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천

황금천 기자

동아일보 인천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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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황금천 기자입니다.

kchwang@donga.com

취재분야

2026-02-24~2026-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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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년에 승격 50주년 맞는 부천시, 정부 시책평가서 호평

    지난달 30일 경북 영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 전국우수시장박람회에서 경기 부천시에 있는 ‘중동사랑시장’이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 2004년 시작돼 올해 18회째를 맞은 이 박람회는 전통시장의 우수 상품을 알려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한 전국 최대 규모 행사다. 시는 이 박람회에 지난해 정부가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선정한 ‘중동사랑시장’과 ‘역곡상상시장’을 참가시켜 전시 부스를 운영했다. 지난해 열린 박람회에서 국무총리상을 받은 중동사랑시장은 이날 간편식 즉석 떡볶이와 소포장 과일을 선보인 뒤 좋은 반응을 얻어 장관상을 수상했다. 시 관계자는 “물가 상승으로 서민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상인들의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며 “앞으로 침체된 전통시장이 활기를 되찾도록 경영과 시설 현대화 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내년이면 군에서 시로 승격된 지 50주년을 맞는 부천시가 최근 정부와 공공기관의 전국 기초자치단체 정책평가에서 큰 상을 잇달아 받고 있다. 시는 지난달 28일 대한교통학회 창립 40주년 행사에서 ‘교통도시 대상’을 수상했다. 정부가 지방자치단체의 교통 정책과 성과 등을 평가해 시상하는데 시는 지속가능성, 교통문화지수, 교통안전지수 등 3개 분야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급변하는 도시환경에 적절한 교통 인프라를 구축하고, 교통약자 등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어 보건복지부가 같은 달 26일 주관한 ‘노인일자리 사업 평가’에서 전국 237개 지자체가 경쟁한 가운데 대상을 받았다. 전국 1268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평가에서도 시가 운영하는 원미, 소사노인복지관이 함께 최우수상을 거머쥐었다. 시는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장기화하는 가운데 일자리가 없는 노인들의 안정적인 소득 지원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 점을 주요 성과로 인정받았다. 189억 원을 들여 노인 5942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목표를 넘는 성과를 냈다. 특히 노인들의 특성을 반영한 양질의 맞춤형 일자리를 마련했다. 당일 조리한 가정식 백반을 판매하는 부천시니어클럽의 ‘밥이고슬고슬 사업단’을 운영했다. 원미노인복지관 ‘은빛케어사업단’은 노인들에게 도시락을 배달하고 안부를 확인해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는 효과를 거뒀다. 소사노인복지관 ‘드림티처사업단’은 전문 지식과 경험을 갖춘 노인 강사를 보육기관에 파견해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시는 올해 204억 원을 투입해 8월 말 기준 노인 5718명에게 일자리를 찾아줬다. 이 밖에 시는 행안부가 주관한 ‘지방공기업 경영실적 평가’에서 최우수기관(가 등급)에 선정되는 등 올 들어 지난달까지 정부와 공공기관이 주는 상을 106차례나 받았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시민들의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밝혔다.황금천 기자 kchwang@donga.com}

    • 2022-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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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굴포천을 야경 명소로… 2024년까지 ‘은하수길’ 조성

    인천 부평구 갈산동에서 시작해 한강으로 합류하는 국가하천 굴포천에서 야경을 즐기며 걸을 수 있는 산책로가 생긴다. 11일 구에 따르면 2024년까지 20억여 원을 들여 굴포천에 ‘은하수길’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굴포천 전체 구간 가운데 국가하천(4.4km)과 소하천(1.2km) 등 모두 5.6km 구간에 각종 조명 시설물을 설치한다. 조명이 설치되면 하천과 어우러지는 야경이 연출될 것으로 보인다. 굴포천 소하천 구간은 생태하천으로 복원하는 사업도 같이 진행된다. 구는 내년 실시설계 용역을 거쳐 같은 해 7월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은하수길 조성을 위한 자문회의를 열어 전문가 의견을 수렴한 뒤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라며 “굴포천 생태계와 조화를 이루는 야경 명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굴포천은 부평구에서 경기 부천시∼김포시 고촌읍 전호리를 거치는 국가하천으로 2012년 개통된 아라뱃길로 연결돼 한강으로 흘러가고 있다. 황금천 기자 kchwang@donga.com}

    • 2022-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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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국만리 낯선 땅에서 고국 위해 헌신했던 ‘이민자의 삶’ 되돌아본다

