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식

박해식 기자

동아닷컴 팩트라인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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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분야

2026-03-27~2026-04-26
건강98%
미국/북미2%
  • 서울구치소 수감 박근혜, 전직 대통령으로 누릴 유일한 특권은 ‘이 것’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뇌물수수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이 발부된 박근혜 전 대통령이 31일 서울구치소에 수감됐다.박 전 대통령의 서울구치소 수감 생활은 어떻게 될까.로이터 통신은 지난 28일 박 전 대통령의 구속을 가정해 서울구치소에서 어떤 대우를 받게 될지 상세히 다뤘다.이에 따르면 혼자 생활하는 '독거실'에 수용 될 박 전 대통령은 일반 재소자와 비교해 좀 더 넓은 공간에서 생활하는 유일한 특권을 누린다. 박 전 대통령은 변기와 세면대 샤워기가 분리된 특별실에 수감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수감생활을 한 전두환·노태우 전 대통령의 사례를 참고한 예측. 로이터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특별 대접을 받지 못해 변기와 세면대가 한 공간에 있고 샤워기가 없는 독방에서 생활하고 있다고 비교했다. 하지만 더는 특권이 없다.박 전 대통령은 일반 재소자와 마찬가지로 TV는 낮에만 법무부에서 승인한 미리 녹화된 채널 1개만 볼 수 있고, 하루 2500칼로리가 제공되는 식사는 한 끼에 1443원 짜리다. 식기는 직접 설거지해 반납해야 한다. 트레이드마크인 올림머리는 할 수 없다. 미용사의 도움을 받을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올림머리에 필수품인 철제 머리핀 반입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재소자들은 파마나 염색을 할 수 없고 커트만 가능하다. 화장은 로션 같은 기초화장만 허용된다.한편 박 전 대통령은 수면도 규정을 따라야한다. 박 전 대통령은 다른 재소자들과 마찬가지로 오전 6시에 일어나 오후 9시에 취침해야 한다. 하루 45분의 운동시간이 주어진다.최대 4만원의 영치금(領置金·재소자가 교도소에 맡겨두는 돈)을 사용하면 빵과 과자 등 간식거리와, 스킨·로션 등 기초화장품을 구매할 수 있다.서울구치소 측은 “독거실에 수용된 것은 맞지만 방의 크기 등 구체적인 내용은 확인해 줄 수 없다”고 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7-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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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범계 “우병우 대명천지에 거리 활보, 김수남 총장 직 걸고 수사 해야”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의원은 31일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 비서관의 구속 여부와 관련해 “김수남 검찰총장이 본인의 직을 걸고 수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박 의원은 이날 YTN라디오와 인터뷰에서 김 총장이 우병우 전 수석과 밀접한 사이라는 의심을 사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박 의원은 “작년 7월부터 10월까지 그 절체절명의 시기에 (김 총장이) 우병우 전 수석과 한 20여 통, 무려 2시간 18분의 통화를 한 흔적들이 나왔다”며 “오해를 받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본인의 직을 걸고 이 수사를, 나머지 잔여 기업인 SK, 롯데, CJ, 그리고 우병우 전 민정수석, 아직도 대명천지에 거리를 활보하고 있는 우병우 전 민정수석에 대한 수사를 김수남 검찰총장이 직을 걸고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와 관련해 김 총장은 이날 출근길 박 전 대통령의 기소 시점과 우병우 전 수석에 대한 수사 속도에 대한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아무 답 없이 8층 사무실로 향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7-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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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준표 “‘허둥지둥’ 박근혜, 전직 대통령다운 결기 보여야 우파 결집”

    자유한국당 대선주자인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결기를 보여 달라고 촉구했다. 좌파 집권을 막기 위해선 우파가 결집해야 하는데, 박근혜 전 대통령의 결기가 필수라는 것이다.홍 지사는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이 열린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그는 “이명박 대통령 시절 안가 조찬을 하면서 대통령의 결기를 요청한 일이 있다”며 “혼란 정국을 헤쳐 나갈 때는 대통령의 결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지적했다.이어 “(그런데) 최순실 사태 때 보여준 박 전 대통령의 모습은 결기는커녕 허둥지둥하는 모습만 보였다”며 “그 바람에 지지층도 숨어 버리고 좌파들만 설치는 나라가 되어버렸다”고 주장했다.홍 지사는 “이제부터라도 당당한 모습으로 전직 대통령으로서 결기를 보여 주어야 한다”며 “그래야 우파들이 결집한다”고 강조했다.그는 앞서 올린 글에서도 비슷한 논리를 폈다.홍 지사는 “굳이 파면된 대통령을 또다시 구속하겠다는 검찰의 의도는 문재인 후보 대선전략에 따른 결정이 아닌가 하는 의심을 지울 수가 없다”며 “우파 대표였던 사람을 짓밟고 가야 대선에서 좌파들을 결집시킬 수 있다고 판단한 것”이라고 풀이했다.그러면서 “한 나라를 책임졌던 분으로 의연하고 당당하게 대처해 주시기를 기대한다”며 “정치투쟁의 장에는 영원한 승자도 영원한 패자도 없다”고 덧붙였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7-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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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근혜, 박지만·서향희 부부 만난 뒤 ‘눈물’…구속 각오한 듯

