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범

김민범 기자

동아닷컴 비즈앤머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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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민범 기자입니다.

mbkim@donga.com

취재분야

2025-12-21~2026-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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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밀하고 사적인 럭셔리 경험”… 벤틀리, 새로워진 ‘벤테이가’ 국내 첫선

    벤틀리모터스코리아(벤틀리코리아)는 서울시 강남구 소재 안다즈서울강남 호텔에서 열린 ‘벤틀리 벤테이가 프라이빗 프리뷰’ 행사를 통해 새로워진 ‘벤테이가’를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이번에 선보인 벤테이가는 부분변경을 거친 모델이다. 이번 프라이빗 프리뷰 행사는 지난해 10월 진행한 ‘3세대 신형 플라잉스퍼’ 공개 이벤트에 대한 호응에 힘입어 진행하기로 했다고 한다. 선택된 소수에게 신차를 미리 소개하고 브랜드 특유의 럭셔리 정수를 공유하기 위해 특별히 마련된 행사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하게 유지하면서 벤틀리코리아 대표가 직접 고객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다음 달 14일까지 프라이빗 프리뷰 행사를 진행하며 매 시간 1명의 고객만 초청한다.워렌 클락(Warren Clarke) 벤틀리코리아 총괄은 “한국 소비자들의 높은 호응에 힘입어 럭셔리 고객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다시 마련했다”며 “벤테이가는 지난 2015년 처음 공개돼 초호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시장을 개척한 모델로 많은 경쟁모델이 벤치마킹하는 차종으로 자리매김 했다”고 소개했다. 이어 “신형 벤테이가는 작은 변화들이 모여 보다 완벽한 궁극의 럭셔리 SUV로 거듭났다”며 “한국에서 50명 넘는 고객이 차를 실제로 보기 전에 계약을 접수했다”고 말했다.벤테이가는 호화 럭셔리 SUV 시장을 개척한 모델로 평가받는다. 2019년부터 작년까지 2년 동안 브랜드 글로벌 전체 판매량 중 41% 비중을 차지하면서 핵심모델로 자리매김 했다. 국내 판매 비중도 전체의 42% 수준으로 집계됐다. 특히 작년에는 코로나19 확산에도 불구하고 판매량 125대를 기록하면서 브랜드 성장에 기여했다. 지난해 벤틀리는 국내 시장에서 전년 대비 약 130% 성장한 실적을 기록했다.부분변경을 거친 벤테이가는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외관부터 실내까지 한층 더 완성도 높은 럭셔리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전면부의 경우 헤드램프가 기존 원형에서 타원형으로 변경됐고 새로운 범퍼와 보닛 후드 디자인이 적용됐다. LED 매트릭스 헤드램프에는 플라잉스퍼를 통해 선보인 크리스탈 디자인이 더해졌다. 전체적으로 남성적인 느낌을 강화하면서 차체 높이를 낮춰 보다 당당한 이미지를 강조하도록 했다. 측면은 캐릭터라인과 휀더 엠블럼 장식 디자인을 다듬었다. 루프 스포일러는 이전에 비해 길게 늘였다. 역동적인 느낌과 차체가 더욱 길어 보이는 효과를 살렸다. 후면 디자인 변호는 가장 극적이다. 컨티넨탈GT를 통해 공개된 브랜드 최신 디자인이 반영된 모습이다. 새로운 타원형 테일램프와 후면 전체를 덮는 테일게이트가 적용됐고 번호판이 범퍼 하단으로 옮겨졌다.실내는 스티어링 휠, 도어트림, 시트 등이 새로워졌고 센터페시아 시계와 에어벤트가 통합된 디자인으로 바뀌었다.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최신 버전으로 업그레이드됐다. 어느 각도에서도 선명하게 보이는 10.9인치 센터 디스플레이를 중심으로 사용 편의가 개선됐으며 무선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오토 기능이 추가됐다. 뒷좌석 공간은 등받이 공간을 확보해 무릎공간을 100mm 늘렸다. 거주성이 크게 향상됐다. 또한 플라잉스퍼에 도입된 터치스크린 리모트 컨트롤 태블릿이 적용됐다. 여기에 다크 틴트 다이아몬드 브러시드 알루미늄 트림과 코아(Koa) 및 크라운 컷 월넛 베니어 옵션이 실내 옵션으로 더해졌다.파워트레인은 선택과 집중으로 V8 엔진만 도입하기로 했다. 민첩하고 날렵한 주행감각을 선호하는 국내 소비자 취향을 분석해 V8 모델만 출시하기로 했다고 벤틀리코리아 측은 설명했다. 4.0리터 V8 가솔린 트윈터보 엔진은 8단 자동변속기와 조합돼 최고출력 550마력, 최대토크 78.5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세계 최초 전자식 액티브 롤 컨트롤 기술인 벤틀리 다이내믹 라이드가 탑재돼 코너링 시 흔들림 없는 거동을 보여주며 편안한 승차감과 민첩한 핸들링을 동시해 구현했다고 한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 도달에 걸리는 시간은 4.5초, 최고속도는 시속 290km다.안전·편의사양으로는 어댑티브 크루즈컨트롤과 헤드업 디스플레이, 레인 어시스트를 포함하는 투어링스펙, 파크 어시스트, 보행자 경고, 카메라 4대를 활용해 주변 상황을 보여주는 탑뷰, 도심 주행 편의를 위한 시티스펙, 네임 포 벤틀리 오디오 시스템, 22인치 뮬리너 드라이빙 스펙 휠 등이 기본 장착됐다. 국내 판매 시작가격은 3억900만 원이며 뮬리너 비스포크 서비스를 이용해 소비자가 원하는 맞춤 옵션을 추가할 수 있다. 국내 인도는 오는 4월부터 시작될 예정이다.워렌 클락 벤틀리코리아 총괄은 “국내 소비자 취향을 세밀하게 분석해 V8 모델만 판매하기로 했다”며 “벤틀리는 엔진 크기에 따라 사양이나 차급을 구분하지 않기 때문에 V8 모델만으로도 최고급 SUV를 완성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국 소비자들이 벤테이가를 통해 다음 100년을 만들어가는 벤틀리의 지속가능한 럭셔리 경험을 직접 체험해보기 바란다”고 덧붙였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1-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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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네시스 고의 훼손하고 허위사실 유포… 현대차 전 협력사 직원 1년4개월 징역형

