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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는 여름철 무더위를 대비해 노숙인들과 쪽방촌 거주민들에게 생수를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서울 영등포와 남대문, 동대문, 종로 소재 쪽방촌 거주민과 노숙인 약 2000명에게 생수 총 4만1000여병을 전달하기로 했다. 1만3000여병은 하이트진로가 직접 전달해 의미를 더했다.이번 활동은 서울시와 주거취약계층 한파, 폭염 대응 보호활동에 대한 공동협력 협약 일환으로 진행됐다. 지난 2013년부터 올해까지 8년째 물품 및 구호서비스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임직원들이 직접 각 가구를 방문해 생수나 빵 등 생필품 전달 활동에 참여한다.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는 “작은 손길이 주변 이웃들의 여름철 건강을 지키는데 힘이되길 바란다”며 “100년 역사를 앞두고 있는 국내 대표 주류기업으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하이트진로는 지난 3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쪽방촌 거주민과 서울역 따스한 채움터 노숙인 등 2000명에게 생수와 백설기를 제공한 바 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이베이코리아가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손잡고 전통시장 유통 판로 확대에 나선다. 시장 상인 판로 확대 지원과 동시에 온누리 전자상품권 결제서비스 활성화를 추진한다. 이베이코리아 G마켓과 옥션은 전통시장과 상점가 등을 대상으로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전국 지자체에 등록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상권 활성화 구역 지번 주소에서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상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각 사이트 이벤트페이지에서 가맹신청서류를 다운로드해 작성한 뒤 상인회 또는 지자체 확인을 받고 지방중소기업벤처기업청에 관련 서류를 보내면 된다. 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서 가맹 심사를 거쳐 등록하는데는 영업일 기준 약 7일이 소요된다.오는 30일까지 G마켓과 옥션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으로 신규 등록한 선착순 200명에게는 2만 원 상당 온누리전자상품권을 준다.지난 3월 G마켓과 옥션은 업계 최초로 전통시장 온누리전자상품권 결제 서비스를 도입한 바 있다. 해당 서비스 도입 이후 지난달 기준 온누리 전자상품권을 활용해 상품을 구매한 결제액은 전월 대비 30%가량 증가했다. 판매량 기준으로 인기 제품은 수건과 LED전구, 참쌀흑미 등으로 나타났다. 현재 약 1600개 전통시장 소상공인의 제품을 온누리전자상품권으로 구매 가능하다.이은희 이베이코리아 사업개발팀 매니저는 “전통시장 유통 판로를 온라인으로 확대할 수 있도록 이번 가맹점 모집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온누리상품권 신규 가맹점으로 등록해 소비자 접점을 늘리고 보다 많은 매출을 발생시킬 수 있는 기회로 활용하기 바란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CJ올리브영이 비대면 생활 방식 추세에 발맞춰 새로운 직원용 모바일 플랫폼을 선보였다. 언제 어디서나 모바일 기기로 사내 소식을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한 것이다. 사내 인트라넷 체계를 모바일로 일원화하면서 기능을 개선한 개념이다. 각종 공지사항이나 다른 부서 소식을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처럼 편리하게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는데 초점을 맞춘 시스템이라는 설명이다. 다만 모바일로 쉽게 접근할 수 있기 때문에 직원 여가 시간 보장에 대해서는 회의적인 시각도 있다.CJ올리브영은 사내 구성원 간 소통을 위한 모바일 플랫폼 ‘올리브라운지(Olive lounge)’를 새롭게 개설하고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간다고 9일 밝혔다.올리브라운지는 사원부터 임원까지 CJ올리브영의 모든 구성원이 자유롭게 정보를 공유하고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쌍방향 사내 소통 채널이다.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구성원 간 긴밀한 협업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소통’과 ‘공유’를 핵심 키워드로 구성원들에게 친숙한 소셜미디어 채널(SNS)과 유사한 기능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모바일 앱으로 제작돼 PC 사용이 불편한 매장 직원들도 편리하게 사용 가능하다. 개인 모바일 기기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접속할 수 있는 만큼 각지에서 근무하는 직원들과 본사 근무자 간 협업을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올리브라운지에는 그동안 산발적으로 운영됐던 사내 게시판과 온라인 커뮤니티, 온라인 교육 센터 등을 통합해 유용한 콘텐츠를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사업 관련 소식과 사내 방송을 확인할 수 있는 소통 공간과 업무 노하우나 일상 속 이야기를 공유하는 공유 공간, 임직원들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교육 콘텐츠 학습 공간 등 3가지 분야로 운영된다. 자유롭게 질문을 하고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익명게시판과 자유게시판 기능도 갖춰졌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CJ올리브영은 올리브라운지를 통해 사내 소통을 확대할 뿐 아니라 업무 혁신을 적극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2018년부터 시행 중인 사내 공모 제도 ‘레볼루션’의 아이디어 제안 게시판도 올리브라운지에서 통합 운영하며 구성원들의 의견을 빠르게 수렴할 예정이다.CJ올리브영 관계자는 “최근 언택트(Un-tact)‘를 넘어 온라인을 통한 연결을 의미하는 ’온택트(On-tact)‘ 생활 방식이 널리 자리 잡고 있는 만큼 모바일 기반 사내 소통 플랫폼으로 유연하게 조직 문화 강점을 살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오비맥주는 서울과 수원의 인기 식당과 협업해 오비라거 브랜드 팝업스토어 ‘오비-라거 부드러움 연구소’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팝업스토어는 건대입구와 송파, 수원지역 인기 식당 세 곳에 마련됐다. 