    박근혜 전 대통령이 30일 구속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으러 가기 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자택을 방문한 남동생 박지만-서향희 부부와 만난 뒤 눈물을 보였다고 친박 핵심 윤상현 자유한국당 의원이 전했다.박지만 부부와 함께 박근혜 전 대통령 자택을 찾은 윤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날 박 전 대통령 자택에는 영장실질삼사를 받는 박 전 대통령을 배웅하기 위해 박지만-서향의 부부 외에, 최경환, 유기준, 조원진, 윤상현, 이우현, 김태흠, 박대출, 이완영 등 친박계 의원 7명이 모습을 보였다. 친박계 의원들은 자택 1층 앞 주차장에서 박 전 대통령을 기다렸고, 박지만-서향희 부부가 자택 안으로 들어가 2층에서 10여 분 간 박 전 대통령을 만났다. 윤 의원에 따르면 박 전 대통령과 박지만 씨 부부가 밖으로 나왔을 때 세 사람 모두 눈가가 촉촉하게 젖어 있었다. 다만 박 전 대통령이 남동생 내외와 어떤 대화를 나눴는지는 알지 못 한다고 했다.박 전 대통령은 법원으로 출발하기 전 친박 의원들에게 “여러분들 마음을 아프게해서 참 미안하다. 법원에 청원서를 내줘 고맙다”며 “소명 잘 하겠다”고 말했다고 윤 의원은 전했다. 그는 아울러 “박 전 대통령이 담담하게 얘기를 했는데 ‘마음에 준비를 하고 계신 것 같았다’”고 덧붙였다. 구속영장 발부를 각오한 듯한 모습이었다는 것.앞서 한국당을 중심으로 한 국회의원 82명은 박 전 대통령 불구속 수사를 촉구하는 청원서에 서명했고, 전날 조원진 의원이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청원서를 제출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7-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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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근혜-박지만 남매 화해 할까 …삼성동 자택 방문 눈길

    오랫동안 소원한 관계인 박근혜-박지만 남매가 화해 할까.박근혜 전 대통령의 남동생 박지만 EG 회장이 30일 서울 삼성동 큰누나의 자택을 찾아 이목을 끌었다. 박지만 회장은 부인 서향희 변호사와 함께 이날 구속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는 박근혜 전 대통령을 방문했다.박지만 회장은 영장 실질심사를 1시간 정도 앞둔 오전 9시35분께 큰누나의 자택을 찾았으며 친박 핵심 윤상현 의원도 동행했다.박근혜 전 대통령이 동생 지만 씨와 만난 것은 2013년 2월25일 제18대 대통령 취임식 이후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하지만 파면으로 상황이 바뀌면서 이들의 관계에 변화가 있지 않겠느냐는 관측이 있다.손발이 되어주던 최순실 씨는 감옥에 있고, ‘문고리 3인방’도 곁에 없다. 전직 대통령 예우를 박탈당했기 때문에 비서관 지원도 받을 수 없다. 결국 남은 피붙이가 돕고 살아야 한다는 것이다.박지만 회장은 탄핵심판 선고 전 동아일보와 인터뷰에서 “누나의 안전이 가장 걱정”이라며 탄핵 후 청와대에서 언제 나와야 하는지, 누가 살림을 도울지 등에 대한 정보를 얻지 못해 답답해했다. 탄핵 후에는 지인을 통해 “누나에게 도움이 필요하면 꼭 연락 달라”는 뜻을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전달했다는 보도도 나왔다. 이번 방문이 박근혜 박지만 남매의 관계 회복의 계기가 될지 주목된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7-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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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암역 만취운전 사고 영상 ‘끔찍’…굉음내며 돌진해 행인3명 ‘퍽퍽퍽’