    법원이 제네시스 관련 허위사실을 제보한 전 현대차 협력업체 직원 A씨에게 징역형을 선고했다. 제네시스 차량 검수 업무를 맡았던 A씨가 생산된 차를 고의로 훼손하고 동영상 공유 채널에 제보자로 나서 허위사실을 유포했다는 판단이다. 해당 영상은 급속도로 퍼졌고 사태 심각성을 인지한 현대차 측은 해당 직원을 형사 고소했다. 울산지방법원은 20일 A씨에 대한 재물손괴 및 업무방해,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등의 사건 선고공판을 진행해 A씨에게 1년 4개월의 실형을 선고했다.울산지방법원 형사10단독(김경록 판사) 심리로 진행된 선고공판에서 재판부는 재물손괴와 관련해 덕양산업 및 현대차에 피해를 끼치고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수차례 반복적으로 손괴행위를 한 점을 전부 인정한다고 밝혔다. 또한 좋은 직장으로 이직하고 싶다는 개인 이익으로 정당화될 수 없는 행위라고 전했다. 명예훼손과 관련해서는 재물손괴 행위가 발각됐지만 반성하지 않고 오히려 허위 인터뷰를 통해 유무형의 피해를 입힌 점을 인정한다고 했다. 재판부는 “인터넷매체 특성상 일반인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등 전파가능성이 높고 실질적으로 정정보도가 불가능한 점 등 기업들은 브랜드 이미지가 중요한 만큼 피해가 가늠하지 못할 정도로 크다”고 판단했다.A씨는 현대차 협력업체가 한시적으로 고용한 근로자였다. A씨는 지난해 7월 14일 현대차에 납품된 제네시스 GV80 스티어링 휠 부품에 대한 품질 확인 업무를 하던 중 해당 차량 도어 트림 가죽을 고의로 손괴하는 모습이 현장에서 적발됐다. 이 직원은 이에 앞서 작년 5월경에 GV80 도어트림 가죽에서 주름이 발생한다는 문제를 제기하는 등 수차례 담당 업무와 무관한 부품에 대한 품질 문제를 신고한 바 있다. 당시 도어트림 납품사 덕양산업은 A씨 신고 내용과 달리 긁히거나 패는 등 인위적인 자국에 의한 불량임을 확인했다. 이후 부품 전수점검에서 원인을 찾지 못했다. 주목할 점은 해당 불량은 A씨가 근무하는 날에만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후 A씨의 손괴 행위를 적발한 현대차는 협력업체에 해당 사실을 알렸고 협력업체는 A씨의 현대차 출입을 제한한 뒤 A씨와 추가 계약 갱신을 하지 않았다. 계약이 종료된 A씨는 자동차 전문채널을 운영하는 ‘오토포스트’ 담당자에게 연락했다. 당시 A씨는 본인이 현대차 울산공장 신차의 모든 부분 검수를 담당했고 신형 GV80 검수 과정에 문짝 가죽 부분 하자를 발견하고 이를 현대차 생산공장 직원들에게 알렸지만 직원들이 이를 묵살하면서 승진을 위해 해당 불량을 본인(A씨)에게 뒤집어씌워 해고를 당하게 됐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가 계약 종료에 따라 앙심을 품고 허위사실을 제보하게 된 동기를 확인할 수 있는 대목이다.이에 오토포스트는 지난해 7월 30일 A씨를 회사 내부고발자로 소개하면서 현대차 생산공장의 품질 불량과 부조리를 고발하는 통화 내용을 공개하는 방식으로 콘텐츠를 제작해 게시했다. 현대차는 A씨 제보가 허위사실임에도 해당 콘텐츠를 제작 및 게재한 동영상 채널에 대해서도 허위사시에 따른 명예훼손으로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했다. 현재 이 사건은 관련 사법 절차가 진행 중이다.해당 동영상 채널에서 매체 측은 영상 내 제보자가 현대차가 아닌 업체 소속이라는 것을 밝히고 검수하는 하청업체로 이해하면 되는지에 대한 질의에서 ‘네’라고 답하며 현대차 직원이 아님을 분명히 하는 등 인터뷰 과정에서 제보자가 외부 협력업체에서 한시적으로 파견한 외부 인력임을 인지했다고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상에서 이 매체는 제보자를 현대차로부터 해고를 당한 내부고발자로 지칭해 자극적인 표현과 자막을 반복적으로 노출했다. 악의적인 의도로 볼 수 있는 내용이다. 현대차 측은 해당 동영상 채널 담당자가 제보자 말을 빌려 현대차 정규직원이 회사에서 생산된 여러 종류의 차종에 심각한 결함이 있는 것처럼 비난을 쏟아내는 식의 교묘한 편집으로 영상을 제작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한다. 특히 작년 11월 9일 열린 공판에서 제보자는 계약직 직원으로서 고용 불안을 느끼던 중 실적을 늘려 회사로부터 인정을 받고 정식 채용 또는 계약 기간을 연장하기 위해 잘못된 생각에 범행을 했다며 자작극임을 자백하고 명예훼손과 재물손괴 및 업무방해에 대한 내용을 모두 인정했다. 이후 11월 말에는 자필 반성문을 보내 혐의 내용을 다시 인정하기도 했다.이런 상황에도 해당 동영상 채널은 11월 12일자 영상을 통해 현대차로부터 압박을 받아 어려운 가정사로 인해 거짓 진술을 할 수밖에 없었다는 내용으로 제보자 A씨와 추가 인터뷰를 했다고 언급했다. A씨가 범행이 자작극이라고 자백한 상황에서 추가 인터뷰가 실제로 진행됐는지는 사실 확인이 필요하다는 의견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확인되지 않은 정보로 소비자에게 혼란을 주고 회사에 피해를 입히는 콘텐츠에 대해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며 “이와 병행해 소비자들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면서 고객과 소통을 최우선으로 여기겠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1-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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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집에 대한 로망을 완성한 공간”… e편한세상 ‘드림하우스’서 차세대 조경 방향성 제시

    국내 주택시장에서 ‘조경’과 ‘테라스’가 주목받고 있다. 미세먼지와 코로나19 확산으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쾌적한 공기와 녹지 등 친환경 관련 니즈가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으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다양한 여가생활에 대한 수요와 함께 테라스 공간이 다시 조명 받고 있는 추세다.단지 내 숲을 구현한 조경 설계는 방문객이나 외부인에게 단지 이미지를 높여주는 요소로 볼 수 있다. 입주민에게는 일상의 만족도를 향상시켜주는 척도로 작용하기도 한다. 실제 입주 아파트는 조경 특화 설계와 테라스 공간 여부가 가격 형성에도 영향을 주는 것으로 전해진다.부동산 관계자는 “환경과 건강 문제가 이슈화되면서 아파트 안팎의 녹지공간이 집 선택에 영향을 주는 추세”라며 “코로나19가 종식되더라도 자연 친화적인 공간을 누리고 싶어하는 수요는 지속될 전망으로 조경이나 테라스 등 설계가 꾸준히 관심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이런 가운데 DL이앤씨(구 대림산업) ‘e편한세상’이 작년 12월 문을 연 ‘드림하우스’에서 새로운 조경 콘셉트와 함께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활용 가능한 테라스 설계를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e편한세상 드림하우스에서는 프리미엄 조경 콘셉트인 ‘드포엠 가든(dePOEM Garden)’을 확인할 수 있다. 드포엠 가든은 DL이앤씨와 e편한세상의 앞 글자를 딴 이니셜 ‘de’와 조경 공간에서 누릴 수 있는 시적인(POEM) 경험을 함축적으로 결합한 합성어라고 한다. 시적인 경험을 선사한다는 브랜드 철학과 방향성이 담긴 이름이라고 DL이앤씨 측은 소개했다.DL이앤씨에 따르면 드포엠 가든은 꿈의 식물로 가득한 사계절을 즐기는 계절 정원으로 구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실제 이곳은 ▲벌개미취 ▲백당나무 ▲애기 동백 ▲에키네시아 ▲흰말채나무 ▲노란톱풀 ▲추명국 ▲호랑가시나무 ▲히어리 ▲후박나무 등 사계절을 대표하는 10여 종에 달하는 다양한 식물이 식재돼 꾸며질 예정이다. 또한 e편한세상 드림하우스에서는 바깥 자연환경을 더욱 가깝게 누릴 수 있는 야외 테라스 설계도 새롭게 선보였다. 특히 테라스가 다이닝룸이나 부부 침실, 욕실 등이 연계됐다. 다양한 형태로 구성된 테라스는 실내에서도 외부 자연을 자연스럽게 누리고 개인 라이프스타일에 따른 취미 생활을 즐기는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DL이앤씨 관계자는 “드포엠 가든과 야외 테라스 설계를 통해 입주민은 한층 싱그러운 주거공간과 로망이 완성되는 꿈의 집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며 “e편한세상은 이처럼 기존 주거 공간의 개념을 깨고 공간의 가능성을 더욱 확장시킬 수 있는 새로운 주거 콘셉트를 지속 제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단순한 거주 기능을 넘어 휴식과 업무, 문화생활, 건강관리까지 모든 것이 해결되는 진정한 드림하우스를 선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한편 드림하우스는 새 단장을 통해 전면 업그레이드된 e편한세상의 주거 철학과 기술력을 담은 브랜드 체험 공간으로 운영된다. 브랜드 정체성을 경험할 수 있는 10m 길이 멀티미디어 공간 ‘드리밍 터널’과 e편한세상 특유의 설계와 기술력을 소개하는 영상 체험존 ‘드림하우스 프리쇼’, 브랜드 경험이 어우러진 소셜 공간 ‘드림 라운지’ 등이 갖춰졌다. 방문객을 위한 이벤트도 운영한다. 부산광역시 수영구 민락동 일원에 위치하며 오는 3월 7일까지 운영 예정이다. 부산에서 프리 오픈을 시작으로 내년 상반기까지 국내 전역을 이으면서 e편한세상의 새로워진 브랜드 위상을 알릴 예정이다. 공식 홈페이지 예약을 통해 방문이 가능하며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소그룹 투어로 운영한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1-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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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대면 시대 대세 선물법”… CJ올리브영 기프트카드 2년 만에 매출 700억원 돌파

