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민구

지민구 기자

동아일보 경제부

구독 17

추천

신문 읽기가 취미인 '신문 기자'입니다. 2012년부터 기자로 활동해 정치, 경제, 사회, 산업 분야의 다양한 사람과 사건을 둘러싼 이야기를 기록해왔습니다.

warum@donga.com

취재분야

2026-02-24~2026-03-26
경제일반62%
금융28%
사회일반2%
중동2%
국제경제2%
부동산2%
기타2%
  • SKT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 포인트제 추가

    SK텔레콤이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에 현금으로 교환할 수 있는 포인트 제도와 의상 제작 기능 등의 경제 시스템을 구축했다. SK텔레콤은 5일 “메타버스 플랫폼 안에서 크리에이터(창작자)를 중심으로 생태계를 강화하는 내용의 대규모 서비스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업데이트를 통해 ‘이프랜드 포인트’가 추가됐다. 이프랜드 이용자가 특정 시간대에 서비스에 접속하거나 정해진 임무를 달성했을 때 얻을 수 있는 메타버스 플랫폼 내 재화다. 이용자는 포인트로 이프랜드 밋업(모임)을 운영하는 주최자를 후원할 수 있다. 주최자는 모아둔 후원 포인트를 매달 말일에 현금으로 전환할 수 있다. 포인트 10원당 1원씩 정산받는 개념이다. SK텔레콤은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수익을 낼 수 있는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이프랜드 포인트를 가상자산과 연계하는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관계사인 SK스퀘어는 지난해 11월 국내 대형 가상자산 거래소인 빗썸에 900억 원을 투자했다. 이프랜드에는 메타버스 캐릭터가 입는 의상을 쉽게 제작할 수 있는 스튜디오 기능도 추가됐다. 직접 제작한 의상을 이프랜드 스튜디오 공식 홈페이지에 올려 다른 이용자에게도 공유할 수 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이프랜드 포인트로 의상을 거래할 수 있는 시스템도 도입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지민구 기자 warum@donga.com}

    • 2022-09-06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통신3사 추석 연휴 무료 영상통화-청년에 데이터 제공

    통신 3사가 추석 연휴 기간 무료 영상통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인터넷TV(IPTV)·홈쇼핑 업계는 중소 협력사와 소상공인에게 5000억 원 규모의 대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5일 이종호 장관이 이러한 내용의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민생안정 및 상생협력 지원 방안을 업계 관계자들과 논의했다고 밝혔다. 통신 3사는 알뜰폰 가입자를 포함한 모든 이용자에게 추석 연휴인 9∼12일 4일간 영상통화를 별도의 이용료 없이 제공할 예정이다.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는 애플리케이션(앱)으로 일부 영화 콘텐츠도 무료로 공개한다. 과기정통부는 만 19∼29세 청년을 위한 별도의 지원 방안도 공개했다. 워크넷, 직업훈련포털 등 고용노동부에서 운영하는 5개 구직 사이트를 방문할 때는 연말까지 데이터 이용료를 면제한다. 통신 3사는 청년 이용자에게 추가 데이터를 제공하는 행사도 별도로 진행하기로 했다. IPTV 사업자는 1366억 원 규모의 대금을 추석 전에 중소 협력사에 지원한다. 통신 3사는 유통망에 2600억 원의 수수료를, 홈쇼핑 10개사는 1100억 원의 상품 판매 대금을 각각 추석 전에 조기 지급할 계획이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협력사와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지민구 기자 warum@donga.com}

    • 2022-09-06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카카오임팩트, 사회혁신가 지원 119레오 이승우 대표 등 15명 선정

    카카오의 기업재단 카카오임팩트는 5일 사회 혁신가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인 ‘카카오임팩트 펠로십 시즌3’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혁신가는 15명으로 버려지는 소방관 방화복을 재활용해 의류로 제작하는 기업 119레오의 이승우 대표와 지역 발달장애인을 돕는 ‘발달장애청년허브 사부작’ 최경화 대표 등이다. 시즌3부터는 카카오 창업자인 김범수 전 이사회 의장이 개인 재산을 출연해 설립한 재단법인 브라이언임팩트도 공동 운영 기관으로 참여한다. 카카오임팩트 측은 “소수자, 유기 동물, 인권, 장애, 질병, 환경 등 사회적으로 인식 개선과 문제 해결이 필요한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가를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카카오임팩트와 브라이언임팩트는 이들에게 2년간 매달 300만 원의 활동비를 지급하고 온라인 콘텐츠 제작도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해 2월 처음 시작한 펠로십은 현재까지 총 24명의 사회 혁신가를 지원했다.지민구 기자 warum@donga.com}

