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우열

윤우열 기자

동아닷컴 디지털경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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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4-05~2026-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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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동 강남초등학교 체육관서 화재…학생 1명 연기흡입 이송

    12일 경북 안동의 한 초등학교에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압에 나섰다.이날 오전 9시30분경 안동 정하동 강남초등학교 체육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경북소방본부가 밝혔다.현재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불을 진압 중이다. 학생 등 약 900명은 대피했다. 또 여학생 1명이 연기를 흡입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된 것으로 알려졌다.소방당국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아직 불을 완전히 끄진 못했다. 다만 불길은 어느정도 잡힌 상태”라고 설명했다.소방당국은 체육관 공사작업 도중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면서도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19-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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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우가족 너무나 부끄러워”…김우중 前 대우그룹회장 영결식

    고(故)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 영결식이 12일 거행됐다. 유가족과 전 대우그룹 임직원, 아주대병원 관계자 등이 참석해 고인의 넋을 기렸다.김 전 회장 영결식은 이날 오전 8시경부터 경기 수원시 아주대병원 별관 대강당에서 거행됐다. 영결식은 김 전 회장의 생전 모습과 육성이 담긴 영상 상영으로 시작했다.조사(弔詞)는 장병주 대우세계경영연구회 회장이 맡았다. 장 회장은 “이렇게 허망하게 떠나시니, 참으로 비통하고 참담한 심경을 가눌 길 없다”고 말문을 열었다.장 회장은 “회장님은 위대한 삶을 사셨다. 35만 대우가족과 전 국민이 기억하고 기꺼이 인생좌표로 삼기에 충분했다”며 “회장님은 이미 젊어서 신화를 썼다. 만 30세인 1967년 선배 기업인들이 가지 않은 길을 회장님은 홀로 개척했다”고 말했다.이어 “남은 저희 대우가족은 정말 너무나 부끄럽다. 회장님의 큰 뜻을 다 헤아리지도 못하고 그저 흉내만 내면서 살아왔다. 회장님의 명예를 지켜드리지도 못했다”며 “부끄럽고 또 부끄럽다. 하지만 최선을 다하겠다. 회장님의 뜻이 기억되고 실현되고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장 회장은 “평생을 일만하신 우리 회장님. 이제 부디 영생의 안식처에서 편히 쉬시기 바란다. 회장님의 영면과 명복을 이 자리에 함께한 모든 분들의 마음을 모아 삼가 기원드린다”며 조사를 끝마쳤다.영결식이 끝나면 고인을 실은 운구 차량은 아주대 교정을 한 바퀴 돈 뒤 장지로 향한다. 장지는 충남 태안군 선영이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19-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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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남아경기 60년 만에 첫 金…박항서호, 포상금도 ‘억대’

    동남아시아(SEA) 경기 남자축구에서 처음으로 베트남에게 금메달을 선물한 박항서호가 4억 원에 가까운 포상금을 받는다.베트남통신(VNA)는 11일 박항서 감독과 베트남 22세 이하(U-22) 남자축구 대표팀이 우승을 차지하면서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10억 동을 받았다고 보도했다.여러 기업들도 포상금을 약속했다. 금융서비스 기업인 F.I.T 그룹을 비롯해 비엣콤뱅크(Vietcombank), 골프 롱탄(Golf Long Thanh), 흥틴 코퍼레이션(Hung Thinh Corporation), CT 그룹 등이 총 50억 동을 내놓기로 했다.이미 받은 포상금도 있다. 박항서호는 대회 결승에 진출하면서 유제품 제조업체인 비나밀크와 F.I.T 그룹에게 각각 5억 동과 10억 동을 받았다. 이대로라면 박항서호가 받는 총 포상금은 최소 75억 동. 한화로 약 3억 8600만 원이다.이밖에도 베트남 국적 뱀부항공은 남자·여자 축구대표팀 전원에게 1년 동안 무제한으로 탑승권을 제공하기로 했다.박항서호는 전날 필리핀 마닐라 리잘 메모리얼 스타디움에서 열린 SEA경기 남자축구 결승전에서 인도네시아를 3-0으로 완파했다. 1959년 대회 창설 이후 60년 만에 처음으로 금메달을 차지한 것이다. 초대 대회 당시 우승한 적도 있지만 당시에는 통일 베트남이 아닌 ‘남(南)베트남(월남)’으로 출전했었다.특히 베트남은 이번 대회 축구 종목에서 남녀 동반 제패라는 쾌거를 이뤘다. 여자축구 대표팀도 지난 8일 우승을 따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19-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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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부평·동두천 폐쇄 4개 미군기지 반환…용산기지는?