    CJ올리브영은 지난 2018년 출시한 ‘올리브영 기프트카드’ 누적 판매액이 700억 원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특히 지난해 성장률을 주목할 만하다.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소비 확산에 힘입어 올리브영 기프트카드 매출이 전년 대비 127%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젊은 세대 소비 패턴 변화를 신규 서비스에 빠르게 적용해 모바일 상품권 시장을 선점한 것이 주효했다는 평가다.올리브영 기프트카드는 원하는 금액만큼 구매해 충전할 수 있는 카드 형태 상품권이다. 온라인몰에서 카드번호와 스크래치 번호를 등록하면 전국 매장이나 공식 온라인몰에서 현금처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작년 4월에는 모바일 상품권이 인기 선물 아이템으로 떠오르는 추세를 반영해 온라인몰과 모바일 앱 기프트카드 선물하기 서비스를 추가했다. 상대방 전화번호 입력을 통해 간편하게 기프트카드를 선물할 수 있도록 해 사용 편의를 높였다.온라인 기프트카드 선물하기 서비스는 최소 1만 원부터 최대 50만 원까지 가능하다. 100자 이내 메시지카드와 함께 선물할 수 있도록 했다. 추석이나 연말 등 시즌 특성에 맞는 기프트카드 디자인도 소비자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CJ올리브영 측은 브랜드 대표 선물 아이템 입지를 공고히 하기 위해 올해 다양한 디자인과 차별화된 혜택을 지속 선보이고 시즌에 맞춘 프로모션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CJ올리브영 관계자는 “다가오는 설과 명절 대표 선물로 각광받고 있는 올리브영 기프트카드는 비대면 소비 트렌드에 최적화된 감각적인 선물이 될 것”이라며 “가정의 달 등 시즌별 기프트카드를 중심으로 비대면 선물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1-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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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베이코리아, 전항일 신임 사장 선임

    이베이코리아는 변광윤 사장 후임으로 이베이재팬 사업을 이끈 전항일 사장을 선임했다고 20일 밝혔다. 전항일 사장은 오는 21일부터 이베이코리아 사장직을 맡는다. 전항일 신임 사장은 연세대학교에서 학사와 석사(경영학)학위를 취득하고 지난 2003년 이베이코리아에 입사했다. 2016년 영업본부장을 거쳐 2018년 이베이재팬 대표로 취임했다. 이베이재팬 실적을 2년 만에 2배 이상 성장시키는 성과를 올렸다. 이베이코리아 입사 전에는 롯데백화점과 LG상사, 삼성물산 등 국내 대기업에서 영업과 마케팅 업무를 담당했다. 그동안 이베이코리아를 이끈 변광윤 사장은 지난 2013년 대표로 취임해 이베이코리아의 안정적인 장기 흑자 기반을 다졌다는 평가를 받는다. 전자상거래 업계 최초로 로열티 프로그램인 스마일클럽을 도입하고 배송과 페이, 카드 등 다채로운 스마일 시리즈를 통해 충성고객 확보를 주도했다.변광윤 사장은 “20년간 근무한 이베이코리아를 떠나 새로운 도전을 하기로 결심했다”며 “한국과 일본에서 탁월한 경영능력을 입증한 전항일 사장은 전자상거래 본질과 소비자 니즈를 효과적으로 파악하는 리더로 이베이코리아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1-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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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항공, 세계 1위 골퍼 고진영 선수 후원… 비즈니스항공권 무상 지원

    대한항공은 19일 서울 강서구 공항동 본사에서 프로골퍼 고진영 선수(솔레어 소속) 후원을 위한 ‘엑설런스 프로그램 협약식’을 진행했다. 협약식에는 우기홍 대한항공 사장과 고진영 선수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협약에 따라 대한항공은 내년까지 고진영 선수가 국제대회 및 훈련에 참가하기 위해 대한항공을 이용하는 경우 프레스티지(비즈니스) 항공권(동반 1인 포함)을 무상으로 지원한다. 대회에 참가하는 고진영 선수 유니폼에는 대한항공 엠블럼이 더해진다. 대한항공은 지난 2006년부터 엑설런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스포츠, 문화예술 등 각 분야에서 탁월한 능력을 발휘해 국민 자긍심과 국가 인지도를 높인 인사들을 지속 후원해왔다.고진영 선수는 2018년 미국여자프로골프투어(LPGA) 진출 이후 LPGA 통산 7승 및 세계 랭킹 1위의 성적을 올리고 있다. 고진영 선수 외에 골프 박성현 선수와 테니스 정현 선수, 스케이팅 정재원 선수, 축구 박항서 감독 등이 대한항공 엑설런스 프로그램을 통해 후원을 받고 있다.한편 대한항공은 해외 유명 박물관에 문화 후원 및 스포츠 후원과 전 세계 각지 재난구호 활동 등을 통해 사회구성원으로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1-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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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비맥주 필굿, 취업준비생 위해 1000만원 기부

