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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는 영국에서 렉스턴 스포츠가 다수의 자동차 전문지에서 잇달아 우수한 모델로 선정되는 등 해외시장에서 꾸준히 제품력과 시장성을 인정받고 있다고 18일 밝혔다.렉스턴 스포츠는 최근 유럽 내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영국 ’왓 카‘가 주최하는 제 44회 올해의 차 시상식에서 ‘최고의 픽업’ 부문에 선정됐다. 왓 카는 렉스턴 스포츠에 대해 뛰어난 적재능력으로 픽업의 궁극적인 용도를 가장 잘 충족시켜줄 뿐 만 아니라 세련된 엔진과 스마트한 인테리어 덕분에 우수한 주행능력과 사용감을 즐길 수 있다고 평가했다.이에 앞서 지난해 12월 영국 사륜구동 자동차 전문지 4X4 역시 ‘2021 올해의 픽업 어워즈’에서 렉스턴 스포츠를 최고 가치상, 렉스턴 스포츠 칸을 최고의 개성 있는 자동차에 선정했다. 특히 렉스턴 스포츠는 3년 연속 최고의 픽업 모델에 선정되며 여전한 인기를 확인했다.4X4는 “픽업시장에는 상품성을 갖춘 합리적인 모델들이 즐비하지만 그 무엇도 가격, 사양, 토잉 능력, 화물탑재 능력 등을 모두 갖춘 렉스턴 스포츠를 능가하지 못한다”며 “렉스턴 스포츠 칸은 렉스턴 스포츠보다 길어진 휠베이스 덕분에 적재량이 늘어나 실용성이 한층 더 향상된 새로운 모델”이라고 덧붙였다.또한 렉스턴 스포츠는 지난해 7월 자동차 매체 ‘디젤차&친환경차 매거진’이 선정한 ‘2020 올해의 톱50 자동차 어워즈에서도 2년 연속 픽업 부문 최고 모델에 선정되는 등 뛰어난 제품력과 합리성을 바탕으로 영국시장에서 굳건한 입지를 다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쌍용차 관계자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글로벌 자동차 시장이 크게 위축된 상황 속에서도 잇단 수상을 통해 해외시장에서 경쟁력을 인정받았다”며 “적극적인 브랜드 인지도 제고 활동과 라인업의 다양화를 통해 수출시장을 확대하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푸조가 본격적으로 전기차 알리기에 나선다.이번 ‘푸조 전기 사자’는 푸조 브랜드를 상징하는 ‘사자’와 구매를 뜻하는 ‘사자’의 중의적 표현으로, 푸조 전기차 듀오 ‘e-208’과 ‘e-2008 SUV’의 가치를 더 많은 고객들에게 전하기 위해 마련한 캠페인이다. 푸조는 먼저 세 달 동안 전국 IPTV를 비롯해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톡 등 주요 온라인 채널 및 옥외 광고를 통해 전기차를 알리기 위한 광고 캠페인을 진행한다. 2월 중에는 고객들이 푸조 전기차를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팝업스토어를 열고, 전국 시승행사를 통해 푸조 전기차의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구매 고객들을 위한 특별한 혜택도 마련했다. 오는 3월까지 푸조 전기차를 계약하고, 3월 내 차량을 출고하는 고객 선착순 200명에게 40만 원 상당 전기차 충전카드(신한카드 금융 2000만 원 이상, 최소 4개월 이상 이용)를 제공한다.또한 오는 20일까지 푸조 공식 페이스북 채널에서 공개되는 전기차 영상 중 ‘e’마크가 등장하는 횟수를 댓글로 작성해 응모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12명에게는 최신 피트니스 밴드 또는 무선 충전 가능한 대용량 보조배터리를 사은품으로 제공한다.푸조 e-208과 e-2008 SUV는 올해에도 저공해차 구매 보조금 적용 대상이다. 3000만 원대 구입이 가능한 수입 전기차다. 푸조 새로운 디자인 언어를 적용해 특유의 스타일리시한 외관을 자랑한다.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최신 3D 아이-콕핏 그리고 자율주행 2단계 수준 첨단 운전자 보조시스템(ADAS)을 탑재하고 있음에도 국산 전기차 보다 합리적인 가격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송승철 한불모터스 대표는 “지난해 푸조 전기차는 코로나19가 야기한 전세계적인 물량 부족 및 전기차 보조금 조기 소진으로 고객 인도에 다소 어려움이 있었다”며 “올해는 충분한 물량을 확보했고 연초부터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기 때문에 더 원활한 고객 인도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DL이앤씨는 경남 거제 고현항 지구단위계획구역 L2블록에서 빅아일랜드의 두 번째 분양단지 ‘e편한세상 거제 유로스카이’ 공급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34층 8개동, 전용면적 84㎡A 746세대, 84㎡B 238세대, 99㎡ 126세대, 99㎡PH 3세대 1113세대 규모로 지어진다. 내달 본격 분양에 돌입할 예정이다.e편한세상 거제 유로스카이는 2019년 빅아일랜드에 먼저 공급된 e편한세상 거제 유로아일랜드(이하 유로아일랜드)와 함께 총 2162세대 규모의 거대한 e편한세상 브랜드 타운 형성에 대한 기대감으로 주목받고 있다. 유로아일랜드는 분양 당시 조선업의 침체로 굳어있던 거제 지역 시장 분위기 속에서도 1순위 청약에서 4년 만에 거제 내 최다 접수를 기록한 바 있다. DL이앤씨는 사전 홍보관 ‘유로하우스’를 열고 지역민들과 소통하며 수요층의 의견을 설계에 반영하는 등 적극적인 전략을 펼쳤다. 특히 이들 단지가 들어서는 빅아일랜드는 거제의 마린시티로 불리며 향후 거제 지역을 대표할 부촌이자 핵심 상권으로 주목받고 있다. 올해 사명을 바꾸고 새로운 도약을 한 DL이앤씨는 더 강화된 경쟁력으로 거제 내 e편한세상 브랜드 파워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번 e편한세상 거제 유로스카이에는 디지털 혁신기술을 접목해 한층 더 높아진 설계 수준과 아이디어로 리뉴얼된 브랜드 아이덴티티가 적용된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유로아일랜드 분양 당시 크게 호평 받았던 DL이앤씨만의 혁신 주거 평면 C2 하우스다. 