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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공단은 지난 10일 강원도 원주시 공단 본부에서 2020년도 사내벤처팀 선정에 따른 업무협약식을 열고 사내벤처 2호팀을 출범했다고 11일 밝혔다.공단은 정부 일자리 정책을 선도하고 혁신적인 일자리 발굴을 위해 지난해 12월 사내벤처 1호팀을 출범시킨 바 있다. 이후 사내벤처팀 추가 발굴을 위해 올해 10월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사내벤처 아이디어 공모전을 시행했다.공모를 통해 ‘인공지능(AI) 기반 속도검지 기법연구 및 ITS 장비 개발’을 고안한 팀이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사내벤처 2호팀으로 최종 선정됐다.공단은 정부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준정부 공공기관이나 사내벤처 제도 활성화를 위한 자체 노력으로 이번 사내벤처 2호팀 출범 성과를 이뤄냈다고 설명했다.윤종기 도로교통공단 이사장은 “사내벤처 2호팀 출범을 통해 사내벤처 1호팀과 함께 교통안전분야 신사업을 발굴하고 혁신적인 일자리를 창출하는 기회로 삼겠다”며 “사내벤처 제도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호반건설이 동해안 조망이 가능한 민간임대주택을 시공한다.호반건설은 강원도 ‘강릉시 사천 민간임대주택’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강원도 강릉시 사천면 사천진리 60번지 일대에 지하 2~지상 20층, 5개동, 총 414가구 규모 공동주택과 근린생활시설을 건립하는 프로젝트다. 공사 기간은 착공 후 27개월(예정)이고 사업 규모는 약 807억 원이다.이 단지는 사천진해수욕장 앞에 위치해 동해안 조망이 가능하다. 해안 산책로와 커피거리 등 휴양 인프라도 풍부하다. 교통의 경우 동해고속도로 북강릉IC와 강릉KTX역 등 이용이 용이하다. 교육시설로는 운양초와 사천초중이 있고 강릉아산병원이 가깝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바다 조망과 도보로 해변을 이용할 수 있는 리조트형 주거상품으로 완성될 예정”이라며 “차별화된 주거 공간을 구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호반그룹 건설계열이 물류단지 개발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한다.호반산업과 호반건설은 경기도 안성시 ‘안성 이현리 저온물류단지 개발사업’을 수주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 안성시 양성면 이현리 일대에 지하 2~지상 4층, 연면적 6만9946㎡ 규모 저온물류창고 등을 건축하는 사업이다. 공사 규모는 782억 원이다. 공사 기간은 착공일로부터 18개월(예정)이다. 시행은 디에프원, 시공은 호반산업과 호반건설, 한솔이엠이가 맡는다.사업지는 서안성IC 인근으로 경부고속도로와 평택제천고속도로를 통해 서울과 인천, 수도권 등 주요지역 접근이 용이하다. 사업지 동측에 제2경부고속도로가 개통 예정으로 향후 물류거점 역할도 기대할 수 있다는 평가다.호반산업 관계자는 “이번 수주로 물류단지 개발과 조성공사 역량을 확보하게 됐다”며 “양질의 사업을 추가 수주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온라인시장 활성화에 따라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현대적 시설을 갖춘 대규모 물류센터에 대한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호반그룹 건설계열은 이번 저온물류단지 개발사업 수주를 시작으로 비주거 시장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호반건설과 호반산업은 11일 충남 아산시에 들어서는 3027가구 대단지 ‘호반써밋 그랜드마크’가 본격적으로 분양 일정에 들어갔다고 밝혔다.호반써밋 그랜드마크는 충남 아산시 탕정면 갈산리 일대 5개 블록에 조성된다. 호반건설이 4개 블록(D1-1, D1-2, D2-1, D3-2블록)을 시공하고 D3-1블록은 호반산업이 맡는다. 단지는 지하 2~지상 28층, 32개동, 총 3027가구 규모를 갖췄다.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59㎡와 74㎡, 84㎡ 등 3개 평면으로 구성됐다. 타입별로는 전용면적 △59㎡A 242가구 △59㎡B 156가구 △74㎡A 134가구 △74㎡B 50가구 △84㎡A 1,900가구 △84㎡B 545가구다.분양일정은 오는 2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3일 1순위, 24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는 다음 달 5일과 6일 발표 예정이다. 계약은 2021년 1월 19일부터 26일까지 8일간 이뤄진다. 호반써밋 그랜드마크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평균 분양가가 3.3㎡당 1050만 원으로 책정됐다. 계약금은 10%이고 중도금 이자후불제 혜택을 제공한다.충남 아산시는 비규제지역으로 전국 청약이 가능하다.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 이상 예치금 조건이 충족된 만 19세 이상이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세대주뿐 아니라 세대원도 청약 가능하다. 청약 재당첨제한도 없다.또한 1군(D1-1블록, D2-1블록)과 2군(D1-2블록, D3-1블록, D3-2블록) 당첨자 발표일이 달라 군별로 1개 블록씩 중복 청약이 가능하다. 전매제한은 입주자로 선정된 날로부터 3년간이다.입지의 경우 신흥 주거벨트로 조성되고 있는 삼성디스플레이시티권에 해당된다. 삼성디스플레이시티1과 증설 예정인 삼성디스플레이시티2, 탕정지구(산단지원시설), 탕정테크노 일반산업단지 등 주변 개발이 가속화되고 있어 주목받고 있는 지역이다. 교통으로는 이순신대로가 인접했고 아산~천안간 고속도로가 개통 예정이다. 여기에 단지 인근에는 1호선 탕정역이 예정돼 있고 KTX와 SRT 천안아산역이 가깝다. 교육시설로는 도보권에 탕정미래초가 있고 남측에는 학교 용지가 있다. 충남삼성고(자사고)와 충남외고 등 명문 학교도 인근에 있다. 편의시설은 이마트와 이마트 트레이더스, 갤러리아백화점 등 천안아산역세권 중심상업지구 이용이 용이하다. 지중해마을 생활편의시설 이용도 가능하다. 곡교천과 GWP파크, 체육공원 등을 통해 쾌적한 생활여건도 기대할 수 있다.설계는 조망권을 고려해 쾌적한 환경 구현에 많은 공을 들였다고 분양 관계자는 설명했다. 4베이 판상형 설계(일부 제외)를 위주로 탑상형 등 다양한 구조를 적용했다고 한다. 가변형 벽체도 도입해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다양한 평면 구성도 가능하도록 했다.'호반써밋 그랜드마크'는 조망권을 확보한 쾌적한 단지로 설계했다. 4베이 위주의 설계(일부 제외), 판상형과 탑상형 등 다양한 구조를 적용했다. 가변형 벽체를 도입해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다양한 평면 구성도 가능하도록 했다. 단지 내부는 지상에 차가 없는 공간으로 조성되고 힐링을 주제로 조경시설이 마련된다. 커뮤니티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와 골프연습장, 게스트하우스 등이 갖춰진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신흥 주거벨트로 조성되고 있는 탕정 일대에 공급하는 3000여 가구 브랜드 대단지로 수요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이 예상된다”고 말했다.