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수

정진수 기자

동아닷컴 비즈앤머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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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진수 기자입니다.

brjeans@donga.com

취재분야

2026-01-31~2026-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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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터뷰]중고차 큰손 떠오른 ‘SK렌터카’… 천안에 핵심 기지 구축

    SK렌터카가 충남 천안에 국내 최대 규모 경매장 ‘오토옥션’을 개장하며 중고차 사업에 본격적으로 승부수를 던졌다. 현재는 렌터카 회수 차량을 중심으로 한 B2B(기업 간 거래)에 집중하고 있지만, 향후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B2C(기업-소비자 직접 거래) 영역까지 진출하겠다는 전략적 의지를 담은 거점으로 평가된다.SK렌터카 오토옥션은 총 연면적 8만9000㎡, 동시 주차 3000대 이상 수용 가능한 초대형 시설이다. 연간 약 10만 대의 차량을 처리할 수 있다. 지상 4층, 지하 3층 규모의 오토옥션은 자동차 진단·상품화·물류·정비 등 전 과정을 통합 관리하는 스마트 플랫폼으로 설계됐다.오토옥션은 SK렌터카 취임 1년을 맞은 이정환 대표이사의 야심작이다. 이 대표는 바로 직전에 중고차 플랫폼 ‘오토플러스’를 거치며 중고차 유통과 상품화 전 과정을 경험한 인물이다. 업계에서는 중고차 생태계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오토플러스 재임 당시에는 직접 B2C 인증중고차 브랜드 ‘리본카’를 운영하며 차량 진단·정비·클리닝·유통까지 전 주기를 아우르는 중고차 사업 모델을 구축한 바 있다. 지난 15일 SK렌터카 오토옥션 개관 행사에서 취재진과 만난 이정환 대표는 “렌터카 사업의 본질은 결국 차량을 얼마나 끝까지 효율적으로 운용하느냐에 달려 있다”며 “법적으로는 차량을 7년까지 운용할 수 있지만, 업계 관행상 3~4년 쓰고 곧바로 처분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는 상태가 좋은 차량은 중고 렌터로 전환하고, 시장 상황에 따라 바로 경매에 출품하는 등 자산 운용의 유연성과 전문성을 높이겠다”고 강조했다.이 대표가 오토옥션에서 가장 공들이는 부분은 ‘신뢰’다. 중고차 구매자는 성능기록부 한 장에 의존해 차량을 판단해야 하고, 판매자와 플랫폼은 그 이상의 정보를 공개하지 않거나 공개해도 전달력이 떨어진다. 이정환 대표는 “법적 성능 점검으로는 차량 전체 상태를 판단하기에 턱없이 부족한 편”이라며 “특히 하체나 냄새 같은 정보는 거의 다뤄지지 않아 구매자 입장에서는 정확히 어떤 상태인지 알 수 없어 신뢰가 떨어질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SK렌터카는 기존 경매 구조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경매 참여자가 요청하면 실시간으로 차량 상태를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는 라이브 스튜디오도 구축했다. 바퀴 안쪽의 금속 마모 상태, 엔진음의 소음 균일도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는 방식이다. 여기에 ▲하체 실사 영상 공개 ▲세스코와 협업 탈취 공정 도입▲배터리 성능지수(SOH) 측정 및 공개 등 핵심 신뢰 전략을 토대로 차별화를 이루겠다는 구상이다. 이정환 대표는 렌터카 사업의 본질에 충실하는 동시에, 자산 회수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중고차 사업의 확장 가능성에도 주목하고 있다. 중소기업이나 개인 시장에서 여전히 수요를 끌어 올릴 수 있는 여지가 충분하다는 판단이다. 이 대표는 “지금 렌터카 시장은 침투율이 아직 낮은 편”이라며 “중소기업과 개인 부문에서 소유보다 이용으로의 전환이 일어날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강조했다. 이어 “아직도 70%의 중소·중견 법인이 직접 차량을 소유하고 있어 렌터카 성장 여지는 충분한 편”이라며 “렌터카 본업에 당분간 집중한 뒤 시장이 활성화되고 오토옥션이 자리를 잡으면 소매 사업도 적절한 기회에 진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 2025-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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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차그룹, ‘2025 해피무브’ 발대식 개최