기호에 따라 내부의 벽체를 허물어 자유롭게 세대 구조 변경이 가능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자전거 등의 큰 물품까지 보관할 수 있는 대형 현관 팬트리, 그리고 세탁기와 건조기를 병렬로 배치할 수 있는 넓은 다용도실 등 주거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e편한세상의 아이디어가 돋보인다. 여기에 주방소음을 줄이고 배기성능을 개선한 팬분리형 렌지후드를 적용하고, 자녀방까지 냉매배관을 추가하는 등 다양한 설계 아이디어를 통해 최적의 주거여건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세대별로 적용된 전용면적 84㎡A 타입의 경우 오픈 발코니를 적용함으로써 세대 내부에서도 바다와 인접한 외부 경관을 충분히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최고층 세대는 펜트하우스로 설계해 품격 높은 대형 타입으로서의 가치를 극대화시켰다. 고층부를 활용한 고품격 커뮤니티 시설, 스카이 커뮤니티도 돋보인다. 거제 앞바다를 품은 입지를 활용해 최상층에 특화 커뮤니티 시설을 배치했다. 스카이라운지와 스카이 게스트하우스, 루프탑 테라스 등을 구성할 계획이다. 고층에서 탁 트인 오션뷰를 누리며 여유롭고 쾌적한 휴식을 즐기는 공간으로써, 단지의 품격을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DL이앤씨 분양관계자는 “거제 경제를 책임지고 있는 조선업이 부활하고 있으며, 남부내륙고속철도(서부경남 KTX) 예타 면제, 가덕도 신공항 가능성 등 대형 호재까지 더해지면서 거제 부동산 시장 분위기가 달아오르고 있다”며 “이런 상황에 이번 2차 단지 역시 DL이앤씨의 다양한 특화 설계가 집약되어 향후 유로아일랜드와 함께 거제를 대표할 대장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편한세상 거제 유로스카이 홍보관은 드라이브 스루 카페로 운영된다. 거제 빅아일랜드 내에 위치해 있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티스테이션은 새해 응원 행사(2021 힘내라 대한민국)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힘찬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타이어 플래그십 벤투스를 비롯해 키너지, 다이나프로까지 총 10종의 행사 상품 중 한 가지를 선택해 4개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먼저 KB국민카드·삼성카드·씨티카드 등 제휴카드로 행사 대상 타이어 4개 이상 구매 시 모바일 주유권 4만 원권이 제공된다. 또한 매장에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타이어 교체가 가능한 비대면 교체 서비스인 ‘스마트픽업서비스’와 새 타이어로 보상해주는 ‘스마트안심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스마트픽업서비스는 고객이 원하는 시간, 지정한 장소로 전문 드라이버가 방문해 직접 차를 수령하고 타이어 교체 작업 후 되돌려주는 티스테이션만의 차별화된 프리미엄 서비스다. 스마트픽업서비스 신청 페이지를 통해 가까운 매장을 검색 후, 구매상담 예약 서비스를 신청하면 해피콜을 통해 구매 상품 결정, 결제 방식, 픽업&딜리버리 예약 등을 진행할 수 있다. 단, 티스테이션닷컴을 통해 이용할 경우 1000원에 서비스 이용료가 부가된다.스마트안심서비스는 고객이 티스테이션에서 타이어를 구매·장착 후 1년 또는 1만6000km 이내에 주행 중 파손된 타이어를 동일한 제품의 새 타이어로 무상 교체해주는 서비스다. 차량 1대당 1회에 한해 타이어 1개가 무상으로 제공되고, 고객 과실로 인해 파손된 타이어도 보상 대상에 포함된다. 단, 수리 가능한 단순 펑크나 편마모, 단차마모 등과 같은 이상 마모는 보상 대상에서 제외된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현대자동차가 안전과 편의성을 강화한 ‘2021 넥쏘’를 18일 출시했다. 현대차에 따르면 2021 넥쏘는 ▲10.25인치 클러스터 ▲내비게이션 무선 업데이트 ▲물 배출 기능 ▲레인센서 ▲앞좌석 동승석 세이프티 파워윈도우 등의 편의 및 안전 사양을 기본 적용하고 차량 음성인식 기능이 개선된 것이 특징이다. 기존 모델보다 3.25인치 넓어진 10.25인치 크기의 클러스터는 운전자 시인성을 높이고 노멀, 에코, 에코+ 주행 모드별로 다양한 색상의 그래픽이 적용돼 운전자에게 보다 즐거운 주행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내비게이션 무선 업데이트 기능이 기본 적용돼 최신 내비게이션 정보를 자동으로 업데이트 할 수 있다. 물 배출 기능은 운전자가 물 배출 버튼을 누르면 머플러를 통해 물이 밖으로 빠지도록 조정하는 장치로, 차량 머플러로 배출되는 생성수로 인한 바닥오염을 방지해 준다. 레인센서는 와이퍼 오토 모드에서 강우량에 따라 최적의 작동 횟수를 자동 조절한다.탑승자 안전성을 고려해 창문을 닫을 때 장애물이 끼면 창문이 자동으로 내려가는 세이프티 파워윈도우 기능을 기존 운전석에서 1열 동승석까지 확대 적용했다. 또한 운전에 집중할 수 있도록 음성 인식 차량 제어 범위를 확대해 운전자가 음성으로 풍량이나 풍향을 조절할 수 있고 시트 및 스티어링 휠, 사이드 미러의 열선 제어가 가능하도록 했다. 2021 넥쏘 판매 가격은 ▲모던 6765만 원 ▲프리미엄 7095만 원이다. 이는 기존 대비 125만 원 인하된 가격으로 현대차는 안전·편의 사양을 추가로 적용해 상품성을 개선했음에도 불구하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판매가를 낮췄다. 지난해 서울시 기준 보조금이 3500만 원(국비 2250만 원, 지자체 1250만 원)였던 점을 감안한다면 실제 고객 구매가격은 ▲모던 3265만 원 ▲프리미엄 3595만 원으로 크게 낮아진다.