호반써밋 그랜드마크 견본주택은 충남 아산시 탕정면 매곡리 617-14번지에 위치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견본주택은 예약제로 운영한다. 단지 입주 예정시기는 오는 2023년 7월이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셀트리온은 지난 10일(현지 시간) 유럽의약품청(EMA) 산하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 Committee for Medicinal Products for Human Use)로부터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휴미라(성분명 아달리무맙) 바이오실밀러 ‘CT-P17’에 대한 판매 승인 권고 의견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CT-P17은 아달리무맙 성분 바이오시밀러로는 유럽 시장에 처음 선보이는 고농도 제형이다. 약물 투여량을 절반으로 줄이고 통증을 유발할 수 있는 시트르산염(citrate, 구연산염)을 제거한 제형으로 차별화된 상품성을 갖췄다는 평가다. 특히 셀트리온은 기존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제품들이 모두 올드타입(Old Type)인 저농도로 개발돼 출시된 점에 착안해 보다 높은 시장성을 확보하기 위해 뉴타입(New Type) 고농도 제형 개발에 착수해 차세대 자가면역질환 바이오시밀러를 완성한 것이라고 강조했다.오리지널제품인 휴미라를 판매하고 있는 애브비(Abbvie)는 지난 2016년 휴미라 고농도 제형을 출시한 이후 현재 유럽에서 판매되고 있는 휴미라의 90% 이상이 고농도 제형으로 집계되고 있다. 셀트리온 측은 기존 바이오시밀러 제품들이 넘보지 못했던 고농도 휴미라 시장을 직접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CT-P17 허가 후 판매가 본격화되면 휴미라 시장이 선호도 높은 고농도 제형을 중심으로 재편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셀트리온은 올해 3월 EMA에 류마티스 관절염과 염증성 장질환, 건선 등 휴미라가 보유한 모든 적응증을 바탕으로 CT-P17 허가를 신청한 지 9개월 만에 이번 판매 승인 권고 의견을 받은 것이다. CHMP는 의약품에 대한 과학적 평가를 토대로 의약품 허가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는 EMA 산하 기구다. CHMP 허가 권고는 사실상 의약품 승인을 의미한다.유럽연합 집행위원회는 일반적으로 CHMP 판매 승인 권고 이후 1~3개월 내에 의약품 최종 판매 허가를 승인한다. 셀트리온은 허가 절차 완료 후 글로벌 마케팅과 유통을 담당하고 있는 셀트리온헬스케어를 통해 국가별 약가 등재 등 과정을 거쳐 CT-P17을 유럽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 CT-P17이 상업화되면 램시마(Ⅳ, SC) 제품군과 함께 글로벌 자가면역질환 치료제(TNF-α 억제제) 시장에서 글로벌 빅파마를 뛰어 넘는 강력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게 된다. 올해 유럽에서 론칭한 램시마SC는 인플릭시맙 최초의 SC 제형 의약품이다. 세계 100여개국에서 램시마SC 제형과 투여법에 대한 특허 출원을 완료해 독점적 시장 지위를 확보하기도 했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마케팅이 다소 위축됐지만 우수한 상품성에 힘입어 유럽 내 여러 국가에서 많은 관심을 받으면서 순조롭게 시장진입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는다.셀트리온 관계자는 “이번 CHMP 판매 승인 권고로 CT-P17 승인과 유럽 시장 진출에 한걸음 다가서게 됐다”며 “셀트리온그룹은 유럽에서 오리지널의약품을 뛰어 넘는 시장점유율을 기록한 램시마Ⅳ와 램시마SC의 성공적인 시장진입 노하우를 바탕으로 내년 1분기 CT-P17 승인을 차질 없이 준비해 유럽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시장을 적극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CT-P17의 오리지널 의약품인 휴미라는 지난해 글로벌 매출 약 22조 원을 기록하면서 매출 1위를 차지한 블록버스터 의약품이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GC녹십자가 개발 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혈장치료제가 지난 10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총 4건의 치료목적 사용승인을 추가로 획득했다. 최근 국내 확진자가 하루에 700명 가까이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치료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추세다. 특히 GC녹십자 코로나19 혈장치료제는 중증환자 치료를 목적으로 개발되고 있는 의약품으로 의료현장에서 고위험군 환자를 중심으로 치료제가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GC녹십자는 코로나19 혈장치료제 ‘GC5131A’가 지난 10일 식약처로부터 치료목적 사용승인을 추가로 획득해 총 19건이 의료현장에 사용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추가로 사용승인을 획득한 의료현장은 인천광역시의료원(2건)과 아주대병원, 순천향대부천병원 등 3곳이다.임상시험 중인 의약품은 식약처 승인 하에 생명이 위급하거나 대체치료수단이 없는 환자에게 투여할 수 있다. 지난달 70대 코로나19 중증환자가 GC5131A를 1회 투여받은 후 약 한 달 만에 완치 판정을 받은 바 있다. GC5131A 코로나19 혈장치료제는 기존 혈장치료제와 원료만 다른 의약품으로 개발과정과 생산 공정이 동일해 안전성과 효능에 대한 의료진 신뢰와 확신이 상당한 수준으로 올라섰다는 평가다. 지속적으로 치료목적 사용승인 신청이 이뤄지는 이유로도 볼 수 있다.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GC녹십자는 지난달 30일 코로나19 혈장치료제 3차 생산을 완료한 바 있다.GC녹십자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혈장치료제에 대한 의료계 문의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한미약품이 자체 개발한 경구용 항암신약 ‘오락솔’이 임상 3상에서 정맥주사 항암제 대비 우수한 효과를 보였다.한미약품은 파트너업체 아테넥스가 지난 9일 열린 샌안토니오유방암학회(SABCS, San Antonio Breast Cancer Society) 스포트라이트 세션에서 해당 내용을 담은 임상 3상 추가 데이터를 발표했다고 10일 밝혔다.오락솔은 한미약품이 개발한 플랫폼 기술 ‘오라스커버리(ORASCOVERY)’를 적용해 정맥주사용 항암제 파클리탁셀을 경구용으로 전환한 혁신신약이다.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우선심사(Prioirty Review) 대상으로 지정됐다. 현재 전이성 유방암 치료제로 낸 시판허가신청(NDA)에 대한 FDA 심사가 이뤄지고 있다. 심사 기한은 내년 2월 28일까지다.총 360명 규모 조정된 치료의향 모집단(mITT)에서 오락솔 PFS(무진행생존기간) 중위 값은 8.4개월로 정맥주사요법(7.4개월) 대비 증가한 연구결과가 나왔다고 한미약품은 설명했다. OS(전체생존기간) 중위 값 역시 16.3개월을 보인 정맥주사보다 7개월 증가한 23.3개월로 더 길었다.