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원

이혜원 기자

동아일보 디지털랩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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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혜원 기자입니다.

hyewon@donga.com

취재분야

2026-03-10~2026-04-09
정치일반43%
국제일반24%
사회일반16%
문화 일반8%
경제일반5%
정당2%
미국/북미1%
과학일반1%
사고0%
  • 쓰레기 수거차에 각목 휘둘러 유리창 부순 화물연대 노조원 입건

    화물연대 총파업 이틀째인 8일 경남 거제에서 화물연대 노조원 1명이 집회와 상관없는 차량을 파손해 경찰에 붙잡혔다.거제경찰서는 이날 특수재물손괴 혐의로 50대 A 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A 씨는 이날 오전 3시 40분경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 후문에서 집단운송 거부 참여 중 음식물쓰레기 수거 차량 전면 유리창을 각목으로 파손한 혐의를 받는다. 노조 측의 정차 요구에 따르지 않았다는 것이 그 이유다. 수거 차량 운전자는 다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경남 지역에서는 화물연대 노조원 1500여 명이 무기한 파업에 동참하고 있다. 경찰은 화물연대 총파업 기간 중 비조합원 차량에 대한 운송방해, 차로 점거, 차량 손괴, 경찰에 대한 폭행 등 행위에 대해 엄정 대응하겠다고 밝혔다.경남경찰청 관계자는 “경찰관기동대 등 5개 중대와 형사, 교통 등 법집행 경력을 최대한 동원해 화물연대 집단운송 거부 기간 중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이혜원 동아닷컴 기자 hyewon@donga.com}

    • 2022-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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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만 3번째 당구비 ‘먹튀’…업주 울분 “신고했다 보복당할까봐”

    울산에서 당구장을 운영하는 A 씨는 올해만 세 번 당구 요금 ‘먹튀’를 당했다며 울분을 토했다.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5시 30분경 A 씨가 계산대 안쪽에서 잠시 설거지를 하고 나왔을 때 출입문 근처에서 당구를 치던 손님 2명이 보이지 않았다.A 씨는 ‘잠시 자리를 비웠겠지’라고 생각했지만 찝찝한 기분이 들었다. 지난 1월과 4월에도 당구 요금을 내지 않고 사라진 손님들이 있었기 때문.역시나 이번에도 손님들은 한동안 돌아오지 않았고 A 씨는 폐쇄회로(CC)TV를 돌려봤다. 영상에서는 큐(당구봉)를 정리한 뒤 자연스럽게 출입문으로 나가는 손님 2명의 모습이 보였다. 이날 해당 손님들이 지불하지 않은 돈은 1시간 15분가량 이용료 1만4000원이었다.A 씨는 지난해 여름, 처음으로 ‘먹튀’ 피해를 본 뒤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약 일주일간 탐문수사를 거쳐 해당 손님을 찾았다.그 손님은 “일행이 계산한 것으로 착각했다. 게임비를 내겠다”고 해명했고, 결국 요금을 받은 것 외에 A 씨에게 아무 실익이 없었다. 통상 무전취식 등이 상습적이거나 금액이 많으면 사기죄가 적용되지만 일회성이고 소액이면 경범죄 처벌법에 따라 범칙금만 부과된다.이에 A 씨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한창이던 지난 1월에는 1만 원 안팎의 요금을, 거리두기가 해제된 4월 말에는 기본요금에 해당하는 7000원을 받지 못했으나 경찰에 신고하지 않았다. 금액도 많지 않고, 신고해서 해당 손님을 찾더라도 별다른 처벌을 기대하기 어려워서다.A 씨는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주변 상인들 얘기를 들어보면 괜히 신고했다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동원한 악의적인 소문 등으로 보복당할까 봐 걱정부터 앞선다고 한다”며 “바쁜 경찰을 동원해서 잡아봤자 처벌도 어렵기 때문에 경찰한테 미안해서라도 아예 신고를 포기하는 사람이 적지 않다”고 말했다.그는 “금액이라고 해봤자 1만4000원이어서 가볍게 생각할 수도 있지만 우리처럼 1000원짜리 장사하는 소상공인에게는 적은 돈이 아니다”며 “한 번 더 참고 넘어갈까 했지만 너무 괘씸하고, 최근 먹튀 피해가 사회적으로 부각된 것에 용기를 얻어 제보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초범이나 소액이라도 나쁜 의도가 확인되면 처벌할 수 있도록 제도가 마련됐으면 한다”고 덧붙였다.이혜원 동아닷컴 기자 hyewon@donga.com}

    • 2022-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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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주운전’ 김새론, 곧 검찰 송치…채혈검사 결과 0.2% 넘어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된 배우 김새론 씨가 지난주 경찰 조사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7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4일 음주운전 및 사고 후 미조치 혐의로 김 씨를 소환해 조사했다.경찰 관계자는 “김 씨를 곧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김 씨는 사고 당시 음주 감지기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지만 경찰의 혈중알코올농도 측정을 거부하며 채혈검사를 요구했다. 채혈검사 결과 김 씨의 당시 혈중알코올농도 수치는 0.2%가 넘은 것으로 확인됐다. 면허 취소 수준인 0.08%를 훌쩍 넘긴 수치다.현행 도로교통법에 따르면 혈중알코올농도 0.2% 이상은 2년 이상 5년 이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상 2000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진다.이와 관련해 김 씨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입장문을 내고 “김 씨는 경찰 조사를 성실하게 마쳤으며, 채혈검사 결과 혈중알코올농도 약 0.2%로 면허 취소 수준임을 확인했다”고 밝혔다.소속사 측은 “김 씨는 명백한 잘못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다. 또한 사고로 인해 발생한 피해에 대해 최대한 보상을 진행 중이며, 끝까지 최선을 다해 책임질 예정”이라며 “피해 입으신 모든 분과 불미스러운 일로 실망하셨을 모든 분께 다시 한번 고개 숙여 깊이 사과드린다”고 말했다.앞서 김 씨는 지난달 18일 오전 8시경 서울 강남구 청담동 부근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변압기 및 가로수 등을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이 사고로 변압기가 고장 나 인근 상점 등 57곳에 전기 공급이 3시간가량 끊기는 혼선이 빚어졌다.김 씨는 변압기를 들이받은 뒤에도 별다른 조치 없이 자리를 뜨려다 시민의 제지로 멈춘 뒤 경찰에 체포된 것으로 알려졌다.그는 사고 다음 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과문을 게시해 “음주 상태로 큰 잘못을 저질렀다”며 “잘못된 판단과 행동으로 주변 상가 상인, 시민, 복구해 준 분들 등 너무나도 많은 분께 피해를 끼쳤다. 더 신중하고 책임감 있게 행동해야 했으나 그러지 못했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했다.이혜원 동아닷컴 기자 hyewon@donga.com}

