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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필립모리스는 ‘2020 국가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외국계 기업부문 수상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국가브랜드 대상은 국가브랜드진흥원이 주최하는 시상이다. 올해 시상식은 지난 16일 열린 제21회 세계지식포럼을 통해 진행됐다.시상식에 참석한 백영재 한국필립모리스 대표는 “담배연기 없는 미래를 만들겠다는 브랜드 비전과 함께 ‘아이코스’와 ‘히츠’가 진정성을 입증 받은 것”이라며 “국내에는 아직 800만 명 넘는 일반담배 흡연자가 있는 것으로 추산되는데 이들이 비연소 제품으로 완전히 전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이날 시상식에서는 야첵 올자크 필립모리스인터내셔널(PMI) 최고운영책임자(COO)도 영상을 통해 수상 소감을 전했다. 야첵 올자크 COO는 “외국계 기업으로서 과학과 혁신을 통해 브랜드를 강화한 노력을 인정받아 권위 있는 상을 받게 돼 영광스럽다”며 “이번 수상은 브랜드 비전을 실현시키기 위해 힘쓴 전 세계 직원들의 노력이 인정받은 것”이라고 했다.한국필립모리스는 지난 2017년 담배연기 없는 미래를 비전으로 선포하고 궐련형 전자담배 아이코스를 국내에 처음 선보였다. 일반담배 흡연자들의 비연소 전자담배 전환을 유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과감한 혁신을 실천해왔다. 특히 과학에 근거한 소통을 통해 아이코스와 히츠 브랜드 파워 강화에 많은 공을 들이고 있다. 지난 2017년에는 경남 양산에 있는 담배 생산 공장에 약 3000억 원을 투자해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유일한 히츠(궐련형 담배 제품) 생산 공장을 구축했다. 국내 판매되는 모든 히츠 제품이 양산공장에서 생산된다.최유진 국가브랜드진흥원 원장은 “한국필립모리스는 기존에 존재하지 않던 새로운 제품을 내놓은 것을 넘어 산업의 근본을 바꾸기 위해 시장 변화를 선도해온 기업”이라며 “과학 기술을 기반으로 한 과감한 혁신과 도전의 대표적인 사례를 보여줬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이런 사례를 발굴해 한국이 보유한 다양한 브랜드가 국내 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더욱 높은 가치를 가질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덧붙였다.국가브랜드진흥원은 지난 2015년부터 한국 브랜드를 빛낸 개인과 기업을 선정해 국가브랜드 대상으로 시상해왔다. 올해 기업부문에서는 한국필립모리스와 함께 미래에셋대우, SM엔터테인먼트, 한국마이크로소프트, 한국맥도날드, 비와이엔블랙야크, 이원다이애그노믹스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예술부문에서는 피아니스트 조성진, 스포츠부문에서는 손흥민 국가대표 축구선수가 수상했다.한편 PMI는 지난 10여 년간 비연소 제품 분야에 8조 원 넘는 투자를 단행했다. 일반담배보다 덜 해로운 대체 제품 개발을 위해 400명 넘는 과학자와 엔지니어, 기술자들을 대거 채용한 바 있다. 그 결과 지난 6월 30일 기준 전 세계에서 약 1120만 명 넘는 성인 흡연자들이 일반담배에서 아이코스로 전환한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또한 지난 7월에는 아이코스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위해저감 담배제품(MRTP)’으로 마케팅 인가를 받았다. 전자담배로는 처음으로 보건당국으로부터 유해물질 인체 노출감소 효과를 확인 받은 것이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글로벌 종합 뷰티 브랜드 로레알은 글로벌 금융정보서비스 업체 레피니티브(Refinitiv)가 발표한 ‘글로벌 다양성·포용성 지수(Global Diversity & Inclusion Index)’ 평가에서 세계 10대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해당 지수는 기업의 인력 운영 시스템에 중점을 두고 이뤄지는 평가다. 소외계층 고용 여부와 조직 문화, 직원 육성 현황, 조직 내 차별 여부, 인권 현황 등을 평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레피니티브는 전 세계 9000개 넘는 기업을 대상으로 다양성과 포용성 항목을 평가해 매년 상위 100대 기업을 발표한다. 로레알은 지난 2018년 8위를 기록한 후 지난해 12위로 순위가 하락했지만 올해는 가장 높은 순위인 6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평가는 다양성과 포용성, 인력 개발, 뉴스 등 핵심 4개 분야에 대한 24개 지표를 기준으로 종합 점수를 산출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장 클로드 르 그랑(Jean-Claude Le Grand) 로레알 HR 수석부사장은 “로레알은 지난 15년간 다양성과 포용성 갖춘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많은 공을 들였다”며 “다양성과 포용성은 기업 성공과 혁신을 이어가는데 반드시 필요한 요소”라고 말했다.로레알 측은 세미나와 채용,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차별 없는 조직 문화 구축에 많은 공을 들이고 있고 한걸음 더 나아가 직원 발전을 장려하기 위해 경영진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Nespresso)는 17일 부산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서 새로운 부티크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연 부티크는 16번째로 선보인 브랜드 체험 공간이다. 네스프레소 부티크는 지속가능성에 중점을 두고 브랜드 스토리와 차별화된 커피 경험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공간으로 운영된다. 소비자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신세계백화저 센텀시티점 지하 1층에 마련됐다.네스프레소에 따르면 부티크는 심도 있고 풍부한 커피 경험을 선사하는 ‘인게이지(Engage)’와 ‘익스플로어(Explore)’, ‘인볼브(Involve)’ 등 총 3개 존으로 구성됐다. 우수한 맛과 향을 자랑하는 네스프레소 커피가 만들어지는 과정과 네스프레소 커피 한 잔에 담긴 차별화된 가치를 소개한다고 전했다.세부적으로 인게이지 존은 커피 원두 생산부터 커피 한 잔이 탄생하기까지 전 과정을 지속가능성에 기반을 둔 스토리로 풀어낸다. 익스플로어 존은 소비자가 인게이지 존에서 접한 커피에 대한 정보를 바탕으로 개인 취향에 따라 커피를 선택하고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된다. 