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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가 첨단 센서기술 활용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자율주행 구현에 사용하던 레이더와 카메라 등 첨단 센서를 활용해 실내 승객 안전시스템을 개발했다. 보다 고도화된 실내 안전사양을 구현한 것이다.현대모비스는 레이더로 뒷좌석 탑승객을 감지하는 ‘ROA(Rear Occupant Alert)시스템’을 개발하는데 성공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기술은 글로벌 완성차를 대상으로 시스템 적용을 제안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ROA는 뒷좌석 탑승객 방치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장치다. 기존에는 아동용 카시트 무게센서나 초음파센서 등을 일반적으로 활용했다. 현대모비스는 이를 레이더 센서로 대체해 감지 정확도를 끌어올렸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영유아 차량 방치 사고나 기타 안전사고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기술 핵심은 자율주행 등에 사용되던 레이더 기술을 활용해 미세한 탑승객 움직임을 구분하는 소프트웨어 알고리즘 설계에 있다. 아직까지 글로벌 완성차에 적용 사례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레이더는 옷을 투과해 탑승객 흉부와 혈류의 미세한 움직임 등 다양한 생체신호를 측정할 수 있다. 뒷좌석 승객 탑승 여부를 보다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다. 카메라 센서가 담요로 덮여있는 영유아를 인식하지 못하는 단점을 극복한 것이다.탑승객 감지시스템은 뒷좌석에 동승자를 두고 내리면 문을 닫을 때 소리나 계기반, 스마트폰 등을 통해 알려준다. 현대모비스가 개발한 시스템은 고전압선이나 철도 인근에서도 정상적으로 작동하도록 전자파 신뢰성을 확보했다. 또한 성인과 영유아, 반려동물까지 구분할 정도로 정교하게 개발됐다고 강조했다. 올해 탑승객 심박 측정까지 가능한 레이더를 개발해 생체 인식 기능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현대모비스가 해당 기술을 선제적으로 개발한 것은 북미와 유럽 등 글로벌 핵심 시장에서 영유아 차량 방치 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법안과 규제를 도입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따르면 미국에서 매년 영유아 50여명이 차량에 방치돼 열사병으로 사망한다. 유럽에서는 오는 2022년부터 탑승객 감지 기술을 신차에 의무적으로 적용하도록 했다.○ ‘인캐빈’ 센서시장 주목… 센서 융합 맞춤 안전기술 개발 박차자율주행 관련 차량 외부 감지 센서 기술을 모두 확보하고 있는 현대모비스는 차량 실내 센서기술 개발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레이더 기반 탑승객 감지시스템 외에 작년에는 카메라를 기반으로 운전자 동공을 추적해 졸음운전을 방지하는 ‘운전자상태경고시스템(DSW)’을 개발한 바 있다. 레이더와 카메라를 융압한 센서퓨전 기술도 순차적으로 확보해 실내 센서시장을 선점해 나간다는 전략이다.차량 내부 공간을 의미하는 ‘인캐빈(In-Cabin)’ 센서시장은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 경영컨설팅업체 맥킨지앤드컴퍼니에 따르면 차량용 레이더 시장 규모는 올해 약 5조 원에서 오는 2030년 17조 원까지 성장할 전망이다. 연평균 성장률은 7%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현대모비스는 인캐빈 센서기술은 높은 단계 자율주행 모드에서 탑승객 안전과 편의를 제공하는 기반 기술을 중심으로 다양한 안전 및 편의 시스템 구현에 활용될 전망이라고 전했다.장재호 현대모비스 EE연구소장 전무는 “인캐빈 센서기술을 기반으로 탑승객 안전을 고려한 특화 기술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며 “탑승객 체형과 위치를 고려한 능동형 에어백과 심박을 측정해 심정지 등 긴급상황을 대비하는 헬스케어 기술 등도 조만간 시장에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현대모비스가 지난 2018년 CES에서 처음 선보인 신개념 안전기술 ‘DDREM(Departed Driver Rescue Exit and Maneuver)’ 역시 인캐빈 센서기술을 기반으로 개발됐다. 운전자 상태를 추적해 졸음운전을 감지하면 자동차가 스스로 갓길에 정차하는 기술이다. 완전자율주행 모드에서 인캐빈 기술이 더욱 고도화되면 자동차가 병원 응급실까지 탑승객을 이송하는 역할도 수행하게 된다.앞으로는 안전벨트와 에어백 등 전통적인 안전부품과 융합된 기술도 속속 도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완전자율주행 단계에서는 좌석 배열이 자유로워지고 탑승객 체형과 위치에 따른 능동형 안전기술이 요구되기 때문이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도로교통공단은 20일 강원도 원주 소재 본부에서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과 ‘지속 가능하고 안전한 미래자동차 자율주행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유관 기관으로 건설재료 및 생활용품, 에너지, 환경 분야 등 관련 제품의 시험·검사 및 인증 업무를 담당한다.