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우열

윤우열 기자

동아닷컴 디지털경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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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캐나다 트뤼도 총리도 자가격리…부인 ‘코로나19’ 확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전 세계로 확산하면서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도 자가격리에 들어갔다.12일(현지시간) 미국 정치 전문 일간지 폴리티코 등에 따르면, 트뤼도 총리는 이날부터 자가격리 상태에 있다.최근 영국 런던을 다녀온 부인 소피 그레고어 여사가 미열 등 가벼운 독감 증상을 보였기 때문이다. 부인은 코로나19 진단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트뤼도 총리는 아무런 증상이 나타나지 않은 상태지만, 14일간 자가격리를 유지하며 자택에서 업무를 수행할 계획이다.트뤼도 총리의 자가격리에 따라 주지사 회의 등 주요회의도 연기됐다.실시간 국제통계사이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캐나다에선 현재까지 14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중 1명이 사망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0-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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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스피, 개장 직후 8% 급락…8년5개월 만에 1700선 붕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쇼크가 이틀째 이어지고 있다. 코스피와 코스닥지수가 동반 급락하면서 ‘13일의 검은 금요일’이 됐다.13일 오전 9시 코스닥은 전 거래일(563.49)보다 27.87포인트(4.77%) 하락한 535.62에 거래를 시작했다.거래시작 후 3분 만에 코스닥은 8% 넘게 급락했다. 그러자 한국거래소는 급락에 따라 서킷브레이커(거래 일시정지)를 발동한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코스닥 매매거래는 9시4분부터 20분간 제한된다.코스닥 시장에서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된 것은 지난 2016년 2월12일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 확대로 인한 해외 주요증시가 급락한 이후 4년 1개월 만이다.코스피 역시 이날 전 거래일(1834.33)보다 111.65포인트(6.09%) 내린 1722.68로 개장했다. 장중 한때는 1700선까지 내주면서 1600대로 떨어지기도 했다. 1700선이 무너진 건 2011년 10월 유럽재정 위기 이후 8년 5개월 만이다.결국 이날 오전 9시 6분경 사이드카(매매호가 일시 제한)가 전날에 이어 또다시 발동됐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0-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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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伊 ‘코로나19’ 사망자 1000명 넘어…스페인·佛·獨도 확진자 급증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유럽 전역으로 확산하고 있다. 이탈리아는 누적 사망자 1000명을 넘어섰고, 스페인·프랑스·독일에서도 각각 2000명 넘는 확진자가 발생했다.이탈리아 ANSA통신과 독일 도이체 벨레 등 유럽 언론을 종합하면, 12일(현지시간) 이탈리아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수는 1만5113명으로 늘었다. 전날 1만2462명에서 2651명(21.1%)이나 늘어난 것이다.사망자도 전날에 비해 189명(22.8%) 증가했다. 누적 사망자수는 1016명이다. 중국 이후 처음으로 누적 사망자수가 1000명대에 진입한 국가가 됐다. 치명률(확진자수 대비 사망자수)은 6.7%로 전 세계에서 가장 높다.스페인에서도 코로나19가 빠르게 번지고 있다. 스페인은 유럽국가 중 이탈리아 다음으로 상황이 심각하다. 이날 스페인의 누적 확진자수는 2968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2140명에서 828명(38.6%)이나 늘어난 것이다. 사망자도 전날보다 37명 추가돼 84명이 됐다.이탈리아와 마찬가지로 스페인의 프로 축구리그 라리가도 중단됐다. 당초 라리가 사무국은 무관중으로 리그를 진행할 방침이었지만, 상황이 점점 악화하자 아예 중단하기로 했다.프랑스 역시 상황이 좋지 않다. 이날까지 287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61명이 숨졌다. 