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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정치 라이브 <정치를 부탁해>- 일시: 월·수요일 오전 10~11시- 평론: 이종근 시사평론가- 인터뷰: 신지호 전 의원(전 국민의힘 전략기획부총장)- 진행·연출: 권오혁·심성주- 동아일보 유튜브 : www.youtube.com/@donga-ilbo 신지호 전 국민의힘 의원이 16일 “요새 새로운 친윤(친윤석열) 감별법이 생겼다”며 “‘난 친윤 아니다.’ ‘친윤은 이미 없다.’ 뭐 이렇게 말하는 사람들이 친윤”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날 동아일보 유튜브 ‘정치를 부탁해’에 출연해 국민의힘 원내대표 선거와 혁신 방안 등을 논의하는 과정에서 이같이 밝혔다. 신 전 의원은 권성동 전 원내대표를 향해서는 “자기 과오에 대해서는 1도 인정 안 한다”며 “원내대표 하면서 6개월이라지만 본인이 한 것 중에 ‘아쉽다’ 이런 표현도 없다”고 비판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임명한 윤 전 대통령의 내란 혐의,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 해병대 채모 상병 관련 의혹 등을 수사하는 ‘3대 특검’ 관련해서는 “파출소를 피하려다가 검찰청 만난 격”이라고 했다. 신 전 의원은 “윤석열 정권 당시에 모든 특검 다 그냥 막자 해가지고 약간 이렇게 자초한 측면도 있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든다”고도 말했다. 한편 추후 치러질 당 대표 선거 관련해서 신 전 의원은 김문수 전 대선 후보의 출마를 확신했다. 그는 “리박스쿨 등 앞으로의 수사 과정에서 제대로 방어하기 위해서라도 99% 나올 거라고 본다”고 했다. 한동훈 전 대표의 행보에 대해서는 “2030년 대선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한동훈이 진두지휘하한 2028년 총선에서 승리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면서도 “내년 지방선거를 꼭 한동훈이 진두지휘 해야 하는가에 대해선 필수가 아니다”고 주장했다. 이어 “친한(친한동훈)계 의원들 내에서는 당 대표보다 오히려 보궐 선거가 있으면 일단 원내로 진입하는 게 급선무가 아니겠느냐는 이야기도 있는데 또 상당히 설득력이 있다”고 했다. 6월 16일 〈인터뷰를 부탁해〉 전문▷ 권오혁: 오늘 ‘인터뷰를 부탁해’에서는 신지호 전 국민의힘 의원 모시고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신지호: 네 안녕하세요.▷ 권오혁: 네 오늘 두 달 만에 저희 방송 다시 모셨습니다. 그동안 대선으로 굉장히 많이 바쁘셨을 텐데 오늘은 여러 가지 당내 이야기 좀 나눠보겠습니다.▶ 신지호: 편하게 하겠습니다. 예.▷ 권오혁: 오늘 국민의힘 이제 원내대표 선거가 있습니다.(※ 인터뷰는 16일 오전 10시 15분에 진행) 그래서 송언석 이헌승 김성원 의원님이 출사표를 던지신 상황이고요. 물론 후보들의 계파 간 대리전 양상은 각자 본인들은 이제 부인을 좀 하고 계세요. 아무래도 친윤 구주류 세력들의 표심이 좀 송언석 의원에게 있다 이런 분석도 있고 한데 좀 조심, 물론 오늘 바로 투표라서 조심스럽긴 한데 어느 분께 좀 승산이 있다고 보시나요?▶ 신지호: 그건 알 수가 없죠. 제일 예측하기 힘든 선거가 원내대표 선거입니다. 이 배지들만 투표권을 행사하기 때문에 그래서 저도 과거에 이제 국회에 있을 때 그런 것을 해봤는데 이렇게 다 의원들 명단을 갖다 놓고 분류를 해요. 찍어줄 게 확실한 사람은 동그라미 확실하게 안 찍어줄 사람은 엑스, 중간에 세모 그래서 동그라미 세모 엑스로 그 지금 107명 있잖아요. 107명을 다 분류를 합니다. 그런데 네모가 있다는 것도 아세요? 네모는 뭐냐 하면은 세모에서 동그라미 되는 중간 과정을 또 네모로 이렇게. 그래 갖고 정말 알 수가 없는데 일단 뭐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저는 이렇게 될 것 같아요. 그러니까 저의 관점입니다. 저의 관점이고 그리고 그 사후 조사 이번 대선에 보니까 좋은 게 뭐냐 하면 6월 3일 투표를 했는데 4일과 5일에 사후 조사를 한 게 많아요. 맞습니다. 우리 동아일보에서도 동아시아연구원하고 해서 사후 조사를 했고 또 뭐 엊그저께 보니까 시사IN이 한국 리서치에 의뢰해서 또 4일, 5일 그다음에 한국 갤럽이 자체로 조사한 또 사후 조사가 있고 거기서 공통점으로 나오는 그런 게 이제 민심이라고 보면 만약에 김성원 의원이 원내대표가 된다 이건 파란인 거예요. 파란이 일어난 거고 그래서 한 줄 평을 하자면 드디어 정신 차린 국민의힘 뭐 그런 식으로 뽑힐 것 같아요. 이제 드디어 좀 정신 차리고 새 출발을 하려고 하나 보다 뭐 이런 거고 그 그런데 이헌승 의원이 만약에 되면 이헌승 의원은 중도 통합과 당의 쇄신 둘 다 얘기했거든요. 그런데 이게 두 개가 다 좋은 말이에요. 통합도 하고 혁신도 하자는 게 다 좋은 말인데 우리가 이런 말이 있잖아요. 단절 없이 쇄신 없고 파괴 없이 혁신 없다. 그러니까 우리가 파괴적 혁신이라는 용어도 있잖아요. 그러니까 두 마리 토끼 다 잡을 수 있을까 하는 그런 물음표가 찍히지 않겠느냐 이런 거고. 미안한 얘기지만 송언석 의원이 되면은 이 도로 친윤당 TK 자민련 구제불능당 뭐 이렇게 될 것 같아요.▷ 권오혁: 말씀하신 대로 저희가 친윤 쪽을 요새 구주류로 표현을 많이 하는데 새 원내대표의 이런 친윤 인사를 선출하면 아무래도 지금 지금 추진하고 있는 김용태 비대위원장의 혁신안이나 이런 부분을 조금 뭉개고 가는 의도가 있는 것 아니냐 이런 생각도 드는데 좀 그럴 만약에 송언석 의원이 된다면 그럴 가능성도 있다고 보시나요?▶ 신지호: 저는 있다고 보고요. 송언석 의원은 본인이 원내대표 되면 김용태 비대위원장 임기 연장 문제는 전국위원회가 결정할 사항이다. 그런데 이게 사람이 화장실 들어갈 때 하고 나올 때 마음하고 다르잖아요. 그러니까 지금 의원들은요. 계파색을 되게 본인이 그 어떤 농도가 한 8~9라면 한 2~3 정도로 얘기하고 있는 거. 나는 계파색이 이렇게 옅은 사람이다. 왜 그게 득표에 도움된다라고 보는 거예요. 득표에 도움된다. 그런데 만약에 되고 나면 달라지죠. 그런데 송언석 의원이 지금 얘기하는 걸로 봐서는 김용태 비대위원장 일단 5대 혁신안 중의 핵심인 탄핵 반대 당론 무효화에 대해서 부정적이잖아요. 부정적이에요. 그리고 임기 연장에 대해서는 전국위원회가 결정할 사항이다. 그러니까 송언석 의원이 되는 순간 김용태 혁신은 좌절 좌초 뭐 이렇게 된다라고 봐야 됩니다. 그리고 이헌승 의원은 좀 물음표예요. 물음표 그리고 김성원 의원이 되면 함께 가는 거죠. 전당대회까지 함께 가고 그렇게 될 것 같아요.▷ 권오혁: 알겠습니다. 뭐 사실 대선이 이미 끝난 상황이고 윤 전 대통령이 파면됐고 정권 교체까지 이미 된 상황인데 여전히 당내에서 친윤에 대한 언급이 되고 있고 뭐 친윤 그룹이 누구 어떤 후보를 밀고 있다 이런 이야기까지 나오는데 사실 의원님께서 SNS에 올려주신 구 친윤들의 변신 이런 언급도 해 주셨는데 좀 어떤 의미로 그렇게 써주신 건가요?▶ 신지호: 그러니까 이제 친윤이 최대 계파라는 거는 세상 사람들이 다 아는 바인데 대선 참패 이후에 친윤의 어떤 동향을 보면 묘하게 변신을 시도하고 있어요. 그 누구도 나 친윤이다 이렇게 얘기 안 하고 저 친윤 아니에요, 또 친윤이라는 건 이제 없어요. 뭐 이렇게들 많이들 얘기하더라고요. 근데 거기서 이제 중요한 게 뭐냐 하면은 이 권성동 전 원내대표도 퇴임하면서 성찰과 혁신이라는 단어를 키워드로 올렸어요. 근데 그 진짜 그렇게 생각할까요? 근데 이게 굉장히 중요합니다. 무슨 지금 송언석 의원도 뭐 변화와 쇄신 이 얘기를 해요. 친년들도 다 이제 변화 쇄신 혁신 이런 얘기를 다 입에 올립니다. 그런데 중요한 게 꼬리표가 붙어요. 그러나 분열은 안 된다. 그러나 분열은 안 된다. 윤상현 의원도 어젠가 뭐 그렇게 비슷하게 얘기하더라고요. 우리가 적전 분열하면 안 된다. 그러니까 과거를 묻지 마세요. 자기들이 개헌과 탄핵 국면에서 했던 거 이거 더 이상 문제 삼지 마라는 거예요. 그러면 과거를 묻지 말고 그거 하면서 어떤 쇄신과 혁신이 가능하죠. 아까도 얘기했지만 파괴적 혁신이라는 거는 내부의 출혈을 그거를 각오하고 감당하면서 뭔가 진짜 뼈를 깎는 그 고통 속에서 뭐를 하자라는 거 아니에요? 그런데 분열은 안 된다 그 앞에 나온 혁신이네 쇄신이네 하는 말은 의미가 없는 거죠. 그냥 그래서 그런 어떤 정치인이 어떤 얘기를 할 때 그냥 단순히 어떤 단어만 주목할 게 아니라 어떤 꼬리표를 붙이는가도 굉장히 중요한데 그런데 요새 이제 새로운 친윤 감별법이 생긴 거예요. 그러니까 난 친윤 아니다 친윤은 이미 없다 뭐 이런 사람들이 친윤이에요. 이런 사람들이 친윤이에요. 그래서 제가 오죽하면 그 개콘의 그 옛날에 바보 영구가 자기 입으로 영구 없다, 영구 없다 떠드는 거랑 똑같다 그래서 이렇게 쓴 겁니다.▷ 권오혁: 네 알겠습니다. 그 11일에 이제 권성동 원내대표가 기자회견을 했었고 뭐 그 이후에 이제 뭐 잡혀 있던 의원총회를 또 20분, 40분인가 20분 전에 취소를 하기도 했었는데. 원내대표 이제 기자회견에서도 여론이 겁나서 취소한 건 아니다라고 해명을 했었습니다. 뭐 이런 과정은 좀 어떻게 보셨나요?▶ 신지호: 아 그건 굉장히 안 좋죠. 입틀막이 굉장히 국민의 역린을 건드린다는 거는 작년 4월 총선 과정에서도 드러나지 않았습니까? 윤석열 대통령이 가는 곳마다 물론 대통령에 대한 기본적인 예의를 안 지키고 그냥 막 마구마구 외치고 이런 거는 좀 무례한 행동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 경호원들이 입틀막을 해버리면 되겠어요? 근데 이건 국회의원 입틀막을 한 거예요. 국회의원 입틀막을 했는데 만약에 의원총회를 열면 분열상이 더 노출될 것 같아서 그렇다. 아니 그러면 갑론을박한다 백가쟁명한다 이런 게 다 그러면 하지 말아야 되겠네요. 원 보이스로 나올 때만 그러면 의총을 열 겁니까? 그리고 그 권성동 전 원내대표는 그 차기 원내대표가 선출되면 그때 가서 하면 된다 그러면 그때 가면 이렇게 지금 갑론을박하는 이런 게 없어집니까? 그것도 아니잖아요. 그러니까 참 참 무책임한 처사였다 이렇게 봅니다.▷ 권오혁: 당내에서 좀 여러 다른 분위기들도 감지가 됩니다. 재선 의원 15분이 이제 김용태 비대위원장의 임기를 연장해야 된다고 지지를 했었고 다른 의원들의 릴레이 사과문이 발표되는 모습도 있었는데. 사실 의원총회가 물론 가정입니다만 그때 열렸다면 지금 상황이 좀 많이 바뀌었을 수도 있을까요?▶ 신지호: 저는 그랬다고 봐요. 그게 저는 이제 이 나비 효과가 좀 있을 수 있지 않겠는가 좀 그렇게 기대를 했었어요. 그 재선 의원 15명의 면면을 보니까 한 10명 정도는 그리고 친윤으로 분류되던 분들이에요. 그분들이 김용태 혁신안을 지지하고 나온 거거든요. 그러니까 말로만 혁신한 게 아니라 실제, 실제 제대로 된 노선 전환을 하기 위한 몸부림이었어요. 그거는 나름대로 저는 의미 있는 행동이다 이렇게 평가를 하고. 그런 분들과 진정성 있는 변화 성찰을 통한 변화와 쇄신을 한다면 과거에 그분이 어떤 계파에 속했던가 묻지 말고 같이 어깨 걸고 가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모 씨처럼 그냥 뭐 쇄신 혁신 얘기했다 분열은 안 된다 이거는 아니라는 거죠. 그런데 만약에 그날 의총이 열렸으면 그런 분위기가 더욱 확산됐을 것은 분명합니다. 그런데 권성동 전 원내대표는 그 꼴이 보기 싫었을 거라고….▷ 권오혁: 알겠습니다. 권성동 원내대표의 기자회견 중에 이런 언급이 있었습니다. 한동훈 전 대표에 대해서 언급을 하면서 윤석열 대통령과 비슷한 스타일, 뭐 업무 스타일이나 이런 방식에서 좀 비슷한 스타일이라 정치인이다라고 했고 좀 더 소통과 공감 능력을 키워야 한다는 말도 했는데 좀 이런 메시지는 좀 어떻게 보셨나요?▶ 신지호: 지금 당내 정치인들로 국한시켜 보면 윤석열이라고 하는 정치인의 그 대칭에 있는 게 한동훈 아닙니까? 그런데 그 둘이 이제 검찰 시절 특수부 그거 10여 년 같이 했다 해서 이제 와서 한 묶음 처리하려고 그래요. 이제 와서 이제 와서 한 묶음 처리하려고 그러는데 이때 쓰는 단어가 있잖아요. 두 글자 억까, 억까고. 제가 보니까 이 윤핵관 원조 윤핵관이잖아요. 권성동 의원이. 그런데 이날 퇴임 기자회견하면서 제가 발견한 거는 어떻게 저렇게 윤석열하고 판박이지. 그 판박이가 뭔지 아십니까? 자기 과오에 대해서는 1도 인정 안 해요. 지금 윤석열 전 대통령이 개헌과 탄핵에 대해서 조금이라도 자기 과오에 대해서 국민들께 죄송하고 사과드리는데 한 적 있습니까? 없잖아요. 그러니까 권성동 의원도 원내대표 하면서 6개월이라지만 진짜 파란만장한 6개월이지 않았습니까? 그 6개월 동안 본인이 한 것 중에 아쉽다 이런 표현도 없어요. 그때 내가 조금 판단에 좀 무리가 있었던 것 같다 이런 유감 표명도 없어요. 다 본인은 그때 나름대로 최선을 다한 거다. 본인의 과오에 대해서는 일도 얘기를 안 해요. 그런데 본인이 또 성찰과 혁신을 키워드로 내걸었잖아요. 무슨 자아 성찰이 있었죠?▷ 권오혁: 알겠습니다. 국민의힘에서 이제 대선 당시 후보 교체 시도와 관련해 당무감사에 착수한다는 보도도 있었습니다. 비대위원장이 감사권을 발동하는 건데 당내에서 입장 차이가 있는 상황이고 그런 상황에서 이 후보 사퇴 교체 사태에 대한 책임을 지금 상황에서 좀 묻고 가야 될 필요가 있다 이렇게 보시나요?▶ 신지호: 이게 어차피 당무감사를 안 하더라도 지금 수사가 이미 시작이 됐습니다. 그 당시 후보 강제 교체 고소 고발이 이루어져서 그 당시 지도부였던 쌍권에 대한 경찰 수사가 이미 진행 중에 있고요. 아직 뭐 소환되거나 그런 단계는 아니지만 계속 진행될 거고 심지어 당 내부에 있었던 홍준표 전 시장 같은 경우도 위헌정당 해산 사유가 크게 두 가지가 있을 수 있는데 그중 한 가지로 이 후보 강제 교체 사건 그러니까 왜냐하면 2013년, 2014년에 통진당이 위헌 정당으로 제소가 돼서 헌법재판소 심판받고 최종 결정이 난 거 중에 위헌 정당으로 결정이 났잖아요. 그런데 내란 선동 혐의만 가지고 위헌 정당이라고 한 게 아니라 그때 비례대표 부정 경선한 거 있잖아요. 그것도 내란 저기 위헌 정당 결정적 사유가 된다. 왜 우리 헌법 8조에 보면 정당은 그 목적 조직 및 활동이 민주적이어야 한다 이렇게 나오는데 이건 반민주잖아요. 그러니까 후보 강제 교체도 반민주일 수, 그러니까 홍준표 전 시장 같은 사람도 이게 정당 해산 사유 그다음에 계엄의 날 추경호 원내대표 등등이 동료 의원 등의 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 표결에 참여하는 것을 의도적으로 방해했다면 그것도 사유가 될 수 있다. 이 두 가지를 꼽고 있는 건데 그러니까 이거는 당무감사를 하든 안 하든 수사와 그런 게 외부 그게 어차피 한 번은 거치고 가야 돼요. 그렇다면 우리가 먼저 자체 조사를 통해서 이 분명한 사실관계 정리해 놓고 뭐 하는 게 훨씬 나을 수가 있다 이렇게 봅니다.▷ 권오혁: 알겠습니다. 정작 사태의 당사자인 김문수 전 후보가 당무 감사에 부정적이다라는 보도도 있는데요. 이게 사실이라면 김 전 후보는 왜 좀 부정적인 건가요?▶ 신지호: 그런데 김문수 전 후보의 경우에는 본인은 뭐 쓰레기 더미에 들어가는 거다. 나한테 당대표 출마하라고 절대 권하지 마라 그러는데. 그거는 그냥 하는 얘기고 그때 대선 출마 할 때도 그랬잖아요. 노동부 장관 시절에 윤석열 대통령 탄핵 기각돼서 돌아올 거 생각해야지 나한테 무슨 대선 출마 여부 이런 거 묻고 그러지 마라 그랬는데 제일 먼저 출마했잖아요. 그러니까 이번에도 비슷할 거라고 봐요. 그런데 그분은 어느 쪽을 붙잡아야지 표가 많이 되는가 그게 굉장히 겉으로는 어리버리, 어리숙한 것처럼 하는데 그 계산이 굉장히 빠릅니다. 그러니까 지난번 대선 후보 경선 단계에서도요. 김덕수네 을지문덕이네 그걸로 사실상 당선됐다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그 한덕수와의 단일화를 강력한 자신의 그 경쟁력으로 내세우고 그 지지 세력을 모았잖아요. 그러니까 지금도 가만히 보아하니 이 당은 아직도 그 친윤으로 분류되는 구친윤 세력들이 다수란 말이에요. 그런데 한동훈이 나올 수도 있다. 한동훈 어차피 쇄신 그쪽이니까 내가 쇄신 경쟁해 갖고 그거를 한동훈하고 그걸 나눠 먹을 수는 없을 거다. 그렇다면 나는 확실히 이쪽 이거를 내가 챙기자 하는 계산 아닐까 보입니다.▷ 권오혁: 알겠습니다. 또 다른 변수로 이제 이재명 정부의 1호 법안인 3대 특검법이 있는데 수사가 시작되고 나면 국민의힘 일부 의원들이 영향을 받을 수도 있다. 그리고 지금 계파 같은 것들이 또 와해될 수 있다는 관측도 있습니다. 의원님은 좀 어떻게 보시나요?▶ 신지호: 그런데 이게 국민의힘이 좀 성찰해야 될 것 중에 하나가 파출소를 피하려다가 검찰청 만난 격이에요. 왜냐하면 채 상병 특검법, 그다음에 김건희 특검법, 내란 특검법이야. 12·3 비상계엄 이후에 발생한 거니까. 그런데 그전부터 김건희 특검법과 채 상병 특검법이 있었잖아요. 비상계엄 전부터 정치권의 여의도의 핫 이슈가 돼 왔잖아요. 거기에 대해서 아까 입틀막 하는 것처럼 모든 특검에 대해서는 다 지금 특검의 특자도 꺼내면 배신자 소리 나오고 특검의 특자 소리도 꺼내지 마라 이거는 절대 안 된다. 그런데 그런 식으로 꽉꽉 특검을 틀어막아서 만난 결과가 지금 이거잖아요. 그런데 그 당시에 뭐 예를 들어서 최 상병 특검법 같은 경우는 한동훈이 당 대표 시절에 조건부 수용 의사를 밝혔잖아요. 독소 조항 제거하고 그다음에 특검 임명 권한도 대법원장이라든가 이런 중립적인 사람들이 할 수 있도록 하도록 했는데 지금은 뭐예요? 민주당에서 특검 1명, 민주당의 우당인 조국혁신당에서 1명 둘 중에 하나 고르는 식이잖아요. 그다음에 이 특검 수사 중에 새롭게 인지한 그거에 대해서도 문재인 정권 때 검찰 개혁 중에 검찰 개혁 항목 중의 핵심이 별건 수사하면 안 된다였잖아요. 이제는 별건 수사 마음대로 하래요. 그다음에 특검보 여러 명 임명해갖고 매일 마이크 잡고 그날 중계방송하듯이 한다.▷ 권오혁: 브리핑도 이제 가능해졌죠. 예.▶ 신지호: 최악을 맞는 거예요. 최악을 그런 점에서는 윤석열 정권 당시에 모든 특검 다 그냥 막자 해가지고 약간 이렇게 자초한 측면도 있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듭니다.▷ 권오혁: 알겠습니다. 그러면 뭐 사실 아직 뭐 이제 원내대표 선거가 이제 오늘 치러지고 나면 그다음에 이제 전당대회 이슈가 좀 계속 나올 텐데 앞서 언급하신 대로 김문수 전 후보는 그럼 좀 출마를 할 한다 이렇게 좀 보시는 쪽이신가요? 아니면 가능성을 좀 어떻게 보세요?▶ 신지호: 저는 김문수라는 정치인과 한동훈이라는 정치인이 그 경선에서 마지막 그 1, 2등을 다퉜지만 지금 놓여진 처지가 완전히 다르다고 봐요. 일단 나이상으로 22살 차이 나잖아요. 22살. 그러니까 한동훈 입장에서는 이번 전당대회에 출마하지 않더라도 이 정치 무대에서 잊혀지거나 이런데 뭐 용도 폐기되거나 뭐 이럴 일은 없어요. 이럴 리는 없습니다. 2030년 차기 대선 때도 여전히 50대예요. 57세예요. 57세. 그러나 지금 74세인 김문수 전 장관의 입장에서 보면 이번 전당대회를 굶는다. 아 그러면 저 사람은 이제 그냥 지난번 대선이 마지막이었나 보다 이제 뭐 집에 가시나 보다 이렇게 되면서 그냥 사라지는 거예요. 이 무대에서 그러니까 김문수 지지자들은 지지자들 중에 내년 지방선거에 욕심 갖고 있는 사람들이 꽤 여러 명 있더라고요. 뭐 어디 뭐 시장으로 나간다 뭐 등등 그러니까 그런 사람들 입장에서 보면 김문수를 당 대표로 세워야지 본인 공천도 받을 거고 뭐 할 거 아닙니까? 그리고 어차피 이 특검 특검이 내란 특검 이런 것들이 진행되면요. 이른바 극우세력이라고 하는 사람들의 여러 가지 위법 사항 같은 것들이 수면 위로 떠오르면서 그분들의 입지가 굉장히 좁아들 수도 있고 김문수 전 후보의 경우에는 리박스쿨. 본인하고의 직접적인 연관성은 앞으로 수사 과정에서 나오겠지만 뭐 그런 것들을 제대로 방어하기 위해서라도 그냥 자연인인 경우랑 당 대표인 경우랑은 좀 다르잖아요. 그래서 김문수 전 후보는 저는 뭐 99% 나올 거라고 봐요.▷ 권오혁: 그럼 나온다면 이제 뭐 친윤계나 이런 쪽과 손을 잡거나 그렇게 좀 전개가 될 걸로 보시나요?▶ 신지호: 그러니까 친윤도 지금 막 분화가 되니까 뭐 이게 하나의 단일 대오라고 볼 수가 없는데 예를 들면 쌍권 기준으로 얘기하면 쌍권과 그다음에 한덕수를 옹립하려고 했던 그 친윤들 있잖아요. 박수영 의원이라든가 성일종 의원이라든가 뭐 여러 명 있잖아요. 이분들과 김문수는 사이가 껄끄럽죠. 그때 왜 그랬잖아요. 왜 김문수 당신은 왜 사기치냐 김덕수 을지문덕 그렇게 읊어대더니 왜 이제 입 싹 닫으시고 단일화 안 하려고 하느냐. 그게 결국 후보 강제 교체까지 간 거 아니에요. 근데 그래서 그 친윤들과 김문수는 사이가 껄끄러운데 그런데 친윤의 딜레마는 뭐냐 하면 전당대회에 내놓을 만한 당 대표 주자가 없어요. 경쟁력 있는 당 대표 주자가 없어요. 그래서 만에 하나 한동훈 대 김문수의 리턴 매치가 성사될 경우에 친윤들은 자기들하고 덜 불편한 이 후보를 지원하는데 그러면 제가 볼 때는 그래서 그 친윤과 김문수 쪽과의 야합이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권오혁: 알겠습니다. 의원님 또 SNS에 이런 글을 좀 남겨주셨습니다. 지난주에 이제 한동훈 전 대표가 전대가 열리더라도 출마하지 않는 게 나을 수 있겠다라고 쓰셨는데 지금 SNS 이제 글이죠. 좀 더 그 이유를 좀 설명해 주실 수 있으실까요?▶ 신지호: 한동훈 이런 정치인의 최종 목표는 대통령이 되는 거 아니겠습니까? 그럼 다음 대통령 선거는 언제죠? 2030년입니다. 2030년 그러면 다음 대선에서 승리하기 위해서 그게 이제 물론 이제 대통령 돼서 제대로 된 나라를 만드는 게 이제 한동훈의 비전인데 그러기 위해서는 대통령이 돼야 되고 2030년 그걸 위해서 필수적인 게 2028년 총선입니다. 2028년 총선은 한동훈이 진두지휘하면서 공천 과정에서부터 선거운동 과정까지 한동훈이 진두지휘하면서 그때 총선에서 승리를 해야 됩니다. 2028년 한동훈이 지휘하는 국민의 힘이 총선에서 승리하는 거 이거는 반드시 필요합니다. 2030년 대선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이건 필수예요. 필수. 그러나 내년 지방선거를 꼭 한동훈이 진두지휘 해야 하는가 이건 필수가 아니고요. 쉽게 얘기해서 우리가 필수 과목이 있고 선택 과목이 있죠. 이건 선택이라고요. 1장 1단이 있어요. 1장 1단이 있는데 지금 당내의 정치 지형이라든가 친윤들의 움직임이라든가 여러 가지 것들을 보면, 이 한동훈이 이번에 전당대회가 열리면 나가서 되는 것도 그렇게 간단치는 않겠지만 우여곡절 끝에 당 대표가 되더라도 이 두 개의 전선을 동시에 두 개의 전선과 동시에 맞닥뜨려야 되는데 하나는 이재명 정권과의 어떤 전선 제1 야당으로서 견제할 건 견제하고 뭐 싸울 땐 싸우고 하는 그게 있는데 그거는 어렵지 않아요. 이 내부 전선. 이 친윤 잔당들이 어떻게든지 이제 한동훈 대표 체제로 꼬꾸라뜨리려고. 항상 세계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정치사를 보면요. 항상 그 내부 뭐 그런 거에서 이게 다 사단이 나거든요. 그래서 그 두 개의 전선과 맞닥뜨려야 되는데 앞에 거는 충분히 할 만해요. 그런데 후자 뭐 이렇게까지 에너지를 소모하면서 해야 될 일인가 뭐 그런 생각이 저는 좀 많이 있습니다.▷ 권오혁: 제가 이 댓글을 보다 보니까 그 한동훈 대표의 전당대회 출마에 대해서도 의견이 지지자분들도 상당히 좀 갈려 있는 것 같습니다. 한 전 대표의 출마에 대해서는 친한계 내에서도 굉장히 좀 의견이 갈린다고 들었는데 그런데 의원님 보셨을 때 이번에 출마를 안 한다면 한 전 대표가 언제쯤 정치에 다시 등판을 말씀하신 대로 총선을 이끌려면 어쨌든 지방선거 이후가 될 수도 있을 텐데.▶ 신지호: 아니 저는요. 그 만약에 어떤 기사를 보니까요. 한동훈이 이번에 전당대회에 나가지 않으면 그 문제점이 하나 발생한다 뭐냐 정치적 공백기가 길어진다 그렇게 뭐 기사에 써놨던데 전혀 아니올시다입니다. 한동훈은요. 전당대회 안 나가도 할 일이 무지무지 많아요. 제가 봤을 때는. 한동훈 전 대표가 그때 대선 후보 경선에서 최종 탈락한 다음에 공개적으로 발언한 것 중에 하나가 정치 플랫폼을 만들겠습니다. 그런 얘기를 했거든요. 그러니까 정말 있잖아요. 이 보수 그러니까 한동훈 표 진짜 보수 저는 한동훈 정치는 이제 진짜 보수. 이제까지요. 이 당이 겉으로는 자유민주주의 뭐랬는데 진짜 보수가 아니었어요. 제가 봐서는 좀 사이비 보수였어요. 그러니까 진짜 보수를 만드는 데 그거를 당 대표가 돼서 하는 방법이 있고 일단 한동훈이 주도하는 정치 플랫폼을 만드는데 보통 이제 우리가 정치 플랫폼 하면은 뭐 이재명 대통령이 그 당 대표 시절에 만든 ‘재명이네 마을’이네 홍준표의 그 ‘청년의 꿈’이네 그 온라인 플랫폼만 생각하는데, 그 꼭 정치 플랫폼이 온라인만 있는 게 아니에요. 오프라인에도 있을 수 있어요. 온라인 오프라인 다 하면서요.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뭐 동료 시민 아카데미 이런 걸 해갖고요. 끊임없이 진짜 보수의 철학과 정신과 어떤 주요한 쟁점들에 대한 올바른 입장은 무엇인가? 끊임없이 우리가 그런 아카데미 활동을 통해서 뭐 할 수도 있고 최근에 이제 한동훈 지지자 이 분들이 굉장히 오늘도 뭐 거의 매일같이 책임당원 가두에 나가서 그런 활동들을 합니다. 우리 실전 활동 할 거 있으면 계속해서 하고 그다음에 이재명 정권이 잘못할 때 당은 당대로 싸우겠지만. 또 한동훈 지지자들은 더 좋은 방법으로 더 세련된 방법으로 더 싸울 수도 있는 거고. 그러니까 할 일은 굉장히 많아요. 그리고 저는 개인적으로 그런 플랫폼 활동을 통해서 정말 진짜 보수의 전사들. 진짜 보수의 전사들이 한 30만 정예군이 딱 생기면요. 한 1년 바짝 활동하면 한 30만 정예군을 만들 수 있다라고 생각하거든요. 그게 그러면 한동훈의 정치적 공백기입니까? 엄청난 새로운 진짜 보수를 위한 그 꼭 필요한 것들을 아래서부터 하나둘씩 이렇게 쌓아 나가는 과정이죠.▷ 권오혁: 일각에서는 내년 재보궐 선거 얘기도 좀 있는 것 같은데 혹시 가능성은 좀 어떻게 보시나요?▶ 신지호: 친한계 의원들 내에서 당 대표보다 오히려 보궐 선거가 있으면 일단 원내로 원내 진입하는 게 급선무가 아니겠느냐 이런 건데 그 얘기가 또 상당히 설득력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과거에 보면 이 이명박 때 박근혜 이게 저희 당 역사상 가장 치열했던 경선인데 박근혜 당시 후보가 이명박 후보에게 졌지요. 그리고 이명박 후보가 대통령이 됐는데 그 당시 그러고 나서 박근혜 당시 의원께서 어떻게 움직이냐 하면은 이렇게 좀 외곽으로 돌아요. 당 소속 의원이면서 이렇게 외곽으로 도는데 그래도 존재감을 유지했던 게 국회의원이니까 존재감을 유지를 합니다. 그런데 이제 한동훈는 또 아까 플랫폼 같은 게 있으니까 그건 그거대로 존재감을 유지하는 건 저희들은 걱정 안 해요. 근데 윤석열 대통령도 빵선, 빵선인데 바로 저 의정활동 경험 없이 대통령으로 직행하다 보니까 조금 문제가 대 국회 접하는 데 문제가 있었잖아요. 그러니까 그 국회의원 경험은 꼭 한 번은 해야 된다고 봅니다.▷ 권오혁: 어쨌든 출마를 하시는 가능성 그러니까 가능성에 좀 더 무게를 두시는.▶ 신지호: 적절한 기회가 있으면 원내 진입해야 된다.▷ 권오혁: 알겠습니다. 한동훈 전 대표가 최근에 또 영상 하나가 좀 화제가 됐습니다. 그래서 얼굴에 묻은 고양이 털을, 돌돌이라고 하죠. 돌돌이로 미는 라방이 좀 화제가 됐었는데 좀 여러 가지 좀 소탈한 면을 좀 보여줬다는 이야기들이 있습니다. 이건 좀 어떤 좀 뭐 전략이라고 하기는 좀 그렇지만 어떤 좀.▶ 신지호: 전략이 아니고요. 그냥 본인 있는 그대로 그러니까 한동훈 전 대표에 대해서 이렇게 대중 노출이 좀 제한적이다 보니까 사람들 내에서 좀 신비주의적인 그런 것도 좀 있고 그다음에 좀 사실과 다르게 이렇게 곡해돼서 그 전달되는 경우도 있고 그래서, 지금 라방을 하는 이유는 있는 그대로의 한동훈을 보여준다. 있는 그대로의 한동훈을 그런데 저도 뭐 저렇게 돌돌이까지 할 줄은 몰랐어요.▷ 권오혁: 알겠습니다. 국민의힘 이야기 많이 나눴는데 그래도 마무리하기 전에 최근 인사 대통령실의 인사 얘기도 잠깐 좀 여쭤볼게요. 오광수 민정수석이 이제 낙마를 했고 김민석 후보자랑 이한주 국정기획위원장에 대한 여러 가지 논란들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좀 전반적으로 이재명 정부의 인사 검증 좀 어떻게 좀 평가를 하시나요?▶ 신지호: 아 굉장히 낙제점이죠. 낙제점이고 작년 총선 때는 뭐 친명 횡재 뭐 이런 거였는데 지금은 거의 친명이면 뭐 검증도 그냥 프리패스고 친명이면 뭐 논란이 생겨도 그냥 계속 가야 되고 뭐 이런 식으로 되지 않을까 걱정이 되는데, 특히나 김민석 그 총리 후보자는 조금 다른 건인데 지금 오광수네 또 이한주네 위성락이네 이런 분들은 다 부동산인데 일반인들의 상상을 초월할 정도의 저도 그거 보고 놀랐어요. 위성락 이한주 이런 분들은 수십 년에 걸쳐서 뭐 부동산 물건도 대여섯 건 그냥 종목별로 다 갖고 있더라고요. 아파트 상가 필지 뭐 다 갖고 있어요 이런 근데 그런 분들이 들어와서 지금 안 그래도 수도권 집값이 그냥 마구마구 올라가고 지금 2018년 지금 재현되는 게 아니냐 이럴 때인데 그런 분들이 무슨 부동산 안정 뭐 어쩌고저쩌고 그러면 영, 믿길까요? 그래서 이게 자칫 잘못하면 이명박 정권 초기에 그 강부자 논란이 있었잖아요. 강남 부자 아파트 부자 그거 이상의 정권 초기에 좀 난맥상이 될 수도 있다라고 생각합니다.▷ 권오혁: 알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질문 하나 더 마지막 질문인데요. 이번에 좀 AI 수석이 이제 하정우 그 네이버 클라우드 센터장을 임명한 부분에 대해서도 여러 평가가 엇갈리고 있는데 의원님은 좀 어떻게 보셨나요? ▶신지호: 그 하정우 신임 AI 수석은 한동훈 전 대표랑 유튜브에서 AI에 대해서 아주 진한 토크를 한 분이고 그런데 과학자들에게 자꾸만 정치적인 정치적인 색깔을 입히려고 그러면 안 된다고 봅니다. 그러니까 뭐 물론 이제 AI를 정치 세력이 어떻게 악용하는 거에 따라서 AI의 잠깐만 정치적 색깔이 더 씌워질 수가 있는데 나라의 미래를 위해서는 과학은 과학대로 가야 되겠죠. 그러니까 뭐 이재명 대통령이 좋은 사람 잘 골라다 쓴 거다.▷ 권오혁: 네 알겠습니다. 지금까지 신지호 전 국민의힘 의원 모시고 얘기 나눠봤습니다.다음에 또 기회 되시면 모시겠습니다. 감사.▶ 신지호: 예 고맙습니다.※ 〈정치를 부탁해〉의 모든 콘텐츠의 저작권은 동아일보에 있습니다. 인터뷰를 인용 보도할 경우 프로그램 제목을 ‘동아일보 유튜브’ 또는 ‘동아일보 정치를 부탁해’로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위 내용은 대화의 주요 내용 일부를 발췌 정리한 것으로 실제 라이브와는 차이가 있습니다. 전체 내용은 유튜브 동아일보 채널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영상 다시보기https://youtu.be/E4sbm3Ejtv0https://youtu.be/_UfAt7AE97M권오혁 기자 hyuk@donga.com권기범 기자 kaki@donga.com박성진 기자 psjin@donga.com}

동아일보 정치 라이브 <정치를 부탁해>- 일시: 월·수요일 오전 10~11시- 브리핑: 김성모 동아일보 기자- 토크: 국민의힘 김성태 전 원내대표, 박원석 전 정의당 의원- 진행·연출: 유근형·심성주- 동아일보 유튜브 : www.youtube.com/@donga-ilbo 국민의힘 김성태 전 원내대표는 11일 당내 주류 의원들을 향해 “이승만 정권 때 간신 모리배들보다도 더 야비하고 비열한 정치 행위를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김 전 원내대표는 이날 동아일보 유튜브 ‘정치를 부탁해’에 출연해 국민의힘이 차기 지도부 구성 등을 둘러싸고 내홍에 휩싸인 데 대해 “국민의힘은 아직 갈 길이 한참 멀다”며 이같이 평가했다.그는 친윤계(친 윤석열)를 겨냥해 “기득권 한 줌에 연연해 당의 자정 노력을 가로막는 정치 행위를 하는 것이 이해되지 않는다”며 “심지어 자유당 시절에 이승만 정권이 하야한 뒤 수많은 모리배도 함께 사라졌다”고 말했다.이어 “정치인은 결과에 따라 자신의 정치를 던질 줄 아는 책임이 있어야 한다”며 “윤석열 정권에 빌붙어 그 권력의 단물만 빨고 취해 있다가 윤 전 대통령이 12·3 비상계엄의 오판으로 인해 헌재 재판관들의 만장일치 파면 결정이 났으면, 당연히 국민의힘도 12·3 비상계엄은 잘못된 계엄이라고 정치적으로 정리를 완전히 끝내야 한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윤 전 대통령으로 호가호위한 세력이라면 ‘내가 다음 총선에 불출마하겠다’, ‘비상계엄에 대해 우리 책임도 크다’, ‘충언하지 못해 반성하고 후회한다’면서 희생양이 돼야 그 조직은 다음에 산다”고 강조했다.김 전 원내대표는 출범 일주일을 맞은 이재명 정부와 관련해선 “민주당 지지층이나 중도층 국민의 입장에서는 상당히 안정적으로 볼 수 있을 것”이라며 “이제 야당이 된 국민의힘 입장에서 보면 저 치밀함이라는 것이 정말 무섭구나 (생각이 든다)”고 했다.그는 대통령실 정무수석에 민주당 원내대표를 지낸 우상호 전 의원을 임명한 것에 대해선 “정치할 때 늘 대화와 타협을 한다”며 “대화를 하다가 파국을 만들지 않는 사람”이라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6월 11일 〈여의도를 부탁해〉 전문▷ 유근형 : 우리 정치 잘 좀 부탁드립니다. 여의도를 부탁해입니다. 오늘 방송에는 국민의힘 김성태 전 원내대표 나오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김성태 : 예 안녕하세요.▷ 유근형 : 박원석 전 정의당 의원 나오셨습니다. ▶박원석: 안녕하십니까.▷ 유근형 : 두 분 이제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한 지 오늘로 꼭 일주일이 됐습니다. 뭐 총평 차원에서 여러 가지 일이 있었지만. 100점 만점에 몇 점을 좀 줄 수 있으신지 먼저 김성태 대표님부터.▶ 김성태 : 그러니까 이 조기 대선판에 엉겁결에 취임한 그런 대통령의 모습이 아니에요. 이거는 뭐 정말 사전에 충분히 준비하고 또 치밀한 그런 집권 전략까지도 그러니까 취임과 동시에 이루어지는 그런 모습을 보여줬어요. 그걸 뭐 그걸 민주당 지지층이나 뭐 그래도 뭐 중도층에 있는 국민들 입장에서는 상당히 안정적으로 그러니까 볼 수 있는 것이고 그러니까 이제 야당이 된 국민의힘 입장에서 보면 야 저 치밀함이라는 게 정말 무섭구나 그러니까 이제 경제 관료라든지 좀 정책의 연속성이 필요한 그런 부처 같은 경우는 관료들 그러니까 중심으로 이렇게 판단을 하고 또 신속한 정무적이고 정치적인 어떤 그 판단이 들어가야 될 부분은 당내 정치권 인사 그것도 경험이 있는 인사 그러니까 쉽게 말하면 이제 뭐 깜짝 그런 등용 쇼를 아직까지는 하지 않고 있다. 즉 그 말은 이제 정권 초기는 상당히 안정스럽게 국민통합 행보로 가는 그런 여러 가지 이제 그림을 만들기 위해서 인사도 그렇게 하고 또 뭐 이제 인사 국민추천제라는 방식을 통해 가지고 천하의 인재를 널리 등용하겠다 이거는 하나의 형식이에요. 솔직히 요식 절차고 역대 정권은 그리 안 한 정권은 없거든요. 그렇지만 하여튼 상당히 안정적으로 준비했다. 뭐 그런 측면에서는 아무리 야당의 입장이지만 저걸 뭐 낮게 그러니까 너무 무시할 그런 정도의.▷ 유근형 : 점수로 한번 좀 표현을 해 주시죠.▶ 김성태 : 70점 이상은 돼요.▷ 유근형 : 70점 낮은데요.▶ 김성태 : 80점 가까이 돼요.▷ 유근형 : 80점 가까이 알겠습니다.▶ 박원석 : 아니 우리 김성태 의원님이 말씀은 굉장히 호평을 해 주시고 점수는 조금 짜게 주신 것 같아요. 저는 뭐 90점 이상이라고 보고요. 네 지금 말씀 주셨듯이 어 이게 이제 조기 대선을 통해서 출범한 정부인데 마치 이제 인수위를 통해서 준비한 정부처럼 매우 안정적이고 그리고 인사에 있어서도 즉시 투입해서 지금 이제 국정이 굉장히 흐트러져 있잖아요. 그 정돈하면서 성과를 낼 수 있는 그런 어떤 적재적소의 인사 배치를 하고 있다 이런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보통 정권 초기에 인사를 하면 그 인사에 대해서 여러 꼬리표들이 달라붙습니다. 예를 들어서 뭐 고소영 내각이다 무슨 또 뭐 서오남이다, 그리고 검사 무슨 인사다. 그런데 이 정부는 보면 굉장히 이제 균형과 안배 그러면서도 안정성 경험 이런 걸 중시하는 인사를 저는 하고 있다고 보고. 물론 이제 대통령실 중심의 인사였고 내각 인사는 좀 봐야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국민 추천제라는 일종의 이벤트를 가미했는데 그게 어떤 성과가 있을지 좀 더 지켜봐야 되겠습니다만 이재명 대통령의 실용의 면모랄까요? 이런 게 제 인사 과정에서 두드러진 것 같아요. 굉장히 어쨌든 진영 중심적인 그런 국정 운영을 하지 않겠나 이런 우려가 있고 야당은 지금도 그런 비판을 하고 있습니다만, 국민들이 느끼기에는 전혀 그렇게 보이지 않거든요. 그런데다가 좀 포퓰리스트로서의 그런 다소는 조금 위험해 보이는 그런 정책 추진을 하지 않겠느냐 이런 우려도 있었는데. 전혀 그런 모습을 보이지 않습니다. 특히 지금 윤석열 정부 내각하고 약간 동거를 하고 있잖아요. 그리고 어제 특검법 국무회의 의결을 이끌어냈어요. 사실은 굉장히 모순된 장면이거든요. 그분들이 특검법 거부권 행사를 건의하는 그런 위치에 있었는데 어제 어쨌든 이재명 대통령하고 이 특검법을 국무회의에서 의결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제 그 지난 정부의 국무위원들이 이게 이제 교체기이기는 하지만 불안감을 갖지 않고 뭔가 이제 부처가 작동할 수 있도록 그런 리더십을 보여주고 있다는 면에서 이재명 대통령은 포퓰리스트다 이런 일각의 특히 야당 쪽에서 하는 우려도 크게 걱정할 수준이 아니다라는 거를 이 짧은 일주일간 확인하고 있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유근형 : 네 좋은 호평을 해 주셨는데 사실은 이번에 가장 좀 돋보이는 게 인사에서 조금 평가들이 보수 진영에서조차 지금 호평들이 나오고 있는데 정치인들이 전면으로 부각하는 부분이 후진이나 다음 주자들을 키운다 뭐 이런 칭찬도 좀 나오는 것 같고요. 저 개인적으로는 이제 같이 원내대표 생활을 하신 그 우상호, 원내대표 하신 우상호 정무수석이 사실은 강훈식 비서실장보다 정치 경력이나 이런 게 훨씬 선배고 또 본인이 원내대표 할 때 원내 대변인이었거든요. 강훈식 의원이 비서실장이 그런 거는 좀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김성태 : 제가 사실상 개인적으로는 우상호 신임 정무수석하고는 저도 좋아하는 동생이고 또 사실상 86 운동권 세대의 맏형이지 않습니까? 그렇죠 저도 노동운동을 오래 하면서 또 또 한편으로는 노동운동 측면에서는 후배고 그래서 상당히 애정도 많이 가지고 있는데. 이분은 이제 정치를 하면서도 늘 대화와 타협을 해요. 그래서 이제 상대가 어느 이제 진영이 되더라도 우상호 원내대표 입장에서는 그 대화를 늘 좋은 의미로 성사를 잘 시켜요. 그러니까 파국을 만들지 않는 거예요. 절대 대화를 갖다가 이렇게 파탄 않게 만드는 사람이에요. 2017년 박근혜 대통령 탄핵은 어떻게 보면 당시 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어요. 그때 이제 물론 새누리당에 친박 뭐 비박해 가지고 우리 진영 간에 엄청난 갈등이 있고 많은 싸움도 하고 분열됐었죠. 그런데 그런 상황에서도 민주당 그때 우상호 원내대표 입장에서 박근혜 최순실 국정농단은 이제 틀림없었고 제가 최순실 국정농단 청문위원장을 했지 않습니까? 그래서 이제 자신이 추천한 그 청문위원들이 들어와서 열심히 하고 나도 이렇게 쭉 해 들어가면서 이분이 웬만하면 이제 국민 여론들이 그때 막 80% 이상이 그냥 최순실 국정농단에 대한 울분과 분노가 극에 치달았어요. 그러면 당연히 민주당이 그냥 탄핵에 열을 올려야 되는데 되려 국민의힘이 이 탄핵에 그냥 동조할 수 있는 정도의 분위기를 위해서 기다려줄 줄 알더라고 그래서 성공한 거예요 저게. 당시 122명의 그때 새누리당 의원 중에 절반 이상이 탄핵에 찬성할 수 있었던 부분도 충분하게 국민적 공감이 이루어지고 야당 입장에서도 최순실 국정농단을 그냥 넘어가면 앞으로 힘들어진다고 당시 보수 정당이. 그런 정도의 이제 상당히 원내 이제 이 실력도 대단했는데, 제가 이번에 본 것도 처음에 좀 고민을 하더라고요.▷ 유근형 : 통화를 하셨나요?▶ 김성태 : 어 그렇게 이제 뭐 아마 이재명 대통령이 가자마자 아마 본인한테 연락을.▷ 유근형 : 그러니까 후배 밑으로 들어가는 거에 대한 조금 그런 게 있으신가요?▶ 김성태 : 이게 보통 정치인들 같으면 원내대표 있고 비대위원장 쉽게 말하면 당 대표를 한 사람이에요. 그런데 강훈식 비서실장 같은 경우는 우상호 원내대표 시절에 대변인하고 우상호 수석이 또 이 강 실장을 갖다가 아주 좋아해요. 그걸 많이 키웠어.▷ 유근형 : 그 당시에 기동민 전 의원 뭐 이런 분들이랑 이렇게 같이 잘 지냈죠.▶ 김성태 : 이런 사람들을 우상호가 많이 키웠어. 그런데 이번에 딱 본인이 그 역할을 또 이렇게 자임하면서 또 이제 국민의힘 하고도 대화의 타협을 중시하면서 정치를 상당히 중시하는 그런 인사가 이게 이제 바로 이재명 지금 대통령이 이런 인사를 할 줄 안다는 거예요. 이건 대단히 중요한 포인트거든요.▷ 유근형 : 아무튼 너무 호평만 나와서 좀 다른 얘기를 해보면 사실은.▶ 김성태 : 잘한 거는 잘한 걸로 난 봐요.▷ 유근형 : 네 그 이재명 대통령의 변호인이었던 이승엽 변호사를 지금 헌법재판관 후보로 검토한다 이런 보도가 나오거든요. 여기에 대해서는 좀 비판적으로 봐야 되지 않을까요? 어떻게 보세요?▶ 박원석 : 논란이 당연히 나올 수밖에 없는 대목이고요. 보통은 지금 대통령 추천 몫에 헌법재판관 두 자리가 공석이 됐지 않습니까? 그러면 복수의 후보를 잘 발표를 안 해요. 그냥 2명을 지명을 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복수의 후보를 아마 여론에 던져본 게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드는데 여론 반응이 썩 좋지 않아요. 그래서 저는 이승엽 변호사 카드를 고집할까 싶은 생각이 있습니다. 본인도 굉장히 부담스러워 하는 면이 있고 그런데 이분이 헌법재판관을 할 만한 경력이 없느냐 그건 아니에요. 이분이 헌재 연구관도 했었고요. 그리고 이제 부장판사까지 하셨던 분이기 때문에 헌법재판관을 할 만한 객관적 경력을 가졌습니다. 다만 이재명 대통령의 사건을 많이 변호를 했어요. 때문에 이건 당연히 논란이 나올 수밖에 없고 이해충돌부터 사법 보험 이런 비판이 나올 수 있는데 정권 초기에 굳이 그런 인사를 해서 논란을 자초할 필요가 있느냐라는 측면에서 저는 안 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고 아마 그런 여론을 듣고 있지 않을까라고 보고요. 같은 맥락에서 지금 오광수 민정수석 같은 경우에도 논란이 되지 않습니까? 이분이 이제 여당 진영 내에서도 특수부 검찰 출신이 검찰 개혁을 담당하는 민정수석을 하는 게 맞느냐 이제 이런 비판이 나왔어요. 야당은 조금 그에 대해서는 별로 말을 안 하더라고요. 그런데 그것도 있지만 차명 재산 논란이 나왔지 않습니까? 공직기강을 담당하고 이제 공직자, 공직 후보자들에 대한 인사 검증을 하는데 본인 자체가 차명으로 재산을 관리함으로 인해서 자격이 있냐 이런 논란이 당연히 따를 수밖에 없어요. 그래서 그것도 썩 잘된 인사라고 보기가 어렵고 민정수석실 전반도 이 대통령의 여러 사건을 변호했던 변호사들이 거기에 공직기강비서관 사법제도 비서관 기타 등등 이렇게 비서관으로 들어간 것 같아요▷ 유근형 : 밑에 비서관 급도 거의 변호인들이 많이 들어가셨더라고요.▶ 박원석 : 아니 그것도 별로 썩 좋은 모양은 아니에요. 이게 이제 현 정부에서 민정수석실에 굉장히 무게가 실릴 수밖에 없거든요. 사정기관을 다 총괄해서 관리하는 데다가 또 공직 후보자 인사 검증도 해야 되고 무엇보다 검찰개혁 사법개혁 이게 컨트롤타워가 될 텐데 전부 이게 이재명 대통령 변호사 출신들로 구성하는 게 맞느냐. 그러면 이게 이제 일종의 친정 체제를 강하게 구축하는 건데 혹여 다른 의도가 있는 게 아니냐 이게. 이제 어떻게 보면 민정수석실이라는 게 정권의 칼이거든요. 과거에는 검찰도 그랬고 그런 의도가 있는 것 아니냐 이런 오해까지 부를 수 있기 때문에. 저는 여러 가지 인사에 대한 호평이 따르지만 민정수석실 인사만큼은 제가 보기에 좋은 점수를 주기가 어렵다라는 생각입니다.▷ 유근형 : 지금 뭐 우리 김성태 대표님이 하셔야 될 말씀을 다 해 주셨기 때문에 약간 다른 걸 하나 여쭤보겠습니다. 아까 살짝 언급됐지만 그 장차관 국민 추천제 있지 않습니까? 사실은 이게 굉장히 뭐 아까 포퓰리스트에 뭐, 뭐가 없다고 하셨지만 좀 그런 거일 수도 있고 또 국민 추천으로 뭔가 장차관 후보자가, 장관 후보자가 나왔을 때 또 국민의힘이 약간 저항하기 어렵게 만드는 측면도 있고 또 되게 기술적이면서도 고도의 정치 행위 같다는 느낌이 들거든요.▶ 김성태 : 이거는 이거 고도의 정치 행위에요. 그러니까 이제 하나의 형식적이고 요식적인 그런 퍼포먼스는 되는데 일정 부분 그래도 진정성도 담겠죠. 그런데 이제 이런 그러면 여기에 국민 추천제를 통해서 많은 사람들이 지금 저 주변에도 아 이거 해야 되냐고 그러면 당신 그러니까 흔히 말하는 보수 진영의 많은 전문성을 가진 인사들도 여기 해보려고 그러더라고요.▷ 유근형 : 아니 노동부 장관으로 우리 김성태 원내대표님이 추천되는 거 아닙니까?▶ 김성태 : 모르겠어요. 하여튼 그런 하여튼.▶ 박원석 : 제가 오늘 이야기 하죠.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유근형 : 아 박 의원님이 추천하시고.▶ 김성태 : 아니 그래서 이제 이리 보면은, 문제는 저런 걸 시도한다는 것 자체가 변화죠. 뭐 때로는 형식적이고 요식적인 절차가 될 수도 있지만 사실상 전임 윤석열 정권이나 문재인 정권 그전에 박근혜 정권 다 MB 마찬가지지만. 쉽게 말하면 공공기관장 인사 하나 공모 떴다 그러면 이미 사전에 통지를 하고 내락이 다 끝난 사람을 그 여러 사람 중에 n분의 1로 참여하는데 그 나머지 10명 중에 9명은 들러리가 되는 거예요. 그 신용이거든. 그런데 그런 식으로 가면 안 된다는 거지, 그걸 안 하는 전제가 국민 추천제에 인사 도입 저게 이제 바로 국민주권 정부로서 그 이미지를 만들려고 하기 위해서 저런 인사 방식을 채택한 건데 지켜봐야죠.▷ 유근형 : 의미와 취지를 살리려면 좀 후 노력이 좀 필요하겠네요.▶ 박원석 : 문재인 정부 시절 초기에도 똑같은 이벤트가 있었습니다. 그때 장관 추천 제도인가 이름이 그랬어요. 그런데 그걸 통해서 임명된 장관은 없었어요. 그래서 이게 실질적인 효과가 있는 거냐 이런 회의론도 나왔는데 이번에 다시 그 카드를 꺼내든 건 이재명 대통령이 당 대표 시절부터 지지자들의 효능감을 굉장히 중시합니다. 그게 이제 정치의 동력이다 이렇게 보거든요. 그걸 좀 확장해서 국민적 효능감을 국민 추천제를 통해서 인사에 관철시키겠다 이런 의도인 것 같아요. 그런데 이게 자칫 잘못하면 조금 이제 좋지 않은 방향으로 빠질 수도 있어요. 예를 들어서 검증에서 문제가 생겨서 탈락할 만한 사람을 국민 추천이라는 이름으로 뭉개고 갈 수도 있습니다. 그러면 이게 이제 야당에서 강하게 반발하고 정쟁의 소재가 되죠. 저 그렇게 가지 않기를 바라고 이미 저는 특히 이 장관 후보자들은 2배수 3배수 정도의 리스트가 있다고 봐요. 그냥 백지에서 국민 추천제 이렇게 절대 안 합니다. 왜냐하면 검증을 해야 되기 때문에 짧은 시간 내에 그럼 미리 지금 이제 검증도 어느 정도 들어가고 있을 거예요. 그리고 검증 동의도 다 받았을 거고 때문에. 이런 이제 정권 내부에서 이 염두에 두고 후보로 둔 인사와 국민 추천을 통해서 지지자들이나 국민들의 효능감을 얻을 수 있는 그런 인사가 맞물린다면 시너지가 나잖아요. 그런 효과를 노린 게 아닌가 싶고요. 그러니까 일주일 추천을 받지 않습니까? 이게 무한정 받는 것도 아니고 그래서 어느 정도 이제 준비된 추천 대상 인사들도 저는 있을 거라고 보고 물론 이런 게 생기면 자가발전 엄청 합니다. 자기가 이제 지지자들을 동원해 가지고 나를 추천해 달라 무슨 추천위원회도 만들고 벌써부터 그런 움직임이 있는데 그건 이제 뭐 생길 수 있는 부작용으로 다 감안하고 아마 이걸 하지 않을까 싶고 단기간에 아마 어마어마한 추천이 들어올 가능성이 높아요. 그게 뭐 몇십만 더 나아가서는 100만 이런 숫자로 나타날 수도 있는데 그게 어떻게 보면 이 초기에 국정 동력을 만들어가는 하나의 방편일 수도 있죠. 맞습니다.▷ 유근형 : 그렇겠네요. 국민들이 많이 참여했다라는 것 자체가 국정 동력이 될 수 있겠네요. 그럼요. 네 이거 하나만 좀 여쭤보고 좀 넘어가 보겠습니다. 이게 사실 좀 가늠이 잘 안 돼서 그러는데요. 지금 민주당 원내대표 선거 김병기 서영교 의원, 이쪽에는 이렇게 여쭤보죠. 누가 되는 겁니까?▶ 박원석 : 아니 근데 잘 모르겠어요 진짜로 이번에.▶ 김성태 : 아 그걸 몰라요?▷ 유근형 : 누가 됩니까? 그러면▶ 김성태 : 김병기 의원이 됩니다.▷ 유근형 : 그 근거를 좀 설명해 주시죠.▶ 김성태 : 아무래도 이제 이제 서영교 의원 같은 경우는 이 대중성 인지도도 높고 쉽게 말하면 뭐 이 투쟁력도 좋은 의원이에요. 여성이지만. 아마 그런 측면에서. 이제 집권당이 정치를 실종시키면 안 되거든요. 집권당의 원내대표는 너무 강성이 또 하면 안 되는 그러니까 항상 야당을 설득 이해시켜 나갈 수 있고 때로는 자신들의 어떤 기득권 전리품을 나눠 줄 수도 있는 게 집권당의 원내대표여야 돼요. 그래야 쉽게 말하면 이 정치가 정책이 절대 정치를 못 이기거든요. 아무리 이재명 대통령이 거대 입법 권력을 손에 쥐고 있고 또 제왕적 대통령은 5년짜리 통치 권력을 가졌지만 정치가 실종된 가운데 일방적으로 민주당이 국회에서 밀어붙이기 일방 통행식으로 이재명 정부의 정책을 갖다가 뒷받침 해 주면 그 국민들 금방 식상해집니다. 아무리 좋은 정책도 그러기 위해서는 민주당 원내대표가 대화 타협이 중시되면서도 일정 부분 이재명 대통령의 복심으로 움직일 수 있는 그런 사람. 저는 그런 측면에서, 이거 벌써 다 수가 읽힌 부분인데.▷ 유근형 : 저희가 이거 제목 뽑아도 됩니까?▶ 김성태 : 뭐 알아서 하세요.▷ 유근형 : 어떻게 보십니까? 이런 평가에 대해서 아니 이제.▶ 김성태 : 아니 그 대신 그 제목을 뽑기 전에 서영교 의원 대단히 훌륭한 사람입니다. 그 전투력이고 근데 서영교 의원은 스타일은 민주당이 야당일 때 가장 적임자예요. 저는 그런 측면에서 지금 현재 집권 여당으로서 정치를 가장 중시해야 될 그런 측면이라면 그것도 절대 입법 권력을 가진 민주당의 사령탑이란 말이에요. 이 이제 국회 입법 권력이 민주당이 절제되지 않으면 엄청 힘들어져. 그런 측면에서 김병기 의원 같은 경우는 국정원도 있었기 때문에 국가 안보 외교적인 측면이나 사회 기강 질서 전반을 보더라도 이게 얼마나 독주가 위험한지 알고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저 양반은 국회 민주당 중심의 거대 입법 권력을 손에 쥐지만은 일정 부분 절제할 수 있겠다 이런 생각이에요.▶ 박원석 : 이제 뭐 지금 일리 있는 말씀을 해 주셨고 네 근데 저 얘기를 제가 하면 서영교 의원한테 전화가 올 수 있기 때문에 저는 잘 모른다고 얘기를 드리겠습니다. 그런 데다가 이번에 이제 기존 정당에서 어디에도 없던 룰이 들어갔잖아요. 그 권리당원 20% 이게 큰 변수에요. 그게 의석으로 따지면 한 34석 정도의 비중을 갖는다고 하는데 물론 지금 이 권리당원들의 판단 기준은 하나일 겁니다. 이재명 정부 초기에 누가 대통령의 국정에 관한 철학과 의지를 잘 서포트해서 원만하게 국회를 운영할 적임자인가 요 기준으로 판단을 할 거예요. 그런데 이제 각자 내세우는 면이 조금씩 다르죠. 서영교 의원은 친화력과 대중성 이런 걸 내세우는 거고 김병기 의원은 본인 출신답게 어떤 전략 모사 심모원려 이런 걸 내세우는 거잖아요. 일장일단이 저는 있다고 봅니다. 그 사이에서 어떤 결정이 이루어지겠죠. 그런데 원내대표 선거는 정말 맞추기가 어려워요. 당 대표 선거보다 더 어렵습니다.▶ 박원석 : 의원들 개개인의 속마음이나 의원들과 또는 원내대표 후보들 간에 그런 친소 관계 이런 거를 다 파악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그러나 이제 집권 초기의 특성상 의원들도 본인이 뭔가 이렇게 친한 의원이 친한 원내대표 후보가 있어도 판단의 기준은 그런 걸 거예요. 이재명 정부의 성공적인 국정운영을 위해서 첫 원내대표가 누가 중요한가. 거기에 저는 힌트가 어느 정도 담겨 있을 수 있다고 보는데 그런데 좀 몇 가지 변수도 지금 생긴 것 같아요. 김병기 의원 무슨 아들 국정원 취업 관련돼서 외압 논란도 지금 생겼고, 그건 뭐 그렇게 큰 변수가 되지는 않을 텐데 소소하게 부동표에는 영향을 미칠 수가 있겠죠. 이제 곧 결과가 나올 테니까 지켜보면 될 것 같은데 큰 차이는 없어요. 두 분 다 친명이고 원내 기조에 별다른 서로 간에 기조의 차이가 있는 게 아니기 때문에 아마도 누가 원내대표가 돼도 초기 기조는 크게 달라지지 않을 거다. 그건 뭐 대통령과 대통령실이 결정하는 거죠.▷ 유근형 : 저도 이제 좀 예상이 좀 안 돼서 한번 여쭤봤는데 두 분이 좀 명쾌하게 또 풀어주신 것 같아서 잘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네 국민의힘 얘기로 좀 넘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김용태 비대위원장의 거취 그리고 5대 개혁안을 두고 지금 내부 투쟁 다툼 이런 것들이 펼쳐지고 있는데요. 심지어 뭐 누구 배후가 누구냐 김용태 비대위원장의. 이런 얘기까지 나오는데 이걸 좀 어떻게 해석을 해야 될까요? 우리 김 의원님.▶ 김성태 : 저는 정말 국민의힘이 갈 길이 아직 한참 멀어도 너무 멀다. 나는 세상에 지금 현재 국민의힘 흔히 말하는 집권 세력의 중심에 서 있던 흔히 말하는 친윤 핵심들. 당의 주류들. 뭘 아직도 먹을 게 있다고 그 기득권 그 한 줌 기득권 거기에 그냥 연연해 가지고 당이 변화와 혁신 자정 노력을 갖다가 이렇게 가로막는 그런 잘못된 저런 정치 행위를 하는지 저는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아요. 심지어 자유당 시절에 이승만 정권이 이렇게 하야하고 난 뒤에 그 수많은 간신 모리배들도 이승만 정권 하야와 함께 사라졌어요.▷ 유근형 : 이승만 하야 때도 안 한 일을 하고 있다?▶ 김성태 : 그러니까 이승만 정권 때 그 간신 모리배들보다도 더 야비하고 비열한 정치 행위를 지금 하고 있는 거예요. 정치인이라는 것은 결과에 따라서 자신의 정치를 던질 줄 아는 책임이 있어야 되는 거예요. 그러면 윤석열 정권에 빌붙어 가지고 그 윤석열 정권의 그 권력의 단물만 쫙쫙 빨고 거기에 취해 있다가 윤석열 대통령이 12·3 비상 계엄의 그 오판을 가지고 자신이 결정한 그런 헌재 재판관들까지도 만장일치로 그렇게 헌재 재판부에서 파면 결정이 났으면 그럼 당연히 국민의힘도 12·3 비상계엄은 잘못된 계엄으로서 정치적으로 정리를 완전하게 끝내야죠. 그래야 앞으로 수도권 중도 이런 외연을 넓혀 나가면서 다음이라도 내다볼 수 있는 건데 앞으로도 계속 대통령 선거든 국회의원 선거든 이게 우리들만의 선거냐고 이게 보수 진영만 결집해서 치르는 선거면은. 그런데 문제는 영남권 의원이나 강원권, 강원도 의원들 중심으로 아직도 이번 대선에서도 자기네들 지역 같은 경우는 그래도 의미 있는 득표를 했기 때문에 당의 변화와 혁신 쇄신 전부 수술대 위에 다 올라가야 될 선수들인데. 내가 왜 올라가 나는 뭐 내랑 협조 잘 되는 앞으로 당 대표만 선출되면은 내년 6월 지방선거에서도 내가 추천하는 그런 인사들 시장 군수 구청장 앉히면 다음 총선은 나 아무런 문제없어 이런 생각들이 다 배후에 있으니까 저 변화를 가져가지 못하는 거예요. 지난 일요일 날 김용태 비대위원장이 5대 혁신안을 갖다가 제시하고 이건 상당히 선제적인 부분이에요.▶ 김성태 : 그 다음 주에 이제 이번 주에 의총이 있으니까 그런데 그 5대 혁신안이라는 것은 이건 이보다 더한 내용도 지금 다 수용해야 될 마당인데 그걸 수용하니 못하니 이렇게 난 참 이런 난장판을 벌이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 정말 정치적으로 양심 없는 이런 집단들 저는 자유당 시절 때보다도 더 못한 그런 지금 보수의 한 역할을 갖다가 이 사람들이 지금 정치라고 했다는 게 정말 창피할 정도.▷ 유근형 : 지금 말씀을 듣고 보니까 김용태 비대위원장이 우리 김성태 원내대표의 어떤 조언이나 이런 걸 많이 듣고 계신 것 같은데요.▶ 김성태 : 아니 나는 뭐 그런 부분에 대해서 내가 뭐 그리 나서는 사람은 아니에요.▶ 박원석 : 한마디로 얘기하면 책임 윤리의 실종이죠. 책임. 지금 이 국민의힘의 모습을 보고 있으면. 그러니까 정치는 책임을 지는 겁니다. 그런데 책임을 안 져요. 기득권만 누리고 그런 분들이 지금 당의 중심에 있는 거고 이번 대선 결과를 놓고도 일종의 뭐 졌잘싸 이런 식의 자기 위로를 하고 있는데. 참패죠 이 정도 결과라면. 그런데 대선 후보였던 김문수 후보도 그에 대해서 책임지는 모습인지 잘 모르겠어요. 이번 공개 활동을 막 이제 활발하게 재개했는데 당 대표 선거 나온다는 전망이 거의 압도적이더라고요. 그런데 과연 저분이 뭘 근거로 당 대표 선거에 나오지? 이런 생각을 안 할 수가 없고 그러니까 아까 이제 뭐 먹을 게 있다고 친윤들이 저러냐 이렇게 말씀하셨는데 예전에 권성동 원내대표가 무슨 알량한 이런 표현을 썼던가요? 김문수 후보를 향해서 본인들이야말로 그 알량한 그 한 줌 뭐 공천권이죠. 적나라하게 얘기하면 그런데 그걸 쥐고서 놓지 않는 이런 모습을 보이는 거지 않습니까?▶ 박원석 : 당이 어떻게 되든 보수가 어떻게 되든 그런 건 안중에도 없는 거고. 그런데 이제 더 답답한 건 이런 위기를 벗어날 수 있는 그런 카드가 있느냐 국민들이 느끼기에 아 저 정도라면 뭔가 이게 이제 보수 정당이 지금과 같은 침체와 또 자중지란 사분오열 이걸 넘어서서 내부를 통합하면서 새롭게 혁신할 수 있다라는 카드가 없어요. 이제 과거 우리 김성태 대표님 더 잘 아시겠지만 보수 정당이 여러 번 정치적 위기에 몰렸던 적이 있습니다. 2002년 대선 지고 나서 차떼기 사건으로 거의 괴멸 직전까지 갔었어요. 그런데 그때 박근혜 전 대통령이 천막 당사를 치면서 그 위기에서 벗어납니다. 박근혜라는 리더십을 중심으로 보수가 다시 재정렬이 되는 이런 모습을 보였고 그런데 대통령이 바로 되지는 않았어요. 이명박 대통령이 됐습니다만 이명박 정부 말기에도 안 좋았잖아요. 그렇죠. 그런데 그때 박근혜 비대위원장이 등장해서 총선 공천을 주도하면서 거의 참패 직전에 내몰렸던 총선 분위기를 바꿉니다.▶ 박원석 : 그래가지고 거의 비슷하게 의석이 나왔어요. 총선 결과. 그때도 이제 박근혜라는 차기 리더가 있었고 2017년 박근혜 정권 이제 탄핵으로 몰락한 이후에 한동안 어려움을 겪었지만 이준석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탄핵의 강을 건너자고 대구에서 연설하면서 당 대표가 되고 그리고 이제 재보궐 선거, 대통령 선거, 그 뒤에 지방선거 이것까지 온 거예요. 그런데 지금은 그런 카드가 안 보입니다 보수 내에. 한동훈 전 대표가 유일하게 어떻게 보면 지난 계엄 탄핵 과정에서 명분이 있고 상처를 덜 받은 그런 리더십인데 한계가 너무 많아요. 일단 당 주류하고의 불화의 골이 너무 깊고. 거의 뭐 한동훈 하면 거의 뭐 절레절레 흔드는 수준이잖아요. 그런 데다가 본인이 원외에 있는 데다가 정치 경력도 짧고 또 본인의 스타일이 자신과 견해가 다른 사람과 이렇게 좀 통합하고 그걸 설득하고 이런 이런 스타일의 리더십이 아니에요. 저는 친윤 떨거지들 이 얘기하는 거 보고 깜짝 놀랐어요. 물론 선명하고 좋죠. 그런데 앞으로 정치 어떻게 하려고 저런 얘기를 저렇게 하나 싶은 생각도 있었거든요. 그렇게 보면 이제 리더십이 안 보이는 겁니다. 결국에 리더십이 있느냐가 관건인데 지금 리더십 실종 상태에 있고 책임 윤리도 실종돼 있고. 일종의 정치적 이성이 완전히 마비돼 있는 그런 각자도생 나만 살자 식의 그런 상태에 빠져 있는 게 아닌가 싶어서. 이 보수 정당의 위기가 한동안 계속될 것 같다. 위기를 극복하려면 김성태 우리 선배를 비대위원장으로 모시면 어떨까라고 제안을 해봅니다.▶ 김성태 : 아니 제가 선배로서 드리고 싶은 것은 정치라는 것은 뭐 다 책임이죠. 이 결과에 대해서는 무한 책임을 지는 건데 이게 이제 대한민국 이 사회가 올바른 방향으로 가기 위해서는, 진보 그러니까 이재명 대통령과 또 거대 입법 권력을 국민들은 불과 1년 사이에 국회와 대통령 다 심판을 통해서 줘버렸어요. 그러면 여기는 당신들은 사망 선고를 국민들이 내린 거거든요. 그 사망 선고를 내린 그 집단 이 정당은 모두가 수술대 위에 올라가야 돼요. 그리고 집도의에게 자신의 모든 생명을 다 맡겨 놔 버려야 돼요. 그래야 그 집도의가 수술에 전념해서 이 환자를 살릴 수 있는 거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한 명도 지금 수술대 위에 올라가려고 하지를 않아요. 최소한 윤석열 대통령과 그 측근으로 호가호위한 그런 세력들이 있다고 그러면 그 세력들이라도 일부라도 내가 다음 총선에 불출마하겠다. 그리고 이 12·3 비상 계엄에 대한 이 윤석열 대통령의 정치적 이 오판에 대해서 우리 책임도 크다. 특히 대통령 측근으로서 충언을 일삼지 못한 그런 부분에 내가 반성 후회한다 이렇게 하고 자신들의 헌신 희생양이 돼줘야 그 조직은 다음에 사는 거예요. 우리 같은 사람도 2017년 박근혜 대통령 탄핵 이후에 저는 그때 원내대표를 안 했어요. 문재인 정권 출범하고 뭐 그 1기 때 제가 원내대표를 했지만 그다음 총선에서 정치적 책임지고 불출마를 했습니다. 그때 불출마를 결심한 의원들이 누굽니까? 바로 (자유한국당) 김용태 의원, 당의 소장 개혁파 김영우 의원, 황영철 의원 이런 사람들이 다 불출마를 다 결심함으로써 그 이후에 다시 당이 일정 부분 의미 있는 의석을 확보하고 그래요. 그래서 박근혜 대통령 탄핵 당한 5년 만에 지난 2022년 3년 전에 윤석열이라는 사람을 또 대통령으로 만들 수 있었던 거예요. 여기에는 반드시 헌신과 희생이 있는 건데 제가 왜 흔히 말하는 친윤 인사들 윤석열 대통령 측근 세력들 정말 윤석열 대통령 정치 잘 모르니까 자신들이 그냥 빨대 꽂고 권력의 단물에 취해 있었던 사람들이 그럼 당연히 이제 그 사람들이 먼저 책임을 져줘야지 왜 내 몰라라 하면서 뒤에 숨어 가지고 이번에 원내대표 선거도 김용태 위원장이 비대위원장이 5대 혁신하는 젊은 청년 비대위원장. 네가 뭘 알아 니가 어떻게 해서 대선 전략인데 이렇게 후보 교체 과정을 왜 진상 규명하려고 그래 이러면 뭐가 변화되냐고 이게. 그러니까 이런 와중에 지금 현재 이재명 대통령을 위한 이미 입법, 행정도 손에 쥐는데 사법부마저도 먼저 자빠지잖아요. 공직선거 파기환송돼서 유죄 취지로 했는데 서울고등법원이 그냥 이 재판을 갖다가 중지시켜버리죠. 추후로. 그냥 그건 재판 중지예요. 그러니까 어제 중앙지법에서도 또 대장동 사건도 그렇게 돼버렸죠. 그런 측면에서도 민주당이 흔히 말하는 형사소송법 개정 이거 합니다. 결국은 5개 범죄 재판부에 그 판사 선처와 선의에 의해서 뭐 이런 결정이 안 날 수도 있기 때문에 결국은 재판 중지법 해요. 그러면 이런 걸 국민들의 지지를 받아가지고 국민의힘이 이걸 막아야 되는데 야당은 국민 신뢰 없으면 야당이 이거 참 참 우스워요. 그렇기 때문에 야당은 첫째도 둘째도 국민적 신뢰를 확보하는 그런 수준 높은 도덕성과 또 그런 책임감이 정치적 책임감이 있는 집단이 돼야 국민들이 지금 현재 이재명 앞으로 정부를 견제하는 거는 절대 국민의힘 아닙니다. 국민의힘 견제 국민들의 견제밖에 없어요. 그 국민들의 견제를 만들어내기 위해서는 국민의힘이 지금 다 죽어야 사는 길이에요. 전부 다 그랬는데 죽지는 않고 다 그냥 나는 책임을 묻어 다 뒷꽁무니 숨어버리고 정치적 도의, 신의도 없는 사람이에요. 과거에 노무현 전 대통령이나 심지어 한명숙 전 총리 같은 사람 재판 받으러 갈 때 그 많은 민주당 의원들이 옆에 에스코트 하면서 그런데 지금 윤석열 대통령 지금 중앙지법에 재판 받으러 갈 때 그 많은 친윤들 누가 있냐고. 지금 이런 아주 형편없는 인격을 가진 선수들이 지금 현재 윤석열 대통령 정권의 그걸 정치랍시고 그걸 단물을 빠는. 그러니까 사익만 추구하는 간신 모리배들만 있었던 거예요. 그 친구들이 아직도 당의 영향력을 그대로 유지해 가지고 비대위 위원장 끌어내고 자신들의 입맛에 맞는 원내대표 세워? 세상이 어떤 세상인데 그런 친구들만 아직도 반성하지 않고.▶ 박원석 : 제가 거의 할 말이 없습니다. 아무튼 이렇게 너무 단호하게 맞는 말씀을 하셔.▷ 유근형 : 또 앵그리 성태 또 오늘 이 격정 토로에서.▶ 김성태 : 오랜만에 와서 이게 말씀을, 화 안 내려고 그러는데 말이야. 그걸 왜 물어봅니까.▷ 유근형 : 그래도 저희가 아무튼 미래를 얘기해 봐야 됩니다. 그래서 지금 나와 있는 김문수, 한동훈, 안철수, 나경원 결국에는 이런 분들이 이제 전당대회에 나올 가능성이 높지 않습니까? 아니면 뭐 새로운 카드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김성태 : 전당대회가 먼저가 아니에요. 당의 자정이 자정 노력이 먼저예요.▷ 유근형 : 자정 없는 전당대회는 의미가 없다.▶ 김성태 : 12·3 비상계엄 윤석열 대통령 그 오판하는 데는 우리 잘못된 당정 관계가 있었다. 그래서 우리는 이렇게 변화하기 위해서 처절한 몸부림을 가져갑니다. 그래서 최소한 몇 명 친구 정도는 다음 총선 불출마하고 지금 현재도 우리는 어떤 경우든 당의 전면에 서지 않겠다 2선으로의 후퇴 선언을 하고 이런 정도 변화가 나와야 국민들이 그나마 조금씩 쳐다보요.▶ 박원석 : 그렇군요. 너무 통렬한 말씀이고 전적으로 옳으신 말씀이죠. 누구도 책임지지 않아요. 그게 가장 큰 문제라고 봅니다. 특히나 윤석열 정부가 이제 망조가 들었잖아요. 결국 윤석열 대통령이 일으킨 계엄 내란. 이게 이제 비정상적 국정 운영의 결과인데 그 비정상적 국정 운영에 일조했던 사람들이 여전히 당의 전면에 서서 기득권을 누리려고 하는 그 모습을 보면서 저는 보수 지지층마저도 절망감이 들 것 같아요. 그러니까 지금은 이 보수 지지층이 굉장히 다운돼 있잖아요. 어쨌든 대선 패배하고 또 명분도 없지 않습니까? 어디 나가가지고 정치 얘기를 못 해요. 이제 그런 분들이 조금은 좀 어떻게 보면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그런 어떤 통렬함이 있어야 돼요. 그런데 또 여기서 그냥 뭐 자신들의 그 알량한 기득권 지키겠다고 원내대표 나오겠다고 과거에 당 대표 원내대표 했던 분들이 자처하고 얼마나 볼썽사나운 모습입니까? 그런데 그런 것에 대한 일정한 어떤 쇄신의 모습 혁신의 모습 없이 전당대회에 가서 또다시 당권을 놓고 이전투구를 한다 그러면. 저는 국민의힘의 가능성은 없다고 봐요. 그러느니 차라리 정말 이제 이 당을 해체했다가 다시 만드는 수준의 그런 어떤 변모가 아니고서 그 정당 그런 정당한테 다시 국민들이 기회를 주겠습니까? 그런 위기감을 느껴야 되는데 제가 보니까 지금 그 국민의힘의 친위라는 분들은 진짜 권력 의지가 없는 것 같아요. 진짜 권력 의지가 있다면 정치를 저렇게 안 합니다.▷ 유근형 : 네 오늘 뭐 너무 격론을 펼쳐주셔서 사실 좀 전당대회 얘기도 하고 해야 되는데 어떻게 할지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이거 하나는 좀 여쭤보겠습니다. 최근에 김종인 비대위원장이 그러면 김문수 한동훈도 나오지 마라 그렇게 조언을 하셨는데 거기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십니까?▶ 김성태 : 김종인 위원장 같으신 분은 나름대로 오랜 혜안과 또 연륜 경륜이 다 묻어나 있는 그런 어르신 아닙니까? 그런 분들도 지금 현재 보수 자체의 지금 보수 정치에 대해서 크게 걱정 하고 있는 거죠. 이게 그러니까 진보 보수가 대한민국 사회에서 이렇게 건강하게 양날개짓이 돼야 이렇게 대한민국의 미래가 밝아지고 멀리 나갈 수 있는 건데 그러니까 지금 현재 진보 진영은 흔히 말하면 진보 좌파 진영은 입법 권력과 대통령 권력까지도 이제 손에 쥐고 이제 아무리 이 좋은 권력이 있더라도 이게 보수 여기도 건강하게 견제하고 비판할 수 있는 그런 기능이 작동이 돼 줘야 이게 대한민국 사회가 참 건강하게 잘 나갈 수 있는데 이미 이쪽이 지금 제대로 된 날개짓이 안 될 정도로 위험해졌어요. 그러면 결국은 대한민국이 떨어지는 겁니다.▶ 김성태 : 그래서 이제 김종인 위원장 같은 경우는 김문수 후보나 또 한동훈 전 대표 같은 경우는 당신네들도 잘 생각해 봐라 이런 이야기인데 그 판단의 결론은 국민의힘 구성원들이 그러니까 국민의힘 구성원들이 앞으로 당 대표를 선출하더라도 100% 우리 당원들 뿐만 아니라 국민들 뜻까지도 이제 같이 넘어가지고 이렇게 큰 변화를 만들면서 해야지 그러니까 저는 아까도 이야기했지만 국민의힘 절대 지금 현재 당권 여기에 연연하지 말라 이거는 죽기를 각오하고 죽어주라는 거예요. 죽어야 새로 사는 길이 만들어져요.▷ 유근형 : 알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우리 박 의원님께는 홍준표 전문가시잖아요. 홍준표 전 시장 얘기 하나만 물어보겠습니다. 지금 뭐, 약간 신당 느낌 나는 그런 워딩도 많이 하시는 것 같고 오늘은 또 뭐 민주당이 결국 국힘을 해산시킬 거다 이런 워딩도 하셨거든요.▶ 박원석 : 어떻게 보면 날짜가 잡혔다고 그래요. 아마 그 보시는 것 같은데 저는 사실상의 정계 복귀 선언을 하신 거라고 보고 다만 이제 어떤 모양으로 정계 복귀할지는 모르죠. 그건 이제 봐야 될 텐데 여러 가능성을 다 열어놓은 게 아닌가 개혁신당과 모종의 협력을 할 가능성도 열어놓고, 그리고 보수 신당 창당 가능성도 열어놓고 그러나 이제 주된 관심사는 국민의힘을 어떻게 할 건가 여기에 있으실 거라고 저는 봐요. 그러니까 지금 일종의 정치적 위기인데 그러면 홍준표 전 시장 같은 분을 다시 모셔야 되는 거 아니냐 이런 얘기가 나오기를 기다리는 게 아닐까. 그런 얘기가 별로 당내에서는 안 나오는 것 같아요. 그런데 이제 독자 신당 창당은 쉽지 않습니다. 그러니까 이게 인적 물적 정치적 기반이 있어야 되는데 그럴 만한 인적 물적 정치적 기반이 없죠. 아니어도 이분이 정치를 좀 당내에서 혼자 한다 이런 평을 가지셨던, 받았던 분인데 그래서 이제 개혁신당하고 모종의 협력 가능성을 열어놓는 것 아니냐 개혁신당도 뭔가 이게 좀 출구가 필요해요. 지금 현재 개혁신당의 모습으로는 내년 지방선거 때 당이 유지가 안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래서 이준석 대표가 이번 선거에서 가능성도 확인했지만 한편으로는 한계가 뚜렷하구나 동시에 확인을 했거든요. 이대로는 개혁신당이 당 유지가 안 되고 국민의힘을 대체하는 보수의 대안 세력이 되기가 어렵습니다. 그런 면에서 홍준표 전 시장과의 결합은 개혁신당 입장에서도 생각해 볼 만한 카드가 될 것 같아요. 그게 어떻게 보면 보수 세력 내에 일종의 재편 이런 불씨가 될 수 있는 있을지 모르겠습니다만 그러면 상당 정도의 국민의힘 의원들이 호응해야 되거든요. 그쪽으로 옮겨가야 되거든요. 그런데 그런 모습은 또 아닌 것 같아요.▶ 김성태 : 국민의힘이 지금 얼마나 심각한가 하면 이재명 대통령과 같은 경우는 지금 이제 정부 출범시키면서 인사를 하는 게 이미 내년 지방 앞으로 1년 이후에 있을 6일 지방선거까지도 포석을 두고 인사를 해요.▷ 유근형 : 지금 나가실 분들이 다 전면에 들어갔죠.▶ 김성태 : 그리고 이게 엄청난 그러니까 정치적 영향 국민적 신임을 확보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는 거예요. 그럼 앞으로 이재명 정부의 최종적인 완성은 내년 지방정부까지도 완성을 기여하는 그런 생각을 가지고 지금 다 진행되고 있어요. 그러면 지금 현재 김건희 여사 특검, 내란 특검, 해병대 채 상병 특검, 이거는 이 자체가 지금 국민의힘이 초토화됩니다. 여기에 광역 단체장들도 몇 명 빼고는 자유로울 사람이 별로 없어요. 그러면 어떻게 해야 됩니까? 정말 국민의힘이 죽을 힘을 다해서 자정 노력을 통해서 변화를 만들어내야 돼요. 이게 그 변화에 가장 먼저 헌신과 희생해야 될 사람들이 윤석열 측근 세력 이 그룹들입니다. 이 사람들 절대 솔직하게 뭐 안 돼요. 지금은.▷ 유근형 : 그렇군요. 네 알겠습니다. 두 분 뭐 격정 토로 해주셔가지고 오늘 방송.▶ 박원석 : 제가 약간 결론을 구호처럼 정리하면 김성태 전 대표를 비대위원장으로.▷ 유근형 : 그래서 오늘 너무 좋은 말씀 많이 해 주셔서. 아무튼 두 분 오늘 아주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다음에 또 모시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정치를 부탁해〉의 모든 콘텐츠의 저작권은 동아일보에 있습니다. 인터뷰를 인용 보도할 경우 프로그램 제목을 ‘동아일보 유튜브’ 또는 ‘동아일보 정치를 부탁해’로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위 내용은 대화의 주요 내용 일부를 발췌 정리한 것으로 실제 라이브와는 차이가 있습니다. 전체 내용은 유튜브 동아일보 채널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영상 다시보기https://youtu.be/LcmrnuvVOIshttps://youtu.be/kLQY0EnEO5s유근형 기자 noel@donga.com권기범 기자 kaki@donga.com이혜원 기자 hyewon@donga.com}

