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범

김민범 기자

동아닷컴 비즈앤머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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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민범 기자입니다.

mbkim@donga.com

취재분야

2025-12-22~2026-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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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항공, 보잉787 구조물 제작사업 9년 연장… 수익 3400억원 규모 전망

    대한항공은은 최근 파트너업체인 가와사키중공업과 보잉787 구조물 제작사업 기간을 9년 연장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7일 밝혔다. 가와사키중공업은 ‘후방 랜딩기어 수용 공간 구조물(Aft Wheel Well Bulkhead)’ 제작사업 파트너업체다.후방 랜딩기어 수용 공간 구조물은 항공기 바퀴 부분 동체를 지지하는 구조물로 항공기 구조 강도를 높이고 메인 랜딩기어에서 발생하는 높은 온도로부터 항공기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이 구조물은 안전성과 직결되는 동체 일부분인 만큼 고도의 정밀성이 요구되는 복합재 부품으로 만들어진다.지난 2005년 시작된 해당 구조물 제작사업은 내년 말 종료를 앞두고 있었다. 이번 사업 연장 계약은 현재까지 1100여대에 달하는 물량을 공급해 온 대한항공의 우수한 제품 제작 능력과 납품 실적이 높게 평가됐기 때문이라고 대한항공 측은 설명했다.이번 계약에 따라 대한항공은 오는 2030년까지 3400억 원 규모 수익을 추가로 확보할 수 있을 전망이다. 또한 보잉 항공기 동체 관련 사업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가와사키중공업과 파트너십 관계를 지속 유지해 신규 사업 유치 가능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는 평가다.대한항공은 해당 구조물을 비롯해 날개 부품인 ‘레이키드 윙팁(Raked Wing Tip)’과 ‘플랩 서포트 페어링(Flap Support Fairing)’, 항공기 후미 구조물인 ‘애프터 바디'(Aft Body)’등 보잉 787 항공기 관련 4가지 구조물 제작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에어버스 자회사인 ‘에어버스 헬리콥터’와 A350 항공기 카고도어 후속 물량 공급 계약을 맺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항공기 부품 제작사업 분야에서 안정적인 수익 확보를 위해 지속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0-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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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J ENM, 2분기 영업이익 16.1%↓… 디지털·커머스 위주 실적 회복세

    CJ ENM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73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1% 줄어든 실적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매출은 8375억 원으로 16.7% 감소했다. 미디어부문은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과 예능 ‘삼시세끼 어촌편5’ 등 주요 콘텐츠 인기에 힘입어 매출 4063억 원 영업이익 249억 원을 거뒀다. 특히 티빙 가입자가 전년 대비 66.2% 증가했다. 플랫폼 트래픽 증가가 광고 매출로 이어져 역대 최대 디지털 매출 실적을 기록했다고 CJ ENM 측은 전했다. 콘텐츠 판매 매출은 10.9% 늘었다. 3분기에는 제작비 효율화를 통해 수익성을 극대화하고 디지털 매출과 콘텐츠 판매 기반 사업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커머스부문은 영업이익이 498억 원으로 두 자리 수 성장을 기록했다. 수익성이 낮은 온라인 상품은 축소하고 앳센셜과 시크릿, 다니엘크레뮤 등 단독 브랜드 판매 확대가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건강식품과 생활용품 수요 증가도 실적 개선에 한몫했다는 분석이다. 매출은 5.2% 증가한 3762억 원이다. 취급고는 9723억 원으로 4.5% 감소했다. 하반기에는 패션과 식품 등 주요 상품군 온라인 전문몰 역량을 강화하고 식품과 패션 카테고리를 중심으로 단독 브랜드를 확대해 수익 중심 운영기조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음악부문은 매출액 425억 원, 영업이익 21억 원을 기록했다. ‘아이즈원’과 ‘헤이즈’ 등 주요 음반·음원 매출이 성장세를 보였다. 하반기에는 디지털 플랫폼 기반 콘서트 사업을 확장하고 데뷔그룹 일본 ‘JO1’을 비롯해 글로벌 IP 확대에 나설 예정이다. 영화부문은 코로나19 영향으로 부진을 면치 못했다. 매출액 125억 원, 영업손실 35억 원을 기록했다. 하반기에는 베트남과 태국, 터키 등 해외 시장을 중심으로 수익성 회복을 추진한다.CJ ENM 관계자는 “어려운 시장 환경에도 디지털 콘텐츠 사업 확대와 커머브부문 성장에 힘입어 실적이 회복세를 보였다”며 “하반기에는 콘텐츠 및 상품 경쟁력을 높이고 디지털 및 글로벌 사업을 중심으로 성장 동력 강화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0-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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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쇼핑, 2분기 영업이익 98.5%↓… “고객 이탈로 이어진 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

