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식

박해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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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분야

2026-03-28~2026-04-27
건강98%
미국/북미2%
  • 리오넬 메시 “난 축구만 했다” 항변 불구 징역 2년형 ‘날벼락’

    스페인 프로축구 바르셀로나의 간판스타 리오넬 메시(29·아르헨티나)가 탈세 혐의가 인정돼 유죄 선고를 받았다. “난 축구만 했다. 돈 관리는 전혀 모른다”며 무죄를 주장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은 것. 메시는 즉각 항소하겠다고 밝혔다.AP·BBC 등에 따르면 스페인 바르셀로나 법원은 6일(현지시간) 메시와 그의 아버지 호르헤 메시에 대해 각각 세 건의 탈세 혐의를 인정해 각각 징역 21개월을 선고했다. 하지만 수감 생활은 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스페인에서 강력사건 이외의 범죄로 2년 미만의 징역형을 선고받은 초범에게는 형 집행이 유예되는 것이 일반적이다.메시와 그의 아버지는 징역형과 함께 각각 200만 유로(약 25억7000만 원)와 150만 유로(약 19억3000만 원)의 벌금형도 선고받았다.메시 측 변호인은 상급법원에 항소하겠다고 밝혔다.메시와 그의 아버지는 2007∼2009년 메시의 초상권 판매로 얻은 수입 416만 유로(약 55억 원)에 대한 세금을 내지 않으려고 우루과이와 벨리즈에 있는 유령회사를 이용해 탈세한 혐의로 기소됐다. 메시는 아디다스, 다농, 펩시콜라 등 세계적인 대기업과 계약을 맺고 초상권을 판매했다.메시는 지난 2일 결심공판에 출석해 “나는 축구만 했다. 다른 일은 아무것도 모른다”며 자신의 재산이 어떻게 관리되었는지 아는 바가 없다고 말했다.메시는 아버지와 자산 관리인을 전적으로 믿었기에 관련 서류를 읽지 않고 사인을 했을 뿐이라고 강조했다.메시는 또한 “내 걱정거리는 오직 축구뿐이다”며 자신의 무죄를 주장했다. 메시의 아버지도 혐의 내용을 부인했다.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더불어 이 시대 최고의 축구선로 꼽히는 메시는 지난 달 미국의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발표한 최근 1년간 수입이 가장 많은 스포츠 스타 순위에서 호날두(약 1000억 원)에 이어 2위(약 938억 원)에 올랐다.한편 메시는 지난달 폐막한 2016 남미축구선수권대회(코파 아메리카) 결승에서 아르헨티나가 칠레에 패하자 대표팀 은퇴를 선언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6-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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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날두 1골 1도움 맹활약, 경기 전날 게임 즐긴 덕에 부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가 드디어 이 시대 최고의 축구선수라는 명성에 걸맞은 활약으로 조국 포르투갈을 2016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16) 결승 진출을 이끌었다.호날두는 7일(한국시간) 프랑스 스타드 드 리옹에서 열린 웨일스와 유로 2016 준결승전에서 1골·1도움을 기록하면서 포르투갈의 2-0 승리를 주도했다.호날두는 이번 대회에서 3골을 넣어 유럽축구선수권대회 통산 최다 골(9골) 기록을 보유한 프랑스 축구의 '레전드' 미셸 플라티니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호날두는 앞선 3차례의 유럽축구선수권대회에서 6골을 기록한 바 있다.결승전에서 골을 넣을 경우엔 플라티니의 기록을 깨게 된다.호날두는 경기 전날 자신의 소셜미디어로 웨일스 전을 준비하는 일상을 담은 사진 몇 장을 올렸다. 스마트폰으로 게임을 하거나 동료와 장난을 치는 모습 등이다.특히 ‘게임을 하면서 마음을 다잡는다’는 설명에 눈길이 간다. 혹시 게임으로 그동안 부진으로 속상했던 마음을 달랜 게 이날 맹활약을 비결은 아니었을까?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6-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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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朴대통령 ‘복심’ 이정현, 당 대표 출마 선언 “대한민국 정치를 바꾸겠다”

