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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강동원 개표조작 주장에 “대통령·국민에 대한 명예훼손” 발끈청와대는 13일(미국시간) 전날 새정치민주연합 강동원 의원이 지난 대통령선거의 개표조작 의혹을 제기한 것에 대해 “대통령과 국민에 대한 명예훼손”이라며 강동원 의원의 사과와 새정치연합의 책임 있는 조치를 요구했다.박근혜 대통령의 방미를 수행 중인 김성우 홍보수석은 이날 오후 미국 현지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갖고 “박 대통령께서 국익을 위해 해외순방에 나선지 몇 시간이 안됐지만, 국내에서 지난 대통령 선거가 부정선거였다는 취지의 야당 의원의 주장이 있어 이것은 심각한 문제라고 생각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강동원 의원은 전날 국회 정치분야 대정부 질문에서 국가정보원과 군사이버사령부의 대선개입의혹 사건을 거론하면서 “18대 대선에서는 가장 악질적인 관권선거 개입이 있었다”고 주장했다.김 수석은 이와 관련해 “강동원 의원이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부정 선거라고 주장했는데, 이는 박근혜 대통령을 선택한 국민을 모독하는 일이고, 대통령과 국민에 대한 명예 훼손”이라고 지적했다. 김 수석은 “더구나 국익을 위해 해외 순방에 나선 대통령에 대해 면책특권에 기대어 이와 같은 발언을 하는 것은 국익을 손상시키는 것으로 과연 국회의원 자격이 있는 것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김 수석은 이어 “강동원 의원은 즉각 국민과 대통령에 대해 사과해야 하고 새정치민주연합은 당차원의 입장을 밝히고 책임있는 조치를 취해야할 것”이라고 촉구했다.청와대의 이같은 반응에 대해 새정치연합 문재인 대표는 “당의 공식입장이 아니다”라며 강동원 의원 제명과 당 차원의 사과 요구를 일축했다.문 대표는 14일 국회에서 기자들을 만나 “당 대변인실에서 우리 당의 공식입장이 아닌 개인의견이라고 논평을 냈다”며 “그것으로 답이 된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靑, 강동원 개표조작 주장에 “대통령·국민에 대한 명예훼손” 발끈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하태경 “강동원 발언, 역대급 괴담으로 기록 될 것”새누리당 하태경 의원은 14일 전날 새정치민주연합 강동원 의원이 대정부 질문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개표 부정 덕에 당선됐다’고 주장한 것에 대해 “역대급 괴담으로 기록 될 것”이라며 강동원 의원의 제명과 문재인 대표의 사과를 요구했다.하 의원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그는 “본회의장에서 강동원 의원 발언을 직접 듣는 순간, 깜짝 놀라서 정신이 번쩍 들었다”며 “트위터에서나 떠돌던 수준 이하 괴담을 대한민국 제1야당 국회의원이 국회 본회의장에서 입에 담은 것”이라고 썼다.이어 “야당 지지 네티즌들 사이에서도 외면을 받아 온 괴담이 본회의장에서 울려퍼지다니, 어이가 없어서 입이 다물어지지 않는 황당한 사태”라면서 “강동원 의원 발언은 봉숭아야당의 괴찾사 역사에도 길이 남을 역대급 괴담으로 기록될 것”이라고 주장했다.하 의원은 “새정치연합은 강동원 의원 개인 의견이라고 꼬리부터 자르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하지만 새정련은 발언 사전 조율도 하지 않고 대정부 질문자를 선정하고 방치한 책임을 져야한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문재인 대표가 즉각 대국민 사과를 하고 강동원 의원을 제명해야 한다”고 요구했다.그는 또 “그러고 보니 강동원 의원이 통진당 출신”이라며 “진짜 가지가지 하는 야당”이라고 비난했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장휘국 광주시 교육감은 정부가 역사교과서를 국정화해 2017년 일선 중·고교에 배포하기로 한 것에 대해 “2017년이 바로 박정희 전 대통령 출생 100주년인데 거기에 맞춰서 무리하게 해달라고 하는 것 아니냐하는 의구심을 갖게 된다”고 의혹을 제기했다.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장인 장 교육감은 14일 PBC라디오 ‘열린세상 오늘’과 인터뷰에서 “새로운 교육과정을 개정 고시한 것에 의하면 2018년에 새 교과서를 적용하게 되어 있는데 왜 그것보다 1년 먼저 당겨서 2017년에 내놓겠다고 하는가. 