    롯데쇼핑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의 직격탄을 맞았다. 특히 모든 국민에게 지급된 ‘긴급재난지원금’ 사용처 제한이 고객 이탈로 이어지면서 실적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롯데쇼핑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1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8.5% 감소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매출은 4조459억 원으로 9.2% 하락에 그쳤다. 코로나19 사태에도 매출은 선방했지만 영업이익이 급감하면서 수익성이 악화된 모습이다. 롯데쇼핑 관계자는 “하이마트, 홈쇼핑은 코로나19에도 성장세를 보였지만 다중이용시설 기피와 긴급재난지원금 사용처 제한 등의 영향으로 백화점과 마트, 컬처웍스 등은 부진이 심화됐다”며 “백화점의 경우 1분기보다 실적이 개선되면서 회복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백화점의 경우 매출이 6665억 원, 영업이익은 439억 원으로 각각 12.3%, 40.6% 감소한 실적을 기록했다. 1분기(매출 6063억 원, 영업이익 285억 원)와 비교하면 소폭 개선된 양상이다. 해외명품과 가전 관련 소비 회복 흐름에 따라 실적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는 분석이다. 영업이익은 중국 션양백화점 충당금 환입과 인도네시아 임차료 감면, 베트남 판관비 감소 등에 따라 1분기 대비 54% 증가한 수치다.마트는 매출 1조4650억 원, 영업손실 578억 원을 기록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실적이 직격탄을 맞았다.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임시휴점과 단축영업, 긴급재난지원금 사용 제한 등이 실적을 끌어내렸다. 영업이익은 점포 구조조정 관련 충당금 설정으로 1분기 대비 적자 전환했다. 다만 온라인 거점 점포로 문을 연 중계점과 광교점이 오픈 이후 매출 호조를 보이고 있다고 롯데쇼핑 측은 전했다. 향후 점포 온라인 물류 거점화를 통해 배송 차별화 역량을 확대하고 이를 통한 실적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하이마트는 매출이 1조1157억 원으로 4.2%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51.1% 성장하면서 수익성이 크게 개선됐다. 고효율 고급 가전상품군 성장과 비대면 수업 및 재택근무 등 코로나19로 인한 생활방식 변화 영향으로 PC와 TV 관련 상품군 수요가 늘어난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슈퍼는 2020년 매출 4298억 원, 영업손실 96억 원을 기록했다. 마트와 마찬가지로 긴급재난지원금 사용처 제한이 고객 이탈로 이어진 것이다. 매출이 전년 대비 9.2% 감소했지만 영업손실은 198억 원에서 96억 원으로 적자폭을 줄였다. 판관비 절감과 부진점 조정으로 적자를 102억 원가량 개선했다.홈쇼핑은 매출 2598억 원, 영업이익 376억 원으로 집계됐다. 비대면 쇼핑 확산 영향과 헬스케어 등 건강상품 직매입 확대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두 자리 수 성장했다. 영업이익은 작년에 비해 13.3% 늘었다. 컬처웍스는 매출이 317억 원으로 전년 대비 82.2% 급감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영화관 관객 감소, 대형 작품 미개봉 등이 주요 원인이 됐다. 매출 부진과 판관비 절감 한계로 영업적자는 506억 원을 기록했다.롯데쇼핑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유통업계 실적 악화가 심화됐지만 백화점은 회복세를 보이고 있고 하이마트와 홈쇼핑 실적은 작년에 비해 크게 개선됐다”며 “고급 상품군 강화와 할인점 스마트스토어 구축, 롯데온(ON)을 활용한 영업환경 강화 등을 추진해 하반기에는 실적이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0-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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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규어코리아, 2020년형 ‘XF 가솔린 모델’ 출시… 국내 수입 세단 시장 다크호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2020년형 ‘XF’ 가솔린 모델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6일 밝혔다. 첨단 기술과 진보된 디자인을 앞세워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와 BMW 5시리즈를 중심으로 경쟁이 치열한 국내 수입 세단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는 방침이다.재규어는 지난 4월 디젤 엔진을 탑재한 2020년형 XF 3개 트림을 국내 시장에 선보였다. 이번에 출시한 모델은 가솔린 터보 엔진이 탑재된 ‘25t 포트폴리오’와 ‘25t 체커드플래그 에디션’, ‘25t AWD 체커드플래그 에디션’ 등 3종으로 구성됐다. 올해부터 새롭게 추가된 체커드플래그 에디션 트림은 전용 배지와 휠 등 차별화된 디자인 요소가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체커드플래그는 자동차 경주에 사용되는 깃발을 말한다. 브랜드 레이싱 헤리티지를 강조한다. 전용 바디 킷과 블랙 팩, 18인치 글로스 블랙 휠 등이 더해져 역동적인 감성을 살렸고 실내에는 전용 가죽 스포츠 시트와 스티어링 휠, 글로스 블랙 트림 피니셔와 다크 헥스 알루미늄 인스트루먼트 패널 등이 추가됐다. 외장 컬러는 산토리니 블랙과 유롱 화이트, 아이거 그레이 등 3가지 메탈릭 컬러를 선택할 수 있다.파워트레인은 알루미늄 설계와 저마찰 롤러 베어링 기술이 적용된 2.0리터 인제니움 가솔린 터보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됐다. 최고출력 250마력, 최대토크 37.2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 도달에 걸리는 시간은 6.7초다. 낮고 넓은 엔진회전수(1300~4500rpm) 구간에서 최대토크를 낼 수 있도록 세팅돼 평소 넉넉한 주행성능을 경험할 수 있고 제동 시 발생하는 에너지를 활용하는 지능형 엔진 스톱·스타트 기술이 더해져 경제성을 높였다고 재규어 측은 설명했다. 역동적인 주행성능을 강조하는 체커드플래그 에디션 트림에는 차별화된 사양으로 스포츠 서스펜션이 탑재됐다. 첨단 안전사양으로는 위험이 예상될 경우 조향에 간섭하는 사각지대 어시스트 시스템과 정차 기능을 지원하는 어댑티브 크루즈컨트롤, 보행자접촉감지장치, 오르막길주행보조 등이 모든 트림에 기본사양으로 제공된다.사륜구동 모델에는 ‘온-디맨드(On-Demand)’ 방식 AWD 시스템이 적용됐다. 지능형 드라이브라인 다이내믹스(IDD, Intelligent Driveline Dynamics)가 다양한 주행 환경에서 안정적인 운전을 돕는다. 재규어랜드로버가 자체 개발한 IDD는 스티어링 휠 각도와 바퀴 속도 등을 모니터링 해 최적 토크를 분배하는 기능이다. 토크벡터링 시스템은 브레이크를 독립적으로 제어해 급격한 코너에서 코너링 성능과 제어를 극대화한다. 오프로드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개발된 전지형 프로그레스 컨트롤(ASPC)는 미끄러운 노면 상황에서 안정적인 주행을 지원한다.편의사양으로는 애플 카플레이와 스마트폰 미러링 기능, T맵 내비게이션, 지니 뮤직 연동 기능, 레이저 기반 헤드업 디스플레이, 17 스피커 메르디안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포트폴리오 트림) 등이 탑재됐다.백정현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대표는 “2020년형 XF는 세련된 디자인과 혁신적인 파워트레인, 첨단 기술 등이 조화를 이뤄 새로운 프리미엄 스포츠 세단의 기준을 제시한다”며 “격이 다른 고급스러움과 최상의 드라이빙 경험을 국내 소비자들에게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2020년형 재규어 XF 가솔린 모델 가격은 25t 체커드플래그 에디션이 7300만 원, 25t 포트폴리오 7340만 원, 25t AWD 체커드플래그 에디션은 7670만 원으로 책정됐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0-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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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반건설, 차세대 환기시스템 공동개발 업무협약