이번 업무협약은 정부가 추진하는 ‘2030 미래차 산업발전 전략’에 발맞춰 미래차 신뢰성평가 체계 구축과 자율주행 시뮬레이터 및 실도로 기반 실증평가·인증단지 구축 사업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 위해 이뤄졌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협의회를 구성하고 △상호 지원 및 정보·인력 교류 △연구 및 교육사업 협업 △각종 프로그램 운영 및 활용 시 상호 협력 △연구시설과 소프트웨어(SW) 관련 교류 및 공동이용 등을 추진한다. 또한 e-모빌리티 기업지원센터를 통해 e-모빌리티 생산 및 소비 연계 오픈 플랫폼을 구축하고 관련 기업 제품의 시험·인증 평가 기반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국내외 시장 진출을 유도해 소비시장 확대를 추진한다는 전략이다.윤종기 도로교통공단 이사장은 “두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기술력을 통해 자율주행과 e-모빌리티 관련 미래 신성장 동력 사업 창출은 물론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윤갑석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원장은 “미래차 산업 발전을 위해 강원도 e-모빌리티 기업지원 사업과 자율주행 시뮬레이터 및 인프라 구축 분야에서 도로교통공단과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전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유방암 치료제 라인업을 확대해 미국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한다.삼성바이오에피스는 19일(현지 시간)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온트루잔트(허셉틴 바이오시밀러, 성분명 트라스투주맙)’ 대용량 버전인 420mg 제품 판매를 승인 받았다고 20일 밝혔다.온트루잔트는 허셉틴 바이오시밀러 제품으로 지난해 1월 미국에서 판매 허가를 획득했다. 허셉틴은 스위스 제약사 로슈(Roche)가 판매 중인 제품으로 초기 및 전이성 유방암, 전이성 위암 치료제로 사용된다. 지난해 기준 매출 규모는 약 7조2000억 원이다.삼성바이오에피스는 온트루잔트 최초 판매 허가를 150mg 용량 제품으로 승인 받았다. 이후 의사와 환자 등 다양한 처방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이번에 대용량 제품 허가를 추진한 것이다.온트루잔트 미국 판매는 마케팅 파트너업체 머크(Merk, MSD)와 함께 추진한다. 이번 대용량 제품 승인으로 글로벌 기업들과 시장 경쟁에서 뒤처지지 않을 마케팅 포트폴리오를 갖췄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이에 앞서 삼성바이오에피스는 허셉틴 원 개발사인 제넨테크(Genentech)와 진행 중이던 특허 분쟁을 합의했다. 제품 출시 불확실성을 해소했다. 계약 조건 상 출시일은 공개하지 않았다.삼성바이오에피스 관계자는 “유럽 시장을 통해 확인해 본 바와 같이 트라스투주맙 성분 의약품은 다양한 처방 니즈가 존재하기 때문에 대용량 제품을 함께 시장에 선보여 보다 효과적인 치료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온트루잔트는 지난 2018년 3월 유럽 시장에 먼저 출시됐다. 유럽에서는 150mg 제품과 함께 420mg 용량 제품도 판매되고 있다.삼성바이오에피스는 두 번째 종양질환 치료제 ‘SB8(아바스틴 바이오시밀러, 성분명 베바시주맙)’ 개발을 완료했다. 작년 7월과 11월 각각 유럽과 미국에 판매 허가를 신청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부영주택은 강원도 원주시 단계동 1168-1번지에 위치한 원주 봉화산 ‘메이플 밸리 부영’ 단지 내 상가 6개 점포를 공급한다고 20일 밝혔다. 798가구 규모 입주민 배후수요를 품은 독점 상가로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한다는 설명이다.상가는 지상 1~2층 단일 동, 총 6개 점포로 구성됐다. 분양면적은 48~144㎡(전용면적 기준 34~102㎡)로 소형 평형대로 이뤄졌다. 준공 후 공급되는 후분양 점포로 계약 즉시 영업이 가능하다.입찰은 공개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된다. 일정은 오는 26일 입찰, 27일 계약 순이다. 분양가격은 3.3㎡당 1층이 1200만~1300만 원, 2층은 400만~500만 원으로 책정됐다.부영주택 관계자는 “주변 시세는 물론 혁신도시나 기업도시에 비해 가격이 저렴하고 소형 평형 위주 구성으로 수요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원주 봉화산 메이플 밸리 부영은 10년 공공임대아파트 단지다. 지하 2~지상 최고 29층, 7개동, 전용면적 59㎡ 634가구, 60㎡ 164가구 등 총 798가구 규모로 조성됐다. 견본주택은 강원도 원주시 치악로 1496번지에 마련됐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롯데칠성음료는 탄산음료 ‘칠성사이다’ 출시 70주년을 맞아 한정판 굿즈(Goods)를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한정 판매되는 제품은 칠성사이다 병 디자인 5종을 모티브로 삼아 현대적으로 디자인한 음료를 비롯해 문구류, 컵, 배지, 마그넷오프너 등으로 구성됐다. 판매는 기념 온라인 홍보관 ‘리그린 빌리지’에서 이뤄진다.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70년간 지켜운 칠성사이다 특유의 브랜드 철학과 시대적 감성을 한정판 굿즈에 담아 신선한 브랜드 경험을 전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문구세트는 1950~1960년대와 1970~1980년대 디자인 요소를 담은 2종으로 선보인다. 노트 2종과 엽서 4종, 스티커 메모지 3종 등을 포함한다. 컵세트는 시대를 대표하는 칠성사이다 디자인 2종으로 제작됐다. 세트당 150mL 용량 컵 3개와 컵받침 3개가 들어있다. 배지는 7종, 마그넷오프너는 4종으로 판매된다. 