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은범

송은범 기자

동아일보 광주호남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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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송은범 기자입니다.

seb1119@donga.com

취재분야

2026-02-26~2026-03-28
지방뉴스91%
사회일반3%
사건·범죄3%
미담3%
  • “육아로 풀타임 힘든데”… 제주서 유연 근무 확대

    제주도가 유연 근무 확대를 위해 중소기업의 ‘오전 10시 출근’과 ‘하루 5시간 근무’를 지원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단시간 노동자 일자리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2025년 제주도민 일자리 인식 실태조사에 따르면 만 29~49세 여성의 37.3%가 임신 출산 및 육아로 경력 단절을 경험했고, 재취업 시 본인의 근로 조건 및 환경에 맞는 일자리가 부족하다는 점을 가장 큰 어려움으로 꼽았다. 또 학업과 일을 병행하는 청년, 은퇴 후 재취업을 원하는 중장년층 등 다양한 계층에서도 유연근무 일자리를 요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제주도는 주 30시간 이하로 일하는 만 18~49세 노동자를 대상으로 하루 5시간 기준 월 최대 50만 원을 4개월간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 대상도 지난해 연 매출 10억 원 이하 중소기업에서 전체 중소기업으로 폭을 넓혔다. 우선 선발 대상은 10세 이하 자녀를 둔 노동자, 첫 일자리 노동자, 2년 이내 제주에 정착한 노동자 순이다.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최대 5인 한도 내에서 신청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1차 1월 31일, 2차 2월 14일, 3차 2월 28일까지다. 제주도 관계자는 “변화하는 산업 구조와 유연 근무 확산 등 새로운 노동시장 환경에 맞춘 지원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했다.송은범 기자 seb1119@donga.com}

    • 2026-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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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밤 9시 이후 공항 손님 태운 제주택시에 지원금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공항 심야 운행 택시 보상금 지원 제도를 개편한다고 15일 밝혔다. 2016년 10월부터 시작된 이 제도는 심야시간대 공항에서 손님을 태우면 횟수 제한 없이 1건당 2200원을 기사에게 지원한다. 이용 건수는 2022년 18만3937건(4억500만 원), 2023년 18만9610건(4억1700만 원), 2024년 22만5185건(4억9500만 원), 2025년 21만9008건(4억8200만 원)이다. 제주에서는 퇴직자 등을 중심으로 개인택시를 운행하려는 사례가 늘면서 60세 이상 운전자 비율이 65%에 달하고 있다. 이로 인해 심야시간대 도심은 물론 공항에서까지 택시를 잡기 어렵다는 민원이 나오고 있다. 제주도는 이번 개편을 통해 시간대를 일원화하기로 했다. 요일 상관없이 오후 9시부터 다음 날 오전 1시까지 공항에서 손님을 태우면 지원금을 주기로 했다. 기존에는 월∼목요일 오후 10시부터 다음 날 오전 1시까지, 금∼일요일은 오후 7시부터 다음 날 오전 1시까지로 요일마다 시간대가 달랐다. 이와 함께 제주도는 어르신 행복택시 신규 대상자에게 일괄 지급하던 보조금을 생일 달에 따른 월별 차등 지원 방식을 도입하기로 했다. 이 사업은 읍면지역 65세 이상, 동(洞)지역 70세 이상 어르신에게 연간 16만8000원 한도 내에서 1일 2회, 1회 최대 1만5000원까지 택시 요금을 지원한다.송은범 기자 seb1119@donga.com}

    • 2026-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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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따블요” 제주공항 ‘택시 전쟁’에 지원책 개편

    제주국제공항에서 고질적으로 벌어지는 ‘택시 잡기 전쟁’을 해소하기 위해 지원 기준이 개편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공항 심야 운행 택시 보상금 지원 제도를 개편한다고 15일 밝혔다. 2016년 10월부터 시작된 이 제도는 심야시간대 공항에서 손님을 태우면 횟수 제한 없이 1건당 2200원을 기사에게 지원한다. 이용 건수는 2022년 18만3937건(4억500만 원), 2023년 18만9610건(4억1700만 원), 2024년 22만5185건(4억9500만 원), 2025년 21만9008건(4억8200만 원)이다.제주에서는 퇴직자 등을 중심으로 개인택시를 운행하려는 사례가 늘면서 60세 이상 운전자 비율이 65%에 달하고 있다. 이로 인해 심야시간대 도심은 물론 공항에서까지 택시를 잡기 어렵다는 민원이 나오고 있다.제주도는 이번 개편을 통해 시간대를 일원화하기로 했다. 요일 상관없이 오후 9시부터 다음 날 오전 1시까지 공항에서 손님을 태우면 지원금을 주기로 했다. 기존에는 월~목요일 오후 10시부터 다음 날 오전 1시까지, 금~일요일은 오후 7시부터 다음 날 오전 1시까지로 요일마다 시간대가 달랐다.이와 함께 제주도는 어르신 행복택시 신규 대상자에게 일괄 지급하던 보조금을 생일 달에 따른 월별 차등 지원 방식을 도입하기로 했다. 이 사업은 읍면지역 65세 이상, 동(洞)지역 70세 이상 어르신에게 연간 16만8000원 한도 내에서 1일 2회, 1회 최대 1만5000원까지 택시 요금을 지원한다.송은범 기자 seb1119@donga.com}