    • 2022-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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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당 새 비대위원장에 ‘86그룹’ 4선 우상호

    더불어민주당은 대선과 6·1 지방선거 패배 후 당을 수습할 새 비상대책위원장으로 4선 중진 우상호 의원을 선임했다. 우 의원은 ‘86그룹(80년대 학번·60년대 생)’의 맏형 격으로 꼽힌다.7일 민주당은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우 의원을 비대위원장으로 추인했다고 신현영 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비대위원으로는 초선 의원 대표로 이용우 의원, 재선 대표로 박재호 의원, 3선 대표로 환경부 장관 출신의 한정애 의원을 선임했다. 원외 인사로는 김현정 원외위원장협의회장이 비대위에 포함됐다. 박홍근 원내대표도 당연직으로 참여한다.신 대변인은 “청년·여성 몫 비대위원은 추후 비대위 내에서 논의를 통해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민주당은 이후 당무위원회와 중앙위원회를 차례로 열어 우 위원장을 비롯한 비대위원 임명 의결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이혜원 동아닷컴 기자 hyewon@donga.com}

    • 2022-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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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북민 단체 “北에 풍선으로 코로나 약품 보내”…통일부 “위법”

    한 탈북민 단체가 애드벌룬을 통해 코로나19 의약품을 북한으로 보냈다고 주장했다.7일 자유북한운동연합은 보도자료를 내고 “지난 5일 오후 10∼11시 경기도 포천에서 마스크 2만 장, 타이레놀 1만5000알, 비타민C 3만 알을 대형 애드벌룬 20개에 매달아 보냈다”고 밝혔다.이 단체는 ‘대한민국은 악성 전염병으로 고통받는 북한 동포들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지원한다’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도 애드벌룬에 매달아 함께 날려 보냈다고 했다.그러면서 “현재 북한에서는 치료 약품은 매우 구하기 어렵고 특히 일반 인민들이 가혹한 고통으로 죽어가고 있다”며 “당분간 사실과 진실, 자유의 편지 대신 코로나로 약 한번 못 써보고 죽어가는 비참한 북녘의 부모·형제자매들을 위해 대북 코로나 치료 약과 약품들을 지속해서 보내려고 한다”고 전했다.통일부는 이 같은 자유북한운동연합의 주장이 사실이라면 남북관계발전법 위반이라는 입장을 밝혔다.통일부 당국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남북관계발전법은 전단 등의 살포 행위를 금지하고 있다”며 “풍선 또는 그 물품을 통일부 승인 없이 북한에 보내는 행위는 남북관계발전법에서 금지하고 있는 전단 등의 살포 행위에 해당한다”고 말했다.이어 “처벌 대상이 되는지는 향후 수사, 사법 당국의 판단이 있어야 한다고 본다”며 “현재 수사 당국에서 관련 내용을 인지하고 있어 통일부가 별도 수사 의뢰 등 조치할 계획은 없다”고 했다.이 당국자는 “해당 단체가 북한 주민의 어려움을 돕기 위해 노력하는 그 취지는 충분히 이해하고 있다”면서도 “정부가 남북 당국 간 방역 협력을 추진하고 있는 상황인 만큼 어떤 방식이 북한 주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을지 고려해 자제해 달라는 입장을 공개적으로 여러 차례 밝힌 바 있다”고 강조했다.앞서 통일부 측은 자유북한운동연합이 지난달 16일 이 같은 계획을 밝히자 완곡하게 자제를 당부했다. 당시 통일부는 “어떤 전달 방식이 북한 주민에게 실제 도움이 될지, 북한에 방역을 지원하는 우리 정부 정책에 도움이 될지 그런 부분들도 고려해 달라”고 했다.이혜원 동아닷컴 기자 hyewon@donga.com}

    • 2022-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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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두 떠난 청와대…춘추관서 살던 고양이 ‘흑임자’는 어디로?

    지난해 10월경 청와대 프레스센터 춘추관에 고양이 한 마리가 나타났다. 하얀 바탕에 얼굴과 꼬리가 진회색 털로 덮인 길고양이는 사람을 곧잘 따르고 쓰다듬어주면 애교도 부려 ‘개냥이’(강아지 같은 성격의 고양이)라는 소문이 퍼졌다.당시 김재준 춘추관장은 이런 고양이에게 ‘임자’라는 애칭을 붙여줬다. 김 관장은 당초 배우자에게 쓰는 호칭을 염두에 두고 불렀지만 춘추관 직원들이 털 색깔을 따서 ‘흑임자’라는 풀네임을 붙였다.춘추관 인기 마스코트였던 흑임자. 직원과 기자들 모두 청와대를 떠난 지금은 어떻게 살고 있을까. 5일 방송된 SBS ‘TV 동물농장’에서는 흑임자의 마지막 청와대 생활이 공개됐다.방송에서 흑임자는 청와대를 제집처럼 돌아다녔다. 춘추관 브리핑룸 카펫을 스크래처 삼아 놀다가 자신을 부르는 직원들에게 달려갔다. 흑임자가 나타난 뒤 기자와 직원들은 항상 간식을 챙겨 다녔다고 한다. 흑임자의 일상을 공유하는 단체 채팅방까지 생겼다.춘추관 사람들은 흑임자의 건강 상태도 정성스레 살폈다. 흑임자는 지난 2월 갈비뼈 근처에 약 500원짜리 크기의 상처를 입어 치료를 받았다. 당시 병원 건강검진에서 기생충 감염이 발견된 흑임자는 그때 구조되지 않았다면 그해를 넘기지 못할 뻔했다고 한다.그만큼 직원과 기자들의 사랑을 듬뿍 받았지만, 흑임자는 야외생활로 인한 상처가 몸 곳곳에 남아있어 지속적인 보살핌이 필요한 상태였다. 특히 청와대가 74년 만에 국민 품으로 돌아가면서 아무도 없는 곳에 방치될 흑임자가 건강히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이 필요했다. 춘추관 사람들은 사람을 좋아하는 흑임자가 홀로 남는 것보단 가정에 입양돼 집고양이가 되는 것이 낫다고 입을 모았다.이에 직원들과 기자들이 수소문한 끝에 한 청와대 출입기자의 지인에게 가정 입양이 결정됐다. 흑임자는 현재 새 주인과 행복한 제2의 묘생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이혜원 동아닷컴 기자 hyewon@donga.com}

    • 2022-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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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1년전 태극기 준 한국해병 찾습니다” 美 6·25참전용사 사연