저는 거기에 더 우려스러운 생각을 갖는다”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박정희 전 대통령에 대해서 업적을 미화시키는 이런 왜곡이 있지 을까 하는 오해도 많이 살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국정화가 오히려 박정희 전 대통령을 우상화하지 않을까라는 염려도 있다”고도 했다.그는 역사교과서 국정화는 “40년 전 독재로 다시 돌아가는 발상”이라면서 “지금 정부에서 하고 있는 국정화는 정치적 편향이나 정권에 입맛에 맞는 역사의 왜곡으로 갈 우려가 크다면서 지금이라도 철회해야 한다고 촉구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역사교과서 국정화와 관련 새누리당이 ‘김일성 주체사상을 우리 아이들이 배우고 있습니다’라는 내용의 현수막을 내건 것에 대해 “그게 사실이라면 박근혜 정권이 책임지고 물러나야 한다”고 지적했다.문 대표는 13일 밤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김일성 주체사상을 우리 아이들이 배우고 있습니다’라는 현수막 내용을 소개하면서 “새누리당의 18번이 또 나왔습니다. 그런데 그게 사실이면, 검인정 교과서들을 합격시켜준 박근혜 정권이 책임지고 물러나야할 일 아닌가요?”라면서 “최소한 교육부장관은 해임감입니다”라고 주장했다.앞서 새누리당은 ‘김일성 주체사상을 우리 아이들이 배우고 있습니다’라는 현수막을 국회 본청 앞 등에 게시하는 등 선전전에 나섰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된 시사인 주진우 기자가 13일 검찰에 출석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4부(부장검사 김관정)는 이날 오후 주진우 기자가 검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012년 당시 박근혜 전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으로부터 명예훼손으로 고소당한 지 3년 만이다. 검찰에 따르면 주진우 기자는 지난 2012년 인터넷 팟캐스트 ‘나는 꼼수다(나꼼수)’에서 당시 박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2010년 서울 G20 정상회의 무렵 부산저축은행 로비스트 박태규 씨와 수차례 만났다고 말해 명예훼손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주진우 기자는 피소 후 검찰에 출석했으나 조사를 거부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검찰의 소환 요구에 불응하다 이날 검찰에 출석했다. 주진우 기자와 비슷한 주장을 펼친 로비스트 박태규 씨의 운전기사 김모 씨와 딴지일보 총수 김어준 씨, 박지원 당시 민주통합당 원내대표 등도 함께 고소당했다. 검찰 관계자는 “시일이 많이 지나 사건을 정리하기 위해 출석 시킨 것”이라며 “오늘 조사 내용을 지켜보고 김어준 씨도 불러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주진우 기자는 이날 검찰 출석에 앞서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검찰 출석 사실을 알렸다.주진우 기자는 “오늘도 검찰청에 갑니다. 이번에는 박근혜 대통령이 고소한 사건이랍니다. 3년 전 일인지, 4년 전 일인지 기억도 잘 나지 않습니다(소송이 너무 많아서요)”라면서 “그런데 갑자기 검사님이 부르네요. 대통령이 직접 고소한 사건이니 그냥 부르지만은 않았을텐데…(안 무섭지롱) 어쨌든, 검사님들이 왜 그리 열심히 저를 잡으려하는지 이해가 되지는 않습니다”라고 썼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성인 남성잡지의 대명사 ‘플레이보이’에서 누드 사진이 사라진다.미국 뉴욕 타임스는 12일(현지시간) “내년 3월부터 플레이보이에 여성 누드가 실리지 않는다”고 전했다. 플레이보이의 최고 경영자 스콧 플랜더는 설립자 휴 헤프너(89)도 2016년 3월부터 잡지에서 여성의 알몸 사진을 싣지 말자는 제안에 동의했다고 전했다. 여성 모델의 도발적인 포즈는 여전히 싣겠지만 벌거벗은 여체는 제외하겠다는 것. 플레이보이의 올 누드 게재 중단 결정은 온라인에 누드 콘텐츠가 넘치는 상황을 감안한 차별화 전략.그는 NYT와 인터뷰에서 “온라인에서 클릭 한 번만 하며 공짜로 온갖 성 관련 영상을 얻을 수 있다”며 “현 시점에서 누드는 유행이 지났다”고 지적했다.