    오비맥주는 ‘필굿(FiLGOOD)’이 지난 연말 출시한 ‘지금 여기 필굿 파자마 세트’ 판매 수익금 중 1000만 원을 청년지원 비영리단체 ‘열린옷장’에 기부했다고 19일 밝혔다.열린옷장은 저렴한 가격으로 청년들에게 정장을 대여하고 수익금으로 도움이 필요한 청년을 돕는 사업을 운영하는 비영리단체다. 이번 기부금 전액은 취업준비생들을 위한 면접 정장 제작에 사용될 예정이다. 면접 복장 준비가 경제적으로 부담이 되는 청년들에게 크고 작은 체형의 다양한 사이즈 정장을 지원할 예정이다.오비맥주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집에서 연말을 보내는 소비자를 위해 파자마 세트를 지난해 선보였다. 관련 콘텐츠를 공개하기도 했다. 현재 해당 파자마 세트는 카카오톡 선물하기와 오늘의 집에서 추가 구매가 가능하다고 전했다.오비맥주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고통 받고 있는 취업 준비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필굿은 젊은 소비자들에게 즐거운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면서 청년들을 응원하는 마케팅 활동을 지속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필굿은 재미와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소확행)’을 추구하는 20대 소비자를 겨냥해 오비맥주가 선보인 발포주다. 아로마 홉과 크리스탈 몰트를 사용해 청량하고 깔끔한 맛을 구현했다고 소개했다. 지난 8월에는 알코올 도수를 높인 고도수 발포주 ‘필굿 세븐’을 출시한 바 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1-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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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령제약, 예산공장 시대 개막… 항암제 생산라인 가동

    보령제약이 예산 생산시대를 본격 개막했다. 항암제 생산라인을 가동해 제조경쟁력을 제고한 것. EU GMP 승인을 추진해 글로벌 수준 생산역량을 입증하고 항암제사업 글로벌 시장 진출 초석을 다진다는 방침이다.보령제약은 지난해 11월 예산공장 항암주사제 생산라인 GMP 승인을 받은 이후 지난달 말부터 다발성 골수종 치료제인 벨킨주(성분명 보르테조밉) 생산을 본격적으로 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생산제품 허가 및 시험 등 제품 출하에 필요한 절차를 모두 완료한 상태로 예산공장에서 생산된 벨킨주를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 벨킨주를 시작으로 올해 중 옥살리플라틴 등 항암제를 추가로 예산공장에서 생산해 출하에 나설 예정이다.벨킨주는 보르테조밉 성분 표적항암제다. 다발성 골수종 치료에 주로 사용된다. 세포 분열 및 생존에 관여하는 프로테아좀을 억제해 종양세포 자기사멸을 유도하는 기전을 가진다. 현재 보르테조밉 성분 제품은 국내에서 약 158억 원 규모 시장을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보령제약 예산공장은 지난 2019년 준공 이후 지난해 초 항궤양제 스토가 생산을 시작으로 카나브 패밀리 등 고형제 생산에 돌입했다. 작년 11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항암주사제 생산시설 GMP(의약품 제조 및 품질 관리 기준) 적합 인증을 받았다. 공장은 연간 8억7000만정 규모 내용고형제와 600만 바이알(Vial) 생산이 가능하고 최대 5배까지 생산량을 늘릴 수 있다고 보령제약 측은 설명했다. 항암제 생산라인은 약리활성이 높은 의약품도 안전하게 생산할 수 있는 최신 ‘아이솔레이터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고 전했다. 고도화된 GMP 관리 체계도 적용돼 글로벌 수준 생산시설을 구현했다고 한다.보령제약은 올해 항암주사제 생산시설에 대한 유럽 GMP 인증을 준비 중이다. 인증이 완료되면 항암주사제 글로벌 시장 진출을 적극 추진한다는 계획이다.이삼수 보령제약 대표는 “보령제약 예산공장은 지난해 항암주사제 생산라인 GMP 인증에 이어 벨킨주 생산까지 빠르게 진행되면서 높은 수준의 제조역량을 입증했다”며 “현재 추진 중인 EU GMP 인증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본격적인 예산 생산시대 개막을 통해 제품경쟁력을 높여가고 시장 요구와 수요에 즉각 대응할 것”이라며 “세계 최고 수준 제조경쟁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초석을 다져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보령제약은 항암제를 미래 성장 동력으로 삼고 적극적인 투자에 나서고 있다. 지난해 승격된 항암부문을 중심으로 성장 동력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올해 항암부문은 젬자와 캄푸토, 메게이스 등 중점품목 성장을 가속화하고 암종별로 사업 확대를 추진해 이에 따른 신제품 출시와 시장 안착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국내외 제약사와 마케팅 협력을 지속 추진하고 항암제 포트폴리오 구성을 더욱 탄탄히 다진다는 복안이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1-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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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캐세이퍼시픽, 코로나19 백신 운송 위한 종합 시스템 구축

    코로나19 백신 운송이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캐세이퍼시픽항공이 안전하고 신속한 백신 운송을 위한 종합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19일 밝혔다. 캐세이퍼시픽은 백신 운송 관건이 되는 온도와 습도를 비롯해 운송 위치 등을 실시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울트라 트랙’ 시스템을 도입하기로 했다. 백신 운송 담당자가 스마트폰으로 백신 상태를 24시간 확인할 수 있는 솔루션이라고 설명했다. 화물 터미널 확장과 냉동 시설 확충에도 힘쓰고 있다고 한다. 이를 통해 백신 운송 전 과정에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해 코로나19 극복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캐세이퍼시픽에 따르면 울트라 트랙 솔루션은 백신 운송 핵심 기술로서 백신의 보관 온도, 습도 등을 비롯해 GPS 위치까지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한 화물 추적 시스템이다. 전력 소모가 적은 블루투스 리더(Bluetooth readers)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라고 소개했다. 해당 솔루션은 1분기 내 선보일 예정으로 원활한 백신 공급을 위해 백신 제조사에 무료로 해상 시스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캐세이퍼시픽은 홍콩에 백신 운송을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운영 컨트롤 센터를 구축했다. 운영 컨트롤 센터에는 캐세이퍼시픽 화물 담당 직원들이 24시간 상시 근무하면서 백신 운송 과정을 모니터링 한다. 이들은 백신이 최상의 조건으로 운송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역할을 담당할 전망이다. 특히 연간 260만 톤 항공화물 처리가 가능한 캐세피퍼시픽 화물 터미널은 현재 백신 보관 시 온도 제어가 가능한 냉동 시설을 도입해 하루 700만 회 접종 분량 백신을 관리할 수 있도록 확장 공사가 진행 중이라고 한다. 특수 냉동 컨테이너를 추가로 구축해 하루 총 860만 회 접종 분량 백신을 관리하는 역량을 갖춘다는 복안이다.한편 캐세이퍼시픽은 지난 2017년 국제항공운송협회(IATA)로부터 의약품 항공운송 품질 인증인 ‘CEIV 파마(Pharma)’를 획득했다고 전했다. 이 인증은 민감한 의약품 운송 절차와 보관, 시설, 인력 등 엄격한 기준과 평가를 통해 인증서를 발급하는 제도다. 해당 인증을 보유한 항공사는 현재 전 세계 18개 항공사 뿐이다. 캐세이퍼시픽은 검증 받은 화물 운송 역량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 세계 안전한 백신 운송에 적극 참여한다는 방침이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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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르노삼성 XM3, ‘국토부 실내공기질 조사’서 최상위 안전성 입증