    정부는 11일 미국과 제200차 SOFA(한미주둔군지위협정) 합동위원회를 개최하고 장기간 반환이 지연돼온 폐쇄 미군기지 4곳을 즉시 반환받기로 했다.임찬우 국무조정실 주한미군기지이전지원단장은 이날 오후 서울 용산 국방부에서 브리핑 열고 이같이 밝혔다.이번 합동위를 통해 한미 양측은 오염정화 책임, 주한미군이 현재 사용 중인 기지의 환경관리 강화방안, 한측이 제안하는 SOFA(한미주둔군지위협정) 관련 문서의 개정 가능성에 대해 한미간 협의를 지속한다는 조건하에 기지 4곳 즉시 반환에 합의했다.반환되는 기지는 ▲원주 캠프 롱(2010년 6월 폐쇄) ▲캠프 이글(2009년 3월 폐쇄) ▲부평 캠프 마켓(2011년 7월 폐쇄) ▲동두천 캠프 호비 쉐아사격장(2011년 10월 폐쇄) 등 4곳이다.이들 기지 4곳은 2010년(롱, 이글, 호비 쉐아사격장)과 2011년(마켓)부터 SOFA 규정에 따른 반환절차를 진행해왔다. 하지만 오염정화 기준 및 정화 책임에 대한 미측과의 이견으로 오랜 기간 반환이 지연돼왔다.이를 위해 정부는 국무조정실 주관으로 관계부처(외교부, 국방부, 환경부)가 참여하는 범정부TF를 구성해 기지를 반환받을 수 있는 다양한 방안에 대한 논의와 입장 조율을 거쳐 미측과 SOFA 채널을 중심으로 협의를 진행해왔다.한미 양측은 ‘용산기지의 SOFA 규정에 따른 반환절차 개시’에도 합의했다. 주한미군사령부의 인원 및 시설 대부분이 평택으로 이미 이전한 상황에서 2005년에 발표한 용산공원 조성계획이 과도하게 지연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다.임 단장은 “이번에 반환절차를 개시한 용산기지를 포함해 미군의 이전으로 폐쇄됐거나 폐쇄될 예정인 나머지 기지들도 미측과의 환경문제 관련 협의 진전 동향 등을 종합 감안하면서 적절한 시점에 반환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19-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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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블리, ‘인진쑥 에센스’ 제조일 논란 무혐의

    온라인 쇼핑몰 ‘임블리’ 측이 화장품 제조일자 논란과 관련해 검찰로부터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임블리’를 운영 중인 부건에프엔씨는 11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화장품 제조일자 논란에서 완전히 벗어낫다. 검찰이 4일 최종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며 이같이 밝혔다.‘임블리’의 화장품 제조일자 논란은 지난 4월경 불거졌다. 쇼핑몰에서 판매된 ‘인진쑥 밸런스 에센스’ 제품의 제조일자가 구매일자 이후 시점으로 표시된 것이 발견되면서다.부건에프엔씨는 “한 소비자가 부건에프엔씨 측에 거짓 제보를 했다고 실토하며 일단락된 사안”이라며 “검찰로부터 최종 무혐의 처분을 받음으로써 화장품 제조일자 논란에서 벗어나게 됐다”고 설명했다.부건에프엔씨 관계자는 “이번 사안을 비롯해 임블리 및 블리블리 브랜드 관련 확인되지 않은 허위 사실 또는 가짜 뉴스가 온라인상에 다수 유포되어 기업 입장에서 유무형의 피해가 큰 것이 사실”이라면서도 “이번 결과를 소비자들의 신뢰를 회복하는 계기로 삼아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다만 인진쑥 에센스를 사용한 후 피부질환 등 피해를 입었다며 소비자들이 제기한 집단소송은 아직 진행 중인 상태다. 소송에 참여한 소비자는 37명으로 1인당 1000만 원씩 총 3억 7000만 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한 것으로 알려졌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19-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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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시마비” “붉은악마 떠올라”…‘박항서 매직’ 펼쳐진 베트남