시대별 유행 디자인 패턴과 색감이 특징이다.또한 150mL 용량 칠성사이다 12병을 담은 ‘빈티지 미니어처 세트’도 한정 판매한다. 1970년대부터 현행 디자인까지 병 디자인 3종으로 구성됐다. 기존 340mL 병 제품 절반 크기 제품으로 플라스틱 보관박스까지 축소 재현했다. 온라인에서 먼저 판매되며 향후 대형마트와 편의점에서도 판매될 예정이다.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칠성사이다 70주년을 기념하는 한정판 굿즈는 향후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해 소비자에게 즐거움을 주고 소장가치 높은 제품도 지속해서 선보일 예정”이라며 “리그린 빌리지에는 굿즈 판매 뿐 아니라 70년 칠성사이다의 디자인 히스토리와 CF 및 포스터 광고 등 다양한 콘텐츠가 준비됐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일동홀딩스와 일동제약은 20일 서울 서초구 소재 본사 대강당에서 각각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일동제약은 제4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의 건과 정관 일부 변경의 건, 이사 선임의 건 등 부의한 모든 안건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윤웅섭 일동제약 대표는 “지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만성질환 영역 사업의 성장과 컨슈머헬스케어 분야 신사업 확대 및 다각화, 협업 프로모션 전략 등을 통해 실적 성장을 이뤘다”며 “연구개발비 비중은 매출 대비 10% 이상 수준을 유지하고 연구·개발 조직을 확충하는 등 R&D 강화 기조도 지속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주요 연구과제 진행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일동홀딩스는 제77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일동제약과 마찬가지로 부의안건이 모두 원안 통과됐다. 이정치 일동홀딩스 대표는 “작년 NRDO(No Research Development Only)형 신약개발 자회사 아이디언스를 신설하고 임상약리컨설팅 전문업체 애임스바이오사이언스를 인수하는 등 R&D 관련 전문성과 짜임새를 강화했다”며 “계열사 활동 지원과 유망 사업 투자 등을 통해 성과를 창출하고 기업가치 및 주주 이익 제고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한미약품은 20일 서울 송파구 소재 본사에서 제10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주주총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과 통제에 만전을 기한 채 열렸다. 안전하고 건강한 주추총회 진행을 위해 전자투표제를 선제적으로 도입하고 주총 현장에 열화성 카메라를 배치하는 등 감염 방지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했다.특히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주주들에게는 회사가 준비한 마스크를 지급했고 마스크를 벗고 발언해야 하는 의장석 앞에는 별도의 아크릴 가림막을 설치해 비말에 의한 바이러스 전파 가능성을 차단했다. 주주들은 주총장 내에서 1.5m가량 간격을 두고 착석할 수 있도록 했다.이날 한미약품은 매출 1조1136억 원, 영업이익 1039억 원, 연구·개발(R&D)투자 2098억 원 등 작년 주요 경영실적을 보고했다. 또한 임기가 만료된 사내이사(권세창·임종훈)와 사외이사(서동철), 감사위원(서동철) 등 주요 이사들의 재선임 안건에 대해 주주 동의를 받았다.우종수 한미약품 대표는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지켜보면서 제약기업의 역할과 사명에 대해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코로나19 종식을 위한 전 세계적 노력에 적극 동참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한편 탄탄한 내실 성장을 토대로 혁신적 성과를 지속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미약품에 이어 동일한 장소에서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의 제47기 정기 주주총회도 열렸다. 한미사이언스는 작년 매출 8166억 원, 영업이익 380억 원 등 주요 경영실적을 보고하고 우종수 사내이사 재선임 및 이사 보수한도 안건 등을 의결했다.임종윤 한미사이언스 대표는 “한미약품그룹 지주회사로서 각 분야에서 최고의 실적을 달성 중인 계열사들의 유기적 융합과 시너지 창출에 매진하고 있지만 최근 주가 흐름에 대해 주주들께 송구한 마음”이라며 “창조와 혁신에 더욱 박차를 가해 주주 가치 극대화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종근당홀딩스는 20일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어 황상연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황상연 신임 대표는 서울대학교에서 화학 분야 학사와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지는 1995년 LG화학 바이오텍 선임연구원을 시작으로 2000년부터 증권사에서 제약·바이오산업, 화학산업 분야 전문 애널리스트로 활동했다. 미래에셋증권 리서치센터장과 알리안츠 글로벌인베스터스 주식운용본부장을 거친 투자 전문가라고 종근당홀딩스 측은 소개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대웅과 대웅제약은 20일 서울 삼성동 소재 본사 별관 베어홀에서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대웅은 60기 주주총회에서 2019년 연결 기준 매출 1조3657억 원, 영업이익 1075억 원 등 지난해 주요 실적을 보고하고 부의안건을 원대로 의결했다.