    인천은 한국의 이민사가 시작된 곳이다. 대한제국이 쇠망해 가던 1902년 12월 22일 인천 제물포항에서 121명이 미국 하와이 이민선에 몸을 싣고 첫 이민 길에 올랐다. 굶주림과 가난을 이겨내기 위한 어쩔 수 없는 선택이어서 출항의 뱃고동 소리가 울리자 배에 오른 이민자나 송별하러 나온 친지들이 통곡했다고 전해진다. 일본에서 미국 상선 갤릭호로 갈아탄 뒤 1903년 1월 13일 태평양을 가로질러 102명이 하와이에 도착했다. 갤릭호에서 내린 이민 1세대들은 사탕수수밭에서 하루 10시간 이상의 중노동에 시달리면서 하와이라는 낯선 이국땅에서 뿌리를 내렸다. 이민 1세대들의 조국 사랑은 독립운동으로 나타났다. 나라를 잃은 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조국의 독립을 위해 상하이 대한민국임시정부로 자금을 보내기도 했다. 또 광복을 맞자 이민의 출발지인 인천에 대학을 세우는 데 팔을 걷었다. 날품팔이와 중노동으로 모은 수십만 달러에 이르는 거액은 인하대의 전신인 인하공과대 건립 기반이 됐다. 학교명 ‘인하’는 ‘인천’과 ‘하와이’의 앞 글자를 따와 만든 이름이다. 미주 이민 120주년을 맞아 한국이민사박물관에 가면 뜻깊은 전시회를 만날 수 있다. 세계로 뻗어 나간 한인들의 이민사를 조명하기 위해 ‘그날의 물결, 제물포로 돌아오다’를 주제로 특별전이 열리고 있는 것. 5부로 구성된 특별전에는 세계로 뻗어 나간 한인들의 과거와 현재 모습을 담은 사진과 영상 700여 점이 출품됐다. 1부에서는 세계 속 한인사회의 모습과 모국에 기여한 재외동포들의 활동상을 보여준다. 2부는 하와이와 간도, 연해주 노동이민의 이야기를 다룬다. 일제강점기에 강제로 이주된 사할린, 러시아 지역 한인들의 생활상도 살펴본다. 3부에서는 일제강점기 주권 회복을 위해 해외로 건너간 독립운동가들과 상하이에 수립된 임시정부, 독립선언과 만세운동 등을 조명한다. 4부에서는 광복을 맞아 고국에 돌아온 한인들과 해외에 남게 된 한인들의 목소리를 들려준다. 6·25전쟁이라는 혼란에서 생겨난 전쟁고아의 해외입양도 다룬다. 마지막으로 5부에서는 해외이주법이 제정된 뒤 경제 성장을 위해 1960년대 독일로 파견된 광원과 간호사, 중동으로 파견된 기술자들의 이야기가 소개된다. 현지에서 힘겨운 노동의 대가로 받은 돈을 조국에 송금하며 갈등을 극복하고 살아가기 위해 노력하는 한인사회의 노력이 묻어난다. 11월 20일까지 열리는 특별전 기간에 ‘하와이 이민자 다큐멘터리 영화’를 상영하고 재외동포 토크콘서트 등이 열릴 예정이다. 유동현 인천시립박물관장은 “낯선 환경에서 고군분투하면서도 모국을 위해 공헌했던 이민 자와 재외동포들의 삶을 공감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인천시는 첫 미주 이민자들이 출발한 옛 제물포항에서 가까운 중구 월미공원에 2008년 한국이민사박물관을 지어 문을 열었다. 시대별 이민 역사와 한인사회 성장사, 이민사회를 빛낸 인물, 한인사회의 미래 등을 주제로 꾸몄으며 현재 4000여 점에 이르는 이민사 관련 유물을 보유하고 있다.황금천 기자 kchwang@donga.com}

    • 2022-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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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동국가산단에 개방형 문화공간 조성

    인천 최대 규모의 산업단지인 남동국가산업단지에 근로자들을 위한 개방형 문화공간이 조성된다. 인천시는 2025년까지 97억여 원을 들여 남동산단에 개방형 문화공간인 복합문화센터와 아름다운 거리 등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우선 복합문화센터는 남동산단 K1지식산업센터 지하 1층에 연면적 968m² 규모로 조성된다. 이 센터에는 음악과 춤 등을 배우고 즐길 수 있는 공유스튜디오와 합주실, 미디어창작실이 들어선다. 미용실과 세탁소, 여성휴게실 등과 같은 근로자 편의시설도 꾸밀 예정이다. 센터 주변에 공공조형물과 쉼터 등도 조성하기로 했다. 아름다운 거리는 인천지하철 1호선 원인재역 부근 약 1km 구간에 들어선다. 공공디자인을 접목한 산책길과 쉼터, 담장, 공공시설물 등으로 꾸밀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남동산단에 근로자를 위한 문화공간이 없어 여가시간을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센터 등을 조성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남동산단은 1985∼1997년 정부의 수도권 산업 재배치 방침에 따라 중소기업에 이전할 공장 용지를 제공하기 위해 폐염전 부지 등에 957만여 m² 규모로 조성됐다. 현재 업체 7100여 개가 입주해 있으며 근로자는 10만여 명에 이른다.황금천 기자 kchwang@donga.com}

    • 2022-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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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공항공사, 내달 4일까지 국민 아이디어 공모

    인천국제공항공사가 미래 경쟁력을 높이는 전략사업을 찾기 위해 국민들에게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28일 인천공항공사에 따르면 다음 달 4일까지 인천공항의 미래 성장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된 뒤 세계 글로벌 공항과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발굴하려는 것이다. 홈페이지 홍보센터 뉴스룸 설문조사에서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제시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300명에게 기프티콘(모바일 상품권)을 준다. 제출된 아이디어는 실행 가능성과 기대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앞으로 인천공항의 중장기 발전전략과 재무계획을 만들 때 활용된다. 김경욱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국민들이 생각하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글로벌 공항으로 재도약하는 혁신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공모를 진행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공항공사는 1월 올해를 재도약의 원년으로 만들기 위해 공항 운영 정상화, 해외 경제영토 확장, 지속가능한 미래성장 등을 포함한 10대 중점 추진 과제를 발표했다.황금천 기자 kchwang@donga.com}

    • 2022-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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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커피 배달에 길 안내까지 척척… 인천공항 누비는 ‘첨단 로봇’