동아일보 정치 라이브 <정치를 부탁해>- 일시: 월·수요일 오전 10~11시- 출연: 이종근 정치평론가- 인터뷰: 정성국 국민의힘 의원- 진행·연출: 권오혁·심성주- 동아일보 유튜브 : 친한계(친 한동훈)로 분류되는 국민의힘 정성국 의원은 9일 “윤석열 전 대통령을 지키기 위해 선봉장 역할을 했던 분이 원내대표로 출마하는 것은 굉장히 부적절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정 의원은 이날 동아일보 유튜브 ‘정치를 부탁해’에 출연해 오는 16일로 예정된 당내 새 원내대표 선출과 관련해 “(윤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에 대해) ‘계몽령을 일깨워주셔서 감사하다’는 표현을 했다거나, 윤 전 대통령을 지키기 위해 선봉장 역할을 했던 분은 우리 시대와 맞지 않기 때문에 국민에게 사죄의 마음을 다 가지고 있지 않나”며 이같이 주장했다.이어 “계파색이 옅은 분이 (원내대표가) 되는 것이 좋지 않겠나 이런 이야기들이 있다”고 했다.정 의원은 당초 이달 30일까지인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의 임기 문제와 관련해선 “김 위원장이 9월 초까지 전당대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임기를) 연결해 가는 과정이 잘못된 일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밝혔다.그는 김 위원장이 당 개혁안을 제시하며 대통령 탄핵 반대 당론을 무효화하고 단일화 과정에서 벌어진 후보 강제 교체 논란에 대한 진상을 규명하겠다고 밝힌 데 대해선 “특정 계파를 겨냥했다기보다는 이 방향으로 가야만 우리가 살 수 있다, 국민에게 진정성을 알릴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찬성 입장을 밝혔다.정 의원은 한동훈 전 대표의 전당대회 출마 가능성을 두고는 “여러 가지 의견이 많기 때문에 한 전 대표도 굉장히 고민 중이고 조심스러운 상황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본인이 ‘국민을 위해 이제 나가야 할 때가 됐다’는(판단이 들어야 한다)”며 “차후 당대표 선거에 나오겠다, 안 나오겠다는 의지를 밝히기에는 조금 이른 시점이라고 보인다”고 부연했다.일부 친윤계(친 윤석열)가 비대위 체제 지속을 요구하는 데 대해선 “어떻게든 전당대회를 늦춰 한 전 대표가 대표를 하지 못하도록 시간을 늘리고 계략을 꾸며보겠다고 한다면 우리 당이 완전히 망하는 길”이라고 지적했다.또 ‘혁신형 비대위’를 구성해 대선 패배 원인 등을 분석하고 성찰을 거친 뒤 전당대회를 열어도 늦지 않다는 친윤계의 입장에 대해선 “혁신형 비대위를 띄우는 기준과 인선의 기준이 무엇이냐”며 “다양하게 혼란스러운 상황보다는 정당한 절차를 거쳐서 가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김 위원장의 (9월 초 전당대회) 추진 방안에 동의하는 편”이라고 밝혔다.정 의원은 대선 다음 날부터 공개 행보를 이어간 김문수 전 대선 후보를 두고는 “완패를 한 후보가 공개적으로 모습을 드러내고 발언한다는 것은 굉장히 이례적인 일이다. 일정 부분 자숙하는 시간이 필요하다”며 “(김 전 후보가) 당대표 출마에 대한 욕심이 있다는 의심을 안 할 수가 없다”고 했다.그는 이재명 대통령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파기환송심이 사실상 중단된 것과 관련해선 “국민이 재판을 중지시키라고 (이 대통령을) 뽑아준 것이 아니다. (국민이) 대선 후보 중에 제일 대한민국을 이끌 수 있는 분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이 대통령을 뽑은 것이지, 이 대통령이 받는 재판을 정지시켜도 좋다는 의미를 그 표에 담았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고 비판했다.6월 9일 〈인터뷰를 부탁해〉 전문▷ 권오혁 : 네, 오늘 ‘인터뷰를 부탁해’에서는 정성국 국민의힘 의원 모시고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정성국 : 예. 부산 진구 갑 정성국입니다. 반갑습니다.▷ 권오혁 : 네. 오늘 출연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정성국 : 초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권오혁 : 앞서 이제 ‘평론을 부탁해’ 시간에도 저희가 국민의힘 상황에 대해서 좀 이야기를 나눠봤습니다. 아무래도 김용태 비대위원장님의 발표가 화제가 많이 됐고. 9월, 이제 9월 초 전당대회를 치르도록 준비를 하겠다, 기자회견도 하셨는데 그러면서 이제 5대 정치 개혁안을 제시를 했고 뭐 여러 가지 좀 화두들을 던지셨습니다. 먼저 9월 전당대회 안에 대해서는 좀 동의를 하시는 입장이신가요?▶ 정성국 : 예. 저는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이 이렇게 발표하시기 전에도 제가 방송에 나가서 전당대회는 필요하다는 말씀을 드렸고요. 그 이유는 지금 저희들이 굉장히 어려운 상황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이게 비대위 체제로 계속 가는 부분으로 당이 수습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해요. 그러니까 당원과 국민이 직접 뽑는 당대표가 빨리 선출되어서 저희들이 새 출발을 알려야 된다. 그 선출된 당대표가 돼야 되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의 9월 초 전당대회 개최에 대해서는 저도 동의하는 부분이고요. 더 이상 미룰 수가 없다. 그리고 이게 자꾸 지명에서 자꾸 생기는 어떤 부분들. 지금 김용태 위원장도 지명해서 된 분 아닙니까? 이런 분들이 계속 이렇게 갈 수는 없는 부분이거든요. 그래서 저는 그 부분에 대해서는 공감합니다.▷ 권오혁 : 그러면 어쨌든 김용태 비대위원장님의 임기 자체도 사실 6월 말로 원래 예정돼 있었는데 9월 초 전당대회를 준비한다면 자연스럽게 임기가 연장되게 되는 거죠?▶ 정성국 : 그 부분은 오늘도 의총을 하니까(※인터뷰 시점은 9일 오전 10시) 의논이 될 것 같은데 6월 30일까지라고 지금 돼 있지 않습니까? 6월 30일까지 끝납니다. 그런데 저희들 당헌 당규 쪽에 보면 1회에 한해서 연장할 수 있다고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그게 법적으로 불가능한 것은 아니고. 그렇다면 이제 이런 생각을 할 수 있겠죠. 전당대회는 9월 초인데 비대위원장 임기는 6월 30일까지다. 그러면 남아 있는 한 2~3개월 정도를 어떻게 할 것이냐. 그 부분은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이 거기까지 임기를 좀 연장해서 전당대회를 치르는 것이 하나의 안이 되겠죠. 또는 지금 또 비대위원장을 바꾼다. 관리형을 위해서? 가능은 하죠.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이 물러나면서 전당대회를 치르기 위한 관리형 비상대책위원장을 한 2, 3개월 정도로 임명하는 것도 과거에 예는 있습니다. 그 둘 중에 하나인데 그게 뭐 둘 다 불가능한 일은 아닙니다. 아닌데 그래도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이 9월 초까지 전당대회를 이렇게 만들어가기 위해서 연결해 가는 과정이 그렇게 가능하지 않겠나. 그렇게 그게 잘못된 일이라고 생각하지 않거든요. 그것도 그렇게 저는 생각을 합니다.▷ 권오혁 : 알겠습니다. 또 김 위원장의 여러 발표 내용 중에 이제 윤 전 대통령 탄핵 반대 당론을 무효화하고 대선 후보 교체 논란에 대해서도 진상을 규명하겠다고 했는데 이러한 조치에 대해서 좀 친윤계를 겨냥한 것 아닌가 이런 분석들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런 분석은 좀 동의를 하시는 바이신가요?▶ 정성국 : 김용태 위원장은 지금 계파가 사실상 정말로 없는 사람이에요. 없는 분이고 제가 국회 교육위원회에서 같이 또 활동을 하고 있고. 우리 굉장히 젊은 정치인으로도 좋게 또 봐왔는데 이분은 계파색이 아예 없는 분이었지 않습니까? 그래서 어떤 특정 계파를 겨냥해서 할 분은 아니고. 지금 제가 좀 아쉬운 부분이 이렇게 방송에 나가 보면 저희들의 정당한 어떤 쇄신 요구라든지 책임 추궁을 자꾸 당권 경쟁이라는 쪽으로 자꾸 이렇게 기사가 나오고 모는 분들이 계세요. 그리고 모두의 책임이라는 이유로 자꾸 덮으려는 사람이 있어요. 물론 모두의 책임이 있긴 하죠. 있긴 하지만 책임지는 사람이 있어야 되는 거 아닙니까? 그래서 이거를 어떤 특정 계파를 겨냥했다고 보기 보다는 김용태 위원장의 방향이 우리 당의 쇄신에 맞다는 그런 부분을 봐야 되는 것이고. 또 제가, 정성국 의원이 그럼 하는 이야기라면 이게 친한계 이야기라고 막 이렇게 좁히는 것보다는 제가 하는 말이 우리 당의 앞길과 쇄신에 맞는 말로 하는 게 더 많거든요. 제가 지금 나와서 이렇게 공개적으로 방송에서 하고 하는 이야기들이 한동훈 전 대표만을 위해서 하는 것인가 아니거든요. 한동훈 전 대표와 철학을 같이 하고 방향성을 같이 하는 것도 있지만 상식과 공유에 맞는 정치를 하느냐는 부분도 저는 이야기를 많이 하고 있는 거거든요. 제가 봤던 기준에 봤을 때. 그래서 김 위원장의 이런 부분들이 어떤 특정 계파를 겨냥했다기보다는 이 방향으로 가야만 우리가 살 수 있다. 그리고 국민들에게 진정성을 알릴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저는 이렇게 한다고 봅니다.▷ 권오혁 : 네네. 어쨌든 특히 언론에 말씀하신 대로 언론의 분석이 주로 이제 친윤계나 친한계 이렇게 각자 계파의 입장이나 이런 아무래도 갈등 구조로 좀 분석을 하는 경우들이 많은데.▶ 정성국 : 그렇게 좀 부각을 자꾸 하는 게 좀 아쉬워요. 제 입장에서는. 예.▷ 권오혁 : 알겠습니다.▶ 정성국 : 그리고 한 가지 더 추가로 좀 말씀드리면 대선 후보 교체 진상 규명 같은 경우는 사실 이게 새벽에 일어난 일 아닙니까? 새벽 한 1시간 사이로.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일이잖아요. 그리고 분명히 말씀드릴 사항은 보통 당원들에게 찬반을 물으면 대부분 다 추진하는 쪽으로 힘을 실어주는 일이 많습니다. 이게 반대해서 꺾이는 일은 극히 드뭅니다. 그래서 김문수 후보께서도 그때 뭐라고 이야기했냐면 이렇게 당원들이 바로 잡아줄 줄 기대를 안 했다고 했지 않습니까? 그 말은 이 일이 부당하지만 당원들이 잡을 거라 기대 안 했지만 당원들이 왜 바로 잡아줬습니까? 부당하기 때문에 바로잡아준 거거든요. 그런데 단일화를 성공시키지 못했기 때문에 책임을 진다는 권영세 위원장의 말은 그거는 정말로 받아들여지지 않는 이야기고 국민들이 봤을 때도 그거는 아닌 이야기고요. 후보 교체 과정이 부당했기 때문에 당원들이 막았고. 그리고 우리 당이 이렇게까지 어려워진 선거를 치르지 않았습니까? 그렇죠? 그런 상황에 대해서 김용태 위원장이 당무 감사권을 발동해서 이 부분에 대해서 지적을 하겠다는 것은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일이죠. 왜. 저희가 사실 이번에 대선하면서 좀 힘들었던 게 지역을 저도 부산 진구 갑 지역구가 있습니다. 그러면 여러 가지 이야기를 해요. 김문수 후보가에 대한 평가도 하고 또 한동훈 전 대표가 나왔으면 더 좋지 않겠냐는 이야기도 하고 많지만 그중에 꼭 하나를 차지한 게 뭐였냐면 이 권성동 원내대표에 대한 비판. 이 후보 교체 강제 후보 교체 사태를 일으켰던 분들에 대한 저항감이 생각보다 굉장히 컸습니다. 그러면 이 부분에 대해서 제대로 짚지 않고 우리가 넘어간다 그러면 어떤 일이 생기겠습니까? 앞으로 이런 있을 수 없는 선례를 남긴 분들이 책임을 지지 않고. 그리고 거기에 대한 합당한 어떤 결과를 받지 않으면 앞으로 또 이런 일이 일어났을 때 그렇죠? 본인이 좀 권력이 있고 좀 세력이 있다 가지고 뭉개고 이렇게 넘어갈 수 있다? 이런 선례를 남긴다면 우리 당이 앞으로 어떻게 되겠습니까?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도 저는 굉장히 지금 방향이 바르다. 충분히 공감할 만한 방향이다. 이렇게 생각하고 그래서 이 다섯 가지 개혁안 중에서 이 세 가지가 지금 당장 좀 풀어야 될 과제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예.▷ 권오혁 : 김용태 위원장이 어쨌든 이런 개혁안을 발표하기 전에 이런 보도가 있었습니다. 권영세 비대위원장과 권성동 원내대표가 사퇴를 압박했다는 보도도 있었는데 뭐 이런 게 약간 권 원내대표가 새 비대위원장을 임명하려는 것 아니냐 이런 보도도 있었죠. 뭐 본인은 부인을 했습니다만 좀 실제로 그런 시도가 있을 법하다고 보시나요?▶ 정성국 : 아니 어땠나요? 참 이게 저는 권성동 원내대표님이 참 5선까지 하셨는데 이렇게 참 정치를 이렇게 하시는 게 너무 안타깝고요. 사실상 원내대표를 사임, 그만둔다고 했으면 그걸로 이제 그 원내 수석 부대표가 하면 됩니다. 그러니까 원내대표가 규정상 대행이 없다는 그런 것은 정말로 그냥 한 단편적인 이야기밖에 안 되는 것이고. 그냥 그때 사임하신 이후에 그냥 이제 그만두시면 되는 것이고요. 원내 수석 부대표가 하면 됩니다. 그런데 어떤 이야기가 있었냐면 새 원내대표가 뽑힐 때까지는 본인이 남아 있는 일을 처리하겠다고 했지 않습니까? 그러면 그 이야기들이 좀 이례적인 이야기거든요. 보통 그만두면 다 떠나버리지 그거를 남아서 내가 남아 있는 걸 수석이 좀 대행하면 됩니다. 이렇게 하는 것으로 다 그게 관행적으로 돌아갑니다. 지금도 그렇게 또 일주일이 그 긴 시간이 아니잖아요. 근데 저 의도가 무엇인지에 대한 생각을 안 할 수가 없잖아요. 그러면 이 우리 당헌 당규에 비대위원장이 공석이 될 때는 원내대표가 지명할 수 있는 권한이 있지 않습니까? 그러면 이게 어떻게 딱 맞아떨어집니까? 같이 사퇴를 하면 같이 사퇴를 한다 해놓고 우리 김용태 비상대책위를 그만뒀습니다. 근데 권성동 원내대표는 내가 남은 일주일 동안은 일을 하겠다 돼버리는 사이에 비대위원장이 공석이 됩니다. 그럼 그때 지명해버리면 우리가 이럴 수 있느냐고 아무리 떠들더라도 일단 권한 행사가 된 것이라면 어떤 일이 벌어지겠습니까? 그러니까 처음부터 이런 여지를 안 남겼으면 되는 것을 본인께서 그렇게 애매모호한 태도를 취하시니 이런 그리고 후보 강제 교체 사태라는 전무후무한 있을 수 없는 일을 벌린 분이기 때문에 의심의 눈으로 안 바라볼 수가 없잖아요. 그런 거를 어떻게 음모론이라고만 할 수 있습니까? 그래서 본인께서 그렇게 하지 않았다고 않겠다고 발표를 한 것이 그런 여지를 남긴 후에 한 것이기 때문에 이런 논란은 나올 수밖에 없었고. 그리고 본인이 직접 그렇게 하지 않았다고 다 그렇게 확실히 이야기를 하시니까 이제 지금이라도 그 문제는 일단락됐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권오혁 : 뭐 여러 우여곡절 끝에 어쨌든 일단은 사퇴를 하신 상황이고. 다음 주 16일이죠. 이제 새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선거가 예정돼 있습니다. 후보군이 굉장히 많아요. 그래서 김기현 나경원 박대출 김성원 굉장히 여러 후보들 특히 다선의 의원들이 많이 이름을 올리고 계신데. 의원님이 보셨을 때는 어떤 의원님이 계시는 게 당의 미래를 위해 좀 도움이 될 걸로 보시나요?▶ 정성국 : 이거는 정성국 의원의 개인 의견으로 정말로 좀 전제를 하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이거를 그렇게 여쭤보신다고 생각하고 저는 이제 기본적으로는 계몽령에 대해서, 계몽령을 일깨워주셔서 감사하다는 표현을 했다든지 또는 대통령을 지키기 위해서 갔던 그 몇십 명의 의원들 앞에 서서 선봉장 역할을 했던 분은 우리 시대와 맞지 않기 때문에 지금 우리 국민들에게 사과, 사죄하는 마음을 다 가지고 있잖아요. 그런데 그런 분들이 원내대표가 된다 원내대표 출마한다는 부분은 굉장히 부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런 분들의 출마는 일단 있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하는 입장이고요. 그리고 아무래도 이제 이렇게 봤을 때 누가 보더라도 좀 두드러진 어떤 그 성향 그러니까 우리가 보면 계파색이라 할 수 있는 그분을 쳐다보면 딱 바로 연결되는 분보다는 조금은 옅은 분이 되는 게 좋지 않나는 이야기들이 있어요. 그런 부분에 대해서도 저는 일정 부분 공감을 합니다. 또 하나 공감하는 부분은 저희 당이 지금 이번에 보도를 하나 보니까 저희들이 지난 작년 총선에서 108석을 얻었는데, 이거를 이번에 대선하고 연결을 시켜서 분석을 해보니까 한 10석 정도가 줄어드는 결과가 나왔지 않습니까? 그런데 수도권이 거기 또 절대적으로 많이 잃는 게 나왔어요. 그 말은 지금 현재 상황도 수도권의 의석이 작은데 몇 안 되는데 이마저도 다 잃어버리는 결과들이 나왔어요. 그래도 부산이라든지 PK 이런 쪽에서는 물론 이제 민주당이 약진은 했지만 그래도 우리 보수 텃밭은 좀 지켜줬잖아요. TK, PK, 강원 해가지고 우리 국민의힘을 좀 지켜줬습니다. 그러면 우리가 봤을 때 아무래도 전통적으로 우리 당을 좀 지켜주고 있는 곳보다는 지금 수도권이라든지 충청권 이런 쪽에서의 지금 어떤 세력의 약화라는 게 너무나 우려되고 전국 정당을 지향해야 되는 저희 입장에서 너무나 지금 부담스러운 상황입니다. 그렇다면 아무래도 지금 수도권이나 충청권 이런 쪽에서 좀 지역을 대변할 수 있는 분도 좀 나름은 좀 설득력이 있지 않겠나. 그래서 아까 제가 말씀드린 대로 정말로 계몽령이라든지 또는 윤 대통령 전 대통령을 지키기 위해서 최전선에서 앞장섰던 분들 외에 그래도 다른 분들은 일단 자격은. 출마를 한다는 자체에 대해서는 어느 분이든지 다 출마할 자격은 있는데. 그래도 제가 말씀드린 그런 부분으로 이번에는 좀 되는 게 좋지 않겠나고 저는 개인적으로는 생각을 해봅니다.▷ 권오혁 : 저희가 처음부터 일단은 그 비대위 체제에 대한 이야기가 조금 있었는데 그 부분 조금 더 여쭤보려고 해요. 근데 왜냐하면 계속 이 부분이 좀 논의가 되고 있는 부분이라 그런데 지금 비대위 체제로 갈지 아니면 말씀하신 대로 9월 초에 전당대회를 갈지 일각에서는 연말에 전당대회를 하자 이런 얘기도 하시는 분도 계시더라고요. 다양하죠. 특히나 말씀하신 계파 얘기 아까 하셨는데 계파별로 아무래도 좀 나뉘는 면도 있고요. 그러다 보니까 아까 말씀하신 대로 의원님께서는 전당대회를 그래도 빨리 치르자는 입장을 밝혀주셨는데 근데 이렇게 비대위가 필요하다 그러니까 당분간 유지를 하자라는 입장에서는 대선에 대한 평가 하면서 혁신형 비대위를 가야 된다 이런 의견들도 있습니다. 여기에 대해서는 좀 어떻게 보십시오?▶ 정성국 : 혁신형 비대위를 꾸릴 때 과연 이제 국민들과 당원들께 공감을 얻어야 되는 부분은 선출된 분이 돼야 되겠죠. 자, 그러면 어떤 분을 임명하더라도 예를 들어서 혁신형 비대위를 이렇게 꾸리더라도 그 비대위원장과 비대위원들을 지명하게 되지 않습니까? 그 부분들이 과연 우리 국민과 당원이 직접 뽑는 당대표하고 비교가 되나요? 당대표라 하더라도 저희가 이 룰을 보면 당원의 비중이 좀 더 높긴 하지만 국민 비율도 넣거든요. 그만큼 그런데 이렇게 지명된 그런 비대위 체제로 가면서 당을 이끌어간다면 이게 통합이나 리더십 부분에서 상당히 좀 문제가 있거든요. 우리는 이분이 선출된 분인가에 대한 이야기들도 많이 하잖아요. 그렇다면은 지금 당 지금 이 상황도 어려운 상황이고 좀 서로 간에 좀 어떤 감정이나 아쉬움도 있고 또 계파도 있고 이런 상황에서 그렇게 정말로 우리 국민과 당원이 뽑는 당대표를 통해서 이렇게 뭉쳐 나가고 통합해 나가는 과정이 필요한 것이지. 말로는 혁신형 비대위를 띄우지 않는데 그 혁신형 비대위를 띄우는 기준도 무엇이며, 인선의 기준은 무엇이며, 누가 거기에 맞는지에 대한 이야기는 다 다양하게 있지 않겠습니까? 그렇게 다양하게 혼돈스러운 상황보다는 정당한 절차를 거쳐서 가는 것이 맞겠다. 저는 그래서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의 그 추진 방안에 대해서 동의하는 편입니다.▷ 권오혁 : 네네. 그래서 어쨌든 당장 이 전당대회를 좀 미루자는 쪽에서는 사실상 이게 약간 좀 한동훈 전 대표를 견제하는 것 아니냐는 이야기도 있는데 그런 분석에는 좀 동의를 하시나요?▶ 정성국 : 뭐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겠죠. 그리고 한동훈 전 대표께서 지금 또 나온다는 또 확실한 또 상황도 아니에요. 지금 여러 가지 의견들이 많기 때문에 지금 대표께서도 굉장히 고민 중에 계시거든요. 예전에 총선이 끝나고 비상대책위원장에서 물러났을 때만 하더라도 거의 당대표 출마를 한다는 이야기들을 다 가지고 있었어요. 한동훈 전 대표가 비대위원장이 전당대회에 나와서 당대표가 될 것이다. 63% 지지를 받았지 않습니까? 그때는 총선에서 졌지만 이 책임이 한동훈 전 대표보다는 대통령실에 더 크다는 그런 여론도 많았기 때문에 당원들이 63%나 밀어주지 않았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한동훈 전 대표가 자연스럽게 나왔지만 지금은 그때와는 상황이 다릅니다. 지금은 우리 당이 지금 그때보다 훨씬 더 어려운 상황이거든요. 그때는 여하튼 여당이지 않습니까? 대통령이라는 권력에 있는 여당이기 때문에 다르지만 지금은 저희가 행정 권력도 이제 잃었어요. 그리고 저희 의석이 107석밖에 안 됩니다. 이런 상황에서 저희들이 할 수 있는 국회에서도 할 수 있는 일이 한계가 있어요. 그리고 내년에 지방선거가 바로 1년 앞으로 다가와 있습니다. 이런 절박한 상황에서 한동훈 전 대표가 나섰을 때 가지는 부담감. 여기에 대한 우려를 하는 분이 계시거든요. 그런 반면에 당이 이렇게 흐를 때 또 지금 이제 한동훈 의원은 잘 보이지 않는다. 왜 한동훈 전 대표가 어떤 리더십 부분이나 또는 어떤 태도 부분에 있어 가지고 이래 지적을 하는 분이 있을 수는 있어요. 뭐 말의 속도가 빠르다 한다든지 또는 포용력이 부족하다 이런 말을 하는 사람들은 그런 말을 할 수 있을지 몰라도 한동훈 전 대표가 가졌던 방향성 소신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평가를 많이 하지 않습니까? 계엄을 가장 먼저 앞장서서 막았고 탄핵에 찬성했고 극우 세력과 절연을 요구했고. 그 방향성에 대해서는 그러면 이런 새 시대를 열 수 있는 우리 당이 가야 될 방향을 열어줄 수 있는 그 선을 지킨 분은 한동훈이거든요. 그럼 이럴 때 한동훈이 안 나오면 누가 나와서. 우리 탄핵을 반대하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태도를 보였던 우리 당의 이런. 국민이 멀어져버린 이것을 회복시켜줄 수 있는 상징은 한동훈 외에는 없다, 이런 이야기가 많다 보니까. 이런 상황에서 한동훈 전 대표가 과연 나오는 것이 맞는지 안 나오는 것이 맞는지에 대한 고민은 있을 수밖에 없지 않습니까? 그런 상황인데 어떻게든지 전당대회를 좀 늦춰서 한동훈 전 대표가 대표되는 시간을 못하게 하는 시간을 늘려서 또 어떤 다른 계략이나 이런 걸 꾸며보겠다고 한다면은 그것은 한동훈 전 대표가 싫다는 그런 걸 떠나서 우리 당이 완전히 망하는 길로 가게 하는 그런 분들이 되는 거예요. 그런 식으로 하셔서는 안 되는 거죠. 그런 식으로 이제는 정치가 돼서는 안 된다. 우리 당도 그렇게 저는 생각합니다.▷ 권오혁 : 어쨌든 의원님께서 이제 친한계로 분류되시는 상황이시고 말씀하신 대로 9월 초 전당대회를 이제 동의를 해 주셨는데 9월 초에 전당대회가 열린다면 한 전 대표님은 출마를 하실까요?▶ 정성국 : 지금 저는 그거는 상당히 어려운 상황이라고 판단하기 어려운 게 아까 조금 설명을 드렸지만 한동훈 전 대표께서 지금 이제 정치 여정을 좀 많이 거치면서 짧은 시간에 많이 거쳤잖아요. 법무부 장관으로 발탁되고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총선에 투입되고 또 당대표로서 대통령과 또 수평적 당정 관계를 위해서 많이 노력하면서 왔고. 탄핵이라는 이 어마어마한 사태를 겪는 그 중심에 여당 대표로서 있었습니다. 그러니까 지금까지의 그 정치 짧은 시간에 정치 여정이 너무나 컸어요. 정말 한 5년. 10년에 겪어야 될 일들을 다 겪었다고 저는 생각을 하거든요. 그렇다면은 한 전 대표께서 지금 본인께서 판단하실 때 지금 본인의 판단이 상당히 중요하다. 주변에서 어떤 분들이 말씀드릴 수 있는 부분은 아까 말씀드린 그런 정도의 이야기지만 본인이 가지는 이 가슴의 뜨거움이라는 게 본인이 가지는 뜨거움이 있지 않습니까? 어떤 이건 이익이냐, 이익이 아니냐, 나에게 도움이 되느냐, 안 되느냐가 중요한 것이냐, 내 앞길에 아니면 그것보다는 내 가슴이 이때 나서서 국민들을 위해서 이제 나가야 될 때가 됐다는 그 마음 이 안에서의 대표가 갈등이 있지 않겠나. 그래서 좀 지켜봤으면 좋겠습니다.▷ 권오혁 : 알겠습니다. 국회 상황도 조금 더 논의를 해볼까 합니다. 국민의힘 5일 본회의였죠. 이제 민주당 주도로 해 가지고 3대 특검법과 이제 검사징계법 통과가 됐습니다. 그런데 그전에 이제 국민의힘 의총에서 이제 이 3대 특검법에 대한 당론 반대 입장을 좀 정하셨는데 이때 이제 친한계 의원님들께서는 좀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는 보도도 있었습니다. 당시 의원님도 좀 반대하는 입장이셨나요?▶ 정성국 : 저는 그때 퇴장을 했죠. 퇴장은 기권이죠. 네 그 기권도 하나의 의사 표현입니다. 우리가 그 표결을 하면 찬성 반대 기권이 분명히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저는 마음으로는 제 나름도 이 특검법마다의 좀 찬성 반대에 대한 의견이 있었어요. 근데 당론으로 이미 그전에 이게 부결된 안들이었기 때문에 다시 이거를 당론을 바꾸려면 3분의 1 이상의 의원이 찬성해야 된다고 하기 때문에 그게 굉장히 까다로운 조건입니다. 그래서 그게 바뀌지 않았고요. 또 저희들이 여기에 대해서 이제 대선 끝나고 오자마자 본회의가 열리기 때문에 숙고할 시간이 사실상 별로 없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당장 표결에 들어간다고 하니까 일단은 당론을 뒤집을 수 없는 상황, 현실이었던 상황에서 의원들이 들어가서 퇴장하자는 이제 식으로 됐죠. 그런데 그때 우리 또 의원들 중에 일부 의원님들은 본인 소신대로 앉아서 이제 다 반대나 이렇게 눌렀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건 존중하고요. 저는 그러면 퇴장한 또 근본적인 이유는 요 법안들에 대해서 나름은 다 다 생각이 있었지만 아까 말씀드린 그런 취지로 제가 했지만. 이 내란 특검법만큼은 저는 좀 찬성하기가 어려웠던 게 굳이 따지자면 채상병 특검법 같은 경우는 저는 찬성 쪽으로 저는 많이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내란 특검법은 그 이유가 뭐냐 하면. 이 내란 특검법이라는 자체가 사실 이재명 대통령이 말씀하시는 통합과는 멀어질 수 있는 하나의 일이 될 수 있습니다. 물론 저희들이 이런 위헌적 비상 계엄이 났을 때 이 내란에, 좀 이게 내란이라고 지금, 내란 혐의죠. 여기에 대해서 우리 국민의힘 의원들 중에서도 조금 의심을 받는다거나 또는 민주당으로부터 공격을 받는 분들이 계세요. 그럼 이분들이 정말 법적으로 또는 잘못한 일이 있다면 거기에 대한 책임을 받아야 되겠지만, 이 특검법이라는 자체가 굉장히 확대되고 커지고 또 넓어지면서 우리 국민의힘의 의원들의 많은 어떤 당에 영향을 미치고 저희 의원들이 이제 여기에 대해서 힘들어지는 일이 생기고 우리 당이 좀 보수 궤멸이라고 하는 그런 쪽으로 몰리게 된다면, 이게 정말 너무 좀 걱정스럽지 않겠습니까? 특히 이게 또 문재인 정권 때 적폐 청산, 보복 정치 이런 경험이 있기 때문에 저희들이 이런 데 두려움이 있거든요. 그래서 우리 동료들 중에서 잘못한 부분이 있는 부분에 대한 책임을 지는 것과 이것이 좀 더 확대 재생산되고 넓혀져 가지고 고통을 당하고 우리 당이 힘들어지는 일하고는 좀 다른 부분인 것 같아요. 그래서 이런 부분에 대한 또 특검도 추천 권한을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이나 이렇게 가지고 저희 당은 추천권 자체가 없습니다.▶ 정성국 : 왜 추천권을 그렇게 공정하게 두려고 하는가요? 그런데 봤을 때도 이 특검법에 대한 우려가 없을 수가 없거든요. 그래서 저는 차라리 그렇다면 여기서 그냥 기권을 하는 것이 맞다는 생각을 해서 저는 소신 있게 그렇게 했습니다.▷ 권오혁 : 국민의힘에서 이제 특검법의 당론 반대를 정하는 것이 일각에서는 윤 전 대통령과의 절연을 제대로 못하고 있는 것 아니냐 이런 지적은 좀 어떻게 보시나요?▶ 정성국 : 예 아쉽습니다. 사실 대선 과정에서도 김문수 후보께서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절연을 좀 더 명확하게 했다면 우리가 더 아마 많은 표를 얻었을 것이다. 어떤 분은 이런 말씀도 하세요. 어찌 보면 강성 지지층이 떠나간다는 말을 하지 않습니까? 그런데 저는 이렇게 말씀드려요. 김문수 후보께서 윤석열 전 대통령의 관계를 과감하게 절연을 했다 하더라도 그 강성 지지층의 비난은 받았을지 몰라도 그 강성 지지층이 이재명 대통령을 뽑지는 않습니다. 그렇지만 만약에 그렇게 선명하게 나갔다면 중도에서 바라볼 때 한 사람에게 권력이 집중되는. 이재명 대통령에게 모든 권력이 다 가는 데 대한 경계심이 있었기 때문에 저희가 좀 더 선전하지 않았을까 생각이 들거든요. 그래서 이것도 연장선상인 것 같아요. 지금 이번 지난 5일에 이루어진 특검법 같은 경우도 우리가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관계가 절연되지 않은 상태에서 정해진 당론 아닙니까? 그 당론을 뒤집기에는 시간적으로나 상황적으로나 여건이 전혀 안 됐기 때문에 이런 상황인데. 좀 더 우리가 시간이 있고 수의 과정이 있었고 여론이 좀 더 형성되는 상황이라면 이 당론을 좀 바꿀 수도 있지 않았겠나 하는 그런 생각도 듭니다. 예.▷ 권오혁 : 김문수 후보 얘기도 하셨으니까 한번 김문수 후보에 대한 질문 좀 몇 개 더 드려보겠습니다. 사실 김문수 후보가 이제 대선 패배 이후의 행보도 굉장히 좀 주목이 되고 있는데 당권에 도전할지 여부도 관심사입니다. 전당대회에 출마를 하실까요?▶ 정성국 : 예. 저도 좀 김문수 후보께서 말씀은 쓰레기 더미에 들어가는 일이다까지 표현을 하셨다고 하는데 하시는 행동은 모습은 굉장히 이례적이잖아요. 그러니까 보통 대통령 선거 끝나서 패배한 후보가 8.2%나 2%라는 그 차이는 완패거든요. 완패를 한 후보가 이렇게 공개적으로 매일 그냥 이렇게 모습을 드러내고 발언을 한다는 것은 사실상 굉장히 이례적인 일입니다. 그러면 이런 상황에서 그런 당대표 출마에 대한 욕심이 있다는 의심을 안 할 수가 없잖아요. 그리고 사실 지금 우리 후보 강제 교체 사태에 큰 책임 있는 분들이 많지만 김문수 후보께서도 경선 기간에 이 단일화를 많이 앞세우면서 특히 을지문덕 이런 말까지 썼지 않습니까? 맞습니다. 그래하면서 표를 얻어 갔어요. 그 표를 얻어가서 한동훈 전 대표와의 마지막 경선에서 이기는 데 큰 도움을 받은 건 사실입니다. 숫자로 20번이 넘는 단일화 약속을 했잖아요. 근데 단일화되고 나서 사실 어떻겠습니까? 사실은 단일화 의지를 보이지 않고 하지 않으려고 했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말에 신빙성이 없는 거죠. 김문수 후보도 본인의 말에 진정성을 이제 국민들이나 우리 당원들이 봤을 때 의심을 할 수밖에 없는 것이죠. 그래서 저는 김문수 후보가 어떤 생각을 하고 계신지 모르지만. 지금은 그렇게 할 때라기보다는, 결론은 그래도 본인께서 나서셔서 졌으면 이거는 총선에, 국회의원도 아니지 않습니까? 대선에 대선 후보로 나가서 졌지 않습니까? 그러면 거기에 대해서 일정 부분은 좀 자숙하는 시간이 필요한데 이렇게 바로 하시는 분들은 굉장히 좀 아쉽고 좀 이례적이다 그렇게 생각합니다.▷ 권오혁 : 정말 말씀하신 대로 사실 현충원 참배도 이루어지고 나경원, 안철수 의원과도 회동을 하고 있고 꾸준히 행보를 하고 계신 것 자체가 약간.▶ 정성국 : 좀 의아합니다. 상식적으로는 좀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 있죠.▷ 권오혁 : 앞으로의 그런 더 다른 행보에 대한 가능성들을 보여주는 게 아닌가.▶ 정성국 : 저는 뭐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본 모습을 보면 그런 것 같습니다.▷ 권오혁 : 이제 전당대회가 열리면 아까 전당대회 부분 마지막으로 하나만 더 여쭤보고 싶은 게 그렇다면 한동훈 전 대표의 입장은 언제쯤 좀 정리가 될까요?▶ 정성국 : 전당대회 출마 관련이요? 지금 일단 아무래도 아직까지 우리 당이 혼돈스러운 상황이고 또 지금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의 말처럼 당무 감사가 발동되고 그다음에 탄핵 반대 당론을 바꾸려고 하고 하는 그런 일들이 진행되다 보면 조금 우리 당이 시끄러울 것 같아요. 그렇죠? 혼란이 있을 것 같은데 이런 시기에 전당대회 출마를 하겠다 안 하겠다는 의지를 밝히기는 좀 빠른 것 같고요. 아무래도 김용태 위원장이 어느 정도 좀 안을 좀 잡을 때 잡아서 전당대회 안이 좀 구체화되는 그런 이야기들이 나올 때 이제 질문들이 많이 들어올 것 같아요. 그러면 저도 한동훈 전 대표와 많이 소통을 하고 있으니까 대표의 의지가 좀 읽혀지지 않겠습니까? 근데 지금 상황에서는 대표께서도 굉장히 조심스러운 상황인 것 같아요. 그리고 대표가. 또 지금 시점으로 지금 시점은 좀 빠른 것 같아요. 어떤 자기의 뜻을 차후에 당대표 선거 나오겠다 안 나오겠다는 의지를 밝히는 부분은 조금 이른 시간이다 이렇게 보입니다.▷ 권오혁 : 의원님도 어렵게 오셨으니 이재명 정부 평가에 대해서도 몇 가지만 좀 질문드리겠습니다. 이제 사실 며칠이 안 됐습니다. 한 주 첫 주인데요. 지금 이재명 대표의 인사나 정책이나 이런 행보 첫 주 평가는 좀 어떻게 하셨나요?▶ 정성국 : 지금 6월 4일에 임기를 시작하셨으니 이재명 대통령께서 이제 일주일도 채 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아직 평가하기에는 이르고요. 잘했으면 좋겠어요. 한편으로는 잘못해야 우리 국민의힘에 기회가 오지 않느냐 말을 하는 분도 계시겠지만 그거는 정치인들 정치 공학적인 이야기고 지금은 우리 국가적으로 너무 힘든 시기 아닙니까? 그렇죠? 그러니까 국민이 분열되어 있고 경제가 어렵고 통상도 어렵고 대외 관계도 쉽지 않은 이런 상황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좀 국민만을 바라보는 정치를 하면 좋겠고요. 또 한 가지는 우리 국민의힘이 비록 107석 가진 소수 야당이지만. 제1야당이지만 의석수가 많지 않지 않습니까? 그래서 이재명 대통령께서 마음만 먹으면 못할 일이 없어요. 그럼 처음부터 너무 1인 독재의 그런 이미지. 그러니까 이재명 대표가 어떤 이재명 대통령께서 모든 권한을 다 가지고 움직인다는 듯한 느낌이 국민에게 그렇게 불안감을 줄 수가 있기 때문에. 지금 이제 앞으로 이제 정치를 하시고 국가를 이끌어가시는 부분에 있어서 이 통합과 국민을 바라보는 눈을 더 좀 많이 강조해 주시고 보여주시면 좋겠다. 인사 같은 경우는 지금 뭐 어떻게 보면은 우리 우상호 정무수석 같은 경우는 좀 긍정적으로 봅니다. 우상호 우리 전 원내대표시죠. 비상대책위원장도 하신 분이고 저는 우상호 의원님은 제가 또 교총 회장 당선돼서 취임식 할 때도 또 오셔가지고 또 직접 축하해 주신 분이고 하기 때문에 저하고는 이제 좀 인연은 있습니다. 근데 저는 이제 그냥 좀 합리적인 분으로 봐요. 계파색이 없고. 그래서 후배라고 할 수 있는 강훈식 비서실장의 아내인 정무수석을 맡았다는 자체가 저는 굉장히 어찌 보면 우상호 우리 수석의 그 어떤 의지도 굉장히 높게 평가하고. 좀 잘해 주실 것을 제가 좀 요청드리고 싶고. 오광수 민정수석 같은 경우는 좀 반대의 이야기가 있었지 않습니까? 그런데 그 이유를 보니까 이 검찰 특수통 출신인데 결국은 자기 식구 감싸기를 하지 않겠느냐 예전에 문재인 정부 때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검찰 개혁 해줄 거라고 생각하고 검찰총장을 임명했는데 사실은 다른 방향으로 움직였잖아요. 그런 데 대한 좀 두려움이 있으니까 이분은 안 된다 이런 것 같아요. 그런데 이재명 대통령께서 검찰을 정확하게 알고 있는 사람이 개혁에 앞장서야 되지 않느냐라는 이야기를 밝혔다 하니, 그 부분도 뭐 일단 지금 대통령의 의지라고 보고요. 첫 인선. 국무총리든 이런 여러 가지 인선들은 시작인데 아무래도 본인과 호흡이 잘 맞는 사람으로 가고 싶은 마음은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계속 이렇게 본인하고 호흡을 맞췄던 분들만 기용한다면 문제가 되겠지만 지금은 이제 인수위도 없이 시작한 정부이기 때문에 본인과 호흡이 잘 맞는 분들과 함께 하겠다는 이런 부분을 크게 반대하고 싶지는 않고요. 가면 갈수록 더 통합의 정신을 발휘해 주시는 대통령이 되시기를 부탁을 좀 드리고 싶습니다.▷ 권오혁 : 마지막으로 이제 5일 본회의 같은 경우도 이제 민주당에서 밀어붙인 여러 법안들이 통과가 됐고. 10일 본회의에서도 사실상 형사소송법이나 상법 개정안 등 여러 법안들을 아마 통과시킬 예정으로 보입니다. 이런 여대야소 상황에서 야당은 좀 어떻게 대응을 해야 될까요?▶ 정성국 : 정말 우리 앵커님께 어떻게 대할지 좀 물어보고 싶습니다. 힘은 없는 107석의 이 야당이 된 저희가 이제 거부권도 없지 않습니까? 이런 현실은 참 좀 가슴이 아파요. 그래서 저희는 이제부터는 국민들께 마음을 호소를 드리고 국민들이 저희들을 도와주는 방법 외에는 아무런 힘이 없는 것 같아요. 그래서 저희가 정치를 잘해야 되고 국민들께서도 정말 이 법이나 이런 것들이 상식에 맞지 않는 것이라면 목소리를 많이 내주시고 저희 국민의힘을 좀 실어주시면 좋겠다는 말씀드리는 게 이 형사소송법 같은 경우도 이 헌법 84조를 보면 대통령은 내란과 외환을 제외하고는 형사상의 소추를 받지 않는다고 돼 있지 않습니까? 그것이 의견이 나뉩니다. 그러면 민주당에서 주장하는 재판은 중지돼야 된다는 이야기가 틀렸다고만 할 수는 없습니다. 그렇지만 저희 국민의힘에서 말하는 소추라는 거는 기소를 말하는 것이 재판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도 일리가 있는 말입니다. 그렇다면 이 부분은 이렇게 헌법에 나와 있는 84조 규정을 법률로서 제한하는 것보다는 헌법에 대한 해석이 더 필요하지 않겠습니까? 우리가 헌법에 지금 규정돼 있는 부분이 명확하지 않을 때는 그것을 어떤 자기 당에 맞는 법률을 만들어서 이거를 제어해버린 자체는 위헌 법률이 될 수 있는 부분이거든요. 그렇다면 제가 볼 때는 이것이 정말 논쟁이 된다면은 헌법재판소에 재판을 받아본다든지 심판을 받아본다든지 이런 합리적 절차에 의해서 움직여야지 이것을 형사소송법을 통과시켜서 재판을 중지시키겠다 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굉장히 우려가 됩니다. 우려가 되고요. 또 이런 말씀하시는 분이 계세요. 대통령에 당선됐는데 대통령이 당선됐기 때문에 모든 것을 다 인정했다고 말하는 분이 계세요. 이재명 대통령이 됐지만 이재명의 대통령이 됐다는 것을 뽑아준 국민들이 재판을 중지시키라고 뽑아준 건 아닙니다. 그건 다른 이야기입니다. 이재명 후보, 김문수 후보, 이준석 후보 중에서 세 분 중에 선택한 거 아닙니까? 그중에서 이재명 후보가 제일 그래도 지금 대통령 대한민국을 이끌 수 있는 분이야, 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뽑은 것이지 지금 이재명 대통령께서 갖고 계신 5개의 재판 부분의 정지시켜도 좋다는 것을 그 표에 담았다고 생각하지는 않거든요. 그건 확대 논리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이 부분에 대해서 민주당이 굉장히 조심스럽게 접근해야 된다고 생각을 하고요. 또 공직선거법 같은 경우도 2심에서 파기환송이 되어서 이제 사실상 유죄 취지로 내려왔는데 그 행위를 없애서 법을 면소시키겠다 해버리면 그 죄를 없애버리겠다 해버리면 이것은 국민들 대부분이 다 아마 상식에 맞지 않다고 생각할 것 같은데요? 그래서 이런 정도의 지금 진행들은 아무리 정권 초기지만 재판 받으러 다니 국정에 전념해야 될 대통령을 재판 받으러 다니게 하는 게 맞느냐 하시는 말도 하시지만 반드시 받아야 되는 재판에서 이런 무리수를 두는 최종심이 나오기 전에 그 법을 면소를 시킨다든지 또는 재판이 중지될 수 있느냐 없느냐가 이게 굉장히 말이 많은 여러 이야기가 있는 해석이 분분한 것을 못하게 제어를 해버린다든지 이런 식으로 힘의 논리로 눌러버리는 것은 결코 민주당에도 바람직하지 않다. 저는 그렇게 봅니다.▷ 권오혁 : 네 알겠습니다. 오늘 여러 현안에 대해서 우리 정성국 의원님의 좋은 말씀 들었고요. 다음에도 또 한 번 출연해 주셔서 부탁드리겠습니다.▶ 정성국 : 아이고 다시 초대해 주시면 오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권오혁 : 네 오늘 감사합니다. ▶ 정성국 : 고맙습니다.※ 〈정치를 부탁해〉의 모든 콘텐츠의 저작권은 동아일보에 있습니다. 인터뷰를 인용 보도할 경우 프로그램 제목을 ‘동아일보 유튜브’ 또는 ‘동아일보 정치를 부탁해’로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위 내용은 대화의 주요 내용 일부를 발췌 정리한 것으로 실제 라이브와는 차이가 있습니다. 전체 내용은 유튜브 동아일보 채널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영상 다시보기권오혁 기자 hyuk@donga.com권기범 기자 kaki@donga.com이혜원 기자 hyewon@donga.com}

동아일보 정치 라이브 <정치를 부탁해>- 일시: 월·수요일 오전 10~11시- 브리핑: 김성모 동아일보 기자- 토크: 서용주 맥 정치사회연구소 소장, 박상수 전 국민의힘 대변인- 진행·연출: 유근형·심성주- 동아일보 유튜브 : 친한(친 한동훈)계인 박상수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4일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가 제21대 대선에서 41.15% 득표율을 얻고 패배한 데 대해 “’졌잘싸’(졌지만 잘 싸웠다)가 아니라 이길 수 있는 것을 졌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패배 이유에 대해 친윤(친 윤석열)계의 책임론을 제기했다.박 전 대변인은 이날 동아일보 유튜브 ‘정치를 부탁해’에 출연해 “득표율을 보고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와 단일화했더라면 해볼 만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그런데 이 후보가 끝까지 단일화하지 못했던 이유는 바로 계엄과 탄핵에 대해 어정쩡한 (태도를 보이거나) 계몽령이라고 했던 친윤 세력 때문”이라고 말했다.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의 거취 문제에 대해서는 “계엄 이후 우리 당 의원들 앞에서 (권 원내대표가) ‘우리 얼굴 두껍게 가자’라는 이야기를 했다”며 “얼굴 두껍게 알량한 자리를 지키실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와 함께 박 전 대변인은 국민의힘이 전당대회를 통해 새 원내대표를 선출하는 경우 한동훈 전 대표가 출마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만큼 “전당대회를 아예 하지 않고 ‘졌잘싸’ 모드로 혁신형 비대위원장을 임명할 것이라는 이야기도 돌고 있다. 당규상 비대위원장을 임명하는 사람은 원내대표”라고 했다.대선 패배 수습과 관련해 국민의힘 주류에서는 이달 30일까지인 김용태 비대위원장의 임기를 연장하는 방안과 새 원내대표가 새 비대위원장을 지명하는 방안이 함께 거론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반면 친한계는 “이런 때일수록 전당대회를 열어 새 지도부를 꾸려야 한다”고 맞서는 상황이다.이날 함께 유튜브에 출연한 서용주 맥 정치사회연구소 소장도 “’졌잘싸’라는 평가는 국민의힘에 100% 부정적”이라며 “모든 행위에 대해 책임지지 않으면 정상적인 공당의 자세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비판했다.이어 “(오히려 그렇게 평가하면 국민의힘에) 독이 될 수 있다”며 “국민의힘이 41.15%라는 득표율을 대선 이후에 어떻게 활용하고 받아들일지가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6월 4일 〈여의도를 부탁해〉 전문▷ 유근형 : 우리 정치 잘 좀 부탁드립니다. ‘여의도를 부탁해’입니다.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박상수 전 국민의힘 대변인 나오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박상수 : 안녕하십니까? ▷ 유근형 : 네. 서용주 맥 정치사회연구소장 나오셨습니다. ▶ 서용주 : 네. 안녕하세요. ▷ 유근형 : 두 분 어제 하루로 인해서 여야가 지금 뒤바뀌었습니다. 자리도 바뀌었고요. 먼저 서 소장님 지금 청와대에서 연락 오거나 그런 거 없으세요?▶ 서용주 : 연락 안 오고 있습니다.▷ 유근형 : 바로 뭐 입각하거나 그러시는 거 아닙니까?▶ 서용주 : 입각 지금 하면 힘듭니다. ▷ 유근형 : 그런가요? ▶ 서용주 : 지금은 이 위로가 필요한… 저는 이재명 대통령에게 지금 시점이 어제 하루가 가장 빛난 하루였고요. 나머지는 이 어수선한 국정을 해결해야 할 난제들이 너무 많아서 정말 짐이 클 거라고 봐요. 그래서 뭐 민주당이 여당이 됐다. 이재명 우리 후보께서 이제 대통령이 됐다. 이거는 잠시의 어떤 승리일 뿐이지 이제는 이 엄중한 시국에서 어떻게 나라를 정상화시키고 그다음에 국민들이 힘든 시기를 회복할지, 이거 엄청난 숙제거든요. 그래서 저는 좋아할 시간 별로 없다. 그 다음에 여당 뭐 패널이 되셨습니다. 소감이 어떠냐고 지금 질문 해주셨는데. 여당 해 봤어요. 네 네 여당 해 봤기 때문에 새삼스러울 건 없고 중요한 거는 여야를 다 떠나서 일단은 국민들이 잘 먹고 잘 사는 부분에 있어서의 어떤 성과를 낼지에 대해서 고민할 시점이 아닌가 싶어요.▷ 유근형 : 아니 민주당 쪽 패널 분들이 오늘 아침 방송 보니까 전부 다 이런 모드예요. 약간 몸조심 모드가 계속되는 것 같은데.▶ 서용주 : 아, 몸 조심 모드보다는 그게 현실이니까 그래요. 여기에서 뭐 좋을 것도 없고 그런다고 해서 뭐 나쁠 것도 없지만. 사실상 지금 이번 조기 대선이 정상적으로 치러진 대선이었다면 조금은 승리에 대한 어떤 기쁨 부분들을 얘기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런데 지금 현 상황이 어떻습니까? 12월 3일부터 6월 3일 어제까지 180일이 대한민국이 무정부 상태였습니다. 무정부 상태였던, 1년의 절반을 날려 먹었어요. 이건 정치의 영역이 아니라 우리 소중한 국민들의 일상과 민생 부분인데 이걸 어떻게 회복시킬 건지에 대한 부담감이 더 크죠. 그래서 아마 그래서 그런 것 같습니다.▷ 유근형 : 반면 박 대변인이 저희 방송에 처음 나오셨지만 이제 조금 비상 계엄이라는 부담을 덜고 야당 저격수로서 이제 맹활약하셔야 되는데 각오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박상수 : 사실 저는 여당의 영입 인재로 정치를 시작했지만 정치 생활 내내 사실상 제2야당의 삶을 살아왔습니다. 뭐 아시겠지만 그래서 원래 제2야당이 가장 선명해요. 그래서 이제는 행정부와 입법부를 모두 장악한 어찌 보면 괴물 같은 권력이 시작이 됐기 때문에 야당은 더 선명해질 필요가 있다. 그리고 그러한 측면에서 오직 국민을 보고 선명한 야당의 모습을 가져가야 될 것 같고요. 그래도 오늘 당선된 첫날이니까 민주당에서 이렇게 오신 서용주 소장님이나 이런 민주당 패널 분들이 이렇게 말씀을 주신다는 데서. 첫날이니까 그래도 조금은 희망을 좀 품어보고 싶은 것이 사실 지금까지 우리나라의 어떤 정치가 너무 대결 국면으로만 가지 않았습니까? 극단의 정치였죠. 그래서 이제 이렇게 힘을 가진 사람들이 어찌 보면은 이제 관용을 하고 통합을 하는데 나서야, 한국 정치가 거기서 한 발자국 더 성장할 수 있다고 보거든요. 그래서 아까 진행자님께서도 말씀을 해 주신 것처럼 오늘 민주당 패널들이 다들 좀 그런 모습을 보인다고 하니 조금 한국 정치가 달라지는 기점이 될 수도 있지 않을까라는 덕담을 좀 남기고 싶습니다.▷ 유근형 : 이 공간에서만큼은 지금 협치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서용주 : 아니 그러니까 뭐 이 진보 패널들이 달라지는 거는 그게 중요하지 않아요. 이 정치를 하고 국정을 운영하는 사람들이 달라져야.▶ 박상수 : 아, 그렇네요. ▶ 서용주 : 그렇지 않겠습니까? 그리고 말씀한 대로 이 스튜디오 안에서는 협치가 이루어진다고 하는데 스튜디오 안에서만 이루어지면 되겠어요? 밖에서도 이루어져야 되는데 오늘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선서를 한 다음에 여야 대표와 같이 만나서 식사를 하기로 했다니까 그런 출발점들이 아마 신호탄이 아닐까 그렇게 좀 보입니다.▷ 유근형 : 네 알겠습니다. 오늘 좋은 말씀으로 시작을 했는데 일단 어제 대선 결과부터 좀 분석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득표 수로는 역대 최다 기록을 세웠는데요. 그렇지만 뭐 지역별로 성별로 뜯어보면 사실 의미 있는 결과도 있고. 또 안타까운 결과도 있습니다. 먼저 박 대변인부터 좀 가장 좀 눈여겨보셨던 포인트가 좀 있나요?▶ 박상수 : 글쎄 이제 출구조사 결과를 제가 어제 방송하면서 이제 듣고 마지막 방송을 마무리를 했는데. 마침 아침에 일어나서 눈을 떠 보니까 출구조사 결과보다는 좁혀졌어요. 그렇게 좁혀졌고 이게 아무래도 이렇게 정치를 하면 당연히 표 계산부터 바로 들어가 버리니까 딱 마지막 개표 결과가 나와서 김문수 후보와 이재명 후보의 득표를 더해 봤더니 이재명 후보를 아주 약간 앞서더라고요.▷ 유근형 : 영점 몇인가 앞서더라고요.▶ 박상수 : 정말 뭐 굉장히 굉장히 아주 미미하긴 하지만 어쨌든 앞서는 모습을 보면서 아 우리가 이제 좀 어찌 보면 이준석 후보와 결이 맞는 계엄의 반대를 하고 탄핵에 찬성을 했던 그런 후보를 내서 이준석 후보와 단일화를 했다면. 역사의 가정이란 없다지만 오늘 아침에 제가 맞이한 결과가 좀 다르지 않았을까 하고, 하는 그런 좀 진한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이건 아마 오늘 아침에 개표 결과를 본 보수 지지자들 모두가 느꼈을 심정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유근형 : 소장님 생각은 좀 다르시죠?▶ 서용주 : 네, 많이 다르죠. 일단은 이제 선거라는 것들은 한 표만 이겨도 이기는 것이고 국민의 선택이라는 것이에요. 그다음에 이 수치 자체는 어떤 분포를 파악하고 분석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을지언정 대한민국이 어떤 임무를 통해서 그다음 새로운 비전을 구상할 건지에 대한 국민들의 선택입니다. 그러니까 득표율이 과반을 안 넘었다고 비판하시는 분들도 있어요. 이렇게 좋은 형국에서 왜 과반을 못 넘어? 그게 아니라 최다 득표를 했잖아요. 1700만.▷ 유근형 : 숫자로는 가장 많은.▶ 서용주 : 숫자도 그렇고 김문수 후보랑 차이점이 거의 300만 표 이상입니다. 300만의 국민들이 이재명 후보를 선택했다는 것들은 지난 이 계엄의 이 사태 속에서 이제는 더 이상 국민의힘과 김문수 후보를 신뢰할 수 없다는 겁니다. 보수와 진보의 양당의 극단적인 어떤 진영 대결이 있었던 선거라고 부정할 수는 없어도 사실상 지금 현재 이재명 후보가 얻은 득표 중에 눈여겨 볼 데는 부울경이죠. 부울경 자체가 물론 빨간색이 우위다라고 이 지도에는 나와 있지만 들여다보면 거의 4 대 4예요. 40% 안팎에서 거의 오차 범위 내의 경쟁을 벌였다는 것은 굉장히 주목할 만하다라는 것이고, 지난 대선에 비해서 강원도 4대 4의 어떤 팽팽한 그 어떤 지지율의 득표율의 양상을 보였다. 특히나 우리가 늘 이 대선에서 주목하는 스윙 보터. 충청권, 충북 충남 세종 모두 다 이재명 후보에게 손을 들어줬습니다. 그런 측면에서는 이번 조기 대선의 이 선거의 성향이 심판 선거였구나 라는 측면. 그리고 보수층에서도 샤이 보수나 셰임 보수가 많이 분포하고 있는 부울경의 어떤 PK 지역이 결국에는 보수가 새롭게 변화라는 신호를 이번 선거를 통해서 투표를 통해 국민의힘에게 채찍질을 한 것이다. 라는 측면에서 민주당도 겸허하게 받아들일 부분이 있으나 국민의 힘이 조금 더 뼈 아프게 이번 선거를 분석해서 성찰의 기회로 삼아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유근형 : 네. 김문수 후보가 득표한 41.15%라는 이 숫자에 대해서 좀 얘기를 해 보겠습니다. 뭐 일각에서는 40%를 못 넘으면 뭐 이게 말이 안 된다 뭐 이런 얘기도 있었지만. 사실 이 숫자 때문에 또 친윤계나 김문수 후보 입장에서는 졌지만 잘 싸운 거 아니냐 이런 얘기를 할 가능성도 있거든요. 어떻게 보시나요?▶ 박상수 : 졌지만 잘 싸웠다고 이야기하기보다는 이길 수 있는 것을 졌다고 얘기를 해야 될 것 같아요. 그러니까 저는 이제 어제 출구조사 결과를 봤을 때는 ‘아 단일화를 해도 안 됐겠구나’라는 생각이 들면서 약간 오히려 이렇게 내려놓게 되던데. 오늘 아침 결과를 보니까 단일화를 했으면 해볼 만했겠는데? 라고 하는 거죠. 그런데 이준석 후보가 끝까지 단일화에 들어오지 못했던 것은 바로 그 계엄에 대해서도 탄핵에 대해서도 어정쩡하고 오히려 그에 대해서 옹호하고 계몽령이라고 했던 이 친윤 세력들 때문에 못 들어왔다라고 볼 수가 있는 거죠. 그 공간 하나를 못 열어줬기 때문에 우리가 단일화라고 이야기는 하지만 결국엔 김문수 황교안 구주와 즉 자통당 부정 선거 세력과의 단일화밖에 못 이뤘단 말이죠. 그런 단일화를 하게 되니까 41%를 얻은 것이죠. 정말 41%라는 숫자를 보면서 제가 어떤 생각이 들었냐면 우리 보수 유권자들이 정말 마음을 주려고 정말 정말 많이 노력을 했구나 그러니까 이게 제가 지난해 총선 때도 느꼈는데 지난해 총선 끝나고 출구조사 때 다 100석이 무너진다고 그랬어요. 근데 마지막에 108석이 나왔거든요. 그러니까 출구조사가 됐던 여론조사가 됐던 이 보수 지지자들이 이제 여론조사 전화가 오면 자랑스럽게 얘기를 못하는 거예요. 내가 보수를 지지한다는 말을 자랑스럽게 얘기를 못해서 거기 숨어 있는 거예요.▷ 유근형 : 이른바 셰임 보수라고 하죠.▶ 박상수 : 그렇죠. 예 그렇지만 그래도 보수 정치인들한테 표를 주기는 하는 겁니다. 정말 우리는 그 표의 의미, 그 무게를 정말 무겁게 받아들여야 되고 부끄러워해야 됩니다. 내가 큰소리로 누구를 지지하는지 말을 못하는 정치인이라는 것에 대해 정말 부끄러움을 가져야 되고 좀 많이 안타까웠다는 생각이 듭니다.▷ 유근형 : 그러니까 오늘 아침에 홍준표 전 시장 SNS를 보니까 국힘은 소멸할 것이다 뭐 이런 사실 쓴소리도 나오고 있거든요. 근데 졌잘싸라는 이런 평가를 하면 국힘한테 되게 부정적인 거 아닙니까?▶ 서용주 : 뭐 부정적인 건 100% 맞는 얘기고요. 어떤 모든 행위에 대해서 책임을 지지 않으면 그거는 정상적으로 공당의 자세는 아니라고 봅니다. 그리고 정치인의 자세도 아닐뿐더러 정치인의 가장 큰 덕목은 본인이 한 행위와 결과에 대해서 책임지는 모습입니다. 그래야만 신뢰를 얻을 수 있거든요. 그거는 이건 여야를 떠나서 정치인이 국민이 정치인을 판단하는 기준 중에 가장 큰 중요한 대목이에요. 그러니까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하와이에서 왜 좀 휴가나 즐기시지 왜 자꾸 왜 이걸 관심을 못 끊고 SNS를 하느냐. 소멸 얘기하잖아요. 소멸될 것이다가 아니라 소멸해라 라고 지금 거의 뭐 지금 제사를 지내고 있는 것 같아요. 소멸이 돼야만 본인이 돌아와서 뭔가 할 역할들이 있지 않을까라고 생각하는 것 같은데 그거는 국민의힘 뭐 집안일이긴 하나 사실상 공당을 봤을 때는 국민의힘이 이번 선거에서 가장 안 좋은 성적을 거뒀다. 그게 41.15%라고 봅니다. 이게 확실히 바닥을 치지 않으면 계산할 수가 없어요. 특히나 친윤 지도부나 김문수 후보나 탄핵을 반대했었고 윤석열 전 대통령을 옹호하고 끝까지 지키려고 했던 것들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고요. 그들이 끝까지 한 야심한 밤에 김문수 후보를 잘라내고 한덕수 전 권한대행을 후보였던 시절에 그거를 옹립하려고 했다가 당원들한테 막혔잖아요. 정당 쿠데타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책임지는 사람 권영세 비대위원장 1명 빼고 그대로 다 있습니다. 그러면 이들이 이번 선거를 어떻게 준비했을까요? 37~38%만 나와도 잘 잘 졌지만 잘 싸웠다라고 얘기했을 텐데 41.15%가 나왔으니까 이건 호재죠.▷ 유근형 : 약간 독 아닌가요?▶ 서용주 : 독이죠. 그러니까 이재명 대통령은 49.4%. 왜 과반을 안 넘었어? 비판을 받지만 이거는 민주당이나 이재명 대통령한테는 득입니다. 약 왜냐하면 겸허하고 절제된 어떤 수치이기 때문에 이게 더 약이 될 수 있는데 국민의힘 측 입장에서는 41.15%가 이거는 참 애매해요. 털기에도 애매하고 또 이 핑계대기도 좋고. 그래서 저는 이 41.15%에 이 난국을 지금 국민의힘이 이 대선 이후에 어떻게 활용하고 그 수치를 또 어떻게 받아들일지 저는 그게 관전 포인트가 될 것 같습니다.▷ 유근형 : 국민들이 항상 선거마다 절묘한 균형을 이루는 숫자를 주시잖아요. 그런데 이번에도 좀 그런 결과가 나온 거 아닌가 싶습니다. 얘기 나온 김에 하나만 여쭤보겠습니다. 뭐 저희 그 권성동 원내대표 오늘 그만두는 겁니까? 이게 가장 궁금하더라고요.▶ 박상수 : 그만 둬야 될 텐데. 저는 이분의 여태까지 행보를 봤을 때 얼굴 두껍게 알량한 자리를 지키실 것 같아요. 예. 그러니까 아마 그만둔다는 얘기를 하면서 유임을 박수 추대하는 방식으로 하든 뭐 형식은 어떻게 되든 간에 그냥 어 워낙 얼굴이 두꺼우시기 때문에 지금 이 자리를 지킬 거라고 생각이 드는데. 왜냐하면 이제 그 말씀을 하셨어요. 그게 계엄이 되고 나서 우리 당 의원들 앞에서 이야기한 게 우리 얼굴 두껍게 가자라는 이야기를 본인이 직접 하셨거든요.▷ 유근형 : 그 워딩을 했어요?▶ 박상수 : 예. 뭐 얼굴 두껍게 가자고 계엄 끝나고 나서 그런 말을 하셨기 때문에 본인 얼굴이 가장 두껍다는 걸 지금 보여주신 것 같고 그래서 왜 그러면 이 자리를 지키려 하느냐 제가 이제 당내에서 들은 이야기가 전당대회로 가져갈 경우에 소위 말하는 지금 한동훈 전 대표가 출마한다 출마하지 않는다 말도 없어요. 근데 혹시나 출마할까 봐 그러면 또 이제 당권을 빼앗길까 봐. 그래서 전당대회를 아예 하지 않고 그냥 이제 졌잘싸 모드로 해 가지고 혁신형 비대위를 이렇게 하려는. 말이 혁신형이죠. 그렇게 하려고 하는데 그런 말이 돌고 있는데 그 비대위원장은 당헌 당규상 누가 임명을 하냐면 원내대표가 임명하는 거예요. 그래서 이 권성동 원내대표가 자신이 이제 비대위원장을 또 세우고 싶다 이거죠. 그리고 원내대표를 물러나지 않는다고 했을 때 원내대표를 물러나게 할 어떤 당헌 당규상의 규정 같은 것도 또 없어요. 그러니까 끝까지 버티겠다고 하면 권성동 원내대표가 세우는 혁신형 비대위원장이 임명돼서 친윤 지도부 1년 더 할 수도 있겠죠.▷ 유근형 : 그렇게 되면 어떻게 되는 겁니까? 민주당한테 호재입니까?▶ 서용주 : 아니요 호재는 아닌 것 같아요. 왜냐하면 지금 이재명 대통령에게 필요한 건 국정의 파트너입니다. 그게 야당이고 그 야당이 합리적이고 나름대로 정상적인 야당의 모습을 갖춰야 될 것 아닙니까? 그런데 지금 현재의 모습을 그대로 유지한다면 사실상 척결의 대상이에요.▷ 유근형 : 척결의 대상이다 그러면.▶ 서용주 : 내란에 대한 부분을 옹호해 왔고 부정 선거에 대해서도 나름대로 애매한 스탠스를 계속해서 취한 그런 당을 협치의 대상으로, 통합의 대상으로 볼 수는 없죠. 늘 우리가 원칙이 있습니다. 통합도 원칙 없는 통합은 안 하니만 못합니다. 그러니까 무원칙으로 그냥 이 사람도 통합의 대상이고. 저 사람도 통합의 대상이고 뭘 하든 간에 그냥 우리 서로 서로 그냥 다 인정해 주고 통합하자 하면 그건 기준이 안 서죠. 그건 질서라고 하는 것이고. 그게 우리 대한민국의 헌법 질서고 민주주의 질서고 대한민국 국민들의 눈높이라고 했을 때 상식의 기준에서 지금 국민의힘의 이런 모습. 아까 말씀한 대로 책임지지 않는 정치를 하는 그런 공당과 어떻게 국정 파트너로서 갈 수 있겠느냐는 측면에서는 좋은 신호는 아니다. 가장 좋은 신호는 국민의 힘이 이번 선거를 통해서 패배를 인정하고 책임지는 사람들을 통해서 새롭게 혁신하고 변화하는 모습으로 정상적인 당이 됐을 때가 이재명 대통령은 좋죠. 혼란스러우면 정말 그러면 또 민주당 혼자 갈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지 않겠습니까? 그러면 더 국정 자체가 혼란스럽죠.▷ 유근형 : 아무래도 이재명 대통령이 선거 캠페인 기간 동안에 내란 종식을 제1로 내세웠었기 때문에 권성동 원내대표가 남아 있을 경우에는 보수 재편뿐만 아니라 민주당과의 협치 부분에서도 조금 삐걱거릴 수밖에 없는…▶ 서용주 : 그게 이제 국민들이 용인을 안 하죠. 그러니까 이재명 대통령이나 민주당이 하려고 해도 너희들 또 적당히 넘어가려고 하는 거야? 권력을 줬더니 시킨 걸 안 하고 이게 정치인들 끼리끼리 해 먹는 거야. 이런 국민적 비판을 민주당이 받을 이유가 없잖아요. 그래서 저는 국민의힘의 변화를 촉구하는 이유들은 특정 누군가가 아니라 그래도 최소한 정상적인 모습으로 환골탈태하는 게 맞지 않냐. 그러니까 저는 권성동 원내대표를 보면 자꾸 별명이 생각나요. ▷ 유근형 : 별명이 있나요? ▶ 서용주 : 예. 여의도에 ‘미스터 철판’ 정말 역대급인데 제가 봐서는 지금 이 정도 선거를 패배했으면 지난 5월 10일 책임도 안 졌으면 선거 대선 패배했으면 내려와야죠. 그리고 원내대표 선거 기일을 지정해야죠. 아니면 최소한 비대위원장을 본인이 또 지명하고 나올 생각 같으면 그런 부분들은 사실상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그 당내에서 또 비토가 나와야죠. 그런데 그렇게 하나도 안 나오잖아요.▶ 박상수 : 아니 아니요. 비토는 나오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에 지금 저도 그렇고 뭐 우리 소위 말하는 친한계 의원들 박정훈 의원, 한지아 의원 다 지금 이렇게 지금 페북에 글을 쓰고 하면서 비토는 나오고 있는데. 당헌 당규상 이분이 끝까지 버틴다 하면 임기 전에 끌어내릴 방법이 없어요. ▷ 유근형 : 현실적인 카드가.▶ 박상수 : 현실적인 카드가 없고. 근데 이분은 지난번에 5월 10일 사태 때도 권영세 비대위원장 그만두는 그 기자분들 앞에서 백브리핑 할 때도 혼자 그 영상 보면 나옵니다. 먼 산을 이렇게 혼자 보시더라고요. 먼 산을 이렇게 이분이 이제 단식 투쟁까지 하신 분이거든요. 그래가지고▷ 유근형 : 한 거 맞나요? ▶ 박상수 : 제가 오늘, 근데 맨발은 벗었어요. 제가 그래서 오늘 맨발의 단식 투쟁 그 히틀러의 법률가들이라는 책을 읽고 있는 그 사진을 제가 오늘 SNS에 올리기도 했는데. 그렇게까지 하시던 분이 이제 그 5월 10일 그 사태가 있고 나서 권영세 비대위원장 그만뒀는데 혼자 이렇게 먼 산 보면서 그냥 이렇게 있고 이번에 선거 유세 다닐 때도 얼마나 수모란 수모는 다 겪었어요. 내려와라 그만둬라 뭐 하면서 그런 게 다 영상으로 남아 있습니다. 그래도 꿋꿋이 마이크 들고 끝까지 연설 다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이분은 왠지 할 것 같다 왠지 남아서 결국 비대위원장 지명까지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유근형 : 아무튼 이 뉴스 저희가 끝까지 한번 팔로잉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어제 이제 두 후보 말고 이준석 후보 얘기도 조금 해보겠습니다. 결국에는 10% 득표에 실패했는데 이게 뭐 국힘에 대한 어떤 사표 심리 전략이 먹힌 거다 아니면 뭐 TV토론 발언에 대한 악영향이다 이런 분석들이 나오거든요. 이준석 후보의 전반적인 평가를 한번 해 주시죠. 아니면 향후 전망도 좋고요. 어떤 정치 행보로 가는 게 바람직할까요?▶ 서용주 : 이번 첫 출사표였죠. 40살이 돼서 대선에 출마할 수 있는 자격을 얻었고. 젊은 정치인으로서 평가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저는 3차 대선 TV토론 전까지만 해도 이준석의 개인기가 상당히 빛을 발했다. 저는 그렇게 평가를 했는데 3차 TV토론에서의 그 참 상당히 상스러운 발언으로 뭐 혐오적인 표현에 직면했고. 치명상을 입었다고 저는 보는데. 그 발언도 발언이지만 발언 이후의 수습 과정이 굉장히 구태스러웠어요. 그러니까 저는 이번 이준석 후보를 평가하는 제 한마디는 자폭 선거였다. 그래서 최소한 이 부분은 향후 한 제가 10년 정도는 영향이 있을 거라고 얘기했으나 본인의 정치 인생에 있어서 1, 2, 3년 정도는 자숙하고 본인 스스로 나의 정치 스타일이 과연 맞는지 라는 것들을 한번 돌아볼 수 있는 계기로 삼아야 될 선거지 않았을까 보는데요. 이준석 후보, 조금은요 아직은 대통령 감으로 많이 부족하구나라는 걸 느꼈던 선거였다.▷ 유근형 : 본인도 어제 워딩을 하더라고요. 부족한 거는 부족한 것대로 좀 보충해 나가겠다 이렇게 했으니까 지켜봐야 될 것 같은데. 또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이거 아까 단일화 얘기도 하셨지만. 이게 링 밖에서 이렇게 계속 가는 그림보다는 뭔가 좀 통합할 수 있는 그런 그림을 그려야 되지 않을까요?▶ 박상수 : 그러니까 계엄과 탄핵에 대해서 명확하게 국민들에게 설득할 만한 입장을 확실히 내놓지 못한 국민의힘과 우리 당과 끝까지 단일화를 하지 않고 선명성을 유지한 것. 이것은 아마 이준석 후보에게 득표율과 무관하게 앞으로 꽤 정치적 자산으로서 이 보수가 재건되어 가는 과정에서 남을 겁니다. 다만 진짜 아까 서용주 소장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3차 TV토론에서 그 발언을 하고 나서. 제가 어제 다른 방송에서 개혁신당에 좀 시니어 급에 계신 분 패널과 방송을 했었는데 그분이 그런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그 토론이 있고 나서 당내에서 개혁신당 당내에서 난상 토론이 펼쳐졌다. 그러니까 소위 말하는 시니어급과 그다음에 이제 이준석 후보와 비슷한 연배보다 그보다 어린 좀 젊은 층의 정치인들 간의 난상 토론이 펼쳐졌는데. 시니어 급은 이 부분은 굉장히 큰 악재이기 때문에 확실히 사과를 하고 가야 된다고 이야기를 했는데 젊은 층에서는 오히려 이것이 2030 남성들의 결집을 유도할 수 있어서 호재라는 얘기까지 했다고 그래요. ▷ 유근형 : 아 그랬군요. ▶ 박상수 : 예. 그러니까 이게 잘못된 판단이었던 거죠. 그러니까 내부에서 여론조사 같은 거를 해볼 때 그 안에서도 해보니까 그 발언 이후에 한 3~4%가 떨어졌대요. 그러면 그 수치라도 믿었어야 되는데. 약간 이 커뮤니티, SNS, 극단적인 유튜브 이러한 것에 의해서 정치가 오염되는 이 폐단. 사실 우리 당도 남말할 게 아닌 게 극단적인 유튜브에 빠지신 대통령께서 계엄을 선포하지 않았습니까? 그러니까 이 폐단을 우리가 이제는 극복해 나갈 때가 됐다. 정말 정치인들이 여기에 휘둘리지 않도록 좀 이렇게 깨어 있어야겠다. 아마 이준석 후보도 이번에 그 점에 있어서 많이 느꼈을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유근형 : 이준석 후보도 게시판 또 극단적 목소리뿐만 아니라 좀 넓게 봐야 한다 뭐 이런 조언으로 듣겠습니다. 그 대통령. 새로운 대통령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인수위가 없기 때문에 오늘부터 곧장 당선증을 받고 임기가 이미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곧 11시부터 국회 로텐더홀에서 간이 취임식이 열리는데요. 이재명 대표 인선이 사실 제일 관심입니다. 그 많은 보도에서 국무총리로는 김민석 의원을 얘기하고 있고. 비서실장으로는 3선의 강훈식 의원 뭐 이런 얘기들이 나오거든요. 좀 어느 정도 도마 위에 오른 인선 내정 소식이라고 봐야 되나요?▶ 서용주 : 기정사실화 해도 될 것 같아요. 그런데 이제 김민석 총리설과 강훈식 의원의 비서실장 이 두 축이 인수위가 없이 시작되기 때문에 일단은 속도감 있는 국정 안정을 위한 불가피한 인사이지 않았을까 싶어요. 왜냐하면 총리 임명은 인사 제청을 해서 국무위원 등에 대한 정부의 조직을 정비해야 되잖아요. 총리가 없으면 안 됩니다. 제청을 대통령이 돼야 임명하잖아요. 그래서 총리는 아무래도 본인과 소통을 하고 아무래도 당정 관계에 원활했던 사람으로서 김민석 의원이 4선이기도 하고 오랫동안 정치 경험이 있기 때문에 아마 지명한 것 같고요. 그다음에 강훈식 의원 자체도 또 이제 대통령실에 인사를 하려면 비서실장이 있어야 돼요. 비서실장이 각 급에 대한 수석이나 비서관에 대한 임명에 대한 제청 권한이 있기 때문에. 제청이라기보다는 어떤 이렇게 요청을 할 수 있는 그런 역할을 하기 때문에 두 사람의 축이 결국에는 빠른 속도로 인수위 없는 사안들을 보완할 수 있는 보완책으로서 당내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많이 소통했던 사람들을 조금 더 부담 없이 지명한 게 아닌가. 그래서 저는 이 부분들은 아주 장기적으로 총리와 비서실장이 갈 거라고 저는 개인적으로 판단하지는 않습니다. ▷ 유근형 : 그렇군요.▶ 서용주 : 사실상 인수위 플러스 내란에 대한 어떤 종식에 대한 심판 과정에서의 역할. 그다음에 민생 경제라든지 전체 국정에 대한 기조를 틀을 잡는 데 있어서의 여당이 된 민주당과의 어떤 협치. 부분들의 각오 역할들을 정치인의 총리와 비서실장을 앉힘으로써 빨리 이거를 정리를 하고. 그다음에 이제 국민통합이라든지 여야정 협치를 통해서 이재명 대통령이 얘기했던 먹고사는 문제 이념을 떠나서 잘 사는 문제 이런 것들을 하나하나씩 해나가려는 어떤 단계적인 인선이 아닌가. 저는 그렇게 평가하고 싶습니다.▷ 유근형 : 그러니까 두 분 모두 민주당 안팎에서는 굉장히 정무형 인사다. 그리고 좀 소통 능력이나 스킨십이 좋다 뭐 이런 평가들이 사실 있거든요. 그런 것들이 좀 반영된 것 같고. 저희 동아일보 보도에는 민정수석에 이재명 대통령과 사법고시 동기생인 오광수 전 고검장이 유력 검토되고 있다 이런 보도를 저희가 했거든요. 이건 어떤 검찰 개혁을 속도 있게 하겠다 믿는 사람 자기 사람을 좀 앉혀 이런 측면으로 볼 수 있는 것 같은데 어떻게 보시나요?▶ 박상수 : 그렇죠. 아무래도 그런 것이라고 볼 수가 있고요. 이재명 대통령이 저기 했던 사시 기수가 18기입니다. 사시 18기인데. 요 18기가 이게 이 사법시험도 그렇고 뭐 로스쿨 체제가 와서도 그렇고 이렇게 좀 약간 이렇게 스타들이 많이 배출되는 기수가 있어요. 근데 요 18기가 좀 그런 기수입니다. 예. 그래 가지고 여기에 좀 되게 내로라 하는 인물들이 많이 여기 사시 18기 출신이라서 많이 배출이 되고 있는데. 어쨌든 간에 오광수 전 고검장은 이재명 대통령과 법조계 안에서도 좀 이렇게 잘 알려진 친이재명계 인사로 이렇게 알려져 있는 그런 분이기 때문에 아마 이분을 중심으로 해가지고 검찰… 저는 개혁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민주당에서는 일단은 검찰 개혁이라고 이야기를 하니까 그 워딩을 그대로 쓴다면 그것을 이제 강하게 속도감 있게 밀어붙이겠다. 그러한 의지를 지금 드러낸 것 같습니다.▷ 유근형 : 지금 저희가 민정수석 얘기하니까 아주 중요한 속보가 지금 하나 떴습니다. 민주당이 오늘 국회 법사위에서 대법관 증원법을 처리하겠다, 이제 검찰 개혁 드라이브를 첫날부터 하겠다 이런 뉴스가 나왔거든요. 첫날부터 협치보다는 대결 국면으로 가네요. 어떻게 보시나요?▶ 서용주 : 모르겠어요. 이게 대결일지 아니면 개혁일지 모르겠으나 이게 뭐 대결의 문제는 아닌 것 같습니다. 일단 이 부분에 있어서는 대법관에 대한 증원이 검찰 개혁과는 좀 거리는 있죠. 그다음에 이제 검찰 개혁 얘기했는데요. 검찰 개혁 부분들은 지난 문재인 정부에서도 하다 만 부분이 있습니다. 그건 이제 완결 짓겠다. 그러니까 수사 기소에 있어서 기소에 관한 부분들만 검찰에 국한시키고 수사권을 없애겠다 라는 것이잖아요. 저는 그런 것들이 이제 국정과제로서 추진이 될 것인데. 중요한 거는 지금 행정입법을 장악했다는 표현을 많이 써요. 뭘로 장악했죠? 힘으로 장악했나요? 윤석열 정부처럼 군대를 보내서 행정 입법을 장악하려고 했던 거 아니잖아요. 다 민주주의에 꽃인 선거와 투표를 통해서 장악이 아니라 선택받은 거 아닌가요? 입법에 대한 의석도 국민들이 선택해서 의석수를 주신 것이지 뭐 부정 선거 음모론에 근거해서 부정 선거로 당선된 것도 아니고요. 의석수를. 행정에 대한 수반이 된 것도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사태로 기인한 조기 대선에서 충분한 여러 가지 행정 입법에 많은 권한들이 집중될 수 있다는 것들을 국민들이 인지하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이재명 대통령이 선택했다는 것은 행정 입법의 장악이 아니라 행정 입법 권한을 가지고 조금 더 민생을 잘 살피고 국가를 좀 안정적으로 돌봐라 라는 선택이 아니었을까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유근형 : 하지만 박 대변인님 생각 좀 다르실 것 같습니다.▶ 박상수 : 네. 저는 오늘 사실 첫날이라서 덕담만 좀 하고 가려고 마음먹고 왔는데 지금 약간 속보를 보니까 이건 비판을 안 할 수가 없는데. 이게 바로 그 사법부를 장악하고자 했던 베네수엘라의 차베스가 했던 일이에요. ▷ 유근형 : 차베스가 했던 일이다? ▶ 박상수 : 차베스가 대법원부터 증원을 해 가지고 대법관을 자기 사람으로 쫙 임명해서 대법원부터 완전히 장악하고 사법부를 장악하는 방식으로 이렇게 독재 권력을 시작했거든요. 그런데 이거를 취임 첫날 처리를 하겠다는 것은 글쎄요. 이재명 대통령이 얻은 득표수가 김문수 후보와 두 야당인 이준석 후보가 더한 득표수보다 적어요. 국민의 더 많은 사람들이 이재명 대통령을 선택하지 않았단 말이죠. 그런데 취임 첫날인데 그리고 국민 통합을 내세우는 정부에서 첫날부터 사법부까지 장악하겠다. 입법 행정에 이어 사법부까지 장악하겠다 삼권을 완전히 장악하겠다 민주당의 패널분 중에 어떤 분이 그 얘기를 하셨죠? 민주연구원에 계시는 분이. 삼권 분립이 문제가 있다는 식으로. 아닙니다. 삼권 분립은 건드리면 안 되는 거예요. 공화국의 기본적인 기틀입니다. 이 사법부의 독립을 이렇게 무너뜨리는 법안을 첫날부터 처리하겠다는 것이 앞으로 5년 이재명 정부가 우리 국민들에게 어떻게 다가올지를 보여주는 신호탄 같아서 굉장히 씁쓸합니다. 이런 거 좀 막아주셔야 될 것 같은데요?▷ 유근형 : 박 대변인 목소리가 엄청 커졌습니다.▶ 서용주 : 네. 뭐 이런 비판도 있어야 되고 이제 야당으로 이제 태세 전환을 하는 것 같고요. 모두 전환을 이제 하시려면 시간이 걸릴 것 같고요. 좋은 자세 같아요. 야당은 비판하는 당입니다. 그런데 일단 대법원의 이 증원법은 이게 갑자기 생겨난 것도 아니고 이게 이 사법개혁 영역에서 오랫동안 논의됐던 거예요. 14명의 대법관으로서 계속해서 사건들은 쌓여가는데. 사실상 들여다보지도 않고 그냥 다 처리하는 부분들이 많이 있고. 결국에는 사법 서비스 자체도 국민들한테 서비스하는 직종이지 사법권 자체가 판사와 검사의 전유물이 아니잖아요. 그래서 사법권 자체도 국민들이 준 권한이기 때문에 국민의 요구와 요청에 맞게끔 조정을 하자. 이게 시대 정신이면 일단은 이런 부분들은 진행하는 것에 대해서 베네수엘라의 차베스까지 거론하는 것들은 조금 좀 과한 비판 같다고 그렇게 생각합니다.▷ 유근형 : 네. 아무튼 이 입법과 관련된 양당의 어떤 기싸움이 초반부터 펼쳐질 것 같은데. 저희가 좀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보수 재편 얘기를 좀 더 해보겠습니다. 사실 후보들 얘기들 많이 했는데 이제 본격적인 당권 경쟁이 시작되면서 사실 어제 김근식 교수님이 나오셔서 오늘 한동훈 대표 전 대표가 메시지를 굉장히 세게 낼 거다. 이렇게 예상하셨거든요. 어떤 메시지 나오나요? 오늘.▶ 박상수 : 오늘 지금 메시지 나왔어요. 이미 나왔어요. ▷ 유근형 : 네 소개를 좀 해 주시시죠.▶ 박상수 : 예 뭐 지금 페북에 지금 올라와 있는 거여서 제가 보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내용을 저도 오면서 봤는데.▶ 서용주 : 저는 아침에 봤어요.▷ 유근형 : 보셨나요? 먼저 좀 말씀을 해 주시죠.▶ 서용주 : 좀 읽어드리면 일단 전체적으로 이번 선거는 질 수밖에 없었다는 거예요. ▷ 유근형 : 인정을 했군요. ▶ 서용주 : 예. ‘불법 계엄과 불법 세력을 옹호한 구태 정치에 대한 단호한 퇴장 명령을 내리신 국민들의 선택이다. 그래서 민생과 안보에 대해서는 새 정부와 큰 틀에서 협력할 것은 협력하고 건설적으로 더 나은 대안을 제시해야 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했던 게 그겁니다. ‘기득권 정치인들만을 위한 지긋지긋한 구태 정치를 완전히 허물고 국민이 먼저 정치를 바로 세울 마지막 기회’이다.▶ 박상수 : 서용주 소장님께서 잘 읽어주셨는데. 지금 오늘 법사위에서 통과되는 그 법안과 관련된 내용을 중간에서 지금 빠지셨는데. 이 내용입니다. 그러나 권력자 1인만을 위한 사법 시스템 파괴는 서서 죽을 각오로 막아내겠다. 근데 서서 죽을 각오로 막아낼 일이 첫날부터 생겼어요.▷ 유근형 : 그랬군요. 정말 모두 까기 모드로 지금 메시지 내신 거네요.▶ 서용주 : 네. 한동훈 전 대표는요. 할 말이 없는 게. 법무부 장관 시절에 이게 법의 영역을 벗어나서 시행령으로 검수완박이라는 법이라고 비판하면서 시행령으로 법을 다 고쳐서 본인 마음대로 했던 분이에요. 그래서 저는 그 부분에 있어서도 사실상 12월 3일날 비상계엄에 대해서 반대하고 그다음에 탄핵을 찬성했다는 측면을 높이 살 수는 있으나 그전에 윤석열 정부에서 본인이 한 일을 돌아봤을 때는 모르겠습니다. 다시 이렇게 대법관 증원이라든지 사법 개혁에 있어서 본인이 서서 죽을 각오를 한다? 저는 뭐 물리적으로는 뭐 장수하실 거 같은데 정치적으로 죽을 수 있다 그런 말씀을 드립니다.▶ 박상수 : 근데 검수완박이랑 이런 것들을 통해서 지금 국민들의 형사 수사가 얼마나 늦어졌는지. 그 정치를 하시다 보면 민원을 많이 받으실 겁니다. 그런데 실제로 지금 보면은 그 민주당이 했던 개혁이라는 것들 때문에 형사사법 절차가 굉장히 더뎌져서 그 이제 조국 대표 같은 경우에도 5년이나 걸렸어요. 그러니까 이게 굉장히 길어지거든요. 근데 아마 민주당도 자기들이 만들어 놓은 그 제도들 때문에 지금 뭐 내란 척결이니 뭐니 하는 그 과정들에서 그 제도들이 굉장히 오래 길어질 거라는 것을 제가 미리 좀 예견을 말씀을 드리고요. 그러니까 이러한 부분들에 있어서 너무 한쪽으로만 이렇게 쏠리면 안 돼요. 이것이 국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방향으로 이렇게 가져가야 되는 건데. 민주당은 지금 너무 한쪽으로만 쏠리는 방향으로 이렇게 계속 이거를 개혁이라는 이름으로 밀고 나가고 있는데. 좀 들을 말은 들으셔야 윤석열 대통령이 걸었던 그 길을 걷지 않을 것이다 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유근형 : 그럼 한동훈 전 대표와 뭐 친윤계 후보가 한 명 있을 거고요. 뭐 한 당권 싸움이 한 2파전 3파전 되지 않겠습니까? 그러면 친윤계 후보는 누가 되는 겁니까? 좀 예상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박상수 : 글쎄요. 전당대회가 개최될지부터 일단 생각을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제가 아까도 말씀을 드렸지만 지금 전당대회를 개최할 경우에 지금 우리가 뭐 한동훈 전 대표가 전당대회에 나간다는 얘기도 없어요. 없는데. 그냥 지금 난리가 나서 자기들이 혁신형 비대위 얘기하면서 저러고 있는 거 보고 있으면 전당대회가 개최 안 될 가능성도 굉장히 높다. 저는 그렇게 봐서. 그냥 혁신형 비대위로 가져가면서 비대위원장을 당내에서 찾던가, 저는 이제 들은 건 당내에서 찾는 얘기를 들었는데.▷ 유근형 : 김문수 후보는 아닌 거죠?▶ 박상수 : 아니. 아니고. 그 당내에서 찾던가 아니면 당 밖에서 이렇게 모셔오던가. 또 당 밖에서 또 모셔오는 방식으로 그걸 지금 생각하고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오늘 아침에 동아일보인가요? 동아일보 기사에 나왔어요. 친윤계에서 혁신형 비대위로 하려고 한다. 근데 거기에 이제 뭐 친한계에서는 전당대회를 열어라 이렇게 요구했다고 기사가 그렇게 나왔는데 친한계에서 딱히 그러고 있지는 않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유근형 : 요구를 더 하셔야 되는 거 아닌가요? 지금?▶ 서용주 : 그러니까요 좀 대차게 의총 소집을 요구하고. 의총에서 권성동 원내대표의 사퇴를 막 얘기를 하고 몇 몇 수는 안 되지만 연판장도 돌리고. 그런 투쟁 방식들을 안 배우셨나 봐요. 그렇게 해야만 이게 이 당이 이게 개선되는 데 단초가 되는데. 그냥 페이스북에 올려서 글 쓰는 것들은 솔직히 큰 타격감이 없습니다. 그리고 이제 보면 김문수 후보가 이게 당권 경쟁에 참여하냐, 저는 열려 있다고 봐요. 이 김문수 후보가 보통 사람이 아닙니다. 저분이 그냥 이거 후보 나왔다가 대선에서 졌다고 이제는 국민의힘과 끝낸다? 그러지 않죠. 본인 스스로는 41%를 나 아니었으면 됐겠어? 라고 주장하면서 본인이 구심점을 할 수 있고 그 옆에는 혼자만 있는 게 아니에요. 그 아주 지략이 본인 스스로 뛰어나다고 하는 김재원 비서실장도 있고 하기 때문에 혼자만 정치하는 게 아니기 때문에, 김문수 후보 자체도 그냥 사라지지는 않을 것이다. 그래서 친윤들이 한덕수 총리로 바꾸려고 했던 겁니다. 왜냐하면 김문수 후보는 정치인이에요. 한덕수 당시 전 총리는 그냥 갔다가 후보 한 번 쓰고 정치에 참여하지 않을 사람이기 때문에 원 포인트로 제일 좋았던 카드였기 때문에 그 새벽에 난리를 폈던 겁니다. 그래서 저는 그런 부분에 있어서 친윤에서는 일단은 열어놓고 김문수 후보도 좀 부담은 될 겁니다. 워낙 그 뒤에는 전광훈 씨도 있고 강성들이 있기 때문에 감당이 안 될 수가 있어요. 그런데 지금 현재 말씀한 대로 뭐 판이 깔려야 전당대회가 열릴 건데 저도 같은 의견인 게, 혁신형 비대위나 그런 식으로 12월까지. ▶ 박상수 : 맞아요. ▶ 서용주 : 권성동 원내대표의 임기가 12월 12일까지예요. 그때까지는 끌고 갈 가능성이 높다.▶ 박상수 : 저도 그렇게 보는데 이제 당내에 지금 말씀하신 거에서 어느 정도 맞는 이야기가 있는 게. 당내 현재 우리 당의 계파는 크게 보면 3개로 볼 수가 있는 게. 지난 5월 10일 새벽 쿠데타 사태 때 이 3개 계파가 드러났어요. 그러니까 이제 결선투표에서 56대 44로 끝이 났기 때문에 56, 44. 44는 이제 친한계의 어찌 보면 그 포션이라고 볼 수가 있죠. 그러면 56이라는 숫자가 있는데 이 56이라는 숫자는 과연 어떤 숫자인가라고 봤을 때 김문수 후보가 밖에서 데리고 들어온. 이번에 우리가 사기 경선이라는 이야기를 하는 이유가 원래는 당비를 세 달을 내야지 그 투표권이 주어졌는데, 한 달만 내도 투표권이 주어지게끔 바꿨어요. 그래서 한 달만 내신 분들이 잔뜩 들어온 분들이 계세요. 그러니까 그분들이 이제 김문수 후보 따라서 들어온 사람들이라고 봅니다. 그러니까 그 계열의 사람들, 김문수 후보 계열의 사람들. 그리고 원래 친윤 계열의 사람들 이렇게 셋이 있는 거죠.▶ 박상수 : 근데 김문수 후보 계열과 친윤 계열이 손 잡았을 때 김문수 후보가 이기고 그다음 한덕수 후보로 교체하려고 했을 때, 친한계와 김문수 후보 계열이 손 잡았을 때 또 김문수 후보가 이기고. 그러니까 지금 현재 당내 계파는 사실상 이 삼국지 상황이 펼쳐지고 있는 것이다. 그런 측면에서 김문수 후보 계열이 쉽게 사라지진 않을 것이다 라고 하는 것은 확실히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유근형 : 지금 3파전으로 전망해 주신 국힘 어떤 향후 재편 방향도 저희가 꾸준히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하나만 여쭤볼게요. 그 국힘 당권 얘기했으니까 민주당은 당 대표 지금 정청래 의원 얘기하시는 분도 있고 하는데 여기도 후보가 이번에 한 15명 20명 나오는 것 아닙니까?▶ 서용주 : 아까 많이 나오지는 않을 것 같고요. 일단 민주당은 이재명 대통령과 호흡을 맞출 수 있는 사람이 당 대표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지금 현재 이 국가와 국정의 혼란이 상당해요. 특히나 이제 경제 문제가 심각하고요. 그러면 여당인 많은 의석수를 가진 민주당의 협조 없이는 국정이 원활하게 돌아가지 않습니다. 그랬을 때는 그래도 지금 현재는 건전한 당정 관계가 어떤 견제와 균형 같은 거를 얘기하지만 아직은 견제와 균형보다는 어떤 이재명 정부가 성공할 수 있는 뒷받침할 수 있는 1년이 돼야 되기 때문에 그 1년을 뒷바라지 할 당 대표가 필요한 시점이라서. 아마 말씀한 대로 정청래 의원도 될 수 있고 박찬대 의원도 있을 것이고. 그래서 이재명 대통령과 좀 호흡을 같이 할 사람의 지도부가 아마 선택될 가능성이 높지 않을까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유근형 : 뒷바라지형 대표가 필요하다.▶ 서용주 : 지금 현재 한 1년 정도는 필요할 것 같아요.▷ 유근형 : 알겠습니다. 오늘 두 분 말씀 너무 감사히 잘 들었습니다. 다음에 또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박상수 : 네. 고맙습니다.▶ 서용주 : 고맙습니다.▷ 유근형 : 네. 감사합니다.※ 〈정치를 부탁해〉의 모든 콘텐츠의 저작권은 동아일보에 있습니다. 인터뷰를 인용 보도할 경우 프로그램 제목을 ‘동아일보 유튜브’ 또는 ‘동아일보 정치를 부탁해’로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위 내용은 대화의 주요 내용 일부를 발췌 정리한 것으로 실제 라이브와는 차이가 있습니다. 전체 내용은 유튜브 동아일보 채널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영상 다시보기권기범 기자 kaki@donga.com이혜원 기자 hyewon@donga.com}

동아일보 정치 라이브 <정치를 부탁해>- 일시: 월·수요일 오전 10~11시- 출연: 이종근 정치평론가- 인터뷰: 천하람 개혁신당 상임선대위원장- 진행·연출: 권오혁·심성주- 동아일보 유튜브 : 개혁신당 천하람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이 국민의힘과 김문수 대선 후보를 향해 “이미 다 죽어버린 나무”라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와 경쟁할 수 있는 유일한 정치인은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라고 주장했다. 천 위원장은 2일 동아일보 유튜브 ‘정치를 부탁해’에 출연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국민의힘을 겨냥해 “말라버려서 이미 다 죽어버린 나무에 물을 더 줄 필요는 없지 않나. 차라리 젊고 싱싱한 나무에 물을 준다면 자라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준석 후보를 보수의 미래를 이끌 젊은 나무에 빗대 “보수의 미래에 투자해달라”는 것이다. 그는 “지금 국민의힘은 부정선거와 비상계엄으로 대변되는 황교안 (전 국무총리), 윤석열 (전 대통령)과 함께하는 정치 세력으로 미래가 없는 것뿐 아니라 현재도 없다”고 혹평했다. 황 전 총리와 윤 전 대통령은 최근 김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천 위원장은 “솔직히 말하면 김 후보가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된 순간 단일화는 물 건너 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안철수 (의원), 오세훈 (서울시장), 유승민 (전 의원), 조금 넓게 봐서 홍준표 (전 대구시장) 정도까지 후보가 됐다면 우리는 정말 단일화 압박을 많이 받았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잘못하면 김문수, 윤석열, 황교안과 원팀이 될 뻔했는데 큰일 날 뻔했다. 역시 원칙을 지키길 잘했다”고도 했다. 천 위원장은 이재명 후보에 대해서도 최근 논란이 된 유시민 작가의 발언에 대한 반응과 짐 로저스의 지지 여부를 둘러싼 진실 공방 때문에 악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봤다. 천 위원장은 “유 작가의 사과가 엉망이었는데 이재명 후보는 ‘사과했으니 국민들이 용서할 것’이라고 했다. 문재인 정부 때부터 계속돼온 ‘내로남불’(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이 나온 것”이라고 지적했다. 짐 로저스 관련 논란에는 “생짜로 그냥 거짓말”이라며 “사과하면 되는데 끝까지 우기고 있다. 국민을 얼마나 무시하는 태도냐”고 비판했다. 천 위원장은 “이준석 후보는 거짓말을 하지 않았고, 불가능에 도전했다”며 단일화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끝까지 유지한 점을 강조했다. 이어 “그의 득표율이 높게 나오면 국민의힘에선 위기감을 느낄 것”이라며 “양쪽(김 후보, 이재명 후보)에 답 없음을 느끼는 사람들은 이준석 후보로 와주면 좋겠다”고 호소했다.6월 2일 〈인터뷰를 부탁해〉 전문▷ 권오혁 : 네 지난 인터뷰에서 민주당 조승래 수석 대변인과 김행 김문수 캠프 시민사회 총괄단장 차례로 모셨었는데요. 오늘 ‘인터뷰를 부탁해’에서는 천하람 개혁신당 상임선대위원장 모시고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 천하람 : 안녕하세요. 기호 4번 이준석 후보 선대위원장 천하람입니다. 네.▷ 권오혁 : 이제 오늘 마지막 선거운동 날입니다. 이준석 후보는 오늘 TK에서 일정이 많이 잡혀 있던데 피날레 유세 굉장히 좀 의미 다양한 의미가 부여가 될 텐데 대구로 잡으신 이유는 무엇인가요?▶ 천하람 : 음, 우선 두 가지 이유입니다. 첫째로는 대구에 아직 투표 안 하신 유권자가 제일 많으시죠? 그러니까 사전 투표 비율이 낮기 때문에 본 투표에서 이제 어쨌든 또 표를 만들어 주실 수 있는 유권자들이 제일 많은 지역이라서 정했고요. 또 한 가지는 오늘 이준석 후보가 이야기를 했지만 보수의 미래에 투자해 달라. 그러니까 지금 김문수 후보나 국민의힘 같은 경우는 답이 없는 후보다. 저도 오늘 아침에 계속 얘기 드리고 있는 게 말라버린 나무라는 표현도, 저는 조금 어떻게 보면 부족하다라고 할 정도로 말라버려서 사실은 이미 다 죽어버린 나무에 우리가 물을 더 줄 필요는 없지 않느냐. 차라리 그럴 바에는 젊고 싱싱한 나무에다가 물을 준다면 그 자라날 텐데 사실 이재명 후보나 더불어민주당의 경쟁하고 또 대항할 수 있는 거의 유일한 정치인이 저는 이준석 후보 아니냐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이번에 김문수 후보 같은 경우에는 국민의힘 전체로 보더라도 과연 우리가 이재명 후보에 대해서 과거에 이미 다 드러나 있거나 알고 있던 문제점 외에 의미 있는 어떤 뭐 유효타를 쉽게 이야기하면 만들어낸 것이 있느냐. 저는 그런 꼭 그런 면뿐만이 아니더라도 지금 황교안 전 대표가 또 최근에 사퇴하면서 김문수 후보를 지지를 했죠. 윤석열 전 대통령도 대독하는 형태로 또 지지 선언을 했습니다. 그러면 지금 국민의힘 같은 경우에는 황교안, 윤석열 두 분과 함께하는 정치 세력이거든요. 이게 사실 부정 선거와 비상 계엄으로 대변되는 분들 아니겠습니까? 그러면 이런 분들과 함께하는 정치 세력이라고 했을 때는 미안하지만 미래가 없는 것뿐만 아니라 현재도 없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런 어떤 보수의 세력 교체. 또 세대 교체의 필요성을 말씀드리는 데 있어서도 결국은 대구 경북이 굉장히 중요한 장이 아닌가. 이렇게 해서 저희가 피날레 유세를 대구에서 하게 됐습니다.▷ 권오혁 : 사실 이재명 후보나 김문수 후보 같은 경우는 거의 서울로 이제 마지막 장소를 잡았는데. 그럼 이준석 후보 같은 경우는 조금 대구 일정이 상당히 늦은 시간은 아닙니다. 한 6시 경인데 그런데 보통 다른 후보들은 마이크 사용이 9시까지 가능하잖아요? 그러면 이제 10시, 11시 때는 이제 사람들 많은 데를 가서 이제 육성으로 유세를 한다거나 이런 식인데 혹시 저녁 밤 일정도 따로 잡혀 있으실까요?▶ 천하람 : 네. 아마 저희가 대구에서 그런 일정들 계속 마무리할 것 같고요. 저희가 실제로 6시 반 7시 유세를 해보면요 이준석 후보는 오셔서 사진 찍자고 하시는 분들하고 셀카를 계속 많이 찍어 드리거든요. 보통 한 번 유세하면 사진 찍고 가시는 분이 천 분이 넘습니다. 그러니까 저희가 어제도 서울역 유세를 했는데 끝나고 사진 찍으니까 거의 10시에서 이제 뭐 그런 식이어서, 어 정말 굉장히 많은 분들이 유세 현장에 오시기 때문에 오늘도 아마 유세하고 사진 찍으면 거의 뭐 선거운동 마무리될 시간에 가깝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권오혁 : 음, 총평이라고 하기는 그렇지만 이 짧은 보궐선거로. 굉장히 짧은 대선 기간이었습니다. 이준석 후보 그리고 개혁신당에게 상당히 의미 있는 기간이었을 텐데. 일단 뭐 좀 짧게 평을 해 주신다면 어떻게 평가하실까요?▶ 천하람 : 두 가지죠. 첫 번째는 거짓말 하지 않았다는 것. 그리고 두 번째는 불가능에 도전했다는 것. 첫 번째는 저희가 단일화를 안 하겠다고 처음부터 끝까지 일관되게 이야기를 했고 저희는 거짓말을 하지 않았습니다. 이게 저는 이준석 후보가 이번 선거에서 남긴 가장 의미 있는 일 중에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저희가 단일화를 안 한다는 얘기를 한 수백 번은 했을 텐데 국민들께서 잘 안 믿으시더라고요. 그게 저희의 잘못도 있겠지만 어쩌면 대한민국 정치 자체가 정치인들이 거짓말을 너무 많이 해요. 명분 없이 말 바꾸기를 너무 하니까 무슨 말을 해도 다들 잘 안 믿으시는 거예요. 저는 이번에 최소한 저희 이준석 후보와 개혁신당만큼은 거짓말하지 않는다. 저희의 주장에 찬성하실 수도 있고 반대하실 수도 있지만 최소한 저희는 일관성을 지킨다는 걸 국민들에게 신뢰를 드린 거. 저는 굉장히 의미 있는 일이라고 생각하고요. 두 번째는 불가능에 도전한다는 거 얼마나 멋있습니까? 옛날에 그 존 F. 케네디가 그런 얘기했죠. 우리가 사람을 달로 보내겠다고 하는 게 이게 쉬운 일이어서가 아니라 어려운 일이기 때문에 하는 거다. 저희가 이번에 대선 후보 내겠다라고 했을 때 수많은 사람들이 ‘야 꿈 깨라 불가능하다 니네 돈은 있냐 완주도 못할 거다. 뭐 2, 3%나 나오면 다행이다.’ 심지어 가면 갈수록 어떤 얘기까지 했냐 하면은 ‘니네를 단일화 대상으로 고려라도 해주면 고마운 줄 알아라.’ 진짜 수많은 국민의힘 의원분들, 국민의힘 지지자분들이 저한테 그런 뭔가 저주와 악담의 얘기들을 쏟아냈었거든요. 저희는 이 불가능하다고 여겨졌던 벽들을 어쨌든 하나하나 깨고 아주 원만하게 완주했고 모두가 생각하는 것보다 기존의 당 지지율. 이준석 후보 지지율 1%도 안 나온다 대선 주자에서 빠졌다 이런 게 엊그제 같은데. 저희가 계속해서 우상향하는 저는 캠페인을 펼쳐온 것이 저는 결국 이준석 후보와 개혁신당의 불가능한 하다고 여겨지는 이 예상을 뛰어넘는 저력을 보여드린 것이고. 저는 뭐 바라건대는 이번에 대선 결과도 저희의 예상을 훨씬 상회하는 결과가 나왔으면 좋겠다 이렇게 기대하고 있습니다.▷ 권오혁 : 단일화 말씀 언급도 하셨는데 실제로 국민의힘에서도 단일화에 대한 제안 이런 것들을 좀 논의가 있었던 건가요?▶ 천하람 : 언론에 많이 공개가 됐지만 사전투표 전까지는 나름대로 이런저런 제안들이 있었던 건 사실입니다. 그런데 저희는 일관되게 하지 않겠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김문수 후보가 후보가 된 순간에 단일화는 물 건너간 겁니다. 그러니까 한동훈 전 대표나 그러니까 비상계엄에 반대하고 탄핵에 찬성했던 분들. 한동훈, 안철수, 오세훈, 유승민 조금 넓게 봐서 홍준표 시장 정도까지 후보가 되셨다면 저희는 정말 단일화 압박을 많이 받았을 겁니다. 그런데 아마 많은 분들 김문수 후보가 이준석 후보랑 한 편이 된다? 이준석 후보가 그걸 선택한다? 다들 그렇게 생각 안 하셨을 겁니다. 그래서 했으면 저희 큰일 날 뻔했죠. 지금 팀이 마지막에 돼서 사실 이제 드림팀의 반대말을 뭐라고 해야 될까요? 거의 약간 최악의 워스트 팀이 꾸려졌는데. 저희가 잘못하면 김문수, 윤석열, 황교안이랑 원팀이 될 뻔했는데 그거는 저희로서는 정말 식은땀 나는 결과다. 역시 원칙을 지키기를 잘했다 생각합니다.▷ 권오혁 : 최근에 보도 중에는 김재원 비서실장이 이준석 후보 측에 단일화 토론 제안을 했다는 이야기가 공개되기도 했는데. 이건 전혀 그냥 사실 무근인건가요?▶ 천하람 : 모르겠습니다. 이거는 뭐 개혁신당도 작다면 작지만 크다면 큰 당입니다. 뭐 핵심에 있지 않은 분 누구 붙잡고 이런저런 얘기할 수도 있겠죠. 그러고 나서 언론 플레이를 할 수도 있는 겁니다. 핵심에 있는 사람들은 저런 논의를 한 적이 전혀 없고요. 그래서 요약하면 저는 김재원 비서실장이 기술 쓴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완전한 거짓말인지는 모르겠으나 적당히 거짓과 과장을 섞어가지고 이준석 후보를 단일화 프레임에 가두려고 하는 정치적 기술에 불과하다 그렇게 평가합니다.▷ 권오혁 : 어쨌든 내일 대선에서 이제 가장 중요한 게 결국 얼마나 득표를 하느냐 부분일 텐데. 여론조사 공표 금지 기간 전에 나온 여론조사에서는 10% 내외의 지지율을 기록을 했었습니다. 이 지지율이 깜깜이 기간에도 좀 유지가 될 걸로 보고 계신가요?▶ 천하람 : 네. 저희는 당연히 좋은 흐름 계속 이어가고 있다고 보고 있고요. 이게 그렇습니다. 이게 특히 여론 조사에 잡히는 것보다 저희가 20대, 30대 또 중도층에서 반응들이 굉장히 좋습니다. 그리고 저는 이번 대선을 거치면서 가장 뿌듯한 것 중에 한 개가 국민연금 이슈 같이 윗 세대가 야합해서 사실 젊은 세대나 미래 세대를 착취하려고 하는 이슈들이 계속해서 이준석 후보가 부각을 시키면서 20, 30대의 남성뿐만 아니라 여성 표심도 굉장히 확장이 됐습니다. 그래서 저희 전체 지지율 나오는 것보다 20대 여성 지지율이 더 높게 나옵니다. 그래서 저희는 굉장히 뿌듯하고요. 현장에서 실제로 여성 유권자들의 반응도 굉장히 뜨거운 상황입니다. 그런 것들을 보면 여론조사에 잡히지 않는, 잘 응답하지 않는 젊은 세대나 중도층에서 저희에 대한 지지가 확실히 있기 때문에 저희는 예상을 뛰어넘는 결과를 낼 수 있지 않겠는가 기대하고 있습니다.▷ 권오혁 : 실제로 여론조사를 공표할 수는 없지만 당내에서는 내부적으로도 좀 조사를 하시는 걸로 아는데 그럼요 실제로 좀 긍정적인 결과가 나오고 있나요?▶ 천하람 : 저희는 지금 흐름 굉장히 좋게 보고 있고요. 특히 이재명 후보가 막판에 악재가 굉장히 많은데, 이 여론조사 공표 금지 기간 들어가면서 김문수 후보의 지지율이 약간 올라갔던 것도 사실입니다. 저희도 내부적으로 보고 있는데. 자세한 걸 얘기할 수는 없지만. 근데 여기가 한계가 있어요. 한계가 아주 뚜렷하고요. 결국 또 이제 흐름들이 바뀌면서 또 이준석 후보에 대한 지지세도 저희는 굉장히 잘 가고 있다고 보고 있기 때문에 결국 저희가 이제 그런 거죠. 특히 이준석 후보에게 막판에 많이 도와준 게 민주당과 그 2중대 3중대 4중대 정당들이 이준석 후보를 제명하겠다 징계하겠다고 나서면서 그것이 결국은 이재명 후보 아들의 어쨌든 원본 발언, 이재명 후보라는 절대 존엄의 아들까지도 보호하겠다고 하는 무리한 시도들이 나오면서 저는 이준석 후보를 그 투표를 통해서 조금 힘을 실어줘야 되겠다고 하는 유권자들의 표심이 쏠리지 않겠는가 기대하고 있습니다.▷ 권오혁 : 위원장님께서도 이 3차 TV토론에서의 발언을 언급을 해 주신 건데 그러면 그 발언 자체에 대해서는 이준석 후보에 대한 지지가 크게 영향을 안 받았나요?▶ 천하람 : 세대별로 조금 차이가 있는 것 같긴 합니다. 그런데 초반에는 저희도 악영향이 굉장히 크지 않을까 사실 걱정을 했던 것은 사실인데요. 지금 살펴보면 그 이후에 이제 이 발언이 이준석 후보가 갑자기 뭐 약간 머릿속에서 창작해서 아니면 문제를 일으키려고 했던 발언이 아니라 결국은 원본 발언이 이재명 후보 아들이 했던 것을 이준석 후보가 나름대로 순화한 것이고. 또 그 진실을 덮기 위해서 더불어민주당의 많은 분들이 처음에는 거짓말하다가 뭐 이거 남성 혐오다 뭐 말장난하다가 그다음에 이걸 힘으로 이걸 찍어 누르려고 하는 걸 보면서 저는 오히려 많은 분들이 더불어민주당의 위선과 내로남불에 조금 더 반감을 느끼시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표현에 불쾌감을 느끼신 분들에게는 거듭 저희 사과드립니다.▷ 권오혁 : 그럼 선대위원장님이 예상하시는 이번 이준석 후보의 최종 득표율 어느 정도로 보시나요?▶ 천하람 : 제가 특정 숫자를 말씀드리기는 어렵고요. 당선되면 제일 좋겠죠. 그러나 혹여 당선되지 않더라도 저는 그런 생각입니다. 김문수 후보에게 가는 표는 현상 유지 내지는 퇴행해 주는 한 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준석 후보를 완전히 사랑하시지 않더라도 어쩌면 대한민국 정치 작게 보면 범보수 진영의 변화와 개혁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신다면 저는 이준석 후보에게 주는 한 표가 가장 가치 있는 한 표라고 생각하고요. 특히 이 방송을 보시는 한동훈 전 대표, 오세훈 시장, 유승민 전 대표, 홍준표 시장, 안철수 의원 지지자분들이 계시다면 김문수 후보에게 표가 가게 되면 결국 친윤의 기존 질서를 유지하는 하나의 정당성의 근거가 됩니다. 저는 그래서 어 정말 탄핵과 비상 계엄에 대해서 어 정말 온건한 또 국민 국민의 상식에 부합하는 판단을 하는 여러 정치인들을 지지하시는 분들도 변화를 바라신다면, 이준석에게 한 표를 꼭 찍어 주시기를 바라고. 그런 변화의 흐름들이 모여진다면 저는 이준석 후보가 굉장히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으리라 기대합니다.▷ 권오혁 : 이번에 사전 투표 같은 경우도 상당히 높은 투표율이 나왔었습니다. 특히 호남 지역에서 상당히 높았고 상대적으로 대구 쪽이나 이제 경북 쪽에서는 좀 낮은 편이었는데. 이러한 사전 투표율 같은 경우는 개혁신당에는 좀 어떤 영향을 줄 걸로 보시나요?▶ 천하람 : 저희는 사실 사전 투표율이 높으면 높을수록 개혁신당에게도 바람직하다 유리하다 생각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저희가 젊은 세대와 중도층의 지지 기반이 좀 더 크기 때문에 투표율이 낮은 것보다는 높은 쪽이 훨씬 더 좋고요. 특히 호남 지역 같은 경우에는 비상 계엄과 탄핵에 대한 심판 투표의 성향도 있을 거라고 보지만. 동시에 국민의 힘이 아닌 새로운 보수 세력의 등장을 바라는 마음도 일정 부분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런 면에서 저희는 굉장히 고무적으로 보고 있고 남아 있는 대구 경북 뭐 이제 부산 경남도 그렇죠? 에서도 결국 미래와 희망을 선택해 주시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권오혁 : 말씀하신 대로 이제 사전투표 기간이 지났고 주말 사이에도 그런데 굉장히 많은 뉴스가 나왔습니다. 특히 네거티브에 대한 여러 가지 공방들이 좀 있었는데 몇 가지 꼽아보자면 유시민 작가의 김문수 후보 배우자 관련 발언 논란도 있었고. 짐 로저스 그러니까 세계 3대 투자자로 불리는 짐 로저스의 이재명 후보 지지 선언이 했다 안 했다 진실 공방도 있었습니다. 여러 가지 의혹들이 있었는데 먼저 이 부분은 이재명 후보에 대해서 어느 정도의 영향을 줄 걸로 보시나요?▶ 천하람 : 우선 첫 번째 유시민 작가의 발언은 저는 이재명 후보 아들의 발언과 결합해서 더 안 좋은 영향을 미치는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결국 이준석 후보가 그 어떤 발언과 관련해서 이런 발언을 하는 사람 이거 어떻게 처리할 거냐 이거 여성 혐오 아니냐라고 물었을 때 그 질문은 네거티브를 하자라는 것보다도 문재인 정부 때부터 계속 문제되어 온 내로남불 그러니까 우리 사람은 무슨 나쁜 짓을 해도 챙기는 그 태도를 지적하고자 했던 것이거든요. 그런데 유시민 작가를 대하는 태도에서도 그게 또 나왔습니다. 이재명 후보가 그런 얘기했죠. 부적절한 발언이긴 한데 본인이 사과했으니까 뭐 국민들이 용서할 거다. 그런데 유시민 작가 사과 그거 엉망이었어요. 진짜. 그거 사과라고 할 수도 없는 수준이었거든요. 그거 보고 용서하는 국민이 누가 있겠습니까? 자기 편들 밖에 없겠죠. 그게 내로남불 나오는 거고 뭐 이재명 후보 아들 논란도 똑같아요. 제대로 사과 안 하고 처음에 거짓말 해 놓고 그냥 은근슬쩍 아유 뭐 자식 이기는 부모 없죠. 이런 태도가 저는 국민들의 공분을 살 거다라고 보고요. 그다음에 짐 로저스는 이거는 생짜 그냥 거짓말이잖아요. 뭐 지금 짐 로저스 본인이 나는 한 번도 그렇게 지지한 적 없다 이거 뭐 완전한 사기다 이렇게까지 얘기를 하고 있는데 그 발언이 나오고 나서도 아 뭐 서포트랑 인도스(endorse)개념을 헷갈린 것 같다느니 헛소리로 국민들을 현혹하려고 하고 있거든요. 그래놓고 선거 지나고 밝히겠다? 아니 자기들이 갖고 있는 자료가 있고 근거가 있으면 선거 전에 밝혀야지 선거 끝나고 밝히겠다. 아니 문제 제기하는 쪽은 주고받은 이메일을 아예 밝히고 있잖아요. 자기들도 당당하면 그게 이메일이든지 위챗 기록이든지 왜 못 밝힙니까? 그러면 거짓말하는 거면 그냥 차라리 국민들한테 저희가 조금 과장했습니다. 죄송합니다. 그러면 되는 건데 끝까지 우기고 있잖아요. 그러면서 선거 이후에 이렇게 해도 우리는 이긴다 이거 얼마나 국민들을 정말 무시하는 태도입니까? 저는 이런 것들이 이재명 후보에게 결국은 굉장히 악영향을 줄 거라고 생각하고. 그런데 동시에 이제 김문수 후보의 악재도 같이 막 윤석열 대통령 황교안 대표 막 터져버리니까 저는 양쪽에 다 답 없음을 느끼는 분들은 역시 이준석 후보로 와주셨으면 좋겠다 생각합니다.▷ 권오혁 : 말씀하신 대로 이제 민주당은 이제 또 반대로 국민의 힘을 향해서 이제 리박스쿨 관련된 의혹이 또 주말 사이에 계속 쏟아졌습니다. 그래서 뭐 여러 가지 뭐 댓글 조작 의혹 여기까지 이제 번지고 있는데 이런 부분들 또 어떻게 좀 문제 의식을 가지고 계신가요?▶ 천하람 : 이거는 드루킹이 아닌 이상 솔직히 민주당이 기존에 하는 거에 비해서 그렇게 심하다고 할 수 있을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러니까 민주당이 원래 드루킹 원조 정당 아니겠습니까? 게다가 제가 알기로 김경수 전 지사가 지금 거기서 뭐 공동선대위원장을 아마 맡고 있는 걸로 제가 알고 있는데. 이 리박스쿨도 그렇지만 지금 저희 개혁신당이 이제 말씀드리고 있는 거는 민주당도 똑같은 비슷하게 DDD 리스트라는 거를 운영합니다. 그렇게 해서 본인들에게 좋은 기사인지 나쁜 기사인지 뭐 댓글이 잘 달려 있는지 악플이 달려 있는지. 뭐 이거를 몇 초에 한 번씩 클릭할 수 있는지 해서 댓글 화력 집중 뭐 좌표 찍기 이런 거 하는 사이트를 갖고 있고. 그게 자기들에게 우호적인 커뮤니티 사이트들을 연계해 가지고 어마어마한 스케일의 이 여론 작업을 하는 게 드러나고 있거든요. 똑같은 사람들 아닙니까? 제가 봤을 때는 그리고 두 가지죠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방식의 문제에 있어서 사람들이 직접 댓글을 다는 거는 그게 좌표 찍기라고 해도 불법이냐는 사실 애매합니다. 드루킹을 써야 불법인 거죠. 사람들이 댓글 다는 걸 어떻게 막겠습니까? 같이 모여서 단다고 쳐도 또 한 가지는 두 번째로 주체의 관점에서 공무원이나 국정원 직원 이런 사람들이 달면 불법이겠지만 민간인들이 모여서 단다 이러면 이게 불법이라고 단정할 수 있냐. 그냥 민주당도 그렇고 국민의힘도 그렇고 자기들의 어떤 지지층들이 극성 댓글 달기를 하고 있는 거거든요. 그래서 약간 저는 뭐 오십보 백보 아닌가 생각하고. 또 깔대기 토크지만 선거 마지막이니까요. 개혁신당은 이런 거에서 매우 자유롭다. 오늘 이준석 후보가 슬프게도 그런 얘기했더라고요. 아침에 채널A 정치 시그널 나와가지고 우리는 이런 거 안 한다. 솔직히 할 돈도 없다 그런 약간 선대위원장으로서 안구가 살짝 촉촉해지는 그런 얘기를 하던데. 여튼 요약하면 민주당은 리박스쿨이라는 게 뭐 어마어마한 것이 양 지금 떠들지만 본인들도 똑같이 하고 있고. 기존의 국정원 댓글 공작이나 드루킹이나 이런 것과는 제가 봤을 때는 조금 다른 것 같다 그렇게 평가합니다.▷ 권오혁 : 이번에 조기 대선인 이유도 있겠지만 사실 특히나 또 정책이 안 보였다 이런 평가들이 많이 나옵니다. 막판까지 네거티브가 이어지면서 더 그런 분위기로 가고 있는데 좀 이런 부분이 아쉽다는 유권자들의 평가도 있는데 여기에 대해서는 좀 어떤 의견이 있으신가요?▶ 천하람 : 이런 말 하면 유권자분들은 좀 이상하게 생각하실 수도 있겠는데 저는 제대로 된 네거티브도 안 나오지 않았나 하는 생각합니다. 사실은 저는 이번 대선이 지난 대선에 비하면 네거티브가 적은 편 아닌가? 지난 대선 솔직히 대장동 백현동 이런 걸로 뭐 TV 토론의 한 90%가 거의 대장동 얘기였던 것 같은데. 이번에는 가뭄에 콩 나듯 어쨌든 정책 얘기가 조금씩 나왔거든요. 그래서 그 전 서울시장 선거 때 생태탕 오만 거 이런 것들을 생각해 보면 상대적으로 네거티브가 덜 부각된 선거 아니었나 하는 생각도 하고요. 그리고 저희가 저도 이제 TV토론 같이 방송국 대기실에서 이렇게 보고 있는데. 저희는 정책 질문을 던졌는데 이재명 후보가 답을 너무 이상하게 하니까 네거티브처럼 돼요. 이게 티키타카가 돼야 이게 정책 토론인데 뭐 예를 들면 그런 겁니다. 정년 연장하겠다는데 그러면 청년 취업은 어떡합니다 어떡합니까? 물어보잖아요. 당연히 할 수 있는 질문이잖아요. 정년 연장하면 예상 질문 1번이 청년 취업일 건데 답을 못해요. 왜 이렇게 극단적이세요? 비관적으로 보세요. 이러니까 저희는 더 추궁할 수밖에 없죠. 아니 답이 나와야 그러면 뭐 예를 들면 임금피크제를 하면 이걸 어떻게 하고 내가 봤을 때 이게 더 낫고 이게 되는데 극단적이시네요. 이래버리니까 저희도 공격할 수밖에 없어요. 그래서 이재명 후보가 네거티브를 만든 면이 있고. 솔직히 그 이재명 후보 아들 발언도요. 권영국 후보가 민주노동당은 이런 발언 절대 허용하지 않습니다. 이제 이재명 후보 본인이든 뭐 가까운 사람이든 저희는 이런 발언 여성 혐오 발언 절대 내로남불 하지 않습니다. 이래버리고 이재명 후보도 저희도 결코 그런 거 온당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잘못된 발언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면 저희도 아 그렇습니까? 그러면 예전에 문재인 정부 때 내로남불에 비해서 조금 나아진 면이 있는 것 같긴 한데 정말 엄격하게 대해 주십시오. 말만 그렇게 하지 말고. 이렇게 훈훈하게 갈 수도 있는 거예요. 그런데 그분들이 다 권영국 후보는 이재명 후보 한번 쳐다보더니 뭐 약간 애매하게 답변하고. 이재명 후보도 답변 거부하고 이래버리니까 저희도 공격할 수밖에 없는 면들이 있어서. 뭐 국민들께서 보시기에는 저희도 물론 저희 탓도 있겠습니다마는 이 제대로 된 정책 답변의 미비 또 답변 태도에 있어서 위선과 내로남불이 결국은 TV 토론의 전체적인 질을 좀 떨어뜨리지 않았나. 저희는 나름대로 정책 검증을 위한 좀 의미 있는 질문들을 하려고 노력은 했다 그렇게 말씀드립니다.▷ 권오혁 : 알겠습니다. 약간 다시 단일화 부분을 한번 좀 다시 얘기해 보고 싶은데 워낙 계속 이슈가 나왔던 부분이라 저는 이제 개인적으로 궁금증 중에 하나는 민주당에서는 지속적으로 당연히 단일화를 할 거다라는 의견을 이재명 후보도 이야기를 하고 김민석 선대본부장도 이야기를 하고 기정사실화해서 이야기를 했는데 그거는 좀 어떤 의도로 보세요?▶ 천하람 : 우선 일단 돼지 눈에는 돼지만 보이는 거죠. 그러니까 본인들이 계속 그 얘기하더라고요. 개혁신당은 돈도 없고 뭐 권력을 더 잡아야 되니까 단일화를 할 거다. 그 사람들이 돈과 권력에 눈이 먼 사람들입니다. 저희는 돈과 권력보다도 국민과의 약속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인데. 더불어민주당은 그렇지 않으니까 자기들 관점에서 생각한다고 보고요. 또 한 가지는 이준석 후보가 두려운 거죠. 이준석 후보가 치고 나가게 된다고 그러면 결국은 비상계엄에 반대하고 탄핵에 찬성하고 또 어떤 의미에서는 정권 교체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표심을 흡수할 수 있거든요. 그런데 그 표심은 이재명 후보 입장에서도 본인을 지지하는 표심으로서 지켜야 되는 걸 겁니다. 그래서 위기 의식을 느낀 거다고 생각하고 결국 김문수 후보와 국민의힘 비상계엄 세력, 어떤 탄핵에 반대하는 세력과 이준석 후보도 결국은 한 통속이다. 그렇게 해서 자기들 지지층을 지키려고 하는 거겠죠? 그러다 보니까 저희는 단일화 한 번도 하겠다고 얘기한 적 없는데도 계속 내란 단일화 할 거다 이런 얘기를 하는 거잖아요. 그러니까 자기들 정치 공세에 뭐 어떤 그런 어떤 수준 낮은 정치 공세고. 저는 국민들께서 거기에 호응하시지 않으리라 생각합니다.▷ 권오혁 : 네. 뭐 대선 이후를 얘기하기에는 조금 이른 감은 있긴 한데. 사실 이번 대선 결과에 따라서 상당히 보수 에 대해서의 어떤 재편 가능성도 이야기가 나올 것 같습니다. 그런 과정에서 좀 대선 이후에 개혁신당의 역할 좀 어떻게 생각하고 계신가요?▶ 천하람 : 이준석 후보의 지지율 득표율과 김문수 후보의 득표율이 굉장히 중요한 지표가 되겠죠. 아마 김문수 후보 득표율이 잘 나온다고 하면 30% 후반 이상 어느 정도 나와준다라고 하면 보수 개편이라는 거는 약간 물 건너가게 될 것 같습니다. 40%를 넘긴다면 아마 그냥 우리는 틀리지 않았어 약간 뭐 친윤 주류 내지는 비상 계엄을 옹호했던 세력들 위주로 그냥 간다라는 판단을 하게 될 것 같고요. 반대로 이제 김문수 후보 지지율이 좀 빠지고 이준석 후보 지지율이 좀 확 치고 올라오는 그런 결과. 뭐 이준석 후보가 당선되면 뭐 말할 것도 없겠죠. 그 정도 결과가 나온다라고 하면 보수 진영의 개편 정계 개편은 저는 불가피해질 것이다라고 생각하고요. 그리고 뭐 눈에 보이는 어마어마한 정계 개편이 바로 실현될지는 모르겠지만 결국 이준석 후보 득표율이 높게 나온다고 하면은 아마 좀 뭐랄까요 위기의식은 올라올 겁니다. 위기의식이 올라올 거고. 특히 이준석 후보가 계속해서 이제 독자 세력을 끌고 가는 상황 속에서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위기감을 느낄 거예요. 중도 보수 세력이 바깥에 있는 상황 속에서 앞으로 민주당과 1대 1 대결을 한다고 했을 때 오히려 국민의 힘이 중도 보수화돼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않는다면 오히려 갈라파고스화 내지는 정말 약간 뭐 저는 극우라는 표현을 자꾸 쓰고 싶지는 않지만 약간 극단화된 소수 정당으로 전락할 위기감도 저는. 이준석 후보 지지율이 높으면 높을수록 잘 나온다고 보기 때문에. 제가 거듭 말씀드리지만 국민의힘을 지지하시는 분들도 국민의힘의 현재가 조금은 바뀌어야 된다 개혁되어야 되고 좀 더 중도 확장 위주로 가야 된다고 생각하신다면 저는 이준석 후보를 찍어주시는 것이 그 변화를 가속화할 거다 생각하고요. 안 그러면 저는 국민의힘이 이재명 후보나 더불어민주당의 장난감처럼 될 것 같아요. 그냥 맨날 하는데 막 30% 중후반 받으면서 선거는 맨날 지고. 그냥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 후보한테 승리를 헌납해 주는 패배 요정처럼 된다고 그러면. 더불어민주당이 정치하기 얼마나 쉽겠습니까? 그러면서 국민 눈치 안 보고 오만 나쁜 짓 하고. 사법부 압박하고 무슨 뭐 무슨 동료 의원 제명이나 하겠다고 그러고. 그렇게 될 건데. 그런 걸 막기 위해서라도 아 이준석이라고 하는 새로운 어떤 신진 세력 대안 세력이 있다는 거를 이번에 좀 보여줘야 더불어민주당도 약간 긴장도 하고 정신도 조금은 차리지 않을까 말씀드립니다.▷ 권오혁 : 이준석 후보가 이제 이번 대선에서 ‘미래를 여는 선택’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세웠는데 사실 많은 유권자들도 이제 이준석 후보의 굉장히 지금도 중요하고 미래도 굉장히 주목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이준석 후보가 생각하는 미래. 이번에 대선 과정에서 충분히 좀 보여주셨다고 생각하시나요?▶ 천하람 : 늘 이제 마칠 때쯤 되면은 뭐 아쉬움이 남죠. 솔직히 저희도 미래 비전이나 특히 정책적 대안에 대한 이야기를 충분히 많이 못 했다는 아쉬움은 듭니다. 그러나 아마 많은 분들께서 몇몇 이슈들을 보시면서 특히 국민연금 이슈들이나 아니면 무분별한 포퓰리즘적 현금성 소비를 막고 재정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해야 된다고 하는 이재명 후보 이준석 후보의 어떤 그 진심은 저는 조금씩 엿보셨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이번 대선을 계기로 이준석 후보가 굉장히 의미 있는 정치인으로서 이미 확립됐다. 저는 그리고 특히 뭐 제일 앞서서 말씀드렸지만. 거짓말 안 하고 단일화 안 한다고 그러고 완주한다는 데로 갔잖아요. 저는 그러면서 이준석 후보의 대국민 메시지들이 앞으로는 더 큰 소구력을 가질 것이다. 그래서 저는 굉장히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는 대선이 됐을 된 것이다고 이미 생각하고요. 당선되면 더 좋겠죠. 네.▷ 권오혁 : 마지막으로 질문 하나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제 선대위원장으로서 이준석 후보가 대통령이 되어야 하는 이유 설명 부탁드립니다.▶ 천하람 : 네. 두 가지입니다. 우선 가성비가 좋습니다. 그리고 낙하산을 안 합니다. 가성비가 좋다는 거는 저희 선거 나중에 회계 공개되는 거 보시면 깜짝 놀라실 겁니다. 이 비용을 쓰고 이 정도 선거 운동을 했다고? 이렇게까지 정말 예상을 깨는 우상향 흐름을 이 돈으로 만들어냈다고 쓸데없는 돈 진짜 안 씁니다. 저는 대한민국 정부 운영에 있어도 굉장히 중요한 것이 이재명 후보처럼 돈 펑펑 쓰고 국가 채무 늘어나도 된다가 아니고, 정말로 가성비 있게 정부를 운영하는 대통령이 나와야 된다. 그게 바로 이준석이다 생각하고요. 또 한 가지는 옛날에 우리가 윤석열 전 대통령을 선택할 때 그런 생각이 있었어요. 이 사람은 여의도에 진 빚이 없으니까 실력 위주로 사람 쓰겠지. 이준석이 딱 그렇습니다. 이준석 옆에 사람 없다. 뭐 어쩌고 저쩌고 하는데요. 뭐 핵심적인 사람 있기도 있지만 숫자가 그렇게 많지 않기 때문에 낙하산 챙겨줘야 될 사람도 별로 없어요.▶ 천하람 : 저희는 실제로 굉장히 능력주의자인 이준석 후보답게 요소, 요소에 가장 뛰어난 사람을 쓸 것이다. 그게 대한민국이 지금 위기 상황에서 가야 되는 길 아니냐. 그리고 마지막으로 맨날 법조인들 서로 감옥 보내고 싸우고 이런 거 좀 그만하고 과학기술 패권 경쟁할 수 있는 40대의 이공계 대통령을 선택해 주십사. 아주 효율적으로 아주 공정하게 대한민국을 운영할 거다 말씀드립니다.▷ 권오혁 : 알겠습니다. 지금까지 천하람 개혁신당 상임선대위원장 모시고 얘기 나눠봤습니다. 오늘도 말씀 감사합니다.▶ 천하람 : 감사합니다.※ 〈정치를 부탁해〉의 모든 콘텐츠의 저작권은 동아일보에 있습니다. 인터뷰를 인용 보도할 경우 프로그램 제목을 ‘동아일보 유튜브’ 또는 ‘동아일보 정치를 부탁해’로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위 내용은 대화의 주요 내용 일부를 발췌 정리한 것으로 실제 라이브와는 차이가 있습니다. 전체 내용은 유튜브 동아일보 채널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영상 다시보기권오혁 기자 hyuk@donga.com권기범 기자 kaki@donga.com주애진 기자 jaj@donga.com}