실제 플레이보이는 작년 8월부터 온라인 판에서 누드사진을 빼고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등 소셜미디어 플랫폼에서도 누드 콘텐츠를 제한했다. 그 대신 인터뷰 등의 다른 콘텐츠를 강화했다. 그 결과 월 순방문자 수가 400만 명에서 1600만 명으로 크게 증가했고 방문자의 평균연령도 47세에서 30세로 젊어졌다. 온라인에서 효과를 본 전략을 오프라인에도 적용하겠다는 것이다.성인 잡지 플레이보이는 1953년 창간됐다. 창간호 표지는 전설적인 섹시 아이콘 마릴린 먼로가 장식했다. 플레이보이는 말초신경을 자극하는 사진뿐만 아니라 마틴 루터 킹, 말콤X, 지미 카터 같은 인물들의 인터뷰를 통해 정치적인 영향력도 발휘했다. BBC는 플레이보이가 문화적으로 뿐만 아니라 정치적으로도 충분히 의미 있는 언론이었다고 평가했다.플레이보이는 1975년 560만부를 찍는 절정기를 누렸다. 하지만 여러 경쟁 매체가 등장하고 특히 인터넷 시대가 개막하면서 현재 80만 부 수준으로 사세가 크게 줄었다.플레이보이는 변신을 통해 남성뿐만 아니라 젊은 여성 직장인도 독자로 끌어 들이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수출물가 5개월 만에 하락…수입물가지수도 석달 연속 감소세9월 수출물가가 5개월 만에 하락했다. 전기·전자기기와 화학제품 등의 수출 가격이 내린 영향이 컸다.한국은행이 13일 발표한 ‘9월 수출입물가지수’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물가지수(원화 기준)는 85.26(2010년 100 기준)으로 전월 대비 0.6% 감소했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1.9% 하락했다. 이에 따라 수출물가는 지난 5월부터 오름세를 보인 이후 5개월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원·달러 환율이 지난달 평균 1184원 76전으로 전달 대비 0.5% 상승했음에도 불구하고 전기 및 전자기기(-1.3%), 화학제품(-1.6%)을 중심으로 수출물가지수가 하락한 영향이 컸다. 수입물가지수도 유가 하락의 영향으로 석달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 수입물가지수는 80.91로 전월 대비 0.5% 하락했다.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서는 13.0% 떨어졌다. 수입 원재료는 원유 등 광산품을 중심으로 전월 대비 1.6% 내렸고, 중간재는 석탄 및 석유제품, 화학제품 하락으로 전월 대비 0.5% 감소했다. 자본재 및 소비재는 전월 대비 1.1%, 0.1% 상승했다. 한편 계약통화(수출입 때 결제수단으로 사용하는 통화)를 기준으로 한 수출물가는 전월보다 1.1% 하락했고, 수입물가는 1.2% 떨어졌다. 수출물가 5개월 만에 하락…전기·전자기기 가격하락 영향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수출물가 5개월 만에 하락…전기·전자기기 가격하락 영향9월 수출물가가 5개월 만에 하락했다. 전기·전자기기와 화학제품 등의 수출 가격이 내린 영향이 컸다.한국은행이 13일 발표한 ‘9월 수출입물가지수’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물가지수(원화 기준)는 85.26(2010년 100 기준)으로 전월 대비 0.6% 감소했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1.9% 하락했다. 이에 따라 수출물가는 지난 5월부터 오름세를 보인 이후 5개월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원·달러 환율이 지난달 평균 1184원 76전으로 전달 대비 0.5% 상승했음에도 불구하고 전기 및 전자기기(-1.3%), 화학제품(-1.6%)을 중심으로 수출물가지수가 하락한 영향이 컸다. 수입물가지수도 유가 하락의 영향으로 석달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 수입물가지수는 80.91로 전월 대비 0.5% 하락했다.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서는 13.0% 떨어졌다. 수입 원재료는 원유 등 광산품을 중심으로 전월 대비 1.6% 내렸고, 중간재는 석탄 및 석유제품, 화학제품 하락으로 전월 대비 0.5% 감소했다. 자본재 및 소비재는 전월 대비 1.1%, 0.1% 상승했다. 한편 계약통화(수출입 때 결제수단으로 사용하는 통화)를 기준으로 한 수출물가는 전월보다 1.1% 하락했고, 수입물가는 1.2% 떨어졌다. 