    현대자동차그룹은 21일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현대모터스튜디오에서 ‘2025 해피무브’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해피무브는 친환경 관련 교육과 체험 등을 통해 대학생들이 미래 세대의 리더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현대차그룹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이다. 2008년 시작 이래 지난해까지 1만 명 이상의 단원을 배출했다.현대차그룹은 6월 21일부터 7월 4일까지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지원자를 모집해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총 100명의 단원을 선발했다.올해 프로그램은 ▲국내 봉사활동 ▲국내·외 친환경 시설 탐방 ▲현대차그룹 신규 CSR 사업 아이디어 제안 등으로 진행된다. 수소·로보틱스 등 현대차그룹 대표 미래 사업과의 연계를 강화했다.발대식 직후 단원들은 3박 4일간 현대차그룹이 생태 복원 등의 활동을 진행하는 경북 울진 산불 피해지역과 충북 진천 미호강에서 단체 봉사 및 체험을 실시하고, 충북 충주 바이오에너지 센터와 수소 생산시설에서 음식물 쓰레기를 활용한 수소 생산 과정을 견학할 예정이다.이어, 8월에는 단원들이 싱가포르와 스위스 중 한 곳을 선택해 해외 탐방을 진행한다. 싱가포르에서는 8월 11일부터 15일까지 현대차그룹의 대표 혁신 거점인 ‘싱가포르 글로벌 혁신센터’에서 로보틱스 및 인공지능 등 첨단기술 기반의 미래 모빌리티 제조 공정을 체험하고, 다양한 친환경 랜드마크를 탐방한다.스위스에서는 8월 21일부터 27일까지 유럽 친환경 상용차 판매 거점인 ‘현대 하이드로겐 모빌리티(HHM)’를 비롯해 그린 수소 생산시설, UN 유럽본부, 자연보호 지역을 견학한다.이번 2025 해피무브에서는 친환경 전문 국제기구인 ‘세계자연보전연맹(IUCN)’과 협력 교육을 진행하고, 친환경 분야 여러 전문가 강연을 실시하는 등 프로그램의 전문성도 제고했다.이후 단원들은 팀을 구성해 프로그램 전반을 통해 습득한 내용과 임직원 멘토의 조언 등을 바탕으로 오는 9월 26일 예정된 수료식에서 현대차그룹의 신규 CSR 사업 아이디어를 제안한다.우수 아이디어를 제안한 팀에는 포상을 수여하며, 실제 CSR 사업 프로젝트로 추진할 방침이다.현대차그룹 관계자는 “다양한 사회·환경 이슈를 반영한 교육과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이번 2025 해피무브가 대학생들이 미래 친환경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 2025-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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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범농협 집중호우 피해 신속대응… 강호동 회장 현장 방문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20일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충남 예산·아산 및 경남 합천·산청의 피해현장을 방문해 농업 피해상황을 점검했다.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시간당 100mm에 육박하는 극한 호우상황으로 인해 산사태가 발생하고 제방이 붕괴되는 등 전국적으로 큰 피해가 발생하였다. 특히 일부 충남과 경남 지역 농지와 시설하우스 및 축사가 침수되고, 소·닭 등 가축 90만 마리가 폐사하는 등 농업 부문의 피해가 커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피해지역 곳곳을 모두 돌아본 강호동 회장은 현장에서 무이자 재해자금 2000억 원을 긴급 편성해 피해 복구를 위한 약제·영양제 할인 및 병해충 발생 억제를 위한 방제 지원에 신속히 나설 것을 당부했다. 이재민에게 빵, 식수 등 생필품과 구호키트 및 세탁차 지원 ▲농협 임직원 및 농협 여성조직 자원봉사 ▲현장 복구를 위한 방역차, 살수차 등 각종 장비를 지원하는 등 이재민 생활안정을 위해 범농협의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말했다.이와 함께 범농협은 피해 복구를 위한 특별지원에 매진한다. ▲피해 조합원 세대당 최대 1000만 원의 무이자 긴급생활안정자금 지원·신규대출 금리 우대 및 기존대출 납입 유예·자동화기기 등 수신부대수수료 면제·카드대금·보험료 납입유예(최대 6개월) ▲신속 손해조사 및 보험금 조기지급 ▲영농자재 및 시설 피해복구 지원 ▲피해 농축협 장비 교체·신용점포 복구비용 지원 등 종합대책을 신속히 추진해 나간다.집중호우가 그치고 피해지역에 물이 빠지면 범농협은 전사적인 임직원 일손돕기를 실시해 피해 농업인의 일상 회복을 빠르게 지원할 예정이다.강호동 회장은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삶의 터전을 잃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신 농업인과 이재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피해 농업인들께서 영농활동에 차질이 없도록 신속히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복구지원을 펼쳐나가겠다”고 덧붙였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 2025-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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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광수 농협중앙회 상무, 밀양 호우 피해현장 방문