동아일보 정치 라이브 <정치를 부탁해>- 일시: 월·수요일 오전 10~11시- 브리핑: 김성모 동아일보 기자- 토크: 정광재 국민의힘 대변인, 박원석 전 정의당 의원- 진행·연출: 유근형·심성주- 동아일보 유튜브 : 5월 28일 〈여의도를 부탁해〉 전문▷ 유근형 : 우리 정치 좀 잘 좀 부탁드립니다. 여의도를 부탁해입니다. 오늘 정광재 국민의힘 대변인 나오셨습니다.▶ 정광재 : 네, 안녕하세요. 정광재입니다.▷ 유근형 : 박원석 전 정의당 의원 나오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박원석 : 안녕하세요. 네.▷ 유근형 : 박 의원님 지난 방송 나오셔 가지고 그 홍준표 의원님에 대한 총평을 하셔서 사실 거기에 또 홍준표 의원 지금은 후보 전 후보시죠? 거기에 또 댓글을 달고 굉장히 화제가 많이 됐습니다.▶ 박원석 : 아 그랬었나요? ▷ 유근형 : 비교해서 뭐 얘기 없었나요?▶ 박원석 : 롱아일랜드에 계시면서 정계 은퇴를 본인이 선언을 하셨지만 어느새 복귀하신 것 같아요. 이 대선 국면에서도 여전히 유감없이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는데 그런데 너무 이제 조변석개 하신 게 아닌가. 국민의힘 특사단 갔을 때는 또 김문수 후보를 지지한다고 그랬다가 최근에 하신 발언은 이준석 후보의 완주를 또 지지하는 듯한. 속내가 뭔지 잘 모르겠는데. 아무튼 대선 끝나고 곧 돌아오신다. 돌아오신다는 게 한국으로 귀국한다는 의미 이상인 것처럼 보여요. 그래서 아마도 지켜봐야 되겠습니다만 정계 복귀를 하시지 않을까 그렇게 예상이 됩니다.▷ 유근형 : 그렇군요.▶ 정광재 : 그런데 지금 홍준표 전 대구시장은 명태균 씨가 벼르고 있는 것 같아서 또 걱정이 된데요. 김영선 전 의원도 뭐 수표인가요? 그런 거 공개하면서 지금 오세훈 시장 같은 경우에는 검찰 조사를 받은 거잖아요. 홍준표 전 대구시장도 돌아오게 되면 아마 관련 조사는 한두 차례 받아야 하지 않을까 싶어서 그런 걱정의 마음도 있습니다.▷ 유근형 : 돌아오셔서 뭐 국힘 당권 투쟁에 돌입하지는 않으실 것 같고 뭔가 신당을 창당하신다든지 뭔가 그런 얘기까지 나오더라고요.▶ 정광재 : 그런데 신당 창당의 동력이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물론 이번 대선 결과에 따라서 국민의힘을 비롯한 보수 집단의 정치적 재편 가능성이 나오고는 있지만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자체 동력으로 이 보수 재편을 이끌 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유근형 : 그렇군요. 네, 어제 토론회 마지막 토론회가 끝났는데 사실 그 후폭풍이 오늘까지 지금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제 오늘 처음 좀 총평 성격으로 세 번의 토론회에서 승자가 누구였는지 한 명씩만 조금 꼽아주시죠. 먼저 대변인님.▶ 정광재 : 아니 사실 그 경제와 사회 분야에서는 이준석 후보가 잘했어요. 4명의 후보 가운데는 그래도 선거 토론회에 영향을 받아서 지지율의 일정 부분 상승도 이끌어냈다고 평가받을 정도로 이준석 후보가 첫 번째 두 번째 토론회는 주도했다고 봅니다. 예를 들어서 ‘호텔경제론’ 이런 거는 뭐 명명 자체는 이준석 후보가 하진 않았겠지만 그 토론회 과정에서 호텔경제론이라는 것을 꺼내면서 사실 이 이재명 후보를 지난 며칠간 곤혹스럽게 하는 데 충분히 성공했다고 생각하는데. 어제 나온 여성과 관련한 발언은 전혀 뜻밖이었거든요. 저는 그런 이야기를 왜 했을까. 과연 해야 됐을까. 제가 가끔 하는 말이. 할까 말까 할 때 그 행동으로. 할까 말까 할 때는 해야 되는데. 말 할까 말까를 고민했을 때는 말하지 않는 것이 좋다라는 얘기를 뭐 주변에 가끔 얘기하는데. 어제는 말 할까 말까를 고민했다면 그 말 하지 말았었어야 되는 발언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게 남은 뭐 이제 선거가 일주일도 안 남았잖아요. 남은 기간 동안에 굉장히 화제가 될 것 같고 이준석 후보에게는 굉장히 부담이 될 것 같아요.▶ 박원석 : 일단 뭐 기저 효과이기도 합니다만, 세 차례에 걸친 TV 토론회에서 가장 득을 본 사람은 민주노동당의 권영국 후보죠. 민주노동당이 대선에 출마했는지 권영국 후보라는 사람이 있었는지조차 모르는데 이 TV 토론을 통해서 여전히 낮기는 하지만 지지율이 잡히기 시작했다는 게 큰 효과고. 또 이번 대선이 특이하게 보수 경쟁이에요. 김문수 후보는 진짜 보수. 그 다음에 이재명 후보는 중도 보수. 그다음에 이재명 이준석 후보는 개혁보수. 그런데 거기서 유일하게 진보 후보로서 이런 진보 정당이 그동안에 가져왔던 어젠다를 대선 TV 토론 공간에서 유일하게 말하고 자신의 정체성을 가장 뚜렷하게 드러낸 그런 후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고요. 화제성은 이준석 후보가 있었습니다만 지나쳤죠. 좀 아까 우리 정광재 대변인이 얘기하셨지만 우리 정 대변인도 방송 기자 출신이고 또 우리 기자시니까 잘 알 거 아니에요. 이게 방송 특히 지상파가 중계하는 TV토론회에서 해서는 안 될 발언이 있고 할 수 있는 발언이 있는데. 그건 선을 넘어도 너무 넘었고. 본인은 누군가가 쓴 댓글을 인용했다고 하지만 그런 게 2차 가해예요. 여성을 상대로 한 성범죄성의 발언을 어제 TV토론에서 한 겁니다. 그러니까 이거는 혐오 이상의 그런 잘못을 저질렀다고 보고 사과해야 하는데 여전히 변명하고 있고, 무슨 뭐 그 여성 인권 얘기하는 사람들의 위선을 자기가 밝히기 위해서 그런 얘기를 한 것처럼 둘러대고 있는데. 결국 이게 이제 게시판 댓글 보면서 정치하는 그런 이준석 후보의 한계를 또 한 번 적나라하게 드러낸 장면이 아닌가 싶고. 어제 그 TV 토론으로 인해서 제가 보기에 두 자릿수 지지율은 끝났다. 빠질 일만 남았다라고 봅니다.▷ 유근형 : 비슷하게 전망하시나요?▶ 정광재 : 어제 110분 토론한 거잖아요? 그런데 110분 토론한 과정에서 기억에 남는 건 그 하나밖에 없는 거예요. 그런데 그 하나가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하는 하나였다면 이준석 후보에게 굉장히 정치적으로 도움이 됐겠죠. 그런데 정말 좀 상상하기 어려웠었던 이야기들을 본인이 얘기하면서도 얼굴을 굉장히 찌푸리면서 얘기하더라고요. 그런 얘기는 하지 말았어야 된다고 생각하고 저는 두 자릿수 득표율과 관련해서는 제가 기자 시절에 뭐 이런 득표율 같은 거 잘 맞췄다고 자신하거든요. 그런데 사실 이번 여성 비하 발언 관련한 변수가 있기 전까지는 운이 좋으면 10.3% 운이 나쁘면 9.7% 예상했어요. 이준석 후보. 그런데 이게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의 표심에 영향을 준다면 박원석 의원이 말씀하신 것처럼 상당히 영향을 줄 거다. 그러면 두 자릿수 얻기 어려운 측면으로 갈 거다. 그런데 이 두 자릿수 얻기 어렵다고 본 측면에는 이른바 ‘준찍명’이라는 캠페인이 우리 당에서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있잖아요. 이준석 찍으면 사표 된다. 그리고 이재명 후보의 당선을 돕는 일이다. 이렇게 되면 보수 진영 중에서도 일부 이준석 후보에게 온정적이었던 사람이 ‘아 그래도 이재명 되는 건 막아야지’라고 생각해서 김문수를 뽑을 가능성이 커질 것 같아요.▶ 박원석 : 이게 특히 이제 제3후보 같은 경우에는 여론조사 공표 금지 기간에 들어가면 속수무책으로 이제 사표 방지 캠페인을 당하는 경우가 많아요. 2017년도 당시에도 박근혜 탄핵 이후의 대선에서 심상정 후보가 8, 9% 정도의 지지율을 보였고 최고 11%까지 나왔었거든요. 그 여론조사 공표 금지 기간 들어가기 직전에. 그런데 딱 여론조사 공표 금지 기간 들어가니까 민주당에서 ‘심찍홍’ 캠페인을 했습니다. 심상정 찍으면 홍준표 된다 그래서 준찍명이라는 얘기를 제가 처음 했어요. 방송에서. 그걸 지금 국민의힘에서 가져다가 바로 사표 방지 캠페인을 하고 있는데 제가 당해봐서 아는 거. 그런데 저게 눈에 뻔히 보이는데도 막기가 굉장히 어렵습니다. 그만큼 사표라는 것에 대해서 굉장히 꺼리는 유권자 심리가 일반적으로 있거든요. 내 표가 사표 된다는 것에 대해서. 그런데 이제 이준석 후보의 코어 지지층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건재할 것이다 이렇게 예상을 했어요. 특히 2030 남성층을 중심으로. 그러나 예를 들어서 윤석열, 김건희가 꼴 보기 싫어서 차라리 이준석 지지하겠다 이런 보수 지지층들 같은 경우에는 많이 흔들릴 거예요. 그런 데다가 이제 어제 그 발언이 이 여성을 상대로 한 범죄적 발언이 그런 심리의 명분으로 작용을 합니다. 저런 발언까지 젊은 친구가. 해야 되는데 이건 아닌 것 같다. 그러니까 이준석이 어제 그 발언 자체가 예를 들어서 사람들한테 불쾌감을 주고 그로 인해서 지지층이 돌아설 만한 발언이기도 했지만 안 그래도 사표 심리 때문에 조금씩 동요하고 있는데 거기에 결정적 명분을 줬다는 측면에서 본인은 잘했고 이겼다고 생각하겠지만 게시판에 떠도는 얘기 가지고 뭐 이재명을 한 번 찔렀다고 자기들끼리는 자축할 수 있겠으나 큰 틀에서 보면 결정적 실책입니다.▷ 유근형 : 사실 과거 대선을 보면 이렇게 단어 하나만 남는 경우가 있거든요. 과거 대선에 돼지 발정제랄지 아니면 뭐 MB 아바타 뭐 이런 단어가 큰 영향을 주는 경우가 있는데. 이번에도 어떤 영향을 끼칠지 좀 지켜봐야 될 것 같습니다. 네. 양당 후보 얘기도 좀 해보겠습니다. 어제 토론회에서 사실 계엄과 탄핵을 두고 역대 가장 치열한 공방이 오갔거든요. 이재명 후보는 김문수 후보에게 뭐 내란이라고 아니라고 우기고 있다 이렇게 지적을 했고 또 김문수 후보는 우리를 뭐 내란 동조범이라고 하는 건 언어 폭력이다 이렇게 반박을 했는데 이 논박 과정은 좀 어떻게 보셨나요?▶ 정광재 : 사실 이번 선거가 치러지게 되는 결정적 계기가 12월 3일에 있었던 불법 계엄이었고 그것 때문에 선거 구도 자체가 굉장히 어려워요. 그러면 이 어려운 선거 구도에서 벗어나려면 저는 뭐 당 대변인이긴 하지만 김문수 후보가 보다 적극적으로 윤석열 전 대통령과 거리 두기, 절연 이거 나섰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계엄 탄핵과 관련해서는 여론조사, 여기는 여론조사를 좀 쉽게 얘기해도 되잖아요. 대체적인 여론이 80% 정도는 계엄 나쁘다는 거잖아요. 탄핵. 80%, 70~80%는 탄핵 불가피했다 이렇게 얘기를 하고 있는데. 거기가 훨씬 표밭이 큰데, 넓은 표밭에서 활동할 생각 거기서 표를 가져올 생각 안 하고 좁은 표밭에서만 열심히 농사를 짓는다고 하더라도 수확량에는 차이가 있을 수밖에 없거든요.▷ 유근형 : 운동장을 좀 넓게 썼어야 된다?▶ 정광재 : 그래야죠. 당연히 근데 그런 부분에 대해서 그런 식의 조언을 하는 그룹들도 많이 있었잖아요. 예를 들어서 뭐 중도 외연 확장을 강력하게 주장한 한동훈 전 대표라든가. 뭐 안철수 의원이라든가. 이런 분들의 이야기를 조금 더 적극적으로 들었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그런 시그널이 없었고. 그러니까 어제 같은 경우에는 이재명 후보가 그 부분을 집중적으로 공격하고 있는 거잖아요. 어제 발언도 사실 저라면 조금 더 진일보된 메시지를 냈었어야 한다고 조언을 드렸을 것 같은데 지금의 그 구도에서 본다면 어쨌든 우리가 그 강성 지지자들의 이탈을 막아야 된다는 측면에 더 무게를 둔 발언이 아니었나라는 측면에서 좀 아쉽게 봤습니다.▷ 유근형 : 이준석 후보가 있었기 때문에 조금 그런 논조를 떼지 않았나 그런 평가도 있더라고요.▶ 박원석 : 그러니까 이게 이제 이번 대선이 왜 발생했는지를 저희가 따져보면 결국에 윤석열 전 대통령이 일으킨 계엄, 내란 이로 인해서 발생한 조기 대선입니다. 때문에 이번 대선의 본질적인 성격이 내란 심판, 내란 종식 선거일 수밖에 없어요. 그런데 중간에 다소 이게 좀 초점이 흐려졌던 게, 최근에 이재명 후보의 지지율 답보 이런 걸로 나타났다. 이런 평가가 민주당 내부에서 있었던 것 같고. 마지막 이제 정치 분야 TV토론회에서 내란 프레임을 강하게 제시해서 그 책임을 김문수 후보에게 묻자. 이게 이제 이재명 후보의 어제 토론 전략이었던 것 같아요. 뻔히 예상되는 상황이면 김문수 후보는 좀 전에 우리 정 대변인 말씀하셨던 대로 좀 다르게 나왔어야죠. 그런데 이거는 강성 지지층의 이탈을 우려한 그런 정무적 대응이었다라기보다도 김문수 후보 스스로의 생각이 그런 겁니다. 그거를 이제 뭐 내란으로까지 보지 않는 거고 여전히 윤석열 대통령과의 관계에 있어서 다수는 두둔하거나 엄호하거나 소극적으로 얘기하면 좀 이해하는 이런 입장에 서 있는 거예요. 그렇다 보니까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과감한 단절 이거를 후보 스스로 잘 얘기하지 못하고. 변명하듯이 이미 탈당한 분이어서 우리랑 관계가 없다. 아니 그런데 탈당했다고 그래도 그건 형식적인 당적 정리일 뿐이지 어떻게 관계가 없을 수가 있어요. 그러니까 단호한 단절의 의지를 천명하지 못하는 게 김문수 후보의 한계고. 그 점을 너무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집요하게 이재명 후보 쪽은 그걸 찔렀다고 보고요. 이제 김문수 후보는 어제 토론을 보니까 굉장히 작심하고 이재명 사법 리스크를 계속 환기하겠다 이 하나의 전략으로 나온 것 같아요. 그런데 이게 좋은 전략인지 잘 모르겠는 게 이미 지지율에 반영이 돼 있거든요. 사법 리스크가 새로 생긴 게 없어요. 그래서 그 TV 토론 전략이라는 측면에서도 좀 뭐랄까 좀 뭐랄까 좀 구태의연한 거 아니냐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유근형 : 어제 민주당의 그 재판중지법을 겨냥해서 뭐 황제도 이렇게는 안 한다 뭐 이렇게 발언한 게 조금 귓가에 좀 꽂히긴 하더라고요. 어떻게 보셨나요?▶ 정광재 : 박 의원님이 말씀하신 거에 제가 사실 당 대변인이라서 말씀 못 드리는 부분에 상당 부분 동의하는 내용을 말씀하셨어요. 그런데 이재명 후보가 저는 지난 8년간 제일 키운 게 뭐냐 정치적 맷집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재명 후보는 어떤 새로운 악재가 나타나더라도 ‘야 이재명 후보라면 뭐 그 정도는 뭐 다 예상했었던 거 아니야? 가능하지’ 이런 정도로 이게 상대 진영의 공격이 통하지 않을 정도의 맷집을 가진 것 같아요. 그래서 어제 얘기했었던 이재명 후보의 사법 리스크 이거는 제가 대변인이 된 지가 한 1년 8개월 됐거든요. 1년 8개월 동안 매일 했던 얘기가 이재명 후보의 사법 리스크예요. 물론 뭐 그 강도는 계속 커졌죠. 그리고 최근에 올수록 이재명 후보가 이제 대통령의 유력하고 가까워지니까 더 그런 위험이 커진 것은 사실입니다. 왜냐하면 형사소송법 개정해서 대통령 되면 재판 중지시키겠다는 거잖아요. 공직선거법도 바꿔서 면소 조항 만들겠다는 거고 헌법 84조? 이것도 사실 법원에서 알아서 판단해야 되는 건데 다시 갖고 가서 헌법재판소에 가서 판결을 받겠다는 거잖아요. 이런 부분들은 저는 뭐 이미 많은 국민들이 알고 있는데. 그걸 효과적으로 김문수 후보가 공격했느냐 여기에 대해서는 아주 높은 점수를 드리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유근형 : 네. 이제 단일화 얘기 조금 간단하게 짚고 가보겠습니다. 내일부터 이제 사전 투표가 시작되는데 이준석 후보는 어제 확실하게 단일화가 없다고 재차 쐐기를 박았습니다. 국민의힘 내부에서도 3자 구도를 염두한 그런 발언들이 나오고 있는데요. 단일화 전망 마지막 빅딜이 정말 될 가능성 어떻게 보시나요?▶ 박원석 : 저는 없다고 봅니다. 그러니까 이준석 후보가 그걸 강하게 차단하기 위해서 TV토론 앞두고 기자회견까지 해서 다시 한 번 그걸 강조했고. 이준석 후보로서는 사표를 막아야 되기 때문에 더더욱 강한 프레임을 내건 거라고 보고요. 그리고 이준석 후보를 설득할 만한 그 무엇도 국민의힘이 갖추지 못했어요. 이를테면 계엄 내란에 대해서 좀 전향적인 입장, 그리고 윤석열과의 단절의 입장을 진즉 국민의힘이나 김문수 후보가 가졌어야 되는데 그 어정쩡한 상태에서 어떻게 이준석 후보가 그 손을 잡을 수가 있겠습니까? 뿐만 아니라 여전히 국민의힘 선대위에 이를테면 이준석 내쫓기에 앞장섰던 사람들 다 전면에 포진 돼 있어요. 이제 그런 데다가 정치적 시간표랄까요? 이게 확연하게 다릅니다. 이준석 후보는 자기한테 시간이 많기 때문에 10년, 20년 이런 전망을 가지고 이번 대선에 임하고 있는 반면에. 김문수 후보를 포함해서 국민의힘의 상당수 정치인은 내일이 없는 그런 정치인들이잖아요. 때문에 서로 이해관계가 일치하지 않는 거고. 이준석 후보로서는 다 떠나서 명분이 없다면 실리라도 있어야 되는데 그러려면 이기는 선거여야 되고 그 실리가 보장이 돼야 되는데. 이기는 선거도 아닐뿐더러 누구도 그 실리를 보장을 못하는 이런 상황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자기 지지층은 절대 단일화하면 안 된다. 설사 지지율이 빠지더라도 완주해야 된다. 이런 완고한 입장을 보이는데 자기 지지층의 기대나 자기 지지층의 그런 의지에 반하는 선택을 이준석 후보가 절대 할 일이 없다는 측면에서 애초부터 성사되지 않을 단일화였는데. 국민의힘은 본선 들어간 이후에 이준석과의 단일화만 외치다가 선거가 끝난 거예요. 그 시간에 저는 저 같았으면 자강을 했겠어요. 그래서 자력으로 40% 지지율을 넘어야 그게 이준석 후보도 흔들 수도 있는데. 여전히 30%대에서 김문수 후보의 지지율이 오락가락하는 상황에서는 제가 보기에 다른 어떤 반전의 모멘텀을 만들기 어렵다 이렇게 보입니다.▷ 유근형 : 그래서 그런지 어제부터 국회 내부에 자강론이 나오고 있고 김용태 비대위원장은 3자 구도로 가도 이길 수 있다 이렇게 주장을 하는데. 사실 다른 한편에서는 3자 구도로 가면 필패 아니냐 뭐 이런 지적도 있거든요. 어떻게 보십니까?▶ 정광재 : 19시간 남은 겁니다. 사전 선거 이제 19시간 남았는데 그 시간 안에 극적인 변화가 있어서 이준석 후보가 단일화에 응할 가능성 저도 뭐 0%에 가깝다고 봅니다. 그러면 그동안 뭐 자강 노력을 안 했느냐, 자강 노력했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확장세가 좀 부족했었던 게 사실이고 3자 모델과 관련해서 저는 의미 있게 보는 거는 이준석 후보는 동탄 모델을 얘기하고 있지만 우리 당은 부산 수영구 모델을 얘기해야 합니다. 진작에 이 부산 수영구 모델을 얘기했었어야 되는데 그것도 좀 늦었다고 생각해요. 부산 수영구에서 장예찬 후보가 원래 공천을 받았다가 여러 논란 끝에 공천이 취소가 됐어요. 그래서 우리 당이 정연욱 후보를 부랴부랴 새로 공천했습니다. 그때 당시에 처음에는 대략 3 대 3 대 3 대 1 정도의 지지율이 나왔어요. 그런데 그 정연욱 후보가 그때 당시에는 이런 캠페인을 한 겁니다. 장예찬 후보 찍으면 정말 민주당 후보가 당선된다 여 지역에서 그리고 그때 당시에는 우리가 판세가 굉장히 어려워져서 민주당이 200석 할 수도 있다는 위기감이 커졌어요. 그래서 뭐 이조 심판론 꺼내들고 한동훈 당시 비대위원장이 PK 지역만 돌면서 정말 열심히 캠페인을 했는데 결국에 최종 득표율은 어떻게 됐냐면 장예찬 후보는 9.18% 기록했어요. 정연욱 후보는 51% 가까운 득표율로 당선이 됐고 그러면 우리 전국 전체 지형의 유권자 지형이 부산 수영과는 다르기 때문에 그 정도 결과는 아니더라도 장예찬 후보가 9%대였잖아요. 그러면 이준석 후보는 10%대 아래로 묶어두면서 우리 후보가 45% 얻으면 된다, 이런 전략을 했으면. 그리고 우리가 앞으로 추구해야 할 전략도 그거라고 봅니다. 결국 우리가 45% 득표하면 이긴다 그러려면 우리 지지하는 사람들이 지금 ‘야 이번 선거 어렵겠는데 투표해도 별로 의미가 없겠다’고 하는 그런 분들을 적극적으로 투표장으로 이끌어서 45% 얻으면 당선된다 이런 전략으로 가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유근형 : 45%론 오늘 나왔네요.▶ 박원석 : 아니 그런데 늦어도 너무 늦은 자강론이고요. 사실은 이번 대선의 전 과정 경선부터 보자면 국민의힘에 남는 키워드 딱 하나가 단일화입니다. 한덕수 가지고 한 달을 합의를 했어요. 그걸로 오세훈 사실상 주저앉히고 그다음에 홍준표, 한동훈 다 어떻게 보면 선거 과정에서 떨구고. 그리고 단일화에 가장 우호적이었던 김문수를 후보로 선출했는데. 김문수 후보가 갑자기 입장을 바꿔가지고 그거 안 됐고. 후보를 선출해 놓고도 일주일 동안 한덕수 밀어 올리려고 후보 갈아끼우기 하려고 그 난리를 피우다가 이 상황이 됐는데. 자강이라는 게 애초부터 없었던 거죠. 어떻게 보면 또 밖에서 적당한 후보 업어다가 이 상황을 좀 모면해 볼까 반전해 볼까 이게 국민의힘의 선거 전략의 전부였습니다. 그러다 망한 거라고 보고. 지금도 설사 이준석 후보 표가 합쳐진다 그래도. 이준석 지지율이 100% 국민의힘으로 안 갑니다. 그건 이재명 후보로도 간다는 게 지금 통계상으로도 나오고 있고 그렇게 되면 이준석 후보 지지율을 얹어서도 45를 못 넘어요. 이게 객관적인 한계예요. 그래서 이번 대선 결과는 제가 보기에 거의 정해졌는데 이재명 후보가 과반을 넘을 건가 50%를 넘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김문수 후보는 앞에서 4자를 못 찍을 가능성이 높아요. 이대로 가면 30% 후반대. 이준석 후보의 표를 얼마나 마지막에 가져오느냐. 어제 변수가 좀 생겼습니다. 4자 찍을 가능성도 있는데 지금까지 추세는 4자 못 찍는 추세예요. 이렇게 보면 폭망한 거죠. 그런데 이 폭망의 원인을 누가 제공했냐. 국민의힘 내부에서 제공한 거예요. 사실은 윤석열과의 절연도 늦어졌고 그 뒤에 어쨌든 경선 치르는 과정에서 단일화, 단일화, 단일화 외치다가 결국 자강할 기회를 못 만든 거고. 후보 선출을 놓고도 그 후보를 흔들어서 갈아 끼우려고 하다가. 그러니까 대한민국 대통령 선거 역사상 이런 정당이 있었나 싶을 정도의 최악의 모습을 국민의힘이 스스로 보인 겁니다.▷ 유근형 : 재반박할 수 있는 기회 드리겠습니다.▶ 정광재 : 사실 2017년에 우리 당이 어려운 선거 했죠. 그런데 당시에 박근혜 전 대통령이 탄핵된 이후부터는 박근혜 전 대통령과는 사실상 절연하는 모습을 보였었어요. 그래서 저는 우리 당이 24%(24.03%) 홍준표 후보가 얻지 못했지만, 안철수 후보가 21%(21.41%) 얻고 유승민 후보가 7, 8%(6.76%) 얻으면서 그래도 전체 정도 중도 보수 진영이 50%를 넘는 결과를 나타냈다고 보는데. 이번에는 저도 4월 4일까지는 저는 어쩔 수 없었다고 봐요. 당시에 이제 탄핵 재판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여러 절차적인 어려움, 또 절차적인 문제 그리고 우리 당을 지지했던 사람들 가운데는 탄핵은 안 된다고 생각했었던 사람들이 많았기 때문에 그때까지는 윤석열 전 대통령과 거리 두기가 완벽하게 이루어지기는 어려웠다고 보거든요. 그러나 4월 4일 이후부터는 정말로 절연하고 정말 출당 조치라도 했었어야 우리가 이번 선거를 치르는 명분이 있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정말 윤석열 전 대통령의 바짓가랑이만 잡고 있다가 이번 선거가 이렇게 어려운 국면으로 진행된 거 아닌가라는 데 대해서는 저는 120% 공감합니다. 제가 물론 뭐 당 대변인이라 더 한 표현은 못하지만. 우리의 전략적 미스는 분명히 있었다. 이게 과거 정권 심판적 성격으로 가면 안 됐었거든요. 사실 대선 투표는 우리가 누가 뭐라고 그러더라도 그 전문가들이 얘기하기를 전망적 투표를 한다 그래요. 어느 대통령이 되면 우리나라가 더 잘 되겠다는 전망적 투표로 갔었어야 되는데 전망적 투표로 한 발짝도 못 나가고 윤석열 전 대통령과 관계가 어떠느니 정권 심판 성격으로 가니까 우리가 필패할 수밖에. 아직 필패한 건 아닙니다. 45% 얻으면 당선되기 때문에.▷ 유근형 : 지금 이렇게 말씀을 주셨으니까 마지막으로 하나 이것만 좀 여쭤볼게요. 저희가 이제 동아일보가 그 여론조사 공표 전 마지막 여론조사를 보면 이재명 45.9%입니다. 김문수 34.4% 이렇게 약 한 10.5%까지 격차가 준 모습을 보였거든요. 이게 이제 말씀 주신 게 45%까지 될 거다 이렇게 주장을 하셨는데 이 격차가 어디까지 줄 수 있을까요? 뭐 민주당 박지원 의원 같은 경우에는 5% 미만까지는 갈 것이다 이렇게 전망을 했는데요.▶ 박원석 : 박지원 의원님은 이상하신 게. 얼마 전까지는 60% 득표 목표라고 얘기하셨다가.▶ 정광재 : 이재명 후보한테 혼난다고 하니까.▶ 박원석 : 당에서 경고 받고 나서 갑자기 목표를 바꿔가지고 박빙이다 이렇게 또 수정을 하셨어요. 근데 저는 두 자릿수 격차가 거의 날 거다 이렇게 보는 게. 그러니까 결집을 하고 있는 건 맞아요. 그러니까 TK를 중심으로 해서 PK를 중심으로 회복세에 있는 건 맞는데. 그러면 그 결집의 모멘텀을 가속화시킬 그런 전략이 있어야 돼요. 국민의힘이. 그거는 이제 윤석열과의 더 극적인 단절이 됐든, 아니면 외연 확장 차원에서 뭐 이런 거든. 그런데 그런 게 없어요. 어제 이낙연 전 총리 뭐 손 잡은 거 가지고 대단한 외연 확장이라고 얘기하지만. 이낙연 전 총리가 플러스 알파 할 게 거의 저는 없다고 보고요. 오히려 잡탕밥처럼 보이는 측면이 있고. 윤석열 전 대통령의 관계 여전히 어정쩡하고. 그런 데다가 내부 단합이랄까요? 내부 통합. 그러니까 한동훈 후보가 노도강 유세에서 극적으로 무대에 섰습니다. 좋아요. 그 분위기를 더 확대해야 되는데 바로 그날 밤에 윤상현이 임명해 가지고 마치 한동훈을 또 견제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어요. 그로 인해서 어제 하루 친한계 태업하고 한동훈 후보가 어제 아무 메시지도 안 내고 아무 일정도 없었잖아요 이런 거예요. 지금 국민의힘에 대선 이후에 당권을 향한 자중지란이 이 와중에도 계속되고 있어요. 이러니까 확장의 모멘텀이 생기냐고요. 그래서 저는 30% 후반대에서 그냥 주저앉을 거다 이렇게 봐요.▷ 유근형 : 제가 그 얘기 물어보고 싶었는데 바로 말씀을 주셨네요.▶ 정광재 : 우리당 오셔서 컨설팅 한번 해 주세요.▶ 박원석 : 제가 저한테 적절한 대가를 주시면.▷ 유근형 : 이거를 좀 팩트 체크를 좀 먼저 해보겠습니다. 윤상현 의원 선대위원장 철회를 김문수 후보가 직접 요청했다 그런 보도가 있던데 그 팩트가 맞나요?▶ 정광재 : 아니 그런데 제가 오늘 오전에 확인하니까 윤상현 위원장이 공식적으로 사퇴하지는 않았다고 하더라고요. 그러니까 공식적으로 사퇴하지 않았다고 하고. 반대로 조경태 의원 같은 경우에는 사퇴하지 않으면 본인 그 선거 운동 못 하겠다고 했는데 페북 메시지를 통해서 그래도 대의를 위해서 뭐 열심히 뛰겠다고 했어요. 저도 쉽게 이해할 수 없습니다. 그날 왜 굳이 전 윤상현 의원을 선대위원장으로 임명했었어야지 제가 그걸 한 밤 10시 반쯤에나 이걸 봤거든요. 추가 인선 자료를? 아니 이 시간에 무슨 추가 인선 자료를 내는가. 이게 그동안에 목도하지 못했던 것들이어서.▷ 유근형 : 반탄 집회에 가장 적극적으로 나섰던 분이잖아요.▶ 정광재 : 뭐 그렇죠 그래서 윤상현 의원을 선대위원장으로 임명한 배경이 뭐냐. 그러면 그게 정말 김문수 후보의 뜻이냐 아니면, 김문수 후보 캠프에 있던 사람들이 그냥 한 것을 마지못해 그냥 한 거냐 그것도 잘 모르겠어요. 사실.▶ 박원석 : 그런데 이제 윤상현 의원하고 최근에 김문수 후보하고 강력한 교집합이 전광훈이에요. 전광훈 몫이 있어야 되는 거예요. 우리 선대위에 저는 그거라고 보고. 김문수 후보가 그걸 수용한 거고. 김문수 후보가 만약 선거 패배하면 곱게 물러갈 거다 저는 그렇게 안 봅니다. 당권 투쟁 나설 거예요. 저는 선거 막판에 그 자기 텃밭인 TK에 가가지고 박근혜 대통령 만나고 텃밭 다지기를 하는 걸 보면서 저분이 선거 이후까지 보고 있구나. 그래서 한덕수하고 쉽게 단일화해 줄 것처럼 김문수 후보를 쉽게 봤는데 선거 이후에도 친윤들 뜻대로 호락호락하지 않을 겁니다. 그래서 전광훈 자유통일당 김문수 이 색깔을 가진 세력 한 축, 기존의 TK 중심의 친윤 기득권 세력 한 축, 그다음에 뭐 한동훈 전 대표를 위시한 친한계 한 축 이게 각축하는 양상이에요.▶ 정광재 : 그 지지율 득표율과 관련해서는 지금 여론조사는 저는 TK에서 나오는 지지율 있잖아요. 그게 2022년에 윤석열 전 대통령이 얻었던 득표율과는 아직 상당한 차이가 있어요. 그런데 당시에 윤석열 전 대통령은 보수 정당 후보였기는 하지만 TK와는 그렇게 특별한 인연이 있었던 분이 아니거든요. 그런데 김문수 후보는 누가 뭐래도 TK 적자예요. 뭐 본인 출신이고 그런데도 지금 지지율은 윤석열 대통령이 받았던 득표율보다 낮기 때문에 거기에서 추가적으로 저는 얻을 수 있는 득표율이 남아 있다고 봅니다. PK에서도 일부 그 여지가 있고요. 그래서 아까 말씀드린 45%를 얻을 수 있다면 당선될 수 있다는 게 TK, PK 지역에서의 결집. 그게 일정 정도 충청과 수도권에 영향을 주는 정도에 따라서 우리가 45%를 얻어서 당선될 가능성도 뭐 희망적으로.▶ 박원석 : 마지막은 또 대변인 모드로 마무리 하시네요.▶ 정광재 : 배제할 수 없습니다.▷ 유근형 : 제가 대변인 모드가 아닌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 박원석 : 솔직한 모드로 하다가 갑자기 대변인 모드로.▷ 유근형 : 이게 채널A 보도인데요. 한동훈 전 대표가 권성동 원내대표 사표를 요청했다. 윤상현 보도가 나온 뒤에. 그런 보도가 있는데 거기에 대해서는 팩트 체크가 좀 되실까요?▶ 정광재 : 근데 그 보도가 나오기 전에도 박정훈 의원이나 배현진, 배현진 의원이나 텔레그램 방에서 권성동 의원 책임지고 사퇴해야 된다. 그전에도 그런 메시지들이 나왔기 때문에 추가로 한동훈 전 대표가 그런 식의 메시지를 냈을 거라고 저는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박원석 : 그러니까 제가 이 쟁점의 의미가 뭔지를 해소를 해 드릴게요. 대선을 진다고 생각해 보죠. 그러면 비대위 사퇴입니다. 김용태 위원장. 그러면 유일하게 정통성이 있는 선출 권력은 원내대표밖에 안 남아요. 임기가 12월까지예요. 그러면 다시 권성동 의원이 원내대표를 임명합니다. 자기들 입맛에 맞는 사람으로. 그리고 그 비대위가 전당대회 없이 한동안 갈 수 있어요. 왜냐하면 한동훈한테 전당대회 해가지고 당권을 내줄 수 없으니까.▷ 유근형 : 얘기 많더라고요. 전당대회.▶ 박원석 : 그래서 이제 친한계에서는 빨리 권성동 사퇴부터 해야 이게 대선 이후에 이제 당권에 한동훈 후보가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다. 이것 때문에 자꾸 권성동 사퇴를 가지고 지금 갑론을박을 하고 있는 거예요.▶ 정광재 : 그러니까 원래는 비대위원장이 임명되면 임기가 최대 6개월까지 할 수 있어요. 당헌 당규에서. 그러면 원래 권영세 위원장은 임기가 6월 30일까지였더라고요. 김용태 비대위원장도 새로 임명됐기 때문에 그러면 6개월 더 할 수 있는 거 아니냐라고 저는. 어? 그렇지 않나 생각했는데. 잔여 임기만 보장을 받았더라고요. 그러니까 선거 결과에 따라서 자신이 사퇴하지 않더라도 김용태 비대위원장의 임기는 6월 30일이에요. 그러니까 어떤 식으로든 전당대회는 열어야 하는 상황인데. 아까 얘기하신 것처럼 그러면 권성동 원내대표가 남아서 권성동 원내대표는 임기 1년이니까 12월까지 보장돼 있거든요. 그럼 거기에서 의사결정을 하는 과정에서 다시 비대위로 가자라는 목소리를 낼 수 있기 때문에 이런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는데. 우리가 만약에 선거에서 패배한다면 보수 재편에 대한 목소리가 굉장히 커질 건데 거기서 전당대회까지 안 하고 비대위 체제로 다시 하겠다고 한다면 내년 지방선거는 물론이고 3년 후에 총선까지 어떻게 잘 치를 수 있겠습니까?▶ 박원석 : 아니 그 당의 친윤들이 뭘 하든 상상 이상의 모습을 보였는데.▶ 정광재 : 그런 모습을 이제 반성해야죠.▷ 유근형 : 지금 뭐 친윤과 뭐 친한계의 이런 물밑 움직임이 나왔는데 그러면 유세차에서 한동훈 전 대표랑 김문수 후보랑 이렇게 같이 손 드는 모습은 보기 어려운 건가요?▶ 정광재 : 지난번에 도봉 노원 유세에서 한번 했었고요. 저는 뭐 한두 차례 정도는 더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마지막 집중 유세에는.▷ 유근형 : 명분 쌓기용으로라도.▶ 정광재 : 이렇게 선거운동 열심히 하고 뭐 선민후사 선당후사 항상 한동훈 전 대표 강조했으니까. 저도 지금 사실 뭐 당내 주류와는 조금 다른 의견들을 많이 내는 그 대변인인데. 이번 선거와 관련해서는 그래도 우리 후보인 김문수 후보가 당선되도록 열심히 노력해야 한다는 어떤 당위적인 의무감이 있습니다. 열심히 해야죠.▷ 유근형 : 네. 지금 뭐 두 분 다는 아니고. 지금 구도가 너무 굳어지고 있는 거 아닌가 싶어서 질문을 다시 드려보겠습니다. 이게 그래도 아직 6일이 남았거든요. 어떤 일이 펼쳐질지 사실 정치적 상상력 이상의 일들이 항상 일어나기 때문에 정말 막판 변수가 될 만한 것들 한번 상상의 날을 한번 펴주시죠. 어떤 게 있을까요? 막판 변수.▶ 정광재 : 아직 19시간 남았으니까 이준석 후보가 단일화해서 손 들어주는 거죠. 정말 막판 변수죠. 그 이후의 변수는 판도 자체를 바꿀 만한 변수는 어려울 것 같아요. 지금의 여론 지형을 바꿀 만한 변수는. 어떻게 보면.▶ 박원석 : 인정하시듯이 큰 변수가 없고요. 단일화 정도가 마지막 남은 국민의힘에서 기대를 걸어볼 만한 상황 변화인데. 이준석 후보의 뜻이 워낙 완강하기 때문에 쉽지 않을 거다. 그리고 민주당은 이제 진짜 몸조심 모드에 들어갈 겁니다. 특히 그 후보가 아니더라도 다른 이제 선본의 중요 직책을 맡고 있는 사람들이나 이런 분들의 실언 같은 게 선거 막판에 시빗거리가 돼서 논란을 키울 수 있기 때문에 그거 극도로 아마 조심할 거라고 보고요. 이대로 지금 이제 굳히기 모드로 들어가면 6월 3일날 결과가 예정돼 있기 때문에 조심할 거고요. 뭐 그 이외에는 특별한 변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이제 국민의힘은 제가 아까도 누누이 지적했듯이 선거 시작부터 선거 마지막까지 당 내부에 그런 사분오열, 자중지란, 각자도생 이 상태를 벗어나지 못한 채 선거를 마칠 거고. 이제 서로 간에 거센 책임론 공방에 선거 이후에 휩싸이지 않을까. 그 이후에 보수가 어떤 모습으로 어떤 형태로 재편될지는 모르겠으나. 그 재편돼서 뭔가 이게 다시 권력을 다퉈볼 수 있는 경쟁력 있는 그런 보수로 거듭나려면 정말 바뀌어야 될 게 많고. 특히나 윤석열 정권 3년 동안 그 당에서 주류를 차지했던 사람들이 다시 당의 전면에 등장하면 그건 저는 희망이 없다고 봐요.▶ 정광재 : 그렇군요. 2017년에 그 대선에서 진 다음에 이른바 보수 궤멸론과 진보 진영 20년 집권론 이런 게 나왔잖아요. 이해찬 대표를 비롯해서. 그런데 불과 5년 만에 다시 정권 찾아왔어요. 우리가. 그래서 뭐 우리 한국 정치의 역동성은 누구나 다 목도 하셨으니까. 앞으로의 정치 상황을 뭐 어떻게 될 것이다 이렇게 예상해 보기는 어려울 것 같고. 다만 보수 재편의 시나리오는 우리가 대비해야겠죠. 보수 진영이 어떻게 재편돼서 만약에 이재명 후보가 대통령이 된다면 정말 그 독점적인 권력을 가진 그 거대 행정부 입법부와 어떻게 민심을 바탕으로 싸울 거냐 이거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해야 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박원석 : 아니 그런데 이재명 후보하고 민주당이 중도 보수 선언을 했기 때문에 거기서 보수를 재편할 수도 있어요. 10명만 끌어오면은 200석입니다. 200석이면 개헌 저지선까지 돌파하는데 국민의힘에 10명 안 흔들릴까요? 저는 충분히 흔들리고도 남을 거라고 봐요.▷ 유근형 : 오늘 대선 얘기보다 대선 후 얘기를 더 많이 한 것 같습니다. 두 분 치열한 토론 감사합니다. 네 다음에 또 여의도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정광재 : 고맙습니다. ▶ 박원석 : 감사합니다.※ 〈정치를 부탁해〉의 모든 콘텐츠의 저작권은 동아일보에 있습니다. 인터뷰를 인용 보도할 경우 프로그램 제목을 ‘동아일보 유튜브’ 또는 ‘동아일보 정치를 부탁해’로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위 내용은 대화의 주요 내용 일부를 발췌 정리한 것으로 실제 라이브와는 차이가 있습니다. 전체 내용은 유튜브 동아일보 채널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영상 다시보기유근형 기자 noel@donga.com권기범 기자 kaki@donga.com}

동아일보 정치 라이브 <정치를 부탁해>- 일시: 월·수요일 오전 10~11시- 출연: 이종근 정치평론가- 인터뷰: 김행 김문수 후보 캠프 시민사회총괄단장- 진행·연출: 권오혁·심성주- 동아일보 유튜브 : www.youtube.com/@donga-ilbo 김행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 캠프 시민사회총괄단장은 김 후보와 전광훈 목사의 관계에 대해 “5년 전에 관계가 있었다”며 “그 후로는 아무런 연관이 없는데, 그것을 연결시키는 것도 참 후안무치하다”고 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TV토론에서 김 후보를 향해 “전 목사가 감옥에 가며 눈물 흘린 관계를 청산하지 못한 것 같은데 매우 안타깝다”고 말한 데 대해 반박한 것이다.김 단장은 26일 동아일보 유튜브 ‘정치를 부탁해’에 출연해 “당을 만들어 보고 여러 가지 정치 실험을 했는데 다 5년 전의 일”이라며 “이미 끝난 일을 갖고 이렇게 얘기를 하시는지 모르겠다”고 했다. 이어 “개딸(이 후보 강성 지지층)들이 굉장히 극단적인 집회에 맨날 선두에 서 있는 거 아니냐. 그분들과는 절연을 못 하시느냐”며 “굉장히 극단적인 세력들과 같이 연계해 하는 모든 집회에 민주당은 당 지도부가 다 나가 있었다. 독려도 하고. 그것은 무엇이냐”고 했다.김 후보와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와의 단일화 가능성에 대해선 “가능성은 열려 있다”고 했다.김 단장은 “이재명의 독재, 반민주 세력을 막기 위한 것은 아마 이준석 후보도 굉장히 절실히 원할 것”이라며 “만약에 단일화가 안 돼 이재명 후보가 대통령이 되는 상황은 아마 그 이준석 후보한테도 재앙에 가까운 상황”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본인의 정치적 미래를 봐서도 단일화가 본인한테 정답이 아닐까”라고 했다.김 단장은 “(이준석 후보가) 섭섭하게, 굉장히 좀 안타깝게 저희 당에서 나가시기는 했지만 여하튼 보수 쪽에서 배출한 정치인이지 않느냐. 그분이 진보 정치 세력으로 갈 수는 없는 것”이라며 “제가 이렇게 얘기하면 섭섭하시겠지만 이재명을 대통령으로 만들고 싶지는 않을 것”이라고 했다.국민의힘 내부에서 단일화를 위해 공동정부를 구성하자는 주장이 나오는 데 대해선 “저희가 명시적으로는 공동정부 얘기도 좀 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지난 대선 때) 안철수 후보도 바로 인수위원장도 하시고, 윤석열 (당시) 대통령께서 장관직 제의도 하신 걸로 알고 있다”며 “이준석 후보는 당대표가 됐을 때 당원들의 상당한 사랑을 받았던 후보이기 때문에 아마 결국은 막판에 담판 형태로 결심할 것으로 저는 기대한다”고 했다.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이준석 후보에게 투표하는 건 사표가 아닌 미래에 대한 투자’라고 한 데 대해선 “홍 전 시장님께서는 유독 이준석 후보에게 굉장히 애정을 갖고 있는 정치인”이라며 “격려 차원 이상의 의미는 저는 아니라고 본다”고 했다.5월 26일 〈인터뷰를 부탁해〉 전문▷ 권오혁 : 오늘 ‘인터뷰를 부탁해’에서는 김행 김문수 후보 캠프 시민사회총괄단장 모시고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김행 : 안녕하세요.▷ 권오혁 : 먼저 일단 선거 이제 얼마 남지 않은 상황이라 굉장히 많이 바쁘시죠?▶ 김행 : 네. 어저께 충청도 일대를 돌았어요. 그래서 이제 마지막에 아산까지 갔었는데 지난주하고 아주 분위기가 다르더라고요. 그런데 특히 이제 아산에 계신 분들이 일반 시민들이 막 와서 원래 충남에서 이겨야 대선을 이긴대요. 그러니까 이제 충남에 예컨대 충주, 흥덕 이런 데는 그 지지율하고 전국 지지율하고 똑같아요. 그러니까 일종의 바로미터인데 ‘충남이 디비졌어요.’ 막 그러더라고요.▷ 권오혁 : 실제로 현장에서 느꼈을 때 분위기 변화가 느껴지시나요?▶ 김행 : 굉장히 그 일주일 새 분위기 굉장히 반전이 있는 것 같아요. 서울하고 오늘 이제 서울하고 경기도 유세하거든요. 그쪽도 이제 서울의 도봉 쪽 취약 지역을 쭉 도는데. 한 일주일 전 이렇게 매일매일 달라진다는 게 아주 절감이 돼요.▷ 권오혁 : 실제 한국 갤럽이나 여러 여론조사에서 실제 김문수 후보의 지지율이 올라온 게 좀 확인이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방금 전에도 저희도 한국 갤럽 조사 결과도 이야기를 좀 나눴는데. 36%였던 지지율 그러니까 전주 대비는 7% 포인트나 오른 건데 이렇게 좀 김 후보의 지지도가 오른 이유를 캠프에서는 좀 어떻게 보고 계신가요?▶ 김행 : 이제 저기는 갤럽은 좀 차이가 많은 데고 어디는 이제 5% 안쪽으로 들어오는 것도 많죠. 선거전이 바뀌었어요. 제가 보니까. 그 전에는 대규모 대중 유세, 세력 과시 이런 거 컸지 않았습니까? 그런데 뭐 아시다시피 이재명 후보도 별로 선거 유세 전에 별 지지자들이 없죠. 옛날에는 이제 대규모 유세로 세를 과시했었는데 지금 이제 SNS, 공중전, 이런 유튜브라든가 이런 것들이 굉장히 중요한 것 같아요. 그런데 최근에 저희는 사실 지금 후보로 결정되고 한 열흘 정도뿐이 안 됐어요. 그런데 그 사이에 저희 캠프에서가 아니라 일반 시민들 국민들이 ‘파도 파도 미담뿐이 없다’. ‘파파미’ 콘텐츠를 어마어마하게 올리는 거예요. 그러면서 두 후보가 하나는 깨끗한 물 하나는 더러운 물 이런 식으로 아주 극명하게 나뉘어서 콘텐츠 올라오는 것이 조회수도 엄청나게 많고 그런 것들이 이제 최근에 선거의 공중전 아닌가 이런 생각을 해요. 그것이 굉장히 중요한 것 같아요.▷ 권오혁 : 말씀하신 대로는 일부 여론 언론에서는 이제 좀 지지층, 그러니까 보수 일부 지지층이 다시 돌아와 가지고.▶ 김행 : 그것도 있죠.▷ 권오혁 : 그런 부분도 있는데 말씀하신 내용을 들었을 때는 좀 중도라든가 유보층들이 그래도 김문수 후보를 많이 택해주고 있다 이런 분석이 나오나요?▶ 김행 : 너무 잘 아시다시피 사실 이제 국민의 힘 자체에는 국민들이 많이 실망을 한 것 같아요. 그러니까 사실 이제 그릇이 싹 좋다고 볼 수는 없죠. 담긴 그릇이 그런데 이제 후보 자체를 좀 국민의 힘과는 분리해서 좀 보는 것 같아요. 왜냐하면 잘 아시다시피 우리 후보가 좀 구박 당하는 과정도 있었고 후보가 교체되는 그런 수모도 겪고 하면서 조금 당하고는 조금 괴리되는. 그런 후보 본연의 경쟁력이 좀 나오는 것 같은데. 그 과정에서 저희가 정말 보지도 못했던 경기도지사 시절 또는 이제 그 수원에서 국회의원 했을 때 부천에서 그때의 그 뭐 취약 계층 만났던 이런 사진들이 막 올라오더라고요. 그게 일파만파로 퍼지는 것 같아요.▷ 권오혁 : 그럼 실제 보수층의 결집은 이미 어느 정도 좀 이루어졌다고 보시는 건가요?▶ 김행 : 네네네. 어차피 제 우리 당이나 또는 민주당이나 전통적인 지지층은 한 30% 정도 있는 거 아닙니까? 거기서 이제 플러스를 해 가야 되는데 그것은 이제 저희 당에 대한 지지보다는 김문수 후보 개인의 경쟁력 청렴함이라든가 뭐 업적 이런 것들을 굉장히 많이 보는 것 같아요. 예를 들자면 아까 뭐 거북섬 얘기도 나오는데 경부고속도로를 타고 올라오시면 오늘 이제 후보가 동탄, 송탄 이쪽을 가세요. 그쪽에 신도시 개발이라든가 기업체 유치 거의 어마어마하게 바뀌지 않았습니까? 상전벽해를 했는데 그런 것들은 다 김문수 후보의 경기도지사 시절의 실적이죠.▷ 권오혁 : 이제 8일 정도밖에 남지가 않았는데 이대로 이재명 후보와의 격차를 좁혀서 소위 ‘골든크로스’도 충분히 가능할 걸로 보고 계신가요?▶ 김행 : 이제 수요일부터 발표가 안 되죠?▷ 권오혁 : 네. 깜깜이 시간입니다.▶ 김행 : 그런데 이제 내일 아마 좀 조사가 많이 나올 것 같은데. 이제 김문수 후보가 맨 처음에 그 부천 소사에서 출마했을 적에 여론조사 마지막 날까지도 박지원 후보를 이기지 못했었대요. 그런데 D-3일 날 자체 여론조사에서 뒤집었다는 거예요. 실제 결과는 1800표 차이로 이겼거든요. 그래서 저희는 이제 그 내일 조사가 많이 발표되면 그때 많이 좁혀질 것으로 보고. 특히 이제 서울하고 충청도가 뒤집혔다는 것은 굉장히 긍정적인 신호로 봐요. 왜냐하면 그래도 이제 지역 기반으로 볼 때 그 PK, TK 지역 경남 경북 이 지역은 그래도 결국은 결집을 할 것이기 때문에 그걸 저희는 굉장히 기대하고 있죠.▷ 권오혁 : 주말에도 그렇고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와의 단일화 이야기가 굉장히 많이 나왔습니다. 오늘 김용태 비대위원장도 관련된 제안을 추가로 하셨고. 근데 단장님께서도 지난 인터뷰 언론 인터뷰나 이런 부분에서 단일화를 간곡하게 요청을 하시기도 했는데. 이 후보는 공개적으로는 ‘단일화는 없다’ 이렇게 좀 선을 긋고 있는 입장이고. 실제 투표용지도 지금 후보들의 이름이 들어간 채 들어간 상황입니다. 그래서 1차 시한이 지나지 않았냐, 이런 분석도 나오고 있는데 현재까지 단일화가 좀 이렇게 평행선을 그리는 부분은 어떤 이유 때문인지?▶ 김행 : 그런데 이제 안철수 후보와 윤석열 후보의 단일화도 3차 토론 끝나고 사전 선거 직전 날짜에 이루어졌어요. 그래서 이제 그 미래가 그 보장되어야만 하는 후보이기 때문에 3차 TV 토론 끝나고 아마 수요일이 그 골든데이가 되지 않을까. 이제 목요일부터는 사전 투표가 진행이 되니까. 그러니까 사실상 이제 오늘 월요일이니까 월화수. 월화는 아마 이루어지지 않을 거예요. 골든타임은 수요일인데 저는 그것도 좀 긍정적으로 보는 편이에요. 왜냐하면 이제 선례가 있지 않습니까? 예를 들자면 심상정 후보 같은 경우에는 단일화 안 해줘서 결국 정계에서 은퇴했죠. 저희 캠프에 그 이인제 고문님이 와 계세요. 이인제 고문님이 그 김대중, 이회창 두 분 싸울 때 500만 표 가지고 가시는 바람에 결국 이회창 후보의 당선을 저지하는 데 아주 결정적인 역할을 하지 않았습니까? 그런데 이인제 고문께서도 그 얘기를 해요. 그때 500만 표 가지고 간 거를 평생 극복을 못 했다고. 그 예를 들자면 지금 보수층에서는 이준석 찍으면 이재명 된다 이건 굉장히 먹히는 것 같아요. 그러면 지금 삼권분립 체제가 무너지고 총통제로 갈 수도 있는 이재명의 독재 반민주 세력을 막기 위한 그거는 아마 이준석 후보도 굉장히 절실히 원할 거예요. 그것을 막기 위한 유일한 방법이라고 할까? 그거는 이제 단일화인데 만약에 단일화가 안 돼서 이재명 후보가 대통령이 되는 그런 상황은 아마 그 이준석 후보한테도 재앙에 가까운 상황이다. 저는 이렇게 봅니다.▷ 권오혁 : 말씀하신 그런 어쨌든 보수 후보 당선을 위한 명분도 굉장히 중요할 것 같은데 이준석 후보에게 어쨌든 실질적인 어떤 단일화에 참여할 수 있는 동기, 어떤 유인도 필요할 걸로 보이는데 김용태 비대위원장도 어떤 조건을 제시하라고 했을 때 단장님이 보셨을 때 이준석 후보가 원할 수 있는 어떤 카드, 어떤 조건을 좀 내밀 수 있다고 보실까요?▶ 김행 : 그런데 이제 예컨대 그 뭐 공동정부라든가 뭐 40대 총리 뭐 이런 얘기도 있었지만 본인이 생각을 해도 만약에 단일화를 안 하면 이준석의 미래는 있는가에 대해서는 그것도 회의적이에요. 왜냐하면 이재명 정권의 탄생은 이준석 후보한테도 결코 유쾌한 일은 아닐 겁니다. 그리고 그 모든 비난을 아마 온몸으로 받아들여야 되는데 그것 역시 쉽지 않을 것이라고 보고요. 또 하나는 이제 저희 측에서는 자체 자강론도 솔직히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만에 하나 안 될 경우에 우리 후보 자체의 경쟁력으로 가야 되지 않습니까? 그런데 뭐 아시다시피 여론조사를 보면 이준석 후보 지지는 6 대 4 정도. 6은 만약에 이명 이재명 후보 쪽으로 가요. 저희 쪽으로 4가 오고. 아마 20, 30대 젊은 층이 민주당을 더 지지해서 그런 것 같은데 그 여론조사 전문가들은 단일화의 효과보다는 오히려 그냥 두는 게 더 낫다 이런 얘기를 하는 사람들도 있어요. 그것보다는 이제 저희가 정치적 창의력 상상력 이런 것을 보는 것인데 저는 이제 그 스테티스티컬 애널리시스보다는 이제 폴리티컬 시너지 효과를 보는 건데요. 그런 의미에서 이준석 후보도 결국은 명분과 실리를 다 잡아야 되지 않습니까? 실리적인 측면에서는 단일화를 안 할 경우에 본인도 얻는 것이 없다. 과연 그 미래가 더 보장되는 정치인으로서 그것 역시 도박이다 저는 이렇게 봅니다. 여하튼 뭐 단일화가 안 될 경우를 대비해서도 저희는 자각론도 굉장히 있어요. 다행히도 굉장히 지금 여론조사가 급격하게 오차 범위 내로 오기 때문에 잘하면 어떤 경우에도 우리는 자체적으로 이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하고 있습니다.▷ 권오혁 : 지난주부터 이제 민주당에서도 굉장히 적극적으로 그 두 후보 김문수, 이준석 후보의 단일화에 대한 일종의 전망 평가들을 좀 내놓고 있습니다. 특히 이재명 후보 같은 경우도 일단 당연히 단일화가 될 것이라는 정도의 이런 워딩도 있었었고. 그런데 이렇게 조금 어떻게 보면 좀 확정적으로 말하는 이유 배경은 좀 뭐라고 보세요?▶ 김행 : 그거는 아무래도 본인들도 단일화되면 좀 불리할 수도 있다, 이런 것이 있어서 좀 사전에 막 이러려는 의도가 있지 않겠습니까? 그런데 뭐 이준석 후보가 본인의 정치적 미래를 보고 결심을 하지, 뭐 이재명 후보가 뭐라고 한다고 해서 그것에 영향을 받을 분은 아니라고 보고요. 본인의 정치적 미래를 봐서도 단일화가 본인한테 정답이 아닐까,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권오혁 : 말씀하신 대로…▶ 김행 : 얘기했잖아요. 이준석 찍으면 이재명 된다니깐요.▷ 권오혁 : 그런 것들이 다 유 후보의 결정에 영향을 줄 것이다.▶ 김행 : 그럼요. 왜냐하면 어차피 그 섭섭하게 굉장히 좀 안타깝게 저희 당에서 나가시기는 했지만 여하튼 보수 쪽에서 배출한 정치인이지 않습니까? 그분이 뭐 진보 정치 세력으로 갈 수는 없는 거고요. 자칫 이 이번에 스탠스를 잘못 잡으시면 제가 이렇게 얘기하면 섭섭하시겠지만 이재명을 만들고 싶지는 않을 거예요. 대통령으로. 어차피 그냥 나오면 3등이잖아요. 10% 밑으로 떨어질 거고.▷ 권오혁 : 그럼 이대로 갔을 때는 만약에 3자가 다 나온다고 하면 이준석 후보는 10% 이하로 10% 이상은 득표…▶ 김행 : 마지막에 이제 사표가 좀 있긴 할 겁니다. 왜냐하면 모든 유권자들은 되지 않는 후보한테 표를 주는 건 좀 주저하게 되거든요. 선거 막판에. 그럴 경우에 본인이 얻는 것이 과연 있을까. 그러니까 이인제의 길이나 또는 심상정의 길을 가기에는 그분들의 정치적 결과를 보지 않았습니까? 그런 점에서 좀 현명하게 판단할 거로 보고요. 또 하나 덧붙이자면 그 김문수 후보는 정말 신뢰할 수 있는 후보입니다. 그래서 그 본인이 좀 정치적 결단을 하기에도 좀 믿을 수 있는 파트너가 아닐까 이런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권오혁 : 사실 지난 대선에서도 안철수 후보랑 윤석열 대통령의 단일화가 상당히 직전에 이루어지긴 했습니다. 그때도 6일 전으로 알고 있는데. 그러려면 사실 어느 정도는 좀 단일화 시간이 사실 오늘 월요일, 화요일, 수요일이라고 한다면 물론 이 정치적 결단이라는 게 굉장히 짧은 시간에도 가능은 할 텐데 충분히 시간적으로 여유나 이런 조건들은 이미 가능하다고 보시나요?▶ 김행 : 아니 이제 저희가 명시적으로는 뭐 공동정부 얘기도 좀 했고요. 그런데 그걸 문서로 쓸 수는 없는 거 아닙니까? 그리고 실질적으로 안철수 후보도 바로 인수위원장도 하시고 그리고 윤석열 대통령께서 장관직 제의도 제가 하신 걸로 알고 있어요. 그리고 굉장히 좋은 분당이라는 지역구도 받았고 이번에 이제 전당대회에서도 4등 안에 들어오는 그래서 당원들의 사랑도 받았죠. 아마 이준석 후보는 이제 그때 지난번에 전당대회를 통해서 당대표 됐을 적에 저희 당 당원들의 상당한 사랑을 받았던 후보이기 때문에. 아마 결국은 막판에 담판 형태로 결심을 할 것으로 저는 기대합니다. 그래서 단일화의 가능성은 열려 있다.▷ 권오혁 : 주말 사이에 홍준표 전 시장이 이제 소통 커뮤니티의 단일화를 촉구하는 글을 쓰면서 이제 이준석 후보에 투표하는 건 사표가 아닌 미래에 대한 투자라는 언급을 했습니다. 사실 국민의힘 특사단에서도 이제 하와이까지도 다녀오고 굉장히 노력을 하고 있는 상황이었는데 뭐 이런 글은 좀 어떻게 해석을 해야 될까요?▶ 김행 : 그 홍준표 전 대표님께서는 유독 이준석 후보에게 굉장히 애정을 갖고 있는 정치인이지 않습니까? 그런 마련에서 이제 격려 차원으로 보지, 그 이상의 의미는 저는 아니라고 봐요. 어차피 사표로 좀 지지율은 막판에 떨어지긴 할 거예요. 늘 여론조사에서 그렇게 했으니까. 3등 되는 후보한테는 좀 사표 방지 심리가 있거든요. 네.▷ 권오혁 : 그럼 어쨌든 홍 전 시장이.▶ 김행 : 홍 시장은 홍 시장은 홍 전 시장님은 늘 이준석 후보를 좀 격려했었어요. 항상.▷ 권오혁 : 그냥 단순한 격려 차원으로.▶ 김행 : 저는 그렇게 봅니다.▷ 권오혁 : 알겠습니다. 또 이준석 후보 측에서 이제 국민의힘 친윤 세력이 당권을 매개로 단일화를 제안했다는 식의 일종의 폭로를 하면서 좀 논란이 되기도 했는데. 이런 제안은 있었을까요?▶ 김행 : 그거는 이제 이동훈 대변인 수석 대변인 입에서 나온 얘기인데 사실 저거를 믿을 정도로 이준석 후보가 그 덜 성숙된 정치인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아요. 왜냐하면 당권이라는 게 누구 주머니에 있는 것도 아니지 않습니까? 더더군다나 지금 쌍권이라고 하는 권영세, 권성동 그 두 분께서 굉장히 당원들의 지탄을 받고 있는데. 그분들이 어떻게 당권을 주고 말고 이렇게 할 수가 없죠. 그리고 더더군다나 이제 어저께 그 김문수 후보께서 대통령이 되시면 당권과 대권을 완전히 분리하겠다. 그래서 당에 일체 개입하지 않았다고 하지 않았습니까? 그래서 아마 그 7월 달에 이제 전당대회를 해야 돼요. 본인의 경쟁력으로 되는 거지 아니 권영세나 권성동 의원님께서 뭐 이준석한테 줘라 뭐 이런다고 그게 됩니까? 더더군다나 저희가 당원이 77만 명이나 돼요. 그런데 이분들의 그 당원 통제력이 그 당협위원장들이나 국회의원들한테 없어요. 만약에 그분들에 대한 통제력이 있었으면 이번에 후보 교체하는 과정에서 당원들이 뒤집지 못하죠. 그런데 전혀 가동이 안 되고 있다는 얘기거든요. 그 정도는 우리 이준석 후보께서도 충분히 아십니다. 그래서 저는 이거는 그냥 그냥 해프닝이라고 봐요.▷ 권오혁 : 꼭 당권이 아니더라도 다른 종류의 어떤 제안들은 당연히 있을 수 있는데.▶ 김행 : 네. 대개 이제 당대당 통합 형식이 되면 보통 이제 예컨대 DJP 연합 때도 그렇고 공동정부의 성격을 띠긴 하죠. 네 왜냐하면 지난번에 안철수 윤석열 그때 단일화하고 합당하지 않았습니까? 그때 지방선거 공천 때 저희가 어느 정도의 포션을 좀 인정을 했었어요. 그래서 그때 이제 저희 지방선거에 압승하지 않았습니까? 그때 이제 안철수 당에서 오신 분들도 공천을 받았죠. 그런 식의 이제 합당이니까 M&A 하면 각자의 지분과 부채를 공동 책임지는 거 아닙니까? 그래서 그때 안철수 후보가 가지고 있었던 부채도 M&A 과정을 통해서 좀 해결도 되고 뭐 이런 것은 굉장히 정상적인 과정이라고 보지만. 당권을 준다 이런 거는 사실 아니 당권을 누가 갖고 있어요? 누구 주머니에 있어요? 그거는 좀 말이 안 된다고 봐요.▷ 권오혁 : 알겠습니다. 좀 다른 질문 좀 하나 드려보겠습니다. 이제 어제 김문수 후보가 이제 사전투표를 독려하고 또 대통령의 당무 개입을 원천 차단하겠다 말씀을 하셨어요. 이거에 대한 여러 해석들이 나오는데. ‘난 윤 전 대통령과 좀 다르다’고 선언하는 것처럼 읽히는 부분도 있고 아니면 이준석 후보를 염두에 둔 발언이다 이런 해석들도 있는데 단장님은 좀 어떤 의미에 무게를 두고 계신가요?▶ 김행 : 그런데 사실은 이제 우선 사전 선거와 관련돼서 말씀을 드리자면 저희가 지금 굉장히 우려하는 것이 이제 지금 일부에서는 사전 선거에 대한 의심이 많으니까 사전 선거 하지 말자는 운동이 굉장히 이렇게 좀 광범위하게 좀 되고 있는데. 그럴 경우에 저희층 지지자들의 한 3 내지 5% 정도의 투표율이 빠집니다. 통계적으로 보니까. 이것을 굉장히 우려하는 거죠. 그래서 아무튼 사전 선거에도 가야 된다 투표율이 굉장히 중요하거든요. 결국 아무리 지지세가 있어도 투표하지 않으면 의미가 없거든요. 그래서 저도 몇 군데 가서 이렇게 축사할 때 꼭 사전선거 가라 이 얘기를 꼭 드립니다. 그게 투표율 때문에 그래요. 그리고 이제 후보께서도 말씀하셨듯이 일부 선거 부실과 관련된 의심들이 있지 않습니까? 그런 건 이제 선관위에서 당연히 국민들한테 소상히 밝혀져야지 되고. 특히 우리 후보께서는 본 투표를 두 이틀로 늘리자 이런 제안도 좀 했었어요. 그러니까 하여튼 무조건 사전 선거는 가야 됩니다. 안 그러면 투표율이 떨어지면 지금 저희가 뒤쫓는 추격 추세이기 때문에 투표율이 떨어지면 이건 치명적이거든요. 그래서 이 유튜브 방송을 보시는 우리 보수 유권자분들께서도 꼭 사전 선거에 참석해 주시기 바라고요. 저도 참여하려고 해요. 사전 선거를 하려고 합니다. 그렇고 아까 또 하나 말씀하신 것?▷ 권오혁 : 우리 당무 개입의.▶ 김행 : 당무 개입은 하겠다. 사실은 이제 옛날에는 대통령이 1호 당원이고 또 총재이지 않았습니까? 그러니까 당을 쥐락펴락 했었죠. 그런데 사실 그간에 보면 박근혜 대통령 이후에 대통령이 당에 개입할수록 부작용이 더 많았습니다. 특히 이제 공천권과 관련된 부분이지 않습니까? 그것과 관련해서는 이제 저희 쪽에서는 최근 일각에서는 미국식으로 오픈 프라이머리 하자 아예. 그러니까 그 공천권에 당 대표도 관여하지 말자. 이런 정도의 말까지 나오고 있으니까. 이 부분과 관련해서는 상당한 정치 개혁이 있어야 되지 않을까. 예컨대 민주당을 보면 비명 횡사라고 해서 이재명 대표에게 반대하는 모든 비명계가 다 횡사하지 않았습니까? 이건 있을 수가 없는 독재 정당이죠. 이번에 민주당에서 이재명 후보가 아시다시피 78.99%로. ▷ 권오혁 : 89.77%.▶ 김행 : 89.77, 그러니까 90%에서 0.22%인가 거의 90%에 육박해서 뭐 일각에서는 아마 90% 넘었는데 뺀 거 아니냐 이런 의심까지 나올 정도인데 그 후보가 90%로 되는 것은 옛날 전두환 시절에 체육관 선거 했을 때나 북한에서 또는 중국에서만 있는 일이죠. 이북에서. 그러니까 이런 그 정당 체제는 상당히 비민주적이고 그래서 저희가 상권 분립이 무너지고 또 그 입법까지 가면 이게 더더군다나 4년 연임제 중임제도 아니고 연임제는 퐁당퐁당해서 본인이 대통령이 될 수 있는 길까지 터놓는 거 아닙니까? 이런 것을 다 우려하고 지금 대법관 수를 늘리겠다고 하는 것. 이런 것은 이제 정말 자유민주주의에서 이제 마지막 선거가 되는 것이 아닌가. 이런 것들이 보수를 다 지금 결집시킨다고 저희는 봅니다. 그래서 이제 당연히 그 대통령의 당무 개입은 최소화 되는 것이 맞다 이렇게 저희는 보고 있죠.▶ 김행 : 다만 당무 개입은 이제 당 공천권이라든가 당무에 있어서는 그렇고. 다만 이제 당정이 유기적으로 우리 당에서 대통령을 낸 것이기 때문에 유기적으로 당장 협조하는 것은 좀 별개의 문제죠. 네.▷ 권오혁 : 어떤 윤 전 대통령과의 차별화 이 부분도 좀 염두가 되는 배경일까요? 아니면.▶ 김행 : 글쎄 뭐 그렇게 해석하자면 뭐 그럴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그런데 반드시 윤 전 대통령뿐만이 아니라 여태까지 모든 당 대표가 또 예컨대 문재인 대통령도 마찬가지였었어요. 다 역대 모든 대통령이 당무 개입을 굉장히 지나치게 했었죠. 그래서 뭐 비례는 대통령 몫. 이런 말도 있고. 문재인 대통령 김대중 대통령 노무현 대통령까지 다 특히 공천권에 개입을 안 했던 후보는 없습니다.▷ 권오혁 : 알겠습니다. 윤 전 대통령 얘기가 좀 계속 나왔는데 사실 탈당을 하긴 하셨지만 최근에 좀 부정 선거 영화를 본다던가 관람하면서 이 부분이 또 이제 뉴스도 많이 나오고 논란이 된 부분도 있는데 후보님 입장에서 봤을 때는 윤 전 대통령과의 거리 두기가 혹시 중도 표심이나 이런 데 좀 공략을 위해 필요하지 않나 이런 고민도 좀 있으실 수 있을 것 같아요.▶ 김행 : 그분이 이제 윤 대통령께서 그 전한길 씨하고 굉장히 가까워요. 그러니까 이제 그 영화를 만드는데 전한길 씨가 투자를 꽤 좀 한 것 같아요. 그러니까 초대하니까 가신 것 같아요. 저는 이제 윤 전 대통령님께서 뭐 저희 당에, 무슨 왜냐하면 누구보다도 지금 김문수 후보의 당선에 가장 간절한 두 분이 있다면 윤 전 대통령님과 우리 김문수 후보님일 거예요. 그렇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그런 의도가 있었다고는 안 보고요. 그리고 또 이제 저희 당 입장에서 봐도 이미 탈당을 하셨기 때문에 자연인의 신분이거든요. 그분이 영화 보고 또 가까운 분이 투자한 영화에 좀 가주는 것까지 그 왈가왈부하는 것은 좀 예의에 벗어난다 이렇게 봅니다.▷ 권오혁 : 알겠습니다. 이재명 후보가 이제 2차 TV토론에서 이런 이야기를 꺼냈습니다. 김문수 후보가 이제 전광훈 목사와의 관계를 청산하지 못하는 것 같다 이런 공세를 펼쳤는데 그러면서 이제 전광훈 목사가 감옥에 갔을 때 눈물을 흘리지 않았다.▶ 김행 : 그게 5년 전이에요. 5년 전 아닙니까?▷ 권오혁 : 예. 아마 시기가 좀 지난걸로 알고 있는데.▶ 김행 : 시기적으로.▷ 권오혁 : 바라는 것을 이제 당에서 고발을 한다고 하고 했는데. 좀 먼저 여쭤보고 싶은 거는 어쨌든 김 후보와 이런 전 목사와의 관계에 대한 현재 캠프 쪽 입장을 좀 듣고 싶습니다.▶ 김행 : 아니 제가 이제 지금 최근에 그게 5년 전에 관계가 있었는데 그분이 이제 박근혜 대통령이 탄핵되시고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이 됐어요. 그때 문재인 대통령이 개헌을 하려고 했습니다. 그때 개헌의 방점은 자유를 빼자는 거였어요. 헌법에서. 그것에 대해서 굉장히 반대를 해 갖고 그분이 아스팔트 우파로 나왔죠. 그때 전광훈 목사랑 만든 당이 아시다시피 자유통일당이에요. 그분의 정치적 가치가 자유와 통일이 있거든요. 그분이 문재인 대통령을 그렇게 반대하고 길바닥에 나왔던 게 보수 아스팔트 우파로 나올 수 밖에 없었던 것이 그때 만들었던 개헌안이 자유가 없었어요. 그것에 대해서 반대한 거였거든요. 결국 국회에서 부결됐죠. 그러고 나서 자유통일당은 성공하지 못하고 바로 그 끝났죠. 실질적으로는 그래서 스스로가 또 새로운 정당도 만들어 보고 또 이제 조원진 당대표하고도 당을 좀 만들어 보고 이렇게 여러 가지 정치 실험을 했는데 다 5년 전의 일입니다. 그리고 이제 그 후로는 아무런 연관이 없어요. 그런데 그것을 이렇게 연결시키는 것도 참 후안무치하다 이렇게 생각을 하고요. 아니 그러면 민주당은 지금 민노당이랑 다 공천도 다 같이 하잖아요. 그 야5당이랑. 개혁 다 같이 하잖아요. 전국 비례도 다 나눠주고. 그러니까 용인 의원도 두 번이나 된 거 아닙니까? 그렇게 다 나눠 갖고. 그 거기 있는 개딸들이라든가 민노총이라든가 극단적인 집단들. 또 뭐 전교조라든가 뭐 전부 다는 아니겠지만 민노총과 전교조들이 그 또는 개딸들이 그들의 굉장히 극단적인 집회에 맨날 선두에 서 있는 거 아닙니까? 그분들과는 왜 그 절연을 못 하시고. 5년 전에 이미 끝난 일을 갖고 이렇게 얘기를 하시는지 모르겠어요. 거꾸로 이재명 후보는 왜 개딸들하고 전혀 절연을 못하고 왜 민노총과 아니 모든 그간의 그 윤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했었던 모든 법안이 민노총 법안이잖아요. 그랬더니 지금 중도층 확장한다고 또 그거와 전혀 다른 법안을 내서 그 상충을 일으키고 있지 않습니까? 이렇게 말이 왔다 갔다 바뀌고. 오죽하면 이번에 민노총에서 이번 대선의 경우에는 특정 후보를 지지하지 않겠다라고 선언까지 했어요. 그럴 정도로 지금 신뢰를 받고 있지 못하지 않습니까? 그런 점에 대해서 스스로 좀 반성이 필요하다. 5년 전 일을 들먹이지 마시고.▷ 권오혁 : 어쨌든 그런 민주당의 공세는 어쨌든 일종의 정치 프레임.▶ 김행 : 아 그렇죠. 그럼 본인들은 왜 그 민노총이나 전교조 또는 그 굉장히 좌파적인 농민단체들과 절연을 못하고 아니 그 트랙터들 올라오잖아요. 유세할 때마다. 서울로. 그래서 저 과천에서 그 트랙터 시위 다 맞고 그러지 않습니까? 왜 그런 서울 시내에 그 트랙터들 갖고 들어오면 굉장히 위험하지 않습니까? 왜 저래는 못하고 지난번에 그 탄핵 1월, 2월 달 집회 때 굉장히 극단적인 세력들과 같이 연계해서 그때 그들이 하는 모든 집회에 민주당은 당 지도부가 다 나가 있었었어요. 또 독려도 하고 그거는 뭐예요? 그러면?▷ 권오혁 : 알겠습니다. 김문수 후보님 좀 행보 못지않게 이제 배우자분의 행보도 주목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설난영 여사에 대한 행보인데 최근에는 예능 프로그램 SNL에도 출연을 해서 김혜경 여사 법카 문제를 좀 직접적으로 거론을 했는데 좀 이런 좀 후보 배우자분의 메시지는 어떻게 보셨나요?▶ 김행 : 아니 그 어저께 제가 이제 유세를 갔더니 그 법카 제보한 분 계시지 않습니까? 바로 밑에 있었던 비서분. 누군지 아실 거예요 조명현 씨. 그러니까 자기가 증거다 너무나 그때 답답했었다. 그 김혜경 씨가 법카로 과일 사고 뭐 제사 음식 사고 뭐 한 모든 내용 일제 샴푸 사고 자기가 다 증거다 자기를 고발해라. 그런데 그걸 증거 없다고 하는 게 말이 되냐. 더더군다나 경기도의 수장이 그 비서들까지도 사용을 했지 않습니까? 그런 것들은 참 공직자로서의 기본적인 자세가 안 되어 있는 거죠. 예를 들어서 저희 법카 잘못 써서 청문회에서 낙마한 사람들도 많고 그래요. 그럼 본인은 내로남불이잖아요. 그렇죠. 그리고 법관은 그렇게 쓰지도 못해요. 왜냐하면 저도 기관장을 해봤지만 법관은 다 이렇게 경리 부서에서 누구랑 사용을 했는지를 다 사용 용도와 같이 그때 참석한 사람들이 이름까지 다 쓰게 돼 있어요. 그리고 아시다시피 김영란법 때문에 3만 원 이상 음식은 접대도 못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거를 다 무시했다는 거 아니에요? 그렇게 그건 범죄 행위거든요. 그런 점에 있어서는 지금 더더군다나 그거는 재판 중이잖아요. 유죄가 나왔죠? 그렇죠? 지금 2심에서 그러니까 마지막 그 대법원 판결도 지켜봐야 되죠. 그 아마 두 부부가 다 재판 중인 대통령 후보는 이분들뿐이 없는 것 같아요.▷ 권오혁 : 뭐 여러 발언뿐만 아니라 전체적인 구도에서 일각에서는 이렇게 배우자가 등장하시는 부분이 혹여 이제 김건희 여사를 좀 떠올리게 할 수도 있지 않냐 이런 이야기도 있는데.▶ 김행 : 그건 무슨 의미죠?▷ 권오혁 : 그러니까 여사분이 이제 좀 전면으로 나서거나 이렇게 발언을 하는 부분들이.▶ 김행 : 오히려 지금 저희 설난영 여사는 당당, 정정당당하게 나서서 같이 토론도 하자 이러는데 이번 선거에서 참 희한하게 그 이재명 후보 배우자가 없어졌어요. 어디든 안 나타나고 있어요. 그냥 조용하게 절만 다니시더라고요. 아마 본인의 리스크를 최소화하기 위해서 그런 거 아닐까 싶어요. 떳떳하시다면 나오셔야죠. 그리고 그 법카도 진짜 나 안 썼다 이렇게 얘기도 하시고 그 비서를 사용으로 사적으로 쓴 적도 없다. 이런 얘기도 하셔야 되는데 못 하시잖아요.▷ 권오혁 : 네. 그리고 이번 유세 과정에서 한동훈 대표의 기사도 꽤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한동훈 대표가 선거 초반에는 좀 덜 적극적인 모습이었는데 후반으로 갈수록 여러 가지 좀 더 적극적인 모습들도 보여주고 있는데 뭐 이러한 좀 한 전 대표의 지원 유세나 이런 부분은 좀 도움이 많이 될 걸로 보고 계시나요?▶ 김행 : 아무래도 뭐 같이 경선했었던 사람들이 통합하는 모습을 보이는 건 중요하다고 보고요. 더더군다나 당원들의 압박도 상당했을 거예요. 저렇게 따로 다니는 거는 당원들이 용서하지 않으니까 저희가 이제 7월 달에 전당대회가 있지 않습니까? 그럴 때 뭐 비단 한동훈 후보뿐만이 아니라 여러 분들이 나올 것 같아요. 제일 중요한 게 당원의 지지 않습니까? 그 당원의 지지를 받지를 못하면 정치 생명이 없으니까. 그런 의미에서도 저는 나왔다고 보고요. 또 더더군다나 김문수 후보의 지지율이 최근에 많이 상승세에 있기 때문에 이것도 안 도와주면 당원으로서의 그 책임을 회피하는 거죠. 그렇죠? 책임을 회피하는 거죠.▷ 권오혁 : 이제 내일이면 마지막 TV토론 예정돼 있습니다. 지금까지 1, 2차 TV토론을 하면서 좀 여러 평가들이 있었고 좀 상대적으로 김문수 후보가 좀 점잖았다는 후보의 여러 가지 평가도 있었는데 마지막 토론에서의 전략 변화라든가 기본적인 스탠스 좀 어떻게 예상을 하고 계신가요?▶ 김행 : 이제 마지막은 이제 정치 분야예요. 그러니까 아무래도 이제 정치적 공방으로 가장 치열할 수 밖에 없는 거지 않습니까? 이제 기본적으로는 굉장히 많이 따라붙었기 때문에 대권 주자로서 보수 후보로서의 품위는 지킨다. 그렇지만 상당히 공격적으로 할 것으로 저희는 보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저희는 지금까지 드러난 하자가 없어요. 그런데 저쪽은 공격할 거리가 너무 많고. 그것을 국민들한테 이미 지난 선거 때도 많이 알려져 있었지만. 이번에 또 새로 드러난 것들도 많지 않습니까? 아주 근자에는 거북섬부터 시작해서 120원 커피 원가 노쇼 경제론에서부터 시작해서 상당히 많은 것들이 또 새롭게 드러났기 때문에 굉장히 정치적 공방은 거세게 마지막 승부수를 둘 것이다 이렇게 저희는 전망하고 있습니다.▷ 권오혁 : 마지막 질문 드리겠습니다. 이제 대선이 이제 8일밖에 안 남았는데. 마지막까지 이제 김문수 후보가 가장 집중해서 유세 과정이나 국민들에게 좀 알리고자 하는 포인트를 좀 하나 짚어주신다면?▶ 김행 : 저희는 보니까 능력은 다 인정을 하는 것 같아요. 왜냐하면 두 분이 같이 경기도지사를 하지 않았습니까? 그때 이제 김문수 후보가 만들어놓는 판교나 뭐 LG 산단 이런 데 해놓은 많은 것들은 이미 많이 알려져 있는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오늘 후보가 얘기하신 거 정직한 대통령이 되겠다는 것은 굉장히 의미가 있다고 생각을 해요. 저희가 사실 저희 당은 사실 국민들의 지지를 호소하기가 참 부끄러운 점이 많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당이 낼 수 있는 최고의 후보를 냈다고 봐요. 그래서 이제 정직한 후보와 거짓말 잘하는 후보. 이것이 이제 저희가 마지막으로 유권자들한테 호소할 수 있는 부분이고 그 점에 있어서 저는 유권자들이 상당 부분 이미 표심이 흔들렸다고 봅니다.▷ 권오혁 : 알겠습니다. 그럼 지금까지 김행 김문수 후보 캠프 시민사회총괄단장 모시고 얘기 나눠봤습니다. 오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김행 : 네 고맙습니다. 네.※ 〈정치를 부탁해〉의 모든 콘텐츠의 저작권은 동아일보에 있습니다. 인터뷰를 인용 보도할 경우 프로그램 제목을 ‘동아일보 유튜브’ 또는 ‘동아일보 정치를 부탁해’로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위 내용은 대화의 주요 내용 일부를 발췌 정리한 것으로 실제 라이브와는 차이가 있습니다. 전체 내용은 유튜브 동아일보 채널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영상 다시보기권기범 기자 kaki@donga.com정봉오 기자 bong087@donga.com}