    박항서호가 동남아시아(SEA)경기 축구 금메달 거머쥐면서 베트남 전역이 축제장이 됐다.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22세 이하(U-22) 축구 대표팀은 10일(현지시간) 필리핀 마닐라 리잘 메모리얼 스타디움에서 열린 SEA 경기 축구 결승전에서 인도네시아를 3-0으로 완파했다.1959년 대회 창설 이후 60년 만에 처음으로 따낸 금메달이었다. 베트남 남자 대표팀은 초대 대회 당시 우승한 적이 있지만 당시에는 통일 베트남이 아닌 ‘남(南)베트남(월남)’으로 출전했었다.또 다시 ‘박항서 매직’이 펼쳐지자 수많은 사람들은 거리로 나와 승리를 만끽했다. 베트남 곳곳은 ‘금성홍기(金星紅旗)’로 붉게 물들었다. 간혹 태극기의 모습도 보였다.현지 매체 징(Zing.zn)은 “늦은 밤 시민들이 축배를 들면서 하노이, 호치민이 마비됐다”고 전했다. 베트남넷(vietnamnet.vn)도 “모든 길이 사람들로 가득 차 있다. 대부분 구간에서 교통체증이 벌어지고 있다”며 “사람들은 확성기를 들고 나가서 춤을 췄다. 오토바이 경적 소리와 북 소리가 울려 펴졌다”고 설명했다.한국인 관광객들도 소셜미디어를 통해 현지 상황을 전했다. 한 관광객은 “사람들이 태극기와 배트남 국기를 함께 흔들며 경적을 신나게 울리고 있다. 붉은악마가 생각난다”고 말했다. 또 다른 관광객도 “베트남 사람들이 모두 거리로 나온 것 같다. 온 동네가 축제”라고 했다.베트남은 2017년 9월 박 감독이 부임한 후 동남아의 강팀으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챔피언십에서 준우승을 차지했고,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아경기에서 4위를 기록했다. 아세안축구연맹(AFF) 스즈키컵에선 10년 만에 우승을 선물했다.박 감독은 올해도 베트남을 아시안컵 8강으로 이끌었다.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에선 3승2무(승점 11점)로 G조 1위를 달리고 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19-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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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용차에 1480만원 안마시트?…이재수 춘천시장 논란 사과

    이재수 강원 춘천시장이 관용차 고급 안마시트 논란에 대해 10일 사과했다. 춘천시는 이 시장의 관용차를 새로 구매하면서 1400여만 원을 들여 안마 기능이 포함된 시트를 설치해 물의를 빚었다.이 시장은 이날 오전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춘천시 책임자로서 하나하나 꼼꼼히 살피지 못한 것에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매사에 조심하고 제대로 살피겠다”고 말했다.이 시장은 “현재 시내 운행용으로 전기차(니로)를 이용하고 있지만, 장거리용으로는 스타렉스(승합차)를 이용하고 있었다. 하지만 스타렉스 차량을 장거리용으로 사용하는데 불편이 있어 활동성 있는 새로운 차로 교체하는 것이 좋겠다는 건의가 들어와 진행했다”고 설명했다.이어 “진행 도중 해당 부서에서 차량을 개조해 안마의자 시트를 부착했다. 불법개조 의혹이 있어 이용을 하지 않겠다고 했다”며 “차량을 어떻게 할 것인지도 부서에서 알아서 판단하도록 지시했다”고 해명했다.그러면서 “매사에 조심하고 제대로 살피겠다”고 덧붙였다.앞서 김보건 춘천시의원은 전날 제296회 춘천시의회 정례회에서 “시가 지난달 14일 구입한 카니발 하이리무진 차량을 불법개조해 안마기능이 탑재된 시트를 설치했다”고 했다.김 의원은 시가 자동차 업체와 수의계약을 통해 차량을 5594만 원에 구입하고, 며칠 후 1480만 원을 들여 뒷좌석을 안마기능이 탑재된 시트로 개조했다고 주장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19-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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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음 카페 접속하니 ‘오류 메시지’…긴급 점검 돌입

    10일 오전 카카오가 운영하는 포털 사이트 다음의 카페 서비스에서 접속 오류가 발생했다.다음은 이날 카페 공식 블로그를 통해 “일부 카페의 접속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며 “카페 서비스 이용에 불편을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밝혔다.다음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카페 데이터베이스(DB) 점검 작업을 진행하다가 마무리 과정 중 네트워크 오류가 발생해 이 같은 현상이 나타나게 됐다”고 설명했다. 당초 다음은 이날 새벽 1시부터 오전 10시까지 전체 카페 데이터베이스 점검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었다.실제로 이날 오전 11시 다음 카페에 접속하려고 하면 ‘HTTP Status 404 - Not Found’ 등 오류 안내 메시지가 뜬다. 이 같은 오류는 오전 9시30분경부터 이어진 것으로 알려졌다.다음 측은 접속 오류를 해결하기 위한 긴급 점검에 돌입했다. 긴급 점검은 오전 10시50분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작업이 지연될 경우 점검시간은 연장될 수도 있다.다음 관계자는 “긴급점검은 보다 안정된 서비스를 제공해 드리기 위함이니 너그러운 양해 부탁드린다”며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19-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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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약 혐의’ 홍정욱 딸 재판 결과에 관심…오늘 선고 공판