    • 2026-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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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 초미세먼지 10년째 ‘전국 최저’

    제주 공기가 전국에서 가장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제주특별자치도가 한국환경공단 국가대기환경정보관리시스템에서 확인한 자료에 따르면 제주의 작년 초미세먼지(PM2.5) 평균 농도는 13㎍/m³로, 전국 평균 16㎍/m³보다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제주는 2015년 초미세먼지 첫 관측 이후 10년째 전국 최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제주도는 2019년부터 고농도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는 겨울과 초봄(12∼3월) 4개월간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를 운영하며 평소보다 강도 높은 대기질 관리에 나서고 있다. 계절 관리제 기간에는 운행차량과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의 배출가스를 집중 점검하고, 어린이집과 요양시설 등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시설의 대기질을 주기적으로 확인하고 있다. 또한 스누피가든, 카멜리아힐과 손잡고 전기차 이용자와 ‘제주플로깅앱’에 가입한 시민에게 입장료 30% 할인 혜택을 주는 시범사업을 시작했다. 미세먼지를 줄이는 행동을 하면 혜택을 받는 구조다. 지난해 12월 한 달간 1000명 이상이 이 혜택을 받았다. 제주도는 최근 4년간 375억 원을 투입해 노후경유차 1만2675대를 조기 폐차하고, 노후 건설기계 137대의 엔진도 교체했다. 어린이 통학 차량 118대는 액화석유가스(LPG)차로 전환했다. 이 밖에도 2022년부터 추진한 나무 심기 사업으로 518만 그루를 심어 연간 탄소흡수2만2560톤t, 승용차 9400대의 배출가스 감축 효과를 내고 있다. 강애숙 제주도 기후환경국장은 “10년 연속 전국 최저 수준을 유지하는 것은 지속적인 투자와 관리, 그리고 도민들의 실천이 만들어낸 결과”라고 했다.송은범 기자 seb1119@donga.com}

    • 2026-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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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 올해 감귤 간벌 면적-지원금 늘린다

    제주 감귤 가격이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가운데 제주도가 대대적인 감귤나무 자르기에 나섰다. 제주특별자치도는 고품질 감귤 생산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감귤원 80ha에 대한 간벌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전국 9개 도매시장에서 노지감귤 5kg당 평균 가격은 1만3761원으로 작년보다 2.2%, 재작년보다 13.7% 오르는 등 가격이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제주도는 감귤 가격 유지를 위해서는 간벌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간벌은 빽빽이 심겨 있는 나무를 적당한 간격으로 솎아내는 작업이다. 간벌을 하면 잎사귀가 햇볕을 쬐는 면적이 넓어져 광합성이 효율적으로 일어나 감귤 품질이 향상된다. 올해 제주도는 사업비 2억 원을 투입해 ha당 250만 원을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73.6ha, 205개 농가가 참여해 1억6900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으며, 올해는 지원 단가를 ha당 20만 원 인상했다. 간벌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2월 25일까지 지역 농·감협이나 감귤원 소재지 읍면동사무소에 간벌 신청서와 감귤원 소유권 증명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아울러 제주도는 감귤 농가의 사업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행정시 및 농협경제지주 제주본부와 함께 ‘감귤원 간벌 발대식’을 개최하고, 현수막 게시와 방송 송출 등 홍보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제주도 관계자는 “밀식 감귤원 간벌은 일조량 확보를 통한 감귤 품질 향상뿐만 아니라, 농작업 편의성과 노동력 절감, 병해충 발생 감소에도 도움이 된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송은범 기자 seb1119@donga.com}

    • 2026-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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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 감귤값 호조 속 ‘눈물의 간벌’

