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훈

장영훈 기자

동아일보 대구경북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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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경북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jang@donga.com

취재분야

2026-01-07~2026-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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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공기관 합동 채용설명회 11일 개최

    대구시와 경북도, 국토교통부,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11일 영남대 천마아트센터에서 공공기관 지역인재 합동 채용설명회를 연다. 이번 설명회에는 대구혁신도시로 이전한 한국감정원, 한국가스공사, 한국장학재단, 신용보증기금, 한국교육학술정보원,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한국정보화진흥원, 한국사학진흥재단 등 9개 기관과 경북혁신도시로 이전한 한국도로공사, 교통안전공단, 한국전력기술,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원자력환경공단,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대한법률구조공단 등 7개 기관이 참여한다. 올해는 대구은행과 한국뇌연구원도 참여해 관련 채용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채용 상담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열린다. 참가자들은 이력서 사진 촬영 서비스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채용 설명회는 오후 2시부터 시작한다. 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 채용 방법을 소개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과 한국수력원자력이 채용 요강을 발표한다. 또 한국부동산원과 한국원자력환경공단에 취업한 지역 대학 출신 선배의 성공 사례도 들을 수 있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23-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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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주엑스포대공원, 5일부터 봄 이벤트 연다

    경주엑스포대공원은 5일부터 29일까지 봄 테마파크인 ‘빛과 환상의 나라 원더랜드’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매일 오후 6∼10시 공원 내 화랑숲에서 펼쳐진다. 관람객은 숲길을 걸으며 동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경험하게 된다. 동화 속 캐릭터뿐만 아니라 화려한 조명으로 꾸민 다양한 포토존 등 19개 주제를 만날 수 있다. 화랑숲 입구에는 신비로운 ‘루미나 원더 게이트’가 있다. 이곳을 넘어서면 반짝반짝 빛나는 ‘토끼굴 빛 터널’을 지나 원더랜드로 들어간다. 빛으로 가득 찬 환상의 정원이 펼쳐지고, 원더랜드 방문을 환영하는 흰토끼가 나타나 “하트의 여왕이 무언가 잃어버려 고민하고 있다”며 그 이유를 찾아 달라고 부탁한다. 여기서부터 관람객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가 돼 동화 속 모험을 즐기게 된다. 이와 함께 5∼7일 이곳에서는 열기구 탑승과 에어바운스 놀이터, 저글링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열린다. 또 매주 토요일 오후 1시, 3시, 5시 경주타워 앞에서 경북지역 실력파 싱어송라이터들이 봄을 주제로 한 거리 공연을 한다. 정규식 경주엑스포대공원 사무총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봄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경주의 아름답고 따뜻한 봄을 만끽하고 환상의 동화 속 세상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23-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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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년 80년 맞는 토종 ‘대백’, 100년 역사 잇기를[디지털 동서남북]

    동아일보 사회부에는 20여 명의 전국팀 기자들이 있습니다. 전국 방방곡곡을 누비며 지역의 생생한 목소리를 찾기 위해 뛰고 있습니다. 전국팀 전용칼럼 <동서남북>은 2000년대 초반부터 독자들에게 깊이있는 시각을 전달해온 대표 컨텐츠 입니다. 이제 좁은 지면을 벗어나 더 자주, 자유롭게 생생한 지역 뉴스를 전달하기 위해 <디지털 동서남북>으로 확장해 독자들을 찾아갑니다. 지면에 담지 못한 뒷이야기, 잘 알려지지 않은 따뜻한 이야기 등 뉴스의 이면을 쉽고 빠르게 전달하겠습니다. -편집자주1일 대구 중구 동성로 대구백화점 본점. ‘이제 대백(대구백화점)프라자에서 뵙겠습니다’는 안내 문구가 정문과 남문 쪽에 걸려 있었다. 대백프라자는 중구 대봉1동에 있는 프라자점을 말한다. 이곳 본점은 2021년 7월 매출 급감 등의 이유로 문을 닫은 이후 현재 건물만 덩그러니 남아 있다. 본점과 함께 번창 했던 동성로 곳곳에는 임대 안내문이 붙어 있는 빈 상가가 적지 않다. 대백은 한때 ‘쇼핑=대백’일 정도로 한동안 명성이 자자했다. 1969년 12월 개점한 본점은 당시 지역 상권을 좌지우지하며 ‘동성로 시대’를 활짝 열었다. 대구시민들의 시내 약속 장소는 무조건 대백 남문 또는 정문 앞 시계탑일 정도였다. 1993년 9월 문을 열어 올해 30년을 맞은 프라자점은 당시 사업성이 낮다는 우려를 씻고 대봉동 일대를 확 바꿨다. 지금은 전국에서 유일한 지역 백화점이다. 대백은 2021년 경영 개선과 사업 다각화를 위한 본점 매각을 추진했지만 최근 부동산 경기 침체 등의 영향으로 실패했다. 이 과정에서 구정모 회장이 사기 혐의로 고소를 당하는 일도 벌어졌다. 경찰이 ‘혐의 없다’고 판단했지만 이를 지켜보는 지역민들은 씁쓸했다. 대백의 침체 과정을 보면서 대구 경제와 닮았다고 생각하는 이들이 많았다. 뾰족한 돌파구가 보이지 않는다는 것도 지역 경제의 현실과 비슷하다. 대백은 그간 자존심 회복을 위해 안간힘을 썼지만 성과를 내지 못했다. 특히 2017년 4월 아웃렛 진출 실패는 뼈아픈 결과를 낳았다. 이듬해 8월 폐업하고 건물은 경쟁 업체에 10년간 임대를 줬다. 수년 전부터 적자로 돌아선 경영 악화 탓에 프라자점 매장 개선은 엄두도 내지 못하는 실정이다. 그사이 유명 명품 매장은 다른 백화점으로 빠져나갔다. 경영진은 시대 흐름을 읽지 못하면서 소극적인 모습만 보였다. 한 예로 프라자점은 바로 옆 ‘김광석 다시 그리기 길(김광석 길)’과 연계한 관광 쇼핑 인프라 확충 기회를 놓쳤다. 백화점 기능은 줄고 식품 매장과 식당가, 문화센터만 현장 유지하는 정도다. 그사이 김광석 길은 방문객이 늘면서 ‘한국관광의 별’이 됐다. 1944년 대구상회로 출발한 대백은 내년 80년을 맞는다. 지역성과 진정성 덕분에 ‘한강 이남 최초 기록’도 여럿이다. 옛 추억을 간직한 중년들은 지금도 가끔 본점 건물을 찾아 회상에 잠긴다.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 등 숱한 시련을 극복했던 대백이 회생해서 대구 유통의 역사와 전통의 맥을 이어주길 바라는 지역민들이 아직 많다. 창업 100주년 신화 창조에 도전했던 대백의 굴기를 보여줄 차례다.대구=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23-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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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동구문화재단 안심도서관, 문체부 장관상 수상