프랑스는 전국 모든 학교에 휴교령을 내리는 등 보호 대책을 강구 중이다. 다만 오는 15일과 22일 진행되는 지방성거는 일정대로 진행할 계획이다.독일 내 누적 확진자수 역시 2500명을 넘어섰다. 현재까지 2745명이 확진을 받았고, 6명이 사망했다. 독일은 서부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1041명 확진·4명 사망)와 남부 바이에른주(500명 확진·1명 사망) 등 남서부 지역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확산하고 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0-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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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끝없는 마스크 논란…전문가 “연구결과 효과 미미, 대중교통선 필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악화하면서 ‘마스크 5부제’까지 시행됐지만, 마스크 대란은 여전하다. 마스크 착용이 코로나19를 예방하는데 효과가 있는지에 대한 논란 역시 끊이지 않는다.명승권 국립암센터 가정의학과 교수는 12일 YTN 방송에 출연해 대중교통 등 사람들과 밀접하게 접촉하는 공간을 제외하면, 건강한 일반인이 마스크를 항시 착용할 필요가 없다고 주장했다.먼저 명 교수는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경우에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서 건강한 일반인들은 마스크 착용이 필요하지 않다고 명확하게 규정하고 있다. 대신 호흡기 질환자, 코로나19 진단자, 간병인, 특히 의료진들은 착용은 의무화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도 마찬가지”라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우리나라 질병관리본부도 사실 맥락은 비슷하다. 일반인들에게, 건강한 사람들에게 무조건 착용하라고 하진 않는다. 대표적으로 고령, 임산부, 기저질환자 그리고 의료기관 방문시, 사람이 많이 모이는 밀접시설 방문시에는 착용하라고 권장하고 있다”고 말했다.명 교수는 마스크 착용과 호흡기질환 감염의 상관관계를 연구한 결과를 근거로 들었다. 그는 “아주 많은 연구는 아니지만, 기존에 나온 연구를 종합한 결과가 있다. 8편의 임상시험을 해봤다”며 “가정에서 독감 환자가 발생했을 때 두 그룹(마스크 착용/마스크 미착용)으로 나눈 다음 비교를 해본 결과 마스크 착용이 독감 발생에 큰 차이가 없었다는 연구 결과가 6편이었다”고 밝혔다.이어 “일부 2편 정도의 연구에서는 효과가 있었는데 그 효과마저도 마스크 단독 효과가 아니라 손 위생까지 철저히 한 사람들. 그 두 가지를 조합한 경우에 감염 빈도를 낮췄다는 보고가 있다”고 말했다.명 교수는 의료기관 종사자에 대한 연구결과도 전했다. 그는 “많지는 않지만 몇 편의 연구결과를 종합하면 전체적으로 마스크를 착용한 그룹이 확실히 호흡기질환 감염을 40~60%까지 줄였다는 종합 결과가 나와 있는 상황”이라고 했다.결론적으론 건강한 일반인이 마스크를 항시적으로 착용할 필요는 없다는 설명이다. 명 교수는 “야외에 있거나 혼자 있는 공간에서는 굳이 착용할 필요가 없다. 대중교통 같은 경우는 필요할 것으로 생각한다. 대중교통을 이용한다거나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공간에 오랫동안 있을 때, 그 이외에는 굳이 마스크를 사용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고 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0-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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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文대통령, WHO 팬데믹 선언에…“우리에게도 큰 위협”

    문재인 대통령은 12일 세계보건기구(WHO)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관련해 팬데믹(대유행)을 선언한 것과 관련, “생각보다 더 많은 시간이 걸릴지도 모른다”고 말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코로나19가 세계적 대유행 상태에 들어섰음을 WHO가 공식 선언했다”며 이같이 밝혔다.문 대통령은 “국내적으로 코로나19의 큰 불을 잡고, 더 이상의 확산을 막으면서 진화에 들어가려는 우리에게도 큰 위협이 아닐 수 없다”며 “그로 인한 세계 경제와 우리 경제의 타격도 이루 말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이럴 때일수록 필요한 것이 희망의 힘이다. 코로나19를 압도하는 희망 바이러스가 필요하다. 코로나19 못지않게 기승을 부리는 불안 바이러스도 막아내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방역 당국과 의료진 그리고 누구보다도 우리 국민 모두가 너무나 잘 해주고 계신다. 모두들 지치지 말아야한다”고 덧붙였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0-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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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시, 신천지교회·간부 사택 4곳 행정조사…90여 명 투입