현대차 관계자는 “넥쏘에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편의 사양을 기본 적용해 운전자의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며 “현대차 기술력이 집약된 궁극의 친환경차 넥쏘가 앞으로도 친환경차 시장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는 공공재개발 시범사업 대상지의 성공적인 추진을 통해 주거환경 개선과 도심 내 주택공급 확대에 주력한다고 18일 밝혔다.지난해 정부의 ‘수도권 주택공급 기반 강화 방안(5.6대책)’에서 발표된 공공재개발은 사업성 부족, 주민갈등 등으로 장기간 정체된 재개발사업에 LH 등 공공시행자가 참여해 안정적 사업추진을 지원하고, 주거환경 개선과 주택공급을 촉진하는 새로운 사업 대안이다.국토부와 서울시는 지난해 공공재개발 후보지 공모에 참여한 70곳 가운데 정비계획안이 마련된 기존 정비구역을 대상으로 지난 15일 8곳의 시범사업 후보지를 선정해 발표했다.해당 사업구역에는 ▲용적률 상향(법적상한의 120% 허용) 등 도시규제 완화 ▲분양가상한제 적용 제외 등 사업성 개선 ▲사업비 융자 ▲인허가 절차 간소화 등의 각종 공적지원이 제공된다.새로 건설되는 주택 중 조합원 분양분을 제외한 물량의 절반(50%)은 공공임대, 수익공유형 전세 등 원주민과 취약계층(청년·신혼·고령자)의 주거안정을 위해 공급해 사업성과 공공성 모두 만족할 수 있다.이와 함께 LH 등 공공디벨로퍼가 참여하더라도 주민들이 선호하는 시공사를 선정할 수 있고 각 분야 전문가들이 설계·인가·건설 등 사업 전 과정에 참여해 효율적인 사업추진이 가능하다. 공공의 신용을 담보로 한 자금운용과 매입확약 등을 통해 투명성과 안정성을 제고할 수 있다는 점 또한 장점이다.그동안 민간 재개발사업에서 문제가 됐던 둥지내몰림도 최소화한다. 이를 위해 LH는 지분형주택 등 맞춤형 공급방식과 다양한 이주대책(이주비융자, 임대주택 등)을 통해 기존 원주민이 개발 후 원활히 재정착 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이번에 후보지로 선정된 8곳은 서울시의 정비계획 수립 이후, 이르면 올해 연말까지 ‘공공재개발 정비구역’으로 최종 확정돼 사업이 가시화될 예정이다.후보지로 선정된 신영진 신설1구역 추진위원장은 “낮은 사업성과 주민 간 내홍으로 마땅한 돌파구가 없었는데 이번에 대상지로 선정돼 주민들의 오랜 숙원을 해결할 수 있는 기회가 열렸다”며 “우리 추진위는 사업이 신속하고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김백용 LH 도시재생본부장은 “이번 시범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통해 향후 공공재개발의 확산을 도모하고, 도심 내 주택공급 확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유찬형 농협중앙회 부회장이 17일 한파·폭설 피해를 입은 제주지역 월동채소 재배농가를 방문해 패해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한 후 지원방안을 논의했다.제주도는 이번 한파·폭설 피해로 월동무 3,204ha, 양배추 1,368ha 등 총 7280ha에서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유찬형 부회장은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여 피해를 입은 농가에 대한 복구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철저한 예방활동과 사후조치 등을 통해 기상재해로 인한 농업인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지난해 집값 상승률 전국 1위를 차지한 세종시에서 올해 총 7861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세종시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공급 예정 물량은 분양 5684가구, 임대 2177가구로 지난해 전체 물량 3185가구(일반분양 585가구, 임대 2600가구)보다 4676세대 많다. 올해 행복도시에 분양 예정인 주요 단지는 △6-3생활권 H2·H3블럭(금호건설 컨소시엄) 1350가구 △6-3생활권 M2블럭(LH 공공분양) 995가구 △6-3생활권 L1블록(GS건설 컨소시엄) 1350가구 △6-3생활권 M4블럭(LH+민간) 1180가구 △6-3생활권 UR2블럭(민간 도시형생활주택) 373가구 △6-4생활권 UR1블럭(민간 도시형생활주택) 436가구 등 총 5684가구다.임대 단지는 △4-1생활권 M4블록 1032가구(국민임대) △4-1생활권 H1·H2블록(공공지원 민간임대) 536가구 △6-4생활권 UR2블록 609가구(행복주택)이다.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020년 12월 전국주택가격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세종시 집값은 ‘행정 수도 이전론’에 힘입어 37.05% 상승해 전국 최고를 기록했다. 전셋값 역시 47.41%가 뛰었다. 올해 세종 분양은 금호건설과 신동아건설, HMG파트너스가 1월 6-3생활권 H2블록, H3블록에 선보일 예정인 ‘세종 리첸시아 파밀리에’이다. 지하 3층~ 지상 최고 35층, 전용면적 59~112㎡ 아파트 1350가구와 전용면적 20~35㎡ 오피스텔 217실, 총 1567가구로 구성된다. 6-3생활권 M2블록에서는 공공분양 995가구가 상반기 분양을 앞두고 있다. 세종시에 처음으로 ‘안단테’ 브랜드를 달고 나올 예정이다. 6-4생활권 UR1블록과 6-3생활권 UR2블록에서는 각각 436가구와 373가구 도시형 생활주택이 공급된다. 하반기에는 GS건설, 태영건설, 한신공영이 6-3생활권 L1블록에 1350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곳은 단지 내 초등학교가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6-3생활권 M4블록에는 민간참여 공공주택인 1180가구가 분양할 예정이다. 임대는 4건으로 계획됐다. LH가 하반기 6-4생활권 UR2블록에 도시형 행복주택 609가구를 선보인다. 4-1생활권 M4블록에서도 1032가구의 국민임대주택을 계획 중에 있다. 4-1생활권 H1, H2블록에서는 계룡건설 컨소시엄으로 진행되는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가 각각 210가구와 326가구 규모로 나온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올 겨울 폭설과 강추위가 겹치며 운전자들의 고심이 크다. 