    어처구니없는 음주운전 사고로 무고한 시민 3명이 다쳤다.29일 오후 9시께 인천시 부평구 동암역 남광장에서 만취 운전자가 몰던 쏘나타 승용차 1대가 역사 출입구 계단으로 돌진, 행인 3명을 치었다. 차량은 지하로 향하는 계단 초입 측면 벽을 들이받고 멈춰 섰다. 자동차 전문 사이트 보배드림에는 동암역 음주차량 사고 순간을 담은 독자 제보영상이 올라 있다.영상을 보면 다른 차량을 들이받고 동암역 출입구 앞 도로변에 차를 세운 운전자 A씨(63)가 행인들의 하차 요구에 불응하다 갑자기 시동을 걸더니 조수석 문이 열린 채 차량을 출발시키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문제의 차량은 굉음을 내며 보도 턱을 넘어 출입구 계단으로 돌진했고, 이 과정에서 3명을 치었다. 특히 영상에는 차량에 받힌 한 사람이 강한 충격으로 공중에 떠 날아가는 모습도 담겨 있다.A 씨는 무고한 사람들을 친 후에도 차량에서 나오지 않고 버틴다. 경찰은 A 씨에 대한 음주측정 결과 혈중알코올 농도가 면허정지에 해당하는 수치가 나왔다고 밝혔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7-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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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재인 충청서도 승리, 김두관 “영남에선 70%득표 예상”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경선 예비후보 문재인 전 대표 선거캠프의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인 김두관 의원은 30일 문재인 전 대표가 호남에 이어 전날 충청에서도 승리한 것과 관련 “영남서 70% 전후 정도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김 의원은 이날 가톨릭평화방송 라디오 ‘열린세상 오늘! 김성덕입니다’와 인터뷰에서 “어제 (충청경선에서) 50%를 넘지는 못했지만 47.8%를 얻어서 호남에 이어서 충청권의 승리를 했기 때문에 거의 대세론이 굳어지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며 이같이 말했다.민주당은 오는 31일 영남, 내달 3일 수도권·강원·제주 등 두 차례의 경선을 남겨두고 있으며, 문 전 대표가 누적 과반을 득표하면 결선 없이 후보로 확정된다.추격자 위치인 안희정 충남지사와 이재명 성남시장이 수도권에서 대역전을 노리는 것과 관련해선 “전체 선거인단하고 대의원 56%가 수도권인데, 수도권의 민심이나 당심이 호남권이나 충청권, 영남권하고 분리되어서 간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경험상 민심과 당심이 같이 가더라. 수도권이나 호남이나 다르지 않더라”며 문 전 대표의 낙승을 예측했다. 김 의원은 문재인 전 대표가 본선에서도 무난히 승리할 것이라고 주장하면서 “대통령 당선이 되더라도 여소야대인데 그래서 아마 국민의당이나 정의당 더 나아가서 바른정당하고 공동정부라 할지 연합정치를 반드시 해낼 것으로 본다. 또 그렇게 말하고 있다”며 대선 후 협치 혹은 연정 논의가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7-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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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승민 대선후보 확정 바른정당, 선대위장에 김무성 추대

    유승민 의원이 대선후보로 확정된 바른정당이 29일 당 고문인 김무성 의원을 선거대책위원회 위원장으로 추대했다.유 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국회의원·원외위원장 연석회의에 참석해 "김무성 고문님을 선대위원장으로 모시고 싶다"면서 김 의원을 선대위원장으로 추대할 것을 제의해 동의를 얻었다.유 후보는 “김무성 고문을 선대위원장으로 모시고 선대위 발족에 대해서는 모든 일을 선대위원장과 상의해서 정하겠다”고 밝혔다.이에 김 의원은 “바른정당으 모든 구성원이 힘을 합쳐서 유승민 후보가 대선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하고 저도 그동안 쌓은 모든 정치 경륜을 다 해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답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7-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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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명길 민주당 탈당 “김종인, 큰 성과 내 국민 행복하게 할 것”