    박근혜 대통령의 ‘복심(腹心)’으로 불리는 새누리당 이정현 의원이 7일 8·9 전당대회 당 대표 경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이 의원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저는 새누리당 대표 출마 선언을 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제가 당 대표가 되려는 목적은 하나다. 대한민국 정치를 바꾸겠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대한민국 정치를 바꾸겠다는 말은 세 차례 반복했다.이 의원은 “당 대표 출마는 저를 연이어 두 번이나 국회의원으로 선택해주신 전남 순천 시민들의 엄중한 명령이자, 제가 순천시민들에게 했던 약속이기도 하다"”며 “현재 새누리당은 혁신, 쇄신, 개혁 이러한 화려한 말잔치만 할 뿐 다시 특권, 기득권에만 집착하고 있다. 국민은, 민생은 안중에도 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저는 4·13 총선이 끝나자마자 배낭 하나 매고 전국을 돌며 민생현장을 둘러봤다"며 "우리 국민이 무엇에 분노하고 있는지 무엇에 좌절하고 있는지, 무엇 때문에 눈물 흘리고 있는지를 생생히 듣고, 보고, 가슴으로 느끼고 왔다. 결론은 제가 새누리당의 대표가 되서 대한민국 정치를 바꾸는 것"이라고 출마 이유를 밝혔다.이 의원은 그러면서 5가지 공약을 제시했다. 그는 "국민의 눈으로 우리 정치에 특권이 발붙이지 못하도록 모든 기득권을 철저히 때려 부수겠다"며 "서번트 리더십으로 국민을, 민생을 찾아가는 당으로 만들기 위해 당의 구조를 근본적으로 뜯어 고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아울러 "민생 문제만큼은 야당의 시작으로 접근하고, 여당이 책임지겠다"며 "대한민국 정치의 고질병인 권력에 줄 서기하는 수직적 질서를 수평적 질서로 바꾸고, 올해 태어난 아이들이 성년이 되는 19년 간 보호하고, 도와주는 정당 그래서 2035년에 가서 첫 선거에서 선택받는 정당이 되도록 장기비전 메뉴얼을 만들 것"이라고 덧붙였다.이 의원은 끝으로 "저 이정현 정치에 몸담고 있는 한 지켜야할 것이 있다"며 "국가를 지키고, 국민을 지키고, 대한민국의 가치를 지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 의원은 기자 회견 후 친박계 맏형 서청원 의원이 출마해도 완주할 생각인지 묻자 “출마 선언을 한 것은 경선에 나간다는 얘기”라며 끝까지 가겠다고 밝혔다.전남 곡성 출신의 이 의원은 18대 총선에서 비례대표로 원내에 입성한 뒤 박근혜 정부 들어 대통령 정무수석·홍보수석 등을 지냈으며, 당 최고위원도 거쳤다. 지난 4·13 총선에서 당의 '험지'로 불리는 호남에서 3선 고지에 올랐다.이 의원의 당 대표 출마 선언은 비박(비박근혜)계 3선 김용태 의원과 친박계 5선의 이주영 의원에 이어 세 번째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6-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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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부진 상대 재산 분할 소송 임우재, 이틀 차이로 21억 아꼈다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46)을 상대로 이혼소송과 별도 1조2000억 원의 위자료 및 재산분할 청구소송을 낸 임우재 삼성전기 상임고문(48)이 이틀 차이로 21억 원을 아낀 것으로 드러났다.법조계에 따르면 임우재 고문은 지난 6월29일 재산분할 소송과 함께 이부진 사장을 상대로 이혼과 위자료 1000만원을 달라는 소송을 함께 냈다. 재산분할 소송은 소송을 제기하는 쪽이 이혼소송과 함께 내도록 법적으로 돼 있다. 임우재 고문이 1심에서 패한 이혼소송은 이부진 사장이 제기한 것이다. 따라서 임우재 고문은 재산분할 소송을 위해 별도로 이혼소송을 낸 것으로 풀이된다.임우재 고문은 소장에서 이 사장의 재산 형성 및 증가에 자신이 기여했기 때문에 재산을 나눠야 한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임우재 고문 측은 이부진 사장의 재산을 2조5000억 규모로 추산하고 그 절반가량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임우재 고문이 6월 말에 재산 분할 소송을 낸 배경에는 7월부터 적용된 새 규정을 피하기 위해서라는 추정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과거 재산 분할 인지대는 분할을 요구하는 재산의 규모와 상관없이 1만 원으로 똑같았다. 하지만 이달 1일부터 민사 사건처럼 소송가액 비례해 늘어나는 구조로 대법원 규정이 개정됐다. 이에 따르면 1조2000억 원의 재산 분할 청구 소송을 제기하려면 인지대만 21억 원 이상을 내야 한다. 하지만 임우재 고문은 새 규정 적용 전 재산 분할 청구 소송 인지대 1만원과 이혼 및 위자료 소송 인지대 4만 원 등 총 5만 원만 낸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이부진 사장은 2014년 10월 이혼 조정과 친권자 지정 신청을 법원에 내면서 이혼 소송에 들어갔다. 이혼을 원하는 이부진 사장과 가정을 지키겠다는 임우재 고문은 두 차례 조정에서 합의를 이루지 못해 소송으로 이어졌다.1심을 맡은 수원지법 성남지원 가사2단독 주진오 판사는 1년여 간의 심리 끝에 올해 1월 14일 원고 승소로 판결해 이 사장의 손을 들어줬고 임 고문은 항소했다.당시 임우재 고문은 재산 분할 문제는 전혀 생각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으나 결국 입장을 바꿔 재산 분할을 청구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6-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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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장심사서 ‘대성통곡’ 신영자 이사장 구속…백화점 키운 유통업 대모

    신영자 롯데 장학재단 이사장(74)이 사업과 관련해 거액의 뒷돈을 챙기고 회사 돈을 빼돌린 혐의로 구속됐다. 신영자 이사장은 검찰이 롯데그룹 수사에 착수한 후 롯데그룹 오너 일가 중 처음 구속됐다. 신 이사장은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의 맏딸이자 신동빈 회장의 이복누나다. 서울중앙지검 방위사업수사부(부장 박찬호)는 35억 원대 배임수재와 40억 원대 횡령 혐의로 법원에서 영장을 발부받아 신 이사장을 7일 새벽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에 구속 수감했다. 서울중앙지법 조의연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한 뒤 "범죄사실이 소명되고 구속 사유와 필요성이 인정된다"며 검찰이 청구한 신 이사장의 구속영장을 발부했다.신 이사장은 네이처리퍼블릭을 비롯한 롯데면세점 입점 업체들로부터 매장 관리에 편의를 봐 달라는 청탁과 함께 35억여 원을 받은 혐의(배임수재)다. 또 자신이 실질적으로 소유한 면세컨설팅 업체 BNF통상에서 임직원 급여 명목으로 40억 원을 빼내 자신의 딸들에게 준 횡령 혐의도 받고 있다. 그는 자신의 세 딸을 2010년까지 BNF통상의 등기임원으로 이름을 올리고 배당금이 아닌 급여 명목으로 BNF통상의 돈을 챙겨 가게 한 것으로 조사됐다. 세 딸 외에 다른 직원 이름을 가짜로 기재해 놓고 신 이사장이 급여 명목으로 회삿돈을 빼돌린 사실도 파악됐다.신 이사장은 법원의 영장심사에서 처지를 한탄하며 '통곡'에 가까울 정도로 격하게 눈물을 흘리며 선처를 호소했다.검찰 등에 따르면 신 이사장은 6일 오전 10시30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를 받던 중 억울함을 토로하다가 울음을 터뜨렸다.신 이사장은 영장심사 중 감정이 복받친 듯 40분에 걸쳐 신세 한탄을 했다. 통곡 소리는 법정 밖까지 들려왔다. 특히 그는 건강이 좋지 않은 아들 장재영 씨(48) 이야기가 나온 대목에서 “아들에게 미안하다”며 흐느낀 것으로 알려졌다. 장 씨는 면세통상업체 BNF를 소유했는데 건강이 좋지 않아 고도의 경영판단이 요구되는 기업 경영이나 컨설팅을 하기는 어려운 상태다. 신 이사장은 오후 1시30분께 심사가 끝난 뒤에도 한동안 자리를 떠나지 못하고 눈물을 흘리다가 직원들의 도움을 받아 겨우 법정을 떠났다.눈이 부은 채 밖으로 나온 신 이사장은 심경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런 대답도 하지 않았다. 신 이사장은 영장실질심사를 앞두고 마음을 달래기 위해 우황청심환을 먹은 것으로 전해졌다.신 이사장은 신 총괄회장과 그의 첫째 부인 고 노순화 여사 사이에서 태어났다. 노 씨는 1951년 29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당시 신 총괄회장은 사업차 일본에 체류 중이었기에 신 이사장은 11세에 ‘고아 아닌 고아’ 신세가 됐다. 부산여고와 이화여대를 졸업한 신 이사장은 1970년대부터 롯데그룹의 경영에 참여하다 1980년 롯데쇼핑 부사장으로 취임한 후 ‘롯데 유통의 핵’이라고 할 수 있는 백화점을 맡아 당당하게 업계 1위로 만드는 데 데 적지 않은 공을 세웠다. 대학동창인 이명희 신세계그룹 회장과 유통업계 라이벌을 형성하며 ‘대모’로 불렸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6-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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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우재, ‘2조 자산가’ 이부진 상대 1조원대 재산분할 청구 소송