    제주 감귤 가격이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가운데 제주도가 대대적인 감귤나무 자르기에 나섰다.제주특별자치도는 고품질 감귤 생산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감귤원 80㏊에 대한 간벌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올해 전국 9개 도매시장에서 노지감귤 5㎏당 평균 가격은 1만3761원으로 작년보다 2.2%, 재작년보다 13.7% 오르는 등 가격이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하지만 제주도는 감귤 가격 유지를 위해서는 간벌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간벌은 빽빽이 심겨 있는 나무를 적당한 간격으로 솎아내는 작업이다. 간벌을 하면 잎사귀가 햇볕을 쬐는 면적이 넓어져 광합성이 효율적으로 일어나 고품질 감귤 생산에 쉽다.올해 제주도는 사업비 2억 원을 투입해 ㏊당 250만 원을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73.6ha, 205개 농가가 참여해 1억6900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으며, 올해는 지원 단가를 ㏊당 20만 원 인상했다. 간벌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2월 25일까지 지역 농·감협이나 감귤원 소재지 읍면동사무소에 간벌 신청서와 감귤원 소유권 증명서류를 제출하면 된다.아울러 제주도는 감귤 농가의 사업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행정시 및 농협경제지주 제주본부와 함께 ‘감귤원 간벌 발대식‘을 개최하고, 현수막 게시와 방송 송출 등 홍보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제주도 관계자는 “밀식 감귤원 간벌은 일조량 확보를 통한 감귤 품질 향상뿐만 아니라, 농작업 편의성과 노동력 절감, 병해충 발생 감소에도 도움이 된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송은범 기자 seb1119@donga.com}

    • 2026-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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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 농부 절반이 60대… 농기계 임대 수요 급증

    농가 고령화를 겪고 있는 제주에서 농기계 이용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제주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농기계 임대 사업을 이용한 농가는 2021년 8299명에서 지난해 1만50명으로 21% 증가했다. 임대 일수도 2021년 1만5006일에서 지난해 1만8789일로 25% 늘었다. 도 농기원은 농업인 고령화, 농촌 인력난 등이 가속하면서 농기계 임대 수요가 늘어난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 2010년 11만4539명에 달하던 제주의 농가 인구는 2024년엔 6만8696명으로 쪼그라들었다. 반면 2014년 4만 명에 육박하던 30대 이하 인구는 2024년 1만4000명으로 급감했고, 60대 이상은 3만4800명으로 전체 농가의 50%를 넘어섰다. 이에 농기원도 농가 수요에 맞춰 농기계 임대 사업 확대에 나서고 있다. 지난해 2월 서귀포시 강정동에 서귀포농업기술센터 농기계 임대사업소 분소를 개소하면서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6곳으로 늘렸다. 특히 제주에서 감귤원 파쇄 작업이 집중되는 2∼4월에는 위탁·협업 방식의 임대사업소 2곳을 추가로 운영하고 있다. 임대 장비 보유 대수도 2021년 922대에서 2025년 1288대로 약 40% 늘렸다. 송은범 기자 seb1119@donga.com}

    • 2026-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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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도, 中企 건설업에 240억 ‘특별신용보증’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건설업체를 돕기 위해 제주도가 보증을 서주기로 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중소건설업체의 자금난 해소와 건설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신용보증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제주도가 제주신용보증재단에 20억 원의 출연금을 지원한 뒤 재단 측이 240억 원 규모의 보증 재원을 조성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제주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중소건설업체가 시중 이율보다 4∼6% 저렴한 조건으로 대출을 받을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총대출 규모는 보증 재원 조성 규모에 해당하는 240억 원이며 중소건설업체 1곳당 최대 1억 원을 융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도내에서 건설업을 영위하는 중소업체 가운데 ‘중소기업육성기금 조례’에 따라 경영안정자금 융자 추천을 받은 업체다. 단, 대표자의 신용평점이 755점 이상이어야 지원 신청이 가능하다. 제주도는 대출 부실 위기를 막기 위해 서류상 기업(페이퍼컴퍼니)의 지원 신청은 차단하고, 신용보증재단은 보증서 발급 과정에서 현장 실사를 통해 기업 운영 여부와 매출액을 확인한다. 또 건설업 등록 기준 충족 여부와 사업장 소재지 유지 의무 등을 검증한다.송은범 기자 seb1119@donga.com}

    • 2026-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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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계가 효자”…고령화에 제주 농기계 임대 급증

