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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예술의 역사는 깊다. 르네상스시대부터 루이 14세가 군림한 절대 왕정 전성기까지 예술 발전에 엄청난 공을 들였다. 모나리자로 잘 알려진 ‘레오나르도 다빈치’를 이탈리아에서 데려와 프랑스 궁전 최고 화가로 임명한 것은 유명한 공적이다. 다빈치처럼 훌륭한 예술가들은 프랑스에 정착하며 든든한 후원을 받았다. 프랑스가 전세계 회화 양식을 주도한 것은 이 같은 노력의 결과다. 실제로 17세기 바로크양식을 시작으로 신고전주의·낭만주의를 거쳐 19세기 이후 현대미술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 에두아르 마네·에드가 드가·클로드 모네·빈센트 반 고흐·파블로 피카소 등 19세기를 주름잡던 화가들도 대부분 이 나라 태생이다. 그동안 프랑스 예술은 산업과 접목돼 다양한 형태로 발전해왔다. 210년 역사를 자랑하는 ‘푸조’에도 프랑스식 예술 정서가 고스란히 담겨져 있다. 최근 만나본 ‘508 SW’ 역시 이를 바탕으로 한 디자인 고민과 특유의 고집스러움이 느껴졌다.푸조 508 SW는 ‘508’ 세단 디자인을 이어 받아 기존 왜건과는 확연히 차별화된 외형을 갖췄다. 적재공간을 늘리면서도 넓고 낮게 설계된 차체가 역동성을 전달한다. 508과 비교해선 차체 길이(4780mm)가 30mm 길어졌다. A필러부터 트렁크 라인까지 유려하게 이어지는 실루엣, 곧게 뻗은 캐릭터 라인 그리고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왜건 모델 중 유일하게 적용된 프레임리스 도어는 푸조 508 SW만의 날렵하고 세련된 스타일을 한층 돋보이게 한다.첫 인상은 날카롭고 강렬하다. 사자의 송곳니가 연상되는 전면부 시그니처 LED 주간주행등(DRL)은 헤드램프에서 공기 흡입구까지 수직으로 이어지며 날렵한 인상을 선사한다. 여기에 입체적인 크롬 패턴의 프론트 그릴, 와이드한 범퍼 그릴이 강렬한 존재감을 완성한다. 보닛 중앙에는 푸조 플래그십 세단 시작인 504 헤리티지를 계승한다는 의미로 508 엠블럼을 배치했다.후면부는 블랙 패널에 사자 발톱을 형상화한 리어 램프(3D 풀 LED)를 적용했으며 차를 열 때 리어램프가 다양한 형태로 점멸하는 웰컴 시퀀스 기능을 더해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했다. 내부는 푸조만의 디자인 정체성이 더욱 돋보인다. 전체적으로 실용성과 멋을 겸비하고 있다. 우선 실내 인테리어는 플래그십 세단답게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대시보드는 우레탄 소재를 활용한 원피스 형태로 제작돼 높은 수준의 마감을 보인다. 대시보드 하단과 도어트림에는 카본 패턴을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시트는 나파 가죽이 입혀져 촉감이 부드러웠다. 나파 가죽 시트는 전동조절, 메모리, 8 포켓 마사지 기능을 포함한다.운전대에도 멋을 부렸다. 상단부와 하단부가 잘려진 ‘Z’컷’ 형태에 크기도 작다. 덕분에 운전자가 계기판의 정보를 쉽게 인지할 수 있고, 패들시프트의 빠른 조작도 가능하다. 무엇보다 차선 변경이나 곡선주로에서 운전대 조작이 빨라 역동적인 운전을 만들어갈 수 있었다. 12.3인치 헤드업 인스트루먼트 패널은 고해상도 풀 컬러 그래픽을 제공한다. 7개의 피아노 건반과 같은 토글스위치는 전화·라디오·실내 온도 조절 등 주요 기능을 직관적으로 조작 할 수 있어 실용적이었다. 파노라믹 선루프는 경쟁차들과 비교해 차원이 다른 개방감을 선사한다. 면적은 가로 22인치, 세로 27인치에 달한다. 선루프도 여닫을 수도 있다. 508 SW는 트렁크 공간을 최대한 늘려 뛰어난 공간 활용성을 자랑한다. 기본 트렁크 용량은 기본 트렁크 용량은 530ℓ로 세단 모델보다 43ℓ 가량 더 넓다. 6:4 비율로 접을 수 있는 2열 시트를 접으면 트렁크 용량은 최대 1780ℓ까지 늘어난다. 2열 시트는 트렁크 내부 옆면에 있는 폴딩 레버를 통해 손쉽게 조작이 가능하다. 또한, 트렁크에 마련된 적재 편의 장치는 운전자와 탑승객이 용도에 따라 실용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트렁크 바닥 좌우에는 각각 2개씩 고정식 수하물 고리와 트랙 이동식 수하물 고리를 배치해 다양한 크기의 적재 물품을 고정할 수 있도록 했다. 가방 걸이 고리, 고정 스트립, 12V 소켓 등도 트렁크 내부에 마련돼 있어 사용자 편의를 돕는다. 단순 적재 공간만 넓은 왜건이 아닌 레저나 캠핑에 최적화된 설계다. 도로에서는 사자가 울부짖듯 강렬한 주행 능력을 발휘한다. 508에는 2.0 블루HDi 디젤 엔진과 EAT8 8단 자동변속기가 맞물린다. 엔진은 최고출력 177마력, 최대토크 40.82 kg.m 힘을 갖췄다. 이를 통해 서울에서 강원도 인제까지 왕복 약 300km 구간을 더디거나 막힘없이 질주할 수 있었다. 특히 저속에서부터 고속 구간이 부드럽게 이어지며 편안한 승차감을 전달한다. 정숙성도 훌륭했다. 디젤의 시끄러운 엔진소음을 비롯해 100km 이상 주행 시에도 외부 풍절음도 잘 억제했고, 노면 충격을 최소화해 운전 집중도를 높였다. 연료 효율성 또한 복합 연비 기준 13.3km/ℓ(도심 12km/ℓ, 고속 15.5km/ℓ)로 우수하다. 시승 후 실제 연비는 17.3km/ℓ를 기록하며 제원을 훨씬 상회했다. 돌발 상황 대처 능력도 뛰어나다. 508은 교차로에서 갑자기 차량이 끼어들었을 때 스스로 제동을 걸어 사고를 예방했다. 평소에는 앞 유리 안쪽의 카메라로 자전거, 오토바이, 동물을 제외한 전방의 차량이나 보행자를 감지해 추돌이 예상될 경우 계기반 표시와 경고음으로 운전자에게 경고한다. 1차 경고는 계기반의 표시로만, 2차 경고는 계기반의 표시와 경고음으로 운전자에게 경고를 보낸다. 그래도 반응하지 않을 경우 액티브 세이프티 브레이크 기능이 활성화 돼 알아서 제동을 건다. 이와 함께 지능형 크루즈 컨트롤도 매우 유용했다. 이 장치 덕분에 300km가 넘는 주행거리를 편하게 다녔다. 차량의 레이더를 통해 운전자가 미리 설정한 주행 속도 내에서 앞차와의 간격을 정확히 유지해 준다. 운전자는 웬만해서 브레이크를 밟을 일이 없다. 푸조 508 SW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은 최신 버전으로, 신호대기 때 정차 및 재출발까지 지원한다. 3초 이내 정지하면 자동 출발, 그 이상 정차하면 가속페달을 누르는 것만으로 기능이 재활성화 된다. 30km/h부터 180km/h사이에서 작동한다. 차선 이탈 방지와 차선 중앙 유지 장치가 곁들여지면 운전대 조작의 수고도 덜 수 있다. 