수출물가 5개월 만에 하락…전기·전자기기 가격하락 영향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설훈 의원은 13일 역사교과서 국정화 확정 논란과 관련해 “박근혜 대통령이 역사교육현장에 대한 몰이해로 평지풍파를 일으켰다”며 “갈등이 더 커지기 전에 박근혜 대통령이 수습하셔야 한다”고 촉구했다.설 의원은 이날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야당 의원들과 함께 청와대를 항의 방문하기에 앞서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이같이 말했다.설 의원은 “박 대통령이 역사 교육현장에 대해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며 “대통령께서 ‘학생들이 6·25를 북침으로 잘못 알고 있다’면서 역사교육이 잘못되었다고 하는데, 실은 역사교육의 문제가 아니라 국어교육의 문제다. 학생들이 ‘북침(北侵)’을 북한이 침범했다고 해석하는 거다. 그건 국사문제가 아닌 국어문제의 문제점”이라고 주장했다.그는 “박근혜 대통령이 이 문제를 일으켰으니 박근혜 대통령이 수습하셔야 한다”면서 “대통령께서, 지금 우리가 힘을 합쳐서 경제난을 해결해야 할 상황인데, 국론을 이렇게 분열시켜서 어떻게 하시려는지 모르겠다. 박근혜 대통령도 사태가 이렇게 커지리라고 생각을 안 했을 수도 있다. 더 커지기 전에, 지금 마무리 지어야 한다. (갈등이)커지면 점점 국론이 분열되고, 국민들의 갈등의 폭만 깊어진다”며 박 대통령이 나서서 직접 수습해야 한다고 주문했다.설 의원은 현행 역사 교과서가 좌 편향된 기술을 하고 있다는 주장에 대해는 “극우 시각에선 교과서가 좌 편향됐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정상적인 시각에선 맞는 이야기”라며 현행 교과서에서 ‘북한이 김일성 독재를 강화하기 위해서 주체사상을 했다’, ‘북한이 남침을 했다’고 기술하고 있는 것을 예로 들면서 “아무리 양보해도 좌 편향하다 볼 게 없다”고 말했다. 이어 “역사 교과서는 (국정화를) 주도하고 있는 국사편찬위원회에서 검정을 통과해야만 교과서로 나온다. 교육부가 다 검정한 것을 가지고 시비를 한다면 교육부 당국자들이 책임져야 할 문제다. 결국 문제가 없다는 이야기”라고 했다. 설 의원은 “헌법재판소에서 국정화 문제는 일찍이 1992년에 심의를 한 결과 위헌은 아니지만 여러 문제점이 있어 검·인정으로 가야하고 검인정보다는 자유출판이 좋다고 결정했다”며 “지금 국정교과서를 하겠다는 이야기는 ‘유신으로 돌아가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올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2017년 역사가 수능 필수과목이 되는 것과 관련해서 국정교과서 1종만 있으면 훨씬 더 어려워져 사교육 열풍이 불 것이라고 전망했다.그는 “현장에 있는 국사선생님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한 종류로 있으면 훨씬 어려워질 가능성이 많다. 왜냐면 그 부분을 전부 달달달 외워야 하기 때문”이라며 “8종으로 되어 있을 때는 8종에 공통적으로 있는 부분만 이해하면 되는데, 한 종으로 되면 사교육 열풍이 불 것”이라고 주장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박원순 서울시장은 정부의 역사 교과서 국정화 결정에 대해 “자꾸 갈등을 부추기면 이 나라는 어디로 가겠나”라고 비판했다.박 시장은 13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우리 사회가 위대해지려면 다양성이 중요하다. 이게 자유민주주의의 큰 장점”이라며 “국정 교과서는 여당 내에서도 굉장히 반대하는 분들이 많다고 들었다. 남경필 경기도지사도 반대하는 의견이더라”라고 말했다.이어 “이런 갈등을 용광로에서 녹게 만들어야지 갈등을 부추기면 이 나라가 어디로 가겠는가”라고 지적했다.박 시장은 내분을 겪는 새정치민주연합의 내년 총선 전망과 관련해 “많은 국민이 좀 더 (당을) 신뢰할 수 있게 큰 혁신, 개혁, 변화가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혁신안에 대해서는 “좋은 내용인데 종이 위의 혁신안이 아니라 실천이 돼야 한다”며 “국민이 느낄 수 있게 확실한 변화를 보여줘야 한다”고 강조했다.박 시장은 차기 대선주자인 문재인 대표와 안철수 의원의 갈등에 대해선 “어려움을 극복하고 함께 가기 위해 (제가)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하겠다”며 “당 대표, 최고위원들과 협의해 할 수 있다면 두 사람을 연결하는 ‘다리’ 역할 정도는 해야 한다”고 말했다.