이 지역은 2030세대 유동인구가 많은 상권으로 젊은 소비자층을 겨냥한 브랜드 체험 공간을 구성했다. 팝업스토어는 다음 달 31일까지 문을 연다. 시그니처 캐릭터인 ‘랄라베어’ 대형 이미지와 재치 있는 표현들로 꾸며진 것이 특징이며 화려한 네온사인을 활용해 시선을 모은다. 매장 입구에는 ‘랄라베어 느린 우체통’을 설치해 방문객이 미래의 자신 또는 지인에게 편지를 써넣으면 1개월 뒤 직접 우편으로 받는 이색 이벤트도 준비했다.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랄라베어’가 매장에서 직접 소비자들을 맞이할 예정이다.오비라거 브랜드 담당자는 “팝업스토어는 오비라거 리뉴얼 출시 이후 선보이는 첫 체험 공간”이라며 “랄라베어와 함께 추억에 남는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오비맥주는 최근 오비라거의 부드러움을 강조한 신규 TV광고 영상 ‘오 부드럽(Love)다’편을 선보인 바 있다. 부드러운 맛으로 갈등 관계도 쉽게 풀 수 있다는 내용을 담았다. 오비라거는 100% 맥아와 독일산 호프만을 사용했고 알코올 도수는 4.6도로 낮췄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유한양행은 미국 1등 베이킹소다 브랜드 ‘암앤해머’ 세탁세제를 공식 수입해 판매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암앤해머는 174년 역사를 지닌 브랜드다. 최근 외부 오염과 바이러스 등으로 인해 세탁 등 위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베이킹소다가 주목받고 있다. 베이킹소다는 탈취와 세정 능력이 우수해 빨래와 청소, 설거지 등 잘 지워지지 않는 각종 기름때와 먼지를 제거하는데 유용하게 사용된다. 사용 방법만 100가지가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암앤해머 베이킹소다는 미국 내 판매량 1위(작년 닐슨데이터 기준) 제품이다. 원료는 미국 와이오밍주 그린리버 호수에서 채취해 만들어진다. 유한양행은 일찍이 암앤해머 베이킹소다의 실용성과 우수함에 주목해 지난 2003년 암앤해머를 도입했다. 최근에는 암앤해머 모회사인 미국 C&D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암앤해머 치약의 국내 생산을 시작했다. 지난달부터는 암앤해머 세탁세제를 도입했다.유한양행이 수입하는 암앤해머 세탁세제는 ‘클린버스트’와 ‘트로피컬파라다이스’ 등 2종이다. 암앤해머 베이킹소다를 원료로 사용하며 물 10리터당 5.4㎖만 사용하는 저용량 사용 세제다. 여기에 은은하고 지속력 강한 세탁향이 더해졌다. 트럼세탁기와 일반세탁기 등 모든 세탁기에 사용 가능하며 차가운 물에도 용해도가 우수하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깨끗한 향과 청정한 느낌을 원하는 경우 클린버스트를 고르면 되고 섬유유연제처럼 은은하고 지속적인 향을 선호하는 소비자는 트로피컬파라다이스를 선택하면 된다고 제안했다.유한양행 관계자는 “암앤해머 세탁세제는 이미 깐깐한 주부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나 있는 제품”이라며 “해외직구 등을 통해 암앤해머 세탁세제를 구매해 사용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는 상황에서 공식 수입을 통해 보다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유니클로는 오는 26일 뉴욕 컨템포러리 브랜드 ‘띠어리(Theory)’와 협업한 ‘유니클로X띠어리 캡슐 컬렉션’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8일 밝혔다. 띠어리는 유니클로 모기업 패스트리테일링그룹에 속한 뉴욕 기반 패션 브랜드다.온라인스토어에서 출시되는 이번 컬렉션은 브랜드 철학인 ‘라이프웨어’를 반영해 세련된 여름을 완성하는 스타일로 구현됐다고 설명했다. 기능성 소재 ‘에어리즘(AIRism)’을 활용해 띠어리의 도시적이고 세련된 감성이 만난 남성용 아이템 4종으로 구성됐다.제품은 폴로셔츠 2종과 감탄팬츠 2종으로 선보인다. 특히 감탄팬츠는 조금 더 여유로운 느낌을 더한 ‘감탄 이지 팬츠’와 반바지 ‘감탄 이지 쇼츠’로 판매된다. 폴로셔츠는 2만 원대, 감탄 이지 팬츠는 4만 원대, 감탄 이지 쇼츠는 3만 원대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소상공인을 위한 전용 온라인 직거래 쇼핑몰 ‘포스몰’을 일반 소비자도 이용할 수 있도록 재정비해 리뉴얼 오픈했다고 8일 밝혔다. 이를 기념해 대대적인 판촉행사도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따라 소비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산 김치업체를 돕고 판로확대에 힘들어하는 지역농산물 소비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오는 21일까지 약 2주 동안 전용기획관을 열어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제품을 판매한다. 쿠폰 및 경품 이벤트도 마련했다.전용기획관에서는 열무김치와 깍두기 등 국산 계절김치와 최근 온라인 유통활성화 협약을 체결한 경북농산물 등 약 40개 품목 상품을 한정 수량으로 할인한다. 행사기간 내 포스몰에 가입한 소비자에게는 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또한 SK플래닛 ‘시럽 월렛’과 제휴해 증강현실(AR) 경품 찾기 이벤트를 운영하고 당첨자 360명에게는 국내산 김치와 포스몰 할인쿠폰 등 경품을 증정한다. 시럽 월렛 소비자를 대상으로는 10만 건의 푸쉬(PUSH)광고를 진행해 국내 농수산식품 판로 확대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aT 포스몰은 중소상인들이 포스단말기를 이용해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온라인 유통채널이다. 지난 2015년 처음 도입했다. 작년 말 기준 공급사 2800개 업체, 구매자 6만 명 규모로 성장했다.오정규 aT 유통이사는 “기존 포스몰을 PC와 모바일로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일반 소비자를 위한 편의를 개선했다”며 “홈쇼핑처럼 동영상 상품정보를 제공하는 등 aT 포스몰을 새로운 온라인 거래 플랫폼으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일동제약은 미국 ‘바이오인터내셔널컨벤션(BIO USA)’에 참가해 신약 연구·개발(R&D) 파이프라인을 글로벌 업계에 알릴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이 행사는 제약·바이오산업 분야 세계 최대 규모 글로벌 컨퍼런스 행사로 알려졌다. 