커피 맛을 체험하고 네스프레소 캡슐 내 그라인딩 된 커피의 아로마도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인볼브 존은 네스프레소의 다양한 커피 레시피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브랜드와 소비자 소통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네스프레소 관계자는 “네스프레소 부티크는 지속가능성에 중점을 둔 브랜드 철학과 가치를 소비자들에게 소개하는 공간으로 운영된다”며 “네스프레소는 농학자와 커피 농부 등 커피 생산부터 소비까지 전 공정에 참여하는 모든 사람들의 삶의 질 향상을 궁극적인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CJ올리브영이 ‘옴니채널(Omni-Channel)’ 강점을 극대화해 가을 정기 할인을 전개한다. 옴니채널은 오프라인이나 온라인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만든 서비스를 말한다. 여러 채널을 이용해도 동일한 매장에서 쇼핑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CJ올리브영은 오는 23일까지 일주일간 전국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에서 가을 트렌드 상품을 최대 70% 할인하는 정기 할인 행사 ‘올영세일’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시즌 올영세일에는 닥터지와 투쿨포스쿨, 마녀공장, 아이소이, 코스알엑스 등 국내 중소기업 브랜드 인기 상품 1만 여개를 할인 판매한다. 협력사들과 손잡고 경기침체 활로를 함께 모색한다는 취지로 지난 세일 대비 차별화 특가 상품 물량을 2배 이상 늘렸다고 CJ올리브영은 전했다.할인 상품은 행사 콘셉트인 ‘가을로 폴(FALL)-짝’에 맞춰 보습용 기초화장품과 바디용품, 아이 메이크업 제품 등을 엄선했다고 한다. 또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수요가 급증한 건강식품과 건강위생용품, 구강용품 등의 할인율도 높였다. 추석 선물을 위한 세트 상품도 합리적인 가격에 내놓았다.특히 이번 세일에서 언택트 소비 확산을 고려해 옴니채널 역량을 집약했다는 게 CJ올리브영 측 설명이다. 근거리 쇼핑이 가능한 오프라인 매장 뿐 아니라 온라인몰과 모바일 앱, O2O 즉시 배송 서비스 ‘오늘드림’ 등 전방위 채널을 활용해 소비자 선택권을 높이고 쇼핑 편의를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비대면 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역대 세일 중 즉시 배송이 가능한 상품 수를 최대로 늘려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고 CJ올리브영은 강조했다. 직전 세일과 비교해 대상 품목을 30%가량 늘렸다고 설명했다. 앞서 CJ올리브영은 급증하는 빠른 배송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오늘드림 진행 매장을 지난달 100여개 지점으로 확대한 바 있다. 또한 모바일 ‘선물하기 서비스’를 통해 실속 있는 가격에 다양한 선물을 간편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했다.CJ올리브영 관계자는 “추석을 앞두고 가게 경제 뿐 아니라 중소 협력사에게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이번 정기 세일 차별화에 많은 공을 들였다”며 “작년부터 옴니채널을 핵심 키워드로 O2O 서비스를 고도화해 소비자 쇼핑 선택권과 편의를 강화해온 만큼 이번 올영세일에서는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실속 쇼핑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CJ올리브영은 매장 내 소비자가 안심하고 쇼핑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 만들기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완화에도 안전한 쇼핑을 위한 기준을 그대로 유지하거나 강화하고 있다. 마스크 미착용 방문객 매장 출입 전면 금지와 결제 대기 시 거리 확보를 위한 ‘발자국 스티커’ 전국 매장 적용, 매시간 매장 환기, 비접촉 결제 단말기 도입, 화장품 테스트 종이 비치 등이 대표적이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셀트리온은 17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로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항체 치료제 ‘CT-P59’ 경증 및 중등증 환자 대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 받고 본격적으로 임상 2·3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CT-P59 임상 2·3상은 국내와 글로벌 환자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이번 식약처 승인으로 국내에서는 국립중앙의료원을 비롯해 10여개 의료기관과 협력해 의약품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하고 올해 말까지 임상시험을 종료한다는 목표다. 셀트리온은 글로벌 임상을 위해 한국을 포함한 미국과 스페인 등 6개 국가에 IND를 제출했다. 향후 최대 12개 국가에서 1000명 넘는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에 들어가 올해 연말까지 중간 결과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최근 건강한 피험자를 대상으로 이뤄진 국내 임상 1상을 통해 안전성을 입증했으며 현재 경증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임상 1상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임상 범위 확대에도 나선다. 이번에 승인 받은 임상 2·3상과 더불어 연말까지 밀접 접촉자 및 무증상 확진자 대상 예방 임상시험도 진행할 예정이다. 감염 예방 효과와 감염 초기 바이러스 사멸 효과 등을 함께 확인한다는 방침이다.향후 글로벌 임상 2상 결과와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 따라 식약처와 긴밀한 협의 하에 기준 충족 시 의약품 조건부 허가 신청도 검토 중이다. 셀트리온은 이달부터 치료제에 대한 공정검증배치 생산을 시작했다. 대량 공급을 대비해 기존 제품 재고 및 생산계획 조정도 추진한다.이상준 셀트리온 수석부사장 겸 임상개발본부장은 “임상 2·상 승인을 통해 CT-P59 치료제의 임상시험이 본격화됐다”며 “현재 경증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 중인 임상 1상과 함께 임상 2·3상도 차질 없이 진행해 조속히 치료제 개발을 완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지난 8월 열린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에서 기준금리 0.5%를 유지하기로 결정하면서 초저금리 시대가 이어지고 있다. 저금리 기조는 지난해 7월부터 지속되고 있다. 한국은행은 미국과 중국의 무역 갈등으로 인한 세계 경기 둔화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기준금리를 내렸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심각했던 지난 3월 전격적으로 기준금리를 0.5% 인하하는 등 금리를 꾸준히 내려 현재 기준금리는 0.5%다. 