    • 2022-09-06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통신3사, 태풍 ‘힌남노’ 대비 24시간 비상 체제 돌입

    통신 3사가 6일 경남 해안에 상륙할 것으로 보이는 제11호 태풍 ‘힌남노’에 대응하기 위해해 24시간 비상 체제에 돌입했다. 태풍이 동반하는 초속 50m 이상의 강풍과 시간당 100mm 안팎의 집중호우로 유무선 통신 장애가 발생할 가능성에 대비하려는 것이다. KT는 4일 “경기 과천시 관제센터를 중심으로 각 광역본부에 특별상황실을 꾸려 13일까지 운영하기로 했다”며 “태풍 피해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해 복구 물자를 신속히 전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KT는 긴급 발전 차량, 실내 환기를 위한 배풍기, 물을 빼내는 양수기 등 통신 시설 복구용 장비를 태풍 피해 가능성이 높은 지역으로 배치했다. 저지대 침수 예방 조치, 섬 지역 전기 재생 장치(축전지) 점검도 마쳤다. 태풍 피해로 특정 지역에 무선 서비스 장애 현상이 발생하면 안테나 기능을 하는 막대를 실은 전기자동차를 보낼 예정이다. 전기차에서 장비에 전원을 공급해 안테나 막대를 펼치면 이동 기지국 역할을 할 수 있다. 전체 통신 시설 복구 전까지 오랜 시간이 걸릴 수 있는 만큼 긴급 서비스부터 제공하겠다는 취지다. KT는 지난달 을지훈련에서 이동 기지국 설치 과정을 시연했다. KT 관계자는 “이동 기지국 역할을 하는 전기차를 현재 80대 운영하고 있는데 연말까지는 200대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SK텔레콤은 유선 통신 사업을 담당하는 SK브로드밴드, 시설 관리를 맡은 SK오앤에스 등 관계사와 합동 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합동 상황실을 통해 실시간 태풍 피해 현황을 집계하고 각 지역에 상황을 전파하고 복구 물자를 파악하기 위한 것이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저지대 지하철 역사 등 침수에 대비해 사전 준비를 마쳤다”며 “태풍 피해가 발생한 지역은 강풍과 폭우가 지나간 뒤부터 복구 활동을 개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LG유플러스는 내부적으로 태풍 대비를 위한 ‘준비 단계’ 비상경보를 발령했다. 본사 차원에서 비상 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태풍 피해로 긴급 대피소 등이 설치될 경우 이재민이 통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와이파이 서비스와 휴대전화 무료 충전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안도 준비했다. LG유플러스 측은 “비상 발전기, 예비 물품에 대한 점검을 완료한 상태”라며 “시설 피해가 발생하면 곧바로 조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강조했다. 통신 3사는 추석 연휴까지 비상 대응 체제를 유지할 계획이다. SK텔레콤과 관계사는 연휴 기간에 일 평균 1200여 명의 직원이 근무하도록 해 통신 서비스의 상태를 점검하도록 했다. KT 역시 매일 1200명 이상의 직원이 통신 품질 관리를 맡도록 했다지민구 기자 warum@donga.com}