    이광수 농협중앙회 농업농촌지원본부장이 18일 극한 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경남 밀양 고추 농가를 방문해 현장 상황을 점검했다.지난 16일부터 쏟아진 집중호우로 밀양에는 누적 강수량이 305mm를 넘었고, 관내 농작물 184ha가 침수되며 경남 지역에서 가장 큰 피해 규모를 기록했다. 주말까지 추가 강우가 예고되면서 피해 면적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우려된다.이광수 본부장은 이날 고추 하우스 2500평이 침수된 현장을 찾아 농업인을 격려하고, 신속한 복구와 지원을 약속했다.이 본부장은 “예상보다 큰 피해에 농업인의 상심이 매우 클 것으로 생각된다”며 “하루빨리 영농활동에 복귀하실 수 있도록 농협이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말했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 2025-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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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준섭 농협중앙회 부회장, 예산·당진 호우 피해현장 방문

    지준섭 농협중앙회 부회장은 18일 집중호우로 인해 농작물과 농업시설에 큰 피해를 입은 충남 예산과 당진을 찾아 현장 상황을 살폈다. 지난 16일부터 내린 극한호우로 인해 수도권과 중부지방 농경지와 시설하우스가 침수되고, 산사태로 축사매몰 및 가축폐사 피해가 발생했다. 농협은 이날부터 각 지역본부와 시군지부 재해대책상황실을 통해 비상근무체계에 돌입, 17일에는 호우 피해상황 대응과 복구지원을 위한 범농협 제4차 재해대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재해대책위원회에서는 피해발생 지역에 대한 ▲신속한 손해보험 조사 및 보험금 조기 지급 ▲병해충 방제 지원 ▲수해복구를 위한 범농협 일손돕기 ▲재해 구호키트 공급 ▲재해 자금지원 등 다양한 방안이 논의됐다. 이날 호우 피해농가와 이재민 대피소를 둘러본 지준섭 부회장은 “갑작스러운 호우피해에 크게 놀라셨을 농업인과 이재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피해 농업인들께서 빠르게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농협이 복구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범농협 임원진들은 경남 밀양과 충남 아산·당진·서산, 전남 곡성과 광주 등 피해현장 곳곳을 방문해 피해 농업인에게 위로와 긴급 구호품을 전했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 2025-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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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분양 앞둔 ‘잠실 르엘’ 내홍… 조합-조합원 갈등 심화