    더불어민주당 최명길 의원(서울 송파을)이 29일 탈당했다. 최명길 의원은 대선 출마 결심을 굳힌 것으로 알려진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회 대표의 핵심 측근이다. 이번 탈당도 김종인 전 대표와 대선 행보를 같이 하기 위한 선택이다.최명길 의원은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탈당 기자회견을 열어 “국민을 더 행복하게 해줄 능력을 갖춘 정치세력이 결집하는 데 작은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기 위해 오늘 민주당을 떠난다”고 밝혔다.그는 "27년 언론인 생활 끝에 정당에 몸을 담은 지 27개월이다. 제가 처음 입당했던 새정치민주연합에서 새 정치를 외치던 안철수가 떠났고, 김종인이 들어와 회생시킨 더불어민주당을 김종인이 떠났다"며 "더불어 민주적으로 토론하고 소수파를 포용하는 정당의 모습이 살아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이어 "민심을 철저하게 배반한 권력은 국민의 힘 앞에 무너졌다"며 "그 권력이 무너져 내린 자리에 또 다른 절대 권력자를 세우고, 여당 의원이 되어서 그 과실을 같이 따먹는 것이 진정 국민을 위하는 일은 아닐 것"이라고 덧붙였다.그러면서 "우리나라가 처한 안보, 경제, 사회 갈등의 위기를 넘으려면 제왕적 대통령제라는 적폐 중의 적폐를 청산해야 한다. 온 국민을 절망하게 하고 온 나라를 멈춰 세운 권력의 국민 배신행위가 반복되지 않으려면 권력이 행사되는 구조가 바뀌어야 한다"며 "이 점을 확고하게 약속하는 대통령 후보를 선택해야 우리의 미래가 있다고 믿는다"고 강조했다.그는 "박근혜정권은 이미 과거이다. 이제 새로운 나라를 만들어야 한다"며 "국민의 뜻을 받들어 탄핵을 주도한 세력들끼리 국민의 마음을 얻기 위한 경쟁이 시작됐다. 확고한 안보, 전쟁이 없는 대한민국 위에서 국민을 더 행복하게 해줄 예쁜 정치가 가능한 곳을 만들고 그곳으로 가겠다"고 말했다.최명길 의원은 기자회견 후 기자들과 만나 “대선 과정에서 되돌릴 수 없는 개헌 약속을 하는 세력, 그런 후보가 대통령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추가 탈당과 관련해선 “저와 비슷한 생각하는 분들이 있다”며 “언제 어떤 식으로 결심할지는 모르지만 추가로 탈당 결심하는 분들이 있을 것”이라고 추가 탈당이 있을 것으로 예측했다.최명길 의원은 김종인 전 대표에 대해 “새로운 정치세력을 만드는데 아주 중요한 역할 할 것으로 믿고 그렇게 할 거라는 그분의 계획과 생각을 잘 안다”며 “김종인 전 대표가 반드시 큰 성과를 내고 성공해 국민을 행복하게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한편 최명길 의원의 탈당으로 민주당 의석은 120석이 됐다.MBC 출신의 최명길 의원은 김종인 비대위 시절인 지난해 4·13 총선 당시 송파을에 공천을 받아 국회에 입성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7-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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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재인 호남경선 압승, 정청래 “그간 광주·전남서 과반 득표는 文이 처음”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8일 자당 대선 주자인 문재인 전 대표가 전날 호남 경선에서 압승한 것과 관련, “그동안 광주전남에서 60%로 과반을 득표한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정 전 의원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노무현 37.9%, 정동영 46.7%, 문재인 48.4% 그리고 올해 문재인 60.2%”라며 그동안 민주당 대선후보로 뽑힌 이들의 호남 경선 득표율을 상기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과반을 훌쩍 넘는 득표율을 기록한 문재인 전 대표의 호남경선 압승에 큰 의미를 부여한 정 전 의원은 “앞으로 반문(反文)도 이변은 없다”며 “정권교체를 위한 국민의 열망”이라고 문 전 대표의 경선 승리, 나아가 대선 승리를 주장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7-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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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회찬 “홍준표가 대선후보 나왔다는 게 그 당 망했다는 증거”