    삼성전자 이건희 회장의 큰딸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 이혼 소송 중인 임우재 삼성전기 상임고문이 이 소송과 별개로 이부진 사장을 상대로 1조2000억 원의 위자료와 재산분할을 청구하는 소송을 낸 것으로 6일 확인됐다.앞선 소송은 이부진 사장이 제기한 것이다. 그동안 임우재 고문은 “가정을 지키겠다”는 입장이었다. 하지만 이번에 재산분할 청구 소송을 내면서 이혼을 결심한 것으로 보인다.이날 법조계에 따르면 임 고문은 지난달 29일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및 위자료 등을 청구하는 소송을 냈다.임 고문은 소장에서 1000만 원의 위자료와 1조2000억 원 상당의 재산분할을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국내 재산분할 소송 금액으로는 사상 최대 규모다. 임 고문은 이 사장의 재산 형성과 유지·증가에 자신도 기여한 만큼 재산을 나눠야 한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건은 서울가정법원 가사5부에 배당됐다.임 고문은 이와 함께 현재 이혼 소송 항소심이 진행 중인 수원지법에 같은 내용의 반소장도 제출한 상태다. 반소란 소송이 진행되는 도중에 피고가 원고와 진행하는 본소(本訴)의 소송절차에 병합해 새롭게 제기하는 소송을 뜻한다. 원고에게 소송을 당한 피고에게도 새로운 소의 제기인 반소를 허용해 당사자 양쪽을 공정하게 취급하자는 취지에서 허용되는 제도다.이번 소송으로 이부진 사장의 재산 규모에도 관심이 쏠린다. 지난 6월 3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이 사장의 주식 자산 총액은 1조7255억 원으로 동생인 이서현 삼성물산 패션부분 사장과 나란히 국내 부호 10위에 기록됐다.지난해 말, 이 사장은 보유 주식 평가액 2조 2307억 원을 기록하며 국내 부호 9위, 국내 여성 부호 1위를 차지했다.재계에서는 현재 이 사장이 삼성 물산 지분 등을 포함해 약 2조 원 내외의 재산을 보유하고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2016-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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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경환 “전당대회 불출마, 靑과 상의 無…서청원에 출마 부탁 안 했다”

    새누리당 친박계 좌장 최경환 의원이 6일 8·9 전당대회 불출마 선언과 관련 “청와대와 상의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최경환 의원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전당대회 불출마를 밝힌 기자회견 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그는 “총선 직후부터 이번 전당대회에 출마하지 않겠다는 뜻을 여러 차례 밝혔다”며 “정무수석 등이 저의 완강한 뜻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박근혜 대통령에게) 적절한 의사전달이 있지 않았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친박계 ‘맏형’인 서청원 의원에게 당 대표 경선 출마를 부탁했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서는 “그런 적 없다”고 부인했다.서 의원이 끝내 불출마 입장을 바꾸지 않더라도 출마를 부탁할 생각이 없다고 못 박았다.최 의원은 만약 서 의원이 출마 쪽으로 돌아서더라도 “지지선언을 하지 않을 것”이라며 “백의종군하겠다”는 뜻을 거듭 밝혔다.앞서 최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박근혜 정부와 새누리당이 다시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그 날을 위해 오직 평의원으로서 백의종군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주영 이정현 등 다수의 친박 의원이 당권 도전 의지를 밝힌 것에 대해 “각자 알아서 판단 할 문제”라며 ‘친박 후보 단일화’ 등에 개입하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6-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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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누리당 친박 좌장 최경환 “전당대회 불출마” 선언[기자회견 전문]