동아일보 정치 라이브 <정치를 부탁해>- 일시: 월·수요일 오전 10~11시- 브리핑: 김성모 동아일보 기자- 토크: 성치훈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윤희석 전 국민의힘 선임대변인 - 진행·연출: 유근형·심성주- 동아일보 유튜브 : www.youtube.com/@donga-ilbo 5월 21일 〈여의도를 부탁해〉 전문▷ 유근형 : 네. 우리 정치 잘 좀 부탁드립니다. 여의도를 부탁해 시간입니다. 오늘 성치훈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나오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 성치훈 : 안녕하십니까? ▷ 유근형 : 네, 윤희석 전 국민의힘 선임대변인 나오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 윤희석 : 안녕하세요. ▷ 유근형 : 두 분 나오시자마자 지금 많은 분들이 또 접속해 주고 계십니다. 감사하고요. 그 지난 일요일 대선 토론회 사실 좀 지나긴 했지만 그 토론 이후에 조금 어떤 여론의 변화와 구도의 변화 있는지 좀 이런 것부터 좀 여쭤보겠습니다. 윤 대변인은 좀 어떻게 보시는가요?▶ 윤희석 : 특별히 뭐 큰 변화가 있는 걸로는 못 느꼈고요. 그 토론 자체가 어 좀 어떻게 보면 토론 방식 토론 진행 그 방식이 너무 좀 과거 방식이다 보니까 특별하게 경제 분야 토론임에도 불구하고 후보들이 만약 집권했을 경우에 어떻게 경제 정책을 하겠다는게 거의 부각이 안 됐다 그런 아쉬움만 저는 좀 기억에 남아요.▷ 유근형 : 성 부의장님은 좀 어떻게 보셨어요? 총괄적으로 좀 보셨어요?▶ 성치훈 : 일단 뭐 지지율 그런 게 안 나와서 모르겠는데 저는 보수 지지층 안에서의 변화가 좀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그러니까 그냥 김문수 후보는 ‘이준석 없었으면 어떡할 뻔했어’라는 평가들이 많았던 것 같아요. 그러니까 김문수 후보 정말 이준석 후보 없이 권영국 후보 없이 이재명 후보랑 김문수 후보가 1 대 1로 붙었으면. 김문수 후보 뭐 이런 과한 표현일 수도 있겠지만 아무것도 못하고 갔을 가능성이 높은 토론 아니었나. 그러니까 이준석 후보가 사실 이재명 후보에 대한 공격이나 이런 것들을 거의 도맡아 해줬기 때문에 그나마 지금 뭐 균형이라고 할까요? 뭐 양쪽 다 그냥 어느 정도 공격과 방어를 했다라는 결과가 나왔지 김문수 후보는 공격도 방어도. 근데 사실 경선 토론회부터 드러났던 부분이긴 한데 여전히 준비가 잘 안 돼 있고 뭔가 토론을 잘 못하신다는 느낌이 너무 강하게 들었고요. 근데 그래서 저는 혹시 보수 지지층 안에서 아 역시 이재명 후보랑 싸우려면은 이준석 아닌가? 라는 생각들이 보수 지지층 안에서 좀 들지 않았겠는가 뭐 저희 지지층에서는 이제 이준석 후보에 대한 비호감이 더 늘어났을 텐데 아무튼 전체적으로 봤을 때는 보수 안에서의 변화가 저는 조금 있지 않을까라는 그런 토론회였습니다.▷ 유근형 : 그랬군요. 오늘 이런 어떤 구도 변화가 지금 두 분 다 없다고 평가해 주셨는데 사실 오늘 오전에 나온 뉴스도 좀 영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이 지금 영화관에 가서 영화를 관람하고 무대 인사를 하시겠다 뭐 이런 뉴스가 나왔습니다. 사실 이런 부분에 대해서 좀 우리 대변인님 좀 어떻게 보시나요?▶ 윤희석 : 처음에 이제 아침에 그 소위 지라시라고 그러죠. ‘받글’이 막 도는데 ‘이럴 리가 있겠어’라고 생각했어요. 그러니까 그 영화가 부정선거 관련한 영화라고 들었어요. 그래서 설마 했는데 진짜 가셨더라고요. 사진까지 그 관람석에 앉아 계신 사진까지 나왔고. 무대 인사는 아닌 걸로 저는 들었는데 확실히 아직까지 뭐 나온 거 없는 것 같은데. 무대 인사까지는 아닌 것 같고. 보시는 것 같은데 참 그렇습니다. 이게 다른 것도 아니고 그 부정 선거를 완벽하게 믿고 있다는 걸 표시하는 거잖아요. 그것도 이 중요한 대선 국면에서 재판받고 있는 와중에. 안타깝습니다. 저희 입장에서는 선거에 전혀 도움이 안 되는 전혀 도움이 안 된다. 전혀 도움이 안 되는.▷ 유근형 : 성 부의장님은 어떻게 보셨습니까?▶ 성치훈 : 역시 윤석열 전 대통령은 이재명 후보의 선대본부장이다라는 걸 보여주는 행보였다고 보고. 아마 이 영화 관람 소식 듣고 민주당 지지층보다도 보수 국민의힘 지지층에서 더 분노했을 것 같아요. 대체 왜 이러시나 가만히 계셔야 되는데 가만히 계셔도 도움이 안 되는데 이렇게까지 더 도움이 안 되기 위해서 이렇게 적극적으로 행보까지 하시고. 저는 영화라고 들었을 때 ‘아 그래 뭐 사람이 영화 볼 수 있지’ 이 정도까지 생각했는데 부정 선거 영화라는 거 듣고 아 정말 단단히 작정하고 계시는구나 뭔가 이 선거에 영향을 미치려고 뭔가 본인의 영향력을 행사하려고 여전히 본인의 그 부정 선거 영화 보러 갔다는 것 자체가 12월 3일 비상계엄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는다는 건 다시 한 번 메시지를 보낸 거나 다름없어요. 그렇기 때문에 국민의힘 지지층에서 분노할 만한 행보였다라고 저는 봅니다.▷ 유근형 : 그러니까 네티즌들의 반응이 2단계였던 것 같아요. 그러니까 처음에 영화 보러 간다는 게 딱 떴을 때는 그 한강 사진 떴을 때랑 좀 비슷한 느낌 좀 쉬시는구나. 근데 2단계에서 그 영화 내용을 보고 좀 다른 반응들이 더 심하게 나왔던 것 같습니다.▶ 윤희석 : 지금 제가 핸드폰을 이게 보이는 게 이게 이 영화의 포스터예요. 이게 보일 수 있나. 이게 이렇게 돼 있거든요. ‘6월 3일 부정 선거 확신한다 부정선거 신의 작품인가 5월 전국 개봉’ 이걸 보러 가셨다는 거잖아요. 그래서 게다가 이제 전한길 씨랑 또 같이 보신단 말이에요. 윤 대통령의 그럼 이제 가장 최측근은 지금 이 순간 그럼 전한길 씨다 이렇게 밖에 볼 수가 없는 거죠. 그러면.▷ 유근형 : 다 떨어져 나간거죠?▶ 윤희석 : 그렇죠. 그러면 정치적 영향력은 거의 이제 공식적으로는 이제 없어진 상황이 되는 거고 대선 정국 끝나고 재판 진행되고 하다 보면 윤 대통령에 관련한 뉴스도 이제 이 이상은 안 나오리라고 저는 생각을 하긴 하는데. 워낙에 지금 대선 국면에서 너무나 이 이 파격적인 행보를 오늘 보여주셨기 때문에 저는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그 영화관 앞에 경호원들이 있고 기자들이 있고 전한길 씨가 딱 버티고 서 있는 사진도 있더라고요. 이게 도대체 뭔가.▷ 유근형 : 그렇군요. 이제 본격적으로 좀 각 후보 얘기로 넘어가 보겠습니다. 어제 이제 갑자기 나온 얘기가 그 배우자 토론 얘기거든요. 사실 저희 동아일보 기자들은 좀 놀랐어요. 이게 저희가 좀 선제적으로 대선 후보 배우자 리포트라는 기획을 보도했거든요. 이게 역대 정권의 영부인 리스크가 있었던 만큼 최소한의 검증을 하자 이런 차원인데 뭐 저희 보도를 보신 건지 모르겠는데 갑자기 김용태 비대위원장이 나와서 주장을 했거든요. 여기에 대해서는 좀 어떻게 보셨습니까? 윤 대변인.▶ 윤희석 : 저게요. 저희 당에서 이제 비대위원장이 발표를 했으니까 제가 참 뭐라고 말씀드리기가 뭐한데. 한 번만 더 생각했으면 저것이 성사가 될 리도 없고 저런 제안 자체가 평가받지 못한다는 걸 생각을 했을 겁니다. 일단은 후보자 배우자를 상대로 토론회를 연다는 것 자체가 어떻게 보면은 후보자 그러니까 대통령의 배우자가 정치에 개입할 수 있다는 전제를 깐 거예요. 그런 거 아닙니까? 그 토론에서 무슨 얘기를 하겠어요? 그러면. 배우자끼리 얘기를 들어서 뭐 전직 경기도지사 부인들이니까 경기도 얘기만 할 겁니까? 아니면 뭐 그때 법인카드 쓰셨어요? 서로? 뭐 그 얘기할 거예요? 할 주제가 없단 말입니다. 그런데 2007년인가요? 오바마 대통령이 처음 될 때, 미트 롬니 부인 뭐 한 5명이서 아마 방송사 주최로 미국에서 한번 이렇게 한 적이 있어요.▷ 유근형 : 한 적이 있습니까? 그랬군요.▶ 윤희석 : 그거도 있으니까 우리도 해보자 하면은 이 김혜경 씨에 대해서 뭐가 나올 거고 뭐 이런 것만 생각한 것 같아요. 그런데 제가 볼 때는 그럼 배우자 없는 사람은 어떡하느냐.▷ 유근형 : 아무래도 뭐 지금 김문수 이재명 구도에서는 사실 구도 변화가 너무 안 되니까 김혜경 여사를 좀 집중 핀포인트 한 전략 같은데 어떻게 보셨습니까?▶ 성치훈 : 저는 진짜 여쭤보고 싶은데 대체 누구의 생각인가. 김용태 비대위원장 생각은 아닐 것 같거든요. 저는 김용태 비대위원장 이용당했다고 생각하는데. 자 선거는 대선 같은 경우는 특히나 이 전국 선거는 프레임 전쟁이거든요. 그러니까 프레임을 어떻게 따느냐가 되게 중요한 선거인데 이제 배우자라는 단어를 떠올리면 지금 대한민국 모든 사람들은 김건희 여사 떠올립니다. 그러니까 김건희 여사라는 이름이 떠올랐을 때 국민의 힘이 선거에 유리한가 지금 배우자, 배우자 뭔가 김혜경 여사 뭐 재판 받고 했던 거를 부각시키고 싶은 것 같은데. 그거를 부각시키는 것보다는 김건희라는 단어만 계속 떠오를 겁니다. 아마도 배우자 배우자 해 봐야 김혜경으로 연결되지 않는 거를 알 거예요. 알 거에도 불구하고 그런 판단을 했다는 것 자체가. 그래서 저는 대변인께서 한 번만 더 생각하면 당연하죠. 한 번만 더 생각하면 아 이거 안 되겠다 ‘야 김건희 생각나겠다’라고 당연히 물러야 되는 수인데 그거를 비대위원장 입으로 발표를 했다? 어떻게 김용태라는 카드를. 저는 김용태 카드는 어 이거 그 국민의힘이 요긴하게 쓸 수 있는 카드라고 생각했는데. 저렇게 쓴다고. 저렇게 막 쓴다고? 김용태라는 비대위원장 이미지도 망치는 거고요. 아까 그리고 대변인께서 마지막에 말씀하셨지만 그럼 이준석 후보는 어떡하냐는 바로 얘기가 나오는 것처럼 사실 선거 운동 때 후보자만큼 자유롭게 명함 돌리고 할 수 있는 게 배우자잖아요. 근데 2012년 선거 때 누군가가 문제 제기를 했어요. 이거 미혼은 어떻게 하냐 그래서 그 선거법 바꿔가지고 지정 1인은 할 수 있을 정도로. 그렇게 제도를 공정하게 결혼하지 않은 사람들 너무나 미혼이 많아지는 시대니까 그렇게 맞춰가고 있는데. 그런 제도적 보완이나 고민도 없이 그냥 툭 던지는 이런 행태를 보면서 국민의힘이 지금 선거 운동 안 해봤나, 선거 전략 안 해봤나, 지금 선거 운동하는 그 일정이나 장소나 이런 것들도 너무 아마추어틱하고 이런 메시지 던지는 것도 이렇게 아마추어틱한 거 보면서 국민의힘 이상한데 선거 되게 잘하는 정당인데 ‘다 어디 가셨지?’라는 생각이 드는 그런 행보였습니다.▷ 유근형 : 그랬군요. 이게 두 분 다 이걸 너무 비판하시니까 제가 조금 다른 말씀을 들어보면 최근에 그 김혜경 여사와 달리 설난영 여사가 방송이나 인터뷰 적극적으로 하면서 약간 부각된 측면이 있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도 무슨 부부 대회에 가신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저희 채널A 인터뷰도 사실 좀 화제가 많이 됐었는데. 노조 위원장 출신으로 말씀도 굉장히 잘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이런 평가받는 부분이 있거든요. 영상 한번 보고 가겠습니다.(영상)▷ 유근형 : 김문수 후보한테 뭐 그런 말 하지 마라 이런 말도 할 정도로 좀 뭔가 보완재로서 하고 있다. 뭐 이런 국힘 내부의 평가가 좀 있는 겁니까?▶ 윤희석 : 예. 뭐 설난영 여사가 말씀하셨듯이 과거에 사회 활동도 좀 하셨고 그리고 김문수 후보가 정치 활동하는 과정에서 많은 도움을 주셨던 배우자로서 특별히 또 많은 정치적 식견을 갖고 계시다 이런 평을 받아왔던 것이 사실이고 이번 대선 과정에서도 저런 인터뷰는 적어도 김문수 후보에게 도움이 된다 이런 평가를 받죠. 과거의 예를 보면 저희가 이제 그렇지 않은 경우가 있었는데 거기에 비하면 설난영 여사에 대한 평가는 대단히 좋다. 당내에서는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유근형 : 이런 국힘의 전략에 대해서 좀 상대방 입장에서는 좀 어떻게 보시나요?▶ 성치훈 : 그러니까 아까 제가 말씀드린 게 생각을 해보면 만약에 진짜 토론회가 열린다고 쳐보십시오. 그림을 그려보면 지금 국민의힘 측에서는 ‘그래 설난영 여사가 뭐 김혜경 여사 재판 받고 있는 거 얘기하면 되겠지’ 김혜경 여사 쪽에서는 가만히 있겠습니까? 질문을 설난영 여사가 잘 살아왔다고 하더라도 질문 모든 질문 다 김건희 여사 질문할 것 같거든요. 김건희 여사 이번에 샤넬백 의혹 나왔는데 이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영부인이 샤넬 혜택 받고 국정을 개입하고 김건희 라인이라는 게 있었다고 생각하는데 이런 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그런 거에 대해서 비판적으로 얘기를 할 수 있을까요? 못 할걸요? 지금 김문수 후보가 지금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해서도 비판적 메시지를 좀처럼 못 내고 있잖아요. 과연 김건희 여사에 대해서는 낼 수 있을까요? 못 낼 거예요. 그런 우물쭈물하는 모습 보여주면 누가 더 손해일까요? 설난영 여사 절대 지금은 준비된 멘트, 기획된 멘트만 던질 수 있으니까 지금 뭔가 이미지 개선에 도움이 되는 것 같다라는 판단을 하는 건지 모르겠습니다만 토론회의 특성상 본인들이 예측하지 못한 본인들이 가장 불리한 질문들만 받게 될 텐데 그 질문을 소화할 자신도 없고 사실상 묘안도 없는 상황에서 그걸 하자고 한다. 아 정말 너무 궁금합니다. 이 계획을 누가 했는지.▷ 유근형 : 알겠습니다. 네 이제 배우자 넘어서 후보 얘기도 좀 해보겠습니다. 어제 김문수 후보, 이재명 후보에 대한 공세 수위를 연일 높여가고 있는데. 사실 어제 논란이 된 것은 방탄 유리벽이었습니다. 관련 영상 한번 보시고 관련해서 얘기 나눠보겠습니다.(영상)▷ 유근형 : 김문수 후보는 뭐 죄 많은 사람은 방탄 조끼 입을 게 아니라 교도소 가서 앉아 있으면 된다 이런 워딩도 했고. 또 이재명 후보는 이런 몸조심 프레임에 좀 걱정이 되는지 밖으로 나오는 장면이 연출되기도 했거든요. 이 장면은 좀 윤 대변인 어떻게 보셨습니까?▶ 윤희석 : 우리가 이제 몸 조심한다고 할 때는 이제 행동거지를 조심한다는 뜻의 몸이잖아요. 그게 근데 이거 진짜로 이제 물리적인 몸을 조심을 한다는 게 뭐 그럴 수는 있다고 보지만 뭐 과거에 뭐 테러도 당했고 하니까 근데 뭐 유리가 3중이라면서요.▷ 유근형 : 트럼프 대통령하고 비슷한 거라고 하더라고요?▶ 윤희석 : 좀 과한데요. 제가 볼 때는. 유리에 갇혀 있겠습니다 하면서 농담도 하시는데 농담 정도 할 정도면 유리 치우는 게 낫다고 봅니다. 저는. 굳이 저렇게까지 해서 득표에 도움이 되느냐. 그런 건 민주당에서 한 번만 생각하면 민주당에서 아실 텐데. 민주당도 생각을 잘 안 하는 듯한 그런 안타까움이 좀 느껴집니다.▷ 유근형 : 방탄유리가 이재명 후보 득표에 도움이 안 되는.▶ 윤희석 : 도움이 안 된다고 저는 봅니다.▷ 유근형 : 그럼 성 부위원장은 어떻게 보십니까?▶ 성치훈 : 어제 민주당 중앙당사에서 계속 수상한 남자가 배회하다가 불심검문 당해가지고 그 사람 소지품 중에 그 칼과 그 가스 충전식 비비탄 총 이런 것들이 발견됐거든요. 그러니까 이렇게 마냥 안심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에요. 그러니까 저는 특히 이재명 후보 같은 경우는 작년 1월에 테러를 당했잖아요. 한 번, 한 번 피습을 당했던 사람의 입장에서는 우리가 감히 그 사람의 트라우마를 ‘뭐 그 정도 갖고 트라우마가 있어’라고 말할 수 없는 겁니다. 후보가 느끼고 있는 그런 불안감이나 공포감은 어떻게 우리가 당해보지 않은 사람이 그거에 대해서 무슨 방탄유리냐. 저는 그래서 김문수 후보 저렇게 조롱하는 듯이 하는 거 매우 부적절하다고 봐요. 그러니까 온 국민이 이재명 후보 피습 당하는 장면을 봤는데 그거에 대해서 물론 이재명 후보에 대해서 지금 뭐 안 좋은 감정을 갖고 계신 분들은 저렇게까지 하냐라고 비판할 수 있습니다만 저는 그래도 그 상식적으로 생각했을 때 그렇지 저 사람은 내가 아무리 싫어하는 사람이라도 한 번 그런 일을 당했으니까 저렇게 몸 조심할 수도 있지라고 생각해 주셔야 되는 거 아닌가요? 그렇기 때문에 뭐 지금 막 이러면서 아까 김문수 후보의 저런 퍼포먼스나 이런 행동들을 보면서 저거는 글쎄 이재명 후보를 원래 좀 혐오하는 사람들이야 ‘야 그렇지’ 하면서 박수 쳐주겠지만 지금 선거는 결국 중도 확장 싸움인데 합리적 보수 합리적 중도층에서 봤을 때는 상대방의 그런 과거가 있는데도 저렇게 조롱해도 되나라고 부정적으로 좀 볼 것 같아서 도움이 안 될 것 같아요.▶ 윤희석 : 저는 그런 차원은 아니고요. 그런 차원으로 말씀드린 게 아니고 그럼 만약에 당선이 되면요 대통령이 정말 되면 어 뭐 한 30중 방탄유리 쓸 겁니까? 국민들로부터 유리된다는 뜻이에요. 유리 때문에 유리 된다고요. 격리가 된다는 얘기예요. 그런 이미지를 왜 지금부터 쌓고 있느냐. 그러니까 과하다고 말씀드렸어요. 필요한데 3중 유리까지는 과하다 이 말씀을 제가 드리는 겁니다.▷ 유근형 : 알겠습니다. 네. 다음은 이번 대선에 좀 신스틸러라는 평가가 있는 홍준표 전 후보 얘기 좀 해보겠습니다. 지금 특사단이 사실 하와이까지 갔다가 오늘 오전에 홍 전 시장이 올린 SNS를 보니까 ‘대선 후에 돌아간다는 입장 변함없다’라고 올렸는데 사실상 좀 설득 실패한 거로 봐야 될가요?▶ 윤희석 : 그렇다고 봐야 되겠죠. 아마 거기 가신 네 분의 목표는 홍준표 시장과 같이 동반 귀국을 해서 김문수 후보의 유세장에 모습을 보이게끔 하는 것까지였을 겁니다. 그런데 홍준표 시장은 음 결국은 대선 전까지는 귀국 안 하겠다고 하셨기 때문에. 거기에서 이제 무슨 말씀을 하시든 대선에 미칠 수 있는 영향력은 이제 제한적인 거고. 뭐 자유로운 영혼을 표방하는 뭐 그런 움직임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적어도 이번 대선과는 이제 별 관계가 없다 이렇게 봐야 되겠죠.▶ 성치훈 : 홍준표 전 시장이 참 재미를 많이 봤죠. 본인 지금 김문수 후보보다 바이럴이 높을 것 같은데요. 지금 홍준표 전 시장의 프사 바꾸고. 푸른 넥타이 사진 색깔 바꾸고 이거에 사람들이 주목하고 뭔가 거기에 매달리는 지금 국민의힘 국회의원 현직 107명인데 지금 김문수 후보 유세 현장에 국민의힘 현역 국회의원들이 안 나온다고 난리인데. 그런데 국회의원 4명이 홍준표 전 시장 모시러 가는, 그런 한가한 모습을 보면서 역시나 이것 역시. 저는 요즘 국민의힘 행태 보면 보수 지지자들 속 터지겠다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 행태를 보면 오히려 국민의힘 지지층에서 ‘야 지금 저럴 때야?’ 홍준표 전 시장 설득하겠다고 4명 국회 현역 의원들이 갈 때야. 그런데 설득도 못 했어요. 그러면서 홍준표 전 시장은 지금 속에서 아주 즐거워하고 있을 겁니다. 뭐 본인은 넥타이 색깔 파랑색 나는 뭐 신한국당 한나라당 때 파란색이어서 그 사진인지 몰랐다라고 하는데. 아휴 홍준표 전 시장 SNS 달인입니다. 그리고 본인이 그런 다음에 바로 그 빠삐용 OST 올린 거 봤을 때는 SNS 하나하나가 본인이 어떻게 전달되는지 다 파악하고 올리는 분이란 말이에요. 단어 하나까지. 그런 분이 넥타이 파란색을 딱 그 국회의원 4명이 비행기 타고 하와이로 가고 있는 도중에 프사를 올린다? 다 메시지죠. 그러니까 저는 이 와중에 본인의 정치적 이득을 아주 착실하게 쌓고 있는 홍준표 전 시장 여전히 베테랑 같다는 느낌이 딱 들었고 정계 은퇴 안 하셨구나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유근형 : 성 부의장 나오셨으니까 이거 하나는 좀 물어보고 가겠습니다. 최근은 아니고 한 일주일 전쯤에 홍 전 시장이 민주당 집권 시에 총리를 맡을 가능성이 있다 뭐 이런 설왕설래가 있었잖아요. 실제로 가능성은 어느 정도 보시나요?▶ 성치훈 : 저는 뭐 0에 수렴한다고 보고요. 홍준표 전 시장도 별로 그렇게. 그러니까 홍준표 전 시장이 정말 사람들이 정말 정계를 은퇴한 건가라고 생각했을 때는 그런 얘기가 야 그러는 거 아니야 얘기했을지 모르겠지만 홍준표 전 시장이 지금 목적이 점점 뚜렷해지고 있어요. 차기 당권을 노릴 수도 있겠다. 본인은 정계 은퇴했다고 하지만 정계 은퇴의 번복이야 한국 정치사에서 참 많은 분들이 번복을 하셨기 때문에 홍준표 전 시장도 ‘어 나 아직 좀 살아 있는데?’라고 느끼실 것 같아서 굳이 이 민주당 정부가 들어선다 하더라도 거기에 총리로 오고 싶은 욕심이나 이런 것들보다는 오히려 그렇지 나는 국민의힘에서 다시 한 번 해봐야지라는 생각을 하시지. 저희도 생각이 없지만 홍준표 전 시장도 생각이 없을 것 같다.▷ 유근형 : 네. 이거는 윤 대변인께 좀 여쭤봐야 될 것 같은데 한동훈 전 대표가 선대위에 참여하지 않고 이제 어제부터 활동, 독자 유세를 하고 있는데. 사실 뭐 이런 장면을 보고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 같은 경우에는 이명박, 박근혜를 보는 것 같다 뭐 이런 평가도 하셨는데 좀 어떻게 보십니까?▶ 윤희석 : 저는 이제 언론 또 또 일부 당 내부에서 왜 이렇게 한동훈 전 대표한테만 가혹한 기준을 들이대는가. 이명박 박근혜 두 분 2007년에 정말 치열하게 경선했어요. 1.5% 포인트 차로 박근혜 후보가 졌거든요. 민심에서 져가지고. 그럼 그다음에 선거에 참여했느냐 안 했습니다. 유세 안 했습니다. 3년 전 대선 때도 홍준표 후보가 졌죠. 6% 포인트 차로 윤석열 후보에게. 선대위 참여 안 했습니다. 유세 안 했습니다. 대구에 한 번 밤에 윤 대통령이 유세할 때 단상에 오른 적은 있어요. 그때 형님 뭐 이러면서 한 번 껴안은 적은 있습니다. 윤 대통령이. 후보 시절에. 그런데 왜 한동훈 후보에만 자꾸 선대위에 안 들어오느냐 왜 유세 안 하냐 왜 안 도와주느냐 안 도와주니까 질 것 같다 이런 얘기를 왜 하는지 모르겠어요. 역으로 한동훈 전 대표의 정치적 영향력에 대해서 의식하고 뭐 그런 말씀을 하시는 걸로 저는 생각을 하는데 아니 탈당한 홍준표 후보한테는 하와이까지 현역 의원들이 막 몇 명 가서 그렇게 하는데 한동훈 후보한테는 안 그러잖아요. 모순된 질문 같은데?▷ 유근형 : 아까 저희 동아일보 김성모 기자가 그랬는데 의원들이 선거운동 열심히 하는지 일지 적으라고 이렇게 지시를 해놨더라고 하더라고요.▶ 윤희석 : 김문수 원래 캠프 분들이 독자적으로 하고 있는 걸로 봐요. 지금 당 선대위하고 김문수 캠프에 원래 계셨던 분들하고 화학적으로 결합이 안 돼 있는 상태라고 저는 보기 때문에. 거기서 작성한 그래서 선대위 내부 고위직 분들도 그 리스트에 들어가 있다 이런 보도가 있잖아요?▷ 유근형 : 지금 한동훈 전 대표의 정치적 영향력 뭐 이런 말씀을 해 주셨는데. 이게 뭐 차기 국민의힘 당권과도 연결이 되는 문제인 것 같습니다. 뭐 민주당 박지원 의원 같은 경우에는 결국에는 정치적 감각이 탁월한 홍준표 전 시장이 당권을 먹을 것이다. 이런 평가도 최근에 했는데 그런 어떤 물밑 당권 경쟁에 대해서는 민주당 측면에서는 어떻게 보십니까?▶ 성치훈 : 박지원 의원께서는 저보다 훨씬 더 정치 고수시니까 그런데 저는 홍준표 전 시장의 차기 당권, 아까 본인은 노리고 욕심을 낼 거라고 말씀은 드렸습니다만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보고요. 사실 차기 당권은 한동훈 전 대표랑 친윤 세력 중에 누군가 사실 친윤 대 한동훈이 되겠죠. 그러니까 그래서 저는 사실 한동훈 전 대표가 좀 역할을 좀 해야 되지 않나라는 생각은 했었어요. 왜냐하면 그래야 지금 안 그래도 지금 친윤 쪽에서는 계속해서 뭔가 배신자 프레임으로 한동훈 전 대표를 몰아가고 있는데. 배신자 프레임에 또 적절하게 또 하나 소스 양념이 추가될 수 있는 거는 ‘너 대선 때 역할 잘 안 했잖아 선대위 안 맡았잖아 배신자 맞잖아’라고 또 밀어붙일 수 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그런 걸 공격을 안 받기 위해서라도 뭐 하나 맡으면서 좀 하는 게 낫지 않겠나라는 저는 판단을 했어요. 왜냐하면 안철수 후보가 또 하고 있잖아요. 안철수 후보는 ‘나도 똑같이 탄핵 찬성했고 비상계엄 잘못됐다고 주장했지만 윤석열 대통령과 절연해야 된다고 했지만 나 선거 뛰고 있잖아’라고 얘기하는 안철수가 있기 때문에 아마도 저는 안철수 의원이 그런 얘기를 하는 게 아니라 친윤이 그 얘기할 것 같아요. 신의원에서 야 안철수 후보는 했잖아 근데 너는 안 했잖아 넌 배신자야 또 이 프레임 갖고 차기 당권 때 분명히 한동훈 전 대표 공격할 것 같아서 그런 공격에 좀 여지들을 좀 안 남기기 위해 지금부터 좀 준비를 해야 되지 않나 저는 그렇게 보고 있었어요.▶ 윤희석 : 너무 정치 공학적인 얘기인데요. 안철수 의원은 그런 말씀하실 만해요. ‘난가?’라고 생각할 겁니다. 1등 2등 3등 이제 1등은 이제 후보 됐고 한동훈 후보는 2등이지만 지금 이렇게 돼 있고 3등은 탈당하셨으니까 그다음은 나다. 내가 당 도와주면 친윤이 이제 나를 밀어서 내가 당권을, 아마 그 생각하실 거예요. 근데 친윤은 절대 그렇지 않을 거라는 걸 우리는 알고 있을 거고. 글쎄요. 당권 관련해서. 그럼 저는 친윤이 만약에 그런 얘기를 한다면 그렇게 후보로 옹립하고자 했었던 한덕수 전 후보에 대해서는 왜 아무 얘기도 안 하느냐 그러면. 전략적 실패를 그냥 얘기를 하는 거예요. 그냥 스스로 인정을 하는 거예요. 한덕수로 이길 수 있다고 생각했다면 비록 후보는 못 됐지만 한덕수 후보가 나와서 김문수 후보와 같이 돌아다니면 이길 수 있다 이 논리가 맞는 거지 않습니까? 근데 왜 한동훈 후보한테 자꾸만 안 도와주냐고 얘기를 하는 건지.▷ 유근형 : 한덕수 후보가 유세에 등장할 가능성은 시시콜콜 보도들이 나오더라고요.▶ 윤희석 : 별로 관심이 없는데요. 사실은 그분이 나올지 안 나올지 글쎄요. 나와도 큰 도움이 되겠습니까?▶ 성치훈 : 그러니까 그렇게 말씀을 하면 왠지 친윤 측에서는 한덕수 전 총리는 당권, 이제 정치 안 하실 분이라고 얘기를 할 것 같아요. 그러면서 정치를 하실 거였으면 국민의힘에서 계속 정치를 한동훈 전 대표라면 해야 되지 않겠냐는 논리로 또 공격을 할 것 같아요.▶ 윤희석 : 그러니까 그런 공격이 제가 그냥 바로 맞받아 칠 수도 있는 수준이거든요. 친윤 역할 하시느라고 고생하셨습니다.▷ 유근형 : 아무튼 한덕수 전 총리가 차기 국민의힘 당권에 나올 가능성은 전혀 없다 이렇게 보시는 거죠?▶ 윤희석 : 지금 그분은 분기탱천하고 있다고 들었어요. 본인이 지금 속았다는 거 아닙니까? ▷ 유근형 : 속았다?▶ 윤희석 : 그냥 가면 후보 되는 줄 알았는데 이게 뭐냐. 원래 정치하실 분이 아니었잖아요. ▶ 성치훈 : 정말 그렇게 생각하고 계신다면 정말 국민을 아주 우습게 하는 분이 아닙니까?▶ 윤희석 : 거기까지는 제가 말씀드리기가 뭐한데 본인 행정고시 합격하고 55년 지난 그 찬란한 경력이 일주일 정도 만에 그냥 다 날아가 버린 셈이다. 이런 차원에서 보면 한덕수 총리도 전 총리도 주변의 보좌를 제대로 못 받아서 잘못된 판단을 하셨다. 안타깝게 저는 생각합니다.▷ 유근형 : 네. 오늘 아침 조간 보도 하나 좀 짚고 넘어가 보겠습니다. 그 지금 보도에서 김용태 비대위원장이 김건희 의혹에 대해서 직접 사과하겠다 사과할 방침이다 뭐 이런 보도가 국민의힘 그 선거 핵심 관계자 말로 나왔거든요. 이게 좀 어떻게 보시나요? 이런 게 현실화될 수 있을까요?▶ 윤희석 : 김건희 여사 의혹을 왜 김용태 비대위원장이 사과를 해요.▷ 유근형 : 그러니까 이게 이제 국힘과 윤 대통령 부부와의 절연의 신호탄이다 뭐 이렇게 해석하는 보도들이 있더라고요.▶ 윤희석 : 아. 이것도 그렇습니다. 사과를 촉구해야죠. 사과는 잘못한 사람이 하는 거예요. 당사자가 해야 되는 거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피해를 받은 사람이 충분히 납득할 만한 그런 게 돼야 되는 사과의 원칙이라는 게 있잖아요. 당사자가 아닌 사람이 대신해서 사과한다는 얘기는 그러면 지금도 국민의힘과 윤 대통령 부부가 직접적으로 연결돼 있다는 얘기밖에 안 되는 거 아닙니까? 그리고 윤 대통령이 지금 탈당을 했는데 비대위원장이 당 대표격인 비대위원장이 전직 대통령의 배우자를 대신하여 사과를 한다, 이럴 수는 있겠습니다. 그 김건희 여사 의혹 관련한 정치적인 어떤 대응이 잘못됐다 이런 식의 사과는 가능해요. 그러면 사과의 목적어가 다른 겁니다. 이걸 정교하게 구분해서 하지 않으면 김용태 비대위원장은 매일매일 지금 헛발질 하는 셈이 돼요. 안타깝습니다.▷ 유근형 : 어떻게 보세요? ▶ 성치훈 : 이것도 이용당하는 거라고 보거든요. 그러니까 이미지가 소모되고 처음에 왔을 때 김용태 비대위원장이 취임하자마자 뭔가 그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입장을 말할 때도 저거 결국 출당이나 제명 못하면 그냥 이용당하는 걸 텐데 그러니까 저렇게 중간 정도 역할을 하면서 약간의 보수 지지층을 그냥 끌어오기 위해 김용태를 이렇게 이용한 이 정도로 쓴다고? 이것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해요. 김건희 여사 대표님 정확하게 말씀해 주신 것처럼 당사자들이 있잖아요. 김건희 여사 본인이 아니더라도 윤석열 전 대통령 정도가 아니더라도 적어도 그때 권세를 누리고 관계자였던 아니면 뭐 비서실장이 됐든 그 당시에 아니면 친윤 세력들 중에 핵심이 됐든 그런 사람들이 사과를 하고 반성을 하는 모습을 보여야지. 아무 그때 권한도 없고 김건희 여사와 연관도 없었던 김용태 비대위원장이 사과한다고 한들 뭐 그냥 이미지만 좋게 좀 바꿔보려고 하는 것 같은데. 저는 김용태 비대위원장이 이렇게 이용, 재고했으면 좋겠습니다. 이건 뭐 해봤자 의미도 없고 효과도 없을 겁니다.▷ 유근형 : 네. 아무튼 두 분 다 부정적인 견해를 밝혀주셨군요. 이제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 얘기로 좀 넘어가 보겠습니다. 지금 단일화를 하려면 투표용지가 인쇄되기 시작하는 25일 전에 해야 된다 이런 지적들이 나오는데 사실 진전이 잘 되고 있지 않습니다. 어떻게 보시는지요?▶ 윤희석 : 뭐 시동도 안 걸린 것 같은데요. 일단 단일화를 할 만한 단일화를 해서 뭔가 바뀐다는 기대감이 있어야 되지 않습니까? 그러면 웬만한 여론조사에서 김문수 후보 지지율하고 이준석 후보 지지율을 합쳤을 때 비슷해져야 됩니다. 이재명 후보의 그것과. 근데 그렇지 않잖아요. 지금 일단 이재명 후보가 50이 넘어버리는 조사 결과가 너무 많고 제가 이제 다른 채널A의 다른 방송에서 아침에 저희 당 대변인하고 얘기를 했는데 딱 한 군데 여론조사 하나가 두 분 지지율 합치면 0. 3% 포인트 앞서는 게 하나 있더라고요. 그래서 지금 거의 다 따라갔다고 얘기를 해서 단일화의 가능성을 굉장히 설파를 하던데 같은 당이지만 시각이 좀 많이 달라요. 그렇기 때문에 단일화에 대한 압력은 별로 그렇게 크지 않다. 그리고 이준석 후보는 절대 단일화할 이유가 없다고 저는 생각해요. 그분 입장에서 봤을 때도. 이번에 나와서 전국 정치인으로서의 존재감을 부각하는 게 목적이고. 이왕이면 선거 비용 보전 반이라도 받을 수 있는 두 자리 숫자 이걸 목표로 가는 거기 때문에 단일화할 이유가 저는 이준석 후보에게는 적어도 0에 수렴한다 이렇게 봅니다.▶ 성치훈 : 일단 김문수 후보랑 이준석 후보 지지율을 합친 게 뭐 좀 근접한다 하더라도 단일화 안 할 거예요. 왜냐하면 이 두 분은 1 더하기 1은 2가 아닌 분들이에요. 그러니까 김문수 후보는 일단 중도 확장성이 제로인 분이고. 이준석 후보는 세대 확장성에 한계가 있는 사람이란 말이에요. 지금 지지율 대부분이 중심이 2030 남성을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에 이준석 후보로 혹시나 단일화된다고 한들 이준석 후보가 다른 세대로부터 지지를 받기가 쉽지 않을 겁니다. 그래서 1 더하기 1이 2가 안 될 거기 때문에 단일화에 의미가 없을 것 같고. 그래서 개혁신당 관계자들은 지금 뭐 저도 소통을 많이 하는데 이미 두 자릿수는 충분히 가능하다는 판단을 하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단일화할 생각이 전혀 없어요. 정말 전혀 없어요. 그래서 본인들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이준석 후보는 두 자릿수 가장 좋으면 15%까지 가는 건데 10%만 넘겨도 절반을 보장 받을 수 있는 그 기록만 남겨도 이미 이제 본인은 개혁신당의 노선은 제3지대가 아니라 보수 적장자라고 하면서 이제 보수를 다시 먹겠다고 선언을 했기 때문에 그거를 기반으로 해서 이준석 후보 10% 이상의 득표를 한 40세의 가장 어린 대선 후보 이 이미지 갖고 보수 진영으로 다시 들어가려고 할 거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무조건 완주할 거다. 굳이 김문수 후보랑 단일화해서 뭐 이런 남 좋은 일 해줄 사람 성격도 아니고 그렇기 때문에 저는. 단일화 물어보면 이제 불쾌하더라고요. 그만 좀 하라고 절대 안 한다고.▷ 유근형 : 그런데 다른 인터뷰에서는 마지막 승부를 앞두고 특단의 조치를 해야 된다 이런 발언도 했거든요. 이게 어떤 내적 갈등을 드러낸 게 아니냐 이런 해석도 있더라고요.▶ 윤희석 : 그거는 본인으로의 단일화를 얘기하는 걸 거예요. 거기도 또 ‘난가’예요. 그렇게 주장을 할 수밖에 없는 입장이기 때문에. 두 분의 단일화 그러니까 김문수 후보로의 단일화는 제가 볼 때 가능성이 거의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준석 후보로의 단일화는 더 가능성이 없고요.▶ 성치훈 : 특단의 조치의 주어가 김문수 후보. 김문수 후보가 특단의 조치를 막판에 좀 해야 되지 않겠냐 나를 위해 사퇴를 해줘야 되지 않겠냐 이거예요. 그거예요. ▷ 유근형 : 좀 가정의 영역이긴 한데 오늘 나오셨으니까 지금 뭐 이준석 후보가 10% 이상의 득표를 얻으면 뭐 보수 재편의 어떤 중심에 설 것이다 이런 전망들이 있지 않습니까? 그럼 결국 한동훈 대표와 이준석, 그리고 하와이에서 돌아오는 홍준표 전 시장 뭐 이 정도의 어떤 당권 구도 한번 상상해 볼 수 있지 않습니까?▶ 윤희석 : 일단 한 분은 복당을 해야 되고요. 한 분은 합당을 해야 돼요. 그거 굉장히 어렵습니다. 한 분은 당에 있고요. 그 어느 분이 유리하겠어요? ▷ 유근형 : 발언 답변하신 걸로 하겠습니다. 네 이제 가장 앞서가고 있는 후보인데 이제야 얘기를 시작하네요. 좀 얘기를 해보겠습니다. 사실 어제 발언에 대해서 많은 언론들이 주목을 했습니다. ‘압도적 응징의 날이 되어야 된다’라고 했는데 사실 기존의 어떤 통합 메시지 낸 거가 좀 훼손되는 것 아니냐 뭐 이런 평가도 나오거든요. 민주당 안에서는 어떻게 보시나요?▶ 성치훈 : 응징이라는 표현, 워딩이 그러니까 좀 격해 보일 수 있는데 그러니까 지금 결국 그 저희가 합리적 보수 인사들은 받아들이고 있잖아요. 그러니까 저희는 명확합니다. 김문수 후보는 계속해서 비상계엄에 대해서 뭔가 뭐 잘못됐고 본인이 했으면 막았을 거고 이렇게 얘기합니다만 계속해서 민주당 때문이고. 이렇게 얘기한단 말이에요. 그러니까 만약에 국민의힘에서 뭔가 내란에 계속 반대했고 비상계엄도 잘못됐다고 지적하고 탄핵은 해야 된다고 주장했던 그런 후보가 최종 후보가 됐다면 저런 압도적 응징이나 이런 메시지가 나오기 어렵겠죠. 구도가 그렇게 안 짜였겠죠. 왜냐하면 국민의힘 내부에서도 비상 계엄에 대해서 계속해서 찬성 반대하고 탄핵을 추진했던 사람들이 됐다면. 근데 지금 그게 아니잖아요. 김문수 후보가 결국 됐고. 김문수 후보의 메시지는 변하지 않고 있고. 결국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절연 요구도 당내에서도 나오고 당 밖에서도 민주당에서 이건 제명시켜야 되는 거 아니냐라고 주장했을 때 그것도 결국 안 하고. 아예 탈당하면서 구국의 결단한 것처럼 메시지 내도록 그 판을 깔아줬고 그런 모습들을 보면서 민주당 입장에서는 아 역시나 이번 대선은 윤석열 전 대통령 때문에 치러지는 선거고. 조기 대선이고. 국민들도 그걸 알고 있고 그거에 대해서 여전히 반성하지 않고 있는 세력에 대한 압도적인 응징을 해줘야 되는 선거라는 걸 국민들이 알 거다라는 차원에서 저런 메시지를 던진 거죠.▷ 유근형 : 응징의 목적어가 윤석열 전 대통령이다?▶ 성치훈 : 그렇죠. 윤석열 전 대통령과 그 행위에 대해서 반성하지 않고 있는 국민의힘이라고 보면 되죠.▷ 유근형 : 그렇군요. 뭐 해석이 좀 다르실 것 같은데요.▶ 윤희석 : 근데 어쨌든 단어가 너무 세요. 튀는 거죠. 그러니까 메시지가 이재명 후보가 뭐 보수를 조금 더 보수 쪽을 포용한다 그러면서 뭐 빅텐트, 허은아 전 대표까지 이렇게 가고 있는 중에 갑자기 응징을 하겠다고 하면은. 이건 그야말로 야만의 세계로 가겠다는 얘기예요. 정치 보복이 생각이 나고 지금까지 보여왔던 국회 과반 의석을 무기로 한 무자비한 권력 행사 이게 떠오른단 말입니다. 이제는 이 행정권까지 만약에 갖게 된다면 아까 삼중 유리 얘기했었잖아요. 거기에 이제 갇혀서 더 소위 말하는 그 질서가 없어 보이는 권력 행사. 절제 없고 자제하지 않는 그런 게 예상이 되기 때문에 득표에도 도움이 안 될뿐더러 앞으로 이 프레임이 쉬워질 거예요. 뭐만 하면 만약에 집권을 했을 때 뭔가 좀 할 겁니다. 보수에 대해서 뭐 내란이라고 주장하시는 계엄 사태와 관련해서도 세게 조치를 할 거고 특검도 출범시키고 할 텐데 그게 다 응징이라는 프레임에 갇히게 될 거예요. 그렇게 됐을 때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겠느냐 그때 되면 민주당이 여당이 됩니다. 모든 책임을 다 지어야 돼요. 국정에 대한. 그런데 지금 이러한 단어를 썼다는 것은 글쎄요. 길게 보고 정치하시는 분이 아닌가 보다 이런 생각밖에 저는 못하겠습니다.▷ 유근형 : 이런 평가들이 나오니까 민주당 내부에서도 좀 조심하자 이런 기류가 있는 것 같습니다. 어제 박찬대 원내대표가 의원들에게 예상 득표율. 지금 60%까지 얘기가 나오는데 그런 얘기랄지 뭐 낙승, 압승 이런 단어를 쓰지 말아라 했다는데 뭐 이런 기류에 대해서는 좀 어떻게 보시고 있나요?▶ 성치훈 : 그렇죠. 지금 사실 지지율이 뭐 물론 그 민심의 흐름과 변화를 알 수 있긴 합니다만 결국 최종 득표율과는 관계가 없는 겁니다. 그러니까 민심 그 지지율 보내줬던 사람들이 투표장으로 향해야 실제 투표자가 와도 그 표를 행사해야 그게 득표율로 이어지는 거기 때문에 우리가 뭐 여유 있게 이긴다 압승한다 압도적으로 이길 수 있다 이런 얘기를 자꾸 하게 되면 투표장으로 향하는 그 동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죠. 지금 뭐 투표율 아무리 뭐 원래 이 좀 강한 메시지를 내는 강성 지지층이야 양쪽 모두 투표장으로 향하겠지만 결국은 합리적 중도 보수층 중에서 선택을 받은 민주당이 받으려고 하는 민주당의 입장에서는 그분들이 투표장까지 가줘야 되는 거거든요. 그런데 지금 지지율이나 이런 것들은 저는 막판으로 갈수록 조금씩 조금씩 선택하지 않았던 지지 후보 없음, 잘 모름 이 후보 이 지표가 점점 줄어들 거라고 보거든요.▶ 성치훈 : 근데 거기에 다수가 아마도 차마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를 지지한다고 말을 못하는. 부끄러워 가지고 뭐 샤이라고 할 수도 있고 아니면 진짜 찍어야 돼? 나 포기해야 되는 거 아니야 그냥 투표 안 하고 말지 이런 분들 진짜 많거든요. 제 주변에도 보수 지지했던 사람들한테 물어보면은 이번엔 정말 쪽팔려서 못 찍겠어 라고 하는 분들이 있어요. 그러니까 그분들의 지표가 조금 줄어들면 격차가 줄어들긴 할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격차가 줄어들면 또 보수 쪽에서는 막 뭐 많이 따라붙었다 뭐 골든크로스 곧 일어난다 막 이런 얘기도 할 거라고요. 근데 그런 상황까지 왔을 때 뒤늦게 뭔가 ‘아 우리 경기하자 집중하자’ 하는 것보다는 지금부터 좀 긴장의 끈을 딱 꽉 쥐고 가는 게 맞다고 보기 때문에. 그래서 저는 지도부에서 여유 있다 압승한다 이런 얘기 절대 하지 마라라고 지침을 내린 거죠.▷ 유근형 : 그렇군요. 네. 민주당으로 온 인사들 얘기를 좀 해보겠습니다. 김상욱 의원뿐만 아니라 김용남, 허은아 전 의원도 왔는데 사실 저도 이제 뭐 문재인 정부 때 이 정권 교체 과정을 지켜보기는 했거든요. 취재 기자로. 이게 사실 정권이 탄생을 하고 논공행상이 시작되면 사실 이분들이 자리 못 잡고 그런 경우도 굉장히 많거든요. 이런 분들이 어떤 역할을 민주당 안에서 좀 할 수 있다고 보십니까?▶ 윤희석 : 저는 없다고 봐요. 예를 들어 김용남 전 의원이 겉에는 이제 오렌지색 옷을 입고 개혁신당에 계신 지가 꽤 됐다가 이제 넘어갔지만. 이미 뭐 한 반 년 이상 전부터 개혁신당 사람이 아니라는 그런 얘기가 많았고. 결국 이제 이재명 후보 곁으로 간 건데 본인이 원하는 게 있을 거예요. 뭐 여러 얘기가 좀 있습니다. 제가 들어서 이제 확인이 안 돼서 말씀 못 드리지만 지방선거 때 특정 지역에 어떤 공천 같은 거. 근데 그게 그 성사가 잘 됐던 경우를 저는 잘 보지 못했어요. 그러면 또 이제 거기에 반발해서 또 탈당. 그러니까 이제 저니맨이 되는 거죠.▷ 유근형 : 저니맨이 될 것이다.▶ 윤희석 : 그런 선택 왜냐하면 지금 굉장히 파격적이에요. 저희 당에서 상당히 보수석을 뛰던 정치인이었단 말이에요. 국회의원도 한 번 했죠. 그랬는데 흘러흘러 개혁신당까지 오면은 이게 점점점점 이게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너무 많이 왔다가 이제 다시 튕겨서 다시 오른쪽으로 온다. 이언주 의원 같은 경우하고 다를 바가 없는 거예요. 그냥 유람을 하는 겁니다. 전체 정치 세계를.▷ 유근형 : 그렇군요. 뭐 민주당에서는 이분들 어떻게 국민통합위원장도 한 명이잖아요. 사실 뭐 자리가 많지 않은데 어떻게 보시나요?▶ 성치훈 : 그러니까 다들 엉덩이가 무거운 분들이라 그러니까 뭐 예를 들면 대통령실에 자리를 두기는 애매할 거고 대부분 본인의 선출직의 것에 대한 꿈이 있으신 분들일 거예요. 근데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이언주 의원이 당으로 돌아온 다음에 결국 경선을 거쳤거든요. 그러니까 거기에 경선할 때도 그때 친명이라고 하는 후보와 경선을 거쳐서 결국 이겨서 됐단 말이에요. 저는 그래서 아마 지금 오시는 분들이 그래 이언주 의원도 그게 압도적 인지도가 있기 때문에 사실 친명이라 하더라도 인지도로 그때 이언주가 이긴 것처럼 나도 인지도가 높으니까 경선 기회만 준다면 뭔가 선출직 한번 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고 계실 것 같고 민주당에서도 그런 분들한테 선거에 도움을 줬다고 해서 뭐 꽃길을 깔아줄 수는 없죠. 경선을 해야 된다고 하겠죠. 만약에 내년 지방선거 때 뭐 나간다고 한다면 그런다면 그분들이 갖고 있는 그런 압도적 그런 인지도를 통해서 본인들이 승부를 해보겠다고 하는 거니까 정치적 선택인 거고 대선 과정에서는 도움이 될 거라고 봅니다. 왜냐하면 이재명 후보가 계속 던지고 있는 통합 메시지 이런 것들이 저런 그냥 국민들께서는 그냥 얼핏얼핏 보기에 보수 정당에 있었던 분들, 몇 분이 지금 민주당으로 넘어오고 있네 김상욱 의원은 현직 의원이네. 이런 분들의 이동을 보면서 ‘아 뭔가 보수와 그렇게 막 선을 긋고 막 그 적대적으로 대하지는 않는구나’라는 이미지도 줄 수 있기 때문에 저는 뭐 괜찮은 영입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유근형 : 오늘 나오셨으니까 이거 마지막으로 하나만 좀 여쭤보겠습니다. 오늘 지금 민주당이 그 지귀연 판사와 관련해서 긴급 기자회견을 또 여는 것 같아요. 뭐 좀 더 폭로할 수 있는 그런 게 있나요? 지금?▶ 성치훈 : 저도 그 폭로 내용을 지금 듣지 못해서. 근데 저는 사실 내부에서 제가 지도부에 얘기를 할 수 있는 위치는 전혀 아니지만 내부에서도 얘기가 많았어요. 이 사진을 공개해야 되냐 말아야 되냐. 그래서 사실 반대하는 의견이 더 많아서 그래서 제공 쪽으로 더 선회를 했던 거잖아요. 원래는 이렇게 공개가 아니라 제공하는 걸로 바꿨었어요. 근데 지귀연 부장판사의 그 삼겹살 소맥 발언 그것 때문에 이제 ‘야 이렇게 거짓말하는데 공개해야지’ 하면서 공개하자는 쪽의 목소리가 다시 힘이 실린 거죠. 근데 이 사진 공개한 이후에 뭔가 여론이 크게 흔들렸는가 역시나 지금 아직까지 좀 더 조사를 해달라는 지귀연 부장판사가 거짓말하지 않았냐 조사를 더 해야 된다라는 그 정도 수준이기 때문에 저는 만약에 오늘 뭔가 공개를 한다면 정말 확실한 결정타를 공개하는 게 아니면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도 있다. 그래서 전 공개 내용이 뭔지 모릅니다. 근데 거기에 정말 결정타가 나와야지 된다라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유근형 : 이런 민주당 어떤 행보에 대해서 좀 마지막으로 한번 평가 부탁드리겠습니다.▶ 윤희석 : 아니 긴급하지 않은데 왜 긴급 기자회견을 하려고 그래요? 저 사진만 보면은 지금 이제 접대 받았다는 의혹이잖아요. 그 접대 받는 사람이 접대하는 사람과 같이 사진을 찍지는 않을 거예요. 오히려 막겠죠. 그거를. 그러니까 저 사진은 맞지 않는다. 저 장소가 어딘지 뭐 거기까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마는 저게 적어도 접대받는 자리에 증거로서 활용되기는 어렵다는 거를 정말 반 번만 생각해도 알 텐데 민주당은 정말 게으르다 이런 생각이 들고 지연 판사 망신을 줘서 결국 하겠다는 얘기가 그거잖아요. 윤석열 대통령 구속 취소 왜 시켰느냐. 거기에 대한 정당성을 폄훼하려고 하는 건데 그러면 지귀연 판사가 룸살롱서 접대 받은 거 하고 구속 취소시킨 것과의 논리적인 연관성을 연결해 줘야 돼요. 저 접대한 사람이 예를 들어서 당시에 윤 대통령과 관련이 있는 사람이라든지 그 사람이 윤 대통령 측의 사주를 받아서 뭔가를 뭐 술을 사줬다든지 이런 얘기를 해야죠. 저 사진 딱 갖다 놓고 지귀연 판사 얼굴만 갖다 놓고서는 긴급 기자회견을 한다는 게. 죄송합니다. 성 부의장한테. 그런데 민주당 이해를 못하겠어요. 너무 많이 이긴다고 생각하는 건지.▷ 유근형 : 재반론 기회 필요하십니까?▶ 성치훈 : 오늘 긴급 기자회견 열리면 폭로되는 사진을 보고 다시 한 번 얘기하겠습니다.▷ 유근형 : 오늘은 이 정도로 마무리해 보겠습니다. 두 분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윤희석 : 감사합니다. ▶ 성치훈 : 감사합니다.▷ 유근형 : 고생하셨습니다.※ 〈정치를 부탁해〉의 모든 콘텐츠의 저작권은 동아일보에 있습니다. 인터뷰를 인용 보도할 경우 프로그램 제목을 ‘동아일보 유튜브’ 또는 ‘동아일보 정치를 부탁해’로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위 내용은 대화의 주요 내용 일부를 발췌 정리한 것으로 실제 라이브와는 차이가 있습니다. 전체 내용은 유튜브 동아일보 채널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영상 다시보기https://www.youtube.com/watch?v=VFlOW-cNKXEhttps://www.youtube.com/watch?v=IkSsQBHZFo4권기범 기자 kaki@donga.com}

동아일보 정치 라이브 <정치를 부탁해>- 일시: 월·수요일 오전 10~11시- 출연: 이종근 시사평론가- 인터뷰: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공보단장 겸 수석대변인- 진행·연출: 권오혁·심성주- 동아일보 유튜브 :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보단장 겸 수석대변인이 19일 지귀연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의 유흥주점 접대 의혹에 대해 “여러 건의 제보가 접수됐다”며 법원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확인이 필요하다고 했다.조 수석대변인은 19일 동아일보 유튜브 ‘정치를 부탁해’에 출연해 ‘지 부장판사 의혹에 대한 당 차원의 조사가 이뤄지고 있느냐’는 물음에 “저희가 확인하는 데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기 때문에 법원에게 확인을 요청했던 것”이라며 “시민단체에서 공수처에 고발을 해놓은 게 있기 때문에 공수처가 수사를 한다든지 이런 과정을 통해 밝히고 확인하면 될 문제”라고 했다.지 부장판사는 같은 날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및 직권남용 혐의 사건 4차 공판에서 민주당의 의혹 제기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하며 “중요 재판이 한창 진행되는 상황에서 ‘판사 뒷조사’에 의한 계속적 의혹 제기로 인한 외부 자극이나 공격에 대해 재판부가 일일이 대응하는 것 자체가 재판 진행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했다.조 수석대변인은 지 부장판사의 ‘판사 뒷조사’ 표현에 대해 “저희 정치권에서도 1차적인 확인 과정을 거치고 제보의 신빙성 혹은 제보하는 사람의 신뢰성, 제보가 한 건이냐 여러 건이냐를 보면서 조치하는 것”이라며 “언론이 취재하는 과정과 저희 정치권에서 어떤 제보를 접하는 것은 똑같다”고 했다.조 수석대변인은 ‘지 부장판사를 재판에서 배제해야 한다’는 일각의 주장에 대해 “법원이 판단할 문제이고 또 법관 스스로가 판단할 문제”라며 “만약에 저게 사실이라면 ‘적절하지 않다’는 목소리는 당연히 있을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했다.또 조 수석대변인은 전날 대선 TV 토론에서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가 “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호텔 예약을 취소해도 돈만 돌면 경제가 살아난다’며 ‘돈 풀기식 괴짜 경제학’을 말했다”고 지적한 데 대해 “그게 이준석 후보의 특징 중에 하나”라며 “단어 하나를 끄집어 와 공격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반박했다.조 수석대변인은 “시장에서 화폐가 돌기 때문에 1만 원이 투입되면 그 1만 원이 쓰이고 소멸하는 게 아니라 시장에 돌아다니면서 구매도 하고 생산에도 기여하고 숙박도 하고 이 돈이 계속 돌아다니는 거 아니냐”며 “수요를 만드는 측면을 얘기한 것”이라고 했다.그러면서 조 수석대변인은 “마치 대선 후보 토론회를 무슨 학예회나 장학 퀴즈 하는 것처럼 생각하는 것이 아니냐”며 “이준석 후보는 상대방에 대한 공격만 있지 자기 얘기는 좀 너무 부족한 것 같다”고 했다.또 윤석열 전 대통령이 “백의종군할 것”이라며 국민의힘 탈당을 선언한 데 대해 조 수석대변인은 “(윤 전 대통령이) 무슨 이순신이냐”며 “대선에 미칠 영향은 크지 않다고 본다”고 했다.조 수석대변인은 “(윤 전 대통령 탈당의 변은) ‘떠나지만 내가 무슨 잘못을 해 떠나는 것도 아니고 그냥 떠나 달라니까 내가 잠시 떠나줄게’, ‘내가 김문수 후보를 지지하고 있어’ ‘내 나름대로 백의종군을 할 게’(라는 것)”이라며 “윤 전 대통령은 국민이 어떤 대목에서 분노하고 있는지를 잘 모르시는 것”이라고 했다.그러면서 조 수석대변인은 “지지했던 한 줌의 세력들만 계속 보고 있는 것이고, 김문수 후보, 국민의힘의 주류라는 친윤 세력들과 내란 동일체로서 아직도 끈이 연결돼 있는 거 아니냐”며 “내부의 긴밀한 그런 관계나 끈까지 끊어진 것이라고 믿는 국민은 하나도 없다. 그렇기 때문에 탈당은 ‘위장 탈당이다’ ‘눈 가리고 아웅한다’ 이런 평가가 나오는 것이고 당연히 여론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수밖에 없는 것”이라고 했다.5월 19일 〈인터뷰를 부탁해〉 전문▷ 권오혁 : 네 오늘 ‘인터뷰를 부탁해’에서는 조승래 민주당 선대위 공보단장 겸 수석대변인님 모시고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조승래 : 예 안녕하세요. 조승래입니다. 반갑습니다.▷ 권오혁 : 네 국회에서 뵙고 여기서 또 뵈니까 더 반갑습니다. 어제 TV 토론부터 먼저 좀 시작해 보겠습니다. 어제 첫 토론이 열렸는데 경제를 주제로 토론이 펼쳐졌고 좀 다양한 이야기들이 나눴는데 선대위 어쨌든 수석대변인의 입장에서 좀 어떻게 평가하셨습니까?▶ 조승래 : 예. 저희들이 어제 TV 토론을 마치고 나서 이제 제 명의로 총평을 한 바도 있습니다만,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지금 현재 대한민국에 처해져 있는 경제적 상황에 대해서 제대로 진단하고 있고. 또 대한민국 경제의 회복과 성장을 위해서 어떤 정책적 대안이 필요한지에 대해서 매우 연구가 잘 돼 있고 또 공부가 잘 돼 있다 또 준비가 잘 돼 있다라는 그런 감이 있었고요. 또 하나는 토론하는 태도나 이 매너 측면에서도 국민들이 보시기에 좀 편안하게 또 안정감 있는 또 그런 TV 토론을 했다 이렇게 저희들은 평가하고 있습니다.▷ 권오혁 : 4명의 후보가 계셨습니다. 보셨을 때 개인적인 평가일 수 있는데 좀 내용 면이나 태도 면에서 조금 아쉬웠다라는 후보는 좀 누가 있으셨나요?▶ 조승래 : 사실 김문수 후보는 당시는 이제 정치 경력이나 또 직전까지 노동부 장관으로 했던 국무위원으로 했던 경력이나 이런 측면에서 봤을 때 매우 준비가 돼 있을 줄 알았는데 실제로 전혀 준비가 돼 있지 않은 느낌을 좀 받았고요. 심한 말이기는 합니다만 너무 좀 졸속으로 만들어진 후보 같은 느낌을 주었다. 그러니까 태도의 측면에서도 그렇고 내용 준비도 그렇고. 전반적인 측면에서 준비가 좀 너무 안 돼 있는 후보가 아니냐 그런 느낌을 가졌습니다.▷ 권오혁 : 어떤 공약이나 그런 내용에서.▶ 조승래 : 공약에 대한 준비도 그렇고 토론을 진행하는 태도도 그렇고. 토론 상대방의 문답을 주고받는 과정도 그렇고 준비가 지금 전혀 안 돼 있는 것 같더라고요.▷ 권오혁 : 이재명 후보님께서도 어제 경제 주제에 맞춰서 경제 회복의 로드맵이나 정책도 설명을 해 주셨는데 그런 부분 좀 준비한 만큼 충분히 전달이 잘 되셨나요?▶ 조승래 : 아무래도 이제. 예 뭐 충분히 가지고 있는 정책이나 고민들 또 대한민국의 경제가 어떻게 가야 할 방향에 대해서도 충분히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런데 다만 이제 토론이 4자 토론이 되다 보니까 충분히 사실은 발언 기회라는 게 더 제한적일 수밖에 없지 않습니까? 그리고 토론이 또 일부 후보들에 대해서는 약간 네거티브성 공격이 되다 보니까 아주 심도 깊은 토론보다는 약간 뭐 좀 형식적 공방 소모적 논쟁의 측면이 일부 있었던 것 같고. 그건 좀 아쉬운 측면이 있는 것 같고요.어떤 토론을 함에 있어서 약간 좀 주제를 가지고 좀 깊이 있게 토론하는 그런 것들이 좀 만들어졌으면 어떨까 싶은 생각은 같습니다.▷ 권오혁 : 그래서 네거티브를 말씀하시다 보니 어제 토론도 그렇고 그 후보님의 커피 원가 120원 발언이 그러니까 어쩔 수 없이 토론이다 보니 당연히 질문이 좀 이루어졌었습니다. 김문수 후보도 약간 자영업자의 비판을 현실을 모른다는 식의 비판을 했었고 여기에 대해서 후보님도 반박을 계속하셨는데 이러한 토론 그리고 여기에 대한 이런 논의가 이루어진 부분에 대한 당의 입장은 좀 어떠신가요?▶ 조승래 : 그 부분은 제가 어제 저희 법률지원단에서 김용태 비대위원장 이제 발언, 발언이 아니고 페이스북에 업로드한 글인데요. 원가 120원짜리를 비싸게 판다 이재명 후보는 그렇게 얘기한 바가 없습니다. 그러니까 2019년 경기도지사 시절에 그 경기도 전역에 있는 계곡을 정비하는 과정 속에서 계곡에 있는 상인들과 정비하고 나서 그 이후에 어떤 영업 활동을 하는 게 좋을지에 대한 토론 과정 속에서 발생한 얘기입니다. 그런 얘기를 지난번 16일인가 군산 유세할 때 그걸 그 경험을 인용을 한 거였거든요. 근데 그거를 이제 120원 원가 지금 커피가 무슨 120원이냐 원가가, 거짓말한다 그러면은 커피 파시는 사장님들은 그런 폭리를 취한다는 거냐 이런 식의 말도 안 되는 공세를 편 거거든요. 그 부분에 대해서는 어제 토론을 통해서 저는 충분히 정리가 됐다고 보고 있고요. 만약에 국민의힘이 계속 그런 식의 주장을 한다면 그건 명백한 허위사실 공표에 해당하기 때문에 법적인 처벌을 감수해야 될 거고요.▶ 조승래 : 관련해서 비대위원장이죠. 김용태 비대위원장이죠. 저희들은 고발 조치를 했습니다.▷ 권오혁 : 그렇죠. 어제 이제 김용태 비대위원장 고발했고. 근데 어제 또 다른 주제로는 이제 이준석 후보가 이제 호텔 경제론을 또 계속 들고 나왔습니다. 그래서 이게 비현실적이다 뭐 이런 지적들을 하면서 집중적인 비판이 있었는데 이 부분은 좀 어떤 입장이신가요?▶ 조승래 : 그런데 이제 그게 이준석 후보의 특징 중에 하나인 것 같은데요. 실제로 우리 후보나 소위 ‘케인지언’이라는 일종의 수요 승수라는 그런 개념들일 텐데 그러니까 그 화폐라는 것은 시장에서 화폐가 돌기 때문에 그걸 통해서 예를 들면 뭐 1만 원이 투입되면 그 만 원이 쓰여지고 소멸되는 게 아니라 그게 시장에 돌아다니면서 구매도 하고 생산에도 기여하고 숙박도 하고 이 돈이 계속 돌아다니는 거 아닙니까? 이런 걸 돌면서 사실은 수요를 만드는 측면을 얘기를 한 거거든요. 그런데 그걸 가지고 단어 하나를 끄집어 와 가지고 그렇게 공격하는 것은 적절치 않고요. 그래서 제가 아까 아침에 저는 아침마다 선대위 브리핑을 하는데 그때 이준석 후보에 대해서는 마치 대선 후보 토론회를 무슨 학예회나 무슨 장학키즈 하는 것처럼 생각하는 것이 아니냐. 이준석 후보는 자기 얘기는 또 너무 좀 없으신 것 같아요. 상대방에 대한 공격만 있지 자기 얘기가 좀 너무 부족한 것 같다 그런 느낌을 좀 가졌습니다.▷ 권오혁 : 제가 너무 네거티브한 부분을 연속으로 질문드리는 것 같긴 하지만 마지막으로 하나만 더 드리자면. 외교관에 관련한 좀 친중 논란 일종의 그 ‘셰셰’의 발언을 가지고 그걸 또 이제 양 후보들 김문수 이준석 후보가 이제 공격을 했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도 물론 굉장히 미국과의 관계나 일본 중국 러시아 뭐 이렇게 중요한 관계들을 다 강조를 하셨는데 이런 친중 공세 좀 사실 계속 반복되기는 했는데 좀 어떻게 보시나요?▶ 조승래 : 그것도 일종의 그 프레임입니다. 과거에 보수 기득권 세력들이 소위 이제 야권 민주 인사들에 대한 정치적 공격을 할 때 했던 프레임이 빨갱이다, 빨갱이다, 친북이다, 호남 사람이다, 뭐 이런 식의 프레임을 가지고 재미를 많이 봤죠. 그런데 그 프레임을 지금은 소위 친중이다라는 프레임으로 이제 하는 것 같아요. 그건 뭐 일종의 정치적 공세나 정치적 프레임이라고 보고 있고요. 그런데 어제 이재명 후보도 분명히 말씀을 하셨습니다만 한미 동맹이라는 기본적 가치 위에 가치 위에 주변 국가들 과의 관계를 통해서 국익을 최대한 많이 키워야 된다라는 방향으로 고민하는 것이고 그런 측면에서 나왔던 발언들로 이해를 하면 될 것 같고 그런데. 이런 걸 가지고 이제 그 어떤 단어 하나를 끄집어내가지고 마치 이제 그 그런 무슨 정치적 혹은 외교적 신념과 줏대도 없는 것처럼 뭐 이런 식으로 묘사하는 것은 적절치 않고요. 아마 이제 토론이 또 외교 안보 분야 이런 이런 식의 토론도 있으니까 그때 더 분명하게 서로 대화를 나누면 어떨까 싶습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그런 식의 토론 태도는 결코 이롭지가 않습니다. 왜냐하면 지금 그 미국이 관세 전쟁을 통해서 자국의 이익을 극대화시키려고 하는데 이 이익을 극대화시키는 방향이 미국 내에서도 약간 좀 충돌이 생기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전통적인 우방 국가인 캐나다나 호주 같은 나라에서도 실제로 국내적인 논쟁이 벌어지고 있거든요. 그런 측면에서 보면 이거는 국익의 관점에서 한미 동맹이건 다른 주변국과의 관계든 간에 끊임없이 서로 진화시켜 나가는 관점으로 우리가 접근을 해야지. 그걸 고정불변의 것으로 놓고 그게 아니면 당신은 뭐 반미야 뭐 당신은 친중이야 이런 식으로 프레임을 하는 것은 시대에 뒤떨어지는 그런 공세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권오혁 : 말씀해 주신 대로 관련 아마 논의, 외교 관계나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세 번째 토론 때 예정돼 있는 걸로 알고 있어서 추가적인 아마 양 여러 후보들의 이야기들을 좀 들을 수 있을 것 같고요. 저도 어쨌든 첫 번째 토론을 보면서 어떻게 보면 이재명 후보가 가지고 있는 각 후보들이 가지고 있는 이야기를 하기에는 시간도 좀 짧았고 처음이다 보니까 서로의 어떤 합의나 이런 것들이 아직 좀 부족했다. 그리고 제가 느꼈을 때는 아무래도 서로의 성향이나 이런 거에 대한 파악이 이제 첫 번째 이루어졌으니까 두 번째 토론 때는 좀 전략이 좀 바뀌지 않을까 생각이 드는데 두 번째 토론에는 좀 어떤 부분에 좀 더 중점을 두실 생각이신가요?▶ 조승래 : 이제 아무래도 저희들은 늘 이제 워낙에 대한민국이 어려운 상황에서 치러지는 선거이고. 지금까지 대한민국은 약간 고비를 뭐 어쩌다 고비는 뭐 IMF라든지 그러니까 외환위기라든지 아니면 금융 위기라든지 코로나라든지 뭐 이런 위기들이 있었습니다. 그런 이런 위기들을 잘 헤쳐 나왔는데. 문제는 윤석열 정부 3년 거기에 이제 12·3 내란에 이르기까지 이게 대한민국의 위기가 구조화되면서 이러다가 대한민국이 선진국 반열에 어렵게 올라섰는데 이게 완전히 무너져 내린 것이 아니냐라는 위기의식을 분명히 갖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에 선출하는 대통령은 이런 이 절박한 상황 속에서 선출되는 대통령이기 때문에 무엇보다도 현실 진단이 분명해야 되고 또 미래에 대한 확고한 비전을 갖고 있고 또 강력한 리더십과 안정감 있는 리더십을 갖고 있는 분이 대통령을 해야 합니다. 저희들은 그 사람이 바로 이재명 후보라고 생각을 하고 있기 때문에 그럼 국민들이 보시기에 그런 현실에 대한 진단 미래에 대한 비전, 추진력, 안정적 리더십 그러면서도 국민 통합을 통해서 문제 해결의 에너지를 만들어 나가는 그런 지도자가 필요하다. 그게 바로 이재명이다라는 것을 부각하는 그런 방향으로 진행을 할 겁니다.▷ 권오혁 : 앞서 여론조사 이야기도 저희가 살짝 했었는데 여러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후보가 1등을 달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현재 대선이 이제 15일 정도 남은 상황인데 이런 가운데 당에서 가장 우려하시는. 가장 그래도 염려하시는 부분은 좀 뭐가 있을까요?▶ 조승래 : 선거는 이제 일주일이 지났을 뿐이고요. 아직 한 15일 정도의 선거 기간이 남아 있고요. 저는 늘상 이런 표현을 쓰는데 선거에서의 하루는 그게 1000년, 1만 년의 그 시간과 버금갑니다. 오히려 1000년, 1만 년에 한 5000만 일 정도 될 것 같아요. 왜냐하면 그 대통령의 하루는 5000만 명의 하루거든요. 이건 이제 이재명 후보가 성남시장 시절에 많이 썼던 얘기입니다. 시장의 1시간은 100만 성남 시민의 1시간이다 그러니까 100만 시간이다 이런 거죠. 그만큼 사실은 물리적인 시간을 떠나서 매우 긴 또 그 시간 동안 압축적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여러 가지 변수들이 있을 수 있고요. 또 한편으로는 국민의힘 계열의 보수적인 지지자들이 지금은 상당히 많이 이완돼 있는 측면이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실제로 가면 갈수록 저는 결집이 될 거라고 봅니다. 그리고 그렇기 때문에 실제로는 현재 여론조사상에는 격차가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제가 보기에는 상당히 좁혀질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기 때문에 끝까지 저희들이 이 절박한 마음을 가지고 국민 한 분 한 분을 뵙고 현재 상황에 대해서 공감하고 선거 캠페인을 진행해 나가겠다 이렇게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권오혁 : 앞서도 한국 갤럽 조사 내용을 저희가 좀 소개를 해드렸는데 이제 지난주에 보수 텃밭이라고 불리는 이제 TK 지역에서 이 후보가 30% 넘는 지지율을 이제 기록을 했습니다. 그래도 내부적으로는 굉장히 좀 고무적으로 보고 계시나요?▶ 조승래 : 뭐 그런 조사가 나오면 일종의 그 단면이니까요. 전체 큰 흐름 속에서 단면이니까 그 단면을 가지고 우리가 일희일비할 필요는 사실은 없고요. 제 기억에는 예전에 그 2017년 박근혜 대통령 탄핵되고 나서 그때 민주당 문재인 후보 혹은 민주당의 다른 주자들 그리고 그 소위 야권의 다른 주자들도 그 정도 영남권에서 지지를 저는 확보한 주자들이 있었다고 봅니다. 그런데 결국에는 선거가 가면 갈수록 회귀본능이라는 것들이 작용을 합니다. 그래서 그런 측면들이 있기 때문에 일시적으로 기분 좋을지 모르지만 그거는 끝까지 기분 좋음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저희들이 더 열심히 노력을 해야 되겠죠.▷ 권오혁 : 그럼 이런 수치가 아니라 실제 의원님들이 가셨을 때 영남에서 느껴지는 민심은 좀 어떠세요?▶ 조승래 : 조금 그런 면은 있죠. 아무래도 과거에는 이제 바라보는 시선이 막 너무 날카롭고 따갑고 뒤통수가 근질근질하고 이런 느낌에서 그 따가움은 조금 사라진 것 같아요. 따가움은 사라지는 건데. 그렇다고 해도 또 살갑게 또 저 사람들이 내 식구야, 뭐 ‘재명이가 남이가’ 뭐 아직 여기까지는 가지 못하는 것 같고. 물론 과거에 비해서 상당히 분위기가 좋아진 건 사실입니다만 그래서 그 좋아진 분위기를 이재명 후보에 대한 지지로 그래서 영남 쪽에서도 정말 어느 정도 의미 있는 득표를 해서 전국에 고른 득표로, 사실 통합 대통령이 되는 게 저희들의 희망입니다.▷ 권오혁 : 알겠습니다. 이번 주는 이제 이재명 후보의 수도권 유세가 예정돼 있습니다. 오늘은 이제 서울로 알고 있고 아무래도 수도권은 상당히 매 선거 때마다 매우 중요한 장소이고 선거의 승부처로도 불리고 있는데 이번 주 수도권 표심을 공략할 주요 전략은 좀 어떤 게 있으신가요?▶ 조승래 : 네 일단은 오늘은 이제 서울에서 노인회 방문부터 시작을 해서 마지막은 홍대에서 마무리를 하게 되는데 일단 서울에 살고 계시는 모든 세대를 접촉하는 그런 개념으로 가고 있는 이것은, 어떤 국난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어떤 한 세대나 한 계층이 나서서 되는 게 아니고 모든 세대의 힘을 모아오는 과정이어야 된다라는 그런 측면이 하나 있는 거고요. 두 번째로는 이재명 후보가 대한민국을 선도 국가로 자리매김하자는 K-이니셔티브라는 그런 구상을 가지고 있는데 K-이니셔티브의 공간적인 거점 중심지는 수도권이 될 수밖에 없지 않겠습니까? 그런 측면에서 보면 수도권이 글로벌 영향력이 커질수록 대한민국의 이니셔티브가 강화되는 측면이기 때문에 그것과 관련된 전략과 비전을 또 수도권 주민들과 함께 공유해 나가는 그런 자리가 될 것이고요. 특별히 수도권의 또 특징이 예를 들면 북쪽은 접경 지역이라는 게 있고 그래서 평화라는 측면도 K-이니셔티브, 매우 중요한 포인트가 될 것이고 인천은 대한민국의 관문 도시이기 때문에 관문 도시로서의 글로벌 경쟁력을 어떻게 키워나갈 것인지 이렇게 다각도로 수도권이 글로벌 중심 지역이 될 수 있도록 하는 비전과 전략을 제시할 생각입니다.▷ 권오혁 : 이제 오늘 용산 유세도 있고 서울 지역 유세가 있는데 오늘 이제 후보님 유세 현장에 방탄 유리가 설치되는 걸로 좀 들었는데 그럼 테러 위협이나 제보가 지금도 계속 들어오는 상황인가요?▶ 조승래 : 실제로 이제 문자 같은 것들을 통해서 저한테도 들어오는 게 있고요. 그리고 이런 것들이 반복되다 보니까 저희 지지자들이나 이런 일반 국민들 사이에서도 안전 조치를 최대한 강화해 달라는 요청들이 정말 많이 있습니다.▷ 권오혁 : 그럼 앞으로 현장에서는 대선 마무리까지 그 방탄유리이나 이런 조치는 계속.▶ 조승래 : 글쎄 그 부분이 이제 오늘부터 될지 어떻게 될지는 아마 여러 가지 그런 현장의 안전 책임자들이 상황을 보면서 판단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권오혁 : 알겠습니다. 어제 이제 또 개헌 구상 발표가 굉장히 화제가 됐었고 오전에 발표하신 뒤에 이제 국민의힘에서 또 갑자기 이제 맞불을 놓다시피 해서 또 다른 유사하지만 여러 가지 접근 방식이 다른 개헌 구상을 제안을 했습니다. 사실 저도 이제 민주당을 좀 취재를 하다 보면, 저희 이번 대선 초창기에는 후보님도 그렇고 당에서도 개헌에 조금 신중한 입장을 보이셨잖아요. 물론 내부적으로는 한다는 입장을 계속 유지해 오셨지만 구체적인 안에 대해서는 좀 밝힐 때가 있을 것이다 이렇게 입장을 해 오셨는데 이제 5월 18일을 맞아서 이제 이 화두를 꺼낸 배경은 좀 뭐로 봐야 될까요?▶ 조승래 : 일단은 5·18이라는 상징적인 의미가 하나 있는 것 같은데 그 의미는 이런 거죠. 그러니까 실제로 12·3 비상계엄 내란으로 인해서 대한민국의 헌법 시스템이 갖는 좀 약간의 취약점 혹은 보완해야 될 지점들이 확인된 부분도 있지 않습니까? 물론 뭐 그 87년 체제 이후로 누적됐던 여러 가지 문제도 있겠습니다만. 그런 측면에서 보면 그 내란을 극복하는 상징적인 과정 자체가 개헌에 대한 합의가 될 것이고. 헌법이라는 것은 국민의 약속이고 최고의 규범이기 때문에 국민 통합을 상징하는 그런 의미가 있지 않겠습니까? 그런 점에서 5·18이라는 계기를 통해서 개헌 공약을 발표하게 된 것이고요. 조금 전에 진행자께서도 말씀을 하셨습니다만 저희들은 일관되게 대통령 선거 전에 개헌을 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려울 것이다라고 얘기를 했고 그러나 대통령 선거 과정에서 3년 전에 공약으로 걸었던 것처럼 개헌에 대한 공약을 걸고 분명히 추진해 나갈 것이다라고 이미 입장을 수차례 발표를 했고요. 지난번에 3년 전에 냈던 그 공약을 조금 더 발전시킨 형태의 개헌안이다 이렇게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권오혁 : 어제 발표 이후에 이제 국민의힘에서는 뭐 연임제에 대해서 장기 집권이다 뭐 이런 식의 비판을 했는데. 사실 아까 저도 설명드렸다시피 당에서도 여기에 대해서 이제 설명을 주셨잖아요. 한 번 더 좀 아무래도 이제 잘 헷갈리시는 분들도 있을 테니까 이 연임제에 대한 좀 설명 명쾌하게 한 번 좀 부탁드립니다.▶ 조승래 : 그러니까 개헌안을 우리가 뭐 급하게 발표했다라고 주장을 국민의힘은 하지 않습니까? 국민의힘이라고 말로 급하게 지금 우리가 내니까 허겁지겁 낸 거예요. 허겁지겁 내면서 정치 공세를 해야 되니까 어떤 걸 가지고 할까 그랬을 때 이제 소위 중임 연임이라는 말장난을 하게 되는 건데 노무현 대통령 때 4년 연임제라는 제안을 처음에 하셨을 때 근데 그 4년 연임제 개헌을 했을 때 그 권력의 반을 내줄 각오도 있다 라고까지 국회의 다수파에게 주겠다라고까지 얘기를 했거든요. 그때는 다수파가 박근혜 대통령이 대표로 있었던 한나라당인가 뭐 새누리당인가 그래요. 그때도 그 중임과 연임에 대한 분석 기사가.▷ 권오혁 : 예 많이 많이 나왔습니다.▶ 조승래 : 그때 지금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에 있는 신동욱 대변인이 그때 모 방송사의 앵커를 하면서 분명히 분석을 해놓은 게 딱 기사가 검색이 될 겁니다. 거기 보면 이렇게 돼 있어요. 중임이라는 건 어쨌든 두 번 하는 거 아닙니까? 그런데 연임이라는 것은 중임 중에서도 연달아 하는 것을 의미하는 거기 때문에 훨씬 더 제한적인 거예요. 그렇게 다 정리가 다 돼 있는 겁니다. 즉 제가 어제도 말씀드렸습니다만 지금 대통령은 현행 헌법에 따라서 5년 단임제 대통령이잖아요. 그러니까 이번 만약에 다음 대통령 때 개헌을 한다면 이번에 선출된 대통령은 5년 단임제 대통령의 마지막 대통령이 될 거고 그 정부에서 개헌이 된다면 다음번에 이제 5년 뒤에 새로운 대통령을 선출할 것 아닙니까? 그러면 4년 연임제가 되게 되면 그 선출된 다음 대통령은 4년 연임제의 첫 번째 대통령이 되는 거예요. 그리고 만약에 이재명 후보가 당선이 되면 5년 대통령의 마지막 대통령이 되는 것이지 거기에 무슨 4년을 어떻게 더 합니까? 그건 말도 안 되는 황당한 주장을 하고 있는 거예요.▷ 권오혁 : 어쨌든 연임에 대한 대상 자체가 되지 않는다.▶ 조승래 : 그럼요. 만약에 그런 논리라고 한다면 그러면 그동안 국민의힘에서 중임제건 연임제건 계속 주장을 했단 말입니다. 그러면 그분들이 그러면 이재명 후보가 나중에 연임을 도전하건 중임을 도전하든 그 소위 꽃길을 깔아주려고 그분들이 계속 그런 연임과 중임제를 주장했다는 논리가 되지 않습니까? 그건 말이 안 되죠.▷ 권오혁 : 지금 속보 하나가 좀 나온 게 있어서 오늘 이제 윤석열 대통령 내란 우두머리 혐의 재판이 있는 날이지 않습니까? 관련돼서 이제 지귀연 판사에 대한 여러 가지 룸살롱 의혹이나 이런 게 있었는데 직접 좀 의견을 표명을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제 ‘술 접대 의혹은 사실이 아니다. 중요한 재판이 한참 진행되는 현 상황에서 판사 뒷조사에 의한 계속적 의혹 제기로 인해 재판부가 하나하나 일일이 대응하는 것 자체가 재판 진행에 영향을 미친다’ 이런 식의 좀 입장이 나왔다고 합니다. 물론 발언 방금 나온 거긴 한데 이 보셨을 때 어떤 좀 생각이 드시나요?▶ 조승래 : 예. 첫 번째 나온 최초의 해명이지 않습니까? 저 내용을 이렇게 뜯어보면 접대 의혹이 사실이 아니라는 것인지.▷ 권오혁 : 일단은 아니라는 입장.▶ 조승래 : 아니라는 입장이죠. 그럼 그 부분에 대해서는 아닌지 아니면 저 해명이 거짓 해명인지 그걸 또 확인하는 과정을 거치면 되는 거 아니겠습니까?▷ 권오혁 : 당에서는 사실 사진이나 이런.▶ 조승래 : 제보된 바가 있으니까요. 저희들이 제보된 바를 가지고 저희들이 수사 기관이 아니기 때문에 법원행정처에 이런 제보가 있으니 제보를 확인해 달라라는 공개적으로 요청을 한 것이고. 현재 확인하는 과정에 있는 거고 지귀연 판사의 저 해명은 확인 과정에서 그 얘기한 것인지 아니면 개인적인 소회를 밝힌 것인지는 제가 잘 모르겠습니다만 법원행정처의 윤리 감찰팀에서 그걸 확인을 한다고 했으니 철저하게 확인을 좀 했으면 좋겠습니다.▷ 권오혁 : 알겠습니다. 그러면 일단은 재판 관련해서도 여러 이슈들이 있었고 그럼 말이 나온 김에 윤석열 대통령 관련한 이슈로 잠깐 좀 넘어가 보면 윤 전 대통령이 국민의힘을 좀 지난주에 토요일에 탈당을 해서 했는데 실질적으로 이 배경이나 대선에 미칠 영향은 좀 어떻게 보시나요?▶ 조승래 : 대선에 미칠 영향은 크지 않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저 탈당이라는 것이 이제 탈당의 변도 그렇지 않습니까? 뭐 떠나지만 뭐 내가 무슨 잘못해서 떠나는 것도 아니고 그냥 떠나 달라니까 내가 잠시 떠나줄게 내가 김문수 후보를 지지하고 있어 그리고 내 나름대로 백의종군을 할게. 뭐 무슨 이순신입니까? 그러니까 백의종군을 어떻게 하겠다라는 것인지 그러니까 결국에는 여전히 윤석열 대통령은 국민들이 어떤 대목에서 분노하고 있는지를 잘 모르시는 거예요. 그러니까 윤석열 전 대통령을 지지했던 한 줌의 세력들만 계속 보고 있는 것이고 그리고 이런 행위와 지금 현재 국민의힘의 김문수 후보, 그리고 국민의힘의 주류라는 친윤 세력들과 이런 내란 동일체로서 아직도 끈이 연결돼 있는 거 아닙니까? 그 끈이 끊어졌다고 볼 수 없는 거죠. 탈당이라는 형식적 절차가 그 내부의 긴밀한 그런 관계나 끈까지 끊어진 것이냐 그렇게 믿는 국민은 하나도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 탈당은 위장 탈당이다 눈 가리고 아웅한다 이런 평가가 나오는 것이고 당연히 여론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수밖에 없는 거죠.▷ 권오혁 : 어쨌든 보수 결집이나 이런 부분에도 영향이 없을 것이다라는 거죠.▶ 조승래 : 보수가 결집을 하려면 그 진심 어린 사과나 이런 걸 통해서 다소 합리적인 보수까지 뭔가 동의할 수 있는 구조가 만들어져야 되는데. 윤석열 대통령의 저런 태도 김문수 후보나 지금 국민의힘 주류의 저런 태도들이 합리적인 보수들이 동의할 수 있는 그런 구조가 전혀 아닙니다. 서사가 아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극우의 결집은 있을 수 있겠지만 보수의 결집은 없을 것이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 권오혁 : 앞서 지귀연 부장판사 이야기를 한 것처럼 이제 좀 사법부 이슈도 좀 몇 가지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이제 법사위에서도 그렇고 이제 대법원장에 대한 특검법이 이제 상정이 돼서 소위 회부가 됐고 대법관 수를 이제 14명에서 30명 그리고 100명으로 늘리는 이제 법원조직법도 이제 소위에 회부가 됐습니다. 그래서 여러 가지 또 여기에 대해서 이제 국민의힘은 좀 여러 가지 공세를 펼치고 있습니다. 입법을 통한 내란이다 뭐 이런 식의 표현까지 동원을 했는데 이러한 좀 민주당에서는 일종의 사법 개혁의 필요성으로 이제 주장을 하고 계신 상황인데 이런 법안들에 대한 준비와 처리 과정 좀 어떤 입장으로 설명을 해 주실 수 있을까요? ▶ 조승래 : 일단은 이제 사법 개혁의 필요성은 두 가지가 있는 것 같습니다. 첫 번째로는 그동안 대법원에서도 계속 대법원의 업무 그러니까 양이 너무 많아서 사실은 이 국민들의 권리를 침해받고 있으니 상고법원 같은 거를 만들어서라도 빨리 빨리 할 수 있도록 해달라라고 요청을 한 거 아닙니까? 그러니까 결국에는 그 소위 말해서 대법관들이 지금 14명의 대법관들이 소화할 수 있는 것들이 너무 많으니까 발생하는 문제라고 한다면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 될 거 아닙니까? 그 해법은 상고법원 해법도 있을 수 있고 대법관 증언이라는 해법도 있을 수 있는 것이고. 다른 모든 나라에서 대법관 숫자가 우리나라가 적은 편이에요. 그러니까 연방 정부를 채택하고 있는 나라들을 빼고는 사실은 적은 편입니다. 매우 적기 때문에 대법관 수를 늘려서 대법원 상고심의 병목을 훼손할 필요가 있다. 이거는 국민의 권리를 구제하기 위한 매우 중요한 조치인 것이죠. 이제 이런 측면이 하나가 있는 것이고. 두 번째로는 대법원과 법원이 물론 대다수의 법과 양심에 따라 판결하는 대다수의 법관이 있지만, 극히 일부의 정치 개입 사법의 정치 개입을 어떻게 근원적으로 차단할 것인가의 문제도 사법개혁의 아주 중요한 과제 중에 하나입니다. 이런 것들을 진지하게 토론하고 논의하면서 대안을 만들 필요가 있다. 그래야 이거는 법과 양심에 따라 판결하는 법관들을 보호하는 조치이기도 하고. 이 불완전한 안정성이 떨어진 이 소위 사법 제도로 인한 피해 국민의 피해를 줄일 수 있는 방안이기도 하기 때문에 이거는 반드시 해야 할 사법 개혁이다 이렇게 보는 거고요. 그런 점에서 보면 매우 필요한 일이고 그런데. 그런 조치들에 대해서 황당한 정치 논리를 가지고 얘기하는 분들은 정작 국민에게 심각한 피해를 줬던 그 내란 행위에 대해서는 한마디도 못하는. 오히려 내란 동조범들이 사법부의 저런 정치 개입에 대해서 경고하고 또 개혁 조치를 하고자 하는 것에 대해서 저런 주장을 하는 것은 이해할 수가 없는 것이죠.▷ 권오혁 : 이런 사법 개혁에 대한 법안들 그러면 혹시 대선 전에 좀 처리하는게.▶ 조승래 : 일단 그거는 결정된 바 없고요.▷ 권오혁 : 예 그럼 사법 개혁에 대한 논의들. 그리고 후보님도 이런 필요성을 유세 과정에서도 좀 깨끗한 법정 이렇게 이야기도 하셨는데 이 사법 개혁에 대한 의지는 후보님의 의지와도 좀 일치하는 부분일까요?▶ 조승래 : 후보님뿐만 아니라 민주당의 의지입니다.▷ 권오혁 : 그러면 어쨌든 당선이 되신다면 이 부분은 좀 초기에 빠르게 진행이 될 가능성도 있을▶ 조승래 : 국민들에게 그 속도 문제는 논의를 해봐야 되겠습니다만 국민들에게 법적 안정성을 주고 보다 나은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사법 개혁은 반드시 필요하다는 게 저희들의 생각입니다.▷ 권오혁 : 또 이번에 이제 법사위 같은 경우에는 이제 공직선거법 개정안도 이제 처리가 됐었습니다. 이제 사실 허위사실 공표죄에서 행위 부분을, 구성 요건 중에 행위 부분을 빼는 법안이어서 이제 국민의힘 쪽에서는 이제 이재명 후보를 위한 법안 아니냐 위인설법 이야기까지 나왔는데 이런 법안들의 이런 에 대한 공세는 좀 어떻게 입장을 가지고 계신가요?▶ 조승래 : 어쨌든 저희들이 그 부분에 대해서는 실제로 과거부터 선관위나 아니면 법조계에서는 허위 사실 특히 그 후보자 본인이 도지사 본인의 행위와 관련된 허위 사실은 그거는 없애는 게 맞다라는 의견들이 계속 있어 왔습니다. 대부분의 나라들이 그런 게 없고 있다면 허위 사실은 어떤 허위 사실을 처벌하냐면 상대가 낙선을 목적으로 상대 후보나 다른 어쨌든 후보자의 낙선을 목적으로 한 행위 허위사실 공표 이거는 처벌을 하는 데가 있습니다. 그런데 후보자 본인의 행위에 관련된 얘기들 어떤 기억에 관한 것들 이런 것들을 처벌하는 거는 없어요. 그렇기 때문에 이거는 특정 누구의 어떤 이런 문제를 떠나서 그건 반드시 해야 될 부분이라고 저희들은 판단하고 있고 오래된 논의의 결과이기도 합니다.▷ 권오혁 : 알겠습니다. 그 아무래도 이제 지귀연 부장판사 건이 방금 이제 뉴스가 나오다 보니까 좀 관심들이 많으신 것 같은데 이제 그럼 당 차원에서는 자체적으로 이거에 대한 조사나 이런 것도 지금 진행을 하고 계신 단계인가요?▶ 조승래 : 그거는 이제 뭐 제보가 많이 들어왔고요. 제보가 한두 건 들어온 건 아니고요. 제보가 여러 건의 제보가 접수가 됐고 그 제보들에 대해서 저희들이 사실은 확인할 수 있는 것은 아무래도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지 않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법원에게 확인을 요청을 했던 것이니까요. 법원의 확인 과정들을 거쳐보고 또 하나 지금 시민단체에서 공수처에 향응 접대 그러니까 그 뭡니까? 그 청렴, 뇌물죄까지 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어쨌든 그 공수처에 고발을 해놓은 게 있기 때문에 공수처가 수사를 한다든지 이런 과정을 통해서 밝히고 확인하면 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권오혁 : 지귀연 판사 입장 중에는 이게 마치 판사의 약간 뒷조사처럼 이제 표현을 하신 부분도 있더라고요. 그러니까 아마 이게 본인의 표현으로 보이는데 약간 뭐 이런 거에 대해서는 좀 시각이 좀 어떠신가요?▶ 조승래 : 그건 제보를 받은 거죠. 그러면은 어떤 문제 정책이든 인물이든 어떤 기관에 대한 문제에 대해서 어떤 언론도 그렇고. 국회, 국회도 그렇고 제보를 받지 않습니까? 제보를 통해서 이게 뉴스 가치가 있는지를 보고. 당연히 저희 정치권에서도 이게 어떤 가치가 있는지를 확인하면서 1차적인 확인 과정을 거치고 그리고 제보의 신빙성 혹은 제보하는 사람의 신뢰성, 그리고 제보가 한 건이냐 여러 건이냐를 보면서 그런 것들을 판단하면서 조치를 하는 거 아닙니까? 언론이 취재하는 과정과 저희 정치권에서 어떤 제보를 접하는 것은 똑같습니다. 그렇게 이해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권오혁 : 네 그러면 지귀연 판사 물론 이 의혹이 아직 100% 밝혀진 상황은 아닌데 좀 이런 어떤 윤석열 대통령 관련한 큰 재판을 맡고 있는 상황인데 재판에서 배제해야 된다 이런 주장들도 있는 걸로 아는데 이럴 필요성도 있다고 보시나요? 아니면 어떤 조건에서든 이렇게까지도 필요하다 뭐 이런 생각 있으신가요?▶ 조승래 : 이제 그 부분들은 뭐 그거는 법원이 판단할 문제겠죠. 법원이 판단할 문제이고 또 법관 스스로가 판단할 문제라고 보고 있고요. 그러나 그 부분에 대해서는 만약에 저게 사실이라면 적절하지 않다라고 얘기하는 목소리는 당연히 있을 수밖에 없을 것이고요.▷ 권오혁 : 그러면 이제 오늘 이제 바로 또 유세 현장 가실 예정이신가요?▶ 조승래 : 저는 현장보다는 주로 사무실을 지키는 편이라서.▷ 권오혁 : 그러면 어쨌든 이제 남은 기간 이제 이재명 후보가 가장 좀 강조할 부분 현재 상황에서 좀 이런 부분에 대해서 좀 마무리로 한번 좀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조승래 : 이제 아무래도 심각한 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해법 마련이 가장 중요한 것이고. 해법이라는 것은 결국에는 그 이제 국민적 합의 과정이나 이 합의를 통한 어쨌든 이 같은 방향을 보면서 가는 게 정말 중요하거든요. 그러니까 결국에는 이런 선거의 과정들이 분열의 과정이 아니라 좀 통합의 과정이 됐으면 좋겠다. 그리고 또 한편으로는 선거 캠페인이라는 것이 그 후보자나 정당이 무슨 에너지를 소모하는 관점이 아니고 국민의 에너지를 흡수하는 그래서 5년간 일할 수 있는 에너지를 충전하는 그런 개념으로 저희들은 접근하면서 캠페인을 진행할 것이고요. 그렇기 때문에 경청이라는 키워드를 가지고 저희들이 선거 캠페인을 했던 겁니다. 그런 모드는 계속 유지할 겁니다.▷ 권오혁 : 제가 듣다 보니 하나 더 궁금한 점이 생겼는데 근데 정말 대선 기간이 짧고 이제 곧바로 이제 당선이 되시면 인수위 없이 정부가 출범합니다. 뭐 많은 기자들이 여쭤봤을 텐데 내각에 대한 준비는 좀 어떻게 하고 계신가요?▶ 조승래 : 그런 준비는 현재 하고 있지 않고요. 그렇기 때문에 여러 가지 측면에서 매우 신중한 것들이 있는 겁니다. 그러니까 정책 발표 하나하나를 되게 신중하게 할 수밖에 없는 것이고 그러니까 인수위 과정이 있다고 한다면 사실은 그 선거 캠페인이라는 것은 약간 좀 거품이 좀 있을 수가 있어요. 그리고 인수위 과정 속에 거품을 걷어내면 되거든요. 그런데 이제 그거는 저희뿐만 아니라 국민의힘이나 모든 후보자가 다 똑같을 겁니다. 거품을 걷어낼 시간이 없기 때문에 공약 하나하나를 되게 진중하게 판단할 수밖에 없다. 여기에 집중하고 있지 어떤 뭐 집권 후에 누구를 어떻게 하는 거는 전혀 고민하고 있지 않습니다.▷ 권오혁 : 알겠습니다. 지금까지 조승래 민주당 선대위 수석대변인과 얘기 나눠봤습니다. 오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조승래 : 감사합니다.※ 〈정치를 부탁해〉의 모든 콘텐츠의 저작권은 동아일보에 있습니다. 인터뷰를 인용 보도할 경우 프로그램 제목을 ‘동아일보 유튜브’ 또는 ‘동아일보 정치를 부탁해’로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위 내용은 대화의 주요 내용 일부를 발췌 정리한 것으로 실제 라이브와는 차이가 있습니다. 전체 내용은 유튜브 동아일보 채널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영상 다시보기권오혁 기자 hyuk@donga.com권기범 기자 kaki@donga.com정봉오 기자 bong087@donga.com}