    정의당 노회찬 원내대표는 28일 홍준표 경남지사가 자유한국당 대선주자로 나선 것에 대해 “홍준표 지사가 대선후보로 나왔다는 것 자체가 그 당이 망했다는 거고 망한 당”이라고 일갈했다.노 원내대표는 이날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 “정상적으로 나올 후보가 없으니까 그렇게 나오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현역 도지사이고 재판받는 중이고 그런데 보궐선거 가능성까지 없애면서 나온다는 것이고 그러니까 도민에 대해서 도리도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경상남도 도민들은 무상급식 철폐문제라든가 진주의료원 폐지 문제 등 해서 경남의 수치로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그는 자유한국당에 대해 “박근혜 전 대통령이 자유한국당 당원이다. 그 당원이 일국의 대통령으로서 탄핵을 당했고, 구속영장이 청구가 됐다”며 “자유한국당은 국민들에게 죄송할 뿐이다 입이 있어도 할 말이 없다. 엎드려서 석고대죄를 해야 될 당인데 우리가 집권하겠습니다라고 나서는 것 자체가 정상적인 사고체계 정상적인 생리작용이 작동되는 상황이 아니다. 다른 당은 모르겠는데 이 당 만큼은 후보를 내면 안 된다”고 비난했다. 유력 대선주자인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해서는 인복이 있다고 평했다. 당 내 경선 경쟁자인 이재명 성남시장과 안희정 충남지사가 각각 진보와 보수의 지지층을 타당에 뺏기지 않도록 마크맨 역할을 잘 해줘 그 덕을 보고 있다는 것.그는 “민주당 각각의 후보, 안희정 후보가 확보한 것 그것이 온전히 문재인으로 오지는 않겠지만 상대 세력이 크는 걸 막는 데는 혁혁한 공로를 했기 때문에 세상에 이런 페이스메이커를 구하는 것은 인간의 노력으로는 쉽지 않다 하늘이 준 것”이라며 “이거는 인복이라고밖에 설명이 안 된다”고 설명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7-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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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당 강창일 “전두환 국립묘지 안장? 헛소리…금지법 발의”

    더불어민주당 강창일 의원은 28일 전두환 전 대통령 부인 이순자 여사가 최근 펴낸 자서전에서 국립묘지 안장을 희망한 것에 대해 “헛소리를 하고 있다”며 “금지법안을 발의하겠다”고 밝혔다.강 의원은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 인터뷰에서 전두환·노태우 두 전직대통령의 국립묘지 안장 논란과 관련해 “대명천지에 어떻게 국가 반란을 일으킨 사람들, 살인마, 살인자들 한테 그런 것을 허용해 줄 수 있겠느냐”며 이같이 말했다.전 전 대통령 측은 사면복귀 됐기에 국립묘지 안장 권리가 있다는 논리를 펴고 있다.이에 대해 강 의원은 “국가유공자법, 국립묘지법, 국가장법 등 관계되는 법에 사면복권된 부분에 대한 언급이 없다. 법이 미비한 것”이라며 “이걸 가지고 사면복권이 됐기 때문에 국립묘지에 안장될 수 있다는 주장을 펴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어 “국가보훈처 산하에 안장대상심의위원회가 있는데, (사면복권자를 대상으로) 심의를 해서 들어갈 수 있도록 돼 있다. 과거에 (전 전 대통령)비서실장을 했던 안현태라는 분이 추징금, 비자금 만든 것 때문에 실형을 받았는데 지금 국립묘지에 안장돼 있다”며 “그것을 계기로 여러 가지 논란이 빚어져 그런 것을 막아내기 위해서 여러 가지 법안을 19대 때 제출했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이명박·박근혜 정부 시절인 2012년과 2013년 각각 발의된 관련 법안은 여권의 반대로 폐기 됐다는 설명.그는 이순자 여사의 자서전을 계기로 이 문제가 다시 불거져서 “국민적 분노를 샀다”며 “다시 법안을 제출하겠다”고 밝혔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7-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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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막내’ 강부영 판사, 박근혜 전 대통령 구속 영장 실질심사 맡은 이유는?

    ‘피의자’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구속 여부는 서울중앙지법 영장실질심사 담당 강부영 판사(43·사법연수원 32기)의 판단에 달렸다.강부영 판사는 오는 30일 진행 될 박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에서 검찰과 박 전 대통령의 주장을 검토한 뒤 당일 밤 늦게 또는 다음 날 새벽에 결론을 낼 것으로 보인다.강부영 판사는 지난 2월 법원 정기인사 때 서울중앙지법에 발령받아 영장전담 업무를 맡고 있다. 서울중앙지법의 영장전담 판사는 3명인데 강 판사를 제외한 두 명은 부장판사다. 강 판사가 막내인 셈. 법원은 강 판사에게 박 전 대통령 사건이 배당된 것은 통상의 '무작위 전산배당'에 따랐을 뿐이라고 설명했다.제주 출신의 강 판사는 고려대 법대를 나와 공익법무관을 마치고 2006년 부산지법 판사로 법관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창원, 인천지법에서 근무했다. 형사, 행정 재판 등 실무 경험이 다양하다.기록 검토를 꼼꼼히 하며 법리적으로 뛰어나다는 게 법원 내 평가다. 균형감각은 물론 창원지법 근무 당시 공보관을 맡아 정무적인 감각도 갖췄다고 한다.강 판사는 최근 미성년자 성추행으로 파문을 일으킨 시인 배용제 씨(54)를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상 위력에 의한 미성년자 간음 등 혐의로 구속한 바 있다.그러나 가수 겸 배우 박유천 씨(31)를 성폭행 혐의로 고소한 두 번째 여성에 대한 사건에서 "현재까지 수사된 상황에서 구속의 필요성이 상당히 낮다"고 검찰의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7-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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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친박 윤상현 “박근혜 전 대통령 구속영장 청구,역사의 비극·국격실추·부관참시”