특히 수도권을 중심으로 퇴근길 시간대 기습적으로 많은 눈이 내리면서 도로가 마비됨은 물론 차량 사고와 고장 발생도 급증했다. 한국기상산업협회에 따르면 앞으로 3월초까지 폭설 가능성은 남아있다.폭설이 내린 뒤에는 도로가 눈길과 빙판길로 바뀌면서 운행이 쉽지 않다. 각종 사고나 차량 파손 등 예상치 못한 위급 상황을 맞아 당황할 가능성도 높다. 또 폭설 속을 달린 차량은 손상이 심해져 갖가지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이는 곧 내 차의 가치를 떨어뜨리고 판매 시 중고차 가격 하락의 요인이 된다. 케이카는 15일 폭설 후 현명한 차량 관리 방법을 공개했다.먼저 워셔액과 와이퍼를 점검해야 한다. 눈길에서 주행하면 도로 위의 염화칼슘이나 이물질이 앞 유리창에 튀는 경우가 많다. 특히 염화칼슘은 운전 시야를 방해하고 부식을 일으키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워셔액을 보충해야 한다. 워셔액은 알코올 성분을 가지고 있어 눈을 녹이는 데도 도움이 된다. 어는점이 낮은 겨울용 워셔액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또 폭설로 앞 유리에 눈이 굳어 성에 등이 생기면 와이퍼 작동 시 블레이드 날이 손상되고 프레임이 휠 수 있다. 와이퍼를 강제로 작동하면 유리에 자국이 생기거나 손상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스노우 체인을 체결했다면 눈이 그친 후 운전할 때 꼭 탈착해야 한다. 우레탄 혹은 사슬형 체인의 경우 눈길이 아닌 도로에서 주행하면 주행 시 승차감을 해치며 하체 부싱에 손상을 가져올 수 있다.눈길 주행 후 세차는 필수다. 특히 차량 하부에는 눈 외에도 차량 부식을 일으키는 염화칼슘이 다량 묻어있기 때문에 고압분사기를 이용해 차량 전면과 하부를 꼼꼼히 씻어내야 한다. 또 타이어 뒤쪽 휠하우스에 뭉친 눈을 제거하지 않으면 추후 휠하우스 커버 등이 파손될 수 있어 구석구석 세척해야 한다. 또한 차선이탈경보 혹은 전방추돌방지 기능이 있는 차량이라면, 앞 유리나 범퍼에 위치한 레이더 센서가 눈으로 덮여 경고등이 들어오거나 오작동을 일으킬 수 있다. 센서 주변에 눈이 쌓이지 않게 관리해야 한다. 겨울 세차는 해가 잘 드는 오후 3시 전후 영상의 기온에서 진행하는 것이 좋다.케이카 황규석 진단실장은 “폭설 전후로 차량을 꼼꼼히 관리하지 않으면 운행에 문제가 생기는 것은 물론 추후 차량 감가의 결정적 요인이 될 수 있다”며 “폭설이 내리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가장 좋지만 부득이하게 운전해야 한다면 주행 전, 후 유의사항을 꼭 숙지하고 안전운전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한미글로벌은 벤처육성그룹인 요즈마그룹코리아와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미글로벌은 이스라엘 벤처투자그룹인 요즈마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할 수 있게 됐다. 국내외 유망 벤처기업 발굴과 전반적인 M&A 관련 자문을 제공 받는다. 한미글로벌은 요즈마 핵심역량인 벤처기업 발굴 및 육성능력을 활용해 국내외 연구소와 대학 기관 등과 건설신기술 및 4차산업 연관 기술 기업을 발굴하고, 나아가 발굴 기업의 사업화 추진을 위한 인큐베이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양측 협의를 통해 한미글로벌의 기존 사업분야 확대 및 신규사업 진출을 위한 한미글로벌향 펀드 등 프로젝트 펀드를 조성하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한미글로벌은 김종훈 회장이 이스라엘에 방문해 심도 있게 산업현장을 시찰, 검토한 이후 요즈마펀드에 유한책임조합 형태로 투자에 참여해 스마트시티 의료분야에서 각광받는 이스라엘 혁신기술기업 나녹스에 투자했다. 양사는 스마트시티와 관련해 건설업계가 집중하는 OSC 기술을 가진 국내외 벤처기업들을 발굴하면서 오랜 신뢰관계를 구축해 왔EK. 앞으로 상호 더욱 돈독한 관계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농협중앙회 감사위원회 사무처는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신규 전입 검사역 11명을 대상으로 범농협 사고예방을 위한 감사 교육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감사업무에 대한 이해와 검사역 업무 전문성 강화를 위해 실시됐다. ▲2021년 감사계획 및 방향 ▲감사관련 제규정의 이해 ▲중앙회와 계열사 감사 착안사항 ▲비대면 감사기법 도입을 위한 화상회의시스템 시현 등의 내용을 다뤘다. 강사진은 농협중앙회 소속 검사역들과 감사원 출신 강사 등으로 구성, 교육 집중도를 높이기 위해 평가와 우수강사 선발도 병행했다.이규삼 감사위원장은 “농협의 존재목적과 중앙회 감사위원회 사무처 직무의 중요성을 명심하면서, 농업인의 입장에서 범농협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줄 것”이라며 “2021년에는 소처럼 묵직하고 겸손하게 감사업무에 임하자”고 했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현대자동차그룹이 중국에서 수소연료전지시스템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대한다. 현대차그룹은 15일 중국 광둥성 광저우시에서 광저우개발구 정부와 수소연료전지시스템 생산∙판매법인 설립을 위한 투자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린커칭 광둥성 상무부성장, 후홍 광저우시 부시장 등 광둥성 관계들과 현대차그룹 중국사업 총괄 이광국 사장, 현대차그룹 중국 유한공사 부총재 이혁준 전무가 참석했다.