관련 기업과 종사자, 전문가 등이 교류를 꾀하는 자리다.올해는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릴 예정이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여파로 현지 행사 대신 8일부터 12일까지(현지 시간) 온라인 플랫폼 및 콘텐츠를 활용한 디지털 방식으로 열린다.일동제약은 영상 발표를 통해 암(종양)과 내분비대사계, 안과, 신경정신계 등 분야 관련 자체 신약 후보물질을 공개하고 오픈이노베이션과 라이선스 아웃(기술수출) 등 사업성을 타진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고형암 치료제 후보물질 ID13009와 ID11902, 제2형 당뇨병 치료제 후보물질 ID11014, ID11052, 비알코올성 지방간염(NASH) 등 간 질환 치료제 후보물질 ID11903, ID11905, 노인성 황반변성·안구건조증 등 안과 질환 치료제 후보물질 ID13010, ID11901, ID11041, 파킨슨병 치료제 후보물질 ID11904 등 자체 보유 신약 R&D 파이프라인을 중점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일동제약은 확률(가능성)과 속도, 생산성에 초점을 두고 다양한 신약 후보물질을 발굴해 상용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오픈이노베이션 방식으로 파트너를 확보해 보다 효율적이고 안정적으로 신약 R&D를 진행한다는 전략이다. 또한 신약 개발전문 계열사 아이디언스, 임상약리 컨설팅 업체 애임스바이오사이언스 등과 연계해 전문성을 끌어올리고 제품 개발 성공 가능성을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에어버스는 이달 새로운 아시아·태평양지역 총괄대표로 아난드 스탠리(Anand Stanley) 인도법인 사장을 선임했다고 8일 밝혔다. 임기는 지난 1일부터다.아난드 스탠리 신임 총괄대표는 싱가포르에 머물면서 에어버스 아·태지역 사업 전략과 미래 계획을 주도한다. 상업용 항공기 판매와 소비자 대응 및 대관 업무, 산업 및 조인트벤처 파트너십 등 지역 전반의 에어버스 지사 경영을 총괄한다. 이와 함께 싱가포르 아·태지역 본사에 위치한 헬리콥터 방산 및 우주 분야 대표들과 다양한 방법으로 협업을 추진할 예정이다.아난드 신임 총괄은 지난 2018년 에어버스 인도법인 사장으로 합류했다. 주요 업계 관계자들과 함께 인도 시장에서 에어버스 지위를 공고히 하고 관련 사업 발전에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한 바 있다. 에어버스 합류 전에는 린데그룹(Linde Group)과 UTC, 프랫&휘트니(Pratt&Whitney), 록히드마틴(Lockheed Martin), 시코르스키(Sikorsky) 등에서 요직을 거쳤다. 민간항공 및 우주, 방산, 헬리콥터 등 글로벌 항공 업계에서 경영전략과 인수합병(M&A) 계획 등을 추진한 경험을 갖췄다.그는 인도 안드라 대학에서 공학학사 학위를 받았고 인도 IMI-델리에서 공학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미국 버지니아대학 다든스쿨에서 MBA 과정을 이수했다.크리스찬 쉬어러 에어버스 최고커머셜책임자(CCO)·국제부 사장은 “아난드 신임 총괄은 에어버스가 인도 시장에서 성장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며 “어려운 시기에 소비자 지원에 집중하고 위기 극복을 통해 아·태지역 항공우주분야 사업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전임 총괄대표 패트릭 드 카스텔바작이 회사에 보여준 헌신과 신뢰에 감사를 표한다”며 전임 총괄에 대한 인사를 잊지 않았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에스티팜은 ‘2020 에스티팜 오픈이노베이션 연구과제 공모’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연구과제 공모는 산학협력 발전을 도모하고 에스티팜의 혁신신약 연구와 시너지 효과를 충출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다.공모 분야는 mRNA 기반 신약개발을 위한 기초연구다. mRNA는 DNA 유전정보를 세포질 내 리보솜(단백질과 RNA 복합체)에 전달하는 RNA를 말한다. 세부적으로는 항암 백신에 관한 자유 주제와 항바이러스 백신에 관한 자유 주제 등 총 2가지 분야로 구성됐다. 기초 신약 연구에 필요한 제반 역량을 보유하고 있는 대학 및 병원 교수, 연구원 등을 대상으로 한다.접수는 오는 15일 시작해 다음 달 3일까지 에스티팜 공식 홈페이지에서 이뤄진다. 제안요청서와 연구계획서 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과제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구두 발표 등을 거쳐 최종 선정된다. 1차 서류심사 결과는 오는 7월 24일 발표된다. 최종 결과의 경우 8월 17일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연구과제는 에스티팜이 1년간 최대 1억 원 규모 연구비를 지원한다.에스티팜 관계자는 “mRNA 관련 기반 기술을 확보하고 대량생산을 위한 공정연구가 진행 중에 있어 향후 해당 기술 기반 항암 및 항바이러스 백신 개발까지 사업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라며 “이번 연구과제 공모를 통해 아직 걸음마 단계인 국내 mRNA 기반 연구를 활성화하고 차세대 신약 개발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동아제약은 여름철을 앞두고 복합 성분 무좀치료제 ‘터비뉴더블액션겔’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8일 밝혔다. 동아제약에 따르면 새롭게 선보인 터비뉴더블액션겔에는 무좀 원인균을 없애주는 테르비나핀염산염과 가려움을 완화해주는 리도카인, 디펜히드라민염산염, 항염증 작용의 에녹솔론, 이소프로필메틸페놀 등 5가지 성분이 함유됐다. 이 제품에는 동아제약 특허기술을 적용해 사용 시 필름막을 형성해 약물 피부침투력을 높였다는 설명이다. 또한 겔 타입으로 흡수와 건조가 빨라 약을 바른 후 불편을 최소화했다고 강조했다.제품은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구입 가능하다. 하루 1회 무좀 등 질환부위에 바르면 된다. 동아제약은 지난 2008년 단일 성분 무좀치료제 터비뉴겔을 처음 선보인 바 있다. 2015년에는 기존 제품 대비 약물피부투과도를 50배 개선한 터비뉴겔을 시장에 내놨다. 2018년에는 간편한 무좀치료제 터미뉴원스를 발매한 바 있다.