    “71년 전 일이라 그때 그 친구가 20세였어도 이제 91세일 텐데, 그가 살아있기를 바랄 뿐입니다.”미국 해병대 소속으로 6·25 전쟁에 참전했던 한 남성이 71년 전 대구에서 자신에게 태극기를 선물한 전우를 찾고 있다.7일 국가보훈처는 한국전쟁에 참전했던 짐 란츠(James LANTZ·90) 씨가 1951년 대구에서 만난 한국 해병을 찾고 있다고 밝혔다.란츠 씨는 1950년 11월부터 1951년 11월까지 미 해병대원으로 6·25 전쟁에 참전했다. 그는 일본을 거쳐 원산항으로 입항했고 장진호 전투 등에 참전했다.란츠 씨는 1951년 봄 대구에서 약 2주간 머물 때 태극기를 선물한 해병을 만났다. 당시 한국 해병대원 20~30명이 미 해병대와 합류했다.란츠 씨는 이 중 한 해병과 다른 나라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며 시간을 보냈다고 한다. 란츠 씨가 한국 해병에게 “일본군은 왜 한국으로 와서 참전하지 않느냐”고 묻자, 그 해병은 한국 역사에 대해 설명했다. 한국 해병도 란츠 씨에게 미국에 대해 물었다고 한다.이후 란츠 씨의 부대가 다른 곳으로 이동하게 되자 한국 해병은 “기억에 남는 선물을 주고 싶다”며 가방에서 태극기를 꺼내 건넸다.란츠 씨는 “그 태극기를 지난 71년 동안 참전의 경험을 기억하는 기념품으로 간직했다”며 “내가 그에게 미국 국기를 주지 못한 게 안타깝다”고 말했다. 그는 자신에게 태극기를 준 해병에 대해 친절한 인상에 영어를 잘했다는 것만 기억난다며 “그 친구가 그때 20세였다면 이제 91세일 테니 살아있길 바랄 뿐”이라고 했다.란츠 씨는 지난 4월 해외의 6·25 전쟁 참전 용사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는 ‘평화의 사도’ 메달을 받으면서 주로스앤젤레스 총영사관에 이 같은 사연을 전했다. 이에 주LA 총영사관과 국가보훈처는 협업으로 ‘태극기 해병 찾기 캠페인’에 나섰다. 보훈처는 란츠 씨의 사연이 담긴 영상을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 등에 공개하고 관련 제보를 기다리고 있다.보훈처는 란츠 씨에게 태극기를 건넨 우리 해병을 찾을 경우 두 사람이 직접 만나는 자리도 마련할 계획이다.박민식 보훈처장은 “전쟁터에서 태극기가 맺어준 아름다운 사연을 널리 알려 한국 참전용사를 찾는 데 적극 나설 것”이라며 “작은 단서라도 알고 계신 분은 연락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전했다.란츠 씨가 찾는 해병대원에 관한 제보는 보훈처 통합 콜센터(1577-0606)나 이메일(lmj1048@korea.kr)로 하면 된다.이혜원 동아닷컴 기자 hyewon@donga.com}

    • 2022-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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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법무부 인사정보관리단 출범…단장에 인사혁신처 출신 박행열

    윤석열 정부의 고위공직자 후보 인사 검증을 담당하는 법무부 인사정보관리단이 7일 공식 출범했다.법무부는 이날 국무조정실과 인사혁신처, 국세청 등 관련 기관으로부터 파견받은 인력 13명과 검사 3명을 인사정보관리단에 배치해 업무를 개시했다고 밝혔다.인사정보관리단 초대 단장에는 박행열 인사혁신처 국가공무원 인재개발원 리더십개발부장(50)이 임명됐다.법무부는 “(박행열 단장은) 오랜 기간 인사행정 실무에 종사하며 쌓아온 전문성과 인사 관련 법령 및 제도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인사정보관리단의 초대 단장을 맡아 공정하고 객관적인 인사검증 업무 확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법무부에 따르면 박 단장은 1999년 제43회 행정고시에 합격한 뒤 2007년 중앙인사위원회 인력개발정책과 서기관, 2014년 중앙공무원교육원 교육총괄과장 등을 거쳐 2015년 인사혁신처 기획재정담당관과 2018년 인사혁신기획과장을 역임한 인사행정 전문가다.인사정보1담당관에는 이동균 전 서울남부지검 형사3부장(45)을, 인사정보2담당관에는 이성도 전 국무조정실 평가총괄과장(48)을 각각 발령했다.인사정보관리단은 “범부처·유관기관 협업을 통해 정부의 공직후보자 인사 검증에 공백이 없도록 업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이혜원 동아닷컴 기자 hyewon@donga.com}

    • 2022-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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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AEA 사무총장 “北 풍계리서 핵 실험 준비 징후 포착”

    라파엘 그로시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은 6일(현지시간)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에서 북한의 핵실험 준비로 보이는 징후를 포착했다고 말했다.로이터통신에 따르면 그로시 사무총장은 “풍계리 핵실험장의 갱도 중 하나가 재개방된 징후를 관찰했다”며 “이는 핵실험을 위한 준비일 수 있다”고 말했다.이어 “영변의 우라늄 농축 시설에 덧붙여 지어지던 별관에 지붕이 올려지면서 외견상 건설이 완료됐다”며 “영변 경수로 주변의 건물 한 개 동이 완공됐고 인접 구역에 건물 두 동이 착공됐다”고 덧붙였다.이혜원 동아닷컴 기자 hyewon@donga.com}

    • 2022-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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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산청사 5층 집무실, 다용도 접견실 전환…김건희 여사도 쓴다

    윤석열 대통령이 현재 임시로 사용 중인 서울 용산 청사 5층 집무실이 부인 김건희 여사도 사용할 수 있는 다용도 접견실로 전환될 예정이다.6일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용산 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5층 집무실은 한미 정상회담도 했고 여러 분이 많이 찾아오셔서 그 자체로 용산에서 새 역사를 쌓아가는 곳”이라며 “제2집무실로 쓰고 귀빈 접견실로도 이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어 “(5층 집무실을) 접견실로 사용하는 과정에서 김 여사가 쓸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다용도 접견실로 쓰이는 차원”이라며 “다만 (김 여사) 전용 공간이나 (영부인 전담) 제2부속실과는 무관하다”고 선을 그었다.이 관계자는 용산 청사 2층에 대통령의 주 집무실이 완공되는 시기에 대해선 “6월 중순에서 말 사이로 해뒀다. 콕 집기는 어렵다”며 “대강 오는 19일경이라고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김 여사의 공개 행보와 관련해선 “한미 정상회담 때도, 이번(현충일 추념식)에도, 주요 행사에는 계속 나오실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그러면서 “현재 부속실 내에 김 여사의 행사가 있을 때 같이 돕고 지원하는 인력이 2~3명 있다. 더 늘어났다거나 다른 형태의 전담 식으로 했다는 얘기는 들어본 적 없다”고 밝혔다.앞서 윤 대통령은 대선 후보 시절 제2부속실 폐지를 공약으로 내걸었다. 실제 공약에 따라 대통령실은 제2부속실 직제를 폐지했다.이혜원 동아닷컴 기자 hyewon@donga.com}