    농가 고령화를 겪고 있는 제주에서 농기계 이용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제주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농기계 임대 사업을 이용한 농가 수는 2021년 8299명에서 지난해 1만50명으로 21% 증가했다. 임대 일수도 2021년 1만5006일에서 지난해 1만8789일로 25% 늘었다.도농기원은 농업인 고령화, 농촌 인력난 등이 가속하면서 농기계 임대 수요가 늘어난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 2010년 11만4539명에 달하던 제주의 농가 인구는 2024년엔 6만8696명으로 쪼그라들었다. 반면 2014년 4만 명에 육박하던 30대 이하 인구는 2024년 1만4000명으로 급감했고, 60대 이상은 3만4800명으로 전체 농가의 50%를 넘어섰다.이에 농기원도 농가 수요에 맞춰 농기계 임대 사업 확대에 나서고 있다. 지난해 2월 서귀포시 강정동에 서귀포농업기술센터 농기계 임대사업소 분소를 개소하면서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6곳으로 늘렸다. 특히 제주에서 감귤원 파쇄 작업이 집중되는 2~4월에는 위탁·협업 방식의 임대 사업소 2곳을 추가로 운영하고 있다.임대 장비 보유 대수도 2021년 922대에서 2025년 1288대로 약 40% 늘렸다. 농기원 관계자는 “농기계 임대에 대한 농업인들의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고령화 등 농업인의 수요를 반영한 임대 사업 운영을 통해 영농 활동을 지속해서 지원해 나가겠다”고 했다.송은범 기자 seb1119@donga.com}

    • 2026-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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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기 제주 건설업체 돕기 위해 ‘특별신용보증’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건설업체를 돕기 위해 제주도가 보증을 서주기로 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중소건설업체의 자금난 해소와 건설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신용보증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제주도가 제주신용보증재단에 20억 원의 출연금을 지원한 뒤 재단 측이 240억 원 규모의 보증 재원을 조성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제주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중소건설업체가 시중 이율보다 4~6% 저렴한 조건으로 대출을 받을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총대출 규모는 보증 재원 조성 규모에 해당하는 240억 원이며 중소건설업체 1곳당 최대 1억 원을 융자받을 수 있다.지원 대상은 도 내에서 건설업을 영위하는 중소업체 가운데 ‘중소기업육성기금 조례’에 따라 경영안정자금 융자 추천을 받은 업체다. 단 대표자의 신용평점이 755점 이상이어야 지원 신청이 가능하다.제주도는 대출 부실 위기를 막기 위해 서류상 기업(페이퍼컴퍼니)의 지원 신청은 차단하고, 신용보증재단은 보증서 발급 과정에서 현장 실사를 통해 기업 운영 여부와 매출액을 확인한다. 또 건설업 등록 기준 충족 여부와 사업장 소재지 유지 의무 등을 검증한다.제주도 관계자는 “이번 특별신용보증은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건설업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송은범 기자 seb1119@donga.com}

    • 2026-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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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고]임성준 세계일보 제주 주재기자 부인상

    ◇변효진 부산경제진흥원 동반성장팀장 별세·임성준 세계일보 제주 주재기자(사회2부 부장급) 부인상=7일 제주 부민장례식장, 발인 10일 오전 6시 40분 064-742-5000 송은범 기자 seb1119@donga.com}

    • 2026-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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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덕 외길 10년… 제주 첫 ‘이달의 임업인’ 탄생

    제주 최초로 ‘이달의 임업인’이 탄생했다. 더덕 외길 10년을 걸어온 서귀포시 안덕면의 강경주 씨가 주인공이다.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첫 ‘이달의 임업인’으로 제주 더덕의 위상을 높인 강 씨를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산림청이 임산물 생산 성과와 혁신 경영을 기리기 위해 2022년 2월 이 제도를 도입한 후 제주에서 수상자가 배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강 씨는 2015년부터 10년간 더덕을 재배하며 제주의 기후와 토양에 최적화된 재배 기술을 독자적으로 개발했다. 특히 재배 과정에서 우수한 형질의 ‘슈퍼 종자’를 직접 채취해 파종하는 방식으로 고품질 더덕 생산 비중을 획기적으로 높였다.또한 강 씨는 개별 판매 시 가격 협상에서 불리할 수밖에 없는 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지역 임가들을 하나로 묶어 조직화하고, 안정적인 소득 기반을 마련한 공로도 있다.현재 강 씨는 8ha 규모의 재배지에서 연간 18t의 더덕을 생산해 약 2억 원의 높은 소득을 올리고 있다. 홈쇼핑 출연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통해 제주 더덕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는 데도 앞장서고 있다.제주도 관계자는 “강경주 임업인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에 제주가 전국 더덕 주산지로 확고히 자리 잡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제주산 임산물이 전국적인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생산과 판매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송은범 기자 seb1119@donga.com}