동아일보 정치 라이브 <정치를 부탁해>- 일시: 월·수요일 오전 10~11시- 브리핑: 김성모 동아일보 기자- 토크: 김성태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 박원석 전 정의당 의원- 진행·연출: 유근형·심성주- 동아일보 유튜브 : www.youtube.com/@donga-ilbo 5월 14일 〈여의도를 부탁해〉 전문▷ 유근형 : 우리 정치 잘 좀 부탁드립니다. ‘여의도를 부탁해’입니다. 오늘 김성태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 나오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 김성태 : 예 안녕하세요. ▷ 유근형 : 박원석 전 정의당 의원 나오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박원석 : 네. 안녕하십니까?▷ 유근형 : 이번 주 이제 드디어 대선 후보들이 공식 선거운동을 시작했습니다. 아직 초반이지만 이제 오프닝 차원에서 주요 세 후보 중에 어떤 후보가 조금 가장 잘하고 있는지 한 명씩만 좀 꼽아주십사 합니다. 먼저 박 의원님.▶ 박원석 : 저는 역시나 이재명 후보가 가장 준비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가장 오래 준비했고 또 지금 대선판 전체를 끌고 가는 그런 1위 후보고 하다 보니까 첫날 출정식부터 첫날 동선까지 메시지까지 다 포함해서 가장 안정적이고 가장 준비된 모습을 보였다고 생각하고요. 상대적으로 김문수 후보는 당의 후보 교체 내홍을 겪다 보니까 준비 안 된 모습이 첫날 역력히 드러났습니다. 가락시장에서 첫 일정을 시작하셨는데 이 후보 이름도 없는 빨간색 유니폼을 입고 가서. 그리고 선거운동원들도 김문수 후보 이름이 새겨지지 않은 그런 어떤 선거 운동복을 착용한 것에서부터 아직 이제 이게 당의 그런 여러 가지 자중지란 과정이 준비가 덜 됐구나 이런 모습이 좀 노출이 됐습니다.▷ 유근형 : 예상했던 답변인데요.▶ 김성태 : 우리 박원석 의원께서 지적하신 내용을 제가 거의 반박하고 싶지 않아요. 아무래도 이재명 후보 입장에서는 오래전부터 민주당 자체가 자신의 대선 캠프였죠. 그렇기 때문에 그 민주당의 많은 선수들이 오랜 시간 이렇게 대선 전략과 또 실천을 위한 여러 가지 실행의 준비를 해왔고 그렇기 때문에 이제 뭐 상당히 순조로운 일정을 진행시켜 나가고 있다 이렇게 볼 수 있는 것이고 반면에 이제 우리 김문수 후보 같은 경우에는 정말 우여곡절 끝에 이 후보의 지지를 확보해 가지고 기호 2번 김문수를 달다 보니까 사실상 유세차 같은 경우도 어제 오후에 나왔습니다. 그래서 이제 그 유세차를 이제 어제 오후부터 지역에 이제 돌고 당연히 첫날은 기호 2번 국민의힘만 있지 우리 운동은 옷에도 김문수라는 이름은 없죠. 그렇지만 이제 그런 기적적으로 또 회생한 김문수 후보에 대한 그런 여러 가지 진정성, 그런 또 자신의 그 참 끈질긴 그런 노력 이런 부분에 대해서 특히 가락시장에서 시작은 했지만, 이제 어 특히 대구 서문시장에서 첫날 밤을 자고 어제 이제 대구 경북 지역 일대를 이렇게 쭉 순방을 하면서, 그 강력한 지지세가 결집되고 있는 그 모습에 우리 김문수 후보가 이제 상당히 자신감을 갖는 그런 시작이었다 이렇게 볼 수 있습니다. 반면에 저는 개인적으로 우리 이준석 후보 같은 경우도 참 역시 산뜻해요 스마트해요. 그러니까 정말 그 여수 산단에서 그래 시작해 가지고 그래도 산업모를 쓰고 헬멧을 쓰면서 그 시간에 고생하시는 많은 산업 역군들과 함께 또 대한민국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세대 교체, 그런 또 이미지를 강하게 또 남긴 그런 부분은 상당히 성공적이었다고 저는 보고 있습니다.▷ 유근형 : 그렇군요. 이제 본격적으로 각 후보들에 대한 얘기를 좀 나눠볼 텐데요. 아무래도 뭐 지난 주말에 많은 분들의 화제의 중심에 있었던 김문수 후보 얘기부터 좀 해봐야 되겠습니다. 뭐 이미 마무리가 된 사안이지만 너무 강렬한 사안이라서 다시 한 번 짚어보겠습니다. 국민의힘 지도부가 초유의 대선 후보 강제 교체 시도를 했는데 사실 뭐 언론에서는 당권 싸움이다 뭐 지방선거 공천 때문이다 뭐 이런 얘기도 나오지만 사실은 그 권영세, 권성동 그런 중진 분들이 이게 뭐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충성심 때문에 그럴 수는 없고. 이게 뭔가 숨겨진 그럴 수밖에 없는 이유가 있는 거 아니냐 뭐 이런 해석도 사실 많이 나오거든요. 박 의원님 어떻게 보십니까? 이게 왜 이런 일이 벌어졌다고 보십니까?▶ 박원석 : 아니 그런데 그 저간의 사정은 저보다 우리 김성태 의원님께서 훨씬 더 많이 구체적으로 아실 것 같은데요. 많이 알려진 바는 대권보다는 대선 이후에 이제 당권 경쟁을 의식한 이제 그런 기존의 국민의힘의 기득권 세력의 욕심이랄까 이런 것 때문이다. 이런 진단이 많은 것 같아요. 실제 그렇게 보였고요. 사실은 대선 후보를 공식적으로 선출해 놓고 이렇게까지 자당의 후보를 흔들었던 경험이 우리 정치사에 있었나. 굉장히 드문 모습입니다. 2002년도에 노무현 전 대통령이 민주당 후보 시절에 후단협(후보 단일화 협의회)이라는 그 모임이 만들어져서 정몽준 후보와의 단일화를 촉구하고 했었던 적이 있는데, 이제 그때는 진작에 후보가 선출이 됐는데 후보의 경쟁력이 대선 한 한 달 전까지 잘 안 올라오니까. 어쨌든 단일화하지 않으면 선거 패배가 불 보듯 뻔한 상황에서 나온 그런 움직임이었고. 당시에 정몽준 후보도 어떤 정당의 후보였습니다. 그냥 급조된 무소속 후보가 아니고 그래서 당과 당 간의 후보 단일화를 이룬 거예요. 지금하고는 좀 많이 다릅니다. 양상이. 그런데 한덕수 후보는 엊그저께까지 대통령 권한대행이었던 분이 갑자기 국민의힘의 추대론. 그 내부의 추대론에 힘입어서 대선 출마를 하고 국민의힘 경선 과정에 일절 참여하지 않다가 일종의 뒤늦게 무임승차하려고 했던 거잖아요. 그런데 정작 그 당의 후보를 선출했던 당의 핵심 구성원들이 자당의 후보는 방치하고 홀대하면서 외부에 있던 어떻게 보면 민주적 정당성 측면에서는 상당히 문제가 있는. 이제 그런 후보를 밀어 올려 가지고 대선 후보를 만들려고 한 데다가 새벽에 마치 정말 전격적으로 쿠데타를 하듯이.▷ 유근형 : 오전 3시였죠.▶ 박원석 : 2시에 공고하고 3시부터 4시 사이에 1시간 동안만 후보 등록을 받고 유일하게 맞춤형으로 한덕수 후보만 등록을 하고. 아마 이게 결론은 안 나왔지만 김문수 후보가 제기했던 법원의 가처분이 결론까지 갔더라면 저는 당연히 그 가처분이 인용됐을 거라고 봅니다. 이건 일종의 폭거거든요. 지금도 그 정확한 원인이 해명이 안 되고 있는데 제가 모두에 말씀드렸듯이 결국에는 기득권 세력이 기득권을 유지하고자 하는 욕심 때문 아니었나. 지금 봉합이 돼 있습니다만 이게 통합이 아니에요. 권영세 비대위원장은 물러났지만 사실 권영세 비대위원장 못지않게 책임이 있는 권성동 원내대표는 그 자리에 있고. 여전히 권성동 원내대표가 그 자리에 있어서 안 된다 이런 당의 의견도 있고, 무엇보다 경선의 차점자인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이 선거운동에 결합을 안 하고 있잖아요. 여전히 국민의힘 내부가 사분오열 상태를 극복 못한 겁니다. 그런데 이거는 본선에서 굉장히 큰 차이로 드러날 수가 있어요. 이게 혼연일체가 돼서 치러야 해 볼 수 있는 선거인데 그런 면에서 상당한 약점이 있는 거예요.▷ 유근형 : 지금 마음의 준비를 좀 하시라고 두 번째로 질문을 드리려고 합니다. 좀 이번 그런 사태 좀 어떻게 보십니까?▶ 김성태 : 대한민국 정당사에서 정말 이런 큰 오점을 남겼죠. 올해가 지금 광복 80주년이고 헌정 76년이지만 자유당 시절에도 이런 참 볼썽사나운 모습은 이런 정치는 국민들에게 보여주지는 않았죠. 하여튼 그 부분에 대해서는 국민의힘의 정치인의 한 사람으로서 국민들에게 제대로 고개를 들 수 없는 그런 참담함이 있어요. 뭐 굳이 왜 그러냐 이러면. 그건 이제 아무래도 권한대행을 하고 있는 한덕수 후보가 뭐 이재명 후보와 이렇게 좀 산입을 시켜보면 경쟁력이 좀 낮다 그런 측면인데 좀 낮다는 거거든요. 그런 한덕수 차출론 때문에 결론은 11명의 우리 경쟁력 있는 후보가 경선을 시작해서 8강에 오르고 4강에 오르고 마지막 2강 올라가는 이 과정에, 한덕수랑 어떤 후보 단일화에 그런 다음 어떤 그 빅 이벤트를 갖다가 미리 공개해 놓고 이 후보들을 당선되는 후보를 무조건 해야 된다는 그 방식이 없었다면 아마 국민의힘 후보 경선은 더욱더 흥행이 잘 되면서 국민적 관심도도 높아질 수 있었어요. 아마 그런 측면에서 그거는 당 지도부에서 저는 대선 전략의 큰 실패였다. 또 하나는 장애 요인 중에 하나가 이제 아무래도 윤석열 전 대통령 우리 당이 내가 이 방송에서도 지난번 이야기했지만 이번 조기 대선에서 그나마 참 어려운 선거인데 의미 있는 성적표를 손에 쥐려고 하면 윤석열 전 대통령의 포켓 정당이라는 이미지를 빨리 불식시켜야 된다. 4월 4일 헌재 심판으로 대통령 파면이 결정된 마당이면 그때는 진영 논리로서 우리 헌재 재판관 중에서 흔히 말하는 보수 진영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헌재 재판관을 임명한 그런 정형식 재판관에 의해서 그 결정문으로 파면 결정문이 나왔을 때 어느 지금 보수 지지층에서도 그 문제를 제기할 수 없었잖아요. 그러면 우리 당은 일찌감치 이 부분에 대해서 윤석열 대통령 선 긋기를 통해서 당이 좀 자정 노력과 함께 국민들에게 새로 서는 그런 모습을 가져가야 된다. 여전히 뭐 윤석열의 영향력 하에서 경선도 치르고 또 그 후보를 선출한 게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해서 강제 후보 단일화를 통한 이런 그림 자체는 두 번 다시 있어서는 안 되고. 뭐 그 결과에 대한 여러 가지 당의 지금 뒤늦었지만 좀 자정 노력은 이번에 김용태 새로 된 비대위 위원장이 이제 내일 공식적으로 임명되면.▷ 유근형 : 지금은 내정자 신분인.▶ 김성태 : 그렇습니다. 내일 공식적으로 임명되면, 아마 당이 그동안 국민들에게 제대로 하지 못한 그런 모습을 새롭게 보여줄 수 있지 않겠느냐고 봅니다.▷ 유근형 : 지금 이거 약간 유행어인데 우리 김 원내대표께서 항상 포켓 정당 이 말씀하셨는데 자연스럽게 윤석열 전 대통령 얘기로 넘어가는 것 같습니다. 오늘 오전에 지금 속보가 하나 떴는데 국민의힘 내부에서 어떤 재청이 있었는지 모르겠는데. 또 윤석열 전 대통령이 선제적으로 탈당할 수 있다 뭐 이런 보도가 나왔거든요. 이런 가능성은 좀 어떻게 보시나요?▶ 김성태 : 당연히 그렇죠. 뭐 그 부분에 대해서 가장 제가 강한 입장을 제시한 사람 중에 한 사람이지만. 윤석열 대통령이 12·3 비상 계엄에 대한 정치적 법적 책임을 지겠다고 본인이 천명했어요. 대국민. 그런 측면이라면 이번 조기 대선이 지금 이렇게 어렵게. 물론 이제 초반부입니다마는 선거운동 기간도 짧았고 많은 준비도 미흡한 가운데 후보 교체 그런 논란 속에서 선 김문수 후보를 위해서 우리 국민의힘 지지층뿐만 아니라 보수 진영의 지지층뿐만 아니라 이 중도 무당의 외연이 확장되지 않으면, 이재명 오랫동안 준비된 이재명 후보를 꺾기라는 것은 쉽지 않은 거죠. 그런 측면에서 가장 큰 걸림돌이 윤석열 전 대통령에 관한 부분이에요. 그러면 이건 자신이 선제적으로 나를 밟고 가라 왜 그걸 못 합니까? 저는 그런 측면에서 당에서 이제 김문수 후보가 가는 곳마다 기자들이고 유권자들이고 윤석열 대통령 부분 거취 부분에 대해서 질문이 들어갈 건데. 그 곤혹스러워하는 우리 후보의 그 모습을 왜 우리가 국민들에게 이렇게 보여줍니까. 그 부분에 대해서 윤석열 대통령이 자신의 거취는 이 진정으로 자신을 배출해 준 이 국민의힘 보수 정당이 새롭게 일어서기 위해서라면 자신을 한마디로 죽여줘야 될 부분이 있다면 정치적으로 죽여줘야 되는 거죠.▷ 유근형 : 지금 말씀을 주셨으니까 조금 부연 설명을 드리면 김문수 후보가 12·3 계엄에 대해서는 사과를 했는데 사실 윤 전 대통령 거취에 대해서는 도리가 아니다라고 얘기하면서 일축했거든요. 여기에 대해서 좀 박 의원님이 좀 부연적으로 말씀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박원석 : 12·3 계엄에 대한 사과는 정확히 아니었고요. 계엄으로 인한 불편에 대해서 사과를 한 겁니다. 그게 위헌적이고 불법적인 계엄이었고 다시는 일어나서는 안 된다 이렇게 명확하게 사과한 게 아니기 때문에 좀 어정쩡했고요. 그러니까 윤석열 자진 사퇴로는 윤석열 대통령하고 좀 가깝다고 알려져 있는 서정욱 변호사가 그럴 가능성도 있다 이런 얘기를 어제 방송에 나와서 함으로써 확산이 됐는데. 제가 오늘 오면 서 변호사하고 통화했어요. 뭐 발전이 있냐 그 이후에. 이제 그랬더니 그건 아니고 어쨌든 당에서 의견을 그렇게 모은다면 검토해 보겠다는 정도의 입장인 것 같다. 그래서 먼저 적극적으로 당의 활로를 열어주기 위해서 본인이 어쨌든 본인의 과오를 떠안고 물러서는 모양은 아닌 것 같아요. 그러니까 윤석열 전 대통령이라는 분이 지금까지 보면 특히 이제 국민의힘이라는 정당과의 관계에서 굉장히 당을 도구화합니다. 그리고 지나치게 자기중심적이기 때문에 그 피해를 지금 국민의힘이 고스란히 입는 측면이 있거든요. 그리고 국민의힘 입장에서 보기에도 좀 더 분명하게 절연하고 선을 긋는 거는 출당을 하는 겁니다. 스스로 알아서 물러나주겠거니 하는 게 아니고 그런데 이제 김문수 후보는 어제 거기에 대해서 선을 그었어요. 그래서 좀 과하다라고 얘기를 했는데 김용태 비대위원장은 조금 입장이 다른 것 같아요. 그래서 내일 김용태 비대위원장이 취임하면서 어떤 메시지를 내는지를 우선 주목을 해 보는데, 문제는 김용태 비대위원장의 당내 기반이 그렇게 본인이 칼자루를 잡고 아주 적극적인 단절 쇄신 조치를 할 만큼 튼튼하지 않다는 데 있어요. 여전히 김문수 후보보다는 한덕수 후보를 추대하려고 했던 당내 세력이 있고 그 세력들이 흔쾌하게 김문수를 중심으로 이번 대선을 치르자 이런 모양이 아니에요. 또 다른 반대편에는 윤석열과 단절하지 않는 이상 우리 선거 못 치른다라는 한동훈 전 대표의 그런 목소리와 세력이 있어요. 그 사이에 지금 어정쩡하게 김문수 후보가 끼어 있는 형국이거든요. 때문에 지금 국민의힘 입장에서 진즉에 윤석열 전 대통령이 본인 책임을 본인이 떠안고 가겠다고 물러서줬다면 그러면 한결 부드러웠을 텐데 아니 김문수 후보 선출 과정에서 선출된 이후에도 목소리를 내고 메시지를 냈잖아요. 마치 무슨 치열한 경선의 과정이었던 것처럼 그 정당사에 정말 보기 드문 그런 폭거를 두고서 여전히 자칫하면 구도가 이재명도 윤석열 구도가 되면 김문수 후보고 국민의힘이고 선거를 해 볼 수가 없는 상황인데 윤석열 대통령은 거기서 자신의 존재를 여전히 부각시키려고 하고 있단 말이에요. 이게 이제 국민의힘으로서 고민이고 스스로 물러나주면 그나마 국민의힘 입장에서 다행인데 그러지 않는다면 잘라내야죠. 그러지 않으면 선거가 안 됩니다.▷ 유근형 : 지금 말씀 주신 내용을 저희 이제 동아일보 오늘 조간 5면 기사에 다뤘었는데요. 이런 어떤 김문수 후보의 스탠스가 어떤 중도 확장과 보수 결집 사이에서 좀 딜레마에 빠진 것 아니냐 뭐 이런 분석이 나오고는 있습니다. 아무튼 이 내용도 조금 어떤 표심이나 지지율에 따라서 좀 바뀔 수 있으니까 저희가 좀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지금 아까 김 의원이 말씀해 주셨지만 김용태 비대위원장에 대해서 좀 얘기를 해 보겠습니다. 이게 국민의힘 최연소 의원이고 또 이준석 후보보다 또 약간 젊은 의원을 찾다 보니까 김용태 의원으로 됐다, 그러면서 청년 표심을 위한 좋은 카드다라는 호평도 있는데 그것도 있지만 또 지적해 주셨듯이 권권 쌍권 지도부에 좀 시달린 김 후보가 좀 자신을 조금 보완해 줄 수 있는 좀 쉬운 비대위원장 내세운 거 아니냐 이런 비판도 있거든요. 이 인선 카드에 대해서 좀 평가 부탁드립니다.▶ 김성태 : 저는 김문수 후보가 정말 우여곡절을 겪으면서 후보가 되고 난 이후에 그나마 첫 시작을 중앙선관위에 자기 자신이 직접 가서 입후보 등록을 마치고 이루어진 바로 결정 자체가 이제 김용태 최고위원, 그러니까 비대위 위원장으로 선임한 거예요. 그러니까 그 김문수 후보 같은 경우는 뭐 이 이념적으로는 보면 맨 왼쪽에서 맨 오른쪽까지 다 경험을 하신 분입니다. 그러니까 한때는 사회주의 혁명을 꿈꾸던 청년이었어요. 그리고 인천 5·3 사태의 사실상 주역이었고 대한민국 노동운동의 1세대입니다. 저도 노동운동을 했습니다마는 그건 늘 사회적 약자 취약계층 그러니까 장시간 저임금 노동에 정말 신음했던 그 노동자들을 위해서, 서울대 그 좋은 학벌을 갖다 포기하면서까지도 위장 취업이라는 그 당시 엄청난 국가 보안 그리고 정보기관으로부터 그 엄청난 고문을 당하면서까지도, 그래도 이 땅의 민주화와 그리고 사회적 약자 노동자를 위해서 그 사람이 살아온 사람이에요. 자기는 지금 사실상 이제 윤석열 전 대통령이 임명한 장관이었고 또 이분이 목에 칼이 들어와도 그 도리에 대해서는 중시합니다. 그런 측면에서 본인이 대선에서 이재명 후보를 꺾고 아무리 이겨야 되지만 자신의 그 선거를 이기기 위해서 가장 큰 그럼 장애 요인이 되고 있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거취 문제를 자기 손으로 정리할 수는 없다는 겁니다. 그런 측면에서 김용태 이 청년 비대위원장으로 모신 것은 이 그 젊은 혈기, 기개를 가지고 뭐든지 해라 이런 거예요. 그러니까 쌍권 체제에서 쉽게 말하면 윤석열 전 대통령과 선 긋기 지우기를 못 했잖아요. 당의 자정 노력을 못 했어요. 이런 부분에 대해서 짧은 20여 일 동안의 선거운동 기간이지만 나는 후보로서 국민 통합과 또 우리 당내 경선 과정에서 이 불협화음이라든지 그 후유증 이걸 수습하는 데 나는 최선을 다해 가지고 후보 에너지를 만들어 갈 거니까. 당신은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가 중도 무당층으로 외연을 넓혀 나갈 수 있는 그런 당이 올바르게 서는 모습을 좀 만들어 달라. 그 주문이 김용태 비대위원장입니다.▷ 유근형 : 그러니까 김용태 비대위원장에게 칼자루를 쥐어주면서 윤석열 대통령과의 절연을 강하게 추진할 수도 있다. 뭐 이렇게 보시는 거죠?▶ 김성태 : 저는 보십시오. 앞으로 김문수 후보는 한 번 김용태 의원에게 비대위 위원장이 정권을 부여한 이상 이 사람이 당의 자정과 당의 변화와 혁신 이 개혁적인 그런 활동과 노력을 태클을 걸고. 아 우리 당 내 강성 지지층이나 윤석열 전 대통령의 그런 강성 지지층들의 엄청난 반발이 있다하더라도 절대 그 부분에 대해서 김용태 비대위원장의 이렇게 결연한 그 소신에 대해서 태클을 걸지 않습니다. 한번 지켜보십시오.▷ 유근형 : 박원석 의원님은 뭐 같이 김용태 비대위원장이랑 이렇게 같이 방송도 많이 하셨고 그래서 어떻게 할 것 같습니까?▶ 박원석 : 저는 일단 좋은 인선이라고 봅니다. 사실 계엄에 반대했고 탄핵에 찬성한 국민의힘 내에 몇 안 되는 현역 의원이고 젊잖아요. 그동안에 이제 한덕수 김문수 단일화 이렇게 추진하는 과정에서 보면 두 분 다 70대 중반이시다 보니까 너무 노쇠한 것 아니냐 이런 이미지가 대외적으로 만들어졌거든요. 그런데 그걸 상쇄할 수도 있는. 그런 데다가 어쨌든 김용태 의원이 또 지역구도 수도권입니다. 뭐 그런 등등의 여러 가지 장점이 있는데 문제는 뭐냐 하면 이제 얼마나 이 개혁의 자율성을 김용태 의원이 명실상부하게 가질 수 있을까 이게 관건인 것 같아요. 아까 이제 칼자루라는 표현을 하셨는데 실제 칼자루를 쥐고 쇄신의 칼을 휘두를 수 있을까. 그게 아니고 그냥 메시지를 조금 독자적으로 내는 정도의 자율성이라면 큰 의미는 없을 거예요. 이런 거죠. 김문수 후보는 통합 차원에서 강성 윤석열 전 대통령 지지층도 안고 가야 되고. 또 국민의힘의 합리적인 외연이라고 할 수 있는 중도층도 안고 가야 되고. 그러니까 어정쩡한 메시지를 내는데 그걸 이제 김용태 비대위원장이 보완해 줄 수 있는 요소는 있어요. 그런데 이제 유권자들도 이 상황을 다 꿰뚫어 보고 있기 때문에 결국 저게 말뿐이구나라고 하면 별 효과를 못 볼 겁니다. 그런데 제가 이제 국민의힘 입장에서 좀 아픈 부분이기도 한데 권성동 원내대표를 그대로 두고 이를테면 김용태가 주도하는 쇄신, 이게 성립이 잘 안 돼요. 거기에 한 세력을 어쨌든 대표하고 있고 그 세력의 힘으로 후보 교체까지 시도하려고 했던 거기에 아주 전면에 팔 걷어붙이고 나섰던 분인데. 원내대표이기 때문에 의원들이 선출하는 자리고 지금 선거 중에 원내대표를 갈아치울 수 있느냐 이런 실무적인 논리도 있지만 아니 갈아치우지 못하더라도 전면에서는 숨겨야죠. 그게 선거의 상식 아닌가요? 그래서 김용태 비대위원장이 전면에 나선다면 이제 그런 정도의 조치가 따라야 되는데 그게 아니면, 그냥 그냥 스피커로 대선 국면에서 적당하게 활용하는 정도에 그칠 거다.▷ 유근형 : 그러니까 사실 민주당 강성 지지층에서는 대선 패배 이후에 책임을 지우기 위한 그런 정도일 수도 있다고.▶ 박원석 : 아니 저는 뭐 그 패배의 책임이 거기로 돌아갈 수는 없다고 생각해요. 아무 과실이 없는데 다만 그냥 선거 때 그냥 간판으로 이용되는 정도에 그칠 수도 있기 때문에 그거는 정치인 김용태, 국회의원 김용태의 앞으로 정치 전망에서도 좋은 건 아니거든요. 그러면 본인이 정말 생각하는 그런 개혁과 쇄신에 칼을 휘둘러야 되는데 그것까지 전권을 후보와 국민의힘의 의원들이 모아 줄 거냐 김용태 의원에게. 모아준다면 지금 상황이 많이 달라질 수 있어요. 그러니까 좀 더 긍정적인 이런 변화를 만들어 낼 수 있는데 그게 아니고 그냥 김용태 의원의 젊음 또 김용태 의원의 그동안의 정치적 포지션 이거를 적당하게 활용하겠다라고 한다면 아니 국민들이 이제는 다 꿰뚫어 보고 있다니깐요 그거를. 별로 통하지 않을 거다.▶ 김성태 : 그러니까 이 쌍권 투톱 체제가 그동안 이재명 대표를 엄청 아프게 많이 때렸습니다. 동원할 수 있는 수식어 비유 다 동원해서 정말 아프게 됐지만 국민들에게 아무런 감흥이나 감동이 없었던 게 결론은 윤석열 대통령의 12·3 비상 계엄에 대한 우리 당이 그 후에 자정 노력이라든지 변화된 모습을 보여주지 않고 때렸기 때문에 아무런 실효성이 없었던 거예요. 그러기 위해서는 김용태 지금 현재 비대위원장이 우리 당이 어떻게 변화된 모습을 가지고 이재명 후보를 공격해야만이 그게 국민들 특히 중도층에 있는 국민들의 소구력을 얻을 수 있는지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김용태 비대위원장에게 저도 소통을 했어요. 맞자마자 이번 같은 경우는 피도 눈물도 없이 이를 악물고 독해져야만이 절체절명의 보수를 지켜낼 수가 있다.▷ 유근형 : 직접. 독해져라.▶ 김성태 : 그렇습니다. 그렇습니다. 지금의 보수는 심지어 내가 결코 보수가 아니다 이게 그러니까 나쁜 보수를 만들었던 그 쉽게 말하면 세력들을 단죄할 수 있는 그런 결기와 기백도 가져라. 그래야만이 다시 보수가 살 수가 있는 거다. 이거는 당내 역학 구도적인 측면에서 향후 대선 이후에 이기든 지든 뭐 흔히 말하는 당권 이걸 염두에 두고 지금 이 볼썽사나운 짓을 했다면 이거야말로 두고두고 정당이 해산될 수 있다는 그런 위기까지 가져라. 우리가 창공에 나는 새도 양 날개짓이 고루 이렇게 균형 있게 건강하게 날개짓이 돼야 창공을 멀리 날리는 역할을 할 수 있는 건데 진보의 날개만 건강하고 이 보수의 날개가 형편없이 꺾여 있어 봐요. 얼마나 대한민국 사회가 불행합니까? 그런 차원에서 김용태 지금 우리 비대위 위원장은 결기를 가질 수밖에 없는 겁니다.▷ 유근형 : 네 지금 생각보다 너무 격렬하게 말씀 주셔가지고 이제 김문수 후보 얘기 좀 해봐야 될 것 같은데요. 어제 그 선거유세 첫날 한 발언이 사실 좀 논란이 됐어요. 좀 저희가 좀 보고 갈 수 있을까요? ▷ 유근형 : 뭐 현장에서 분위기가 그렇게 나쁘지 않았다는 말도 있는데. 뭐 좀 감수성이 좀 떨어지는 거 아니냐 이런 비판도 나왔거든요.▶ 박원석 : 그렇죠. 이제 성인지 감수성이 떨어진다는 비판이 당연히 나올 수밖에 없고. 이제 김문수 후보께서 70대 중반이세요. 그러다 보니까는 아무래도 이제 성인지 감수성이나 이런 것들이 요즘 시대에 따라오지 못하는 측면이 있습니다. 또 과거의 발언도 여러 가지 이제 실언 막말에 가까운 그런 실험도 있었고 굉장히 주의해야죠. 저게 평상시하고는 다른데 다르게 선거 때는 저런 거 하나하나가 굉장한 어쨌든 이 선거판에 영향을 미칠 수 있거든요. 그런데 선거운동 첫날이잖아요. 그리고 이제 저런 가락시장 가가지고 물론 거기가 이제 배현진 의원 지역구이기는 합니다만 그래서 배현진 의원이 이 지역을 대표하는 의원이다 이런 얘기를 한 건데 그걸 이제 저런 식으로 표현함으로 인해서 결국 이 논란을 빚은 건데요. 굉장히 유의해야 됩니다. 왜냐하면 저게 이제 이성적이고 어쨌든 이 논리적으로 이런 것들을 우리가 주의해야 됩니다 하고 경각심을 갖더라도 무심결에 나오거든요. 그게 이제 김문수 후보가 살아왔던 시대에는 지금하고 그런 기준이 달라서 그래요. 그게 이제 본인한테 이게 딱 습관화 돼 있기 때문에 저런 실언들이 나오는 건데 각별히 유의해야 되고. 캠프에서 저 문제에 대해서는 아주 강한 경각심을 갖지 않으면 또 나옵니다. 저런 실수가 그 한덕수 후보 같은 경우에도 처음 시작하자마자 바로 삐끗했던 게 광주에 가 가지고 그 5·18 묘지 참배가 막혔는데 그 관련된 얘기를 하면서 광주 사태라는 표현을 썼어요. 이제 광주 사태는 다 신군부가 이 광주 민주화 운동을 폄훼하기 위해서 만들어낸 용어입니다. 그거를 굉장히 무심결에 쓴 거예요. 본인이 습관처럼. 그런데 그게 이제 그분들이 살아왔던 습관 속에 배어 있는 그런 언어 습관이거든요. 그런 면에서 김문수 후보가 단지 한 번의 실언이다 이러고 넘어갈 문제가 아니고 국민의힘 캠프도 그렇고 김문수 후보 스스로도 저 문제에 대해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고 필요하다면 해명도 해야 된다 그렇지 않으면 저 논란이 계속 커질 거다 이렇게 봅니다.▷ 유근형 : 우리 김성태 의원께서는 지금 김문수 후보의 국민 소통을 담당하고 계시니까 이 문제에 대해서 좀 철퇴를 내리거나 조치하시는게 있을까요?▶ 김성태 : 사실상 이 부분에 대해서는 이제 좀 전에 박원석 의원께서 잘 지적을 했습니다. 그러니까 지금 시대적 트렌드의 컨셉에 맞지 않는 그런 용어 구사죠. 뭐 그런 측면에서 특히 이제 김문수 후보가 국회의원 정치 지역구는 부천 소사였어요. 소사 그러면 복숭아였습니다. 그래서 이제 그 미스 소사, 옛날 같으면 어느 지역이든 뭐 그 지역의 특산물과 함께 또 뭐 미스 누구가 있고 또 홍보대사 누구 이거. 아주 정치인들에게는 익숙한 부분이에요. 그날 아침 새벽부터 그냥 또 그 지역 국회의원 배현진 위원이 또 그 지역 국회의원으로서 같이 이렇게 첫 시작을 하는 측면에서 그렇게 해서 이제 식사하는 자리에 정말 편안하게 가락시장에서도 홍보대사 그런 측면에서 이제 미스 가락시장이 이렇게 이야기된 건데. 이 부분은 하여튼 이걸 가지고 문제 제기가 되면 성인지 감수성이 떨어지는 그런 지금 현재 한마디로 또 꼰대다 이렇게까지 또 평가가 이루어질 수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마는. 이 부분은 어떻게 하든 우리 후보가 또 이제 앞으로 한 20일 동안 많은 방송 또 언론 또 상대해야 되니까 조심해야 될 부분이죠.▷ 유근형 : 이제 좀 이준석 후보 얘기를 좀 더 해보겠습니다. 이번 국민의힘 내홍 사태의 최대 수혜자라는 분석도 있어요. 그래서 지금 여론조사상으로는 6%에서 10% 왔다 갔다 거리기도 하는데 이게 10% 이상의 의미 있는 득표를 할 수 있느냐에 대한 전망은 좀 엇갈리는 것 같습니다. 먼저 박 의원님은 이준석 후보의 득표, 어떻게 보시나요?▶ 박원석 : 저는 가능성이 상당히 있다고 봅니다. 그러니까 지금 국민의힘이 그동안에 보였던 여러 가지 이제 자중지란도 있지만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단절이 안 되면 이를테면 국민의힘에 좀 합리적인 보수층이나 중도층. 여기는 이제 국민의힘에 손이 안 가요. 그런데 이제 그런 어떤 지지 세력을 흡수할 가능성이 이준석 후보가 제일 높죠. 그분들 중에 민주당의 이재명 후보를 이번에 지지하겠다, 이런 분들도 있을 수 있어요. 지금 보수 논객 중에 대표적으로 정규재 그 주필이라든지 또 조갑제 전 조선일보 월간조선 대표라든지 이런 분들이 이제 그런 포지션에 쓴 거 아니에요? 그런 데다가 어제도 홍준표 시장을 지지했던 외곽 지지 모임이 민주당 이재명 후보 지지 선언도 했어요. 이제 그런 흐름인데 그런 흐름보다는 여전히 합리적 보수층이나 중도층에서 이 상황을 관망하고. 그러나 이대로라면 국민의힘이나 김문수 후보는 못 찍겠다. 이런 분들이 이준석 후보로 넘어갈 수 있는데. 대표적으로 김현철 이사장 YS 김영삼 대통령의 아들 이분이 이준석 지지 선언을 했어요. 그런데 그거 굉장히 당연한 귀결입니다. 어떻게 보면 왜냐하면 YS가 살아계셨다면 저런 식의 위헌적이고 불법적인 비상 계엄을 용납했겠는가? 용납 안 했을 거거든요. 그런데 거기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는 이 국민의힘 진형이 무너졌다 이렇게 판단하는 분들은 기왕 무너졌다면 이걸 재건하려면 어디에다가 표를 주는 게 그나마 씨앗이라도 남기는 거냐. 이런 전략적 판단을 할 가능성이 있어요. 그런 면에서 이준석 후보의 약진 가능성이 있고 이준석 후보는 어제 행보도 보면 김문수 후보와 국민의힘을 대체하겠다 이 야망을 확실히 갖고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본인이 2등 경쟁을 2등으로 치고 올라가서 1위 경쟁을 하겠다 그런 캠페인 방향을 잡은 것 같고.▷ 유근형 : 보수의 미래가 될 수 없다. 김문수 후보는.▶ 박원석 : 그렇죠. 그래서 국민의힘이나 그런 김문수 후보는 여전히 그런데 이 빅텐트론. 지금 이준석 후보한테 먹히지도 않습니다. 아니 여전히 윤석열 못 잘라내고 여전히 무슨 부정선거 음모론 같은 언저리에 머물고 있는 그런 후보하고 어떻게 연대를 할 수가 있겠어요? 변하지 않으면 이준석 후보를 끌어안을 수가 없어요. 지금 그걸 이준석 후보한테 함께 하자 할 문제가 아니고 국민의힘이 변하고 국민의힘이 중도 보수로의 확장 가능성을 보이지 않는 이상 이준석 후보의 확장 가능성이 상당한 선거다 이렇게 봅니다.▷ 유근형 : 이준석 후보의 약진, 국민의힘에 너무 큰 위협 아닙니까? 어떠십니까?▶ 김성태 : 당연한 위협이죠. 그렇지만 이 위협은 어떻게 보면 국민의힘이 변화할 수 있는, 물론 짧은 대선 기간이지만 아주 좋은 또 기회가 되는 거죠. 박원석 의원 지적처럼 윤석열 대통령 12·3 비상계엄은 분명히 이건 잘못했습니다. 잘못된 만큼 우리 당의 자정 노력을 통해 가지고 다시 일어서는 그런 건강한 회복력을 우리 국민들은 기대하고 있는 거거든요. 그런 측면에서 우리가 그러니까 과도한 입법 권력의 그 중심에 섰던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지금 민주당 후보가 돼 있는 거예요. 지난 3년 동안 또 타협하지 않는 대통령 이 통치 권력과 입법 권력이 어떻게 싸웠는지 우리 국민들은 똑똑히 지켜봤습니다. 자 그렇다면 이 정말 갈등과 이 반목 불신 대립을 또 진영 이 팬덤의 전쟁을 갖다가 종식시키기 위해서는, 이제 합리성을 추구할 수 있는 그런 국민들의 마음을 우리가 얻어야 되는 건데. 그러려면 지금 현재 지난 3년 전에 이준석 당 대표를 갖다가 성 비위 부분을 몰면서 우리 당은 또 윤리위 징계까지 먹이면서 거의 출당을 시켜버렸단 말이에요. 쫓아내버렸단 말이에요. 이런 부분에 대해서 이런 부분들이 다 윤석열 대통령 당정 간에 이루어진 부분입니다. 이런 부분에 대해서 잘못된 부분을 진정 어리게 반성하고. 또 그런 가운데 이걸 뭐 이 대선 이제 얼마 남지 않은 득표 계산하고 공학적으로 이준석 후보하고의 단일화를 위한 우리 당이 할 선제적 조건. 이렇게 해서 일시적으로 하는 그렇게 하면 안 돼요. 이거는 진정어리게 우리 당이 새롭게 변화하는 그런 노력으로서 그런 걸 하나하나 해 들어가면. 이번 대선은 누가 뭐라 그래도 개혁신당의 이준석 후보와 국민의힘이 다시 우리가 지난 오랜 갈등과 대립 그리고 불신. 이걸 씻어내면서 정말 저 과도한 입법 권력의 중심에 섰던 이재명 지금 현재 민주당 후보가 또 행정부의 수반이 돼서 대통령 통치 권력 이 저항적 5년 권력마저도 손에 쥐면, 이게 대한민국의 독재로 흐를 수 있고 독재자가 될 수 있다. 이렇게 이제 우리가 국민들이나 합리적 상식을 가진 그런 중도층에게 많은 호소를 하려면 우리 자신들이 바로 변화해야 되는데 그 변화의 중심은 저는 이번 선거는 이제 지금 이 대목에서는 국민의힘은 오로지 이준석 개혁신당과 함께 갈 수 있는 그런 변화고 이준석 한 사람 설득시키지 못하면서 어떻게 이재명 후보를 이긴다 이 이야기입니까?▷ 유근형 : 말씀을 드려보면 지금 사실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와 이준석 후보의 지지율을 합쳐도 사실 이재명 후보에 미치지 못하기 때문에 이게 단일화 얘기가 좀 수면 아래에 있지만, 사실 두 후보가 합쳐서 이재명 후보 이길 수 있으면 그때는 좀 단일화 논의 급물살을 탈 수 너무 시나리오이긴 하지만 좀 가능하지 않겠습니까? 어떻게 보십니까?▶ 박원석 : 그런데 이제 단일화를 두 분을 놓고 한다고 했을 때 누구로의 단일화가 폭발적인 효과가 있겠느냐 그거는 당연 당연히 이준석으로의 단일화가 폭발적인 효과가 있을 겁니다. 그러나 이제 당세, 또 후보 간의 지지율의 격차가 있기 때문에 국민의힘에서는 절대 그런 상황을 만들려고 안 하겠죠. 그런데 이제 이준석 단일화를 성사시키려면 일단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단절 또 내부에서의 아주 적극적인 쇄신 뭐 이런 전제조건이 형성이 돼야 돼요. 그런 전제조건이 형성된 상황에서 김문수 후보의 캠페인이 많이 따라잡는다. 이재명 후보를. 그래서 이준석과 힘을 합치면 뭔가 박빙의 상황으로 선거를 가볼 수 있다 이런 상황이 되지 않으면 안 될 거예요. 그러니까 그 얘기는 이준석 후보는 본인이 두 자릿수 지지율이 나올 것 같거나 혹은 그에 근접한 지지율이 나올 것 같다 끝까지 완주했을 때, 그러면 절대 단일화 안 합니다. 절대 단일화 안 하고 그렇게 이제 선거 이후에 어쨌든 보수가 대혼란과 엄청난 변화를 요구받게 될 텐데 거기서 내가 키를 잡겠다. 그게 정치적으로 본인에게 훨씬 남는 거일 수 있거든요. 그래서 많은 전제 조건이 필요한 거예요. 국민의힘이 적극적인 단절과 성찰과 반성을 해야 되고, 이를테면 권성동 원내대표를 위시한 이런 친윤 세력들 다 뒷전으로 물리고. 그리고 김문수 후보의 지지율이 상승해서 뭔가 이게 선거의 지형을 바꾸고 이준석 후보와의 단일화했을 때 선거 양상을 바꿀 수 있는. 그러니까 세 가지 네 가지 이상의 그런 전제조건이 필요한데 시간이 없어요. 그런 전제조건을 충족하기에는. 그래서 저는 지금으로 봤을 때는 그냥 이대로 3자 구도로 끝날, 끝까지 완주할 가능성이 높고. 이준석 후보로서는 10%가 넘으면 좋겠지만 설사 못 넘더라도 한 뭐 7~8% 이상 존재 가치를 증명하면 성공한 선거일 수 있기 때문에 그렇게 쉽사리 단일화에 응하지 않을 거다 이렇게 봅니다.▷ 유근형 : 네. 이제 민주당 얘기로 좀 넘어가야 될 시간이 됐습니다. 민주당 이재명 후보 각종 여론조사에서 사실 오차 범위 이상으로 앞서고 있는데 민주당 내부에서는 역대 대선 최다 득표를 기록했던 박근혜 전 대통령의 51.5%를 넘어서 58%까지 득표할 수 있다 뭐 이런 전략들도 나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여기에 대해서 김성태 의원님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김성태 : 그러니까 원래 제가 이제 이재명 민주당 후보를 좀 이렇게 때로는 시간 나면 좀 주의 깊게 이렇게 관찰을 했었어요. 그러니까 이분이 이제 성남시장 경기지사 이제 민주당 대표가 되고. 그리고 이제 후보가 되는 이 가정 한 10년을 이렇게 되돌아보면 상당히 뾰족한 사람이에요. 아주 그냥 뭐 날서도 이만저만 날선 그런 발언이 아니었거든요. 그걸 이제 다시 자신의 지지층 개딸들은 이 ‘사이다 발언’이라고 그러지만은 그걸 좀 받아들이는 그런 시청자나 청취자들 입장에서는 그냥 진짜 몸서리 칠 정도로 무서웠어요. 쉽게 말하면. 그런데 그런 이재명 후보가 지금 요 근래 엄청나게 많이 유해져 있습니다. 표정 자체부터 그렇게 달라니까 네 왜 달라졌냐면. 저는 저게, 이제 바로 오랜 준비입니다. 지난 특히 3월 같은 경우는 윤석열 대통령이 이 탄핵 정국인데 그때 이재명 후보는 가장 그러면 윤석열 대통령이 이 탄핵 정국에서 가장 큰 정치적 수혜자인데. 그러면 당연히 지지율이 이렇게 쭉 상승해야 되는데 박스권에 30% 중반대에 갇혀 있었단 말이에요. 그 되려 그 자체가 이제 위기가 된 겁니다. 보수가 조기에 결집이 이루어지고 이렇게 하니까 그런데 그 위기를 어떻게 극복했습니까? 이분이 민주당의 이념 가치 철학을 뛰어넘은 중도 보수로까지 스펙트럼을 넓혀가는 그 시작을 했단 말이에요. 그러니까 당내에 엄청난 반발과 논쟁도 있었지만 그 이슈의 중심에 올라타고 그걸 돌파를 해버렸어요. 그리고 심지어 보수 진영의 가장 핵심 정책이 이젠 아젠다가 될 수 있는 그런 상속세 이런 부분도 자신이 직접 들고 나가고 그렇게 해서 결론은 우리 국민들에게 상당히 통합의 이미지와 안정적인 이미지를 만들어내는 데 일정 부분 성공을 한 거거든요. 그렇다 보니까 요 근래 이제 유세가 시작 되자마자 저는 저게 이제 또 한편으로는 너무 그게 과유불급이라는 말이 있는데 이 부자 몸조심이 너무 심해요. 그리고 지금 이제 특히 이제 민주당 자체적으로 지금 현재 테러라든지 또 유세 과정에 상당히 위험한 상황을 예방하기 위한 여러 가지 조치는 중요하지만. 이게 너무 과잉적이고.▷ 유근형 : 그러니까 방탄 조끼나 이런 게 좀 과하다고 보세요?▶ 김성태 : 그러니까 이게 경찰에서 이런 이재명 후보에 대한 여러 가지 이런 안 좋은 그런 후진국행 그런 어떤 우려가 있어서 ‘후보 조심하십시오. 우리 경호 인력 더 붙이겠습니다.’ 이러면 되는데 너무 자체적으로 자신적으로 그러니까 미국의 트럼프 모델도 그런 게 가져오고, 이렇게 해서 하는 부분에 저는. 조심하는 건 정말 좋아요. 어떤 경우든 이 선거 과정에서 특히 국가의 불확실성을 제고하는 이 소중한 선거에서 유력한 후보든 그렇지 않은 후보든. 어떤 쉽게 말하면 잘못된 사람들의 그런 행위 자체가 대한민국을 후진국으로 떨어뜨릴 수 있기 때문에 저런 미연에 방지하고 예방하는 것은 좋은데. 그게 너무 또 심해 보이면 아 국민들한테 이재명은 이미 대통령이구나 이런 인식이, 자신들한테 얼마나 큰 도움이 될지 한번 지켜봐야 될 것 같아요.▷ 유근형 : 네. 지금 뭐 이재명 후보의 분위기가 많이 달라지셨다고 했는데 실제로 어제 유세 분위기를 보면 TK공략에 나섰는데 뭐 대구가 디비졌다 뭐 이런 발언도 나오고 사실 실제로 많이 달라진 건지 아니면 그 거기만 달라진 건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좀 달라진 분위기가 있다고 하거든요. 유세 현장을 좀 한번 보고 가겠습니다. (영상 재생)▷ 유근형 : 박정희 전 대통령 관련 발언인데 좀 자신감 넘쳐 보이기는 합니다. 박 의원님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박원석 : 그렇죠. 지금 일단 그 보수가 무너지고 있고, 또 그 보수의 어떻게 보면 지역적 근간 기반이었던 TK에서도 변화가 감지되니까. 더 과감하고 더 공세적으로 외연 확장에 나선 거라고 볼 수 있을 것 같고요. 지난 대선 때만 하더라도 이승만, 박정희 두 전 대통령 묘역 참배 같은 거를 사실은 민주당 내에서 할 수 있는 분위기가 아니었어요. 이재명 대표도 하지 않았고 그러니까 그만큼 지금 그 여지를 국민의힘이 준 거예요. 아주 기본적인 우리 헌정 체제의 금도를 넘어서서 그걸 무너뜨리려고 함으로써 보수층에서도 마저 등을 돌리고 실망한 모습이 나타나니까 과감한 외연 확장에 나선 거라고 보고요. 그래서 이재명 후보가 어제 대구에서 유세하면서 나도 안동 출신인데 뭐 재명이가 남이가 뭐 이런 얘기까지 했어요. 우리가 남이가는 오랫동안 지역주의자들이 써왔던 레토릭입니다. 이제 그런 얘기는 사실 민주당 쪽에서는 쓰지 않았던 건데 그런 레토릭까지 동원하면서 적극적으로 외연 확장을 하겠다. 이런 의지를 보인 거고 실제 최근에 이제 여론조사 지지율을 보면 지난 대선에 이재명 후보가 TK에서 한 22% 정도 득표를 했는데요. 최근에 30% 선을 오르락내리락 하고 있어요. 이 추세대로 간다면 아까 이제 58%라는, 역대 최대 목표치 근접할 수 있습니다. 만약 TK에서 30%를 받는다면 국민의힘으로서는 상당한 위기일 수밖에 없고 김문수 후보도 TK 출신이기 때문에 어쨌든 연고를 내세워서 강하게 방어를 하려고 할 텐데 TK도 예전에 TK가 아닙니다. 이건 웬만했어야죠. 때문에 국민의힘으로서는 상당한 위기 의식을 느낄 수밖에 없는 상황이고요. 그러니까 역대 대선에서 최다 득표는 표수로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했어요. 그리고 득표율로는 박근혜 전 대통령이 51.6%, 표 차이로는 이명박 전 대통령이 정동영 후보한테 22%를 이기면서 520만 표, 그 모두가 다 갱신될 수 있다 이번에. 지금 그럴 만큼 국민의힘이 선거가 안 되고 선거가 정상적이지 않다. 그 반면에 이재명 후보와 민주당은 굉장히 공격적으로 이 무게 중심을 오른쪽으로 옮기면서 합리적인 보수층까지 흡수하겠다 이런 목표를 가지고 선거를 하고 있다 이렇게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유근형 : 네 시간이 많이 지났는데 이거 하나만 좀 마지막으로 좀 여쭤보겠습니다. 이게 김성태 의원님 저번에 나오셔서 홍준표 전 후보가 탈당한 부분에 대해서 뭐 보수 진영의 정내미가 떨어진 거다 이렇게 말씀해 주셔서 사실은 굉장히 온라인에서 화제가 많이 됐거든요. 근데 오늘 홍준표 후보, 전 후보죠. 어떤 커뮤니티에 가서 뭐 비열한 집단에 다시 오라고 정나미가 떨어져서 근처에 가기 싫다 이렇게 올리셨다고 해요. 그래서 김 의원님이랑 거의 똑같은 말씀을 하셔서 좀 여기에 이런 홍준표 후보의 행보는 좀 어떻게 보시나요?▶ 김성태 : 사실 제가 며칠 전에 통화를 했습니다. 통화를 해서 본인도 이 정내미 떨어졌다는 표현에 대해서 이 상당히 SNS나 이런 언론을 상당히 중시하시는 분이기 때문에 지난번 제가 그 방송에서 정내미 떨어졌다는 그 내용이, 저희 방송에서 바로 여기서 했습니다. 그건 제가 정확하게 짚은 거죠. 그 이상 표현은 뭐 없을 겁니다 아마. 지금도 그런 측면에서 지금 현재 김문수 후보의 입장에서는 개인적으로는 인간적으로는 김문수 후보와 홍준표 후보 간에 그 인간적 신뢰는 대단합니다. 같이 정치에 입문도 했을뿐더러 지난 2017년 서울시장 선거를 갖다가 했을 당시에 당시 김문수 후보 같은 경우는 대구에 가서 택시 운전대 잡고 대구에서 정치 기반을 만들려고 했는데 그때 이제 서울시장 후보로 차출할 정도로까지 두 사람의 신뢰는 있는 거거든요. 개인적으로, 인간적으로는 김문수 후보를 분명히 도와주고 싶었지만 지금 이 당이 윤석열 대통령의 영향력에서 헤어나지 못한 지난 당내 경선을 치렀고 또 마지막 후보 교체 단일화 과정까지도 이 정말 있어서는 안 되는 그 모습에 이제 덧정이 없어진 겁니다. 이 덧정이 없는 이런 정치 세력들, 쉽게 말하면 집단에 내가 어떻게 여기서 내가 다시 정치를 이야기 하냐. 이런 거예요. 그런 측면에서 본인은 제가 볼 때는 저하고 통화에서는 6월 3일 대선 이전에 들어오는 건 아니었어요. 일정은 대선 이후였습니다.▷ 유근형 : 그런데 정계 은퇴를 하셨는데 은퇴 안 하실 것 같은 느낌이 좀 있습니다.▶ 김성태 : 그거는 또 우리 국민들이 액면 그대로 들으면 안 되는 겁니다.▷ 유근형 : 아 그렇군요. 돌아올 가능성이 있다?▶ 김성태 : 하늘 아래 숨 쉬고 있는 이 생물이 평생을 갖다 그걸 업으로 사는 사람인데 지구 어디를 간들 자신의 그 표현의 자유를 어떻게 그 누가 구속할 수 있습니까?▶ 박원석 : 그러니까 저는 그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러니까 정치인의 진정한 존재감은 존재가 존재를 증명하는 게 아니고 부재가 존재를 증명할 때 그게 진정한 존재감이거든요. 지금 홍준표 시장이 딱 그런 상황이에요. 저분이 이제 한마디로 아까 이제 정내미 떨어졌다 말씀을 하셨는데 그래서 가셨잖아요. 가셨는데 상한가예요. 여전히 모든 진영에서 홍준표 시장 모시기가 지금 경쟁이 경쟁적으로 일어나고 있잖아요. 그러니까 국민의힘에서 홍준표 시장 마음을 돌리려면 사과해야 됩니다. 경선 과정에서의 그런 잘못에 대해서 그리고 거듭나겠다 이렇게 약속하고 무엇보다 김문수 후보가 그렇게 홍준표 시장의 마음을 달래지 않으면 저분이 돌아설 이유가 없죠. 저분 탈당까지 하셨잖아요. 이제는 이제 자유인인데 아니 이준석 후보도 도와달라고 그러고 이재명 후보도 돌아오면 막걸리 한잔 하자고 극진히 모시겠다고 그러고. 이 상황에서 본인이 몸값이 오르고 있는데 굳이 오랫동안 국민의힘이라는 정당에 몸을 담기는 했지만 이 마당에 자연스럽게 국민의힘의 손을 들어줄 거다? 그건 제가 보기에는 아직도 국민의힘 내부의 일부 세력이 상황을 너무 안이하게 보는 거다. 정말 사과해야 돼요. 그리고 나서 이런 모습은 다시는 일어나지 않겠다고 약속을 해야 됩니다.▶ 김성태 : 그래서 제가 우리 당이 자정 노력을 해야 된다는 거예요. 김용태 비대위원장이 정말 피도 눈물도 없는 그런 자정 노력의 중심에 서서 당을 일신시켜 나가지 않으면 제2의 제3의 홍준표는 계속 나올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지금 뭐 많은 좋은 자원들을 갖다가 이 선거 캠프에 지금 합류를 시키려고 하지만 상당히 제한적이에요. 그 하나만 보더라도 이게 저도 많은 선거를 치르고 경험을 하고 또 선거를 또 만들어 봤지만 지금 현재 선거가 이제 흔히 말하는 대세론이라는 게 형성돼 버리면요. 그냥 중간적인 입장에 있는 사람들도, 아유 이왕이면 되는 사람하고 하지. 이렇게 되는 거예요. 이런 지금 절체절명의 위기 상황이 바로 국민의힘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런 국민의힘이 보수 우파 진영의 흔히 말하는 지지층만 가지고 이번 조기 대선을 치른다 그러면 그럼 뭐 윤석열 대통령의 관계를 어떻게 하든 말든 뭐 누구든 신경 쓸 필요도 없을 거예요. 그게 아니에요. 대한민국 그래도 헌정 76년 동안 60여 년 가까이 집권 세력으로서 세계 10위권의 경제 대국을 만든 그런 저력이 있는 쉽게 말하면 정치 세력입니다. 이 정치 세력이 지난 수년 몇 년 동안에 이렇게 망가져 버린 겁니다. 이걸 다시 복원하려면 얼마나 새로운 각오와 새로운 실천 행동이 뒷받침 돼야 되겠습니까? 그 처절함이 지금이라도 저는 보여줘야 된다고 생각해요.▷ 유근형 : 네 아무튼 마지막으로 앵그리 성태 님이 아주 또 멋있는 말씀 해 주셨습니다. 아무튼 오늘 두 분 말씀 감사합니다.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 김성태 : 네 감사합니다.▶ 박원석 : 고맙습니다.※〈정치를 부탁해〉의 모든 콘텐츠의 저작권은 동아일보에 있습니다. 인터뷰를 인용 보도할 경우 프로그램 제목을 ‘동아일보 유튜브’ 또는 ‘동아일보 정치를 부탁해’로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위 내용은 대화의 주요 내용 일부를 발췌 정리한 것으로 실제 라이브와는 차이가 있습니다. 전체 내용은 유튜브 동아일보 채널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영상 다시보기권기범 기자 kaki@donga.com}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 캠프 조용술 대변인이 당내 경선 갈등과 관련해 “지금은 합리적 의심도 삼가야 할 때”라며 내부 봉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조 대변인은 12일 방송된 동아일보 유튜브 ‘정치를 부탁해’에서 “컨벤션 효과를 이상한 데서 누렸지만, 결국엔 잘 된 일”이라며 “모든 건 나중에 묻어두고, 지금은 대의 명분을 따라 앞으로 전진해야 할 시점”이라고 말했다.앞서 김 후보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를 대선 후보로 다시 세우려던 당 지도부와 정면 충돌했지만, 당원 투표로 최종 후보로 확정됐다. 이에 대해 조 대변인은 “지금은 상처가 치유되는 과정에 있고, 그 안에서 모든 갈등도 소멸될 것”이라고 밝혔다.김 후보 측이 낸 대선 후보 지위 인정 가처분 신청과 전당대회 및 전국위원회 개최 금지 가처분 신청을 법원이 모두 기각한 것에 대해서는 “절차에 문제가 있다면 법원의 판단을 받는 것이 당연하다”며 “법원에서 특별송달료를 요구해 인용되는 줄 알았지만 이후 당원 투표로 지위가 복원돼 신청을 취하했다”고 설명했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의 ‘선대위원장 합류’ 해프닝에 대해서는 “사랑의 표현 방식이 달라서 생긴 해프닝일 뿐”이라며 “홍 전 시장은 출국 직전까지 김 후보에 대한 지지를 페이스북으로 적극 표현했다”고 강조했다.의원총회에서 김 후보가 큰절을 올리며 사과한 장면에 대해서는 “나경원 의원이 먼저 일어나더니 박수가 터졌고, 의원들도 웃으며 일어섰다. 이 모든 상황은 결국 ‘우리는 한 가족’이라는 걸 보여준 장면”이라며 “서로 삐진 것에 불과하다. 어제부로 다 봉합됐다”고 말했다.전광훈 목사의 자유통일당과 연대 여부에 대해서는 “최근 몇 년 간 전광훈 목사와 따로 연락하거나 만난 적도 없다”며 “캠프와 자유통일당 간에 어떤 연대 논의도 없다”고 선을 그었다.윤석열 전 대통령의 출당 요구가 당내 일각에서 제기되는 것을 두고는 “성과도 과오도 함께 안고 가야 한다”며 “탈당 여부는 윤 전 대통령 본인의 판단에 달렸고, 당이 이래라저래라 할 수 있는 사안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김 후보는 국민께 충분히 사과하고 있고, 앞으로도 그럴 예정”이라며 “윤 전 대통령의 거취는 국민을 설득하며 풀어갈 문제”라고 덧붙였다.동아일보 정치 라이브 <정치를 부탁해>- 일시: 월·수요일 오전 10~11시- 출연: 최수영 정치평론가- 인터뷰: 조용술 김문수 캠프 대변인- 진행·연출: 권오혁·심성주- 동아일보 유튜브 : 조용술 국민의힘 대변인“金, 부결 소식 듣고도 담담”권성동 유임 등 ‘7인 공동 선대위’ 구성“응어리 있다 해도 구석에 갖다 놔야”“의총서 金 후보 ‘큰절’에 웃은 의원 많아…어제로 다 봉합”“(권성동) 호방하신 분들…삐져봤자 2,3일”“김용태 비대위원장 제안 때‘딴 소리할 수도 있습니다’는 말에김문수 ‘그래서 모시고 싶다’ 화답해”5월 12일 〈인터뷰를 부탁해〉 전문▷ 권오혁 : 오늘 ‘인터뷰를 부탁해’에서는 김문수 캠프 대변인을 맡고 있는 조용술 국민의 힘 고양을 당협위원장 지금은 이제 선대위 대변인을 맡고 계신 조용술 대변인 모셨는데요. 오늘 잘 부탁드립니다.▶ 조용술 : 예.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권오혁 : 지난 주말 동안 정말 많은 정치부의 뉴스가 있었고 사실상 천당과 지옥을 오가는 상황이셨을 텐데 전화도 굉장히 많이 받으셔서 좀 많이 힘드셨을 것 같은 상황입니다.▶ 조용술 : 전화는 뭐 지금 목이 완전히 갔을 정도로 하루에 150통 200통 정도 통화한 것 같아요. 그 어떻게 보면 정당 역사상 거의 처음 있었던 일이 아닌가. 그래서 저희 이제 캠프 내에도 이제 정치 이제 기자 이제 정치부 기자 활동 20~30년 하신 분 얘기해 보면 처음 경험해봤다고 해가지고. 이 매뉴얼 자체가 아예 없더라고요. 그래서 뭐 좀 참 재미있는 경험 했습니다.▷ 권오혁 : 지금 이렇게 말씀하실 때도 보니까 목소리가 약간 이제 말씀을 많이 하셨던 게 느낌이 나네요. 어쨌든 지금 상황은 좀 이제 마무리가 됐고 이제 후보로 확정이 되셨습니다. 그래도 주말 동안 많은 시청자분들도 궁금하셨을 거예요. 도대체 이제 어떤 일이 있었던 건지. 뉴스를 통해서 봤지만 사실상 결과만 아는 상황이다 보니까 정리를 좀 해 보자면 이제 토요일 새벽에 이제 국민의힘 비대위가 이제 김문수 후보의 선출을 좀 취소를 하고 한덕수 전 총리를 새로 등록을 후보로 했었습니다. 김문수 캠프에서 전혀 예상을 못했던 상황인가요?▶ 조용술 : 그거 우리 기자님들도 예상 못 하지 않았어요. 당연히 저희는 당연히 예상 못 했고. 그 기자분들도 대부분 그때 자는 시간 저희도 1시 반 1시 반인가까지 대기를 했어요. 선출 취소됐다는 얘기 듣고 그리고 잤어요. 그리고 저 같은 경우는 이제 5시에 일어났는데 세상이 뒤집어져 있더라고요. 이미.▷ 권오혁 : 이미 등록이 마감되어 있고.▶ 조용술 : 등록도 완료가 되어 있고 그리고 이제 모집도 끝났고 그래서 그 어떻게 보면 되게 이례적으로 새벽 3시부터 4시까지 1시간 동안 이어졌던 일인데 굉장히 뭐 납득하기는 어려웠던 상황들이 아니었나 라는 생각이 들고. 그거는 뭐 알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을 거다라고 해서 공민권이라는 부분에 있어서 좀 한번 생각해 보는 시간이었죠. 그래서 공민권이라는 건 누구에게나 열려 있어야 되는데 그 부분이 좀 많이 제약된 게 아니었나 이런 생각이 듭니다.▷ 권오혁 : 사실 말씀하신 대로 새벽에 급작스럽게 후보가 교체된 사실을 후보님께서는 어떤 반응을 보이셨나요?▶ 조용술 : 아니 후보님도 그때는 주무셨어요. 다들 이제 모두 잠든 후에 모두 잠든 후에 벌어진 일이니까 그 후보님 같은 경우는 생각보다 담담하셨습니다. 굉장히 담담하셨고 그래가지고 아침에 이제 저희가 모였었는데 그분이 이제 원래 스타일이 내가 이제 서서 싸우다 죽으면 죽었지 서서 싸우다 죽는다 이런 스타일. 어떻게 보면 ‘노빠꾸’, 노빠꾸 후보다 보니까 그래서 굉장히 담담하게 그 아침에 기자회견을 하셨죠. 기자회견에서 분명한 입장을 밝혔고 이건 정당 민주주의에 대한 도전이다. 그리고 우리가 특히 이제 내가 이제 살아오면서 평생 동안 감옥까지 가면서 이렇게 갇혀왔던 그 민주주의 싸움에 대한 정체성 부정이다라는 생각을 되게 많이 하셔서 바로 그러한 할 수 있는 조치들을 다 하신 것 같아요.▷ 권오혁 : 그럼 어쨌든 회의를 하시고 곧바로 이제 기자회견을 잡는 그렇게 일정을…▶ 조용술 : 예 굉장히 좀 그거는 이제 긴박하게 흘러갔고 그 당시에 이제 제가 이제 기자회견 잡으면서도 굉장히 좀 빠르게 준비했던 그냥 후보님 오셔 가지고 그냥 이성적으로 이렇게 저렇게 대응하자 말씀하셔가지고 했습니다.▷ 권오혁 : 그 당일에 이제 가처분 심문도 직접 후보님이 출석을 하시고 했는데 그것도 후보님의 본인의 결심으로 이루어진건가요?▶ 조용술 : 그럼요. 그건 후보님 본인 결심 맞고요. 그리고 이거에 대해서는 아까 말씀드렸던 것 같이 우리가 이제 정당 내에서 이제 자율성을 떠나서 절차성에 문제가 있다면 그거는 당연히 법원의 판단을 받아야 되는 게 우리가 이제 법치주의에 맞는 것이고 그러한 차원에서 이거는 짚어야 될 부분이 있다라고 생각을 했고. 그날 법원에서 저녁에 연락이 하나 왔어요. 네 특별 송달료라는 걸 내라고 왔는데 그게 원래는 인용 취지거든요. 보통 인용 취지가 나올 때 그러한 이제 수수료를 내라고 연락이 오는데 저희가 그때 취하했습니다. 취하했고. 왜냐하면 이제 당원 투표에서 이제 그 지위가 복원이 됐기 때문에 그런 부분이 있었고요. 후보님 전체적인 생각이었습니다.▷ 권오혁 : 그러면 어쨌든 그 결과 그러니까 당내에 그 투표 결과를 알고 나서 그게 법원에서 연락을 받으셨던 건가요?▶ 조용술 : 당내 투표 결과를 알고 나서가 아니라 거의 동시간대 동시간대에 왔기 때문에. 그거는 이제 법원에서도 그날 이제 심문에 들어갔던 변호사들하고 얘기를 해보면 그 이례적으로 이제 우리가 가처분 전날 기각된 게 있었고 그리고 오늘 거하고 다른데 그 같은 이제 재판부였거든요. 근데 이런 말씀을 하셨다고 하더라고요. 어제와 오늘은 상황이 다르다. 이건 절차에 대한 문제고 절차에 대한 문제가 있기 때문에 이 후보 취소를 한 것이 그 당에서 입증해야 될 근거가 있어야 된다라고 했는데 입증을 못 했어요. 당이 그러한 부분들이 있었고 그리고 나아가서 이제 아까 말씀드렸던 3시, 4시라는 그 부분이 그 공민권하고 이어지는 게 우리가 이제 대통령 후보를 갖다가 공당에서 이제 모집을 할 때는 누구에게나 열려 있어야 됩니다. 이제 유권자라면 그래서 누구에게나 지원할 수 있는 자격이 있어야 되는 건데 국회 본청 들어가기도 어렵잖아요. 우리 기자분들도 국회 출입증 없으면 뭐 어디 왔어요? 해가지고 허락받고 들어가야 되는 특히 야밤에는 더욱 어렵죠. 더욱 어려운 상황에 그 1시간 동안 짧은 시간 동안 현장 접수를 했다는 거는 공민권 부분에 있어서도 굉장한 문제들이 있었죠.▷ 권오혁 : 어쨌든 야간 상황은 굉장히 긴박하게 돌아간 뒤에 이제 한덕수 전 총리가 이제 대선 후보로 재선출하는 그런 거에 대한 전당원 투표에서 결국 부결이 됐습니다. 그러고 나서 이제 김문수 후보의 자격이 회복이 된 건데 당시에 그 소식을 전해 들은 뒤에 캠프 분위기 후보의 반응은 좀 어떠셨나요?▶ 조용술 : 역시 담담합니다. 그러니까 이분이 의외로 그 조변석개 하는 스타일이 아니에요. 그냥 정말 똑같은 이제 감정 기복을 갖고 계신 스타일이고, 그리고 이거는 당연한 이제 결과라고 우리는 판단하지만 좀 솔직히 캠프 내에서 걱정한 건 많아요. 왜냐하면 보통 OX 투표를 하게 되면 이제 설문에 이제 내용을 보면은 반대 찬성 이렇게 찬성 반대 물어보고 이게 맞는지 안 맞는지를 순서를 또 바꿔서 물어봐요. 같은 번호를 못 누르게 이런 투표를 할 경우 보통 X가 나오는 경우가 많지 않은데 다행히도 이젠 당원들께서 이 부분에 대한 문제를 지적을 해 주셨던 것 같고 그리고 또 후보도 그 부분에 있어서는 굉장히 담담하게 받아들이고 그리고 계속 일정을 이제 흔들림 없이 했던 부분들이 있죠. 그래서 어제 이제 뭐 이제 아까 질문도 하시겠지만, 의총 관련해서도 거기까지 이어지는 일련의 과정들이 저도 뭐 거기 그 과정에 적극 개입하고 옆에서 지켜봤었는데 뭐 그렇습니다. 그래서 그 기본적으로 후보의 생각은 어떻게 하면 이걸 잘 봉합할 것인가 여기에 좀 더 포커스가 많이 있었던 것 같아요.▷ 권오혁 : 사실 뭐 캠프 내에서도 우려가 있으셨다고 했는데 이게 기존의 여론 추이를 봤을 때는 지지층 내에서는 단일화에 대한 찬성 여론이 굉장히 우세했습니다. 그리고 한덕수 전 총리에 대한 당원들의 지지가 높다는 여론조사도 있었어서 그래서 더 우려가 있지 않으셨을까 싶습니다. 그럼에도 이제 반대로 이런 절차적 문제를 어떻게 보면 당원들께서 인지를 하시고 그거를 이제 문제가 있다고 하신 건데 이런 결과 좀 어떻게 여러 당원들의 이런 결론 어떻게 좀 보시나요?▶ 조용술 : 이게 이게 해석이 좀 저는 이제 좀 저희는 다르게 생각하는데 김문수 후보 같은 경우 이제 처음 출마했을 때부터 그리고 단일화하기 전날까지 내가 그 단일화를 안 하겠다고 말한 근거 제가 오히려 갖고 오라고 하거든요. 단일화를 안 하겠다고 한 근거를 한 줄이라도 갖고 와라. 이건 어떻게 보면 프레임 씌우기지 전혀 아니다. 그리고 단일화를 갖다가 언제 하냐 최대한 빨리 하겠다라고 했고 그래가지고 당에다가 이제 협상단을 만들어 달라고 했고 안 돼서 내가 직접 하겠다라고 했던 부분이고 그렇기 때문에 전 당원들이 단일화에 대해서 거의 90%에 가까운 육박하는 당원들이 동의한다는 거에 대해서 놀랍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단일화 할 건데 그래서 단일화에 대한 찬반 투표를 하지 말라고 했어요. 왜 우리도 단일화에 찬성하고 다른 사람들도 단일화에 찬성하는데 왜 이제 당원들에 대한 당비라든가 아니면 이제 세금이잖아요. 세금을 불필요하게 낭비를 할 필요 없다는 거죠. 단일화 인정하니까 그리고 또 하나는 우리가 이제 전체적으로 봤었을 때 여론조사가 한덕수가 높았다 뭐 이런 말도 하시지만 그렇지는 않았어요.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은 어떠한 형태로 보냐에 따라서 결과가 달랐거든요. 그래서 여론조사 기법에 대해서 그래서 우리가 그러면 협상을 하자 했는데 저는 알고 봤더니 뭐 당에다가 위임한다고 했던 그 협상안이 단 하나의 협상안을 갖고 와 가지고 그것만 고집을 한 거 아니에요 그래서 우리는 절충안도 갖고 가고 그리고 이제 우리 안도 갖고 가는데 그거 안 된다 무조건 우리 안만 하자. 오히려 그러면 우리가 전체적인 여론조사에 있어서 더 폭넓게 더 자신 있다는 거 아니겠어요? 1 대 1 구도로 해도 좋고 50 대 50 으로 나눠서 해도 좋고 여러 가지 얘기들을 했었는데 그렇기 때문에 실제로 우리가 그렇게 불리한 여론조사라든가 이제 단일화 옵션이라고 저희는 생각을 안 했기 때문에 당당하게 임하자고 했던 부분들이 있었는데 아쉬웠던 거죠. 그 한 가지만 당에 다 바뀌었는데 왜 그랬나 모르겠어요. 그리고 이 선출 과정에 대한 주도권은 실제로 후보가 갖고 있는 게 맞고요. 국민의힘의 후보는 정식 후보는 김문수니까 그거는 뭐 제가 뭐 방송에도 나가서 했던 말이지만 거꾸로 뒤집어 놔도 김문수가 후보가 맞고 엎어놔도 김문수 후보가 맞기 때문에 실제로 당의 정식 후보로서 그 주도권은 맞다 그렇게 보고 있어요.▷ 권오혁 : 이제 정식 후보로서 사실 이 당을 하나로 만드는 과정이 굉장히 중요할 것 같습니다. 그러면서 이제 한덕수 전 총리 어쨌든 후보로서 이제 단일화는 실패했지만 어떻게 함께 가느냐가 중요할 것 같은데 어떻게 좀 연대해 나가실 계획이신가요?▶ 조용술 : 당연히 이제 한덕수 이제 후보께 이제 여러 형태로 같이 하자. 그리고 이제 국정 운영에 이제 조언자 이제 동반자 같이 동참해 달라고 이제 후보께서 이제 만난 자리에서도 말씀을 드렸고. 한덕수 후보 같은 경우는 되게 감사하게도 그 이제 결과가 나오고 그다음 날 아침 정확하게 10시 6분이었어요. 저희가 10시 10분에 이렇게 부탁을 드렸는데 더 일찍 오셨거든요. 그래서 이제 저희가 의전도 제대로 못 해드렸는데 10시 6분에 오셔가지고 먼저 끌어안으셨습니다. 거기서 포옹을 하시고. 예. 먼저 포옹을 시도하셨고 그리고 앉아가지고 이제 좋은 말씀을 더 먼저 주셨기 때문에 당장 김문수 후보의 선대위원장 이런 여부를 떠나서 그 정도의 메시지를 던져주셨다는 것 자체가 선대위원장으로 이름만 거는 것보다 훨씬 100배, 1000배의 효과가 있지 않나. 그리고 특히 한덕수 후보를 사랑하는 이제 국민들이라든가 당원들 이런 분들께서도 충분히 그 메시지와 의미가 전달이 되지 않았을까. 그래서 결국에는 그 단일화가 된 거죠. 그래서 찬반 투표가 됐든 뭐 했든 그렇게 아름답게 둘이 이제 포옹하고 지지하면서 단일화가 실질적으로 됐다. 그렇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대한 걱정은 저희가 없습니다. 전혀.▷ 권오혁 : 어제 이제 선대위원장직에서는 이렇게 즉답을 하지는 않으시는데 혹시 그 후에 따로 연락이 왔거나 추가적인 연대에 대한 논의 이루어진 게 있을까요?▶ 조용술 : 우선은 이제 사전 상의 없이 저희가 선대위원장 지위를 이제 맡아달라라고 이제 후보께서 정중하게 말씀을 드렸고 그분 같은 경우는 갑자기 들었으니까 당연히 고민하실 시간이 필요하고. 이후에 이제 캠프 관계자한테 저한테 연락이 왔어요. 그래서 우리 캠프 차원에서 이제 승리하길 진짜 원하고 있다라고 하는 격려 메시지까지 받았기 때문에, 아마 후보가 이제 지속적으로 좀 당장 이제 어제 선대위 첫 번째 회의하고 오늘 어떻게 보면 임명장 수여하면서 실질적인 발대식 같은 걸 하게 되는데 그걸 통해서 이제 좀 상황이 정리가 되면 우리 한덕수 후보뿐만이 아니라, 이젠 동참하지 않았던 많은 분들한테 다 연락하지 않을까. 그리고 또 모셔오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권오혁 : 보통 이렇게 경선을 하든 단일화를 하든 만약에 이렇게 하나로 합쳐지게 되면 한덕수 총리뿐만 아니라 한덕수 총리를 같이 이 캠프 내에 있었던 분들을 같이 선대위로 이렇게 끌어안거나 이런 작업들도 있는데 혹시 그런 논의도 좀 이루어지고 있나요?▶ 조용술 : 그럼요. 지금 우선 당에서 만들어 놓은 선대본이 있어요. 당에서 만들어놓은 선대본하고 그리고 이제 캠프에서 그동안 활동했던 인사들 이게 지금은 먼저 결합되는 과정이에요. 지금 당과 이제 캠프가 하나 되는 과정이기 때문에 하루 이틀 정도는 그렇게 세팅이 될 것 같고. 그다음부터는 이제 당내 외연 확장, 그리고 이제 그 이후에는 이제 빅텐트에 대한 방향까지 이어지지 않을까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권오혁 : 네, 오늘 이제 선거 운동이 본격적으로 시작이 됐고요. 뭐 그런데 일부 의원들 사이에서는 여전히 당 지도부에 대한 사퇴 요구 좀 비판들이 있습니다. 특히 친한계에서 그런 요구들이 나오는데 여기에 대해서 후보님 입장?▶ 조용술 : 다 같이 가야죠. 지금 뭐 실제로 이제 경선 후보였던 8분, 아니 이제 다 합쳐서 7분이죠. 후보를 빼고. 이분들은 전부 다 어떻게 보면 이 내용이 당을 하나로 만들어줬어요. 그 김문수가 우리 후보다. 김문수만이 적당한 적절한 적법한 우리의 후보고, 그리고 우리가 들러리였냐 이런 메시지들을 내면서 당이 하나가 돼 버렸어요. 당이 하나가 돼 버렸고 그리고 그 안에 있어서 결국에 제일 중요한 거는 뭐 한덕수 후보를 뭐 하신 분들이든 그리고 이제 후보하고 약간의 마찰이 있었던 분들이든, 국민의힘에서 우리 저 여기 들어오기 전에 지금 제 차까지 막아놓고 있었던 이재명 후보 발대식이 있었는데, 저 이재명 민주당을 막기 위한 역할들을 우리가 하기 위한 그 대의명분하에는 그 누구도 자유로울 수 없다라고 보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작은 갈등 작은 상처는 일단 다 밀어두고 큰 전쟁을 치러야 되지 않냐 그렇기 때문에 우선은 다 같이 갑니다. 다 같이 가고 이긴 다음에 그다음에 얘기할 때 하더라도 웬만하면 다 같이 가가지고 끝까지 승리해야죠. 네 힘을 하나로 모아야 됩니다. 지금은.▷ 권오혁 : 그럼에도 권성동 원내대표가 어쨌든 지금 현 상황에 대한 책임에서 자유롭지 않을 거다라는 지적들이 있는데 뭐 기존 캠프에 계셨던 분들은 권성동 원내대표 유임에 대한 우려 어쨌든 사실상 선거를 이끌어야 되는 역할이시잖아요. 그런 건 좀 없으실까요?▶ 조용술 : 이렇게 봐야 되는 거죠. 아마 이 캠프 내에 있는 구성원들 같은 경우 처음 후보가 시작할 때 제일 어려울 때부터 같이 했던 분들이잖아요. 그런데 이분들의 뜻은 단 하나예요. 김문수를 대통령 만들겠다 뭐, 저를 포함한 거죠. 김문수를 대통령 만드는 데 이제 목적이 있는 분들이기 때문에 후보가 그러한 방향으로 간다고 하면, 자기의 감정은 좀 숨겨두고 있다 하더라도 응어리가 있다 하더라도 저 구석에 갖다 놓고선 당연히 후보의 입장에 맞춰서 가는 게 캠프 구성원으로서의 도리고 역할이다. 그렇기 때문에 작은 목소리가 나오는 부분들도 일부 어떤 이제 강한 언사를 했던 분들이 이제 페이스북에 글도 썼어요. 다 내리고 했습니다. 내리고 했기 때문에 그건 후보의 뜻이 아주 강하게 반영이 된 거고 캠프의 방향도 그거에 대해서는 오늘부터 아무도 말하지 않습니다. 아침에 제가 여기 회의 여기 이제 오기 전에 회의를 지금 팀장급 이상 회의를 하고 왔는데 전혀 그 얘기 없었습니다. 잘 섞어가지고 캠프는 캠프대로 역할을 하자 뭐 그런 차원들이 있었습니다.▷ 권오혁 : 어쨌든 이게 주말 상황에 대한 궁금증이 워낙 저를 포함해서 많다 보니까 그 부분 좀 드리는 점 양해 부탁드리고요. 네 그럼에도 이 이번 사태의 사실 본질적인 배경이 뭘까 저를 포함해서 굉장히 많이 궁금합니다. 그래서 저도 궁금해요. 네 그래서 이게 당권 무슨 계파 생존 이런 이야기들도 나오고 있는데 이게 이렇게 무리해서까지 후보 교체를 하려고 했던 근본 원인 그러니까 대변인님은 좀 어떻게 보시나요?▶ 조용술 : 뭐 저한테 뭐 그 비공식적인 걸 말하라고 할 수는 없지만 우선 한덕수 후보님이 나올 마음이 있었으니까 나왔겠죠. 한덕수 후보께서 나올 마음이 있어서 나왔다라고 보고 있고. 그 안에 있어서 이제 그분을 갖다가 도와주시는 분들 뭐 이제 사람들이 이제 의심하는 하나의 목소리가 있겠지만 그분의 응원이 있었는지 없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 과정에 있어서 뭐 뭔들 어떠합니까? 이런들 어떠하고 저런들 어떠합니까? 결국에는 김문수 후보가 최종 후보로 그 이제 법적 판단 그리고 이제 당원들의 이제 선택 그리고 이제 최종적인 선택까지도 받았었고, 그리고 그 과정에 있어서 김문수 후보가 치열한 토론을 거치면서 뭐 분명히 이제 한 일주일 가까이 실검 1등을 했더라고요. 어제까지 제가 이제 항상 이 포털 이렇게 봤는데 1등을 하면서 어떻게 보면 이 컨벤션 효과를 이상한 데서 이제 저희가 누리고 있었기 때문에 결국엔 잘 됐기 때문에 그 부분도 다 묻어두고 나중에 해보겠습니다. 나중에 합리적인 의심도 지금 해야 될 때가 아니라 오로지 대의 명분과 앞만 보고 전진해야 될 때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23일, 22일 이렇게 남지 않았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그 시간 동안만큼은 여기에 집중해야 된다. 그리고 그 안에서 상처가 치유되면은 다 소멸되는 거고 상처가 치유가 안 되면 그때 가서 얘기하더라도 되도록이면 치유가 다 돼야죠.▷ 권오혁 : 일각에서는 뭐 누군지 말은 안 하셨지만 그러니까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언급도 좀 있고 그런 상황인데 또 어제는 또 페이스북 글을 남기셨어요. 그래서 여러 가지 좀 복합적인 상황일 텐데 이런 글을 남겨서 이렇게 지지를 얘기하신 부분 좀 어떻게 평가를 하시나요?▶ 조용술 : 당연히 윤석열 전 대통령 같은 경우 당연히 지지해 주는 게 맞죠. 그 대통령이기를 떠나서 그 전에 당인이잖아요. 당인으로서 우리 당의 공식 후보에 대한 지지를 하고 성원을 하는 것은 당연히 응당 정치적 도리로나 국민에 대한 도리로는 이 모든 것이 맞다라고 보고 있고, 그리고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음모론이 있다 한들, 무엇이 또 아까 말씀드렸던 것 같이, 중요하겠습니까? 그 어제 이러한 발언으로서 어쨌든 내가 이젠 김문수와 적이 아니다. 김문수를 응원하는 입장이다라는 걸 분명히 보여줬기 때문에 그전에 그분이 어떠한 생각을 하셨는지는 중요하지 않은 것 같아요. 결과론적으로 이제 원인과 결과는 다를 수밖에 없지만 결과론적으로는 그렇게 귀결이 됐기 때문에 더 이상 언급할 필요 없다라고 봅니다.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권오혁 : 알겠습니다. 이제 당내에서 당연히 원팀이 돼 가지고 선거운동을 이제 추진해 가셔야 될 텐데 그럼에도 이제 한덕수 전 총리의 후보 교체를 원했던 의원들도 상당히 계셨습니다. 이분들이 좀 잘 후보 선거 운동에 좀 지원을 나설 수 있을까요?▶ 조용술 : 그럼요. 그 결국에는 그분들이 뭐 한덕수 소위 말하는 한빠 한덕수빠가 아니잖아요. 한덕수 후보가 우리 당에 와야지 우리 당 당원들이 좋아할 것이고, 그리고 경쟁력이 있을 것이다라고 판단을 하고 그분들의 선택인 거고. 그게 이제 과거에는 이제 안철수 후보, 나경원 후보, 한동훈 후보, 홍준표 후보 이런 분들 다 도왔던 분들이 여기가 우리 당원들한테 오히려 선택을 받고 경쟁력이 있을 거라고 선택을 했던 거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그 과정에 있었던 일들은 당연히 그분들의 선택이었던 거고 확실한 것은 지금 이제 다양한 여론조사 지표에 있어서 이제 마지막이죠. 전날까지 봤었을 때 김문수 후보의 분명한 상승세가 있었던 거는 모든 여론조사 전문가들이 부정하지 않는 사실이고,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이제 그전에는 우리가 당원 여론조사가 뭐가 필요하냐라는 입장이었는데 한덕수 후보가 당에 들어와 버렸잖아요. 어쨌든 들어왔으면 당연이었기 때문에 당원들의 그러한 여론 지형을 봐야 되는데 거기에 있어서도 OX 라는 불리한 이제 그 여론조사에 있어서도, 조사가 ARS 조사에 있어서도 김문수 후보가 선택이 됐기 때문에 당심과 민심은 김문수에 있구나라고 객관적인 판단하에 지표가 생겼기 때문에 이분들이 안 돕는 거는 말이 안 돼요. 그건 당원으로서의 의무를 저버리는 것이고 아무리 이분들이 어디에 한다 하더라도 국민의힘이라는 그 틀 안에 있는 분들이기 때문에 그 이외의 선택을 절대 하지 않을 거라고 보고 있어요.▷ 권오혁 : 네 이번 사태로 사실 말씀드린 의원들뿐만 아니라 지지층 사이에서도 좀 상당히 상처를 입으신 분들이 적지 않을 것 같습니다.▶ 조용술 : 문자 엄청 받았어요. 저도.▷ 권오혁 : 직접 받으셨어요? 그래서 사실 대선 과정에서 이런 분들을 이제 일단 1차적으로 품고 가는 게 최우선 과제일 텐데 좀 어떤 계획을 가지고 계신가요?▶ 조용술 : 당연히 이젠 결국에는 자리로 이야기하는 거라고 봐요. 그래서 대통합 대탕평의 이젠 그러한 소위 말하는 그 선대위 구성이 되어야 되고 그게 아니라면 이제 연대 연합할 수 있는 선대위에 그럼에도 불구하고 들어오기 어려운 분들 있잖아요. 그래서 우리가 정부를 이제 구성하는 데 있어서 방향이라든가 철학이라든가 정책이라든가 이런 걸 공유해서 그분들하고 연대 연합하는 것들 그러한 메시지들로 충분히 저는 전달이 된다면 그분들도 공감을 할 거고 무조건 선대위에 들어가라는 것도 그것도 예의가 아니거든요. 내가 지금 당장 선대위 활동이 할 마음이 없는데 하지만 나의 철학은 공유하고 싶어 이런 분들도 충분히 있기 때문에 그런 걸로 저는 충분히 연대 연합이 될 거지 뭐 그 물리적인 단일화만이 능사는 아니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권오혁 : 앞서 이렇게 뭐 여러 지지층들이나 이런 문자도 많이 받으셨다고 했는데.▶ 조용술 : 당협위원장이잖아요. ▷ 권오혁 : 그렇죠. 그 지역 주민들이 어떤 의견들을 좀 많이 내신 거예요?▶ 조용술 : 좀 화를 많이 내세요. 왜 이렇게 거칠게 단일화를 하냐라는 입장들, 그리고 이제 그게 이제 폭발했던 게 그 새벽에 일어났던 일련의 사태들에 있어서는 그 각종 이제 인터넷 커뮤니티 뿐만이 아니라 이제 인터넷에 그런 언론들의 그런 그러한 기조, 그리고 제가 다 살펴봤습니다. 출마하셨던 주요 이젠 정치인들 그리고 이제 일반 당원들 그리고 전체적인 메시지들이 아주 이거는 맞지 않다라는 걸로 많이 나왔고. 그리고 의원이라든가 당협위원장들도 이제 단체방이 있어요. 저는 이제 당협위원장들 단체방 봤었을 때도 굉장한 이러한 절차에 대한 문제 제기를 했기 때문에 그런 것들을 이제 담아내고 있었죠. 그래서 그러한 것들이 이제 당원들에게도 별다르지 않다 당원들이 그래서 그거에 대한 불만 그리고 전화 이런 것들이 좀 왔습니다.▷ 권오혁 : 지금도 직접 좀 답변을…▶ 조용술 : 저는 항상 합니다. 그 전당원들한테 오는 걸 저는 다 답변합니다. 그래서 전화번호를 다 제가 저장을 해놓고 있어요. 전당원 분들 그래서 이제 그분들하고는 일일이 다 전화는 못 받아도 문자를 주시면 문자에 대한 답장을 다 합니다.▷ 권오혁 : 후보께서는 혹시 이런 갈등이나 통합 봉합을 위해서 어떤 구체적인 계획들 같은 것도 좀 가지고 계실까요?▶ 조용술 : 이따 질문지에도 있지만 절 하셨잖아요. 이제 절을 했다는 것 자체가 이제 저희가 이제 했는데 그 후보께서 이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이거는 대통령 후보로서 어쨌든 포용을 못한 지금은 이제 대통령 후보가 실질적인 당대표잖아요. 당대표고 당의 최고 어른 역할을 하는데 그걸 잘 포용해야 되는데. 지금 거칠게 포용된 이 의도하지 않게 그런 부분들이 있었고, 그래서 이제 본인이 가장 이제 죄스럽다, 그리고 그걸 봤던 국민들 당원들이 정부 죄송하다라는 차원에서 어제 정말 절을 하셨어요. 정말 진짜 이마가 땅에 닿을 정도로 절을 했고 거기서 이제 당내에 있는 의원님들 저는 이제 그 현장에 있었는데 의원님들 표정을 하나하나 봤었는데 딱 처음에 들어갈 때 이러시더라고요. 이러더라고요. 박수는 치는데 딱 이러고 있다가 일단 그 존경하는 의원님들 어쩌고저쩌고 하니까 뭔가 이렇게 보는데 다 표정이 안 좋아요. 그랬더니 갑자기 제가 절로 사죄하겠다 하니까는 일어나 그때 딱 들었을 때 나경원 의원이 맨 뒤에 있었는데 이거 우리 일어나야 되지 않나 하더니 먼저 일어나더니 의원들이 쭈뼛쭈뼛 일어나다가 진짜 절을 해버리니까 박수를 치시면서 웃는 분들이 많이 생기더라고요. 이게 뭐냐 하면 결국에는 이게 다 한 가족이라는 거예요. 그래서 이게 갈등을 봉합할 수 없는 정도의 수인 게 아니라 삐진 거예요. 서로 삐져가지고 아니 이게 어른이 저라고 박수 치고 나중에 보면은 앞에서 전부 다 화이팅하면서 기념 촬영하고 돌잖아요. 네 그런 겁니다. 당이라는 게 아니 어떻게 보면 어떻게 이재명 후보보다 더 밉겠어요. 그리고 이재명 후보를 이기겠다는 마음에 대해서 누가 다르겠어요? 전부 다 간절한 마음을 갖고 있기 때문에 그런 거친 왜냐하면 너무나도 지금 절박하다 보니까 거칠게 나왔던 거고 어제부로 다 봉합됐으니…▷ 권오혁 : 그럼 의원총회 현장에도 계셨다고 하는데.▶ 조용술 : 얼굴 표정 하나 일부러 이러면서 막 다 진짜 진짜 제가 진짜 옆에 서서 다 봤습니다. 표정을.▷ 권오혁 : 그렇게 말씀하신 대로 큰절 이후에 상황 분위기가 좀 많이 어쨌든 좀 좋아지셨다고 하는데 후보님과 그런 의원님들 좀 나누셨던 대화 중에 좀 기억에 남는 부분도 좀 있으실까요?▶ 조용술 : 아니 왜 후보님 앞으로 잘해주세요. 막 이러고 막 다들 보면 와가지고 막 악수하고 맨 처음에는 그 후보님이 이제 나가려고 하셨었어요. 나가야 된다고 이렇게 조금 의전을 했더니, 아까 그때까지만 해도 의원들이 약간 쭈뼛쭈뼛했거든요. 풀리긴 좀 한 것 같은데 저 사진 찍고 나서 후보님 하면서 옆에 가고 하면서 막 좋은 말도 하고 그리고 끝나고 나서 이 원내대표님하고 이제 환담을 했는데 거기 갔을 때도 의원님 여러 분이 따라가셔가지고 후보님 너무 잘하셨어요. 이런 말씀도 하시고 그리고 이제 선대위에 참여하시는 것도 기꺼이 응하시고 지금 뭐 그러고 있습니다.▷ 권오혁 : 그때 권성동 원내대표는 좀 어떤 말씀을 주로 하셨나요?▶ 조용술 : 권성동 원내대표님 그 밀담을 나눈 거에 대해 제가 안 들어가서 모르겠습니다. 그거는 근데 이젠 가장 중요한 거는 권성동 원내대표님과 이젠 우리 이제 김 후보님이 이제 같이 가기로 했고 그렇기 때문에 조금은 이제 더 삐진 게 좀 더 깊을지 모르겠지만 그것도 뭐 하루 이틀 더 지나고 나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김문수 막 이렇게 외셔야 될 겁니다. 그게 이제 우리 권성동 원내대표님의 그런 하나의 또 통큰 성격이고 우리 권영세 이제 전 비대위원장님도 또 이제 용산에 가셔가지고 김문수 막 이렇게 하실 겁니다. 제가 알고 있던 제가 지도부에 있었잖아요. 원래 당 대변인 하다가 이제 캠프를 온 거기 때문에 제가 봤던 우리 지도부에 있는 모든 분들이 다 대인배세요. 우리 이제 공식 비상대책위원회 하기 전에 비공식적으로 먼저 사전 회의를 하거든요. 거기서 보면은 다 호방하신 분들이라서 삐져봤자 2, 3일입니다. 다. 다 풀립니다.▷ 권오혁 : 어제 또 나온 뉴스 중에 좀 주목을 많이 받았던 게 이제 새 비대위원장 이제 김용태 의원을 임명한 인사였었는데 이건 좀 어떤 의미로 봐야 될까요?▶ 조용술 : 후보님께서 강하게 이제 권성동 원내대표하고 상의를 하셨고 아주 강하게 입장을 밝혔던 게 당원들의 지금까지의 모습을 봤었을 때는 당의 변화와 혁신이다. 그리고 새로운 세대가 이제 미래를 맡아서 가는 게 맞다. 그렇기 때문에 가장 우리 이제 새로운 세대를 반영할 수 있는 사람이 누군지를 총회를 모아 달라고 해서 여러 아이디어들이 있었는데 그 이제 김용태 의원 같은 경우 제가 알고 있기로 우리 당 의원 중에서 가장 젊은 의원.▷ 권오혁 : 최연소 의원이죠.▶ 조용술 : 그리고 또한 이제 지금까지 밝혀왔거나 이제 보여줬던 모습도 이제 소장파로서의 모습을 분명하게 보여줬기 때문에 그 얘기를 하더라고요. 어제 제가 또 역시 이거 뭐 여기 와서 다 까도 되는지 모르겠네 그 현장에….▷ 권오혁 : 지금 말씀하셔도 됩니다.▶ 조용술 : 김 의원이 그 이야기를 하더라고요. 제가 하게 되면 이제 후보님 딴 소리 할 수도 있고 이럴 수도 있습니다 했더니 아 그런 거라 라고 모시고 싶은 거다. 그리고 막 그때 권성동 당연히 대표님 계셨고 그 이야기들을 했어요. 그래서 소신 있는 목소리 내라. 그래서 이제 후보가 어떻게 보면 이제 새로운 세대라든가 이제 국민들의 주요한 목소리를 반영을 못 하면 쓴소리 대놓고 해라 받아들이겠다 라는 입장이었고 저는 김용태 의원이라면 충분히 그렇게 하고도 남을 인사다. 그래서 어제 봤더니 평이 좋더라고요. 파격적이다 이러면서 짧은 비대위원장 기간이지만 당의 변화와 혁신과 방향을 분명하게 내보내 줄 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권오혁 : 후보님도 직접 이제 김용태 의원이랑 이제 제안과 소통을 하시면서 이게 이루어진 거죠.▶ 조용술 : 그 권성동 원내대표님하고 다 같이 소통한 겁니다. 이거는 당연히 이게 뭐 누가 이렇게 해서 꽂고 이렇게 하는 게 아니라 당연히 소통해야 되는 거기 때문에 후보 같은 경우는 제가 느낀 후보는 소통을 조금 덜 하셔야 되는데 너무 많이 하시기 소통 진짜 많이 하셔요. 그래 가지고 일정이 좀 막 늦고 합니다. 우리 뭐 아무튼 뭐 그런데 그게 그만큼 좋다라고 진정성 있게 말씀하시는 분입니다.▷ 권오혁 : 사실 짧은 대선 기간이긴 하지만 말씀하신 대로 김용태 의원의 비대위원장 임명처럼 좀 파격 인사 내지는 인재 영입 이런 것들이 굉장히 화제가 될 수 있을 것 같은데 그런 것도 좀 준비 잘 되고 있나요?▶ 조용술 : 그럼요 여러 이제 경로를 통해서 우리가 어떻게 보면 이젠 그 빅텐트라는 게 그냥 정치적인 공학의 이학비산이 아니잖아요. 얼마큼 더 많은 좌우로 그 아우르는 인사들을 얼마큼 많이 모셔오고 어떻게 보면 이제 그 지지 선언과 그러한 메시지와 일정들이 그런 것들을 보여주는 건데 후보께서 충분히 그렇게 하실. 왜냐하면 후보 자체가 그 노동운동에서부터 시작해서 여기까지 왔던 인사이고 그리고 이제 가장 낮은 곳에서 뜨겁게 살아왔던 분이고. 그리고 그 흔적들을 부정하지 않는 그래서 우리가 저희 할 때 스토리 이제 이야기할 때 보일러공 출신의 이제 대선 후보라는 이야기를 많이 하는데 이 보일러공으로서 정말 낮은 3인의 삶, 이게 단순한 퍼포먼스가 아니라 10여 년 가까운 삶을 그렇게 살아왔기 때문에 그렇기 때문에 이제 그러한 것들은 진정성에 있어서 분명히 차별화가 나타나, 그리고 이 인선이라든가 함께하는 사람들이 나오면서 그러한 모습들을 충분히 보여주지 않겠나 저는 그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권오혁 : 그러면 사실 조금 어쨌든 단일화 과정의 내용이 있다 보니까 사실 선대위 선대본 이런 구성을 하는 과정에서 조금 시간 물리적 시간이 좀 부족하지 않았을까 생각이 드는데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좀 현재 대비나 이런 것들 좀 어떤 방식으로 좀 보완해 나가고 있으신가요?▶ 조용술 : 아까 말씀드렸던 것 같이 당에서는 이제 선대본을 만들어 초안 이제 우리 총괄 선대본부장 윤재옥 의원께서도 오시고 여러 분들이 오셨죠. 그리고 장동혁 상황실장 이제 전에 총괄 선대본부장이었죠. 그분이 이제 상황실장을 맡아서 전체적인 그러한 내용들을 관장할 거고 캠프 내에서는 이제 김재원 비서실장 이 세 분이 숙의를 해서 양쪽에서 마련한 안들을 절충하는 과정들을 2, 3일 내에 거의 하실 거라고 보고 있고. 오늘 벌써 이제 꽤 많은 인선들 들어간 거고 그리고 저 또한 마찬가지로 그렇게 해서 이젠 그쪽으로 이제 선대위로 같이 총괄로 이제 흡수 통합되지 않나 라는 생각이 들고. 그 과정이야 뭐 별로 안 걸릴 거라고 봅니다.▷ 권오혁 : 이건 좀 지나간 뉴스이긴 한데 홍준표 전 시장에 대한 선대위원장 참여 또 보도가 있었어요. 토요일에 그런데 본인이 부인하고 이미 미국으로 출국을 하셨는데 이건 좀 비하인드가 어떻게.▶ 조용술 : 그 입장문을 제가 직접 냈는데 후보 아니 이제 우리 이제 수행 쪽이나 이렇게 현장에 계셨던 분들이 통화한 거 다 들었어요. 거기서 이제 통화하면서 긍정적으로 이제 말씀을 하셨어요. 말씀을 하셨고 그래가지고 후보께서 하신다라고 해서 이제 우리가 입장을 냈고, 이제 기자분들이 재확인하셨을 때 갑자기 이렇게 관심을 받게 되니까. 뭐 이제 우리가 이제 긍정적인 메시지를 내신 거를 갖다 우리가 확대 해석한 부분이 있을지도 모르겠다라는 생각도 들고, 홍 시장님도 뭐 짧은 생각을 했더니 긍정적인 메시지였지 뭐 여기까지는 아니었던 것 같다라는 취지였을지 모르겠어요. 그래서 저희가 냈던 입장문이 최종적으로 어쨌든 우리 홍준표 전 시장님의 최종적인 입장이 제일 중요하고 그 입장은 받드는 게 우리의 기본적인 도리이고, 그리고 마음만은 이제 김문수 후보를 많이 응원해 준 걸 알고 있기 때문에 그 감사함을 담아서 저희가 입장을 냈기 때문에 그 부분은 서로의 마찰이 아니라 서로가 생각하는 사랑이 표현법이 다르다 보니까, 서로의 그러한 워딩에 있어서 오해가 있지 않나 그래서 이 부분이 홍준표 시장님께서 지지를 안 한 건 아니고 실질적인 나가면서까지 우리 당의 후보는 김문수 후보가 맞다라고까지 이제 출국 가기 전까지 직전까지 거의 매일 한동안 말씀 안 하시다가 매일 페이스북 하면서 지원 사격을 해 주셨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한 거는 아주 가벼운 에피소드 정도에 불과하지 않나 뭐 그 생각이 들어요.▷ 권오혁 : 알겠습니다. 이제 오늘부터 또 이제 공식 선거운동을 하니까 이 부분 당연히 좀 질문을 드려야 될 것 같은데 사실 아무래도 저도 어제 제가 유세 관련해 기사를 직접 썼는데.▶ 조용술 : 아니 힘드셨죠?▷ 권오혁 : 일정이 계속 바뀌셔가지고.▶ 조용술 : 죽을 뻔했어요. 저 어제 밤에 전화를 너무 많이 받아갖고.▷ 권오혁 : 그러셨을 것 같습니다.▶ 조용술 : 아니 이게 아휴 아무튼 뭐 그랬습니다. 그래서 그거는 어쩔 수가 없었던 게 캠프에서 짰던 일정안 그 선대본에서 짰던 일정안들이 충돌하면서 이게 믹스되는 과정에서 이제 혼선이 있었는데 오늘부터는 안 그럴 겁니다.▷ 권오혁 : 네 그래서 여러 어려운 과정을 통해 이제 가락시장으로 오전 5시에 첫 장소를 잡으셨는데 그 의미는 좀 어떻게 보면 될까요?▶ 조용술 : 아까 말씀드렸던 것 같이 그것입니다. 이제 후보가 기본적으로 갖고 가는 컨셉은 ‘낮은 곳에서 뜨겁게’라는 컨셉을 많이 갖고 가고 있거든요. 그래서 우리 삶 이제 서민 경제의 가장 삶의 일선이 그러한 시장이잖아요. 이제 재래시장에서도 특히 이제 가락시장 같이 이러한 도매 시장이라고 해야 되나요? 이러한 이제 큰 시장에서 어떻게 보면 국민들의 최일선의, 그러한 삶의 그러한 물가라든가 이런 부분들 내수 경제에 대한 부분들을 상징적으로 거기 가서 보신 거고. 그리고 오후에는 또 이제 대전 현충원 이렇게 가시는 일정은 그겁니다. 그 항상 후보가 끊임없이 했던 말이 자유 대한민국을 지켜야 된다. 자유 대한민국의 가치를 가장 지키는 상징적인 곳이 어디냐 현충원만한 곳이었거든요. 그러니까 후보의 일정은 그러한 스토리와 이어지는 거기 때문에 그래서 마무리는 우리 보수의 심장인 대구의 상징적인 이제 서문시장 가시는 이유는 그래서 낮은 그러한 서민의 삶을 서민의 삶으로. 그래서 가장 우리가 행복한 삶을 산다는 거는 보통 국민들 일반 국민들이 물가 걱정 없이 그리고 이젠 나의 삶의 걱정 없이 살아가는 게 제일 중요하다라고 생각을 했고. 그렇기 때문에 후보가 이젠 그 기업을 살려야 되고 일자리 만들어야 되고 성장률을 극복해야 된다는 그런 메시지를 내는 것도 결국에는 보통 사람들 일반 국민들이 잘 먹고 잘 살고 행복해야 된다, 그래서 거기를 선택한 겁니다.▷ 권오혁 : 이제 대선 국면에서 당연히 이재명 후보를 따라 현재 지지율에서는 어느 정도 뒤처진 상황인데 따라잡는 게 가장 큰 목표가 될 텐데 어쨌든 당에서 전략 어떻게 보고 계신가요?▶ 조용술 : 따라잡는다 라고 보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이제 일부 여론조사 이거 제가 수치 말하면 뭐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니까 일부 여론조사에서 보면은 보수 대통합한 텐트 그리고 이제 이재명 후보하고의 단일 구도 했었을 때 이기는 여론조사가 벌써 나왔죠. 근데 이재명 후보 같은 경우 더 올라갈 데가 저는 없다라고 봐요. 가장 중요한 건 이제 비호감 지수인데 비호감 지수가 거의 꽉 찬 상태로 나오고 있기 때문에 그분에 대한 이제 검증을 저희가 이제 하지를 못했죠. 앞으로 해야 될 검증도 많고 그리고 이분이 실제로 삼권 통합을 하려고 하잖아요. 그러니까 삼권 분립이 아닌 삼권 통합을 추구하는 총통의 자리를 노리고 있는 분이기 때문에, 국민들이 그거에 대한 공포가 굉장히 많이 나올 것이다. 총통제에 대해서 누가 동의를 하겠습니까? 지금 제왕적 대통령제를 우리가 극복하자 막 이런 얘기들도 많이 나오는데 이분은 거기에 한 술 더 떨어서 총통이 되겠다는 건데 지금 이미 그렇게 하고 있고 실질적으로 그렇기 때문에 그러한 검증들 그러한 이제 권력에 대한 권력 분립에 대한 민주주의에 대한 이러한 검증들을 하다 보면은 충분히 저는 이재명 후보에 대한 국민들이 깨닫는 부분들, 그리고 우리가 이젠 전체적으로 이제 빅텐트를 치면서 그 물리적인 텐트가 아니라 그 철학과 가치와 정책들을 통한 연대 연합 대연정을 하게 될 경우, 그 상황 속에서는 충분히 해볼 만한 싸움이지, 따라잡는 싸움이 아니라 충분히 해볼 만한 싸움을 어떻게 만드냐의 그러한 구도라고 보고 있습니다.▷ 권오혁 : 말씀 듣다 보니까 좀 궁금한 부분 중에 하나가 사실 모든 당이 자체적인 여론조사를 하고 계시잖아요. 내부적으로 봤을 때는 실제 좀 그 차이가 크지 않다 그런 결과들도 나오고 있나요?▶ 조용술 : 저희 당에서 실제로 도움을 어제까지 못 받아서 아직까지 오늘부터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저희가 이제 계속 문제 제기했던 것도 당에서 이제 지원을 실제로 많이 못 받았다. 공보국은 좀 도와줬어요. 공보국은 그래도 소통하고 도와주고 이렇게 했었는데 전체적인 지원은 조금 어려웠던 부분들이 있어가지고 그 부분은 이제 잘 살펴보면 될 것 같고요. 저희가 그래도 이젠 그 여론조사 전문가들이 그래도 캠프에 많이 있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그 정세 분석하시는 분들이 여러 여론조사 추이들이라든가 그리고 이제 통합했을 때 추이라든가 이런 것들을 했었을 때 이미 오차 범위 내에 있다. 전체적인 그러한 범여권에 그런데 우리는 후보가 많았기 때문에 그게 다 분산이 되어 있었거든요. 그래서 그것들은 이제 그렇게 보는 게 아니라 언제나 보면은 전체적인 합선을 봐야 되는 거지 분할로 보면은 맞지 않다라고 보고 있기 때문에 해볼 수 있다. 우리가 죽기 살기로 해야 되는 싸움이 아니라 잘 구도로 짜면 해볼 만한 싸움이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권오혁 : 어제 이제 민주당에서 사실상 본격적으로 이제 김문수 후보를 조금 직격하는 여러 가지 기자 브리핑이나 여러 가지 논평들도 나오고 있습니다. 망언집도 나왔고 저 먼저 드리고 싶은 질문 중에 하나는 뭐 여러 다섯 가지 질문을 던졌습니다. 그 중 하나가 이제 전광훈 목사의 자유통일당과 연대할 생각이 아니냐 뭐 이거에 대한 답변을 해라 뭐 이런 질문도 있었는데 이런 주장은 좀 어떻게 보시나요?▶ 조용술 : 이제 어떤 이제 뭐 캠프에 좀 아는 분들은 이제 가서 자기 생각을 얘기하지만 저는 캠프 대변인이니까 기본적으로 후보의 생각 맞춰서 말씀을 드리면서 제 생각을 얻는 거니까. 자유통일당에 이제 전광훈 목사님하고는 최근 몇 년 동안 연락한 적이 없습니다. 최근에 연락한 몇 년 있지 않아 최소한 최근에는 연락을 한 적이 없어요. 따로 연락하거나 만나거나 하신 적이 없기 때문에 서로 간에 이제 소통 창구는 없다라는 거고. 그렇기 때문에 연대 연합에 대한 논의도 현재로서는 없다라는 걸 분명히 밝혀드리고. 그리고 이젠 자유통일당 같은 경우도 이러한 야권의 그러한 이제 특히 이제 민주당에서 저런 폭주를 막기 위해서 좋은 선택을 해야 되는 것이지 우리가 인위적으로 뭘 어떻게 해보겠다라는 계획은 전혀.▷ 권오혁 : 일각에서는 특히 친한계 의원들은 윤 전 대통령은 출당 요구도 얘기를 하는데 이런 부분에 대한 입장 어떠신가요?▶ 조용술 : 후보는 현재까지는 그런 생각들을 갖고 있죠. 그 이 윤석열 대통령 본인이 판단하는 건 우리가 어떻게 할 수 없는 것이고 그러니까 윤석열 대통령이 이루었던 성과도 우리의 성과고 윤석열 대통령의 과오도 우리의 과오인데 그걸 당이 책임지고 안고 가는 문제와 그리고 이제 탈당의 문제는 이제 별개의 문제다라고 보고 있고요. 우리가 사과해야 될 부분들 이걸로 인해서 불편을 끼쳤던 이 작금의 사태로 인해서 불편을 끼치거나 마음이 아팠던 국민들한테 대해서는 우리 김문수 후보가 충분히 사과도 계속하고 있고 앞으로도 할 예정이고, 그리고 그 개인에 대한 그러한 거취에 대한 부분은 그분이 지금같이 이렇게 가만히 있고 그리고 이런 상황에 있어서 우리가 이래라저래라 이제 말씀드리는 거는, 우리 당에서 배출한 그래도 대통령이고 문제가 뭐 있다 하든 없다 하든 어쨌든 우리가 다 안고 가야 되는 그러한 부분들이기 때문에, 후보는 기본적으로 그러한 것도 안고선 국민들을 설득하겠다라는 입장입니다.▷ 권오혁 : 네 마지막 질문을 좀 드리려고 하는데 어쨌든 보수 빅텐트를 하면서 앞서 질문에서도 답이 조금 있었는데 사실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와 단일화를 할 것이냐 이 질문도 계속 나올 것 같습니다. 캠프 그러니까 후보님께서 이준석 후보께 연락을 하거나 이럴 계획이 있으실까요?▶ 조용술 : 아니 당연히 그거는 이제 연락은 하시겠죠 뭐 모른 척 하시겠어요? 오며가며 만날 거고 TV 토론하면서도 만나고 악수하고 환담을 할 거니까 모른 척하고 지낼 수는 없는 사이고. 그리고 또 우리 당에 있는 많은 의원들이 이준석 후보하고 사이가 좋을 수도 있고 나쁠 수도 있지만 어쨌든 우리 당의 당대표를 하셨던 분이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소통 채널들도 많기 때문에 물리적인 아까 말씀드렸던 빅텐트는 아니에요. 이준석 후보 0%다 막 이런 말씀도 하셨는데 그 정치권의 그 숫자는 말이 뭐 중요한 건 아니지만, 물리적인 빅텐트가 아니라 어떻게 하면 이젠 그 이재명이라는 그 폭주 기관차를 막을 수 있는지에 대한 철학적 공유 정책적 공유들은 충분히 할 수 있을 것이고. 그 안에 해법이 나올 수도 있다라고 저는 저희는 판단하고 있고. 그리고 그것들을 모색하는 게 또 정치의 미학 아니겠습니까? 그 부분은 저희 쪽의 전략 단위라든가 이 후보의 결심 그리고 이젠 그 언론을 상대하는 이 대변인을 포함해서 모든 후보 캠프의 관계자들 선대위 관계자들이 그 부분은 숙고해 가지고 잘 만들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좀 보시죠. ▷ 권오혁 : 예 알겠습니다. ▶ 조용술 : 하루밖에 안 됐으니까요.▷ 권오혁 : 예. 오늘 인터뷰는 이제 여기까지입니다. 오늘 답변 감사드리고요. 다음에 또 한 번 기회 돼서 또 모시도록 하겠습니다. ▶ 조용술 : 네 네 감사합니다.▷ 권오혁 : 감사합니다.※ 〈정치를 부탁해〉의 모든 콘텐츠의 저작권은 동아일보에 있습니다. 인터뷰를 인용 보도할 경우 프로그램 제목을 ‘동아일보 유튜브’ 또는 ‘동아일보 정치를 부탁해’로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위 내용은 대화의 주요 내용 일부를 발췌 정리한 것으로 실제 라이브와는 차이가 있습니다. 전체 내용은 유튜브 동아일보 채널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영상 다시보기권오혁 기자 hyuk@donga.com권기범 기자 kaki@donga.com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동아일보 정치 라이브 <정치를 부탁해>- 일시: 월·수요일 오전 10~11시- 출연: 최수영 정치평론가- 토크: 서용주 맥 정치사회연구소 소장, 윤희석 전 국민의힘 선임대변인- 진행·연출: 유근형 심성주- 동아일보 유튜브 : www.youtube.com/@donga-ilbo 5월 7일 〈여의도를 부탁해〉 전문▷ 유근형 : 네 우리 정치 좀 잘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여의도를 부탁해’입니다. 오늘 서영주 맥 정치사회연구소장 나오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 서용주 : 네 안녕하십니까? ▷ 유근형 : 윤희석 전 국민의힘 선임대변인 나오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네. 오늘 할 얘기가 너무 많아서 일주일 동안 밀린 얘기해야 됩니다. ▶ 서용주 : 그렇죠. ▷ 유근형 : 5월 3일 대선 후보 선출 직후부터 지금 국민의힘 후보 김문수 후보와 국힘 지도부가 단일화 시기와 방식을 두고 힘겨루기를 넘어서 뭐 숨바꼭질까지 지금 하고 있습니다. 급기야 어제는 국힘 지도부와 김문수 후보가 하루 종일 쫓고 쫓기는 이런 추격전을 펼쳤거든요. 저희 그래픽을 좀 보시면 김문수 후보가 당 지도부와의 어떤 갈등 속에서 1박 2일 영남 일정을 하러 대구 경북 포항 이런 데를 갔는데, 강행하자마자 국민의힘 권영세, 권성동 원내대표는 또 김문수 후보를 만나러 대구로 가겠다고 티켓을 끊고 기차를 탔어요. 또 이 소식을 들은 김문수 후보는 일정을 중단하고 또 서울로 돌아옵니다. 이 과정에서 국민의힘 지도부는 또 대전에 내렸다가 또 권영세 비대위원장은 또 입석을 타고 또 올라왔다고 그래요. 그래서 봉천동 지역까지 가서 원래 기자들이 많이 하는데 뭐 뻗치기도 하고 지금 난리가 아닙니다. 이런 촌극이라면 촌극인데 먼저 좀 윤희석 대변인께 여쭤봐야 될 것 같습니다.▶ 윤희석 : 참 이런 모습이 저희 당 후보 선출 이후에 있을 수 있겠느냐 뭐 예상한 분이 있겠습니까?▷ 유근형 : 한동훈 후보는 예상했다고 말씀하시지 않았나요?▶ 윤희석 : 한동훈 후보는 이제 이런 거죠. 그 단일화 관련한 진통이 있겠느냐 이런 뜻이고 저도 그 뜻인데 지금 저런 추격전 얘기하는 거예요. 입석 타고 올라왔다 뭐 이런 거. 결론적으로는 뭐냐 하면 저희 당 바깥에 있는 분을 후보로 만들기 위한 노력이 당 내부 그것도 지도부 차원에서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에 대한 비판을 넘은 어떤 현상적인 어떤 어려움 뭐 이런 거겠죠. 당에서 후보로 뽑힌 분이 선의에 의해서 단일화를 해줘야 되는데 안 하는 것. 그걸 가지고 뭐 어떻게 하겠어요? 그러니까 물리적으로 어떻게 좀 해보겠다고 해서 집 앞에 찾아가고 이제 하는 건데 참 부끄럽습니다. 이게 당에 좀 오래 있어본 입장에서는 이런 행위를 도대체 뭐라고 정의를 해야 되느냐. 왜 한덕수 총리는 전 총리는 경선에 참여하지 않았느냐. 이게 이중의 트릭인지 무엇인지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이것 단일화가 좀 어려워 보여요. 제가 볼 때는 굉장히 어려워 보여요. 김문수 후보가 저렇게까지 어떻게 보면 피해 다니는 거고 지도부를 안 만나는 거잖아요. 지도부를 안 만나고 본인이 직접 한덕수 후보와 오늘 담판하겠다는 거 아닙니까? 그 담판도 아마 그 자리에서 뭘 결정하겠다 이런 건 아닐 거예요. 명분 쌓기 위한 담판이라고 보는데 그렇다면 당 지도부가 목표로 하는 기호 2번에 뭐 한덕수든 누구든 단일화를 해서 이름을 딱 확정 짓는 과정 11일까지의 단일화는 대단히 어려워 보인다.▷ 유근형 : 네 어제 이제 하나만 짚고 넘어가면 어제 김문수 후보 측 김재원 비서실장 얘기를 해보면 뭐 지금 후보 대접을 아예 못 받고 있다. 뭐 임명장도 안 받고 뭐 사진도 한덕수 전 총리 바로 옆에서 찍고 이게 뭐 내가 후보냐 뭐 이런 불만이 나오는 거거든요. 상대 당 얘기지만 조금 착잡하시죠?▶ 서용주 : 아니 상대 당 얘기라고 해서 이거는 뭐 상관할 부분이 없는 것 같아요. 이 정당 정치를 하는 입장에서 공당이 이래도 되나? 그러니까 국민의힘 내부에서 그 누가 되든지 간에요. 그래도 민주적인 절차를 따져서 후보를 선출해 놨으면 그냥 싫든 좋든 그 후보가 그 당의 후보예요. 그런데 그 후보 자체를 인정하지 않고 밖에서 무소속 후보와 강제로 단일화를 시키려고 하는 이 모습을 보면서 국민의힘이 공당이 맞나 이걸 보통 이제 우리가 ‘콩당’이라고 하거든요. ▷ 유근형 : 콩당이요? ▶ 서용주 : 콩가루당이라고요, 콩당이라고 하는데. 이제 이게 이제 정치권에서 쓰는 얘기인데 정말 국민들 보기에 볼썽사나워요. 그 지도부가 후보를 지원을 해야지 후보를 추격을 합니까? 대선 후보가 됐으면 그 김문수 후보가 다니는 데를 지도부가 가서 지원해야 되잖아요. 그런데 지금 후보를 추격하고 있어요. 아니 뭐 추노도 아니고 그러면 김문수 후보가 단일화를 위한 어떤 그런 대상을 잡아서 반드시 단일화 시켜야 되는 대상도 아니고. 이거는 국민들이 봤을 때는 정치권의 정말 흑역사다. 창피한 사실이다 라는 점에서는 저는 뭐 그 한덕수 김문수 후보의 단일화에 대해서는 저는 별로 민주당 입장에서는 큰 관심은 없습니다. 왜냐하면 잘 되는 집안에서 단일화가 된다면 이렇게 해도 돼요. 그런데 이미 힘든 집안에서 왜 이렇게까지 해야 되지 라는 부분들. 그리고 저는 단일화에 대해서는 한참 어렵다고 봅니다. 왜 그러냐면 김문수 후보 어저께 갑자기 종적을 감추고 있다가 저녁 10시에 발표하셨잖아요. 뭐냐 하면 그거는 공 돌리기 하겠다는 겁니다. 안 한다, 시간 끌기 하겠다는 거라서 저는 한덕수 후보 그다음에 국민의힘 지도부 닭 쫓던 신세가 될 것 같다.▷ 유근형 : 사실 어제 오늘 뭐 여러 가지 평론들이 나오고 있는데 제가 좀 인상적으로 봤던 거는 국민의힘이 이제 조갑제TV의 조갑제 대표가 말씀하신 건데 ‘김문수 후보를 만만하게 봤다. 또 이분이 인천 민주화 운동 때 보안사까지 끌려갔는데 심상정 동지의 은신처를 불지 않을 정도로 고문도 버텨낸 분이다. 그런데 이 정도는 뭐 사실 아무것도 아니다’ 뭐 이런 말씀도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어제 김문수 후보가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좀 보면 당무 우선권을 발동한다고 그랬거든요. 그러니까 사실 당의 대선 후보가 되면 당 전반의 권한을 필요 범위 내에서 가지게 돼 있는데 이게 전혀 없다 라면서 오늘부터 이걸 발동하겠다고 했고 또 일부에서는 비대위 지금 국민의힘 지도부까지 해체할 수 있다. 지금 사실 굉장히 갈등이 고조되고 있는 거거든요. 이런 글이나 이런 입장은 어떻게 보시나요?▶ 윤희석 : 일단 저 글을 올리신 배경은 물론 내부에서도 검토한 게 있겠지만 홍준표 전 후보가 그 글을 올리고 뭐 입장 발표를 좀 한 게 있어요. 채널A에서 단독 보도한 걸 봤는데 당무 우선권이라는 게 본인이 후보였을 때 만든 거다. 그러니까 2017년 얘기죠. 그래서 이제 그 역사와 배경과 취지를 쫙 설명하면서 김문수 후보가 무엇이든 할 수 있다, 비대위 해체도 할 수 있다 이렇게까지 말씀을 하셨단 말이에요. 그러니까 김문수 후보 쪽에서 그것을 원용을 해서 내가 지금 후보니까 나 뭐든지 할 수 있고 자꾸 나 압박하면 이런 거 할 거야 라고 입장을 낸 거죠. 결론은 뭐냐, 지도부가 나서서 당의 비대위 또는 원내 지도부가 나서 가지고 자꾸 단일화를 압박하는 건 굉장히 불쾌하다.▷ 유근형 : 네.▶ 윤희석 : 이게 지금 뭐 하는 짓이냐. 나에 대한 지원은 없고 나를 추격이나 하고 이게 말이 되느냐 이 얘기입니다. 단일화 내가 알아서 할 테니까 좀 빠져주세요. 이 얘기잖아요. 그럼 이걸 이제 물리적으로 막을 수가 있겠느냐. 이 당헌 당규상의 해석의 문제인데 권성동 원내대표는 일단 부인을 했어요. 비대위 해체할 권한은 없다고 그럼 뭐 이거 가지고 법정 갈 겁니까? 그런 건 아니잖아요. 며칠밖에 안 남았으니까. 결국 시간은 김문수 후보 편이다. 참 저희 당 일이라 참 부끄러운 말씀드리게 돼서 송구합니다.▷ 유근형 : 이런 상황이 계속될 경우에 현재 오늘 아침은 후보 교체 얘기까지 나옵니다. 이런 가능성 어떻게 보시나요?▶ 서용주 : 후보 교체라는 게 국민의힘 내부의 후보 얘기죠? 본인들이 정말 어려운 과정을 거쳐서 후보를 선출했는데 후보를 교체한다는 게 그러니까 이제 뭐 당내에 대한 평가를 떠나서 국민들 입장에서 이해가 될까요? 지금 뭐 하는 거지? 그러면 왜 우리들에게 국민의힘의 당내 경선에 대해서 주목하라고 그랬고 그다음에 이 투표에 열심히 응해줬던 그 국민의힘의 당원들은 뭐죠? 그러니까 이 자체가 저는 홍준표 후보의 페이스북에 굉장히 의미심장한 말이 있다고.▷ 유근형 : 오늘 아침에 올리셨죠.▶ 서용주 : 오늘 아침에 올린 글이죠. 이게 ‘본인의 경선 과정에 소회를 밝혀야겠다 라고 하면서 본인이 어느 정도 많은 지지를 받고 있었는데 갑자기 용산과 지도부가 합작해서 느닷없이 한덕수를 뛰며 탄핵 대선을 윤석열 재임 투표로 몰고 가려고 했을 때 나는 설마 대선 패배가 뻔한 그런 짓을 자행하겠느냐 의구심이 들었다. 그러나 그게 현실화됐다’고 그랬습니다. 결국에는 한덕수 후보에 대해서 이 지도부가 이토록 김문수 후보 본인들이 배출한 후보와 강제적으로 강압적으로 단일화를 하려는 것은 그 뒤에 용산과 이미 지도부가 합의 하에 이 그림을 그렸다는 거잖아요. 그러면 이건 민주성이 아예 제로가 된 겁니다. 그러면 그동안 5대 5로 당원 50, 일반 국민 전원 50으로 해서 올라왔던 이 절차는 이게 국민들의 어떤 참정권과 결정권을 완전히 조롱한 겁니다. 이거는 국민들한테 죄를 짓는 행위라서요. 이 부분에 있어서는 국민의 힘이 공당이라면 최소한 의식 있는 정치인들이 있다면 이거는 바로잡아야 된다. 이거는 전적으로 단일화는요 국민의힘의 지도부가 강압적으로 할 수 있는 게 아니라 김문수 후보 자체의 의지에 맡겨놔야 된다고 저는 봅니다. 그게 민주적인 절차다.▷ 유근형 : 그러면 당무 우선권을 좀 존중해야 된다?▶ 서용주 : 당무 우선권이라는 것은 선거가 끝날 때까지는 그 후보한테 주는 거잖아요. 대선 후보로 선출되고 선거가 6월 3일 끝날 때까지는 당무 우선권을 주는데 당무 우선권의 가장 큰 요체는 선거의 승리에 대한 결정, 승리를 하려면 이런 이런 부분은 내가 결정한다. 왜냐하면 내 선거이기 때문에. 그 권한을 준 거거든요. 그러면 단일화 자체도 김문수 후보가 당무 우선권으로서 비대위 해체 이런 게 아니라 이 단일화 것도 내가 승리를 하는지 안 하는지도 내가 판단하겠다. 그래서 내가 진행하겠다 이 권한을 나에게 주라 이 얘기는 맞는 얘기거든요. 그래서 저는 그 국민의힘 권-권 지도부가 오버하지 않는 게 국민의 힘의 그래도 민주주의를 근간으로 한 정당이라는 그런 어떤 원칙을 지켜가는 최소한의 어떤 자세가 아닐까 그렇게 봅니다.▷ 유근형 : 계속 좀 착잡한 마음을 펼쳐 주셨지만 좀 후보 교체론까지 나오는 현실 이건 좀 한 말씀 주셔야 될 것 같습니다.▶ 윤희석 : 방법이 없어요. 후보가 자진 사퇴하는 것 외에는. 그래서 따로 전당대회를 추가로 개최하는 것 외에는 방법이 없습니다. 당에서는 지금 전국위원회랑 전당대회를 소집을 했죠. 권고를 했는데 만약의 경우를 대비해서라고 말은 하지만 김문수 후보 입장에서는 정말 기가 막힌 일이겠죠. 후보가 교체될 때를 대비한 전당대회라는 거 아니겠어요? 그런데 그 교체가 본인의 어떤 자의에 의한 거 아니면 무슨 단일화 방법이라는 건데 거기에 응할 이유가 김문수 후보 입장에서는 없을 겁니다. 당 지도부나 일부에서는 이런 얘기를 하죠. 단일화를 약속해 놓고 1등 돼서 후보된 거 아니냐, 그러니까 약속 지켜야 된다 하는데 표가 약속해서 갔는지 모릅니다. 물론 저희는 그렇게 생각해요. 사실은. 저희는 두 명하고 싸웠다고 봅니다. 한동훈 후보 측은. 그렇지만 그걸 또 명시적으로 그걸 구실로 들어서 선출된 사람에게 이제 약속 지키세요 뭐 보따리 내놓으세요. 이럴 수 있는 권한이 누구에게 있느냐 자격이 있느냐 이런 얘기고. 후보 교체 만약에 강제로 할 수 있다 이런 규정은 저희 당에 없습니다. 그걸 당헌 당규를 바꿔서 어떻게 하겠다 시간적으로도 안 되고 그거 당헌 당규 바꿔서 효력이 발생하려면 전당대회 추인을 받아야 돼요. 그 이후의 일이 됩니다. 그러면 11일이 넘어가죠. 의미가 없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유근형 : 두 분 다 지금 11일 이전 단일화에 대해서 좀 회의적으로 보시는 것 같은데 또 11일이 넘어가서 후보 등록이 되고 나면 또 이런 변수가 생깁니다. 아까 저희가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는데 이제 2번 국민의힘 후보가 김문수 후보가 되고 이제 한덕수 후보가 나오면 한덕수 후보 같은 경우에는 당의 지원과 어떤 예산과 조직의 지원을 못 받잖아요. ▶ 서용주 : 받으면 안 되죠. ▷ 유근형 : 이런 부분 때문에 뭐 나중에 드롭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현실적인 문제 때문에. 이런 부분은 좀 어떻게?▶ 서용주 : 저도 드롭할 가능성이 가장 크죠. 결국에는 이게 약속대로 약속 단일화로 출마를 한 거기 때문에 저는 그렇게 봅니다. 그러면 이게 한덕수 후보 입장에서는 아니 이게 국민의힘 지도부라든지 내 출마를 얘기했던 사람과의 약속이 다르네? 그러면 본인의 돈을 써야 되고 본인이 어떤 위험 부담을 감수해야 되는데 그건 할 수 없다고 저는 생각할 거라고 봐요. 특히나 이제 저는 한덕수 이 후보가 총리로 했을 때 인사청문회 과정을 보면 본인 돈을 잘 안 써요. 돈은 많은데. ▷ 유근형 : 아 그렇군요. ▶ 서용주 : 그렇습니다. 그래서 신용카드 쓴 내역도 없고 본인이 어떻게 그 자료를 냈는데 돈을 쓴 게 하나도 없어요. 현금 영수증도 없고 카드 사용 내역도 없고. 그러니까 이렇게 돈을 아끼는 분이 수백억에 달하는 대선 자금을 치르고 한번 뭐 최소한 한 50억에서 100억 원은 든다고 했을 때 그거를 하고 이 대선에 뛰어들 것이냐. 저는 경제적인 부분에 있어서도 한덕수 후보 입장이라면 11일이 지나면 그냥 솔직히 고사될 가능성이 높다.▷ 유근형 : 이게 아직 뭐 정치 어떤 생리를 잘 모르시는 독자분들도 있으니까 이게 국민의힘이 약간 뭐 우회적으로 한덕수 후보를 지원할 수 있는 방법은 없나요?▶ 윤희석 : 그거는 선거법 위반입니다. ▷ 유근형 : 그렇죠.▶ 윤희석 : 타 후보를 지원하는 거는 공직선거법에서 금지하고 있어요.▷ 유근형 : 네 그러면 똑같이 한덕수 후보가 현실적인 이유 때문에 좀 어려울 거다. 그렇게 보시나요?▶ 윤희석 : 그렇죠. 일단 당의 지원을 못 받는다는 것 아마 한덕수 후보는 출마의 전제 조건으로 국민의힘의 강력한 사무처 내의 그런 어떤 행정력과 정치력과 그런 어떤 경험 이런 것에 더해서 또 여러 가지 자금 수혈 문제 이런 것들에 많이 고무돼서 출마를 결정했을 거예요. 그러니까 본인은 기호 2번이라고 생각하고 출마 결정을 했을 거란 말이에요. 그런데 그게 아니고 벌판에서 무소속으로 사무실 하나 덩그라니 만들어 놓고 누가 누군지도 모를 사람들이 몰려와서 캠프원으로 구성하는 상황을 견딜 수가 있을까 첫 번째. 두 번째는 말씀하신 대로 그 선거운동 과정에 있어서 하나씩 하나씩 이제 나올 거란 말이에요. 뭐 보좌를 받아야 답변 하나하나도 굉장히 정치적으로 해야 되는 상황에서 그게 본인의 어떤 순발력이나 어떤 본인이 갖고 있는 역량만으로는 안 될 가능성이 굉장히 큽니다. 벌써 광주 5·18 묘역에 가서 보였던 행동은 정치인으로서의 행동으로는 거의 제가 볼 때는 수준 이하였어요. 손 마이크로 저는 호남 사람입니다. 이런 거는 개그의 소재가 될 가능성이 커요. 그리고 그 바로 다음 날 광주 사태라는 단어를 썼어요. 호남인이라면서요. 광주 민주화 운동이라고 명명된 것은 88년에 여야 합의로 노태우 정권 때 쓰기로 한 거예요. 그러면 그게 지금 몇 년입니까? 40년 가까이 지났는데 이분은 아직도 광주 사태라는 단어가 머릿속에 나온다, 이런 거 하나만으로도 그 보좌를 못 받고 있다는 그 방증이에요. 그러면 하루하루가 귀중한 대선 기간 동안에 버틸 수 있겠냐 어렵다고 저는 봅니다.▷ 유근형 : 이게 아무튼 한덕수 전 총리가 당시 5·18 당시에도 관료 생활을 하셔서 좀 그런 게 아니냐 뭐 이런 지적도 있습니다. 그래서 아무튼 그렇고요. 그런데 한덕수 전 총리는 굉장히 본인 이제 워딩만 보면 자신감을 보이고 있습니다. 뭐 저를 지지하시는 분이 김문수 보다 많다 뭐 이런 발언도 했고요. 실제로 지금 오늘 동아일보 여론조사를 보면 국힘 지지층과 무당층에서는 굉장히 그 오차 범위 내에서 밖으로 하고 김문수 후보보다 우세하거든요. 이런 자신감은 좀 어떻게 보시나요?▶ 윤희석 : 여론조사 결과를 가지고 뭐 자신감을 갖는 거는 뭐 그럴 수 있습니다. 저 같아도 그럴 것 같아요. 그런데 처음부터 당 경선에 참여하지 않고 밖에서 지금 저희 당 후보하고 결승을 하겠다는 그런 주장에 대한 합리성 논리를 본인이 얘기를 해야 됩니다. 내가 지지율이 이렇게 높아서 이재명도 이길 수 있어 이러면 모르겠어요. 그러면 저희 당이 정말 버선발로 나가서 어떻게 해도 비난할 사람이 없을 겁니다. 그런데 지금 이재명 후보에 비해서 지지율이 뭐 높나요? 높지 않잖아요. 3자 대결 뭐 이런 거 하는데 보면 별로 그렇게 김문수 후보와 차이가 안 나고 김문수 후보를 내가 이길 수 있다, 관심 없습니다. 저희 당 후보로 누가 나가서 이재명을 이길 수 있어야 의미가 있는 거지. 그 기호 2번에 누가 올라가든 그게 무슨 상관입니까? 이길 수 있는 후보가 올라가야 당과 국민이 보수층 국민이 그걸 원할 거 아니에요. 그런데 거기에 대해서는 얘기를 안 하고 내가 김문수보다 많은데요? 관심 없습니다. 그리고 여러 가지 한덕수 전 총리의 워딩 중에 단일화를 안 하면 국민을 배신한다는 얘기도 본인이 국민에 대해서 어떻게 했는가를 먼저 생각해야 된다는 그런 게 저는 먼저 스쳐요. 이 엄중한 시기에 권한대행의 임무를 반기하고 정치하기 위해서 사퇴했다는 것 자체가 국민에 대해서 그럼 신뢰를 지킨 것이냐. 그 질문에 대해서도 답을 하고 이 말씀을 하셔야죠.▷ 유근형 : 네 오늘 뭐 서 소장님 할 말이 별로 없으시네요. 다 말씀을 해 주셔가지고.▶ 서용주 : 이제 저 말보다는 한덕수 후보 자체는 이제 뭐 국민에 대한 약속을 어기는 것이다 라고 하는데 저는 이제 그런 부분들을 지적하고 싶어요. 그러니까 아까도 말씀했지만 김문수 후보가 당시 이 당내 경선에서 단일화를 하겠다 라는 걸로 표를 얻었다 치더라도 말씀하신 대로 그 표에 꼬리표가 달렸습니까? 아 단일화를 한다는 후보한테 내가 더 표를 주겠어 해서 그 꼬리표를 그러면 어떻게 확인할 거예요? 그냥 그거는 선거의 전략상 홍준표 후보의 말로 따르면 용산과 국민의힘의 지도부가 어떤 기획을 해서 온 부분을 역이용한 것뿐이다. 그게 잘못이냐 요격할 수 있다. 그래서 후보가 된 거예요. 그리고 심지어 한동훈 후보를 돌이켜 보면 적은 수로 떨어진 게 아니에요. 압도적으로 김문수 후보가 또 된 것도 아닙니다. 40 몇 퍼센트에 달하는 찬탄파의 한동훈 후보가 떨어졌어요. 그러면 그 두 분들이 한덕수라는 그 고리를 가지고 선거를 치렀나요? 아니죠. 그래서 저는 이게 무슨 지난 국민의힘의 대선 경선이 따지고 보면 한덕수의 핫한 이슈를 가지고 결정됐다라고 지금 국민의힘이 주장하는 바다 라고 봤을 때는 억지 주장이에요. 그래서 저는 좀 이런 거 안 했으면 좋겠다. 너무 뻔하다 그런 좀 말을 보태고 싶습니다.▷ 유근형 : 네 그래서 오늘 오후 6시에 한덕수 후보와 김문수 후보가 지금 단독으로 만나기로 했는데 이게 얼마나 의미가 있을지 조금 예상 한 번 부탁드리겠습니다.▶ 윤희석 : 김문수 후보가 이제 명분 쌓기 하는 거죠. 내가 만났다. 내가 만났는데 좀 시간이 필요한데 아마 이런 정도의 결론이 나올 가능성이 커요. 만나 뵙고 무슨 얘기 하겠습니까? 한덕수 후보는 아 우리 김문수 후보 훌륭하신 분이고 뭐 무슨 얘기하고 뛰어줄 거고 김문수 후보도 뭐 선문답할 겁니다. 서로. ‘어어’ 하고 사진 찍고 끝날 거예요. 제가 볼 때는. 정치라는 게 다 그런 거죠.▷ 유근형 : 소장님도 비슷하게 보시나요?▶ 서용주 : 그렇죠 이제 김문수 후보가 세 가지 얘기했잖아요. 6시에 한덕수 후보 만난다. 그리고 다른 경선 후보도 만난다. 그리고 이제 단일화에 대한 것들은 내가 하겠다. 당무 우선권에 대한 세 가지를 했어요. 이게 축구로 따지면 지금 강한 압박이 들어왔어요. 1 대 0으로 지금 김문수 후보가 앞서고 있는데 시간은 몇 초 안 남았어요. 말하자면 이제 연장 타임을 줬는데 이걸 버티기만 하면 됩니다. 공 돌리기 하는 거예요. 1번 6시에 만나서 일단은 만난다. 명분이 되잖아 내가 단일화 언제 안 한다고 그랬어 만나고 있지. 두 번째 다른 그런데 다른 사람도 만나야겠어. 시간 끌기 공 돌리죠. 세 번째 당무 우선권 가지고 단일화 협상 4가지 왜 당신들이 해? 이 전형적인 공 돌리기식의 어떤 그런 마지막 1점 지키기를 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질 때는 단일화 그냥 어려울 것 같아요.▷ 유근형 : 네. 두 분 다 이렇게 너무 결론이 나온 것처럼 얘기하시니까 좀 오늘 재미가 덜 한데요?▶ 서용주 : 아니 그건 너무 상식적인 현상이라서 단일화가 될 것 같습니다. 하는 것은 억지죠.▶ 윤희석 : 그런 분이 있나요? 될 것 같다는.▷ 유근형 : 아까 평론가분은 이제 뭐 3자 양자까지 가서 끝까지 갈 수도 있다 이렇게.▶ 윤희석 : 11까지 단일화가 된다?▷ 유근형 : 11일까지는 안 되는데 대선 막판까지…▶ 윤희석 : 아 그거는 가능하죠.▶ 서용주 : 그거는 가능하죠. 저는 11일까지 얘기하는 건 줄 알았어요.▶ 윤희석 : 물리적 단일화가 되죠. 고사한다니까요?▷ 유근형 : 고사 말고 진짜 단일화를 해서 될 가능성은 없나요?▶ 서용주 : 무소속 후보와 국민의 힘 김문수 후보로서 24일 이름이 찍히기 전까지 아니라?▷ 유근형 : 사전 투표 전에.▶ 서용주 : 그거는 제가 앞서서 얘기했지만 그러니까 이게 물리적 단일화는 안 될 것 같고. 한덕수 후보가 사퇴를 하는 명분이 되겠죠. 그래서 제가 지지 선언한다 하면서 빠져나가겠죠. 출구 전략으로. 그런데 이거를 단일화로 봐야 되는지에 대해서는 저는…▷ 유근형 : 흡수가 되느냐 뭐 이런 거로 봐야 되나요?▶ 서용주 : 흡수도 아니고요. 그냥 떠나는 거죠.▶ 윤희석 : 그러니까 그때 단일화는요. 김문수 후보로의 단일화예요. 왜냐하면 말씀드렸듯이 저희 당 후보로 한덕수 후보가 될 수가 없는 겁니다. 11일 이후에 지나면. 그럼 만약에 한덕수 후보로 단일화가 됐다는 게 저희가 후보를 안 낸다는 얘기예요. 그러면 저희 당이 행정력을 동원할 수가 없어요. 그냥 지는 겁니다. 그렇잖아요. 그 선택을 할까요? ▷ 유근형 : 두 분 의견을 종합해 보면 11일까지는 안 된다. 다만 11일 이후에 한덕수 후보가 드롭을 하면서 김문수 후보로 결정된다 이렇게 흐름을 보시는건가요?▶ 서용주 : 아니 그렇죠. 그러니까 이제 김문수 후보로 결정되는데 한덕수 후보 입장에서는 11일까지 못하면 그나마 김문수 후보가 본인에게 출구 전략이 될 수 있어요. 그래 뭐 대승적으로 내가 김문수 후보를 지지하면서 뭐 하면 범 보수 텐트를 저는 뭐 희망한다 하면서 빠져나올 수 있잖아요. 그냥 나 싫어 하고 빠져나오면 좀 모양이 빠지니까. 그런데 저는 제가 가만히 생각해 보니까 이제 이 한덕수 후보 출마에 우리가 ‘난가병’ 얘기를 했잖아요. ‘난가?’ 그래서 나왔다 했는데 이제 11일 이후가 되면 ‘난 가야 하나, 가야 하나’ 이렇게 되는 거예요.▷ 유근형 : 네 일부 김문수 후보의 침대 축구가 지금 이길 확률이 더 높다고 지금 다들 전망을 해 주시네요. 다른 거 하나 좀 짚어보겠습니다. 지금 그래서 그런지 국민의힘 공동 선대위원장의 한동훈 전 대표 이름이 빠져 있습니다. 이거는 윤희석 대변인께 좀 여쭤봐야 될 것 같은데 오늘 공교롭게도 이렇게 또 빨간 넥타이도 안 하시고 이게 뭐 의미가 좀 있는 건가요?▶ 윤희석 : 제가 저희 당 얘기할 때 좀 송구스러울 때는 빨간색을 안 합니다. 그건 제 개인적인 원칙이라 뭐 다른 뜻은 없고요. 공동선대위원장 한동훈 후보가 공지는 처음에 됐어요. 토요일 밤에 그렇죠. 근데 한동훈 대표에게 연락이 안 온 거예요. 그 맞겠느냐 이런 얘기가. ▷ 유근형 : 물어보지도 않고. ▶ 윤희석 : 그냥 물어보지도 않고 그냥 올린 거죠. 그래서 저희가 연락을 받은 적이 없고 그런 입장을 언론을 통해서 간접적으로 냈죠. 그리고 그랬더니 이제 김문수 후보 측에서는 그게 김문수 후보 측에서 나온 거예요. 당에서 한 것도 아니고. 당에서 선거 지원을 안 하고 있기 때문에 김문수 후보 캠프에서 발표를 한 건데 그 쪽에서는 같이 경쟁했던 분들 다 공동선대위원장으로 모시는 게 상례다 라고 했는데 그런 적이 없어요. 예를 들어서 박근혜 이명박? 박근혜 후보가 당시에 2등 했는데 박근혜 후보가 이명박 선대위에 선대위원장 한 적이 없습니다. 그다음에 윤석열 홍준표? 홍준표 후보가 윤석열 후보의 선대위에 들어간 적이 없어요. 그러니까 그게 상례라는 얘기 자체가 팩트에 맞지 않고 그리고 뭐 상례라고 해서 따를 수도 있겠으나 일단 연락도 없었잖아요. 그러니까 그냥 일방적으로 올린 거다.▷ 유근형 : 오늘 지금 속보가 하나 있는데요. 김문수 후보가 오늘 한덕수 오후 6시 만나기 전에 홍준표 후보 등 경선 후보자를 만나겠다 오늘 만나겠다. 뭐 이런 얘기가 나왔습니다. 또 뭐 이런 내용들이 나오고 아무튼 오늘 하루 종일 좀 복잡할 것 같은데 좀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제 민주당 쪽으로 좀 넘어가야 될 것 같습니다. 네. 지난주 대법원이 이재명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에 대해서 파기환송 결정을 내리자 그 여파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이재명 후보 재판을 대선 이후로 연기해 달라며 대법원장과 재판부 탄핵 등 초강경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이와 함께 대통령 당선 시 재판을 중지하는 형사소송법 개정안 등 여러 가지 입법 과정도 지금 추진한다고 지금 밝히고 있거든요. 이런 상황을 좀 어떻게 보시는지 윤희석 대변인께 좀 먼저 여쭤보겠습니다.▶ 윤희석 : 일단 민주당 입장에서는 굉장히 곤혹스러운 상황이 벌어진 거죠. 혹여나 제가 볼 때는 대법원까지 그러니까 5심까지 대선 전에 이게 확정 판결이 가능하냐 그건 물리적으로 불가능하다고 보고. 4심 즉 파기환송심은 나올 가능성이 좀 있는데 그렇게 되면 형량이 나오잖아요. 숫자가 나온다는 얘기입니다. 그러면 그 피선거권 박탈에 해당하냐 안 하냐 이것도 이제 결정이 될 거고요. 그러면 이제 대선에 굉장히 괴로운 상황이 될 거고 설령 이재명 후보가 당선이 되더라도 그 꼬리표를 달고 이제 취임을 하는 거잖아요. 예를 들어서 죄송한 말씀이지만 파기환송심에서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 1심 결과와 같은 것이 나온다면 징역 1년 대통령이 되는 거예요. 집행유예 대통령이 되는 겁니다. 그 조롱 섞인 비난을 어떻게 막을 수 있을 것이냐 취임 첫날부터 그게 회자가 될 텐데 거기에 대해서 입장 정리를 하고 가야 되는 거죠. 아 내가 대법원 확정 판결까지 받아보고 그리고 뭔가 결정하겠다라는 입장을 발표하지 않는 한 국민적 저항이 계속될 거예요. 지금 이 얘기는 제가 이재명 후보는 대통령이 되면 안 된다 뭐 그런 뜻이 아니라 사법 절차상 그렇다는 겁니다. 특별히 이재명 대표를 막 미워해서 절대로 대통령을 하면 안 되는 사람이라서 이런 방법으로도 막아야 된다는 그런 차원이 아니라 재판이 그렇게 진행됐을 경우에 대통령이 된 사람이 거기에 대해서 입장 표명을 분명히 요구받을 거다. 굉장히 강력하게. 그렇다면 민주당에서 거기에 대해서 준비를 해야 되는데 준비 과정이 지금 뭐 재판관 뭐 탄핵하겠다 대법원 어떻게 하겠다 대법원장 탄핵하겠다 정치적으로 어떻게 하겠다 아니면 아예 법을 만들어 버리겠다 대통령은 재판 못 받는 법을 만들겠다 이런 식으로 가게 되면 두고두고 민주당한테 큰 실책으로 돌아올 거라는 말씀까지만 드리겠습니다.▷ 유근형 : 상고심 결과에 대해서는 우리 서 소장님이 하실 말씀이 더 많을 것 같습니다.▶ 서용주 : 그렇게 많은 말이 필요하지 않아요. 그러니까 조희대 대법원장이 충분히 좀 미심쩍을 만한 대법원의 절차와 과정을 통해서 유력한 대선 후보에 대해 영향을 끼치기 위한 판단을 했다. 그러니까 누가 보더라도 말끔하지 못했다. 이게 법원이 판단하는 건 공정이라는 게 매우 중요한데 과연 공정했느냐? 그러니까 민주적 선택을 앞둔 불과 한 달도 안 된 상황에서 오롯이 그 선택을 국민 주권에 맡겨놔야 됨에도 불구하고 법원이 이를 개입함으로써 국민 주권을 침해했다 라는 것이에요. 그랬을 때는 이게 뭐 민주당의 주장뿐만 아니라 종교계 정의 천주교 정의사회실현사제단부터 시작해서 법원 내부의 공무원 30년 이상 한 판사들. 이거는 조희대 대법원장이 법원의 사법부의 신뢰를 깨고 재판거래가 있는 게 아니냐 라는 정도의 아주 부적절한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그랬을 때는 조희대 대법원장과 대법원은 법대로 한 거다. 우리가 뭐 법을 위반해서 한 거냐 있는 그대로 한 것뿐인데 6·3·3 얘기했잖아요. 그러면 법대로 했으면 민주당 내에서도 이런 사법 쿠테타로 일컬어질 수 있는 이런 미심쩍은 상황들은 법대로 대응할 수밖에 없죠. 그러면 그 법이 뭐가 있죠? 공직선거에 부당하게 개입하려고 하는 의심이 있는 판사에 대해서는 탄핵을 통해서 결국에는 그 미심쩍은 과정을 밝히는 것들 법은 법대로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저는 그렇게 봅니다.▷ 유근형 : 하지만 이런 뭐 민주당의 움직임이 좀 삼권 분립에 위배되고 부담을 준다. 뭐 이런 평가가 있지 않습니까?▶ 윤희석 : 당연하죠. 그러니까 입장은 알겠어요. 갑자기 대통령 후보가 어떻게 증발될 수도 있을 것 같은 위기감. 그리고 이게 재판이 계속 가게 되면 이거 진짜 중간에 물러나야 되는 건데 이거 어떡하나 그 걱정은 제가 충분히 이해를 하겠어요. 그 입장을 모르는 바 아니나 이것을 입법부가 의석수로 밀어붙여서 법을 만들거나 탄핵 저 당은 탄핵만 하잖아요. 요건도 되지 않는데 탄핵만을 해서 막겠다고 하는 것은 대단히 단견이다. 짧은 소견이라는 말씀을 드리는 거고. 그렇기 때문에 그런 분위기 속에서 일부 민주당 쪽 인사가 방송에서 이권 분립 얘기를 한 겁니다. 이권 분립 350년 전에 있었던 그런 주장이에요 .그러니까 집행권 안에 사법권을 흡수하자는 건데 그게 현대사에 맞는 얘기입니까? 그런 발상까지 가는 상황은 민주당이 건강하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는 큰 방증이 될 테니 이번에 잘 판단하셔야 한다. 이 말씀까지 드리는 겁니다.▷ 유근형 : 민주당에게 최악의 상황은 사실 이재명 후보가 대선 후보 자격을 잃을 수밖에 없는 그런 가능성인데 사실 뭐 가능성이 낮다는 전망도 있는데 여기에 대해서는 좀 어떻게 보시나요?▶ 서용주 : 가능성은 낮죠. 하지만 워낙 이 사법부가 자의적이고 의도적인 판단들을 지금 하고 있지 않냐 고법에 가서 기일을 15일날 정해 놓고 송부 절차도 다 생략하면서 직접 이재명 후보에게 전달하려고 하는 것들, 그다음에 이 재상고가 되더라도 7일과 20일이라는 27일을 지킨다는 보장이 없는 거예요. 삼권분립에 대한 침해라고 하는 것들이 판사 사법부를 탄핵하는 것들이 삼권분립이라고 하지만, 그거는 그냥 아까 말씀했듯이 헌법상 탄핵은 입법부의 권한입니다. 사법부의 권한은 뭡니까? 본인들이 재판을 진행할 권한이에요. 그게 삼권 분립에 충실한 거죠. 두 번째 사법부는 절대 권력이 아니죠. 책임 있는 권한을 누려야만 사법부로도 존중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저는 그런 측면에서는 결국에는 법대 법으로 대응했을 때 국민들이 선택하는 거 아니겠습니까? 6월 3일 날 국민주권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최소한 형평성이 무너진 이 삼권분립의 어떤 사법부의 침탈 자체를 법대법으로서 탄핵을 통해서 대치시켜 놓고 일단 막아야죠. 행여나 후보자를 이 대선 중간에 사법부가 피선거권을 박탈시키려는 그런 시도가 있으면 일단 그거를 막아놓고 6월 3일 날 그러면 과연 이런 행위들 중에 어떤 게 맞느냐는 국민들이 선택해 둬야 된다. 그런 차원에서는 어쩔 수 없는 선택이 될 수밖에 없을 것 같아요.▶ 윤희석 : 자꾸 국민 끌어들이시는데요. 사법부가 재판할 권리를 빼앗을 정도로 법이나 다른 정치적 수단으로 사법부 압박하는 것은 민주당을 지지하는 분들에게서조차 환영받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계속 말씀드리지만 자꾸 민주당에서는 사법부의 결정에 승복하는 그런 자세를 보이지 않아요. 저희 당 입장에서는 헌법재판소에서 내란죄 관련한 부분을 빼고 8 대 0으로 난 부분에 대해서 유감이나 승복했습니다. 여기에 대해서 큰 저항을 하지 않았어요. 뭐 그 전에는 했었습니다만 일단 결론이 내려진 다음에는 저항을 하지 않았단 말이에요. 그런데 민주당은 지금 대법원에서 파기환송심 결정 나자마자 판결 나자마자 지금 너무나 거부하는 그 모양새가 세요. 그리고 국민 국민 하시면서 자꾸만 뭔가 다른 방법으로 상식적이지 않은 방법으로 재판을 막겠다고 지금 하시는 거니까 이거 국민들께서 어떻게 판단하실지는 아마 아실 거예요. ▶ 서용주 : 그래요. ▶ 윤희석 : 말씀하시는 분들도 아실 거예요.▶ 서용주 : 국민들이 판단을 6월 3일 날 하실거고.▶ 윤희석 : 어려우실 거예요. 말씀하신대로.▶ 서용주 : 결국에는 탄핵 자체에 있어서 이게 불법이고 사법권의 침탈이고 삼권분립의 침해다 하는 것은 그건 어깃장이죠. 엄연히 없는 거를 갖다가 하는 게 아니라 있는 걸 하는 거잖아요.▶ 윤희석 : 승복하시라고요. 그러니까.▶ 서용주 : 승복을 이미 했죠.▶ 윤희석 : 근데 왜 4심을 못하게 하려고 자꾸 그래요?▶ 서용주 : 공직선거법상 선거에 개입하려는 판사는 탄핵을 할 수 있는 것이고 판사 탄핵에 있어서 없었던 게 아닙니다.▶ 윤희석 : 선거 개입의 정의를 왜 민주당이 합니까? 그러니까 재판에 대해서 자꾸 개입하시는 게 이상하다는거죠.▶ 서용주 : 아니죠. 절차 자체가 잘못되고 하면 이 부분은 탄핵을 통해서 헌재에서 판단을 받아 봐야죠. 그렇지 않습니까?▶ 윤희석 : 권력이 그렇게 길지 않아요.▶ 서용주 : 그렇게 주장할 순 있어요. ▶ 윤희석 : 말도 안 되는 얘기죠. 재판하겠다는데 그걸 가지고 탄핵을…▶ 서용주 : 지지하는 거는 윤석열 정부 3년밖에 안 된 거 보면 알 것 같아.▶ 윤희석 : 거기는 얼마나 갈지 봅시다.▶ 서용주 : 그거는 두고 보시면 됩니다. ▷ 유근형 : 방송 이거 시작되고 오늘 가장 격렬한 토론이 이루어지고 있는데.▶ 윤희석 : 아니 제가 이 부분은 말씀을 드려야 되겠어요. 지금 민주당 입장 이해한다니까요. 그런데 재판을 맡겠다는 것에 무슨 논리가 있어요?▷ 유근형 : 민주당은.▶ 서용주 : 재판을 맡겠다는 게 아니라. 아니 그럼 반박을 해야죠. 재판을 맡겠다는 아까 최소한 재판부가 이 대선에 개입하지 않도록 하는 장치는 해야 되지 않겠냐 라는 것도 당연한 거 아닙니까? 입장을 바꿔놓고 안 그럴 것 같아요? 그럴걸요 더 할걸요.▶ 윤희석 : 재판 스케줄과 정치 스케줄을 왜 똑같이 놓냔 말이에요. 법원의 시계와 정치의 시계가 다른데 왜 같은 시계라고 생각하시냐는 거예요. 제 얘기는. 그러니까 이런 방송도 다 박제가 돼서 돌아갈 겁니다. 제가 말씀드리는 거는, 입장은 이해하지만 이런 식의 방식 이런 식의 논리로는 결코 국민 대다수를 설득시킬 수 없다. 이건 누가 들어도 굉장히 무리한 방법이다. 여기까지만 제가 주장합니다.▷ 유근형 : 또 다른 측면에서 좀 말씀드려보면 사실 이재명 대표가 후보가 된 다음에 굉장히 통합 중도 확장 이런 쪽으로 좀 방향을 틀고 계속 말씀을 많이 했는데. 사실 대법원 판결 나온 다음에 굉장히 그 사법부에 대해 본인 육성으로 이렇게 직접 사법부를 겨냥한다든지 이러면서 기존의 그런 중도 확장 노력에 좀 생채기가 나는 거 아니냐 이런 지적도 사실 있거든요. 또 중도적 유권자 입장에서는 좀 안타까움이 있습니다.▶ 서용주 : 아니 그건 안타까움이야 뭐 있을 수 있겠으나 그거는 결과론적이고 아니 윤석열 정부의 사법부가 해도 해도 너무하지 않냐 라는 것은 국민적인 이론이 더 높을 거예요. 왜 그러냐면 이게 ‘아 다들 법원의 판결이 그래 할 수 있지’ 라고 끄덕끄덕해야 되는데 아니 대선 한복판에 20몇 일 남은 상황에서 대법원이 유력한 특히나 대선에 어떤 집권할 가능성이 높은 후보자를 겨냥해서 거기에 대한 판결을 내린다. 그리고 고법과 이 재상고의 과정 자체도 이게 6월 3일 전에 내릴 수도 있을 법한 어떤 상황을 놓인다? 이 자체가 이상한 거죠. 저는 이 중도층에 대한 통합과 실용 자체는 기본과 상식의 충실한 전제하에서 이루어지는 것이지 이런 식으로 변칙과 반칙과 어떤 도발, 끊임없는 어떤 이 쿠데타 세력들의 어떤 자신들의 권력을 기득권을 유지하려고 하는 차원에서는 있을 수 없는 것이다. 그렇게 말하고 싶습니다.▶ 윤희석 : 너무나 상투적인 발언이에요. 윤석열 정부의 사법부라는 말씀은 안 맞잖아요. 그러니까 그 이권 분립 생각하니까 자꾸 그러는 거예요. 집행권이 사법부까지도 장악하고 있다는 인식을 갖고 있으니까 정부가 사법부를 지배한다는 인식이 있는 겁니다. 그러지 않아요.▶ 서용주 : 그렇게 주장할 수 있죠.▶ 윤희석 : 주장은 하세요. 그러니까 제가 반박을 하는 거니까. 이런 인식 속에서 만약에 정부를 맡게 된다면 이재명 정부라는 곳이, 글쎄요. 저는 그렇게 잘 운영되리라고 느껴지지가 않는데요. 이거 어떡하나.▷ 유근형 : 어제 이재명 후보 발언을 하나 보면 조봉암 사법 살인 사건과 김대중 전 대통령 내란 음모 사형 판결을 언급하면서 이 사태는 막아야 된다. 본인은 안 죽겠다 뭐 이런 말씀을 굉장히 많이 하셨거든요. 어떻게 보십니까?▶ 윤희석 : 조봉암 김대중 두 분의 위상과 이재명 후보의 위상이 다릅니다.▷ 유근형 : 강력하시네요. 네 어떻게 보시나요?▶ 서용주 : 뭐 위상이 다를 수는 있으나 이제 비교는 할 수 있죠. 그래서 그 부분에 있어서 뭐 크게 부인할 이유는 없을 것 사람들이 듣기가 편하잖아요. 이런 분들이 사법 살인을 당했었고 사법 살인을 당한 역사적 사건에 비추어서 봤을 때 지금 조희대 대법원장의 어떤 사법부는 현 유력한 야당 인사를 사법 살인하려는 이런 행위들이다 라는 것들을 국민들에게 호소하고 향후에 있을 6월 3일 날 이 부분에 있어서 엄중한 심판을 해달라 뭐 당연한 주장 아닌가요? 이게 뭐 저는 크게 뭐 비판의 여지는 없다 그래게 봐요.▷ 유근형 : 이 질문은 서 소장님께 드리면 안 될 것 같고. 이제 윤 대변인님께 드려야 될 것 같은데 그러니까 파기환송심 결과가 사실 여론조사를 보면 크게 영향을 안 미쳤거든요. 이게 뭐 향후에 조금 파기 환송심 결과가 빨리 나오면 이게 대세론에 꺾일 정도의 영향이 있을까요?▶ 윤희석 : 숫자가 나오면요. 그러니까 예를 들어서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 이런 게 나오면 이거 대법원에서 이제 확정 가는 거잖아요. 그러면 좀 타격이 있을 것 같지만. 그렇다고 해서 어 막 지금 막 50% 넘나드는 지지율이 갑자기 30%대로 떨어진다거나 그렇게 보기에는 좀 어려워 보여요. 그러니까 민주당에서는 이 선거 결과 때문에 막 지금 이렇다기보다는 헌법 84조와 관련된 해석에 대한 입장 이 차원에서 접근해야 된다고 봅니다.▷ 유근형 : 대선 이후를 지금 대비하고 있다. 그렇게 보시는 거죠?▶ 윤희석 : 그렇게 해야죠. 지금 민주당은 그 얘기잖아요. 대선 이후에도 어떻게 해서든 간에 재판 진행이 안 되게 나머지 재판 4개 더 있잖아요. 이거 어떻게 할 거냐 골머리를 앓을 텐데. 이 모든 것은 재판 5개 받고 있는 분을 후보로 뽑은 민주당에 그냥 원초적인 그냥 멍에예요. 뭐 잘 해결하세요.▶ 서용주 : 제가 좀 짧게 말씀드리면 이 말로 대신하겠습니다. 오늘 기사에서 나왔던데 부산지법 동부지원 노행남 판사가 법원 내부 통신망 코트넷에 이러고도 당신이 대법관입니까? 하면서 조희대 대법원장을 직격했어요. 딱 한마디 했었어요. 이재명 몇 년 전 발언이 윤석열보다 악랄하냐 이게 대부분의 생각일 것이다.▷ 유근형 : 알겠습니다. 오늘 치열한 논쟁 감사합니다.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 〈정치를 부탁해〉의 모든 콘텐츠의 저작권은 동아일보에 있습니다. 인터뷰를 인용 보도할 경우 프로그램 제목을 ‘동아일보 유튜브’ 또는 ‘동아일보 정치를 부탁해’로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위 내용은 대화의 주요 내용 일부를 발췌 정리한 것으로 실제 라이브와는 차이가 있습니다. 전체 내용은 유튜브 동아일보 채널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영상 다시보기https://www.youtube.com/watch?v=LjoeR8MRLRwhttps://www.youtube.com/watch?v=000vb5SoZLE유근형 기자 noel@donga.com권기범 기자 kaki@donga.com}