    • 2022-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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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완주 “강제추행·성희롱 사실 아냐”…피해자측 “증거로 진실 밝힐것”

    성 비위 의혹으로 더불어민주당에서 제명된 박완주 무소속 의원은 6일 “어떤 고통과 희생이 있더라도 아닌 것은 아니다. 거짓과 타협하지 않고 진실을 밝히겠다”며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이에 피해자 측은 “증거로 진실을 밝히겠다”고 맞받았다.박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입장문을 게시해 “수사기관에 신고된 ‘업무상 위력에 의한 강제추행’,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그리고 국회 윤리특별위원회에 제출된 징계안에 기재된 ‘강제 추행과 성희롱’ 그리고 ‘1월 병가요청 묵살과 부당 면직’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주장했다.그는 “긴 시간이 필요하고 그 과정이 매우 고통스러울지라도 이제 주장이 아닌 객관적 증거와 정황 증거로 거짓과 허위로부터 진실을 반드시 밝힐 것”이라며 “진실을 밝히는 과정에서 드러나는 범죄 사실에 대해선 무관용의 원칙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며 사법당국은 물론 언론과 국민께도 법의 테두리 내에서 모든 진실을 소상히 밝혀나가겠다”고 했다.박 의원은 “대선을 일주일 앞둔 3월 초 당사자와의 전화 통화에서 지난해 12월 초 성추행이 있었다는 주장을 처음 전해 들었다”며 “20여 년 정치 여정을 함께해 온 동지였기에 무척 당혹스럽고 충격이었다”고 했다.이어 “3월 말 몇 가지 요구 사항이 있었고 4월 말경 수사기관이 아닌 당에 신고가 접수됐다. 5월 12일, 저는 제 인생의 절반을 몸담았던 민주당에서 제명당했다”며 “참을 수 없는 억울함을 호소하고 싶었고 수많은 증거로 당장 진실을 밝히고 싶었으나 지방 선거를 앞둔 시점, 성 비위 진실 공방으로 더 이상 악영향을 주면 안 된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그는 “결국 제게 남겨진 선택은 수사기관과 재판과정에서 적극 반론하고 증명하는 길뿐이었다. 이제 사실이 아닌 것은 아닌 것으로, 진실은 진실을 밝힐 수 있는 곳에서 밝혀나가겠다”고 덧붙였다.이에 피해자 측 윤예림 변호사는 입장문을 내고 “사건 발생 이후 피해자는 고통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성폭력 사건 이후 가해자가 행한 2차 가해에 대해 피해자는 그 고통을 혼자 감내하고 있지만, 가해자는 자신의 지위와 영향력을 이용해 피해자를 지속적으로 괴롭히고 있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피해자는 형사소송법 상 규정된 법에 호소해 어려운 싸움을 이어가고 있는 바, 수사와 재판 결과를 기다려 주시길 바란다. 저희는 증거로 진실을 밝히겠다”고 강조했다.이혜원 동아닷컴 기자 hyewon@donga.com}

    • 2022-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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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홍근 “당리당략 버리고 국회의장 선출해야” 권성동 “법사위장 주면”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제67회 현충일인 6일 국민의힘을 향해 “나라의 안보를 책임져야 할 여당이 해야 할 최선의 선택은 당리당략을 버리고 즉각 국회의장을 선출해 국회를 정상화하는 것”이라고 말했다.박 원내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민생과 안보에는 여야가 없다. 내일이라도 국회를 열어 여야가 통 크게 손잡고 국민의 걱정을 덜어드려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박 원내대표는 “지금의 호국(護國)은 민생이 더 벼랑 끝으로 내몰리지 않게 지켜내고 북한의 도발로부터 한반도의 평화를 지키는 것”이라며 “그런데 정작 민생과 안보의 최전선에 있어야 할 국회는 문조차 열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어 “국민께 부끄럽고 민망한 일”이라며 “국회의장이 없어 민생 위기와 북한의 도발에 제대로 대응조차 못 하는 국회 공백 사태를 국민이 어떻게 보실지 걱정”이라고 했다.그러면서 “여야가 현충의 한마음 한뜻으로 당장 해야 할 책무를 놓치지 않길 간절히 바라는 오늘”이라고 덧붙였다.21대 국회는 지난달 29일 전반기 임기가 종료돼 후반기가 시작됐지만, 원 구성 협상에 대한 여야의 견해차로 국회의장단조차 선출되지 못한 채 공백 상태를 이어가고 있다. 민주당은 지난달 국회의장 후보로 5선의 김진표 의원을, 야당 몫 국회부의장 후보로 4선의 김영주 의원을 선출해 둔 상태다.박 원내대표의 이 같은 발언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조금 전 현충일 기념식장에서 (박 원내대표가) 옆에 앉아서 이야기하길래 ‘그건 안 된다. 상임위원회 배분 문제와 병행해야 한다. 법제사법위원장만 주면 일사천리 진행될 텐데 왜 그렇게 고집하는지 이해가 안 된다’는 이야기를 했다”고 밝혔다.권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본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같이 말하며 “조속한 원 구성을 바라고 있지만 민주당이 여러 가지 자체적인 노선·개혁 갈등이 있는 상황에서 우리 입장만 생각해서 계속 요구하는 것이 적절치 않다고 봐서, 연휴 끝나고 이번 주부터는 (야당에) 협상을 요구할 것”이라고 했다.그는 “여러 차례 말했지만 법사위원장을 국민의힘 몫으로 한다는 것은 여야 합의사항이고, 국회의장과 법사위원장을 1, 2당이 나눠 갖는 건 당연하다”며 “법사위원장을 차지하고 싶으면 국회의장을 돌려줄 것인지 되묻고 싶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원 구성 협상 시한까지는) 생각 안 하고, 최선을 다해 협상하도록 할 것”이라며 “만일 안 되면 원내1당인 민주당 책임이다. 민주당이 (지난해 7월 국민의힘이 법사위원장을 맡기로 한 종전 여야 합의를) 파기했기 때문에 (원 구성이) 안 되는 것이기 때문”이라고 했다.이혜원 동아닷컴 기자 hyewon@donga.com}