총 402명 무작위 배정 환자를 포함한 치료의향 모집단(ITT)에서의 오락솔 PFS 중위 값은 8.4개월로 7.4개월 대비 증가했고 22.7개월을 보인 오락솔의 OS 중위 값은 정맥주사요법(16.5개월)보다 7개월 가량 길게 나왔다.특히 오락솔은 주사요법 대비 임상적 유용성과 편의성을 입증한 것은 물론 주사요법 주요 부작용인 신경병증 발생률의 감소 효과도 보였다. 상업적 가치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오락솔 투여 환자의 신경병증 발생률은 22%로 정맥주사요법(64%) 대비 월등히 낮았다. 3등급 신경병증 발생률도 정맥주사 대비 7분의1 수준 결과를 보였다.존슨 라우(Johnson L며) 아테넥스 CEO는 “작년 SABCS에서 정맥주사요법 대비 오락솔의 월등한 객관적 반응률(ORR) 효능과 내약성을 발표한 데 이어 이번에 효능과 부작용 관리 가능성을 입증했다”며 “올해 업데이트 된 임상 3상 PFS 및 OS 데이터는 전이성 유방암 환자를 위한 효과적인 치료 옵션이 될 수 있다는 임상 근거를 더욱 탄탄히 뒷받침 할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정보보호경영 시스템 국제표준 ‘ISO27001’ 인증 유지를 위한 사후 심사를 통과했다고 10일 밝혔다.ISO27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정보보호경영 시스템 국제표준 인증이다. 인증 획득을 위해서는 정보보호 정책과 물리적 보안, 접근통제, 법적 준거성 등 정보보호 관리에 대한 엄격한 심사과정을 모두 통과해야 한다. 정보보호 관리체계 유지 및 점검을 위해 매년 인증 사후 심사를 받아야 한다. 3년 주기 인증 갱신 심사도 있다.동아쏘시오홀딩스는 작년 12월 ISO27001 첫 인증을 취득한 후 정보보호경영 시스템의 사내 문화 정착을 검증받아 사후 심사를 통과했다. 동아쏘시오홀딩스에 따르면 사내 정보보호경영 시스템 정착을 위해 다양한 정보보호 활동을 실시했다. 내부 보안검사를 수시로 실시해 임직원 정보보호 활동을 일상화했다고 전했다. 분기에 1회씩 정보보호의 날을 실시하고 정보 침해사고 대응 훈련도 진행했다고 한다. 임직원 정보의식 및 사무실 보안점검 수준 향상을 추진한 것이다. 또한 동아쏘시오그룹 전 그룹사 임원들로 구성된 정보보호위원회를 개최해 정보보호 관련 중요 의사결정을 진행하고 있다.동아쏘시오홀딩스 관계자는 “최근 4차 산업시대와 함께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ISO27001 인증 취득에 그치지 않고 점차 그룹사 전반에 정보보호체계를 확대하고 B2B와 B2C 서비스를 위한 정보보호 안정성을 확보해 향후 글로벌 비즈니스에 대응할 수 있도록 관련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일동홀딩스 계열사 일동바이오사이언스는 프로바이오틱스 등 원료가 미국에서 ‘자체 검증 GRAS’를 취득했다고 10일 밝혔다.자체 검증 GRAS(Self-Affirmed Generally Recognized As Safe)는 미국 시장에 진입하는 신규 식품원료의 안전성 등을 확인하는 제도다. 독성 및 위험 평가 전문위원들의 검증을 거쳐 적합 여부를 판정한다. 이번에 검증을 취득한 일동바이오사이언스 원료는 락토바실러스 속 6종과 비피도박테리움 속 2종, 락토코커스 락티스, 바실러스 코아귤런스, 스트렙토코커스 써모필루스 등 총 11종이다.일동바이오사이언스 측은 우수한 원료 생산을 위해 연구개발을 지속하는 한편 제조설비 및 공정 수준을 높이고 품질 관리를 강화하는 등 역량을 기울여 왔다고 전했다. 특히 건강기능식품 GMP(우수제조품질관리기준),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FSSC22000(식품안전시스템인증), ISO22000:2018(식품안전경영시스템인증) 등 국내외 관련 기준을 충족하는 프로바이오틱스 생산 체계를 확보했다고 강조했다.일동바이오사이언스 관계자는 “이번 자체 검증 GRAS 취득을 통해 프로바이오틱스 원료 품질과 안전성을 부각하고 차별화를 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국내는 물론 미국과 유럽 등 해외 시장 진출에 유리한 요건을 갖춘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GRAS 취득이 미주 시장 공략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일동바이오사이언스는 다른 프로바이오틱스 및 유산균 원료 등에 대해서 GRAS 취득을 추가로 추진하고 검증된 고품질 원료를 앞세워 사업 확대와 시장 개척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한편 일동바이오사이언스는 일동제약의 유산균 관련 원천기술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지난 2016년 분할 설립된 건강기능식품 전문업체다. 일동제약과 국내외 유수 업체에 프로바이오틱스 원료를 공급하고 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면역항암제 전문업체 이뮨온시아는 레고캠바이오사이언스(레고켐바이오)와 ‘면역조절 항체 결합체(AIC, Antibody Immune-modulator Conjugates)’ 후보물질 발굴을 위한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계약에 따라 두 업체는 이뮨온시아 항체를 기반으로 레고켐바이오 고유 ‘항체-약물 결합(ADC, Antibody-Drug Conjugates)’ 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면역조절물질을 결합시킨 신약 후보물질을 도출하고 전임상 효능을 평가한다.AIC는 최근 주목받는 새로운 기전의 약물이다. 항체에 면역조절 약물(Immune-modulator)을 결합해 종양 특이적 면역활성을 유도하고 이를 통해 종양의 성장을 억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항체에 암세포를 살상하는 톡신(toxin)을 결합한 ADC와 유사한 형태이며 최근 해외에서는 AIC 전문 개발업체들이 다국적제약사로부터 대규모 투자를 받거나 나스닥에 신규 상장하면서 크게 주목받고 있는 추세인 것으로 알려졌다.볼트 바이오테라퓨틱스(Bolt Biotherapeutics)는 지난 7월 화이자(Pfizer)로부터 면역조절 항체 결합체 BDC-1001 임상개발에 사용될 9350만 달러(약 1018억 원) 규모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지난달 나스닥 상장 신고서를 제출한 실버백테라퓨틱스(Silverback) 역시 종양타깃 항원 도메인에 면역활성 작용제를 결합한 형태의 면역조절 항체 결합체가 주요 파이프라인을 이루고 있다.송윤정 이뮨온시아 대표는 “이번 공동연구를 통해 두 업체가 가진 장점들을 활용해 경쟁력 있는 신약 후보물질을 발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이뮨온시아는 유한양행과 나스닥 상장사 미국 소렌토테라퓨틱스(Sorrento Therapeutics)가 합작해 설립한 면역항암제 전문 바이오벤처기업이다. 2개의 임상단계 파이프라인과 다수 전임상 단계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포드코리아가 내년 국내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브랜드 주력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과 픽업트럭이 상륙을 앞두고 있다.포드코리아는 내년 신차 6종을 국내에 도입해 라인업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올해 포드와 링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크게 눈에 띄지 않았지만 면면을 살펴보면 꽤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다. 