또한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지난 FOMC에서 ‘평균물가상승률목표제’를 도입하기로 하면서 앞으로 5년간 제로금리가 이어질 가능성도 높아졌다는 분석이다. 국내의 경우 미국 연방준비제도 영향을 많이 받는 상황에서 미국이 제로금리를 유지하게 되면 한국은행도 기존 금리를 섣불리 움직이기 어렵기 때문이다.이렇듯 앞으로도 초저금리 시대가 예고되는 가운데 예금금리와 대출금리 역시 사상 최저 수준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0년 7월 중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에 따르면 지난 7월 은행 저축성수신금리(예금금리)는 0.82%, 대출금리는 2.70%를 기록하면서 사상 최저치를 갈아치웠다. 주택담보대출도 전달보다 하락한 2.45%를 기록했다. 예금금리가 낮아 예금 수익률이 크게 떨어진 만큼 사람들은 새로운 투자처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유동성이 많이 풀린 만큼 부동산 시장 투자 수요도 증가 추세인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지속된 정부의 규제로 아파트 투자가 제한되면서 대체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다. 정부가 아파트와 주거용 오피스텔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면서 규제 틈새 상품으로 유동성이 흘러가고 있는 것이다. 한국감정원 통계자료에 따르면 지난 7월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량은 3만7159건으로 전달(2만9077건)보다 27.8%(8082건) 늘었다. 생활숙박시설도 도시형 생활주책처럼 주거와 투자를 겸할 수 있는 상품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고 부동산 관계자는 전했다.특히 배후수요가 풍부한 지역 내 핵심 입지에 위치한 상품은 높은 청약경쟁률로 인기를 입증하기도 했다. 지난 10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송도지역 핵심 위치에 세워질 ‘힐스테이트 송도 스테이 에디션’은 이달 7~9일 진행한 공개청약에서 608실 모집에 6만5498건이 접수됐다. 평균 경쟁률이 107대1로 집계됐다. 지난 7월 신세계건설이 부산 해운대구 중심 입지에 분양한 ‘빌리브 패러그라프 해운대’ 역시 최고 266.83대1, 평균 38.87대1 등 높은 경쟁률로 청약을 마감했다.부동산 관계자는 “예금금리와 대출금리가 사상 최저치인 현재 규제를 피한 비규제상품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는 상황”이라며 “배후 수요가 풍부한 지역 내 핵심 입지에 위치한 주거상품의 경우 수백대 일의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는 만큼 알짜입지에 선보이는 상품이 있다면 눈여겨 볼만하다”고 말했다.이러한 가운데 일성건설이 제주시 노형동 일대에 ‘노형 프레스티지 125’를 분양할 예정이다. 아파트와 달리 주택 수에 반영되지 않아 주택보유 여부에 따른 양도세 중과와 LTV 규제 등을 피한 상품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고 분양 관계자는 전했다. 특히 단지가 들어서는 노형오거리 일대는 제주의 중심 상권으로 꼽히는 지역이다. 교통 중심인 제주 시 내 핵심 입지이기 때문에 풍부한 배후 수요를 기대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단지가 조성될 노형동 메인상권은 이마트와 롯데마트, 제주한라병원, CGV 등 생활 편의시설이 집약됐다. 누웨마루거리와 민속5일장, 신라면세점, 시립도서관 등 생활인프라도 잘 갖춰져 실제 거주를 목적으로 하는 수요도 많은 것으로 전해진다. 제주공항과 관공서, 신라면세점, 롯데면세점 등 다양한 기업도 인근에 있어 직주근접 수요도 풍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개발호재로는 제주 드림타워가 하반기 개장을 앞두고 있다. 제주 드림타워는 제주 내 최대 규모 도심형 복합리조트다. 쇼핑몰과 카지노, 하얏트 호텔 등이 입점을 앞두고 있다. 약 3100명 규모 일자리 창출이 예상된다. 외국인과 내국인 관광객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임대업과 세컨드하우스를 겸한 투자처로 관심을 받고 있는 것이다. 특화 설계와 고급 서비스도 주목할 만하다. 풀퍼니시드 시스템을 도입해 빌트인 주방가전 및 가구, 스타일러, 벽걸이TV 등이 제공되며 5베이 평면 특화와 넓은 공간 등을 활용해 가족 단위 주거에 용이하다고 분양 관계자는 강조했다. 또한 주변 건물이 저층 위주이기 때문에 시티 뷰 조망도 기대할 수 있다. 지하 3~지상 19층, 전용면적 85~96㎡, 총 125실 규모로 조성된다. 견본주택은 제주시 노형동에서 운영 중이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정부가 추진 중인 3기 신도시는 ‘자족도시’에 방점이 찍혔다. 하남과 판교 등 1·2기 신도시를 통해 자족 기능 중요성을 확인했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자족도시로 꼽히는 성공 사례로는 판교신도시가 꼽힌다. 판교신도시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알파돔시티와 현대백화점 등 풍부한 인프라와 판교테크노밸리 내 유수 IT기업들이 대거 몰려 있다. 현재 국내 굴지의 대기업들과 1300여개 기업이 입주해 최적 자족도시로 자리매김했다. 부동산 가치도 크게 상승했다. 지난 2012년 3.3㎡당 2093만 원에 그쳤던 판교신도시 평균 집값은 2018년 7월 기준 3208만 원으로 48%가량 올랐다.이러한 사례를 확인한 정부는 3기 신도시 역시 자족 기능 강화에 공들이는 모습이다. 산업시설이 들어올 수 있는 부지를 확보한 청사진을 내놓은 것이다. 실제로 고양 창릉지구는 수도권 서북부권 대표 일자리 거점지역으로 계획됐다. 창릉신도시 내에는 판교 2배가 넘는 면적이(130만여㎡) 자족용지로 조성된다. 고양 창릉지구를 비롯한 남양주 왕숙지구와 하남 교산지구, 인천 계양지구 역시 신도시 내 상당부분을 자족용지로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3기 신도시 조성사업에서 자족 기능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주변지역 오피스텔과 수익형 부동산도 관심을 받고 있다. 산업용지에 기업들이 대규모로 들어오면 주변 중소형 규모 오피스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이런 가운데 고양시 덕양구 도내동 일원에 조성되는 ‘고양 원흥 줌시티’는 3기 신도시 호재를 누릴 수 있는 오피스텔로 꼽힌다. 인근에 켄달스퀘어와 원흥지식산업센터, 삼송테크노밸리, 매경미디어센터 등 기업과 학교, 연구기관 등이 연계된 4차 산업 전초기지가 자리해 있어 풍부한 직장인 수요를 기대할 수 있다고 부동산 관계자는 전했다. 