박 시장은 강남구 삼성동 한국전력 부지를 국제교류복합지구로 개발하면서 발생하는 현대자동차 공공기여금 1조 7000억 원을 놓고 갈등을 겪는 신연희 강남구청장이 ‘강남특별자치구’를 주장한 데 대해선 ‘권한 침해’라고 못박았다. 박 시장은 “자기 지역을 더 발전시키겠단 생각은 좋지만 지역 이기주의로 발전하는 덴 동의할 수 없다”며 “국제교류복합지구는 강남구 차원의 사업을 넘어 서울시, 나아가 범국가적 어젠다”라고 강조했다.구체적으로 서울시가 1조 7000억 원 중 약 6500억 원을 송파구의 도로 지하화와 잠실 종합운동장 리모델링 비용으로 책정한 것과 관련 강남구에도 해야 할 일이 많은데 왜 그 돈을 송파구에 쓰냐는 게 핵심인 것 같다는 사회자의 질문에 “오늘날 강남구가 혼자 힘으로 만들어졌나”라며 일축했다.그는 “바로 사이에 있는 송파구에 쓰면 왜 안 되나. 이런 사고방식 자체가 이해가 안 간다. 강남구도 서울이다. 함께하자는 것”이라며 “강남구민 대다수는 ‘강남구 구역 안에서만 써라’이렇게 생각하지 않는다고 본다”고 덧붙였다.아들 박주신 씨의 병역 비리 의혹이 다시 불거진 것에 대해서는 강력한 대권 후보인 박 시장을 음해하려는 정치적인 목적의 ‘박원순 죽이기’라는 시각에 “그렇게 생각한다”고 동의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수출물가 5개월 만에 하락…전기·전자기기 가격하락 영향9월 수출물가가 5개월 만에 하락했다. 전기·전자기기와 화학제품 등의 수출 가격이 내린 영향이 컸다.한국은행이 13일 발표한 ‘9월 수출입물가지수’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물가지수(원화 기준)는 85.26(2010년 100 기준)으로 전월 대비 0.6% 감소했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1.9% 하락했다. 이에 따라 수출물가는 지난 5월부터 오름세를 보인 이후 5개월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원·달러 환율이 지난달 평균 1184원 76전으로 전달 대비 0.5% 상승했음에도 불구하고 전기 및 전자기기(-1.3%), 화학제품(-1.6%)을 중심으로 수출물가지수가 하락한 영향이 컸다. 수입물가지수도 유가 하락의 영향으로 석달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 수입물가지수는 80.91로 전월 대비 0.5% 하락했다.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서는 13.0% 떨어졌다. 수입 원재료는 원유 등 광산품을 중심으로 전월 대비 1.6% 내렸고, 중간재는 석탄 및 석유제품, 화학제품 하락으로 전월 대비 0.5% 감소했다. 자본재 및 소비재는 전월 대비 1.1%, 0.1% 상승했다. 한편 계약통화(수출입 때 결제수단으로 사용하는 통화)를 기준으로 한 수출물가는 전월보다 1.1% 하락했고, 수입물가는 1.2% 떨어졌다. 수출물가 5개월 만에 하락…전기·전자기기 가격하락 영향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심학봉 국회의원직 자진사퇴…국회서 가결국회가 12일 본회의를 열고 40대 여성 성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심학봉 무소속 의원의 ‘국회의원 사직의 건’을 가결 처리했다. 이날 본회의에 상정된 심학봉 의원의 국회의원 사직의 건 무기명 표결에는 여야 의원 248명이 참여, 217명이 찬성표를 던졌다. 반대는 15표, 기권은 16표였다.앞서 심학봉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의안과에 국회의원직 자진 사퇴서를 제출했다. 심학봉 의원은 사퇴서 제출 이유로 ‘일신상의 사유’를 들었다.심학봉 의원이 사퇴서를 제출함에 따라 그에 대한 제명징계안은 본회의에 상정되지 않았다.대신 국회법 규정대로 본회의를 열어 의원 자진사퇴서 대한 무기명 표결을 했다. 국회의원 사직 건은 비회기 중에는 국회의장의 허가에 따라, 회기 중에는 본회의 표결을 통해 처리된다.심학봉 국회의원직 자진사퇴…국회서 가결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국회 본회의 통과심학봉 국회의원직 자진사퇴…국회 본회의 통과, 217명 찬성국회가 12일 본회의를 열고 40대 여성 성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심학봉 무소속 의원의 ‘국회의원 사직의 건’을 가결 처리했다. 이날 본회의에 상정된 심학봉 의원의 국회의원 사직의 건 무기명 표결에는 여야 의원 248명이 참여, 217명이 찬성표를 던졌다. 반대는 15표, 기권은 16표였다.앞서 심학봉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의안과에 국회의원직 자진 사퇴서를 제출했다. 