    요즘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3층 출국장에 가면 자율주행과 음성인식 기능을 탑재한 식음료 배송 로봇인 ‘에어 딜리’를 만날 수 있다. 7월부터 선보인 이 로봇은 출국 심사를 마친 여객이 면세 지역 항공기 탑승 게이트 주변에서 휴대전화로 식음료 매장에 주문하면 여객이 있는 곳까지 배달해 준다. 안내 책자에 있는 QR코드를 이용해 간단한 커피나 음료, 빵, 아이스크림 등을 주문하면 배달을 해 주는데 현재 7대가 면세지역을 누비며 서비스를 하고 있다. 류진형 인천국제공항공사 운영본부장은 “항공기 탑승을 기다리며 식음료를 사기 위해 굳이 매장을 방문하지 않아도 돼 여객 편의가 크게 개선되고 있다”며 “12월까지 시범 운영을 마치면 인천공항 내 모든 구역으로 배달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천공항에 인공지능(AI) 같은 첨단기술이 적용된 다양한 로봇이 잇따라 도입되고 있다. 26일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2018년 7월 여객들에게 길을 안내하는 로봇인 ‘에어 스타’가 인천공항에서 가장 먼저 모습을 드러냈다. 현재 제1, 2여객터미널에 모두 8대가 움직이고 있는데 세계 공항에서 안내로봇이 시범적으로 운영된 적은 있지만 정식으로 상용화된 것은 인천공항이 처음이다. 여객들은 에어 스타에게 말을 걸거나 터치스크린 조작, 바코드 인식을 통해 공항 시설에 대한 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다. 출국할 때 에어 스타에게 항공편을 말하거나 터치스크린에 입력하면 체크인 카운터 위치를 알려주고, 필요하면 앞장서 목적지까지 안내하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출국장 혼잡도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보안검색 절차와 기내반입 물품을 알려준다. 에어 스타에 탑재된 카메라로 기념사진을 촬영해 이메일이니 휴대전화로 전송해준다. 여객터미널 곳곳을 누비며 여객이 있는 위치에 따라 출입국 과정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2020년 10월부터 노인과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위한 카트 로봇인 ‘에어 포터’와 ‘에어 라이드’도 면세지역을 누비고 있다. 면세점 구매물품과 항공기에 반입할 수 있는 수하물을 게이트까지 운반해주고 게이트 위치 안내 서비스도 제공한다. 터미널 2곳에 모두 6대가 도입됐으며 탑승권을 인식하거나 목적지를 설정하면 로봇이 짐을 싣고 앞에서 여객을 안내한다. 로봇이 여객을 따라가기도 한다. 인천공항공사는 2020년부터 지상조업 근로자의 근무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웨어러블 로봇도 도입했다. 항공기가 착륙해 다시 이륙하기까지 청소와 정비, 급유, 화물 탑재 등에 이르는 공항의 필수기능인 지상조업 가운데 수하물을 항공기용 컨테이너에 싣는 업무에 시범적으로 이용하고 있다. 인천공항공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발생하자 지난해 7월부터 소독 로봇과 방역안내 로봇을 투입했다. 입국 게이트∼검역대 구간에서 입국자 동선을 따라 자율적으로 주행하며 소독하고, 마스크를 쓰지 않은 여객을 찾아내 방역 지침을 안내한다.황금천 기자 kchwang@donga.com}

    • 2022-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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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중구 “무의대교 하부공간에 주차장 조성”

    인천 중구 무의도와 잠진도를 연결하는 무의대교의 하부 공간에 주차장이 조성된다. 2019년 4월 무의대교가 개통되면서 관광객이 크게 늘어 무의도 일대가 극심한 주차난을 겪고 있어서다. 22일 구에 따르면 내년 7월까지 무의대교 하부 공간의 공유수면 6000여 m² 부지에 공영주차장 등을 지을 계획이다. 주차장의 면적은 3400m²로 차량 140대를 주차할 수 있는 규모다. 나머지 하부 공간에는 소형 선박이 접안할 수 있는 시설물인 물양장과 해양쓰레기 집하장을 함께 조성하기로 했다. 구는 이 공간에 주차장과 물양장 등을 지어 사용하다가 장기적으로 해양친수공원을 조성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이 있는 영종도에서 가까운 무의도는 면적이 9.4km²인 자그마한 섬이지만 등산코스가 개발된 호룡곡산(해발 245m)과 국사봉(해발 236m), 하나개해수욕장 등이 있어 관광객이 즐겨 찾고 있다. 무의대교가 개통하기 전에는 잠진도에서 차량과 승객을 함께 실어 나르는 차도선을 이용해야 무의도에 들어갈 수 있었으나 다리가 놓이면서 관광객이 크게 늘었다.황금천 기자 kchwang@donga.com}

    • 2022-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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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중수교 30주년 콘퍼런스 27일 개최

    한중 수교 30주년을 맞아 두 나라 관계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국제회의가 인천에서 열린다. 인천시는 “27일 주한 중국대사관과 함께 연수구 송도컨벤시아에서 ‘인차이나포럼 국제 콘퍼런스’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콘퍼런스는 ‘상생 창조 소통의 미래지향적 한중 관계와 인천’이 주제다. 인천연구원과 인천상공회의소,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인천대 중국학술원, 현대중국학회, 한양대 중국문제연구소, 한국유라시아학회 등이 주관한다. 개막식을 시작으로 특별기획 프로그램인 청년대화에서는 ‘청년 아이디어 논문 공모전’ 수상자들이 직접 한중 관계를 발전시키기 위한 방안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학술단체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회의 등이 열린다. 행사에 참여하려면 홈페이지(www.icforum.or.kr)에서 사전 등록한 뒤 참석하거나 당일 생중계되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관람할 수 있다. 인차이나포럼은 중국과의 교류를 이끌고 있는 도시인 인천에서 2016년 창립됐다. 해마다 국제 콘퍼런스를 열어 그 결과를 시민들에게 알리며 한중 정책대화, 미래 성장동력 발굴을 위한 비즈니스 모임 등을 열어 왔다.황금천 기자 kchwang@donga.com}