    • 2022-09-04
    • 좋아요
    • 코멘트
  • 유럽 22개국서도 카카오T 앱으로 택시등 호출 가능

    카카오모빌리티가 유럽에서도 카카오T 애플리케이션(앱)으로 현지 차량 호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모빌리티 로밍 서비스’를 시작한다. 카카오모빌리티는 31일 “택시 등 현지 차량 호출 시범 서비스를 독일에서 9월 7일 출시하고 10월에는 유럽 22개국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모빌리티 로밍은 국내에서 사용하던 카카오T 앱으로 해외 현지 이동 수단을 부르는 서비스를 말한다. 카카오모빌리티는 현재 아시아 지역 8개국에서 이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비스 예정인 유럽 지역을 포함하면 카카오모빌리티의 로밍 서비스 지역은 30개국으로 늘어난다. 유럽 지역에선 모빌리티 중개 플랫폼 업체 ‘스플리트’와 제휴하는 방식으로 현지 차량 호출 서비스를 연동해 운영할 예정이다. 이용자는 카카오T 앱에서 한글로 출발지와 도착지를 입력하고 이동 수단을 선택하면 된다. 독일에서의 시범 로밍 서비스 이용료는 호출 건당 2500∼3000원. 다른 국가에서의 이용료는 확정되지 않았다. 카카오모빌리티 관계자는 “기사와 의사소통이 가능한 실시간 자동 번역 메신저, 현재 위치 사진 전송 서비스 등의 기능도 추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앞으로 오스트리아, 네덜란드, 스웨덴 등 일부 국가에선 교통약자, 반려동물 전용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본격적인 유럽 시장 진출을 위해 스플리트에 전략 투자를 결정했으며 금액 등 구체적인 조건을 조율하고 있다.지민구 기자 warum@donga.com}

    • 2022-09-01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내년 정부 R&D 예산 30조원 첫 돌파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우주산업 투자를 강화하기 위해 올해 추가경정예산(추경) 대비 20% 이상 증액한 예산을 편성했다.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자 핵심 국정과제인 ‘디지털 플랫폼 정부’ 사업 추진을 위해서도 지난 정부의 사업을 효율화해 신규 예산을 배정했다. 과기정통부는 31일 이 같은 내용의 2023년 예산안의 세부 내용을 발표했다. 2023년 예산은 18조8000억 원 규모로 올해 추경보다 4000억 원(2.3%) 증가했다. 과기정통부가 총괄하는 정부 연구개발(R&D) 예산은 30조7000억 원으로 올해보다 9000억 원(3.0%) 늘었다. 정부 R&D 연간 예산이 30조 원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과기정통부는 우주개발 분야 예산을 4918억 원으로 올해보다 836억 원(20.5%) 증액했다.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와 달 탐사 궤도선 ‘다누리’ 사업 성공에 힘입어 본격적으로 우주산업을 육성하겠다는 취지다. 누리호를 2027년까지 4차례 더 발사한 뒤 대형 위성과 우주탐사선을 한국형 발사체로 쏘아 올리기 위한 차세대 사업을 이어가기로 했다. 민간기업이 우주개발 사업에 참여하도록 하는 ‘스페이스파이오니어사업’ 예산은 329억 원으로 올해보다 147억 원을 추가 배정했다. 우주개발에 활용하는 전용 소프트웨어(SW) 핵심 기술 개발을 위해 23억 원의 예산을 신규 편성했다. 윤 대통령이 발표한 항공우주청 설립과 관련한 예산은 이번 예산안에 포함되지 않았다. 윤 대통령이 공약한 디지털 플랫폼 정부 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285억 원을 배정했다.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단순한 공공 업무를 자동화하고 민간 데이터를 융합해 새로운 대국민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문재인 정부에서 추진한 디지털 뉴딜 사업 관련 예산은 구조조정 대상에 올랐다. 류광준 과기정통부 기획조정실장은 “새 정부에서 디지털 플랫폼 정부 구현을 위한 재원이 필요한 만큼 다른 사업들은 효율화하고 구조조정해서 새로운 예산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과기정통부는 예산안을 9월 2일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다.지민구 기자 warum@donga.com}

    • 2022-09-01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네이버 “소상공인 돕는 사업에 직원 참여 독려”

    네이버는 소상공인과 창작자 성장을 돕는 사업 ‘프로젝트 꽃’에 다양한 직원이 참여하도록 해 발전시킬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네이버는 이날 사내 게시판에 최수연 대표(사진)와 외부 전문가들이 프로젝트 꽃의 발전 방안 등을 논의한 간담회 영상을 공개했다. 간담회는 지난달 말 경기 성남시 네이버 본사에서 열렸다. 최 대표는 간담회에서 “프로젝트 꽃의 사회적 기대에 맞춰 더 성장시킬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네이버에 따르면 최 대표는 직원이 직접 소상공인과 창작자 지원 방안을 위한 아이디어를 내면 이를 실제 사업으로 연결하는 방안 등을 검토하고 있다. 간담회에선 소상공인과 창작자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새로운 방안이 필요하다는 점도 언급됐다. 최 대표는 “소상공인과 창작자의 역량과 제품이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민구 기자 warum@donga.com}