    르노삼성자동차는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XM3’가 최근 국토교통부가 진행한 ‘신차 실내공기질 조사’에서 우수한 안전성을 입증했다고 19일 밝혔다. 모든 항목 기준치를 만족했고 유해물질 4종이 가장 적게 검출됐다는 설명이다.국토부는 지난해 국내 출시된 7개 차종을 대상으로 실내공기질 조사를 진행했다. XM3는 8개 유해물질 측정 항목 중 4개 물질이 가장 적게 검출됐다고 한다. 특히 모든 검사항목에서 낮은 유해물질 검출량을 기록했다고 강조했다. 또한 ‘새차증후군’을 유발하는 휘발성유기화합물과 유해물질이 매우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새차증후군은 차 내장재와 시트 등을 제작할 때 사용하는 페인트나 접착제 등에 포함된 휘발성유기화합물 등이 원인이 돼 발생하는 증상이다. 만성두통과 호흡기질환, 피부질환 등의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 벤젠과 폼알데히드 등 휘발성유기화합물은 인체 발암물질로도 구분돼 차량 내 실내공기질은 안전성 측면에서 중요한 요소이기도 하다. 자일렌과 톨루엔 등 유해물질은 구토와 현기증, 중추신경 이상, 알레르기 증상 악화 등 부작용을 유발하기도 한다. 새차 냄새로 불리는 새차증후군은 이러한 원인물질로 인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진다.르노삼성에 따르면 XM3는 톨루엔과 벤젠, 자일렌, 아세트알데하이드 등 4개 측정 물질이 검사 대상 7개 차종 중 가장 적게 검출됐다. 폼알데히드와 에틸벤젠, 스티렌 등 다른 물질은 권고기준 대비 낮은 검출량을 보여 전체적으로 실내공기질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르노삼성은 주력 생산차종에 도어트림 신기술인 ‘핫 멜팅 공정(Hot Melt Process)’ 등 친환경 생산기술을 적용해 유해물질과 냄새 발생 현상 개선을 위한 노력을 이어왔다. 핫 멜팅 공정은 지난 2013년 국내 최초로 적용한 도어트림 생산 기술이다. 접착제 대신 용융접합 처리를 해 부품을 장착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유해물질 발생을 줄이면서 실내공기질을 개선할 수 있다고 한다. 이해진 르노삼성 제조본부장은 “내장재와 시트 등 생산공정 전반에 대해 휘발성유기화합물이 적용된 접합제 사용을 줄이도록 규정하고 있다”며 “차 내부 인테리어 조립공정에도 접착제 사용을 억제한 공정을 적용해 신차 초기품질을 극대화하면서 소비자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차를 생산하고 있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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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어촌公, 치수능력확대사업 확대 추진… 중·소형저수지 후보 48개소 선정

    한국농어촌공사는 저수지 붕괴 위험을 사전에 예방하고 국민 생활안전을 높이기 위해 중·소규모 저수지에 대한 치수능력확대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공사는 지난해 12월부터 유사 시 하류부 피해가 막대할 것으로 예상되는 저수지 231곳을 확인했다. 이후 기후변화 취약성 평가를 통해 치수능력확대사업이 우선적으로 필요한 후보지 48지구를 선정했다. 최종 대상지구가 선정되면 관계 부처 협의를 거쳐 예산 확보를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공사는 지난 2013년부터 유역면적 2500헥타르(ha), 저수용량 500만㎥ 이상인 대규모 저수지 47개소에 대해 시설물 보강을 통해 홍수대응능력을 높이는 치수능력확대사업을 시행해왔다. 현재까지 35개소 공사를 완료했고 11개소에 대한 시설물 보강이 이뤄지고 있다. 1개소는 작업을 추진하지 않았다. 공사 관계자는 “대형저수지 홍수대응능력 강화로 저수지 하류 지역과 국가중요시설의 대규모 침수피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해 노후저수지에 대한 안전성을 높여왔다”며 “최근 준공한 예당저수지(사업비 1022억 원, 2019년 준공)와 삽교호(829억 원, 올해 준공 예정)의 경우 준공 이후 수질과 농촌경관 개선에 기여해 생태계 복원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이런 상황에서 기후변화에 따른 자연재해가 갈수록 빈번해지고 규모가 대형화되면서 중·소규모 저수지 치수능력확대에 대한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고 공사 측은 전했다. 국지성 집중호우로 인해 2002년부터 작년까지 중·소규모 저수지 17곳이 붕괴돼 약 4000억 원 규모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는 설명이다. 특히 작년에는 역대 최장 장마로 인해 18개 제방 일부가 유실돼 하류부에 거주하고 있는 마을 주민이 대피하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했다.이번 중·소규모 저수지 치수능력확대사업이 추진되면 해당 저수지 하류부 집단 주거지역이나 문화재 등의 침수 피해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공사는 기대하고 있다.김인식 공사 사장은 “규모가 작은 저수지에서도 언제든 큰 재해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필요한 예산이 적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며 “농업기반시설 재해대응능력 강화로 농어촌과 국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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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아, 게임 ‘리그오브레전드’ 유럽 챔피언십 후원 연장… “e세대 소비자 소통 강화”

    기아가 ‘리그오브레전드 유러피언 챔피언십(LEC) 후원을 3년 연속 이어간다.최근 사명과 엠블럼을 변경한 기아가 리그오브레전드 유럽 리그 파트너십 계약을 연장하기로 했다고 18일(현지 시간) 밝혔다. 게임 제작사 라이엇게임즈(Riot Games)와 협업을 지속하기로 한 것이다.이번 파트너십 연장을 통해 기아는 2020 시즌에 이어 ‘2021 롤(LOL) 유럽 리그’에서 자동차부문 메인 파트너로 활동하게 된다. 3년 연속 전 세계 e스포츠 팬들에게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기아는 2021 시즌 개막과 후원 계약 연장을 기념하기 위해 라이엇게임즈와 공동 제작한 후원 발표 영상을 공개했다. 롤 유럽 리그 새 시즌을 알리고 팬들에게 새로운 기아를 소개했다. 대회기간 동안 기아는 팬들과 소통하면서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를 제작해 공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각 게임별 활약이 뛰어난 선수를 선정하는 ‘기아 플레이어 오브 더 게임(Kia Player of the game)’과 각 스플릿별 최고 선수를 선정하는 ‘기아 스플릿 MVP(Kia Split MVP)’, 시즌 최고 팀을 선정하는 ‘기아 올 프로 팀(Kia All pro Team)’ 등을 예고했다. 기아 측은 지난 2년 동안 후원을 통해 LEC 팬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작년 공개한 시즌 오프닝 뮤직비디오와 엔딩 영상은 각각 조회수 100만 뷰를 돌파하면서 많은 관심을 받았다고 한다.또한 작년 12월에는 ‘2020 롤 월드 챔피언십’ 우승팀인 ‘담원게이밍’과 네이밍 스폰서십을 체결했다. 올해부터 새로운 팀 이름 ‘DWG KIA’로 활동한다. 팀 유니폼에는 기아의 새로운 엠블럼이 더해질 예정이다. 기아 관계자는 “전기차 사업 확대에 발맞춰 e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소비자들과 공감대를 키워나갈 것”이라며 “글로벌 소비자들과 적극 소통하면서 새로운 기아를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게임 롤은 매월 1억 명 넘는 소비자가 즐기는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게임 중 하나다. 12개 리그가 매년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다. 유럽 리그는 작년 대회에서 최고 동시 접속자 84만 명 이상을 기록하면서 가장 규모가 큰 리그로 꼽히고 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1-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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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故 신격호 롯데 명예회장 1주기 온라인 추모 행사… 각계각층 추모 이어져