    하반기 일반분양을 앞둔 서울 잠실 미성·크로바 재건축 단지에서 일부 가구에 계약과 다른 주방 구조가 시공되고, 고급 자재로 알려진 로이유리 대신 일반 유리가 사용됐다는 의혹까지 제기되며 조합과 조합원 간 갈등이 격화되고 있다. 최근 조합장과 감사가 고가의 펜트하우스를 배정받은 사실까지 알려지며 갈등의 불씨에 다시 불이 붙었다.업계에 따르면 양쪽 갈등의 핵심은 주방 설계 도면 변경이다. 조합원들에 따르면 84C 타입 주방 구조가 당초 총회와 분양 계약서상 ‘ㄷ자형’ 구조였다. 그런데 실제로는 ‘ㅡ자형’ 구조로 시공되고 있는 것이 지난 4월 현장 사진을 통해 뒤늦게 파악했다. 조합원들은 같은 단지 내에서 설계가 다르게 적용된 것에 대해 형평성 문제를 제기하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조합 측은 “총회 배포 책자를 제작한 정비업체가 변경 설계안 대신 기존 설계안을 넣어 혼선을 야기했다”고 말했다. 여기에 계약서와 다른 자재 사용에 대한 의혹도 불거졌다. 조합원이 공개한 샘플하우스 사진을 통해 지난달 6월 84C 타입 유리 중 상당수가 당초 계약된 로이 복층 유리 대신 일반 유리로 시공되고 있음이 확인됐다. 로이 유리는 열은 막고 빛은 통하게 하는 고성능 자재로 알려졌다. 에너지 절감과 실내 환경 개선에 탁월한 효과를 가져 서울 강남권 고급 아파트 단지에서 쓰이면서 유명해졌다. 이에 대해 일부 조합원들은 모든 창호에 복층 로이유리를 전면 적용해야 한다고 주장하지만, 조합 측은 로이유리와 일반유리를 혼용하는 방식이 통상적 설계라는 입장이다.그러나 조합원들이 요구하는 ‘원상복구’는 사실상 어려운 상황이다. 해당 설계는 이미 구청 인허가를 받은 상태로, 구조를 변경하려면 총회를 열어 설계 변경을 다시 승인받아야 한다. 원상 복구를 요구하더라도 이미 3000만 원 이상 비용이 드는 철거·배기·전기 공사 등을 다시 해야 하고, 준공이 지연되면 입주 자체가 늦어진다. 전체 사업비 부담이 커질 수밖에 없는 구조다. 조합장 특혜 분양 논란도 불거졌다. 일부 조합원들은 펜트하우스 129㎡ 타입 4가구 가운데 조합장과 감사가 각각 1가구씩을 배정받은 점을 문제 삼고 있다. 실제로 조합장은 기존 24평형 소유자로, 권리가액이 8억 원대 후반에 불과했음에도 분양가가 34억 원 이상으로 책정된 펜트하우스를 신청해 당첨됐다.조합원들은 조합장이 과거 펜트하우스는 분양 수익을 위해 보류지로 두자고 제안해놓고, 실제로는 이를 번복하고 자신이 직접 신청해 당첨된 것은 부적절하다고 주장한다.이에 대해 조합장은 “마감 일주일 전부터 분양 신청을 받아 권리가액 순으로 공정하게 배정된 것”이라며 “보류지 제한 제안은 2022년 상황이었고, 조합원 분양 시점에는 조합원의 권리가 우선이라 분양 신청을 하자고 공식 공지했다”고 말했다.이 같은 조합과 조합원 간의 갈등은 결국 조합장 해임 여부를 묻는 임시총회로까지 번졌다. 하지만 조합이 법원에 제기한 총회 개최금지 가처분 신청이 18일 인용되면서 임시총회는 열리지 못하고 무산됐다. 임시총회를 주도한 비상대책위원회는 법원의 결정에 유감을 표하며 조합의 정당한 권리를 되찾기 위해 새로운 절차에 착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서울 송파구 신천동 미성·크로바는 재건축을 통해 최고 35층, 13개동, 1865가구로 탈바꿈한다. 이중 219가구가 일반분양으로 나온다. 롯데월드타워 바로 앞이라 수요자들 관심이 높은 단지다. 잠실미성·크로바 조합은 당초 2019년 상반기에 이주를 완료하고 2023년에 입주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2020년 조합장 및 집행부가 해임되면서 사업에 차질이 생긴 바 있다.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 2025-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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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H, 호우 피해 이재민 긴급거처 지원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는 18일 호우 및 화재 피해지역 이재민의 신속한주거 안정을 위해 임대주택 공가를 활용한 긴급주거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LH는 호우 피해가 큰 충남 서산시, 당진시 등을 대상으로 현장지원반을 꾸려 즉시 지원 가능한 임대주택 700여호를 활용한 긴급거처 제공을 준비 중이다. 부족한 주택은 전세임대주택 등을 활용해 추가 지원할 방침이다.이와 함께 LH는 지자체와 긴급 협의해 지난 17일 경기도 광명시에서 발생한 아파트 화재 피해 입주민의 주거안정 지원을 위해 임대주택 임시 제공을 추진할 계획이다.한편, LH는 집중 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당진 지역 이재민 구호 지원을 위해 담요, 속옷 등이 담긴 응급구호키트 108세트를 전달하기도 했다. 당진시를 비롯, 지자체와 지속 협의하여 필요 지역에 응급구호키트 전달을 이어갈 계획이다.LH는 각종 재해·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의 신속한 주거안정과 일상 회복 지원을 위해 긴급주거지원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지난 2019년부터 전국 각지 재해 피해지역 인근 임대주택을 활용해 총 630세대 긴급주거지원을 시행한 바 있다.지난 3월 경북 지역 대형산불 피해 발생 시에도 건설임대주택 등을 활용 임시거주주택 118세대를 지원하여 지역 이재민의 주거안정에 기여했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 2025-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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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장]밑바닥까지 들여다본다… 중고차 경매 신뢰도↑