    • 2022-09-01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1600만명 쓰는 백신SW ‘알약’ 오류… 이용자 큰 불편

    국내 누적 이용자 수가 1600만 명에 이르는 이스트시큐리티의 백신 소프트웨어 ‘알약’이 30일 정상 프로그램을 랜섬웨어로 인식하는 오류를 일으켜 이용자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이날 알약은 자동 업데이트 이후 보안 공격을 받았다고 잘못된 분석을 한 뒤 ‘랜섬웨어 의심 행위를 차단했다’는 메시지를 내보냈다. 메시지가 뜬 이후엔 이용자가 사용하던 프로그램이 멈추는 등 각종 오류가 발생했다. 일부 이용자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오류가 발생한 후 데스크톱이나 노트북을 재가동해도 운영체제가 먹통이 돼 기기를 아예 사용하지 못하는 점을 토로했다. 이날 오후 10시 30분 현재 회사 측은 강제 재부팅 등 수동 조치를 통한 복구 절차만 안내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측은 “외부 침입에 따른 보안 침해 사고는 아닌 것으로 파악했다”고 말했다. 이용자들은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회사 측에 피해보상을 요구했지만 보안업계에선 피해보상 가능성을 낮게 보고 있다. 알약의 개인용 소프트웨어는 비영리 목적으로 무료 배포됐기 때문이다. 지민구 기자 warum@donga.com}

    • 2022-08-31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클라우드 전환 효율적 지원” 삼성SDS, ‘리얼 서밋’ 개최

    삼성SDS는 30일 클라우드 기술을 활용한 사업 성공 사례 등을 공유하는 ‘리얼 서밋 2022’ 행사를 개최했다. 황성우 삼성SDS 대표는 이날 행사에서 기업마다 최적화한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방안을 주제로 발표에 나섰다. 기업별로 클라우드 전환 시 원하는 데이터 보안 수준, 시스템 기능, 지출 비용 등이 다르기 때문이다. 황 대표는 “새로운 정보기술(IT) 업무 플랫폼에서 다양한 소프트웨어, 데이터 분석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기업 고객의 클라우드 전환을 더 효율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참석한 기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전환 관련 현장 상담도 진행했다.지민구 기자 warum@donga.com}

    • 2022-08-31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KT “디지털 플랫폼, 글로벌 진출 강화”

    “더 과감히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겠습니다.” KT가 30일 민영화 20주년을 맞아 개최한 기념식에서 이 같은 미래 전략을 공개했다.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클라우드 기술을 융합한 디지털 플랫폼 사업(DIGICO·디지코)을 바탕으로 해외에서 경쟁하겠다는 것이다. 구현모 KT 대표는 “디지털 플랫폼 사업은 이제 시작 단계에 들어선 시장이 많아 다양한 기회가 열려 있다”며 “해외 전략 거점을 확보해 현지 1등 업체와 협력 관계를 맺은 뒤 국내 다른 기업과도 함께 성장 기회를 나눌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표적인 글로벌 시장 진출 사례로는 우즈베키스탄 인터넷데이터센터(IDC) 사업 진출과 태국 인터넷TV(IPTV) 플랫폼 수출 등을 꼽았다. KT는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기획한 KT스튜디오지니를 중심으로 한 글로벌 콘텐츠 사업 확대에도 기대를 걸고 있다. KT는 디지털 플랫폼 사업 전환 전략을 통해 재무적으로도 성과를 내고 있다. 올해 상반기(1∼6월) 매출은 12조589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4% 증가했다. 상반기 기준으로 역대 최대 실적이다. 1981년 한국전기통신공사로 출범한 KT는 정부가 보유 지분을 매각하며 2002년 8월 민간기업으로 탈바꿈한 뒤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KT는 이날 기념식에서 20년 전 유선초고속인터넷(VDSL) 국내 최초 상용화, 2009년 애플 아이폰 도입, 2019년 세계 최초 5세대(5G) 이동통신 상용화 사례 등을 소개했다. KT 관계자는 “민영화 이후 여러 위기를 겪었지만 과감한 도전으로 극복하고 성장했다”며 “다음 20년에는 ‘글로벌 테크 컴퍼니(기술 기업)’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지민구 기자 warum@donga.com}