윤재춘 대웅 대표는 “대웅은 대웅제약과 대웅바이오 등 자회사 성장에 힘입어 건실한 경영성과를 지속 창출해 나가고 있다”며 “지주회사 본연의 역할에 집중해 그룹의 건실한 성장을 주도해 나가도록 노력하고 사업구조 고도화를 통한 글로벌사업 영역 확대, 연구부문 오픈 콜라보레이션 적극 실천 등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경영진 책임경영체제를 구축해 지속적인 실적 창출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대웅제약도 이날 18기 주주총회를 열고 별도 기준 주요 경영실적을 보고했다. 대웅과 마찬가지로 부의안간은 원안대로 의결했다. 지난해 대웅제약은 매출 1조52억 원, 영업이익 314억 원의 실적을 거뒀다.전승호 대웅제약 대표는 “지난해 대웅제약은 글로벌 경기침체와 치열해진 경쟁 환경 속에서 나보타 글로벌 진입과 사업별 실적 증대를 통해 사상 처음으로 별도 기준 매출 1조 원을 돌파했다”며 “올해는 나보타가 미국과 유럽 등 해외 주요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신약 개발 성과가 가시화될 전망으로 글로벌사업 확대와 다양한 파이프라인을 확보해 비전 2025 전략을 꾸준히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대웅과 대웅제약은 이번 주총에서 엑셀러레이터 활동 등 신규 사업 추가를 위한 정관 변경을 결의했다. 또한 전우방 감사 신규 선임과 이충우 감사 재선임 안건에 대해서 의결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볼보는 미국 소재 제품 평가업체인 ‘컨슈머 가이드 오토모티브(Consumer Guide Automotive)’가 선정한 ‘2020 베스트 바이(Best Buys)’에서 플래그십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XC90과 콤팩트 SUV XC40이 분야별 가장 가치 있는 모델로 뽑혔다고 20일 밝혔다.컨슈머 가이드 오토모티브는 지난 1967년 설립된 업체로 미국에서 가장 오래되고 권위 있는 자동차 평가 기관으로 알려졌다. 매년 150대 넘는 신차를 검증한 뒤 세그먼트별 추천 모델을 발표한다. 베스트 바이는 객관적인 평가를 통해 동급 클래스 모델 대상으로 가격 대비 가치를 평가해 선정한다.올해 결과는 프리미엄 미드사이즈 SUV 부문에서 XC90과 아큐라(혼다 고급 브랜드) MDX가 최고 모델로 선정됐다. 특히 XC90은 5년 연속 해당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스칸디나비안 디자인을 바탕으로 이뤄진 고급스러운 외관과 정돈된 실내, 4기통 엔진의 우수한 성능과 연비, 독창적인 안전 기술과 편의사양 등이 주요 특징으로 꼽혔다. 부분변경을 거친 2020년형 모델의 경우 세부 디테일을 개선하고 3열 활용도를 높인 공간 구성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컨슈머 가이드 오토모티브 측은 “지난 2016년 새로운 디자인으로 등장한 XC90은 브랜드 방향성 변화를 알리면서 동급 최고 모델로 평가 받은 바 있다”며 “특히 고급스러운 존재감과 풍부한 안전사양, 가격 경쟁력이 최고 자리를 지속 유지할 수 있는 원동력”이라고 설명했다.프리미엄 서브컴팩트 SUV 부문에서는 XC40이 단독으로 베스트 바이 차종에 이름을 올렸다. 최신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개발된 브랜드 첫 콤팩트 SUV로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수납 공간과 인테리어, 세련된 스타일 등이 장점으로 인정돼 2년 연속 동급 최고 모델로 선정됐다. 아래는 이번 베스트 바이에 선정된 부문별 차종.□ 서브콤팩트 크로스오버(초소형 SUV)▲혼다 HR-V▲현대차 코나▲기아차 쏘울▲닛산 로그 스포츠□ 프리미엄 서브콤팩트 크로스오버(럭셔리 초소형 SUV)▲볼보 XC40□ 콤팩트 크로스오버(소형 SUV)▲마즈다 CX-5▲닛산 로그▲스바루 포레스터□ 프리미엄 콤팩트 크로스오버(럭셔리 소형 SUV)▲아큐라 RDX▲인피니티 QX50□ 미드사이즈 크로스오버(중형 SUV, 국내 기준 대형 SUV 포함)▲혼다 파일럿▲현대차 팰리세이드▲기아차 텔루라이드□ 프리미엄 미드사이즈 크로스오버(럭셔리 중형 SUV)▲아큐라 MDX▲볼보 XC90□ 라지 크로스오버(국내 기준 초대형 SUV)▲포드 익스페디션□ 프리미엄 라지 크로스오버(럭셔리 초대형 SUV)▲캐딜락 에스컬레이드▲링컨 내비게이터 □ 서브콤팩트(소형차)▲현대차 엑센트▲기아차 리오(국내명 프라이드)□ 콤팩트(국내 기준 준중형급)▲혼다 시빅▲혼다 인사이트▲닛산 베르사▲도요타 코롤라□ 프리미엄 콤팩트▲아우디 A4□ 미드사이즈(중형차)▲혼다 어코드▲스바루 아웃백▲도요타 캠리□ 프리미엄 미드사이즈(럭셔리 중형차)▲아큐라 TLX▲렉서스 ES□ 라지(대형차)▲도요타 아발론□ 프리미엄 라지(럭셔리 대형차)▲캐딜락 CT6□ 스포츠·퍼포먼스▲포드 머스탱▲마즈다 MX-5 미아타▲폴크스바겐 골프 GTI□ 프리미엄 스포츠·퍼포먼스▲BMW Z4▲도요타 수프라□ 미니밴▲크라이슬러 퍼시피카□ 콤팩트 픽업▲쉐보레 콜로라도▲GMC 캐니언▲혼다 릿지라인□ 라지 픽업▲쉐보레 실버라도▲GMC 시에라▲닷지 램1500□ 전기차▲쉐보레 볼트EV□ ‘가성비’ 펀카▲현대차 i30 N 라인(현지명 엘란트라 GT)▲현대차 아반떼 스포츠(현지명 엘란트라 스포츠)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대한항공은 최근 에어버스에 공급하는 A320 항공기 날개부품인 ‘샤크렛(Sharklet)’ 물량이 누적 3000개를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샤크렛은 A320 항공기 날개 끝에 부착하는 구조물이다. 연료 효율을 기존 대비 4%가량 개선시켜 비행거리 연장에 기여하는 장치다.지난 2010년 대한항공은 에어버스 A320 샤크렛 제작업체로 선정됐다. 2012년 7월 첫 생산을 시작으로 월 50개 이상 부품 생산이 가능한 오토무빙라인 시설을 구축해 운영했다.