    • 2026-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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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덕 외길 10년… 제주 첫 ‘이달의 임업인’ 탄생

    제주 최초로 ‘이달의 임업인’이 탄생했다. 더덕 외길 10년을 걸어온 서귀포시 안덕면의 강경주 씨가 주인공이다.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첫 ‘이달의 임업인’으로 제주 더덕의 위상을 높인 강 씨를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산림청이 임산물 생산 성과와 혁신 경영을 기리기 위해 2022년 2월 이 제도를 도입한 이후 제주에서 수상자가 배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강 씨는 2015년부터 10년간 더덕을 재배하며 제주의 기후와 토양에 최적화된 재배 기술을 독자적으로 개발했다. 특히 재배 과정에서 우수한 형질의 ‘슈퍼 종자’를 직접 채취해 파종하는 방식으로 고품질 더덕 생산 비중을 획기적으로 높였다.또한 강 씨는 개별 판매 시 가격 협상에서 불리할 수밖에 없는 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지역 임가들을 하나로 묶어 조직화하고, 안정적인 소득 기반을 마련한 공로도 있다.현재 강 씨는 8㏊ 규모의 재배지에서 연간 18t의 더덕을 생산해 약 2억 원의 높은 소득을 올리고 있다. 홈쇼핑 출연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통해 제주 더덕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는 데도 앞장서고 있다.제주도 관계자는 “강경주 임업인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에 제주가 전국 더덕 주산지로 확고히 자리 잡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제주산 임산물이 전국적인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생산과 판매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송은범 기자 seb1119@donga.com}

    • 2026-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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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산 귤 올해부터 무관세… 제주도 비상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발효 이후 13년간 제주 감귤 산업을 보호해 온 ‘관세 장벽’이 올해부터 완전히 허물어졌다. 최대 144%에 달했던 미국산 감귤류 ‘만다린’의 관세가 올해부터 0%로 전환됨에 따라 저가 물량의 파고가 국내 시장을 정면으로 겨냥하기 때문이다. 비상이 걸린 제주도는 감귤의 품질 강화 대책을 발표하는 한편 만다린을 직접 구입해 맛 평가회까지 벌였다. 6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2012년 한미 FTA 발효 당시 144%였던 만다린의 관세가 매년 9.6%씩 단계적으로 인하돼 올해부터는 무관세로 유통된다. 만다린의 수입 물량은 2017년 0.1t에서 2021년 728.5t으로 꾸준히 증가했다. 특히 관세율이 20% 아래로 내려간 2024년에는 3099.3t, 지난해에는 7619t으로 급증했다. 올해는 무관세 강점을 살려 목표치를 1만6000t까지 높인 것으로 전해졌다. 만다린은 껍질이 얇은 특징이 있으며, 제주산 온주밀감과 비슷하다. 특히 만다린 수입 시기(1∼6월)가 제주산 한라봉과 천혜향, 레드향 등 만감류 출하 시기와 겹쳐 판매와 시세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만다린과 레드향의 kg당 가격은 각각 9500∼1만1000원, 1만∼1만3000원이다. 우려가 커지자 제주도는 5일 △공격적 마케팅을 통한 시장 주도권 선점 △고품질 중심의 생산 체계 전환 △데이터 기반 수급·가격 관리 강화를 내세운 대책을 내놨다. 먼저 제주산 만감류 출하기를 중심으로 홍보와 판촉을 지원하는 한편 온라인 유통 플랫폼 내 제주 감귤 전용관 운영을 확대하기로 했다. 또 설 명절 등 프리미엄 선물용 시장을 중심으로 유통 전략을 고도화하고, 산지 직송과 신선 배송 체계를 개선할 방침이다. 아울러 감귤 과원 정비와 하우스 개·보수 등 생산 기반 지원을 확대하고, 품질 기준을 충족한 완숙과 출하를 장려하기로 했다. 품질 기준은 한라봉과 천혜향의 경우 당도 13브릭스 이상, 산도 1.1% 이하, 레드향과 카라향은 당도 14브릭스 이상, 산도 1.1% 이하, 황금향은 당도 12브릭스 이상, 산도 1.0% 이하다. 품질 기준에 미달하는 출하에 대해서는 현장 지도와 단속을 병행하기로 했다. 이 밖에도 제주도와 농산물수급관리센터, 농협, 감협 등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 수급관리 협의체를 이달 중 운영해 산지 출하와 유통 동향을 상시 점검한다. 제주도 관계자는 “만다린을 직접 구입해 직원과 먹어 보니 ‘제주 감귤이 낫다’와 ‘만다린이 낫다’라는 의견이 비슷하게 나왔다”며 “이런 상황에서 제주 감귤의 맛과 향, 신선도 등 경쟁력만 유지한다면 만다린에 충분히 대응할 수 있다”고 했다. 한편 제주도는 작년에 종료된 FTA 피해보전직불금제에 대한 기간 연장을 국회와 정부에 건의하고 있다. 피해보전직불금제는 수입량 증가 및 가격 하락 시 일부 금액을 보전하는 제도다.송은범 기자 seb1119@donga.com}