    • 2022-08-31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상반기에 연간 목표 수주액 70% 달성

    현대모비스는 37억4700만 달러(약 5조530억 원) 규모의 핵심 부품 해외 수주 목표를 세웠다. 더 많은 글로벌 완성차 업체에 차량 핵심 부품을 공급하겠다는 것이다. 현대모비스의 올 상반기(1∼6월) 수주액은 25억7000만 달러로 이미 연간 목표액의 70% 수준을 달성했다. 현대모비스는 수주 품목을 다변화하고 신규 고객을 확보해 목표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해부터 글로벌 현지 사업장에 현지 고객 전담 조직(KAM)을 운영하고 있다. 이 조직에선 임원급 현지 전문가가 영업과 수주 활동을 총괄한다. 현지 완성차, 부품사와 긴밀하게 관계를 형성하고 있는 전문가들이다. 실제 현대모비스는 일본 완성차 업체인 미쓰비시, 마쓰다 출신의 전문가 2명을 영입했다. 이들은 현대모비스 일본 지사에서 영업과 수주 활동을 총괄하고 있다. 유럽 3명, 북미 3명, 중국 2명, 인도 1명 등 다른 지역에서도 현지 주요 완성차, 부품 업체 출신 입원급 전문가를 영입했다. 현대모비스는 앞으로 현지 기술 지원 인력도 확대해 영업 활동을 뒷받침할 예정이다. 신규 고객 확보를 위해 최근 프랑스에선 ‘테크쇼’를 열기도 했다. 유럽 주요 완성차 업체인 스텔란티스와 르노의 구매, 기술 개발 임원 등 200여 명을 초청해 증강현실(AR) 기반 헤드업디스플레이(HUD) 부품 기술을 선보였다. 현대모비스는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해 기술 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디지털 기술 홍보관에 들어가면 현대모비스의 미래 모빌리티 콘셉트인 ‘엠비전 POP’ 등을 실제 전시관에 온 것처럼 자세한 설명을 들으며 살펴볼 수 있다.지민구 기자 warum@donga.com}

    • 2022-08-31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AI 기반의 실시간 교육 서비스 선보여

    KT는 인공지능(AI)과 데이터, 클라우드 기술 역량을 결집해 초등생 대상 라이브 교육 서비스 ‘크루디’를 출시했다. 크루디는 그룹을 의미하는 ‘크루’와 학습을 뜻하는 ‘스터디’를 결합한 것으로 선생님과 학생들이 함께 배우고 참여하는 실시간 온라인 교육 서비스를 말한다. 크루디는 선생님이 온라인으로 실시간 수업을 진행할 때 다른 학생들과 다양한 의견을 공유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제공한다. 수업을 듣는 학생도 서로 의견을 공유할 수 있다. KT 관계자는 “학생들의 사고력과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시스템”이라고 설명했다. 크루디는 AI를 기반으로 학생들에게 맞춤형 교육을 진행한다. 수업 중 발언이 적은 학생에게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거나, 자리 이탈이 잦을 경우에는 자동으로 주의를 주는 방식 등이다. 또 학생마다 성격 유형 분석 정보를 참고해 성향이 맞는 선생님의 수업을 추천해주기도 한다. 학부모에게는 실시간 카카오톡 알림 서비스 등으로 자녀의 학습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KT는 크루디에 대교, 천재교육, 메가스터디, 째깍악어 등 교육 전문기업과 협력해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독서 논술 영역을 중심으로 창의, 융합 수업까지 선보였다. 앞으로 다른 교육 사업자와의 추가 제휴로 정규 교과 학습 과정도 다양하게 구성할 예정이다. 국내 유일 화상 언어재활 플랫폼을 운영하는 스타트업 ‘언어발전소’와의 협력을 통해 비대면 언어훈련 교육 과정도 독점적으로 제공하기로 했다. 주간지나 단행본 교재를 활용한 교육 서비스도 선보이기로 했다. KT는 크루디 출시를 기념해 신규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을 제공하는 행사를 다음 달까지 진행한다. 정규 수업 서비스 결제 시 첫 달 이용료를 90% 할인하는 이벤트는 연말까지 한다. 박정호 KT커스터머DX사업단 상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온라인 학습의 새로운 기준점을 마련해야 하는 시점”이라며 “AI 등 첨단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여러 교육 전문 기업과 협업해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지민구 기자 warum@donga.com}