이번 투자계약은 현대차그룹이 ‘수소 굴기’를 내세우고 있는 중국에 첫 수소연료전지시스템 해외 생산기지를 구축해 수소분야 선두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현대차그룹은 중국 생산기지 구축을 계기로 글로벌 사업을 더욱 확장해 오는 2030년에는 전 세계에 연간 약 70만기의 수소연료전지시스템을 공급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현대차그룹은 수소연료전지시스템 사업 분야에서 2018년 아우디와의 연료전지 기술 파트너십을 시작으로 2019년 미국 커민스사와 친환경 파워트레인 공동개발협약을 맺었고, 2020년 유럽 수소저장 기술 업체와 에너지 솔루션 스타트업에 수출을 시작한 바 있다.이번 신설 법인은 100% 현대차그룹의 지분으로 설립된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2019년 12월 법인 설립과 관련해 중국 광둥성 정부와 MOU를 체결한 이후 중국 수소연료전지시스템 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사전 시장조사, 생산시설 건설을 위한 부지 선정작업 등을 거쳐 최근까지 광둥성 및 광저우시와 세부안을 협의해 왔다.현대차그룹의 중국 수소연료전지시스템 생산기지는 올해 2월말 착공해 2022년 하반기부터 연간 6500기를 생산할 예정이다. 수소전기차 넥쏘에 탑재된 수소연료전지시스템을 주력으로 생산하며 중국 중앙정부 정책 및 시장 상황에 맞춰 공급 능력을 순차적으로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지난해 10월 중국 공업정보화부의 자동차 관련 정책 자문기구인 중국자동차공정학회는 ‘에너지 절감 및 친환경차 기술 로드맵 2.0’을 발표하고, 2035년까지 자국 내의 신에너지차(순수 전기차, 수소전기차 등)와 에너지 절감 차량(하이브리드차, 연비 절감차 등)의 판매 비중이 각각 50%가 되어야 한다는 정책을 제안했다.특히 이 로드맵에는 2035년경까지 상용차를 중심으로 수소전기차를 누적 100만 대까지 보급해야 한다는 구체적인 목표까지 포함돼 중국 내의 수소산업 육성 분위기를 엿볼 수 있다. 또한 올해부터 2025년까지는 중국의 ‘제14차 5개년 경제개발계획’이 진행되는 시기로, 중국의 친환경차 보급 확대에도 한층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중국 정부는 수소전기차 기술 발전과 시장 육성을 위해 주요 해외 기업들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고 있다. 이에 따라 새롭게 열리는 중국의 거대 수소시장에서 초반 입지를 선점하기 위한 글로벌 업체들의 움직임도 활발하다.도요타는 2017년 중국 장쑤성에 수소충전소를 건설한 이후 지속적으로 중국 내 유력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시장 진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6월에는 중국 이화통수소연료전지시스템그룹, 디이자동차그룹, 광저우자동차그룹, 베이징자동차그룹, 둥펑자동차그룹과 연합해 베이징에 연구개발 합자사를 설립했다.캐나다의 발라드 파워 시스템즈, 독일의 보쉬와 SFC 에너지, 영국의 세레스 파워 등 글로벌 기업들도 중국 수소연료전지시스템 사업에 발빠르게 진입하고 있다.현대차그룹 최초의 해외 수소연료전지시스템 생산기지가 들어서는 광둥성은 40여년 전 중국의 개혁개방 정책이 처음 시작된 곳으로 중국 내 국내총생산(GDP) 순위 1위의 경제중심지이다.광둥성은 수소산업 육성을 위한 지방정부 차원의 정책적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광둥성 수소연료전지차 산업발전 실시 촉진 방안’을 발표하고, 광둥성 내 산업단지와 연구개발 시설, 유관 밸류 체인 산업기반을 활용해 수소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구체적인 목표를 공개했다.또한 상용 물류차를 중심으로 선박, 가정용 수소연료전지, 비상전력 시스템 등 다양한 수소사업 시범운영안까지 발표한 바 있어, 현대차그룹의 중국 수소시장 진출 교두보로서 적합한 환경을 갖추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2013년 세계 최초로 수소전기차 투싼ix35를 양산, 2018년 2세대 수소전기차 넥쏘를 양산한 이후 2020년 7월에는 글로벌 누적 1만대 판매를 달성했다. 이는 글로벌 자동차 회사 수소전기차 중 가장 많은 판매량이다. 현대차그룹은 이러한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광둥성이 추진 중인 여러 수소산업 육성 시범사업에 중국 내 주요 업체들과의 상호협력을 통해 직접적으로 참여, 현지 법인 설립 초기부터 안정적으로 판매기반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수소연료전지시스템 보급 확대사업이 중국 정부 주도의 시범사업에서 자율경쟁 체제로 전환될 것을 대비해 대량 생산능력을 갖추고, 중국 내 수소산업 관련 전후방 업체와의 전략적인 파트너십을 내세워 중국 전역에서 탄탄한 시장 지배력을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DL이앤씨가 코로나19로 인한 대면 마케팅의 어려움을 온라인 홍보관 등을 이용해 비대면 마케팅으로 극복하고 있다.15일 DL이앤씨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31일 사이버 주택전시관을 개관한 ‘e편한세상 부평 그랑힐스’는 가상현실로 세대 내부를 관람할 수 있게 했다. 드론으로 영상을 촬영한 뒤 방문객들이 입지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영상을 제작한 것.또한 주택전시관 내부는 큐레이터와 실수요자가 함께 탐방하는 세대 투어 형태의 영상을 제작해 주택전시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더라도 꼼꼼하게 볼 수 있도록 했다.또한 소비자들이 원하는 정보의 핵심만을 담아 영상으로 제공해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지난 13일 청약 결과 1순위 평균 12.6대 1의 경쟁률로 모든 주택형의 청약을 마감했다.DL이앤씨는 올해 신규 분양단지에도 비대면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있다. 1월 분양 예정인 ‘e편한세상 가평 퍼스트원’은 주택전시관 개관 전, 소비자들이 확인할 수 있도록 영상을 순차적으로 페이지에 게재해 단지 홍보와 정보전달을 동시에 하고 있다.