이밖에 윈드스크린 상단에 광원을 분석할 수 있는 카메라를 탑재, 다른 차량의 접근 거리 등 어두운 밤길 중의 주행 환경을 지속적으로 분석해 조건에 따라 전조등을 자동으로 조절해 안전한 주행 환경을 지원하는 ‘오토 하이빔’, 차량 측면의 센서를 통해 장애물이 감지됐을 때 사이드 미러에 장착된 LED를 통해 운전자에게 알려주는 ‘사각 지대 경고’ 등 운전에 도움을 주는 첨단 장치도 508을 돋보이게 하는 요소다. 환경에도 신경을 썼다. 푸조 508은 환경부로부터 WLTP(국제표준시험방식) 인증을 승인 받았다. 이는 PSA그룹의 혁신적인 SCR(선택적 환원 촉매 시스템), DPF(디젤 입자 필터) 기술 덕분이다. SCR과 DPF는 질소산화물(NOx) 배출을 90%까지 현저히 줄여주며 미세한 입자 제거율을 99.9%까지 높인다. 미립자 필터 앞쪽에 설치된 SCR 시스템은 모든 주행 조건에서 작동한다. 푸조 508 SW는 기존 왜건에서는 찾아 볼 수 없었던 감각적인 디자인부터 운전의 즐거움, 실용성까지 타협하지 않은 품질로 무장한 왜건이다. 일상과 레저까지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이들에게 최적의 선택지가 될 수 있다.인제=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농협 상호금융은 고병원성 조류독감 확산 피해 조기 극복을 위해 상호금융 영농우대 특별저리대출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이 상품은 AI 피해농가 조합원의 재입식을 위한 필요자금을 지원하는 것으로, 2.0% 저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다.대출대상은 AI피해 농가의 농업인 조합원이다. 대출한도는 1인당 5000만 원, 대출만기는 1년 이내다. 또한 농협 상호금융은 지난해 12월부터 피해농가에 가구당 최대 1000만 원을 긴급생활안정자금(1년·무이자)으로 지원 중이다. 기존 대출금의 만기를 연장하고 이자 납입을 유예하는 등 상환 부담을 완화하고 있다.이재식 상호금융 대표는 “AI 피해로 인해 실의에 빠진 농가가 어려움을 딛고 일어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금융지원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는 경기도 성남시 수진1·신흥1 재개발 정비구역 사업시행자로 지정됐다고 11일 밝혔다.현재 LH는 성남시 일대 ‘공공주도 재개발사업’을 추진 중이며, 준공이 완료된 1단계 재개발사업(단대‧중3구역)과 현재 진행중인 2단계(신흥2‧중1‧금광1구역) 사업에 이어, 이번 시행자 지정으로 수진1·신흥1 구역에서 새로운 공공주도 재개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특히 그간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수익성 위주 민간 재개발과 달리 순환정비를 통한 주민 재정착 노력과 안정적인 사업추진을 선보인 점이 사업시행자 지정의 주된 요인으로 작용했다. 이주민들을 위해 위례·여수지구 임대아파트를 순환용 주택으로 제공할 예정이다.‘2030 성남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에 따라 단계별로 추진될 이번 사업에서 LH는 그동안의 성과를 기반으로 한층 향상된 공공주도 재개발사업을 진행한다.먼저 최근 코로나19 이후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지원과 다양한 주민커뮤니티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일자리지원센터, 공공임대상가 및 생활SOC복합화 등을 제공하는 ‘공공복합개발사업’을 함께 시행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각 구역별로 구성될 주민대표회의와 ‘사업시행약정’을 체결하고, 이주·건축계획 등 사업계획 관련 세부사항들을 주민들과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해 수요자 중심 새로운 도시를 건설한다는 방침이다.LH와 성남시는 이번 재개발사업의 빠른 입주를 위해 이주계획 수립 등을 함께 협력해 추진하고, 실무협의회를 구성·운영해 사업시행인가, 관리처분계획 및 각종 현안사항 등을 지속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김성호 LH 경기지역본부 본부장은 “그간 LH와 성남시가 양질의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여러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만큼, 이번 사업에서도 공공디벨로퍼로서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DS오토모빌(이하 DS)이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을 오마주한 ‘DS 7 크로스백 루브르 에디션’ 한정 판매 모델을 11일 출시했다. DS는 2015년 루브르 박물관의 유리 피라미드 리노베이션 프로젝트 후원을 시작으로 파트너십을 이어오고 있다. DS와 루브르 박물관은 파리의 아름다움과 전통적 가치에 현대적 기술 및 전문성을 접목함으로써 새로운 미래를 개척해 나간다는 비전을 공유한다.DS 7 크로스백 루브르 에디션은 DS만의 정교하고 우아한 스타일링과 루브르 박물관의 상징적인 디자인 요소가 조화를 이룬 것이 특징이다. △전면 DS 윙스 △윈도우 스트랩 △루프 바 △리어램프 몰딩에 유광 블랙을 적용해 더욱 강렬한 존재감과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레이저 음각 기술로 피라미드를 형상화한 다이아몬드 패턴을 사이드미러 커버에 추가하고 △보닛 △운전석 및 조수석 도어 △테일게이트에 루브르 에디션을 상징하는 배지를 적용해 기존 DS 7 크로스백과 차별화했다. 여기에 새로운 디자인의 20인치 알렉산드리아 알로이 휠을 탑재해 품격 높은 디자인을 완성했다.실내는 ‘오페라 인스퍼레이션’을 적용했다. 워치스트랩 패턴의 최고급 나파가죽시트와 고급 수제 맞춤복 오트쿠튀르 자수 기법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된 펄 스티치 마감이 특징이다. 특히 대시보드와 송풍구에 3D 피라미드 디자인 배지와 송풍구 슬라이더를 적용해 한정판의 매력을 더했다.첨단기술도 대거 탑재됐다. 