    15일 오후 2시 천안 ‘SK렌터카 오토옥션’ 중고차 경매장. ‘띠링띠링’ 알람이 울리며 모니터에 표시된 디지털 숫자판이 초 단위로 요동치고 있었다. 이날 경매장엔 2020년식 아반떼 1.6 LPI 렌터카 법인차와 2021년식 니로 1.6 하이브리드 모델이 동시에 매물로 나왔다. 차량을 두고 벌어지는 싸움은 5만 원 단위로 긴장과 속도를 더한다. 취재진이 유심히 지켜본 아반떼는 단 10초 만에 100만 원이 치솟으며 경매장 분위기를 단숨에 달궜다.이곳은 경매부터 상품화까지 한 번에 처리되는 국내 최대 규모 디지털 중고차 유통 플랫폼, SK렌터카 오토옥션 심장부다. SK렌터카는 연초 현대엘리베이터로부터 천안 오토아레나를 매입하고 약 5개월간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거쳐 오토옥션을 새롭게 개장했다. 지상 4층, 지하 3층. 연면적 약 8만9000㎡, 최대 3000대가 동시에 주차 가능하다. SK렌터카는 이 시설을 통해 기존 외부 경매장을 통한 차량 매각 방식에서 벗어나 자체 경매장과 통합 유통 인프라를 구축함으로써 중고차 사업의 본격적인 확장을 선언했다.무엇보다 눈길을 끄는 건 SK렌터카가 보유한 약 20만 대 규모의 렌터카 자산이다. 출품 차량의 상당수를 차지하는 이들 차량은 대기업 등 법인 고객이 사용한 3~6년 경과된 인기 차종이 주를 이룬다. 체계적인 정비 이력을 갖춘 덕분에 경매 참여자들의 신뢰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매주 화요일 정기 경매에는 회당 1000여 대의 차량이 출품된다. 100석 규모의 현장 입찰석뿐만 아니라 온라인 경매 시스템도 병행돼 전국 어디서든 비대면으로 입찰이 가능하다.오토옥션 핵심 시설은 최신식 차량 상품화 센터인 ‘프루브 스테이션’이다. 프루브 스테이션에서는 ▲성능점검 ▲AI 외관 손상 판독 ▲하부 스캔 ▲판금·도장 ▲내·외부 클리닝 ▲살균·탈취 ▲전기차 배터리 진단까지 모든 상품화 공정이 통합 처리된다.특히 이날 하부 스캔 시연이 가장 인상에 남았다. 경쟁사에 없는 오토옥션만의 필수 검증 과정라는 게 SK렌터카 측 설명이다. 중고차가 바닥 아래 설치된 스캔 장비를 통과하자 하부 부식이나 긁힘 등 상태가 고스란히 드러났다. 차량 바닥면까지 공개한다는 건 상품 상태에 대한 자신감의 표현이기도 하다. 또한 AI 기반 외관 분석 시스템을 통해 육안으로 확인 어려운 흠집이나 손상까지 잡아낸다. 여기에는 23대의 카메라가 동원돼 사람의 눈보다 촘촘히 먼저 차량을 들여다 본다. 프루브 스테이션 한켠에는 전기차 전용 정밀 진단 공간도 있었다. 전기차가 충전 시스템에 연결되면 전압·전류·충전 효율 등 수십 가지 정보가 즉시 수집된다. 이 데이터는 암호화 과정을 거쳐 블록체인 기반 저장소에 들어간다. 덕분에 위조나 변조는 불가능하다. 또한 국내외 수십만 건의 전기차 운행 빅데이터와 비교해 현재 배터리 성능과 수명을 예측한다. 이를 증명하는 디지털 인증서 발급 절차도 함께 진행된다.세스코와 협업한 4단계 살균·탈취 서비스는 소비자 불신을 해소하고, 반려동물·흡연 차량에 대한 별도 탈취 케어도 제공한다. 상품화 완료 차량에는 전용 인증 마크가 부착돼 소비자가 안심하고 선택할 수 있다.경매 현장에는 ‘인스펙션 스튜디오’도 마련돼 있었다. 이곳에서는 전문 진행자가 실시간으로 차량 상태를 설명하며 쌍방향 방송을 진행한다. 참여 회원사는 온라인으로 차량의 외관·내관, 주요 옵션, 문제 유무 등을 라이브 방송을 통해 직접 확인하고, 실시간 질문도 가능하다. 현장에 가지 않아도 마치 직접 둘러보는 듯한 경험이 가능해진 셈이다.SK렌터카는 올해 말까지 ▲회원사 1000곳 ▲출품대수 2만 대 ▲낙찰률 70% 이상을 목표로 설정했다. 초기에는 자체 차량 중심의 경매 운영을 시작하고, 외부 차량 유치 확대를 통해 거래 물량을 점차 늘려간다는 계획이다. 중장기적으로는 연간 10만 대 이상 출품은 물론, 경매에서 상품화 및 물류까지 아우르는 국내 대표 자동차 유통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포부다.이정환 SK렌터카 대표이사는 “SK렌터카 오토옥션은 단순 중고차 경매 시설을 넘어, 정비 및 상품화에 이르는 중고차 유통 전 과정을 자체 인프라를 통해 한 번에 제공하는 신개념 플랫폼”이라며 “지속적인 인프라 고도화와 서비스 혁신을 통해 중고차 유통 전반의 패러다임을 바꿔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 2025-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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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협중앙회, 집중호우 피해 최소화 강구