    • 2022-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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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필편지 6통 남기고…중3 여학생, 한밤중 15층서 추락사

    중학교 3학년 여학생이 아파트 15층에서 추락해 사망했다.5일 소방당국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55분경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한 아파트 단지 1층 화단에 A 양(15)이 추락한 것을 주민이 발견해 신고했다. 현장에 구급대가 출동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추락사고 신고가 접수되기 25분 전 A 양은 혼자 엘리베이터를 타고 이 아파트 15층에서 내리는 장면이 포착됐다. 15층에서는 유품이 발견됐다. 경찰은 타살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A 양의 방에서는 친구 6명에게 자신의 심경을 담은 자필 편지 6통이 발견됐다. A 양의 휴대전화 메모장에도 유서 형식의 글이 작성돼 있었다.현재 단계로서는 학교 폭력과의 연관성은 발견되지 않았다.A 양의 부친은 경찰 조사에서 ‘딸이 친하게 지냈던 친구가 3개월 전 숨진 것에 심적으로 충격을 받은 것 같다’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A 양의 가족과 주변인, 학교 관계자 등을 상대로 사고가 발생한 근본 원인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이혜원 동아닷컴 기자 hyewon@donga.com}

    • 2022-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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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진석 “이준석 우크라行, 자기 정치면 문제”…李 “어차피 기차는 간다”

    국민의힘 정진석 국회부의장은 6일 이준석 당 대표의 우크라이나 방문을 두고 “자기 정치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면, 보통 문제가 아니다”라고 비판했다.정 부의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국민의힘, 국정안정 뒷받침 고민이 최우선 과제다’라는 제목의 글에서 “주변 분들이 제게 ‘이준석 대표가 우크라이나에는 도대체 왜 간 건가’, ‘좀 뜬금없지 않은가’라고 조심스럽게 묻는다”고 말문을 열었다.그는 “집권당 대표가 러시아와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에 간 저간의 사정을 알아봤다. 정부와 청와대의 외교 안보 핵심 관계자들은 대부분 난색이었다고 한다”며 “보름 전쯤 이 대표가 우크라이나행을 고집해서 하는 수 없이 외교부가 우크라이나 여당 대표의 초청장을 받아준 모양”이라고 했다.이어 “정부가 내심 탐탁지 않아 하는 외교 분야 일이라면 적어도 여당 정치인은 그 결정에 신중해야 한다”며 “물론 전쟁으로 빚어진 인도적 참상을 외면해서는 안 되지만 그렇더라도 어느 일방의 편을 들기는 곤란하다. 한반도의 평화와 비핵화를 위한 러시아의 협조가 우리에게는 여전히 절실한 문제이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우크라이나 방문’, ‘혁신위원회 설치’, ‘2024년 총선 공천 혁명’ 등 혁신 개혁 변화도 중요하겠지만 굳이 우선순위를 따진다면 윤석열 정부에 보탬이 되는 여당의 역할을 먼저 고민해야 하지 않나”며 “차분하게 우리 당의 현재와 미래를 토론하는 연찬회부터 개최하는 게 순서”라고 했다.정 부의장은 “좀 더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스스로를 되돌아보고, 소수 여당의 역량을 극대화하는 방안부터 차분히 모색하는 국민의힘이 됐으면 한다”고 덧붙였다.정 부의장의 이 같은 비판에 이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어차피 기차는 간다”는 한 문장을 적었다.이후 이 대표는 또 다른 글을 올리면서 정 부의장이 지난 4월 30일 게시한 우크라이나 관련 글을 공유했다.해당 게시글에서 정 부의장은 “우크라이나 국회의원 ‘안드리이 니콜라엔꼬’ 씨와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 ‘드미트로 포노마렌코’ 씨가 국회 제 사무실을 찾아와 우크라이나 사태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분들은 우크라이나 친선뱃지를 제게 달아주며 도움을 호소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전 세계가 우크라이나와 러시아를 지켜보고 있다. 우리 국회도 우크라이나가 평화를 되찾을 수 있도록 적극 나서야 할 때”라고 했다.이 대표는 이를 두고 “국회부의장님과 함께 저도 우크라이나의 자유와 평화를 되찾기 위한 노력을 응원한다”며 “우크라이나에서 저희 일정 내내 ‘안드레이 니꼴라엔꼬’ 국회의원이 함께해주고 계신다”고 했다. 이어 “우크라이나에 대해서는 당 차원에서 각자의 위치에서 꾸준히 노력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이혜원 동아닷컴 기자 hyewon@donga.com}

    • 2022-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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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형배 “‘이재명 책임론’ 핵심, 당대표 출마해 재건하라는 것”

    무소속 민형배 의원은 6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의원의 당 대표 출마가 ‘이재명 책임론’의 핵심이라고 주장했다. 민 의원은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법안 통과를 위해 민주당을 ‘위장 탈당’했다는 논란이 인 바 있다.민 의원은 이날 오전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이 의원은) 가장 큰 자산을 가진 정치인이다. 그런데 당이 지금 무너진 상황에서 ‘나 모르겠다, 여러분끼리 잘 알아서 해봐라’는 정말 무책임한 태도”라고 밝혔다.이어 ‘(이 의원이) 오히려 당 대표에 나서서 재건하는 게 책임지는 거라는 뜻인가’라는 진행자의 물음에 “그렇다”며 “만약 인천 계양을에 출마하지 않았다면 조금 다른 문제일 텐데 출마했고, 자전거를 타고 굴리기 시작했다. 멈추면 넘어지는 것”이라고 답했다.민 의원은 6·1 지방선거 참패를 놓고 ‘이재명 책임론’이 제기되는 것에 대해 “동지들이 피를 철철 흘리고 쓰러져 있는데 위로하고 치료하고 땀이라도 닦아주고 난 다음에 평가해야 하는데 너무 성급한 게 아니냐”며 “예의가 아니다”라고 비판했다.그는 “특정한 사람을 두고 책임을 물으려고 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본다. 책임에 경중이 있지만, 근본적으로 보면 민주당의 집단책임”이라며 “‘이재명 책임론’은 이재명이란 정치적 자산이 워낙 커 책임하면 이재명이 떠오른 것이고 또 경로의존성, 전에 하던 대로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이 상황쯤 되면 당을 재건해야 한다. 창당 수준의 재건을 해야 할 텐데 이 과정에서 내부 갈등을 반복하는 건 온당하지 않은 것 같다”고 지적했다.민 의원은 지방선거에 앞서 민주당이 추진한 검수완박이 참패의 원인 중 하나로 꼽힌다는 질문에는 “강경파로 처럼회(민주당 강경파 초선 의원 모임)를 지목하고 거기다 검수완박을 뒤집어씌우는 건 정말 옳지 않다”고 반박했다.그는 “검찰이 조국, 김경수 등 우리 당에 중요한 자원을 자꾸 무장 해제시켜 갔다”며 “이재명도 그렇게 하려다 사실 안 됐는데, 검찰이 수사권이라는 것을 가지고 너무 세게 정치권을 휘두르며 정치에 개입해왔기 때문에 이것을 제어해야 한다고 하는 분명한 당의 가치와 당론이 있었던 것”이라고 했다.민 의원은 민주당 복당 계획에 대해선 “복당해야죠”라며 “그런데 아직 당에서 복당하라고 요청이 들어오지 않아서 기다리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다. ‘복당을 신청한 것이냐’는 물음엔 “지금 신청돼 있는 건 아니고, 당에서 요청이 있으면 하겠다”며 “왜냐하면 1년이 지나야 복당할 수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특별한 조치가 필요하다”며 “당무위원회 의결 같은 것이 있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이혜원 동아닷컴 기자 hyewon@donga.com}