시동을 걸면 빛을 발산하며 회전하는 DS 액티브 LED 비전을 비롯해 카메라 및 센서가 노면 상태를 분석해 네 바퀴의 댐핑을 독립적으로 제어하는 DS 액티브 스캔 서스펜션, 적외선 카메라가 100m 앞 전방 사물을 감지해 위험 정도에 따라 디지털 계기판에 노란색 또는 빨간색 선으로 표시해 보여주는 DS 나이트비전, 프랑스 하이엔드 오디오 브랜드인 포칼 일렉트라 하이파이 시스템 등 폭넓은 첨단기술을 포함시켯다. DS 7 크로스백 루브르 에디션은 2.0리터 블루HDi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177마력과 최대토크 40.8kg.m를 발휘한다. 펄 크리스탈, 잉크 블루, 플래티넘 그레이, 네라 블랙 등 총 네 가지 컬러로 출시된다. 국내에는 30대 한정 판매된다. DS 7 크로스백 루브르 에디션은 그랜드시크 오페라 인스퍼레이션 단일트림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6250만 원이다.송승철 DS 공식수입원 한불모터스 대표는 “세월이 흘러도 변함없이 고유의 아름다움을 갖는 예술품처럼 DS 7 크로스백 루브르 에디션은 정교한 디테일과 첨단기술의 조화를 통해 대체불가한 가치를 제공한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제품과 고객 프로그램을 통해 DS만의 차별화된 매력을 알려나감으로써 시장 경쟁력을 보다 공고히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대우건설은 서울 ‘상계2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대우건설과 동부건설 컨소시엄은 전날 서울 노원구 상계동 111-206번지 일대에서 추진되는 상계2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총회에서 경쟁사를 제치고 사업권을 따냈다. 상계2구역 재개발사업은 10만842㎡의부지에 총 2200가구, 지하8층~지상25층 아파트 22개동과 부대복리시설을 건축하는 사업이다. 전체 2200가구 중 조합원분 1430가구와 임대분 519가구를 제외한 251가구가 일반 분양될 예정이다. 총 공사금액은 4776억 원이다. 이중 대우건설이 60%(2865억 원), 동부건설이 40%(1910억 원)의 지분으로 구성됐다.상계2구역은 상계뉴타운 내 가장 규모가 큰 단지다. 지하철 4호선 당고개역에 접한 초역세권 단지다.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와 동부간선도로를 통해 서울 및 수도권 접근이 용이한 입지에 위치하고 있다.신상계초 및 덕암초가 도보 10분 내 거리에 있다. 단지 인근에 상계제일중, 재현중, 재현고와 중계동 학원가 등이 위치해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상계 뉴타운이 위치한 노원구는 10년 초과 노후 아파트 비율이 높아 신규 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많은 지역이다. 현재 추진 중인 동북선 경전철, GTX C노선 등이 계획대로 진행 중이다. 시공사로 선정된 대우건설 컨소시엄은 상계2구역 재개발사업 단지명을 ‘상계 더포레스테’로 제안했다. 상계 더포레스테는 수락산을 단지 안으로 끌어들이는 조경계획과 커튼월룩 및 스카이커뮤니티 등 독창적인 외관설계를 적용했다. 입면분할 창호, 원목마루, 수입 주방가구 및 타일 등 최고급 마감재와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한 다양한 평면설계를 적용했다.상계 더포레스테에는 입주민의 생활수준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시스템도 적용됐다. 단지 전체를 5개 구역으로 나눠 공기를 정화를 하는 ‘클린에어시스템’, 에너지효율 1등급 기술이 적용된 ‘관리비절감시스템’, 사물인터넷(IoT)기술이 적용된 ‘스마트 시스템’, 화재와 재난 등 비상상황에도 안전할 수 있는 ‘재난대비시스템’ 등의 첨단 기술을 적용했다.대우건설 컨소시엄은 조합원 분담금 절감을 위한 각종 사업조건도 제안했다. 조합원 이주를 위해 LTV 70%까지 이주비 대출을 지원하며 사업활성화비 책정, 주택도시보증공사를 통한 금융 지원, 분쟁해결을 위한 법률 지원 등의 조건을 제안했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현대자동차는 장기화된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지친 고객들의 몸과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온·오프라인 힐링 공간 ‘현대 모터스튜디오 충전포차’를 개장했다고 11일 밝혔다.현대 모터스튜디오 충전포차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 두기 등 외부 활동에 제약이 있는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 공간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돼 집에서도 쉽게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오프라인 공간에서도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된다. 고객들은 온라인 충전포차 ‘충전지수 테스트’, ‘충전포차 AR필터’ 등을 통해 현재 자신의 몸과 마음의 상태를 확인하는 힐링 콘텐츠를 체험해 볼 수 있다.충전지수 테스트는 몸과 마음의 충전지수를 측정하는 테스트를 통해 충전이 필요한 나에게 필요한 ‘현대 차[茶]’를 추천받는 프로그램이다.테스트 결과에 따라 집중한잔·생기한잔·여유한잔·휴식한잔 등 본인에게 맞는 차를 추천받은 후 이를 SNS에 공유하면 선착순 1000명에게 차 4종이 포함된 ‘충전포차 홈키트’를 전달할 예정이다.충전포차 AR필터는 현대 모터스튜디오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AR필터가 참가자 얼굴을 인식해 충전지수를 측정하고 그에 따라 현대 차를 추천해 주는 프로그램이다.현대차는 충전포차 AR필터에 참여한 결과를 본인 인스타그램 스토리 또는 피드에 공유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충전포차 티팟세트’ 등 한정판 굿즈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16일에는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충전포차 라이브 콘서트’도 진행한다.