동아일보 정치 라이브 <정치를 부탁해>- 일시: 월·수요일 오전 10~11시- 브리핑: 김성모 동아일보 기자- 토크: 김성태 전 국민의힘 의원, 박원석 전 정의당 의원- 진행·연출: 유근형·심성주- 동아일보 유튜브 : 4월 30일 〈여의도를 부탁해〉 전문▷ 유근형 : 우리 정치 잘 좀 부탁드립니다. ‘여의도를 부탁해’입니다. 오늘은 김성태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 나오셨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성태 : 예 안녕하세요.▷ 유근형 : 박원석 전 정의당 의원 나오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박원석 : 안녕하십니까?▷ 유근형 : 박 의원님 2주 연속 나오셨는데 오늘 김성태 대표님 나오신다고 하니까 뭐 성태형님이라고 굉장히 반가워하셨다고 그러시던데.▶ 박원석 : 제가 평소부터 좋아하고 존경하는 형님이고. 방송도 또 그동안에 간간이 했었어요. 이렇게 또 얼굴 뵙게 돼서 좋습니다.▶ 김성태 : 오늘 또 우리 박원석 의원님은 내가 참 정의당 의원으로서 그래도 정의당 의원이 늘 이제 보수 진영과 진보 진영이 각을 세울 때마다 그래도 참 과거에 심상정 대표 이런 분들하고 아주 중요한 소금 역할을 했어요. 그리고 아주 슬기롭고 지혜롭게 이렇게 늘 대처를 해 주시고. 그래서 나 개인적으로 아주 좋아하는 동생이에요.▷ 유근형 : 이런 훈훈한 분위기가 오늘 어디까지 가는지 한번 보겠습니다.▶ 김성태 : 근데 딱 여기까지일 거예요. 지금.▷ 유근형 : 오늘 이 넥타이 색깔도 양당 쪽으로 딱 메고 나오시고 오늘.▶ 박원석 : 아니 사실은 저는 지금 당적이 없어서 뭐 크게 의식하거나 신경 쓴 게 아닌데 제가 약간 에피소드가 있는 게, 윤석열 대통령 국회에서 탄핵 소추안이 통과되던 날 제가 밤에 생방송을 나갔는데 하필 그날 제가 빨간 넥타이를 맸어요. ▷ 유근형 : 그러셨군요. ▶ 박원석 : 끝나고 나서 전화를 많이 받았습니다. 오늘 같은 날 그 빨간색 넥타이를 매고 나가면 어떡하냐 해서 저는 생각이 아무 생각이 없었는데 약간 당황스러웠습니다. ▷ 유근형 : 그러셨군요. 김 의원님은 최근에 저희 방송 나오셔서 너무 이렇게 쓴 소리를 잘하셔 가지고 저희 뭐 ‘앵그리 성태’ 뭐 이런 애칭도 얻으시고.▶ 김성태 : 아니 ‘앵그리 성태’라고 이렇게 호칭을 하셔도 난 무방해요. 좀 요즘은 화를 좀 제가 내고 싶은데 그냥 뭐 나도 모르게 화가 나요.그러니까 작년 12·3 비상계엄의 그 정치적 오판을 그걸 언제까지 윤석열 대통령의 그 잘못된 통치 행위 자체를 갖다가 국민의 힘이 그래도 대한민국의 보수의 본산이라고 일컬어지는 이 국민의힘이 그걸 털어내지 못하고. 그냥 조기 대선 정국에서 우리 후보들 경선들. 이 가정도 자신만 그냥 뽑히면 그냥 이재명을 이기는 것처럼. 이거는 아무런 전략이 없는 그런 대선 전략이에요. 그런 측면에서 이 비대위 체제 그리고 우리 후보들 정말 국민의힘 지금 뭘 해야 되는지 그런 측면에서 제가 좀 상당히 좀 안타까워서 ‘앵그리 성태’라는 소리를 들으면서까지 제가 좀 질타를 하고 있죠.▷ 유근형 : 좀 각론으로 들어가서 또 쓴소리 많이 부탁드리겠습니다. 본격적인 토크로 좀 넘어가 보겠습니다. 어제 국민의 힘이 대선 후보 2명을 선출했습니다. 최종 후보 2명을 선출했는데요. 오늘 양자 토론회를 하고 일반 국민 여론조사와 당원 투표를 거쳐서 5월 3일 최종 후보가 결정됩니다. 사실 박 의원님은 지난 방송에 나오셔서 최종 후보 2인이 김문수, 한동훈 후보가 될 것이다 예언을 하셨거든요. 그대로 됐는데 뭐 좀 어떤 거에 의해서 이렇게 결론이 났다고 보시는가요?▶ 박원석 : 아니 뭐 저뿐만 아니라 일반적으로 그렇게 예상하는 분들이 많았던 것 같아요. 그러니까 아무래도 이제 탄핵 찬반 이런 구도로 경선이 진행이 됐는데 탄핵에 찬성하는 후보, 반대하는 후보 2명씩 결선에 갔지 않습니까? 그런데 이제 2인으로 좁힐 때는 표가 집중될 가능성이 높다. 분산을 막기 위해서. 특히 이제 국민의힘 당원들 중에 한 65% 정도가 탄핵에 반대했던 그런 여론층이라고 하는데 그게 아주 황금분할되면 김문수, 홍준표의 결선 가능성도 있었는데 선거라는 게 그렇게 되기가 어려워요. 이제 그런 데다가 외부에 있는 한덕수 후보하고의 단일화 변수가 생겼지 않습니까? 거기에 김문수 후보는 처음부터 굉장히 열린 그런 입장이었고, 이제 홍준표 후보께서는 중간에 입장이 바뀌었어요. 처음에는 굉장히 부정적이었다가 나중에 수용하는 입장으로 바뀌었는데 그런 차이들이 국민의힘 당원이나 지지층의 선택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을까 싶고요.▶ 박원석 : 한동훈 후보야 워낙 탄핵 찬성 쪽에 집중적인 표를 받았을 가능성이 높아서 한동훈 후보의 결선 가능성을 예측하는 건 어렵지 않은데 김문수 후보냐 홍준표 후보냐. 여기서 제가 보기에는 다른 어떤 것보다도 한덕수 후보와의 단일화에 대한 태도, 이게 결국에는 승패를 가르는 변수가 아닌가 싶습니다.▷ 유근형 : 김 의원님은 어떠세요? 이렇게 반탄 지지자들이 홍준표 후보에서 김문수 후보 쪽으로 결집이 됐단 말이죠. 이런 현상이 어떻게 좀 보시나요?▶ 김성태 : 그러니까 이제 실질적으로 한 4~5일 전에 아마 홍준표 후보도 자신이 그걸 느꼈어요. 30년 정치한 사람인데 그래도 뭐 자신을 지지하겠다고 친문 인사라고 일컬어지는 그런 대표적인 인사들이 실질적으로 홍 후보를 돕겠다고 나선 거예요. 그런데 어떻게 보면 홍 후보 홍준표 후보 입장에서는 위장 취업한 사람들이죠. 그 사람이. ▷ 유근형 : 그렇군요. ▶ 김성태 : 뭐 한 3~4일 남겨두고는 그건 전 그냥 뭐 이상하게 썰물 빠지듯이 싹 빠졌어요. ▷ 유근형 : 그걸 느끼셨군요? ▶ 김성태 : 그걸 본인도 느낀 거예요. 저는 그런 측면에서 이제 홍준표 후보에게 내가 참 좀 아픈 이야기 같지만 자신만의 칼날을 가지고 그냥 원래 홍준표 그러면 ‘독고다이’잖아요. 이 뭐 가느랗게 정치 말년에 말이에요. 그냥 흔히 말하는 윤석열 지금 포켓 정당의 이미지도 벗지 못하고 있는 이 형국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측근 세력들로부터 도움을 받아가지고 당 후보가 돼서 후보가 되고 나면 제일 먼저 달라질 사람이 저는 홍준표 후보라고 믿고 있었는데 그 뭐 달라질 기회도 맞지 못하고. 그냥 본인이 그냥 쉽게 말하면 좀 믿었던 그런 윤석열 측근의 핵심 세력들에 의해 가지고 결론은 그 분위기가 확 달라진 것이죠. 뭐 저는 뭐 정말 정치적으로는 안타깝게 생각해요.▷ 유근형 : 이제 찬탄 쪽의 지지를 얻고 후보 최종 2인의 후보가 된 한동훈 후보 얘기도 좀 해보겠습니다. 보면 그 토론회 때 상대 후보의 어떤 정책적인 미비, 이런 것들을 지적하는 모습들이 뭐 좀 합리성을 띠는 모습으로 평가됐다 이런 평가도 있고 또 어느 쪽에서는 너무 좀 깐족된 거 아니냐 뭐 이런 평가도 있거든요. 박 의원님은 좀 어떻게 보셨습니까.▶ 박원석 : 그러니까 여론조사에서 확실히 상승세를 타고 있는 건 맞는 것 같아요. 이제 국민의힘 지지층들 같은 경우에도 일종의 전략적 선택 에 대한 판단이 작용하는 거죠. 결국 이 계엄과 탄핵의 강을 건너야 본선에서 우리가 해볼 만한 선거가 된다. 그럼 누구냐. 이걸 의식하는 여론이 좀 늘어나고 있는 것 같아요. 그러다 보니까는 확실히 이제 민심 여론 조사에서는 한동훈 후보 쪽으로 쏠리는 현상이 나타나는 것 같은데 이제 문제는 당심이 여전히 탄핵에 반대했던 당원들의 수가 많고 이제 그 당원들의 지지를 김문수 후보가 받고 있다 보니까는 이게 최종 결선에서 어떻게 나타날지 이건 정말 뚜껑 열어봐야 알 것 같고요. 그 TV 토론 관련해서 한동훈 후보의 토론 태도에 대한 여러 가지 평가들이 있습니다. 특히 홍준표 후보하고 두 차례 맞수 토론을 가졌는데 서로 굉장히 거칠었거든요. 그런 데다가 이제 상대적으로 장년층 지지자들이 많은 보수 지지자들이 보기에는 한동훈 후보의 토론 태도가 지나치게 공격적이고 또 예의가 없다 이렇게 느껴지는 부분들이 있었던 것 같아요. 특히 홍준표 후보에 대해서 CBDC나 스테이블 코인 이걸 가지고 책에도 썼는데 정확히 모르지 않냐, 이걸 이제 집요하게 공격적으로 물었는데 그게 국정 운영 비전에 있어서 그렇게 중요한 문제야? 이런 의문점은 남더라고요. 물론 어쨌든 이 AI라든지 또 가상화폐라든지 이후에 대한민국 경제 산업에 미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에 그걸 비전으로 제시하는 후보가 정확하게 아는 게 중요합니다. 그런데 이게 이제 퀴즈가 아니잖아요. 얼마나 많은 지식을 갖고 있느냐가 정치 리더한테 요구되는 가장 결정적인 요소는 아니잖아요.▷ 유근형 : 장학 퀴즈 하지 마라 이렇게 표현을.▶ 박원석 : 근데 그걸 자꾸 이렇게 당신 모르면서 책에 쓴 거 아니야 라는 식의 검증 태도가 지나치게 검사스러웠다. 그리고 김문수 후보 같은 경우에 전과가 민주화 운동 하면서 생긴 전과가 많은데 이재명 후보보다 전과가 많지 않느냐 라는 식으로 따진 것도 물론 그걸 사과했더라고요. 어디 방송에 나와서. 그것도 제가 보기에는 너무 검사스러웠던 거 아니냐. 그래서 오늘도 지금 토론이 있거든요. 밤에 이번 토론회에서 한동훈 후보 쪽도 그런 걸 좀 의식하지 않을까 이렇게 예상합니다.▷ 유근형 : 김 의원님은 한동훈 후보의 전략 어떤 토론에 나서는 이런 평가들을 어떻게 보십니까?▶ 김성태 : 지금 한동훈 후보 입장에서는 이제 우리 보수 우파 진영에서는 분명히 자신이 자유롭지 못한 그 한계가 있어요. 그렇지만 이제 중도 무당층으로 이렇게 우리가 이제 좀 우리 당 지지를 넘어서 이렇게 지형을 외연을 확장시키는 그런 측면에서는 이제 자신은 명분이 있죠. 그럼 그 명분을 잘 살려나가면 되는데 당내 이제 쉽게 말하면 보수 진영의 지지층들이 특히 선택하는 이 경선에서 불필요한 그런 어떤 자신의 스타일을 이렇게 여과 없이 보여준 것은 좀, 앞으로 이제 정치를 이제 계속해 나가는 그런 이제 신인이나 마찬가지다. 그런 측면에서는 앞으로 그런 부분은 좀 고쳐 나가는 게 좋죠. 특히 이제 바로 상대가 정치적으로 사안 사안별로 공격을 하더라도 그걸 반박해서 바로잡을 내용이 있고. 때로는 아 저런 정도의 공격이나 주장은 본인이 그냥 반박을 하지 말고 수용을 하면서. 그 수용이라는 거는 때로는 그 내용을 무시할 수도 있는 전략이 되는 거거든요. 그런데 하나하나 사사건건 그걸 반박하고 반박해서 또 자신이 그걸 뭐 그때 토론 당시나 정치적 이익을 추구할 수 있는 그런 상황이면 모르지만은. 굳이 그래도 그렇지 않아도 될 부분인데 자기는 정치 신인이고 또 갑작스럽게 등단한 또 좀 미래 지향적인 뭐 그런 정치 인상을 만들어야 되잖아요. 그렇지만 정치 대선배들 우리 당의 오랜 그래도 보수 영역 내에서 그래도 정말 찬 밥 더운 밥도 가리지 않고 많은 고생을 하면서 먹었던 사람들에 대한 예의와 도리도 아니죠. 그런 부분은 좀 앞으로 고쳐나가면서 이제 다만 앞으로 이제 우리 보수 우파 진영의 지지를 결집시키는 데 부분에 있어도 본인이 지금까지의 인식과는 좀 다른 그런 토론이라든지 또 어떤 어휘 구사 화법 뭐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좀 정치적으로 주변에 있어서 좀 많은 좀 조언을 해줘야 될 부분이 있죠. 그렇지만은 이분은 그래도 우리 보수 진영에서도 윤석열 전 대통령이 12·3 비상 계엄에 대한 그 정치적 오판에 대해서 만일 그 오판을 우리가 한 없이 국민의 힘 진영 전체가 그냥 일사불란하게 윤석열 대통령을 옹호하고 동조하는 그런 분위기로 가면은, 두고두고 국민들로부터 특히 중도층으로부터 우리는 극우 정당의 이미지를 벗어나지 못할 수도 있는데, 그런 측면에서는 자신의 소신 있는 그런 정치적 행동들이 또 처신들이 그래도 보수 진영도 저런 또 내 몸부림 속에서도 다시 국민들의 신뢰와 기대를 얻어 나갈 수 있다는 그런 희망에 이제 또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그 강점을 본인은 가지고 있어요. 그런 걸 잘 조화롭게 살려 나가는 게 중요하겠습니다.▷ 유근형 : 네. 쓴소리와 이렇게 좋은 말씀도 해 주셨는데 결국엔 이제 한 번 더 저희가 예상을 해 봐야 될 타이밍이 왔습니다. 이제 5월 3일 날 국민의힘 최종 후보가 누가 될지 여러분의 정치적 식견을 담아서 한번 말씀 부탁드려보겠습니다.▶ 박원석 : 참 어려운데요. 저는 약간의 당위를 섞어서 한동훈 후보가 최종 후보가 될 가능성을 전망합니다. 그러니까 지금 확실히 기세를 타고 있는 건 맞고요. 그리고 민심에 있어서 앞서 있는 게 맞는데 대선이라는 것은 민심이 당심을 견인하는 선거입니다. 전당대회 같은 선거는 오히려 반대죠. 그런데 저는 이 국민의힘의 당원 지지층도 결국에는 본선 경쟁력, 본선에 있어서 확장성 이걸 고려하지 않을 수 없을 거예요. 그러니까 계엄과 탄핵이라는 어차피 과거가 돼야 됩니다. 그런데 그걸 건너지 못하면 그게 이제 미래를 장담할 수가 없거든요. 물론 한덕수 권한대행이라는 아직 출마도 하지 않은 이 후보를 상정해 놓고 단일화를 당 지도부에서조차 얘기하고 있는 일종의 이제 당이 경선을 치르고 있는데 당 내부에서 자해 행위가 일어나고 있는 거죠. 그런 면에서 국민의힘이라는 정당이 지금 정상적이라고 보기 어려운데. 그런 상황을 바로잡기 위해서라도 한동훈 후보가 되는 게 그나마 국민의힘이 좀 나아질 수 있는 달라질 수 있는 그런 결과가 아닌가. 그리고 지금 확실히 기세를 타고 있는 건 맞기 때문에 한동훈 후보의 가능성을 조금은 좀 높게 전망합니다.▷ 유근형 : 박 의원님은 한동훈 후보 쪽에 손을 들어주셨는데.▶ 김성태 : 저도 한동훈 후보가 결승 진출까지는 올라갈 것이다. 왜, 국민의힘 당원 지지층 그러니까 이 강성 지지층을 제외하고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이제 4월 4일날 헌재 파면 심판 이후에 그러니까 이제 탄핵 반대를 외치던 그 강성 지지층이 당을 지배하고 있고 또 그들의 비위를 맞추면서 그들의 또 정치적 행보를 또 자신의 정치적 입지로 만들려고 하는 당내 중진급 그리고 뭐 그런 세력들이 있지만은 저는 되려 우리 당원들도 이 평정심을 찾고 나면은 상당히 전략적 사고를 한다. 특히 2021년 당시에 이준석 당시 그때 당 대표 같은 경우는 박근혜 탄핵 문제를 가지고 그 탄핵의 강을 건너기 위해서 보수의 본산이라고 그럴 수 있는 TK 대구에 가서 정면 돌파를 해버렸단 말이에요. 가장 또 압도적인 지지를 받은 것이 그곳이에요. 거기서부터 바람을 일으켰거든요. 저는 그런 측면에서 그때도 그러면은 여전히 우리가 박근혜 대통령은 그때도 친박, 비박 그런 식으로 그냥 당내 갈등은 여전히 남아 있었지만 크게 탄핵의 강은 건널 수 있던 그 힘을 보유한 사람들이 바로 우리 국민의힘 핵심 당원들이에요. 그러니까 그분들이 전략적 사고를 했기 때문에 지난 2022년도 같은 경우도 당시 윤석열 후보를 선택할 수 있었던 거죠. 그렇지 않으면 전략적 사고로 그런 판단을 하지 않았다면 전직 대통령 MB, 박근혜 전 대통령 두 사람을 깜방 보낸 그런 윤석열을 갖다가 우리 당 후보로 만든다는 것은 이거는 언어도단이죠. 그렇지만 그 전략적 사고 판단을 왜 과거를 갖다 떨쳐버리고 또 지울 것은 지워야만이 우리가 보수 진영이 다시 문재인 정권의 적폐 청산 5년의 그 병폐를 경험한 그런 우리 당원들이 그 전략적 사고를 통해서 윤석열을 수용했거든요. 그렇듯이 지금도 사실상 이제 8강에서 4강으로 갈 때 저는 그 흐름을 좀 느꼈어요. 아 우리 당원들이 많이 평정심을 찾았구나. 이분들의 전략적 사고가 이제 조금씩 확산되면 그래서 나는 나 의원보다는 사실상 안철수 후보가 올라올 것이다 판단이 된 거죠. 여기서도 이제 참 우리 당원들이 또 국민들의 생활이나 엇비슷해요. 그러니까 윤석열 대통령을 또다시 8년 만에 또 우리가 배출한 대통령을 또 탄핵 당하는 그 꼴을 어떻게 보냐 그런 측면에서 탄핵은 반대를 했지만은 그 반대의 목소리도 탄핵 반대의 명확한 정치적 입장을 가지고 있었던 김문수 후보에 대한 일정 부분 지지도 유지한 가운데 그래도 12·3 그때 당시에 당 대표직을 유지하면서 이거는 처음부터 내란이고 이건 대통령 이건 잘못한 판단이다. 국민들과 함께 이걸 막아내겠다 그런 한동훈 또 후보를 갖다가 이 결선까지 올리는 것도 이게 바로 국민의힘 전략적 사고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저는 조금 전에 우리 박원석 의원 분석 판단처럼 이거는 진짜 모르겠어요. 그냥 그냥 보수 진영의 결집된 힘만 가지고 하면 김문수 후보가 올라갑니다. 그렇지만은 전략적 사고 그러니까 막판 한덕수 지금 대형하고 단일화를 하더라도 드라마틱한 부분에 대해서는 김문수 후보는 이미 예견된 후보고 한동훈은 자강론을 외쳤던 분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차이가 있기 때문에 어느 선택을 할지 그거는 지금 모르는 거예요.▷ 유근형 : 묘하게 줄타기를 하시는 것 같은데 아무튼. 바람직한 건.▶ 김성태 : 아니 난 그러고 싶은… 솔직히 어느 한쪽의 입장을 분명히 가지고 싶지도 않아요.▶ 박원석 : 그러니까 지금 이제 국민의힘의 이번 경선을 보면서 제가 이제 객관적으로 관찰하는 입장에서 좀 느낀 바는, 그러니까 탄핵 찬반으로 구도가 만들어지는 거 그에 관한 책임론 공방이 이루어지는 거, 또 후보들이 서로 간에 지나온 정치 여정에 있어서의 약점이나 이런 걸 가지고 서로 검증하고 비판하는 토론을 하는 거 다 좋은데 그런데 공통된 건 하나 있었어요. 그게 반이재명입니다. 그런데 대선이라는 거는요 누구를 반대하는 것만으로 치를 수 없는 선거고 이길 수는 더더욱 없는 선거입니다. 무슨 얘기냐 하면 이 계엄과 내란으로 인해서 사실은 도덕적 정치적 자원이 파탄났어요. 국민의힘이라는 대한민국의 보수 정당이. 이걸 어떻게 재건해서 어떻게 책임 있는 정치 세력으로 거듭날 건지 어떻게 국민들한테 새로운 미래를 보여줄 건지가 없어요. 저는 후보들이 토론하는 과정에서 그게 전혀 없었다고 보고. 한동훈 후보 토론에 제가 약간 유감스러운 게 CBDC, 스테이블 코인 이런 걸 가지고 입씨름 하듯이 하는 토론 대신에 이 탄핵의 강을 건너서 여기로 가자라는 걸 얘기를 했어야 되는데 그런 면에서 보기에는 제가 아직도 그런 뼈를 깎는 성찰 같은 게 국민의힘 경선 과정에서 별로 보이지 않는다. 그냥 서로를 이기려만 하고 이른바 이재명 민주당 후보에 대한 적개심 이런 것만 보이는 선거였는데 남은 오늘 밤의 토론과 남은 경쟁 과정에서라도 그런 걸 보여야 앞서 이제 우리 김성태 대표님 말씀하셨듯이 지금 보수 유권자들이 정신이 있겠습니까? 이런 상황에서? 그런데 이분들이 조금 기대나 희망을 걸 만한 그런 경선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지금까지는 당 지도부의 책임이 저는 제일 크다고 생각하는데 경선을 망치고 있다고 봅니다.▷ 유근형 : 그 두 분 말고 어제 조금 더 화제가 됐던 얘기 한번 해보겠습니다. 홍준표 후보가 경선 탈락 후에 정계 은퇴에 의해서 탈당까지 선언했거든요. 그 SNS에 뭐 이런 글을 올렸습니다. ‘더 이상 당에서 내 역할은 없고 더 이상 정계에 머물 명분도 없다’ 그래서 이런 메시지에 대해서 사실은 좀 너무 그동안에 좀 아쉬움을 토로한 게 아니냐 이런 해석들이 나오거든요. 김 의원님 어떻게 보시나요?▶ 김성태 : 그렇습니다. 저 어제 홍준표 후보의 SNS를 통해서 정계 은퇴와 그리고 이제 탈당 선언까지 이렇게 예고를 했지 않습니까? 한마디로 국민의힘 이 보수 진영의 정내미가 떨어진 부분이 있는 거죠.▷ 유근형 : 정내미가 떨어졌다?▶ 김성태 : 그런 거죠. 그러니까 본인은 지난번 같은 경우도 사실상 윤석열 당시 검찰총장을 지낸 사람을 갖다 또 우리 당의 핵심들이 또 모셔가지고 그분을 후보 내세울 때도 국민 여론에서는 이겼는데, 결국은 당원들의 선택에서 본인이 졌거든요. 이번 같은 경우에는 본인이 국민 여론에서도 이기고 당원에서도 이기기 위해서 나름 뭐 그 3년 전에 그 패배에 또 전체를 밟지 않으려고 상당히 조직적으로 체계적으로, 현역 의원들과 원외 당협위원장들 많이 접촉도 했고 많이 자신이 또 자신감도 가졌었어요. 그런데 이게 제가 아까도 이야기했지만 서두에 이 최종적으로 마지막 파이널 후보 2명 경선 결정하기 이전에 갑자기 무슨 기류가 생겼어요. 그 기류에 대해서 자기가 구체적인 내용을 지금 표현을 하지 않고 있지만은, 이 당이 아직까지 윤석열 전 대통령의 포켓 정당의 이미지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구나. 그리고 여전히 윤석열 대통령의 측근의 측근 세력으로서 호가호위했던 그런 세력들이 당의 중요한 의사결정을 갖다가 흔드는 그런 정치적 행위가 이루어지고 있구나 그런 측면에서 상당히 말은 구체적으로 하지는 않았지만 비루함에 대해서 비통한 심정을 아마 토로한 거예요. 저는 그런 측면에서 오늘 밤에 이제 김문수 후보하고 한동훈 후보가 실질적으로 우리 당 이제 경선 마지막 토론회가 있습니다. 오늘 하룻밤만이라도 우리 당이 진정 어린 자정의 그 목소리가 국민들에게 들릴 수 있게 해야 됩니다. 그냥 박원석 위원께서 지적했습니다마는 그냥 대책 없이 아무런 자성 성찰 반성 없이 이런 자정 노력 없이 자신만 선택해 주면 이재명을 이길 수 있고, 그 이재명을 이길 수 있는 방편 중에 하나가 한덕수 대행하고 후보 단일화라는 이 카드가 있다. 이걸 뭐 한덕수 대행인들 하늘에서 내려주는 사람입니까? 이게 국민의힘 경선이 실패한 요인이 뭐 저는 실패까지는 아직 아니지만 흥행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부분에 대해서 두 가지 사유가 있어요. 하나는 윤석열 대통령을 지우지 못했다는 겁니다. 여전히 윤석열의 이미지가 우리 당의 중요한 의사결정에 절대적인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구나 그렇기 때문에 후보들은 제대로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비판 한 번 하지 못하고 그냥 다들 자빠졌단 말이에요. 제가 좌파 집단 표현은 뭐하지만은 우리 당원들이나 국민들로부터 최종적인 선택을 받지 못했어요. 두 번째 사유가 바로 한덕수 대행입니다. 한덕수 대행의 차출을 통해서 이미 국민의힘 후보 경선은 처음 11명으로 시작하고 8명, 4명, 2명 가지만은 이게 국민의힘 후보 경쟁력을 강화시켜서 최종적으로 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꺾을 수 있는 그런 쉽게 말하면 정치력을 확보하는 그런 집단, 쉽게 말하면 지성이 작동된 게 아니라, 이거는 하나의 형식이고 하나는 그냥 한덕수 차출론에 힘을 싣기 위한 그 과정으로 비춰지니까 흥행이 되지 않는 거예요.▷ 유근형 : 지금 이제 한덕수 차출론에 지금 국힘 경선이 좀 빠져 있다 이렇게 지적하셨는데 저희 동아일보 단독으로 보도한 기사가 하나 있습니다. 그래서 권영세 비대위원장이 정대철 헌정회장에게 전화를 해서 좀 도와달라 뭐 이런 취지로 얘기를 했는데 이게 한덕수 대행을 조금 도와달라 뭐 이런 의미로 해석이 되면서 좀 파장이 일고 있거든요. 이런 움직임이 좀 어떻게 보십니까?▶ 박원석 : 아니 저 의미가 뭐였든 간에 부적절합니다. 그러니까 지금 권영세 비대위원장이 당 대표시잖아요. 그러면 자당의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이 진행되고 있는 과정에 그걸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자당의 후보가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게 당 지도부의 의무고 책임입니다. 그런데 이제 한덕수 추대론이 나온다고 그래서 그 관련된 더군다나 이제 정대철 의장이 원로시고 정계에 헌정 회장이시지만 민주당 출신 정치인이잖아요. 그런데 거기에 전화해 가지고 뭐 단일화를 도와달라 라고 얘기하는 것 자체가 보기에 따라서는 심각한 해당 행위를 당 대표가 하고 있는 거예요. 물론 지금 어쨌든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이번 대선에서 뭐라도 해보기 위해서 한덕수 권한대행이 출마 선언을 한다면 뭔가 연합하거나 단일화하기 위해서 노력을 할 겁니다. 그런데 그거는 어쨌든 자당 후보가 선출되고 난 다음의 일이에요. 그리고 가급적 자당의 후보가 한덕수 후보와의 연합이나 단일화에서도 승리해서 최종 후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게 그 당의 구성원들의 책임입니다. 그게 정당이에요. 그런데 자당의 의원들뿐만 아니라 그 당의 지도부들도 마치 이거는 이제 경선은 요식행위고 끝나고 나서 한덕수 권한대행에게 아직 출마 선언도 하지 않은 후보 자리를 갖다 바칠 것 같은 이런 모양새를 비춘다는 건 말이 안 되는 겁니다. 저거 당이 아니에요. 그래서 제가 객관적인 입장에서 보기에도 지금 국민의힘의 상태가 너무 심각하다 이런 걸 느끼는 겁니다.▷ 유근형 : 지금 오늘 동아일보 오늘 조간 4면에 사실 이런 지금 박 의원님이 말씀하신 부분에 대한 기획 기사가 나갔는데 지금 이런 한덕수 등판론이 국민의힘의 당원권을 침해하고 또 경선을 무력화하고 또 거금을 내고 출마한 다른 주자들과의 형평성 공정성 지도부의 월권 뭐 이런 문제들이 있다 뭐 이런 지적을 했거든요. 좀 아프시겠지만 김성태 의원님은 좀 어떻게 보시나요?▶ 김성태 : 아니 그 부분은 저는 비난 받고 비판 받아도 저는 별로 할 말이 없는 대목이에요. 뭔가 하면 국민의힘 현역의원들이 108명이 있었는데 지금 현재 자당의 그러니까 자신이 속한 정당의 이 조기 대선 정국에서 후보를 만들어내는데 아무리 현역 의원들은 어느 캠프에 직접 몸을 담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자신이 정치적 소신과 결심으로서 자신이 함께할 수 있는 그런 후보의 당선을 위해서 모든 정치적 역량을 총동원해서 도와야 되죠. 그런데 대다수의 많은 현역 의원들이 사실상 뒷짐지고 있었어요. 그 연유가 뭐겠습니까? 바로 이 한덕수 차출론에 대한 희망과 기대. 그 때 자신이 움직여도 늦지 않다는 그런 거죠. 그러다 보니까 제가 아까 얘기했듯이 국민의 힘 경선 이 자체가 흥행이 되지 않았던 거예요. 저는 그런 측면에서 이제 흔히 말하는 권영세 비대위원장이 정대철 헌정 회장에게 하니 개인적인 본인의 친소 관계가 또 상당히 좋으니까 그런 당내 지금 현재 이 경선의 흥행이 이루어지지 않고. 또 누가 이 지금 현재 우리 후보들이 아무리 이재명 대표와 1대 1 내지는 다자 구도로 이렇게 산입을 시켜봐도 의미 있는 지금 여론조사 지지율이 나오지 않고 있었어요. 그런 측면에서 지금 비대위원장으로서 이제 한동훈하고 마지막 이 흥행을 위해서 좀 본인이 노력하는.▷ 유근형 : 고육지책을…▶ 김성태 : 고육지책이죠. 그런 노력이라고 봐야 되는데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이제 뭐 조금 전에 박원석 의원 지적대로 논란의 소지는 분명히 있는 것이죠.▷ 유근형 : 현실적인 얘기를 좀 해 보겠습니다. 이게 한덕수 대행 얘기가 나오는 게 결국에는 이 단일화를 하면 조금이라도 이제 이재명 후보를 이길 가능성이 있다 이런 희망 회로를 돌리는 거 아닙니까?▶ 김성태 : 그래서 제가 이 방송뿐만 아니라 여러 방송에서 나는 한 달 두 달 전에도 만일 한덕수 대행의 정치적 어떤 소신과 본인이 결단을 통해서 결심이 서면 국민의힘 경선에 처음부터 참여하고. 뭐 대응으로서 쉽게 말하면 조기 대선을 관리해야 될 책임도 있고 또 자신은 또 미국통으로서 또 통상 전문가로서 또 이런 지금 현재 관세 전쟁 그리고 통상 이런 절차상의 문제 이런 걸 본인이 전문성을 가지고 이 대행 체제지만 그걸 위해서 노력하는 것도 중요하지만은 본인이 3년 동안 윤석열 정권 총리로서 3년 동안 국회에서 정말 이재명 대표 중심의 민주당을 상대해 보니까 이거는 정치가 아니라 큰일 났다. 자신이라도 몸 던져서 이 잘못된 과도한 입법 권력의 이 독단과 전횡이 대한민국 행정부를 정부를 무력화하게 하더라. 그래서 내가 이 세상 이걸 더 이상 지켜볼 수는 없습니다. 그리고 정상적으로 국민의힘 후보 중에 한 사람으로서 진흙탕 속에서 자신을 진주로 만들어 나가야 되는데. 그 절차는 쏙 빼버리고 마지막에 여기서 국민의힘 그 치열한 경선을 치르고 난 후보하고 단일화의 단일화를 통해서 자신이 정치적 소신 결단 결심을 갖겠다 그러면 이거는 분명히 좀 문제가 있긴 있는 거예요.▷ 유근형 : 이게 뭐 좀 시너지가 있을까요? 단일화를 하면?▶ 박원석 : 없어요. 없고요. 고 노무현 대통령이 하신 말씀을 따라서 제가 얘기를 해보면 정치에서 최선은 원칙 있는 승리입니다. 차악은 원칙 있는 패배입니다. 최악은 원칙도 없는 패배예요. 저는 뭐 한덕수 보수 빅텐트 이건 원칙도 없는 패배의 길 최악의 길로 가는 거라고 보고요. 차라리 국민의힘 후보로 윤석열 전 대통령과 단절하고 그냥 승부를 해서 지더라도 그렇게 지는 게 원칙 있는 패배의 길입니다. 그런데 이번 선거는 이길 수 없는 선거예요. 윤석열 전 대통령이 워낙에 쳐놓은 사고가 크기 때문에 기울어진 운동장 같은 환경에서 치르는 선거입니다. 그걸 인정해야 돼요. 그런 상황에서 뭐가 그러면 이 씨앗을 남길 수 있는 그런 선거인지를 생각해야 되는데 너무 근시안적으로 그래서 홍준표 후보가 이거는 대선을 치르는 게 아니고 당권에 전부 눈이 멀어 가지고 당권 경쟁을 하고 있는 것 같다 이런 어쨌든 열패감과 그런 어떤 환멸감을 느끼고 탈당까지 해버리겠다 하시는 거 아니겠어요? 제가 보기에 지금 국민의힘에 당 지도부도 그렇고 그리고 그 이른바 친윤이라고 하는. 한 때 이제 윤석열 대통령 시절에 권세와 영광을 누렸던 그 당 주류 세력이라고 하는 사람들 정신 차려야 됩니다. ▷ 유근형 : 네 이제 좀 민주당 이야기로 좀 넘어가 보겠습니다. 이재명 후보가 지난 주말에 90% 가까운 득표를 얻으면서 최종 후보로 선출됐고 오늘 선대위 인선도 발표가 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하나 변수가 생긴 게 대법원이 공직선거법 위반 상고심 결과를 내일 하겠다는 거예요. 이게 좀 변수가 될 수 있을까요? 김 의원님 어떻게 보십니까?▶ 김성태 : 저는 크게 변수가 되지 않는다고 봅니다. 지금 현재 보수 진영 강성 지지층을 위해서 또 막 좀 거우 유튜버들이 또 희망회로를 지금 막 만들고 돌리고 있는데 제발 저는 그렇게 하지 말았으면 좋겠어요. 그렇게 대한민국 판사들이 정말 정의롭고 공정한 어떤 법치를 갖다 위해서 자신의 어떤 그 법률가로서의 양심을 가지고 이렇게 소신 재판하는 분들 그렇게 많지 않아요. 특히 윤석열 대통령이 임명한 그런 대법관 중에서도 그렇게 법원 그리고 우리 국민들로부터 칭송받는 사람을 대법관으로서 앉히지도 않았어요. 그러면은 지금 이 상황에서 지금 이재명 대표에 대한 그런 공직 선거법 뭐 이 최종 대법원의 결정 이 자체를 갖다가 이게 이런 사례를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지금 빨리 기를 잡아가지고 이렇게 심판하겠다, 이거는 한마디로 제가 생각할 때는 우리 국민들의 기본권 선택권이 이제 행사할 날이 머지않았는데 그 부분에 대한 불확실성을 명확하게 하겠다는 거죠. 그런 측면에서 아닌 말로 뭐 진짜 상고를 기각한 검찰의 상고를 기각한 결정을 한 건지 안 그러면 파기환송을 통해서 유죄의 입장을 유지할 건지 뭐 어떤 결정을 하더라도 빨리 우리 국민들이 선택할 수 있는 그 권한을 대법원이 행사하겠다는 거거든요. 저도 그 이상 이하도 아니에요.▶ 박원석 : 저도 김성태 대표님 말씀에 공감하는데요. 대법원이 국민적 혼란을 최소화하고 또 선거에 미칠 영향을 최소화하는 것은 어쨌든 결정을 빨리 하는 거다, 이 합의가 이루어진 것 같아요. 공소 기각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이렇게 이례적인 속도로 해 가지고 정리를 하겠다고 나선 것은. 저는 이제 국민의힘이나 지지자들한테 드리고 싶은 말씀은 민주당이나 이재명 후보를 선거로 이길 생각을 해야지 선고로 판결로 이길 생각을 하면 안 돼요. 그건 진짜 요행을 바라는 거나 다름없다고 생각하고요. 그랬다가 저게 무죄 나고 공소 기각되면 사법 리스크 없어지는 거거든요. 그 때 올 수 있는 그 국민의힘의 전략적 상실감이 더 클 겁니다. 그래서 정직하게 과거와 단절하고 윤석열과 단절하고 제대로 승부해서 선거를 통해서 국민들에게 변화하는 모습을 보였으면 좋겠다 이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유근형 : 네 이재명 대표의 그 행보 얘기도 좀 해 보겠습니다. 뭐 지금 선대위 인선 얘기들이 나오는데 뭐 보수 비명까지 포함한 통합 선대위다 뭐 이런 평가도 있고요. 또 면면들을 보면 윤여준 전 장관이나 권오을 전 국민의힘 의원 그리고 오늘 나온 속보는 이인기 전 의원, 윤석열 캠프에 있었던 분인데 이분이 공동선대위원장을 맡는다 이런 보도도 있거든요. 그래서 이런 어떤 좀 우클릭이 아니라 통합 행보 이런 평가도 있는데 여기에 대해서는 좀 진정성 어느 정도 평가하십니까?▶ 김성태 : 저는 이재명 대표가 한 두 달 전부터 사실상 본인이 민주당 내에 당내 경선을 앞두고 있으면서도 민주당의 가치와 이념 측면에서는 대단한 충돌이 있을 수도 있는데 뭐 보수 중도로 이렇게 지향점을 넓히겠다 그러니까 민주당의 스펙트럼 자체를 갖다 넓히겠다는 거거든요. 그러면 전통 그러니까 민주당 강성 지지층으로부터 엄청난 공격을 받을 것을 뻔히 알면서도 그 이슈의 중심에 자신이 올라타고, 그걸 또 끌고 감으로써 당내 반발 속에서도 그걸 또 이렇게 진정시키면서, 처음에는 나는 이거는 자기가 이제 대통령이 되기 위한 정말 실용주의적 어떤 그런 큰 정치적 스탠스를 변화시켜 나가는가 그런 의심이고 저거는 일시적이다 이런 생각을 했는데. ▷ 유근형 : 선거용이다? ▶ 김성태 : 그렇죠. 민주당 후보 이렇게 확정되고 난 이후에 동작동 국립묘지를 방문해서 선열들에 대한 어떤 참배뿐만 아니라. 사실상 이승만 대통령은 대한민국의 흔히 말하는 좌우 진영의 어떤 그 가장 그 논란의 중심이 거기에 서 있었어요. 그런 이승만 전 대통령에 대해서 참배를 하고 또 박정희 전 대통령까지. 그것도 또 박태준 전 회장까지.▷ 유근형 : DJP 연합을 좀 이렇게 실무적으로 만드셨던 분이죠.▶ 김성태 : 그리고 대한민국 뭐 그래도 박정희 대통령 때 경제 신화를 만든 포스코 회장으로서의 이미지가 있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결론은 저렇게 저런 광폭적인 정치적 행보를 통해 가지고 국민들에게 대단히 안정감을 부여했다. 저는 그런 측면에서 진짜 국민의힘 나는 이 친구들 정말 뭐 하는 거냐. 그런 정치적인 행보도 국민들에게 안정감을 찾는 행보를 하지만 정책적으로도 그래요. 정책적으로도 흔히 말하는 보수 진영의 항상 늘 어젠다인 그런 상속세나 뭐 이런 감세 부분 기업들 문제까지도 이런 걸 가지고 민주당 진영에서 막 정책을 날리고 있는데도 아무런 대응을 못 했어요. 저는 그런 측면에서 이재명 대표를 위한 민주당의 대선 전략이 오랜 시간 많은 준비가 이루어졌고 저걸 실행해 나가는 데 민주당 내에 그런 조직적인 반발도 없는 가운데 오로지 이재명 대표를 대통령으로 만들자 하는 그런데 대한 민주당 진영에 큰 그런 컨센서스가 이루어졌구나. 그런 측면에서도 제가 우리 당을 참 좀 비판 좀 하고 싶은 게 지금이라도 상처 입은 국민들과 또 특히 이 억장이 무너져 말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우리 보수 진영을 위해서 윤석열 대통령 진정 어린 사과해야 되고. 그 사과와 사죄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윤석열 대통령의 측근 세력들이 좀 팔 걷어붙이고 나서 자신들이라도 뱃지 몇 개 날리고서라도 불출마 선언을 통해서라도 국민들에게 사죄하는 그런 모습을 통해서 이 보수 진영이 다시 이 처절함 속에서 일어서려고 하는구나 이렇게 돼야 되는데 그게 없어요. 그냥.▷ 유근형 : 김 의원님이 이재명 대표 칭찬을 하시니까 좀 하실 말씀이 없으실 것 같긴 한데.▶ 박원석 : 아니 그렇죠. 이제 본진이 튼튼하니까 과감하게 이제 외연 확장에 나선 거라고 보고요. 흔히 이제 인사가 만사다 이런 얘기를 해요. 게다가 이번 정부는 인수위 없이 출범해야 됩니다. 때문에 선대위 인선을 국민들이 굉장히 눈여겨 볼 수밖에 없어요. 그런데 거기에 중도 보수의 상징성이 있는 분들을 영입해서 중요한 위치에 이렇게 인선을 했다는 것 자체가 주는 시사점이 굉장히 큰 거죠. 이게 이재명 후보에 대해서 중도층이나 보수층이 갖고 있는 반감 비호감 이런 거를 상당 부분 누그러뜨리는 효과를 가져올 거고. 그에 반해서 우리 김성태 대표님도 지적하셨듯이 여전히 윤석열 그림자에서 못 벗어나는 국민의힘 이거 너무 대비되잖아요. 그래서 저는 국민의힘이 좀 분발하고 성찰하고 거듭나야 된다 라는 생각을 하고요. 아무튼 거침없이 이후에 선거 캠페인 과정에서도 저런 행보가 지속될 거라고 봅니다. 다만 이게 민주당의 전통적 가치 전통적인 정체성과 충돌하지 않느냐 이런 문제 제기가 나올 소지는 있어요. 그걸 어떻게 조화시켜 나가고 집토끼를 안심시키면서도 산토끼, 들토끼 잡는 이런 선거를 할 건지 이건 좀 지켜봐야 될 것 같습니다.▶ 김성태 : 그런데 그 부분은요. 그게 투트랙인데. 이재명 대표 입장에서는 가령 대표적으로 노란봉투법이라든지 상법 개정 이런 걸 보면 민주당의 쉽게 말하면 정책적 정통성은 그대로 유지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걸 우리 국민의 힘 보수 진영에서도 제일 걱정을 해야 될 게 지금 현재 실질적으로 175석에 달하는 민주당의 입법 권력이 있죠. 여기다가 제왕적 대통령이 이 통치 권력이 이재명 대표의 손에 쥐어지면은 지금 이 대선 과정에서 한 이야기 이 자체는 아무런 의미가 없는 거예요. 쉽게 말하면. 170표나 마찬가지예요. 이런 엄청난 변화를 추구하고 있으면서도 오로지 그들의 공통 목표는 쉽게 말하면 대통령이 되자는 거거든요. 만일 이재명 대표가 대통령이 된다고 그러면 가장 큰 책임을 져야 될 사람이 누구일까요? 윤석열 전 대통령입니다.▶ 김성태 : 윤석열 전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 측근 윤석열 대통령이 정치적 그렇게 큰 비상 대권이라고 자신의 정당성 당위성을 이야기하지만 그 12·3 비상 계엄을 통해 가지고 정치적 위기를 극복하려고 했던 그 오판에 대해서 그 측근들에 대한 책임도 물어야 되는 거예요. 그런데 그런 측면에서 저는 이 대선 만일 이후에 엄청난 국민의힘은 이제 한마디로 고난의 시간이 올 겁니다. 통진당 딴 데서 해산 심판한 거 아니에요, 헌재에서 했습니다. 왜 이재명 대표 체제의 민주당이 그렇게 한덕수 대행이 헌재 재판관을 2명이 임명하는 부분에 대해서 목을 걸고 그걸 갖다 저지하고 막아내고자 했는가.▷ 유근형 : 위헌 전당 심판까지 할 거라고 보십니까? 민주당이?▶ 김성태 : 그럼요. 저는 당장 국민의힘이 정치적으로 엄청난 위기가 올 겁니다. 원래 좌파 세력들이 권력을 잡고 나면요. 더군다나 지금은 IMF보다 더 어려운 상황이 됐습니다. 그러니까 서민들 민초들 먹고사는 문제 해결하기 위해서는 국가재정 풉니다. 그 국가 재정의 문제점은 나중에 일이에요. 국가 재정에 이 천문학적인 돈을 투입할 수밖에 없게끔 작년 12.3 비상 계엄은 국가적 혼란을 이야기했고 어려워진 경제를 더 힘들게 했다. 그래서 천문학적인 국가 재정이 투입됐다. 여기에 대한 책임을 묻겠다 이렇게 나오는 겁니다. 그 책임의 중심이 국민의힘이 되는 겁니다. 그걸 알아야 된다는 거예요.▷ 유근형 : 아무튼 이 이야기는 조금 향후에 또 다시 한 번 다뤄보기로 하겠습니다. ▶ 박원석 : 네.▷ 유근형 : 아무튼 오늘 두 분 나오셔서 너무 좋은 말씀 많이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 또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박원석 : 고맙습니다. ▶ 김성태 : 예 감사합니다.※ 〈정치를 부탁해〉의 모든 콘텐츠의 저작권은 동아일보에 있습니다. 인터뷰를 인용 보도할 경우 프로그램 제목을 ‘동아일보 유튜브’ 또는 ‘동아일보 정치를 부탁해’로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위 내용은 대화의 주요 내용 일부를 발췌 정리한 것으로 실제 라이브와는 차이가 있습니다. 전체 내용은 유튜브 동아일보 채널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영상 다시보기권기범 기자 kaki@donga.com}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MAGA) 만들 ‘왕의 귀환’인가, 총성 없는 글로벌 통상 전쟁의 도화선인가. 재집권 100일을 맞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대한 평가는 엇갈립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1월 20일(현지 시간) 취임한 직후부터 글로벌 정세에 영향을 미칠 각종 정책을 쏟아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과 행정명령은 한국뿐만 아니라 세계 정세를 롤러코스터처럼 요동치게 했습니다. 뉴욕타임스(NYT)가 25일 미국 유권자 913명을 상대로 조사해 발표한 결과 미국인들은 트럼프 2기 행정부를 묘사하는 단어로 ‘혼돈(chaotic·66%)’, ‘무섭다(scary·59%)’를 가장 많이 꼽았습니다. 취임 100일을 맞은 역대 미국 대통령 중 가장 낮은 지지율을 보였다는 외신 보도도 나왔습니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이에 아랑곳하지 않는 듯, 한 인터뷰에서 “나는 이 나라와 세계를 이끌고 있다(I run the country and the world)”고 자신있게 말했습니다.29일 동아일보 디지털랩은 1월 20일~4월 28일 ‘트럼프’가 언급된 본보의 지면 및 온라인 기사 총 2198건의 내용을 인공지능(AI) 챗봇 ‘클로드’에 입력해 내용을 주제별로 분류했습니다. 주요 단어를 추출해보니 ‘관세’ ‘통상’ ‘러시아-우크라이나’ ‘이민’ ‘방위비’ ‘금리’ 등 키워드가 등장했습니다. 경제와 이민 정책, 우크라이나 전쟁 종전 추진 등으로 화제와 논란의 중심이었던 트럼프 2기 행정부의 100일을 잘 보여줍니다. 동아일보는 ‘트럼프 2.0 시대’ 100일을 계기로 동아일보 기사를 활용해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주요 정책을 아카이빙했습니다. 정책을 △외교 △이민 △법·행정 △통상·경제 △문화 분야로 분류한 뒤, 기사 내용을 요약하고 영향을 받는 국가들을 정리했습니다. 4월 29일까지 모두 159개의 기사를 분석했습니다. 앞으로의 데이터는 정기적으로 업데이트됩니다. 아카이브는 세계 지도로 시각화해 보다 쉽게 살펴볼 수 있게 했습니다. 단순 반복 작업에는 오픈AI의 ‘챗GPT-4o’를 활용했으며 디지털랩과 국제부 기자들의 수정, 검수, 최종 확인을 거쳤습니다. 동아일보가 아카이빙한 미니 히어로콘텐츠 ‘트럼프 2.0 폴리시 맵’에서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주요 정책을 한 눈에 확인하세요. 임상아 ND imivory@donga.com임현석 기자 lhs@donga.com권기범 기자 kaki@donga.com}

동아일보 정치 라이브 <정치를 부탁해>- 일시: 월·수요일 오전 10~11시- 출연: 최수영 정치평론가- 인터뷰: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전 의원- 진행·연출: 권오혁·심성주- 동아일보 유튜브 :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전 의원이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대선 출마 관련 “도덕적으로 옳지 않다”고 밝혔다. 보수 진영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반명 빅텐트’에 대해서는 “그 텐트 찢어졌다”고 진단했다. 박 전 의원은 28일 오전 방송된 동아일보 유튜브 채널 ‘정치를 부탁해’에 출연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른바 반명(반이재명) 빅텐트론 관련해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에게 최대 난적은 본인 뿐이다”고 선을 그었다. 이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관련 대법원 선고와 관련해서는 “갑자기 대선판을 흔들 어떤 결론이 나올 거라고 보지 않는다”며 “새로운 사법 리스크, 이런 건 존재하지 않는다”고도 주장했다. 국민의힘 경선 관련해서는 “김문수, 홍준표가 올라오면 땡큐였는데 한동훈이 올라오면 어? 하고 좀 주의해야 될 상황은 있는 것 같다”고 분석했다. 또 한 권한대행의 대선 출마 가능성에 “정치적 도덕적으로 보면 매우 비판받아 마땅한 일을 하고 계시는 것”이라며 “국정을 운영하는 과정, 대행하는 과정에서 사심이 들어갈 텐데 그건 진짜 잘못된 일”이라고 강조했다. 박 전 의원은 다가올 대선에서 자신의 역할 관련 “국민의힘은 싫은데 웬지 민주당 찍기는 싫은 중도층에게 확신을 주고 또 흔들리는 지지층이 있으면 붙잡아주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4월 28일 〈인터뷰를 부탁해〉 전문▷ 권오혁 : 오늘 ‘인터뷰를 부탁해’에서는 박용진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모시고 얘기 들어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용진 : 네 안녕하세요.▷ 권오혁 : 네 제가 의원님 SNS를 좀 봤는데.▶ 박용진 : 전 의원님입니다. ▷ 권오혁 : 네 전 의원님. ▶ 박용진 : 농담이에요.▷ 권오혁 : 그래도 보니까 호남 일정 이번 주에 계획하고 계시더라고요. 좀 어떤 일정으로 가실 예정이세요?▶ 박용진 : 그 오늘은 광주고요. 이제 수요일하고 목요일은 전북이에요. 전주하고 고창을 가는데 정치인들을 만나기보다는, 이제 정치인이라고는 전북도지사가 유일하고요. 주로 청년단체 민주당 지지층, 그리고 일반 시민분들을 쭉 만나고 언론 인터뷰가 좀 많이 잡혀 있어요. 그래서 호남의 민심을 좀 들으려고 그래요. 그런데 이제 호남은 민주당한테 어머니 같은 지역이다 이렇게 얘기를 하지만 그 호남의 시도민들은 좀 서운한 게 있어요. 민주당한테. 그러니까 아니 지네들 힘들 때는 표 달라고 와서 징징대고 결국 호남의 저발전이라든지 지역의 숙원 사업 이런 것들을 해결하는 데는 민주당이 별로 관심 없는 거 아니야? 라고 하는 홀대론 이런 것도 살짝 있거든요. 그래서 그 이제 호남 민심을 좀 듣고. 또 민주당이 이번 대선 과정에서 호남과 어떻게 그 호남의 저발전 문제를 해결하는 데 같이 고민을 나눌 거냐. 그래서 대선 승리 따로, 호남의 저발전 상황을 극복하는 지역 균형 발전 문제 따로가 아니라 호남 발전과 대선 승리가 이렇게 새끼줄 꼬듯이 말이죠. 쫙 같이 엮여 나가는 그런 과정이어야 된다고 저는 생각을 하고 말씀들 많이 좀 드리려고 그래요.▷ 권오혁 : 그러면 이번 대선과 직접 연관된 활동은 아니신 거고 개인적인 활동이신거죠?▶ 박용진 : 그렇죠. 지금 개인적인 거고요. 선대위가 아직 출범하지 않았고 또 역할이 주어지든 주어지지 않든 간에 제가 평당원으로 헌신하겠다고 이야기를 말씀드린 것처럼 그렇게 하려고 그래요. 어디선가 박용진을 쳐다보는 사람들이 있더라고요. 오늘 여기 오는 지하철 안에서도 그렇고. 아침에 이제 그 출근하시는 분들이 바쁜 중에도 이렇게 쳐다보고 인사 나누고 격려도 해주고 그러시는데 박용진이 민주당의 비주류로 혹은 민주당에서 공천을 받지 못한 이른바 내쳐진 사람임에도 불구하고 당원들의 간절함을 같이 하는 그런 역할을 하려고 하고요. 그걸 아마 사람들이 많이 기대하고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도 열심히 노력할 거예요.▷ 권오혁 : 나가시면 알아보시는 시민분들도 굉장히 많으실 것 같아요.▶ 박용진 : 많이 알아보시고요. 밥값 대신 내주시는 분들 진짜 감사합니다. 백수인데 뭐 얼마나 힘들겠어요 이러시면서 내주시는 건지 어쩐지 모르겠는데 참 따뜻한 마음으로 다독 다독해 주시는 분들이 많아서 기운을 잃지 않고 잘 살고 있습니다.▷ 권오혁 : 이번에 시간이 좀 몇 주 지났는데 이재명 대표와도 따로 만나셨었고 아무래도 이번에 불출마를 하셨지만 그래도 대선에서의 어떤 역할을 하실 거다, 저도 민주당을 취재하고 있는 기자인데, 좀 그런 기대를 좀 하고 있는데 혹시 어떤 제안을 받으셨거나 이런 것 좀 없으신가요?▶ 박용진 : 아직 그런 제안은 없고요. 지난번 만났을 때 이제 이재명 대표가 뭘 어떤 역할을 했으면 좋겠냐고 여러 차례 묻더라고요. 그런데 그때 제가 역할과 관련해서 얘기하러 나간 게 아니었고 서로 악연이잖아요. 그 악연을 털고 대선 승리라고 하는 대의 명분에 제가 헌신 봉사 복무하려고 한다 이 얘기를 하러 갔기 때문에 이번 아마 과정에서도 그 망설이는 중도층. 국민의힘은 싫은데 왠지 민주당 찍기는 싫고 이런 망설이는 중도층한테 확신을 주고 또 흔들리는 지지층이 있으면 붙잡아주는 역할은 제가 해야 하지 않나 이런 생각 합니다.▷ 권오혁 : 어떤 특정 직책이나 이런 걸 맡을 가능성도 있으신가요?▶ 박용진 : 그거야말로 후보의 마음이고요. 당에서 결정하는 건데 어떤 제안이 오든지 간에 역할을 해야죠.▷ 권오혁 : 어쨌든 방금도 불출마 얘기를 했었는데 사실 지난 4년 전이죠. 그때 대선 때 경선 때 저도 취재를 하면서 후보 의원님 나오셔서 이제 토론회도 하시고 하는 모습 기억이 납니다. 이번에도 나오실 거라 기대를 했었는데 불출마를 선언하시게 된 물론 좀 시간이 지났지만, 당시 배경을 좀 한 번 더 설명을 해주시겠어요?▶ 박용진 : 비행기가 뜨려면 활주로가 있어야 길어야 되잖아요. 그런데 저기 일단 활주로가 너무 짧아. 선거 기간도 너무 짧고요. 이번에 한 2주가 채 안 되는 경선 기간이었잖아요. 그리고 뭐 방송 토론도 처음에 1회만 한다고 그랬다가 하도 뭐라고 그러니까 3회까지 했나? 그리고 이미 어떻게 보면 판이 기울어져 있어서 정리가 되어 있는데 거기에서 들러리 산다 이런 얘기를 듣는 거 너무 괴롭거든요. 그래서 저는 사실 김동연, 김경수 두 분한테 되게 고맙게 생각해요. 그 두 분이 얼마나 힘들고 고통스러운 시간을 견뎠는지 짐작이 가고. 그래서 그분들한테 고맙게 생각을 합니다만 저는 뭐 어쨌든 저의 중과부적이고 제 능력이 가장 큰 문제가 있는데 괜히 뭐 이렇게 허장성세할 거 없잖아요. 그래서 마음을 정리하고 곧바로 불출마를 제일 먼저 아마 얘기했을 거예요. 괜히 질질 끌어봐야 마음 정리해 놓고 그건 뭐 국민에 대한 도리도 아닌 것 같아서 그렇게 했습니다. 뭐 어쨌든 실력 잘 쌓고 준비 잘하고 세력 더 만들어서 박용진의 정치가 민주당의 ‘넥스트’가 될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습니다.▷ 권오혁 : 방금 말씀은 어쨌든 역량을 더 모으셔서 추후를 도모하겠다, 이런 말씀이신거죠?▶ 박용진 : 그렇죠. 정치는 계속하겠다고 말씀을 드렸고요. 그게 어떤 역할이 다시 국민들로부터 주어질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서 정치를 계속하겠다 라고 하는 각오는 더 단단해졌어요.▷ 권오혁 : 이제 어제 마무리된 경선 이야기 좀 꺼내보겠습니다. 이제 이재명 전 대표가 89.77%라는 굉장히 높은 득표율로 1위를 차지했고요. 거의 90%여서 지난 거의 민주당 정당 내에서의 대선 후보 득표율 중에 가장 높았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박용진 : 역대 제일 높은 득표율로 당내 경선에서 대통령 후보가 된 분이 누군지 아세요? 이전에?▷ 권오혁 : 기존에는 김대중 대통령.▶ 박용진 : 아닙니다. 박근혜 대통령이었어요. 박근혜 대통령이 2012년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85%였어요.(※실제로는 83.9%) 이걸 누가 깨겠나 했는데 드디어 깨졌네. 90%가 안 된 게 다행이다. 오히려 저는 그런 생각 앞자리가 90이었으면 여러 가지 쎄한 느낌들도 있었을 텐데 89.77. 예 하여간 최고 득표율이더라고요.▷ 권오혁 : 뭐 어쨌든 2주간이었지만 2주간의 경선을 좀 총평을 해 주신다면 좀 어떻게 보시나요?▶ 박용진 : 그러니까 민주당으로서는 그 두 주 동안 당의 그러니까 우리 당원들의 바램. 그리고 지지층의 간절함이 무엇인거냐, 뭐냐인가가 잘 드러났다고 봐요. 그러니까 당내 어떤 경쟁 또 다양한 목소리의 분출 이런 것들도 중요하지만 지금은 그 위험천만한 상황이었던 그 계엄과 내란을 최종적으로 극복하고 정리하는 거 정권 교체를 만들어내는 게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그 에너지가 그냥 확인되는 과정이었다고 생각해요.▷ 권오혁 : 말씀 주신 대로 사실 그 어느 후보들보다도 높은 득표율을 얻었는데 그만큼 말씀하신 대로 좀 당원분들의 당심이 하나로 모여졌다 이렇게 보시는 건가요?▶ 박용진 : 예 저는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김동연, 김경수 두 분이 다양한 정책들을 준비해서 나오시기는 했는데 그 정책이 논쟁이 되고 같이 토론이 진행되기보다는 그것도 다 정권 교체가 이루어지고 난 다음에의 일 아니냐 라는 그 어떤 간절함과 절박함 그런 것이 그냥 쭉 그냥 경선 전체를 지배하고 있었다 싶습니다.▷ 권오혁 : 사실 저도 이제 지난 대선 경선을 이제 취재했던 입장으로서 비교가 좀 많이 됐었습니다. 그래서 물론 그때는 후보도 훨씬 많으셨고 의원님 포함해서 여섯 분이 어쨌든 경선 과정에서 많은 토론회도 하셨고 일종의 네거티브도 사실 꽤 있었어요. 그래 가지고 했는데. 이번 경선을 보면 사실 네거티브라고 할 만한 부분도 많이 없었고 어떻게 보면 외부에서 봤을 때는 좋게 보면 잡음이 없었다 인데 다른 의미로는 다른 두 후보님의 존재감이 좀 적지 않았나 이런 이야기도 좀 있긴 합니다. 어떻게 보시나요?▶ 박용진 : 그거 뭐 다 아시면서 자꾸 물어보세요. 그 이미 대통령 선거 경선을 진행하기 전에 그 결과는 우리가 다 알고 있었잖아요. 여기에 틈이 있을까 없을까를 고민을 하는 거거든요? 그러니까 제가 두 분한테 전화를 했어요. 안 하기로 마음을 먹고. 그 발표 글을 올리기 전날 이제 김부겸 전 총리하고 이재명 대표한테 전화를 해서 출마하지 않겠다고 얘기를 했는데 이재명 대표의 표현은 좀 약간 놀라더라고요. ‘왜 안 하냐.’ 그런데 솔직하게 얘기했죠. 이게 뭐 대표님이 너무 세서 이게 지금 결과가 너무 뻔하고. 그리고 지금은 무슨 경선 과정에 어떤 의미를 부여하기보다는 본선을 어떻게 준비하느냐가 더 중요한 때 같다. 내가 평당원으로서 내 역할을 다 하겠다 이렇게 말씀을 드렸는데 그 이재명 대표가 지난 대통령 선거에서의 패배 그리고 그 이후에 당 대표의 연임하는 과정을 통해서 사실상 이번 조기 대선은 아니었지만 가장 준비를 많이 한 후보가 됐거든요. 그러니까 갑작스럽게 벌어진 대선이 돼 버리면 그 다른 경쟁 상대들한테 시간이 없고 활주로가 너무 짧습니다. 지난번에요 2017년 조기 대선 때에도 사실은 박원순, 정세균 두 분이 못 나왔어요. 그 당 대표를 지내면서 가장 준비를 많이 했던 문재인 대세론에 어떻게 할 수가 없어서 그 두 분이 가장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였던 두 분이 못 나왔는데 이번에도 역시 마찬가지였습니다.▷ 권오혁 : 김동연 지사가 그 경선 과정에서도 이렇게 좀 이렇게 한 후보에 대한 일방적인 절대적인 지지가 좀 정권 교체나 이런 전체적인 중도 여론이나 이런 데는 좀 악영향이 있을 수 있지 않겠냐라는 의견도 내신 걸로 아는데 이런 부분에 좀 공감을 하시나요?▶ 박용진 : 그러니까 이제 경선 과정이었잖아요. 그 말씀을 하신 게 표를 좀 나눠줘라 이 얘기 아니었겠어요? 그러니까 그 90%가 넘어버리면 혹은 뭐 역대 최고의 득표율로 됐다 이 말이 외부에서 공격하는 이재명 독주론 뭐 그리고 1극 체제 이런 비판에 또 다른 뭐 밑거름을 만들어 주지 않겠냐라고 하는 걱정이었겠죠. 그 걱정을 경선 과정에서 이야기하신 것 같고요. 이제 그런 우려와 걱정을 본선 과정에서 털어내기 위한 노력들을 또 같이 해야죠. ▷ 권오혁 : 네. 마찬가지로 이제 국민의힘에서는 이제 이재명 후보가 대통령이 됐을 경우 이제 행정권과 입법권까지 이제 독차지해 가지고 좀 일방적으로 폭주를 하게 될 수도 있지 않느냐 약간 이런 공세를 하기도 합니다. 이런 거에 대한 우려는 좀 어떻게 보시나요?▶ 박용진 : 그거 되게 멋모르는 소리들이잖아요. 그러니까 국민이 신뢰를 주고 선택한 거잖아요. 대통령은 따로 뽑고 국회의원들 따로 뽑는 거잖아요. 그런데 그 각각에서 국민들의 신뢰를 받은 거라고요. 민주당이 억지로 뭐 군인 동원해 가지고 국회 다수를 차지한 게 아니잖아요. 이번에도 우리가 이긴다고 그러면 군인을 동원한 건 저쪽이지 우리가 동원했던 거 아니잖아요. 국민들의 자유로운 의사 표현으로 입법부와 사법부가 같은 정당이 된다고 그래서 그게 무슨 독주를 무조건 형성하는 게 아니잖아요. 제일 중요한 건 국민 여론이에요. 국민 여론을 설득하지 못하면 그 완벽한 다수를 점하고 입법과 사법 행정권을 다 장악하고 있다고 하더라도 3일을 못 버티는 거고요. 뭐 해외 사례 국내 사례에서도 마찬가지지만 그 강력한 철권 통치, 독재 정치가 하루아침에 무너지는 건 국민의 민심을 얻지 못했을 때라고요. 그런데 거꾸로 국민의 민심을 얻었으면 입법권을 얻고 그 행정권을 갖는 게 독재 체제로 이어지지는 않습니다. 국민들의 투표를 통해서 얻었으니까. 오히려 윤석열 정부 때 보였던 그 대혼란 대통령과 국회가 서로 대립하고 충돌하고 갈등하는 과정에서 에너지를 낭비하고 한쪽에서는 탄핵하고 한쪽에서는 계속 거부권을 행사하면서 그야말로 난장판을 만들었던 것보다는, 국민의 의사를 잘 확인하는 선거 과정을 통한 신뢰를 받고 그 신뢰를 바탕으로 안정적으로 국정을 운영해 나갈 수 있는 체제가 만들어졌다고 보는 것이 맞죠. 그러면 대한민국에서 지금 필요한 것들 당장 시급히 해야 되는 일들과 미래를 준비해야 되는 일들을 하나하나 차근차근 해낼 수 있다 라고 하는 측면에서는 그렇게 막 독재 같다고 얘기하는 건 그분들이 하실 말씀은 아니다.▷ 권오혁 : 이재명 후보가 지난주에 이제 조갑제 대표 정규재 전 주필과 만남을, 이제 저녁 식사 자리를 잡았고 그 관련된 기사들도 나오고 했었는데 이때 이제 ‘민주당 내 극좌는 지난 총선에서 대부분 탈락했고 탈락하지 않은 7명은 공천을 통해 교체됐다’ 발언을 해서 좀 일종의 화제, 논란이 됐었습니다. 이 발언 어떻게 들으셨나요?▶ 박용진 : 듣긴 들었는데 누군지 모르겠어요. 혹시 알아요?▷ 권오혁 : 저도 정확히 확인은 안 됐지만 일부 의원들 그때 공천 과정에서.▶ 박용진 : 저도 있어요? 아니 극좌라고 하니까 도대체 대한민국의 극좌의 기준이 뭔지 저도 잘 몰라서.▷ 권오혁 : 그 용어에 대해서도 의견이 분분하긴 합니다. 이재명 대표 측에서는 대표가 극좌라는 표현을 보통 잘 안 쓰는데 이게 이제 전언이다 보니까 그런 표현이 된 거 아니냐 이런 얘기도 있었고 그런데 어쨌든 이게 약간 과거 지난 총선 때 좀 비명횡사 논란과 좀 연결돼서 약간 그 당시에 그 논란을 좀 설명한 거 아니냐 약간 이렇게 보이기도 해서.▶ 박용진 : 비명횡사가 된 의원들끼리 ‘너야?’ 서로 ‘네가 극좌니?’ 뭐 그러고 있는 상황이에요. 그러니까 누구를 지칭하는 건지 잘 모르겠고 민주당 내에서 진보파다 진보파를 극좌라고 부르나? 근데 뭐 글쎄요. 약간 표현의 어감의 차이가 있습니다만 가장 진보적인 사람 그리고 정당 출신인 사람은 저밖에 없고. 지난번에 탈락한 사람들 중에도. 그래서 뭐 저를 두고 하는 말인가 그렇게는 생각합니다만 글쎄요. 우리가 극좌라고 흔히 얘기하는 게 이미지하고 좀 많이 이제 민주당 안에 극좌가 있었나? 그건 잘 모르겠습니다. 어떤 표현인지 물어볼 수 있으면 물어보고 나중에.▷ 권오혁 : 사실 의원님 좀 뭐 인터뷰 때도 자주 나올 텐데 늘 이제 그 공천에서의 비명횡사 논란이 좀 계속 질문처럼 따라오잖아요. 지난번 이재명 대표 만났을 때 그럼 그런 앙금이 좀 해소가 되셨나요?▶ 박용진 : 저는 그 정치하는 사람이 과거에 연연하면 앞으로 못 나간다고 봐요. 과거에 발목 잡히면 미래를 어떻게 가겠어요? 또 뭐 악연을 털지 못하면 새로운 인연은 또 어떻게 만들겠어요? 근데 이거는 그냥 정답이고. 감정은 있죠. 저 솔직히 얘기했어요. 솔직히 난 막 여러 오만 가지 생각 듭니다. 그런데 오늘 여기 나온 건 진짜 내가 이 내란 추종 세력들 어떻게든 이겨야 된다고 생각하고, 이들이 다시 정권을 다시 가져가? 이게 말이 안 되는 일인데 민주당이 그런 실수를 보이면 안 되니까 한 치의 틈도 보이지 말아야 되겠다 싶다. 그래서 힘을 모은다 라고 하는 마음으로 나왔습니다. 나는 그 개인적 감정이 없다고 하는 건 거짓말이고 그거 다 억누르고 도울 테니까 같이 합시다 이렇게 제가 오히려 얘기했어요. 도와주세요 얘기하기 전에 난 그런 마음으로 나왔다고 얘기를 했고요. 그러면 됐죠 뭐. 그걸 가지고 무슨 무슨 뭐 부동산 계약 무슨 계약하듯이 계약서 서로 주고받을 거예요? 어쩔 거예요 나는 내 제가 당원으로서 해야 할 태도 자세 그리고 국민으로서 해야 할 역할을 다 하려고 해요. 그리고 한때 대한민국 국민들로부터 신뢰받고 사랑받았던 정치인으로서 지금 제가 갚아야 될 게 있다고 그러면 그걸 하려고 하는 거지. 그날 뭐, 그날 그 자리에 가 가지고 뭘 약속을 받고 다음 역할은 내가 뭘 할 수 있도록 서로 돕고 뭐 이런 뭐 이야기를 거래하러 간 자리가 아니었어요. 그래서 아까 말씀하셨던 무슨 역할 얘기도 저도 저는 별로 그런 아래는 의견을 서로 주고받지는 않았고요. 묻기는 했지만 답하지 않았어요.▷ 권오혁 : 어쨌든 이제. 그냥 이재명 후보라고 하겠습니다. 이재명 후보가 어쨌든 만났을 때 그런 여러 가지 당내 통합 행보도 있었고 최근에 이제 국민 통합도 굉장히 강조를 하고 있는데 일단 당내 통합으로 봤을 때는 어느 정도 좀 이뤘다고 지금 보시나요?▶ 박용진 : 그렇지는 않을 거예요. 그러니까 어쨌든 선거 과정에서 제가 아까 그렇게 표현했잖아요. 망설이는 중도층, 흔들리는 지지층. 그러니까 망설이는 중도층은 국힘이 너무 싫고 민주당이 찍어야 되겠는데 이재명 대표에 대한, 이재명 후보에 대한 확신이 없는 사람들. 그런 사람한테 확신을 줄 수 있는 역할을 저는 하려고 그러고. 또 흔들리는 지지층이라고 하는 건 민주당을 찍으려고 그러는데 또 투표장에 갈까 말까 싶은 거야. 그런 분들한테도 그분들을 붙잡아서. 아니 아니 저도 이렇게 열심히 하는데 아직 그 공천을 세 번이나 이렇게 배제되는 쓰라린 과정을 겪었는데 저도 이렇게 열심히 하는 건 대한민국 국민들이 우리 민주당한테 바라는 게 있지 않겠습니까? 그걸 해드려야 되는 것 아닙니까? 그러니까 정말 한번 믿고 같이 하시죠 라고 말씀을 드리는 역할이 제가 할 역할이라고 봐요. 다만 그 몇 표를 더 가져올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그렇게 치열하게 하는 게 제 일이라고 생각을 하고요. 그 과정에서 더 필요한 당내 통합의 모습과 이런 걸 액션을 더 많이 해야 된다고 봐요. 그러니까 흔들리는 지지층이 있거든요. 아직.▷ 권오혁 : 그럼 그분들을 잡기 위한 어떤 제스처가 좀 더 적극적으로 나와야 된다고 보시는 거죠?▶ 박용진 : 돼야 되죠. 그리고 제가 지금 오늘 이제 호남에 가는 이번 주에 호남에 가서 그 광주 전남 전북의 의견들을 듣고자 하는 것도 거기 아마 제 느낌이 맞을 거예요. 서운한 것도 있고요. 아직 흔들리는 측면도 있고요. 이번에 경선 과정에서의 당원 투표율도 제일 낮고요. 다른 지역에 비하면. 그런 것들을 이렇게 좀 보면 흔들리는 지지층에 대해서는 어떻게 붙잡을지에 대한 답을 이번 30 한 6일 남았나 이 과정에서 잘 찾아야돼요.▷ 권오혁 : 네 당내 통합의 문제도 있겠지만 이번에 이제 비상계엄과 탄핵 정국을 겪으면서 굉장히 국민 여론도 양극화가 되지 않았습니까? 그래서 그런 국민통합도 굉장히 좀 중요시하고 있고 실제로 이제 후보 수락 연설에서도 14차례의 통합 이야기를 꺼냈었는데 오늘 첫 행보로 이제 국립 현충원을 참배를 하면서 이제 이승만 박정희 전 대통령 묘소도 참배를 할 예정입니다. 그런데 이제 이런 상황에 이런 행보 좀 어떻게 평가하시나요?▶ 박용진 : 당연하고 잘하는 거라고 봐요. 2012년 때 그런 논란도 한 번 있었거든요. 국립현충원에는 갔는데 이승만, 박정희는 이제 안 가는. 그와 관련해서 저는 별로 동의하지 않아요. 그러니까 제가 늘 이럴 때마다 했던 말이 있는데요. 독재자 프랑코 스페인에. 그 프랑코가 그런 일이 있었답니다. 스페인의 길고 참 참혹했던 내전이 그때도 있었잖아요. 그래서 이른바 파시스트와 대항하기 위해서 인민 연합, 인민 전선이 만들어졌는데 공산주의자들도 있고 사회주의자들도 있고 무정부주의자들도 있고 민주주의자들도 있어요. 그분들과 이 내전을 막 했는데 그 사망자들 중에 프랑크 부하들이 우리 파시스트들만 따로 이렇게 따로 묘지를 조성하자고 그래서 뭐 큰 어떤 그 성 대성당이 있는 그 앞에다가 묘지를 조성하려고 그랬는데 프랑크가 오히려 뜻밖으로 그랬대요. ‘야 뼈에 무슨 이념이 있어 다 같이 묻어’ 그래서 거기가 국립묘지가 됐는데 몇십 년이 지나고 나니까 오히려 독재자 프랑코의 그런 결단이 그 화해의 장소가 된 거예요. 국립 현충원은 우리나라를 위해서 헌신하고 봉사하고 희생하신 모든 분들이 이념과 무관하게 다 계시는 곳이에요. 거기를 참배하는 데 굳이 가릴 필요가 있느냐. 이 얘기는 제가 국회의원이 아닌 채로 민주당 대변인을 하고 있었던 2012년에도 제가 했던 말이에요. 이 표현을 그대로 다 했어요. 그래서 거의 현충원 앞에서 머뭇거리는 발걸음으로 국민 통합을 어떻게 하겠습니까? 저는 지금도 그 말씀을 드리고 십 몇 년 전 40대 초반에 박용진도 그 생각을 분명히 가지고 있었는데 오늘에서야 민주당의 대선 후보가 이렇게 그 운동장을 넓게 쓰고 또 좌우통합을 하겠다고 하는 국민 통합을 하겠다고 하는 그런 행보를 보인 것에 대해서 고맙게 생각하고 박수를 보냅니다.▷ 권오혁 : 그럼 이제 국민의힘 경선 얘기로 좀 넘어가 보겠습니다. 주말까지 경선 후보들의 토론회가 좀 있었는데 좀 기억에 남는 장면 있으셨나요?▶ 박용진 : 하도 해괴해가지고 처음엔. 한동훈 후보가 좀 멀쩡해 보이더라고요. 저 양반한테 무슨 얘기 하나. 지금 뭐 뭐 윤석열 잘했다는 사람이 있지 않나 그리고 오히려 그 계엄 해제 결의안을 찬성했던 사람들한테 이 당을 나가라고 하는 사람이 있지 않나, 약간 해괴하더라고요. 그리고 이제 오히려 그래서 한동훈 후보의 변신이 더 눈에 띄었어요. 그 민주당 쪽에서는 한동원 후보의 변신, ‘저하고 차 한잔 하실래요?’ 뭐 이런 이미지 컷 이렇게 만들어내고 뭐 동영상도 만들어서 배포하고 따뜻한 뭐 또 젊은 이미지 이런 걸 하는데 다 조롱하더라고. 막 밑에다 댓글 달고 조롱하고 그만큼 한동훈의 변신이 눈에 띄었다는 거죠. 이렇게 상임위에서 만나서 법사위에서 이야기를 할 때 보면 약간 사람이 모자라나 그냥 이게 입으로만 막 하려고 그래요. 그러니까 되게 중요한 국민들의 의견 수렴하고 국회가 그걸 대신하는 과정인데 국회에서의 이런 반대 의견이 나오면 자기가 수렴해서 조정하려고 하는 게 아니라 말싸움을 하려고 그러는 거 그건 똑똑한 게 아니에요. 모자라고 멍청한 거지. 그런 의견을 고맙게 생각을 하는 게 아니라 ‘너 왜 시비 걸어. 우리 집에 왜 왔니?’ 막 거의 이런 투 있잖아요. 그런 말투와 생각으로 무슨 정치를 하나 싶었는데 본인이 그런 걸 약점으로 생각하고 바꾸려고 한다 이런 느낌이에요. 그러니까 한동훈의 변신이 눈에 띄고 오히려 민주당으로서는 그 부분에 대한 경계를 좀 해야지 않나 싶어요. 그래서 김문수, 홍준표가 올라오면 땡큐였는데 한동훈이 올라오면 어? 하고 좀 주의해야 될 상황은 있는 것 같습니다.▷ 권오혁 : 그럼 한동훈 후보가 최종 2인에 올라갈 수 있을 거라고 보시나요?▶ 박용진 : 저는 그렇게 봐요. 김문수하고 한동훈이 올라가지 않을까요? 홍준표 후보는 저도 이렇게 친하거나 그러지는 않는데 국회에서 잠깐 봤을 때 멀쩡하신 분이거든요. 그런데 어떻게 보면 이번에는 한동훈 후보한테 좀 발리시데? 토론하는 거 그러니까 딱 그런 발린다는 느낌이 표현이 정확하게 아마 표현될 거예요. 그러니까 저분이 저렇게 몰리는구나 그런 생각이 들고요. 약간 치사하고 치졸한 질문과 방식으로 막 몰아치는데 전에는 그런 걸 뭐 툭툭툭툭 다 했거든요. 근데 이번에는 그렇게 잘 못하시는 걸 보면 세월에 장사가 없구나 하는 생각도 들고. 그래서 아마 최종 2인에 못 들어가시지 않을까?▷ 권오혁 : 근데 요즘 가장 또 화제가 되는 게 한덕수 권한대행의 출마가.▶ 박용진 : 아, 우리가 안철수 얘기를 안 했다…▷ 권오혁 : 아, 그래도 한 말씀 하시죠. ▶ 박용진 : 그렇죠. 안철수 후보, 안 되실 것 같아요.▷ 권오혁 : 예 알겠습니다. 어쨌든 네 분을 골고루 저희가 오늘 해야되니까.▶ 박용진 : 해야죠 해야죠. 예.▷ 권오혁 : 자 바로 그럼 한덕수 권한대행 얘기로 넘어가 볼까 합니다. 굉장히 뭐 저희 지면도 그렇고 다양하게 이제 이분의 출마 여부에 대한 관심이 몰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30일쯤 사의를 밝힐 수도 있다. 곧 출마를 선언할 거다. 이런 보도도 나오는데 출마를 약간 기정사실화하는 분위기예요. 의원님 좀 어떻게 보시나요? 이 출마 자체에 대해서.▶ 박용진 : 옳지 않죠. 그러니까 이제 뭐 정치적 도덕적으로 보면 매우 비판받아 마땅한 일을 하고 계시는 거예요. 그 본인한테 주어진 게 대통령의 권한을 대행하는 건데 그리고 지금 상황이 대외 변수가 되게 그 위험천만한 상황이잖아요. 관세 협상도 해야 되고 미중 갈등 사이에서 우리의 포지션도 잡아야 되거니와. 그러니까 북한의 위협은 계속 급증하고 있는 상황인데 이걸 어떻게 할 거예요? 그러니까 지금은 잘 이걸 관리해야 되고 조정해야 되는 과정인데. 뭐 오히려 본인이 출마하겠다고 얘기하는 건 정치적으로나 도덕적으로나 옳지 않은 일이다. 이제 분명히 말씀드리고요. 또 그 이번에 그 처신도 되게 문제라고 봐요. 저 보세요. 안 하기로 마음먹고 바로 얘기하잖아요. 뭐 시기 때 조절하지 않고 그게 국민에 대한 예의거든요. 그런데 본인은 마음은 정한 것 같아요. 하려고. 어디가 점도 봤겠지. 근데 그렇게 했으면 빨리 얘기하고 빨리 정리하는 게 맞지 이걸 이렇게 시간을 끌고 그러면 본인의 마음이 그렇게 돼 있으면 나 지금 국정을 운영하는 과정 대행하는 과정에서 사심이 들어간다니깐요. 그건 진짜 잘못된 일이에요.▷ 권오혁 : 처음 사실 몇 주 전만 해도 이제 그런 이야기가 좀 덜 했는데 이제 헌법재판소 재판관을 대통령 몫에 재판관을 임명하는 과정이라거나 아니면 갑자기 관세 협상에 굉장히 적극적으로 나서는 모습을 보이면서 이제 정치권에서도 갑자기 이제 대선 출마하는 거 아니야 라는 의견들이 좀 나왔었잖아요. 그래서 뭐 이런 식의 어떻게 보면 국정 운영을 좀 자신의 대선 출마를 위한 발판을 삼았다 이런 지적들이 나오는 부분에 있어서도 굉장히 민주당 내에서 특히 우려가 많은 것 같습니다.▶ 박용진 : 아니 그렇잖아요. 뭐 LG하고 기아하고 야구 시합 하는데 주심이 내가 좀 이따가 기아 가서 뛸 거야 그러면 볼도 스트라이크로 잡아주고 정당한 스윙이 아닌데도 그냥 무조건 스트라이크를 휘둘렀다고 그러고 이렇게 막 할 거 아니에요. 심판이 선수로 뛸 생각을 하고 있으면 얼그러지기 시작한다니까요. 근데 이게 야구 경기가 아니잖아. 국정을 운영하는 과정이잖아요. 그런데 여기서 그런 위험천만한 일을 하게 되면 이른바 미국과의 관세 협상 과정에서도 대통령 치적 쌓기용으로 뭔가 성과를 이뤘다는 식으로 하기 위해서 날림 협상하고 그다음에 거덜 내는 거덜 협상하고 이럴 것 같은데요. 진짜 그거 걱정하는 게 저는 그거예요.▷ 권오혁 : 그런데 이런 상황에서 이제 도리어 국민의힘 경선 후보들은 단일화에 대해서 좀 열어놓는 입장들을 좀 내고 있습니다. 그래서 실제로 이런 판단 좀 단일화가 가능할 걸로 보시는지?▶ 박용진 : 단일화 뭐 난 좀 재미있던데요. 입당시키고 나서 단일화를 또 하대? 당에서 후보를 뽑아놓고 그래서 그런 절차가 세상에 어디 있나 정치가 뭐 못할 건 어디 있습니까마는 해괴망측한 일을 하는 거죠. 음, 하려고 시도할 거라고 봐요. 뭐든 하려고 그럴 거예요. 그런데 그거 자체가 국민의힘이 보수 정치의 종말을 고하고 있는 거라고 저는 봐요. 지난번에도 그랬잖아요. 윤석열 데려다가 했는데 자식은 많아도 제사 지낼 변변한 자식 없으니까 양자 들리겠다고 하는 건데 그 양자가 제삿상 엎어버린 거 아니에요? 그러니까 저는 그런 일을 또 하려고 그러는 것은 차라리 자신 없으면 보수 정치의 대표 주자로서의 정당 문 닫고 새롭게 다시 시작하는 게 맞고 이번 대선은 그냥 쉬는 게 맞지. 이재명이 싫어요. 자고 일어나면 이재명 싫다고 그러고 잠자기 전에 이재명 안 되길 기도하고 그렇게 하루 종일 이재명만 되뇌이는 정당이 무슨 정당이고 그게 무슨 보수예요. 답답한 일이니까 차라리 그냥 보수 정치 종말을 선언하고 문 닫고 후보 내지 않고 이런 것이 깔끔하고 책임지는 일이다. 저는 그렇게 봐요.▷ 권오혁 : 결국 보수 진영에서 나오는 여러 시나리오 중에 하나가 이제 결국 반명 빅텐트론인데.▶ 박용진 : 그 텐트 찢어졌어요. 뭐 비바람 다 새. 그거 해 봐요. 계속 치려고 그래.▷ 권오혁 : 그럼 이미 이재명 후보에게는 전혀 위협이 안 된다고 보시는 거죠?▶ 박용진 : 그러니까 이제 이미 이재명 후보한테의 최대 난적은 본인이에요. 본인이 그동안 쌓아온 이미지 국민통합을 자꾸 얘기하는데 오히려 극단적인 사람 아니야? 이런 이미지를 벗어내야 되는 과정 36일 동안 그걸 보여줘야 되는 거죠. 당내 통합 국민통합 이걸 만들어내고, 그리고 실제로 이재명과 민주당이 가지고 있었던 어떤 반기업적인 이미지 이런 것들을 털어내기 위해서 실용주의, 경제 성장과 기업 지원 이런 것을 적극적으로 해내는 게 되게 중요하거든요. 저는 이번 대선에 주요 과제 세 가지를 뽑아요. 예전부터 그렇게 말씀을 드렸는데 국민통합이에요. 계엄과 탄핵 과정에서 국민이 양극화되어 있기 때문에 극단적으로 찢어져 있기 때문에 이걸 통합시켜야 돼요. 또 하나는 사회 정의예요. 사회적 약자 그리고 우리 일하는 사람들 그리고 우리 언론사에도 많이 있고 방송사에도 많이 있는 프리랜서분들 작가분들 또 방송사 FD, PD 이런 분들도 다 사실은 프리랜서라든지 플랫폼 노동자들처럼 이 시대에 새로운 전태일이에요. 노동을 하는데 근로기준법 적용을 못 받아요. 4대 보험 적용도 못 받아요. 이거 말이 안 되잖아요. 이런 분들을 어떻게 800만이 넘는 이런 새로운 형태의 근로자들을 어떻게 보호할 거냐 이들을 보호하는 게 사회 정의거든요. 그래서 국민통합과 사회 정의 그리고 마지막으로 경제 성장이에요. 그래서 이 경제 성장과 관련해서는 모두가 다 얘기를 하더라고요. 그래서 뭐 AI에 집중 투자하겠다고도 얘기하고 기술 지원하겠다고 다 얘기하고 하고 국민통합도 다 얘기하는데 사회 정의의 부분에서는 다들 좀 많이 놓치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그 얘기도 좀 많이 하려고 그래요. AI 고속도로로 혁신을 그리고 이 시대 전태일들과 새로운 미래를 같이 구상해 나가는 역할. 민주당에서 그걸 놓치지 말아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권오혁 : 알겠습니다. 이제 거의 마무리할 시간이 다가오고 있는데 그래도 몇 가지만 좀 추가적으로 질문을 드리고 싶어요. 그러니까 지난주에 화제라고 하기는 그렇지만 어쨌든 문재인 전 대통령 기소 관련해서 이제 검찰에서 기소가 이루어지면서 문재인 대통령 측에서도 입장을 내고. 의원님께서도 이제 좀 지긋지긋한 검찰의 이중 잣대다 이런 식의 입장을 내면서 비판을 하셨습니다. 어떤 의미로 그런 비판을 하신 건가요?▶ 박용진 : 아니 딱 봐도 그렇잖아요. 그 윤석열 관련해서 석방 지휘할 때의 과정. 상고도 안 하고 그리고 재항고 재항고라고 그러죠. 그걸 또 안 하고. 그리고 또 김건희와 관련된 그 김건희 씨와 관련된 어떠한 수사도 제대로 진행되고 있지 않다. 느지막이 재수사 조치하고 자기들이 봐도 이상했다는 거 아니에요. 그동안 계속 그러니까 시류가 바뀌니까 그렇게 따라오는 건데 그런 이중 잣대를 가지고 그러니까 엄정할 거면 다 엄정해야 되는 거고요. 느슨할 거면 다 같이 느슨해야지. 전직 대통령한테 대하는 잣대와 지금 대통령과 그 일가 주변에 대하는 잣대가 다르면 그거야말로 이중 잣대인 거고요. 고무줄 잣대 아니에요? 그런 정치 검찰의 그런 지긋지긋한 태도를 우리가 하루 이틀 본 게 아니거든요. 다음에도 그럴 거예요. 민주당이 집권하고 이재명 후보가 대통령이 돼도 딱 검찰에서 메뉴판 들고 올 거라니까요. 한식 일식 중식 어떤 걸 드시겠습니까? 왜 거기에는 상대를 어떻게 요리해 줄지에 대한 레시피까지 다 있어요. 그런데 저는 검찰이 가져오는 그런 거. 국민의힘과 상대 진영, 야당을 이렇게 그리고 이재명 대표 이재명 후보와 민주당이 싫어하는 세력을 어떻게 요리해 줄지에 대한 그런 메뉴판. 치우라고 그러셔야 돼요. 그런 거에 매달리기 시작하면 과거에 매달려서 앞으로 못 나갑니다. 제가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저도 과거에 안 매달리고 앞으로 나가서 미래를 열려고 그러는 것처럼 민주당도 그래야 되고 이재명도 그래야 된다고 봐요. 그 검찰에 맡기면 안 돼요. 경찰이 할 수 있고 경찰이 할 수 있는 수사가 있고 또 고위 공직자들과 관련된 건이다? 그러면 공수처가 하면 돼요. 공수처 수사 역량을 더 강화시켜 주면 돼요. 법을 통해서 제도를 바꿔 가지고 그렇게 하면 되지. 검찰? 저는 뭐 여기에 다시 놀아나면 안 된다. 검찰이라고 하는 칼, 참 나쁜 칼이다.▷ 권오혁 : 사실 그렇기 때문에 검찰 개혁이 어렵다 얘기가 있잖아요. 결국 권력을 잡았을 때 그 칼을 놓기 어려운 약간 망설이게 되는 게 있는데 이재명 후보 검찰 개혁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좀 관철 시킬 의지와 역량이 될 걸로 보시나요? ▶ 박용진 : 의지 있을 거라고 보고요. 본인이 검찰에 의해서 시달리고 고통받은 시간이 꽤 길고 많았기 때문에 저는 그렇게 할 거라고 봅니다. 그리고 민주당이 그 집권을 문재인 2기를 못 만들어내면서 문재인 정부에서 시작했던 사법개혁 검찰개혁의 어떤 마무리를 제대로 못해서 공수처가 저렇게 빈집처가 된 거예요. 아무것도 없잖아요. 그런데 거기서 과도도 못 가지고 있는 공수처가 상어 고래급이나 되는 어마어마한 대통령 현직 대통령을 잡아다가 수사를 하려고 그러니까 되나. 회가 쳐지나. 그게 그러니까 저는 뭐 아무것도 못하고 그냥 내보냈다고 보거든요. 공수처가 원래 구상대로 조금 제대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게 맞다고 보고요. 국가수사본부도 역시 마찬가지로. 그래서 수사 수사를 그쪽에서 하고 기소를 중심으로만 검찰이 할 수 있도록 하는 게 맞다고 저는 봅니다.▷ 권오혁 : 마지막 질문드리겠습니다. 대법원 전원합의체가 이재명 후보의 공직선거법 상고심 심리에 굉장히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그런 배경이나 실제 뭐 전망까지는 어렵겠지만 좀 어떻게 좀 대선 전에 결론이 날지나 이런 부분은 좀 어떻게 보고 계신가요?▶ 박용진 : 이런저런 추측과 논란이 있더라고요. 그런데 저는 그냥 조희대 대법원장 체제에서 약속했던 6·3·3을 지키려고 노력하는 것일 뿐이라고 저는 봅니다. 그래서 무슨 거기서 뭐 어떤 갑자기 대선판을 흔들 어떤 결론이 나올 거라고는 보지 않고요. 6·3·3 원칙은 사실은 맞거든요. 그걸 지키는 게 선거법 관련해서 빨리빨리 진행하라 이게 맞고. 원래 있었던 건데 그동안 못 지켰던 거니까 그걸 지키려고 하는 원칙적인 그냥 움직임으로 보고 있어요. 새로운 사법 리스크 이런 건 존재하지 않는다. 이미 대선은 36일밖에 남지 않았고 그런 사법 리스크 라고 하는 건 대선에 영향을 주기는 어렵다고 봅니다.▷ 권오혁 : 알겠습니다. 네 오늘 인터뷰는 여기까지입니다. 긴 시간 말씀 감사드립니다. ▶ 박용진 : 네 고맙습니다. ▷ 권오혁 : 다음에 또 모시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정치를 부탁해〉의 모든 콘텐츠의 저작권은 동아일보에 있습니다. 인터뷰를 인용 보도할 경우 프로그램 제목을 ‘동아일보 유튜브’ 또는 ‘동아일보 정치를 부탁해’로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위 내용은 대화의 주요 내용 일부를 발췌 정리한 것으로 실제 라이브와는 차이가 있습니다. 전체 내용은 유튜브 동아일보 채널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영상 다시보기권오혁 기자 hyuk@donga.com권기범 기자 kaki@donga.com박성진 기자 psjin@donga.com}