    새누리당 친박계 좌장인 최경환 의원(사진)이 8·9 전당대회 불출마를 선언했다.최 의원은 6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박근혜 정부와 새누리당이 다시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그 날을 위해 오직 평의원으로서 백의종군 하겠다”며 당 대표 경선 불출마를 공식화 했다.그는 "이유 여하를 불문하고 지난 총선에서 당원동지 여러분들과 국민여러분들께 큰 실망을 안겨드린 점 송구스러운 마음 금할 길 없다"며 "지난 총선 이후 지금까지 총선 책임론으로 밤낮을 지새우는 우리당의 모습을 지켜보며 참담하고 비통한 심정에 불면의 밤을 뒤척여왔다"고 총선 패배 책임론에 고개숙였다최 의원은 그러나 지금껏 자신을 ‘총선참배의 원흉’으로 지목한 비박계의 공격에 대해 강한 불쾌감을 토로했다.그는 "지난 총선 기간 저는 최고위원은 커녕 공관위 구성과 공천절차에 아무런 관여도 할 수 없었던 평의원 신분이었다"며 "그런데도 마치 제가 공천을 다한 것처럼 매도당할 땐 당이야 어찌되었든간에 저의억울함을 풀어볼까 생각한 적이 한 두 번이 아니었다"고 하소연했다.그는 "전대 시기도 전대 룰도 모두 저에게 유리하도록 정하려고 한다는 황당한 음해를 접할 때는 마음을 추스리기가 무척 어려웠다"면서 "저의 진심을 아는 많은 분들이 이렇게 음해를 받느니 차라리 당 대표를 출마해 명예회복을 하라고 권하기도 했다"고 토로했다.그는 "그러나 저 최경환, 이날 이때까지 '사(私)'를 위해 '공(公)'을 외면하고 저 살자고 당을 내팽겨치며 주어진 소명 앞에 망설였던 적 단 한 번도 없었다"고 강조했다. 그는 "어떤 자리에 있든 그 자리를 저의 개인적 이익과 정치적 인기를 위해 이용한 적은 단 한번도 없었다"면서 "비록 야당에게 욕먹고 인기 가 떨어지더라도 당과 국민을 위해 저 개인을 버리고 살아왔다"고 자부했다.그는 "제가 죽어야 당이 살고 제가 죽어야 박근혜 정부가 성공하고 제가 죽어야 정권 재창출이 이뤄진다면 골백번이라도 고쳐 죽겠다"며 "오늘 저의 불출마를 계기로 더이상 당내 계파라는 이름으로 서로가 서로를 손가락질하고 반복하는 일은 없게 해달라"고 호소했다.▼다음은 최경환 의원의 전당대회 불출마 선언 전문▼ “당의 화합과 정권재창출을 위해 백의종군하겠습니다.”새누리당을 아껴주시고 사랑해 주시는 국민여러분! 그리고 당원동지 여러분! 저는 오늘, 지난 2012년 10월 7일, 대선 패배의 먹구름이 몰려오던 그 순간, 저에게 돌을 던져 달라며 대선 후보 비서실장직을 사퇴하던 그 날보다 수 백 배 더 무거운 심정으로 이 자리에 섰습니다. 이유여하를 불문하고 지난 총선에서 당원 동지 여러분과 국민 여러분께 큰 실망감을 안겨드린 점, 송구스러운 마음 금할 길이 없습니다.지난 총선이후 지금까지 총선책임론으로 밤낮을 지새우는 우리당의 모습을 지켜보며 참담하고 비통한 심정에 불면의 밤을 뒤척여 왔습니다.지난 총선기간 저는 최고위원은 커녕, 공관위 구성과 공천절차에 아무런 관여도 할 수 없었던 평의원 신분이었습니다. 그런데도 마치 제가 공천을 다 한 것처럼 매도당할 때에는 黨이야 어찌되든지 간에 저의 억울함을 풀어볼까 생각한 적이 한 두 번이 아니었습니다. 전당대회 시기도 전당대회 룰도 모두 저에게 유리하도록 정하려고 한다는 황당한 음해를 접할 때에는 마음을 추스르기가 무척 어려웠습니다.저의 진심을 아는 많은 분들이 이렇게 음해를 받느니 차라리 당대표에 출마하여 명예를 회복하라고 권하기도 하였습니다.그러나 저 최경환, 이 날 이 때 까지 私를 위해 公을 외면하고 저 살자고 당을 내팽개치며 주어진 소명 앞에 망설였던 적은 단 한 번도 없었습니다.정치 입문이후 지금까지 제 마음속엔 오직 국민의 삶과 국가발전 밖에 없었습니다. 어떤 자리에 있든 그 자리를 저의 개인적 이익과 정치적 인기를 위해 이용한 적은 단 한 번도 없었습니다. 비록 야당에게 욕을 먹고 인기가 떨어지더라도 당과 국민을 위해 저 개인을 버리고 살아왔습니다. 그러기에 저는 오늘, 당의 화합과 박근혜 정부의 성공, 그리고 정권 재창출을 위한 제단에 다시 한번 저를 바치고자 합니다.이번 전당대회에 저는 출마하지 않겠습니다. 박근혜 정부와 새누리당이 다시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그 날을 위해 오직 평의원으로서 백의종군 하겠습니다. 할 말이 많지만, 제 가슴 속에 깊이 묻어두고 가겠습니다.다시한번 저에게 돌을 던져 주십시오. 달게 받겠습니다.제가 죽어야 당이 살고 제가 죽어야 박 근 혜 정부가 성공하고제가 죽어야 정권재창출이 이루어진다면 골백번이라도 고쳐 죽겠습니다.오늘 저의 불출마를 계기로 더 이상 당내에 계파라는 이름으로 서로가 서로를 손가락질하고 반목하는 일은 없게 해주십시오.전당대회가 대립과 반목이 아닌 당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축제의 장이 되게 해주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하나 된 우리, 새로운 하나’, 지금 이 순간 저의 바람은 오직 이것뿐입니다.존경하는 선배동료 의원동지 여러분! 그리고 당원동지 여러분!1년 반 후면 우리는 또 다른 도전에 직면하게 됩니다. 그러나 지금 이 순간까지 그 길을 인도할 불빛 하나 없이 깜깜한 어둠 속을 걸어야 하는 사상 초유의 사태에 직면해 있습니다. 그 날을 생각하면 서로를 탓하는 시간조차 우리에겐 사치입니다.똘똘 뭉쳐도 감당하기 어려운 폭풍우가 휘몰아치는데 우리 당의 모습은 어떻습니까? 지금과 같은 분열 상태로는 꺼져가는 정권재창출의 불씨를 살려낼 수 없습니다.해안의 난파선은 먼 바다의 등대라고 하였습니다. 분열된 당이 어떤 결과를 낳는지는 과거 대선패배에서뼈저리게 경험하지 않았습니까? 우리의 밤은 한 명 한 명의 불빛이 모일 때만 밝힐 수 있습니다.우리 모두는 우리 모두에게 그저 ‘아무나’가 아니라, 어둠을 밝혀줄 소중한 희망들입니다. 오늘 저는 저의 몸을 불살라 그 불빛 중 하나가 되고자 합니다.오늘 이후로 제2, 제3의 불빛들이 나와 주길 간절히 소망합니다.한 방울의 비가 모여 千山을 적신다고도 하였습니다. 우리가 뭉치면, 과거에 해냈듯이 다시 해낼 수 있습니다.절대 서로를 포기하지 맙시다, 절대 우리를 포기하지 맙시다.존경하는 국민여러분! 저는 정치를 시작한 그 날부터 지금까지 정치의 근본은 ‘民生民本’이라는 일념 하에 살아왔습니다.보수의 가치가 이와 다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보수의 어려움은 곧 민생의 어려움입니다. 국민 여러분께 보다 나은 삶을 선사해 드리지 못한 점 청년 여러분께 보다 나은 미래를 제공해 드리지 못한 점죄송하고 또 죄송합니다. 저는 어느 한 순간도 계파정치를 하겠다고 생각해 본 적이 없습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여러분의 눈에 그렇게 비치었다면 그 잘못 또한 저의 몫입니다. ‘民生民本’을 위해 제 나름대로 최선을 다했다고 자부합니다. 그럼에도 제 진심이 전해지지 않았다면 제 부덕의 소치라고 생각하겠습니다.앞으로 저는 정치 입문의 初心으로 돌아가 지도 밖의 길이라도 마다하지 않고 더 치열하게 답을 구하겠습니다.국민의 삶은 ‘혀 끝’이 아니라 ‘손 끝’에 달려있음을 저는 믿습니다.정치는 예능(藝能)이 아니라 유능(有能)임을 저는 믿습니다.사막을 흐르는 강처럼 ‘우보만리(牛步萬里)’의 자세로 ‘民生民本’을 쉼 없이 실천하여 여러분의 마음속에 희망의 불빛을 안겨 드리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물은 흘러 원래의 바다로 돌아가고 달은 떨어져도 하늘을 떠나지 않는다’고 하였습니다.한 발 낮은 자세로 세상을 마주하며 낮게 더 낮게 여러분 곁으로 다가가겠습니다.끝으로 저를 아끼고 늘 함께해 주셨던 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특히 당대표에 출마해 당의 재건과 정권재창출을 위해 온 몸을 던져희생해 달라는 간절한 요청에 부응하지 못하게 된 점, 정말 죄송하고 또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당의 화합과 정권재창출을 위해 고심과 고심을 거듭해 내린 결단임을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이제 민생의 바다로 들어가겠습니다. 당의 화합과 내년 대선승리를 위해 견마지로를 다하겠습니다.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6-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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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장우 “막말 김동철, 의원직 사퇴하라” …金 “부적절한 표현 유감”