    대구시가 12일 관내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교회 등에 대해 행정조사를 벌였다.권영진 대구시장은 이날 오전 정례브리핑을 통해 “오전 10시부터 공무원, 경찰, 역학조사관 등 90여 명으로 구성된 조사반을 투입해 대구 신천지교회와 다대오지파장을 비롯한 주요 간부 사택 4곳에 대한 행정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대구시는 이번 행정조사를 통해 신천지가 교인 명단, 집단 거주지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역학조사에 필요한 자료를 은폐했는지 여부를 확인한다. 이에 따라 컴퓨터 자료 및 시설물 설치·운영 등에 대한 각종 대장을 집중적으로 살펴볼 계획이다.이를 두고 권 시장은 “자정부로 자가격리 중인 신천지 교인이 대규모 해제된 상황에서 3월 14일 신천지가 만들어진 날을 기념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또 “경찰 고발 후에도 검찰에서 압수수색 영장이 기각되는 상황을 볼 때 대구시에서 할 수 있는 마지막 수단이라는 판단”이라고 덧붙였다.아울러 권 시장은 이날 0시 기준 3명을 제외한 모든 신천지 교인에 대해 진단검사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들 3명 중 2명은 검사를 받겠다고 응답했으며, 나머지 1명은 경찰이 소재를 파악 중이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0-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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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빅리그 축구 선수까지…伊 유벤투스 루가니, 코로나19 확진 판정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전 세계로 확산하면서 빅리그 축구선수가 확진 판정을 받은 사례까지 나왔다.이탈리아 프로리그 세리에A 유벤투스는 11일(이하 현지시간) 긴급 성명을 통해 “소속 선수 다니엘레 루가니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다만 루가니에게 코로나19 증상이 나타나진 않는 상황이라고 한다. 구단 측은 루가니와 접촉한 사람들을 파악해 모두 격리 조치할 예정이다.이날 기준 이탈리아는 중국 다음으로 코로나19 확진자와 사망자가 많은 국가다. 1만 246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이중 827명이 숨졌다.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이탈리아 당국은 세리에A를 내달 3일까지 중단시켰다. 세리에A가 중단된 것은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처음이다.루가니가 확진 판정을 받자 인테르 밀란도 모든 활동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세리에A 명문팀인 인테르는 리그 중단 전인 8일 맞붙은 바 있다. 당시 경기에 루가니가 출전하진 않았다. 하지만 구단 소속 선수단과 직원 등을 보호하기 위해 이 같은 조치를 내렸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0-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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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伊 ‘코로나19’ 확진자 2313명 대거 증가…누적 1만2462명

    이탈리아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환자가 하루사이 2000여명 증가해 누적 1만2462명이 됐다.11일(현지시간) ANSA통신 보도에 따르면, 이탈리아 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2313명이 늘어났다. 전날 1만149명 대비 22.8%나 증가한 것이다. 이탈리아에서 하루 신규 확진자수가 2000명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사망자 역시 크게 늘었다. 전날보다 31%(196명)나 증가해 827명이 됐다. 치명률(확진자수 대비 사망자수)도 6.6%로 전 세계에서 가장 높다. 한국은 0.8% 수준이다.회복된 것으로 확인된 환자는 1045명이다. 사망자와 완치자를 제외하면 실질적인 확진자는 1만590명이다.다만 안젤로 보렐리 시민보호청장은 신규 확진자수가 크게 증가한 배경에 대해 전날 누락된 600여 건의 사례가 이날 포함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0-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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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스피, 7개월 만에 1900선 이탈…코스닥도 600선 무너져