최성원 동아제약 터비뉴 브랜드매니저는 “터비뉴를 발 무좀 관리 전문 브랜드로 키우기 위해 다양한 제품군을 기획하고 있다”며 “가려움을 완화해주는 성분이 더해진 터비뉴더블액션겔이 무좀으로 인한 고통을 덜어주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BAT코리아가 궐련형 전자담배기기를 9000원대에 판매하는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BAT코리아는 최근 궐련형 전자담배 브랜드 ‘글로’ 판매호조에 힘입어 주요 제품을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고객 감사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6개월 동안 글로 시리즈의 긍정적인 시장 반응과 온라인 소비자 호응에 보답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는 설명이다. 이 프로모션은 글로 공식 홈페이지에서 8일부터 적용되며 전국 편의점에서는 오는 29일부터 시작된다. BAT코리아에 따르면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특별 쿠폰을 적용해 ‘글로 시리즈2 미니(글로 미니)’를 9900원에 판매한다. 주력 모델인 ‘글로 프로(pro)’는 70% 할인된 3만 원에 구입 가능하다. 글로 프로의 경우 편의점 할인율은 50%에 불과하기 때문에 온라인 구매가 소비자에게 유리하다. 이번 기획전은 제품별 재고 소진 시점까지 진행된다.BAT코리아 관계자는 “올해 초 진행한 기기 특별 기획전 당시 글로 미니와 글로 센스 한정판 라인업이 연 이은 매진 사례를 기록한 바 있다”며 “이번 기획전은 소비자 성원에 보답하는 한편 성인 흡연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가격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다”고 말했다.글로 미니는 소비자 선호도를 반영해 휴대성을 대폭 개선하고 작은 크기에도 불구하고 강력한 배터리 성능을 갖춘 제품이다. 바쁘고 활동적인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글로 시리즈2 대비 크기와 무게를 20% 줄였고 충전 시간은 33%가량 단축했다. 최대 15회까지 연속 사용이 가능하다. 글로 프로는 최신 제품으로 ‘인덕션 히팅 시스템’을 기반으로 가열 대기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했다. 기다림 없이 담배 맛을 구현한다. 유도가열기술을 궐련형 전자담배기기에 적용해 성능과 만족감을 높였다는 게 BAT코리아 측 설명이다. 어드밴스모드는 가열 시간 20초를 거쳐 4분 동안 작동한다. 부스트모드는 가열 시간을 10초로 단축하고 3분 동안 일정한 가열 온도로 가동하는 방식이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날씨가 더워지면서 편의점 덴탈마스크 수요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BGF리테일은 편의점 CU가 이달 초(1~7일) 마스크 카테고리별 매출 동향을 분석한 결과 비교적 숨쉬기 편한 일회용 비말차단용마스크(덴탈마스크) 매출이 전월 대비 250.6%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8일 밝혔다. 비말차단용마스크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덴탈마스크 중 수술용 마스크 수준의 성능을 갖춘 제품이라고 인증한 마스크를 말한다. 최근 덴탈마스크로 통용되고 있다. 반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이후 편의점에서 품귀 현상까지 보였던 보건용 KF마스크는 45.8%에 그쳤다.특히 지난주 올해 첫 폭염특보가 발효되는 등 본격적으로 여름 날씨가 시작되면서 상대적으로 가볍고 통기성이 우수하며 가격이 저렴한 덴탈마스크로 수요가 조금씩 옮겨가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러한 흐름 속에 전체 마스크에서 덴탈마스크가 차지하는 비중도 크게 뛰었다. 코로나19 확산세가 높았던 지난 3월에는 KF마스크 90%, 덴탈마스크 10% 비중을 보였다. 하지만 이달 들어서는 KF마스크가 73%로 줄었고 덴탈마스크는 27% 비중을 차지했다.소비자들의 마스크에 대한 수요가 변화함에 따라 일부 편의점에서는 KF마스크 재고의 여유가 생기고 덴탈마스크 재고를 찾아보기 힘들 정도다. 기온 영향 외에도 최근 공적마스크 요일제가 완화되면서 편의점에서도 마스크 공급이 기존보다 소폭 늘었고 지난달 말부터 마스크 미착용 시 대중교통 이용이 제한되면서 가까운 편의점에서 덴탈마스크 수요가 급증한 요인도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실제로 CU의 경우 공적마스크 제도 시행 이후 모든 마스크 점당 판매 가능수량이 주 10개 미만에 불과했지만 지난달 말부터 최근 30~40개 수준으로 늘어난 상태다.이에 따라 CU는 이달 중 소비자 니즈에 맞춰 덴탈마스크 상품 라인업을 더욱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판매 중인 원데이(1DAY 마스크(7입, 4900원) 등과 함께 블랙 덴탈마스크(7입)와 어린이용 덴탈마스크(7입), 대용량 덴탈마스크 등 다양한 제품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오수정 BGF리테일 생활용품팀 MD는 “최근 기온 상승과 제도 변화 등으로 인해 소비자 마스크 구매 패턴도 이전과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다”며 “아직 편의점 마스크 수급이 불안정하지만 관련 소비 동향에 대한 분석을 통해 상품 구색 변화 등 체계적인 대응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랜드로버가 브랜드 아이코닉 오프로더 ‘디펜더’ 최신모델을 국내 출시한다. ‘랜드로버가 가는 곳이 곧 길이다’라는 브랜드 정체성이 집약된 사륜구동 모델로 70년 역사를 잇는 차종이다. 이번 신형 모델은 오리지널 디펜더를 ‘오마주’한 디자인에 최신 기술을 접목한 것이 특징이다. 브랜드가 추구하는 오프로더 방향성을 제시하는 궁극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으로 만들어졌다.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국내 공식 출시를 앞둔 ‘신형 디펜더’ 사전계약 접수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신형 디펜더는 5도어 롱바디 모델인 ‘110’과 3도어 ‘90’ 등 2가지 버전이 있다. 이번에 사전계약에 들어가는 모델은 신형 디펜더 110 모델이다. 3도어 90 버전은 향후 국내 출시 예정이다. 사전계약 물량 출고는 이르면 다음 달이나 8월부터 이뤄질 전망이다.디펜더는 70년 넘게 지켜온 랜드로버의 개척 정신을 계승한 상징적인 모델이기도 하다. 아이코닉한 디자인을 유지하면서 끊임없이 첨단 기술 개발과 고급화를 통해 정통 사륜구동 차량의 역사를 구축해왔다. 지프 랭글러와 메르세데스벤츠 G클래스(G바겐) 등과 함께 브랜드 대표 아이코닉 오프로더 역할을 맡고 있다. 