    새누리당 이장우 의원은 20대 국회 첫 대정부질문 이틀째인 5일 국민의당 김동철 의원(사진)이 질의 과정에서 자신에게 ‘막말’을 한 것과 관련 “김동철 의원은 본 의원과 150만 대전시민의 명예를 훼손한 책임을 물어 본인 스스로 의원직을 사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장우 의원은 이날 오후 본회의장 밖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히며 “만약 사퇴하지 않을 경우 윤리위 제소를 포함한 모든 방법을 강구해서 더 이상 김동철 의원과 같은 막말 의원이 나오지 않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장우 의원은 당시 상황에 대해 “김동철 의원이 우리당 이은재 의원과 새누리당 의석을 바라보며 계속 반말로 소리를 질렀기 때문에 제가 ‘왜 반말 하세요, 지금 국민들이 보고 있어요’, ‘어디서 반말 하세요’ 이게 제가 한 말의 전부”라며 “그걸 가지고 대전의 이장우 지역구를 들먹이고 대전 시민을 들먹인 행태는 도저히 묵과할 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이장우 의원은 김동철 의원이 사과를 하더라도 책임을 면할 순 없다고 강조했다.그는 “사과로 끝낼 문제가 아니다. 막말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 면책특권 뒤에 숨어서 막막을, 그것도 대정부질문하는 본회의장에서 하는 건 말이 안 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그는 책임지는 방법은 의원직 사퇴뿐이라며 김동철 의원에게 의원직 사퇴를 거듭 촉구했다.한편 오전 질의 순서에서 이장우 의원 등 새누리당 의원들과 고성을 주고받다 결국 정회를 불러온 국민의당 김동철 의원은 오후 본회의가 속개된 후 질의석에서 유감의 뜻을 밝혔다.김동철 의원은 "이유야 어찌 됐든 저로 인해 국회가 정회된 것에 대해 유감을 표한다"며 "(이장우 의원 지역구인) 대전시민을 거론하는 등 부적절한 표현을 한 것에도 유감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다만 동료 의원의 발언에 대해 아무리 내용이 거슬린다고 해도 야유를 하거나, 이로 인해 발언을 방해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면서 "오늘로써 그런 잘못된 관행이 해소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6-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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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근혜 대통령, 8일 유승민 의원과 오찬…與 의원 전원 초청

    박근혜 대통령과 ‘배신자’ 새누리당 유승민 의원(사진)이 8일 청와대에서 만나 점심을 함께 한다.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5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8일 청와대에서 박근혜 대통령 초청으로 새누리당 소속 의원 전원(129명)이 참여하는 오찬 간담회를 가질 계획”이라고 전했다.박 대통령이 새누리당 의원 전원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갖는 것은 19대 국회 시절인 지난해 8월 26일 오찬 이후 318일 만이자 20대 국회 들어서는 처음이다.특히 오찬에는 박 대통령과 껄끄러운 관계인 유승민 의원도 참석할 예정이라 눈길이 간다. 지난달 16일 복당한 유 의원은 언론 인터뷰를 통해 “다른 일정이 잡혀 있으면 그 일정을 취소하고라도 꼭 참석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박 대통령이 어떤 표정으로 유 의원을 대할지 관심사다. 박 대통령은 유 의원에 대한 앙금이 남아 있는 상태로 알려졌다.유 의원은 원내대표 사퇴 파동 직후였던 지난해 8월 26일 청와대 집단 오찬에 초청됐으나 인원이 많은 관계로 박 대통령과 개별적인 만남은 갖지 못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6-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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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회찬 “한상균 징역 5년 선고, 타국에선 상상 못할 일…보석 허가 해야”