강화된 부동산 대책 반사이익도 기대할 수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 아파트 규제가 강화되면서 상대적으로 규제가 덜한 오피스텔이 주목받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고양 원흥 줌시티는 일부 타입(A2, C2)이 분양 마감되면서 더욱 관심을 받고 있다.교통의 경우 고양 3기 신도시 개발과 함께 GTX-A노선과 고양선, 서울~문산 고속도로(오는 11월 예정) 등이 개통 예정으로 향후 서울 접근성이 개선될 전망이다. 기존 원흥역과 가까이 있어 서울 은평과 상암 진입도 수월하다. 편의시설로는 오피스텔 1층과 2층이 상업시설로 구성됐고 이케아와 스타필드 고양, 롯데아울렛, 삼송 및 원흥지구 내 대형 쇼핑센터 등이 가깝다. 여기에 중앙공원과 호수공원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쾌적한 주거생활도 기대할 수 있다. 오피스텔로는 보기 드문 북한산 조망도 노릴 수 있다.고양 원흥 줌시티는 한강그룹이 시행하고 우리자산신탁이 신탁을 맡았다. 시공은 대창기업이 담당한다. 단지는 지하 6~지상 23층, A~C타입 총 748실 규모를 갖췄다. 계약금 5% 조건으로 분양 중이다. 홍보관은 서울시 은평구 진관동 은평스카이뷰 자이아파트 단지 내 상가에 마련됐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르노삼성자동차 대표 모델 QM6의 꾸준한 판매량이 눈길을 끈다. 다양한 파워트레인과 상품성을 앞세워 신차효과를 넘어선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LPG 모델은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에 올랐다.르노삼성은 올해 상반기 QM6 LPe가 국내 판매 중인 LPG 승용차 중 판매 1위를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17일 밝혔다. 상반기에 QM6 LPe는 총 1만5155대가 팔렸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에 따르면 상반기 국내 LPG 승용차 전체 판매대수는 5만8126대다. 국내 전체 승용차 시장(80만7722대)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7.2%다. 전년 동기 대비 13%가량 성장한 수치다. LPG 모델에 대한 수요가 증가 추세라는 분석이다.이런 가운데 QM6 LPe는 전체 차급을 통틀어 가장 많은 판매고를 올리면서 국내 LPG 자동차 시장을 이끌고 있다. 국내에서 유일한 LPG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으로 경쟁모델이 없다. 제품력 역시 대안이 없어 독보적인 위치를 유지하고 있다는 평가다. 주목할 만한 부분은 법인택시 판매물량 없이 시장에서 최고 판매량을 기록 중인 점이다. 오로지 소비자 선택으로 상품성과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는 분석이다.QM6 LPe 모델은 지난해 6월 선보였다. 정부의 LPG차 관련법 개정에 발 빠르게 대응하면서 당시 디젤 중심 SUV 시장에 활력을 더했다. 기존 공식을 깨뜨린 새로운 SUV 패러다임을 제시하면서 게임체인저 역할을 했다. 이전까지 세단으로만 이뤄진 LPG 시장의 잠재 소비자를 타깃으로 설정한 신차 전략도 맞아떨어졌다.상품성 측면에서 인기 주요 요인은 정숙성과 가솔린 모델에 버금가는 주행성능, 승차감, 실용성 등이 꼽힌다. 약 200억 원을 투자해 2년에 걸쳐 완성한 핵심 기술 ‘도넛 탱크’는 QM6 상품성을 크게 끌어올리는 요소다. 기존 LPG 모델 단점인 트렁크 공간 부족을 해소한 것이 특징이다. 도넛 탱크는 트렁크 바닥 스페어타이어 자리에 도넛 모양 탱크를 배치한 것이다. 해당 기술과 설계를 통해 다른 LPG 모델보다 40%가량 넓은 트렁크 공간을 확보했다. LPG를 사용하는 엔진 특유의 부드러운 주행질감과 정숙성, 저렴한 유류비(충전비)도 소비자들이 긍정적으로 여기는 요소다.김태준 르노삼성 영업본부장은 “SUV 인기 추세를 반영해 틈새를 공략하면서 공식을 깬 상품성을 구현한 모델이 QM6 LPe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차에 대한 갈증을 해소할 수 있는 모델을 소비자들에게 제안할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대한항공은 지난 16일 열린 이사회를 통해 자회사 한진인터내셔널(HIC, Hanjin International Corporation)에 9억5000만 달러(약 1조1154억 원) 규모 자금을 대여해주기로 심의·의결했다고 17일 밝혔다. 9억 달러(약 1조567억 원)는 한진인터내셔널 차입금 상환에 활용하고 5000만 달러(약 587억 원)는 호텔산업 경색에 따른 운영자금으로 충당하기로 했다.한진인터내셔널은 9억 달러의 차입금이 이달 중 만기도래 예정이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영향으로 리파이낸싱(Refinancing)이 지연되고 있다. 호텔·오피스 수요 감소 등 시장상황이 악화됐기 때문이다. 이에 대한항공이 우선적으로 일시적인 금전 대여를 결정했다. 대한항공이 한진인터내셔널에 제공하는 대여금은 1년 이내에 대부분 회수된다고 전했다. 3억 달러(약 3524억 원)는 이달 말 대한항공이 수출입은행으로부터 대출을 받아 이를 다시 한진인터내셔널에 대출할 예정이다. 대한항공이 대출금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실제로 대한항공 유동성에 미치는 영향은 없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한 대한항공은 미국 현지 투자자와 한진인터내셔널 지분 일부 매각과 연계해 브릿지론(Bridge Loan, 단기차입 등에 의해 필요자금을 일시적으로 조달하는 대출)을 협의 중이다. 다음 달 중 3억 달러를 브릿지론으로 확보해 상환 받을 계획이다. 나머지 3억 달러는 내년 호텔·부동산 시장 위축 해소 및 금융시장이 안정화 되는 시점에 한진인터내셔널이 담보대출을 받아 이를 돌려받는다.한진인터내셔널은 지난 1989년 미국 캘리포니아에 설립된 업체다. 대한항공이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다. 2017년부터 윌셔그랜드센터(Wilshire Grand Center)를 재건축해 운영 중이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종근당은 미국 글로벌 제약사 알보젠(Alvogen)의 아시아지역 사업을 담당하는 로터스(Lotus)와 2세대 빈혈 치료제 바이오시밀러 ‘네스벨(성분명 다베포에틴 알파)’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계약규모는 합의에 따라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이번 계약으로 종근당은 로터스에 네스벨 완제품을 공급하고 계약금과 개발 단계별 마일스톤을 받게 된다. 로터스는 대만과 베트남, 태국 등 동남아 3개국에서 네스벨 허가를 위한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품목허가 후 해당지역에서 제품을 독점 판매할 예정이다. 네스벨은 다베포에틴 알파를 주성분으로 하는 네스프 바이오시밀러다. 만성신부전 환자 빈혈 치료에 효과적인 약물이다. 유전공학기술을 이용해 약물 투여 빈도를 대폭 줄여 환자 치료 편의를 개선한 2세대 지속형 제품이다. 지난해 국내와 일본에서 출시됐다.