대한항공 관계자는 “에어버스와 강력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이번 납품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다”며 “해당 부품 공급 경험을 바탕으로 보다 많은 성과를 이뤄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대한항공은 A350 항공기에 장착되는 카고도어 800대 납품 이후 후속 물량 계약 마무리를 앞두고 있다. 후속 계약 체결 시 오는 2023년부터 400대를 추가로 납품하게 된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폭스바겐코리아가 2020년형 티구안 사륜구동 모델을 출시하고 본격적으로 출고를 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티구안은 기존 전륜구동 모델인 2.0 TDI 프리미엄과 2.0 TDI 프레스티지에 이어 사륜구동 버전인 ‘2.0 TDI 4모션 프레스티지’를 추가해 총 3개 트림으로 판매된다.티구안 4모션 프레스티지는 전용 ‘4모션 액티브 컨트롤’과 ‘액티브 인포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것이 특징이다. 4모션 액티브 컨트롤은 중앙 콘솔에 위치한 다이얼 버튼을 통해 온로드와 오프로드, 오프로드 인디비주얼(개인설정), 스노우 드라이빙 등 총 4가지 주행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 주행모드에 따라 다양한 노면 환경에 대응하는 설정이 적용된다.액티브 인포 디스플레이는 고해상도 그래픽과 시인성을 바탕으로 직관적인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장치다. 각종 주행 데이터를 한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어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전용 기능으로 내리막길 속도제한 장치도 탑재됐다. 휠 디자인은 색상이 기존 그레이에서 실버 컬러로 변경됐다.슈테판 크랍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폭스바겐부문 사장은 “다양한 주행환경과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사륜구동 모델을 라인업에 추가했다”며 “글로벌 전략에 맞춰 티구안과 투아렉을 중심으로 강력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라인업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2020년형 티구안 국내 판매가격은 프리미엄이 4117만9000원, 프레스티지 4411만3000원, 4모션 프레스티지는 4757만 원이다. 정부의 개별소비세 인하 정책에 따라 트림에 따라 132만~143만 원이 인하됐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지난해 한·일 갈등에 이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까지 겹치면서 국내 항공산업은 마비상태다. 정부가 추가 지원책까지 발표하면서 대책을 내놨지만 당장 필요한 금융 관련 지원책은 미비하다. 이 상태가 2개월 이상 지속되면 운영비를 감당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를 것”(항공업계 관계자)20일 항공업계는 정부가 최근 코로나19와 관련해 항공사를 위한 추가 지원책을 내놨지만 실제 경영 위기 극복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지적했다. 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자금 조달에 의한 유동성 문제 해소가 핵심인데 정부가 LCC 지원금으로 책정한 3000억 원 한도 유동성 공급은 턱없이 부족하고 20% 수준 착륙료 감면 등 시설이용 관련 혜택 역시 항공사 생존에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라는 평가다. 업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국내 항공사 매출 피해 예상액은 약 6조3000억 원 규모다. 반면 정부가 지난달과 이달 항공사와 지상조업사를 대상으로 내놓은 지원책 감면 규모는 약 530억 원, 납부유예 규모는 약 1070억 원 수준이다. 여기에 추가 대책을 통해 산업은행이 저비용항공사(LCC) 3곳에 400억 원을 긴급 지원하기로 했지만 이 역시 미봉책에 불과하다는 분석이다. 특히 이번 산업은행 지원금 400억 원 면면을 살펴보면 티웨이항공에 지원된 60억 원을 제외한 340억 원은 직접 지원이 아니라 아시아나항공 지원금을 에어서울(200억 원)과 에어부산(140억 원)에 넘길 수 있도록 승인한 조치인 것으로 알려졌다. 유동성 공급 한도 3000억 원 중 남은 자금 지원 역시 지지부진한 상황이다.항공업계는 정부의 추가 지원책을 환영하면서도 지급 보증 등 금융 관련 후속조치가 보다 절실하다는 입장이다. 또한 코로나19가 유럽과 미주 등 세계 곳곳으로 확산됨에 따라 LCC에 편중된 지원 규모와 대상을 대형항공사(FSC)까지 확대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LCC 지방세(취득세, 재산세) 면제 혜택을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에도 적용해야 한다는 의견이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달 둘째 주 기준 항공여객 수요는 작년 동기 대비 90% 이상 감소했다.다른 국가에 비해 부족한 지원 규모도 문제점으로 꼽힌다. 미국의 경우 항공사를 대상으로 500억 달러(약 64조 원) 규모 긴급 지원책을 마련했고 여기에 유동성 문제 해소를 위한 40억 달러(약 5조1100억 원) 규모 대출 지원을 실행에 옮길 예정이다. 유럽에서는 독일 루프트한자가 ‘무한대’ 금융 지원을 받고 프랑스 에어프랑스는 1조5400억 원 규모 담보 대출이 검토되고 있다.