심학봉 의원은 사퇴서 제출 이유로 ‘일신상의 사유’를 들었다.심학봉 의원이 사퇴서를 제출함에 따라 그에 대한 제명징계안은 본회의에 상정되지 않았다.대신 국회법 규정대로 본회의를 열어 의원 자진사퇴서 대한 무기명 표결을 했다. 국회의원 사직 건은 비회기 중에는 국회의장의 허가에 따라, 회기 중에는 본회의 표결을 통해 처리된다.심학봉 국회의원직 자진사퇴…국회서 가결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역사 교과서 국정화 논란.교육부가 2017학년도에 사용되는 중학교 역사교과서와 고등학교 한국사교과서를 국정으로 발행한다고 밝혔다. 2011년부터 민간 출판사가 발행해오던 역사와 한국사 교과서는 6년 만에 국정으로 회귀하게 된다. 교육부는 12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중·고등학교 교과용도서 국·검·인정 구분(안)’을 행정 예고했다. 역사 교과서 국정화는 야당과 역사학계 등이 강하게 반발하는 등 논란이 되고 있어 파장이 쉽게 가라앉지 않을 전망이다. ‘중·고등학교 교과용도서 국·검·인정 구분(안)’에 따르면 중학교는 역사교과서①②와 역사지도서①② 등 4권이, 고등학교는 한국사 1권만 국정으로 발행된다. 교육부는 국정 교과서를 ‘올바른 역사 교과서’라고 이름 붙였다.교육부는 다음 달 2일까지 중·고등학교 교과용도서 국·검·인정 구분(안) 대한 의견을 수렴한 뒤 확정·고시 할 예정이다. 교육부는 행정절차를 마무리한 뒤 산하 기관인 국사편찬위원회에 교과서 개발을 맡길 예정이다.한편 역사 내용이 포함된 중학교 사회, 사회과 부도, 역사부도 등은 검정으로 발행된다. 고등학교 통합사회, 동아시아사, 한국지리, 세계사, 사회·문화, 역사부도 등도 검정으로 발행된다. 역사 교과서 국정화 논란과 관련해 진중권 동양대 교수는 “할 일 더럽게 없나 보다”고 일갈했다.진 교수는 11일 12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역사 교과서 국정화 논란에 대한 글을 올렸다.그는 역사교과서 국정화에 대해 “이 ‘헬조선’에서 대통령으로서 할 일이 그렇게 없나?”라며 “이미 실패한 대통령으로 끝날 것이 확실하므로, 가족사를 한국사로 만들어 놓고 튈 생각인가 보죠”라고 박근혜 대통령을 겨냥했다.진 교수는 “대통령과 집권여당이 우리 헌법에 명시된 상해임시정부의 법통을 정면으로 부정하는 것은 실로 해괴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집단으로 실성을 했나 봅니다”라면서 “나라 전체를 헬조선 만들어놓고 지지율을 유지하려면, 시대착오적 이념전쟁으로 정치적 의식의 후진적 층위들을 집결시켜야겠지요. 나아가 이참에 제 선조들의 친일에 면죄부를 주고, 나아가 그 짓을 장한 애국질로 둔갑시킬 수도 있고…”라고 비판했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12일 정부의 역사교과서 국정화 강행에 대해 “다른 나라보기가 부끄럽고 한심한 일”이라며 박근혜 정부와 새누리당을 향해 “더 이상 역사 앞에 죄를 짓지 말라”고 ‘엄중 경고’했다.문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 모두 발언에서 이같이 말했다.문 대표는 국정교과서에 대해 △일제식민지 지배가 우리나라를 근대화시켰다고 하는 친일 교과서, △유신 때 대통령을 국민이 뽑지 못하고 체육관에서 뽑았는데 그것을 한국식 민주주의라고 찬양하는 독재교과서라고 규정했다. 이어 “세계적으로도 정상적이고 발전된 나라에서는 하지 않는 제도”라면서 “국민의 생각을 통제하려고 했던 나치 독일과, 군국주의 일본, 그리고 우리의 유신독재정권이 했던 제도이고, 지금 북한이 하던 제도이다. 한마디로 역사 국정교과서는 문명사회의 상식이 아니다”고 비판했다. 문 대표는 “‘훌륭한 지도자는 역사를 바꾸고, 저열한 권력자는 역사책을 바꾼다’라는 말이 있다”며 “지금 경제가 너무 어려워서 국민들의 삶이 벼랑 끝으로 내몰리고 있다. 국민들을 둘로 나누는 이념정치가 아니라 국민들을 살리는 민생정치를 할 때”라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국민들과 함께 친일 독재 교과서 총력 저지 투쟁에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 대표는 “내년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서 역사 교과서 국정화 금지를 법제화 할 것을 다짐한다”고도 했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역사 교과서 국정화 논란.