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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7일 전남 구례군 산동면의 지리산 수락폭포를 찾은 피서객들이 15m 높이에서 떨어지는 시원한 폭포수를 맞으며 찜통더위를 식히고 있다. 박영철 기자 skyblue@donga.com}

여름 휴가철의 절정을 맞은 6일 전남 담양 대나무 정원인 죽녹원을 찾은 관광객들이 시원한 대나무 숲길을 걸으며 죽림욕을 즐기고 있다. 박영철 기자 skyblue@donga.com}

26일 전남 영광군 영광읍 재활용품 수거분리 작업장에서 조성주 사회복지사와 봉사자들이 일손돕기를 하고 있다. 이들은 여름철 들어 급증하는 각종 폐가전과 농자재 폐기물 수거분리 작업에 일손이 부족해지자 자원 봉사에 나섰다. 박영철 기자 skyblue@donga.com}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둔 25일 광주 북구 전남대 인근 공원 화장실에서 몰래카메라 퇴치작업에 나선 북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계 경찰관들과 구청직원들이 휴대용 전파탐지기와 적외선 카메라로 숨겨진 몰래카메라를 탐지하고 있다. 박영철 기자 skyblue@donga.com}

가마솥 더위가 계속되고 있는 22일 광주 염주빙상장에서 피서객들이 시원한 얼음 위에서 스케이트를 타며 무더위를 식히고 있다. 박영철 기자 skyblue@donga.com}

17일 전북 군산시 삼원중공업에서 국내 최초로 해상 화학물질 유출 사고 대응을 위한 화학방제함 진수식이 열렸다. 500t급의 화학방제함은 길이 44m에 속력은 13노트이고 360도 회전이 가능한 전방위 추진기가 탑재돼 있다. 행사에는 조현배 해양경찰청장, 박종묵 군산해양경찰서장, 강임준 군산시장 등이 참석했다. 박영철 기자 skyblue@donga.com}

16일 전북 김제시 부량면의 한 콩밭에서 주민들이 뜨거운 햇살 아래 구슬땀을 흘리며 콩밭을 매고 있다. 박영철 기자 skyblue@donga.com}

11일 전남 나주시 동강면의 영산강을 굽이쳐 흐르는 곳에 한반도 모양의 지형인 느러지에 신록이 푸르게 우거져 이색풍경을 보여주고 있다. 박영철 기자 skyblue@donga.com}


9일 자연과 생태가 잘 보전된 슬로시티 중 하나인 전남 신안군 증도 태평염전에는 자줏빛 칠면초와 녹색 함초가 만개해 이색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박영철 기자 skyblue@donga.com}

8일 전남 무안군 현경면에서 주민들이 드넓게 펼쳐진 황토밭에서 마늘모종을 심느라 무더위도 잊고 분주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박영철 기자 skyblue@donga.com}

장마가 주춤해진 5일 전남 나주시 노안면을 지나는 영산강 자전거길을 찾은 자전거 동호인들이 긴 행렬을 이뤄 달리고 있다. 박영철 기자 skyblue@donga.com}

태풍이 지나가고 장마가 잠시 주춤한 4일 광주 북구 반룡공원에서 기동방역반원이 모기 등 해충 퇴치를 위해 연막 소독작업을 하고 있다. 전국이 30도 안팎의 찜통더위를 보이는 가운데 5일 오후 대기 불안정으로 곳곳에서 요란한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광주=박영철 기자 skyblue@donga.com}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4일 광주 북구 전남대 후문에서 폭력예방 캠페인이 열린 가운데 다문화가정의 전통문화 부스에서 시민들이 부채만들기와 연등만들기 체험을 하고 있다. 박영철 기자 skyblue@donga.com}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내린 뒤 1일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자 전남 나주시 산포면에서 농민들이 모내기를 서두르고 있다. 박영철 기자 skyblue@donga.com}

집중호우가 내린 28일 전남 해남군 문내면 선두마을의 한 주민이 마당에 고인 빗물을 양동이로 퍼내고 있다. 전국적으로 29일 오후 대부분의 지역에서 비가 그쳤다가 30일 다시 장맛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해남=박영철 기자 skyblue@donga.com}

얼핏 허수아비로 보이나요? 이래 봬도 최신 유행 옷을 가장 먼저 입는 모델이랍니다. 어떤 사람들은 마네킹이라고도 부르죠. 비가 내리네요. 옷이 젖지 않도록 우산을 써야겠어요. 한데 우산까지 쓰니 진짜 허수아비처럼 보이네요. 광주=박영철 기자 skyblue@donga.com}

24일 전남 구례군 산동면 지리산의 층층이 겹쳐진 다랑논이 서서히 녹색으로 물들어가고 있다. 드론을 통해 내려다본 풍경이 한층 더 이색적이다. 박영철 기자 skyblue@donga.com}

16일 전남 강진군에 아르바이트를 하러 간 여고생이 실종된 가운데 21일 수색작업에 투입된 경찰이 강진군 도암면의 한 농수로 근처를 확인하고 있다. 이 근처에서 실종된 여고생의 휴대전화 신호가 마지막으로 포착됐다. 강진=박영철 기자 skyblue@donga.com}

21일 전남 강진군 강진읍의 영랑생가에서 전통농가 체험(푸소체험)에 참가한 고등학생들이 문화유적지 답사 중 김영랑 시인의 생애와 그가 남긴 시 ‘모란이 피기까지는’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박영철 기자 skyblu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