종근당 관계자는 “이번 계약으로 네스벨이 일본에 이어 동남아 시장에 진출하게 됐다”며 “향후 유럽과 미국 등 약 2조7000억 원 규모 글로벌 네스프 시장 공략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종근당은 네스벨 외에 지속형 단백질과 항체의약품 등 바이오의약품 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다. 4조 원대 글로벌 시장을 형성하고 있는 황반변성 항체의약품 루센티스 바이오시밀러 ‘CKD-701’이 임상 3상에 들어갔으며 항암이중항체 바이오신약 ‘CKD-702’는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 지원과제로 선정돼 국내 임상 1상을 진행 중이다. 특히 CKD-702는 성공적으로 개발될 경우 기존 표적항암제 내성과 단점을 극복할 수 있는 혁신 신약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불스원은 16일 기업공개(IPO) 주관사로 하이투자증권을 선정하고 본격적인 코스닥 상장 준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미래 자동차 시장 내 경쟁력 강화를 위해 IPO를 결정하고 하이투자증권과 대표주관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15일 여의도 소재 하이투자증권 본사에서 체결식을 갖고 성공적인 IPO를 위한 구체적인 방법과 세부 일정 등을 수립하기 위한 실무 협의에 착수하기로 했다.지난 2001년 설립된 불스원은 전문 연구·개발(R&D)센터와 자체 생산 공장을 보유한 국내 1위 자동차용품 전문 업체다. 대표제품인 엔진세정제 ‘불스원샷’을 비롯해 와이퍼와 차량용 에어컨·히터필터, 방향·탈취제, 외장관리용품 등 셀프 차량 관리에 필요한 전 영역에서 독보적인 시장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다. 매년 꾸준히 신제품을 출시하면서 국내 자동차 용품 시장 성장을 견인해왔다. 특히 우수한 제품력과 품질 관리를 위해 독일 인증 기관 ‘티유브이슈드(TÜV)’와 국내외 공인 기관 테스트를 주기적으로 받는다. 환경부 ‘친환경 인증’ 획득 제품을 다수 보유하고 있으며 운전자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차량 관리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특히 2016년 이후에는 차량용 공기청정기 ‘에어테라피’와 헬스케어 브랜드 ‘밸런스온’ 등을 새롭게 선보이면서 미래 성장 동력 발굴을 꾀했다. 최근에는 자동차 복합문화 공간 ‘불스원 프라자’를 중심으로 고급 차량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전국 단위 서비스 네트워크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이창훈 불스원 대표는 “서비스부문 사업 확장과 이커머스 활성화, 헬스케어부문 육성 등을 중심으로 신사업 전략을 추진하고 있고 실행에 필요한 업무 협약 파트너업체 참여로 성장을 위한 동력을 확보한 상황”이라며 “미래 자동차 용품 산업 선도를 목표로 성공적인 기업공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르노삼성자동차는 오는 29일 추석 연휴 전 중소 부품협력사 물품대금을 조기 지급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규모는 약 68억 원이다.이번 물품대급 조기 지급은 82개 중소 부품협력사를 대상으로 예정된 지급일보다 최대 11일가량 조기에 이뤄지는 것이다. 특히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많은 협력사가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상황이다.르노삼성은 그동안 협력사들과 동반성장 및 상생협력 일환으로 명절 연휴가 시작되기 전 중소 협력사 자금 운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물품대금을 조기 지급해왔다. 지난 1월에는 설 명절을 앞두고 65개 협력사에 약 154억 원을 조기에 지급한 바 있다.황갑식 르노삼성 구매본부장은 “코로나19 확산 이후 처음 맞이하는 명절을 앞두고 업계 중소 협력사들이 체감하는 경영 상 어려움이 어느 때보다 큰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번 물품대금 조기 지급 외에 협력사와 상생하고 동반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르노삼성은 동반성장위원회가 최근 발표한 ‘2019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6년 연속 ‘우수’ 등급을 받았다. 중소 협력사 경영 안정에 도움을 주는 하도급 거래 공정화 교육과 2, 3차 협력 업체까지 대상을 확대한 상생결제시스템 등 상생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을 입증 받은 결과라고 전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에쓰오일(S-OIL)은 경기도 파주 운정신도시에서 종합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초대형 복합 에너지 스테이션 ‘파주 운정드림 주유소·충전소’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16일 밝혔다. 복합·대형화 추세에 맞춰 기존 4개 주유소 및 충전소를 약 3000평 규모 부지에 초대형 주유소·충전소로 리모델링한 것이다. 셀프 주유기 10대와 LPG 충전기 4대를 갖췄다. 약 30대 차량이 동시에 스테이션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는 설명이다.편의시설로는 대형 편의점과 터널식 자동 세차기 2대를 운영 중이다.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카페테리아 공간도 마련됐다. 스테이션 외부는 세련된 이미지를 전달할 수 있도록 친환경 재활용 자재와 LED 조명 등으로 꾸며졌다. 또한 넓은 부지를 활용해 미래지향적이고 차별화된 부대 서비스를 도입할 예정이라고 한다. 손 세차 서비스와 화물차 전용 대형 세차기, 차 관련 PB상품 도입 등을 우선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향후 전기차 충전설비와 튜닝 특화 정비점, 모바일 기반 주유 세차 배달 등 새로운 영역으로 서비스 확대를 계획 중이다.에쓰오일 관계자는 “파주 운정드림 주유소·충전소를 통해 미래형 복합 에너지 스테이션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하고 브랜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하이트진로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장애인 이동편의 개선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나섰다. 하이트진로는 장애인용 특수개조차를 포함해 총 8대 차량을 사회복지기관에 기증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부산 해운대해수욕장 이벤트광장에서는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와 홍순헌 해운대구청장 등 주요 관계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차량전달식이 진행됐다.