현재까지 2편의 영상을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으며, 주택전시관 개관에 맞춰 상품 소개 영상이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DL이앤씨 관계자는 “보통의 사이버 주택전시관이나 유튜브를 활용한 영상의 경우 주택전시관 개관에 맞춰 영상들이 올라와 소비자들이 원하는 정보를 제 때 얻지 못하는 불편함이 있었다”며 “e편한세상 사이버 주택전시관에는 입지와 청약관련 정보를 실제 분양 2~3주 전에 확인할 수 있게 영상을 제작해 소비자들이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정보를 얻을 수 있게 하고 있다”고 말했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국내에서 ‘레몬법’ 적용 사례가 처음 나왔다. 대상 차종은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2019년식 S 350 4매틱)’다. 이 차는 정차 시 시동이 자동으로 꺼져 연료 효율을 높이는 ISG 시스템이 작동하지 않는 결함이 발견됐다. 국토교통부는 ISG 결함 수리가 어렵다는 판단과 함께 경제성에 영향을 준다는 이유로 교환 결정을 내렸다.지난 2019년 도입된 한국형 레몬법은 신차 구매 후 1년 이내(주행거리 2만㎞ 이내) 동일한 중대 하자가 2회 이상, 일반 하자가 3회 이상 재발할 경우 제조사에 신차 교환이나 환불을 요구할 수 있는 제도다. 레몬법 적용 여부는 국토부 산하 별도 조직인 자동차안전·하자심의위원회(이하 심의위원회)가 중재부를 거쳐 최종 판정한다. 그러나 차량에 문제가 발생하더라도 공식적으로 교환이나 환불 받는 건 극히 드물다. 업계에선 이번 벤츠 사례가 이례적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이유가 있다. 그동안 완성차업체들은 레몬법 판정의 선례를 남기지 않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왔다. 강신유 자동차안전·하자심의위원회 위원장은 “완성차업체들이 법적 효력이 있는 레몬법을 상당히 부담스러워한다”며 “차량 하자에 이견이 없을 경우 소비자 불만에 적극 대응하도록 확실히 분위기가 바뀌었다”고 말했다. 실제로 지난 2년간 국토부 심의위원회 판정이 끝난 207건 가운데 소비자 신청 취소는 161건에 달한다. 판정은 46건. 문제제기를 했던 차주들 약 77%가 도중에 중재 절차를 포기한 셈이다. 중재 내용이 비밀사안이기 때문에 구체적인 합의 내용은 밝혀지지 않지만 소비자가 원하는 방향대로 흘러갔을 가능성이 높다. 한국형 레몬법의 또 다른 걸림돌은 중재 기간에 있다. 심의위원회 사무국에 따르면 사건 접수 후 중재 단계까지 가려면 최소 6개월 이상 소요된다. 올해 새롭게 구성된 심의위원회 중재부도 지난해 6월 접수된 사건 판정 절차를 이제야 밟고 있다. 시간적 여유가 없는 차주들 입장에선 난감한 상황에 놓이게 된다. 신고 차량이 문제점을 보존한 상태에서만 중재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바꿔 말하면 결함차를 6개월 넘게 방치해야 판정을 제대로 받을 수 있다는 얘기다. 심의위원회 위원 30명은 교수진(14명)과 법률자문단(9명)을 주축으로 국토부 자동차정책과·국립과학수사연구원·소비자 단체 등으로 구성됐다. 이중 교환·환불 중재 업무는 고작 3명이 전담하고 있다. 1월 현재까지 소비자 중재 신청은 총 744건, 지난해에만 668건이 몰렸다. 위원 한 사람당 해결해야할 사건이 200건 이상이다. 중재 거점도 문제다. 현재 중재사무소는 서울 양재동 한 곳뿐이다. 지방 생활권의 사건 당사자들이 어려운 발걸음을 할 수밖에 없는 구조다. 이와 함께 각종 결함에 대해 자동차 제조사가 직접 나서는 진상규명 시스템 마련의 필요성도 제기된다. 현재는 모든 결함 유무를 운전자가 직접 밝혀야 하는 구조여서 분쟁 시 소비자에게 불리하게 작용한다는 의견이 많다.김종훈 한국자동차품질연합 대표는 “소비자들도 레몬법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채 접수하면 교환해준다는 과잉기대심리가 있다”며 “소음이나 진동 같은 주관적인 주장이나 간헐적인 현상으로 무리한 요구을 하는 일도 적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제작사 또한 애초에 소비자 주장을 관심 있게 듣고 전문가 입장에서 설명을 제대로 해줘야 한다”고 덧붙였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농협중앙회와 국민권익위원회가 설연휴를 앞두고 14일 천안 직산농협 산지유통센터를 찾아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이날 현장에는 전 위원장 등 정부 관계와 조소행 농협중앙회 상무를 비롯해 과수농가 대표 등이 참석했다.직산농협 관계자는 설 선물 출하 동향과 농산물 저장 창고 잔고량 등을 설명했다. 천안지역 과수농가들은 설 명절 대목을 앞두고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판로 확보 어려움 등을 전달했다.전 위원장은 앞서 13일에도 이성희 농협중앙회장과 함께 서울 농협유통 양재점을 방문해 농업인과 유통 관계자들의 현장 의견을 들었다. 설 명절을 한달여 앞두고 농어업계에서는 청탁금지법상 농수산물 선물 가액 한도를 10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한시 상향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한편 권익위는 15일 오전 10시 긴급 전원위원회를 열고 설 명절 청탁금지법상 선물가액 관련 완화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아우디가 ‘CES 2021’에서 순수 전기 고성능 스포츠카 ‘아우디 RS e-트론 GT’ 프로토타입을 14일(현지시간) 공개했다.