    호반건설이 차세대 환기시스템 개발에 나선다.호반건설과 액셀러레이터법인 ‘플랜에이치벤처스(플랜에이치)’는 6일 서초구 우면동 소재 호반파크 2관에서 실내 공기관리 솔루션 전문 업체 ‘에이올코리아’와 차세대 환기시스템 공동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대헌 호반건설 기획부문 대표와 원한경 플랜에이치 대표, 백재현 에이올코리아 대표 등 주요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호반건설과 플랜에이치는 기술 개발 및 상용화를 위한 공동투자를 진행할 예정이다. 에이올코리아는 호반그룹 사업장과 호반건설 아파트 단지 등에 차세대 환기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다. 공용공간부터 단계별로 해당 시스템을 도입한다는 계획이다.에이올코리아는 일반 환기장치에 제습과 냉방, 제균 등 기능이 있는 소재와 부품을 탑재할 수 있는 전문 업체다. 다기능 차세대 환기시스템을 주택과 상업용 장비에 적용하는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에이올코리아가 개발한 환기시스템은 기존 대비 제습성능을 50% 향상시키고 전력소모량은 40% 이상 절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대헌 호반건설 기획부문 대표는 “에이올코리아와 함께 제로에너지건축물에 적합한 차세대 환기시스템 개발에 속도를 낼 것”이라며 “기술력을 보유한 스타트업과 적극 협업해 건강한 주거 공간을 구현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백재현 에이올코리아 대표는 “이번 협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면서 차세대 환기시스템 대중화를 앞당기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호반그룹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우수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한편 플랜에이치는 김대헌 호반건설 기획부문 대표를 주축으로 신기술을 보유한 벤처, 중소기업, 스타트업 등에 적극적으로 투자를 추진하고 있다. 도심형 스마트팜 업체 ‘쎄슬프라이머스’와 안면인식 기반 보안솔루션 업체 ‘CVT’, 디지털트윈기술 ‘플럭시티’, 프롭테크 기업 ‘텐일레븐’, ‘지인플러스’ 등에 투자를 단행한 바 있다. 아파트 브랜드 ‘호반써밋’과 ‘베르디움’ 등에 기술을 접목하기 위한 연구와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0-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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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원태 회장 역발상 전략 빛났다… 대한항공 2분기 흑자 전환 ‘어닝 서프라이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으로 전 세계 주요 항공사들이 잇따라 최악의 실적을 발표하고 있는 가운데 대한항공이 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실적 선방에 성공한 것. 영업이익은 흑자를 기록했다.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을 중심으로 전 임직원이 위기 극복을 위해 추진한 비용 절감 노력과 항공화물 중심 발상 전환 아이디어가 빛을 발했다는 평가다.대한항공은 올해 2분기 매출 1조6909억 원, 영업이익 1485억 원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3조201억 원) 동기 대비 44%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코로나19 최악의 위기에도 수요 유치와 항공기 운항을 위한 임직원 헌신이 이번 어닝 서프라이즈를 이끌어냈다는 분석이다. 특히 조원태 회장은 수 년간 지속된 항공화물 시장 불황에도 불구하고 고효율 최신 화물기로 기단을 재편하고 화물사업 미래 경쟁력에 적극 투자해왔다. ‘발상의 전환’을 통해 여객기를 화물기로 활용하는 전략을 제시하는 등 위기 극복에 앞장섰다.○ 세계 주요 항공사 중 유일하게 흑자대한항공 측은 임직원 헌신에 힘입어 대한항공이 세계 주요 항공사 중 거의 유일하게 흑자를 기록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급락하는 여객 실적을 추스르면서 화물 부문에 전사 역량을 쏟으면서 수익성 확보에 만전을 기했다. 이 과정에서 대한항공 모든 임직원이 위기 극복을 위해 혼연칠체가 돼 혼신의 힘을 다했다고 전했다.화물 직원들은 밤낮을 가리지 않고 수요 유치를 위해 동분서주했고 효율적으로 수송할 수 있도록 운항 스케줄과 항공기 운영을 고민했다. 이에 따라 방역 물품 등 적시에 수송해야 하는 고부가가치 화물을 대거 유치해 수익성을 높일 수 있었고 화물 임시 전세편 유치도 이어졌다.정비 직원들도 힘을 보탰다. 화물기 가동률을 최대한 높여 수익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철저한 정비 점검과 관리에 역량을 집중했다고 평가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화물기 가동률은 전년 대비 22%까지 높였다. 운항승무원들도 장거리와 단거리, 오지 등을 가리지 않고 안전운항과 정시수송에 매진했다. 여객기 운항이 크게 줄어든 가운데 객실승무원과 여객 직원, 지원부서 직원들 모두 제 자리에서 승객들의 안전한 여행을 위해 방역과 우수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했다. 초유의 사태 속에서도 상당수 직원들이 휴업에 적극 동참해 회사 비용절감 노력에 힘을 보탰다고 대한항공 측은 설명했다.이러한 결과로 세계 항공화물 시장의 상반기 수요가 약 15%, 공급은 약 23%가 줄어든 가운데 대한항공은 두드러진 성장세를 보이면서 선방할 수 있었다. 대한항공은 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올해 상반기 화물 운송실적(FTK, Freight Ton Kilometer)이 10% 이상, 2분기 기준으로는 약 17%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2분기 화물부문 매출은 1조225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5% 성장했다. 이로 인해 지난 2분기 실적을 발표한 전 세계 주요 항공사 가운데 대한항공은 유일하게 흑자를 낸 항공사에 이름을 올렸다.반면 다른 글로벌 항공사들의 화물 운송실적은 바닥을 쳤다. 여객기 위주 항공사업을 영위하던 아메리칸항공과 유나이티드항공, 영국항공 등은 항공화물 공급의 약 65%를 차지하는 벨리(Belly, 여객기 하부 화물칸) 수송이 어려워지자 지난 5~6월 화물 운송실적이 전년 대비 30~45%까지 하락했다. 화물기를 운영하는 다른 글로벌 항공사들도 실적 악화에 직면했다. 대한항공과 유사한 노선망과 화물기단을 운영 중인 캐세이퍼시픽은 올해 상반기 화물운성 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약 24% 감소했다. 에미레이트항공과 루프트한자는 각각 28%, 35%씩 하락한 실적으로 부진을 면치 못했다.○ 조원태 회장 역발상 전략 통했다업계에 따르면 코로나19 위기 속 대한항공의 화물사업 고공행진에는 조 회장의 화물시장 대응 전략이 담겨 있다는 평가다. 경영전략본부장과 화물사업본부장 등 요직을 거친 조 회장은 지난 2010년대 장기 침체와 과다 경쟁으로 신음하던 항공화물 시장 환경에도 보잉777F와 보잉747-8F 등을 도입하면서 최신 고효율 화물기단 구축에 매진했다.지난 2015년 최대 30대까지 운영하던 화물기를 절반 가까이 줄이려고 했을 때에도 당시 조원태 총괄부사장은 반등 기회가 올 것이라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화물사업 경쟁력 유지를 위해 기단 축소 폭을 줄이는데 많은 공을 들였다. 이렇게 유지된 23대 규모 대형 화물기단은 코로나19 사태로 공급이 부족해진 항공화물 시장에서 위기를 극복하는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것이다.조 회장은 항공화물 사업 미래 경쟁력 확보에도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대한항공이 보유한 LA와 뉴욕 등 전용 화물터미널의 처리 능력을 극대화하는데 적극적으로 투자하는 등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에 지속 매진했다. 이를 통해 시장 변동성에 대한 면역력을 키웠고 이는 결과적으로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는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여객기를 화물기로 활용하는 역발상 전략도 조원태 회장이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3월 코로나19로 인해 여객기들이 잇따라 공항에 발이 묶인 당시 조 회장은 “유휴 여객기 화물칸을 이용해 화물 수요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공급선을 다양화하면 주기료 등 비용까지 줄이는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며 여객기를 화물기로 활용하는 방안 검토를 추진한 것으로 전해졌다.○ 위기에 강한 대한항공 구축… 임직원 ‘원팀(One Team)’으로 극복세계 주요 항공사 중 유일하게 흑자를 기록한 대한항공에게 올해 하반기는 여전히 큰 위기다. 코로나19 장기화와 함께 어려운 경영 환경도 지속될 전망이기 때문이다. 세계 각국은 앞다퉈 경제 성장률 기대치를 낮추고 있고 최근에는 세계 경제 성장률이 4.9% 감소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국제항공운송협회는 올해 항공화물 수요가 전년 대비 최소 14%에서 최대 31%까지 감소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이런 가운데 대한항공은 조원태 회장을 중심으로 ‘할 수 있는 것’에 초점을 맞춰 임직원 모두가 ‘한 팀’으로 업무에 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협업과 모빌리티 업무가 가능한 업무환경을 통해 적시 대응 체계를 구축해 가고 있다”며 “어려움 속에서 현장 직원들을 비롯해 전체 구성원들이 원팀으로 코로나19 위기를 반드시 극복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국내 항공사 최초로 선보인 상업자 표시 신용카드(PLCC) ‘대한항공카드’ 출시와 수요 분석에 따른 해외 노선 공급 조정, 화물 전용 여객기 공급 추가, 임직원이 참여하는 항공기 방역 등은 위기 상황 속에서 대한항공이 할 수 있는 일의 대표적인 사례로 꼽힌다. 화물 전용 여객기의 경우 지난 5월부터 여객기 기내 수하물 보관함을 활용해 화물을 실었고 6월부터는 여객기 좌석에 항공 화물을 실을 수 있도록 한 카고 시트 백을 설치해 화물을 나르고 있다. 다음 달 이후부터는 여객기 좌석을 떼어내고 화물기로 이용하는 방안도 추진하고 있다.여행객을 위한 서비스 개선과 방역 조치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지속적으로 항공기 내부가 바이러스로부터 안전하다고 강조하면서 최근에는 통합 방역 프로그램 ‘케어퍼스트’를 전개한다고 밝혔다. 여행객이 해외로 나가면 해당 국가에서 격리되고 국내로 돌아오면 또 다시 자가격리 되는 상황으로 여행 수요가 급격히 감소한 가운데 대한항공은 지속적으로 안전한 해외여행을 강조하면서 수요 확보를 게을리 하지 않고 있다. 이에 대해 대한항공 관계자는 “여행 수요가 사실상 전무한 상황이지만 대한항공은 묵묵히 할 수 있는 일에 매진하는 것뿐”이라며 “환경과 상황에 얽매이지 않고 소비자를 위한 편의와 서비스 개선을 추구하는 것은 글로벌 항공사의 가장 기본적인 업무”라고 설명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0-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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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항공, 이사회 중심 지속가능 경영 박차… ‘ESG위원회’ 신설