    • 2022-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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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공항을 세계적 명소로… ‘인스파이어 리조트’ 건설 속도낸다

    인천국제공항공사가 공항 주변 경제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대표적 외자 유치 사업인 ‘인스파이어 복합엔터테인먼트 리조트’ 건설이 속도를 내고 있다. 19일 인천공항공사에 따르면 2018년 12월 미국 동부 최대 복합리조트 개발운영 그룹인 모히건사와 ‘복합리조트 개발을 위한 협력약정서’를 맺었다. 모히건사는 라스베이거스와 나이아가라 폭포, 뉴저지, 워싱턴, 펜실베이니아 등에서 9개의 복합리조트를 운영하고 있다. 이 사업은 2046년까지 6조여 원을 들여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서쪽 국제업무지구-Ⅲ(면적 430만 m²)에 4단계에 걸쳐 동북아시아 최대 규모의 복합리조트를 조성하는 것이다. 인천공항공사는 리조트가 들어서는 부지를 99년 동안 빌려주고 공시지가의 5%와 리조트의 영업이익 일부를 임대료로 받는다. 이에 따라 모히건사가 100% 출자해 국내에 설립한 특수목적법인인 ㈜인스파이어 인티그레이티드 리조트는 1단계로 1조8000억 원을 들여 1275실 규모의 5성급 호텔 3개 동을 짓고 있다. 또 리조트의 핵심 시설인 1만5000석 규모 국내 최대 다목적 아레나(공연장), 2000석 규모 연회장을 갖춘 컨벤션 시설과 외국인 전용 카지노도 들어선다. 2∼4단계 사업에서는 4계절 이용할 수 있는 실내 워터파크와 쇼핑센터, 야외 패밀리파크 등을 포함해 나머지 리조트 시설을 순차적으로 완공한다. 이 가운데 한화건설이 시공하는 1단계 사업은 2019년 5월 착공했으며 현재 공정은 24%로 주요 건축물의 골조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우선적으로 호텔이 내년에 문을 열 예정이다. 특히 아레나와 컨벤션 시설에서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를 유치해 연간 300만 명에 이르는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할 계획이다. 리조트에는 삼성전자 등의 첨단기술도 선보인다. 인스파이어 리조트는 6월 삼성전자, 현대퓨처넷과 업무협약(MOU)을 맺고 리조트 단지에 ‘디지털 LED 사이니지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4000여 m² 규모의 미디어아트 전시관을 건립할 계획이다. 또 디지털 스트리트를 조성해 첨단 정보통신기술과 결합한 미디어 아트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게 된다. 인천공항공사는 이 리조트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관광레저산업을 이끄는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복합리조트 전체 시설이 문을 열면 1만 개 이상의 양질의 일자리가 생겨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경욱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앞으로 인천공항 주변이 싱가포르, 마카오 등과 어깨를 견주는 국제적인 관광도시로 발전하게 된다”며 “관광 인프라가 확충되면 인천공항의 글로벌 경쟁력도 올라갈 것”이라고 말했다. 황금천 기자 kchwang@donga.com}

    • 2022-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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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공항, 세계 유일 ‘5성급 공항’ 됐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국제공항협의회(ACI)가 14일(현지 시간) 폴란드 크라쿠프에서 개최한 ‘제4회 고객경험 글로벌 서밋 2022’에서 고객경험인증제 최고 등급인 5단계 인증패를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고객경험인증제는 2019년 공항의 고객경험 관리 체계와 서비스 혁신을 위해 ACI가 도입한 종합평가 제도다. 현재 60여 개 국제공항이 참가하고 있는데, 5단계 인증을 받은 것은 인천공항이 유일하다. 인천공항은 ACI의 공항서비스평가(ASQ)에서도 2005∼2016년 12년 연속 1위에 올랐다. 루이스 펠리피 ACI 사무총장은 “인천공항이 고객 중심이라는 원칙을 경영에 어떻게 적용하고 있는지 확인했다”며 “세계 공항의 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인천공항의 역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경욱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고객경험인증제 5단계 획득을 계기로 세계 공항산업의 새로운 표준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크라쿠프=황금천 기자 kchwang@donga.com}

    • 2022-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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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공항, 세계 최초 ‘5성급 공항’ 등극… 고객경험인증 최고 등급 획득