    해외에서 변종 대마를 흡연하고 국내로 몰래 들여오다가 공항에서 적발된 홍정욱 전 국회의원 딸(18)의 선고 공판이 10일 진행된다.인천지법 형사15부(부장판사 표극창)는 이날 오후 2시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홍모 양의 선고 공판을 심리한다.앞서 검찰은 지난달 12일 열린 결심 공판에서 홍 양에게 소년법을 적용해 징역 장기 5년, 단기 3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홍 양이 투약하거나 반입한 마약이 ▲종이형태의 마약(LSD) ▲암페타민 ▲대마 카트리지 등으로 종류가 다양하고, 미성년자이고 초범인 점을 감안하더라도 죄질이 중하다는 점을 구형 이유로 들었다.홍 양은 지난 9월 27일 변종 마약인 액상 대마 카트리지 등을 밀반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미국 하와이 호놀룰루 공항에서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하던 중 엑스레이 검사에서 적발됐다. 또 수차례 이를 투약하거나 흡연한 혐의도 있다.홍 양은 검찰 조사에서 혐의를 인정하면서도 국내에서 유통할 목적은 없었다는 취지의 주장을 했다. 그는 결심 공판 최후진술에서도 “어려서부터 우울증과 공황장애를 앓아 왔다. 깊이 반성하고 진심으로 후회하고 있다. 다시는 이런 잘못을 저지르지 않겠다”고 선처를 호소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19-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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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 다시 삼한사미…날씨 포근해지니 초미세먼지 ‘나쁨’

    화요일인 10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의 기온이 영상권을 나타내며 포근할 전망이다. 하지만 추위가 주춤하면서 미세먼지가 다시 기승이다. 날이 추우면 대기 질이 좋았다가 날이 풀리면 공기가 나빠지는 일명 ‘삼한사미(三寒四微)’ 현상이 나타나는 것이다.한국환경공단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기준 초미세먼지(PM 2.5) 농도는 ㎥(세제곱미터)당 41㎍(마이크로그램)을 기록해 ‘나쁨’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이외에도 ▲경기 45㎍/㎥ ▲강원 45㎍/㎥ ▲대전 41㎍/㎥ ▲광주 40㎍/㎥ ▲경북 41㎍/㎥ ▲부산 43㎍/㎥ 등이다. 전북(35㎍/㎥)과 전남(28㎍/㎥)을 제외한 내륙 대부분 지역의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에 해당하는 것이다.다행히 미세먼지(PM 10) 농도는 전국 모든 지역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고 있다. ▲서울 55㎍/㎥ ▲경기 58㎍/㎥ ▲강원 55㎍/㎥ ▲대전 67㎍/㎥ ▲광주 51㎍/㎥ ▲경북 60㎍/㎥ ▲부산 59㎍/㎥ 등이다.제주도는 초미세먼지(19㎍/㎥)와 미세먼지(33㎍/㎥) 모두 ‘보통’ 수준이다.미세먼지가 심해지자 환경부는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서울과 인천, 경기 등 수도권에 미세먼지 조감조치를 발령했다.다만 이날 낮 기온은 전날(2~13도)과 평년(4~12도)보다 높은 7~17도로 따뜻하겠다. 11일 오후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며 다시 기온이 떨어질 전망이다. 모레인 12일 아침 기옥은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영하로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더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한편, 초미세먼지 농도는 ▲36~75㎍/㎥ ‘나쁨’ ▲75㎍/㎥ 초과 ‘매우 나쁨’으로 분류된다. 미세먼지의 경우 ▲81~150㎍/㎥ ‘나쁨’ ▲15㎍/㎥ 초과 ‘매우 나쁨’으로 구분된다.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행 기준은 ▲당일 50㎍/㎥ 초과(0∼16시 평균)+내일 50㎍/㎥ 초과 예보 ▲당일 주의보·경보 발령(0∼16시)+내일 50㎍/㎥ 초과 예보 ▲내일 75㎍/㎥ 초과 예보 등이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19-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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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글e글] “마! 이게 부산이다!”…외인의 ‘사투리 세리머니’