    대한항공은 6일 열린 이사회를 통해 거버넌스위원회를 확대·개편하고 환경·사회책임·기업지배구조(ESG)위원회를 신설하는 안건이 이사 전원 승인으로 가결됐다고 밝혔다.대한항공 ESG위원회는 김동재 사외이사를 위원장으로 하고 박남규 사외이사와 조명현 사외이사 등 3명의 사외이사로 구성된다. 해당 위원회는 대한항공의 EG 전략과 정책을 수립하고 관련 추진현황 관리와 감독, 기타 주주가치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안건에 대한 사전 검토 등을 수행한다. ESG 경영에 대한 최고의사결정 기구 역할을 맡는다.ESG는 기업의 비재무적 요소인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를 말한다. 최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기업과 투자자의 사회적 책임이 중요해지면서 많은 기관이 ESG를 활용하는 추세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경영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ESG위원회를 신설하기로 했다”며 “이사회를 중심으로 기업 가치와 지속가능성에 영향을 주는 비재무적 요소를 적극 반영해 경영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0-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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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도에서 누리는 뉴욕 스타일 주거 경험”…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송도 스테이에디션’ 이달 오픈

    인천 송도에 새로운 주거 공간 경험이 가능한 ‘올인클루시브(all-inclusive) 하우스’가 선보일 예정으로 관심을 모은다.현대건설은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29-12(C9-1블록) 일원에서 ‘힐스테이트 송도 스테이에디션’을 이달 오픈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4~지상 44층, 2개동, 전용면적 77~191㎡, 총 608실 규모로 조성된다. 송도국제도시 내에서 희소성이 높은 중소형 평형이 약 95%를 차지한다.올인클루시브 하우스는 뉴욕 서비스 레지던스를 모티브로 다양한 공간과 커뮤니티가 포함된 신개념 라이프 공간을 의미한다고 현대건설 측은 설명했다. 일반적으로 올인클루시브는 고급 호텔이나 리조트에서 객실과 식음료, 액티비티 체험, 부대시설 이용 등 모든 것이 포함된 상품을 언급할 때 주로 사용되는 단어다. 힐스테이트 송도 스테이에디션은 모든 것이 갖춰진 주거공간이라는 의미를 적용해 국내에서 처음 선보인 주거 콘셉트라고 강조했다.현대건설에 따르면 총 5가지 콘셉트 커뮤니티 공간을 선보인다. 지하 1층 ‘컨시어지 하우스’는 로비 라운지와 리셉션데스크, 대여금고, 와인 라이브러리, 북라운지, 냉장택배보관실, 세대창고, 우편함 등이 마련된다. 3층에는 힐링 공간 ‘배스하우스’가 들어선다. 사우나와 샤워룸, 드라이 사우나, 인도어풀, 키즈풀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레저 관련 사교 커뮤니티 공간인 클럽하우스에는 클럽라운지와 골프클럽, 퍼팅가든, 테라피가든, 피트니스클럽, 스트레칭존, GX룸 등이 계획됐다. 여기에 카페테리아와 비즈니스 라운지로 활용 가능한 ‘커먼하우스’도 준비했고 4층은 조경공간인 ‘그린하우스’로 꾸며질다. 뉴욕 서비스 레지던스 루프탑 가든처럼 구성돼 입주민들이 휴식을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유상으로 호텔식 서비스도 제공된다. 카셰어링과 방문세차, 이사 및 정리수납, 하우스키핑, 드라이클리닝, 중고물품 매입 서비스 등 생활편의 서비스가 마련된다. 요트와 그림렌탈, 플라워 서브스크립션 서비스 등을 통해 입주민들의 취미와 여가생활을 돕는다. 입주 편의를 높이기 위해 전용 어플리케이션도 운영한다. 각종 시설과 서비스 안내와 예약, 알림, 결제 등의 기능을 포함한다.현대건설은 단지 내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구매력이 강한 이른바 ‘오팔세대’ 뉴노멀 중년은 물론 젊은 층까지 모든 세대가 만족할 수 있는 주거 공간을 구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특화설계로는 2.4m 높은 천장고와 다양한 실내 수납공간, 서비스 면적으로 제공되는 발코니 공간 등이 적용된다. 건물 외관은 1920~1930년대 미국 뉴욕에서 유행했던 ‘아르데코 스타일’ 디자인을 갖추고 내부는 아파트와 차별화된 인테리어로 고급스러운 주거형 생활숙박시설을 완성할 계획이라고 현대건설 측은 설명했다.입지의 경우 단지 인근에 코스트코와 홈플러스, 롯데마트,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등이 있고 이랜드몰과 신세계몰, 롯데몰 등이 들어설 예정으로 알려졌다. 교육시설로는 연송초와 신정초, 연송고, 채드윅송도국제학교, 인천글로벌캠퍼스 등이 가깝다. 교통으로는 지하철 1호선 국제업무지구역과 인접했고 제2경인고속도로, 제2외곽순환고속도로(예정) 진입이 용이하다. 공원시설로는 여의도공원보다 2배 넓은 규모의 센트럴파크를 비롯해 달빛축제공원 등이 있다. 향후 송도워터프론트호수(예정)와 아암도 해안공원 등을 통해 오션 라이프도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현대건설은 이 단지는 생활숙박시설로 공급되기 때문에 아파트와 달리 투자에 대한 규제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롭다고 전했다. 청약통장 없이 전국에서 청약이 가능하고 전매제한도 없다. 아파트처럼 개별등기를 통한 보유와 매매가 가능하고 일반적으로 주택에 해당하지 않아 주택 보유에 따른 양도소득세 중과와 종합부동산세 과세 등 영향이 미치지 않고 주택담보대출 규제도 받지 않는다는 설명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송도 스테이에디션에 올인클루시브 하우스라는 새로운 주거 콘셉트를 적용해 많은 소비자들이 원하는 셀럽하우스급 상품으로 선보일 것”이라며 “송도 핵심 입지에 위치했기 때문에 수요자들의 뜨거운 관심이 예상된다”고 말했다.생활숙박시설과 함께 고급 상업시설로 꾸며질 ‘힐스에비뉴 송도 스테이에디션’이 동시 분양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연수구 송도동 일원에 마련돼 이달 오픈 예정이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0-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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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갑작스런 한국인 직무대행 체제… 벤츠코리아, 뵨 하우버 사장 부임 취소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이달 국내 대표이사 사장직을 맡을 예정이었던 ‘뵨 하우버(Björn Hauber)’ 벤츠스웨덴·덴마크 사장이 일신상의 사유로 부임이 어려워짐에 따라 김지섭 고객서비스부문 총괄 부사장을 대표이사 사장 직무대행으로 선임했다고 5일 발표했다.벤츠코리아 관계자는 “뵨 하우버 사장 개인적인 사정으로 국내 부임이 취소된 것으로 알고 있다”며 “퇴사한 것은 아니지만 향후 거취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업계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해외 이동이 제한되는 상황 등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다.이번에 선임된 김지섭 사장 직무대행은 지난 2002년 벤츠 글로벌 인재육성 프로그램인 ‘아시아 경영 어소시에이트 프로그램(Asia Management Associate Program)’에 선발돼 벤츠코리아와 인연을 맺었다. 2003년에는 다임러 호주·태평양본부에 있었고 2004년에는 독일 본사에서 근무했다. 2005년에는 국내로 돌아와 영업과 마케팅, 제품전략기획, 고객서비스 및 부품 영업·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를 거쳤다. 2015년에는 부사장으로 승진해 고객서비스 총괄 부문장을 역임했다.벤츠코리아 측은 국내 시장 중요성을 고려해 시장 이해도가 높고 다양한 경험을 두루 갖춘 김 부사장을 사장 직무대행으로 신속하게 임명했다고 전했다. 기존 고객서비스 총괄 부문장 업무는 겸임한다.김지섭 벤츠코리아 사장 직무대행은 “중책을 맡게 돼 엄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벤츠에 대한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브랜드 명성에 걸맞은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0-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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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텔라아르투아, ‘라이프 아르투아 기프트팩’ 2종 출시… 국내 한정 맥주잔 제작