    • 2022-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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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혼자 넘어진 ‘역주행’ 오토바이…마주오던 車 뺑소니 신고 (영상)

    일방통행 도로에서 역주행하다 혼자 넘어진 오토바이 운전자가 마주 오던 차량을 ‘뺑소니’로 신고한 사연이 전해졌다.4일 유튜브 채널 ‘한문철TV’에는 지난달 25일 오후 10시경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한 도로에서 촬영된 차량 블랙박스 영상이 올라왔다.제보자 A 씨는 “비가 많이 온 날 밤, 일방통행 길에서 시속 23~25㎞로 운행 중이었다”고 운을 뗐다.이어 “갑자기 역주행하던 오토바이가 코너를 돌며 미끄러져 넘어졌다”며 “(오토바이) 운전자가 넘어지자마자 팔을 다쳤는지 스스로 확인하는 몸짓을 취했다”고 했다.A 씨는 “저는 놀랐지만 동승자와 바로 내려 (오토바이) 운전자에게 도의적 차원에서 ‘괜찮으시냐, 119 불러드릴까요’라고 여러 번 여쭸으나 운전자는 가만히 앉아있을 뿐 대답이 없어서 의아했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일방통행길이라 뒤차가 많이 밀려 오토바이를 옮겼고 저도 차를 빼주며 갈 길을 갔다”며 “혼자 오토바이를 치울 만큼 거동에 문제는 없어 보여 괜찮으신 거 같았다”고 전했다.다음 날 A 씨는 자신이 뺑소니로 신고당했다는 소식을 접했다고 한다. A 씨는 “찝찝한 마음에 보험사에 연락하니 경찰에 신고하라더라. 경찰에 전화하니 오토바이 운전자가 저를 뺑소니로 신고했다고 한다”고 분통을 터트렸다.그는 “보험사에서는 제가 뺑소니 혐의를 벗는 게 우선이라고 한다. 경찰 측에 블랙박스를 보낸 상황이고 아직 답은 없다”며 “뺑소니 혐의가 적용될지 걱정”이라고 토로했다.이에 대해 교통사고 전문 한문철 변호사는 ‘뺑소니’로 불리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도주차량 운전자의 가중처벌’에는 해당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이는 자동차 등의 운전자가 피해자를 죽게 하거나 상해를 입힌 뒤 구호 조치 없이 도주한 경우 가중처벌하는 조항이다. 한 변호사는 “지금은 운전자에게 잘못이 하나도 없다. 특가법상 도주차량은 아니다”고 판단했다.그러면서 “제보자가 사고 후 미조치한 것은 아니다”라며 “사고자의 생명에 위험이 없고, 2차 사고의 위험성이 없었다. 구호 조치가 필요하지 않은 상황”이라는 의견을 냈다.이혜원 동아닷컴 기자 hyewon@donga.com}

    • 2022-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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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尹대통령 “北도발 엄정 대처…실질적 안보능력 갖추겠다”