현대차 관계자는 “충전포차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사람들에게 따뜻한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현대차의 특별한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이달 24일까지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을 비롯 서울, 하남에 설치된 충전포차를 방문하면 현대 차를 받아볼 수 있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현대차그룹은 10일 전기차에서 회수한 배터리를 재사용한 에너지저장장치(ESS)와 태양광 발전소를 연계한 실증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국내 전기차 배터리 재사용은 인허가 규정이 정립되지 않아 추진이 어려웠지만 현대차그룹이 산업통상자원부 규제 샌드박스 실증 특례 승인을 받아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실증사업은 지난 2018년 지어진 현대차 울산공장 내 태양광 발전소에서 생산된 전력을 2MWh급 전기차 배터리 재사용 에너지저장장치(ESS)에 저장했다가 외부 전력망에 공급하는 방식의 친환경 발전소 형태로 운영된다. 이와 함께 정부에서 발전 사업자를 대상으로 의무화하고 있는 신재생에너지 공급 인증서(REC) 확보 및 판매를 통해 국내 탄소 감축 활동에 적극 참여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차그룹은 전기차에서 회수한 폐배터리를 친환경적으로 재사용하는 것은 물론, 변동성이 큰 재생에너지의 안정적 공급과 활용 효율 극대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증사업이 성공한 이후에는 국내 재생에너지 사업과 연계, 세계 최대 규모의 3GWh급 전기차 배터리 재사용 ESS 보급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현대차그룹은 전기차 배터리 재활용 및 재사용 이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다수의 국내외 기업들과도 협력하고 있다. 2018년 세계적인 에너지기업인 핀란드의 바르질라와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한 것을 시작으로 지난해부터 한수원, 파워로직스, OCI, 한화큐셀 등과 다양한 기술 제휴 및 협약을 맺고 전략적인 사업 전개를 준비해 왔다.오재혁 현대차그룹 에너지신사업추진실 상무는 “정부부처 규제 샌드박스의 신속한 승인으로 추진하게 된 이번 실증사업은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분야의 노하우를 선제적으로 축적할 수 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전기차 배터리 재사용 ESS 사업을 통해 전기차의 친환경성을 높이고 공해가 없는 재생에너지 활용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한화건설은 ‘한화 포레나 인천연수’ 온라인 분양홍보관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했다고 11일 밝혔다.한화 포레나 인천연수는 지하 3층~지상 23층, 9개 동, 전용 84㎡ 단일면적 총 767세대 규모로 지어진다. △84㎡A 195세대, △84㎡B 281세대, △84㎡C 107세대, △84㎡D 184세대로 지역 내 선호도가 높은 중형대 단일평형으로 구성돼 있다.한화 포레나 인천연수는 인천시 첫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추진되는 약 8만5000㎡(야구장 2개 크기) 규모 무주골 근린공원과 함께 조성돼 공원을 내 집 앞마당처럼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여기에 문학산이 인접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은 물론 자연 영구 조망까지 가능하다.단지 주변 교통망도 잘 갖춰져 있다. 인천1호선 문학경기장역이 도보 5분 거리다. 3정거장 거리에 있는 인천시청역에는 GTX-B노선이 계획돼 있어 향후 서울역까지 20분대로 이동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차량으로 10분 거리에 있는 송도역은 인천발 KTX 직결사업이 예정돼 있다. 선학초, 선학중, 인천여고, 선학별빛도서관 등 교육시설은 도보로 이용이 가능하다.한화 포레나 인천연수는 일반적인 재개발, 재건축 단지와 달리 남향위주 4베이 구조 또는 2면 개방형 구조로 설계했다. 또한 포레나 고유의 ‘포레나 익스테리어 디자인’을 적용해 건물 디자인 ‘포레나 시그니처 스킨’과 출입구 ‘포레나 페이스’를 만나볼 수 있다. 단지 내에는 실내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GX룸, 작은도서관, 어린이집 등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며, 포레나 안전도어, 블루라이트 저감LED조명, 실내환기시스템(옵션), 원패스시스템, 차량도착알림시스템, CCTV 등 포레나만의 각종 편의 및 보안 특화 시스템을 도입해 입주민들의 편리한 생활을 지원한다.전세대는 공간 활용을 고려한 현관창고를 비롯해 거실에는 고급스러운 아트월이, 주방에는 실용성을 고려한 와이드 싱크볼, 스테인리스 음식 탈수기 등이 적용될 예정이다. 하이브리드 쿡탑, 와이드인덕션 등을 갖춘 이태리산 고급 주방가전 및 가구들은 옵션으로 선택 가능하다.84㎡A,B타입에 적용되는 선택형 평면은 팬트리 공간을 변형해 더 넓은 알파룸(침실형) 또는 드레스룸형으로 고객 취향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옵션 상품 중 소음 차단과 동시에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는 3연동 슬라이딩 중문과 슬라이딩 붙박이장 등은 소비자들의 높아진 안목을 만족시키기에 적합하다는 평가다.류진환 한화건설 분양소장은 “한화 포레나 인천연수는 대형 공원을 품은 입지적인 희소가치와 지역 내 선호도가 높은 포레나 브랜드 만의 뛰어난 상품성으로 실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했다.한화 포레나 인천연수는 지난 8일 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본보기집을 온라인으로만 공개한다. 본보기집은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1140-1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예약 관람제로 운영할 예정이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1400만 원 내외로 책정됐다. 