동아일보 정치 라이브 <정치를 부탁해>- 일시: 월·수요일 오전 10~11시- 브리핑: 김성모 동아일보 기자- 토크: 윤희석 전 국민의힘 선임대변인, 박원석 전 정의당 의원- 진행·연출: 유근형·심성주- 동아일보 유튜브 : 국민의힘 대선 후보 1차 경선에서 ‘찬탄파’(탄핵 찬성파)인 안철수 의원이 ‘반탄파’(탄핵 반대파) 나경원 의원을 꺾고 2차 경선에 진출한 데 대해 ‘윤심(尹心·윤석열 전 대통령의 의중)에 대한 역풍’이라는 해석이 나왔다. 대선 레이스에서 압도적 선두를 달리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전 대표를 상대하기 위해 국민의힘 지지층에서 중도확장성을 가진 안 의원을 선택하는 등의 전략적 판단을 했다는 설명이다. 국민의힘 윤희석 전 선임대변인은 23일 오전 방송된 채널A 유튜브 채널 ‘정치를 부탁해’에 출연해 ‘안 의원이 (1차 경선) 4강 안에 든 게 윤 전 대통령의 신당 추진 움직임이나 강성 지지층에 대한 반감, 역풍이 불었다 등의 평가들이 있는데 어떻게 보나’라는 기자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과 안 의원, 한동훈 전 대표, 홍준표 전 대구시장(가나다순) 등 4명은 전날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1차 예비경선(컷오프)을 통과했다. 윤 전 대변인은 “공교롭게도 경선 1차 직전에 ‘윤 어게인’ 신당설이 해프닝처럼 벌어졌고 나 후보 같은 경우에는 거기에 맞춰 굉장히 강경한 발언을 계속하면서 안 후보와 나 후보 두 분이 4위 자리를 두고 대척점에서 굉장히 세게 싸웠다”며 “그 결과가 어제 4강에 안 후보가 드는 걸로 나온 것”이라고 봤다. 이어 “당의 유권자 표심이 조금씩 달라지고 있거나 더 나아가면 전략적인 판단, 즉 ‘이재명(전 대표)을 이기려면 어떻게 해야 되겠구나’라는 생각을 하시게 된 게 아닌가라는 하나의 실마리 정도로 볼 수 있는 결과”라고 평가했다. 국민의힘은 29일 2차 경선 결과를 발표한다. 여기에서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으면 1·2위 득표자가 양자 토론회를 거친 뒤 내달 3일 전당대회에서 최종 후보를 선출한다. 마지막 경선은 찬탄파 대 반탄파의 대결이 성사될 것이란 예상이 나오면서도 반탄파 대표 주자로 올라가게 될 후보에 대한 관측은 엇갈렸다. 정의당 박원석 전 의원은 “홍준표 후보는 지난번 토론회에서 너무 많은 한계를 드러냈다”며 김 전 장관과 한 전 대표가 2강에 올라갈 것을 예상했다. 홍 전 시장은 1차 경선 토론에서 한 전 대표에게 ‘키높이 구두’ 등 네거티브 공세를 펼쳤다. 반면 윤 전 대변인은 한 전 대표와 홍 전 시장의 맞대결을 예상했다. 그는 “토론 과정에서 홍 후보가 실수한 것도 있었고 이미지 등을 볼 때 확장성이 있느냐는 비판이 있을 수 있지만 확실히 노련한 부분은 인정해야 한다”며 “김 후보 보다는 (대선에 대한) 준비가 많이 돼 있는 느낌이 들었다”고 했다. 4월 23일 〈인터뷰를 부탁해〉 전문▷ 유근형 : 네 우리 정치 잘 좀 부탁드립니다. 여의도를 부탁해입니다. 오늘 윤희석 전 국민의힘 선임 대변인 나오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 윤희석 : 안녕하세요. ▷ 유근형 : 박원석 전 정의당 의원 나오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 박원석 : 네 안녕하십니까. ▷ 유근형 : 박 의원님은 아무래도 지금 어느 정당 소속이 아니신 거죠? 그래서 조금 자유롭게 양당의 경선을 지켜보고 계실 것 같은데 지금 어떻게 보고 계신가요?▶ 박원석 : 우선은 이제 국민의힘 어제 1차 컷오프가 끝났는데 시중의 예상과는 조금 다른 결과가 나온 것 같아요. 나경원 후보가 아무래도 당에서 당원들의 지지를 많이 받기 때문에 4강 안에 들지 않겠냐. 이런 관측이 많았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안철수 후보가 들어갈 걸로 예상을 했습니다. 그런데 이제 나경원 후보의 캠페인 전략에 제가 보기에는 좀 문제가 있었던 것 같고요. 그에 반해서 지지층이 약간 전략적 선택을 한 게 아닌가. 그러니까 탄핵에 찬성하는 후보 반대하는 후보의 균형을 맞췄던 게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들었고 그러니까 이제 4강부터가 진짜 경선일 것 같아요. 그런데 이제 국민의힘 경선에 다소 지금 뭐랄까요? 김이 샜다고 그럴까요? 힘이 빠진 게. 밖에서 지금 한덕수 추대론 이런 게 바람이 불고 있어서 글쎄요. 저는 그 한덕수 총리가 출마할지 여전히 저는 출마 못할 가능성이 더 높다고 보는데 좀 그런 면이 있고요. 민주당은 경선 흥행 이런 건 애초에 기대하기 어려웠던 거고 이재명 대표의 압도적 대세를 확인해 가는 그런 상황이 아닌가 싶습니다.▷ 유근형 : 총평을 좀 해 주셨는데 이제 좀 각론으로 들어가서 또 얘기해 보겠습니다. 흥행이 조금 김이 샜다고 말씀하셨는데 제가 이번 4강전 통해서 조금 화제가 모아졌다고 볼 수도 있는 거 아닌가요?▶ 윤희석 : 그렇죠. 여덟 분이 처음 나왔을 때는 토론회 과정도 좀 매끄럽지 않았고 보셨다시피 여러 가지…▷ 유근형 : 키 높이니 뭐 이런 얘기.▶ 윤희석 : 밸런스 게임 같은 것도 제가 볼 때 저희가 뭐 축제처럼 하는 선거가 아니어서 그게 맞느냐는 지적도 있지 않았습니까? 그런 면에서 보면 좀 관심도가 떨어질 수밖에 없었는데 어제 이 네 분 정해지는 과정에서 예상과 달리 안철수 후보가 4강 안에 들면서 구도가 확 바뀌었잖아요. 그러면서 갑자기 이제 관심도가 높아지는 그래서 흥행 면에서는 큰 문제가 없어 보입니다. 지금으로서는 네.▷ 유근형 : 자연스럽게 지금 국힘 경선 결과 조금 자세히 시집 보면서 들어가 보겠습니다. 그 당 공식 어떤 순위나 득표율이 공개된 건 아니에요. 그런데 이제 여러 가지 지금 말들이 나오고 있고 또 뭐 도는 글이나 뭐 이런 걸 통해서 순위가 막 공개가 되고 있는데. 일부에서는 뭐 어떤 분은 홍준표 후보가 1등이다 어떤 분은 또 김문수 후보가 1등이다 격차가 얼마 안 난다, 뭐 여러 가지 지금 전망과 추론들이 나오고 있는데 아무래도 윤 대변인은 또 지금 당 안에 정보들이 좀 밝으시니까 어떻게 좀 들으신 게 있으실까요?▶ 윤희석 : 지금 ‘김홍한안’으로 돼 있잖아요. 그러니까 저거는 이제 무슨 순서인지 제가 이제 여쭤보고 싶은 거예요. 근거가 없는 거예요. 저게.▷ 유근형 : 아무래도 저희는 빅3에 이렇게 좀 표현을 한 것 같습니다. ▶ 윤희석 : 빅3도 왜 ‘김홍한’이냐는 거죠. 예를 들어서 가나다도 아니고. 왜 제가 이 말씀을 드리냐면 어제 제가 들어갔단 말이에요. 대리인으로 각 캠프를 한 명밖에 못 들어가요. 그래서 어떤 식으로 이 결과가 발표가 되느냐를 봤단 말이죠. 5개 여론조사 회사에서 각자 한 분씩 오셔서 본인들의 조사 결과를 밀봉한 봉투에 넣어서 들고 왔어요. 그래서 그 다섯 분이 차례로 실무자에게 실무자1에게 봉투를 하나씩 줍니다. 저희하고 한 10m 이상 떨어져서 저희를 바라보고 서 있는 실무자에게 5개가 모아졌고 실무자2가 책상 그리고 노트북 놓고 실무자의 옆에 앉아서 실무자들이 뜯어주는 그 종이를 하나하나 보고 입력을 하고 그걸 합산하는 과정이 있었거든요. 근데 그거 하기도 전부터 숫자가 돌더라고요. 그 핸드폰으로 30 몇 프로 누구 어쩌고. 그 다 거짓말이다. 싹 다 거짓말이다. 그리고 지금 와서 그러면은 취재를 해서 뭐가 나온다 이것도 예를 들자면 그 숫자를 본 사람은 그럼 2명 밖에 없어요.▷ 유근형 : 당에 2명 밖에 없다는 거죠?▶ 윤희석 : 실무자 1과 2 그 외에는 없어요. 그거에서 사람 이름만 적어서 황우여 선대위원장한테 드린 거란 말이에요. 그래서 발표를 가나다 순으로 한 거란 말이죠. 그러면 취재가 됐다면 그 2명이에요. 플러스 황우여 대표도 모르는 거죠. 이름만 줬으니까.▷ 유근형 : 그렇군요. ▶ 윤희석 : 그러니까 싹 다 거짓말이다.▷ 유근형 : 그러면 아무튼 뭐 저희가 팩트는 알죠. 어렵지만 알 수 있어. 한 번 그래도 1등이 누구였는지 좀 한번 추론을 해 주시죠.▶ 윤희석 : 추론이요. 저는 그냥 이렇게 얘기하겠습니다. 저희 저는 이제 한동훈 캠프에 있는데 이제 4강에 들어간 건 확실하잖아요. ▷ 유근형 : 그렇죠. ▶ 윤희석 : 과반 할 수 있도록 충분히 노력을 해서 결과를 내겠다 이렇게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유근형 : 상대 당에서 어제 보시기에는 어떤 분이 좀 1등 했을 거라고 보시나요?▶ 박원석 : 그러니까 여러 비하인드 뉴스가 있는데 뭐가 진짜 뉴스인지는 알 수가 없고요. 그러면 이제 데이터에 근거해서 말씀을 드릴 수밖에 없는데 그동안의 여론조사에서는 줄곧 김문수 후보가 앞섰습니다. 그 데이터에 따르자면 아무래도 김문수 후보가 1위를 하지 않았겠나 이런 추론이 가능한데 차이가 크지는 않을 것 같아요. 근소한 차이로 갈리지 않았을까 생각을 하고. 확실한 거는 안철수 후보가 4위를 하지 않았을까 그건 확실한데요. 그 순위는 이제 의미가 없는 것 같아요. 그러면 이제 4강부터는 경선 방식이 바뀌잖아요. ▷ 유근형 : 그렇죠. ▶ 박원석 : 당원 50% 참여 그러니까 전혀 새로운 구도와 전혀 다른 새로운 경선이 열리는 겁니다. 그러니까 지난번 아까 이제 1차 토론 과정에서 매끄럽지 못했다 이렇게 윤희석 대변인이 총평을 해 주셨는데 약간 부끄러운 경선이었어요. 그러니까 토론 방식도 좀 그랬고 또 후보들의 토론 태도 이것도 좀 눈살 찌푸러지게 만드는 그런 태도들이 있어서 4강부터는 좀 더 진지하고 좀 더 치열한 토론이 이루어지기를 저도 기대해 봅니다.▷ 유근형 : 그 안철수 의원이 4강 안에 든 게 윤 전 대통령의 어떤 신당 추진 움직임이나 좀 강성 지지층에 대한 반감, 역풍이 불었다 뭐 이런 평가들이 있거든요. 저희 오늘 동아일보 보도도 한덕수 차출론과 윤신당론에 대한 역풍이다, 뭐 이런 제목을 달았는데 이런 평가에 대해서는 좀 어떻게 보시나요?▶ 윤희석 : 충분히 가능한 해석이에요. 공교롭게도 저희 경선 1차 직전에 윤 어게인 신당설 이런 게 이제 해프닝처럼 벌어졌고 또 이제 나경원 후보 같은 경우에는 거기에 맞춰서 굉장히 강경한 발언을 계속하면서 안철수, 나경원 두 분이 4위 자리를 놓고 완전히 대척점에서 굉장히 세게 싸웠잖아요. 그 과정에 대한 결과가 어제 4강에 안철수 후보가 드는 걸로 나온 거란 말이에요. 이거는 단순히 안철수 후보가 4강 안에 들었다, 나경원 후보가 탈락했다. 이것보다는 경선 관련해서 저희 당의 의사 표시를 할 수 있는 유권자라고 할 수 있는 분들의 표심이 조금씩 달라지고 있거나 조금 더 나아가면 전략적인 판단. 즉 이재명을 이기려면 어떻게 해야 되겠구나 이런 생각을 하시게 된 게 아닌가 이런 하나의 실마리 정도로 볼 수 있는 그런 결과라고 저는 봅니다.▷ 유근형 : 아까 안철수 의원의 4강을 전망해 주셨다고 했는데 이런 해석과 더불어서 좀 어떤 의미가 있다고 보십니까? 국힘의 어떤 지지층이 좀 더 중도적으로 이동하는 그런 흐름이 좀 경향성이 보인 거 아닙니까?▶ 박원석 : 그러니까 결국 이제 찬탄 반탄 두 가지 여론이 지지층에 다 있는데요. 그러니까 찬탄의 표심은 김문수, 홍준표 후보로 다 집중이 된 것 같아요. 그러니까 나경원 후보가 사실 거기서 그렇게 크게 얻을 게 없었던 것 같고. 그런 면을 감안한다면 캠페인 전략에 좀 문제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두 분보다 더 강경한 모습을 통해서 이제 이 탄핵에 반대했던 그런 여론을 흡수하려고 했는데 그게 잘 안 된 거죠. 그런 데다가 윤심 후보를 내세우지는 않았지만 출마 직전에 윤석열 전 대통령을 만남으로 인해서 본인이 사실상 윤심 후보다 이런 측면도 좀 부각시키려고 했던 것 같습니다.▷ 유근형 : 나경원 의원이 만났죠. ▶ 박원석 : 네. 그런데 그게 제가 보기에는 이 캠페인 전략으로는 다 실패예요. 중간에 이제 유승민, 오세훈 유력했던 후보들이 출마를 포기했지 않습니까? 이제 그 표심의 흡수 경쟁이었는데 냉정하게 보면. 그러니까 상대적으로 그 표심을 안철수 후보가 더 많이 가져간 거고. 물론 이제 성향으로 보면 오세훈, 유승민을 지지했던 표심은 안철수 후보한테 갈 가능성이 많았지만 당내에서의 오랜 무슨 친소 관계 이런 걸로 보면 실은 그게 나경원 후보로 갈 수도 있었거든요. 그런데 이제 거기에 나경원 후보의 캠페인 전략이 좀 패착이었던 것 같아요. 결국에는 자업자득이다 이렇게 봅니다.▷ 유근형 : 두 분이 지금 토크를 시작한 다음에 저희 접속자 분이 지금 폭발적으로 늘고 있습니다. 그래서 두 분의 역시.▶ 박원석 : 윤희석 대변인 때문일 거요?▷ 유근형 : 박 의원님도 팬층이 좀 많으신 것 같아요. 감사드리고. 이야기를 좀 이어가 보겠습니다. 지금 방금 이제 안철수 의원의 4강행에 따라서 앞으로 좀 국힘 주자들이 윤 전 대통령하고의 거리 두기 좀 더 가속화될 가능성이 있지 않습니까?▶ 윤희석 : 이제는 그 지점을 생각해 봐야 할 시점이 됐죠. 친윤 후보라고 불리는 분들 또한 그런 생각을 안 할 수가 없을 거예요. 그만큼 나경원 후보의 탈락은 많은 의미를 준다고 보고 이제 4강부터는 제가 말씀드린 대로 아마 저희 당 유권자분들이 어떻게 하면 이재명을 이길 수 있지 어떤 후보가 나가야 우리가 좀 기대할 수 있는 대선 결과를 바라볼 수 있을까? 아마 이 지점으로 생각을 바꾸시지 않을까 그렇게 된다면 전략을 바꿔야죠.▷ 유근형 : 그렇죠. 그렇죠. 만약에 국힘이 이렇게 나오면 민주당도 조금의 그 위기감 혹은 조금 전략 수정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너무.▶ 박원석 : 그렇죠. 이제 국힘 경선을 지켜보면서 아마도 민주당도 본선 전략에 대해서 재검토를 할 텐데 그런데 저는 여전히 선긋기를 할 수 있을까. 그러니까 여기서 선긋기라 함은 그냥 그 뭐 이제 윤 대통령은 파면당한 대통령이기 때문에 더 이상 선거에서 거론할 이유가 없다 이런 정도가 아니고. 이제 출당 조치와 같은 그런 가시적인 선긋기가 가능할까. 그러니까 아마 그런 얘기를 어느 후보인가는 저는 하게 될 거라고 봅니다. 그러니까 이게 이제 본선에 가면 결국에는 확장성 경쟁인데 윤석열 대통령을 그대로 놔두고는 그걸 기대하기가 어려워요. 그러니까 윤석열 대통령이 저지른 잘못이 워낙 크기 때문에 그 유권자들의 마음을 돌이키기가 어렵거든요. 때문에 국민의힘에서 어쨌든 파면당한 대통령에 잘못에 대해서 지적하고 거듭나겠다는 약속을 하더라도 그와 관련된 어떤 가시적인 조치 이게 있지 않고서는 저는 본선의 확장성을 기대하기 어렵기 때문에 아마도 한동훈 후보가 됐든 안철수 후보가 됐든, 안철수 후보는 벌써 그런 말씀을 하셨죠 탈당해야 된다. 그런데 거기서 더 나아가서 출당시켜야 된다 이런 얘기가 나올 가능성이 있고 그게 하나의 쟁점이자 이슈가 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유근형 : 박 의원님이 제시를 해 주셨으니까 좀 한번 재질문 드려보겠습니다. 뭐 그 한동훈 후보가 향후 경선 토론에서 윤 대통령에 대해서 뭐 출당이나 탈당 요구하거나 이럴 가능성이 좀 있을까요?▶ 윤희석 : 일단 당 대표에 계실 때, 윤 대통령 출당을 위한 윤리위를 소집을 한 적이 있어요. 우리가 이제 그걸 잊었는데. 그 당시에 그 정도 주장을 하셨기 때문에 윤 대통령의 거취에 대한 입장은 이미 서 있는 겁니다. 다만 이것을 당에서 강제로 출당하는 것까지 해야 하느냐에 대해서는 유권자들이 바라보는 그 감정이라는 것도 고려를 해야 되는 거 아니겠어요? 윤 대통령은 이미 1호 당원이 아니라 평당원이 되신 분인데 그런 상황에서까지 그런 출당이라고 하는 그런 방법을 써야 하느냐에 대해서는 이견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한동훈 대표가 지금까지 얘기한 것은 본인의 선택에 맡기자 라고 얘기를 했습니다. 아마 거기서 크게 달라지지 않은 입장을 지금도 유지하고 있다고 보는데. 경선 과정에 따라서는 뭔가 좀 변화 있는 말씀을 하실 수도 있지만 제가 볼 때는 안철수 의원처럼 그렇게 너무 강력한 그런 얘기를 할 필요가 있을까.▷ 유근형 : 그러니까 안철수 의원이 그런 말씀하실 때는 기사가 안 되는데 사실은 한동훈 후보께서 말씀하시면 이건 엄청 큰 기사가 될 것 같은데요.▶ 윤희석 : 상당히 깊은 전략적 숙고가 필요한 부분인데.▷ 유근형 : 2차 경선에 또 당심이 들어오기 때문에 약간 부담스러우실 것 같긴 했습니다.▶ 윤희석 : 그래서 그 부분은 제가 여기서 뭐라고 말씀드리기는 어렵고. ▷ 유근형 : 알겠습니다.▶ 박원석 : 사실 이거를 경선 후보들이 부담을 지도록 할 게 아니고 당 지도부가 해결했어야 됩니다. ▷ 유근형 : 그렇군요. ▶ 박원석 : 당 지도부가 그걸 회피하고 있는 거예요. 그런데 윤석열 대통령을 출당시킨다고 그래서 강경 보수층의 표심이 국민의힘 밖으로 도망가지 않습니다. 그럴 수가 없는 구조예요. 지금 이 이 선거 구도라는 게 지도부가 과감하게 그 역할을 해줬어야 되는데 그걸 회피함으로 인해서 사실은 후보들 입만 쳐다보는 이런 상황이 된 거죠.▷ 유근형 : 경선 구도 얘기를 좀 더 해보겠습니다. 당초 1 대 3 구도가 되면 한동훈 후보가 좀 유리하다 이런 전략 전망도 있었는데 2 대 2가 되면서 조금 한동훈 후보 표를 안철수 후보가 좀 가져가는 거 아니냐 이런 평가가 나오거든요?▶ 윤희석 : 이게 제도가 바뀐 게 저희한테 좀 불편하다 생각했었는데 또 그게 아닐 수도 있게 됐어요. 무슨 얘기냐면 만약에 4명에서 그냥 단순하게 한 명만 뽑는다 라고 생각하면 그 분석이 맞을 수 있죠. 안철수 후보가 어느 정도는 한동훈 후보의 표를 잠식할 수도 있으니까요. 나경원 후보가 있는 것보다는 그런데 지금 상황에서 보면 1 대 3이 됐을 때 우리가 지난 주말에 있었던 2차 토론회 보면 한동훈 후보와 홍준표 나경원, 이철우 세 분 간의 토론회를 보면 아, 1 대 3이 됐을 때 어떤 광경이 벌어질까가 예상이 좀 됐어요. 처음에는 굉장히 이 선이 딱 그어졌기 때문에 좀 각이 선 토론이 되지 않을까 했는데 그게 아니라 1 대 3 발언 시간 비중이 1 대 3으로 되다 보니 한동훈 후보가 완전히 묻혀버리는 결과가 나왔어요. 아무리 방어를 하고 또 본인 얘기를 하더라도 이 3배에 달하는 공격에 그냥 묻혀버리는. 그래서 이도 저도 안 되는 상황이 아니었느냐. 저는 그렇게 생각을 하는데 이번에 2 대 2가 되면서 특히 안철수 후보가 굉장히 센 발언을 하시잖아요. 그렇게 되면은 탄핵에 대한 찬성 입장 그리고 계엄에 대한 강력한 반대 입장, 그리고 윤 대통령과의 거리 두기 이러한 선명한 메시지를 내는 분위기를 끌고 갈 가능성이 커요. 그러면 한동훈 후보가 본인의 얘기를 할 만한 공간이 넓어진다는 측면에서 보면, 새롭게 우리가 예상하지 못한 4강 구도는 어떻게 보면 선명하게 윤 대통령과 거리를 두고자 하는 분들에게는 좀 좋은 상황이 되지 않았느냐 그런 구도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유근형 : 지금 경선 얘기 많이 했는데 한 김에 제 2차 경선에서 과반 후보가 나오면 바로 후보가 되고요. 거기서 과반 후보가 나오지 않으면 2명의 후보가 5월 3일날 최종 경선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저희가 그 탑2를 한번 조금 예상을 한번 해보겠습니다. 박 의원님부터 좀 편하게 한번 예측해 주시죠.▶ 박원석 : 그러니까 저는 결국은 탄핵 찬성 반대 여론이 국민의힘 당원 지지층 사이에 고르게 다 있는데, 집중될 거라고 봅니다. 그러니까 탄핵 반대 여론도 한 후보에게 탄핵 찬성 여론도 한쪽 후보에게. 그럴 수밖에 없어요. 그래서 결국 탄핵 찬반 후보가 1명씩으로 2강이 가려질 텐데 김문수 한동훈 후보를 예상합니다. ▷ 유근형 : 그렇군요. ▶ 박원석 : 그러니까 애초에 홍준표 후보가 경쟁력이 막 올라오고 있는 추세였는데 지난번 토론회에서 너무 많은 한계를 드러냈어요. 그런 데다가 대선 후보 토론의 격을 떨어뜨렸다고 그럴까요? 더군다나 정치 경력이 가장 긴 분이 그로 인해서 저는 손해를 굉장히 많이 봤다고 생각합니다. 본인이 자초한 일이지만. 상대적으로 김문수 후보가 굉장히 점잖아요. 어떻게 보면 더 탄핵에 대해서 완강한 입장을 한 홍준표 후보가 취하고 있지만 태도가 좋은 거죠. 태도가. 그런 면이 좀 높이 부각되지 않을까 그래서 김문수, 한동훈으로 아마 표가 집중될 거다 이렇게 예상합니다.▷ 유근형 : 그렇군요. 윤 대변인은요?▶ 윤희석 : 저도 비슷한 생각입니다. 그런데 이제 김문수 후보냐, 그러면 홍준표 후보냐. 저는 홍준표 후보의 가능성을 조금 더 높게 봅니다. 물론 토론 과정에서 홍준표 후보가 실수하시는 것도 있었고 또 이미지나 이런 것으로 볼 때 확장성이 있느냐 비판이 있을 수 있지만 그래도 대선이 이번에 네 번째 나오시는 분이라서 확실히 노련한 부분은 인정을 해야 하고. 준비 면에서 볼 때도 김문수 후보보다는 준비가 많이 돼 있는 느낌이 들어요. 그래서 결국은 한동훈, 홍준표 두 분의 대결이 되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합니다.▷ 유근형 : 저희 지난 방송에서 홍익표 전 의원이 나오셔 가지고 좀 아무도 예상하지 않은 상태에서 홍준표 후보가 최종 후보가 될 거다, 그렇게 전망을 하신 게 있거든요. 그래서 아무튼 이 결과도 다음 주 또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원석 : 그러니까 저도 사실 애초에 그런 전망을 했었는데 저는 중간에 좀 바뀌었고요. 그런데 그 한동훈 후보 측에서는 전략적으로 생각할 때 김문수, 한동훈 구도가 나을 거예요. 홍준표, 한동훈 구도면은 버거운 상대예요.▶ 윤희석 : 마음대로 되는 게 아니어서.▷ 유근형 : 아니 요즘에 막 국회 후보들이 약간 예능에도 나오고 이제 막 그 토론회에서 하셨던 발언보다 좀 더 옐로우스러운 발언들 더 많이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좀 뭐 격은 떨어졌지만 국민들의 관심은 좀 약간 높아진 것 같습니다.▶ 윤희석 : 관심은 점점 높아질 겁니다.▷ 유근형 : 알겠습니다. 이제 국힘 얘기를 하고 있는데 다만 지금 국민의힘 후보들의 지지율을 다 합쳐도 사실 이재명 후보에 못 미치고 있거든요. 이런 박스권에 갇힌 이런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서는 좀 더 어떤 전략을 좀 더 펴야 될까요?▶ 윤희석 : 후보가 하나로 이렇게 정해져야 어떤 가외의 효과도 벌어진다고 봅니다. 지금 뭐 한덕수 총리까지 바깥에서 점선으로 이렇게 돼 계시잖아요. 이런 상황에서 집중이 안 되는 거죠. 국민의힘 지지자 입장에서는 여론조사에 답하기도 싫고 뭐 누구 고르기도 뭐 하고. 그러니까 난 모르겠다 할 수도 있는 거고 하니까 이재명 대표는 이미 뭐 거의 정해진 거나 마찬가지잖아요. 4년 내내 선거 운동하시는 분인데. 그분과 다자 구도로 이렇게 지지율을 놓는 것이 그래서 같은 질문인 것 같아도 같은 질문이 아니다. 그래서 지금은 큰 의미가 없어 보입니다. ▷ 유근형 : 그래서 그런지 최근에 권영세 비대위원장이 당의 문을 활짝 열어놓겠다 라면서 복당까지 포용하겠다 뭐 이런 입장을 밝히셨거든요. 이게 경선 중간에 나온 얘기라서 좀 그렇긴 한데 그래서 이거 누구를 대상으로 하는지 뭐 한덕수 권한대행 얘기인지 이준석 후보 얘기인지 조금 설왕설래가 있거든요. 이런 어떤 중도 확장 빅텐트 뭐 이런 가능성에 대해서 좀 얘기를 해보겠습니다. 박원석 의원님은 좀 어떻게 보시나요?▶ 박원석 : 글쎄요, 뭐 다중적인 어떤 함의를 갖고 있는 그런 포석인 것 같고요. 개혁신당이 분화된 보수의 한 축이잖아요. 거기도 다시 힘을 합쳐야 해볼 만하다 이런 생각을 당연히 국민의힘에서는 할 거고 그러나 이제 개혁신당 쪽에서는 완주가 더 많이 남는 거다 이렇게 생각을 할 거예요. 약간 이 동상이몽은 비슷한데. 그리고 이제 보수 빅텐트 얘기가 나오죠. 한덕수 총리 더 나아가서는 이낙연 그 새미래 민주당 지금 뭐 고문. 그런데 저는 그게 이제 성사되기가 일단 쉽지 않을뿐더러 왜냐하면 탄핵 찬반의 입장이 많이 갈려요. 특히 이낙연 고문이 이렇게 가면. 그런 데다가 국민의힘이 지금은 밖에 있는 한덕수 총리 대망론 이런 거에 휘둘리지만 사실 그 대망론이 현실이 되려면 한덕수 총리의 지지율이 굉장히 높아야 됩니다. 그런데 예전에 보면 고건, 반기문 이런 분들은 지지율 1위가 나오다가도 결국에는 못 갔거든요. 선거라는 게 그렇습니다. 더군다나 대권이라는 게 더군다나 정당 기반이 없으세요. 지금 한덕수 총리 같은 경우에도 옆에서 뭐 부추기고 추대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그게 실질적 힘이 되지 못할 가능성이 있고. 국민의힘 후보가 단일화 안 해주면 어떡할 겁니까? 완주할 수도 없거든요. 제가 보기에는 약간 거품 같은 거다 라고 생각이 들어요. 결국에는 국민의힘 후보로 완주해야 되는 상황인데 문제는 국민들이 보기에 바뀌려는 최소한의 노력을 안 합니다. 우리가 왜 정당들 보면 자꾸 당명 바꾸고 그러잖아요. 색깔 바꾸고 그게 뭐냐 하면 가시적으로라도 우리가 바뀐다는 거를 보여주기 위해서 그런데. 그런 것도 이제 너무 많이 써서 국민들 입장에서 식상하지만 그조차도 안 하는 거예요. 무엇보다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단절이 지금 안 돼 있다 보니까 이런 상태에서는 어떤 전략도 제가 보기에는 본선에서 쉽지 않다 이렇게 봅니다. ▷ 유근형 : 이런 회의적인 전망도 나오지만 사실 최근에 갓 나온 시나리오가 지금 미국에서 2 플러스 2 통상 협상이 진행되고 있는데 그 이후에 그런 어떤 성과를 등에 입고 한덕수 대행이 출마를 선언할 거다 이런 시나리오까지 구체화되고 있거든요. 이런 설에 대해서는 윤 대변인은 어떻게 보십니까?▶ 윤희석 : 뭐 그렇게 해석하려는 분들도 계시겠죠. 그러니까 아 역시 국정 운영을 맡을 수 있는 사람이구나 성과가 이렇게 있으니까. 50년 넘는 관료 경력을 바탕으로 해서 이번 선거에서 당선이 되면 이 혼란한 나라의 여러 가지 문제점을 다 해결하고 뭔가 이 시대를 이 혼란스러운 시대를 넘어갈 수 있는 역할을 하겠다 뭐 이 얘기인데. 그럼요 그 처음부터 맞닥뜨릴 수 있는 비판은 그럼 지금까지 권한대행 행동, 권한대행으로서 했었던 모든 행위들은 사전 선거 운동이 돼요. ▷ 유근형 : 그렇죠. ▶ 윤희석 : 예 공무원으로서 그건 절대로 해서는 안 되는 거고. 뭘 주장하면 하면 할수록 그렇게 되는 겁니다. 제가 총리 때 뭐를 했고 뭐를 했고 하는 얘기가 권한대행일 때 얘기를 많이 할 텐데 지금 이 비판을 어떻게 빠져나갈 수 있을 것이며 말씀하신 대로 정당 기반이 없는 상태에서 출마를 한다 하더라도 하루 이틀까지는 모르겠는데요. 중간 중간에 계속 문제가 생겨요. 조직이라든지 자금 문제도 있는 거고요. 뭐 어떻게 할 겁니까? 그거를 뭐 사무실부터 이런 아주 기본적인 것부터 누수가 생겨서 결국은 포기를 하게 되는 과정을 8년 전에 저희가 봤잖아요. 이번에 짧다고 해서 바로 나오시는데 짧다고 해도 그래도 한 달은 갑니다. 그래서 최종 완주 가능성까지 생각하면 굉장히 출마가 어렵다고 저는 봅니다. 솔직히 말씀드려서.▷ 유근형 : 그러니까 어제 사실은 한덕수 대행을 추대하려는 추대위가 출범했는데 당초 언론 보도에는 고건 전 총리, 손학규 전 대표, 이낙연 전 총리 이름까지 막 나왔는데 결국에는 이제 불참을 했거든요. 그래서 이 동력에 대한 어떤 실체가 있느냐 이런 부분이 좀 어제 화제가 됐는데 이 부분은 좀 어떻게 보십니까?▶ 박원석 : 저런 분들이 그렇게 가볍게 움직일 분들이 아니에요. 게다가 국민의힘의 경선이 진행 중인데 그 경선에 어떤 식으로든지 영향을 주게 되잖아요. 그런데 그런 선택을 저는 할 리가 없다고 봤고. 그러니까 이제 그 추대위 구성원 분들이 만들어낸 얘기죠. 저분들의 내략을 받고 한 게 아니고 그 때문에 이게 거품 같은 거고 실체가 모호하다 말씀드리는 거고 지금 한덕수 총리는 두 가지를 볼 겁니다. 하나는 이제 지지율일 거고요. 하나는 국민의힘의 단일화 혹은 본인에 대한 추대 가능성. 이걸 볼 텐데 저는 후자는 가능성이 없고 경선 후보 경선이 끝나고 후보가 정해지면 더 완고해질 겁니다. 아니 얼마 전까지 여당이었던 정당이 외부에 있는 약간의 추대 분위기가 있다고 그래서 후보한테 후보직을 양보한다는 건 있을 수가 없는 일이에요. 그러면 정당이 깨집니다. 이 때문에 그 후자 가능성은 없고 전자인데 그러면 그걸로 밀어붙여야 되는데 지지율이 압도적이지가 않아요. 그러니까 이재명 대표보다 앞서는 지지율이 나와야 돼요. 다자든 양자든. 그런데 그런 지지율이 전혀 안 나오잖아요. 때문에 저는 못 간다, 결국에는 접을 거다 이렇게 봅니다.▷ 유근형 : 이렇게 좀 두 분 모두 좀 회의적인 반응들을 해 주셨지만 사실은 요즘 한덕수 권한대행의 워딩을 보면 이건 분명히 출마를 염두에 둔 분이라고 추론할 수밖에 없는 노코멘트 발언이랄지. 이렇거든요. 그러니까 어느 시점에서 좀 진짜 이게 노코멘트지만 그 예스로 바뀔 가능성도 사실은 계속 끊임없이 나오고 있거든요. 그래서 출마 하느냐 안 하냐 여기에 대해서 좀 어떻게 좀 더 보시나요?▶ 윤희석 : 제가 볼 때는 본인은 이제 당선까지 생각하고 출마해야 되겠다, 마음 먹으실 수는 있는데 부추기는 분들은 생각이 좀 다를 거예요. 한덕수 총리를 부추겨서 출마시키고자 하는 분들이 최종적으로 후보가 돼서 보수의 단일 후보가 돼서 이재명 후보와 붙어서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하고 밀지는 않을 겁니다. 데이터가 안 나와요. 그러면 다른 생각을 하겠죠. 대선 이후에 여권 내에 내부 권력 투쟁, 권력의 구조 구도 이런 것을 염두에 두고서 미리 행동을 하는 것이 아니냐. 결국은 당권이라는 하나의 단어 밑에 이 모든 지금 행동들에 대한 답이 있는 것이 아니냐. 굉장히 슬픈 얘기입니다. 이것은 그래서 성공하기 어렵다는 말씀을 다시 드리는 겁니다.▷ 유근형 : 그러면 한덕수 대행을 이용해서 향후 당권 행보를 지금 하는 분들이 많다. 뭐 이렇게 보시는 거죠?▶ 윤희석 : 그럴 수밖에 없는 게 박수영 의원의 전언에 의하면 저희 당 의원의 딱 절반인 54명이 한덕수 총리의 출마에 찬성을 하고 있다. 출마 가능성이 90%다. 이 얘기는 한덕수 총리를 어떤 식으로든 정치적으로 활용을 해서 향후에 벌어질 수 있는, 야당이 될 경우를 전제한 후에 본인들의 정치적인 생각을 하는 거다. 이렇게밖에 볼 수가 없어요. 왜냐하면 이분들이 정말로 한덕수 총리에 대한 출마를 원하고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하면 당을 나가야 돼요. 당 안에서 다른 사람을 당의 사람이 아닌 사람의 선거 운동을 한다는 건 있을 수가 없어요. 그런데 그런 행동 아무도 안 하잖아요. 안 한 이유가 뭡니까? 이 당에서 못 나가니까 그러는 거예요.▷ 유근형 : 네. 이제 민주당 얘기로 조금 넘어가 보겠습니다. 지금 민주당 대선 경선이 진행되고 있는데 지난주 영남과 충청권 경선에서 이재명 후보가 89.56%를 득표했습니다. 이게 영남에서는 90%가 넘었고요. 사실은 좀 기록적인데. 이런 90%라는 득표율을 가지고 조금 민주 정당에서 나오기 어려운 숫자가 아닌가 하는 지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박원석 의원님 어떻게 보시는가요?▶ 박원석 : 그렇죠. 사실 좀처럼 그런 숫자가 안 나오죠. 예전에 박근혜 전 대통령이 압도적인 대선주자 그것도 몇 년간. 그런 지위에서 경선을 치렀는데 83점 몇 퍼센트 나왔죠.▷ 유근형 : 83.97%입니다.▶ 박원석 : 그러니까 뭐 그 정도 수준인 거예요. 지금. 이재명 대표의 위상이. 그런데 그도 그럴 것이 지난 총선을 통해서 당내에서 이재명 대표의 입지가 아주 확고해졌잖아요. 그 전까지는 좀 당내 비명도 있고 반명도 있고 흔들리는 면이 있었는데 이제 경쟁 대상이 없는 거죠. 그래서 저는 뭐 압도하는 경선 결과로 끝날 건데 그런데 이제 저런 수치가 민주당한테 그렇게 좋은 거냐. 그렇게 좋은 것 같지는 않아요. 당의 다양성을 보여주는 게 제 확장성에는 더 도움이 되고, 그리고 어쨌든 이재명 대표로서도 긴장하지 않고 마지막까지 전력을 다할 수 있는 그런 자세를 가다듬을 텐데 너무 저렇게 압도해 버리면 사실 경선이 끝나고 나서 국민의힘 경선 진행되고 본선 후보 등록하고 선거 운동할 때까지 시간이 꽤 있어요. 그 사이에 자칫하면 이슈에서 사라질 수가 있다. 이재명 대표가 때문에 경선이 다이내믹한 게 좋은 거거든요. 그런데 경선도 일찍 끝나는데 4월 27일이면 끝나요. 너무 압도했다. 그러면 이 이슈가 없는 거예요. 그런 점들이 민주당으로서는 약간 고심일 거다. 그래서 아직 경선이 끝나지 않았기 때문에 호남 수도권이 있는데 뭐 호남을 좀 봐야 될 것 같아요. 호남이 워낙 이게 전략적인 균형감 같은 게 있는 그런 유권자들이기 때문에 호남에서는 영남하고 다르게 그렇게 몰표가 안 나올 수도 있어요. ▷ 유근형 : 그런가요? ▶ 박원석 : 그래서 오히려 그게 이재명 대표 입장에서는 더 나은 겁니다.▷ 유근형 : 이게 90%라는 수치에 대해서 좀 비판적으로 보시죠? 어떻게 보시나요?▶ 윤희석 : 그렇죠. 지난번 이재명 대표 두 번째 당 대표 될 때보다도 지금 높게 나오고 있어요. 그러니까 이재명 대표가 완전히 당을 장악한 건 알겠는데 정도가 너무 심하니까 관심도 없고 이제 비판 얘기가 나오는 그런 상황이고. 이재명 대표는 지금 시간만 빨리 가기를 바라는 상황인데 의외로 이상한 상황이 지금 벌어지고 있잖아요? 관심에서 멀어지고 비판만 나오고. 그렇다고 세게 드라이브를 걸 게 없어요. 당내에서 뭔가 치고받고 해야 그래도 사람들이 좀 이쪽으로도 고개를 돌려보고 거기는 무슨 일이 있는데 하면서 이재명이라는 이름을 한 번이라도 떠올릴 텐데 지금 이재명 대표가 뭐 크림색 스웨터 입고 나오고 무슨 우측 행보한다고 해서 아무도 관심을 안 갖고 있잖아요. 그러니까 민주당에서도 굉장히 고민이 많다. 수비만 하는 것이 역시 좋지가 않다. 공격이 최선의 방어인데 시간은 그렇게 또 빨리 안 가고. 이재명 대표가 잘못 전략을 짠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어요. 당을 이렇게까지. 선거 제도부터 잘못했잖아요. 과거의 선거제로 갔으면 이렇게 제대로 안 나왔을 텐데 권리당원 50%가 들어가는 바람에 이런 어마어마한 숫자가 나왔다. 그 정도의 여유도 없이 선거에 들어갔느냐 하는 비판도 가능하기 때문에 이 지점은 이미 엎질러진 물이고 이재명 대표가 잘 해야 되겠죠.▷ 유근형 : 저희가 자료를 보니까 김대중 전 대통령이 15대 경선에서 1997년에 득표율이 78.04%더라고요. 그래서 이때보다 지금 높은 득표율이 나오고 있는 겁니다. 그래서 상대적으로 김경수 전 지사나 김동연 지사가 조금 더 너무 부진한 거 아니냐 뭔가 이슈를 파이팅 못 하고 있는 거 아니냐 그런 지적이 나오거든요. 그 두 분에 대해서 좀 평가를 해주시죠. ▶ 박원석 : 분발하셔야죠. 2017년도 당시에도 조기 대선이었습니다. 그 때 이제 이재명 후보 당시에 성남시장, 그 다음에 안희정 후보 뭐 이런 분들이 출마해 가지고 당시에도 문재인 대세론이라는 게 있었지만 각자 고유한 색깔을 가지고 치열하게 경쟁을 했어요. 이제 물론 문재인 대표가 압도적으로 선출이 됐습니다만 그래도 안희정, 이재명 후보가 꽤 유의미한 득표를 했고 그 뒤에 당의 리더십으로, 물론 안희정 지사는 다른 일 때문에 탈락을 했지만, 섰거든요. 그 때 하고 비교하면 지금 김동연 김경수 두 후보가 자기만의 색깔을 보여주는 게 없다. 그래서 이재명 후보하고 다른 얘기를 하는 게 아니라면 경선이 의미 있는 경선이 아니잖아요. 워낙 이렇게 대세론이 압도적인데. 그런데 저도 유심히 봤는데 이른바 이제 정책 비전의 경쟁을 하겠다고 하는데 어떻게 보면 큰 틀에서 다 민주당의 정책 바운더리 안에 있는 얘기들이에요. 그 밖에 있는 얘기가 전혀 아닙니다. 그래서 그거 가지고 무슨 큰 차별화가 되겠냐. 그런 면에서 두 분이 워낙 이제 이재명 대세론이 압도적이고 또 그 당의 극렬 지지층이나 강성 지지층이 약간은 좀 두렵고 그래서 위축되는 면도 있지만 아니 저럴 거면 4억씩 내고 나와서 경선 출마하는 의미가 없잖아요. 조금 더 자기만의 색깔과 비전을 보여줬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입니다.▷ 유근형 : 양김 그러니까 김경수 김동연 후보에 대해서 좀 평가 한번 해주시죠.▶ 윤희석 : 이분들이 참 어려운 환경에서 출마를 안 할 수 없는 상태에서 지금 하고 있는 거로 보이기는 하는데. 워낙 이 당의 구조 자체가 이재명 대표가 다른 말을 할 수 없는 상황이어서 아마 아무것도 안 보일 거예요. 두 분 중에 뭐 10%라도 넘어야 의미가 있고 뭐 다음을 본다든지 뭐 당권을 본다든지 할 텐데 아무리 차별화를 하래도 숫자가 저 정도로 기울어져 있다면 큰 의미가 없는 거고 그래서 두 분이 지금 뭐 뾰족한 수가 없다고 봅니다. 뭐 호남에서 좀 표가 이재명 대표 표가 적게 나오고 거기서 뭔가 동력을 받아서 그래도 2위라고 확실히 말할 수 있는 정도 얻는 것 외에는, 별다른 목표 설정이 어려운 상황이 아니냐 그만큼 민주당 경선은 갑갑하다 이렇게 봅니다.▷ 유근형 : 사실은 김경수 전 지사 같은 경우에는 자신의 어떤 정치적 자산이 있는 영남에서 사실은 많은 득표를 하지 못해서 좀 타격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 일각에서는 이런 말도 나옵니다. 이재명 후보의 지지도가 지금보다 더 올라갈 것이다. 이거는 최근에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의 워딩인데.▶ 박원석 : 아니 지금도 높은데 더 올라가면 도대체 몇 퍼센트가 나온다는 거죠? 그거는 좋은 건 아니에요. 당장 이재명 대표의 지지층은 좋아할 수 있어요. 이건 워낙에 압도적이다. 그러나 본선에서의 다양한 변수와 경쟁력을 고려하면 저렇게 지나치게 경선에서 압도하는 모습을 보이는 게 오히려 확장성에 제약이 올 수 있기 때문에 적절한 득표가 좋습니다. 그래야 이후에 이제 본선 전략에 있어서도 상대에 대비해서 여러 가지 뭐랄까요 변화랄까요? 그런 것들을 줄 수 있는데, 너무 압도적이고 너무 지금의 캠페인이 고정돼 버리면 다양한 변수에 대처를 못하게 되기 때문에 그게 그렇게 썩 좋은 건 아니에요. 아마 이재명 대표 진영의 전략가가 있다면 약간은 고민스러울 거예요. 이런 모습이.▷ 유근형 : 제가 한 가지 좀 정정하고 가겠습니다. 천하람 원내대표의 워딩이 ‘앞으로 올라갈 여지가 좀 부족하다’ 이런 취지였다고 합니다. 제가 잘못 말씀 드렸습니다.▶ 박원석 : 반대군요. 그렇죠. 거의 꽉 찼는데.▷ 유근형 : 그래서 이재명 후보는 벌써 이제 본선을 염두에 둔 여러 가지 정책 공약들을 내놓고 있는데 어제 같은 경우에는 이제 공공의대 설립 그리고 2027년에 뭐 의대 정원을 뭐 합의를 통해서 올리겠다 그리고 코스피 5000 시대 이런 정책 공약을 뭐 후보처럼 내놓고 있거든요. 이런 정책들에 대한 평가를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윤희석 : 공공의대 같은 경우는 민주당에서 계속 주장해 왔던 거니까 뭐 말할 수 있다고 보는데 코스피 5000 같은 건 지금 뭐 3000이 안 되잖아요. 그럼 두 배로 올리겠다는 건데 도대체 집권을 몇 년을 하려고 그런 얘기를 하는 겁니까? 숫자 얘기하면 안 돼요. 숫자 얘기하면 기억에 남고 비교가 너무 가능하기 때문에 코스피 5000이 되면은 우리나라가 지금보다 GDP가 얼마나 올라도 막 계산이 나올 겁니다. 그러니까 저것은 너무 과한 얘기고.▷ 유근형 : 윤석열 전 대통령도 코스피 3000 얘기했던가요? 3500이었나요?▶ 윤희석 : 기억이 안 납니다. 제가.▶ 박원석 : 그러니까 이제 대표적인 게 이명박 전 대통령의 747 공약이잖아요. 하나도 못 지켰어요. 그런 데다가 공격을 많이 받습니다. 저런 공약을 제기하면. 저도 저 얘기를 왜 했는지 모르겠는데 지난번에도 이재명 대표가 저 공약을 내걸었더라고요. 그래서 아마도 우리 주식 시장이 여러 가지 뭐랄까 시장 외적인 요인들로 인해서 저평가 돼 있고 그런 시장 외적인 요인들을 개선만 하더라도 금방 올라갈 수 있다 뭐 이런 취지에서 저기에 더해진 여러 가지 공약을 얘기하고 있는 것 같아요. 지금 상법 개정도 다시 더 강화된 상법 개정안을 내놓고 있고 기업 지배 구조도 개선하겠다 뭐 등등 그 얘기를 하면 되지 저렇게 수치로 표현하면 글쎄요. 저거는 공격받을 여지가 너무 많기 때문에 아마 본선 대비해서는 조금 가다듬어야 되지 않을까 봅니다.▷ 유근형 : 이게 이재명 대표의 어떤 마지막 걸림돌이 될 수도 있다는 평가가 있는데 어제 대법원이 공직선거법 재판을 전원합의체에 회부를 했습니다. 그래서 이게 더 빨리 선고가 나올 수 있다 아니면 오히려 더 늦어지는 거다 사실은 평가가 좀 엇갈리거든요. 여기에 대해서는 좀 어떻게 보시나요?▶ 윤희석 : 조희대 대법원장이 지금까지 하신 말씀을 보면 이례적으로 633 6개월 3개월 3개월 원칙을 본인 스스로가 발언을 하시면서 강조를 했단 말이에요. 신속한 그 판결에 대해서. 특히 선거법에 대해서. 그렇다면 전원합의체에 이렇게 이례적으로 회부를 했다는 것은 대선을 앞두고 재판 관련한 이슈가 더 증폭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라도 빨리 하겠다 뭐 파기환송이든 무죄 선고든 대법원 차원에서는 빨리 결정을 내리겠다는 의지로 저는 읽었습니다.▶ 박원석 : 그러니까 좀 속도전으로 보여요. 일단 전원합의체 회부하고 당일 날 심리를 바로 연 걸로 봤을 때 그러나 원래 전원합의체로 사건이 가면 길어지는 게 통상의 예거든요.▷ 유근형 : 6개월 걸린다는 얘기도.▶ 박원석 : 그런 얘기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전원이 합의해야 되기 때문에 그런데 이게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사실 사건이 그렇게 복잡하거나 이런 건 아니에요. 그러면 대법원이 돌려보낼 수 있어요. 고법으로 파기환송해서 아니면 공소 기각을 할 수도 있고 두 가지 가능성 중에 하나인데. 파기환송 돼도 6월 3일 대선 전에 파기환송심 결정이 나나요? 그러니까 이재명 대표는 설사 파기환송되는 상황이 오더라도 포기 안 할 겁니다. 민주당도 마찬가지고 때문에 선거에 일정한 영향을 주겠지만 아예 이재명 대표가 출마를 못하는 상황은 오지 않을 거다 이렇게 보입니다.▷ 유근형 : 네. 오늘 두 분 정말 치열한 토론해 주셔서 오늘 접속자도 굉장히 많이 늘어나고 좋았던 것 같습니다. ▶ 박원석 : 고맙습니다. ▷ 유근형 : 오늘 말씀 감사하고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 ▶ 박원석 : 예 고맙습니다. ▶ 윤희석 : 감사합니다.※ 〈정치를 부탁해〉의 모든 콘텐츠의 저작권은 동아일보에 있습니다. 인터뷰를 인용 보도할 경우 프로그램 제목을 ‘동아일보 유튜브’ 또는 ‘동아일보 정치를 부탁해’로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위 내용은 대화의 주요 내용 일부를 발췌 정리한 것으로 실제 라이브와는 차이가 있습니다. 전체 내용은 유튜브 동아일보 채널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영상 다시보기유근형 기자 noel@donga.com권기범 기자 kaki@donga.com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국힘 경선…예선전, 마이너리그 같이 돼”“개혁신당, 반이재명 캠프? 국민의힘 후보와의 결합? 모두 어려워”“부족한 언론 관심, 자금 모두 극복할 후보와 정당 이준석과 개혁신당”“이재명 경선 90% 득표 대단… 총통의 탄생인가 두려워”이재명 ‘단계적 수도 이전론’ 비판“대선 후보씩이나 되는 양반이 왔다 갔다 한다”동아일보 정치 라이브 <정치를 부탁해>- 일시: 월·수요일 오전 10~11시- 브리핑: 김성모 동아일보 기자- 인터뷰: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 겸 당 대표 권한대행- 진행·연출: 권오혁·심성주- 동아일보 유튜브 : www.youtube.com/@donga-ilbo *영상 다시보기https://www.youtube.com/watch?v=YKNVfbh3o5Qhttps://www.youtube.com/watch?v=4jO0NqBRZ1M4월 21일〈인터뷰를 부탁해〉 전문▷ 권오혁 : 네 ‘오늘 인터뷰를 부탁해’에서는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 겸 당 대표 권한대행 모시고 얘기 들어볼 텐데요. 오늘 ‘인터뷰를 부탁해’는 부득이하게 녹화 방송으로 진행되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대표님.▶ 천하람 : 아 네 안녕하세요. 천하람입니다. ▷ 권오혁 : 네 반갑습니다.▶ 천하람 : 아유 반갑습니다.▷ 권오혁 : 예 대표님께서 지금 말씀 아까 소개해 드린 대로 원내대표 겸 당 대표 권한대행 거기에 이제 상임선거대책위원장까지 사실상의 쓰리잡을 지금 하고 계신데 일정이 많이 바쁘실 것 같습니다.▶ 천하람 : 힘들어 죽겠습니다. 무슨 그리고 뭐 합스부르크 왕가 이런 것도 아니고 합스부르크 왕가 보면 무슨 무슨 대공 겸 어디에 막 이러잖아요. 저도 무슨 원내대표 겸 당대표 권한대행 겸 상임선대위원장 막 이러니까 굉장히 바쁘고요. 자꾸 이상한 소리를 하게 되는데 약간 무한도전에 옛날에 ‘십잡스’ 이런 것도 있었는데 그런 것도 떠오르게 됩니다. 그런데 이제 근데 어떤 면에서는 개혁신당 같은 경우에는 조직이 오히려 너무 크지 않기 때문에 굉장히 좀 발 빠르게 움직일 수 있는 장점들이 있는 것 같긴 합니다. 그러니까 덕분에 저희가 원내 정당 중에 가장 먼저 후보 선출도 마치고 지금 이준석 후보 같은 경우에는 타당에서 경선을 할 때 지금 본 후보로 뛸 수 있는 장점이 있거든요. 그리고 후보 본인이 또 너무 열심히 해요. 후보가 몸을 너무 갈아넣으니까 저도 이제 대강할 수가 없어서 굉장히 힘든 시기들 열심히 하는 시기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권오혁 : 지난 주말에는 대구도 다녀오신 것 같은데 어떤 일정 소화하셨나요?▶ 천하람 : 지금 후보가 지난주, 지지난주에 해서 TK의 민심을 좀 잡아보겠다 라는 생각이 있습니다. 지금 뭔가 보수 진영에 대한 거의 무기력함 또는 희망이 사라진 그런 상황 속에서 이준석 후보가 계속해서 잘못한 거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랑 국민의힘이지 보수 진영이 아니다, 그리고 이재명 대표에게 이기는 게 불가능한 게 아니다, 라는 메시지를 드리기 위해서 TK를 계속 많이 찾고 있고요. 그래서 어제 같은 경우는 후보가 TK의 주요 지역에서 인사도 이렇게 유세도 하고 또 이제 저 같은 경우는 후보랑 같이 삼성 라이온즈 야구 경기도 보러 이렇게 다녀왔습니다.▷ 권오혁 : 그 야구 유니폼 입으신 사진도 봤었는데 어쨌든 참 여러 일정 소화하시느라 많이 바쁘실 것 같습니다. 여러 질문 준비를 해놨는데요. 일단 주말 동안 굉장히 많은 정치권 뉴스들이 있었습니다. 특히 이제 국민의힘과 민주당의 경선이 진행되고 있는 상황인데 먼저 국민의힘의 토론 후보자 경선 후보 토론이 있었는데 토론회 좀 어떻게 보셨나요?▶ 천하람 : 솔직히 열심히 안 봤고요. 그런데 이제 그러다 보니까 약간 가십성이거나 좀 재미있는 부분만 화제가 되는 것 같아요. 뭐 예를 들면 홍준표 시장이 아 이제 후보라고 해야겠네요. 홍준표 전 시장이 한동훈 후보를 상대로 뭐 이제 키높이 구두나 뭐 생머리라는 표현을 썼지만 사실상 가발 논란 같은 것들을 거론한 부분 정도로 봤는데, 그러니까 그런 걸 보면서 이게 뭐 단순히 재미있다 뭐 이런 분석도 있지만 홍준표 시장이 그런 게 저력인 거죠. 어찌 됐든 지금 국민의힘 경선이 제가 왜 안 보고 있냐 뭐 이런 얘기 드렸던 게 사실 한덕수 권한대행에 좀 가려진 면이 있습니다. 그러면서 약간 예선전, 내지는 좀 나쁘게 얘기하면 조금 마이너리그 같이 된 면이 있는데 그 와중에서도 본인이 어쨌든 그게 좋은 건지 나쁜 건지 모르겠지만 두각을 나타내고 사람들의 관심을 끄는 능력이 있는 거거든요. 그런 걸 보면서 아 확실히 이게 이 정치 경험, 경륜이라는 걸 무시를 못하겠구나 그런 생각은 많이 하고 있습니다.▷ 권오혁 : 일각에서는 어쨌든 너무 토론회가 좀 희화화된 거 아니냐 이런 얘기도 있긴 한데 그것도 하나의 전략으로 보시나요?▶ 천하람 : 네 그 홍준표 후보가 사실은 정치적인 스탠스나 지금까지 정치를 해왔던 내용들로 봤을 때는 젊은 세대에게 지지를 받을 이유가 제가 봤을 때는 거의 없거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 뭐 ‘홍카콜라’라든지 뭐 ‘무야홍’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을 가져가고 젊은 세대에 나름대로 관심을 갖고 가는 거는 결국 그 나름의 재미 유쾌함 이런 게 아니겠나 나름의 전략이라고 생각합니다.▷ 권오혁 : 네 또 하나의 뉴스는 어제 이제 이재명 후보가 거의 90%에 가까운 득표로 이제 경선에서 승리한 뉴스가 나왔었는데 민주당 경선 현재 진행되고 있는데 좀 어떻게 보시나요?▶ 천하람 : 와 이건 근데 좀 대단한 것 같긴 합니다. 왜냐하면 아마 개혁신당에서 경선을 좀 했다라고 한다면 제가 봐도 이준석 후보 한 뭐 80~90%나 이렇게 나오지 않았을까 후보에 따라서 좀 다르겠지만. 그런데 그건 개혁신당에서 그 정도 나와도 아 진짜 당이 참 한 사람이 당을 확 잡았다 이런 얘기를 할 텐데 굉장히 큰 역사를 자랑하고 상대적으로 굉장히 복잡한 세력들이 합쳐져 있는 더불어민주당에서 한 후보가 90%를 기록한다, 이거는 아마 민주당에 오래 활동한 분들은 좀 경악스러운 일일 겁니다. 놀라운 일일 것이고. 이런 거 보면 그런 것 같아요. 이재명 후보가 지난 대선 이후에 3년간 저는 대국민 비호감도를 낮추는 작업에는 실패한 것 같습니다. 내지는 리더로서 어떤 큰 정치적 아젠다를 끌고 가는 거는 실패한 것 같아 오히려 후퇴하는 과정이었죠. 계속해서 기본 소득이나 뭐는 안 한다 안 한다 해서 약간 우클릭 우클릭 이런 형태여서 저는 정치인으로서 무슨 업적을 남겼는지는 사실 이야기 잘 생각나지 않는데. 반대로 모든 정치적 에너지를 당 장악에 쓴 것 같습니다. 그렇게 해서 당에 있는 의원들을 그 비명횡사 뭐 친명횡재 공천을 통해서 의원들도 사로잡았을 뿐만 아니라 결국 더불어민주당 당원들에서 거의 뭐 압도적인 지지를 받는 그 과정. 뭐 당을 장악하는 거를 뭐 지난 3년간 했던 거 아닌가. 뭐 어쨌든 그것도 정치인으로서 대단하긴 대단하다, 다만 좋은 건 아닌 것 같아요. 그럼 뭐 넥스트 이재명은 그럼 어떻게 할 건가. 그리고 이런 부분들이 본선 경쟁력을 좀 떨어뜨린 면도 있습니다. 이게 뭐냐 하면요 좀 무섭잖아요. 그러니까 예를 들면 지금 더불어민주당이 조국혁신당까지 하면 189석 정도 같이 지금 국회를 가지고 있는데 만약에 그 안에서 건전한 경쟁이 이루어지고 뭐 박용진 의원이나 뭐 이런 분들 약간 비명계나 소신파들이 목소리를 낼 수 있다 라고 하면 독주의 우려가 좀 줄어들 거예요. 그러면 입법 권력과 대통령 권력이 결합한다 라고 해도 어쨌든 당내에서 최소한의 어떤 견제가 되겠지 라는 생각을 하는데. 지금 압도적 과반을 가진 의석에서 90%가 나온다 그러면, 이재명 대통령이 만약에 된다 라고 하면은 더불어민주당을 컨트롤하고 더불어민주당을 컨트롤 한다는 거는 국회를 컨트롤 한다는 거거든요. 그러면 제왕적 대통령이라고 불리는 대한민국 대통령이 과반이 훌쩍 넘는 의석을 가진 국회까지 컨트롤 한다. 야 이거 무슨 진짜 새로운 총통의 탄생이냐, 그렇게 굉장히 두렵고 이재명 대표가 원래 좀 섬뜩한 느낌이 있고 그런 것들이 있기 때문에. 아까 말씀드렸던 당 장악, 이런 것들까지 해서 국정의 모든 분야가 이재명 대표에게 장악되면 이게 과연 나라가 제대로 가겠는가 하는 두려움, 이게 더 커질 것 같긴 합니다.▷ 권오혁 : 어쨌든 실제로 이게 당심이 굉장히 이 대표에게 쏠리고 있지만 말씀하신 대로 그러니까 당이 아닌 외부에서 봤을 때는 이런 현상을 좀 어떻게 여러 가지 해석들이 엇갈릴 것 같은데 실제 본선이나 이 대표의 어쨌든 중도 공략에는 이런 경선 결과가 좀 도움이 안 될 수도 있다 어떻게 보시나요?▶ 천하람 : 저는 안 될 거라고 봅니다. 왜냐하면 지금도 보면 물론 이재명 후보가 다자든 양자 내지 3자에서 굉장히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계속해서 이게 지금 확 치고 나가는 구조는 아니거든요. 물론 조금씩 올라가는 부분이 있습니다마는 그리고 지금 이게 그런 것이요. 이재명에 대한 지지도가 앞으로는 별로 더 올라갈 게 없는 겁니다. 우리가 보통 지지도가 어느 정도 갇혀 있다가도 그 당의 본 후보가 된다고 그러면 타 후보들의 지지도 일정 부분을 흡수하잖아요. 그런데 지금은 이재명 후보의 지지도가 잡히는 게 사실 이게 끝이라는 거죠. 이미 다 흡수 이미 다 흡수가 사실상 된 거고. 김경수 후보 김동연 후보의 지지라고 하는 것이 지금 굉장히 미미하잖아요. 심지어 다자 여론조사에서는 김경수, 김동연 이런 분들이 뭐 안 잡히거나 아주 미미한 경우들도 있기 때문에 사실 경선 이후에 컨벤션 효과나 이제 이게 상승하는 효과는 거의 없을 것이다. 그리고 친명이 너무나 압도적인 만큼 이재명 대표에 대한 포비아, 이재명 대표에 대한 반감은 민주당 내의 일부지만 비명계에서도 있을 것 같고 호남에서도 지금 이재명 대표에 대한 반발 심리가 나오는 게 우연은 아니다 생각합니다. ▷ 권오혁 : 대표님께서 어쨌든 탄핵 소추 위원으로도 참여를 하시면서 여러 가지 탄핵 심판 과정도 보셨을 테고 그래서 윤 전 대통령 관련한 질문도 조금 준비를 했는데요. 최근에 며칠 전에 나왔던 뉴스가 이제 윤 전 대통령 탄핵 심판 변호인단이 ‘윤 어게인’ 신당을 만들려다가 이제 보류한 굉장히 뉴스들도 있었고, 사실 저도 그 단체 카톡방에 초대가 됐었습니다.▶ 천하람 : 아 거기 안 물어보고 막 언론인들 수백 명.▷ 권오혁 : 기자들 몇 백명을 초대하는 상황이라 저도 좀 의아해서 이게 어떤 방인가 이렇게 보고 했었는데 뭐 사실 그분들이 이제 주말 사이에 사저에서 식사하는 사진도 올리고 굉장히 다양한 뉴스들이 지금 다뤄지고 있는데. 좀 이러한 윤 전 대통령과 변호인단의 행보는 대표님 좀 어떻게 보시나요?▶ 천하람 : 이거는 지금 기차 떠나고 손 흔드는 겁니다. 그러니까 이게 뭐냐 하면은 할 건 빨리 했었어야 됩니다. 지금은 그리고 이거 뭐 식사한 사진 올리고 뭐 이런 거 있잖아요. 이것도 약간 프로모션이거든요. 그리고 간보기 같은 건데, 지금 윤석열 전 대통령은 오히려 저는 상실감을 느끼고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왜냐하면 탄핵 이후에 탄핵이 인용된다고 하더라도 정말 수만 명 수십만 명이 거리로 몰려가서 탄핵 어떤 반대, 집회 불복 집회를 해줄 줄 알았는데 예상보다는 사실 굉장히 조용하거든요. 그리고 수 많은 어떤 약간 강성 지지층이라고 했던 부분들도 이제는 윤석열 전 대통령은 관심 없어요. 이제 넥스트에 관심이 있는 거죠. 누가 이재명 대표를 잡을 수 있을 것인가. 뭐 한덕수 지금 권한대행이나 뭐 김문수 전 장관이나 이런 쪽으로 이제 쭉 가고 있는 거죠. 그러다 보니까 아마 윤석열 전 대통령은 굉장히 큰 아쉬움, 상실감 같은 것들을 가지고 있을 거고 그 꺼져버린 어떤 불에 다시 한 번 불꽃 불씨를 이렇게 일으켜 보려고 하는 것 같은데 이미 늦었습니다. 이미 늦었고. 지금 ‘윤 어게인’ 정당이라는 거 만들어서, 그러니까 이게 그런 겁니다. 조국 없는 조국혁신당이 지금 존재감이 점점 떨어지고 있지 않습니까? 사실 대선 후보가 없는 정당이 되다 보니까. 일부 여론조사에서는 저희 개혁신당이 조국혁신당보다 더 잘 나오는 여론조사도 가끔 가다가 요즘 나오더라고요. 예전 총선 때의 그 바람을 생각하면 그건 말이 안 되는 대단한 어떻게 보면 변화인 겁니다. 그런데 윤 어게인도 똑같습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이 출마가 불가능한 상황에서 이거 만들어서 그럼 뭐 어떡할 겁니까? 이걸 만들어서 이재명 대표를 공격하기는커녕 오히려 이롭게 해주는 거죠. 지금 박지원 의원 같은 분들도 뭐 ‘윤 어게인 꼭 해라’ 뭐 거의 ‘전광훈 파이팅’ 뭐 이런 식이지 않습니까? 이게 조롱거리가 돼 버린 것이거든요. 그래서 정리하자면 윤석열 전 대통령께서 이미 이 강성 지지층의 지지를 잃어버린 아쉬움으로 어떻게 보면 마지막으로 뭔가 해보시려고 하는 것 같은데 이미 기차가 떠났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런 거 이상한 거 하지 마시고 그냥 좀 그냥 계시는 것이 낫지 않나 생각합니다.▷ 권오혁 : 사실 국민의힘 내부에서 말씀하신 대로 일부 후보들도 그렇고 의원들도 약간 이제 윤 대통령과의 거리 두기를 일단 하고 있는 메시지나 이런 움직임들이 보이고 있는데 약간 어떻게 보면 좀 이런 게 좀 늦은 거 아닌가 라는 지적들도 있는 것 같아요. 이런 국민의힘 내부의 움직임은 좀 어떻게 보시나요?▶ 천하람 : 너무 늦었죠. 너무 늦었고요. 그리고 지금 국민의힘의 경선 룰이나 당원 구성을 봤을 때는 탄핵에 찬성했던 후보가 최종 후보가 되기는 제가 봤을 때 어렵다고 봅니다. 그렇다고 하면 끝까지 윤석열 전 대통령과 분리되지 않은 상황에서 대선을 치를 가능성이 저는 높다 라고 봐요. 그럼 보세요. 이게 지금 한덕수 대망론 같은 것도 그럼 자꾸 왜 나오냐 하면은 이제 국민의힘 지지층들도 아시는 겁니다. 이게 뭔가 탄핵에 반대하고 막 이렇게 할 때는 좋았는데 결국 이게 본선 경쟁력을 갉아먹는다는 거 아시는 거거든요. 피부로. 지금 여러 여론 지표에서 정권 교체를 원하는 여론이 보통 과반을 넘고요. 특히 중도층 여론만 따로 떼서 보면 정권 교체와 정권 유지가 6 대 3 정도로 갈립니다. 우리가 사실 대선이 중도층을 누가 잡느냐 라고 보는데 정권 교체가 6 대 3 그러니까 이렇게 해서 30%로 갇혀 있다, 그러면 이거는 여당 후보가 누가 돼도 굉장히 어려운 선거거든요. 그럼 억지로라도 정권 교체 느낌을 내야 됩니다. 그럼 이제 예를 들면 이명박 박근혜처럼 같은 정당 내에 있더라도 뭔가 색깔이 다르고 기존의 정부의 문제점을 지적해 왔고 이런 거를 계속 강조를 해서 국민들이 봤을 때는 세력 내의 교체라고 해도 정권 교체 비슷하다 이 정도면은 가도 된다 라는 느낌을 줘야 되는데, 지금은 그런 거 전혀 없고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어떻게 보면 아직까지 정리도 전혀 못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지금 이대로 그냥 국민의힘이 가게 되면 정권 교체 여론은 거의 받아들이지 못할 것이다. 그래서 저희가 하는 얘기가 이거는 국민의힘 후보는 지금 이런 식이면 답이 없다. 왜냐하면 한동훈 후보 같은 경우도 뭐 무슨 세대 교체 이런 얘기는 하지만 정권 교체 얘기 못 하거든요. 정권 교체 아니니까. 그러면 이렇게 굉장히 폭넓은 정권 교체 여론을 받아 안으려면 뭐 너무 저희끼리 봤을 때는 그런 거거든요. 이재명에 의한 정권교체냐 아니면 이준석에 의한 정권 교체냐, 사실상 둘 중에 하나를 선택할 수밖에 없는 거 아니냐 라고 저희는 말씀드리고 있습니다.▷ 권오혁 : 중간에 이제 한덕수 일종의 대망론 이야기도 하셨는데 대표님 보셨을 때 출마를 할 걸로 보시나요?▶ 천하람 : 저는 처음에는 말도 안 되는 일이라고 생각했는데 요즘 계속해서 나오는 거 보면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저도 처음 한 두 번은 그냥 외국 정상들 특히 트럼프 대통령도 상대해야 되고 그러니까. 뭐 이제 아 내가 한 50일 뒤에는 끝낼 사람이야 이거보다는 물어보면 대선 나갑니까? 물어보면 아 뭐 할 수도 있다, 이게 협상력을 유지하기 위한 건가, 생각했는데 지금은 그런 수준을 좀 넘어 가지고. 특히 보수 진영의 약간 원로 그룹 이런 분들이 한덕수 권한대행의 출마를 계속해서 좀 부채질하고 있다 뭐 저도 그렇게 듣고 있습니다.▷ 권오혁 : 뭐 여러 가지 뭐 한덕수 이제 총리가 출마를 했을 때 여러 가지 시나리오들도 또 제시가 되고 있잖아요. 그래 가지고 국민의 힘 후보와의 단일화 내지는 여러 가지 뭐 어쨌든 반이재명 연대를 한다든가 여러 가지 가능성도 이야기가 되고 있는데 사실 이준석 후보도 그렇고 역시 여러 가지 좀 혹시 반 이재명 빅텐트나 이런 것들에 대해서 좀 본인의 의지와는 달리 언급이 많이 되는 경우들이 좀 있습니다. 그래서 대표님 보셨을 때는 이준석 후보를 중심으로 한 이러한 반 이재명 빅텐트의 구성 가능하시다고 보나요?▶ 천하람 : 저는 불가능하다 라고 봅니다. 그러니까 이게 왜 그러냐면은 타이밍도 좀 안 맞아요. 그러니까 그렇기도 하고 제가 아까 말씀드렸던 것처럼 정권 교체 여론이 이 정도로 높고 사실 위헌적인 비상 계엄을 일으킨 그런 상황에 탄핵까지 돼 가지고 지금 대선을 하는 거면 국민의힘 후보가 돼서는 저는 승산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국민의힘이 주도하는 무슨 반명 빅텐트 이런 거에 들어가도 결국은 그 정권 유지 프레임에 갇혀버려요. 그러면 뭐 35% 맥시멈 40%를 들고 거기에 갇혀버린다고 하면 이거는 뭐 대선에서 이길 수가 없거든요. 그래서 저희가 생각하는 거는 이준석 후보가 독자 노선을 가는 것이 저는 필패 시나리오를 오히려 막는 것이다. 여기에 오히려 한 통속으로 묶여버린다고 그러면, 지금 이 반이재명 세력이라는 게 오히려 40%에 갇혀버리고 이재명 후보가 지금 뭐 예를 들면 여론조사에서 50%를 훌쩍 넘기게 독주를 해버린다고 그러면 반명 유권자들이 선거하러 안 나옵니다. 그러면 예전에 이명박 정동영 대선처럼 원사이드하게 그냥 가버릴 수가 있어요. 그래서는 안 되는 거고요. 오히려 이준석 후보가 정권 교체의 여론 어떤 민심을 상당 부분 어느 정도 흡수를 해서 이재명 후보를 40% 안쪽에 묶어 놔야 됩니다. 그래놓고 이준석 후보도 한 20% 정도로 만들어 놓은 다음에 국민의 힘 후보와 어떻게 보면 선의의 경쟁을 하는 거죠. 그렇게 해서 막판에 가서 국민들이 봤을 때 누가 더 경쟁력이 있을 것 같다 라고 해서 선택을 하시면 되는 거지 우리가 인위적인 단일화를 굳이 할 필요가 없다 라고 저는 보고 있고요. 이게 하게 되면 인위적인 국민의힘 중심의 단일화를 하게 되면 이게 필패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또 한 가지, 언제 할 거냐 지금 후보 등록이 지금 5월 10일 뭐 이 정도 아닙니까? 정확한 날짜 11일인가 뭐 아무튼 이틀 정도 하죠. 그 다음에 단일화가 이루어지면은요 뭐 예컨대 우선 제가 여기 이 얘기 전에. 제가 그 한덕수 대망론의 한계를 보는 것이 국민의힘 후보 등록 이전에 단일화가 끝나야 됩니다. 그래야지만 국민의힘 기호를 쓸 수 있고요. 그 다음에 국민의 힘 그 정당 보조금 같은 돈 얘기는 좀 그렇습니다만 중요하니까. 국민의힘의 자금력을 쓸 수가 있어요. 그게 아니면 한덕수 총리는 무소속이 돼서 기호도 뒤로 쫙 밀릴 거고 그다음에 사실 정당의 자산이나 보조금을 쓸 수도 없어요. 그러면 과연 이게 지금 일주일 남짓의 기간 동안에 그게 가능할 것이냐가 첫째가 있고 그러면 그 일주일 남짓의 기간에 한덕수와 국민의 힘 후보가 단일화하는 것도 간단치 않은 일일 텐데 무슨 빅텐트를 친다. 저는 그건 약간 어떤 기간적으로도 굉장히 무리한 일이고 더 나아가서 제가 아까 거듭 말씀드리지만 성급하게 이상하게 반명 빅텐트 쳐서 정권 유지 여론에 갇혀버리면은 이재명 후보의 40% 저지선이 확 뚫려버리고 50% 선까지 무너져 버린다 라고 하면은. 빅텐트가 아니라 뭐 뭘 쳐도 못 이기는 필패의 길로 갈 수 있습니다. 이거 절대로 쉽게 쉽게 반명 빅텐트 이런 얘기하면 안 됩니다.▷ 권오혁 : 그럼 말씀하신 대로 어쨌든 이준석 후보와 국민의힘 후보가 같이 이제 대선 경쟁을 하다가 마지막에 어떤 그런 시너지를 위한 결합은 가능하다고 보시나요?▶ 천하람 : 근데 저는 결합이라는 게 사실 거의 어렵다 라고 봅니다.▷ 권오혁 : 그 가능성조차 좀 쉽지 않다고 보시나요?▶ 천하람 : 그러니까 이제 쉽게 얘기하면 저희가 자꾸 동탄 모델을 말씀드리는 게. 동탄이 사실은 민주당 세가 굉장히 세고 한 60% 이상 되고 국민의힘 지지가 굉장히 약한 지역입니다. 근데 저희가 자꾸 동탄 동탄을 얘기하는 게 왜 그러냐 하면 지금은 전국이 비슷합니다. 지금 전국적으로 봐도 정권 교체 여론이 거의 60% 가까이 되는 굉장히 어려운 선거이고 그러면 여기서 동탄 때도 저희한테 계속 국민의힘에서 계속 단일화하자고 난리였어요. 근데 저희가 생각을 해보면 단일화를 하면 이 국민의힘 지지세에 묶이는데 졌지만 잘 싸웠다는 할 수 있을지 몰라도 우리 목표는 당선인데 이걸 왜 하냐 그래서 끝까지 저희가 당선을 목표로 가서 민주당 지지세를 더 많이 흡수했습니다. 그렇게 하고 나서 끝까지 국민의힘 후보가 없었던 게 아니에요. 단일화하지도 않았습니다. 저희가 될 것 같다 라고 생각이 드니까 마지막 이틀 3일 정도에서 국민의힘 지지하시는 분들이 아예 확 붙어버렸어요. 그렇게 하면서 저희가 이제 40% 선을 넘기는 그런 상황까지 만들어졌었는데 저는 이것이 전국적인 스케일에서도 저희가 경쟁력을 입증하고 이길 것 같다 라고 하면 국민의힘 유권자들이 저희를 선택해 주시면 되는 것이지 뭐 인위적인 단일화 저는 그런 거 국민들이 별로 좋아하시지 않는다 생각합니다.▷ 권오혁 : 정치권에서는 이런 좀 시각도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만약에 이준석 후보가 이제 완주를 했을 때, 말씀하신 대로 20%의 지지율이나 그 이상이 오면 좋겠지만 혹여 이제 보수의 표를 조금 이렇게 분산시켜 가지고 지난 대선에 심상정 후보가 거의 2%대 넘는 득표율을 가져왔잖아요. 그런 식으로 했을 때 민주당에 정권을 넘겨주는 거에 대한 책임론이 제기될 수도 있지 않느냐.▶ 천하람 : 저건 뭐 말도 안 되는 소리라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면 지금 이준석 후보가 아예 없다고 해서 국민의힘 후보가 이재명 대표 이기나요? 못 이기잖아요. 지금 뭐 양자 대결에서 턱도 없이 깨지고 있는데 만약에 지금 이준석 후보라도 없었다고 그러면은 아무 희망도 꿈도 희망도 없이 대선 아예 그냥 무기력하게 흘려보냈을 거예요. 지금 제가 거듭 말씀드리지만 이준석 후보라도 있기 때문에 이재명 후보가 원 사이드하게 막 쫙쫙 치고 올라가는 거를 저희가 일정 부분 막고 있다. 그리고 이재명 후보를 40% 미만으로 떨어뜨린다 라고 하면은 이번 대선을 그나마 뭔가 흥미를 가지고 해볼 만하다 라고 만들 수 있는 유일한 어떤 후보가 이준석 후보인데. 뭐 저는 뭐 국민의 힘에서 그런 얘기하는 건 말도 안 된다고 생각하고요. 그리고 솔직히 말해서 저희가 국민의힘 하고 해서 거기서 저희 도와준 게 뭐가 있습니까? 저희가 지난 총선 때 뭐 국민의 힘 2중대를 자처했습니까? 뭘 했습니까? 저희 독자 노선을 가지고 소신파 정당으로서 갔던 것이고요. 저희는 그런 겁니다. 아니 뭐 국민의힘이 무슨 보수 진영, 우파 이런 거 다 전세 냈습니까? 오히려 다 경쟁 서로 각자 당이 다른데 주도권 경쟁하는 게 당연한 거죠. 그리고 그게 건강한 거죠. 그리고 지금 국민의힘처럼 이렇게 말도 안 되게 뭐 지금 탄핵 당했는데도 탄핵에 대해서 반성하지도 않고 굉장히 강성 지지층만 보고 가는 정당이 보수 진영을 망치고 있는 거예요. 국민의 힘이 조금만 잘하고 중도 국민들의 마음을 만지고 윤석열 대통령 탄핵 비상계엄 초창기부터 일관되게 비상계엄 반대하고 탄핵 인정하고 반성하고 이랬으면은요. 보수 진영이 이렇게까지 망가지지 않았습니다. 자기들이 보수 진영 다 망쳐놓고 무슨 여기서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려고 하는 사람들이 ‘너네 표 갈라 가잖아’ 뭐 표 자기들이 맡겨 놨어요? 자기 겁니까? 그래서 저희는 공정한 경쟁이 모토인 또 이준석 후보답게 열심히 경쟁을 해서 국민들의 마음을 저희가 하려고 하고요. 거듭 말씀드리지만 국민의 힘 표 더불어민주당 표 따로 있는 게 아니고요. 저희는 더불어민주당을 기존에 지지하시던 국민들을 포함해서 최대한 넓은 국민들의 지지를 받을 각오로 뛰고 있습니다. ▷ 권오혁 : 말씀하신 대로 사실 국민의힘 내부에서 여전히 찬탄 반탄 이야기가 계속 오고 가고 있고 사실 토론회에서도 그런 주제들이 다뤄졌고 이제 내일이면 또 결국 국민의힘에서 1차에 4명의 후보가 좀 추려지게 될 텐데 혹시 4명의 후보는 좀 어떤 분들이 될 걸로 예상되시나요?▶ 천하람 : 예 뭐 열심히 뛰는 후보님들한테 좀 죄송하지만 3명은 거의 확정적일 것 같습니다. 김문수 후보, 한동훈 후보, 홍준표 후보는 거의 확정적으로 보이고요. 나머지 한 자리가 어딜까 하는데 안철수 후보님 요즘 열심히 메시지 내시고. 저는 맞는 얘기라고 생각합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문제나 아니면 아직까지 탄핵에 반대했던 다른 후보들의 문제 전광훈 당으로 가라 이런 것도 저는 옳은 메시지라고 생각하는데 당내 선거에서 지금 국민의힘의 당원 구성에서는 오히려 표를 깎아 먹는 얘기라고는 일단 보여집니다. 그래서 마지막 한 자리는 제 예상으로는 나경원 후보가 올라오시지 않겠나 그렇게 예상하고 있습니다.▷ 권오혁 : 그러면 어쨌든 최종 후보까지 갈 후보를 혹시 좀 더 예상을 해 보신다면 누가 좀 유력해 보이시나요?▶ 천하람 : 그건 좀 정말 어려울 것 같긴 한데 지금 한동훈 후보나 홍준표 후보도 굉장히 이제 저력이 있으시고 그렇긴 한데. 큰 변수가 없다면 저는 김문수 후보가 조금 더 유리하지 않겠는가. 왜냐하면 여론조사나 이런 거에서는 이제 홍준표 후보나 한동훈 후보가 조금 젊은, 한동훈 후보는 그렇지 않은 것 같다. 홍준표 후보 조금 젊은 세대의 표심을 많이 봤는데 국민의힘 당원 구성은 조금 이제 연세 있으신 분들이 많으시거든요. 그러면은 60대 70대 이상에서 지지를 많이 받는 김문수 후보가 조금 더 유리하지 않을까 라고 보여지고요. 또 한 가지가 한덕수 대망론의 영향입니다. 저는 한덕수 대망론이 나오면서 김문수 후보가 그냥 약간 존재감을 잃어버리는 거 아닌가 했는데 나름대로 버티고 있고요. 또 한 가지가 이제 저희 정치권에서 요새 약간 웃긴 얘기인데 ‘김문덕수’ 그다음에 ‘한문수’ 요새 김문수 후보도 뭐라고 자기 하지 않았어요? 어쨌든 뭐냐 하면 김문수를 찍어야 한덕수 국무총리와 단일화를 할 수 있다. 그래서 약간 ‘김문덕수’ 시나리오로 가야 된다 라는 거를 오히려 세일즈 포인트로 좀 쓰는 것 같더라고요. 그러다 보면 이 한덕수 대망론를 원하는 분들도 일단 국민의힘 경선에서는 김문수 후보를 뽑고 그다음에 남은 이제 단일화를 하자 생각이 들 것 같아요. 딱 봐도 지금 홍준표 그 다음에 한동훈 이런 분들은 안철수, 나경원 후보, 잘 모르겠다. 아무튼 이런 분들은 홍한안 이런 분들은 딱 봐도 단일화 이런 거 쉽게 안 할 것 같잖아요. 또 자기 색채가 강하시고. 그러다 보니까 한덕수 대망론 표심이 김문수 후보에게 가지 않겠나 그렇게 예상합니다.▷ 권오혁 : 저희가 개혁신당에 대한 질문도 좀 더 드려보겠습니다. 일단 이준석 후보도 사실 제3지대에서 이렇게 대선을 치르는 거는 처음이실 텐데. 어쨌든 보셨을 때 국민의힘에서 있을 때와 지금 좀 가장 큰 차이점 선거를 준비하시는 과정에서 차이점은 좀 뭐로 보시나요?▶ 천하람 : 사실은 많은 분들이 비슷한 얘기들을 할 겁니다. 언론의 관심도가 조금 떨어지고 왜냐하면 언론이 이제 슬롯이 결국 뭐 이렇게 국민의힘 뉴스, 더불어민주당 뉴스가 기본으로 있고 이제 타당 뉴스들은 이제 추가로 붙는 형태다 보니까 언론 관심도가 좀 떨어지고 막 이런 얘기들 그다음에 뭐 자금력이 좀 부족하고, 이런 얘기들이 뻔한데요. 근데 저희가 그거 모르고 시작한 게 아니거든요. 그리고 지금까지 제3지대 정당들 쉽지 않았다는 거 알고 있지만 이준석 후보는 그 두 가지를 다 극복할 수 있는 사람입니다. 첫 번째로 언론의 관심도 물론 뭐 쉽지 않죠. 그러나 워낙 이준석 후보는 언론 관심이나 특히 국민들의 관심을 유발할 수 있고 또 그걸 잘 잡아내는 후보이기 때문에 뭐 저는 특별히 아쉽다고 생각하지 않고요. 또 그 선거 자금의 면에 있어서도 물론 뭐 돈이 많으면 좋죠. 저희도 이제 이준석 후보랑 같이 유튜브 라이브 같은 거 하면서 막 저희 후원금 보내주시면 제로투도 추고 제로투. 여기서 추지는 않을 거니까 걱정하지 마시고요. 다들 걱정하는 눈빛으로 보시고 그래서. 그러니까 부족한 부분을 그만큼 메꾸기 위해서 저희가 어떻게 보면 젊은 패기로 뛸 수 있고. 특히 이준석 후보는 돈을 아끼는 선거 운동을 할 줄 아는 사람이거든요. 그러니까 그러다 보니까 이제 거대 양당이 아닌 정당에서 언론이나 언론의 관심 부족한 자금, 이런 부분을 극복할 수 있는 후보와 정당이 있다면 저는 대한민국 정치에서 거의 유일하게 이준석과 개혁신당 아닌가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권오혁 : 말씀하신 부분에 좀 답이 있을 것 같은데 그 개혁신당과 어쨌든 이준석 후보가 그럼 어쨌든 이제 출마를 하시면서 뭐 민주당 국민의 힘 후보들과 이제 붙게 될 텐데 이준석 후보의 경쟁력 가장 강력한 경쟁력을 하나 꼽아주신다면 좀 뭐가 될까요?▶ 천하람 : 결국 세대 교체죠. 사실은. 그 다음에 그거 플러스로 해서 이공계 출신의 엘리트 대통령이라고 하는 거 그거가 저는 굉장히 매력이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보십시오. 사실 우리가 지금 법조인 출신 대통령 굉장히 오래 하고 있잖아요. 문재인 전 대통령 윤석열 전 대통령 쭉 이렇게 가고 있는데. 사실 이분들이 집권하는 시기에 경제 상황이 좋아졌느냐 아니면 오히려 너무 법조인들끼리 약간 법 내세우면서 서로 싸우다가 오히려 정치가 점점 더 대화와 타협이 실종되고 양극화된 거 아닌가 라고 생각하실 거거든요. 아마 저도 변호사 출신이고 법조인이 늘 나쁘다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충분히 정치 정치인으로 변모하지 않은 법조인 출신들이 막 그렇게 치고받고 싸우는 정치만 하는 거 저는 굉장히 나쁘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저도 젊은 나이에 정치인으로 변신해야 되겠다 라고 생각하고 있는 거고요. 그런 그다음에 지금 전 세계가 과학기술 가지고 난리잖아요. 과학기술 패권 경쟁을 하고 있는데. 법조인 출신 후보들 물론 뭐 열심히는 하시겠지만 과연 그 이해도나 이 빠르게 바뀌는 세상에 대한 적응력 같은 것들이 나올 것인가 우리나라도 정말 40대에 엘리트 과학기술 그러니까 이공계 출신의 대통령 가실 때가 됐다. 그래야지 여기서 지금 과학기술 패권 경쟁 할 수 있는 거 아니냐. 그리고 좀 이상한 얘기지만 요즘 하버드 나온 것도 모든 의혹이 사라졌는데 미국과의 외교나 안보 이런 게 가장 굉장히 중요한 시기에 하버드 출신 부려 먹으면 좋잖아요. 예 그래서 여러 가지 면에서 우리 국민들이, 그러니까 그런 겁니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서로 굉장히 다르고 뭐 엄청난 차이들이 있는 것처럼 얘기하지만 과거에 박근혜 전 대통령이 탄핵됐을 때 그 때 천만 이상의 국민들이 촛불을 들고 나라가 엄청나게 바뀔 줄 알았습니다. 근데 문재인 전 대통령 집권해 가지고 솔직히 뭐가 그렇게 바뀌었습니까? 굉장히 안 좋은 방향으로 갔죠?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지금도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됐다고 해서 이재명 후보가 정권 잡으면 뭔 긍정적인 변화가 있겠어요? 나쁜 방향으로의 변화만 잔뜩 있겠죠. 그러면 이게 약간 정권 교체라고 맨날 말은 하지만 그냥 비슷한 그냥 법조인들끼리 아니면 그냥 서로 맨날 싸우던 사람들끼리의 정권 교대 같은 느낌이 나거든요. 그럴 바에는 정말 기존 정치권의 기득권 같은 것도 좀 덜하고 뭔가 새로움을 만들어 낼 수 있는 뭐 압도적으로 새로운 후보에 대한 국민들의 니즈가 저는 분명히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뭔가 이준석 후보가 대통령 되면 뭐 모르긴 몰라도 굉장히 많이 좀 신선할 것 같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권오혁 : 어쨌든 이준석 후보가 지지율을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당연히 국민의힘의 표 뿐만이 아니라 민주당의 표도 상당 부분은 흡수를 해야 될 텐데 이거에 대한 전략은 어떻게 잡고 계신가요?▶ 천하람 : 그러니까 이게 이제 보면 이게 민주당 표 이재명 후보 표라고 생각하면은 이게 창의력을 잘 발휘하기 어렵습니다.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정권 교체를 바라는 표인 겁니다. 그리고 정권 교체를 바라는 표 중에서도 이재명 후보가 아직도 흡수하지 못하고 있어요. 그러니까 뭐냐 하면 갤럽 여론조사나 이런 것들 보시면은 정권 교체를 바라는 국민이 50%를 살짝 넘는다고 그러면 이재명 후보 지지율은 아직까지 37, 38 정도에 있습니다. 그러니까 무슨 말이냐면 정권 교체를 바라면서도 이재명은 못 찍겠다 이게 지금 이미 13,14가 있어요. 그럼 이거를 이준석 후보가 일단은 가져와 줘야 되는 겁니다. 그렇게 하면 자연스럽게 이재명 후보도 40% 안쪽에 가둬지고 그냥 정권 유지를 바라는 국민들로서는 불가능한 승리를 할 수 있는 이제 기본 토대가 그것인 겁니다. 그걸 가지고 온 다음에 정권 유지 그러니까 국민의 힘이나 아니면 이재명은 도저히 안 되겠다 라고 하는 분들은 나중에 붙으면 되는 겁니다. 근데 바꿔서 얘기하면 지금 국민의힘에 있는 후보 죄송한 말씀이지만 다 훌륭한 분들이지만, 국민의힘 후보가 되는 순간 이 정권 교체를 바라는 국민들 거를 못 가지고 와요. 그러니까 그래서 저희 이준석 후보가 계속해서 말씀드리는 거예요. 이재명에 의한 정권 교체를 하겠냐. 그런데 이재명 정권 교체해야 되는데 이재명 진짜 너무 좀 무섭다 싫다. 이런 분들은 이준석에 의한 정권 교체가 가능하다 라고 하는 것을 저희가 가져갈 수 있고 거듭 말씀드리지만 이재명 후보가 그리고 좀. 좀 별로예요. 요즘도 보면 계속 이상한 소리하고 왔다 갔다 하고 그러거든요. 그러니까 뭐 뭐 지금 세종시 민심도 완전 나락 갔잖아요. 그래서 집무실을 세종으로 간다는 건지 다시 청와대를 고쳐 쓰겠다는 건지 아니 대선 후보씩이나 되는 양반이 뭐 이렇게 왔다 갔다 합니까? 아마 세종시 간다고 그랬다가 그다음에 청와대 계속 썼으면 좋겠다 하는 여론이 조금 잘 나온 여론조사 보고 또 왔다 갔다 하는 것 같은데요. 대선 후보씩이나 돼서 여론조사 하나 나올 때마다 왔다 갔다 하면 그거 표 다 떨어집니다. 그리고 AI도 뭐 알지도 못하면서 갑자기 100조 쓰겠다 100조 무슨 땅 파면 나옵니까? 돈 때려 부어서 다 가능하다. 그럼 뭐 아무나 대통령 후보하죠. 저도 나와서 300조 하겠습니다 하면 되는 거죠. 지금 장난하는 것도 아니고 그래서 지금 정권 교체 여론이라고 하는 것을 이재명 후보가 온전히 가져갈 수 없을 것이다. 오히려 공약들이 발표되고 TV 토론이 거듭될수록 당시에 본인들이 엄청 약체 후보다 라고 평가했던 윤석열한테도 졌잖아요. 저는 이준석 후보 상대로는 제대로 버텨내기 어려울 거다 생각합니다.▷ 권오혁 : 네 오늘 드리고 싶은 질문이 많았었는데 시간 관계상 여기서 마무리를 해야 될 것 같고요. 다음에 한 번 더 또 인터뷰 초청 드리고 꼭 응해 주시기 바랍니다.▶ 천하람 : 네 네 감사합니다. ▷ 권오혁 : 감사합니다. ※ 〈정치를 부탁해〉의 모든 콘텐츠의 저작권은 동아일보에 있습니다. 인터뷰를 인용 보도할 경우 프로그램 제목을 ‘동아일보 유튜브’ 또는 ‘동아일보 정치를 부탁해’로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위 내용은 대화의 주요 내용 일부를 발췌 정리한 것으로 실제 라이브와는 차이가 있습니다. 전체 내용은 유튜브 동아일보 채널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권오혁 기자 hyuk@donga.com권기범 기자 kaki@donga.com}