    대구동구문화재단 안심도서관은 최근 서울 서초구 반포동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1회 도서관의 날 기념행사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은 ‘자유와 연대의 정신, 책 속에서 피어나다’를 주제로 열렸다. 도서관의 날은 도서관의 사회 및 문화적 가치 확산과 이용 촉진을 기념한다. 지난해 12월 관련 법 개정에 따라 매년 4월 12일을 도서관의 날로 지정했고, 올해 처음 법정 기념일을 맞았다. 안심도서관은 ‘도서관 육성 발전 유공 표창’의 개관시간 연장 사업 분야에서 전국에서 유일하게 수상했다. 이 도서관은 낮 시간대 도서관을 이용하기 어려운 직장인과 학생들을 위해 야간에 도서관을 개방하고 다양한 독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개관시간 연장은 9년째다. 안심도서관은 2012년 구립 1호로 문을 열었다. 주민들에게 사각지대 없이 촘촘하게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스마트(지능형)도서관, 실감형 체험관, 내 집 앞 도서관 등을 운영하고 있다. 윤석준 대구동구문호재단 이사장(동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도서관 구성원들이 힘쓴 덕분”이라며 “앞으로 생활 밀착형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도입할 것”이라고 말했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23-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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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민국 대학생 광고대회’ 내달 12∼17일까지 개최

    대한민국 대학생 광고대회(KOSAC)가 다음 달 12∼17일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광고총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해당 기간에 대학생들의 작품을 접수한다. 이어 같은 달 24일 전문가 40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서류 심사를 거쳐 6개 지역대회에 진출할 11∼15개 팀을 뽑는다. 지역대회 최우수상과 우수상 등 12개 팀이 9월 7일 전국대회 본선을 치를 예정이다. 대구·경북 예선은 6월 1일 한동대에서, 부산·경남 예선은 다음 달 31일 고신대 영도캠퍼스에서 열린다. 올해 대회 주제는 ‘함께 사는 세상을 위한 올바른 시민문화 정착 프로젝트’다. 올바른 반려동물 양육문화 정착을 위한 국민 참여 캠페인 제안과 실천하는 재활용 문화 활성화를 위한 국민 참여 캠페인 제안, 올바른 소셜미디어 사용 문화 정착을 위한 국민 참여 캠페인 제안 등 3개 부문 중 하나를 선택해 작품을 만들면 된다. 제출 규격은 파워포인트 30장 이내. 특히 올해는 유학생 등 다양한 시각의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영문 접수도 한다. 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트로피, 상금 500만 원을, 금상 2개 팀은 상장 및 트로피, 상금 각 200만 원을 받는다. 은상 4개 팀과 동상 5개 팀은 상장과 트로피, 상금 각각 150만 원, 100만 원을 받는다. 수상자들은 국내 주요 광고회사 인턴 기회와 업계 전문가 온라인 멘토링 기회를 얻는다. 자세한 내용은 전용 홈페이지(kosac.ad.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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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크골프 매개로 한국-몽골의 스포츠 문화 교류에 기여할 것”