    윤석열 대통령은 6일 “우리 정부는 북한의 어떠한 도발에도 단호하고 엄정하게 대처할 것”이라고 밝혔다.윤 대통령은 이날 국립서울현충원에서 ‘대한민국을 지켜낸 당신의 희생을 기억합니다’를 주제로 개최된 제67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해 “지금 이 순간에도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은 고도화되고 있다. 어제도 여러 종류의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며 이같이 말했다.윤 대통령은 “북한의 핵·미사일은 한반도는 물론 동북아와 세계 평화를 위협하는 수준에 이르고 있다”며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을 억제하면서 보다 근본적이고 실질적인 안보 능력을 갖춰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어 “우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한 치의 빈틈도 없도록 할 것”이라고 다짐했다.그러면서 확고한 보훈 체계를 이루겠다고 약속했다. 윤 대통령은 “확고한 보훈 체계는 강한 국방력의 근간이다. 공정하고 합리적인 보훈 체계를 마련해 억울한 분들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했다.이어 “국가의 안보와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것이 영웅들의 사명이었다면 남겨진 가족을 돌보는 것은 국가의 의무”라고 강조했다.윤 대통령은 “이곳 국립서울현충원에는 대한민국 독립을 위해 투쟁한 순국선열들과 공산 세력의 침략으로부터 대한민국을 지킨 호국영령들 그리고 목숨을 바쳐 국민의 생명을 지킨 분들이 함께 잠들어 계신다”고 말했다.이어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와 평화는 조국을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용기로 지킬 수 있었다. 자유와 민주주의, 인권이 더욱 살아 숨 쉬는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만드는 것이 그들의 희생을 빛나게 하는 길이라 믿는다”며 “더 이상 영웅들의 희생이 남겨진 가족의 눈물로 이어져서는 안 될 것”이라고 했다.공군 제10전투비행단 고(故) 심정민 소령, 평택 물류센터 화재 현장에서 순직한 고 이형석 소방정·고 박수동 소방장·고 조우찬 소방교, 대만 해역에서 순직한 남부지방해양경찰청 항공단 고 정두환 경감·고 황현준 경사·고 차주일 경사 등의 이름을 부른 윤 대통령은 “(이들은) 국가의 안보와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것이 자신들의 꿈이었던 영웅”이라며 “국민을 대표해 모든 유가족 여러분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그러면서 “제복 입은 영웅들이 존경받는 나라를 만들겠다”며 “이들이 있기에 우리 국민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꿈과 행복을 추구할 수 있다”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자유와 민주주의, 인권의 가치를 추구하는 위대한 대한민국은 조국을 위해 헌신한 이들의 희생을 가치 있게 만들 것이다. 영웅들의 용기를 국가의 이름으로 영원히 기억하겠다”며 “유가족 여러분의 가슴에도 자부심과 긍지를 꽃피울 수 있도록 대한민국 정부와 국민이 함께 할 것”이라고 약속했다.이날 추념식에는 윤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를 비롯해 국가유공자·유족, 정부 인사, 각계 대표, 시민 등 5000여 명이 참석했다.새 정부 출범 후 처음 열리는 이번 추념식은 개식 선언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전국 동시 추모 묵념, 국민의례, 편지 낭독,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추념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이 이어졌다.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창군 이래 최초로 육·해·공군 군번 3개를 보유한 육군 제1항공여단 오태건 준위가 낭독했다.미래세대인 독립유공자 후손 박소연 학생과 각 군인·경찰·소방을 대표하는 강동훈 소위, 최민준 경위, 김선종 소방장이 애국가를 불렀다.국민의례에 이어 배우 전미도 씨가 서울현충원 유일의 무명 묘비인 ‘김의 묘’에 잠든 주인공을 찾고자 평생을 바친 뒤 그 옆자리에서 영면에 든 고 황규만 장군 외손녀 정지희 씨의 편지 ‘할아버지의 약속’을 낭독했다.남부지방해양경찰청 항공대 소속으로 지난 4월 8일 제주 마라도 인근 해상에서 헬기 추락 사고로 순직한 고 정두환 경감·고 황현준 경사 유족과 함께 베트남전쟁에 참전한 문인주 씨가 국가유공자 증서를 받았다.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대상에 707 대테러 특수임무대대에서 근무하다가 공상 군경이 된 박옥평 씨, 6·25전쟁에 참전한 고 임상규 씨 유족 등도 포함됐다.제67회 현충일 추념사 전문존경하는 국민 여러분,240만 보훈 가족과 국가유공자 여러분제67회 현충일을 맞았습니다.이곳 국립서울현충원에는대한민국 독립을 위해 투쟁한 순국선열들과공산 세력의 침략으로부터 대한민국을 지킨 호국영령들,그리고 목숨을 바쳐 국민의 생명을 지킨 분들이 함께 잠들어 계십니다.나라를 위해 숭고한 희생을 하신모든 분께 경의를 표하며머리 숙여 명복을 빕니다. 오랜 세월 가족을 잃은 아픔을 간직해오신 유가족들께도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와 평화는조국을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용기로 지킬 수 있었습니다.그 무엇으로도 목숨보다 뜨거운 용기에온전히 보답할 순 없습니다.자유와 민주주의, 인권이더욱 살아 숨 쉬는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만드는 것이그들의 희생을 빛나게 하는 길이라 믿습니다.더 이상 영웅들의 희생이남겨진 가족의 눈물로 이어져서는 안 될 것입니다.국가의 안보와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것이 영웅들의 사명이었다면남겨진 가족을 돌보는 것은국가의 의무입니다.국가유공자들과 유족들을더욱 따뜻하게 보듬겠습니다.확고한 보훈 체계는강한 국방력의 근간입니다.공정하고 합리적인 보훈 체계를 마련해억울한 분들이 없도록 할 것입니다.존경하는 국민 여러분지금 이 순간에도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은 고도화되고 있습니다.어제도 여러 종류의 탄도미사일을 발사하였습니다.북한의 핵ㆍ미사일은 한반도는 물론동북아와 세계 평화를위협하는 수준에 이르고 있습니다.우리 정부는 북한의 어떠한 도발에도단호하고 엄정하게 대처할 것입니다.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을 억제하면서보다 근본적이고 실질적인안보 능력을 갖추어 나갈 것입니다.우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한 치의 빈틈도 없도록 할 것입니다.지금 우리 곁에는국가안보와 국민 안전의 최일선에서자신을 희생하신 분들이 계십니다.지난 1월 민가 쪽으로 전투기가 추락하는 것을 막고자끝까지 조종간을 놓지 않고 순직한공군 제10전투비행단 故 심정민 소령,평택 물류센터 화재 현장에서인명구조 임무를 수행하다 순직한송탄소방서 119구조대故 이형석 소방정, 故 박수동 소방장, 故 조우찬 소방교,대만 해역에서 실종 선박을 수색하고 복귀하던 중 추락사고로 순직한 남부지방해양경찰청 항공단故 정두환 경감, 故 황현준 경사, 故 차주일 경사는국가의 안보와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것이자신들의 꿈이었던 영웅들이었습니다.국민을 대표해 모든 유가족 여러분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자유와 번영을 이룩한 나라의 국민은조국을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이들을정성껏 예우해 왔습니다.제복 입은 영웅들이 존경받는 나라를 만들겠습니다.이들이 있기에 우리 국민이 안전하고 편안하게꿈과 행복을 추구할 수 있습니다.존경하는 국민 여러분이제 후손들에게 더욱 자유롭고 평화로운대한민국을 가꾸고 물려줄 사명이우리에게 있습니다.자유와 민주주의, 인권의 가치를 추구하는위대한 대한민국은조국을 위해 헌신한 이들의 희생을 가치 있게 만들 것입니다.영웅들의 용기를국가의 이름으로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유가족 여러분의 가슴에도자부심과 긍지를 꽃피울 수 있도록대한민국 정부와 국민이 함께 할 것입니다.감사합니다.이혜원 동아닷컴 기자 hyewon@donga.com}

    • 2022-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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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민정 “이재명 비판? 문맥파악 못하나” 김용태 “적반하장 당황”