    ‘친박 중의 친박’ 윤상현 자유한국당 의원은 27일 검찰의 박근혜 전 대통령 구속영장 청구에 대해 "이미 치욕적이고 불명예스러운 파면을 당한 대통령을 포승줄과 수갑을 채워 교도소에 넣겠다는 것은 부관참시와 다를 바 없다"고 했다.친박계 핵심인 윤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파면 당한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는 정말로 형언할 수 없는 역사의 비극으로 가는 길"이라며 이렇게 말했다.이어 "밝혀진 바와 같이 박근혜 전 대통령은 개인적으로 누구에게도 일전 한 푼 돈을 받지 않았고 어떤 사익도 추구하지 않았다"며 "이미 재임 중 파면이라는 대통령으로서의 최대 형벌을 받았고, 사실상 가택에 유폐된 채로 힘든 나날을 보내고 계신다"고 전했다. 윤 의원은 또 "구속을 주장하는 야당은 박근혜정권을 뇌물 정권으로 몰아서 대선 정국에서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려)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오히려 정말로 비극"이라면서 "국가의 품격과 이미지만 실추시킬 뿐"이라고 지적했다.윤 의원은 "형사 소송법상 불구속 수사가 원칙"이라며 "도주와 증거 인멸의 우려가 없는 대통령에 대해서 구속 영장을 청구하는 것은 너무나도 가혹하고 부당한 처사"라고 강조했다.아울러 "이제 멈춰서야 한다"며 "너무나도 가혹하고 국가적으로나 역사적으로나 고통이기에 우리 모두가 현명하게 판단해야만 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검찰은 박 전 대통령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이날 오전 11시26분께 박 전 대통령에게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공식 발표하면서 서울중앙지법에 박 전 대통령의 구속영장 청구서를 접수했다.이로써 박 전 대통령은 노태우·전두환 전 대통령에 이어 검찰의 구속영장이 청구된 대통령으로 헌정사에 불명예스러운 기록을 남기게 됐다.박 전 대통령의 구속영장 발부 여부는 30일 강부영 영장 전담 판사 심리로 열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거쳐 31일 새벽 결정될 전망이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7-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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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재인 치매설’ 유포자 사과문 게재…경찰 “광주 사는 김모 씨로 확인”

    유력 대선 주자인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에 치매 의혹을 처음으로 제기한 블로거가 문제의 글을 지우고 그 자리에 대신 사과문을 올렸다. 27일 해당 블로그에는 ‘문재인 치매 의심은 허위사실로 판정되었습니다. 죄송합니다’라는 제목의 사과 글이 게재 돼 있다. 지난 11일 쓴 치매 의혹 글을 지운 후 대체한 것이다.그는 “(처음 올린) 게시물은 허위사실로 판정되어 내린다”며 “문재인 후보에게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드린다”고 밝혔다.그는 구체적으로 “치매 의심을 제기하기에 전문적이지 못하며, 일부 글의 구성과 표현이 부정확하고, 일부 첨부 자료도 신뢰성의 문제가 있었다”면서 “처음부터 문재인 후보를 치매로 확정적으로 말할 생각은 없었으며, 일반적인 의혹제기 및 검증요구를 목적으로 글을 쓴 것인데 글 자체가 전문적이거나 완벽하지 못해, 허위사실로 볼 수 있다고 판단하여, 반성하고 글을 내린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신중하지 못한 구성, 표현, 첨부 자료에 대해 깊이 반성하겠다. 죄송하다”고 거듭 사과했다.그는 지난 3월 11일 문 전 대표가 토론 순서를 정하는 사다리 타기 게임을 부드럽게 진행하지 못했다는 점과 팽목항 방명록에 날짜를 잘못 쓴 일, 국회에서 자주 잠을 자는 등 8가지 이유를 들어 문 전 대표에 치매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당시 문 전 대표에 대한 치매 의혹은 국민의당 모 의원실의 비서관과 일부 보수단체가 운영하는 페이스북 등으로 확산해 논란이 됐다.이에 경찰은 문재인 치매설을 최초 유포한 블로거를 지난 25일 피고발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사과문은 경찰 조사 후 올린 것이다.이와 관련해 이철성 경찰청장은 27일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문재인 전 대표) 치매설을 퍼뜨린 사람은 광주 사는 김모 씨로 조사됐다"며 "공범이 있는지 등 보완 수사 중"이라고 말했다.이어 "유포자로 특정된 김 씨는 특정 단체에 소속되지는 않았다"고 설명했다.이 청장은 또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단체 채팅방에 '문재인은 공산주의자' 등의 악성 비방글을 올린 혐의를 받는 신연희 강남구청장에 대해 "조만간 소환 조사해 사실관계를 밝히겠다"고 말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7-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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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언더파’ 이미림, 6타차 압도적 우승…상금 3억원 ‘꿀꺽’