    “한국 몽골의 경제 및 스포츠 문화 교류에 기여하고 싶습니다.” 남상대 사단법인 한몽문화경제교류원 이사장(60)은 24일 대구 북구 영진전문대 캠퍼스에서 가진 동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한국과 몽골의 지방정부 및 여러 단체와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있다”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요즘 업무 특성 때문에 몽골을 자주 가고 있는데, 최근까지 40회 정도 다녀온 것 같다”며 “지금도 한 달에 2회는 출장을 간다”고 덧붙였다. 2019년 설립된 한몽문화경제교류원은 대구 중구에 있다. 한국과 몽골의 문화 경제 교류 협력, 양국의 지역 문화 개발을 위한 자원봉사, 관련 서적 발간 및 보급, 연구 발표 및 심포지엄, 간담회 개최 등의 사업을 추진 중이다. 최근 대구 동구의회와 몽골 울란바토르 성긴하이르항 구의회의 우호 협약 과정에서 가교 역할을 했다. 또 몽골에 동구 안심창조밸리 연꽃단지를 활용한 연꽃 수출도 기획하고 있다. 연꽃은 몽골의 국화이다. 성긴하이르항 구의회 방문단은 이달 17∼21일 동구 안심창조밸리, 동화사를 방문하는 등 역사 문화 관광지를 견학했다. 남 이사장은 약 5년 전 파크골프를 접하고 몽골에 전파하기 위해 힘을 쏟고 있다. 그는 “국내에서 급성장하는 파크골프 산업을 알게 됐다. 몽골 국민 건강과 여가 생활, 관광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확신이 들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해 9월 몽골 울란바토르에 파크골프 구장 기초 작업을 시작했다. 올해 7월경 첫 번째 구장이 탄생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체계적인 파크골프 시스템을 배워야겠다는 생각을 한 남 이사장은 올해 영진전문대 스포츠경영과에 입학했다. 지난해 개설된 이 학과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파크골프를 특화시켜 다루고 있다. 평생학습시대 시니어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파크골프를 체계적으로 교육해 생활스포츠의 중심으로 만들겠다는 것이 학과의 이념. 이를 위해 파크골프 산업과 비즈니스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교육도 하고 있다. 재학생은 파크골프 이론 및 실습 위주의 교육과 함께 회계, 홍보, 재테크, 시사경제, 사무 능력을 키운다. 파크골프 실기 역량과 경영에 대한 전문적 지식을 갖춘 파크골프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한다. 이 학과는 최근 한국파크골프, 대구파크골프협회와 주문식 교육 협약을 체결했다. 교육 과정 개발과 실습 시설 이용 등 폭넓은 교류와 지원을 서로 약속했다. 남 이사장은 “새내기 대학생이라서 열심히 공부를 하고 있다. 향후 몽골 유학생들이 영진전문대 스포츠경영과에 입학, 졸업해 자국의 파크골프 보급 및 지도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국내 파크골프 동호인들이 최근 일본 필리핀 원정 투어를 한다고 들었다. 앞으로 해외 파크골프 투어를 가는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이라며 “몽골 파크골프 구장이 완공되면 영진전문대 스포츠경영과 동기들과 가장 먼저 운동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남 이사장은 또 “동기들이 졸업을 하면 한국과 몽골뿐만 아니라 세계 여러 나라에서 파크골프를 활성화할 수 있는 일에도 관심을 갖겠다”고 했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23-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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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대석]“군위군 지역민이 살맛 나는 ‘행복지수 1위 도시’ 만들겠다”

    “위대한 군위의 재도약을 지켜봐 주십시오.” 김진열 경북 군위군수(63)는 21일 집무실에서 가진 동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이달 13일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지난해 8월 해당 법안이 발의된 후 약 8개월 만이다. 하늘길이 열리면 군위는 비상할 것”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김 군수는 “특별법에는 군 공항과 민간 공항 용지를 팔아 신공항을 짓는 ‘기부 대 양여’ 방식의 예산 부족분에 대한 국비 지원과 공항 건설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종전 부지 개발 사업에 대한 인허가 등의 내용이 반영됐다”며 “국가 지원의 근거를 마련해 앞으로 공항 건설 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은 2030년 개항을 목표로 군위군 소보면과 의성군 비안면 일대에 건설한다. 주변에는 첨단물류와 산업단지, 친환경 에어시티가 들어설 예정이다. 김 군수는 “신공항 건설의 조속한 추진을 염원하던 군민들의 열망에 보답할 수 있어 다행”이라며 “첫 삽을 뜰 수 있는 기반이 만들어진 만큼 대구시와 경북도 등과 협력해 하루빨리 사업이 시행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법안 시행일이 공포 후 6개월에서 4개월로 앞당겨지는 내용으로 수정돼 가결된 만큼 군 공항 이전보다 상대적으로 절차가 길어질 수 있는 민간 공항 이전 작업이 수월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 군수는 “대구에 비해 낮은 땅값과 넓은 가용 부지, 공항 배후지역은 대구의 각종 산업 기능을 분산시키고 일자리 증대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항 사업의 전제 조건이었던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은 올 7월 1일 시행된다. 김 군수는 “7월부터 대구 전체 면적의 절반가량이 ‘대구시 군위군’이 되는 셈이다. 대구의 새 중심이 군위군이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단순히 이름만 바뀌는 것이 아니다. 당장 대구시 대중교통 체계를 접목해 대구의 급행버스가 군위를 오갈 것이고 학군이나 선거구 등도 달라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군수는 “행정구역과 생활권역을 조속하게 일치시키기 위해 군위 산성과 대구 동구를 바로 잇는 제2의 팔공산 터널 개통을 국토교통부에 건의할 계획”이라며 “더 나아가 전철 확장 연결도 대구시와 협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해 군위를 방문한 홍준표 대구시장이 ‘넓은 군위 땅을 얻은 대구시는 군위를 중심으로 산업구조를 개편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그렇게 되면 군위의 일자리가 늘고 생활편의시설도 크게 증가할 것”이라고 했다. 최근 군위군은 대구 군부대 유치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김 군수는 “지난해 8월 유치 의사 표명 이후 군사시설 이전 전담부서를 지정해 관련 용역을 실시했다. 민간 자문단도 발족하고 전방위적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군위는 대구 편입에 따라 강력한 후보지로 떠올랐다. 이전에 따른 절차와 협의를 간소화할 수 있고 대구시의 인구 및 경제효과 유출 방지, 군 공항과 군사시설 이전으로 군수 및 국방 집적화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또 김 군수는 ‘소통 공감 행정’을 강조하고 있다. 민선 8기 슬로건인 ‘아름다운 변화 행복한 군위’는 지역민을 대상으로 공모해 결정했다. 김 군수는 “소통을 통해 군위의 변화를 바라는 군민들의 뜻을 바로 알고, 군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을 실현해 행복한 군위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23-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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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의 날 기념 ‘대구시민생명축제’ 연다