    롯데그룹은 19일 창업주인 고(故) 신격호 명예회장 1주기를 맞아 온라인 추모 행사를 오는 22일까지 진행한다. 추모관은 지난 18일 개관했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임직원을 대표해 제단에 헌화를 했다. 롯데그룹은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온라인 추모관을 운영하기로 했다. 온라인 추모관에는 추모사와 추모 영상, 신 명예회장 일대기와 어록 등이 게재됐다. 10분 분량 추모 영상에는 맨손으로 일본으로 건너가 사업을 일구고 모국에 투자해 식품과 관광, 유통, 중화학산업 발전에 기여한 신 명예회장 업적을 재조명하는 내용이 담겼다. 신 명예회장의 울주군 고향집 실내 모습도 영상을 통해 처음 공개됐다. 수십 년간 사용한 것으로 보이는 옷과 신발, 가구, 소품 등은 검소했던 신 명예회장의 생전 모습을 짐작할 수 있게 한다.신동빈 회장은 추모관 인사말을 통해 “아버지께서는 조국에 대한 깊은 사랑을 가지고 끊임없는 도전과 남다른 열정으로 사회와 국가에 기여하고 싶어했다”며 “어려움이 있을 때 가장 먼저 필요한 것은 그것을 극복해 나가겠다는 굳은 의지라는 말씀을 떠올리며 힘든 순간을 이겨내겠다”고 말했다. 신 명예회장 장녀인 신영자 롯데복지재단 전 이사장은 추모 영상에서 “어린 시절 낯선 타국에서 힘들게 사업을 하시면서 고국과 고향을 생각하고 그리워했다”며 “그런 마음이 롯데라는 그룹을 일구고 한국경제에 이바지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된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각계각층 추모도 이어졌다. 반기문 전 UN사무총장은 “시절이 어두울수록 더욱 혼신의 빛을 발휘하고 꿈이 무너질 수 있는 순간에 오히려 더욱 큰 꿈을 실현했다”며 “도전정신과 생전 삶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고 있는 우리에게 교훈과 표본이 될 것으로 본다”고 추모했다. 이홍구 전 국무총리는 “강한 신념과 도전정신, 기업인으로서 자세를 머리와 가슴으로 뚜렷하게 각인하고 있었다”고 회고했다. 박진용 한국유통학회장은 시대를 앞서는 혁신과 파격적인 규모로 국내 유통산업 밑그림을 그렸다고 신 명예회장을 평가했다. 신 명예회장과 복합프로젝트 개발 사업을 함께해 온 건축가 오쿠노 쇼 회장은 “회의 때 아무도 경험해 보지 못한 새로운 사업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이 많은 상황에서도 고인은 다른 사람이 하지 않는 일을 내가 한다는 마음으로 어떤 것에든 도전해야 한다고 자주 당부했다”고 말했다.온라인 추모관에는 버클리 음대 출신 피아니스트 강상수 씨가 추모 연주를 펼친 영상이 올라왔다. 시각장애인인 강 씨는 지난 2013년 버클리 음대 시험에 합격했지만 입학할 학비를 마련하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신 명예회장은 학업 유지에 어려움을 겪는 강씨 소식을 접하고 사재를 출연해 롯데장학재단이 3년 동안 유학 학자금과 생활비를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강씨는 도움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루이 암스트롱(Louis Armstrong)의 ‘What A Wonderful World’를 편곡해 연주했다.신 명예회장은 지난 1983년 사재를 출연해 롯데장학재단을 설립했다. 기초과학 전공자를 중점적으로 지원하는 특화된 장학사업을 펼쳐왔다. 그동안 5만여 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했다. 1994년에는 외국인 근로자를 돕기 위해 롯데복지재단을 설립했다. 일본 생활 시절 외국인으로서 겪은 어려움을 누구보다 잘 알기에 외국인 근로자 복지 문제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롯데복지재단은 산업재해와 임금 체불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지원과 상담소, 쉼터, 의료 혜택 등을 제공하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1-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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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로워진 ‘재규어 F-타입’ 국내 출시… “가장 매혹적인 스포츠카”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18일 부분변경을 거친 F-타입(F-TYPE)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F타입은 재규어 브랜드 혈통을 이어받은 2인승 스포츠카로 역동적인 퍼포먼스와 매혹적인 디자인이 눈길을 사로잡는 모델이다. 정통 스포츠카 브랜드 포르쉐의 아이코닉 모델 911과 경쟁하는 차종이기도 하다. 외관의 경우 유려한 디자인의 클램쉘(clam-shell) 보닛과 넓어진 라디에이터 그릴, 슬림해진 슈퍼LED 헤드램프가 조화를 이뤄 우아하면서 세련된 인상을 구현했다. 전체적인 느낌은 역사상 가장 아름다운 차로 꼽히는 E-타입(E-TYPE)을 계승한 디자인 DNA가 반영된 것이 특징이다. 스포츠카 특유의 비율과 근육질을 연상시키는 차체 디자인이 눈길을 끈다. 이전 모델과 비교해 보다 유려해지고 길어 보이는 실루엣을 갖췄다. 헤드램프와 조화를 이뤄 날렵하게 디자인된 테일램프는 휠 아치까지 이어지도록 설계돼 날렵한 후면 자태를 돋보이게 한다. 전기차 I-페이스(I-PACE)에 처음 적용된 서킷 형상 시케인(chicane) 그래픽이 테일램프에 반영됐다. 측면 디자인은 공기역학을 고려해 다듬어졌으며 플래시 전개 도어 핸들이 새롭게 장착됐다.실내는 고급스러우면서 역동적인 감성을 강조하는 구성을 보인다. 운전자가 운전 재미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재규어 측은 설명했다. 고급 윈저가죽과 새틴마감, 노블크롬 등 현대적인 소재가 결합돼 특별한 공간을 구현한다. 시트와 도어에는 모노그램 스티치 패턴과 전용 레터링 등이 디테일로 더해졌다. 여기에 12.3인치 디지털 계기반을 비롯해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가 지원되는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지원 장치, 메리디안 오디오 시스템 등이 탑재됐다.5.0리터 V8 슈퍼차저 엔진이 탑재된 ‘F-타입 R’은 고성능 스포츠카에 걸맞은 첨단 기술이 집약됐다. 강력한 동력성능과 민첩한 기어변속, 첨단 토크벡터링 시스템, 어댑티브 다이내믹스 시스템 등이 적용돼 직관적이면서 스릴 있는 드라이빙 경험을 제공한다고 재규어 측은 강조했다.차체는 우주항공 기술에서 사용하는 리벳-본딩 방식 고강도 초경량 알루미늄 모노코트 바디를 채택했다. 가벼우면서 우수한 강성을 기반으로 강력한 퍼포먼스를 소화할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브랜드 73년 역사 모터스포츠 경험이 축적된 어댑티브 다이내믹스 시스템은 차체 수직 움직임과 롤링, 피치 움직임 등을 초당 500회, 스티어링 휠 위치를 초당 100회씩 모니터링해 댐핑 강도를 능동적으로 조정한다. 고속주행 시에는 민첩한 반응과 높은 제어력으로 안전한 주행을 돕는다. 파워트레인의 경우 고성능 모델인 F-타입 R은 5.0리터 V8 슈퍼차저 가솔린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돼 최고출력 575마력, 최대토크 71.4kg.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 도달에 소요되는 시간은 3.7초, 최고속도는 시속 322km다. 인텔리전트 드라이브라인 다이내믹스 기술이 적용된 사륜구동 시스템은 전자식 액티브 디퍼렌셜과 토크벡터링 시스템이 지능적으로 작동해 다양한 주행환경에서 최적 접지력을 유지하도록 돕는다.특히 8단 자동변속기는 초고성능 모델 개발 경험이 반영된 퀵시프트 변속기로 전 트림에 공통으로 탑재됐다. 빠른 변속과 민첩한 반응성, 우수한 일체감을 경험할 수 있다고 재규어 측은 전했다. 액티브 스포츠 배기 시스템 역시 F-타입 특유의 장점으로 꼽힌다. 강렬한 사운드가 엔진 범위에 맞게 세밀하게 조정돼 운전 즐거움을 높여준다. 운전자 취향에 따라 배기음 설정도 가능하다.파워트레인은 총 3가지를 고를 수 있다. P300 모델은 2.0리터 4기통 가솔린 터보 엔진이 탑재돼 최고출력 300마력, 최대토크 40.8kg.m의 성능을 낸다. P380 모델은 3.0리터 V6 가솔린 슈퍼차저 엔진이 장착됐다. 최고출력 380마력, 최대토크 46.9kg.m의 힘을 낸다. 트림은 총 4가지로 구성됐으며 각 트림 모두 쿠페와 컨버터블을 선택할 수 있다.줄리언 톰슨(Julian Thomson) 재규어 디자인 총괄 디렉터는 “재규어 브랜드 특유의 순수함과 완벽한 비율, 존재감 등이 조화를 이뤄 가장 아름다운 스포츠카를 디자인하는 것이 이번 F-타입 프로젝트의 도전 과제였다”며 “모든 선과 표면, 기능을 디자인해 진정한 재규어 디자인 DNA를 구현했다”고 말했다.새로운 재규어 F-타입 국내 판매가격은 트림에 따라 P300 쿠페 9650만 원, 컨버터블 1억150만 원, P380 R-다이내믹스 쿠페 1억3707만 원, 컨버터블 1억4207만 원, P380 퍼스트에디션 쿠페 1억4937만 원, 컨버터블 1억5317만 원, 고성능 버전 R 쿠페 1억9627만 원, 컨버터블 2억127만 원이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1-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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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이트진로, 12년 연속 ‘건강증진활동 우수사업장’ 선정