    이미림(27·NH투자증권)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KIA 클래식(총상금 180만 달러) 우승, 상금 27만 달러(약 3억원)를 챙겼다.이미림은 2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칼즈배드의 아비아라 골프클럽(파72·6593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7언더파 65타를 쳐, 합계 20언더파 268타의 기록으로 리더보드 맨 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미림은 2014년 10월 레인우드 클래식 이후 약 2년 6개월 만에 LPGA 투어 통산 3승째를 거뒀다. 이미림은 2014년 8월 마이어 클래식과 같은 해 10월 레인우드 클래식에서 우승하는 기염을 토했으나 이후 2년 넘게 정상에 서지 못 하다 이번에 다시 왕좌를 탈환했다.이미림의 우승으로 LPGA투어 2017시즌 개막 후 6개 대회에서 4명의 한국 선수가 우승하는 ‘골프 한류’가 이어졌다.이미림의 이날 20언더파는 2015년 커가 기록한 대회 최저타 우승 기록과 동률이 됐다.유소연이 14언더파 274타로 오스틴 언스트(미국)와 함께 공동 2위에 올랐다.박성현(24·하나금융그룹)과 허미정이 12언더파 276타를 기록, 공동 4위로 대회를 마쳤다.전인지(23)는 마지막 18번 홀(파4)에서 더블보기를 범하는 등 난조에 빠져 10언더파 278타로 단독 10위에 그쳤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7-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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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박’ 윤상현 “박근혜 전 대통령 최고형벌 이미 받아… 구속 안 돼”

    ‘진박(眞朴·진짜 친박)’ 윤상현 자유한국당 의원은 “박근혜 전 대통령을 구속영장으로 가두는 일만은 결코 일어나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했다.윤 의원은 26일 밤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박 전 대통령은 개인적으로 일전 한 푼 돈을 받지 않았고, 사익을 취하지도 않았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구속하지 말아야 할 이유로 “‘재임 중 파면’이라는 대통령으로서는 최고 형벌을 이미 받았고, 사실상 가택에 유폐된 상태로 차마 표현하기 어려운 고통 속에 있다”는 점을 댔다.이어 “구속을 주장하는 야당은 ‘뇌물정권’을 만들어 대선을 편하게 치르겠다는 속셈이나 오히려 국가의 품격과 이미지만 실추시킬 뿐”이라며“탄핵으로 이미 모든 것을 잃고 침잠하신 분을 불러내 또다시 인신 구속하는 일은 정말 ‘역사의 아픔’으로 남을 것”이라고 거듭 구속반대 입장을 밝혔다.그러면서 “현명한 결정으로 상처를 줄이고 미움을 거두는 길이 택해지길 바란다”며 글을 맺었다.한편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를 수사하는 검찰은 이번 주 초반께 박 전 대통령의 구속영장 청구 여부를 결정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전해졌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7-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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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찰, 우병우 관련 청와대 압수수색…경내 진입 못해 실효성 의문