계약금 1차는 1000만 원 정액제를 도입해 실수요자의 부담을 줄였다.주요 분양 일정은 오는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2일 1순위, 21일 2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1월 27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정당계약은 2월 15일부터 21일까지 7일간 진행된다. 청약 접수는 한국부동산원 청약홈페이지에서 인터넷으로 신청하면 된다. 입주는 2023년 하반기 예정이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는 정부 그린뉴딜 정책에 발맞춰 친환경 모빌리티 이용의 확대를 위해 ‘전기차 충전인프라 개선방안’을 수립하고, 올해 발주하는 모든 LH아파트에 전면 적용한다고 10일 밝혔다.먼저 관련법령 개정에 따라 전기차 충전인프라 설치비율을 확대(주차면수의 4%로)하고, 새롭게 도입하는 충전시설 대부분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R&D 과제를 통해 검증이 완료된 ‘공동주택 맞춤형 완속충전기’로 적용한다.LH는 충전인프라의 체계적인 관리체계 마련을 위해 국내 시험‧인증 전문기관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OCA에서 만든 글로벌 표준 프로토콜(OCPP) 기반의 규격을 마련했다. OCA는 전기차 충전 관련 이해관계자들이 모여 충전기 관리·운영을 위한 통신규약 개발과 사용 등을 논의하는 국제협의체다.LH아파트 전기차 충전기에 OCPP가 적용되면 충전사업자 간 호환성 제고에 따른 활용성과 운영·관리상 편의성이 높아진다. 스마트 충전을 통해 실시간 충전부하에 맞춰 탄력적인 전력제어가 가능하므로 사용자들의 충전요금 부담도 경감될 전망이다.이 같은 개선방안은 올해부터 LH가 발주하는 모든 공공주택에 전면 적용될 예정이다. LH는 이를 통해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을 견인함과 동시에 연간 약 150억 원 규모의 신규시장 창출로 전기차 충전 관련 국내산업 활성화도 기대하고 있다.이이문 LH 공공주택전기처장은 “전기자동차 친화형 충전인프라 도입으로 전기차 이용자의 안전과 편의성이 증진될 뿐만 아니라, 제조사의 수출경쟁력 강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LH는 미래자동차 보급확대를 위해 선도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LH는 전기차 충전인프라 구축사업 활성화를 위해 오는 22일 경기도 성남시 소재 LH 경기지역본부에서 전기차 충전기 제조사·운영사 등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설계기준과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새해 첫 수주로 서울 강남구 도곡동 도곡삼호아파트 재건축 사업을 따냈다고 10일 밝혔다.삼성물산에 따르면 도곡삼호 재건축 조합은 지난 9일 개최한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삼성물산을 최종 시공사로 선정했다. 도곡삼호 재건축은 서울 강남구 도곡동 540번지 일원에 지하3층~지상18층 규모 아파트 4개 동, 308가구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공사비는 약 915억 원이다.삼성물산은 커튼월룩을 적용한 독창적인 외관 디자인, 다양한 수목과 예술 작품이 어우러진 조경 특화, 프라이버시를 강조한 커뮤니티, 삼성만의 스마트 시스템 등 차별화된 상품 제안을 통해 조합원들의 높은 지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도곡삼호 재건축은 강남세브란스병원 사거리에 접하고 있는 교통의 요지로, 단지 인근의 래미안 도곡 카운티, 래미안 그레이튼 등과 함께 래미안 타운을 구축할 예정이다.삼성물산은 ‘래미안 레벤투스’를 도곡삼호 재건축의 새로운 단지명으로 제안했다. 레벤투스는 라틴어로 ‘귀환’이라는 의미로, 도곡삼호 재건축 사업의 부와 명예 재탄생을 위해 추천한 단지명이라고 설명했다.삼성물산은 지난해 신반포15차, 반포3주구를 연속 수주한데 이어 올해 도곡삼호 재건축 사업을 수주하며 강남권 도시정비사업 시장에서의 명성을 이어갔다.삼성물산 관계자는 “삼성만의 차별화된 상품과 브랜드 파워를 바탕으로 도곡삼호 재건축이 새로운 강남권 랜드마크 단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뛰는 놈 위에 나는 놈 있다. 지난해 국내 수입차 시장 판매 성적표를 두고 하는 말이다. 메르세데스벤츠와 BMW가 엎치락뒤치락 선두권에서 뛰었다면 최고급차 브랜드는 훨훨 날았다. 산업 전반이 코로나19로 무기력했지만 고가의 제품은 불티났다. 지난 2020년 국내 수입차 시장은 역대 최고 판매 실적을 거뒀다. 한동안 메르세데스벤츠의 독주체제에서 BMW와 아우디·폴크스바겐이 악재를 털고 본격적으로 가세하면서 판매량이 치솟았다. 한국수입차협회에 따르면 2020년 총 27만4859대의 수입차가 신규 등록됐다. 이들 4개 브랜드 판매 비중은 전체의 약 64%(17만8400대)에 달했다. 겉보기엔 판매 규모가 커졌지만 과다 경쟁으로 인한 출혈을 감수한 결과다. 판매 1위 업체 메르세데스벤츠(7만6879대)의 경우 전년 대비 1.6% 판매량이 줄었고, 나머지 업체들도 대규모 할인 정책 끝에 판매대수를 끌어올릴 수 있었다. 반면 최고급차 시장은 최고의 한해를 보냈다. 특히 포르쉐·벤틀리·롤스로이스·람보르기니 등은 나란히 한국에서 역대 최고 판매대수를 갈아치웠다. 포르쉐의 경우 2019년(4204대)과 비교해 85% 오른 7779대를 팔았고, 같은 기간 129.5% 뛴 벤틀리(296대) 역시 판매 기록을 다시 썼다. 람보르기니도 75.1%가 상승한 303대로 기분 좋은 한 해를 마감했다. 롤스로이스 판매량(171대)도 6.2% 올랐다. 각 브랜드별로 보면 포르쉐 카이엔(시작가 1억320만 원) 쿠페 포함 3727대, 람보르기니 우루스(2억5500만 원, 234대), 벤틀리 컨티넨탈 GT V8(3억900만 원, 171대), 롤스로이스 컬리넌(5억3900만 원, 88대) 등이 인기를 끌었다. 업계는 이 같은 최고급차 브랜드 고공행진에 대해 밀레니얼 세대들의 소비 트렌드가 반영됐다는 분석을 내놨다. 실제로 최고급차 업체들이 파악하고 있는 30, 40대 구매 비중은 전년 대비 크게 상승한 것으로 알려졌다. 