아우디는 아우디 스포트 압트 섀플러 팀 포뮬러 E 드라이버인 루카스 디 그라시가 데니스 슈밋츠, 얀-마테스 라일링, 크리스티안 슈뢰더 등 e-트론 GT 개발자 3명과 의견을 나누는 장면을 통해 RS e-트론 GT를 설명하는 방식을 취했다.아우디 RS e-트론 GT는 포르쉐 타이칸과 플랫폼을 공유하는 콰트로 4륜구동 방식 4도어 쿠페 세단이다. 3개의 에어 챔버가 포함된 에어 서스펜션을 갖춰 매끄러운 승차감을 제공한다. 또 저속 주행 시에는 후륜이 전륜과 반대 방향으로 조향해 역동성을 더하고, 고속 주행 시에는 같은 방향을 취해 안정성을 높이는 4륜구동 스티어링이 포함됐다.2012년부터 아우디 드라이버로 활동해온 루카스 디 그라시는 지년 6년간 32차례나 포디움에 올라 전기 레이싱 시리즈에서 가장 성공적인 드라이버로 꼽히는 인물이다. 루카스 디 그라시는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는 데 4초도 안 걸렸고 다섯 바퀴까지도 가속이 유지됐다”며 놀라움을 표했다.크리스티안 슈뢰더는 “기술 부품들이 서로 다른 온도 수준에서 작동하도록 냉각 회로를 2개 장착했다”며 “브레이크 디스크도 동급 최고이고 스틸 디스크가 기본으로 탑재되고 텅스텐 카바이드 코팅이 된 디스크를 옵션으로 선택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지금까지 아우디에서 확인한 휠 중 가장 아름다운 21인치 휠이 장착됐다”며 “연비와 주행 거리는 물론 핸들링 느낌도 뛰어나다”고 덧붙였다.데니스 슈밋츠는 “저속 주행 시에는 후륜이 전륜의 방향과 반대 방향으로 조향돼 다이나믹함을 더해주고, 고속 주행 시에는 같은 방향으로 조향돼 안정성을 높여주는 4륜 구동 스티어링이 포함된다”며 “전륜 스티어링은 정교해졌지만 급격한 조향은 필요하지 않다”고 전했다.줄리어스 시바흐 아우디 스포트 대표는 “아우디 RS 모델은 강력한 엔진, 역동성, 운전의 즐거움을 갖춘 모델로 일상생활에 적합한 실용성까지 겸비했다”며 “양산 기반 아우디 RS e-트론 GT는 아우디에게 있어 순수 전기 RS의 세계로 가는 길을 안내해주는 이정표”라고 말했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분양가 상한제 등 재건축 재개발 규제가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올해 전국에서 3000가구 이상되는 매머드급 아파트 단지 분양이 줄을 이을 전망이다. 특히 서울을 비롯한 경기 광명, 부산 동래구, 광주 북구 등 입지 여건이 뛰어난 곳에 분양이 예정돼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전국에 공급되는 3000가구 이상 매머드급 단지는 7곳, 3만4220가구로 집계됐다.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이 3곳 1만9107가구로 가장 많고, 지방에서는 경남 4393가구, 부산 4043가구, 대전 3463가구, 광주 3214가구 등이 분양 예정에 있다. 미니 신도시급으로 조성되는 초대형 단지는 압도적 규모에서 얻는 랜드마크 효과로 소비자 관심도가 높다. 또 단지 주변에 교육과 교통,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는 편이다. 부지가 넓은 만큼 커뮤니티시설과 조경이 풍성하게 마련돼 주거 편의성도 좋다. 실제 대단지 아파트는 청약시장에서도 큰 관심을 받는다. 지난해 9월 부산 연제구에서 분양한 ‘레이카운티(총4,70세대)’는 특별공급을 제외한 1576가구 모집에 총 19만117명이 청약해 평균 120.6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2월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에서 분양한 ‘매교역 푸르지오 SK뷰(총3603세대)’도 특별공급을 제외한 1074가구 모집에 15만6505명이 몰리며 평균 145.72대 1로 마감됐다. 수원에서 역대 최다 신청 건수다. 삼성물산도 대단지 아파트를 부산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2월 부산 동래구 온천4구역을 재개발하는 ‘래미안 포레스티지’는 지하 6층, 지상 최고 35층, 36개동, 전용면적 39~147㎡, 총 404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중 전용면적 49~132㎡, 2331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부산지하철 1호선 온천장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금정초, 온천초, 장전중, 유락여중 등이 반경 1㎞ 이내에 위치해 있다.현대건설과 대우건설, 롯데건설, 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은 오는 7월 서울 강동구 둔촌동 둔촌주공아파트재건축 사업인 ‘올림픽파크 에비뉴포레’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35층 85개동, 총 1만203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4786가구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지하철 9호선 둔촌오륜역과 5호선 둔촌동역 2개 노선이 단지와 인접해 있고, 인근에 올림픽공원과 일자산 공원이 위치해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대우건설, 롯데건설, 현대엔지니어링은 오는 6월 경기도 광명시 광명동 12-2(광명2R구역 주택재개발)에서 3344가구 공급이 예정돼 있다. 이 가운데 약 754가구 규모가 일반 분양 예정이다. 단지는 전용면적 36~102㎡으로 공급된다. 목감천과 현충근린공원이 가까워 주거환경이 쾌적하고, 광명동초교, 광명북중학교, 광명북고등학교가 인근에 위치해 있다. GS건설, 한화건설, 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은 오는 10월 광주 북구 운암동 252일대(운암주공3단지 재건축)에서 지상 최고 29층, 37개동, 3214세대 규모 단지를 공급할 예정이다. 경양초교를 비롯해, 광주체육중학교, 광주체육고등학교, 광주예술고등학교가 인접해 있다. 