    농협중앙회가 17일 서울 중구 농협 본관에서 집중호우 피해 최소화를 위한 ‘제4차 범농협 재해대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지난 밤 경기 남부와 충남 및 전북을 중심으로 최대 300mm 이상의 극한호우가 내리고, 농업부문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긴급하게 회의 개최가 결정됐다.이번 회의에는 지준섭 농협중앙회 부회장을 비롯한 범농협 주요 부서장 등 재해대책위원 30여명이 참석하여 집중 호우지역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농업인 피해 최소화 및 농작물 사후관리 등 대응책을 논의했다.농협은 7월 초부터 집중호우 상황에 대비해 업인 행동요령 및 사후관리요령 내용이 담긴 리플렛 22만부를 배포했다. 이번주 집중호우가 예보됨에 따라 평시 운영하던 영농지원상황실을 재해대책상황실로 전환하여 농업부문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또한 16일부터 기상상황 모니터링을 강화해 농업인과 전국 농축협 조합장 대상 호우대비 안내 문자와 기상예보를 지속적으로 안내 중이다.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이번 집중호우는 19일까지 계속된다. 전국적으로 최대 300mm 이상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 농업피해 발생 가능성이 매우 높은 상황이다.농협은 예산, 당진, 부여 등 이재민 발생 지역에 식료품과 생필품, 재해구호키트 등 긴급 구호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호우상황이 종료되고 농작물 피해현황이 파악되는 대로 재해자금 지원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이날 회의를 주재한 지준섭 농협중앙회 부회장은 “무엇보다 농업인 인명피해 예방에 중점을 두고, 지역본부와 시군지부, 농축협이 협력해 농업인 사고 예방에 힘쓸 것”이라며 “전사적인 역량을 동원해 호우 대응 및 농업부문 피해 최소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 2025-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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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규어, ‘포뮬러 E’ 13·14라운드 장악

    재규어 TCS 레이싱 팀이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2025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 13·14라운드에서 연달아 우승을 차지하며 포뮬러 E 통산 20번째 승리를 달성했다.지난 12일(현지시간) 13라운드에서는 미치 에반스가 폴 포지션에서 출발해 안정적인 레이스 운영 끝에 포르쉐의 파스칼 베를라인을 0.5초 차로 제치고 시즌 두 번째 우승을 거뒀다. 이로써 에반스는 포뮬러 E 최다승 공동 1위인 세바스티앙 부에미와 함께 14승을 기록하게 됐다.이튿날 14라운드에서는 닉 캐시디가 20번 그리드에서 출발했음에도 불구하고 극적인 추격전을 펼치며 역전 우승에 성공했다. 그는 경기 후반 어택 모드를 전략적으로 활용해 압도적인 스퍼트를 보이며 자신의 통산 네 번째 포뮬러 E 우승을 기록했다.이로써 재규어 TCS 레이싱은 베를린 E-프리에서 총 71점을 획득하며 팀 순위 4위, 제조사 순위 3위로 도약했다. 드라이버 순위에서도 캐시디는 5위, 에반스는 12위로 올라섰다.팀 감독 제임스 바클레이는 “베를린에서의 2연승은 팀 전체의 노력과 전략, 드라이버들의 탁월한 퍼포먼스가 만들어낸 값진 결과”라며 “이번 주말은 재규어 TCS 레이싱 역사상 오래도록 기억될 특별한 순간”이라고 말했다.2025 시즌 마지막 라운드인 15·16라운드는 오는 26~27일, 영국 런던에서 개최될 예정이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 2025-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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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아, PBV 시장 본격 진출