    정의당 노회찬 원내대표는 5일 전날 한상균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위원장에게 1심 법원이 징역 5년을 선고한 것에 대해 “다른 나라에서는 상상하기도 힘든 일”이라고 지적했다.노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법원이 한상균 위원장에게 5년이라는 중형을 선고했다. 우리나라 정도 되는 경제규모의 나라에서 노동계의 수장을 구속하는 것은 다른 나라에서는 상상하기도 힘든 일”이라며“(그런데) 집회를 개최했다는 이유로 8년 형을 구형하고, 5년 형을 선고한 것은 누가 봐도 검찰과 법원이 노동운동에 대한 근본적 반감을 갖고 재판에 임한 것으로 볼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유엔(UN) 인권이사회가 이 사건의 배경이 된 집회금지와 차벽설치 등에 대해 유엔의 ‘시민적·정치적 권리규약(ICCPR) 21조’에 어긋난다고 이미 밝힌 바 있다고 상기하며 “국내에서는 한상균 위원장에게 중형을 선고했지만, 국제적으로는 이 사건은 이미 정부와 경찰의 책임이었다는 것이 밝혀진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항소심 재판부가 정부와 경찰의 무모한 행태에 제동을 가하는 판결을 해주길 바라고, 정부는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이 재판이 끝날 때까지 자신의 업무에 지장이 없도록 보석을 허가해 주시기 바란다”고 촉구했다.앞서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0부(심담 부장판사)는 4일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 및 집회·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한 위원장에게 징역 5년 및 벌금 50만원을 선고했다.재판부는 작년 11월 '민중총궐기' 집회와 관련 "일부 시위대가 밧줄로 경찰 버스를 묶어 잡아당기고 경찰이 탄 차량 주유구에 불을 지르려 시도하는 등 민중총궐기 당시 폭력적인 양상이 심각했다"며 "한 위원장이 불법행위를 지도하고 선동해 큰 책임이 인정된다"고 밝혔다.민주노총 측은 “정치보복·공안탄압 판결”이라고 항소하겠다고 밝혔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6-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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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관광객, 페루 폭포서 사진 찍다 수백m 아래로 떨어져 사망

    한국인 관광객이 남미 페루 아마존 정글의 유명 폭포에서 사진을 찍다가 아래로 떨어져 사망했다.AFP통신에 따르면 한국인 관광객 김모 씨(28)는 지난달 29일(이하 현지시간) 오후 1시께 세계에서 15번째로 높은 곡타 폭포(높이 771m)에서 사진을 찍다가 발이 미끄러지며 추락해 숨졌다고 현지 경찰이 4일 밝혔다.김 씨는 높이 220m 상단 폭포와 540m 높이의 하단 폭포 중 하단 폭포 위쪽 지점(높이 약 480m)에서 사진을 찍다가 변을 당했다. 경찰은 “폭포를 배경으로 셀피를 찍으려던 김 씨가 더 좋은 장소를 찾다고 변을 당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한국 대사관 관계자의 설명은 조금 달랐다. 그는 연합뉴스에 “혼자서 페루를 방문한 김 씨가 독일 관광객과 서로 사진을 찍어준 뒤 폭포 아래를 내려다보다가 중심을 잃고 떨어졌다고 독일 관광객이 현지 경찰에 진술했다”고 전했다.공원 관리인과 다이버들이 수심 7m의 소(沼)에서 김 씨의 시신을 찾아 수습했다.현지 대사관 관계자는 김 씨의 삼촌이 시신을 리마로 옮겨 화장한 후 귀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6-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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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풍 네파탁 북상, 일요일 오전 한반도 강타 우려

    올해 들어 처음 발생한 태풍 ‘네파탁(NEPARTAK)’이 북상하고 있다. 그런데 진행 방향이 예사롭지 않다. 애초 대만을 지나 중국 본토에 상륙할 것으로 예측됐다. 하지만 대만 동쪽 바다에서 방향을 우측으로 크게 들어 그대로 북상, 제주도를 통과한 후 한반도에 직접 영향을 끼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5일 오전 3시 현재 태풍 네파탁은 괌 서쪽 약 730km부근 해상을 통과해 시속 32km의 속도로 서북서진하고 있다. 중심기압 980헥토파스칼(hPa), 최대풍속 초속 29m, 강풍반경 300km의 중간 강도의 중형 태풍이다.태풍은 앞으로 북태평양 고기압 가장자리를 따라 7일 대만 동쪽 해상으로 이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태풍의 강도와 이동경로는 매우 유동적이다.우리 기상청은 9일 오전 중국 동부 해안에 상륙해 해안을 따라 북상하면서 소형 태풍으로 세력이 약화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 경우 한반도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다.하지만 대만 중앙기상국과 일본 기상청은 태풍이 중국 본토에 닿기 전 오른쪽으로 더 크게 방향을 튼 뒤 북상, 제주도를 거쳐 한반도에 남서 해안에 상륙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 경우 10일 오전에는 한반도가 북상하는 태풍 네파탁의 직접 영향권에 들 것으로 우려된다.한편 2016년 1호 태풍 네파탁(NEPARTAK)은 미크로네시아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유명한 전사의 이름이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6-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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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웨이, 중금속 논란 탓 주가 급락…하루 만에 5784억 사라져(종합)

    코웨이의 주가가 얼음정수기 ‘중금속 논란’탓에 폭락했다.4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웨이 주가는 전 거래일(10만7500원)보다 6.98%(7500원) 내린 10만 원에 장을 마감했다. 한 때 9만8300원까지 떨어졌으나 가까스로 10만원 대에 턱걸이했다.시가 총액은 7조7125억 원으로 줄어, 이날 하루 만에 5784억 원이 증발했다.앞서 일부 언론은 코웨이의 얼음정수기 일부 모델에서 암을 유발할 수 있는 중금속인 니켈이 검출됐다고 보도했다. 코웨이는 이 같은 사실을 1년 전부터 알면서도 소비자에게 쉬쉬해왔던 사실이 드러나 더욱 충격을 주고 있다.코웨이는 중금속 논란이 확산할 조짐을 보이자 이날 공식 사과했다.코웨이는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등을 통해 “고객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을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추후 해당 건으로 발생할 수 있는 불편사항에 대해 필요한 모든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코웨이는 문제가 된 정수기는 지난 2014년 4월부터 2015년 12월까지 설치된 얼음정수기 3종류 가운데 일부라고 설명했다.코웨이는 "지난해 여름 니켈 검출 사실을 인지한 후 외부 전문가 등을 통해 정수기 내 니켈 발생량이 인체에 무해하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며 "검출 사실 직후 사전점검, 제품교환 등을 통해 제품 97%가 완료조치됐다"고 전했다.코웨이는 니켈이 얼음정수기, 수도꼭지, 주전자 등에서 사용하는 보편적인 물질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니켈은 견과류, 콩류에도 함유됐다.코웨이는 "개선 조치 완료 제품은 고객이 안심하고 사용해도 된다"며 "하지만 고객의 제품 교환 요구를 수용하고 해약시 위약금도 받지 않겠다"고 강조했다.다만 코웨이는 하지만 약 1년 전부터 해당 사실을 알고도 소비자에게 알리지 않은 점에 대해서는 사과문에 설명하지 않았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6-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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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적 ’ 뱀 꼬리 물어뜯어 새끼 구한 어미 쥐 영상 “놀라워”