    • 2022-08-31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알파세대, 온라인콘텐츠 이용 4년새 4%→69%

    이른바 알파세대에 속하는 8∼11세(2010∼2013년생) 어린이 10명 중 7명은 온라인 콘텐츠를 이용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의 ‘알파세대의 등장과 미디어 이용행태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알파세대 응답자 68.6%는 ‘지난 3개월간 온라인에서 디지털 콘텐츠를 이용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2017년 같은 조사에서 당시 8∼11세 이용자 중 3개월간 디지털 콘텐츠를 이용했다고 답한 응답자 비율은 4.3%였다. KISDI는 한국미디어패널조사가 매년 진행하는 ‘디지털서비스 활용행태 조사 결과’를 분석해 이러한 내용을 확인했다. 1년간 스마트 기기를 활용해 애플리케이션(앱) 안에서 아이템이나 확장 기능을 구입한 경험이 있는 알파세대의 비율도 15.3%로 Z세대(0.5%)보다 크게 높았다.지민구 기자 warum@donga.com}

    • 2022-08-30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카카오, ‘다음’ 모바일 뉴스 개편…언론사 구독 탭 생겼다

    카카오가 25일 오전 포털 사이트 ‘다음’의 모바일 첫 화면과 뉴스 서비스를 개편했다. 모바일 다음 첫 화면에는 이용자가 구독하는 언론사별 뉴스를 모아보는 ‘My뉴스’ 탭이 새로 생겼다. 언론사는 이곳에 노출하는 뉴스를 직접 편집하면서 포털 안에서 기사를 보는 ‘인링크’와 외부 홈페이지로 이동해 보는 ‘아웃링크’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기존 ‘뉴스’ 탭에선 최신순, 개인화순, 탐독순 등 3가지의 뉴스 정렬 방식을 제공한다. 개인화순은 이용자의 기존 뉴스 소비 이력을 토대로 기사를 추천하는 것이며 탐독순은 기사별 체류 시간을 바탕으로 더 깊게 오래 읽은 기사를 보여준다. 뉴스 탭 안에는 1분 안팎의 쇼트폼 영상을 모은 ‘오늘의 숏’과 국내 20여 개 언론상 수상작을 보여주는 ‘탐사뉴스’ 섹션 등을 배치했다. 카카오는 다음 뉴스 서비스의 댓글 정책도 개편했다. 아이디 1개당 작성 가능한 댓글을 하루 30개에서 20개로 축소했다. 댓글은 본인 확인 절차를 거친 아이디로만 작성할 수 있다. 카카오 관계자는 “댓글 작성자는 뉴스 서비스 이용자의 2%에 불과하다”며 “현재 시스템은 소수의 목소리가 과도하게 반영된다는 우려가 있어 개선에 나선 것”이라고 설명했다지민구 기자 warum@donga.com}

    • 2022-08-25
    • 좋아요
    • 코멘트
  • ‘쇼트폼’에 빠진 국내 10대… 이용시간 3년새 3배 이상 증가

    10대 스마트폰 이용자들 사이에서 60초 미만 동영상인 ‘쇼트폼’이 인기를 끌면서 쇼트폼 중심의 콘텐츠를 제공하는 인스타그램, 틱톡을 사용하는 시간이 3년 전보다 3배 수준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모바일 분석 업체 와이즈앱리테일굿즈(와이즈앱)는 23일 이러한 내용의 국내 10대 스마트폰 이용자의 쇼트폼 플랫폼 사용 실태 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기반 스마트폰을 쓰는 10대 이용자를 표본 조사한 뒤 추정치를 산출한 것이다. 와이즈앱에 따르면 지난달 10대 이용자의 틱톡 누적 사용 시간은 19억4000만 분으로 집계됐다. 2019년 7월 7억6000만 분에서 3배 가까이 증가한 것이다. 인스타그램 앱의 누적 사용시간은 14억1000만 분으로 3년 전(4억 분)과 비교해 3배 이상으로 늘었다. 와이즈앱은 “짧은 동영상을 제작해 공유하는 문화가 10대 이용자 사이에 자리 잡으면서 틱톡에 이어 인스타그램, 유튜브도 쇼트폼 콘텐츠 서비스 경쟁에 뛰어들고 있는 상황”이라고 분석했다.지민구 기자 warum@donga.com}