    오비맥주는 벨기에 맥주 브랜드 ‘스텔라아르투아(Stella Artois)’가 특별 제작된 한정판 ‘챌리스(Chalice)’와 캔 제품을 조합한 패키지 ‘라이프 아르투아 기프트팩’ 2종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5일 밝혔다. 챌리스는 포도주를 담는 잔을 의미한다. 스텔라아르투아가 만든 맥주 유리잔을 말한다.한정판으로 선보이는 이번 패키지는 지난 6월 스텔라가 공개한 ‘함께하는 그 모든 순간, 라이프 아르투아(The Life Artois)’ 광고 시리즈에서 영감을 받아 완성했다. 해당 광고 시리즈는 감각적인 애니메이션을 통해 소중한 사람과 함께하는 모든 순간을 의미하는 라이프 아르투아를 그려냈다.국내 소비자를 위해 특별 제작된 챌리스 역시 일상 속 라이프 아르투아를 포착해 일러스트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형형색색 다양한 악기가 새겨져 음악과 함께하는 경쾌한 순간을 연상시키는 챌리스와 두 잔을 부딪치면 연인이 입을 맞추는 매혹적인 그림이 완성되는 챌리스가 별도 세트로 구성됐다.패키지 전면 디자인은 청량한 여름 느낌 푸른색과 감각적인 일러스트가 어우러졌다. 패키지 2종은 각각 스텔라아르투아 500ml 캔 6개와 악기가 새겨진 챌리스 1잔, 500ml 캔 8개와 연인이 새겨진 챌리스 2잔으로 이뤄졌다. 8캔 패키지 세트는 전국 이마트에서 판매되며 6캔 패키지 세트는 이달 중순부터 전국 대형마트 3사에서 구입 가능하다. 가격은 모두 1만 원 중후반대라고 오비맥주 측은 전했다.오비맥주 스텔라아르투아 브랜드 관계자는 “함께 나누는 순간을 소중하게 여기는 스텔라 아르투아가 국내 소비자를 위해 특별 한정판 챌리스를 만들었다”며 “이번 기프트팩을 활용해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진정한 라이프 아르투아를 즐겨보기 바란다”고 말했다.스텔라아르투아는 전 세계 95개국에서 판매되는 벨기에 1위 맥주다. 세계 4대 맥주 브랜드로 알려졌다. 다른 유럽 라거들과 차별화된 벨기에 전통 필스너 스타일 라거맥주다. 우수한 품질을 위해 오직 체코산 노블 ‘사츠 홉’만 고집해 만들어진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0-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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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이트진로, 광복절 기념사업 진행… ‘815원’ 기부이벤트 운영

    하이트진로가 광복절 75주년을 맞아 독립유공자 지원을 위한 기념사업을 진행한다.하이트진로는 사내 기부이벤트를 통해 모인 기부금을 한국독립유공자협회에 전달하고 독립선언문 영인본과 한글번역본을 제작해 교육 자료로 기부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광복절 기념사업은 8·15 광복절을 되새기면서 역사인식을 고취시키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하이트진로 측은 매년 광복절을 맞아 다양한 기념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임직원들이 참여해 모은 기부금은 회사가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적립해 생존 독립유공자 가정과 유족 돌봄 사업에 지원하기로 했다. 사내 기부이벤트는 임직원과 임직원 가족 1인당 815원을 기부할 수 있도록 했다. 해당 기부이벤트는 오는 15일까지 진행된다. 또한 청소년들이 광복절 의미를 이해할 수 있도록 지역아동센터에 독립선언문 영인본과 한글번역본을 교육용 자료로 제작해 기부할 예정이다. 참여 독려를 위해 하이트진로는 기부에 동참하는 임직원 가족과 한국독립유공자협회에 광복절 기념 티셔츠를 증정한다.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는 “임직원들과 함께 광복절 7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기획했다”며 “대한민국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유공자분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이 잘 전달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하이트진로는 하이트맥주와 진로가 합병된 회사다. 진로는 지난 1924년 일제 강점기에 민족정신을 이어갈 학교 설립을 위해 시작된 기업이다. 4년 뒤 100주년을 맞이하는 하이트진로는 해외독립운동 유적지 지원 캠페인 등을 진행했으며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0-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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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복, 새로운 클래식 아이콘 ‘클래식 레더 레거시’ 출시

    아디다스코리아는 ‘리복’이 새로운 클래식 아이콘 ‘클래식 레더 레거시(Classic Leather Legacy)’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5일 밝혔다.클래식 레더 레거시는 지난 1979년 출시한 경주화 ‘아즈텍(Aztec)’과 1983년 선보인 러닝화 ‘클래식 레더(Classic Leather)’를 결합한 제품이다. 1970~1980년대 감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스타일로 완성된 것이 특이다. 리복 레이싱 클럽(Racing Club)을 연상시키는 레드와 화이트, 블루 컬러 조합이 적용됐으며 나일론과 스웨이드 가죽 등 다양한 소재가 혼합됐다. 설포 부분에는 리복 윈도우 박스 로고가 반투명 필름 형태로 부착됐다. 미드솔은 상단부와 대조되는 컬러와 소재를 사용했다. 볼록한 모양과 함께 현대적인 감각을 라인으로 살렸다. 국내에서는 블루와 블랙, 화이트 등 3가지 색상으로 판매된다.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리복은 아티스트와 크리에이터 18명이 참여한 ‘지금 이 순간, 나의 이야기(Write Your Legacy)’ 캠페인을 공개했다. 다양한 분야 아티스트와 크리에이터들이 클래식 레더 레거시를 활용해 자신만의 독특한 이야기를 아트워크로 구현했다.리복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활동에 제약을 받고 있는 예술인들에게 작품 활동을 위한 플랫폼과 창작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협업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클래식 레더 레거시를 활용해 다양한 협업 프로젝트를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0-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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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0대 이상 중장년층 새 출발 지원”… 스타벅스코리아, 리스타트 프로그램 운영