비중 있는 신차들을 앞세워 국내 시장 공략을 위한 기반을 다졌다. 대형 고급 SUV 모델인 에비에이터와 소형 SUV 코세어를 출시하고 브랜드 첫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인 에비에이터 PHEV와 익스플로러 PHEV를 선보였다. 올해 기반을 다진 포드코리아는 내년 더욱 강력한 신차를 앞세워 존재감을 키운다는 방침이다. 2021년 1월에는 대형 SUV 익스플러로 상위 모델인 ‘익스플로러 플래티넘’을 출시할 계획이다. 익스플로러는 이미 국내 시장에서 상품성을 입증한 모델로 꾸준히 우수한 판매량을 이어가고 있는 인기차종이다. 지난달까지 단일모델 기준 누적 판매량 5위에 오른 모델이기도 하다.포드 익스플로러 플래티넘은 다재다능한 기능성에 고급 편의사양이 더해진 것이 특징이다. 새로운 라디에이터 그릴 디자인이 적용됐고 마사지 기능이 포함된 1열 시트와 2열 독립시트가 장착됐다. 상위 트림인 만큼 고급 소재 마감도 눈여겨 볼만하다. 전용 패턴 가죽시트와 트림 디자인이 적용됐다. 파워트레인은 3.0리터 V6 가솔린 엔진이 탑재됐다. 최고출력은 370마력이다. 픽업트럭도 들여온다. 국내에서 쉐보레와 지프에 이어 픽업트럭 대열에 합류해 정통 아메리칸 라이프를 완성한다. 주인공은 포드 레인저 와일드트랙(Wildtrak)과 레인저 랩터(Raptor)다. 와일드트랙은 2.0리터 디젤 트윈터보 엔진과 10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된 모델이다. 오프로드는 물론 온로드에서도 안정적인 주행성능을 발휘해 다재다능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고 포드 측은 설명했다. 랩터는 퍼포먼스에 초점을 맞춘 모델이다. 보다 험준한 오프로드 환경에서 주행할 수 있도록 전용 부품이 더해졌다. 폭스 레이싱 쇽업소버와 단단한 하체구조, 오프로드 레이싱 모드인 ‘바하 모드’ 등이 탑재된다. 전용 디자인과 레터링이 적용돼 외관 디자인도 차별화됐다.초대형 SUV 모델인 포드 익스페디션(Expedition)도 출시를 예고하고 있다. 익스페디션은 포드 익스플로러보다 큰 SUV 모델로 쉐보레 타호와 동급 크기를 갖췄다. 넉넉한 공간을 갖춰 차박이나 아웃도어 활동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익스페디션과 비슷한 크기 모델을 링컨도 내놓는다. 링컨 네비게이터(Navigator)를 내년 출시할 계획이라고 포드코리아는 전했다. 지난 4월 출시된 에비에이터의 상위 모델로 고급스러운 편의사양과 실내를 갖춰 항공기 퍼스트클래스에 버금가는 탑승 경험을 제공한다고 한다. 네비게이터 출시로 링컨은 콤팩트 SUV부터 초대형 모델에 이르는 SUV 풀 라인업을 갖추게 된다.올해 해외에서 공개돼 많은 관심을 모은 ‘포드 브롱코’도 국내 상륙한다. 24년 만에 부활한 정통 오프로더로 국내에서도 소비자들로부터 주목받고 있는 모델이다. 기존 각진 외관 디자인과 헤리티지를 계승하면서 현대적인 실루엣으로 완성돼 특유의 독특한 감성을 뽐낸다.포드코리아 관계자는 “내년은 경쟁력 있는 신차를 적극적으로 선보여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브랜드와 미국차의 위상을 높이는 한 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온 가족을 위한 패밀리카부터 아웃도어에 특화된 픽업트럭과 정통 오프로더, 초대형 SUV까지 다양한 라인업을 앞세워 국내 소비자 만족도를 끌어올릴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메르세데스벤츠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상황 속에서도 국내에서 진행한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전에 경험하지 못한 환경 속에서 일부 프로그램은 비대면으로 전환해 운영했다. 벤츠 측은 어려운 여건에도 미래 성장을 위한 스타트업 육성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다임러그룹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인 ‘스타트업 아우토반(STARTUP AUTOBAHN)’ 100일 프로그램에 참여한 국내 5개 스타트업의 최종 개발 성과를 공유하는 ‘엑스포데이(Expo Day)’를 10일 개최했다. 스타트업 아우토반은 유망 스타트업 발굴과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다임러그룹이 지난 2016년 설립한 글로벌 개방형 혁신(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이다. 독일과 미국, 인도 등에 이어 세계 7번째로 국내에서 처음 개최됐다. 100여개 기업이 모집에 참여하면서 많은 관심 속에 진행됐다.벤츠코리아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서울창업허브, 스파크랩 등과 함께 스타트업 아우토반을 개최했다. 지난 8월 ‘셀렉션데이’에서 5개 기업을 최종 선발했고 스타트업 집약성장을 돕는 맞춤형 솔루션과 전문 멘토링, IR, 홍보, 마케팅 등 기업운영에 필요한 다양한 노하우 등을 전수하는 100일 육성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스타트업들은 벤츠코리아, 다임러트럭코리아 등 현업부서 및 실무 담당자 등과 협업하면서 스타트업의 혁신적인 서비스와 기술을 통해 기업 내 다양한 니즈를 해결하기 위한 파일럿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온라인 생중계로 열린 이번 엑스포데이 행사에서는 서울로보틱스(Seoul Robotics), 코코넛사일로(Coconut Silo), 해피테크놀로지(Happy Technology), 서틴스플로어(Thirteenth Floor), 베스텔라랩(VEStella Lab) 등 최종 선발 기업이 지난 100일간 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진행해온 파일럿 프로젝트 성과를 선보였다.사자드 칸(Sajjad Khan) 메르세데스벤츠 AG 이사회 멤버 및 기술 총괄의 온라인 기조연설로 막을 연 이날 행사에는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현장을 방문해 참여 스타트업에 신산업 분야 생태계 조성과 혁신성장에 기여한 공로를 독려했다. 김지섭 벤츠코리아 대표이사 사장 직무대행과 장영승 서울창업허브 대표이사도 자리애 축사를 통해 참여 기업들을 격려했다.벤츠코리아가 지난해 개최한 ‘커넥티드카 스타트업 해커톤’을 통해 다임러 본사에 초청돼 협업 추진 기회를 가진 ‘코클리어닷에이아이’와 스타트업 아우토반을 통해 현재 벤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MBUX 내비게이션 시스템에 서비스를 탑재한 영국 스타트업 ‘왓쓰리워즈’도 온라인으로 참여해 관련 경험을 공유하는 세션을 진행했다.이번 엑스포데이 종료 후 우수 스타트업으로 선정되면 독일 현지 스타트업 아우토반 참여 및 다임러그룹과 파일럿 프로젝트 진행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국내외 기업 파트너사와 오픈이노베이션 프로젝트 참여 등의 기회도 함께 제공된다.