    모성애는 위대하다. 어미의 자식에 대한 사랑, 헌신, 희생에는 조건이 붙지 않는다. 하물며 동물도 마찬가지다.새끼를 덥석 물고 달아나는 뱀에게 달려들어 기어코 구해내는 어미 쥐 영상이 온라인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복수의 외신에 따르면 이 영상은 ‘로하스 몬테치노스 엔비(Rojas Montecinos Envy)’ 네티즌이 지난 달 26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올린 것이다. 그는 스페인어로 “오늘 집에 돌아오는 길에 정말 놀라운 모성애를 목격했다”고 상황 설명을 달았다. 다만 촬영 장소는 확인되지 않는다.영상을 보면 아스팔트 도로에서 새끼 쥐를 물고 달아나는 뱀의 꼬리를 어미 쥐가 쫓아가며 공격을 한다. 뱀은 풀숲으로 도망치려 하지만 어미 쥐가 꼬리를 물며 괴롭히자 결국 새끼 쥐를 뱉어내고 소득 없이 풀숲으로 사라진다. 어미 쥐는 그래도 분이 안 풀린 듯 풀숲까지 쫓아간다. 잠시 후 돌아 온 어미 쥐는 새끼의 상태를 살피더니, 입에 새끼를 물고 사라진다.쥐를 공격한 뱀이 어떤 종류이고, 공격을 받은 새끼 쥐가 무사한 지 여부 등은 확인되지 않았다. 대개 뱀은 쥐 같은 설치류, 개구리, 새 등 작은 동물을 잡아먹고 산다.이 영상은 데일리 메일, 미러 등 각국 외신이 소개하면서 널리 퍼지고 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6-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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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누리, 허위사실 주장 조응천에 파상공세 “민·형사상 책임 져야”

    새누리당이 대법원 양형위원 성추행 전력 허위 의혹을 제기한 더불어민주당 조응천 의원(사진)에게 파상 공세를 펴고 있다.새누리당 정진석 원내대표는 4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혁신비상대책위원 회의에서 “국회의원의 허위폭로, 갑질 문제와 같은 것도 국회개혁의 중요한 의제로, 개혁의제로 다뤄져야 마땅하다”고 지적했다.정 원내대표는 조응천 의원이 허위사실을 주장한 후 사과한 것을 언급한 뒤 “(하지만 당사자에게 이미)엄청난 명예훼손을 저지른 뒤였다. 한 국회의원의 무책임한 폭로로 인해서 방송사의 한 고위간부는 하루아침에 성추행범으로 몰리는 씻을 수 없는 엄청난 명예훼손을 당했다”며 “해당 초선의원은 법적, 정치적 책임을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 강경 대응을 시사했다.김희옥 혁신비대위원장은 "특권 폐지가 말로만 끝나지 않도록 구체적인 실행방안에 착수하겠다"며 "면책특권은 헌법 규정과 충돌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적극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비대위원장은 "면책 특권은 직무상 행한 발언에 대해 국회 밖 민형사상 책임 추궁을 당하지 않는 것을 말한다"면서도 "허위사실 유포로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것은 면책 특권 범위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같은 당 김용태 의원은 조응천 의원 건에 대해 "형사는 물론 민사적 책임도 져야 한다"고 주장했다.김 의원은 이날 YTN 라디오와 인터뷰에서 "이런 부분은 특권 내려놓기에 대한 국민적 요구가 빗발치는 지금 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이어 "제가 재작년에 새누리당 보수혁신위원회도 해봤는데, 하늘 아래 특권을 내려놓겠다는 혁신안은 이미 다 나와 있다. 단지 실천을 안 할 뿐"이라며 "국민들께서 최소한 국회의원들이 뭔가 정신 차렸다고 하는 말을 들을 수 있도록 특권 내려놓기 법안들을 통과시켜야 한다"고 일갈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6-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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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웨이, 정수기 중금속 논란에 주가 폭락세…5800억원 ‘증발’

    정수기 업체 코웨이가 얼음정수기에서 중금속 성분이 검출됐다는 언론보도가 나와 논란이 일자 공식 사과했지만 주가가 크게 하락했다.코웨이의 주가는 4일 오후 1시 3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6.98%(7500원 하락) 내린 10만 원에 거래됐다. 시가총액으로 치면 전 거래일 대비 5874억 원이 증발 된 셈이다.앞서 일부 언론은 코웨이의 얼음정수기 일부 모델에서 암을 유발할 수 있는 니켈이 검출됐다고 보도했다.이에 코웨이 측은 4일 홈페이지 게시물을 통해 "일부 얼음정수기에서 이물질(니켈)이 발생했다는 점에 대해 사과한다"며 "이 건으로 발생하는 고객의 모든 불편사항에 대해 책임지겠다"고 밝혔다. 코웨이에 따르면 문제가 된 정수기는 2014년 4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고객의 가정 등에 설치된 얼음정수기 중 일부다. 코웨이 측은 "지난해 여름 니켈 검출 사실을 인지한 후 외부 전문가 등을 통해 정수기 내 니켈 발생량이 인체에 무해하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며 "검출 사실 직후 사전점검, 제품교환 등을 통해 제품 97%가 완료조치됐다"고 전했다. 코웨이는 니켈이 얼음정수기, 수도꼭지, 주전자 등에서 사용하는 보편적인 물질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니켈은 견과류, 콩류에도 함유됐다.코웨이는 "개선 조치 완료 제품은 고객이 안심하고 사용해도 된다"며 "하지만 고객의 제품 교환 요구를 수용하고 해약시 위약금도 받지 않겠다"고 강조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6-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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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응천 면책특권 남용 논란…박용진 “‘방탄’으로 볼 수 없다” 옹호