    코스피가 11일 장중 1900선을 내줬다. ‘미중 분쟁’이 심화됐던 지난해 8월 이후 약 7개월 만이다.코스피지수는 이날 오후 3시 10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58.04포인트(2.96%) 하락한 1904.89를 나타내고 있다. 한때는 낙폭이 3%대를 넘어서며 1898.27까지 떨어지기도 했다.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 여파다. 외국인과 기관은 현재까지 각각 7026원, 3989억 원씩 순매도했다.코스피지수는 지난해 8월 6일에도 장중 1900선을 이탈한 적이 있다. 2018년 초부터 본격화한 미중 무역전쟁이 기술전쟁을 거쳐 환율전쟁으로 확산한 것이다. 특히 미국이 중국을 25년 만에 환율조작국으로 지정한 것이 크게 작용하며 1891.81까지 떨어졌었다.이번 급락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19 확진자수 증가 추세가 점차 둔화되는 모양새였지만, 서울 구로콜센터에서 확진자가 다수 나왔다.코스닥의 600선도 무너졌다.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25.53포인트(4.12%) 급락한 594.44를 가리키고 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0-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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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거캠프 관계자 사망 후 확진…양금희 예비후보는 ‘음성’

    선거캠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사망자가 나와 진단 검사를 받았던 미래통합당 양금희 대구 북구갑 예비후보가 음성 판정을 받았다.양 예비후보는 11일 공식 블로그를 통해 “금일 오전 10시 대구 북구보건소로부터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으로 나왔다는 연락을 받았다”고 밝혔다.이어 “선거 관계자 전원 ‘음성’으로 나왔다”며 “돌아가신 선거사무장님의 유족들도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는 연락을 가족들로부터 받았다”고 말했다.북구보건소 측은 양 예비후보를 비롯한 선거 관계자들이 자가격리가 의무인 ‘밀접접촉자’에 해당하진 않는다고 전했다. 선거사무실 역시 방역을 마쳐 출입이 가능하다고 한다.양 예비후보는 “안전을 고려해 선거사무실을 다시 한번 방역·소독을 하기로 했고, 2일 후 13일부터 선거사무실을 다시 개방하기로 했다”고 알렸다.그러면서 “지난달 19일부터 대면 선거운동을 중단해왔고,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될 때까지 대구 북구갑 지역의 발전을 위한 정책을 개발하여 SNS와 전화 연락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적극적인 비대면 선거운동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앞서 지난 9일 양 예비후보의 선거캠프 선거사무장 이모 씨(63)가 칠곡경북대병원에서 숨졌다. 그는 지난 7일 기침과 발열 증세가 나타나자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당시엔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사망 후인 10일 오전엔 양성으로 나타났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0-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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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英 보건부 차관도 확진 판정…‘英정부 대명사’ 다우닝가 빨간불