필립 나이팅(Philipp Gneiting) 다임러그룹 오픈이노베이션 총괄은 “한국에서 처음 진행된 다임러그룹 스타트업 아우토반을 통해 패기 넘치는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갖춘 한국의 우수 스타트업들이 비즈니스 완성도를 더욱 높여나갈 수 있게 돼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스타트업 아우토반은 오픈이노베이션 확산 기반이자 대표적 기술혁신의 장으로서 역할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김지섭 벤츠코리아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인정받는 국내 스타트업 노력의 결과물을 함께 공유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미래 모빌리티 주역이 될 스타트업들을 지속 발굴하고 역량을 강화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상생을 바탕으로 미래 자동차 산업 혁신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스타트업 아우토반 엑스포데이는 스타트업 아우토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한편 벤츠코리아는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와 오픈이노베이션 확산을 위해 정부기관 및 스타트업 관련 기관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지난 6월에는 서울시와 스타트업 지원기관 및 기업들과 함께 스타트업들이 서울시 지원정책의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차세대 유망 스타트업 성장촉진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중소벤처기업부와 공동으로 커넥티드카 서비스 개발 경진대회인 커넥티드카 스타트업 해커톤을 개최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현대자동차가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으로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해 새로운 전략 발표를 단행했다. 현대차는 전기차와 도심항공모빌리티(UAM), 자율주행, 연료전지 등 핵심 미래사업 전략 및 혁신적 모빌리티 솔루션 제공, 수소 생태계 주도권 선점 등을 위한 새로운 ‘2025 전략’을 10일 발표했다. 온라인으로 ‘CEO 인베스터 데이’를 개최했다.이원희 사장은 이날 발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펀더멘털 개선노력과 적극적인 위기 경영을 통해 어려움을 극복하고 수익성 하락 최소화, 주요 시장 점유율 확대 등의 노력을 이어왔다”며 “전기차 판매 글로벌 톱3 달성과 세계 최초 수소상용차 출시 등 미래 시장 변화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한 한 해였다”고 평가했다.이어 “이번 CEO 인베스터 데이는 현대차의 핵심 미래 경쟁력인 전기차와 UAM, 수소연료전지 시스템, 자율주행 등과 관련된 새로운 전략을 소개해 미래 기술 전략 방향성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했다”고 설명했다.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알버트 비어만 연구개발본부장(사장)과 신재원 UAM사업부장(부사장), 장웅준 자율주행사업부장(상무), 김세훈 연료전지사업부장(전무) 등이 각각 나서 각 부문 미래 전략을 소개했다. 이원희 사장은 2025 전략 및 중장기 재무목표를 발표했다.○ 아이오닉5 시작으로 전기차 확대… 전 라인업 전동화 추진전기차부문의 경우 내년 아이오닉5 출시를 시작으로 전기차 라인업을 본격 확대하고 글로벌 주요시장에서 전 라인업 전동화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중장기 전동화 시장 리더십을 확보하고 오는 2040년 글로벌 시장 점유율 8~10%를 달성한다는 목표를 설정했다. 세부적으로 전용 플랫폼 E-GMP 기반 전기차 및 파생 전기차를 2025년까지 12종 이상 선보인다. 이를 통해 연간 56만대 규모 전기차를 글로벌 시장에 판매한다는 방침이다. 사양 고급화를 통해 브랜드 이미지 제고도 추진한다. 제네시스 역시 내년 전용 전기차와 파생 전기차를 선보일 예정이다.확대되는 전기차 시장 대응을 위해 시장별, 차급별, 용도별로 성능과 가격이 최적화된 배터리 개발도 지속 추진한다. 충전 인프라는 내년 초고속 충전소 20개소를 직접 구축할 계획이다. 해외에서는 유럽에서 ‘아이오니티(IONITY)’를 통해 초고속 충전 네트워크사업을 진행하고 신규 고속 충전 관련 사업도 추진한다는 전략이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차량 내·외부로 공급할 수 있는 V2L(Vehicle to Load) 기능도 적용할 예정이다. 목적기반모빌리티(PBV) 개발을 통해 카셰어링과 라스트마일 딜리버리 등 다양한 모빌리티 수요에도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UAM 생태계 구축·리더십 확보 추진… 2026년 화물용 제품 공개UAM부문은 승객과 화물을 아우르는 포괄적 제품군 구축, 항공용 수소연료전지 파워트레인 개발 추진 등을 통해 UAM 생태계 구축과 리더십 확보에 주력한다. 이와 관련된 구체화된 계획도 발표됐다. 오는 2026년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이 적용된 화물용 UAS(Unmanned Aircraft System, 무인 항공 시스템)를 시장에 처음 선보이고 2028년에는 도심 운영에 최적화된 완전 전동화 UAM 모델을 출시할 계획이다. 2030년대에는 인접한 도시를 연결하는 지역 항공 모빌리티 제품 출시가 목표다. 기술 개발 초기 단계부터 제조 가능성을 고려해 제품을 설계하고 있고 효율적인 비용으로 대량 생산이 가능한 체계 구축에 주력하고 있다고 현대차 측은 설명했다. UAM 생태계 구축에도 나선다. 규모 있는 UAM 시장을 실현하기 위해 관련 기관 및 기업들과 협력하는 한편 관련 제도와 법규 마련, 사회적 수용성 확대를 주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레벨3 수준 자율주행 기술 2022년 양산… 내년 무선 업데이트 추가자율주행부문은 내년부터 레벨2 수준 부분 자율주행 기술에 OTA(Over-The Air) 업데이트 기능을 추가한다. 2022년부터는 레벨3 수준 자율주행 기술을 양산차에 적용하고 다른 기업과 협업을 통해 레벨4~5 수준 완전 자율주행 기술 개발도 지속한다. 운전자 조작 없이 차가 자동으로 주차를 하고 필요 시 스스로 돌아오는 원격 발렛기능의 양산차 적용 시기는 2024년으로 잡았다. 이와 함께 주차나 출차 시 저속으로 이동 중이거나 정지한 보행자 외에 일반 장애물 등을 인지할 수 있도록 충돌방지보조장치 사용 범위를 확대한다. 기존 초음파센서 외에 카메라를 이용한 영상 인식을 추가해 주차 공간 인식율을 높이고 다양한 환경에서 주차를 돕는 원격 스마트주차보조(RSPA2) 등도 내년 양산을 계획하고 있다고 한다.자율주행과 첨단기능 양산을 위해 센서퓨전 및 통합제어기 성능 향상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센서퓨전은 전방 카메라와 레이더 등 다양한 센서들로부터 수집되는 정보들을 통합 처리하는 기술이다. 현대차는 여기에 후측방카메라와 전측방라이다 등을 더해 인식대상과 인식정확도를 향상시킨다는 목표다. 각 센서가 담당하는 기능들을 통합 제어하고 관리하는 ‘자율주행 통합제어기’ 역시 고성능 프로세서 적용을 통해 기능을 대폭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다.○ 수소연료전지 시스템 브랜드 ‘에이치투(HTWO)’ 전개… 수소 생태계 확장수소연료전지부문은 수소연료전지 시스템 브랜드 ‘에이치투(HTWO)’를 선보여 글로벌 사업 본격화와 수소 생태계 확장에 나선다. 오는 2030년 70만기 규모 수소연료전지의 글로벌 시장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HTWO는 수소를 의미하는 분자식(H2)이면서 수소(Hydrogen)와 인류(Humanity)라는 수소연료전지사업의 큰 축을 표현한다고 소개했다. 단순한 에너지를 넘어 인류에게 유의미한 가치를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고 했다.