    • 2026-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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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야 만다린”… 무관세 美귤에 제주도 비상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발효 이후 13년간 제주 감귤 산업을 보호해온 ‘관세 장벽’이 올해부터 완전히 허물어졌다. 최대 144%에 달했던 미국산 감귤류 ‘만다린’의 관세가 올해부터 0%로 전환됨에 따라 저가 물량의 파고가 국내 시장을 정면으로 겨냥하기 때문이다. 비상이 걸린 제주도는 감귤의 품질 강화 대책을 발표하는 한편 만다린을 직접 구입해 맛 평가회까지 벌였다.6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2012년 한미 FTA 발효 당시 144%였던 만다린의 관세가 매년 9.6%씩 단계적으로 인하돼 올해부터는 무관세로 유통된다. 만다린의 수입 물량은 2017년 0.1t에서 2021년 728.5t으로 꾸준히 증가했다. 특히 관세율이 20% 아래로 내려간 2024년에는 3099.3t, 지난해에는 7619t으로 급증했다. 올해는 무관세 강점을 살려 목표치를 1만6000t까지 높인 것으로 전해졌다.만다린은 껍질이 얇은 특징이 있으며, 제주산 온주밀감과 비슷하다. 특히 만다린 수입 시기(1~6월)가 제주산 한라봉과 천혜향, 레드향 등 만감류 출하 시기와 겹쳐 판매와 시세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만다린과 레드향의 kg당 가격은 각각 9500~1만1000원, 1만~1만3000원이다.우려가 커지자 제주도는 5일 △공격적 마케팅을 통한 시장 주도권 선점 △고품질 중심의 생산 체계 전환 △데이터 기반 수급·가격 관리 강화를 내세운 대책을 내놨다.먼저 제주산 만감류 출하기를 중심으로 홍보와 판촉을 지원하는 한편 온라인 유통 플랫폼 내 제주 감귤 전용관 운영을 확대하기로 했다. 또 설 명절 등 프리미엄 선물용 시장을 중심으로 유통 전략을 고도화하고, 산지 직송과 신선 배송 체계를 개선할 방침이다.아울러 감귤 과원 정비와 하우스 개·보수 등 생산 기반 지원을 확대하고, 품질 기준을 충족한 완숙과 출하를 장려하기로 했다. 품질 기준은 한라봉과 천혜향의 경우 당도 13브릭스 이상, 산도 1.1% 이하, 레드향과 카라향은 당도 14브릭스 이상, 산도 1.1% 이하, 황금향은 당도 12브릭스 이상, 산도 1.0% 이하다. 품질 기준에 미달하는 출하에 대해서는 현장 지도와 단속을 병행하기로 했다.이 밖에도 제주도와 농산물수급관리센터, 농협, 감협 등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 수급관리 협의체를 이달 중 운영해 산지 출하와 유통 동향을 상시 점검한다. 제주도 관계자는 “만다린을 직접 구입해 직원과 먹어보니 ‘제주 감귤이 낫다’와 ‘만다린이 낫다’라는 의견이 비슷하게 나왔다”며 “이런 상황에서 제주 감귤의 맛과 향, 신선도 등 경쟁력만 유지한다면 만다린에 충분히 대응할 수 있다”고 했다.한편 제주도는 작년에 종료된 FTA 피해보전직불금제에 대한 기간 연장을 국회와 정부에 건의하고 있다. 피해보전직불금제는 수입량 증가 및 가격 하락 시 일부 금액을 보전하는 제도다.송은범 기자 seb1119@donga.com}

    • 2026-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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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로 일하러 간다” 워케이션 누적 10만 명 돌파