이번 신형 디펜더는 오리지널 모델에 대한 존경과 열정을 담은 디자인 요소와 실루엣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견고한 이미지와 실내 구조, 첨단 기술이 융합한 것이 특징이다. 랜드로버 측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오프로드 능력과 내구성을 겸비한 궁극의 SUV로 거듭났다고 강조했다.외관은 높은 차체와 각진 실루엣으로 강인한 인상을 주며 한 눈에 디펜더 임을 알아볼 수 있는 개성적인 디자인을 갖췄다. 전·후방 짧은 오버행과 독특한 실루엣은 디자인 완성도 뿐 아니라 실제 험로 돌파를 위한 설계가 적용됐다. 경사가 심한 구간에서 차체 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는 전면 접근성과 이탈각을 구현하는 설계가 반영된 것이다. 이와 함께 새로운 디펜더 특유의 실루엣을 완성했다. 최대 접근 각도가 38°, 최대 램프각 31° 이탁각은 40°다. 최대 도강 깊이는 850~900mm(에어 서스펜션)다. 여기에 뒷좌석 루프에 위치한 ‘알파인 라이트’와 옆으로 열리는 ‘사이드 오픈 테일게이트(트렁크도어)’, 외부에 드러난 스페어타이어 등은 전통적인 디펜더의 느낌을 살린 요소다.LED 헤드램프 역시 기존 디자인을 재해석했다. 원형 메인램프와 2개의 큐브 램프가 조화를 이룬다. 헤드램프에는 오토 하이빔 어시스트와 저속 주행 중 추가 조명 점등, 정지 표시판을 비춰주는 코너링 라이트 등 최신 안전기술이 적용됐다. 차체 크기는 길이와 너비가 각각 5018mm(스페어타이어 포함, 제외 시 4758mm), 1996mm, 높이는 1967mm다. 벤츠 G바겐(4880x1985x1975)보다 길고 폭이 넓지만 키는 낮다. 국산 대형 SUV 제네시스 GV80(4945x1975x1715)와 비교해도 덩치가 크다. 디펜더 휠베이스는 3022mm로 G바겐(2890mm)보다 길다. 2열 레그룸이 992mm로 넉넉한 공간을 갖췄고 다목적 시트백 시스템 ‘클랙앤고’, 접이식 테이블, 코트행거, 태블릿홀더 등 목적에 맞는 액세서리를 추가할 수 있도록 했다. 실내는 5인승 탑승구조로 이뤄졌다. 해외에는 5+2인승 탑승구조가 있지만 국내 버전은 5인승으로 고정돼 판매된다. 직관적인 구성과 견고한 마감, 전용 디자인 등에 중점을 뒀다. 앞좌석 센터페시아를 가로지르는 ‘마그네슘 합금 크로스 카 빔’은 견고함을 상징하는 인테리어 요소다. 자동차 역사상 처음으로 차체 바디구조인 크로스카 빔의 표면을 인테리어로 활용한 것이다. 이를 통해 독창적인 노출구조형 실내를 완성했다. 문짝 내부와 손잡이는 볼트가 그대로 드러난 디자인으로 오프로더 특유의 감성을 표현했다.첨단 사양도 주목할 만하다.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피비프로(PIVI Pro)’는 퀄컴 스냄드래곤 820Am칩과 LTE모뎀 2개를 탑재한 장치로 빠른 반응속도와 직관성이 특징이다. 국내 시장을 위해 T맵 내비게이션이 해당 시스템과 연동되며 스마트폰 연결 없이 순정 T맵 내비게이션을 사용할 수 있다. 센터디스플레이는 10인치 터치스크린으로 이뤄졌으며 스마트폰과 유사한 인터페이스를 갖춰 조작이 쉽다고 랜드로버 측은 설명했다. 계기반은 HD급 12.3인치 디스플레이로 이뤄졌다. 내비게이션, 전화, 능동 안전 장치 조작 등이 가능해 대화형 운전자 디스플레이라고 소개한다.국내에서는 디젤 파워트레인 1종(D240)만 판매된다. 3.0리터 가솔린 엔진과 마일드하이브리드 시스템이 탑재된 모델 출시는 미정이다. D240은 2.0리터 디젤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됐다. 최고출력 240마력, 최대토크 43.9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낮은 엔진회전수(1400RPM)에서 최대토크가 뿜어져 저속에서도 강력한 힘을 체감할 수 있을 전망이다. 사륜구동 시스템은 기본 장착됐다. 랜드로버에 따르면 해당 디젤 엔진은 알루미늄 재질 저마찰 엔진 설계를 통해 진동을 효과적으로 감소시켰다. 여기에 고압 연료 분사 기술을 적용한 커먼-레일 연료 분사 장치와 낮은 엔진 속도에서도 공기 흐름을 높여주고 연료 연소 효율을 향상해주는 가변식 스월컨트롤이 적용돼 주행 변화에 맞는 정교한 연료 분사가 가능하다고 전했다.차체는 새롭게 설계한 최신 D7x 모노코크 아키텍처 플랫폼을 활용해 만들어졌다. 브랜드 역사상 가장 견고한 알루미늄 바디로 기존 바디온 프레임 대비 비틀림강성을 3배가량 강화했다는 설명이다. 또한 강인한 차체를 기반으로 최대 3500kg의 견인능력을 발휘하고 6.5톤의 하중을 견딜 수 있다고 했다. 루프에는 주행 시 최대 168kg, 정차 시 최대 300kg 규모 짐을 적재할 수 있다. 기본 탑재되는 4코너 에어 서스펜션은 오프로드 상황에서 지상고 높이를 최대 75mm까지 높여준다. 더욱 극단적인 오프로드 조건에서는 추가로 70mm를 연장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극한 험지 오프로드 상황에서 최대 145mm까지 차체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안전벨트를 풀면 에어 서스펜션이 자동으로 50mm 낮춰 편안한 하차를 돕는 기능도 포함됐다.어댑티브 다이내믹스 시스템은 연속 가변 댐핑을 사용해 차체를 제어하고 롤링을 최소화 해주는 기능이다. 이를 통해 온로드에서도 안정적이고 편안한 승차감을 제공하도록 했다. 실시간으로 조절하는 댐핑은 초당 최대 500회의 차체 움직임을 모니터링하고 즉각적으로 반응해 차체를 제어한다. 고속 주행 시에는 날카로운 핸들링까지 제공하도록 만들어졌다.전자동 지형 반응 시스템은 컴포트와 에코, 스노우, 머드, 샌드, 암석 및 도강 등 주행 조건에 맞는 다양한 주행모드를 지원하며 론치에디션 트림에는 노면을 상시 모니터링 해 자동으로 주행조건을 설정하는 전자동 지형 반응 시스템2가 기본 사양으로 제공된다. 첫 기능으로는 도강(웨이드) 프로그램이 탑재됐다.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통해 도강 감지 화면을 활성화해 스로틀 응답을 자동으로 부드럽게 조절하는 기능이다. 드라이브 라인을 잠그고 오프로드 설정으로 주행 높이를 조절할 수 있으며 실내 공기를 재순환시키기 위해 난방 및 환기를 제어할 수도 있다. 이밖에 고속 코너링과 미끄러운 노면, 오프로드 주행 중 트랙션이 제한될 때 리어액슬에서 최적 트랙션컨트롤을 제공하는 전자식액티브리어락킹디퍼런셜 기능과 노면 상태에 따라 엔진과 브레이크를 자동 제어하는 전지형 프로그레스 컨트롤 등이 갖춰졌다.첨단 편의사양으로는 3D 서라운드 카메라가 전 모델 기본 장착됐다. 센터디스플레이를 통해 3D 차량 이미지와 실제 주변 환경이 결합해 차량 움직임을 표시한다. 클리어사이트 그라운드 뷰는 보닛을 투과해 전방시야를 확보하는 기능이다. 클리어사이트 룸 미러는 필요에 따라 카메라를 통해 가려진 후방 시야를 선명하게 보여줘 안전한 주행을 돕는다. 또한 소프트웨어오버더에어(SOTA, Software-Over-The-Air) 기술은 최신 LTE모뎀 2개를 탑재하고 있어 음악을 스트리밍해 감상하는 중에도 동시에 파워스티어링과 브레이크, 엔진 등 16개 전자제어 모듈을 원격으로 업데이트 하는 기능을 지원한다. 