현대차는 20년 전부터 수소연료전지 시스템 개발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그 결과 수소전기차를 세계 최초로 양산했고 넥쏘는 국내 판매량이 1만대를 넘어섰다. 수소전기트럭 엑시언트는 유럽과 중동시장 진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최근에는 전 세계 수소와 에너지, 물류 관련 기업들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수소연료전지 시스템 사업을 확대하면서 수소사회 가속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이번 수소 브랜드 HTWO 론칭을 계기로 국내와 유럽, 미국, 중국 등 4대 거점을 중심으로 사업 확장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수정 ‘2025 전략’ 발표… 스마트 모빌리티·서비스·수소 등 3대 사업 중점현대차는 기존 스마트 모빌리티 디바이스와 스마트 모빌리티 서비스 2대 사업구조에 수소연료전지 기반 사업인 수소 솔루션을 새롭게 추가한 것이 이번 수정 2025 전략의 핵심이라고 밝혔다.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으로 전환을 가속화하고 새로운 수소사업의 성공적인 안착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전략이다.이원희 사장은 “올해는 오전적 경영환경에도 불구하고 2025 전략 실행의 원년으로 향후 5년간 성장기반을 마련한 한 해였다”며 “급격하게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새롭게 전략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현대차는 코로나19로 인해 기업의 지속가능경영에 대한 소비자 요구가 늘어나고 있고 자동차산업이 빠르게 디지털화 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여기에 각국 정부의 그린 뉴딜 정책 확산으로 전기에너지 전환이 빨라지고 있고 재생에너지 활성화를 위한 수소 관련 투자 확대로 수소 경제가 부상할 것으로 예측했다. 수정된 2025 전략은 스마트 모빌리티 디바이스와 스마트 모빌리티 서비스, 수소 솔루션 등 3가지 사업구조를 핵심 축으로 한다. 세부 과제는 완성차사업 경쟁력 제고와 전동화 선도, 모빌리티 서비스사업 기반 구축, 수소 생태계 주도권 확보 등 3대 전략을 설정했다.○ 2025년까지 60조1000억 원 투자… 전동화·수소사업 투자 규모↑재무목표의 경우 오는 2025년까지 60조1000억 원을 투자하고 자동차부문 영업이익률 8%를 확보한다는 복안이다. 글로벌 점유율 5%대 달성을 골자로 하는 중장기 재무목표도 공개했다.투자 규모는 다소 감소했다. 기존 2025년 전략에서 61조1000억 원을 투입한다고 발표했지만 수정 전략 발표를 통해 총 투자비 규모를 1조 원 낮춘 60조1000억 원으로 재설정했다. 세부적으로 기존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투자가 36조6000억 원으로 줄었다. 반면 미래사업 역량 확보를 위한 투자는 23조5000억 원으로 이전에 비해 늘렸다. 전동화와 수소사업 관련 투자 규모는 지난해 10조4000억 원에서 14조9000억 원으로 크게 증가했다.글로벌 시장 변동성과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2025년 자동차부문 영업이익률 8% 목표는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원가혁신과 전동화 확대, 미래 신사업 기반 구축을 위한 재원 확보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내연기관 모델의 경우 3세대 플랫폼 공용화 효과 본격화, 권역본부 중심 생산 최적화, 판매 혁신, 제네시스 브랜드 글로벌 진출 등을 통해 수익성 회복에 집중한다. 전용 전기차를 앞세워 전동화 확대에 대응하고 2025년에는 내연기관 수준의 수익 달성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미래 신사업 분야는 시장 진출을 통해 2025년 이후 수익이 창출될 것으로 내다봤다.시장친화적 주주환원을 통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서도 노력한다. 지난 5년간 대외 경영환경 악화와 수익성 부담에도 불구하고 30% 이상 배당성향을 유지해왔고 올해의 경우 코로나19에 따른 유동성 확보 필요로 중간배당 지급을 중단했다. 내년에도 불확실성 우려가 여전하지만 현대차는 향후 유동성 측면과 실적 회복 추이를 고려해 연간 배당을 검토한다는 계획이다.이원희 사장은 “적극적인 수익성 개선 노력을 바탕으로 중장기 투자를 이어나가 미래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확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기아자동차는 10일 통합 모바일 앱 ‘기아 빅(KIA VIK)’을 새 단장해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모바일 환경과 사용자 트렌드 변화, 2년여 간 실제 사용 데이터 등을 분석해 앱을 개편했다고 전했다. 또한 앱 리뉴얼을 기념해 내년 1월 29일까지 소비자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세 차례에 걸쳐 진행되는 이벤트는 기아 빅 앱에 가입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각 이벤트 기간에 기아 빅 앱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응모할 수 있다. 이번에 리뉴얼 론칭한 기아 빅 앱은 소비자가 많이 사용하는 메뉴를 직관적으로 구성하고 로그인과 동시에 차량 정보와 소모품 관리, 정비진행현황 등을 표시해 사용 편의를 개선한 것이 특징이라고 기아차 측은 전했다. 신차 구매를 고려 중인 소비자를 위해 ‘차량 구매’ 메뉴도 신설했다. 신차정보와 시승기, 온라인 견적, 시승 예약, 영업소 방문 등 다양한 정보를 담았다고 한다.이벤트의 경우 추첨을 통해 스타일러 의류관리기와 최신 폴더형 스마트폰, 노트북 등을 경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첫 번째 이벤트는 ‘이미지 투표’로 오는 23일까지 진행된다. 리뉴얼 된 이미지에 투표하면 응모가 가능하다. 2차는 12월 24일부터 2021년 1월 10일까지 운영된다. ‘리뉴얼 앱 경험’ 이벤트로 변경된 메뉴를 확인만 해도 참여하게 돈다. 3차 ‘빅(VIK)-딜’ 이벤트는 내년 1월 11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된다. 선 공개되는 빅-딜 판매물품을 선착순으로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도록 한다.기아 빅은 지난 2018년 처음 선보인 브랜드 전용 온라인 채널이다. 차 구매부터 관리까지 ‘카 라이프’ 전반을 스마트폰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국내 업계 첫 통합 모바일 앱으로 출시된 지 약 2년 만에 소비자 157만 명이 가입했다.기아차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기아 빅에 보내준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앱 사용 편의를 높이면서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기아 빅을 통해 보다 많은 혜택이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기아자동차 쏘렌토가 유럽에서 최고 수준 안전성을 인정받았다.