취약계층 이동편의 개선을 위한 차량 지원사업은 지난 2015년부터 이뤄졌다. 올해 기증한 8대를 포함해 6년 동안 차량 총 38대를 사회복지기관에 전달했다. 좁은 길이 많은 취약계층 주거지역을 고려해 실용적인 소형차를 위주로 지원 사업을 펼쳤다. 올해 지원한 차량은 기아자동차 레이다. 휠체어리프트가 장착된 장애인용 특수개조차 3대와 일반차 4대, 창업지원 사업 ‘빵그레’ 운영기관을 위한 일반차 1대 등으로 구성됐다.이번 차량전달식에 앞서 하이트진로는 지난 5월부터 서울과 부산, 대전지역 사회복지기관을 대상으로 차량지원을 위한 공모를 진행했다. 올해는 106개 기관이 참여했다. 차량 활용 계획과 운영관리 능력 등을 종합 평가했고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거쳐 최종 기관을 선정했다. 전달된 차량들은 독거노인과 재가장애인 도시락 배달, 병원 이송 및 송영서비스 등 다양한 용도로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는 “이동과 접근성이 취약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의 이동편의 향상에 기여하고자 지난 2015년부터 차량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왔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삶의 질 개선을 위한 후원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매일유업은 상하목장이 천연 유기농 원료를 엄선해 만든 ‘상하목장 유기농주스’ 2종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상하목장은 ‘자연에게 좋은 것이 사람에게도 좋다’는 철학 아래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해 유기농 음료를 고집한다고 전했다.이번 상하목장 유기농주스는 사과딸기케일과 사과오렌지케일 등 2종으로 구성됐다. 꿀벌이 자연수분한 과일을 담고 자연 그대로의 재배 방식으로 키운 유기농 야치와 유기농 저지방 우유가 더해졌다고 설명했다.대표 원료인 유기농 사과는 유럽 남부 알프스 지정 농장에서 공급했다. 환경 친화적인 방식으로 수확하면서 당도까지 우수한 사과라고 한다. 꿀벌 등 곤충이 자연스럽게 꽃가루를 옮겨 수분하고 새와 무당벌레 등 해충의 천적을 이용해 자연환경 그대로 최상의 열매를 맺었다. 남쪽 지중해 기후와 북쪽 알프스산맥으로 높은 일교차를 이루고 연평균 300일 이상 햇빛을 받아 달고 영양이 풍부하다고 상하목장 측은 소개했다. 이와 함께 강원도에서 재배한 유기농 케일과 딸기, 지중해산 유기농 오렌지가 원료로 사용됐다. 우유는 상하목장에서 공급하는 유기농 제품이다.상하목장 관계자는 “맛과 영양을 살리면서 자연과 생태계를 고민한 제품을 만들었다”며 “환경오염으로 전 세계 꿀벌 수가 꾸준히 감소하고 있는데 꿀벌이 자연수분한 과일 주스를 통해 자연과 사람의 관계에 관한 의미를 아이들과 공유해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상하목장은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자연의 원료를 활용한 건강한 제품 만들기에 매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상하목장 유기농주스는 아이들이 한 손에 쥐고 1회에 마시기 적합한 양인 125ml 멸균 테트라팩에 담겼다. 6겹 무균 종이 패키지로 빛과 산소를 차단하고 맛과 영양을 보존하는 것이 특징이다. 실온 보관이 가능해 집 밖에서 마시기도 적합하다. 매일유업 상하공장에서 생산된다. 주요 판매처는 대형마트와 편의점, 백화점, 주요 인터넷 오픈마켓 등이다.한편 상하목장은 지난 2008년 매일유업이 만든 친환경 유기농 브랜드다.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으로 지정된 천혜의 청정지역인 고창군 상하면에 있는 매일유업 상하공장에서 지속적인 설비 투자를 통해 다양한 유기농 유제품과 친환경 식음료를 만들고 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SK건설은 16일 체 성분 분석 세계 1위 기업인 인바디(InBody)와 손잡고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에 ‘홈IoHT랩(Home Internet of Health Things LAB)’을 오픈했다. 홈IoHT랩은 소비자 건강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미래지향적인 주거문화를 제시하는 공간으로 운영된다. 건강한 주거환경 구축에 앞장서기 위해 차별화된 공간을 마련했다는 설명이다. ‘IoHT’는 기존 가구별 조명과 가스밸브, 가전제품 등을 원격으로 제어하는 IoT 기술에 건강(Health) 기능을 결합한 개념이다. 여기에는 실내 공기질을 측정해 최적으로 유지하는 SK건설의 지능형 환기시스템이 포함된다.방문객은 이 공간에서 체 성분과 운동 능력 분석 등 현재 건강상태를 진단받고 개인별 맞춤 운동 프로그램과 식단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생체 징후 원격 모니터링과 각종 건강 교육 서비스가 가능한 인프라도 구축돼 원격진료 시대를 대비한 종합 헬스케어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고 SK건설 측은 설명했다.SK건설과 인바디는 이번 랩 구축을 통해 미래 주거공간에 대한 연구를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카이스트와 스타트업 등 산학협력 및 연구·개발(R&D) 공간으로도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홈IoHT랩은 인바디 본사 1층에 위치했으며 예약제로 운영된다.SK건설은 클린에어 솔루션과 제균환기시스템을 새롭게 개발하는 등 건강한 주거환경 구축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작년 말에는 인바디와 함께 손목에 착용할 수 있는 밴드형 웨어러블기기를 개발해 운서 SK뷰 스카이시티 단지에 도입했다. SK뷰 입주민은 이 기기를 통해 체지방률과 기초대사량, 수면 패턴 등 개인 건강정보 변화 추이를 살펴볼 수 있다. 인바디에서 확보한 체 성분 데이터를 토대로 도출한 개인별 목표치와 맞춤 식단 정보 수신도 가능하다. 또한 홈네트워크와 연동해 공동현관 자동열림, 엘리베이터 자동호출, 주차위치 확인, 비상벨 호출 등 하나의 기기로 편리하고 안전한 생활이 가능하도록 했다. 기기를 한손으로 3초간 움켜쥐면 인근 비상벨이 작동하고 경비실과 가족에게 알림이 전달되기도 한다. SK건설은 입주민 건강관리를 독려하기 위해 기초체력 검사장비와 공압식 운동장비 등을 갖춘 ‘인바디룸’을 커뮤니티시설에 마련하기도 했다.전승태 SK건설 건축주택사업부문장은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과 지속적인 기술협약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할 것”이라며 “차별화된 상품개발로 SK뷰 거주자 삶의 질을 제고하고 새로운 주거문화를 선도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기아자동차가 오는 2027년까지 전용 전기차 7종을 출시하고 국내외 충전 인프라 업체와 협력을 확대하는 등 전기차 사업 체제 전환에 박차를 가한다. 