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건

신원건 기자

동아일보 사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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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신원건 기자입니다.

laput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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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25~2026-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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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끝과 시작[고양이 눈]

    세상에 영원한 것은 없습니다. 무언가 시작되면 끝이 있고, 또 시작이 있기 마련이지요. 빛이 쏟아지는 저곳은 누군가 지나온 곳일까요, 아니면 가려는 곳일까요. ―강원 삼척 폐철로에서 신원건 기자 laputa@donga.com}

    • 2019-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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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노키오 미끄럼틀[고양이 눈]

    거짓말을 많이 해 코가 길어졌다는 슬픈 피노키오. 하지만 오늘만은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네요. 파란 가을 하늘 아래 피노키오 미끄럼틀을 타는 아이들의 모습이 행복해 보입니다. 신원건 기자 laputa@donga.com}

    • 2019-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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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려도 사마귀[고양이 눈]

    아직은 어린 아기 사마귀가 커피 뚜껑에 올라앉았네요. 그래도 폼은 어른 사마귀 못지않습니다. 당당하고 날카로운 앞발을 치켜든 위엄! 올가을쯤 되면 숲속의 강자로 성장하겠지요. 뜨거운 여름 한철 잘 버티길 바랍니다.  신원건 기자 laputa@donga.com}

    • 2019-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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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상 구경[고양이 눈]

    도로 배수구 아래지만 버려지는 빗물로 싹을 틔우고 쪽볕을 받아 푸르른 잎을 냈습니다. 키가 조금만 더 자라면 배수구 덮개 위로 머리를 내밀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도 이제 세상 구경을 할 수 있겠지요? 신원건 기자 laputa@donga.com}

    • 2019-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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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같이 놀자[고양이 눈]

    “나랑 놀래?” 백로를 바라보는 어린이의 표정이 익살맞습니다. 함께 물장구치며 놀고 싶어 하는 모습인데요. 도도하게 목을 곧추세운 백로는 눈길조차 주지 않네요. ―서울 종로구 청계천에서 신원건 기자 laputa@donga.com}

    • 2019-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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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이브리드[고양이 눈]

    한옥마을 문고리에 크리스마스 장식 화환이 아직도 자리를 지키고 있네요. 새끼줄에 빨간 호랑가시나무 열매 장식과 하얀 솜을 활용한 주인장의 아기자기한 감각이 돋보입니다. 동서양의 융합일까요? 신원건 기자 laputa@donga.com}

    • 2019-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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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드리지 마![고양이 눈]

    어리숙한 꼬마에게 잡혀서 화가 났을까요. 톱사슴벌레가 약이 바짝 올랐습니다. 아이가 눈높이를 맞추며 ‘우리 친구하자’고 하는데도 몸을 곧추세우고 뿔도 쩍 벌리고 공격 태세네요. 이제 그만 노여움 푸세요. 곧 숲으로 돌아가게 해 줄게요. ―강원 평창에서 신원건 기자 laputa@donga.com}

    • 2019-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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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 눈]인사? 벌?

    “인사 잘하는 어린이예요!” 벽화와 똑같은 포즈를 취했지만 잘못했을 때 벽을 보고 반성하는 벌서기 자세가 되고 말았네요. 그래도 미소는 잃지 않습니다. ―인천 강화군 교동도에서 신원건 기자 laputa@donga.com}

    • 2019-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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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풍이 밀어낸 미세먼지… 화창한 서울

    20일 점심시간, 서울 종로구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옥상을 찾은 직장인들이 미세먼지 없이 깨끗한 하늘을 바라보고 있다. 이날 서울은 순간 풍속이 최고 초속 12.3m에 달할 정도로 강한 바람이 불며 초미세먼지 농도가 ‘좋음’ 수준으로 내려갔다. 21일도 전국에 바람이 강하게 불지만 낮 최고기온은 20∼27도로 전날보다 조금 올라간다. 신원건 기자 laputa@donga.com}

    • 2019-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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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 눈]눈으로만 맛볼게요

    한 사찰의 다도 체험교실에 마련된 송화다식입니다. 소나무 꽃가루를 조청으로 반죽하고 천연 색소로 색을 낸 귀한 음식이죠. 비록 눈으로만 맛보았지만 합격점을 주고 싶네요.  신원건 기자 laputa@donga.com}

    • 2019-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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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 눈]눈맞춤

    강원도 산골엔 이제야 봄이 옵니다. 겨우내 숨어 있던 버들치들도 신이 났죠. 그런데 서투른 아이의 통발에 잡혀 생수병에 갇히는 신세가 됐네요. 걱정 마. 눈맞춤했으니 곧 놔줄게. 신원건 기자 laputa@donga.com}