    대구시와 대구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22일 중구 중앙로 대중교통전용지구에서 지구의 날 기념 ‘대구시민생명축제’를 연다. 이 행사는 2000년부터 매년 지구의 날을 기념해 열리고 있다. 올해는 반월당 네거리∼중앙 네거리∼대구역 네거리에서 ‘차 없는 거리, 지속가능한 도시’를 주제로 차량 진입을 전면 통제하고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 생활 실천, 친환경 교통수단 이용 등 다양한 전시 체험 행사 및 공연 등이 열린다. 기념식은 오전 11시부터 옛 중앙파출소 앞 메인 무대에서 펼쳐진다. 이어서 ‘대구야 걷자 녹색대행진’은 오전 11시 반부터 시민 200여 명이 행사장 주변 도로 약 1km를 행진하며 시작한다. 오후 1시 반부터는 200여 명이 참여하는 ‘자전거타기 행사’가 열린다. 참가자들은 중앙로역 3번 출구에서 출발해 대구역 네거리, 종각 네거리 등 중앙로 일원 약 3km 거리를 달린다. 전시 체험 프로그램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행사장 2개 구간에서 열린다. 반월당 네거리∼중앙 네거리 구간에는 기후에너지마당, 녹색교육마당, 녹색경제마당을 운영한다. 오후 2시에는 시민들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OX 퀴즈’, ‘탄소중립골든벨 퀴즈대회’가 열린다. 중앙 네거리∼대구역 네거리 구간에는 생태교통 대구, 자원순환마당, 생태교통존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의 자세한 일정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23-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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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쉬운 해설과 함께 더 재미있는 미술관 산책을

    대구미술관은 ‘감성을 더하다. 감상을 더하다’를 주제로 자기 주도형 전시 연계 교육 프로그램 ‘뮤지엄 플러스’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특정 시간대에 제한적으로 운영하는 기존 행사와 달리 미술관을 방문하면 별도 신청 없이 누구나 언제든 현장에서 전시 감상이 가능하다. 현재 전시 중인 ‘대구포럼 Ⅱ 물, 불, 몸’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작가별 작품에 대한 다양한 시선을 프로그램을 통해 접할 수 있다. 또 다음 달 28일까지 진행하는 이건희 컬렉션 한국근현대미술 특별전 ‘웰컴 홈: 개화’와도 연계해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 프로그램을 기획한 김민정 학예연구사는 “전시별 키워드와 쉬운 해설을 참고해 각자의 시선에서 작품을 감상하다 보면 평소 어렵게 느꼈던 미술관 관람이 한층 더 즐거워질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미술관은 다음 달 5일 어린이날에는 어린이 및 가족 대상 교육 프로그램인 ‘놀자 뛰자 웃자―아이의 마음’도 운영한다. 당일 오전 11시, 오후 2시 등 2차례 미술관 1층 강당에서 진행한다. 미술치료사의 강연과 가족 협동을 통해 아이의 기질을 발견하고 알아볼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가족은 대구시 통합예약시스템(yeyak.daegu.go.kr)에서 사전 신청하면 된다. 대구미술관 교육 내용은 대구미술관 홈페이지(daeguartmuseum.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23-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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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30년까지 양극재 100만 t 생산… 배터리 산업의 혁신 허브로 자리매김”

    “포항은 ‘K배터리 일등도시’의 자리를 굳히고 있습니다.” 이강덕 경북 포항시장(사진)은 13일 동아일보와의 서면 인터뷰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이차전지 종합관리센터 같은 연구개발(R&D) 인프라와 에코프로, 포스코퓨처엠 등 글로벌 이차전지 선도기업 집적화가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며 이렇게 말했다. 또 “이를 바탕으로 포항은 배터리 소재 양산 밸류체인(가치사슬)을 완성해 대한민국 이차전지 산업의 글로벌 성장을 이끌 것”이라고 강조했다. 포항시는 최근 동아닷컴·한경닷컴·iMBC가 공동 주최하고 동아일보·한국경제신문이 후원하는 ‘2023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에서 배터리 산업도시로 선정됐다. 이 시장은 “배터리 산업도시 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도시를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58.2%가 포항이 떠오른다고 답했다”며 “대한민국 최고의 배터리 산업도시를 묻는 항목에서도 응답자의 62.7%가 포항이라고 했다”고 설명했다. 포항시는 관련 평가 항목에서 골고루 좋은 점수를 받았다. 이 시장은 “이차전지 수요가 크게 늘어나고 있는 시점인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투자를 유치해 ‘배터리 산업의 혁신 허브’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구체적으로 2030년까지 ‘배터리의 심장’으로 불리는 양극재 생산을 100만 t까지 늘려 글로벌 생산기지로 도약한다는 목표를 세웠다”며 “이를 위해 정부 차원의 지원을 통한 초격차 경쟁력 확보와 혁신기업 유치의 기폭제가 될 ‘국가첨단전략산업 이차전지 특화단지(첨단특화단지)’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포항시는 이차전지 외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산업 육성과 R&D 인프라 구축에 집중하고 있다. 이 시장은 “이차전지 외에 국가 핵심 전략산업으로 꼽히는 바이오헬스 육성과 의사 과학자를 양성할 포스텍 연구중심 의대 설립, 친환경 미래 에너지원인 수소산업 활성화에도 박차를 가하는 중”이라고 했다. 또 “미래 산업에 큰 영향을 미칠 로봇 분야에서도 포항이 선두를 점하고 있다”며 “국내 유일의 로봇 전문 생산기술연구소인 한국로봇융합연구원을 비롯해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수중로봇복합실증센터, 강소 로봇기업 뉴로메카 유치 등 차세대 ‘K로봇’ 산업을 선도할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고 했다. 이 시장은 “기술 패권 대전환 시기에 추격을 넘어 초격차를 만드는 과학 신산업 혁신 기술의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는 모습”이라며 “포항시가 ‘K신산업 심장 도시’ ‘혁신적 첨단과학 도시’로 제2의 영일만 기적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포항=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23-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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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도체 특화단지, 지방소멸 막을 기회”… 지자체 15곳 유치 총력전