    영국에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빨간불이 켜졌다. 보건부 차관이 확진 판정을 받았기 때문이다.10일(현지시간) 영국 BBC 보도에 따르면, 네이딘 도리스 보건부 차관은 현재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자가격리 상태에 있다.도리스 차관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많은 응원을 보내줘서 고맙다. 난 최악의 상황을 극복하길 바라고 있다”고 소식을 전했다. 그러면서도 “나와 함께 살고 있는 84세 어머니가 오늘부터 기침을 하고 있다. 어머니는 내일 진단검사를 받을 예정”이라고 걱정했다.맷 핸콕 보건부 장관도 “도리스 차관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게 돼 매우 유감이다. 그가 빠르게 회복할 수 있길 바란다”며 “우리는 시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할 수 모든 것을 하겠다”고 말했다.현재 유럽에선 이탈리아를 중심으로 코로나19가 빠르게 퍼지고 있다. 영국에서도 382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중 6명이 사망했다.도리스 차관은 지난 5일 증상이 나타나 6일부터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그는 처음 증상이 나타났던 날 보리스 존슨 총리가 다우닝가에 있는 관저에서 주최한 행사에 참석하기도 했다. 다우닝가는 외무부와 내무부, 총리관저, 재무장관 관저까지 있는 곳이다. 영국정부의 대명사로도 사용되기도 한다. 다른 정계 인사들에게 바이러스가 노출됐을 가능성이 있다는 의미다.도리스 차관의 감염경로는 아직 구체적으로 확인되지 않았다. 현재 영국 보건당국은 감염경로를 확인하는 한편, 그와 접촉한 이들을 추적하고 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0-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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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 어제 확진자 242명 추가…총 감염자 수 7755명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환자가 10일 하루 동안 242명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1일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국내 누적 확진자가 7755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전날 같은 시간 대비 242명 늘어난 것이다.이중 격리해제된 확진자는 288명이다. 전날보다 41명 늘었다.사망자도 전날 54명에서 60명으로 늘었다. 전날 오후 8시경 경북대병원에서 사망한 79세 여성 A 씨(7483번째 확진자)까지 포함하면 총 사망자는 61명이다. 고혈압과 치매 등 기저질환을 앓고 있던 A 씨는 경북대병원 음압치료실에서 치료를 받았으나 끝내 숨졌다.이날 추가 242명의 확진자 중 절반가량은 대구에서 확인됐다. △대구 131명 △서울 52명 △경북 18명 △경기 12명 △인천 12명 △충남 8명 △부산 2명 △세종 2명 △충북 2명 △울산 1명 △강원 1명 △경남 1명 등이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0-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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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伊 ‘코로나19’ 확진자 1만 명대 진입…사망자도 600여 명

    이탈리아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확진환자 수가 1만 명을 넘어섰다.10일(현지시간) ANSA통신 보도에 따르면, 이탈리아 내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977명 늘어났다. 누적 확진자는 1만149명이다.이탈리아는 누적 확진자와 사망자 모두 중국 다음으로 가장 많은 국가다. 지난달 21일 북부 롬바르디아주에서 첫 지역 감염이 확인됐다. 이후 18일 만에 누적 확진자 1만 명을 넘어선 것이다.사망자도 전날보다 168명 늘어 총 631명이 됐다. 회복된 환자는 1004명인 것으로 파악됐다. 따라서 사망자와 완치자를 제외한 실질적인 확진자 수는 8514명이다.사망자는 특히 70대 이상 고령을 중심으로 발생했다. 80대가 전체의 45%로 가장 많았다. 70대와 90대는 각각 32%, 14%로 나타났다.이탈리아 정부는 코로나19 확진자가 크게 늘자 9일 전국 이동제한령을 발효했다. 이번 조치로 6048만 명에 달하는 이탈리아 국민은 다음 달 3일까지 건강 문제 등 예외적 이유 외에는 거주지를 벗어날 수 없다.이탈리아뿐 아니라 프랑스 독일 스페인 등 유럽 주요국들도 확진자가 1000명을 넘으면서 공공장소 임시 폐쇄, 비상안보회의 개최 등 대책 마련에 나서고 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0-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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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원순 “구로콜센터서 신천지교인 2명 확인…모두 음성”