    우병우 전 대통령 민정수석비서관의 비위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24일 청와대를 압수수색했다.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 이하 특수본)는 이날 오후 4시40분께부터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실 산하 사무실 3곳을 압수수색 중이다.다만 경내 진입을 못 하고 청와대 측으로부터 수사에 필요한 자료를 임의 제출 형식으로 전달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는 지적도 나온다.이와 관련해 청와대는 경내 진입 불가 원칙을 재확인했다.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청와대 출입 기자단에 문자 메시지를 보내 "검찰에서 압수수색을 위해 연풍문에 도착한 상황이며, 청와대 입장은 기존과 변함없다"고 밝혔다. 이미 1기 특수본과 박영수 특별검사팀 압수수색을 거부한 청와대는 기존 방침대로 보안상 이유를 들며 경내 진입 대신 자료 임의 제출 방식을 고수하는 모습이다. 한편 특수본은 첨단범죄수사2부(부장검사 이근수)에게 우 전 수석 수사 전담팀을 꾸렸다. 앞서 검찰은 우 전 수석의 의혹과 관련해 서울 강남구 소재 투자자문회사 M사를 압수수색하고 회사 대표 서모씨 등 5명을 소환해 조사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7-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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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폭풍가창녀’ 은가은에 시선 집중…“이승기 상병, 땡큐요 ”

    가수 은가은이 군 복무중인 이승기 덕에 대중의 관심을 끌었다.은가은은 24일 대전시 유성구 갑동 국립대전현충원 현충광장에서 열린 정부 주관 제2회 서해 수호의 날 기념식 국민대합창 때 무대에 올라 상병 이승기와 함께 노래를 했다. 은가은과 이승기가 나란히 서서 노래를 하는 모습이 언론 보도를 통해 전해진 후 은가은은 주요 포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오르며 화제의 인물로 부상했다.2013년 데뷔한 은가은은 작은 체구와 달리 폭발적인 가창력을 지녀 ‘폭풍가창녀’, 또한 수많은 팔로워를 지녀 ‘SNS여신’ 등으로 불리는 가수다. 은가은은 얼마전 종영한 MBC ‘불어라미풍아’ OST ‘이별같은 사랑’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7-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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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6명 사상 부산 해운대 ‘광란의 질주’ 운전자에 금고형 …法 “의식 없었다”

    지난해 7월 부산 해운대에서 3명이 죽고 23명이 다친 '광란의 질주' 가해 차량 운전자에게 법원이 금고형을 선고했다. 의식이 없었다는 가해자 측 주장이 받아들여진 것.부산지법 동부지원 형사1단독 권기철 부장판사는 24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가해 운전자 김모 씨(53)에게 금고 5년을 선고했다.권 부장판사는 운전자 김 씨가 의식이 있는 상태에서 운전했다며 검찰이 제기한 주위적 공소사실에 대해서는 무죄를 선고했고, 뇌전증(간질)으로 정신이 없는 상태에서 운전했다고 판단되는 것에 대비해 제기한 예비적 공소사실에 대해 유죄를 인정했다.앞서 검찰은 각각 징역 10년과 금고 7년6월을 구형 한 바 있다. 법원은 핵심 쟁점인 가해 차량 운전자의 사고 당시 의식 여부와 관련해 검찰이 제출한 증거만으로는 사고 당시 운전자가 의식이 있었다고 볼 수 없다고 판단했다. 다만, 뇌전증 환자인 가해 운전자가 사고예방 의무를 다하지 않았다고 판단하고 금고형을 선고했다.금고형은 수감은 되지만 징역형과 달리 교도소 내에서 강제적인 노역을 하지 않는다. 다만 본인이 원한다면 노역을 할 수도 있다.지난 8일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1차사고 이후 교차로를 지나고 차선을 변경하면서 달리는 영상과 전문의의 소견 등을 증거로 제시하며 김 씨가 의식이 있는 상태에서 운전하다가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하는 중대 교통사고를 냈다고 강조했다.김 씨를 상대로 정신감정을 한 공주치료감호소는 "사고 당시 운전자의 사물 변별 능력과 의사결정 능력이 상실되거나 손상된 것으로 추정할 수 없다"며 검찰의 주장을 뒷받침하는 소견을 보였다.반면 김 씨 변호인은 "김 씨는 자동차 종합보험과 운전자보험에 가입되어 1차 접촉사고 때 의식이 있었다면 도주할 이유가 없었다"며 "뇌전증 환자인 김 씨는 당시 복합부분발작이 발생했고 의식이 없는 책임 무능력 상태에서 운전하다가 교통사고로 이어졌기 때문에 무죄를 선고해달라"고 주장했다.사고는 작년 7월 31일 오후 5시 16분경 부산 해운대구 좌동 해운대문화회관 사거리에서 일어났다. 김 씨가 몰던 푸조 차량이 1차 접촉사고를 낸 뒤 교차로 3곳의 신호를 무시한 채 차선을 변경하며 시속 100㎞로 도주하다 해운대문화회관 앞 교차로에서 3명이 숨지고 23명이 다치는 7중 추돌사고를 일으켰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7-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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