    “예전에는 머리카락보다 얇은 금으로 반도체와 기판을 서로 연결하는 게 중요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는 금속선 없이 바로 반도체와 기판을 부착하는 ‘플립 칩’ 기술이 대세로 떠오르는 중입니다.” 4일 인천 중구 영종도에 위치한 반도체 패키징 전문기업 스태츠칩팩코리아에서 만난 관계자는 K반도체의 미래기술 중 하나로 ‘패키징’을 강조하며 이같이 말했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로 대표되는 한국 반도체가 주도권을 잃지 않으려면 반도체 후공정에 대한 기술 투자가 뒤따라야 한다는 것이다. 한국은 반도체 선도국이지만 후공정 기술은 경쟁국 대만보다 수년가량 뒤처져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 관계자는 “인천이 반도체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첨단특화단지) 대상으로 선정된다면 한국 반도체 후공정 기술 경쟁을 위한 핵심 동력이 생기는 것”이라고 했다. 첨단 산업단지를 유치해 쇠퇴하는 지방의 산업 생태계를 복원하려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들의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정부의 첨단산단 대상으로 선정되면 인허가 간소화, 연구개발(R&D) 예산 우선 배정, 인프라 구축 지원 등 막대한 지원을 등에 업을 수 있기 때문이다.● 첨단특화단지 선정 ‘최후의 전쟁’ 정부는 지난달 경기 용인(시스템 반도체), 충남 천안(미래모빌리티) 등 15개 지역을 ‘국가첨단산업단지(국가산단)’ 후보지로 선정했다. 이와 함께 반도체,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등 3개 분야에 대한 첨단특화단지를 상반기(1∼6월) 중 선정할 계획이다. 비수도권의 한 지자체 관계자는 “지방 소멸을 막기 위해선 양질의 일자리가 핵심”이라며 “이를 위해선 지역 산업구조를 첨단산업으로 재편하는게 절실하다. 지자체 입장에선 첨단산단에 명운을 걸고 뛰어들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했다. 첨단특화단지 분야 중 지자체 경쟁이 가장 치열한 분야는 반도체다. 2월 말까지 진행된 공모에서 경기도에서만 용인, 화성, 이천, 평택, 안성, 고양, 남양주시 등 7개 기초지자체가 지원했다. 인천, 광주-전남, 경북 구미, 대전 등을 합치면 15곳가량이 도전장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중 인천은 반도체 첨단 패키징 분야를 앞세워 첨단특화단지 선정을 노리고 있다. 인천에는 앰코테크놀로지 스태츠칩팩코리아 등 글로벌 패키징 기업들이 있다. 또 인천국제공항이 인접해 완제품 수출입에 유리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반도체 첨단특화단지가 조성되면 약 13조4000억 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4만5000명의 일자리 창출 효과가 있다는 것이 인천시의 분석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반도체 특화단지가 조성되면 남동산단은 소재·부품·장비, 송도는 R&D, 영종도는 패키징을 각각 담당하는 첨단산업 생태계가 조성될 것”이라고 했다.● 반도체 노리는 지자체들 반도체 강자들이 이미 둥지를 튼 경기도 역시 첨단특화단지 유치에 공을 들이고 있다. 국가산단 후보지로 이미 선정된 용인시는 첨단특화단지 선정까지 노리며 ‘반도체 1번지’ 굳히기에 나서는 모양새다. 황준기 용인시 제2부시장은 “용인에는 플랫폼시티와 삼성전자 기흥캠퍼스, 원삼 SK하이닉스 반도체 클러스터로 이어지는 ‘L자형 반도체 벨트’가 조성되고 있다”며 “해외 경쟁 업체와의 초격차를 유지하려면 용인 중심의 집적화가 필수”라고 했다. ‘반도체 수도’를 노리는 평택시는 삼성전자가 있는 고덕국제화지구 등을 기반으로 약 872만 ㎡(약 264만 평) 규모의 첨단특화단지를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다. KAIST 평택캠퍼스 조성을 앞두고 있다는 점도 플러스 요인으로 꼽힌다. 비수도권의 유치 열기도 만만치 않다. 경북 구미시는 수도권과 달리 소부장 중심의 첨단특화단지 유치를 희망하고 있다. 반도체 웨이퍼 제조기업인 SK실트론과 LG이노텍 등의 수조 원대 투자를 이끌어낸 것이 강점으로 꼽힌다. 구미시 관계자는 “직원들이 지역을 살리기 위해 왕복 500km가 넘는 거리를 넘나들며 서울 국회와 세종시 산업통상자원부 등을 오가고 있다”며 “구미가 최적지라는 사실을 납득시켜 첨단특화단지를 유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광주시와 전남도는 공동 유치전에 나서며 ‘국내 유일 초광역 특화단지’를 내세우고 있다. 두 광역지자체는 지난해 7월 반도체 첨단특화단지 유치를 상생 1호 협력 사업으로 정하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광주시 관계자는 “인공지능(AI) 집적단지, 에너지밸리, 나주 혁신산단 등과 연계하면 경기도를 능가하는 반도체 요충지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대전시는 대덕연구단지를 거점으로 한 풍부한 반도체 인력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대전시는 지난달 나노·반도체 국가산단 후보지로 지정된 데 이어 첨단특화단지 유치까지 달성해 지역 발전의 기틀을 굳힐 계획이다. 첨단특화단지 선정은 상반기 중 결론이 난다. 산업부 관계자는 “첨단전략산업 경쟁력이 곧 국가 경제안보 자산”이라며 “국내외 기업 유치 계획, 투자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공정하게 특화단지를 선정하고, 선정된 지자체에는 전방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인천=공승배 기자 ksb@donga.com광주=정승호 기자 shjung@donga.com구미=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23-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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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남이공대-합동전자, 청년취업 활성화 업무협약