    하이트진로는 서초 사옥이 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한 ‘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우수사업장은 안전보건공단에서 임직원 관련 질환을 예방하고 건강증진을 위해 사업장에서 추진한 근로자 건강증진활동을 평가해 우수사업장을 선정하는 제도다.이번 우수사업장 선정은 지난 2017년부터 2020년까지 진행한 건강증진활동을 평가해 이뤄진 것으로 오는 2023년까지 인증이 유지된다. 지난 2011년 국내 주류업계로는 처음으로 건강증진활동 우수사업장에 선정된 하이트진로는 3년마다 재심사를 거쳐 이번에 12년 연속 우수사업장 지위를 이어가게 됐다. 우수사업장에게는 건강진단 감독유예와 정부포상 우선추천 등 혜택이 주어진다.이번 평가에서 하이트진로는 인식 수준과 체계 구축 면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건강증진활동을 기업경영 일환으로 인식하고 이를 위한 시설 보유 및 예산편성 등 체계를 구축해온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는 분석이다. 구체적으로 하이트진로는 지난 2017년부터 금연과 직무스트레스 관리, 대사증후군 개선 등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부서별 금연 프로그램 신청자를 모집해 실질적 지원과 관리를 지속했고 뇌심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대사증후군 관리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영업직원의 경우 감정노동문제 해소를 위한 직무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지속적인 직원 건강증진활동 노력에 따라 작년에는 코로나19 감염 예방활동에 선제적으로 나서 사업장 내 바이러스 확진자가 한 명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하이트진로 측은 설명했다.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직장생활을 보다 건강하고 현명하게 할 수 있도록 임직원 건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며 “보건관리자 간 협업을 통해 건강증진 우수사업장을 지점 및 공장 등 전국 사업장으로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1-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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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반산업, 포천시와 ‘고모리에 산업단지’ 조성 업무협약 체결

    호반그룹이 경기도 포천시에서 산업단지 조성사업에 나선다.호반산업 컨소시엄과 포천시는 ‘고모리에 산업단지 조성사업(고모리에 산업단지)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별도 행사는 진행하지 않았다.호반산업에 따르면 고모리에 산업단지는 포천시 소흘읍 고모리 일대 약 26만㎡에 식품과 문화 등을 결합한 복합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호반산업을 중심으로 삼원산업과 교보증권, 디씨티개발 등이 컨소시엄에 참여했다. 사업 규모는 약 1000억 원이다.협약에 따라 호반산업 컨소시엄과 포천시는 고모리에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민관합동법인(SPC)을 설립할 계획이다. 포천시는 사업 추진을 위한 관련 인허가와 인프라 등을 지원하고 컨소시엄은 사업비 투자와 책임 준공을 맡는다. 연내 인허가를 마무리하고 오는 2023년 말 완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고모리 산업단지는 인근에 세종~포천고속도로 소흘IC가 있고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고모IC가 완공 시기에 맞춰 개통 예정으로 우수한 교통망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김진원 호반산업 사장은 “호반그룹 건설계열은 다수 산업단지 조성사업 수주 경험을 갖췄다”며 “경기도, 포천시 등과 협력해 민관공동개발의 성공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고모리에 산업단지 사업은 그동안 추진에 난항을 겪어왔지만 이번에 호반산업 컨소시엄과 협약을 체결하면서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됐다. 호반건설과 호반산업 등 그룹 내 건설계열은 지난해 영천시와 김포시, 세종시, 김해시 등에서 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수주해 진행하고 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1-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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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년 연속 2만 가구 이상 공급… GS건설, 올해 27개 단지·2만8651가구 분양