글로벌 항공업계에서도 항공사 위기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호주에 본사가 있는 세계 최대 항공컨설팅 전문업체 아시아태평양항공센터(CAPA)는 지난 16일 “특단의 조치가 취해지지 않으면 오는 5월까지 대부분 항공사가 파산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소속 브라이언 피어스 수석 경제학자는 “정부 차원에서 과감한 지원 조치가 이뤄지지 않는다면 세계 항공사 75%가 3개월 이상 고정비를 감당하지 못할 것”이라고 했다.국내 항공업계 관계자는 “고사위기에 직면한 항공업계 생존을 위해서는 보다 과감하고 적극적인 후속 지원조치가 필요하다”며 “전 세계 항공업계 유동성 위기로 항공사 자체 신용만으로 채권 발행을 통한 경영 자금 조달이 불가능한 상황에서 대출이라도 가능하도록 정부(국책은행)의 지급 보증 지원이 절실하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폴크스바겐은 지난 17일(현지 시간) 독일에서 ‘2020 미디어 컨퍼런스’를 온라인 생중계로 개최했다. 온라인 간담회를 통해 브랜드 도약을 위한 ‘트랜스폼 2025+’ 전략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올해를 기점으로 해당 전략의 두 번째 단계에 진입했다고 밝혔다.그룹 핵심 브랜드인 폴크스바겐의 경우 전반적으로 침체된 글로벌 시장 상황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총 630만대를 판매해 역대 최대 판매량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주요 시장 점유율은 성장세를 이어갔다고 강조했다. 성장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 주도했다. 특히 티구안은 작년 70만대 넘는 판매고를 올리면서 글로벌 베스트셀러 모델에 이름을 올렸다. 해치백 모델 골프와 함께 글로벌 판매량 톱10에도 진입했다. 시장 성공은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졌다.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 17%씩 성장한 것으로 집계됐다. 매출 증가를 웃도는 영업이익을 주목할 만하다.반면 올해 발생한 변수에 대해서는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 사태와 관련해 불확실성이 커져 사업실적 전망이 어려운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코로나19 확산이 주요 부품 공급업체들에게 큰 변수로 작용하고 있어 안정적인 공급이 한동안 불가능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코로나19 확산으로 유럽 자동차 시장에서 수요 및 판매 감소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폴크스바겐의 경우 유럽 공장 생산 가동을 영업일 기준으로 10일 중단하기로 결정했다.알렉산더 자이츠(Alexander Seitz) 폴크스바겐 CFO는 “코로나19 사태는 전례 없던 재난으로 브랜드 사업 실적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며 “현 시점에서 직원 보호와 사업 안정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고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부정적인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폴크스바겐은 과거에도 어려운 상황을 함께 잘 극복했기 때문에 이번 코로나19 위기도 감당해 낼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고 덧붙였다.이런 가운데 폴크스바겐은 브랜드 트랜스폼 2025+ 전략이 첫 단계를 순조롭게 마무리하고 올해부터 두 번째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발표했다. SUV 확대와 주요 시장 판매량 개선, 비용 절감에 따른 수익성 향상 등으로 구성된 첫 단계에 이어 두 번째 단계로는 전동화 분야 강화를 꼽았다. e-모빌리티 분야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방침이다. 랄프 브란트슈터타 폴크스바겐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시대를 위한 트랜스폼 2025+ 전략 두 번째 단계에 착수했다”며 “폴크스바겐은 디지털 테크놀로지 기업으로 변화를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폴크스바겐은 특히 올해를 전동화 전략의 원년으로 삼았다. 대대적인 전동화 전략 하에 전기차 전용 MEB 플랫폼 기반 첫 모델(ID.3)이 오는 여름부터 소비자에게 인도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브랜드 첫 SUV 전기차 ID.4가 뒤를 이을 예정이다. 올해 본격적으로 전기차를 출고해 오는 2025년까지 연간 150만대 규모 전기차를 판매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전동화 뿐 아니라 브랜드 디지털화도 추진한다. 디지털 전환 로드맵 이행과 자동차 소프트웨어 전담 기구 설치 등이 핵심이다. 디지털 전환 로드맵은 디지털 시대에 걸맞은 브랜드 구현을 위한 후속 프로젝트다. 조직 내 새로운 디지털 환경을 구축해 모든 분야에서 보다 신속하고 간결한 조직으로 거듭나는 것을 의미한다. 오는 2023년까지 최대 4000개 규모 행정직이 없어질 예정이며 동시에 디지털 관련 일자리 2000개가 늘어날 예정이라고 폴크스바겐 측은 설명했다.디지털 관련 일자리는 자동차 소프트웨어 전담 기구를 통해 창출될 전망이다. 자동차 내 운영 시스템부터 디지털 통합 시스템, 새로운 모빌리티 시스템 등 모든 소프트웨어 활동들이 해당 전담 조직을 통해 처리될 에정이다. 