중외공원이 가까워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이밖에 두산건설과 코오롱글로벌은 경남 김해 신문동에서 ‘김해 율하 더스카이시티(총4393가구)’를 분양을 준비하고 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DL이앤씨는 2021년 무사고 달성을 결의하는 안전혁신 선포식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안전혁신 선포식은 본사를 비롯한 각 현장에서 화상회의를 통해 참여했다. DL이앤씨는 올해 무사고 작업장 조성을 목표로 다양한 안전 예방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DL이앤씨는 효과적인 사고예방을 위해 기존 재해를 유형별로 빅데이터화해 분석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사고 예방활동 기법 중 하나인 T.P.O분석을 활용해 안전사고 빅데이터를 시간, 장소, 상황에 따라 분석하고, 이에 대한 구체적인 대책을 수립해 안전활동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해당 시스템을 통해 도출된 사고분석 리포트는 현장 전직원에게 매월 발송되고 있다. 스마트 기술 및 장비를 활용한 안전사고 예방 기술도 적용 중이다. 작업자 부주의나 실수로 인한 사고도 방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안전시설 설치 기준을 강화했다. 특히 수평 상태 알림 경보기를 설치해 중대재해가 많이 발생하는 건설 장비에 충돌 방지 센서 및 알람 장비와 전도 예방에 나섰다. 또한 BIM을 활용한 안전관리 계획 수립, 드론/CCTV 등 안전관리 사각지대 해소, 모션 센서를 활용한 근로자 행동분석 등 안전 사고 예방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협력업체가 스스로 근로자 안전을 지키고 보호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도 운영한다. DL이앤씨는 2019년부터 안전체험학교를 출범하고, 협력업체 대표를 비롯해 현장 책임자 및 관리감독자에 대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협력업체 여건에 맞는 지원을 위해 성과공유제와 컨설팅을 통해 수준별 맞춤형 지원체계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이외에도 현장 근로자들이 안전활동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모바일 안전신문고 제도를 도입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엔카닷컴이 강화된 내차팔기 서비스 ‘엔카 비교견적’ 새로운 디지털 캠페인 영상을 14일 공개했다. 엔카 비교견적은 온라인 경매를 통한 경쟁 입찰로 보다 높은 가격으로 차를 팔 수 있는 서비스다. 지난해 말 경매 방식에 ‘실시간 견적’을 도입해 48시간 동안 최대 20명의 엔카 제휴 딜러 견적 제시 현황을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고객이 직접 딜러를 선택 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대폭 강화한 바 있다. 엔카닷컴은 이번 디지털 캠페인을 통해 ‘엔카 비교견적’ 서비스 특장점과 ‘차 팔 때도 엔카’라는 메시지를 소비자에게 전달할 방침이다.이번 캠페인 영상에서는 경매장에서 출품된 제품을 경매 참가자들이 더 높은 가격을 제시해 낙찰을 시도하는 모습을 담고 있다. 딜러 최고가 견적을 실시간으로 받아 확인할 수 있는 ‘엔카 비교견적’만의 장점을 미술 경매 콘셉트로 재치 있게 풀어냈다.박홍규 엔카닷컴 사업총괄본부장은 “엔카 비교견적은 간편한 절차와 제휴 딜러간의 경쟁 입찰을 통해 최고가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나날이 고객 이용건수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실시간 견적 도입 등 강화된 내차팔기 서비스로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믿고 거래 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 소비자 만족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현대자동차가 ‘더 뉴 코나’ 2.0 가솔린 엔진 모델을 14일 출시했다. 새롭게 추가된 코나는 스마트스트림 2.0 자연흡기 가솔린 엔진에 스마트스트림 IVT(무단변속기)를 탑재해 149마력의 동력성능 및 13.6km/ℓ의 복합연비(16인치 타이어, 2WD 기준)를 달성한다. 코나 2.0 가솔린 가격은 ▲스마트 1962만 ▲모던 2175만 ▲인스퍼레이션 2648만 원이다. 이는 기존 1.6 가솔린 터보 모델 대비 약 70만 원가량 저렴하다.여기에 저공해자동차 제3종으로 배출가스 허용기준을 충족해 공영주차장 요금 50%(수도권 기준) 및 전국 14개 공항주차장 요금 20% 감면 등 자동차를 운행할 때 발생되는 비용의 할인혜택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부드러운 주행성능을 원하는 고객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여 기존 북미에서만 선보였던 코나 2.0 가솔린 모델의 국내 출시를 결정했다”며 “고객에게 높은 만족감을 선사하는 더 뉴 코나의 상품성을 그대로 이어받은 2.0 가솔린 모델이 고객의 세심하고 다양한 요구를 완벽하게 만족시킬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현대차는 더 뉴 코나 2.0 가솔린 판매개시에 맞춰 시승 및 가망 고객을 대상으로 차량용 방향제 및 문콕방지 도어가드 세트 등 차량용 아이템을 선물한다. 여기에 민첩함의 대명사인 코나를 동경하는 TV광고 속 거북이 캐릭터를 적용했다.또한 더 뉴 코나 출고 고객 중 현대 디지털키 앱 회원 400명을 선정해 디지털키 공유 기능을 활용해 차량을 비대면으로 수령한 후 세차 이후에 다시 고객에게 전달해주는 ‘픽업 앤 세차’ 서비스 이용 쿠폰을 증정한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