교육부가 2017학년도에 사용되는 중학교 역사교과서와 고등학교 한국사교과서를 국정으로 발행한다고 밝혔다. 2011년부터 민간 출판사가 발행해오던 역사와 한국사 교과서는 6년 만에 국정으로 회귀하게 된다. 교육부는 12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중·고등학교 교과용도서 국·검·인정 구분(안)’을 행정 예고했다. 역사 교과서 국정화는 야당과 역사학계 등이 강하게 반발하는 등 논란이 되고 있어 파장이 쉽게 가라앉지 않을 전망이다. ‘중·고등학교 교과용도서 국·검·인정 구분(안)’에 따르면 중학교는 역사교과서①②와 역사지도서①② 등 4권이, 고등학교는 한국사 1권만 국정으로 발행된다. 교육부는 국정 교과서를 ‘올바른 역사 교과서’라고 이름 붙였다.교육부는 다음 달 2일까지 중·고등학교 교과용도서 국·검·인정 구분(안) 대한 의견을 수렴한 뒤 확정·고시 할 예정이다. 교육부는 행정절차를 마무리한 뒤 산하 기관인 국사편찬위원회에 교과서 개발을 맡길 예정이다.한편 역사 내용이 포함된 중학교 사회, 사회과 부도, 역사부도 등은 검정으로 발행된다. 고등학교 통합사회, 동아시아사, 한국지리, 세계사, 사회·문화, 역사부도 등도 검정으로 발행된다. 역사 교과서 국정화 논란과 관련해 진중권 동양대 교수는 “할 일 더럽게 없나 보다”고 일갈했다.진 교수는 11일 12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역사 교과서 국정화 논란에 대한 글을 올렸다.그는 역사교과서 국정화에 대해 “이 ‘헬조선’에서 대통령으로서 할 일이 그렇게 없나?”라며 “이미 실패한 대통령으로 끝날 것이 확실하므로, 가족사를 한국사로 만들어 놓고 튈 생각인가 보죠”라고 박근혜 대통령을 겨냥했다.진 교수는 “대통령과 집권여당이 우리 헌법에 명시된 상해임시정부의 법통을 정면으로 부정하는 것은 실로 해괴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집단으로 실성을 했나 봅니다”라면서 “나라 전체를 헬조선 만들어놓고 지지율을 유지하려면, 시대착오적 이념전쟁으로 정치적 의식의 후진적 층위들을 집결시켜야겠지요. 나아가 이참에 제 선조들의 친일에 면죄부를 주고, 나아가 그 짓을 장한 애국질로 둔갑시킬 수도 있고…”라고 비판했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교육부가 2017학년도에 사용되는 중학교 역사교과서와 고등학교 한국사교과서를 국정으로 발행한다고 밝혔다. 2011년부터 민간 출판사가 발행해오던 역사와 한국사 교과서는 6년 만에 국정으로 회기하게 된다.교육부는 12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중·고등학교 교과용도서 국·검·인정 구분(안)’을 행정 예고했다. ‘중·고등학교 교과용도서 국·검·인정 구분(안)’에 따르면 중학교는 역사교과서①②와 역사지도서①② 등 4권이, 고등학교는 한국사 1권만 국정으로 발행된다. 교육부는 국정 교과서를 ‘올바른 역사 교과서’라고 이름 붙였다.교육부는 다음 달 2일까지 중·고등학교 교과용도서 국·검·인정 구분(안) 대한 의견을 수렴한 뒤 확정·고시 할 예정이다. 교육부는 행정절차를 마무리한 뒤 산하 기관인 국사편찬위원회에 교과서 개발을 맡길 예정이다.한편 역사 내용이 포함된 중학교 사회, 사회과 부도, 역사부도 등은 검정으로 발행된다. 고등학교 통합사회, 동아시아사, 한국지리, 세계사, 사회·문화, 역사부도 등도 검정으로 발행된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성폭행 혐의로 새누리당을 탈당한 심학봉 의원이 12일 국회에 국회의원직 자진 사퇴서를 제출했다. 국회에 따르면 심학봉 의원은 이날 오전 의안과에 자진사퇴서를 제출했다. 심학봉 의원은 사퇴서 제출 이유로 ‘일신상의 사유’를 들었다.심학봉 의원의 자진사퇴서 제출은 이미 이날 오후 2시 본회의에서 여야가 그에 대한 제명 징계안을 처리하기로 예정한 데 따른 조치다. 심학봉 의원 처지에선 여야가 자신에 대한 제명 표결 처리를 할 것이 확실시 되는 상황에서 불명예 퇴진 보다는 자진 사퇴쪽으로 정리한 셈이다. 심학봉 의원이 사퇴서를 제출함에 따라 그에 대한 제명안은 본회의에 상정되지 않는다.하지만 의원 자진사퇴서 또한 본회의를 열어 무기명 표결로 처리하도록 국회법이 규정하고 있는 만큼 여야가 이날 본회의를 열어 처리해야만 심학봉 의원에 대한 사퇴가 최종 처리된다. 심학봉 의원은 40대 여성 성폭행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이혜훈 전 새누리당 최고위원은 12일 공천권 갈등과 관련해 “김무성 대표는 친박(친박근혜)들에게 꼬리 내릴 게 없다”고 밝혔다.이 전 최고위원은 이날 CBS 라디오와 인터뷰에서 ‘김 대표가 친박계의 반발 탓에 100% 상향식 공천을 포기한 것 아니냐’는 질문에 “권력자가 내리꽂는 전략공천 ‘0’으로 하는 걸 관철해냈다. 