현재 3000명 규모 디지털 전문가들이 폴크스바겐에 소속돼 있으며 2025년까지 해당 조직 규모를 1만 명 수준으로 키운다는 복안이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셀트리온이 질병관리본부(질본)가 공고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개발 국책과제와 관련해 헙업 체계 구축을 완료하고 치료제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셀트리온은 최근 질본이 입찰한 ‘2019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치료용 단일클론 항체 비임상 후보물질 발굴’ 사업에서 우선순위 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국책과제 연구비 지원 규모는 4억8800만 원이다. 연구기간은 24개월로 설정됐다.이에 따라 셀트리온은 질본과 협업해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에 회사 역량을 집중시킨다는 방침이다. 이익보다는 바이러스 확산 사태 종식에 중점을 두는 것이 우선이라고 판단해 연구원들이 24시간 전력을 다해 치료제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앞서 셀트리온은 기존 인플루엔자 멀티항체 신약과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치료용 항체를 개발하던 경험을 바탕으로 코로나19 치료용 항체 개발을 추진했다. 최근 국내 의료기관으로부터 코로나19 완치자 혈액을 공급받아 신약 후보물질 발굴에 착수했다. 셀트리온 측은 6개월 내에 항체 물질 개발을 완료하고 식약처와 협의해 즉시 임상에 돌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한편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은 지난 12일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통해 “코로나19 치료용 항체 개발에 힘써 더 늦지 않게 사태가 종식될 수 있도록 정부기관과 적극 협업할 것”이라며 “치료제 개발에 셀트리온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서 회장은 빠른 시일 내 2차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고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현황 등 세부 진척 사항을 종합 발표할 계획이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통합홈페이지 데이터베이스(DB)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주관한 데이터 품질인증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플래티넘클래스를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데이터 품질인증은 공공기관이나 민간이 구축해 활용 중인 데이터 품질을 심사하는 제도다. 등급은 실버와 골드, 플래티넘 등 3종으로 구성됐다. aT 측은 그동안 각종 데이터 오류를 줄이고 품질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고 강조했다. 그 결과 aT 통합홈페이지 DB는 데이터값 정확성을 의미하는 정합률이 99.9943%에 달해 품질인증 최고등급인 플래티넘클래스(99.977% 이상) 기준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이번에 품질인증을 획득한 aT 통합홈페이지 DB는 공사 대표 홈페이지를 비롯해 aT센터와 aT화훼사업센터 홈페이지 등이 포함된다. 수급안정과 수출 진흥, 유통개선, 식품산업 육성 등 공사 주요 사업과 농식품산업 관련 정보서비스를 제공한다.백진석 aT 부사장은 “데이터가 곧 자본이 되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품질인증을 통해 확보한 농식품산업 관련 데이터 신뢰성을 바탕으로 공공데이터 개방 등 신규 서비스 발굴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며 “데이터 공유 및 개방, 효율적 관리를 통해 데이터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최근 외출을 자제하고 집에서 커피와 디저트를 즐기는 수요가 늘어나는 추세를 반영해 가정용 디저트 제품 강화에 나섰다.세븐일레븐은 19일 냉동 베이커리 브랜드 ‘생생빵상회’ 신제품 3종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제품은 마요찰볼과 갈릭소시지빵, 크림치즈프레즐 등 3종으로 구성됐다.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은 가정에서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콘셉트 냉동식품으로 커피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디저트다. 상대적으로 긴 유통기한과 보관 편의성, 간편한 조리법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생생빵상회는 롯데제과 냉동 베이커리 브랜드다. 이번 신제품은 구울수록 향과 풍미가 살아나는 벨기에산 ‘리골레또’ 발효종을 사용해 풍미를 더했다고 세븐일레븐은 전했다. 감자마요찰볼은 부드러운 감자마요가 가득 들어있는 간식빵이다. 갈릭소시지빵은 마늘맛 소스를 토핑한 소시지를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크림치즈프레즐은 프레즐 안에 크림치즈를 가득 넣은 제품이다.해동 과정 없이 개봉 후 에어프라이어에 넣어 조리하면 된다. 상품별로 30초~2분가량 조리하면 베이커리 품질의 빵을 즐길 수 있다고 강조했다.김수빈 세븐일레븐 냉동식품 상품기획담당MD는 “냉동 베이커리는 홈카페 디저트 뿐 아니라 식사대용이나 자녀 간식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며 “에어프라이어가 대중화되면서 관련 상품 수요가 증가하는 만큼 냉동 상품 라인업을 지속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사내이사에 재선임됐다.