    • 2019-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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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 눈]황홀경

    여기는 쏟아지는 빛 속인가요 엄마. 그럴지도 모르지 아가. 혹시 누가 색색깔 물감을 풀어놓은 걸까요. 그럴 수도 있지 아가. 아니면 혹시 우리가 어느 화가의 그림 속에 있는 걸까요. 그럴지도 모르겠구나 아가. ―서울 조계사 연등이 비친 연못 풍경신원건 기자 laputa@donga.com}

    • 2019-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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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기는 쏟아지는 빛 속인가요, 그림 속인가요

    여기는 쏟아지는 빛 속인가요 엄마. 그럴지도 모르지 아가. 혹시 누가 색색깔 물감을 풀어놓은 걸까요. 그럴 수도 있지 아가. 아니면 혹시 우리가 어느 화가의 그림 속에 있는걸까요. 그럴지도 모르겠구나 아가. -서울 조계사 연등이 비친 연못 풍경. 신원건 기자 laputa@donga.com}

    • 2019-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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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 눈]호기심

    ‘우물 안 개구리’, 아니 ‘머그 속 숟가락’이라고 놀리지 마세요. 우리도 바깥세상이 궁금하다고요. 고개만 내밀면 인사동 골목의 생기발랄한 봄을 우리도 느낄 수 있어요. 신원건 기자 laputa@donga.com}

    • 2019-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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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 눈]가족사진

    “제일 큰 형님은 맨 뒤에 서시고, 할머님은 가운데에, 막내는 앞에 앉아볼까?” 장독들이 옹기종기 모여 따듯한 봄볕을 조명으로 멋진 가족사진을 찍고 있습니다. 대가족입니다. 신원건 기자 laputa@donga.com}

    • 2019-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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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 눈]고무신과 향수

    한옥 마루 앞 돌받침에 고무신 두 켤레가 가지런히 놓여 있습니다. 사이즈는 260과 140. 아빠 것 하나, 아이 것 하나인 것 같네요. 이제는 잘 신지 않는 고무신을 보고 있자니 시골에 계신 부모님이 떠오르는 건 저뿐일까요. 오랜만에 고향집에 전화 한 통 해봐야겠습니다. 신원건 기자 laputa@donga.com}

    • 2019-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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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 눈]몸 푸는 중

    볼에 스치는 바람이 조금씩 부드러워지는 요즘. 설악산 깊은 곳, 토왕성폭포는 아직 꽁꽁 웅크리고 있습니다. 계곡 사이사이 삼월 봄기운이 스며들면 머지않아 얼었던 폭포도 콸콸 쏟아지기 시작하겠지요. 얼음 속에서 맑은 물이 슬슬 몸 푸는 소리가 들리는 것 같지 않나요. ―속초 국립산악박물관 전망대에서 신원건 기자 laputa@donga.com}

    • 2019-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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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 눈]우주선이 떴다

    우주선인가요? 유리문에 반사돼 보이는 조형물이 외계에서 온 사물인 듯 궁금하게 만듭니다. 정체는 바로 사람들이 쓰다 버린 양은 냄비와 주전자, 그릇을 붙여 만든 예술 작품 ‘민들레’라네요. 우주선에서 냄비, 민들레까지. 참 여러 가지를 떠올리게 만드는 게 바로 예술인가 봅니다. 신원건 기자 laputa@donga.com}

    • 2019-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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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토 에세이]반딧불, 등불 되다

    3·1운동 100주년을 앞둔 어느 날 밤. 100년 전 서울 중앙학교(현 중앙고) 숙직실로 쓰였던 한옥을 찾았습니다. 독립운동 인사들은 거의 매일 밤 이곳에서 거사를 논의했습니다. 항일 운동의 소중한 유적입니다. 한옥 주변에 플래시 섬광을 만들어 반딧불 느낌이 나도록 다중노출 방식으로 촬영했습니다. 반딧불 같은 작은 노력이 모여 전국적인 만세운동으로 번진 3·1운동을 표현했습니다. 글·사진=장승윤 tomato99@donga.com·신원건 기자}

    • 2019-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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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 눈]그땐 그랬지

    보기만 해도 아찔. 닿지도 않았건만 손발 베인 듯 아려오네요. 콘크리트 담에 엉성하게 붙은 유리조각들. 밤손님이 가끔 찾아오던 그 시절, 살기 힘들었던 그때 담장의 파수꾼이었죠. ‘그땐 그랬지’ 하며 이제는 보기 드문 풍경이 됐네요. 유리조각은 보기 힘들어졌지만 삶은 그때보다 더 나아졌는지 되물어봅니다.  신원건 기자 laputa@donga.com}

    • 2019-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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