    GS건설이 앞서 분양에 들어간 송도자이 크리스탈오션을 시작으로 전국에서 자이 아파트 2만8000여 가구를 공급한다.GS건설은 올해 총 27개 단지·2만8651가구(일반공급 2만15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지난 2015년부터 올해까지 7년 연속으로 2만 가구 넘는 주택을 공급하는 것이다.올해 공급의 경우 지역별로 전체 물량 중 절반이 넘는 약 1만7600여 가구(61%)를 서울과 수도권에 공급한다. 이중 서울에서 4600여 가구(16%)를 선보인다. 대구와 부산, 광주 등 지방에서는 39%에 해당하는 1만1000여 가구 공급이 계획됐다.사업 유형별로는 재건축·재개발 등 도시정비사업 물량이 1만4200여 가구로 전체의 50%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외주사업은 1만600여 가구로 전체의 37%다. 상반기 주목받는 단지로는 송도자이 크리스탈오션과 평택지제역자이, 봉담자이라피네 등을 눈여겨 볼만하다. 송도국제도시 랜드마크시티지구 A10블록(BL)에 들어서는 송도자이 크리스탈오션은 바다조망과 자이 브랜드가 조화를 이뤄 리조트룩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지하 1~지상 최고 42층, 9개동, 전용 84~205㎡, 총 150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 타입(일부 저층 제외)에서 바다조망이 가능하고 스카이브릿지를 중심으로 새로운 개념의 커뮤니티시설 ‘클럽 자이안’이 도입된다. 축구장 4배 크기 규모 조경시설이 마련되고 단지는 송도 최대 규모 4.2km 해안 산책로와 연결될 예정이다.경기도 평택시 영신도시개발지구에 들어서는 평택지제역자이는 지하 2~지상 27층, 10개동, 전용 59~113㎡, 총 1052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도보권에 SRT와 1호선 환승역인 평택지제역이 있어 편리한 교통여건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입주가 예정돼 있는 진위2일반산업단지와 LG디지털파크 일반산업단지 등 대규모 산업단지가 위치해 있어 배후수요가 풍부하다.경기도 화성시 봉담읍 동화지구 A-3블록에는 봉담자이라피네가 분양 예정이다. 단지는 최고 25층 아파트 8개동, 전용 59~109㎡, 총 750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효행지구와 와우지구를 합쳐 약 3만7000여 가구에 신도시 규모 광역 주거벨트 중심 입지를 갖췄다.이밖에 대구시 북구 칠성동에 들어서는 대구역자이더스타 등 외주사업을 비롯해 수원 장안 111-1구역, 청주 봉명1구역, 대구 대명3구역 등 전국에서 굵직한 도시정비사업으로 자이 아파트가 공급될 예정이다.GS건설 관계자는 “복잡한 시장상황 가운데 그동안 쌓아온 차별화된 경쟁력과 상품성을 앞세워 소비자 눈높이에 맞는 자이 아파트를 공급할 것”이라며 “국내 최고 브랜드 아파트에 부합하는 특별한 주거공간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1-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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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아트크라이슬러·푸조시트로엥 합병 完… 새 자동차왕국 ‘스텔란티스’ 공식 출범

    피아트크라이슬러(FCA)그룹과 푸조시트로엥(PSA)그룹 인수합병이 지난 16일(현지 시간)부로 발효됐다. 합병사 스텔란티스(Stellantis)가 공식 출범해 이사회 임명 및 정관이 효력을 발생했다.FCA그룹과 PSA그룹은 스텔란티스 이사회 사내이사로 존 엘칸(John Elkann) 회장과 카를로스 타바레스(Carlos Tavares) CEO를 선임했다. 비상임이사는 로버트 푸조(Robert Peugeot) 부회장과 앙리 카스트리에스(Henri de Castries) 수석 독립이사가 이름을 올렸다. 안드레아 아녤리(Andrea Agnelli), 피오나 클레어 치코니(Fiona Clare Cicconi), 니콜라스 듀포크(Nicolas Dufourcq), 앤프란시스 갓비히어(Ann Frances Godbehere), 완 링 마르텔로(Wan Ling Martello), 쟈크 생텍쥐페리(Jacques de Saint-Exupéry), 케빈 스콧(Kevin Scott) 등은 사외이사를 맡는다.스텔란티스 이사회는 감사위원회(Audit Committee)와 보수위원회(Remuneration Committee), 관리 및 지속가능성 위원회(Governance and Sustainability Committee) 등 산하 위원회 조직 구성원을 발표했다. 앤 갓비히어 사외이사가 감사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완 링 마르텔로 사외이사, 앙리 카스트리에스 수석 독립이사가 감사위원회에 포함된다. 보수위원회 위원장은 완 링 마르텔로 사외이사가 겸한다. 안드레아 아녤리, 앙리 카스트리에스, 피오나 치코니, 로버트 푸조 등은 보수위원회에 소속된다. 관리 및 지속가능성 위원회에는 앙리 카스트리에스 수석 독립이사가 위원장에 이름을 올렸다. 피오나 치코니, 니콜라스 듀포크, 케빈 스콧 사외이사가 워원회 구성원으로 임명됐다.스텔란티스 보통주는 파리 유로넥스트(Euronext)와 밀라노 증권거래소 메르카토 텔레매티코 아지오나리오(Mercato Telematico Azionario)에서 18일 상장한다. 뉴욕증권거래소(NY Stock Exchange)에서는 ‘STLA’로 거래가 개시될 예정이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1-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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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온시스템, 성민석 신임 CEO 선임… 2인 대표집행 체제 가동

    한온시스템이 CEO 변경 인사를 단행했다.한온시스템은 새로운 CEO(Chief Executive Officer)로 성민석 사장을 선임했다고 18일 밝혔다. 전임 손정원 사장이 부회장직을 맡기로 했고 기존 3인 각자대표집행임원체제는 성 CEO와 너달 쿠추카야(Nurdal Kücükaya) 사장 등 2인 체제로 운영된다.윤여을 한온시스템 이사회 의장 겸 한앤컴퍼니 회장은 “한온시스템은 혁신적인 열에너지관리솔루션 리더로서 글로벌 시장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어나갈 것”이라며 “한온시스템 위상을 위해 애써준 손정원 신임 부회장의 공헌에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1-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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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미약품, 내달 코로나19 신속항원진단키트 발매… 30분 내 결과 확인

    한미약품이 코로나19 신속진단키트 제품을 선보였다.한미약품은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30분 내에 확인할 수 있는 항원진단키트 ‘한미 코비드19 퀵 테스트(HANMI COVID-19 Quick TEST)’를 다음 달 초 국내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18일 밝혔다.해당 진단키트는 세계보건기구(WHO)가 긴급사용승인한 항원 진단검사 의료기기로 민감도 90%, 특이도 96%의 우수한 성능으 갖춘 진단키트라고 한미약품 측은 소개했다.신속항원진단키트는 비강 내에서 채취한 검체를 키트에 떨어뜨려 바이러스 항원이 키트에 내장된 항체와 결합하면서 검사 결과가 나오게 하는 항원-항체 결합반응을 이용한 제품이다. 결과 확인 방식이 임신진단키트와 비슷하다.한미약품이 내놓은 해당 진단키트는 간편한 사용법과 빠른 감염 여부 확인이 가능해 호흡기 증상이 있는 감염 의심자들을 대상으로 초기 진단에 사용하기 적합하다고 한다. 검사는 관련 법에 따라 의료인을 통해 가능하며 일반인 구입 및 사용은 불가능하다. 키트를 사용한 검사에서 양성이 나올 경우 보건당국이 진행하는 PCR 검사를 통해 확진 여부를 최종 판단하게 된다.한미약품 관계자는 “이번 진단키트가 감염자를 신속하게 찾아내 모두가 일상으로 돌아가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종식에 기여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한미약품은 지난 달 코에 뿌리는 호흡기 바이러스 차단제 ‘한미 콜드마스크 비강스프레이’를 출시한 바 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2021-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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