멀리 떨어진 곳에 있거나 집에서 잠을 자고 있는 동안에도 데이터가 다운로드되기 때문에 서비스센터 방문 없이 소프트웨어 업데이트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폰 연동 기능으로는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를 지원한다. 주요 안전사양으로는 차선유지어시스트, 사각지대어시스트, 스톱앤고 기능이 포함된 어댑티브크루즈컨트롤, 탑승객 하차 모니터링, 후방 교통 및 충돌 감지 기능 등이 탑재됐다.기본 사양 외에 다양한 전용 액세서리 옵션이 제공되며 운전자는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차를 꾸밀 수 있다. 기본적으로 익스플로러와 어드벤처, 컨트리, 어반 등 4가지 액세서리 패키지를 고를 수 있다. 사전계약자에게는 4가지 액세서리 팩을 35%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혜택이 다음 달 말까지 제공된다.백정현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대표는 “랜드로버가 70여 년간 세계를 탐험하면서 축적한 디자인과 엔지니어링의 최적 조합을 구현한 오프로더가 신형 디펜더”라며 “최고 수준 오프로드 주행성능과 업계를 선도하는 첨단 디지털 기술을 탑재해 국내 소비자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랜드로버 신형 디펜더는 국내에서 D240 버전이 총 3가지 트림으로 판매된다. 모든 트림에는 5년 서비스 플랜 패키지가 포함된다. 가격은 D240 S가 8690만 원, D240 SE 9670만 원, D240 론치에디션은 9290만 원이다. 정부의 개별소비세 인하 정책이 종료를 앞두고 있어 해당 가격에는 개소세 인하분이 반영되지 않았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이베이코리아는 G마켓과 옥션이 오는 17일까지 ‘상반기 패션 결산 세일’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170여개 패션뷰티 브랜드와 손잡고 여름의류와 화장품, 역시즌 상품 등을 최대 8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신제품 단독 판매도 이뤄진다.이번 행사에 참여한 주요 브랜드는 휠라와 아디다스, 해지스, 닥스, 바네사브루노, 로가디스, 갤럭시, 엠비오, 지오다노, 안다르, 뉴에라, STCO, 로즈몽 등 의류 브랜드와 록시땅, 버츠비, 토니모리, 잇츠스킨, 롬앤, 히말라야, 셀퓨전씨 등 뷰티 브랜드다.상반기를 결산하는 행사인 만큼 할인 혜택 규모를 눈여겨 볼만하다. 일반회원에게는 ‘25% 중복 할인쿠폰’을 매일 5장씩 제공한다. 멤버십 ‘스마일클럽’ 회원에게는 ‘30% 중복할인쿠폰’을 한 장 더 지급한다. 해당 쿠폰은 행사 상품을 대상으로 5000원 이상 구매할 경우 최대 15만원까지 할인된다.또한 매일 ‘오늘의 브랜드’를 지정해 신상품과 인기 상품을 공개한다. 행사가 시작된 8일에는 휠라의 ‘신상’ 스니커즈 ‘범퍼 뮬’을 단독 공개한다. 구매자에게는 선착순으로 파우치를 증정한다. 다음날인 9일에는 ‘온앤온 여름 컬렉션 상품’, 10일에는 ‘로가디스 자켓’을 선보일 예정이다.뷰티 제품은 ‘1+1 한정 특가’ 상품을 선보인다. 8일에는 ‘롬엔 인기 상품 전 품목’, ‘리엔케이 에이지 리페어 크림’, ‘토니모리 베스트 상품’ 등을 1+1에 구입할 수 있다.이밖에 MD가 추천하는 여름 맞이 신상품과 작년 이월상품, 역시즌 상품 등을 특가에 판매한다.황지은 이베이코리아 패션레저실장은 “본격적인 여름이 다가오면서 패션 뷰티 상품을 구매하는 소비자가 늘어나는 추세”라며 “최대 15만 원 할인 혜택을 매일 제공하는 만큼 관련 쇼핑 계획을 세운 소비자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경기침체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수산물 온라인투오프라인(O2O) 유통 플랫폼 스타트업이 국내 어업인 돕기에 나서 주목받고 있다. 산지에서 공급받은 전복을 유통 마진 없이 판매에 나선 것. 수산물 O2O 유통 플랫폼 ‘회이팅’을 운영하는 스타트업 바다드림은 8일 완도에서 공급받은 신선한 활전복을 유통 마진 없이 생산자 원가 그대로 판매하는 ‘착한 전복 프로젝트’를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코로나19에 따른 소비침체로 인해 판매처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들을 위해 기획된 것이 특징이다. 어업인 등 수산물 업체는 판매처를 확보할 수 있고 소비자는 산지에서 직송된 신선한 수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다. 특히 바다드림은 순수하게 어업인 판로 확대만을 고려해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했다고 전했다. 수산물 유통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마진을 전혀 남기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로 인해 소비자들은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수산물을 구입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착한 전복 프로젝트는 완도에서 자란 국내산 활전복을 생산자 원가에 판매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회이팅 스마트폰 앱을 활용해 편리하게 전복을 구매할 수 있다. 가격은 회원가 1kg 기준 활전복 20미(1kg 당 20마리)가 2만5700원, 18미 2만7700원, 15미 2만8700원, 10~12미는 3만1700원으로 책정됐다. 회원 확대 차원에서 비회원가는 각 품목당 2000원이 추가된다. 배송비는 별도다. 해당 가격은 유통 마진이 모두 없기 때문에 전국 최저가 수준이라고 바다드림 측은 설명했다. 8일부터 주문 접수에 들어가며 판매는 완도산 직송 전복 물량이 모두 소진될 때까지 이뤄진다. 우선적으로 1차분 판매물량 규모는 전복 약 1만 마리다. 전복은 완도군 보길도에서 양식을 통해 채취했으며 회이팅이 직접 확인한 채취 과정과 유통 공정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번 프로젝트에는 인터넷신문 ‘동아닷컴’과 사단법인 ‘한국전복산업연합회’도 참여했다. 동아닷컴은 착한 소비문화를 추구하는 취지와 방향성에 공감해 바다드림과 함께 ‘바른 수산물 알리기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온라인 전문기업 노하우를 활용해 해당 프로젝트 알리기에 나서고 있으며 온라인몰 앱 개발과 다양한 채널을 활용한 마케팅 등을 지원하고 있다. 동아닷컴이 개발한 회이팅 모바일 앱은 지난 1월 28일부터 정식 서비스에 들어갔다. 회원가입과 결제 수단 등록을 통해 대방어와 킹크랩, 전복, 연어 등 다양한 수산물을 집에서 받아볼 수 있고 공동구매한 대어를 소분하는 구매 방식도 가능하다. 사업을 운영하는 바다드림은 음식물 생산 책임보험에 가입한 업체로 안심하고 회를 구매할 수 있다.