    제주 ‘워케이션(휴가지 원격근무)’ 누적 생활 인구가 10만 명을 돌파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달 28일 기준 제주 워케이션 누적 생활 인구가 10만360명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당초 2026년 목표를 1년 앞당겨 달성한 것이다. 제주도는 워케이션 활성화가 지역경제에 긍정적인 파급 효과를 가져온 것으로 보고 있다. 참여자 13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평균 체류 기간은 4박 5일이었고, 1인당 평균 소비 금액은 약 64만 원으로 조사됐다. 이를 토대로 누적 소비액을 환산하면 약 640억 원으로 추산된다. 제주도는 앞으로 워케이션을 기업 거점 구축과 본사 이전으로까지 연결하는 단계적 유치 모델을 구축할 방침이다. 올해부터는 공공·민간 오피스를 연계한 네트워크를 조성해 기업 멤버십 공유와 워케이션 패스 운영 등 기반을 확충한다. 아울러 지역 상권과의 제휴를 확대하고, 로컬 크리에이터 및 문화 프로그램과 연계한 콘텐츠도 강화할 계획이다. 직항 노선이 있는 국가와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기업과 디지털 노마드를 아우르는 국제적 워케이션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한편 제주도는 2023년 시범 운영을 통해 워케이션의 가능성을 점검했으며, 2024년에는 민간 파트너 시설과 프로그램을 확대했다. 지난해에는 글로벌 특화 오피스를 개관하고 이용권 등 인센티브 제도를 개편했다.송은범 기자 seb1119@donga.com}

    • 2026-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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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로 일하러 간다” 워케이션 10만 명 돌파

    제주 ‘워케이션(휴가지 원격근무)’ 누적 생활 인구가 10만 명을 돌파했다.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달 28일 기준 제주 워케이션 누적 생활 인구가 10만360명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당초 2026년 목표를 1년 앞당겨 달성한 것이다.제주도는 워케이션 활성화가 지역경제에 긍정적인 파급 효과를 가져온 것으로 보고 있다. 참여자 13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평균 체류 기간은 4박 5일이었고, 1인당 평균 소비 금액은 약 64만 원으로 조사됐다. 이를 토대로 누적 소비액을 환산하면 약 640억 원으로 추산된다.제주도는 앞으로 워케이션을 기업 거점 구축과 본사 이전으로까지 연결하는 단계적 유치 모델을 구축할 방침이다. 올해부터는 공공·민간 오피스를 연계한 네트워크를 조성해 기업 멤버십 공유와 워케이션 패스 운영 등 기반을 확충한다.아울러 지역 상권과의 제휴를 확대하고, 로컬 크리에이터 및 문화 프로그램과 연계한 콘텐츠도 강화할 계획이다. 직항 노선이 있는 국가와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기업과 디지털 노마드를 아우르는 국제적 워케이션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구상이다.한편 제주도는 2023년 시범 운영을 통해 워케이션의 가능성을 점검했으며, 2024년에는 민간 파트너 시설과 프로그램을 확대했다. 지난해에는 글로벌 특화 오피스를 개관하고 이용권 등 인센티브 제도를 개편했다.송은범 기자 seb1119@donga.com}

    • 2026-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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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 고향사랑기부금, 전국 첫 100억 돌파

    전국 최초로 제주에서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액이 100억 원을 돌파했다. 1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2025년 고향사랑기부금이 100억 원(모금 건수 9만9329건)을 넘었다. 전년 모금액(35억9243만 원)보다 173% 많은 액수이며, 제도 시행 3년간 누적 모금액 154억 원을 달성했다. 제주도는 올해 처음으로 지정기부제를 도입해 7개 사업에 18억 원을 모금했으며, 지난해 12월 30일 자로 모든 사업의 모금을 완료했다. 이는 지난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산불 피해 복구 지정 기부를 제외한 지정기부금 사업 중 최대 규모의 모금 실적이다. 오영훈 지사는 “전국에서 보내준 100억 원의 응원은 제주가 국민의 마음속 고향이라는 것을 보여준 의미 있는 성과”라며 “도민 여러분이 함께 이룬 성과인 만큼 아름다운 제주의 가치를 지키고 도민들의 삶에 보탬이 되도록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제주고향사랑기부는 ‘고향사랑e음’과 ‘웰로’, NH올원뱅크, KB스타뱅킹 등 온라인 채널과 전국 농·축협 및 농협은행 창구에서 참여할 수 있다. 연간 10만 원 이상 기부자에게는 ‘탐나는 제주패스’가 자동 발급돼 공영·민영 관광지 60여 곳에서 무료 또는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2년 이상 연속 기부자에게는 최대 3명까지 동반 혜택이 확대된다.송은범 기자 seb1119@donga.com}