    박원순 서울시장이 1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 사태가 발생한 구로콜센터의 직원 2명이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교인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박 시장은 이날 오전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 인터뷰에서 이 같이 밝히며 “두 사람은 아직 음성으로 드러나 있기 때문에 조금 더 조사를 해봐야 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어디로부터 감염이 되고 누구로부터 됐는지가 중요하기 때문에 철저히 조사할 생각”이라며 “모든 가능성을 놓고 조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에 확인된 2명 외에도 교인이 더 있을 가능성까지 염두에 두고 있다는 것이다.박 시장은 법인취소 등 신천지를 대상으로 진행 중인 법적 조치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세무 조사부터 법인 취소, 구상권 행사 모든 수단을 총동원해서라도 끝까지 책임을 묻겠다는 것”이라며 “신천지의 비밀주의, 폐쇄성 또 부정확한 자료 제출, 그동안 비협조 때문에 코로나19 확진자가 폭발적으로 늘어났다”고 지적했다.이어 “말로는 정부의 방역 조치에 적극 협력하겠고 하는데 뒤로는 거짓 정보로 방역 전선에 정말 큰 혼란을 일으켰다”며 “31번 확진자가 나온 게 2월 18일이다. 그런데 열흘 후에야 교인 전체 명단을 제출했고, 그나마 제출한 명단이나 시설 현황엔 부실하거나 누락된 게 굉장히 많았다”라고 말했다.아울러 “9일 서울시가 신천지 법인이 과연 종교 비영리 법인으로서 지켜야 될 사항을 지키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서 사당동 본부라는 곳을 찾아가봤는데, 실제로는 법인의 공간이 아니었고 갖춰야 될 아무런 서류도 없었다. 이것만으로도 위법한 게 확인이 됐다”고 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0-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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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천지 “‘확진 판정’ 교인 향한 혐오 멈춰달라…이들도 국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집중된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측이 확진 판정을 받은 교인에 대한 비난을 멈춰달라고 호소했다.신천지가 10일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어제 밤(9일) 신천지 성도 두 분이 소천했다”고 밝혔다.신천지에 따르면, 이중 1명은 대구 신천지교회를 다니던 여성 집사 A 씨(61)다. 천식을 앓았던 그는 지난달 22일 양성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하며 입원을 대기하다가 같은 달 24일 대구 동산병원에 입원했다.A 씨는 같은 달 26일 폐렴으로 인한 호흡곤란으로 영남대병원으로 이송됐다. 호전되는 듯 했으나 이달 8~9일 장내 출혈이 일어났고, 결국 숨졌다.또 다른 1명은 전북 정읍 신천지교회에 다니던 여성 집사 B 씨(43)다. 그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가정불화를 겪다가 전날 아파트 고층에서 추락해 숨졌다.신천지 측은 “현재까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고 사망한 성도는 총 5명(대구)이고, 핍박으로 인한 사망 사건은 2건(울산, 정읍)”이라며 “집에서 폭행을 당하거나 해고를 당하는 성도도 있다. 지역사회에 명단이 알려지면서 조롱하고 비난하는 전화를 수백 통 받는 성도도 있다”고 주장했다.이어 “우리는 하루빨리 코로나19 사태가 종식되길 바란다. 더 이상 성도, 그리고 국민 여러분의 건강과 생명을 위협받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며 “확진자들을 향한 혐오와 낙인, 비난은 멈춰주고 이들 또한 보호받아야 할 국민이라는 것을 기억해달라”라고 말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0-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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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에도 ‘신천지 집단거주’ 아파트…교인 13명 모두 ‘음성’