    • 2022-08-24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月 6만1000원에 31GB’… LGU+, 중간요금제 출시

    LG유플러스가 월 6만1000원에 31GB(기가바이트) 데이터를 제공하는 5세대(5G) 이동통신 중간요금제를 24일 출시한다. 요금제 이름은 ‘5G 심플+’로 이용자가 무료 제공 데이터를 모두 사용해도 1Mbps(초당 메가비트)의 속도로 서비스를 계속 쓸 수 있다. 발신 전화와 문자메시지 발송은 무제한이다. LG유플러스의 5G 중간요금제는 KT와 비교하면 요금은 같고 월 데이터 제공량은 1GB 많다. SK텔레콤보다는 데이터 제공량이 7GB 많고 요금은 2000원 비싸다. 매장 방문 없이 회사 공식 홈페이지에서 더 저렴하게 가입할 수 있는 온라인 전용 5G 중간요금제 상품 2건도 함께 출시한다. LG유플러스에 앞서 SK텔레콤과 KT는 이미 5G 중간요금제를 출시한 상태다. 통신 3사 모두 월 30GB 데이터 사용량을 기준으로 한 요금제를 갖추게 된 것이다.지민구 기자 warum@donga.com}

    • 2022-08-24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네이버 클로바 케어콜, ‘대화 기억’ 기능 적용

    “어르신, 지난번에 허리 아프셨던 건 좀 어떠세요?” 네이버가 홀로 사는 장년층을 위한 인공지능(AI) 전화 안부 서비스인 ‘클로바 케어콜’에 과거 대화 내용을 기억해 통화에 활용하는 기능을 적용했다고 22일 밝혔다. 지속적인 관심 표현을 통해 전화를 받는 어르신의 대화 만족도를 높인다는 취지다. 새 기능이 적용된 클로바 케어콜은 통화 중 어르신의 건강 상태, 식사 습관, 수면 시간 등 주요 정보를 요약해 기록해 둔다. 통화가 끝나면 답변 내용을 기반으로 상대방의 상태를 업데이트한다. 국내에 출시된 자유 대화형 AI 서비스 중에서 이러한 기능을 상용화한 것은 클로바 케어콜이 처음이다. 네이버 관계자는 “AI가 대화 맥락을 이해하고 적절한 시점에 기억한 정보를 활용해 자연스럽게 표현하고 정리해 저장하는 것은 높은 수준의 기술을 필요로 한다”고 강조했다. 네이버는 자체적으로 구축한 대규모 AI 데이터를 기반으로 클로바 케어콜을 개발해 올해 5월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안부나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다양한 주제로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눌 수 있도록 설계했다. 부산 해운대구에서 처음 시작한 현재 전국 30여 개 기초자치단체가 홀로 사는 어르신의 돌봄 서비스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다지민구기자 warum@donga.com}

    • 2022-08-23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티맵모빌리티, KB국민銀서 2000억원 투자유치