    영남이공대와 영상디스플레이 전문기업인 ㈜합동전자는 지난달 31일 대구 남구 영남이공대 천마스퀘어 역사관에서 청년 취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영남이공대 이재용 총장과 김창환 일학습병행지원센터장, 합동전자 장용훈 대표, 박태영 이사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영남이공대는 기업 맞춤형 인재 양성 프로그램 공동 추진과 신규 인력 채용 시 대구경북지역 협약기관 거점센터 역할 수행, 공동 채용설명회 장소 제공, 협약 참여 고교 대상 진로 지도 및 취업 특강 지원, 일자리 창출 협력 우수사례 홍보 등을 맡는다. 또 합동전자는 대구경북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산학 프로그램 협력과 채용 설명회 지원 및 취업 정보 공유, 신규 인력 채용 시 대학과 특성화 및 마이스터고교 채용 우대 등을 약속했다. 영남이공대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거점형 특화 프로그램의 하나로 지역 특성화 및 마이스터고교 학생들의 우수 기업체 취업과 일학습병행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소프트웨어콘텐츠계열과 스마트융합기계계열, ICT반도체전자계열, 전기자동화과, 사회복지·보육과, i-경영·회계계열 등 6개 학과에 일학습병행 과정을 개설했다. 지난해 고교생 406명을 우수 기업에 취업시켰으며 청년 고용 창출에 일조한 공로를 인정받아 고용노동부 유공 표창을 받았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2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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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촌유원지서 독도 사진전 감상

    30일 대구 동구 동촌유원지 해맞이 다리를 찾은 시민들이 독도 사진전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 행사는 다음 달 2일까지 이어진다. 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23-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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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도 ‘도시청년시골파견제’ 사업 성과

    경북도의 ‘도시청년시골파견제’ 사업이 성과를 내고 있다. 도에 따르면 2019년 이 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1억2000만 원을 지원받아 창업한 ‘마주’가 친환경 먹을거리와 지역 상생 우수기업, 한류(K)-푸드 선도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이 기업은 새송이버섯을 얇게 잘라 건조한 제품을 판매한다. 2020년 김천시 봉산면에 약 100㎡ 규모의 생산시설을 짓고, 같은 해 9월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을 취득했다. 2021년 10월부터 제품을 시장에 선보여 그해 2000만 원, 지난해 4000만 원의 매출액을 달성했다. 올해는 1억 원 이상의 매출이 예상된다. 친환경 인증(무농약)과 우수농산물관리(GAP) 인증을 받은 새송이버섯으로 만든 제품인 ‘버섯스낵 바삭 오리지널’은 비슷한 제품 대비 칼로리를 최대 5배가량 낮췄다. 밀 대신 쌀을 첨가하고 식이섬유, 비타민, 무기질을 함유해 균형 잡힌 영양 섭취에 도움을 준다. 기름을 쓰지 않고 바삭하게 만드는 마주의 기술력은 국내외에서 인정받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연구기관인 한국식품연구원이 개최한 ‘2021년 식품기술대상 시상식’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같은 해 오사카 국제식품산업대전에 출품해 호응을 얻었다. 또 그해 도쿄 마루이 백화점과 라옥스 면세점 수출 계약을 체결했고, 캄보디아 주한대사관 답례품 수출, 미국 김씨마켓(Kim′C Market) 및 캐나다 에이치마트(H-Mart) 입점 등 제품 출시 5개월 만에 4개국에 진출하는 성과도 냈다. 장효현 마주 대표(33)는 “회사 이름 마주는 지역과 환경 그리고 소비자와 마주 보겠다는 뜻을 담았다”며 “친환경 제품으로 소비자에게 건강한 먹을거리를 책임지는 기업으로 성장하고 싶다”고 말했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23-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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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도, 오늘 유네스코 세계유산 비전 선포식