기아차는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쏘렌토가 유로엔캡(NCAP) 안전도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쏘렌토는 지난 9월부터 유럽 권역에서 순차적으로 판매에 들어갔다.성인 탑승자 보호(82%)와 어린이 탑승자 보호(85%), 보행자 보호(63%), 안전보조장치(87%) 등 4가지 항목 종합 평가 결과 최고 등급을 기록한 것이다. 평가에 투입된 모델은 쏘렌토 1.6리터 가솔린 터보 T-GDi 하이브리드 모델이다. 차종분류는 대형 오프로드(Large Off-Road 4x4)로 분류됐다. 유로NCAP 측은 쏘렌토가 측면 장애물 테스트에서 탑승객 신체를 효과적으로 보호하고 충돌 시 승객 공간이 안정적으로 유지된 것으로 나왔다고 평가했다. 또한 어린이 탑승자 보호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고 후방 충돌 시 우수한 승객 보호 성능을 갖췄다고 했다. 기본 장착된 전방충돌방지장치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기아차 측은 경량화하면서 다중 골격 구조로 이뤄진 차체 설계가 안전성을 입증 받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여기에 사고 시 1차 충돌 이후 운전자가 일시적으로 차를 통제하지 못하는 경우 차가 스스로 제동해 2차 사고를 방지해주는 다중 충돌방지 자동 제동 시스템과 총 7개 에어백 시스템 등 다양한 안전사양이 더해져 이번 안전도 평가 점수에 기여했다고 강조했다. 특히 에어백의 경우 유럽 사양은 7개지만 국내 버전에는 8개가 탑재된다고 전했다.기아차 관계자는 “쏘렌토는 눈길을 사로잡는 디자인과 첨단 사양으로 소비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전 세계에서 가장 엄격한 신차 안전검사 중 하나인 유로NCAP에서 최고 등급을 받은 만큼 소비자 구매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하이트진로는 프랑스 부르고뉴지역 포도원(도멘) 4곳에서 생산된 고품질 와인 11종을 국내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부르고뉴는 보르도지역과 함께 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와인산지로 꼽힌다. 부르고뉴 도멘은 잘게 쪼개져 소규모 형태의 가업을 잇는 농장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소량생산으로 인해 고가 와인이 많은 것이 특징이라고 한다.로마네 콩띠를 비롯해 세계에서 가장 비싸게 팔리는 와인 상위 10위 중 7종이 부르고뉴지역에서 생산된 제품으로 전해졌다. 부르고뉴 와인을 좋아하면 가산(家産)을 탕진한다는 말도 있다.이번에 하이트진로가 도입하는 와인은 각기 다른 도멘의 와인으로 부르고뉴 포도밭 등급 중 1등급인 프리미에 크뤼와 빌라주급에서 생산해 특급 포도밭인 그랑크뤼 등급에 비해 가격접근성이 용이한 와인이라고 소개했다.뽀마르지역에서 400년 동안 이어져온 가족경영 와이너리 도멘 드 꾹셀(Domaine de Courcel)에서는 프리미에 크뤼에서 생산된 피노 누아를 출시한다. 부르고뉴 전통 생산방식만을 고수해 만든 도멘 드 꾹셀 와인은 파워풀하고 우수한 숙성 잠재력을 가졌으며 연간 3만병 미만으로 소량 생산된다. 이번에 출시되는 도멘 드 꾹셀 뽀마르 프리미에 크뤼 그랑 끌로 데 제쁘노(Pommard 1er Cru Le Grand Clos des Epenots) 2009빈티지와 2010빈티지는 와인스펙테이터에서 각각 93점과 90점으로 평가받았다고 하이트진로 측은 전했다. 국내에는 각각 60병씩만 수입·판매된다.도멘 하고(Domaine Ragot)에서 선보이는 와인은 피노 누아 2종과 샤르도네 1종 등 총 3종이다. 도멘 하고는 지난 1760년부터 이어져온 가족경영 와이너리다. 지브리지역 3대 대표 와이너리 중 하나로 알려졌다. 15년 전부터 친환경 재배인증서를 획득했고 토착 효모만으로 자연 발효하는 등 인위적 개입을 최소화해 개성 있는 와인을 생산한다. 시그니처 와인인 지브리 프리미에 크뤼 라 그랑드 베즈(Givry 1er Cru La Grande Berge)는 유명 와인 평론가 로버트파커가 92점을 부여했다.도멘 마트로(Domaine Matrot)는 뫼르소 지역에 1835년 설립돼 6대째 내려오고 있는 가족경영 와이너리다. 2000년부터 100% 유기농으로 포도를 재배하고 있다. 화이트와인 생산 시 포도송이 전체를 사용해 양조하는 부르고뉴 전통 방식으로 와인을 생산한다. 지역과 품종 특성을 잘 살린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번에 출시하는 와인은 프리미에 크뤼에서 생산한 도멘 마트로 뫼르소 블라니 프리미에 크뤼(Meursault Blagny 1er Cru)를 비롯한 샤르도네 3종과 피노누아 1종으로 구성됐다. 국내에는 각각 120병씩만 도입한다.도멘 파트릭 마호하이에(Domaine Patrick Maroiller&Fils)은 다른 도멘 포도밭을 관리해주다가 6년 전부터 본인 소유 포토밭을 경작해 와인을 생산하기 시작했다. 극소량만 생산해 일부를 제외하고는 개인고객들에게만 판매해왔지만 지난해 아들 스테판이 경영을 이어받은 뒤 소규모 네고시앙을 만들어 도멘과 함께 경영하고 있다. 100% 유기농으로 생산하고 있으며 빈티지에 따라 생산품목과 양조 방식을 다르게 해 지역 특색을 담아낸 와인을 만들고 있다. 이번에 출시하는 와인은 도멘 파트릭 마호아이에 마르사네(Marsannay)로 2017, 2018 빈티지의 피노 누아 제품이다.부르고뉴지역에서 만들어진 새 와인 11종은 오는 14일부터 신세계백화점 본점과 현대백화점(목동점, 판교점, 천호점),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 내 와인샵에서 판매된다.유태영 하이트진로 상무는 “부르고뉴는 프랑스 보르도와 더불어 세계적으로 우수한 품질의 와인을 생산하는 와인 최대산지이자 본고장”이라며 “도멘 하고와 도멘 드 꾹셀 등 부르고뉴 신규 와인은 본고장 와인을 즐기고 경험해보길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합리적인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BAT코리아 노사가 단체협약 교섭을 통해 임금 상한제와 임금 피크제를 도입하기로 했다. 공장 제조 경쟁력을 강화하면서 지속가능한 발전 토대를 마련하는데 노사가 뜻을 모은 것으로 선진화된 노사관계 모범 사례를 보여줬다는 평가다.브리티쉬아메리칸토바코코리아(BAT코리아)는 지난 9일 사전공장에서 노동조합(BAT노동조합)과 노사 상생 대타협 선언식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노사는 교섭을 통해 임금 상한제와 피크제를 도입하기로 합의했다. 직급별 기준 임금을 초과하는 경우 적용될 임금 상한제는 내년부터 2년간 시행된다. 오는 2023년부터는 만 55세를 기준으로 임금 피크제를 도입한다. 다만 정년은 만 62세로 2년 연장하기로 했다.BAT코리아에 따르면 이번 합의는 지난해 임단협 교섭을 통해 2021년 3개년도 임금협상을 일괄 체결한 데 이어 노사관계와 원가구조 안정을 기반으로 한 공장 경쟁력 강화의 공감대를 다시 한 번 이끌어 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이날 노사 대타협 선언식에는 사천공장 강승호 공장장(상무)과 구성일 노동조합 위원장을 비롯한 노사 교섭대표가 참석해 노사간 상호신뢰와 이해를 바탕으로 사천공장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방안에 서명했다.