    SK스퀘어의 자회사 티맵모빌리티가 KB국민은행으로부터 2000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출범 1년 8개월 만에 기업가치가 2배 이상 성장한 것으로, 모빌리티 보험 상품 등의 분야에서 KB금융그룹과 본격적인 사업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티맵모빌리티는 22일 “SK스퀘어와 협력해 국민은행과 전략적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며 “국내 대형 금융사가 모빌리티 플랫폼 업체에 대규모로 투자한 첫 사례”라고 밝혔다. 국민은행은 티맵모빌리티의 지분 8.3%를 확보했다. 이번 투자 유치 과정에서 티맵모빌리티는 기업가치를 2조2000억 원으로 평가받았다. SK텔레콤에서 2020년 12월 분사해 SK그룹의 중간지주사인 SK스퀘어 자회사로 편입될 당시 기업가치가 1조 원이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빠른 성장세다. 지난해 우버와 사모투자펀드(PEF)로부터 받은 자금을 포함해 누적 투자 유치액은 6600억 원이다. 이종호 티맵모빌리티 대표는 “금융시장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대형 금융사로부터 대규모 투자를 받은 것은 국내 모빌리티 업계에 고무적인 일”이라고 강조했다. 국민은행은 모빌리티 플랫폼 이용자 맞춤형 금융 상품으로 추가 고객을 확보하기 위해 티맵모빌리티에 대규모 투자를 결정했다. 티맵모빌리티가 운영하는 티맵 애플리케이션(앱)은 내비게이션(길 안내), 대리운전, 화물 운송, 발레파킹(대리주차)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월 활성 이용자 수(MAU)는 1394만 명이다. 티맵모빌리티와 국민은행이 가장 먼저 검토하고 있는 공동 사업은 플랫폼 종사자를 위한 소액대출 서비스다. 대리운전 기사 등 모빌리티 플랫폼 종사자는 금융 거래 이력이 부족해 제도권 금융사에서 대출을 받기 어려웠다. 티맵모빌리티와 국민은행은 이를 고려해 플랫폼 종사자의 근무일, 업무량, 고객 평가를 바탕으로 새로운 신용평가 모델을 만들어 대출 지표로 활용할 예정이다. 직접 투자한 국민은행뿐만 아니라 KB금융그룹의 주요 계열사도 티맵모빌리티와의 협업에 나선다. 티맵의 내비게이션 서비스에서 제공하는 안전운전 점수는 KB캐피탈의 중고차 거래 플랫폼과 연계해 판매 차량의 사용 이력을 확인하기 위한 보조지표로 활용하는 방안 등을 논의하고 있다.지민구 기자 warum@donga.com}

    • 2022-08-23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로블록스, 메타 출신 박대성 씨 영입 ‘아시아 시장 성장 동력 발굴’ 분석

    메타버스 업체 로블록스가 박대성 전 메타 한국·일본 지역 공공정책 부사장을 아시아태평양 공공정책 부문장으로 영입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9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박 전 부사장은 한국과 일본에서 8년간 페이스북의 모기업인 메타에서 대관 업무를 이끌었다. WSJ는 로블록스가 아시아 시장에서 성장 동력을 발굴하기 위해 박 전 부사장을 영입한 것으로 분석했다. 로블록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할 때인 지난해 3월 미국 뉴욕증시 상장 직후 시가총액이 450억 달러(약 60조 원)에 달했으나, 야외 활동이 늘어나며 올해 들어 주가가 50% 이상 하락했다. WSJ는 핵심 시장인 미국과 유럽 외에 아시아 지역에서 이용자가 늘어나는 점이 로블록스에 긍정적인 대목이라고 평가했다. 로블록스는 아시아 지역에서 인력 채용을 늘리면서 홍보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지민구 기자 warum@donga.com}

    • 2022-08-22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SKT, 팔라우서 “부산엑스포, 기후변화 대응” 강조

    SK텔레콤은 박정호 부회장과 유영상 대표가 수랑겔 휩스 2세 팔라우 대통령을 만나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 협력을 요청했다고 21일 밝혔다. 양측의 만남은 박 부회장과 유 대표가 18일 남태평양 팔라우를 방문하면서 이뤄졌다. SK텔레콤에 따르면 박 부회장은 부산엑스포가 기후변화 대응을 주제로 한 첫 번째 엑스포라는 점을 강조했다. 휩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팔라우는 지구 온난화에 따른 해수면 상승으로 직접적인 위기에 처해 있다”며 “이러한 기후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국제 사회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유 대표는 롱텀에볼루션(LTE)을 사용하는 팔라우에 5세대(5G) 이동통신망을 구축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SK텔레콤은 한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팔라우에서 올해 6월부터 LTE 로밍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휩스 대통령은 5G 통신망을 기반으로 한 한국의 인공지능(AI), 메타버스, 클라우드 서비스 등에 관심을 보였다고 한다. SK텔레콤은 팔라우 정부와 한국인 희생자 추념 공원의 주변 도로, 시설 개선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팔라우에서 숨진 한국인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해 2004년 설립된 공원에 더 많은 사람이 찾을 수 있도록 시설을 정비하려는 것이다.지민구 기자 warum@donga.com}

    • 2022-08-22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