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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동아일보 사진부
취재분야
2025-11-16~2025-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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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 곱게 입은 딸 손잡고 고향으로…
13일 서울역에서 귀성길에 오른 한 부부가 고향 가는 기쁨에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딸을 들어 올리며 열차를 타러 가고 있다. 한국교통연구원에 따르면 이번 추석 연휴에 전국에서 이동할 것으로 예상되는 인원은 3752만 명에 이른다. ▼ 서울 온 할머니는 선물 실린 짐수레 타고… ▼13일 서울 서초구 센트럴시티터미널 호남선 하차장에서 추석을 맞아 역귀성한 할머니가 명절 선물이 가득 실려 있는 짐수레를 타고 이동하고 있다. 장승윤 기자 tomato99@donga.com뉴시스}
- 2016-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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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엽 하나 슬며시…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가을 단장
가을을 맞아 서울 종로구 교보생명 본사의 ‘광화문글판’이 새 단장을 했다. 이번 문안은 시인 김사인의 시(詩) ‘조용한 일’에서 가져왔다. 무심코 지나쳤던 일상 속 풍경이 때로 위안이 되는 것처럼, 일상 속의 작고 사소한 것들을 소중하게 여기고 감사하며 살아가자는 의미가 담겨 있다. 5일 새 글판이 내걸린 교보생명 건물 앞을 시민들이 지나가고 있다. 장승윤 기자 tomato99@donga.com}
- 2016-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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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촌호수에 내려앉은 ‘슈퍼문’
1일 서울 송파구 석촌호수가 세계적 공공미술작가그룹 프렌즈위드유의 작품 ‘슈퍼문’을 보러 온 시민들로 가득하다. 롯데월드몰의 세 번째 공공미술 프로젝트인 ‘슈퍼문 프로젝트’는 다음 달 3일까지 전시된다. 장승윤 기자 tomato99@donga.com}
- 2016-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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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싱 로봇’ 신기해요
‘제1회 성동구 청소년 로봇대회’가 27일 서울 성동구청 대강당에서 열렸다. 개회식 중 열린 ‘댄싱 로봇’의 축하 공연을 어린이 관람객들이 유심히 지켜보고 있다. 장승윤 기자 tomato99@donga.com}
- 2016-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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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8위 하고 돌아왔습니다” 선수단 해단식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선수단 해단식이 24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열렸다. 해단식에는 리듬체조의 손연재 등 이날 입국한 선수들과 양궁 2관왕 장혜진 등 이미 입국해 있던 메달리스트까지 40여 명의 선수 및 지도자, 임원이 참석했다. 리우 올림픽 선수단장을 맡았던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앞줄 왼쪽에서 다섯 번째)을 포함한 선수단이 해단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장승윤 기자 tomato99@donga.com}
- 2016-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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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시민 1만명 “사드 반대”
경북 김천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반대 투쟁위원회가 24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제3후보지 검토 철회’ ‘사드 배치 결사반대’ 구호를 외치며 2시간가량 집회를 열었다. 이날 집회에는 김천 지역 22개 읍면동 시민 1만여 명(경찰 추산 6000명)이 참여했다. 김천=장승윤 기자 tomato99@donga.com}
- 2016-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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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타고 한강 한바퀴”
광복절인 15일 ‘한강 자전거 한바퀴 대회’에 참가한 시민들이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을 질주하고 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에는 2016명의 시민이 참여해 한강의 25개 다리 아래를 지나는 자전거 코스를 즐겼다. 장승윤 기자 tomato99@donga.com}
- 2016-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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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수영 롯데케미칼 사장 檢 출석
정부를 상대로 소송 사기를 벌여 법인세를 부정 환급받은 혐의 등을 받고 있는 허수영 롯데케미칼 사장(가운데)이 11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해 기자들의 질문을 받고 있다. 장승윤 기자 tomato99@donga.com}
- 2016-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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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당수업 어려워요”
10일 서울 종로구 전통한옥문화공간 ‘무계원’에서 열린 여름 어린이 서당학교에 참가한 한 초등학생이 졸린 듯 눈을 비비며 수업을 듣고 있다. 장승윤 기자 tomato99@donga.com}
- 2016-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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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미 잡아볼까… 11일 낮 최고 36도
10일 서울 성동구 송정제방길에서 어린이들이 인솔 교사의 지시에 따라 기다란 매미채를 들고 무더위 속에서도 힘차게 울어대는 매미 잡기에 나서고 있다. 11일도 전국의 낮 최고기온이 30∼36도로 치솟는 폭염이 이어지겠다. 장승윤 기자 tomato99@donga.com}
- 2016-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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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더위 피해 다리 밑으로…