강승호 상무는 “코로나로 인해 과거 어느 때보다 미래가 불투명한 시기에 경영환경 위기상황을 함께 인식하고 상생과 발전을 위해 뜻을 함께 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신뢰를 토대로 마련된 제조 경쟁력을 통해 성장을 유지하고 국가 경제와 지역사회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구성일 위원장은 “노동조합도 회사의 일원으로 긴밀하게 소통하면서 협력하고 있다”며 “일터와 직장의 장기적인 경쟁력 향상에 기여해 노사가 윈-윈할 수 있는 성과를 도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BAT코리아 사천공장은 지난 2015년 타결한 ‘3개년도 임금협상’을 시작으로 6년 연속 무쟁의 협상을 통해 내년까지 임금협상을 조기에 마무리했다. 또한 사천공장에서는 매월 노사 간 대화의 창을 통해 회사와 노조가 상생을 넘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한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CJ올리브영이 ‘2020 올리브영 어워즈&페스타’를 진행 중인 가운데 소비자들이 온·오프라인에서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를 운영한다.CJ올리브영은 오는 11일 오전 10시부터 공식 온라인몰을 통해 ‘2020 올리브영 어워즈 구디백’ 선착순 구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2020 올리브영 어워즈 구디백은 올해 어워즈에서 부문별 1위를 수상한 주요 상품의 정품으로 구성된 20만 원 상당 선물박스다. CJ올리브영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연간 헬스앤뷰티 트렌드를 한 눈에 만나볼 수 있는 구디백을 3만 원에 선착순 한정 판매한다.이벤트는 온라인몰 전용 페이지에서 어워즈 수상 상품 구매 이력을 확인한 후 방문 구매할 매장을 선택한 뒤 응모하면 된다. 응모 후 발급된 구매권을 지참하면 선택한 매장에서 구디백을 구매할 수 있다. 어워즈 수상 상품 구매 이력이 있는 소비자에 한해 1인 1회 응모 가능하다. 오는 18일에는 두 번째 선착순 구매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전국 매장과 온라인몰에서는 2020 올리브영 어워즈&페스타와 연계한 이벤트를 전개한다. 11일부터 6만 원 이상 구매 시 주요 어워즈 수상 상품 체험본으로 구성된 ‘어드밴트 캘린더’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또한 올리브영 카카오톡 채널 쿠폰 지참 시 어워즈 수상 브랜드 주요 인기 상품을 최대 30% 추가 할인 받을 수 있는 ‘브랜드위크’ 행사도 일주일간 열린다.CJ올리브영 관계자는 “‘가장 가까운 곳에서 만나는 어워즈&페스타’를 콘셉트로 소비자들이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면서 자유롭게 헬스앤뷰티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행사를 준비했다”며 “연말까지 이어지는 풍성한 혜택과 이벤트에 많은 기대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CJ올리브영은 오는 30일까지 전국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에서 2020 올리브영 어워즈&페스타를 진행한다. 헬스앤뷰티 시장 현황과 전망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25개 부문 100개 히트 상품을 엄선했다고 한다. 여기에 성장이 기대되는 3개 트렌드 부문(라이징스타, 클린뷰티, 이너뷰티푸드)을 신설해 13개 상품을 소개한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한국필립모리스는 ‘새로운 나로 바꿔줄 새해 첫 선물’을 주제로 내년 2월 3일까지 ‘2021 아이코스 뉴이어(NEY YEAR)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기존 소비자들이 ‘아이코스3 듀오(IQOS 3 DUO)’를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등록돼 있는 기존 기기(아이코스 2.4P, 3. 3 멀티)를 반납하면 아이코스3 듀오를 5만9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기기를 분실했거나 반납을 원하지 않는 경우에는 할인 쿠폰을 발급해 7만9000원에 구입 가능하다. 카카오톡 채널을 활용한 친구 추천 이벤트도 운영한다. 추천 받은 친구가 제품을 구매하면 회원 할인 외에 추가 할인을 받아 아이코스3 듀오를 7만4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고 한국필립모리스 측은 설명했다. 제품을 구매한 친구를 추천한 기존 소비자에게는 2만 원 상당 스타벅스 기프티콘이 주어진다.캠페인과 함께 한정판 제품으로 아이코스3 듀오 ‘스노우레드’를 선보인다. 겨울 시즌 느낌을 살린 펄 버건디와 눈꽃을 연상시키는 아이스블루 컬러가 적용돼 고급스러운 느낌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한정판 제품은 공식 판매처와 온라인스토어, 카카오커머스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백영재 한국필립모리스 대표는 “2021 아이코스 뉴이어 캠페인은 새해를 맞아 새로워진 자신의 변화를 다짐하는 소비자에게 즐거운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기존 아이코스를 사용하고 있거나 아이코스로 전환하기 원하는 성인 흡연자들이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작지만 큰 변화를 경험해 보기 바란다”고 말했다.아이코스3 듀오는 홀더를 재충전할 필요 없이 연속 2회 사용이 가능한 제품이다. 지난 7월 가열식 전자담배로는 처음으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MRTP 마케팅 인가를 받았다. 유해물질 인체 노출감소 효과를 인정받은 바 있다. 일반담배에서 아이코스로 완전히 전환할 경우 유해물질과 잠재적 유해물질의 인체 노출이 감소한다는 점을 과학적으로 입증 받은 사례로 기록됐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GC녹십자가 개발 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혈장치료제가 식약처로부터 15번째로 치료목적 사용승인을 획득했다. 지난달 혈장치료제를 투여 받은 70대 코로나19 중증환자가 한 달 만에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실제 의료현장에서 해당 치료제 수요가 증가하는 모습이다.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9일 삼성서울병원이 신청한 GC녹십자 코로나19 혈장치료제 ‘GC5131A’의 치료목적 사용을 승인했다. GC5131A는 현재 중앙대학교병원과 삼성서울병원 등 12개 병원에서 고위험군 환자 60명을 대상으로 임상 2상이 진행되고 있다. 임상시험 중인 의약품은 식약처의 치료목적 사용승인을 통해 생명이 위급하거나 대체 치료수단이 없는 경우 환자 치료에 사용할 수 있다.GC5131A 코로나19 혈장치료제는 기존 혈장치료제와 원료만 다른 의약품이다. 개발 과정과 생산 공정이 동일해 안전성과 효능에 대한 의료진 신뢰와 확신이 지속적인 치료목적 사용승인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특히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다시 심화되면서 중증환자에 대한 치료옵션으로 의료현장에서 혈장치료제 수요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GC녹십자 관계자는 “의료현장 수요에 대응해 지난달 30일 치료제 3차 생산을 완료했다”며 “치료제 효능과 안전성이 입증되면서 혈장치료제 치료목적 사용에 대한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