    인천국제공항이 미래 경쟁력을 평가하는 중요 항목인 고객경험(CX·Customer Experience) 분야에서 세계 공항 가운데 최고 자리에 올랐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국제공항협의회(ACI)가 14일(현지 시각) 폴란드 크라코프에서 개최한 ‘제4회 고객경험 글로벌 서밋 2022’에서 최고 등급인 5단계 인증패를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인천공항은 지난해 9월 4단계 인증을 획득한 데 이어 세계 공항 가운데 유일하게 5단계 인증을 받았다. 앞서 2001년 문을 연 인천공항은 ACI가 실시한 공항서비스평가(ASQ)에서 2005~2016년 12년 연속으로 1위를 차지했다.ACI가 2019년 고객경험 관리체계와 서비스 혁신을 위해 새로 도입한 종합평가제도인 고객경험인증제에는 현재 세계 60여개 국제공항이 참가하고 있다. 인천공항은 7월 ACI가 고객 이해, 서비스 전략과 혁신, 운영 개선, 협업 체계 등 8개 영역에 대해 현장실사 등을 통해 평가한 결과 최고점을 받았다.인천공항공사는 그동안 고객 경험을 통한 가치 창출을 새로운 경쟁력으로 보고 공항 운영에 이를 적용해왔다. 공항의 고객인 여객의 심리와 요구를 파악하기 위해 2020년 ‘고객여정지도’를 개발했다. 여객의 공항 이용에 따른 단계별 감정 상태와 개선사항, 아이디어 등을 순차적으로 배열해 시각화한 이 지도는 여객들이 공항에 오기 전부터 공항을 떠난 후까지 생각을 폭넓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지난해에는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여객의 통계학적 특성과 행동유형, 태도, 성격 등 18개 유형을 분석한 가상 캐릭터인 ‘페르소나’를 선보였다. 성격유형지표(MBTI) 등을 접목시켜 여객의 행동과 성격 특성을 보다 심층적으로 이해하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900여 곳에 이르는 인천공항 상주기관, 기업체와의 네트워크를 활용한 서비스 협업도 5단계 인증의 비결이다. 이 가운데 12개 상주기관의 최고 경영진이 참여하는 서비스개선위원회를 구성해 현장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고객담당 실무자로 구성된 현장협의체, 매년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하는 고객위원회 등을 통해 협업 시스템을 마련했다.루이스 펠리페 ACI 사무총장은 “공항산업이 끊임없이 변화하는 가운데 인천공항이 고객 중심이라는 중요 원칙을 잊지 않고 경영에 어떻게 적용하고 있는지 확인했다”며 “앞으로 세계 공항의 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인천공항의 역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경욱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고객경험인증제 5단계 획득을 계기로 세계 공항산업의 새로운 표준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폴란드 크라코프=황금천 기자 kchwang@donga.com}

    • 2022-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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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악 즐기고 제철 전어 맛보고… 인천 대표 가을축제 다시 열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되면서 지난해까지 취소되거나 축소됐던 인천 대표 가을축제가 다시 열린다. 13일 인천시에 따르면 이달 30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부평구 부평대로 일대에서 ‘제26회 부평풍물대축제’가 열린다. 부평구가 1997년부터 열고 있는 국악과 풍물을 중심으로 한 거리축제다. 2019년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과 이듬해 코로나19 사태를 겪으며 잇달아 중단되거나 축소된 뒤 3년 만에 열리게 됐다. 이번에는 부평소방서 앞 메인무대를 중심으로 연희, 난장, 창걱, 청년거리 등에서 200여개 팀이 다양한 공연을 펼친다. ‘놀던 대로’를 주제로 시민에게 거리를 돌려주고 과거처럼 흥겨운 마당을 즐겨보자는 의미를 담았다. 10월 1일 0시 반부터 3일 오전 5시까지 부평대로 일대 왕복 8차로 도로의 차량 통행이 전면 통제된다. 남동구는 10월 1∼3일 소래포구 전통어시장과 해오름공원 일대에서 ‘제22회 소래포구축제’를 연다. 수도권 유일의 재래어항인 소래포구는 해마다 500만 명이 넘는 관광객이 다녀가는 관광명소다. 축제에서는 꽃게, 대하잡기와 어린이 보트낚시 등과 같은 각종 체험행사가 열린다. 음식판매 부스가 운영돼 꽃게와 대하는 물론이고 전어 등 싱싱한 가을철 해산물을 맛볼 수 있다. 소래습지 생태공원∼소래포구어시장에 이르는 관광벨트를 중심으로 다양한 이벤트와 문화공연이 진행된다. 2017년 화재로 영업이 중단됐다가 2020년 건물을 새로 지어 다시 문을 연 지상 2층 규모의 현대식 어시장과 인천 앞바다에서 조업에 나서는 어선들이 정박하는 재래어시장 등에서 싱싱하고 저렴한 수산물을 구입할 수 있다. 김장철을 앞두고 어선에서 갓 내린 젓갈용 생새우도 판다. 개항기에 지은 근대 건축물이 즐비한 중구에서는 24, 25일과 10월 15, 16일 2차례에 걸쳐 ‘개항장 문화재 야행’ 행사가 열린다. ‘근대역사를 품고 개항장의 밤을 누비다’를 주제로 행사 기간에 인천개항박물관과 근대건축전시관 등 100년 안팎의 역사를 갖고 있는 건물 벽면을 활용해 개항기 역사를 소개하는 미디어 쇼가 가을밤을 수놓는다. 밤하늘에 드론을 띄우는 ‘문화재 드론 쇼’를 볼 수 있으며 야간에 문화재와 문화시설 17곳이 개방되고 6개 코스로 구성된 문화재 도보 탐방 체험행사도 열린다. 달빛을 배경으로 아트플랫폼에서 열리는 각종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연수구 송도달빛공원 일대에서 열리는 ‘제10회 능허대(凌虛臺) 문화축제’도 가볼 만하다. 삼국시대 중국으로 가는 배가 드나들던 나루터가 있던 자리인 능허대는 1990년 인천시 기념물(제8호)로 지정됐다. 역사 고증을 거쳐 재현한 백제 사신단 문화행렬과 능허대 역사전시전 등을 볼 수 있다.황금천 기자 kchwang@donga.com}