    • 2026-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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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해 첫둥이는 ‘쨈이와 도리’ 여아 2명

    1일 0시 0분 서울 강남구 강남차여성병원에서 병오년(丙午年) 첫 신생아 2명이 동시에 태어났다. 병원에 따르면 윤성민 씨(38)의 아내 황은정 씨(37)는 몸무게 2.88kg의 여아를 순산했다. 태명 ‘쨈이’로 불리는 아이는 결혼 4년 만에 얻은 귀한 딸이다. 윤 씨는 “새해 첫날 태어나 더 기쁘다”며 “엄마, 아빠랑 즐겁고 행복하게 살았으면 한다. (딸이) 태명대로 재미있게 인생을 살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동규 씨(36)와 아내 황혜련 씨(37) 씨는 첫째 아들에 이어 둘째(태명 ‘도리’)를 딸로 얻었다. 정 씨는 “주변을 보면 둘째를 낳는 사람들이 점점 느는 것 같다. 좋은 현상”이라며 “딸아이의 친구들, 동생들도 많이 태어났으면 한다”고 말했다. 쨈이는 제왕절개, 도리는 자연분만으로 세상에 나왔다. 두 산모도 모두 건강하다. 박희진 강남차여성병원 산부인과 교수는 “출산율이 회복되는 가운데 새해 첫날 소중한 생명이 태어났다”며 “출산의 기쁨과 가치, 생명의 소중함을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하늘에서도 소중한 생명이 태어났다.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1일 오전 11시 30분경 제주시 노형동의 한 산부인과에서 임신 30주 차의 30대 산모가 조기 양막 파열로 응급수술이 필요하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도내에서 응급수술이 가능한 병원을 찾지 못한 제주소방은 소방헬기 ‘한라매’를 띄워 경남 창원시의 대형 병원으로 이송을 결정했다. 산모는 헬기 이송 중이던 이날 오후 1시 17분경 딸을 출산했고, 병원에는 33분 후인 오후 1시 50분경 도착했다. 현재 산모와 딸 모두 건강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산모는 이번 출산으로 네 번째 아이를 얻었다.이호 기자 number2@donga.com제주=송은범 기자 seb1119@donga.com}

    • 2026-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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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해 첫날, 제주 상공 소방헬기서 넷째 딸 출산…모녀 모두 건강

    1일 0시 0분 서울 강남구 강남차여성병원에서 병오년(丙午年) 첫 신생아 2명이 동시에 태어났다. 병원에 따르면 윤성민 씨(38)의 아내 황은정 씨(37)는 몸무게 2.88kg의 여아를 순산했다. 태명 ‘쨈이’로 불리는 아이는 결혼 4년 만에 얻은 귀한 딸이다. 윤 씨는 “새해 첫날 태어나 더 기쁘다”며 “엄마, 아빠랑 즐겁고 행복하게 살았으면 한다. (딸이) 태명대로 재미있게 인생을 살았으면 한다”고 말했다.정동규 씨(36)와 아내 황혜련 씨(37) 씨는 첫째 아들에 이어 둘째(태명 ‘도리’)를 딸로 얻었다. 정 씨는 “주변을 보면 둘째를 낳는 사람들이 점점 느는 것 같다. 좋은 현상”이라며 “딸 아이의 친구들, 동생들도 많이 태어났으면 한다”고 말했다.쨈이는 제왕절개, 도리는 자연분만으로 세상에 나왔다. 두 산모도 모두 건강하다. 박희진 강남차여성병원 산부인과 교수는 “출산율이 회복되는 가운데 새해 첫날 소중한 생명이 태어났다”며 “출산의 기쁨과 가치, 생명의 소중함을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이날 하늘에서도 소중한 생명이 태어났다.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1일 오전 11시30분경 제주시 노형동의 한 산부인과에서 임신 30주 차의 30대 산모가 조기 양막 파열로 응급수술이 필요하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도내에서 응급수술이 가능한 병원을 찾지 못한 제주소방은 소방헬기 ‘한라매’를 띄워 경남 창원시의 대형 병원으로 이송을 결정했다. 산모는 헬기 이송 중이던 이날 오후 1시17분경 딸을 출산했고, 병원에는 33분 후인 오후 1시50분경 도착했다. 현재 산모와 딸 모두 건강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산모는 이번 출산으로 네 번째 아이를 얻었다.이호 기자 number2@donga.com제주=송은범 기자 seb1119@donga.com}

    • 2026-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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