김영선 바다드림 대표는 “이번 프로젝트는 순수하게 어업인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하고 바다드림이 처음으로 진행하는 ‘노마진’ 착한 소비 시도다”라며 “착한 소비문화 구현을 위한 사업 경험을 쌓고 앞으로도 보다 진화된 프로젝트를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바다드림은 지난 2018년 설립된 수산물 O2O 유통 전문업체다. O2O 유통 플랫폼 회이팅은 음식 ‘회’와 영어 ‘이팅(Eating)’을 조합한 이름이다. ‘화이팅’을 연상시켜 우리 어업인들을 응원한다는 의미도 담고 있다. 당시 IT업체 모바일티머니에 소속된 직원이었던 김영선 대표가 노량진수산시장에서 업무를 보다가 수산물 유통 과정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사업으로 이어진 사례다. 품질이 우수하고 신선한 수산물을 온라인 판매 방식으로 소비자에게 공급하는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안전하게 생산자와 소비자가 ‘윈윈(win-win)’할 수 있는 착한 소비문화 구현에 힘쓰고 있다. 김 대표는 배달음식시장이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데 수산물은 배달 선호도가 낮다는 점에 착안해 수산물 푸드테크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고 전했다. 배달 선호도가 낮은 요인과 문제점을 보완한 O2O 유통 체계를 구축했다. 자체 온라인몰 판매 뿐 아니라 오프라인 편의점에서 주문할 수 있는 신개념 판매망을 선보인 바 있으며 수산물 판매 제휴처를 지속 확대해 가고 있다. 또한 수산물 신선도를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한 ‘하이드로젤 비드 기반 바이오센서’ 기술 특허를 보유하고 있기도 하다. 이를 기반으로 수산물 신선도를 즉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센서를 상품에 도입할 계획이다. 해당 센서는 현재 개발이 진행되고 있으며 향후 노로바이러스 등 감염병 여부를 소비자가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센서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1~2인 가구 증가로 국내 여름철 과일 시장에서 5kg 미만 작은 수박이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이마트는 8일 수박 매출을 분석한 결과 전체 수박 매출에서 5kg 미만 수박이 차지하는 비중이 지난 2015년 4%에서 작년 16%까지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반면 10kg 이상 수박 매출 비중은 21%에서 9% 수준으로 절반 이상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5kg 미만 수박 매출은 까망애플·블랙망고 수박 등 미니 수박과 ‘나혼자 수박’, ‘반쪽 수박’, ‘1/4 수박’ 등 잘라 파는 수박이 상승세를 주도하고 있다고 이마트 측은 전했다. 까망애플수박은 사과처럼 깎아먹을 수 있고 블랙망고수박은 망고처럼 속이 노란 수박을 말한다. 모두 중량이 5kg 미만이다. 3~4년 전부터 품종 개량을 통해 생산된 미니 수박을 선보인 이마트는 이러한 추세에 따라 올해 물량을 작년보다 3배가량 늘렸다. 약 1000톤 규모 미니 수박을 준비해 본격적으로 판매에 들어간다. 가격은 까망애플수박(1.5~3kg)이 5000원대, 블랙망고수박(3~5kg)은 9000원대다.잘라 파는 조각수박도 눈여겨 볼만하다. 수박을 혼자 먹기 좋은 크기인 600g 내외로 소포장한 나혼자 수박은 3000원대 가격에 판매한다. 특히 이 수박은 지난 2018년 이마트가 1인 가구를 위해 처음으로 선보여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고 작년에도 매출이 20%가량 상승했다고 이마트 측은 설명했다. 2017년 처음 선보인 반쪽수박과 1/4쪽수박은 이듬해 160%, 지난해에는 15%가량 매출이 증가했다.조각수박의 경우 상품 선도 관리를 위해 별도로 개발된 전용 플라스틱 용기에 담아 판매한다. 반쪽 수박은 용기에 별도의 손잡이가 있어 운반 편의를 높였다.행정안전부가 발표한 주민등록인구통계에 따르면 전국 1~2인 가구 비율은 2015년 5월 기준 55%에서 지난달 기준 61%까지 늘었다. 1~2인 가구가 유통업계 주요 소비층으로 떠오른 요인이기도 하다.이마트는 앞으로도 대형마트 상품을 대용량으로만 판다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인구 구조에 적합한 상품을 지속 개발해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에 발 빠르게 대응한다는 방침이다.안상훈 이마트 수박 바이어는 “1~2인 가구도 부담스럽지 않은 크기와 가격으로 수박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미니 수박과 조각수박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가 원하는 상품에 대한 고민을 통해 트렌드에 맞는 상품을 지속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한국콜마에 인수된 CJ헬스케어가 에이치케이이노엔(HK이노엔)으로 사명을 변경하고 첫 신사업으로 ‘더마 화장품’ 사업을 전개한다. 더마 화장품은 피부과학을 뜻하는 더마톨로지(Dermatology)와 화장품의 합성어로 민감한 피부를 관리하는 저자극성 제품을 말한다. 국내 30호 신약 케이캡을 선보인 HK이노엔의 신약 개발 노하우와 한국콜마의 화장품 기술력 시너지를 앞세워 국내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방침이다.HK이노엔(HK inno.N)은 7일 더마 화장품 시장에 새롭게 진출한다고 밝혔다. CJ헬스케어가 화장품 연구·개발 및 제조 전문업체 한국콜마에 인수된 지 만 2년 만에 선보이는 신사업 1호다. HK이노엔은 의약품과 건강음료, 건강기능식품을 비롯해 더마 화장품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하면서 종합 헬스케어 업체로 기반을 다지고 있다.더마 화장품 브랜드명은 ‘클레더마(Klederma)’로 정했다. 첫 제품은 클레더마RX 수딩로션과 수딩크림 등 2종이다. 해당 제품을 앞세워 우선 피부과 병·의원 시장에 진출하고 올해 3분기 중 기능성 헤어 브랜드 ‘스칼프메드’로 홈쇼핑 등 일반 소비자 채널 공략에도 나선다는 계획이다.먼저 선보인 클레더마 제품은 피부과 진료와 곁들여 빠른 피부 진정과 수분 공급을 도울 목적으로 개발됐다고 HK이노엔 측은 설명했다. ‘더마 인셀로지(Derma Incellogy)’ 특허 기술이 적용돼 실제 피부 구성과 유사한 성분 조합으로 피부 장벽 기능 향상 및 보습에 특화됐다고 전했다. 신사업 추진을 위해 HK이노엔은 앞서 더마 화장품 전담 조직을 별도로 꾸렸다. 상품기획과 영업, 마케팅 부서를 운영 중이다. 피부과 전용 화장품으로 종합병원 피부과 및 개원의를 중점 공략한다.제품은 HK이노엔과 한국콜마가 공동 개발했다. 