자동차업계 관계자는 “슈퍼카나 럭셔리카가 극소수가 누리는 사치 같은 개념이었다면, 이제는 자신이 추구하는 가치에 따른 소비를 인정해주는 시대로 변했다”며 “이전에 비해 최고급차에 대한 접근이 한층 더 자유로워졌다”고 평가했다. 이어 “새로운 소비층인 밀레니얼세대 소비 트렌드가 가치소비라서 자신이 원하는 럭서리카에 아낌없이 투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의정부 고산 수자인 디에스티지’가 8일 온라인 홍보관을 열고 분양에 돌입한다. 의정부 고산 수자인 디에스티지는 고산지구 3개 블록(C1, C3, C4블록)에 들어선다. 총 2407가구 규모다. 전용면적은 69㎡, 79㎡, 84㎡, 101㎡, 125㎡로 구성돼 있다. 시공은 한양, 보성산업이 맡았다. 온라인 홍보관은 예비 청약자들이 실제 견본주택을 방문하지 않고도 단지 특장점과 세대 구성, 청약 방법 등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인 김재우∙조유리 부부가 출연하는 모델하우스 탐방 영상, 아나운서가 견본주택 내부의 모형도와 건립세대를 소개하는 안내 영상 등을 만나볼 수 있다. 견본주택 내부 모형도와 세대 건립 실물을 온라인으로 구현한 3D VR(가상현실) 영상도 제공한다. 경기 북부권을 대표할 총 2407세대 브랜드타운 답게 다양한 주거시스템과 차별화된 특화설계도 선보인다. 특히 코로나19로 최근 각광받고 있는 공기 청정 및 언택트 기술을 주거시스템에 적용한 ‘수자인스마트홈1.0’을 첫 도입한다.수자인스마트홈의 ‘식스 존 수자인 클린에어&언택트 솔루션’은 단지 입구부터 지상 공간 등 미세먼지 발생지역을 6곳으로 구분해 비대면으로 관리함으로써 출입구부터 세대 내부까지 미세먼지를 저감 및 차단한다. 지상 외부 공간에는 미세먼지 저감 수종을 식재하고, 단지 내에 미스트 조형물(인공 안개 고압분사)을 설치해 쾌적함을 높일 예정이다. 동 출입구 에어샤워, 승강기 내부 미세먼지 저감 장치도 마련된다. 언택트 솔루션 구축도 눈길을 끈다. 스마트폰과 카드로만 자동 출입이 가능하다. 손 동작으로 엘리베이터 승차가 가능한 엘리베이터 모션콜 시스템 등이 도입 예정이다. 엘리베이터, 공용현관 등의 버튼을 만지지 않고 단지 내부를 안전하고 빠르게 오갈 수 있다.또한 남향 위주 단지 배치, 전 세대 판상형에 4베이 설계를 도입했다. 타입별로 드레스룸, 알파룸, 팬트리, 가변형 벽체 등을 제공한다. 블록에 따라 피트니스센터, 체육시설, 골프연습장, 작은 도서관 등 입주민 전용 커뮤니티시설도 도입된다.분양가 상한제 적용단지로 3.3㎡당 약 1200만 원대의 합리적인 분양가에 공급될 예정이다. 청약 일정은 오는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1순위 청약접수로 이어진다. 청약 접수는 C1, C3, C4 총 3개 블록 각각에 대해 가능하다. 전매는 입주자 선정일로부터 3년간 금지된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하만, 새로운 수준의 몰입화 및 맞춤화로 차량 내 콘서트 경험을 재정의하만이 8일(현지시간) ‘CES 2021’ 사전 공개 행사(하만 익스플로어 2021)에서 새로운 수준의 개인화 및 소통이 가능하도록 개발된 새로운 커넥티드 오디오 혁신 솔루션 ‘L.I.V.E.(라이브 인터랙티브 가상 경험)’와 ‘퍼스널 오디오 헤드레스트’를 발표했다.하만 익스플로어 2021에서 발표된 자동차, 가정용, 이동용 애플리케이션으로 설계된 L.I.V.E.와 퍼스널 오디오 헤드레스트 플랫폼은 라이브 음악 공연에서의 에너지와 소통 작용에 대해 소비자가 디지털 경험에서 요구하는 높은 수준의 개인 맞춤화로 구현한 솔루션이다.최근 닐슨 뮤직과 MRC 데이터 조사에 따르면 전체 음악 팬들의 절반은 라이브 음악 행사가 없을 때 라이브 스트림 공연이나 가상 콘서트가 필요하다. 그러나 현재의 드라이브-인 콘서트는 아티스트와 팬 간의 상당한 공간적 제약을 초래하고 가상 콘서트는 기본적인 수준의 참여를 위한 온라인 비디오 및 대화창을 제공하는 웹기반 경험으로 국한되고 있다. 이러한 제한은 전통적인 라이브 공연의 연결성과 참여의 폭을 좁혀 아티스트와 팬간의 유기적 상호작용을 해친다. 하만의 L.I.V.E.와 퍼스널 오디오 헤드레스트 플랫폼은 콘서트 경험의 경계를 확장시킨다. 또한 최신 혁신 솔루션들을 통해 모든 음악 애호가들에게 어디에서든 콘서트 경험을 향상시키고 개인 맞춤화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프랭크 모파 하만 오토모티브 사업부 전무(카오디오 담당)는 “전통적인 라이브 공연이 중지됨에 따라 라이브 음악 경험에 대한 수요는 어느 때 보다 높아졌다”며 “그 결과 라이브 콘서트 스트리밍과 드라이브-인 콘서트 중심으로 음악을 즐기는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하만은 수십년 간의 음향에 대한 전문성과 선도적인 커넥티드 기술이 결합된 차량은 오직 하만이 제공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춘 라이브 콘서트를 구현한다”며 “팬들은 어디서든 라이브 공연의 에너지와 마법과 같은 순간을 즐길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한샘은 ‘가구 구독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구독 서비스는 제품을 구매하는 대신 특정기간 동안 금액을 지불하며 이용할 수 있다. 제품을 구매하는 것에 비해 초기 구입비용이 적게 들어간다는 점과 제품 및 사후관리도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다. 최근에는 소형가전 중심으로 운영되던 서비스 영역이 점차 확대되면서 매트리스와 침대, 소파 등 가구로도 확대되고 있는 추세다. 구독 서비스 이용 고객은 카카오톡 ‘한샘몰’ 채널에서 한샘의 구독서비스 운영 상품 정보를 얻고, 모바일로 간편하게 원하는 상품 구독을 신청할 수 있다.한샘은 구독 서비스 전용 매트리스 브랜드 ‘EAZY8’를 새롭게 선보였다. 이 매트리스는 각각 60개월 동안 월 9900원에 구독 가능한 일반 스프링 타입 ‘EAZY8 LFK’와 월 2만8900원 구독 포켓스프링 토퍼형 타입 ‘EAZY8 토퍼형 포켓’ 2가지로 선보인다. EAZY8 LFK 타입은 매트리스 스프링 경도를 구역에 따라 다르게 사용해, 누웠을 때 신체 굴곡에 맞는 체압 분산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EAZY8 토퍼형 포켓’ 타입은 흔들림 전달이 적은 ‘포켓스프링’을 사용한다. 미디움, 하드 2가지 경도 토퍼를 선택할 수 있다. 두 타입 모두 스프링 10년 품질 보증을 진행한다.