글로벌 시장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전기차 시장에 적극 대응하고 시장을 선도하는 브랜드로 거듭난다는 목표다. 기아차는 송호성 사장이 화성공장에서 향후 출시될 전용 전기차 모델 라인업 스케치를 공개하고 브랜드 전기차 전략 방향성을 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전용 전기차 7종 스케치 공개… 오는 2027년까지 순차적으로 출시 스케치 이미지로 공개된 전용 전기차는 기아차 차세대 디자인 방향성이 적용됐다. 승용 모델부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까지 다채로운 차종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스케치를 자세히 살펴보면 좌측 3개 차종은 SUV 모델로 보이고 우측 4개 모델은 세단 등 승용차로 예상된다. 세단으로 보이는 4개 차종은 테슬라처럼 볼륨감을 강조한 보닛과 짧은 전면 오버행이 특징이다. SUV 전기차는 직선 위주 디자인으로 남성적인 느낌을 표현했다. 송호성 사장은 “기아차는 지난 2011년 국내 첫 양산형 전기차 레이EV를 선보인 이래 세계 시장에서 10만대 넘는 전기차를 판매해왔다”며 “전기차 중심 사업 전략을 기반으로 오는 2029년에는 글로벌 시장에서 전기차 판매 비중을 25%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말했다.이를 위해 2025년까지 총 11종의 전기차 전체 라인업(순수 전기차, 파생 전기차 포함)을 완성하고 국내와 북미, 유럽 등 선진 시장에서 전기차 판매 비중을 20%까지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이번에 스케치 이미지를 통해 공개한 7개 전기차 전용 모델은 2027년까지 순차적으로 출시한다는 계획이다.내년 출시 예정인 전기차 ‘CV(프로젝트명)’는 기아차가 축적해온 기술력과 첨단 전기차 신기술을 바탕으로 개발되는 첫 번째 전기차 전용 모델이라고 소개했다. 디자인과 기술력, 성능 면에서 글로벌 최고 수준 상품성과 경쟁력을 갖추도록 만들어진다고 전했다. CV를 생산하는 화성공장은 기아차가 운영하는 국내 공장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생산거점으로 자리매김했다. 평택항을 통해 전 세계 170여 개국 수출하고 있는 브랜드 물류 요충지다. 화성 3공장은 CV 생산거점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특히 CV 생산을 계기로 기아차는 국내 뿐 아니라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서 전기차 대중화를 선도하는 리더십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송호성 사장은 이날 화성공장을 방문해 니로EV 생산 라인과 품질 관리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CV 생산 준비 상태와 품질 시스템 구축 계획을 점검한 것으로 전해졌다.○ 개발부터 판매·충전까지 ‘전기차’ 혁신 박차… 내년 오리지널 전기차 ‘CV’ 출시기아차에 따르면 전기차 시장은 앞으로 본격적인 성장이 예상된다. 에너지 시장조사기관인 ‘블룸버그 뉴에너지 파이낸스(Bloomberg NEF)’는 지난 5월 발행한 ‘전기차 전망 2020(Electric Vehicle Outlook 2020)’을 통해 오는 2040년에는 전 세계에서 판매된 신차 중 전기차 비중이 58%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이러한 추세에 맞춰 기아차도 발 빠르게 전기차 시대 전환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 1월 전기차와 모빌리티 솔루션을 2대 차세대 중점사업으로 성장시키겠다는 중장기 미래 전략 ‘플랜S(Plas S)’를 공개했다. 전용 전기차 모델 출시와 제품력 강화, 생산, 판매, 서비스 등 전사 혁신 체계 구축을 바탕으로 글로벌 전기차 리더십 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실제로 기아차는 중장기 미래 전략 플랜S를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부문에서 전기차 사업 체제 전환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내년 선보일 전기차 CV는 체제 전환을 꾀하는 기아차 전 부문의 혁신과 변화가 집약될 전망이다. 이를 반영한 차세대 디자인을 제시하고 실제 디자인에 적용할 예정이다. 브랜드 새로운 디자인 철학은 서로 다른 형식과 구조에 대비 요소를 강조해 혁신성과 다양성을 지향한다고 기아차 측은 설명했다.상품 측면에서 기아차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Electric Global Modular Platform)’를 적용해 동급 최고 수준 실내 거주성을 확보하고 소비자 니즈를 적극적으로 반영한 제품 기획과 개발, 생산 체제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도심형과 항속형, 성능형 등 세분화된 제품 구성을 갖추고 다양한 요구에 대응한다는 계획이다.전기차 판매 방식 혁신도 모색 중이다. 전기차 라이프 사이클 통합 관리를 통해 소비자에게 새로운 방식의 구매 솔루션을 제공하는 구독 서비스와 저기차 핵심부품인 배터리 렌탈 및 리스 프로그램과 중고 배터리 관련 사업 등을 검토하고 있다. 또한 국내외 전기차 전용 서비스 인프라 확대에도 나선다. 국내 84개 전기차 전용 서비스 작업장을 오는 2030년까지 1200개소로 확대하고 해외에서는 연내 600여개, 2030년 2000개 이상 수준으로 전용 서비스망 규모를 늘릴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전기차 정비 전문가 육성에도 힘쓴다.충전 인프라 확충의 경우 국내 시장에서는 직접 인프라를 구축하는 활동을 강화한다. 판매지점과 대리점, 서비스센터 등 자체 거점을 활용해 2030년까지 전기차 충전기 약 1500기를 보급하고 2021년까지 그룹 차원에서 전국 8개 지역을 잇는 12개 고속도로와 도심에 초고속 충전기 총 120기를 구축할 예정이다. 여기에 SK에너지, GS칼텍스, 이마트 등과 제휴 협력을 확대해 현재 27기인 협력 충전 인프라를 내년까지 214기로 확대하기로 했다.해외시장은 현재 유럽 권역에서 2400여기, 북미에서 500여기를 구축하고 있으며 시장 확대에 맞춰 충전 인프라 확대를 지속 추진한다. 한편, 기아차는 전기차 시장 글로벌 리더십 확보를 위해 대외 협력과 제휴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지난 7월 전기차 기반 소비자 맞춤형 ‘e-모빌리티’ 서비스 제공 전문 업체 ‘퍼플엠(Purple M)’을 설립한 데 이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들과 관용차 전기차 전환, 대중교통 전기차 전환,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과 제휴를 확대한다는 복안이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휠라코리아는 미국 스트리트 브랜드 ‘쥬욕(ZOO YORK)’ 단독 매장을 선보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15일 밝혔다. 첫 단독 매장은 경기 부천 소재 현대백화점 중동점 유플렉스(U-PLEX) 5층에 마련됐다.