제조는 한국콜마가 맡았다. HK이노엔의 모기업인 한국콜마는 글로벌 화장품과 건강기능식품 연구·개발·제조 전문업체로 제품 기획부터 생산까지 종합 솔루션을 제공한다. 두 회사는 제약과 화장품 기술을 융합한 더마 화장품 제품을 지속 선보일 예정이다.이번에 HK이노엔이 진출한 국내 더마 화장품 시장은 연평균 15%에 달하는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올해 시장 규모는 1조200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HK이노엔 관계자는 “이번 더마 화장품 사업 진출은 HK이노엔과 한국콜마의 역량이 시너지로 극대화된 사례로 볼 수 있다”며 “올해 전국 피부과 시장에 빠르게 안착해 ‘케이뷰티(K-Beauty)’ 시장에서 신흥 강자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HK이노엔 첫 더마 화장품 제품 클레더마RX 수딩로션과 수딩크림은 전국 주요 피부과 병·의원에서 판매에 들어간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현대모비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이후 달라질 세계 경제와 사회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비대면 마케팅으로 해외 수주 활로를 뚫는다. 최신 기술을 활용한 온라인 마케팅을 확대해 올해 약 3조3000억 원(27억 달러) 규모 수주 실적을 달성한다는 목표다. 작년보다 54.3% 증가한 규모다. 감염병에 의한 세계적인 위기 상황을 기회로 삼아 영업과 마케팅 분야에서 체질 개선을 추진하는 모습이다.현대모비스는 비대면(언택트) 마케팅 수단을 활용해 글로벌 완성차 브랜드를 대상으로 차별화된 수주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고 7일 밝혔다. 가상 기술 전시회(버추얼 테크 페어, Virtual Tech-Fair)와 온라인 실시간 제품 프로모션, 핵심 기술 시연 영상 제작 등을 통해 새로운 영업 기회를 창출한다는 방침이다. 대면 접촉을 통한 전통적인 영업과 수주 활동 등이 제한 받는 상황에서 새로운 기술을 활용한 마케팅을 앞세워 미래차 분야 글로벌 기술 선도 기업으로 도약하고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한다는 전략이다.그동안 기업간 거래(B2B) 업체가 시장 공략을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제품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사례는 흔치 않았다. 주로 오프라인 박람회나 전문 기술 전시회 참가, 고객사 현지 방문을 통한 기술 프로모션 등이 주요 활동이었다. 현대모비스는 크게 3가지 방식으로 언택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한다. 우선 많은 사람들이 운집하는 모터쇼나 기술 박람회 등 오프라인 행사가 코로나19 이전처럼 진행되기 어렵다는 판단에 가상 기술 전시회 콘텐츠를 제작해 영업과 수주 활동에 활용할 예정이다. 가상 기술 전시회에서 다루는 콘텐츠는 자율주행 센서와 전동화(전기차 기술), 커넥티비티 등 미래 기술과 제동, 조향, 램프, 에어백 등 핵심 기술 분야 신기술이다. 가상현실(VR) 콘텐츠로 제작해 고객사에 일정 기간 링크 형태로 공개한다는 계획이다. 입체적이고 실감나는 VR 콘텐츠의 장점을 살려 고객사가 현장에서 보는 것보다 더욱 효과적으로 기술을 이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온라인 방송 플랫폼을 활용한 실시간 제품 프로모션 활동도 진행한다. 고객사가 원하는 시간에 화상 시스템을 연결해 자료 설명과 제품 시연, 질의응답 등을 실시간으로 진행하는 방식이다. 코로나19 이후 사람 간 만남과 지역 간 이동 등이 원활하지 못한 상황에서도 시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고 온라인으로 고객사와 긴밀한 소통을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를 위해 현대모비스는 기술연구소 내에 실시간 방송과 제품 시연이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고객사가 필요로 할 때 발 빠르게 기술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역량과 인프라를 갖추기 위해서다. 또한 미래차 분야 주요 제품에 대한 전문 영상을 제작해 마케팅 활동에 적극적으로 활용하기로 했다. 단순히 제품과 이미지 중심 홍보 영상이 아니라 담당 연구원이 직접 기술 개발 배경과 의미, 특장점 등을 설명하는 콘텐츠로 구성한다. 기술 프레젠테이션 영상을 통해 상세한 제품 정보를 제공하도록 콘텐츠를 제작한다는 계획이다.이와 관련해 현대모비스는 최근 리모델링을 마친 경기도 용인 소재 기술연구소 내 기술홍보관(M.Tech Gallery)도 제품 영상 제작 등에 적극 활용한다. 갤러리 형태로 만들어진 기술홍보관은 미래차 분야 선행 신기술 66종이 전시됐다. 세계 최대 규모 가전 및 IT 박람회인 북미 CES에 출품했던 도심 공유형 완전자율주행 콘셉트카 ‘엠비전S’ 등 대단위 전시품도 전시 중이다.이성훈 현대모비스 차량부품영업부문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이후를 대비하기 위해서는 고객과 소통할 새로운 방식이 필요하다”며 “차별화된 기술 콘텐츠와 발 빠른 대응 역량을 갖춰 언택트 마케팅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현대모비스는 VR 콘텐츠와 실시간 프로모션 등 최신 기술을 활용한 언택트 마케팅을 내세워 해외 수주 목표 달성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작년 현대모비스는 해외 완성차 업체를 대상으로 17억5000만 달러(약 2조1200억 원) 규모 핵심부품 수주 실적을 달성했으며 올해는 54.3%가량 증가한 27억 달러 규모 수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빙그레는 5일 서울 중구 소재 대한적집자사 서울사무소에서 ‘희망풍차’ 사업을 위한 기부금 3억 원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기부금은 대표 제품 ‘바나나맛우유’ 판매 수익 일부를 적립해 마련했다. 해당 기부금은 대한적십자사 희망풍차 사업을 통해 질병과 실직, 사고 등 어려움에 직면한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관련 위기가정 등을 지원하는데 쓰인다.빙그레는 지난 2013년 투게더 판매 수익금 일부를 적립해 1억 원을 기부한 바 있으며 작년에는 희망풍차 사업에 2억 원을 지원했다. 김호연 빙그레 회장은 지난해 대한적십자사로부터 인도주의 실천자에게 수여하는 적십자인도장 금장을 수상했다.빙그레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이번 기부금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