동아일보 정치 라이브 <정치를 부탁해>- 일시: 월·수요일 오전 10~11시- 브리핑: 김성모 동아일보 기자- 토크: 홍익표 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김성태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 진행·연출: 유근형·심성주- 동아일보 유튜브 : 4월 16일〈여의도를 부탁해〉 전문▷ 유근형 : 우리 정치 잘 좀 부탁드립니다. ‘여의도를 부탁해’ 시간입니다. 오늘은 양당의 중량감 있는 인사들 특별히 모셨습니다. 홍익표 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모셨습니다.▶ 홍익표 : 네 반갑습니다.▷ 유근형 : 김성태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 나와 계십니다. ▶ 김성태 : 네 안녕하세요.▷ 유근형 : 홍 의원님 뭐 갑자기 부탁드렸는데 섭외에 응해 주셔서 감사드리고요. 두 분 의정 활동도 같이 하셨고 워낙 뭐 정책 쪽으로도 혜안이 밝으셔서 오늘 기대가 됩니다. 두 분 좀 자주 뵙나요?▶ 김성태 : 저는 이제 흔히 말하는 보수 정당인 국민의힘에서 이제 성향이 이렇게 조사를 하면 거의 왼쪽에 다 가 있어요. ▷ 유근형 : 그런가요? 노동 운동도 하셨고.▶ 김성태 : 예 그렇기 때문에 그래도 저는 뭐 크게 그렇게 좀 오른쪽은 아닙니다마는 항상 중도층 정도의 스탠스다 이렇게 보는데. 제가 왜 이 이야기를 꺼내는가 하면은 민주당 진영은 아무래도 좀 뭐 좀 선수들이 많잖아요. 민주화 학생 운동권 출신 그리고 노동운동가 시민사회운동가 환경운동가 많아요. 그런데 그런 측면에서 그러다 보면 이 운동가들은 좀 쉽게 말하는 투사 기질이 좀 세거든요. 그런 측면에서 민주당에서 상당히 합리성을 추구하면서 민주주의와 또 진보의 가치를 이야기할 수 있는 사람이 의외로 그렇게 많지는 않아요. 그런데 우리 앞에 계신 우리 홍익표 대표 같은 경우는 제가 참 그런 분 중에 한 사람으로서 개인적으로 참 저런 분 정도면 참 진짜 여야 간에 좋은 정치 만들어 낼 수 있겠다. 같이 원내대표를 못 한 게 안타깝죠.▷ 유근형 : 처음엔 칭찬이 아닌 것 같은데 결국 칭찬이네요.▶ 김성태 : 그렇습니다.▷ 유근형 : 어떻게 보시나요?▶ 홍익표 : 아니 뭐 우리 김성태 대표님은 그때 우원식 의원님이랑 같이 하셨죠? 원내대표를.▶ 김성태 : 반은 우원식 반은 홍영표. 제가 그 둘 다 공교롭게 친구들이고.▶ 홍익표 : 그때만 해도 그 의석 차이가 그렇게 많이 안 났을 때였잖아요. ▶ 김성태 : 한 석. ▶ 홍익표 : 한 두 석 차이밖에 안 나는 나중에 약간 정계 개편도 하면서 몇 석 차이가.▶ 김성태 : 123 대 122.▶ 홍익표 : 시작할 때는 그렇게 했는데 그래서 굉장히 원내 대표의 정치력이 많이 필요할 때였고 사실 의석 차이가 너무 나 버리면 좀 그런 게 없어요. 그러니까 그럴 때 원내대표들이 많이 역할을 하셨고 그 아까 저 성향 얘기하셔서 저에 대한 약간 오해가 있는 게. 제가 지금까지 3선 할 때 한 번도, 서울대학교 조사하는 게 있거든요. 성향 평가. 제가 한 때는 진보 정당 포함해서 1등 한 적도 있었고 왼쪽에서 그 한 20위권을 벗어난 적이 없는데 사람들이 저를 그렇게 안 봐요.▷ 유근형 : 아무튼 두 분 다 합리적인 성향이니까 오늘 또 고급스러운 또 공방이 오갈 것으로 기대하겠습니다. ▶ 김성태 : 그런 거죠. ▷ 유근형 : 본격적인 토크 들어가 보겠습니다. 어제 민주당과 국민의힘의 경선 후보 등록이 마감됐습니다. 민주당은 3명이 등록했고 국민의 힘은 11명이 후보로 등록했습니다. 먼저 후보가 많은 국민의힘 얘기부터 좀 해보겠습니다. 결국 오세훈 시장과 유승민 전 의원이 경선에 참여하지 않으면서 이들의 표심이 어디로 갈 것이냐가 빅 4가 형성되는 데 중요한 변수가 됐다는 평가가 있거든요. 일단 국민의힘 상황이니까 김성태 대표님이 한 번 말씀해주시죠.▶ 김성태 : 많은 후보들이 나와 가지고 이 조기 대선판에서 자신의 정치적 입지를 높이고 또 대권의 꿈을 실천시키고 실현시키는 어떤 그런 지금 한마당 큰 잔치의 장이 우리에게는 별로 어울리지 않는 지금 상황이에요. 되려 윤석열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이 결론은 헌재 심판을 통해서 대통령 직위를 파면 당하고 그 대통령을 배출한 정당으로서 국민들에게 책임 있는 그런 자성과 성찰의 시간이 더욱 중요하고 우선적이죠. 그런 측면에서 좀 자정의 노력이 이렇게 경쟁적으로 이런. 과거 같으면 당내 소장개혁파들의 그런 정말 결기 어린 목소리로 당을 혁신하고 변화하고 또 그렇게 해서 다시 태어나기 위해서 그 많은 기득권을 버리면서 다시 국민들에게 길거리에 나가는 그런 정당의 모습. 그런 걸 통해가지고 우리는 다시 국민들에게 인정받고 다시 우리가 국회의원 다수 의석을 확보하고 그러는데. 이거는 저도 뭐 짧지 않은 정치를 한 사람이지만 이거 참 아무리 생각해도 제가 납득이 되지 않고 이해가 되지 않아요. 그러니까 지금 후보 많은 게 무슨 의미를 두고 있는지.▶ 홍익표 : 그거 갖고 말들이 많은데요. 저도 깜짝 놀랐어요. 원래 그 농담 삼아 민주당 쪽에 있는 사람들이 한 얘기가 그건데 그 대통령 탄핵 안 당했으면 어떡할 뻔 했을까. 많은 분들이 나와 가지고 지금 경쟁을 하고 있는데 그래서 좀 아쉬운 거는 그래도 좀 중도층의 소구력이 있어 보였던 오세훈 시장하고 유승민 전 대표가 물러났는데. 물론 두 분이 물러나는 과정은 좀 다르죠. 그 예를 들면 유승민 전 대표 같은 경우는 이제 경선 룰 문제 제기를 하면서 다른 아마 그 루트를 밟아서 대선 대권 도전을 한번 해볼 생각을 여전히.▷ 유근형 : 경선만 일단 불출마 하는 거죠?▶ 홍익표 : 예. 대선 불출마까지는 아닌 것 같고. 반면에 오세훈 시장은 요즘 여러 가지 이제 본의 아닌 문제들이 많이 생겼어요. 명태균 게이트와 관련된 문제. 그게 사실이 어디까지인지 모르겠지만 그리고 특히 토지 허가 거래제 때문에 여러 가지로 구설수에 오르면서 스스로 약간 지지율이 추락하면서 결국은 동력을 상실한 것 아닌가 이런데. 지금 있는 후보들 중에서 결국은 한 4~5명 다시 추려질 텐데요. 4명 정도 추리게 돼 있지 않습니까? ▷ 유근형 : 그렇습니다. ▶ 홍익표 : 대체로 한 지금 후보군은 한 5명 내지 6명 정도가 유력해 보입니다. 그 안에는요.▷ 유근형 : 얘기가 막상 나왔으니까 두 분 뭐 TOP4를 한번 좀 예상해보시죠.▶ 김성태 : 아무래도 이제 지금 현재 빅3는 누가 뭐라고 그래도 김문수, 홍준표, 한동훈이죠. 여기에 이제 사실상 빅4로 오세훈 시장 몫이 지금 빠져버렸기 때문에 그 마지막 한 장 카드가 공교롭게 이제 1차 컷오프를 마치고 나면 4명으로 추려내려지고 국민의힘 경선 규칙상. 그럼 그 한 명의 승차권을 누가 가지느냐 그래서 이제 안철수 영감 뭐 지금 현재 나경원 의원 뭐 이런 몇 분이 그 마지막 한 장의 티켓을 자신들이 확보한다고 지금 이제 밤낮을 가리지 않고 뛰고 있지만 또 의외의 변수가 생길 수도 있겠죠. 다른 후보가 또 치고 오를 수도 있고. 그렇지만 대체로 그 두 분 중에 이제 한 분이 합류를 해 가지고 그렇게 해서 이제 홍준표, 김문수, 한동훈 뭐 이렇게 해서 정리가 되겠죠.▷ 유근형 : 김문수 홍준표 한동훈 그리고 나머지 한 자리를 두고 뭐 나경원 안철수 의원이 뭐 다투고 있다 이런 평가에 동의를 하시네요. ▶ 김성태 : 그럼요. ▷ 유근형 : 혹시 뭐 다른 변수는 없다고 보시나요?▶ 홍익표 : 거의 뭐 그렇게 될 것 같아요. 빅3는 이견이 없을 것 같고 한 자리를 놓고 나경원 후보냐 안철수 후보냐 이 정도 변수가 있는 것 같습니다.▷ 유근형 : 그러면 컷오프 이후에 이제 국회의원 경선이 마지막에 두 분이 올라가게 돼 있더라고요. 과반 투표자가 없을 경우에. 빅2는 어떻게 보시나요?▶ 김성태 : 저는 개인적으로는 그걸 뭐 아직 지금 한 이번 주 주말까지 지나면 이제 대체로 답이 나오는데 공교롭게 지금 현재 빅3는 이제 탄핵을 찬성하신 분이 한 분 계시고. 탄핵을 반대하신 분들이 두 분이 있고. 이제 추가로 한 분 더 이 빅4에 들어올 사람이 누구냐에 따라 가지고 향후 이제 최종 파이널 결승에 2명 올라가는 사람도 이제 약간의 차이가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지금은 제가 정확한 답은 이제 내기가 좀 어렵습니다마는. 아무래도 지금 현재 두 사람 중에 한 사람이 진입할 건데 안철수 만일 지금 후보가 올라온다고 그러면. 그러면 뭐 탄핵 찬성 두 사람 탄핵 반대 두 사람이 되는 거예요. ▷ 유근형 : 그렇죠. ▶ 김성태 : 예. 만일 나경원 후보가 올라오면.▷ 유근형 : 3 대 1이 되는 거고요.▶ 김성태 : 반대가 3명이 되는 거니까. 그렇게 되면 제가 볼 때는 이제 그 한 사람이 결승에 올라갈 공산이 커요. 그렇기 때문에 지금 상황은 좀 더 주말까지 지켜봐야 될 것 같습니다.▷ 유근형 : 그러면 마지막 한 명이 한동훈 전 대표 말씀하시는 거죠. 한동훈 전 대표가 가장 2에 들어갈 확률이 높다.▶ 김성태 : 지금 추세가 지금 현재 대체적으로 상당히 홍준표 후보 같은 경우 과거에 이제 윤석열 대통령하고 지난 20대 국회 이제 당내 경선에서도 사실상 밖에 국민 여론에서는 지지율이 이겼다가 당원 지지에서 졌거든요. 그런데 이제 이분이 와신상담 그동안 당원 지지를 많이 확보하는 그런 네트워크를 구축했어요. 근래 그런 홍 지사의 조직력이 돋보이고 있고. 또 한동훈에 대한 또 일부 상당한 재평가가 이루어지기 시작했어요. 그래서 그런 과정이 있기 때문에 그러면 기존에 부동의 지금 탄핵 정국에서도 여론 1위를 지켜온 김문수 후보가 그대로 그 여론을 안고 갈 것인지 뭐 이런 게 올 연말 아 올 연말이 아니라 이번 주말 주 이번 주말 정도 되면 우리 당원들과 국민들의 생각이 국힘의 후보가 어느 정도 진용이 짜여지기를 바라는 그 마음이 이제 들어오게 됩니다.▷ 유근형 : 홍 의원님은 조금 빅2를 예상해 주시기 좀 어려우실까요?▶ 홍익표 : 저는 개인적으로 구도상 홍준표 시장이 최종적으로 제일 유리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갖고 있어갖교.▷ 유근형 : 최종 후보로?▶ 홍익표 : 예 왜 그러냐면 조합이 어떻게 되느냐 모르겠는데 빅2에만 들어간다면 최종 후보는 홍준표 시장이 제일 유리하다. 예를 들면 김문수 홍준표 이렇게 붙었을 때는 아무래도 이제 여기는 김문수 장관은 탄핵에 확실히 반대한 거고 홍준표 시장 같은 경우는 좀 애매해요. 찬성과 반대가 좀 모호한 입장이고. 한동훈 전 대표는 확실하게 반대 입장을 갖고 있기 때문에 탄핵을 찬성했죠. 이 세 사람이 경합을 할 경우에 결국은 양극단 그러니까 국민의힘 지지자 중에 양쪽에 이제 김문수, 한동훈이 있다면 그 중간에 홍준표 시장이 있는데 홍 시장이 빅2에만 들어간다면 예컨대 김문수, 홍준표 대결이면 한동훈 지지자들이 어디로 가겠어요? 김문수 장관보다는 홍준표 시장으로 갈 가능성이 높고. 그 다음에 반대로 또 김문수 후보가 떨어지면 홍준표, 한동훈이 됐을 경우에는 김문수 지지자들이 한동훈 대표에 대해서는 비토가 훨씬 강할 거니까 그 경우에는 또 상대적으로 홍준표 시장이 좀 유리하지 않을까. 물론 이제 만약의 경우 빅2에 못 꼈을 때에는 좀 상황이 달라지겠지만 지금 홍준표 시장이 당내 기반을 꽤 넓혀 온 것 같아요. 그동안 여러 가지로. 그래서 저는 홍준표 시장이 빅2에는 무난히 들어가고 빅2에 들어간다면 최종 후보까지 가는 데 가장 유리하지 않을까 확장력 측면에서. 국민의힘 후보 중에.▶ 김성태 : 역시 그래도 같은 홍 씨로서 하하하. 애정을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뭐 그게 상당히 객관적인 평가예요.▷ 유근형 : 아니 유튜브 여론이나 이런 데서 사실 이렇게 많이 나오지는 않는 얘기거든요? 그래서 오늘 홍 의원이 말씀하신 그 예언이 맞는지 저희 그 프로그램도 함께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비슷한 흐름인데 최근에 뭐 김문수 전 장관이 계속 1위를 달리다가 지지율이 약간 주춤하는 경향성이 사실 있거든요.▶ 김성태 : 그러니까 이제 저는 이제 염치없이 하차한 리더에게 목을 매는 집단은 사실상 죽기를 작정하고 불구덩이에 뛰어드는 그런 바보짓이 될 수도 있어요. 제가 왜 이런 이야기를 하는가 하면 그렇게 해서 만들어지는 정권이 누구겠습니까? 그래서 이재명 대표를 제가 지칭하는 건데. 지금 현재 사실상 다 죽어가는 한 인간을 한 인간을 자신을 죽이면서까지 살려내는 사람이 누굽니까? 이게 윤석열 대통령이에요. 그런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그런 탄핵 정국에서 두 번 다시, 다시 보수 진영에 8년 만에 또 대통령이 탄핵되는 그걸 피하고자 했던 것이지. 윤석열 대통령이 12·3 비상 계엄 자체를 갖다가, 강성 지지층에서 아무리 보수 우파가 결집이 되고 그들의 목소리가 이 보수 우파 결집에 모든 걸 장악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는 거예요. 냉철해지고 있어요. 제가 볼 때는 지금. 그러니까 이제 이 중도층이 어떻게 형성됐느냐 보면은 진보 그러니까 좌파 진영 민주당 측으로부터 중도로 넘어온 사람들보다는 훨씬 보수 우파에서 중도로 넘어간 그런 분들이 훨씬 더 많아요. 그 비율로 굳이 따지면 한 7 대 3 정도 돼요. 그러면 그게 합리적 보수를 갖다가 지금 현재 국민의힘에서 지향하지 않고 그러니까 맨 오른쪽에 강성 지지층의 입맛에 맞는 그런 쉽게 말하면 당 운영 그리고 당 중진들의 그런 정치력. 이런 모습에 대해 가지고 대단히 실망한 그런 합리적 보수 인사들이 많아요. 그 분들이 이제 좀 상당히 냉철한 판단을 할 거예요. 제가 볼 때는.▶ 홍익표 : 그 재미있는 게요. 김문수 후보가 좀 최근에 주춤한 게 도리어 한덕수 권한대행 영향이 좀 있습니다. 그러니까 왜냐하면 한덕수 권한대행이 지금 많은 분들이 약간 중도층에서 지지한 거냐 했는데 여론조사 내용을 자세히 보면 중도층보다는 도리어 윤석열 전 대통령 지지층에서 한덕수 대세론이 나오기 시작한 거예요. 그러니까 어떤 의미에서는 김문수 장관과 김문수 후보와 한덕수 권한대행이 약간 서로 대체제인 거죠. 윤석열 전 대통령 지지층에서 그런 측면에서 약간 보면 김문수 후보의 후보로서의 결집력이 약간 주춤한 것은 외부에서 한덕수 효과가 있는 것 같고 최근에 한동훈 전 대표가 후보가 약간 좀 상승세는 자연스럽게 오세훈 그 다음에 유승민 후보가 드랍하기 때문에 떨어지면 탈락하면서 그쪽에서는 약간 한동훈 결집 효과가 나오기 시작하는 것 아니냐 이렇게 보입니다.▷ 유근형 : 두 분 모두 국민의힘 안에 합리적인 보수층의 움직임이 좀 있다 이 말씀은 좀 진짜 중요한 지점 같게 느껴지네요. ▶ 김성태 : 그럼요.▷ 유근형 : 그 자연스럽게 지금 김문수 전 장관 얘기하다가 한덕수 권한대행 얘기로 넘어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소위 지금 일단은 한덕수 권한대행이 국민의 힘 경선에 참여 안 하지만 향후 이제 정치적인 상황에 따라서 등판할 수 있다는 얘기가 사실 끊이지 않고 있거든요. 그래서 이 이야기를 좀 해보겠습니다. 그 소위 ‘빅텐트론’인데요. 이재명 전 대표의 독주를 막기 위해 모든 사람이 연대할 수 있다. 김문수 전 장관 같은 경우에는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 그리고 유승민 전 의원, 그리고 문재인 정부에서 총리를 지내신 이낙연 전 총리까지 연대 가능성 열어뒀는데 이런 빅텐트론 매 선거 때마다 나오긴 하는데 어느 정도 현실 가능성이 있다고 보시나요?▶ 김성태 : 그러니까 저는 이 빅텐트에 뭐 우리 당이 언제부터 이 빅텐트에 이렇게 크게 관심을 가지고 또 이 빅텐트를 쳐야만이 이제 쉽게 말하면 이재명 대표의 대통령 당선을 막을 수 있다 이런 이제 전체 공통적인 컨센서스를 이제 이 빅텐트로 만들어내려고 하는 거거든요. 저는 그 부분에 대해서는 일정 동의는 하지만 그 중심이 흔히 말하는 윤석열 대통령이 윤심이 작동한 어떤 그런 뭐 이 빅텐트라고 그러면 누가 여기 오겠어요?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여기 들어오겠습니까? 이낙연 전 총리가 들어오겠습니까? 김두관 지금 현재 경선 불출마 결심하는 이분이 들어오겠어요? 유승민이 또 들어오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 이 빅텐트를 통해서 그 빅텐트의 중심이 지금 한덕수 권한대행이 될 수 있다. 그런 꿈을 꿔도 참 봄날에 참, 진짜 개꿈을 꾸고 있는 거예요. 진짜. 저는 기가 차서 그 분이 말이 안 돼요. 그런 개꿈을 꾸다 보면은 그나마 이 조기 대선판에 절대적으로 어려운 정국인데 국민의 힘 후보들이 언제 국민들에게 자신의 이미지와 자신의 정책과 비전을 국민들이 일으키게 하겠습니까? 그렇게 해서 국민의 힘 이 대선 경쟁이 후보들의 어떤 그 흥행이 제대로 이루어지겠느냐 이거예요. 이거는 이거대로 망치면서 개꿈은 이게 참 봄날 보통 이 꿈은 개꿈은 그냥 춘 삼월 개꿈이에요. 그걸로 끝나요. 그냥.▷ 유근형 : 굉장히 낮게 전망해 주시네요.▶ 홍익표 : 실제로 그렇죠. 탄핵 문제에 대해서 명확하게 국민의힘이 선을 안 그었기 때문에 탄핵 문제에 대해서는 굉장히 모호한 입장이지 않습니까? 비상계엄은 좀 반대한다 이런 얘기를 하지만. 결국 그렇게 되면 빅텐트가 쳐질 수가 없죠. 지금 김성태 의원님께서 지적하신 게 그 부분이거든요. 그 빅텐트가 쳐질 조건이 안 만들어졌는데 그 탄핵에 대해서 유보적인 입장, 그러니까 그리고 계속 윤석열 전 대통령을 안고 가는 입장이라면 그 빅텐트에 어떻게 이낙연 전 총리라든지 또는 뭐 김부겸 전 총리라든지 또는 유승민 전 대표 같은 거기에 들어가서 빅텐트에 같이 들어가서 할 수 있겠냐 이런 얘기를 하는 거고 그러니까 빅텐트 자체가 성립 자체가 안 될 것 같아요. 그런 측면에서. 이준석 후보도 마찬가지고요.▷ 유근형 : 그런데 일각에서는 또 이런 얘기를 합니다. 국민의힘 경선이 끝나면 약간 강성 지지층과의 결별을 이루면서 국민의 힘이 좀 중도로 오려는 노력을 할 거고 그때 뭔가 기회의 장이 열리지 않을까 이런 말씀하시는 분들 있거든요?▶ 김성태 : 그렇습니다. 사실 이번 조기 대선판에서 부동의 지금 절대적 대통령 당선 가능성이 가장 높은 이재명 대표가 저렇게 계속 존치하는 이유가 사실상 이거는 이재명 대표의 경쟁력이 높고 이재명 대표의 그동안 과도한 입법 권력의 중심에 선 그런 정치 행위가 국민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기 때문에 저렇게 부동의 1위 후보가 된 게 아니에요. 상대적으로 이거는 누가 뭐라고 그래도 국민의힘이 잘못하고 있는 겁니다. 문제는 이재명이 아니고 문제는 국민의힘 이 자신들이에요. 그러면 지금 현재 이 대통령을 배출한 정당이 아직까지 그 대통령이 그런 12·3 비상계엄의 오판을 갖다가 저지른 그 부분에 대해서 명확한 대국민의 반성과 사죄의 의미를 담은 이 자정의 노력 하나 보이지 않고 있단 말이에요. 2017년 박근혜 대통령 탄핵 시 같은 경우는 흔히 말하면 박근혜의 중심 세력들이라고 그러듯이 친박의 핵심들이 전부 폐족을 자처했어요. 그리고 당도 뭐 그 때 잘못한 건 잘못한 거다. 그 때 촛불 시민들에게 그 85%가 넘는 국민적 저항과 울분, 분노를 갖다가 올곧이 우리는 당에서 그걸 받았어요. 그래서 이제 자유 투표였지만 국회 본회의장에서 과반이 넘는 우리 당 의원의 과반이 넘는 의원들이 판단을 하고 또 우리 당 자신들도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일정 부분 지우기를 했습니다. 당시 홍준표 당 대표가 되고 제가 원내대표가 됐을 때 많은 아픔이 있었어요. 정말 이거는 지금 윤석열 대통령과 비교해서는 정말 억울하게 탄핵 당한 사람이 박근혜 전 대통령입니다. 정말 민주당의 과도한 선전 선동에 의해가지고 결국 박근혜 대통령이 탄핵됐습니다. 그 자신 5년여 가까운 옥고를 치르면서까지 말 한마디 안 하고 그 인고의 시간을 자신의 헌신 희생의 시간으로 점철시켜버렸어요. 그렇게 했기 때문에 5년 만에 다시 국민들이 지난 2022년 우리 당에서 세운 윤석열 후보를 다시 선택해 준 건데 그 감사한 고마운 마음을 잊어버리고 이번에는 아예 염치없는 짓들만 하고 있는 거예요. 최소한 윤석열 대통령의 측근 그런 호가호위 세력들 일부라도 배지 몇 개라도 이렇게 날리면서 국민들에게 잘못했습니다. 그 사죄의 심정으로 당을 혁신하고 변화시켜 나가는 그런 경선판이 돼야 되는데. 이거는 아직까지 윤비어천가를 갖다 되새기지 않으면 대선 후보가 당내 후보가 될 가능성이 없으니까 어정쩡한 처신을 하다 보니까. 이 국민들 우리 국민의 힘 이 경선을 제대로 바라보지 않는 핵심적인 이유가 거기에 있는 겁니다.▶ 홍익표 : 박근혜 대통령이 억울하게 탄핵된 건 아니고 윤석열 대통령하고 비교해 보면 상대적으로 그 죄의 경중이 좀 다르다 이런 표현인 것 같은데요. 제가 보기에는 그 조건이 좀 달라요. 그 당시 2017년 당시하고 2017년 당시에 탄핵될 때 박근혜 대통령 탄핵 때 보면, 한 30명 넘는 한 40여 명 가까운 분이 탈당했잖아요. 그 때 바른정당으로요. 그래서 나가서 사실상 바른정당 같은 경우는 새로운 대안을 모색하겠다고 했고 완전히 박근혜 대통령의 이 흔적을 다 지우려고 했던 거고. 당시 남아 있던 한나라당이었죠. 그 한나라당 내에서도.▶ 김성태 : 새누리당.▶ 홍익표 : 새누리당이었죠. 새누리당이었는데 새누리당 후보가 홍준표 그때 그 후보가 됐어요. 홍준표 후보가 뭐라고 그랬냐면 박근혜 대통령하고도 완전히 관계를 끊었어요. 뭐 심하게 표현하면 비유적 표현이지만 뭐 ‘춘향인 줄 알았더니 향단이었다’ 뭐 이런 식의 표현까지 해가면서 아예 선을 그었죠. 그런데 지금은 그렇지 않은 것 같아요. 왜 그러냐 하면 이게 태생적 한계인데 지금의 쌍권 대표, 권영세 그 다음에 권성동 두 쌍 대표가 이 문제가 되는 거는 탄핵을 찬성했던 한동훈 당시 대표를 밀어내고 지금 들어온 거거든요. 그러니까 탄핵을 태생적으로 탄핵을 반대할 수밖에 없는. 그리고 그 입장이 지금 국민의힘에 계속 남아 있는 거죠. 그러니까 저는 이 탄핵 문제에 대해서 국민의힘 지도부가 명확하게 선을 못 그어 놓으면서 도리어 지금 후보자들이 탄핵의 강에서 허우적거리고 있다 이렇게 보입니다.▷ 유근형 : 이런 지금 두 분 모두 국민의힘 경선 주자들에 대해서 강한 톤으로 비판을 하셨는데 이런 얘기가 있습니다. 뭐 이 ‘한덕수 차출론’ 그리고 ‘빅텐트론’이 결국에는 각본을 대통령과 김 여사의 측근들이 쓰고 있다 뭐 이런 지적도 나오거든요. 이런 얘기들에 대해서는 좀 어떻게 보시는지.▶ 김성태 : 지난번 제가 이 방송에서도 이야기했지만 국민의 힘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포켓 정당이라는 이미지를 손톱 끝만치라도 있으면 이걸 지우는 걸 가장 우선해야 하는 거예요. 그러니까 우리 강성 지지층이 뭐 그냥 탄핵 정국에서는 그냥 40%, 45% 정도의 그런 대통령 지지율로 떠받치고 있어 있기 때문에 그게 온전히 그냥 우리들 지지로 이렇게 다 이어지는 것처럼 비춰질 건데 그거는 천만의 말씀이에요. 그 때 그런 강성 우파 지지층의 목소리를 같이 동조하고 합류하기 위한 그런 것보다는, 이렇게 해서 결국은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 당하고 나면 이게 이재명 민주당 대표로 이게 정권이 넘어가는 그런 측면에서 우려와 걱정으로 되려 이쪽이 결집한 겁니다. 조기에. 그걸 지금 분석하는 이야기를 제가 하려고 하는 게 아니라 지금 일간에 이제 이 음모론이라는 것은, 한덕수 총리가 지금 대통령 권한대행으로서 진짜 통상 뭐 이런 관세 분야의 전문가으로서 트럼프 대통령이 그 관세 전쟁에서 가장 효과적으로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그런 대미 전문가고 통상 전문가고 또 50년 가까운 이 경제 관료로서 그 역량을 지금 발휘해서 이 발등에 불이 떨어진 대한민국을 위기에서부터 가장 그 역할에 지금 현재 매진해야 될 사람을, 대책 없이 뭐 누가 그림 그렸다고 해서, 그 사람이 나는 그 한덕수 총리 쉽게 판단 안 한다고 봐요. 그리고 제가 뭐 타 방송에도 이야기했습니다마는 한덕수 지금 권한대행이 정치적 소신과 결단을 가지고 있다면 한시라도 빨리 국민의힘이라는 이 정당 우산 아래에 자신을 보호하면서 자신의 정치적 소신을 이루고 밝혀 나가야 되지 밖에서 어정쩡하게 있으면 민주당이 가만히 놔둡니까? 난도질을 해서라도 그냥 갈기갈기 그냥 찢어버립니다.▷ 유근형 : 오늘 민주당이 해야 될 얘기를 김 의원님이 다 해 주시네요.▶ 홍익표 : 근데 이런 것 같아요. 대선에서 당내 인사들이 상대당 후보하고 비교해서 경쟁력이 떨어지거나 승산이 낮아지면 자꾸 뭔가 다른 대안을 자꾸 찾아요. 그러니까 안에서 안 찾고 밖에서 찾아보고 또 이 사람 어떠냐 저 사람 어떠냐 하는데 비슷한 사례가 한 두 번 있었죠. 민주당도 옛날에 2007년도에 사실은 그 때 이명박 박근혜 두 후보가 무조건 되는 그러니까 이 경선이 본선이다 이런 말까지 나왔을 때 아니겠어요? 그러다 보니까 당내에 경쟁력이 없다고 하니까 처음에 막 유력하게 막 모시려고 했고 어떻게든 해보려고 했던 게 고건 전 총리였어요. 행정의 달인. 그런데 결국은 고건 총리는 못하셨잖아요. 출마 자체를 포기했고. 2017년도에는 당시 새누리당이 또 누구를 찾았냐면 아까 얘기했지만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 그만두자마자 그 분을 어떻게든 모셔보려고 했지만 역시 그분 역시 출마 자체를 못 했어요. 그러니까 제가 얘기하는 거는 이 운동 선수로 치면 야구 선수의 근육과 축구 선수의 근육이 다른 거예요.▷ 유근형 : 그렇죠.▶ 홍익표 : 그런데 행정 관료로서 쭉 한 진짜 한 30, 40년, 40년 가까이 지금 한덕수 권한대행이 해왔는데 이제 와서 갑자기 정치인으로서 뛴다? 이거 쉽지 않습니다. 그러니까 제가 보기에는 자칫 어떤 일이 벌어지냐 하면 한덕수 후보는 결국은 주저주저하다가 출마 못하고. 국민들은 지금 국민의힘의 지금 경선 과정이 일종의 예비전처럼 치러져서 관심도가 뚝 떨어지는 거예요. ‘누가 되지, 누가 돼서 한덕수 후보랑 권한대행이랑 누가 나중에 본선 치르지?’ 이런 거에만 관심 가지면 흥행도 실패하고 결국은 한덕수 권한대행이 제가 보기에는 하려면 빨리 결심. 아까 우리 김성태 대표님 말씀하신 것처럼 빨리 결정하고 나와야지 저렇게 간보고 해서 되는 게 아니에요. 특히 대통령직은요. 본인이 강력하게 결심하고 권력 의지를 강력히 갖지 않으면 쉽지 않습니다. 국회의원 어쩌다가 우연히 국회의원직이나 뭐 시도지사 정도 하는 거 하고 대통령하고는 완전히 다른 거죠.▶ 김성태 : 그런 거죠. 제가 공교롭게 홍 대표님 말씀처럼 고건 당시 서울시장이 지금 현재 당시 열린 우리당 후보로 그 수많은 작업이 들어왔었어요. 그 때 제가 또 서울시의회를 했었습니다. 고건 시장하고 같이 경험했고 또 2017년 당시에는 이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실질적으로 당시 민주당 유력 후보였던 그것이 당선이 기정사실화됐던 그런 문재인 후보보다 여론조사에서 월등하게 나왔습니다. 그래서 당시 새누리당에서는 대통령을 탄핵 당한 그 정당에서 내가 거기에서 후보를 설 수는 없다 그래서 새 집을 지어주면 들어올 거냐 그래서 그렇게 해서 만들어진 게 정당 바른정당입니다. 그 바른정당을 만드는 작업을 초대 사무총장이 또 제가 했어요. 물론 거기에 합류한 사람들의 한 40여 명 가까운 의원들이 유승민처럼 거기서 자신의 독자적인 어떤 정치 세력을 만들려고 정치적 기반을 만들려고 한 사람도 있는가 우리 같은 사람은 ‘아 그래도 당시에 박근혜 대통령이 탄핵은 됐지만 그렇다고 해서 정권을 정권까지 이렇게 또 하루아침에 넘겨주는 거는 이거는 좀 문제가 있다.’ 그래서 이제 반기문 전 UN 총장을 갖다가 바른정당에 이렇게 모셔가지고 쉽게 말하면 다시 보수 정권을 유지하려고 했지만 그 이제 반기문 총장이 인천공항에 들어오자마자 이게 정당에서 그 그림을 만들고 후보를 케어했으면 그렇지 않은데 그냥 마포에 그냥 오피스텔 사무실 김 숙 전 대사를 비롯한 그런 외교 관료들 도움 받으면서 한 20일 버티다가 선영의 일은 뭐 가서 뭐.▷ 유근형 : 설화가 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김성태 : 설화도 문제죠. 지하철 타는 데 가서도 문제죠. 또 한 20일 민주당 때려버리니까 그대로 주장 앉는 거예요. 그러니까 이 정통 관료들은요 시간이 가면 갈수록 그 정치적 소신과 결심은 어려워지는 겁니다.▷ 유근형 : 이제 민주당 얘기로 좀 넘어가 보겠습니다. ▶ 김성태 : 그래야 됩니다.▷ 유근형 : 민주당 경선 후보는 이재명 전 대표 그리고 김경수 전 지사 김동연 지사 이렇게 3명으로 압축이 되는데요. 먼저 이재명 전 대표 얘기 좀 해보겠습니다. 요즘 보면은 굉장히 뭐 양복을 벗고 니트를 입고 나오면서 좀 부드럽고 실용적인 분위기를 많이 내시는 것 같고 또 로우키 전략이다 뭐 이런 평가도 많거든요. 요즘 이재명 전 대표의 행보를 일단 홍 의원님 어떻게 좀 평가하십니까?▶ 홍익표 : 그 외부에서 이제 이재명 대표에 대한 어떤 잘못된 이미지를 바로잡으려는 과정인 것 같아요. 그러니까 예를 들면 뭐 좀 강하다 뭐 독선적이다 뭐 이런 이제 반대 특히 이제 국민의힘 쪽에서 이제 비판들을 그렇게 하잖아요. 그런데 그렇지 않고 본인이 그러다 보니까 좀 더 부드러운 이미지 유연한 이미지, 그리고 좀 실용적인 그런 이미지를 부각하기 위해서 자연스럽게 이제 뭐 패션 스타일이든지 헤어 스타일이라든지 또는 말투 어떤 대화 화법이라든지, 이런 걸 다 조금씩은 과거보다는 좀 더 유연하게 보이게 하려고 노력을 하는 것 같고요. 그런 측면은 저는 뭐 대선 과정에서 다 모든 후보들이 자신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서 그리고 장점을 부각시키기 위해서 하는 과정이기 때문에 굉장히 잘하고 있는 것 아니냐 이렇게 보입니다.▷ 유근형 : 보면은 뭐 행보도 약간 사전 녹화를 많이 하고 생방송을 지향하고 인터뷰도 최소화하고 이런 기류가 있다고.▶ 김성태 : 그러니까 우발적이고 때로는 현장에서 때로는 우발적이면서 사고가 생겨요. 또 때로는 현장 분위기가 업 되기도 하고 다운되기도 하거든요. 그런 쉽게 말하면 한 치의 실수도 용인하지 않겠다는 거거든. 저렇게 사전 영상 녹화를 통하고 또 사전에 메시지를 정교하게 그걸 또 다듬은 걸 가지고 그대로 한다는 것은 이제 이게 바로 전형적인 부자 몸조심입니다. 이게 이제 48일밖에 남지 않았는데 이 48일만 거꾸로 매달아도 이재명 대표는 이제 쉽게 말하면 대통령이 될 수 있다는 그런 확신을 이미 후보 본인뿐만 아니라 민주당 전체가 다 그런 분위기에 젖어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말이 지금 민주당 경선이지 이변이 없는 한 하늘에서 재앙이 있지 않는 한 이재명 대표의 지금 현재 이번 조기 대선판의 민주당 대선 후보는 기정사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항상 국민의힘은 이재명 대표를 상수에 두고 이제 산입을 시켜봐야 되는 거거든요. 그런데 아직 의미 있는 수치가 안 나와요. 그런데 그런 측면에서 이재명 제가 이분이 지금 사실상 정치를 시작하면서 내가 그래도 쭉 이 분을 좀 관찰도 하고 지켜 봤는데. 이 분이 이제 노무현 전 대통령 당시에 그때 정치에 이제 뭐 부대변인 이런 직함부터 시작했잖아요. 그리고 성남시장도 되고 쭉쭉 된 건데. 아마 한 25년 만에 이재명 지금 현재 대표의 그 얼굴에 분위기가 저렇게 평온하고 정말 안정된 분위기 제가 처음 봐요. 그러니까 아무리 지금 사법 리스크로 지금 현재 엊그저께도 재판정에 가고 했지만은 이미 마음이 아주 평온하고 그냥 평정심이 그냥 유지되는 그런 페이스를 지금 만들어 가고 있는 거예요. 그러니까 민주당 자체가 이미 이재명 대표의 대선 캠프가 되고 있는 것이고. 또 많은 당직자들이 가장 충성스럽게 안정스럽게 이재명 대표를 뒷받침해 주고 있고 또 밖으로는 개딸이 늘 호위무사가 돼 가지고 굳건히 지켜주고 있기 때문에 지난번 보세요. 우원식 국회의장 그냥 이번 조기 대선 국면에서 개헌 같이 하자 그랬다가 그 엄청난 몰매 맞고 명색이 국회의장 대한민국 넘버 투가 그냥 3일 만에 그냥 깽깽 꼬리 내려버리고. 이게 이러니 지금 이재명 대표가 지금 뭐 얼굴이 그냥 환하다 못해 그냥 그냥 이 부자 몸조심 이런 경우가 없어요.▷ 유근형 : 그래서 그런지 민주당 안팎에서는 좀 경선 흥행 걱정하시는 목소리도 나오고 사실 경선 룰이 좀 아쉽다. 그리고 김경수 전 지사나 김동연 지사의 2등 싸움만으로는 조금 이게 민주주의의 꽃인데 경선이 너무 좀 아쉬운 거 아니냐 이런 말도 나오거든요. 좀 어떻게 보십니까?▶ 홍익표 : 저는 경선 룰 자체 결과적으로 경선 룰이 그렇게 된 것에 대해서는 뭐 크게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아요. 다만 이 경선 관리하는 이제 그 당의 위원회가 있는데 경선 룰 제정하는 거기서 좀 더 신중하게 그리고 그 후보자들의 입장을 좀 더 충분히 들어주면서 이 과정 관리를 좀 잘했으면 하는 그런 아쉬움이 있는 거죠. 왜냐하면 우리 당에서는 국민 경선 그러니까 당원 50%, 권리당원 50% 하고 국민 경선 50%인데 국민 경선을 어떻게 할지는 그 때 그 때 정하게 돼 있어요. 그러니까 이번 방식이 특별하게 당원 당규에 위배돼서 새롭게 어떤 제정되거나 후보자들에게 어떤 불이익을 특별히 준 건 아니다 이런 거죠. 그러니까 과거 국민 경선 실제로 선거인단을 모집해서 했던 방식하고 이번에는 시간적으로도 좀 어렵고 또 당 안팎에서 우려는 좀 있었어요. 지금 국민의힘도 그런 우려 때문에 역선택 우려 때문에 지금 그 역선택 방지 조항을 넣어서 지금 제도를 만들었고 그거에 반발해서 지금 유승민 전 대표 같은 경우는 투표 경선 참여를 포기했잖아요. 지금 각 당이 이번 같은 경우는 좀 묘한 분위기는 있어요. 그러니까 이 역선택에 대해서 과거에는 뭐 그런 우려가 있었지만 그것 때문에 직접적으로 제도를 어떤 경선 룰을 선택하는 데 직접적인 변수는 안 됐는데 이번에는 각 당이 직접적인 변수가 된 게 그만큼 우리 정치가 양극화 돼 있고 또 탄핵 과정을 거치면서 양쪽의 약간 극단적인 세력이 좀 조직화됐다고 보는 것 같아요. 그러니까 우리 민주당도 그런 우려가 있고 국민의 힘도 그런 우려가 있다 보니까 역선택을 방지하기 위한 조항을 했는데 저는 이런 거죠. 결과가 어떻게 그 이 룰이 어떻게 바뀌든 간에 말씀하신 대로 그 결과에 큰 영향은 없을 거로 봅니다. 만약 예를 들면 룰을 바꿔가지고 1, 2등이 바뀌거나 이런 정도였으면 상당히 그건 문제가 있겠죠. 그런데 이번 룰 갖고는 1, 2등이 밝힐 거다 이렇게 보는 사람 아무도 없을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만 다행스러운 거는 그래도 김동연 지사나 김경수 전 지사가 선당후사를 한 거죠. 뭐 룰에 대해서 아쉬움은 있지만 김동연 지사 같은 경우는 이런 얘기했잖아요. 농부가 밭을 버릴 수 없지 않느냐 자기는 아쉬움은 있지만 그대로 하겠다. 그리고 김경수 지사도 당의 결정을 따르는 게 당의 입장 아니겠느냐 이렇게 얘기하면서 더 이상 룰 갖고 왈가불가 하지 않은 게 저는 잘했다고 봅니다.▷ 유근형 : 이거 하나만 좀 더 여쭤보고 가겠습니다. 그래서 이번 민주당 경선의 2위 싸움이 사실상 뭐 차기 당권의 ‘리트머스 시험지’다 뭐 이런 얘기도 나오거든요. 홍 의원이 보시기에는 두 분 중에 좀 어떤 분이 조금 더 유리하다고 보십니까?▶ 홍익표 : 글쎄요. 뭐 누가 유리한지는 그건 제가 얘기하기는 뭐한데 다만 지지율은 그냥 제가 객관적으로 지지율 지표를 보면 김동연 지사가 조금 더 잘 나오는 것 같아요. 지금까지는. 그런데 이제 가봐야 알겠죠. 왜냐하면 김경수 지사는 그래도 과거 조직표가 좀 있으니까요. ▷ 유근형 : 친문 조직표가 있으니까.▶ 홍익표 : 어떻게 될지 좀 봐야 되는데 저는 이번 결과가 차기 당 지도부, 당 대표를 포함한 당 지도부 구조에 어떤 영향을 줄 거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왜냐하면 지금 현재 당원의 구조 그다음에 우리 이재명 대표를 포함한 주류의 당 장악력 등을 감안하면 제가 보기에는 어쨌든 이 두 분은 약간 비주류잖아요. 이 비주류가 다시 당권을 장악한다? 그 가능성은 높지 않다고 봅니다.▷ 유근형 : 그러면 대선 이후에 전당대회가 펼쳐진다면 친명 대표 후보로는 누가 나설 수가 있나요? 지금?▶ 홍익표 : 글쎄요. 뭐 이거 지금은.▷ 유근형 : 좀 앞서가는 얘기이기는 하지만 지금 너무 이러니까.▶ 홍익표 : 너무 그래서 그거는 왜냐하면 지금 다 당에서는 그 말 자체는 아예 금기시 돼 있습니다. 왜 그러냐 하면 지금 대통령 선거가 눈 앞에 있고 선거 결과를 그래도 늘 선거 결과는 절박하고 최선을 다해야 승리할 수 있는데 괜히 뭐 당권이라든지 뭐 또 다른 자리에 이런저런 욕심 내고 하면 안 되기 때문에 아무도 그 문제에 대해서는 지금 뭐 얘기하지는 않고 있는데. 저는 그 대통령 선거 결과에 따라 조금 그 차기 당 지도부에도 영향을 줄 것 같아요.▷ 유근형 : 네, 오늘 너무 후보 얘기만 하는 것 같은데 두 분 모두 다 정책통이셔서 정책 관련 질문 좀 마지막으로 한번 드려보겠습니다. 국민의힘이 이제 대선 첫 공약으로 주 4.5일제를 공약했거든요. 그런데 한편에서는 또 주 52시간제는 폐지하겠다고 했어요. 그래서 약간 혼란스러워하거나 이게 좀 모순이다 이런 지적들을 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여기에 대해서 좀 노동 전문가로서 어떻게 보시나요?▶ 김성태 : 저는 뭐 권영세 비대위원장이 주 4.5일을 갖다가 직접 발표를 했는데 상당히 나는 시의적절하다고 봐요. 왜 그러냐 하면 보수 진영은 그러니까 친기업 정당이 돼야 되고 그러니까 반노동자적인 그런 정당의 이미지를 저는 이걸 탈색해야 된다고 봐요. 영국 보수당의 역사가 한 250년이 되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뭐 2차 대전을 치르고 그 전에 또 산업화를 지나면서 엄청난 질곡과 많은 그 또 큰 패배가 있었어요. 그 때마다 영국 보수당은 사회 개혁 정당으로 이렇게 큰 변모를 합니다. 그 영국의 런던이 노예 무역의 중심지였어요. 그 노예들에게 실질적으로 참정권을 부여한 그런 정치 세력이 바로 민주당이 영국의 진보 정당 노동당이 아니고, 영국의 보수당입니다. 그렇듯이 지금 국민의힘 입장에서도 윤석열 대통령의 어떤 그런 12.3 비상계엄의 정당성이나 당위성을 그리고 옹호하고 그 입장을 애매모호하게 유지하는 이거는 시간이 가면 갈수록 국민의힘은 앞으로도 더 힘들어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현재 국민의힘이 이 경선판이 그나마 국민들로부터 가망과 감동을 좀 만들어내면서 흥행이 제대로 이루어지려면 첫 번째가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상황 인식을 변화시켜야 되는 거예요. 그러면 그거는 윤석열 대통령이 자신이 변하든지 그렇지 않으면 윤석열 대통령의 가까운 측근 호가호위 세력들이 어떤 경우든 윤석열 대통령의 지금 이 상황은 인식은 잘못되어 있습니다. 12·3 비상 계엄에 대한 이 부분은 오판이었고 잘못된 것 같고. 헌재 심판 이 결정 존중합니다. 그리고 앞으로 사법 절차로서 형사 재판 부분에 대해서도 뭐 이거는 국민적 상식적 도리에 최선을 다해서 자신의 방어권을 행사. 이게 맞는 거지 그러니까. 12·3 비상계엄 자체가 잘못한 게 없는 것이고 여전히 헌재 심판이 잘못된 것이라고 이렇게 판단하면, 국민의힘은 어떻게 앞으로 중도층 특히 국민들에게 우리가 다가갈 수 있습니까? 그런 측면에서 그걸 정리를 해야 되는데 지금 우리 당이 그 선을 지우기를 제대로 못했어요. 그러면 앞으로 이게 이제 후보들이 이걸 손을 대야 될 건데 얼마나 힘든 일입니까? 제가 앞에 왜 이 이야기를 하는가 하면요. 국민의힘 입장에서도 이 4.5일제 가지고 이미 당내에서 친기업 뭐 그런 정서를 가진 의원들은 이거는 지금 현재 주 52시간제의 그런 탄력 그런 노동 유연성을 일정 부분 민주당이 전혀 협조도 하지 않고 있는 마당에 무슨 또 4.5일이냐. 그럴수록 노동시간 단축의 역사는 이거는 한마디로 대한민국 전 세계 그러니까 인구의 한마디로 인류의 늘 새로운 역사입니다. 노동시간 단축의 역사가. 그 새로운 역사에 대해서 국민의힘이 이 4.5일제를 갖다가 이렇게 도입한다는 것은 저는 신선한 변화의 시작이다 이렇게 보겠습니다.▷ 유근형 :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조금 이슈를 선점당한 거 아니냐 이런 얘기도 나오더라고요. 어떻게 보면.▶ 홍익표 : 아닙니다. 이건 이미 이재명 대표가 먼저 얘기했죠. 저는 국민의힘이 너무 잘 까먹는 것 같아요. 이재명 대표가 주 4.5일제 얘기했을 때 얼마나 비판했습니까? 일은 안 하고 놀 생각만 한다고 그러고 마치 우리 경제를 말아먹을 것처럼 비판을 했는데 도리어 그거 다 잊어버리고 그 한번 보세요. 어떤 자료가 있었는지 어떻게 비판을 했는지 4.5일째를 이제 또 1호 당론이라고 또 공약이라고 제시한 거는 좀 의아한데. 민주당 입장에서는 주 4.5일제하고 52시간 제도하고 충돌하지 않는다고 봅니다. 이미 그 여러 차례 우리가 얘기했지만 유럽에서도 그렇고 미국도 그렇고 일본도 마찬가지인데요. ‘화이트컬러 이그젬션’이라고 있어요. 그러니까 예를 들면 이번에 우리가 주 52시간 예외로 하는 거에 대해서 노동조합이 너무 민감하게 받아들였는데 그 대상자들은 보면 연봉이 한 1억5000만 원 이상 그리고 일정 직급 이상의 중간 관리자급 이상의 직급을 가진 사람들, 그리고 그 단순히 근로시간으로 그 사람의 그 성과를 평가하기 어려운 어떤 노동의 어떤 종류. 이런 사람들을 대상으로 해서 하는 거기 때문에요. 이게 일반 예를 들면 공장에서 노동하는 분하고는 전혀 관련이 없는 부분들이에요. 그래서 저는 이 부분에 대해서는 조금 더 유연하게 R&D라든지 또는 사무직종의 일정 정도의 연봉 이상자 되는 분들에 대해서는 예외 조항을 두는 것도 전혀 주 52시간제에 충돌하지 않는다 이렇게 보고요. 앞으로 노동과 관련돼서는 우리가 주요하게 봐야 되는 게 노동시간 단축도 글로벌 추세고, 거기에 재택근무 그리고 유연 근무 이런 등등이 아마 우리 노동시장과 관련돼서도 우리 정치권이 굉장히 고민하고 선제적으로 우리가 수용해 가야 될 제도적 방향입니다.▷ 유근형 : 두 분이 워낙 정책의 혜안이 밝으시니까 정책 이야기를 하는 자리도 한번 필요할 것 같습니다. 일단 오늘은 두 분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다음에 또 초대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홍익표 : 고맙습니다.▶ 김성태 : 고맙습니다.※ 〈정치를 부탁해〉의 모든 콘텐츠의 저작권은 동아일보에 있습니다. 인터뷰를 인용 보도할 경우 프로그램 제목을 ‘동아일보 유튜브’ 또는 ‘동아일보 정치를 부탁해’로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위 내용은 대화의 주요 내용 일부를 발췌 정리한 것으로 실제 라이브와는 차이가 있습니다. 전체 내용은 유튜브 동아일보 채널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영상 다시보기유근형 기자 noel@donga.com권기범 기자 kaki@donga.com}

개혁신당 대선 후보인 이준석 의원이 서울 광화문 일대에 영국 다우닝가 10번지처럼 시민과 가까이 있는 대통령 집무실을 꾸리겠다는 구상을 밝혔다.이 의원은 15일 동아일보 유튜브 〈법정모독〉에 출연해 “(대통령에 당선돼) 서울에도 집무실을 둬야 되는 상황이면 영국 다우닝가처럼 시민과 가까이 있는 집무실을 만들겠다”며 “광화문 정부서울청사, 미국 대사관, 서울역사문화박물관, 송현동 부지를 합쳐 대통령실을 제대로 꾸며보고 싶다”고 설명했다.이 의원은 오세훈 서울시장과 윤석열 대통령 파면 하루 뒤인 4월 5일 나눴던 대화 내용을 전하기도 했다. 오 시장이 “인간적 고뇌에 가득찬 모습을 보여줬다”는 것이다. 이 이원은 “(오 시장이) 8대 0으로 인용이 됐는데 그렇다면 이것은 변명의 여지가 없이 큰 잘못을 대통령이 한 건데, 보수 진영이 반성적 자세를 보여야 되는 것 아니냐 이렇게 말씀하셨다”며 “다른 사람들이야 대권이 눈이 멀어 그렇게 한다 치더라도, 나라도 좀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 생각이 있다는 말씀을 그때 했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수출 산업단지의 러스트벨화에 대한 대응 공약 발표’ ‘국회 합의 추대를 통한 국무총리 임명’ 등 비전을 제시하면서 “과학적 마인드로 미래에 대한 가설을 세우고 검증해 나가는 것을 능수능란하게 하는 사람이 필요하다. 그래서 나”라고 주장했다. 국민의힘과의 후보 단일화 가능성을 묻자 “단일화를 추진하게 된다면 ‘어차피 국민의 힘이 한통속이네’ 해서 그걸 담아내지 못한다”며 “저는 냉정하게 이기기 위해 가지고 단일화를 하지 않는 것이 맞다고 본다”고 말했다. 다음은 주요 일문일답.― 앞으로 미래를 생각하면 이제 어쨌든 후보님이 대선 출마 선언하셨고, 지금 매일같이 지역 인사 다니고 계시고. 오늘은 포항 갔다 오셨다고?“오늘 아침에 이제 포항을 갔다 왔는데요. 새벽이죠. 5시부터 이제 인사를 드렸는데 포항의 형산강을 넘어서 남쪽으로 가는 이제 포스코로 들어가는 관문에서 인사를 드렸는데 포항이 미국 대선에서러스트벨트라는 말이 등장했잖아요. 그런데 포항과 구미와 창원과 여수 우리의 자랑할 만한 그런 핵심 수출 산업단지들이 지금 러스트벨트화 돼가고 있습니다. 근데 이건 다름 아닌 중국의 부상에 우리가 대비하지 못한 것이다. 중국이 기술 경쟁 원가 경쟁으로 앞서 치고 나갈 때 그것에 우리가 대비하지 못했기 때문에 이런 주요 산업단지가 요즘 핵심 산업은 빠져나가고 그러니까. 구미도 보면요. 구미 산단의 전성기는 엘지 필립스와 삼성의 휴대폰 공장이 양대 산맥처럼 떠받들고 있을 때가 거기가 제일 전성기였어요. 그럼 지금은 LG의 어쨌든 LCD 이런 것들은파주로 많이 갔고. 그리고 삼성전자 휴대폰 생산 기지는 잘 아시는 것처럼 베트남으로 갔고, 포항제철도 포스코 동국제강 이런 곳들이 공장을 이제 조금씩 닫기 시작하는 모양새이기 때문에 이 쇠락을 어떻게 지금 우리가 극복할 것이냐. 그 포항 같은 경우에도 새로운 산업들을 물색해 가지고 데이터센터산업도 유치하려고 그러고. 거기에 더해서 뭐 배터리 소재 산업도 유치하려고 하고 하지만 그래도 포항이 상징하던 중후장대함에 제철 철강공업의 메카라는그 느낌보다는 약하거든요. 저는 이게 아마 한국의 러스트 벨트들을 어떻게 우리가 대응할 거냐 이걸 저는 앞으로 공약 꾸준히 발표하려고 합니다.”―이제 대선을 이기려면 결과적으로 국민의힘하고 힘을 합쳐야 된다 단일화해야 된다 이런 얘기 많이 말씀하시지 않나요?“그런데 저는 제가 동탄 선거도 겪어보고. 개혁신당으로, 근데 동탄 선거에서 당선돼 보고 느낀 게 뭐냐 하면은 그 동탄이 민주당이 65%인 지역이에요. 원래 65대 35였거든요. 그전 선거에서. 그런데 이번에 민주당 후보가 39로 줄어들고 그 다음에 국민의힘 후보가 원래 35 나오던 곳인데 17로 줄어들었습니다. 그럼 제가 민주당에서 거의 한 26을 가져온 거고 국민의힘에서 17 정도를 가져온 거거든요. 그러면요, 제가 민주당 표를 가져오는 것도 상당히 할 수 있는 사람이에요. 그런데 이거를 간과하시면 안 되는 게 이재명 대표가 45% 이렇게 지금 나오는 조사들이 들어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조사들이 유지된다면은 이길 방법이 없습니다. 어떻게든 이재명 대표의 비현실적인 그런 공약이나 이런 것들에 대해 가지고 그 표들을 끌어내서 이재명 대표 지지율을 30%로 묶어내야 됩니다. 그러려면 무엇보다 그 민주당이, 민주당 계열 지지자들이 그래 우리가 도저히 국민의힘을 못 찍어 하는 표를 담아야 되거든요. 제가 만약에 국민의힘과 단일화나 이런 걸 추진하게 된다면요. 저거 어차피 국민의 힘이 한통속이네 이렇게 해서 그걸 담아내지 못합니다. 그래서 이재명 대표는 안정적으로 40%대 후반 득표를 얻게 될 것이고 그럼 이길 방법이 없는 거죠. 그러니까 저는 냉정하게 이기기 위해 가지고 단일화를 하지 않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제일 중요한 것은 후보님의 비전, 이제 국가 지도자로서의 비전이 뭔지 좀 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제가 방금 두 가지를 살짝 얘기했는데요. 첫째로는 지금 트럼프와 그리고 중국의 어쨌든 변수 때문에라도 국제 환경에 대해 가지고 조금 그래도 이해를 가지고 있는 지도자가 필요합니다. 우리 대한민국의 대통령들 국내에서는 검찰 동원해 가지고 누구 때리고 이러면서 무소불위의 권력인 것처럼 하지만, 해외만 보내놓으면 뭐다른 나라 정상들끼리는 서로 어떻게든 라포를 형성하려고 이렇게 친해지려고 하는데 우리나라 정상들은 수직 자세로 이렇게 차렷 자세로 서가지고 서 있다든지, 아니면은 또 건들거리면서 주변에 수행원들한테 있어 보이는 척한다고 뭐 바이든 날리면 이런 욕설이나 하고 그러니까. 저는 아니면 뭐 어떤 분은 꾸벅꾸벅 졸고 있고. 저는 이런 거 자체가 애초에 이분들이 방구석 여포에 가깝다는 거예요. 글로벌 환경에서 어떻게 소통해야 되고 어떤 아젠다가 다뤄지는지 전혀 모르고 있기 때문에 가는 것 자체를 싫어하는 거죠. (중략) 그런 차이가 하나 있고 그리고 또 하나는 뭐냐 하면 과학 기술입니다. 중국과의 경쟁이 앞으로 격화될 텐데 중국은 지금까지 정치 지도자의 상당수가 공대 출신, 자연계나 아니면 공대 출신으로 나와가지고. 옛날에 뭐 후진타오 이런 사람들 원자바오 이런 사람들 하다못해 수리 과학과 댐 만드는 사람들 이런 사람들까지 다 있었거든요. 화학 뭐 이런 식으로. 저는 이게 간단한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적어도 공학적인 사고, 과학적인 사고를 할 줄 아는 사람들이 지도자의 자리에 올라갔을 때 국가 전체가 이공계적인 마인드로 돌아간다는것 자체가 큰 강점이 됩니다. 제가 계속 지적하지만 저는 제가 이공계 출신이라 가지고 뭔가를 할 때 가설을 세웁니다. ‘자 이렇게 하면 이렇게 될 거야’ 그 다음에 그걸 검증하기 위한 과학적인 절차를 제가 거쳐 가거든요. 하다못해 그 자연 과학이 아니라도 돼요. 사회과학도 괜찮아요. 예를 들어 경제학을 했던 분들 같은 경우에는 내가 이런 가설을 세우면 이런 게 현상이 발생되겠지라는 걸 계속 시험하거든요. 법학하신 분만 좀 다릅니다. 법학하신 분들은 미래가 없어요. 왜냐. 니가 지금까지 해놓은 일로 널 재단하겠다예요.그러다 보니까 윤석열 과거에 밖에 관심이 없는 겁니다. 이재명 이분도 법을 전공하신 분이고 법률가시잖아요. 과거에 밖에 관심이 없는 겁니다. 그래서 저는 이제 법률가 정치는 끝내야 된다 이런 생각입니다. 뭔가 과학적인 마인드로 그것이 자연과학이든 사회과학이든 미래에 대한 가설을 세우고 검증해 나가는 것을 능수능란하게 하는 사람이 필요하다. 그래서 접니다.”―오세훈 시장은 도대체 왜 경선 불참하시는 건가요?“제가 사실 4월 4일이 탄핵 판결이었잖아요. 그다음에 4월 5일날 제가 서울시청에 가가지고 오 시장님하고 어 만나고 인사를 드린 적이 있습니다. 그때 오 시장님이 개인의 본인에 대한 어떤 것보다 이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아 이게 탄핵이 8 대 0으로 인용됐는데 그렇다면 이거는 변명의 여지가 없이 큰 잘못을 대통령이 한 건데 이쯤 되면 보수 진영이 좀 반성적인 자세를 보여야 되는 거 아니냐, 이렇게 말씀하셨고. 그리고 오 시장님이 아니 다른 사람들이야 대권에 눈이 멀어 가지고 그렇게 한다 치더라도 나라도 좀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 생각이 좀 있다라는 말씀을 이미 그때 하시더라고요. 4월 5일에. 그래서 오 시장님이 항상 제가 오 시장님과 교류하면서 항상 그런 진정성 있는 정치를 해오겠다고 항상 해오신 분이기 때문에 그걸 제가 듣는 순간, 아 이게 단순 유불리 문제가 아니구나, 굉장히 내적인 고민이 크시구나라는 생각을 좀 했습니다. 제가 그전에도 이제 오 시장님과는 항상 4월 4일 이전에도 뭐 측근들이나 아니면 오 시장님과 교류를 해 왔기 때문에, 오 시장님이 어떤 생각을 평소에 하고 계시는지 알거든요. 그런데 그날 4월 5일 날 뵀을 때는 굉장히 인간적인 고뇌에 가득 찬 그런 모습을 보여주셨습니다.―약간의 우려되는 점이 대선에서 어쨌든 중요한 것 중에 하나가 조직력이잖아요. 그리고 당장 6월 4일 날 이제 용산에 들어갈지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당장 예비 캐비닛부터 꾸려야 되는데 개혁신당만으로 그게 가능하겠냐 이런 우려도 좀 있습니다.“저는 당연히 이제 개혁신당이 당선되면요. 제가 당선되면 개혁신당 제 의석을 내려놔야 되니까 의석이 2석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희는 협치가 강제돼 있습니다. 당연히 보수 진영뿐만 아니라 저는 민주당의원들에게도 장관 자리를 제안할 겁니다. 그리고 이미 머릿속에는 어느 정도 아 저 사람은 꼭 같이 일해보고 싶다. 제가 22대 국회 활동해 보면서 민주당 의원들도 속속들이 파악하고 있습니다. 물론 국민의힘 의원들이야 제가 뭐 그 집 숟가락 개수까지 아는 분들도 많고요. 그런데 이 문화 자체가 대한민국에 생소할 수 있겠지만 아주 좋은 협치를 만들어낼 것이다. 그리고 총리 같은 경우에는 저는 제가 대통령이 되면 6월 3일날 대통령이 되면요. 6월 4일날 당장 국회에 국회의장님 찾아뵙고, 우원식 의장님 또 저희 동네 선배 아닙니까? 노원구에 우원식 의장님 찾아뵙고 의장님 다른 건 몰라도 이번에 신 정부의 총리는 국회에서 잘 합의해서 추대해 주십시오. 그러면 제가 그 의견을 받아들이겠다. 만약에 여야 합의로 한 분 추천해 줄 수 있으면 좋고, 아니면은 그 굳이 합의가 안 되면 다수당에서 두 분을 추천해 달라. 그러면 제가 그분 중에 한 분을 고르겠다 이런 방식으로 제가 내각을 짜려고 합니다.”―용산으로 들어가실 건가요? 일단.“저는 뭐 운세나 풍수 기운 이런 걸 보는 사람은 아니지만 용산 대통령실은 그 공간 자체가 이미 불통의 상징이 돼버렸습니다. 저는 그래서 용산 대통령실로 들어가는 것은 불가능하다 이렇게 생각하고요. 대통령 집무실을 대신하기 위해서 사용할 수 있는 다른 공간들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총리 집무실이라든지 이런 것들을 잠시 쓰다가, 저는 세종의 제1, 아니 제2 집무실을 빨리 완성하는 방향으로 가고. 그리고 저는 만약에 서울에도 집무실을 둬야 되는 상황이면은. 저는 영국에 보면 이제 다우닝가 몇 번지 이런 것처럼 총리가 문 열고 나면 바로 이제 길가 이런 것처럼. 저는 시민과 가까이있는 곳을. 사실 청와대도 담벼락에 둘러싸인 약간 그런 공간이잖아요. 용산도 그게 싫다고 해 가지고 갔는데 보니까 그 군 기지 안에 들어가 버렸어요. 뭐 하는 분인지 모르겠는데, 그래서 저는 장소로 보면은 그 사실 광화문 바로 앞에 정부청사가 한 쪽에 있고 그 반대쪽에는 미국 대사관과 서울역사문화박물관이 있잖아요. 그리고 저 뒤로 가 보면 동십자각 바로 오른쪽으로 그 송현동 부지가 있습니다. 지금 공원화 돼 있는 송현동 부지가 있거든요. 이 세 가지 부지 그리고 정부청사 이 네 가지 부지를 합쳐가지고 저는 대한민국의 대통령실, 제대로 한번 꾸며보고 싶습니다. 그거는 왜냐하면 조금 열려 있으면서 밖에 사람들도 걸어 다니고. 왜냐하면 관용차 타고 다니면서 걷지 않는다는 것이 저는 사람들을 얼마나. 어 뭐라고 해야 할까요? 시민과의 거리를 멀게 하는지를 많이 느꼈거든요. 그래서 저는 제가 국회의원이 된 다음에도 제가 지하철을 타고 버스 타고 다니는 걸 하는 게 뭐냐 하면 제가 뭐 그거를 뭐 쇼 한다고하는 분도 있는데요. 그게 아닙니다. 저는 지금까지 제 인생 40년가까이 그렇게 살아왔고요. 그게 익숙하기도 하고요.”▶전체 인터뷰는 동아일보 유튜브 [법정모독]을 확인하세요.유튜브: 네이버TV: 황형준 기자 constant25@donga.com권기범 기자 kaki@donga.com}

국민의힘 법률자문위원장인 주진우 의원이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출마설’에 대해 “전혀 염두에 두고 있을 것 같지 않다”고 주장했다.주 의원은 14일 동아일보 정치 라이브 〈정치를 부탁해〉에 출연해 “전언이긴 하지만 (한덕수 대행이) 국민의힘 경선에는 참여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표명했다”며 “미국과의 협성 과정이 우선이라는 판단이 들어가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주 의원은 또 “대통령실에 몸을 담았었기 때문에 한덕수 대행의 스타일이나 국정 철학이랄까, 그런 생각을 어느 정도 알 수 있다. 워낙 사심이 없으신 분이다. 지금 미국과의 협상이나 경제 상황에 굉장히 집중하고 계실 것”이라고 말하며 ‘한덕수 흔들기’를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전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최종심을 두고는 ‘6·3·3 원칙’을 들며 “이재명 대표 재판에 대해서도 조속한 판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공직선거법은 국민의 선택권을 보장하는 방향으로, 후보자에게 엄격하게 설계가 돼 있다”며 “속은 국민은 있는데 속인 후보자가 없다는 뜻의 결정이다 보니 굉장히 기교적인 판결이고 이해가 안 된다”고 주장했다. 다음은 인터뷰 전문.동아일보 정치 라이브 <정치를 부탁해>- 일시: 월·수요일 오전 10~11시- 브리핑: 김성모 동아일보 기자- 인터뷰: 주진우 국민의힘 법률자문위원장- 진행·연출: 권오혁·심성주- 동아일보 유튜브 : 4월 14일〈인터뷰를 부탁해〉 전문▷ 권오혁 : 네, 오늘 ‘인터뷰를 부탁해’에서는 당에서 법률자문위원장을 맡고 계신 분이죠.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 모시고 얘기 들어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 주진우 : 네 반갑습니다.▷ 권오혁 : 네 오늘부터 이제 국민의힘 경선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이 됐습니다. 그런데 주말 사이 오세훈 서울시장과 유승민 전 의원이 경선 불출마를 선언을 하셨어요. 그래서 이 두 분의 불출마, 좀 갑작스러운 뉴스이긴 했는데 의원님 좀 어떻게 보셨나요?▶ 주진우 : 사실 오세훈 서울시장 같은 경우에는 유력한 국민의힘 후보죠. 그리고 그동안 많은 정책 비전도 보여왔고 또 국민들께 또 호감도 많은 분인데요. 저는 개인적으로는 좀 아쉽게 생각합니다. 또 경선 후보자군이 좀 많아서 또 선의의 경쟁을 함으로써 경선 분위기를 띄울 필요가 있는데 오세훈 시장 입장에서는 아무래도 서울 시정에 대한 무게감을 좀 고려하지 않을 수 없었을 것 같습니다. 지금 서울시의 현안도 산적해 있는 상황이고 또 탄핵 정국으로 인해서 벌어지는 조기 대선 국면이다 보니까 이 부분에 대해서 오세훈 시장도 직접 대선에 임기가 1년 남은 상태에서 도전하는 것에 대한 고민이 있었을 것 같고요. 오세훈 시장은 시장대로 그 고민을 담고 고심 끝에 불출마를 선언한 것으로 보여지고 아마 서울 시정에 집중하면서도 우리 당을 위해서 고언과 또 앞으로 나아가야 될 방향에 대한 비전을 끊임없이 제시해 주실 것이라고 생각하고요. 유승민 의원 같은 경우에는 좀 입장이 약간 모호하게 나오기는 했습니다. 경선에 불출마 하겠다 라고 하셨는데 사실 유승민 전 의원 같은 경우에도 우리 당에서 대표적으로 쓴소리를 하는 분. 그러니까 국민의힘의 스펙트럼을 넓게 하는 데 도움을 주시는 분이기 때문에, 당에 계속 남아서 그런 어떤 당이 잘못된 방향으로 갔을 때 쓴 소리를 아끼지 않고 또 당의 선배로서 또 당을 함께 이끌어 나가는 모습을 보여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권오혁 : 처음에 어쨌든 국민의힘에서 거의 10명 안팎의 후보들이 나올 거다. 그래서 뭔가 컨벤션 효과에 대한 기대나 이런 것도 많이 있었는데 이렇게 일부 주자들이 중도 포기를 함으로써 좀 경선 흥행이나 이런 데 조금 악영향이 있지 않겠냐 얘기들도 나오는데. 이런 부분에 대한 우려는 좀 있으신가요?▶ 주진우 : 뭐 이제 그 유력 주자들이 좀 많이 이탈하는 것이 좀 아쉽기는 한데요. 그래도 여전히 우리 국민의힘에는 10명 넘는 또 각자만의 비전을 가진 훌륭한 후보들이 있기 때문에 저는 경선의 흥행은 계속될 수 있다 라고 생각하고요. 특히 뭐 어떤 시합이든 경쟁이든 경선이든 가장 중요한 게 결과가 예측하기 어려워야 흥행이 되는 것이거든요. 그런데 우리 당은 아직 본격적인 토론회나 경쟁을 시작하기도 전이고 그 전에 이미 이제 어떤 분들이 경선에서 1차 관문 2차 관문을 통과할 것이냐에 대해서 의원들도 다 생각이 각자 다르고 예측이 다를 정도로 지금은 좀 미지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야말로 본선이나 토론회 과정에서 국민들과 당의 어떤 비전을 제시하느냐 그리고 지금 현재 대한민국이 굉장히 위기 상황이거든요. 누구나 국민 누구나 동의하실 겁니다. 대한민국에서 지금 제일 중요한 것은 맹목적인 친중 친북의 어떤 외교 노선을 가지고는 대한민국 국익을 지키기 어렵다. 또 미 트럼프 체제의 관세 전쟁이 유례를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공격적이고 또 전방위적이거든요. 이 부분에 대해서 국익을 지켜 나가야 되기 때문에, 그 부분 비전을 누가 국민들에게 잘 제시하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고요. 그런 면에서 저는 여전히 답이 뻔한 민주당보다는 흥행에 성공할 것이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권오혁 : 어쨌든 토요일에 이제 오 시장의 불출마 뉴스가 나오고 하면서 그 한덕수 총리의 이제 차출설이 좀 배경이 된 것 아니냐, 이런 물론 일종의 분석 기사 추측 기사들이 좀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리고 일부 의원들이 한 총리의 출마를 좀 촉구하는 기자회견도 준비했었다 이런 뉴스도 있었는데. 단도직입적으로 여쭙을 때 한 총리의 출마가 좀 맞다고 보시나요?▶ 주진우 : 근데 저는 지금 미국 트럼프 대통령과 한덕수 대행이 통화한 것이 불과 며칠 전입니다. 그리고 그 당시 통화하기 직전의 배경을 놓고 보면 우리나라에 대해서 아주 놀라울 정도의 관세를 부과하고 또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거의 모든 국가에 대해서 똑같이 부여하는 것이죠. 그리고 미 트럼프 대통령과 한덕수 대행이 통화한 이후에 어떻게 보면 행정부에서 미 행정부에서도 좀 유연한 입장이 나왔습니다. 특히 한국과 일본 같은 주요 동맹국에 대해서는 우선 협상을 하자, 그리고 그 협상 결과를 토대로 다른 국가에 대해서도 어떤 기준점을 세우겠다, 또 그 사이에 90일간의 기간 동안은 관세를 유예하겠다, 이런 게 굉장히 전향적인 입장이 나온 것이거든요. 한덕수 대행의 입장에서는 저희가 정치를 하는 이유가 뭐겠습니까? 국익이 제일 우선이죠. 그러니까 저는 출마 부분을 지금 논의하기보다 지금은 미 트럼프 체제와의 협상이 민주당의 탄핵으로 인해서 거의 한 3개월을 허송세월을 보낸 택이거든요. 그래서 지금 막 시작됐기 때문에 그것이 우선이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고 저도 윤석열 정부의 대통령실에 몸을 담았었기 때문에 한덕수 대행님의 스타일이나 어떤 그 국정 철학이랄까요? 그런 것에 대한 생각을 어느 정도는 좀 알 수 있거든요. 그런데 지금 워낙 사심이 없으신 분이고. 아마 지금 정치 상황보다는 미국과의 협상이나 경제 상황에 대해서 굉장히 집중하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요. 지금 현재 우리 당에서 나오는 그런 현상은 결국은 대미 외교 관계부터 시작해서 대한민국을 앞으로 그러면 어떤 방향으로 이끌어 나갈 것이냐 하는 게 지금 역대 어느 정부보다 가장 중요하거든요. 미래 100년 치 먹거리가 저는 달린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산업 구조도 재편되고 어떤 외교라든지 글로벌 공급망도 재편되는 상황이기 때문에 어떤 방향성을 설정하느냐에 따라서 굉장히 달라질 수 있어서 그것에 대한 어떤 여망도 담긴 겁니다. 국민들께서 보셨을 때 지금 대한민국호를 한덕수 대행이 총리 때 보여줬던 이제 경륜과 또 미국에 대한 이해라든지 어떤 네트워크 이런 것들을 활용하는 것이 우리나라에게 필요한 거 아니냐 어떤 형태로 그런 고민이 담긴 거라고 생각하고요. 아직 출마 여부를 논의하기에는 한덕수 대행조차도 전혀 염두에 두고 있을 것 같지가 않습니다.▷ 권오혁 : 어쨌든 사실 대선이라는 게 본인 의지가 만약에 없다면 이렇게 실현하기에는 좀 어려운 부분 있을 텐데 아직 그거에 대한 구체적인 이야기는 나오지 않고 있나요?▶ 주진우 : 네 입장에 대해서 명확히 지금 이미 이제 전언이긴 하지만 국민의힘 경선에는 참여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표명했고. 그것은 스케줄의 문제입니다. 지금 현재 미국과 협상 과정에서 이게 우선이다 라는 판단이 들어가 있다 라고 보고요. 무슨 정치 공학적으로 계산해서 경선에는 참여 안 하고 경선 이후에는 짠하고 나타나고 이런 차원이 아니거든요. 그래서 저는 그 부분에 있어서는 한덕수 총리께서 보여오셨던 모습이 진정성이 있다 라고 생각을 하고요. 그렇다고 해서 법상으로는 대선 직전에 30일 전에는 이제 출마할 수 없지만, 그 전에는 출마가 열려져 있고 정치적 선택은 국민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것이고 또 그 부분에 대해서 지금 저희가 예단을 가질 필요는 없지 않나 라는 생각이 들고요. 우리는 지금 우리는 우리의 일을 해야 됩니다. 국민의힘은 국민의힘의 경선에 집중하고 국민의 힘 후보들에 집중해야 되고요. 지금 대통령 권한대행으로서의 국정에 무게감이 있기 때문에 한덕수 대행은 한덕수 대행 일을 열심히 하고 그 이후의 문제는 다 열려 있다 라고 생각합니다.▷ 권오혁 : 의원님도 어쨌든 한덕수 총리의 역할을 굉장히 중요하게 지금 언급을 하셨는데 당내에서 좀 다른 의원분들과도 이런 공감대가 형성이 많이 돼 있으신가요?▶ 주진우 : 한덕수 대행이 사실은 국회에 많이 출석을 하시잖아요. 그래도 민주당이 이제 굉장히 억지 주장도 많이 하고 사실상 뭐 지난 그러니까 탄핵 소추에서 기각이 되면서 돌아오기 전에는 하루에 두 번 꼴로 누가 계산을 해놨더라고요. 하루에 두 번 꼴로 탄핵을 협박했다 라고 하고 지금도 평균 내면 하루에 한 번 꼴이랍니다. 그래서 탄핵을 협박 당하는 상황, 또 비상 계엄 이전에도 온갖 무리한 주장을 해 왔을 때마다 강단 있게 자기 소신을 피력하는 모습을 보여왔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한 의원들의 평가는 국무총리로서의 역할 수행에 있어서는 굉장히 높은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게 결국은 아직은 정치인이 아니기 때문에 정치적인 비전을 스스로 얘기한 적이 없죠. 그래서 기존에 해왔던 모습에 대한 기대감이 의원들한테 투영돼 있고 나머지 부분에 대한 부분은 사실은 지금 본인 스스로가 표명한 적이 없기 때문에, 그 부분은 지금 현재 판단하기에는 좀 이르고 판단할 자료도 한정적이다 그렇게 생각합니다.▷ 권오혁 : 만약에 좀 출마를 한다면 물론 가정이긴 합니다만. 그러니까 민주당이나 일각에서는 이제 조기 대선을 원래 관리해야 되는 심판의 역할에서 직접 경기를 뛰는 것이 조금 어떻게 보면 부적절한 것 아니냐 이런 주장도 있긴 합니다. 이런 부분은 좀 어떻게 보세요?▶ 주진우 : 저는 이제 대선에 출마하는 데 있어서의 어떤 걸림돌이랄까요? 그거는 이제 선거 관리 문제가 아니라 대미 외교 등 이런 외교 통상의 문제겠죠. 그게 굉장히 급박하게 돌아가는 상황에서 국익을 지키는 데 뭐가 유리하냐 이런 판단을 할 것 같고요. 지금 민주당 입장을 제가 보니까 미 트럼프 대통령과 한덕수 대행이 통화하기 전에는 통화를 안 한다고 난리를 쳤어요. 막상 통화가 되니까 이제는 또 퍼주기 하는 거 아니냐고 또 난리를 칩니다. 도대체 어떻게 하라는 겁니까? 그러니까 미국과의 협상력이라고 하는 건 협상 상대방이 있는 문제이기 때문에 사실은 일본 같은 경우에는 벌써 야당이 협상에 힘을 실어주기 위해서 정쟁을 중지하겠다 라고 발표했거든요. 그러니까 지금은 대통령도 탄핵된 상태에서 여야도 없어졌지 않습니까? 그 상황에서 사실은 거대 일당이 발목을 잡거나 특히 협상의 최고 책임자인 한덕수 대행이 언제 탄핵될지 모르는 협상 파트너와 미국이 어떻게 협상을 합니까? 그런 부분에 있어서 굉장히 한덕수 대행 흔들기를 중단해야 되고요. 다만 선거 관리 문제는 저는 그거는 그 걸림돌이 되지 않는다 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딱 규칙을 정해 놓은 거거든요. 대선 30일 그 전에 나오면은 뭐 예를 들어 대선 열흘 전에 나온다 그러면 법률상 30일이라는 요건이 있지 않습니까? 그러면 열흘 전까지 선거 관리를 하다 나오니까 이거는 뭐 반칙이다 라고 얘기할 수 있기 때문에 좀 문제지만, 그래서 반칙이 아닌 범위를 법에다 정해 놓은 거거든요. 그래서 30일 이전에 정치적인 자유로서 결정한다면 그것은 법률상 제한도 없고 그건 선거 관리의 문제는 아니죠. 그리고 지금 만약에 선거관리 차원에서 현재 민주당도 그렇고 국민의힘도 그렇고 현재는 각자 경선 단계거든요. 그런데 양당의 선거 관리에 만약에 대통령 권한대행으로서 뭔가 부적절한 선거 관리가 있다면 그 행위나 그 내용을 가지고 지적을 해야지, 단순히 총리 대행이었기 때문에 대통령 권한대행이었기 때문에 아예 출마 자체가 막힌다 그러면 그런 논리는 성립하지 않죠. 그런 논리대로라면 모든 공무원들은 대선 때 출마할 수가 없게 되는 것이거든요. 그러니까 공무원의 출마 자격을 기한으로서 제한한 그런 법률 취지와도 맞지 않는 민주당 위주의 주장입니다.▷ 권오혁 : 알겠습니다. 좀 국민의힘 경선 부분으로 한번 다시 질문을 돌아가려고 하는데 일각에서는 어쨌든 거의 10명 안팎의 후보들이 이렇게 나오는 것이 어떻게 보면 강력한 한 명의 후보가 없기 때문에 그런 것 아니냐 이런 이야기도 나오고 그런데. 실제 여론조사에서도 아무래도 이재명 후보에 비해서 국민의 힘 후보들의 지지율이 상대적으로 낮은 것은 지금 현실적인 상황이긴 합니다. 이런 상황을 좀 반전시킬 수 있는 상황이 올 수 있다고 보시나요?▶ 주진우 : 일단 굉장히 불리한 상황이라는 것에 대한 인식이 후보자들에게 당연히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전혀 유리한 국면이 아니죠. 대신에 저는 민주당이 지금 하는 행태나 내용을 보면 사실은 이미 대선에 다 이긴 것처럼 하거든요. 거기에 저희는 기회가 있다 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 국민이 어떤 정치 권력에 대해서도 오만하거나 뭘 맡겨 놓은 듯이 국민에게 무슨 대선 당선증을 맡겨 놓은 게 아니지 않습니까? 그런 오만한 모습을 보일수록 민주당은 국민들의 비판을 받을 것이고 우리 당은 우리 당대로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요. 제가 민주당 의원들 중에 강득구 의원이나 또 박홍근 의원이 발의한 법안을 봤는데 이제 대통령이 탄핵되면 탄핵된 정당은 해산하도록 해산 심판도 청구할 수 있고 대선 후보도 낼 수 없는 법안을 냈어요. 그 얘기는 뭐냐 하면 이게 이 법안 자체가 사실상 통과 가능성도 없고 통과 자체가 위헌일뿐더러 솔직히 말이 안 되는 법안이잖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민의 혈세로 세비를 받는 국회의원들이 버젓이 법률안을 낸단 말이죠. 이걸 가지고 이재명 대표한테 사실 아부하려는 법안이거든요. 그런 주장대로라고 하면 국민의힘은 후보도 못 내고 당도 해산되면 민주당이 일당 독재하면서 이재명 대표 혼자 무투표 당선되겠다는 얘기나 마찬가지거든요. 그게 지금 북한식 일당 독재와 뭐가 다릅니까? 그러니까 이런 모습들이 계속 보여졌을 때 저는 국민들께서 누가 국익과 국민을 지킬 것인지 보실 것이라고 생각하고, 우리 당 후보들은 지금은 비전을 제시할 때입니다. 지금 민주당의 프레임은 내란 종식 프레임을 들고 나왔거든요. 저는 비상계엄이 종결되고 어찌 됐든 결과야 제 입장에서 불만족스럽지만 대통령 탄핵 재판에 대한 결론이 나옴으로써 일단락된 거예요. 언제까지 이거 가지고 무슨 정치 타령 할 겁니까? 지금은 미래 먹거리가 100년 치가 달려 있는데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 경제 그리고 외교통상 이 부분에 대해서 방향성을 확실히 전환해야 되고, 그 부분이 화두가 돼서 그것을 화두로 싸운다면 저는 반전의 계기와 승산이 아직 있다 라고 생각합니다.▷ 권오혁 : 어쨌든 이제 경선 과정이 이제 진행될 거라서 경선 룰에 대한 이야기들도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1차에서는 이제 국민 여론조사 100%로 4명을 추리고 2, 3차에서는 이제 당신 민심을 5대 5로 해서 이제 최종 후보를 선정하는 시스템으로 가게 되는데. 일부에서는 유승민 의원도 물론 문제 제기를 했었습니다만, 이런 방식이 좀 민심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는 것 아니냐 이런 지적은 어떻게 좀 보고 계신가요?▶ 주진우 : 저도 이제 당의 경선위원회의 고민을 저는 참여자는 아니지만 알 것 같습니다. 이제 각 후보별로 다 불만이 있죠. 그런데 지금은 조기 대선 국면이다 보니까 시간이 너무 없습니다. 사실 이제 원래 불리한 상황이라고 인식하고 있으면 우리는 경선 흥행을 위해서 국민 경선, 오픈 프라이머리 라고 하죠. 미국식의 경선을 함으로써 분위기를 몰아가는데 거기에 대한 핵심은 이 장기간에 전당대회를 통해 가지고 국민들의 관심을 고조시키고 일반 국민들의 민심을 충분히 담아내서 당의 어떤 기존의 당의 강령이나 이런 것들도 방향성도 현재 국민의 민심의 방향성에 조금씩 맞춰가면서 그렇게 하면 시너지 효과를 내는 데 있는데, 지금은 이 조기 대선 2개월 내에 열려 있다 보니까 경선 기간 해봤자 채 20-30일도 채 되지 않고요. 그 과정에 경선 관리를 공정하게 하는 것조차도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그래서 거기에 저는 경선관리위원회의 고민이 있었을 것이라고 보고요. 모든 그런 상황에서 경선 관리도 지금 굉장히 어려운 상황하에서 국민 경선 차원에서 기존의 우리 국민의힘의 경선 룰을 넘어서서 1차 2차 3차 전부 다 국민 경선을 통해서 한다 라고 하는 건 조금 무리가 있었다 라고 보고요. 저는 뭐 제가 정치적으로 경선관리위원회를 따져보지 않았기 때문에 뭐가 우선적으로 해야 되는지는 제가 여기서 판단하기는 어려운데 1차에서 국민 경선을 그래도 한 것은 다수 후보가 나온 상태에서 국민들께서 한번 1차적으로 직접 최소한의 유력 후보군은 국민들께서 직접 추려주시라는 의미가 있는 거고요. 2차, 3차 경선은 기존에 지난 대선, 또 그 지난 대선에서의 어떤 경선 룰을 좀 참고한 것이거든요. 그래서 그게 여러 후보들이 있는 상황하에서는 기존 룰을 어느 정도 따라가 줘야 승복률이 높아질 수 있기 때문에 거기에 고민이 있었다 라고 생각합니다. 지금처럼 국민 경선 하면 좋지만 현재 국민 경선이 추구하고자 했던 그 맥락과 취지를 정확히 구현하는 데는 좀 시간적으로 여유가 없다 그 점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권오혁 : 그러니까 일각에서는 역선택 방지 조항이나 이런 부분의 필요성도 이야기가 나와서 실제로 좀 적용이 된 걸로 아는데 역선택에 대한 우려나 이런 것들이 당내에 좀 있으셨나요?▶ 주진우 : 역선택 방지 조항은요. 사실 국민의힘도 그렇고 민주당도 그렇고 여론조사 형태의 어떤 국민경선을 사실 원래대로라고 하면 국민들도 누구나 경선에 참여해서 직접 투표를 해야 되거든요. 그게 안 되니까 여론조사를 하는데 여론조사는 표본 문제가 있습니다. 그래서 많이 하더라도 1000 샘플, 2000 샘플을 하다 보니까 어쩔 수 없이 따라야 되기는 하지만 그게 정확한 민의의 반영이냐 하는 고민이 있거든요. 그러니까 이게 좀 다분히 선거 기술적인 측면이죠. 역선택 방지 조항을 반대로 안 넣었을 때의 여러 가지 부작용. 그리고 어떻게 보면 말 그대로 역선택이죠. 민주당이나 혹은 국민의 민주당을 지지하거나 국민의힘을 지지하지 않는 국민들이 과연 진지하게 그 후보들의 정책을 보고 선택을 해 준 것이냐 아니면 오히려 역으로 민주당 후보나 다른 후보가 당선되도록 유리한 국면을 만들도록 선택하느냐 하는 거는 이거는 뭐 전화로 여론조사를 돌리는 거기 때문에 그 누구도 100% 장담할 수 없는 영역입니다. 그래서 역시 역선택 방지 조항도 기존의 룰을 저는 거의 따라왔다 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러니까 무난한 룰이 지금으로써는 불가피하다 라고 생각하고 역선택 방지 조항을 넣지 않는 것은 굉장히 실험적인 조치입니다. 그러려면 기존에 당의 어떤 의사결정을 할 때 또 중요 당원이나 그 당의 강령 같은 거를 개정하거나 할 때 실험적으로 뭔가 실험을 해봤으면 해 볼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이 있었으면 그게 검증된 제도여야 편입될 수 있다 저는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권오혁 : 어쨌든 이제 1차 경선을 진행을 앞두고 있으면서 가장 큰 관심사는 1차 통과하는 4명이 누가 될 것이냐 이 부분인 것 같습니다. 실제로 또 어쨌든 오세훈 시장과 유승민 전 의원이 이제 포기를 하면서 그 표심이 어디로 갈 것이냐도 굉장히 큰 관심이 되고 있는데요. 의원님 보셨을 때 최종 4명의 후보 누가 될 것으로 보시나요?▶ 주진우 : 실제로 제가 의원들하고 사실 이 얘기를 많이 관심이 있어서 해보면 각자 꽤 다르더라고요. 그런데 제가 좀 다행스러운 점은 당의 법률자문위원회를 맡고 있다 보니까 또 이럴 때는 또 중립하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곤란한 질문은 좀 피해 갈 수 있는 장점이 있고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저 나름의 생각이 왜 없겠습니까? 그런데 지금은 경쟁의 초기 단계이기 때문에 우리 모든 후보들에게 길은 열려 있다 고 보고 싶고요. 또 그 후보들이 지금까지 나왔던 후보들 중에는 저도 이제 TV로만 봤지 직접 뵌 적이 없는 분들도 꽤 있거든요. 제가 이제 정치 경험이 일천하다 보니까 직접 뵙지는 못하고 그냥 언론에 어떤 이미지를 가지고 알고 있는 분들도 있는데 직접 한번 저도 보려고요. 저도 당원이지 않습니까? 직접 보고 선택을 하고 싶고. 또 직접 보는 과정에서 ‘아 의외의 모습이 있네’라는 후보들이 반드시 나올 것이라고 생각하고 반전의 길은 열려 있어서 재미있을 것이다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권오혁 : 그럼 실제로 토론회도 많이 하시고 이런 의원들과도 대면하는 기회도 많이 늘어나고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좀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실제로 보셨을 때 이미지와 좀 달랐다 이런 정치인은 누가 있으셨나요?▶ 주진우 : 글쎄요. 지금은 뭐 제가 전체를 다 본 게 아니니까. 지금은 당장 이제 모든 후보들의 고민이 그겁니다. 어떻게 하면 이제 우리 당을 지지하는 기존의 보수 가치와 신념을 지키면서도 또 국민들의 선택을 받기 위해서 조금 더 확장성을 가질 것이냐 모든 후보들이 다 공통된 고민이거든요. 다 발을 어디다 딛고 있느냐의 차이만 있을 뿐이지 눈은 다 저는 중도로 향하고 있다 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중도라는 게 사실 명확하게 무슨 그룹이 있는 게 아니잖아요. 그래서 조금 제가 아까 말씀드렸던 대한민국 미래 먹거리에 대한 혜안과 비전을 제시하는 것이 곧 중도를 잡는 길이고 그 비전을 각자 정확하게 애매하게 말고 명확하게 국민들께 말씀드림으로써 선택을 받아야 된다 그렇게 생각합니다.▷ 권오혁 : 네 저희 잠깐 좀 댓글 보다 보니 또 주진우 의원님 좀 속 시원한 논평과 비판 기대한다 이런 좀 기대 밝혀주신 분들도 계시고 좀 많은 팬분들도 보고 계신 것 같습니다. ▶ 주진우 : 감사합니다. ▷ 권오혁 : 경선 이야기 많이 질문 드렸었는데요. 일단 윤석열 전 대통령 관련해서 또 질문 좀 드리고자 합니다. 그래서 아무래도 의원님께서 검사 시절부터 윤 전 대통령과 인연이 있으시잖아요. 그래서 좀 제가 듣기로도 직무 복귀를 기대하고 있었던 입장이셨는데 어쨌든 탄핵이 인용되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그래서 지난주 금요일에 관저에서 이제 자택으로 돌아가는 모습을 보셨었는데 좀 그 모습 보시면서 좀 느낌이 어떠셨나요?▶ 주진우 : 뭐 당연히 저희 보수 지지자들은 좀 당연히 착잡한 마음이 안 들 수가 없죠. 저희가 탄핵이 기각되길 바랐던 것은 그 지지자들도 마찬가지입니다. 대통령 개인에 대한 어떤 안위, 신상 이런 게 아니고요 그래도 명색이 헌법재판소 하면은 우리나라 국민들의 인권도 최앞장 서서 가장 보장해야 될 기간이거든요. 그런데 그 과정에서 너무 지나친 부담을 가지고 그렇게 하다 보니까 좀 편향성이 드러난 부분에 대한 비판이 많았습니다. 이건 정치인으로서 제가 비판한 부분을 떠나서 헌법 학자들 사이에서도 그 절차적인 부분 이미 지나갔으니까 제가 뭐 길게 말씀드리지 않겠습니다만. 이런 식으로 반대 신문권도 보장 안 하고 불리한 재판을 받는 사람한테 절차적으로 충분한 보장을 해줘야 된다는 거는, 그냥 그 어떤 선진 법치 국가와 후진 국가를 나누는 그냥 딱 정확한 바로미터 같은 거거든요. 그런데 그게 굉장히 기존의 우리나라 체계보다 법 체계보다 굉장히 후퇴한 입장이었어요. 그리고 빨리 결론을 내려고 하다 보니까 뭐 내란죄를 중간에 뺀다든지 도저히 승복할 수 없는 그런 영역들이 있어서 그 부분이 좀 안타까웠던 것이고 그래도 민주주의는 너무 안타까워도 결과에 대한 승복이 민주주의의 핵심이거든요. 저희가 너무 결과에 대해서 승복할 수 없지만 역설적으로 우리가 믿는 보수 가치는 결과에 대한 승복이기 때문에 그 부분에 있어서 대통령도 관저에서 퇴거를 한 것이고요. 퇴거할 수밖에 없는 것이고. 그 과정에서 굉장히 좀 국민들께 좀 죄송스러운 장면이죠. 그렇게 됐던 부분에 대해서 국민의힘을 지지하거나 지지하지 않는 국민들 모두에게 좀 죄송스러운 장면이었다 라고 말씀드리고 싶고 또 이제 퇴거함으로써 이제 그래도 대한민국은 계속 앞으로 나아가야 되지 않겠습니까? 그런 면에서 이제는 대통령의 재판, 사법적 판단은 우리나라 사법부를 믿고 맡겨두고 저는 이제는 국익이나 또 미래지향적인 방향으로 나아가야 된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권오혁 : 혹시 탄핵 인용 이후에 윤 전 대통령과 연락을 했거나 이런 경우가 있으셨나요?▶ 주진우 : 따로 드리지는 않았습니다. 따로 드리지는 않았고. 지금은 뭐 개인적으로 재판도 많이 받고 있을 것이고 저야 뭐 개인적인 소회가 왜 없겠습니까? 그런데 제가 별도로 따로 연락은 드리지 않았고, 대통령께서도 제가 가진 마음이 어떻고 평소에 제 생각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뭐 지금 당장 바로 통화할 필요까지는 없다 라고 생각합니다.▷ 권오혁 : 윤 전 대통령이 이제 자택으로 돌아간 뒤에 일부 주민들에게 다 이기고 돌아온 거니까 걱정하지 말라 이렇게 말씀도 하셨다고 하는데 이건 좀 어떤 의미로 받아들이고 있으신가요?▶ 주진우 : 이 부분에 대해서 이제 민주당도 그렇고 이제 대통령 탄핵 인용을 바랐던 국민들 또 그런 국민들이 보기에 당연히 좀 안 좋게 보이셨겠죠. 저는 그러나 굉장히 한정적인 장면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보면 우리가 인간적인 측면도 있는 거거든요. 그 장소나 이 발언의 배경이나 발언의 장소 시기 이런 것들이 되게 중요하고, 형식 이런 것들이 중요하거든요. 그것은 관저를 나와서 자기 사저로 돌아가서 사저의 주민들이야 뭐 이웃 사촌들이었지 않겠습니까? 그 사촌들이 만났을 때 그분들도 대통령이 돼야 해서 비판할 의견이 뭐 없겠습니까? 하지만 사람 얼굴 봤을 때는 안타까움을 표명하고 그동안 고생하셨습니다 하는 것이고 대통령도 그 부분에 대해서 무슨 공식 브리핑이 아니잖아요. 뭐 그러니까 이기고 돌아왔다는 말은 되게 역설적으로 굉장히 저는 저로서는 사심 없이 열심히 하려고 했는데 송구합니다. 이런 의미가 저는 담겨 있다라고 생각하고요. 그게 무슨 내가 이 상황에서 이기고 돌아왔으니까 뭐 예를 들어서 사저에서 정치를 하겠다라든지 그런 선언으로 보는 건 너무 무리한 해석이고요. 그때 구치소에서도 나왔을 때 민주당이 똑같은 얘기를 했어요. 구치소에 나왔을 때 뭐 거기서 몇 십 일을 추운 날에 나와 있었던 국민이 있는 거잖아요. 그분들 생각에 동의하든 동의하지 않든 그것도 우리나라 거기 계신 분들도 우리나라 국민들이고 안타깝게 생각해서 바라보는데 거기에 대해서 인사를 하고 손을 한번 흔들었다 라고 해서 그게 정치 선언입니까? 저는 그렇게 야박하게 프레임을 씌우는 건 저는 맞지 않다 라고 생각하고요. 민주당의 프레임과 달리 실제로 관저로 복귀하고 나서 무슨 정치 활동을 한 게 없어요. 실질적으로 어떤 안보. 최소한의 어떤 인사 정도 있잖아요. 그런 정도는 대통령도 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하고 저는 확대 해석을 할 필요까지는 없다 라고 생각합니다.▷ 권오혁 : 어쨌든 윤 전 대통령이 국민의힘 대선 후보 일부 후보들과는 좀 만남을 가지시는 경우도 있었고 소통을 하고 계신 걸로 나오는데 나경원 의원이나 이철우 지사나 이런 분들과 이제 이야기들도 통화를 하거나 이런 이야기들이 좀 전달이 되고 있습니다. 이런 부분은 좀 어떤 단순 격려 차원으로 봐야 될지 아니면 좀 어떤 배경이 있는 걸로 좀 봐야 될지 좀 어떻게 보고 계신가요?▶ 주진우 : 저는 정치적 의미를 부여할 필요가 없다 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대통령 탄핵 인용으로 인해서 일단은 정치 무대에서 내려온 것이거든요. 그래서 인간적인 관계가 있으니까 그동안 어찌 됐든 대통령의 비상계엄 이후로 여러 가지 정국 상황에 대해서 함께 고생하면서 대응해 왔던 측면이 있는 것이고요. 그것은 탄핵에 대해 어떤 입장을 가졌든지 간에 다들 어쨌든 나름의 정치적인 소신을 가지고 활동을 해 왔던 부분이 있고 또 그 사이에 또 인간적인 관계도 중첩되기 때문에 연락이라는 게 상대적인 거거든요? 서로 연락해서 볼 수는 있지만 거기에 대한 메시지도 제가 봤는데 단순한 안부 인사 단순한 격려 외에 어떤 의미를 해석할 수 있는 특별한 워딩이 없었어요. 저는 이번 경선에서 그렇게 만나는 분도 있고 안 만난 분도 있지만 거기에 대해서 대통령이 어떤 의중을 가지고 정치적인 행위를 했다 이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러실 분도 아니고 그렇게 할 만한 실익도 없고요. 그래서 그건 좀 그 역시도 좀 확대 해석할 필요는 없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권오혁 : 오늘 이제 윤 전 대통령의 내란 혐의 형사 재판 첫 공판이 이제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리게 되는데 법원에서 이제 출석 과정부터 실제 법원 재판 과정이나 이런 부분을 비공개로 진행을 하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에 일각에서는 특혜 논란도 얘기가 나오는데 좀 어떻게 보시나요?▶ 주진우 : 저는 이재명 대표 1심 선고 관련해서 선고 결과에 대해서만 공개하라고 주장을 한 바 있습니다. 그건 전례가 있기 때문이거든요. 박근혜 정부 때도 그렇고 선거 공개에 대해서는 명확한 전례가 있고 그리고 재판의 중간 과정은 공개하지 않는 것이 오히려 선례가 굉장히 많습니다. 저는 오히려 특혜 논란이 아니라 공개했을 경우에 잘못하면 선거의 국면이 시작된 상황하에서 특정 정파에 대해서 유리한 결정이 될 수도 있기 때문에 재판부가 엄격한 정치적 중립을 지키겠다는 의지 표명이라고 보고요. 어차피 그게 공개되지 않는다고 해서 거기 방청 자체가 다 허용이 되는데. 더더군다나 기자들 분들이 많이 가시잖아요?▷ 권오혁 : 맞습니다. ▶ 주진우 : 그래서 사실상 저도 여러 번 출연을 하고 해봤지만 출연하는 중간에 속보로 떠요. 거기.▷ 권오혁 : 맞습니다. 재판 내용이나 이런 것들도.▶ 주진우 : 그래서 마치 그것을 생중계를 통해서 뭘 하는 건 저는 우리나라 국익이나 국격에도 맞지 않다라고 생각하고요. 그렇게 따지면 저는 뭐 대통령에 대한 비상계엄에 대해서 저도 국회의원으로서는 이거는 해제하는 게 맞겠다 라고 보고 가결을 했지만 이 비상 계엄 부분에 대한 법적 평가는 저는 냉정하게 남아 있다 라고 생각하거든요. 내란죄가 무조건 성립한다 그런 게 어디 있습니까? 무죄 추정의 원칙인데 그런 식으로 따지면 더 재판이 오래 진행된 북한에 800만 불을 갖다 준 이재명 대표 사건은 그거야말로 사실관계가 거의 규명이 돼 있어요. 경위가 어떻든 간에 이재명 대표는 1심에서 재판 질질 끌면서 버티고 있지만 이화영 부지사가 바로 자기 밑에 평화부지사잖아요. 그 직이 원래 있었던 직도 아니에요. 이재명 대표가 방북 추진을 위해서 평화부지사 직을 스스로 설립해서, 평화부지사 자체가 800만 불을 기업 팔을 비틀어서 북한에 갖다 줬고. 그 돈 어디 쓰였겠습니까? 미사일 개발하고 김정은 사치하는 데 쓰였을 것이기 때문에 그런 재판도 이 비상계엄이 내란이라고 무조건 가정해야 된다면 그거야말로 외환죄죠. 북한을 이롭게 하는 이적죄거든요. 그런데 그런 형태라고 하더라도 본인 재판은 그냥 있던 판사에 대해서도 기피 신청을 하면서 시간 질질 끌면서. 이번 재판만 무조건 생방송으로 해야 된다. 저는 방송의 진행 과정에서의 그 생중계는 국민 누구나 굉장히 신중해야 되고요. 선고 결과는 선택에 따라서 생중계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그 당시에 800만 불 특히 이 사건은 1심이더라도 이게 중요도나 이런 게 보면은 이재명 대표도 지금은 권력자 아닙니까? 지금 현재 대통령이 탄핵된 국면에서 대한민국 최고 권력자거든요. 그러니까 최고 권력자 차원에서면 공인으로서 국민들의 알 권리가 더 중요하게 생각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이재명 대표의 800만 불 사건이야말로 1심의 선고는 공개해야 되는 것이고요. 오늘 재판의 스케치나 이런 것들은 공개하지 않는 것이 기존의 관례와 맞는 것이다 이렇게 말씀을 드립니다. 이게 특혜가 아니죠. 오히려 반대죠. 여는 것이 이상한 것입니다.▷ 권오혁 : 말씀하신 수원지법에서의 대북 송금 사건 같은 경우에는 이 재판 과정을 보면 지금 아직 이제 막 조금 시작이 돼서 결과가 나오기까지는 조금 시일이 많이 좀 걸리지 않을까.▶ 주진우 : 예. 너무 재판을 많이 끌었죠. 하지만 2심까지 이화영 부지사는 2심까지 선고가 났거든요. 그러니까 사실관계가 나와 있는 거예요. 그런데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부분은 뭐냐 하면 이재명 대표의 혐의 1심이니까 무죄 추정이고 재판해봐야 안다는 것에 저도 동의합니다. 하지만 본인이 임명한 평화부지사가 이재명 대표 본인의 방북을 위해서 800만 불을 북한에 몰래 갖다 줬다 라는 거는 사실심의 최종심인 2심까지 그 사실관계가 나왔고 선고가 돼서 무려 7년 6개월의 중형이 선고됐어요. 다른 재판들 몇 개를 다 빼고서도 그것만 가지고도 7년 6개월이 됐으면 굉장히 이게 중요 사안이거든요. 그런데 민주당이 여기에 대해서는 일언반구 사과 한마디 없어요. 우리가 국가 안보를 위해서 대북 제재를 해달라고 유엔을 통해서도 요청을 하고 그래서 유엔을 통해서 대북 제재를 하고 있지 않습니까? 우리가 어기면서 다른 나라에 어떻게 이것을 협조해 달라고 요청할 수 있나요? 외교적으로 이적죄를 떠나서 외교적으로 엄청나게 국익을 저해하고 우리나라 입지를 굉장히 좁게 만든 사건이거든요. 그런데 그 사건은 입 싹 닫고 아무 말도 안 하고. 어떤 입장도 안 내고. 최소한 내 밑에 부지사가 그렇게 됐으면 일언반구 얘기는 해야 되는 것이거든요. 그리고 지난 대선에서 이재명 대표 대선 자금 6억 원을 바로 최측근 아닙니까? 김용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받아가지고 그것도 2심에서 징역 5년을 받고 법정 구속돼서 지금 감옥에 있어요. 그런데 거기에 대해서는 아예 언급을 안 한단 말이죠. 그러니까 저는 민주당의 어떤 정치 개혁하는 거 저도 동의합니다. 정치 개혁해야 되고 국민 눈높이에 맞춰서 특권도 내려놓고 잘못했을 때 질타를 받아야죠. 하지만 어떤 특정 정치 세력에 대해서만 할 것이 아니고 민주당 관련 이슈도 최소한은 국민들 앞에서 입장을 표명하고 사과하는 것이 도리다 저는 그렇게 보는 거거든요. 그러니까 이런 재판과 관련된 논란도 민주당은 딱 이 장면만 놓고 얘기하지만 돈봉투 의혹 사건은 민주당 의원들은 나가지도 않는데 그거는 좀 문제지 않습니까? 나가서 아니면 아니라고 해명을 하든지 왜 국민들과 달리 이제 특권을 노리려고 하냐는 것이죠. 그런 부분에 있어서 저는 균형이 필요하다 라는 점을 말씀드립니다.▷ 권오혁 : 이 후보 재판 얘기를 하셔서 좀 이제 공직선거법 재판 얘기도 한번 좀 꺼내보려고 하는데요. 이제 항소심에서 이제 무죄가 나온 상황이고 의원님께서도 이제 최종심을 빠르게 처리를 해 달라 의견서를 내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실제 항소심과는 좀 다른 결과 나올 수 있다고 기대를 하시나요?▶ 주진우 : 저는 일단 속도 부분에 대해서는 꼭 대법원한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대법원이 이미 일선 법원에 스스로 지침 같은 걸 공문으로 내렸어요. 633 원칙 준수하라 그래서 민주당 이상식 양문석 의원 같은 경우는 얼마 전에 1심이 다 당선 무효형이 선고됐습니다. 물론 무죄 추정이기 때문에 2심, 3심 바뀔 수가 있죠. 하지만 1심에 당선 무효형이 선고되는 과정에서 다 5개월밖에 안 걸렸어요. 그 얘기는 6개월 만에 하겠다는 게 원칙인 것이거든요. 훈시 규정이 아니라 의무 규정이라고 분명히 얘기하면서 원칙을 얘기했기 때문에 이재명 대표 재판에 대해서도 저는 조속한 판단이 일단 필요하다는 점을 말씀드리고. 뒤집힐 가능성에 대해서는 저는 그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1심 재판부도 수십 년간 재판을 해 온 분이고 2심 재판부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니까 재판부의 어떤 편향성이나 이런 걸 다 떠나고 차치하고서라도 이번 재판은 이 독특한 것이 1심과 2심의 사실관계 인정이 같았어요. 사실은 동일하다 라고 봤고 증거도 같이 채택을 한 겁니다. 그러니까 결국 증거 채택과 사실관계 인정에 대해서는 이제 다 동일한 거죠. 그 쟁점이 없습니다. 그런데 이것이 죄가 되느냐 안 되느냐 그리고 국민 입장에서 이게 공직선거법을 위반했느냐 안 했느냐의 법리 다툼만 남은 거거든요. 저는 공직선거법이야말로 다른 법안들은 다 규율하는 게 국민을 상대로 규율하는 것이기 때문에 신중해야 됩니다. 국민 위주로 되어 있어요. 억울할 때는 국민들이 피해가 안 보도록 억울한 사람이 안 생기도록 설계되어 있는 것이고 그 대원칙은 지키면서도 공직선거법은 국민들이 후보자에 대해서 바로 알 수 있도록 그러니까 어떤 후보자가 어떤 해명을 했을 때 조그마한 허위가 들어가 있더라도 국민의 선택권을 침해하는 것이잖아요. 그러니까 국민의 선택권을 보장하는 방향으로 후보자한테는 엄격하게 설계가 돼 있습니다. 그런데 지난 2심 판결은 너무 그 현실하고 좀 동떨어진 판결이었어요. 그러니까 대법원 판례상으로도 후보자가 받는 전체적인 인상을 가지고 판단하라고 했는데. 백현동 옹벽 아파트 터졌을 때 이게 국민들이 사진을 보고 그런 아파트를 처음 봤거든요. 옹벽 50m 있는 아파트에 너무너무 위험해 보이지 않습니까? 산사태 나면 뭐 아파트가 넘어갈 것 같고 그 대단히 아파트를 했는데 준공이 안 난단 말이죠. 그러니까 딱 직관적으로 봤을 때 저거 인허가 누가 한 거야, 인허가 한 사람이 이거 어디 돈 받은 거 아니야, 이런 생각이 딱 들 정도의 의혹이었어요. 실제로 그것을 주선했던 김인섭 씨가 그 브로커 한 걸로 역대급 금액 아닙니까? 70 몇 억을 받았어요. 현금으로. 그러니 이게 실체가 있는 사건이잖아요. 그런데 이재명 대표의 해명은 딱 한마디로 빠져나간 겁니다. 그냥 국토부가 했기 때문에 나한테 묻지 마 국토부가 협박해서 어쩔 수 없었고 나는 결정권이 없었어 라고 얘기했는데. 그것이 남의 사건에 무슨 의견 표명한 것처럼 한 것이 아니고. 나는 범인 아니야 이렇게 얘기한 거거든요. 그런데 상식적으로 봤을 때 그 당시 댓글을 보면 이재명 대표 편드는 댓글도 엄청 많아요. 그러니까 속은 국민은 있는데 속인 후보자가 없다는 뜻의 결정이 있다 보니까 저는 굉장히 기교적인 판결이고 판결이 잘 이해가 안 된다. 그러면 상식선에서 1심 판결문은 제가 정치를 하고 있어서 그런 게 아니라 읽었을 때 어쨌든 그 로직이 국민들이 들었을 때 그냥 ‘아 이렇게 됐구나’ 라고 할 수 있는데 이거는 말이 어려운 거예요. 사실의 적시냐 의견의 표명이냐 그럼 법리 논쟁은 도대체 왜 해야 됩니까? 그래서 속은 국민이 있기 때문에 법리가 상식을 기초로 하기 때문에 이 부분은 2심 판단보다는 1심의 법리적 판단이 더 옳았다. 그렇기 때문에 대법원에서 유죄 취지의 결정이 나올 수 있다. 저는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권오혁 : 말씀하시는 거 보면 파기 자판도 가능하다고 보시는 건가요?▶ 주진우 : 파기 자판은 제가 사실 제일 먼저 얘기를 했어요. 법률상은 분명히 가능합니다. 근데 선례가 거의 없어요. 없는 이유는 딱 하나입니다. 파기 자판을 못해서 못하는 게 아니라 대법원에 사건이 많기 때문에 안 하는 거예요. 가뜩이나 사건이 많은데 파기 자판까지 하려면 더 늘어지지 않겠습니까? 국민의 신속한 재판을 위해서 안 하는 건데 이재명 대표 같은 경우에는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이니까 모든 사건에 최우선적으로 이거를 심리하도록 법에 되어 있거든요. 그러니까 파기 자판도 가능하다는 제가 논리를 제공한 거고요. 만약에 파기 자판이 안 된다 라고 하고 최근에 그런 전례들을 존중한다면 대법원에서 파기환송이라도 저는 빨리 해야 된다 라고 생각합니다. 파기환송이면 국민 여러분들께서 이제는 다 법률 전문가가 되셨는데 파기환송도 그냥 ‘알아서 2심에서 해 봐’ 이런 게 아니라 이게 왜 죄가 되는지 또 왜 죄가 안 되면 안 되는지 유죄인지 무죄인지가 명확한 판단이 내려져요. 그 판결에 2심은 귀속되기 때문에 2심 판결이 어떻게 나올지 다 예측이 가능한 겁니다. 그러니까 대법원에서 파기환송이 돼서 유죄 취지로 파기환송된다면 대통령이 당선돼도 당연히 당선 무효가 되면서 대통령직도 잃게 되는 거거든요. 그러니까 그 부분이 대선에 굉장히 큰 화두로 등장할 수 있고 제가 뭐 우리 당에 유리하기 때문에 ‘무조건 그거 해 주세요’ 이런 게 아니라 지난 대선에서 반칙을 해서 그게 재판이 돼서 1심을 2년 2개월이나 이재명 대표가 끌었잖아요. 우리가 끌자고 한 게 아니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2년 2개월을 끌다 보니까 진작에 끝났을 사건이 지금 이상하게 대선 국면에 맞물린 거거든요. 저는 법치주의는 이럴 때 뭔가 정치적인 일정을 보고 기다리는 게 법치주의가 아니라, 정확하게 때 되면 딱딱 선고해 주는 것이 저는 법치주의고. 정치의 시계와 어떤 재판의 시계가 각각 알아서 서로 영향을 받지 않고 돌아갔을 때 사법부의 독립이 이루어진다고 믿기 때문에. 저는 대법원에서 이 부분은 결론을 내줄 것이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권오혁 : 네 알겠습니다. 오늘 여러 가지 좀 국민의힘 경선부터 이재명 후보의 그 재판 이야기까지 다양한 말씀드렸고요. 오늘 긴 시간 설명 주셔서 감사합니다.▶ 주진우 : 고맙습니다. 네.※ 〈정치를 부탁해〉의 모든 콘텐츠의 저작권은 동아일보에 있습니다. 인터뷰를 인용 보도할 경우 프로그램 제목을 ‘동아일보 유튜브’ 또는 ‘동아일보 정치를 부탁해’로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위 내용은 대화의 주요 내용 일부를 발췌 정리한 것으로 실제 라이브와는 차이가 있습니다. 전체 내용은 유튜브 동아일보 채널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영상 다시보기권기범 기자 kak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