    • 2022-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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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공항 ‘스카이 페스티벌’ 23∼25일 개최

    인천국제공항공사는 23∼25일 공항 잔디광장과 하늘정원에서 ‘스카이 페스티벌’을 연다. 2004년부터 인천공항을 찾는 국내외 여객들에게 한국 문화를 알리기 위해 이 페스티벌을 열고 있으며 해마다 3만 명 이상 다녀가는 가장 큰 축제다. 행사 첫날에 브레이크댄서들이 축제의 막을 올린다. 사전 온라인 예선을 통과해 본선에 진출한 국내외 19개 팀이 실력을 겨루게 된다. 가수 이무진과 래퍼 비오가 힙합 콘테스트에서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다. 24일에는 마마무와 어반자카파 등이 출연하는 케이팝 콘서트가 열린다. 이 콘서트는 인천공항 공식 유튜브 등 4개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된다. 25일에는 영화음악과 뮤지컬, 클래식이 어우러진 크로스오버 콘서트가 펼쳐진다. 국내 정상급 피아니스트와 뮤지컬 배우, 가수, 50인조 오케스트라가 아름다운 무대를 꾸민다. 24, 25일 인천공항 잔디광장은 다양한 전시, 체험, 이벤트를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바뀐다. 그림과 사진, 책, 팝아트 전시 등과 같은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리는 ‘아트 피크닉’이 마련된다. 축제 기간에 스탬프 랠리 참가자와 콘서트 관람객을 대상으로 해외여행 상품권과 가전제품을 추첨으로 나눠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황금천 기자 kchwang@donga.com}

    • 2022-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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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시 “추석 맞아 신선하고 저렴한 전통시장서 장보세요”

    인천시가 추석을 맞아 농산물 수급 안정 대책을 추진한다. 1일 시에 따르면 평소보다 거래가 늘어나는 추석 성수품의 원활한 수급을 위해 9일까지 농산물도매시장 2곳의 반입량을 확대하고, 개장일과 영업시간을 늘려 운영하기로 했다. 인천에서 가장 규모가 큰 남동구 남촌농산물도매시장은 사과와 배 등 8개 주요 성수품을 지난해 거래된 물량에 비해 10% 이상 늘어난 6335t을 공급할 예정이다. 영업시간을 평소보다 2시간 연장해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정기 휴무일인 4일도 정상적으로 영업한다. 추석 연휴인 10∼12일은 문을 닫는다. 시가 2020년 3200억여 원을 들여 새로 건물을 지어 문을 연 남촌농산물도매시장은 연면적 13만 m² 규모로 새로 지어 넓고 쾌적한 시설을 갖췄다. 차량 2800대를 주차할 수 있으며 각종 식자재 판매점도 입주해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2001년 문을 연 부평구 삼산농산물도매시장도 주요 성수품의 반입량을 지난해보다 10% 이상 늘어난 5432t을 공급해 수급 안정을 추진하기로 했다. 남촌농산물시장과 함께 오후 5시까지 영업한다. 유통 종사자들과 함께 교통 대책을 마련해 시민들의 불편을 없애기로 했다. 이들 농산물도매시장은 경매사들이 산지에서 직접 골라온 농산물을 경매를 통해 공급하기 때문에 싱싱한 농산물을 시중에 비해 10% 이상 싸게 판다. 새벽부터 경매가 시작되기 때문에 소매상이 아닌 일반 소비자들은 오전 8시 이후에 방문하는 것이 편하다. 시 관계자는 “추석을 앞두고 농산물도매시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신선한 농산물을 원활하게 공급할 것”이라며 “물가가 많이 올라 차례상을 차리는 데 부담이 많겠지만 시중에 비해 저렴한 농산물을 판매하는 이들 시장을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수산물은 중구 항동 인천종합어시장, 남동구 논현동 소래포구어시장을 찾으면 좋다. 조기 꽃게 대하 동태포 북어 오징어 등 각종 수산물을 시중보다 싸게 판다. 수컷 꽃게(1kg) 1만5000∼2만 원, 냉동 대하(1kg) 1만5000원 안팎이면 각각 살 수 있다. 시는 이들 어시장에서 8일까지 국내산 수산물을 사면 금액에 따라 1명당 최대 2만 원(6만8000원 이상 구매)까지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한다. 이들 어시장에 8800만 원씩 배정했기 때문에 선착순으로 지급한다. 전통시장에 가면 농축수산물을 한꺼번에 장만할 수 있다. 모래내, 석바위시장은 일정 금액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를 열고, 용현시장은 6, 7일 3만 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즉석 복권을 준다. 인천지방경찰청은 전통시장의 주차장이 좁아 차를 타고 가서 장을 보기에 불편한 점을 감안해 추석을 전후로 전통시장 주변도로에 주정차를 허용하기로 했다. 현대시장과 가좌시장을 비롯한 25개 전통시장이 대상이며 12일까지 오전 10시∼오후 7시 주차할 수 있다. 특히 송현시장, 석바위시장, 송도역전시장은 평소와 마찬가지로 출퇴근 시간대를 제외하고 언제든지 주차할 수 있다. 하지만 교통사고 다발지점과 버스전용차로 구간은 제외된다.황금천 기자 kchwang@donga.com}

    • 2022-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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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시, 수도권 최초로 ‘치매안심병원’ 운영