    “마! 이게 부산이다!”프로축구 부산 아이파크의 ‘외인’ 호물로(브라질·24)가 8일 ‘페널티킥 결승골’을 넣은 후 세리머니를 하며 외친 말이다.이날 호물로는 골을 넣고선 유니폼 왼쪽 가슴에 박혀있는 부산의 엠블럼을 손가락으로 가리키더니, 카메라를 응시하고 “마! 이게 부산이다!”라고 소리쳤다. ‘사투리 세리머니’인 셈이다. 호물로의 세리머니는 축구 팬들의 관심을 제대로 끌었다. 이 장면은 이른바 ‘움짤’(움직이는 짧은 영상)로 만들어져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달구고 있다. 게시물 댓글란은 “물로형 유니폼 살게”, “진짜 사랑스럽다”, “근본 있는 세리머니” 등 호물로를 향해 환호하는 반응으로 가득했다.부산 3년차 외인인 호물로는 한국말 실력이 상당한 선수로 평가받는다. 코칭스태프들의 한국말 지시도 곧잘 알아듣는 수준이라고 한다. 선수들과 한국말로 대화를 나누는 모습도 유튜브 등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다만 이를 모르고 있던 축구 팬이라면 깜짝 놀랄만한 장면이다. 실제로 “진짜 ‘이게 부산이다’라고 한 거라고?”, “진짜 저 말 한 건 아니지?” 등 못 믿겠다는 반응을 보인 사람들도 더러 있었다.부산은 이날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경남과의 승강 플레이오프(PO) 2차전 방문경기에서 2-0으로 승리해 K리그1으로 승격했다. 2015년 승강 PO에서 수원 FC에 1, 2차전을 모두 지며 2부 리그로 강등된 부산은 2017년과 2018년에도 승강 PO를 치렀지만 모두 패했다.부산은 앞서 5일 진행된 1차전 홈 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거뒀다. 공격을 주도하면서도 상대 골망을 끝내 흔들지 못했다. 2차전도 비슷한 양상으로 흘러갔다. 하지만 호물로가 ‘0’의 균형을 깼다.후반 27분 경남 골대를 향해 디에고가 올린 크로스가 경남 수비수 이재명의 팔에 닿아 페널티킥이 됐다. 이 기회를 호물로가 침착하게 성공시켰다. 이후 노보트니가 후반 추가시간 쐐기골을 넣으면서 부산은 2-0 승리. ‘3수’ 끝에 1부 리그에 진출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19-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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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당 신임 원내대표에 5선 심재철…“총선 필승할 것”

    국회부의장을 지낸 ‘5선’ 심재철 의원(경기 안양 동안 을)이 9일 자유한국당 신임 원내대표로 선출됐다.한국당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어 원내대표·정책위의장 경선을 진행했다. 이 선거에서 심재철·김재원 후보조가 총 106표 중 52표를 얻어 신임 원내대표·정책위의장이 됐다.강석호·이장우 후보조, 김선동·김종석 후보조는 각각 27표를 얻는데 그쳤다. 승부는 결선 투표에서 갈렸다. 1차 투표에서 과반을 득표한 후보조가 나오지 않았기 때문이다.심재철·김재원 후보조는 1차 투표에서도 39표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강석호·이장우 후보조와 김선동·김종석 후보조는 각각 28표를 얻었다. 유기준·박성중 후보조는 10표로 탈락했다.심재철 의원은 “우리 당이 잘 싸우고 난국을 잘 헤쳐 나가기 위한 여러분들의 미래에 대한 고심의 결단이 모였다. 반드시 내년 총선 필승하도록 하겠다. 내년 총선 승리를 만들어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2000년 16대 총선에서 경기도 안양 동안에서 당선된 이후 내리 5선에 성공한 심재철 의원은 비박(非박근혜)계 의원으로 평가받는다. 광주 출신으로 1980년 ‘서울의 봄’ 당시 서울대 총학생회장을 지냈다. 러닝메이트로 나선 김재원 의원은 박근혜 정부 시절 청와대 정무수석을 역임하는 등 친박(親박근혜)계 핵심으로 분류된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19-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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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미애 “검찰개혁 기대 더 높아져…법무 분야 국정공백 메워야”

    추미애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9일 “법무 분야의 국정 공백을 메우기 위해 인사청문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추 후보자는 이날 오전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준법지원센터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첫 출근하며 이같이 말했다.추 후보자는 “지명 받은 이후 검찰개혁을 향한 국민들의 기대와 요구가 더 높아졌다는 것을 확인할 수가 있었다. 사법개혁과 검찰개혁의 요체는 국민들을 편안하게 만드는 것이라 생각한다”며 “가장 시급한 일은 장기간 이어진 법무 분야의 국정 공백을 메우는 일”이라고 했다.윤석열 검찰총장으로부터 어떠한 축하 메시지를 받았느냐는 질문에 추 후보자는 “단순한 인사였다”고 답했다. 이어 “서로 모르는 사이이기 때문에…. 헌법과 법률에 의한 기관 간의 관계이다. 개인 간의 관계는 신경 쓰지 않아도 될 것 같다. 헌법과 법률에 위임 받은 권한을 상호간에 존중하고 잘 행사하고 최선을 다하는 것이 국민을 위한 길이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내년 초 검찰 인사를 단행한다는 이야기가 나오는 것에 대해선 “저 자신은 지명을 받은 입장이고, 현재 청문회를 준비하는 입장이다. 그런 문제는 이후 적절한 시기에 말씀드리는 게 맞는 것 같다”고 했다.추 후보자는 울산 고래고기 사건 관련 질문에도 비슷한 입장을 보였다. 그는 “현재 조사 중이고 수사 중인 사건에 대해 언급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을 것 같다”고 답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19-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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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TS 곡 참여한 美래퍼 주스 월드, 공항서 발작 후 사망