    인천시 서구의 한 아파트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교인 13명이 집단거주하는 것으로 확인됐다.10일 인천시에 따르면, 해당 아파트에 거주하는 신천지 교인 13명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해당 아파트는 인천시설관리공단이 관리하는 여성근로자 임대아파트다. 여성근로자면 누구나 입주가 가능한 시설로 임대료가 저렴한 편이다. 100세대(1세대 2명 거주) 200명까지 입주 가능하고, 현재 153명이 입주해 있다.해당 아파트는 대구 한마음아파트와 비슷한 점이 많다. 입주 대상자가 여성근로자고 임대료가 저렴한 편이라는 점 등이다. 한마음아파트는 전체 입주민 139명 중 94명이 신천지 교인이었다. 코로나19 확진자는 46명이며 나머지 48명은 자가격리 중이다.한마음아파트가 신천지 교인 집단거주시설이라는 주장도 있었지만, 신천지 측은 “한마음아파트에 교인들이 모여 살았다는 얘기는 금시초문”이라고 부인했다.인천시도 현재까진 해당 아파트가 신천지 집단거주시설은 아닌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아울러 인천시는 신천지 집단거주시설 등의 관내 존재 여부를 추가로 확인할 계획이다. 만약 신천지 집단거주시설이 발견되면 방역 및 숙소 거주자에 대해 검체 검사를 실시한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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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대본 “국내 확진자 총 7513명…80.2% 집단감염, 신천지가 62.7%”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중 80%가 집단감염 사례인 것으로 나타났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0일 오후 정례브리핑을 통해 “금일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수는 7513명이며 이중 247명이 격리해제 됐다”고 밝혔다.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경북 청도 대남병원, 충남 천안 운동시설 등 집단감염 사례로 분류되는 확진자는 6026명(80.2%)이었다.특히 집단감염 사례에선 신천지가 4710명으로 가장 많았다. 전체 확진자 중 62.7%가 신천지와 관련돼 있었던 것이다. 청도 대남병원 관련 확진자는 122명(1.6%), 천안 운동시설 관련은 106명(1.4%)이었다.지역별로는 대구 내 확진자가 5663명(75.3%)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경북(1117명· 14.9%) △경기(163명·2.2%) △서울(141명·1.9%) △충남(104명·1.4%) △부산(96명·1.3%) △경남(83명·1.1%) 등 순이었다.격리해제된 확진자는 전날보다 81명 늘어 247명이 됐다. 또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도 전날보다 3명 늘어난 54명이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0-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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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사 안 받은 대구 신천지 교인 83명…권영진 “격리연장 불가피”

    대구시가 관리하는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교인 중 83명이 아직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지 않은 것으로 10일 확인됐다.권영진 대구시장은 이날 오전 정례브리핑을 통해 “금일 오전 7시까지 신천지 교인 1만478명의 99.2%인 1만375명이 진단검사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으며, 검사 결과가 통보된 9820명 중 417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즉 이날까지 진단검사를 받지 않은 신천지 교인은 총 83명이다. 이들의 자가격리 기간은 11일까지다. 하지만 대구시는 이들이 이날까지 진단검사를 받지 않으면 자가격리 기간을 연장할 방침이다.권 시장은 “만약 오늘 중으로 검사를 받지 않으면 내일 자가격리 해제기간까지 음성인지 양성인지 판정을 받아볼 수가 없다. 그렇게 되면 자가격리 기간을 연장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이어 “진단검사를 받지 않을 경우 다시 자가격리 기간을 연장해서 끝까지 진단검사를 받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아울러 권 시장은 “지역사회가 겪고 있는 엄청난 고통을 생각하고 더 이상 코로나19가 지역사회에 확산되지 않도록 방역에 적극 협조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며 곧 격리해제되는 신천지 교인들에게 방역에 적극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확진 판정을 받은 입원 대기자와 진단검사를 받지 않은 83명을 제외한 신천지 교인 5647명은 12일 오전 0시부로 격리해제된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0-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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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정숙 여사 동문? 특혜?…지오영 대표 “몽땅 거짓” 직접 부인