이지승 한샘 O2O지원부 팀장은 “한샘은 비대면 소비 트렌드의 확산에 따라 주목 받는 구독서비스를 국내 월간 이용자가 4500만 명에 달하는 카카오톡에서 선보인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한라는 경기 양평군 양평읍 양근리 산24-4 일원에 양평역 한라비발디 1602세대를 분양한다고 8일 밝혔다. 양평역 한라비발디는 1단지 750세대, 2단지 852세대 총 1602세대 양평 최대규모 아파트다. KTX 및 경의 중앙선 양평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로 청량리역까지 20분대면 진입할 수 있다. 양평 버스터미널도 도보권이다. 중부내륙고속도로 및 인근 국도를 통해 전국각지로의 이동도 수월하다.특히 수도권 제2순환 고속도로(양평-화도 구간)가 공사 중으로 2022년 말 개통예정이고, 양평-이천 고속도로도 2025년 말 개통을 목표로 착공에 들어갔다. 또 서울 송파~양평간 고속도로(27㎞)도 예비타당성 조사 중으로 통과될 경우 서울까지 20분대에 접근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국도 88호선 확장(퇴촌~양근대교 구간)도 추진 중이라 향후 교통환경은 더욱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단지 인근에서 양평중과 양일중, 양일고, 양평고 등의 다수의 학교가 위치해 뛰어난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양평군은 그동안 대입 농어촌 특례 입학이 적용되는 지역으로 서울 수도권 학부모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곳이다.양평은 수도권 비규제지역으로 비교적 청약 조건이 자유롭다. 무주택자의 경우 주택담보대출비율을 최대 70%까지 적용 받을 수 있다. 당첨자 선정일로부터 6개월 이후에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또한 무주택자 및 1주택자에 대한 취득세 중과도 적용되지 않는다. 거주의무기간도 없고 중도금 전액 대출이 가능하다. 청약자격도 청약총장 기입 후 1년이면 세대주나 세대원 모두 청약이 가능하다. 한라 분양관계자는 “수도권 신흥 주거단지로 각광받고 있는 양평은 KTX을 이용하면 청량리역까지 20분대면 접근이 가능하다”며 “기타 교통호재들로 인해 서울 송파, 강동, 강북 지역 거주자 및 수도권 거주자의 이전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분양홍보관은 경기도 하남시 미사강변 한강로 155 미사강변 SK V1센터 3동 141호에 현재 운영 중이다. 본보기집은 경기도 양평군 양평읍 양근리 504-103번지에 2월 중 개소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1월이 중고 세단 구입 적기라는 분석이 나왔다. 엔카닷컴은 8일 새해 첫 달 중고차 시세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중고차 시세는 국내외 주요 수입차 브랜드 2018년식 차종 호가다.엔카닷컴 관계자는 ”해가 바뀌면 전년도 말 구매를 미루던 소비자들의 구매 대기 수요가 증가하는 경향에 따라 중고차 시세가 소폭 상승한다“면서도 ”신축년 새해 1월은 중고차 시장 비수기가 지속되며 국산, 수입차 전반적으로 약 1%대 중고차 시세 하락폭을 나타냈다“고 말했다. 이어 ”SUV 선호 트렌드와 함께 신년 다양한 모델들의 출시가 예고됨에 따라 국산 및 수입 세단 모델의 시세 하락세가 두드러졌다“고 분석했다.국산차 시세는 전월 대비 1.65% 하락한 가운데 1000만 원 대로 구매 가능한 인기 세단의 시세 하락세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최소가 기준으로는 현대차 그랜저 IG 가솔린 모델이 5.01%로 가장 크게 하락했다. 최대가 기준으로는 쏘나타 뉴 라이즈 6.96%, 아반떼 AD가 5.92%로 각각 큰 폭으로 떨어졌다. 반면 제네시스 G70은 작년 말 페이스리프트 모델 출시에도 보합세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국산 대형 SUV 팰리세이드는 중고차 시장에서 대기기간 없이 바로 구매 가능한 인기 차종으로, 신차와 비슷한 가격대를 형성함에도 불구하고 시세가 0.45% 소폭 감소했다. 수입차 시세도 전월 대비 1.64%으로 하락한 가운데 전체적으로 프리미엄 브랜드 세단의 하락세가 눈에 띄었다. 아우디 A4는 3.84%, 메르세데스 벤츠 C-클래스는 3.36%, BMW 5시리즈는 3.11% 가격이 낮아졌다.수입 세단 모델 시세가 하락한 반면 미니 쿠퍼는 1.64%, 쉐보레 더 뉴 스파크는 1.49% 시세가 상승했다. 가장 큰 폭으로 시세가 떨어진 모델은 폭스바겐 티구안 2세대로 최소가 기준 7.94% 하락했다.박홍규 엔카닷컴 사업총괄본부장은 “올해 1월은 작년 연말 중고차 시장 비수기 상황이 지속되며 전반적으로 중고차 시세가 하락한 가운데 국산 및 수입 브랜드 인기 세단 모델을 구매하기 좋은 시기“라며 “2021년에도 많은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중고차 거래를 할 수 있도록 신뢰도 높은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삼천리 모터스가 8일 BMW 청주 전시장을 확장 이전했다.충북 청주시 서원구에 위치한 BMW 청주 전시장은 약 1235㎡ 면적에 총 19대의 차량이 전시 가능하다. BMW M 모델들이 전시된 ‘M 존’이 새롭게 마련돼 고성능 모델들도 한 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다.또한, 청주 2순환로에 위치하고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다. 경부고속도로 청주IC, 중부고속도로 서청주IC 등에서도 이동이 수월하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는 중앙정부 산하 공기업 최초로 ‘공정무역 실천기업’ 인증을 취득했다고 8일 밝혔다.공정무역 실천기업은 공정무역 촉진을 위한 캠페인, 공정무역제품 사용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 심사를 통해 인증받는 제도다. 현재 11개 지자체, 4개 기업, 4개 학교 등 총 22개 단체가 인증을 획득했다.LH는 해외사업 확대에 발맞춰 지난 2018년부터 국제 인권존중 및 공정거래 가치 확산을 위해 관련단체 연대 캠페인과 포럼 개최, 교육 홍보 등 다양한 공정무역 활동을 실천해 왔다.