    그룹 방탄소년단(BTS)과 협업했던 미국 래퍼 주스 월드(Juice WRLD)가 갑작스레 세상을 떠났다. 향년 21세.미국 CNN 등은 8일(현지시간) 주스 월드가 시카고 미드웨이 국제공항에 도착한 직후 갑작스럽게 발작을 일으켰다고 보도했다.주스 월드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다. 정확한 사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경찰은 검시관의 분석을 기다리는 중이다.다만 타살의 흔적은 없었다고 한다. 경찰 대변인은 매체를 통해 “타살의 흔적은 발견되지 않으며 비행기에 탑승한 모든 승객들이 조사에 협조하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주스 월드는 내면의 고독 등 감성적인 내용을 노래하는 ‘이모 랩’(Emo-Rap)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래퍼다.주스 월드는 음악 공유 서비스인 사운드클라우드에 곡을 올리며 자신의 이름을 알렸다. 본격적인 활동은 지난해부터다. 그는 인터스코프 레코드와 계약을 맺고 정규 음반을 발매했다. 특히 ‘루시드 드림’(Lucid Dreams)이 큰 주목을 받으면서 스타덤에 올랐다.한국과도 인연이 있다. 주스 월드는 지난 6월 발매된 BTS의 디지털 싱글 ‘올 나잇’(All Night)에 참여했다. 특유의 싱잉 랩으로 RM, 슈가와 호흡을 맞췄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19-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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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흥민 원더골, ‘국뽕’ 아닌 진짜…英언론 “박수 받아 마땅”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27)이 폭풍 질주 끝에 원더골로 세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른바 ‘국뽕’(지나친 애국주의)이 아니다. 영국 현지 언론들의 반응도 칭찬 일색이다.영국 가디언은 8일(한국시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6라운드 토트넘과 번리의 경기 결과를 전하면서도 손흥민의 골을 집중 분석했다. 손흥민이 전반 32분 자기 팀 진영 페널티 박스 인근에서 번리의 골대까지 홀로 질주해 만든 골이었다.옵저버는 “손흥민은 경기장을 떠난 마지막 선수였고 당연히 그래야만 했다. 팬들의 박수를 받을 자격이 있는 선수를 꼽자면, 그건 손흥민이다”라고 극찬했다.이어 “얀 베르통언이 패스가 어시스트로 기록될 것이라곤 그 누구도 상상하지 못했을 것이다. 손흥민은 멈출 수도 없었고 멈추지도 않았을 것이다. 그는 거의 90야드(약 82.296m)를 15초 안에 달려 오른발 슛으로 골을 넣었다”고 감탄했다.손흥민을 브라질의 전설 호나우두와 비교한 조제 무리뉴 감독의 인터뷰도 전했다. 그는 “이번 골이 터지기 전부터 내 아들은 손흥민을 손나우두 나자리오라고 불렀다”며 “오늘 손흥민은 정말 손나우두 나자리오였다”고 말했다.영국 선데이 익스프레스는 토트넘의 전설 중 한 명인 개리 리네커가 SNS에 남긴 글을 조명했다. 리네커는 “손흥민이 최고의 단독 골을 넣었다. 내가 생각할 땐 이번 시즌 최고의 골”이라고 평가했다.영국 데일리 스타는 손흥민이 최근 토트넘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손흥민이 무리뉴 감독 부임 후 더욱 번성하고 있다고 했다.또 매체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전설적인 골키퍼 피터 슈마이켈이 “손흥민이 맨유에서 뛰는 모습을 보고 싶다”라고 극찬한 것을 언급하기도 했다. EPL 팬들의 반응도 전했다. 응원하는 팀을 불문하고 이들 모두 손흥민의 골에 박수를 보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19-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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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잇디, ‘프로듀서’ 제작진 접대 의혹에…“사실 아냐” 반박

    연예기획사 에잇디크리에이티브가 6일 케이블채널 엠넷의 아이돌 연습생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시리즈 제작진에게 향응을 제공했다는 언론 보도를 반박했다.에잇디는 이날 공식입장을 통해 “본사는 순위조작 관련하여 그 어떠한 조사도 받은 적이 없으며 접대한 사실조차 없다”고 밝혔다.에잇디는 “현재 ‘프로듀스101’ 제작진 접대와 관련해 거론이 되고 있는 A 씨는 당사에서 음반 PR 업무를 전담해 맡은 적이 있다. 하지만 지난해 이미 본인 기획사를 설립해 본사와는 관계가 없다”고 설명했다.이어 “본사는 A 씨가 설립한 기획사 소속 연습생이 ‘프로듀스X’ 출연 과정에서 조사를 받은 걸로 알고 있다”며 “소속 아티스트가 피해를 보지 않도록 사실과 다른 추측성 루머의 유포를 자제해달라”고 요청했다.연합뉴스는 이날 에잇디를 비롯해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울림엔터테인먼트 등 연예기획사 3곳이 ‘프로듀스’ 메인 연출을 맡았던 PD에게 방송 당시 향응을 제공한 것으로 밝혀졌다고 보도했다.이번에 검찰에 기소된 피의자 8명에는 연예기획사 인물 5명이 포함돼 있는데, 이들 중 1명인 A 씨가 해당 시기 에잇디 소속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는 내용이었다. 보도와 관련해 스타쉽과 울림은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19-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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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워너원 조작 멤버 누구? 피해 연습생?…무분별 추측 난무

