 학교일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대체 프래들리가 뭘 잘못했는지 모르겠다. 만일 학생들 중 한명이 너무 더워서 쓰러진다면 그것은 정말 위험한 일”이라며 “학교는 복장 규정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아울러 “교육기준청(Ofsted)에 연락해 프래들리에게 일어난 일을 알린 상태”라고 덧붙였다.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정말 우습고도 잔인한 규정이다”, “만약 프래들리가 내 자식이었다면 당장 변호사를 불렀을 것이다”, “이건 진정한 교육이 아니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학교의 복장 규정을 비난했다.이와 관련해 버밍엄라이브는 학교 측의 자세한 입장을 듣기 위해 연락을 시도했지만 답변을 받지 못했다고 전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18-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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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 멋진 풍경 감상 욕심에…그랜드 캐니언 난간 넘은 20대 예비간호사 추락사

    미국의 한 남성이 그랜드 캐니언에서 더 멋진 풍경을 보겠다며 난간을 넘었다가 협곡 아래로 추락해 숨졌다.9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지난 3일 미국 일리노이주 출신 안드레이 프리빈(24)은 애리조나주에 있는 그랜드 캐니언 국립공원을 찾았다.그랜드 캐니언 최고의 전망지로 불리는 매더 포인트에 도착한 그는 조금 더 멋진 풍경을 감상하고 싶은 욕심에 안전을 위해 설치된 난간을 넘었다.하지만 이 과정에서 프리빈은 발을 헛디뎌 몸의 중심을 잃었고, 결국 500피트(약 152m) 아래로 추락해 숨지고 말았다.당시 사고 상황을 목격한 이들은 프리빈이 난간을 넘기 전에 먼저 가방을 착지 지점에 던져 놓았다고 밝혔다.이와 관련해 그랜드 캐니언 국립공원 측 대변인은 “현재 사고에 대한 조사가 계속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사고 소식을 접한 프리빈의 가족과 지인들은 큰 충격에 빠졌다. 특히 간호학과를 졸업한 프리빈이 9일부터 하일랜드파크 병원에서 간호사로 근무할 예정이었기 때문에 이들의 슬픔은 더욱 컸다. 프리빈의 한 친구는 “그는 간호사가 되기 위한 꿈을 절대 포기하지 않았다. 진정한 온기가 있는 사람이었다”며 안타까워했다.하일랜드파크 병원 측도 “그는 환자들과 동료들에게 사랑받는 사람이었다”며 “비극적인 소식을 듣게 돼 매우 슬프다”고 말했다.한편, 미국 온라인 모금 사이트 ‘고펀드미’(Go Fund Me)에서는 지난 5일부터 프리빈의 장례비용 마련을 위한 모금이 진행되고 있다. 현재까지 167명이 참여해 1만1520달러(약 1280만원)의 기부금이 마련됐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18-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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