    경북도는 28일 오전 11시 안동시 풍천면 도청 대회의실에서 ‘유네스코 세계유산 미래전략 2030’ 비전 선포식을 개최한다. 이날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비롯해 세계유산을 보유한 지방자치단체장인 주낙영 경주시장, 권기창 안동시장, 김학동 예천군수, 송호준 영주부시장 등이 참석해 비전 계획의 의미를 공유하고 추진 의지를 다진다. 도는 또 이날 세계유산 관련 전문가 17명으로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촉장을 전달한다. 이어 이 도지사와 각 시도 단체장은 세계유산 보존 및 활용을 위한 공동의 노력을 하겠다는 내용을 담은 협약도 체결한다. 도는 최근 내방가사(조선시대 여성들의 문학 작품)와 삼국유사가 아시아태평양 기록유산에, 하회별신굿탈놀이와 예천청단놀음이 포함된 한국의 탈춤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되면서 국민들의 관심과 기대가 커졌다는 판단에 따라 이번 비전 선포식을 마련했다. 도는 올해 1월 조직 개편 때 세계유산 전담팀을 신설하고 10년 단위의 장기 계획을 수립했다. 이에 따라 추진하는 7대 핵심 과제는 △세계유산 외연 확장 △국립 세계문화유산센터 유치 △천년 신라왕경 디지털 복원 △천년 유교경전각 건립 △지역 맞춤형 관광자원화 △문화유산 생태계 혁신 △메타버스(디지털 가상세계) 산업클러스터 조성 등이다. 이 도지사는 “지금은 문화가 자산이 되고 일자리가 되는 시대”라며 “경북은 세계유산의 보고(寶庫)인 만큼 전통 문화 자원을 보존 전승하면서 미래 먹을거리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23-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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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개막작 공개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 사무국은 올해 축제 개막작인 ‘나인 투 파이브(9 to 5)’를 23일 공개했다. 올해 17회를 맞은 DIMF는 5월 19일부터 6월 5일까지 18일간 대구 주요 공연장에서 펼쳐진다. 국내외 공식 초청작뿐만 아니라 창작지원작, 대학생뮤지컬페스티벌, 초대형 뮤지컬 콘서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축제의 포문을 여는 개막작 ‘9 to 5’는 1980년 개봉한 영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직장에서 벌어진 성차별과 부조리를 고발하는 내용을 재미있게 그려낸다. 9 to 5는 컨트리 음악의 여왕이라 불리는 돌리 파턴의 대표곡이다.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일하는 직장인들의 애환을 가사에 담아냈다. 단숨에 ‘출근송’으로 등극해 빌보드 핫 100 1위에 오른 명곡이다. 영화 ‘데드풀2’의 삽입곡뿐만 아니라 국내 각종 예능의 배경 음악으로 등장해 한국 관객에게 친숙하다. 2009년 미국 뉴욕 브로드웨이에서 처음 선보였던 뮤지컬 9 to 5는 원작 영화의 극본가 퍼트리샤 레스닉과 돌리 파턴이 다시 한번 힘을 합쳐 만든 작품이다. 영국에서만 100만 명 이상이 관람한 화제작이다. 9 to 5는 5월 19일부터 5월 28일까지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총 15회 공연을 선보인다. 입장권 금액은 일반적인 뮤지컬 작품의 절반 수준으로 관객의 부담을 덜었다. DIMF 사무국은 또 신용카드 및 가정의 달 할인, 만원으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이벤트 티켓 ‘만원의 행복’ 등을 운영한다. 배성혁 DIMF 집행위원장은 “시대의 아이콘이라 불리는 돌리 파턴의 음악과 화려한 뮤지컬 라이브 무대가 만나 엄청난 시너지 효과를 내는 작품”이라며 “DIMF가 오랜 시간을 들여 준비한 역대 최고의 대작이다. 돌풍이 벌써 기대된다”고 말했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23-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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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벚꽃 핀 도심을 달리세요” 대구국제마라톤 내달 2일 열린다

    대구시와 대한육상경기연맹은 다음 달 2일 대구국제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행사가 중단된 후 4년 만에 열리는 대회다.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과 종각네거리 등 대구 주요 도심 코스에서 펼쳐진다. 참가자들은 2011년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때 운영했던 구간을 기반으로 만든 대회 코스를 달릴 수 있다. 대구국제마라톤대회는 매년 4월에 벚꽃이 활짝 핀 대구의 도심을 뛸 수 있다는 장점 덕택에 국내외 마라토너들에게 인기 있다. 대회 코스는 전체적으로 고저차가 적어 처음 마라톤을 시작하는 초보들이 가볍게 달릴 수 있다. 이번 대회 종목은 엘리트 풀코스와 하프코스, 10km, 건강달리기(약 5km) 등이다. 관심은 벌써부터 뜨겁다. 대구시가 올해 1월 2일부터 전국 마라토너 및 동호인을 대상으로 참가자 신청을 받은 결과 이달 10일 당초 목표인 1만5150명을 넘긴 1만5307명이 등록했다. 2001년 하프 대회로 출발한 이 대회는 2008년 처음 국제대회로 승격됐다. 2009년 국제육상경기연맹(IAAF)이 공인한 국제마라톤으로 거듭났다. 2012년에 ‘실버 라벨’을, 지난해 ‘골드 라벨’을 획득했다. IAAF는 세계 각국에서 열리는 국제마라톤을 참가국과 기록, 언론 보도와 중계, 규모, 자원봉사, 대회 운영 등 10여 개 기준에 따라 매년 심사해 ‘골드(금)’ ‘실버(은)’ ‘브론즈(동)’ 라벨을 부여하고 있다. 대구국제마라톤대회의 백미인 거리응원도 한창 준비 중이다. 시는 최근 응원과 공연 분야로 나눠 총 80개 팀을 모집했다. 이들은 대회 때 오전 7시 반부터 낮 12시 반까지 청구·수성·범어네거리 등 총 23곳의 주요 마라톤 코스에서 선수들이 좋은 기록을 낼 수 있도록 다양한 퍼포먼스를 펼칠 예정이다. 시는 대회 당일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구간별 통제를 실시한다. 이날 교통 통제는 출발지인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일대는 오전 5시, 마라톤 코스 구간은 오전 7시 반부터 시작해 종목에 따라 시차를 두고 순차적으로 낮 12시까지 실시된다. 시는 올해 기존 상동네거리∼대구은행네거리∼반월당네거리였던 하프코스 구간을 신천 동로 쪽으로 우회시켜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최소화한다. 또 대회 코스 내 시내버스 노선 우회에 따라 생기는 교통섬 구간인 대구은행네거리∼수성네거리∼범어네거리∼두산오거리∼상동네거리에는 무료 셔틀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이날 시민들은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불가피하게 차량 이동을 할 때는 인터넷과 시군 홈페이지 등에서 마라톤 교통 통제 정보를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앞서 이달 14일 대회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총 37개 분야 기관 협업 내용을 마련했다. 김동우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참가 신청뿐만 아니라 거리응원까지 역대 가장 호응이 높은 대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당일 참가 선수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시민들의 주말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사전 홍보에 힘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2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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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도,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사업 추진