    케이블채널 엠넷의 아이돌 연습생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시리즈 시즌2에서도 연습생 1명이 득표수 조작으로 데뷔조에 포함된 것으로 조사됐다. 온라인에선 조작으로 데뷔한 연습생과 탈락하게 된 연습생을 찾기 위한 추측이 난무하고 있다.서울중앙지검이 5일 국회에 제출한 공소장에 따르면, ‘프로듀스’ 시리즈 제작을 총괄한 김용범 CP(총괄 프로듀서)는 2017년 시즌2 최종 생방송에서 A 연습생의 득표수를 조작했다.사전 온라인 투표 및 생방송 문자투표 결과 11위 안에 진입한 A 연습생을 11위 밖으로 넣고, 11위 밖에 있던 B 연습생이 데뷔조에 포함되도록 순위를 올린 것이다. 김 CP는 이같이 조작된 투표결과를 방송관계자들에게 건네 방송에 내보내게 했다.사람들의 관심은 자연스레 A·B 연습생의 정체에 쏠렸다. 시즌2를 통해 데뷔한 그룹 워너원의 멤버는 순위대로 강다니엘, 박지훈, 이대휘, 김재환, 옹성우, 박우진, 라이관린, 윤지성, 황민현, 배진영, 하성운 등 11명이다. 즉 이들 중 1명이 B 연습생이라는 의미다.시즌2 최종 데뷔 멤버 11인의 모습이 잘못 담겼던 포스터도 재조명되고 있다. 프로듀스 제작진은 2017년 6월 17일 새벽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최종 데뷔 멤버 11인’이라며 포스터 1장을 공개했다. 하지만 포스터엔 11위 안에 진입한 이들 중 3명이 빠져있었다. 대신 11위 안에 들지 못한 3명이 포함돼 있었다.이후 제작진은 해당 포스터를 삭제했다. 이들은 “페이스북 운영 실수로 혼란을 드린 점 사과드린다”며 “해당 콘텐츠는 샘플로 작업된 이미지며 바로 수정 조치했다”고 설명했다.일부 누리꾼은 포스터에 ‘잘못 포함’된 이들 중 1명이 A 연습생이고, 포함되지 않은 이들 중 1 명이 B 연습생인 것 같다고 추측하는 글을 온라인에 올렸다.그룹 워너원 멤버들은 올해 1월을 끝으로 활동을 마치고 각자의 길을 걷고 있다. 포스터에 근거해 A 연습생으로 언급되고 있는 이들도 현재 방송 활동을 하고 있다. 때문에 일부 팬은 무분별한 추측이 또 다른 피해를 낳을 수도 있다며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검찰은 3일 김 CP와 프로그램 메인 연출을 맡았던 안준영 PD를 업무방해와 사기 등 혐의로 구속기소했다. 보조PD인 이모 씨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부장판사 김미리)는 오는 20일 오전 이들의 첫 공판준비기일을 진행할 예정이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19-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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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지하철 2호선 ‘신정지선’ 차량기지 탈선사고…출근길 운행지연

    6일 오전 한때 서울지하철 2호선 신정지선(신도림~까치산역) 구간 운행이 사고로 중단되면서 출근길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서울교통공사는 이날 오전 2시10분경 2호선 신정차량기지에서 운행하던 특수차가 제동이 안되면서 출고선 차단막과 부딪혀 탈선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다. 공사는 현장사고수습본부를 구성해 탈선한 특수차를 오전 4시50분경 복구했다. 공사는 오전 6시부터 운행을 재개했다.사고 여파로 이 구간 양 방면 운행이 지연됐다. 공사 측이 열차 2대를 투입했지만 평상시 편수보다 1대 적었기 때문이다. 열차 1대는 오전 7시46분부터 투입됐다.2호선 신정지선 외 구간 운행에 지장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신정지선을 이용하지 못한 승객들이 몰리면서 5호선 운행도 다소 지연됐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19-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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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LF 손실사태 최대 80% 배상해야…우리·하나 “결정 수용”