    기아는 차세대 바디 기술 ‘플렉시블 바디 시스템’을 적용한 ‘더 기아 PV5(이하 PV5)’를 앞세워 PBV(차량 그 이상의 플랫폼)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고 17일 밝혔다.플렉시블 보디 시스템은 차체·도어·테일게이트 등 주요 부품을 모듈화해 다양한 차종을 유연하게 개발·생산할 수 있도록 설계된 특화 기술이다. 기아는 이 기술을 PV5에 최초로 적용해 다품종 차량 개발에 최적화된 설계 유연성과 생산 효율성, 구조적 안정성, 유지보수 편의성을 갖췄다.PV5는 전면부와 1열 구조를 공용부로, 그 이후 구조는 변동부로 설계해 리어 오버행·테일게이트·쿼터 글라스·루프 등을 선택 조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기아는 최대 16종의 보디 구성이 가능한 체계를 만들었다. △패신저(롱) △카고 컴팩트(3도어 또는 4도어) △카고 롱(3도어 또는 4도어) △카고 하이루프(3도어 또는 4도어) 등 7종의 기본 보디를 개발했다.차체 측면에는 성형이 쉬운 플라스틱 복합재 기반의 조립형 후측방 어라운드 가니쉬를 적용해 차량 용도별 맞춤 제작이 가능하다. 또, 충돌 또는 스크래치 발생 시 손상 부위만 교체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차체 강성 확보를 위해 외골격 환형 구조 및 롱보디 모델에는 외골격 듀얼 환형 구조도 적용됐다.2열 슬라이딩 도어 및 쿼터 글라스 유무에 따라 달라지는 측면 스틸 패널은 단 2종의 금형으로 다양한 차종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해 생산 효율을 높였다. 실내 러기지 사이드 트림도 7종으로 운영된다. L-트랙 마운팅 등 사용자 맞춤 구성이 가능하다.기아는 이달 중 PV5 패신저 5인승과 카고 롱 모델의 양산을 시작으로 다양한 모델을 순차 출시하고, 2027년에는 대형 PBV 모델로 제품군을 확대할 계획이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 2025-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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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엔카닷컴, 미래 AI 우수 인재 발굴

    엔카닷컴이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5 첨단산업 디지털 인재 취업박람회’에 참가해 AI 우수 인재 발굴에 나섰다.엔카닷컴은 이번 박람회에서 AI팀의 주요 포지션과 채용 계획 등을 소개하는 채용 상담을 제공하고, 채용 매칭을 위한 1:1 현장 면접을 운영했다. 현장 부스에서는 실무 환경, 협업 구조, 성장 기회 등에 대한 구체적인 상담이 이뤄지며 구직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지난 16일 현장에서 엔카닷컴은 자동차 플랫폼에 최적화된 AI 에이전트 개발, LLM 기반 지능형 OCR 등 자사 서비스 내 AI 적용 사례를 공유하며 IT 플랫폼 기업으로서의 역량을 소개했다. 또한 개발 효율성과 전문성 강화를 위한 AI 코딩 도구(커서) 도입 환경도 함께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장 부스에는 수많은 구직자가 방문해 엔카닷컴이 ‘AI-네이티브 시대’를 이끄는 자동차 거래 플랫폼 업체로서 갖춘 기술 경쟁력과 미래 성장성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현재 엔카닷컴은 IT 전 분야에 걸친 수시채용을 진행 중이다. 특히 디지털 혁신을 함께 이끌어갈 AI 분야 우수인재 확보에도 집중하고 있다.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 2025-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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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년 새 분양가 2배 인상… 금융 조건이 흥행 결정