    엉뚱한 사람을 성추행범으로 몰았다가 번복한 더불어민주당 조응천 의원(사진)에 대해 국회의원의 면책특권 남용이라는 비판이 이는 것과 관련해 같은 당 박용진 의원은 4일 “남용으로 볼 수 없다”고 주장했다.박 의원은 이날 불교방송 라디오와 인터뷰에서 “조응천 의원이 그 사실이 잘못된 사실인 줄 알면서도 그렇게 한 것은 아니기 때문”이라면 이 같이 말했다.박 의원은 이어 “분명한 실수고 분명한 잘못”이라면서도 “면책특권을 악용해서 했다. ‘방탄이다’라고 볼 순 없다”고 강변했다.그는 국회의원 면책특권에 대해 “행정권이 입법권, 다시 말해 국회에 대해 위에 있는 현실에 서 정치적 탄압 우려로 갖춰진 최소한의 방어권이다. 국회에서 직무상 행한 발언과 표결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는다는 구절 자체가 대단히 방어적인 규정”이라며 “다만 정치 탄압에 대한 방어가 아니라, 자기 잘못을 덮기 위한 방탄으로 활용되는 것은 대단히 큰 문제”라고 덧붙였다.그러면서 “전체를 없애는 방식이 아니라 오남용을 방지하는 방식으로 제도정비를 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한편 ‘성추행 전력이 있는 MBC 고위 간부가 대법원 양형위원으로 위촉됐다’는 근거 없는 사실을 주장했다 번복해 명예훼손 논란을 빚은 조 의원은 이날 “피해자에게 찾아가 모든 비난 감수하고 사죄하겠다”고 밝혔다.조 의원은 국회 본회의 참석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잘못된 주장이란 걸)확인하고 전화를 했는데 안 받더라. 문자도 했는데 연락이 없고…찾아가려고 했는데 외국에 있다는 얘길 들었다”며 이같이 말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6-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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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헛발질’ 조응천 “피해자 찾아가 사죄하겠다”…김종인 “언행 신중하게” 경고

    더불어민주당 조응천 의원(사진)은 4일 ‘성추행 전력이 있는 MBC 고위 간부가 대법원 양형위원으로 위촉됐다’는 근거 없는 사실을 주장했다 번복해 명예훼손 논란을 빚은 것에 대해 “피해자에게 찾아가 모든 비난 감수하고 사죄하겠다”고 밝혔다.조 의원은 이날 국회 본회의 참석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잘못된 주장이란 걸)확인하고 전화를 했는데 안 받더라. 문자도 했는데 연락이 없고…찾아가려고 했는데 외국에 있다는 얘길 들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조 의원은 엉뚱한 이를 성추행범으로 몬 배경과 관련해 “보좌진이 잘못된 정보를 전달했다”면서 “(그럼에도) 사실 확인을 잘못한 전적으로 내 책임”이라고 자책했다.한편 국회 법제사법위 소속 초선인 조 의원은 지난달 30일 대법원 양형위 업무보고 보도자료에서 양형위원으로 위촉된 MBC 고위간부 A 씨의 실명을 거론하며, A 씨가 지난 2012년 비정규직 여사원들과 저녁식사를 하면서 음담패설과 신체접촉 등 성추행을 저질러 정직 2개월 징계를 받았다고 주장했다.그러나 이는 ‘허위사실’로 밝혀졌다. 조 의원은 다음날인 지난 1일 "사실 확인 결과 성추행 전력자와 MBC 고위간부 출신 양형위원은 관련 없는 인물인 것으로 확인했다" 며 공식사과에 나섰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국회 발언 영상도 삭제했다. 그는 "사실 확인을 소홀히 해 당사자에게 큰 피해를 안겨드린 점 깊이 사과드린다"며 "앞으로 유사한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더욱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이와 관련, MBC는 조 의원에 대해 민·형사상 책임을 철저히 물을 방침이라고 밝혔다.한편 더민주 김종인 비상대책위 대표는 이날 조 의원에 대해 "언행에 신중을 기해 달라"고 경고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6-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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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풍 네파탁 한반도 영향 가능성도? 대만 중앙기상국 “서해로 북상”

    올 들어 처음 발생한 태풍 '네파탁(NEPARTAK)'이 4일 괌 남쪽 해상에서 서북쪽으로 전진 중이다. 태풍 네파탁은 대만을 지나 중국 본토에 상륙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진로를 바꿔 한반도에 영향을 끼칠 우려도 있다.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괌 남쪽 해상에서 발생한 태풍 네파탁은 이날 오전 3시 괌 남남서쪽 약 310km부근 해상을 지나 북북서진하고 있다. 중심기압 994헥토파스칼(hPa) 최대풍속 초속 21m, 강풍반경 250㎞로 ‘약한 소형’ 태풍이지만 이동하면서 세력을 키워 6일 오전 3시에는 중심기압 965hPa, 최대풍속 초속 37, 강풍반경 32의 ‘강한 중형’ 태풍으로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다음날 같은 시각에는 ‘매우 강한 중형’태풍으로 더 세력이 확장할 전망.한국과 일본 기상 당국의 태풍 예상경로를 보면 네파탁은 8일 오전 타이완을 지난 뒤 중국 본토에 상륙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북상 가능성도 있다. 대만 중앙기상국은 네파탁이 7일 이후 경로를 바꿔 서해 쪽으로 북상하면서 9일 오전부터 한반도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봤다. 우리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태풍 네파탁은 이때도 ‘강한 중형 태풍’ 규모를 유지할 전망.기상청 관계자는 "아직 태풍이 막 발생한 단계여서 불안정한 요소가 많아 정확히 예상하기는 어렵지만 1주일 뒤에 한반도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어 예의주시 하고 있다"고 전했다.한편 태풍 네파탁(NEPARTAK)은 미크로네시아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유명한 전사의 이름이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6-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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