    스타벅스가 중장년층 창업과 취업 지원에 나섰다. 경력단절 여성·장애인 대상 바리스타 채용과 청년인재 양성 지원 및 시니어 일자리 창출 등을 추진해 온 노하우를 활용해 이번에는 40대 이상 취업 희망자를 위한 일자리 창출을 추진하기로 했다.스타벅스커피코리아(스타벅스코리아)는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과 함께 중장년층 카페 창업과 스타벅스 취업을 지원하는 ‘스타벅스 리스타트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오는 10일부터 40대 이상 참여자 모집에 나선다.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5월 스타벅스코리아가 중기부와 맺은 자상한 기업 업무협약 관련 상생 프로그램 일환으로 추진된다. 당시 스타벅스는 40대 이상 폐업한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재취업이나 창업 지원을 위한 바리스타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기로 협약한 바 있다. 스타벅스 리스타트 프로그램을 통해 전국 40대 이상 중장년층 중에서 카페 창업을 준비하거나 스타벅스 입사 희망자 등 총 100명 규모 교육생을 모집한다. 특히 스타벅스에 취업을 희망하는 교육 이수자에게는 내부 채용 절차를 거쳐 실제 스타벅스 바리스타로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우선 선발된 교육 대상자에게는 이론과 실습교육 16시간을 지정된 스타벅스 교육장에서 진행한다. 커피 관련 최신 트렌드와 지식, 효과적인 소비자 서비스, 음료품질 및 위생관리, 매장 손익관리 등 다양한 교육이 제공된다. 예비 창업자들이 카페나 외식업 창업 시 주의해야 할 사항 및 경험 부족으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스타벅스 전문가들의 다양한 매장 운영 노하우 전수 등이 다뤄진다. 교육 후에도 지속적인 멘토링 등을 통해 실제 창업 시 이들이 안정적인 매장 운영 및 우수한 품질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스타벅스코리아 측은 전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스타벅스에 취업한 입사자는 스타벅스 파트너 근무 조건과 복리후생, 승진 기회 등이 동일하게 적용된다. 업무 적응을 위한 특별 교육도 이뤄진다. 스타벅스는 그동안 학력이나 나이, 성별 등과 관련해 차별 없는 채용을 진행해 왔다. 이번 40대 이상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 역시 취업을 망설인 중장년층에게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는 설명이다.송호섭 스타벅스코리아 대표는 “이번 프로그램이 중장년층에게 새로운 출발이 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며 “중장년층 사회 경험은 스타벅스 파트너들과 조화롭게 어우러져 귀중한 자산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해당 프로그램 접수기간은 오는 10일부터 19일까지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한편 스타벅스코리아는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지난 2007년부터 장애인 바리스타 채용을 전개해 총 381명의 장애인 바리스타가 전국 매장에서 근무 중이다. 법적 장애인 근로자 수는 696명이다. 2013년에는 경력단절 여성 재고용 프로그램 협약을 맺었다. 이를 통해 리턴맘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올해 상반기까지 경력단절 여성 총 106명이 스타벅스코리아에서 근무하고 있다. 2015년부터는 청소년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전국 특성화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취업 관련 강의와 체험, 면접 등의 교육을 제공했다. 해당 교육을 이수한 학생은 1만5000명을 돌파했다. 이 교육을 통해 스타벅스 바리스타로 취업한 학생은 158명이다. 작년 3월부터는 어르신 일자리 창출에도 앞장서고 있다. 드라이브스루 매장 안전 관리원으로 어르신 약 200명이 근무 중이다. 시니어 바리스타 전문 교육장도 설치했으며 관련 교육을 직접 운영해 어르신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도 힘쓰고 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0-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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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동제약, 인천지역 소외계층에 ‘옥수수수염차’ 지원

    광동제약은 수돗물 유충 사태로 식수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천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광동 옥수수수염차’ 등 음료 1만1000여병을 지원했다고 5일 밝혔다.소외계층 지원 활동을 꾸준히 벌이고 있는 광동제약은 최근 수돗물 음용에 불안감을 호소하는 인천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기 위해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측과 함께 이번 음료 지원을 추진하기로 했다.광동제약 관계자는 “가정에서 수돗물을 식수로 사용하던 소외계층 주민들이 편리하게 음용할 수 있도록 1L와 1.5L 대용량 제품으로 준비했다”며 “피해지역 주민들의 일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동 옥수수수염차는 한국 음식과 어울리는 차 음료를 표방해 지난 2018년부터 식문화 기반 마케팅을 지속하고 있다. 특히 젊은 여성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광동제약은 전국 복지시설, 의료 취약계층 등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국내는 물론 해외 의료 취약국가에 대한 의약품 및 음료 기부 활동도 지속적으로 진행했다. 올해는 의료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와 국내외 의료 및 복지지설 의약품 전달, 제주지역 소외계층 위한 기부, 결식노인 위한 기부, 대구와 평택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피해지역 기부 등 상반기에만 2억여 원 규모 지원을 이어갔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0-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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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영 전면 나선 건설사 차세대 리더… ‘김대헌 호반건설 대표·허윤홍 GS건설 사장’ 신사업 광폭 행보 주목

    최근 건설업계 그룹 2세들의 행보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건설그룹 2세들은 젊은 감각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인수합병(M&A)와 신사업 등에서 새로운 시각과 접근법을 선보이면서 이목을 끌고 있다. 가장 활발한 행보를 보이고 있는 인물 중 한 명으로는 김대헌 호반건설 기획담당 대표가 꼽힌다. 호반건설은 김대헌 대표를 주축으로 신기술을 보유한 벤처 및 중소기업, 스타트업 투자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스마트건설 체계 구축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는 평가다. 이를 통해 호반써밋과 베르디움 등 호반그룹 계열 아파트 브랜드에 신기술 접목과 상품 차별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이다. 호반건설과 호반산업의 아파트 혁신은 호반건설의 액셀러레이터법인 ‘플랜에이치벤처스(플랜에이치)’를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다. 김대헌 대표는 작년 플랜에이치 설립을 주도했다. 액셀러레이터는 자동차의 가속장치에서 유래된 단어다. 스타트업 성장을 위한 투자와 연결, 판매 등을 아우르는 스타트업 관련 프로그램을 말한다. 플랜에이치는 스타트업에 대한 발굴과 육성, 투자, R&A연계(TIPS), 후속투자 지원 등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호반건설 플랜에이치는 1년 만에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도심형 스마트팜 업체 ‘쎄슬프라이머스’와 안면인식 기반 보안솔루션 업체 ‘CVT’ 디지털트윈기술의 ‘플럭시티’, 프롭테크 기업 ‘텐일레븐’, ‘지인플러스’ 등에 투자를 단행했고 호반건설 주택 상품에 접목하기 위한 연구를 이어가고 있다. CVT와 쎄슬프라이머스는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의 2019년 하반기 팁스(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 신규 운영사로 선정되기도 했다. 팁스는 지난 2013년 중기부가 초기 단계 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해 만든 ‘민간 투자 주도형 기술 창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민간 투자회사가 스타트업을 발굴해 투자하면 중기부가 연구·개발 자금 등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민간이 초기 투자하고 정부가 뒷받침하는 구조로 볼 수 있다. 팁스 운영사로 선정된 업체는 스타트업을 발굴 및 투자하는 과정에서 중기부로부터 지원을 받을 수 있다.호반건설은 최근 스마트시티 관련 첨단 기술로 투자 범위 확대를 꾀하고 있다. 지난 6월 디지털트윈기술을 보유한 플럭시티와 투자 약정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디지털트윈기술은 실제 공간을 컴퓨터에서 구현해 시뮬레이션 하는 기술이다. 스마트시티와 스마트빌딩 통합 관제 솔루션으로 활용된다. 협약식 당시 김대헌 대표는 “플랜에이치를 통해 역량 있는 스타트업을 지속 발굴·투자할 것”이라며 “앞으로 상품 차별화 뿐 아니라 도시와 미래 모든 공간에서 삶의 가치를 높이는 새로운 기술 도입을 위해 지속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호반건설에 김대헌 대표가 있다면 GS건설에는 허윤홍 사장이 있다. 허 사장은 신사업부문 대표와 사업지원실장을 맡으면서 경영 전면에 나섰다. 허 사장은 작년 말 사장 승진 후 신사업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인도 태양광발전 시장 진출을 시작으로 2차 전지 재활용 사업, 모듈러주택 비즈니스 등에 뛰어들었다. 또한 데이터센터 사업에도 진출했고 자산운용사 ‘지베스코’도 설립했다.모듈러주택 사업의 경우 GS건설은 유럽의 선진 업체를 인수해 경쟁력을 확보했다. 유럽시장 실적을 바탕으로 사업 대상 지역과 상품 포트폴리오를 단계별로 확대하고 있다.여기에 지난 5월에는 세계 최초로 개발한 ‘해수담수화 신재생에너지 혁신기술’ 상용화 연구에도 착수했다. 이 기술은 공장에서 나오는 배출수를 이용해 에너지를 만드는 것이다. 스마트양식 사업에도 진출했다. 스마트양식은 정보통신(ICT)과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접목한 미래형 양식산업으로 수 처리 기술이 핵심이다. GS건설은 세계적인 수준의 수 처리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를 활용해 신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업계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해외사업과 국내 주택사업이 부진한 모습을 보이는 만큼 신사업 강화를 통한 수익 확보와 사업 다각화 전략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건설업계 관계자는 “건설사 2세들은 사업을 보는 눈이 아버지 세대와 다른 경우가 많다”며 “새로운 시각으로 무장한 이들 2세들이 아버지를 뛰어넘는 경영인으로 거듭날지 업계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0-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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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S건설·대우건설 컨소시엄, 7일 ‘산성역 자이푸르지오’ 분양… 가격 4억2900만~7억2900만원