    인천시가 수도권에서 처음으로 ‘치매안심병원’을 운영한다. 이 병원은 보건복지부가 전국 공립요양병원 가운데 일반 환자와 구분된 치매환자 전용시설, 장비 등을 갖춘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선정한다. 31일 시에 따르면 최근 제1, 2시립노인치매요양병원이 치매안심병원으로 지정돼 중증치매환자에 대한 치료를 시작하기로 했다. 치매안심병원은 가정에서 돌보기 어려운 행동심리증상을 보이는 중증환자를 전문적으로 치료하게 된다. 환각 등과 같은 의식장애를 앓는 섬망 환자도 치료 대상이다. 지난해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에 선정된 1시립노인치매요양병원은 3월 치매전문병동(37병상)에 에너지 향상과 실내공기 개선공사를 마무리해 지정 기준을 충족했다. 2시립노인치매요양병원도 지난해 치매전문병동(46병상)을 증축했으며 전문 의료 인력과 장비 등을 갖춰 집중치료 환경을 만들었다. 퇴원한 뒤에도 개별적으로 맞춤형 관리를 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정신건강의학과 병원이나 요양병원 등에서 치료를 받아온 치매환자가 치매안심병원에서 전문적 치료와 관리를 받을 수 있어 보호자도 돌봄에 대한 걱정을 덜게 됐다”고 말했다.황금천 기자 kchwang@donga.com}

    • 2022-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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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항 컨테이너 물동량 200만 TEU 돌파

    인천항의 컨테이너 물동량이 지난달 상승세로 돌아선 데 이어 최근 200만 TEU(1TEU는 20피트 짜리 컨테이너 1개)를 넘었다. 29일 인천항만공사(IPA)에 따르면 올해 인천항 컨테이너 물동량 누계가 18일 200만 TEU를 돌파했다. 올해 중국의 주요 항만에서 물류 적체 현상이 빚어지는 등 나쁜 조건에서도 비교적 빠른 기간에 200만 TEU를 달성한 것이다. 인천항은 지난해의 경우 같은 달 3일 200만 TEU를 넘었다. IPA는 올해 컨테이너 물동량 335만 TEU 달성을 목표로 세우고 신규 항로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지난달부터 물동량이 증가하는 추세를 보여 계속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달 인천항 컨테이너 물동량은 28만9043TEU로 지난해 같은 기간(28만3822TEU)에 비해 1.8% 늘었다. 올 상반기(1∼6월) 컨테이너 물동량이 지난해보다 매달 1.2∼18.7% 줄어들다가 처음 늘어난 것이다. IPA는 12월까지 인천항과 동남아시아를 잇는 신규 컨테이너 항로 3개를 추가 개설해 물동량을 새로 유치할 예정이다. 또 물류 환경을 개선하고 항공기와 연계한 복합 운송을 활성화할 방침이다.황금천 기자 kchwang@donga.com}

    • 2022-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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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공항공사 위탁운영 ‘쿠웨이트공항 4터미널’ 흑자 전환

    인천국제공항공사가 2018년 5월부터 위탁 운영을 하고 있는 쿠웨이트 국제공항 제4여객터미널에 최근 활기가 넘치고 있다. 쿠웨이트 정부가 지분 100%를 보유한 이 공항은 중동을 대표하는 공항 중 한 곳으로, 늘어나는 여객 수요에 대비하기 위해 제4터미널을 새로 지은 뒤 운영을 인천공항공사에 맡겼다. 지난해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항공 수요가 급감해 위기를 겪었다. 하지만 올 들어 7월 기준 항공기 누적 운항편(1만3332회)이 지난해 같은 기간(4088회)에 비해 226%나 증가하는 등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셰이크 살만 사바 알 사바 쿠웨이트 민간항공청 사무총장은 “인천공항공사가 국제 표준에 따라 효율적으로 공항을 운영하고, 여객 서비스를 개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인천공항공사가 프랑스와 독일, 터키, 아일랜드 등의 세계적 공항 운영사와 치열한 경쟁 끝에 수주한 ‘쿠웨이트공항 제4터미널 위탁 운영 사업’이 성과를 내고 있다. 쿠웨이트에서 외국의 공항 운영사가 자국의 여객터미널을 위탁 운영하는 사례는 인천공항공사가 처음이다. 쿠웨이트 정부에서 1400억여 원을 받고 내년 8월까지 5년간 진행하는 이 사업은 4터미널을 개장한 뒤 상업시설 등을 운영하고, 항공 보안과 여객 서비스를 담당하는 것이다. 터미널 시설을 유지·보수하고 직원들의 교육 훈련도 맡고 있다. 짧은 기간에 글로벌 허브공항으로 도약한 인천공항의 운영 노하우를 높이 평가한 쿠웨이트 정부는 현재 위탁 운영에 만족감을 표시하고 있다. 인천공항공사가 운영을 맡은 1년 뒤인 2019년에 4터미널의 연간 여객 수용용량(450만 명)을 초과한 490만 명을 성공적으로 처리한 데 이어 올 7월 말 기준 누적 여객이 187만5053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28만4876명)에 비해 558%나 증가했다. 사업 초기에 현지 법인 설립과 운영 기반 조성 등에 자본을 투입해 적자를 기록했지만 경영 안정화에 힘써 지난해 흑자(연간 순이익 50억2600만 원) 전환에 성공했다. 올해도 약 13억 원이 넘는 순이익을 창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공항 운영의 기본인 보안 분야에서도 국제기구로부터 인증을 획득하며 인천공항의 우수한 운영 노하우를 입증하고 있다.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와 미국 교통안전청(TSA)의 인증을 받았으며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항공보안 체계를 구축해 쿠웨이트 최초로 미국 직항노선(뉴욕∼쿠웨이트)을 유치했다. 인천공항에서 운영 중인 카트로봇인 ‘에어 포터’를 4터미널에 도입하고 체크인카운터를 확충해 공항 운영 관련 국제표준도 잇따라 받아 여객 편의를 대폭 개선했다. 인천공항공사는 4터미널의 성공적 개장과 안정적 운영을 통해 조만간 발주 예정인 ‘쿠웨이트공항 제2터미널 운영 사업’ 입찰에 참여해 수주 가능성을 높일 계획이다. 2026년에 완공할 예정인 2터미널은 연간 여객 수용 능력이 2500만 명으로 4터미널의 5배에 이르는 쿠웨이트공항의 메인 여객 터미널이다. 김경욱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4터미널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2터미널 사업에서도 유리한 고지를 선점해 국내 기업과 해외 동반 진출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인천공항공사는 2009년부터 해외공항 개발 및 운영 사업에 진출했다. 이라크 아르빌 신공항 운영 지원 사업을 수주한 것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15개 나라에서 2억3000만 달러 규모의 30개 사업을 따냈다.황금천 기자 kchwang@donga.com}