올해 처음으로 서울의 낮 최고기온이 36도를 기록한 5일 저녁에도 무더위가 지속되자 서울 마포구 마포대교 남단 다리 아래 그늘로 시민들이 몰려들었다. 장승윤 기자 tomato99@donga.com}
- 2016-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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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인삼공사 건강음료 카페 ‘사푼사푼’ 오픈
26일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KT&G타워 1층에 있는 건강음료 카페 ‘사푼사푼’을 찾은 고객들이 음료를 주문하고 있다. KGC인삼공사가 25일 문을 연 이 카페는 6년근 홍삼이 주원료인 ‘진생치노’ 등 47가지 건강 음료를 판매한다. 장승윤 기자 tomato99@donga.com}
- 2016-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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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 금메달’ 출시
한국조폐공사는 19일 서울 마포구 독막로 제품홍보관에서 순금 기념 메달인 ‘호랑이 불리온(bullion·금) 메달’ 3종을 선보였다. 이 메달은 풍산화동양행, 삼성금거래소 등 공식 판매점에서 1만80장만 한정 판매된다. 가격은 금 시세와 연동해 매일 결정된다. 장승윤 기자 tomato99@donga.com}
- 2016-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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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고 돌아오겠습니다” 리우올림픽 선수단 결단식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선수단이 1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결단식을 갖고 선전을 다짐했다. 이 자리에는 황교안 국무총리,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김정행 강영중 대한체육회장, 정몽규 선수단장 및 선수들이 참석했다. 8월 5일(현지 시간) 개막하는 이번 올림픽에서 금메달 10개 이상을 따내 종합순위 10위 안에 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는 한국은 선수 204명과 경기 임원 94명, 본부 임원 33명 등 총 331명의 선수단을 파견한다. 장승윤 기자 tomato99@donga.com}
- 2016-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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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에세이]배가 등대로 간 사연
배가 왜 언덕으로 올라갔을까요? 강원 동해시 묵호항 등대오름길 벽화 마을에는 물살을 가르는 배가 한 척 보입니다. 뱃길을 알려주는 등대 바로 아래쪽에 그려진 벽화입니다. 그러기에 골목길에 올라온 배가 낯설지 않습니다. 묵호항=장승윤 기자 tomato99@donga.com}
- 2016-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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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eling]“어! 급류다” 무더위 싹 씻는 한탄강 래프팅
거친 물살 헤치고 래프팅 매력에 흠뻑.“좌현 앞으로!” “너무 빨라 빨라.”“오른쪽 바위! 오른쪽 뭐 해!”“앞에 급류다. 어∼∼∼ 떨어진다!”래프팅의 계절이 돌아왔다.넥타이와 정장을 벗어 던지고 반복되는 일상을 탈피해 구불구불 급류 속으로 노를 저어 들어가 보자.급류의 흐름에 몸을 맡기고 흘러가다 보면 어느새 미지의 세계를 탐험하는 영화 속 주인공이 된다.시원함과 스릴감을 느낄 수 있는 여름철 인기 레포츠인 래프팅은 단체 협력이 필요한 스포츠로 동료 간 협동심과 우의를 다지는 기회도 준다. 근처 부대에서도 장병들의 ‘전투 체육’ 시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지난 12일 강원 철원군 한탄강 순담계곡에서 장승윤 기자 tomato99@donga.com드론 촬영: 홍의표 씨(철원군청)}
- 2016-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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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에 유아용품 배달해 드려요”
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세종문화회관 예인홀에서 쿠팡 모델들이 기저귀 등 유아용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쿠팡은 8월 15일까지 유아동 제품 100개를 선정해 한 달에 한 번씩 배송하는 서비스를 시행한다. 장승윤 기자 tomato99@donga.com}
- 2016-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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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연평해전 14주년 추모식
29일 경기 평택시 해군2함대사령부에서 열린 제2연평해전 14주년 기념식에서 이희완 소령(당시 참수리 357정 부정장·앞줄)과 승조원들이 전적비에 경례하고 있다. 전역한 승조원(뒷줄 사복 차림)도 행사에 참석했다. 제2연평해전은 2002년 6월 29일 북한 경비정이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넘어와 참수리 357정을 공격하면서 벌어졌다. 윤영하 소령(357정 정장) 등 6명이 전사하고, 19명이 다쳤다. 북한군 사상자는 30여 명이었다. 평택=장승윤 기자 tomato99@donga.com}
- 2016-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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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에세이]잠수교에 피어난 꽃향기
서울 한강 잠수교에 꽃길이 생겼습니다. 지나가던 차가 한 대 서더니 엄마가 아이를 업고 나와 꽃구경을 시켜줍니다. 무심코 지나가다 사진 찍는 저도 강 한가운데의 꽃길과 사람들 풍경에 즐겁기만 합니다. 장승윤 기자 tomato99@donga.com}
- 2016-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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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춘서커스단 묘기, 서울광장서 보세요”
25일 서울광장에서 열린 ‘2016 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 개막 공연에서 91년 역사의 동춘서커스단원들이 아찔한 곡예 묘기를 펼치고 있다. 1925년 창단된 동춘서커스단은 우리나라 최초이자 유일한 서커스 공연단이다. ‘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은 9월 말까지 클래식, 국악, 치어리딩 등 다양한 공연을 제공할 예정이다. 장승윤 기자 tomato99@donga.com}
- 2016-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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