    경북도가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을 위한 금융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15일 도에 따르면 경북신용보증재단(신보재단)이 운용하는 보증상품(경북버팀금융)에 대해 기존 금리보다 0.2% 인하하는 데 6개 시중은행이 참여할 계획이다. 신보재단은 경북도 출자·출연기관(산하기관)이다. 도는 또 소기업 소상공인 저금리 금융지원 재원 마련을 위해 금융기관들이 신보재단에 156억 원의 특별출연금을 출연해 2340억 원의 대출 재원을 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91억 원보다 65억 원이 늘어나 역대 최대 특별출연금이다. 도는 ‘중소기업 행복자금 사업’도 확대한다. 이를 위해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에서 500억 원을 확보해 기존 예산 300억 원과 함께 총 800억 원을 투입해 전체 자금 규모를 1600억 원으로 늘렸다. 지역 중소기업들은 시중은행에서 금리 감면 혜택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은행과의 협약에 의한 감면 금리를 적용받으면 대출 기업의 최초 산출 금리보다 50% 이하의 저금리 융자가 지원된다. 이 밖에 도는 올해 직접 저금리 융자 사업인 중소기업 창업 및 경쟁력 강화사업 900억 원과 벤처기업 육성자금 100억 원, 중소기업 운전자금 및 재해자금 이차보전 4000억 원, 소상공인 경북버팀금융 2000억 원, 경북 혁신중소기업 미래이음 금융지원 1000억 원, 시군 중소기업 운전자금 8480억 원, 시군 소상공인 특례 보증 750억 원, 경북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 지원 1조2000억 원도 추진한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23-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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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시 ‘기후대응 도시 숲’ 조성한다

    대구시는 탄소중립 도시를 실현하기 위해 도심 시설 녹지 등에 ‘기후대응 도시 숲’을 조성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미세먼지 발생원 주변과 생활권 내 주요 도로, 철로변 유휴지 등을 활용한 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도심 숲은 미세먼지 저감뿐만 아니라 한여름 열대야를 줄이고 환경 소음을 감소시킨다. 시는 시민들의 휴식과 심리적인 안정을 제공하고 도시 내 서식 동물이 살아가는 생태적 복합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다. 앞서 시는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서대구산업단지를 비롯해 국가산업단지 완충녹지 등 20곳에 총사업비 154억 원을 투자해 44ha 규모의 숲을 조성했다. 올해는 연경지구와 동화천 주변, 칠곡1택지 완충녹지, 성서3차 지방산업단지, 달성1차 일반산업단지, 테크노폴리스 시설 녹지 등 6곳에 44억 원을 투자해 4.4ha의 기후대응 도시 숲을 조성한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23-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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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시 “중장년 대상으로 무료 직업 상담-훈련 진행”

    대구시는 중장년을 위한 채용 연계 일자리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시는 개별 진단 및 직업 상담과 맞춤형 직업 훈련, 취업 연계 후 정착까지 일괄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대상은 대구에 거주하는 만 40∼59세 총 74명이다. 구직자 대상 4개 과정에 54명을, 재직자 대상의 2개 과정에 20명을 구분 모집한다. 최종 선발되면 전문 직업상담사 면담을 거쳐 경력 진단을 받고, 개별 적성에 맞는 직업 훈련과 전문 자격증 취득 교육을 받는다. 교육 훈련은 구직자 분야로 실내 인테리어 시공과 특수용접 실무, 정보통신기술(ICT) 네트워크 사무 실무, 직업 상담사 양성 과정을 운영한다. 재직자 분야는 친환경 도배도장 기능사 취득과 전기자동차 실무 및 자동차 전문평가사 취득 과정 등을 운영한다. 올해부터 희망자는 컴퓨터 활용 기초 교육도 받을 수 있다. 훈련과 교육을 마친 후에는 최종 취업 및 정착을 위한 각종 상담 등의 사후 관리를 6개월간 지원받는다. 교육 훈련은 무료다. 구직자 과정 참가자는 출석률 80% 이상 채우면 월 최대 60만 원의 훈련 수당을 받는다. 또 과정 수료 후 취업하면 장려금 80만 원을 받을 수 있다. 재직자 과정 참가자는 교육 수료 후 전문 자격증을 취득하면 장려금 50만 원을 받는다. 신청 방법과 자세한 내용은 재단법인 대구직업전문학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과정별 정원을 채우면 바로 교육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안중곤 대구시 경제국장은 “이번 사업은 산업 구조 변화로 실직 및 조기 퇴직 등에 놓인 중장년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23-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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