쥬욕은 지난 1993년 미국 뉴욕에서 활동한 스케이트 보더 3인(로드니 스미스, 일라이 모건 게스너, 아담 섀츠)이 만든 브랜드다. 1970년대 뉴욕 서브컬처에서 영감을 얻어 미국 동부권 최초로 스케이트보드 문화를 패션으로 확장한 브랜드이기도 하다. 뉴욕 기반 스트리트 문화 형성에 기여한 브랜드로 전 세계 팬들로부터 지지를 얻었다. 미국 아이코닉스브랜드그룹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6월 휠라코리아가 국내 라이선스를 확보했다.휠라코리아는 그동안 쥬욕 브랜드를 편집숍과 온라인숍 등 홀세일 채널을 통해 전개해왔다. 오프라인 단독 매장은 소비자 접점 확대를 위해 추진됐다. 최근 국내 시장에서 스트리트 패션이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더욱 가깝게 젊은세대 소비자와 더욱 가깝게 만나 소통하기 위한 취지다.첫 매장은 약 73㎡(약 22평) 규모로 조성됐다. 매장 내부는 스케이트 보드와 그래피티 이미지 등을 활용해 스트리트 느낌을 구현했다. 의류와 신발, 액세서리, 언더웨어 등 다양한 아이템을 한데 모은 종합 스토어로 운영된다. 스트리트 패션 스타일을 살린 다양한 디자인의 맨투맨과 후디, 티셔츠, 스니커즈, 백, 모자 등을 선보인다. 매장 오픈을 기념해 방문객에게는 선착순으로 사은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휠라코리아 관계자는 “현대백화점 중동점에 이어 오는 17일 경기도 평택프리미엄아울렛 장당점에도 신규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라며 “적극적으로 소비자 소통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르노삼성자동차는 다음 달 9일부터 31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XM3’ 구매자를 대상으로 ‘시네마 나이트-밤 마실 달빛극장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이벤트는 브랜드 첫 컬처 프로젝트로 지난 3월 선보인 XM3 구매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1500명을 초청해 서울랜드 CGV 자동차극장에서 최신 개봉작과 다시 보고 싶은 인기 영화를 상영하는 이벤트로 진행된다.이벤트 참가신청은 르노삼성 홈페이지에서 이뤄진다. XM3 출고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9월 15일부터 오는 10월 19일까지다. 당첨자에게는 개별연락을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XM3는 국내에서 가장 치열한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시장에서 탄탄한 주행성능과 승차감,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을 앞세워 젊은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모델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최단 기간 2만대 넘는 판매고를 기록하기도 했다. 동급 대비 긴 전장과 차체 높이, 효율적인 실내 공간을 갖춰 차박이나 캠핑 등 레저 활동에도 적합한 상품성을 자랑한다. 이벤트 참가자들에게는 ‘감성차박’을 위한 ‘XM3 폴딩 박스’를 선물로 증정한다. 폴딩박스는 캠핑용품을 담아 운반할 수 있고 사용하지 않을 때는 접어서 보관할 수 있다.김태준 르노삼성 영업본부장은 “새로운 문화를 이끌어가는 2030세대가 주축을 이루는 XM3 구매자들과 함께 브랜드 첫 컬처 프로젝트를 시작하기로 했다”며 “코로나19로 집안에서 인내의 시간을 보내고 있을 소비자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르노삼성은 XM3에 이어 향후 다른 차종 오너들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주제의 컬처 프로젝트를 전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신세계그룹 계열 가구 브랜드 까사미아(Casamia)는 삼성카드와 협력해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는 ‘신세계까사미아 삼성카드’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까사미아는 지난 2018년 신세계그룹에 인수된 후 오프라인 유통망 확장과 재정비, 온라인 유통 사업 강화 등 공격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가전과 F&B(Food & Beverage),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 협업을 확대하면서 다른 브랜드와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지난 5월 까사미아는 삼성카드와 전략적 업무제휴협약(MOU)을 체결했다. 금융업까지 협력 분야 확장을 예고한 것이다. 이후 4개월 동안 협의와 준비 과정을 거쳐 까사미아 신용카드를 선보였다. 삼성카드와 협업을 통해 차별화된 맞춤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특히 까사미아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집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늘어나는 소비자 라이프 변화에 주목하고 있다. 집 꾸미기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추세를 반영하고 삼성카드와 함께 빅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가구 구매를 원하는 소비자들을 위한 맞춤 혜택을 설계했다고 전했다.신세계까사미아 삼성카드는 까사미아 오프라인 매장은 물론 전문 온라인몰 ‘굳닷컴’에서도 5% 청구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월 최대 20만 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또한 한 번에 지출 부담이 큰 가구 특성을 고려해 최대 36개월 무이자 할부 서비스를 지원한다. 라이트 할부 서비스를 이용하면 1만1000원을 추가로 할인한다. 가구 외에 일상생활에서 이용 가능한 생활 편의 서비스도 마련했다. 신세계백화점 제휴 서비스로 5% 할인쿠폰이 매월 3매씩 기본 제공된다. 신세계포인트 0.2%(2배) 적립, 백화점 무료주차권 월 2매, 2~3개월 무이자 할부 등이 지원된다.이밖에 전월 50만 원 이상 카드 이용 시 커피전문점(스타벅스, 이디야, 블루보틀 등) 최대 월 1만 원 할인과 생활요금(아파트 관리비, 통신비, 렌탈비) 자동납부 10% 할인, 해외가맹점 1.5% 할인 등 혜택이 마련됐다. SSG페이나 삼성페이, 네이버페이 등 온라인 간편결제의 경우 전월 실적 및 할인한도 제한 없이 1% 청구 할인이 적용된다. 카드 연회비는 2만 원이며 카드 발급 시 까사미아 멤버십 골드 등급 및 3% 할인쿠폰이 제공될 예정이다.유형호 까사미아 영업전략팀장은 “까사미아는 이번 협업을 통해 데이터 기반 시장 및 소비자 구매와 관련된 보다 정확한 분석이 가능해졌다”며 “이를 기반으로 소비자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혜택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