그리고 100% 상향식 공천은 물러선 게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권력자 한 사람이 마음대로 사심을 가지고 공천권을 휘두르지 못하게 하는 시스템을 만드는 게 중요하다”며 “공천권을 국민들에게 드려서 주인이 국민이 되게 하는 시스템을 만들자는 건데, 그 틀에서 김 대표는 달라진 게 없고 물러난 게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김무성 대표가 꼬리를 내렸다’는 민망한 표현을 하는 보도를 봤는데, 김 대표가 대표로 선출된 전당대회 때부터 약속한 국민공천제라는 건 뭐냐 하면 ‘전략공천을 제로로 하겠다. 그리고 100% 상향식 공천을 하겠다’는 것”이라며 “이건 취지의 표현 그대로 지켜왔다고 본다. 이 취지를 지키는 방법은 다양할 수 있다. 그게 오픈프라이머리가 될 수도 있고 그 오픈프라이머리를 하는 과정에서 안심번호를 사용할 수도 있고 안 할 수도 있고 그런데 이 방식이 중요한 게 아니라 이 틀과 취지가 중요한 것”이라고 덧붙였다.유승민 의원과 친한 이 전 원내대표는 김 대표가 유 의원에게 도움을 요청했다는 보도에 대해 “그 언론 보도가 오보였으며 SOS친 적 없다고 정리가 됐다”면서 “(이와 관련해) 유승민 의원이 말씀 하시기를 김무성 대표가 뜻을 굽히지 않으면 도울 생각이 있다. 다만 방법과 타이밍을 고민하고 있다, 이렇게 답을 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즉 이 전 최고위원이 보기엔 김 대표가 뜻을 굽히지 않았기에 유 의원이 도울 가능성이 있다고 점친 것이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치어리더 박기량의 소속사가 최근 한 네티즌이 온라인에 폭로한 프로야구 선수 A의 소셜미디어 글의 내용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며 “법적조치 등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해 대응하겠다”고 밝혔다.박기량의 소속사 RS컴퍼니는 12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4일간 입장표명과 해명을 위해 SNS에 폭로성 글을 올린 이의 신원과 사실 여부를 파악하는데 주력했고 정황을 파악했다”라며 “공개된 메신저의 내용은 사실무근이다”라고 강조했다. 소속사는 “지금부터는 법적 조치 등의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하여 대응할 것이고 적극적으로 해명할 것”이라며 “추측성 음해 글과 확대재생산 글에 대해서도 적극 대응하겠다”라고 밝혔다.앞서 여성으로 보이는 한 네티즌은 야구선수 A에 관한 고발 글과 함께 A가 썼다는 소셜미디어 글을 캡쳐해 올렸다. 여기서 박기량이 언급됐는데 특정 팀의 여러 선수와 문란한 관계라는 주장이 담겨있다.▼ 아래는 박기량의 소속사가 밝힌 공식입장 전문 ▼ 안녕하세요. 박기량 씨의 치어리더 소속사 알에스 컴퍼니 입니다.지난 10월 8일 목요일 sns상에 올라온 A선수 관련 폭로성 글로 인해서 많은 분들이 혼란스럽고 걱정 하셨을거라 생각됩니다.먼저 늦은 해명에 사과 드립니다.해명이 늦은 이유는 A선수 관련 폭로성 글에 다수의 피해자 분들이 계셨고 저희의 발언으로 인해 2차,3차 피해가 생기지 않도록 정확한 사실 파악이 필요했기 때문 입니다.양해 부탁 드립니다.저희 소속사에서는 지난 4일간 입장표명과 해명을 위해 sns에 폭로성 글을 올린이의 신원과 사실여부를 파악하는데 주력 하였습니다.올린이의 신원과 이 일의 정황을 파악 하였습니다.공개된 메신저의 내용은 사실무근임을 말씀드리고 밝혀드립니다.다시 한번 강력히 말씀드립니다.절대 사실무근의 낭설입니다.지금부터는 법적조치 등의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하여 대응할 것이고 적극 해명 할 것입니다.또한 추측성 음해 글과 확대재생산 글에 대해서도 적극 대응 할 것입니다.박기량 씨는 수년 간 묵묵히 최선을 다하며 본인의 자리를 지켜온 25살의 여성입니다.이번 일로 인해 큰 충격과 상처를 받았습니다.하지만 더욱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시고 있다는 것을 알았고, 그만큼 더 노력하여 발전해가는 모습 보여드리도록 할 것입니다.걱정해주시고 응원의 메시지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심려 끼쳐 드려 죄송합니다.앞으로도 박기량 팀장과 치어리더들에게 많은 성원과 관심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