    GS건설·대우건설 컨소시엄은 오는 7일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신흥동 1132번지 일원 신흥2구역 주택재개발지구에 공급하는 ‘산성역 자이푸르지오’ 사이버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으로 분양 일정에 들어간다고 5일 밝혔다. 단지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시행하고 컨소시엄이 시공을 맡는 공공분양 아파트다.산성역 자이푸르지오는 지하 4~지상 29층, 31개동, 4개 블록, 전용면적 51~84㎡, 총 477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중 1718가구(특별공급 1347가구 포함)가 일반 분양 예정이다. 일반 분양 전용면적별로는 ▲51㎡ 38가구 ▲59㎡ 606가구 ▲74㎡ 996가구 ▲84㎡ 78가구 등으로 구성됐다. 특별공급 물량의 경우 다자녀 168가구, 신혼부부 512가구, 생애최초 339가구, 노부모 부양 81가구, 기관추천 197가구 등으로 이뤄졌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51㎡가 2210만 원, 59㎡ 2210만 원, 74㎡ 2168만 원, 84㎡는 2126만 원이다. 타입별 세부 공급가격은 전용 51㎡가 4억2900만~4억7500만 원, 59㎡ 4억9100만~5억4700만 원, 74㎡ 5억8600만~6억6000만 원, 84㎡는 6억6300만~7억2900만 원이다.청약 일정은 오는 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 1순위(해당지역), 13일 1순위(기타지역) 순이다. 청약 신청은 한국감정원 청약홈에서 접수할 수 있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0일 예정이다. 당첨자 계약은 다음 달 18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다.일반공급의 경우 입주자 모집 공고일 기준 2년 이상 성남시 거주자 및 2년(24회) 이상 입주자 저축을 한 무주택 세대주를 대상으로 1순위 해당지역 접수 가능하다.단지가 들어서는 성남시 구도심 일대는 최근 재건축과 재개발 등 도시 재생이 활발하게 이뤄지는 지역이다. 수정구와 중원구에서 예정돼 있는 약 27개 도시정비사업이 완료되면 일대는 약 6만 가구 규모 새 아파트 타운으로 거듭나게 될 전망이다. 입지는 쾌적한 주거 환경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단지 바로 앞에 12만㎡ 규모 희망대공원이 있다. 공원에는 테니스장과 족구장, 배드민턴장 등 각종 운동시설을 비롯해 어린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놀이터와 물놀이장 등 다양한 시설이 있다. 반경 1km 이내에는 단대공원과 영장근린공원 등이 위치했다. 교통은 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지하철 8호선 산성역과 신흥역, 단대오거리역이 가깝다. 잠실역 등 강남권 접근이 용이한 대중교통 환경이다. 환승을 통해 2호선 삼성역과 강남역 등 이동이 용이하다. 분당~수서간 도시고속화도로와 헌릉로 등을 이용하기 편리한 위치로 자가 차량을 타고 강남과 판교 등 주요 업무시설 이동이 가능하다.교육시설로는 단지 옆 희망대초와 성남북초, 성남서중, 성남여중 등이 도보권이다. 경기성남교육도서관과 성남시수정청소년수련관 등도 인근에 있다.GS건설과 대우건설이 공급하는 브랜드 단지로 우수한 상품성도 기대할 수 있다. 전 가구 남향 위주 단지 배치로 채광과 일조권을 극대화했고 일부 가구는 3베이 및 4베이 설계가 적용돼 개방감과 공간활용도를 높였다고 분양 관계자는 설명했다. 유상 옵션으로 GS건설과 자이S&D가 공동 개발한 실내 환기 장치 ‘시스클라인’을 추가할 수 있다. 입주민 편의시설로는 전자책 도서관과 스마트폰 원격제어 시스템, 주차 공간 알림, 입주민 원패스 카드, 무인택배 등이 갖춰질 예정이다.GS건설 관계자는 “성남 구도심 일대에서 가장 우수한 입지에 들어서는 단지로 향후 미래 가치가 높게 평가되고 있다”며 “위례 신도시와 판교 신도시, 서울 강남권 등과 생활권을 공유할 수 있어 수요자 관심이 뜨거운 상황”이라고 말했다.한편 GS거설은 오는 7일 공식 동영상 공유 채널(유튜브) ‘자이TV’ 실시간 스트리밍을 통해 견본주택 모습과 단지 관련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라고 했다. 복잡한 공공분양 아파트 청약 요건과 유이사항 등을 동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고 전했다.단지 실물 견본주택은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하대원동 일원에 마련됐다. 단지 입주 예정시기는 오는 2023년 10월이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0-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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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일유업 진암사회복지재단, 취약계층 영양 개선 위해 7800만원 지원