    공적 마스크 유통업체로 선정된 ‘지오영’의 조선혜 대표가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와 동문이라는 소문 등에 대해 직접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을 내놨다.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는 10일 방송을 통해 조 대표와의 통화 내용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조 대표는 “저는 (인천) 인일여고를 나왔는데 (김정숙 여사와) 숙명여고 동기 선후배 관계라 그러고 숙명여고 재단 이사장이라고 그런다”며 “몽땅 말도 안 된다”고 주장했다.또 “남편이 공영홈쇼핑 사장이라고 하는데 누구인지도 모른다. 제 나이를 10년이나 내리고 손혜원 의원을 나는 본 적도 없는데 거기다 갖다 붙인다”며 “진실이 하나도 없다. 저는 정치적인 것은 절대 이용을 안 하는 걸 철칙으로 하는 사람”이라고 밝혔다.조 대표는 독점적 특혜 의혹에 대해서도 입장을 밝혔다. 그는 “빨리 (마스크를) 공급해야 되니까 규모가 가장 큰 데가 지오영이다. 우리가 2~3회 배송을 하니까 금방 약국에 배송할 수 있다. 2위가 백제약품이다. 1, 2위 업체를 넣은 것”이라며 “100위, 150위 기업을 갖다놨으면 그거는 특혜 아니냐고 할 수 있다. 1, 2위를 집어넣은 건데 무슨 특혜냐”라고 말했다.유통마진 역시 폭리가 아니라는 취지의 주장을 내놨다. 조달청이 마스크 제조업체로부터 공적마스크를 1장당 900~1000원에 사들이고, 지오영 등은 이를 약국에 1100원으로 공급한다고 전날 정부는 설명했다. 하지만 조 대표는 “국가가 (마스크) 조달을 900원에 하는데, 아직 정부의 단가 계약이 다 끝나지 않았다. 지금 (저희한테 마스크를) 1200원에 주는 데도 가끔 있고 2000원에 들어오는 데도 있다. 그런데 지금은 물량 때문에 그냥 무조건 다 잡는다”라고 주장했다.이어 “우리 구매부서에선 ‘이러다가 밑지는 거 아니냐고’ 그런다. ‘그래도 정부가 적어도 밑지게는 하겠냐. 믿고 해보자’라고 내가 그랬다”며 “가짜 뉴스가 10%는 맞고 90%는 틀려야지 상대를 하는데 진짜 말도 안 되는 소리다. 지금 전 직원들이 정말로 애쓰고 있는 상황에서 이런 가짜 뉴스들이 그들한테 상처를 안 줬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전날 청와대는 조 대표가 김정숙 여사와 동문이라는 소문, 2012년 문재인 당시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 캠프에서 홍보 고문을 맡은 최창희 공영홈쇼핑 대표와 조 대표가 부부 사이라는 의혹에 대해 모두 “명백한 가짜뉴스”라며 법적 대응 가능성을 시사했다. 기획재정부 등도 이날 “전국적 약국 유통망과 전문성을 보유한 지오영·백제약품을 유통 채널로 선정하는 것이 불가피했다”고 설명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0-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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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천지 “우린 헌법이 존속 보장…법인 취소해도 해체 안 돼”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9일 서울시가 사단법인 ‘새하늘 새땅 증거장막성전 예수선교회’ 허가 취소 절차에 들어간 것에 대해 “서울시는 해당 법인을 취소하면 신천지를 해체하는 것처럼 말하고 있으나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신천지는 이날 공개한 보도자료 형식의 입장문을 통해 “‘새하늘 새땅’ 법인은 비법인 비영리단체인 ‘신천지예수교회’가 아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신천지는 해당 법인에 대해 “신천지가 보유한 선교 법인체에 불과하다”고 했다. 이어 “한국에 존재하는 교회들은 대부분 비법인 비영리 단체이고, 필요에 따라 별도 법인체를 보유하고 있다. ‘새하늘 새땅’ 법인이 취소된다고 신천지예수교회가 해체되는 것이 아니고 해체될 수도 없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신천지예수교회는 헌법과 법률에 의해 존속이 보장되고 법률이 인정하는 권리를 그대로 향유한다”고 덧붙였다.신천지는 “코로나19 사태로 국민 여러분께 많은 심려를 끼친 것에 대해 깊은 책임감을 가지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일부 신천지예수교회 성도들의 잘못된 행동으로 국민들께 심려를 끼쳐드리고 그로 인한 차가운 시선에 대해선 충분히 이해하고 있다”고 고개를 숙이기도 했다.다만 “생명과 안전이 걸려있는 코로나19 사태를 정쟁의 도구로 사용하는 것에는 반대한다”며 “이는 국민을 혹세무민하는 것”이라고 했다.아울러 방역당국이 요청한 자료를 모두 제공하고, 신도들이 당국 요청에 협조하도록 총력을 다하고 있다며 “이런 노력을 폄훼하지 말라”고 강조했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 2020-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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