지난 2019년 ‘공정무역 실천기업 추진협약’ 체결로 민간과의 협력기반을 마련하고, 공정무역제품 판매처 확대 및 공공부문 내 선도자로서 타 기관의 참여를 이끌어 내는 성과를 달성했다.LH 관계자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발주기관이자 사회적 가치 선도기관으로서 공정거래문화가 사회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하만이 7일(현지시간) ‘CES 2021’ 개막을 앞두고 열린 사전 행사에서 ‘하만 ExP’ 기술 솔루션을 선보였다. 하만 신기술은 차량과 소비자 연결성을 강화하며 이전에 없던 새로운 모빌리티 경험을 제시했다. 크리스찬 소봇카 하만의 오토모티브 사업부장은 “하만은 자동차가 단순히 이동수단이 아닌 인간의 삶을 위한 것이라고 믿는다”며 “신기술을 통해 자동차는 소비자가 원하는 경험을 제공하고 마법과 같은 순간을 즐길 수 있는 ‘제 3의 생활 공간’으로 바뀌고 있다”고 말했다.하만 ExP 콘셉트는 게이밍 인텐스 맥스, 크리에이터 스튜디오, 드라이브-라이브 콘서트다.○ 게이밍 인텐스 맥스하만에 따르면 사람들은 친구를 기다리거나 다음 약속을 기다리는 동안, 또는 아이들을 학교에서 기다릴 때 차 안에서 한가로운 시간을 보내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시간에 종종 휴대폰 게임과 같은 오락을 즐기는 데 휴대폰 게임은 매우 제한적인 경험이다. 게임 애호가에게는 모든 공간이 멀티플레이어 경기장이며 자동차도 예외는 아니다. 하만 ExP 게이밍 인텐스 맥스 솔루션은 하만의 확장형 컴퓨트 플랫폼, 5G TCU 및 이그나이트 서비스 딜리버리 플랫폼을 활용해 빠르고 몰입감 있는 게임 환경을 제공한다.통화 수신 시 청취자를 위해 에어컨 및 노면 소음과 뒷좌석 탑승자의 소리 등 원치 않는 다양한 차량 내 소음들을 제거해주는 클리어챗과 같은 하만의 오디오 기술도 활용한다. 플레이 중 에코 및 배경 소음을 줄일 수도 있고 하만의 차량 내 커뮤니케이션 ICC 솔루션을 통해 차량 내에서 명확한 양방향 통신을 보장받을 수 있다.또한 고음질 사운드, 통합형 헤드레스트 스피커, 고급 햅틱 기술, 그리고 고해상도의 OLED 및 QLED 디스플레이는 완전히 몰입할 수 있는 게임 환경을 조성한다. ○ 크리에이터 스튜디오 최근 소비자들이 콘텐츠를 제작하기 위해 더 많은 장소를 찾고 있는 것에 착안해 하만은 하만ExP 크리에이터 스튜디오를 통해 차량을 창의적인 공간으로 탈바꿈 시켰다. 하만ExP 크리에이터 스튜디오는 다양한 기술과 서비스를 활용하여 창작의 한계를 없앤 것이 특징이다. 하만의 퍼스널 오디오 헤드레스트 같은 솔루션들은 완전 몰입형 사운드 경험을 확장하고 최적의 오디오 밸런스를 위해 오디오 레벨을 자동으로 조절한다. 여러 대의 카메라가 머리의 움직임과 활동에 따라 최상의 앵글을 잡는 동안 실내 조명은 최적의 모드로 설정된다. 콘텐츠가 완성되면 가상의 비서 서비스는 영상에 제목과 커버 이미지를 제공하는 등 콘텐츠 퍼블리싱을 위한 툴을 지원한다. 차량 안에 프로 레코딩 스튜디오 기능을 적용한 프리미엄 스튜디오 환경은 사용자 친화적인 비디오 설정과 스티어링 휠의 컨트롤을 통한 콘텐츠 편집 기능 뿐 아니라 모든 오디오가 분명하게 들리도록 자동 배경 소음 감소 기능도 제공한다. ○ 드라이브-라이브 콘서트수많은 라이브 공연들이 정지된 세상에서 몰입감 넘치는 차량 내 가상 콘서트 경험을 제공하는 능력은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해졌다. 하만은 라이브 공연의 에너지와 상호작용을 어디에 있든 전달함으로써 팬들을 모으고 그들이 좋아하는 아티스트와 교감하는 완전히 새로운 차량 내 경험을 만들었다. 하만의 프리미엄 오디오, 5G 기능 및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해 자동차는 누구나 좋아하는 콘서트 장소가 될 수 있다. 하만 ExP 드라이브-라이브 콘서트 솔루션은 라이브 공연의 모든 에너지를 차 안으로 전달한다. 이 솔루션은 더욱 더 생생한 콘서트 경험을 위해 멀리 떨어져 있거나 사회적 거리두기 중인 ‘콘서트고어(concertgoer)’가 자동차 안에서 편하게 콘서트장, 아티스트 그리고 음악과 직접 소통할 수 있도록 한다.아티스트가 소통을 확인하고 곧바로 반응할 수도 있다. 차량 내부에서는 스티어링 휠이 접혀 쇼를 즐길 수 있는 더 많은 공간이 확보되며 메인 디스플레이가 확장되어 놀아운 비주얼을 제공한다. 동시에 헤드레스트가 자동으로 앞으로 이동하여 놀라운 몰입형 오디오를 제공한다.차량 내 조명 역시 음악과 동기화되고 통합형 차량 플랫폼을 통해 콘서트 경험을 완전히 개인 맞춤화할 수 있다. 외부에서는 후면 디스플레이와 외부 스피커가 움직여 음악이 청중을 감동시킬 수 있는 완벽한 환경을 조성한다. 팬은 또한 공연을 직접 연출하고 관람을 자신의 선호도에 따라 맞춤화 할 수 있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서울 지역 투·스리룸 전·월세 및 매매량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플랫폼 다방이 7일 국토교통부 실거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11월 단독(다가구)·다세대·연립주택의 전·월세 거래량은 1만4983건으로 전월 대비 16.23%(2902건) 줄었다. 매매량도 5022건으로 전월 대비 7.73%(388건) 감소했다. 특히 전·월세 거래량의 경우 지난 2019년 11월부터 2020년 11월까지 최근 1년간 집계한 월별 수치 중 가장 낮았다. 면적별로 보면 원룸(전용면적 30㎡ 이하) 전·월세 거래량은 전월 대비 4.97%로 비교적 감소폭이 적었지만 전용면적 30㎡ 이상의 투·스리룸 거래는 20% 이상 급감했다.반면 면적별 평균 전세보증금은 하락 폭이 적거나 일부 상승하기도 했다. 전용 30~45㎡, 45~60㎡ 전세보증금은 전월 대비 3%가량 소폭 상승했으며 전용 60~85㎡, 85~100㎡는 각각 0.68%, 0.91%로 차이가 미미했다. 전용 30㎡ 이하 원룸은 3.21% 하락했다.매매 시장에서도 투·스리룸이 강세를 보였다. 지난해 11월 다세대·연립주택 면적별 거래량을 살펴보면 전용 30~85㎡ 거래량은 전월 대비 5.47%(193건) 하락했다. 전용 45~60㎡가 전월 대비 7.38%로 가장 크게 올랐고 전용 30~85㎡, 60~85㎡가 각각 4.64%, 1.18% 상승했다. 30㎡ 이하 원룸은 거래량도 12.2% 하락하고 가격도 9.19% 떨어졌다.다방 관계자는 “소형 아파트 수요가 빌라로 넘어오면서 투·스리룸을 찾는 사람은 많은데 추가 상승을 기대하는 집주인들이 매물을 거둬들이고 있다”며 “여기에 전셋값 상승을 우려한 임차인들이 전세연장을 하면서 이 같은 현상이 벌어졌다”고 말했다. 이어 “원룸 시장의 경우 겨울이 비수기인 데다 코로나19 장기화로 고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