호텔신라는 19일 서울시 중구 장충동 장충사옥에서 열린 제47기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이부진 대표이사 사내이사 재선임, 제47기 재무제표 보고, 이사 보수한도 등 3가지 의안을 승인했다고 밝혔다.이번 주주총회 의장을 맡은 이부진 사장은 “연초부터 불확실성으로 인해 유통 및 관광산업이 생존을 위한 도전에 직면해 있다”며 “이럴 때일수록 대내외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새로운 사업기회 발굴을 적극 추진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가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이 사장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주요 전략으로 디지털 역량 강화와 고객경험 극대화, 글로벌 경쟁력 확보 등을 방안으로 제시했다. 한편 이부진 사장은 올해로 9년째 주주총회 의장직을 수행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KT&G는 헤파(HEPA) 소재 필터를 적용한 신제품 ‘더원 스카이(THE ONE SKY)’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18일 밝혔다.더원 스카이는 KT&G 특허 기술인 ‘헤파 소재로 만든 담배필터’를 탑재한 첫 제품이다. ‘더원’ 시리즈 특유의 깔끔한 느낌을 극대화했다는 설명이다. 해당 필터는 공기 중 미립자를 여과하는 기능을 발휘하는 것이 특징이다.KT&G에 따르면 더원 스카이는 헤파 소재 필터를 통해 담배를 피운 후에도 입에서 나는 담배냄새를 줄여주는 최신 기술이 적용됐다. 또한 흡연 시 필터 부분에 표시된 핑거존을 잡고 피우면 손에 담배 냄새가 덜 남는다고 소개했다.공정호 KT&G 브랜드부장은 “더원 스카이는 특허 받은 헤파 소재 필터를 적용해 브랜드 기술력을 경험해 볼 수 있는 제품”이라며 “보다 깔끔한 담배 맛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더원 스카이 타르와 니코틴 함량은 각각 1.0mg, 0.10mg이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원건설은 이달 청주 탑동 힐데스하임을 분양한다고 18일 밝혔다. 청주시 최중심지 입지에서 대규모, 최고층 단지를 선보인다는 설명이다. 탑동 힐데스하임은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탑동 233-25번지 일대에 위치한다. 탑동2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으로 들어서는 단지다. 지하 2~지상 35층, 16개동, 전용면적 39~129㎡, 총 1368가구 규모다. 조합원분을 제외한 1105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원건설에 따르면 단지가 들어서는 청주는 최근 원도심 지역 부동산이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그동안 보기 힘들었던 특화설계와 커뮤니티시설, 편리한 주차환경 등이 적용되는 신규 주거단지에 대한 수요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새 아파트가 도시 외곽에 주로 들어서는 가운데 출퇴근이 용이하고 인프라가 완비된 원도심 내 신규 아파트 단지는 청약 성적도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18년 5월 청주 원도심 일대에 분양한 ‘청주 힐즈파크 푸르지오’는 최고 215대1, 평균 2.73대1의 경쟁률로 청약을 마감했다.부동산 관계자는 “청주 원도심 일대는 생활인프라와 교통망 등이 잘 갖춰져 있고 이미 갖춰진 편의시설을 바로 이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며 “노후 아파트 비율이 높은 지역일수록 새 아파트 수요가 풍부해 분양 전부터 많은 관심을 모은다”고 설명했다.이번에 분양에 나서는 탑동 힐데스하임은 도심 인근 입지를 주목할 만하다. 단지 앞으로는 무심천이 흐르고 뒤에는 우암산이 위치한 전형적인 배산임수 지형도 갖췄다. 단지 주변 2km 이내에는 홈플러스와 롯데시네마, CGV, 육거리시장 등이 있다. 단지 바로 앞 당산공원과 상당공원, 중앙공원 등을 통해 쾌적한 주거생활도 누릴 수 있다고 원건설 측은 전했다.교육시설로는 병설유치원이 단지 인근 석교초 내에 있고 석교초를 비롯해 일신여중, 일신여고 등이 도보권에 위치했다. 또한 청주대와 청주교대, 충북대, 서원대 등이 인근에 있어 학부모 수요자들에게 적합한 환경을 갖췄다. 교통의 경우 단지 앞에 100여개 버스노선이 운행하는 정류장이 있고 상당로와 용담로, 사직대로, 대성로 등을 통해 주요 지역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대성로와 청주1순환도로를 이용해 다른 지역 이동도 수월하다. 상품성도 주목할 만하다고 원건설 측은 강조했다. 단지가 남향 위주 판상형 설계로 이뤄졌고 1층 전 가구는 테라스가 제공된다. 최상층 전 가구는 다락 설계가 도입됐다. 수납공간도 넉넉하게 마련했다. 지하주차장은 가구당 1.5대 규모로 이뤄졌고 입주민 편의시설로 경로당과 어린이집, 근린생활시설 등이 들어선다.원건설은 탑동 힐데스하임 견본주택이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용담로 50-10 일대에 마련된다고 전했다. 공식 홈페이지는 견본주택 내부를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된다. 청약은 오는 2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일정이 시작된다. 단지 입주 예정시기는 2022년 11월이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