    매일유업은 진암사회복지재단이 취약계층 영양 개선을 위한 후원사업인 ‘사랑의 밑반찬 나눔’ 사업 일환으로 후원금 7800만 원을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에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사랑의 밑반찬 나눔은 균형 잡힌 식사가 어려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매주 밑반찬을 전달해 건강개선 및 삶의 질 향상을 지원하는 후원사업이다. 진암사회복지재단은 지난 2008년부터 13년 동안 해당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지금까지 기부한 금액 규모는 4억 원이 넘는다.올해는 서울 양천구와 은평구, 서대문구 내 결식 아동 및 청소년,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 총 100가구를 대상으로 밑반찬 지원이 이뤄진다. 다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밑반찬 대신 대체식품을 준비해 비대면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매일유업 관계자는 “사랑의 밑반찬 나눔 활동이 어려운 사람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 어려움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활동을 확대·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진암사회복지재단은 사회공헌과 상생·윤리경영을 핵심 가치로 삼고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2007년부터 대한적십자사와 사랑의 헌혈 나눔, 청소년 장학금 지원, 임직원 참여 김장 및 연탄 나눔, 재난안전센터 구축 지원, 에너지세이브 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공헐활동에 참여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0-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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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셀트리온, 인천시와 ‘바이오 혁신 클러스터’ 조성 업무협약… 글로벌 산업 허브 구축 추진

    셀트리온은 5일 인천광역시와 인천 송도를 거점으로 하는 ‘글로벌 바이오 혁신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과 박남춘 인천광역시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셀트리온과 인천시는 송도를 중심으로 하는 글로벌 바이오 허브 구축을 추진할 전망이다. 국내외 바이오헬스케어 업체 및 연구소 유치, 원부자재 국산화 등을 목적으로 바이오 클러스터를 조성해 글로벌 수준 바이오헬스케어 생태계 발전을 꾀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계획 중인 셀트리온 3공장 건설도 조속히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셀트리온은 지난 2002년 설립 이후 인천 송도를 기반으로 글로벌 바이오 선도 기업으로 성장한 노하우 공유를 통해 바이오 클러스터 조성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바이오 혁신 생태계 조성과 발전을 위해 펀드를 적극 도입하고 벤처창업 활성화를 위한 별도 기구를 마련해 바이오 원부자재 국산화에도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바이오산업 우수인력 양성 및 지원을 위한 ‘바이오공정 전문센터’ 유치를 위해 상호협력 체계 구축을 추진한다. 여기에 오는 2030년까지 제약·바이오분야에 총 40조 원 규모를 투자하기로 한 ‘셀트리온그룹 비전 2030’에 대한 후속대책 추진실무협의회도 구성해 적극 운영하기로 했다.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은 “인천 송도에서 출발해 지역 사회와 함께 바이오산업 꿈을 키워온 셀트리온이 명실상부 글로벌 바이오 기업으로 성장하게 됐다”며 “송도 바이오 클러스터 활성화를 위해 인천시와 지속 협력해 국내 바이오산업 발전과 관련 산업 육성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셀트리온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은 그룹 비전 실현 일환으로 이뤄졌다. 서 회장은 작년 5월 인천시청에서 오는 2030년까지 바이오의약품분야 25조 원, 케미컬의약품분야 5조 원, U-헬스케어분야 10조 원 등 총 40조 원을 투자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 중장기 성장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0-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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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월 수입차 판매량 1만9778대… 쉐보레 제외하면 전년比 4%↓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지난달 수입차 신규등록대수가 1만9778대로 전년 동기 대비 1.7%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고 5일 밝혔다. 다만 작년에 집계에 포함되지 않았던 쉐보레 브랜드 실적(1106대)을 제외하면 7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는 1만8672대로 4.0% 줄어든 규모다. 또한 정부의 개별소비세 인하폭 축소와 휴가로 인한 전통적인 비수기 시즌 영향으로 6월보다는 27.7% 감소했다. 올해 1~7월 누적 등록대수는 14만8014대로 작년(12만8767대)과 비교해 14.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브랜드별로는 메르세데스벤츠가 5215대로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BWM(3816대)와 아우디(2350대), 폭스바겐(1118대) 등이 뒤를 이으면서 독일차 4강 체제를 구축했다. 쉐보레는 1106대, 볼보는 1069대다. 다음으로는 포르쉐 914대, 렉서스 749대, 미니 629대, 도요타 520대, 포드 483대, 지프 410대, 랜드로버 311대, 인피니티 216대, 링컨 189대, 푸조 159대, 캐딜락 134대, 혼다 129대, 시트로엥 75대, 마세라티 65대, 재규어 45대, 벤틀리 40대, 람보르기니 24대, 롤스로이스 12대 순이다.수입차협회 기준(엔진별 기준) 베스트셀링 모델은 벤츠 E300 4매틱이 844대로 1위에 올랐다. 폭스바겐 티구안 2.0 TDI와 벤츠E250은 각각 633대, 610대씩 판매해 나란히 2위와 3위에 이름을 올렸다.임한규 한국수입자동차협회 부회장은 “지난달 수입차 신규등록대수는 일부 브랜드 물량부족과 개별소비세 인하요율 변동 등이 영향을 미쳐 전반적으로 감소세를 보였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0-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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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미약품, 美 MSD와 ‘1조원 규모’ 기술수출 계약… 얀센이 반환한 후보물질 부활

    한미약품이 미국 제약업체와 1조 원 규모 초대형 기술수출 계약을 맺었다. 지난 2015년 글로벌 제약업체 얀센에 기술수출 했다가 효과가 기대에 못 미쳐 반환받은 신약 후보물질이 비슷한 계열 다른 치료제 개발 가능성에 힘입어 다시 한 번 기술수출에 성공한 것이다. 한미약품은 미국에 본사를 두고 있는 바이오헬스케어업체 MSD와 바이오신약 후보물질 ‘랩스(LAPS)GLP/글루카곤(Glucagon) 수용체 듀얼 아고니스트(이하 랩스GLP/GCG)’를 NASH 치료제로 개발·제조 및 상용화하는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랩스GLP/GCG 일반명(INN)은 에피노페그듀타이드(Efinopegdutide)로 한미약품 개발코드명은 HM12525A다. 이 후보물질은 인슐린 분비 및 식욕억제를 돕는 GLP-1과 에너지대사량을 증가시키는 글루카곤을 동시에 활성화하는 이중 작용 치료제다. 한미약품이 보유한 약효지속 기반 기술 랩스커버리(LAPSCOVERY)가 적용됐다. 이번 계약에 따라 MSD는 한국을 제외한 전 세계에서 랩스GLP/GCG 개발과 제조, 상업화에 대한 독점적 권리를 확보하게 된다.한미약품은 MSD로부터 확정 계약금 1000만 달러(약 120억 원)와 단계별 임상개발 및 허가, 상업화 마일스톤(milestone)으로 최대 8억6000만 달러(약 1조273억 원)를 수령하고 제품 출시 이후에는 두 자리 수 퍼센트로 판매 로열티도 받는다.샘 엥겔(Sam Engel) MSD 임상 연구센터 당뇨·내분비내과 총괄 박사는 “에피노페그듀타이드 2상 임상 데이터는 이 후보물질이 NASH 치료제로서 개발될 수 있는 주목할 만한 임상적 근거를 제시하고 있다”며 “MSD는 이 후보물질을 활용해 대사질환 치료를 위한 의미 있는 의약품 개발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권세창 한미약품 대표는 “비만·당뇨 치료 신약으로 개발 중이던 바이오신약 후보물질이 NASH를 포함한 만성 대사성 질환 치료제로 확대 개발 가능성을 인정받고 새로운 파트너십을 맺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신약 개발 영역에서 빈번히 발생할 수 있는 실패가 새로운 혁신을 창출하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대사질환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춘 MSD와 함께 혁신적인 NASH 치료제를 개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고(故) 임성기 회장님의 뜻을 이어받아 신약 개발을 위한 연구·개발(R&D)을 지속 이어나가겠다”고 덧붙였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0-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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