    • 2022-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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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화군-옹진군 섬 7곳, 정부 지원 특성화 사업 추진

    인천 강화군과 옹진군의 섬 7곳이 2024년까지 정부의 지원을 받아 특성화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 사업은 섬 주민들이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소득을 올려 마을 경제가 되살아나도록 돕는 것이다. 24일 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가 최근 강화군 석모도와 교동도 주문도, 옹진군 대청도 자월도 문갑도 소이작도를 특성화 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 이에 따라 석모도 삼산면 주민은 ‘동녘 노을빛 사랑’ 사업을 추진한다. 강화도의 산과 들에서 나는 나물과 약초를 효소, 진액 등으로 가공해 판매하기로 했다. 또 고구마와 밤, 도토리를 가루와 묵으로 만드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관광소득을 올리는 사업이다. 교동도 난정리 주민은 ‘난곳마을 특성화 사업’을 벌인다. 교동도에서 자라는 해바라기로 정원을 조성하고 가공품과 수공예품 등을 만들 계획이다. 주문도 주민은 땅콩을 활용한 상품을 개발하고, 오토캠핑장을 조성해 ‘살고 싶은 갯벌 섬마을 조성사업’을 신청했다. 대청도 주민은 우럭과 노래미, 홍어 등 수산물과 흑염소를 가공한 상품을 선보이는 사업을 구상하고 있다. 자월도 주민도 기장과 감자 바지락 대합 등의 농수산물과 관광자원을 활용한 섬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 이 밖에 문갑도 주민은 특산물 개발, 섬 정원 조성, 스토리텔링 개발사업을 계획하고 있으며 소이작도 주민은 바다생태마을 조성사업을 벌이기로 했다.황금천 기자 kchwang@donga.com}

    • 2022-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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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전통문화예술대축제’ 27, 28일 이틀간 열려

    인천시가 27, 28일 미추홀구 인천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야외공연장에서 ‘제2회 인천전통문화예술대축제’를 연다. 축제에서는 한국을 대표하는 무형문화재와 명인, 예술단체의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배우 겸 국악인 오정해의 사회로 최종실 기산국악제전위원회 이사장과 박준영 국가무형문화재 서도소리 배뱅이굿 전승교육사, 조한숙 국가무형문화재 평택농악 전승교육사 등이 무대에 오른다. 오은명 경기도 무형문화재 과천무동답교쇠놀이 보유자와 강향란 국가무형문화재 남사당놀이 이수자, 유상호 국가무형문화재 서도소리 이수자, 서한우 천안시립풍물단 예술감독 등이 전통예술의 감동을 느낄 수 있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축제 기간 오후 3시∼7시 반 열리는 공연은 예약 없이 누구나 현장에 방문하면 관람할 수 있다. 비가 내리면 인천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 내 풍류관에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전통문화예술인들의 공연을 관람하며 가을을 맞기 바란다”고 밝혔다. 032-507-4379황금천 기자 kchwang@donga.com}

    • 2022-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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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항 컨테이너 물동량 7개월 만에 상승세 전환

    인천항의 컨테이너 물동량이 올 들어 계속 줄어들다가 지난달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22일 인천항만공사(IPA)에 따르면 지난달 인천항 컨테이너 물동량은 28만9043TEU(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개)로 지난해 같은 기간(28만3822TEU)에 비해 1.8% 증가했다. 올 상반기(1∼6월) 컨테이너 물동량이 지난해보다 매달 1.2∼18.7% 줄어들다가 처음 늘어난 것이다. IPA는 지난달 인천항에서 처리된 중국의 컨테이너 화물이 지난해 같은 달보다 5.8% 늘어나면서 물동량 상승을 이끈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중국에 플라스틱과 고무 제품, 자동차 부품 수출이 증가했다. 하지만 대만과 베트남, 일본 등의 컨테이너 화물 처리량은 5.3∼30.9%씩 감소하면서 물동량은 크게 늘어나지 않았다. 올 1∼7월 인천항의 누적 물동량은 184만3000TEU로 지난해 같은 기간(198만 TEU)보다 6.9% 줄어든 수준이다. IPA 관계자는 “이달에 소폭이지만 물동량이 증가하는 추세를 보여 계속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며 “하반기에 인천항과 동남아시아를 잇는 신규 컨테이너 항로 3개를 추가 개설해 물동량을 새로 유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황금천 기자 kchwang@donga.com}

    • 2022-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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