    더불어민주당 고민정 의원은 자신이 이재명 의원의 인천 계양을 출마를 비판했다는 일각의 지적을 두고 “문맥 파악을 제대로 못 한 것”이라고 반박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김용태 최고위원은 “적반하장”이라고 비판했다.4일 김 최고위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선거 패배에 대한 반성은커녕 주워 담지도 못할 말을 섣불리 내뱉었다가 수습하려다 보니 정작 본인이 정확히 무슨 말을 했는지도 기억을 못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이어 “고 의원이 출연했던 라디오 방송의 인터뷰 전문을 다시 한번 읽어봤다. ‘이재명 후보의 선택에 대해 당내에서는 비판의 목소리를 냈었지만 이런 모습이 당 바깥으로 나가는 모습이 옳으냐는 판단 때문에 자제했다’ 이 말씀 분명히 고 의원이 직접 하신 말씀 아니냐”고 지적했다.그러면서 “고 의원이 자신의 입으로 직접 내놓은 발언에 대해 비판을 했더니 ‘문맥을 잘못 파악한 것이다’는 식의 적반하장으로 나오니 오히려 제가 당황스럽다. 정확히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도 모르고, 일단 말하고 보니 민주당의 극단적 팬덤 정치에 뭇매를 맞을까 봐 두려워 말을 바꾸는 게 아니냐”고 되물었다.고 의원은 지난 2일 MBC 라디오 ‘표창원의 뉴스하이킥’과의 인터뷰에서 “저도 사실은 이재명 후보가 그런 선택을 한 것에 대해 당내에서는 조금 비판의 목소리를 냈었던 바가 있다”며 “그런 모습들이 내부에서는 치열하게 하되 바깥으로 나가는 것이 과연 당에 옳은 것일까 하는 판단 때문에 자제했는데 그게 후회스럽기도 하다. 이제는 그런 것들을 두려워하지 않고 좀 더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하는 게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이재명 의원이) 계양을에 나감으로 인해서 묶여버리는 역효과가 나버렸다”며 “만약 거기 묶이지 않았더라면 전국 선거판을 좀 더 적극적으로 리드할 수 있었을 텐데 전략의 실패라는 생각은 든다. 더 큰 곳에서 쓰였어야 할 칼을 더 작은 곳에서 씀으로 인해 모두에게 좀 안 좋은 국면을 만들지 않았나 생각이 든다”고 밝혔다.이후 고 의원은 자신의 발언이 이 의원을 비판한 것이라는 해석이 나오자 페이스북을 통해 “이 의원을 더 큰 곳에 썼어야 했는데 (그렇지 않은) 비상대책위원회의 결정을 비판하지 못한 점을 후회한다 했다”며 “일부 몇몇 인사들은 알면서도 그러는 것인지, 문맥 파악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것인지 언론의 잘못된 제목 장사에 휘둘리는 모습을 보니 개탄하지 않을 수가 없다”고 반박했다.이혜원 동아닷컴 기자 hyewon@donga.com}

    • 2022-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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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크라 찾은 이준석…키이우 주지사 “도시복원 위한 협력 논의”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와 소속 의원들로 꾸려진 대표단이 5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를 찾았다.올렉시 쿨레바 키이우 주지사는 이날 페이스북에 “오늘 한국의 여당인 국민의힘 이 대표가 이끄는 국회 대표단이 키이우를 공식 방문했다”며 대표단의 사진을 공개했다.쿨레바 주지사는 “대표단이 키이우 인근 부차 지역의 민간인 고문 매장지를 방문하고, (또 다른 지역인) 이르펜에서 파괴된 주거지역을 시찰했다”고 밝혔다.이어 “대표단과 러시아 침공 이후 키이우 복원을 위한 협력과 공동 사업 분야를 논의했다”며 “포괄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해외 파트너에게 감사하다”고 덧붙였다.앞서 이 대표와 정동만·김형동·허은아·박성민·태영호 의원 등으로 이뤄진 대표단은 지난 3일 저녁 우크라이나로 출국했으며 4일 르비우에서 비정부기구(NGO) 관계자들과 만나 피란민 지원 대책 등을 논의했다.이 대표는 NGO 관계자들과의 간담회가 끝난 뒤 “(간담회에서) 임시 거주지 등에 대해 어떤 지원이 필요한지 구체적인 이야기를 들었다”며 “(NGO 관계자들이) 실제로 한국 사회에 많은 지원을 바라고 있다. 의약품이나 장기간 보관이 가능한 형태의 식품 등에 대한 지원을 요청하는 상황이다. 우리나라 NGO와의 연계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대표단은 이번 방문 중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도 접견할 것으로 알려졌다. 오는 9일 귀국 예정인 이 대표는 이튿날인 10일 열리는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지도부 오찬에서 현지 실상과 우크라이나 측의 요청사항 등을 윤 대통령에게 전달할 것으로 보인다.이혜원 동아닷컴 기자 hyewon@donga.com}

    • 2022-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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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미, 지대지미사일 8발 발사…北미사일 8발에 맞대응

    한미는 6일 북한의 단거리탄도미사일(SRBM) 8발 도발에 비례해 지대지미사일 8발을 대응 사격했다.합동참모본부는 전날 북한의 SRBM 도발에 대응해 이날 새벽 4시 45분부터 10여 분간 연합 지대지미사일 에이태킴스(ATACMS) 총 8발을 동해상으로 사격했다고 밝혔다.발사된 미사일은 한국 측 7발, 미국 측 1발인 것으로 알려졌다.합참은 “이번 한미 연합 지대지미사일 사격은 북한이 다수 장소에서 미사일 도발을 하더라도 상시 감시 태세를 유지한 가운데, 도발 원점과 지휘·지원 세력에 대해 즉각적으로 정밀 타격할 수 있는 능력과 태세를 갖추고 있음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그러면서 “우리 군은 북한의 연이은 탄도미사일 도발을 강력히 규탄하며 한반도에서 군사적 긴장을 고조시키고 안보 불안을 가중시키는 행위를 즉각 중단할 것을 엄중히 촉구한다”고 강조했다.앞서 북한은 전날 오전 9시 8분경부터 43분경까지 평양 순안, 평안남도 개천, 평안북도 동창리, 함경남도 함흥 등 4곳에서 1곳당 2발씩 총 8발의 SRBM을 동해상으로 발사했다. 우리 군은 북한판 이스칸데르(KN-23)와 에이태킴스(KN-24), 신형전술유도무기 등 SRBM 4종이 순차적으로 발사된 것으로 보고 있다. 이들 탄도미사일은 비행거리 약 110~670㎞, 고도 약 25~90㎞, 속도는 마하 3~6 등으로 탐지됐다.북한의 이번 도발은 지난달 25일 ‘화성-17형’ 추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과 SRBM을 섞어 쏜 후 11일 만이다. 북한이 8발의 탄도미사일을 무더기로 발사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3번째 도발이자, 올해 들어서만 벌써 18번째 무력시위다.북한의 이번 미사일 발사는 지난 2∼4일 일본 오키나와 인근 해상에서 미 핵추진 항공모함까지 참가한 한미 연합훈련에 대한 ‘맞불 도발’ 성격으로 풀이된다. 한미는 2017년 11월 이후 4년 7개월 만에 항모를 동원해 연합훈련을 했다.윤석열 대통령은 전날 김성한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열린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도중 배석해 이번 도발 내용을 보고받고 “한미 미사일 방어 훈련을 포함한 한미 확장억제력과 연합 방위 태세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라”고 지시했다.이혜원 동아닷컴 기자 hyewon@donga.com}

    • 2022-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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