    금융감독원은 해외 금리연계형 파생결합펀드(DLF) 대규모 손실 사태와 관련, 은행이 상품을 불완전판매한 것으로 판단하고 손실금액의 최대 80%를 배상하라는 결정을 내렸다. 금감원 금융분쟁조정위원회(분조위)는 5일 해외금리 연계 파생결합펀드(DLF) 투자손실 6건에 대한 배상비율을 40~80%로 결정했다고 밝혔다.80%의 배상비율은 역대 불완전판매 분쟁조정 사례에서 가장 높은 수준이다. 그간 불완전판매 분쟁조정은 영업점 직원의 위반 행위를 기준으로 배상비율을 결정해 왔다. 하지만 이번 분쟁에선 본점 차원의 과도한 수익추구 영업전략 및 심각한 내부통제 부실이 대규모 불완전판매로 이어져 사회적 물의를 야기한 점이 최초로 배상비율에 반영됐다.금감원은 “투자경험 없고 난청인 고령(79세)의 치매환자에게 초고위험상품을 불완전판매한 행위에 대해서는 은행에 엄정한 책임을 물어 분쟁조정 사례 중 가장 높은 수준인 80%로 배상비율을 결정하는 한편, 판례 등에 따라 피해 투자자별로 과거 투자경험, 거래규모를 반영하는 등 투자자의 자기책임원칙도 균형있게 고려했다”고 설명했다.금감원은 분조위에 부의된 6건의 분쟁조정 신청 모두 은행의 불완전판매로 판단했다. 투자자정보를 먼저 확인한 후 투자성향에 맞는 상품을 권유하는 것이 아닌, DLF 가입이 결정되면 은행직원이 서류상 투자성향을 ‘공격투자형’ 등으로 임의작성(적합성 원칙 위반)했다는 것이다.또 초고위험상품인 DLF를 권유하면서도 ‘손실확률 0%’, ‘안전한 상품’ 등으로만 강조하고 ‘원금전액 손실 가능성’ 등의 투자위험은 제대로 설명하지 않아 설명의무를 위반했다고 봤다.관련 은행들은 금감원의 입장을 수용한다고 밝혔다. KEB하나은행은 “분조위 결정을 전적으로 수용하고, 조속히 배상 절차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은행도 같은 입장이다. 이들은 앞서도 결정이 어떻게 나든 수용하겠다고 한 바 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19-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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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靑 “김기현 하명수사 없었다…송병기 동의하면 원본 공개”

    청와대는 5일 김기현 전 울산시장과 관련된 ‘하명(下命) 수사’ 의혹은 사실이 아니며, 송병기 울산시 경제부시장이 동의한다면 그가 제보했던 원본 공개도 가능하고 밝혔다. 윤도한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고인(전 민정비서관실 특별감찰반원)이 불법으로 김 전 시장 관련 첩보를 수집했다는 언론의 무차별적인 보도가 모두 허위라는 사실이 드러났다”며 이같이 말했다.윤 수석은 전날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이 제보자 송 부시장의 신원을 밝히지 않은 이유도 설명했다. 그는 “제보자가 누구인지 본인 동의 없이 밝혀서는 안 된다. 불법이 될 수도 있다”며 “제보자의 인적사항이 공개되면 제보자가 유무형의 불이익을 받을 우려가 크다”라고 주장했다.그러면서 “다시 밝히지만 청와대의 하명수사는 없었다. 고 대변인의 청와대 조사 결과 발표는 조사된 내용을 그대로 밝힌 것”이라며 “문재인 대통령의 청와대가 거짓을 사실처럼 발표하진 않는다”고 강조했다.윤 수석은 ‘송 부시장의 동의를 얻어 제보 원본과 이를 토대로 청와대가 만든 문건을 공개할 의향이 있는가’라는 질문에는 “송 부시장이 동의한다면 공개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라고 했다.송 부시장이 밝힌 제보 경위가 청와대 발표 내용과 다르다는 지적에 대해 윤 수석은 “저희가 조사한 건 내부 조사에 국한된 부분들이다. 그러니 송 부시장의 입장을 물어볼 수는 없었던 것이다. 저희 조사팀이 송 부시장을 조사할 수 없다”고 말했다.전날 고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2017년 10월경 당시 민정비서관실 소속 행정관이었던 A 씨가 제보자로부터 스마트폰 SNS를 통해 김 전 시장 및 그 측근 등에 대한 비리 의혹을 제보받았다”고 밝혔다. A 씨는 현재 국무총리실 소속인 문모 사무관이다.하지만 송 부시장은 동아일보와의 통화에서 문 사무관이 먼저 ‘울산 지역의 특이 동향이 있느냐’고 물어 김 전 시장 건을 메시지로 보내줬다고 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19-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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