    전국적으로 분양가 상승 기조가 이어지면서 수요자들의 집값 부담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전국 평균 분양가는 6월 기준 3.3㎡당 1963만 원 수준으로 파악된다. 지난해 같은 기간(1848만 원)보다 115만 원 증가했다. 1년새 무려 6.2%가 올랐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10년 전인 2015년(1023만 원)과 비교하면 2배 가량 상승했다.여기에 지난 3월부터 기본형 건축비도 올랐다. 기존 1㎡당 210만6000원에서 214만 원으로 1.61% 인상됐다. 특히 제로에너지 건축물 의무화, 층간소음 규제 강화, 전기차 화재 대응 설비 의무화 등 추가적인 건축 기준 도입도 분양가 인상 요인으로 꼽힌다.이렇다 보니 건설사들도 계약금 5%(1차 계약금 1000만 원 정액제), 중도금 무이자 등 다양한 혜택을 주며 초기부담금을 확 줄이고 있다. 조건이 좋은 새 아파트를 내세워 내 집 마련 장벽을 낮추는 것이다. 시장이 어려울수록 파격적인 금융혜택을 제공하는 새 아파트로 수요자들이 유입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이에 따라 다양한 금융혜택을 내세워 내 집 마련 부담을 줄인 신규 분양물량이 나오고 있다. GS건설은 경남 양산시 평산동 일원에 양산자이 파크팰리체를 분양 중이다. 총 842가구 규모이며 전용면적 84~168㎡로 조성된다. 계약금을 전체 분양 금액의 5%로 책정하고, 계약금 1차 1000만 원 정액제,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등 금융 혜택을 제공한다. 계약금(5%) 완납 후 즉시 전매도 가능하다.HL디앤아이한라 부발역 에피트 에디션은 지하 3층~지상 26층, 총 7개 동, 전용면적 84㎡~115㎡ 총 706가구 규모다. 1000만원 계약금에 2차 계약금과 중도금 전액을 무이자로 지원한다. 6개월 후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포스코이앤씨 대구 어나드 범어는 지하 6층~지상 33층, 총 5개동 규모로 아파트와 주거형 오피스텔, 판매시설이 함께 구성되는 복합단지다. 단지는 계약금을 전체 분양 금액의 5%로 책정하고, 중도금 60%에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효성중공업이 공급 중인 해링턴 플레이스 풍무도 금융혜택을 제공한다.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총 18개 동, 176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는 계약금을 5%로 설정해 초기 자금부담을 줄였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 2025-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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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폭스바겐그룹코리아, 자동차 소프트웨어 인재 독일 파견

    폭스바겐그룹코리아는 폭스바겐그룹 우리재단과 함께 운영하는 자동차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 프로그램 씨:미(SEA:ME) 4기 학생 10명을 최종 선발해 독일로 파견했다고 17일 밝혔다.씨:미는 우리재단의 미래차 특화 교육 이니셔티브 ‘위:런’ 대표 프로그램으로, 약 25명의 독일 및 국내 산업·학계 전문가가 참여하는 석사 수준 교육과정이다. 동료 간 학습과 프로젝트 기반 학습 방식으로 실무 역량 강화를 돕는다. 프로그램은 수료생들이 12개월 내 관련 업계 취업이 가능하도록 설계돼 있다.4기 참여 대상은 미래자동차 컨소시엄(COSS) 소속 7개 대학(계명대·국민대·대림대·선문대·아주대·인하대·충북대) 3·4학년 재학생 및 휴학생이다. 선발된 학생들은 이달 1일부터 독일 볼프스부르크의 42 캠퍼스에서 교육을 시작, 6개월간 임베디드 시스템을 이수한 뒤 자율주행·모빌리티 생태계·소프트웨어 안전성·사이버 보안 등 4개 모듈 중 하나를 선택해 추가 학습을 진행하게 된다.씨:미는 2022년 시작 이후 현재까지 총 34명의 학생을 선발·파견했다. 1~2기 졸업생은 글로벌 완성차 및 소프트웨어 기업에 취업하는 성과를 거뒀다. 2기생은 보쉬 커넥티드 익스피리언스 해커톤 1위, 보쉬 퓨처 모빌리티 챌린지 3위, 3기생은 이클립스 SDV 해커톤 2위 등 굵직한 대회 수상 실적도 기록했다.틸 셰어 폭스바겐그룹코리아 사장은 “씨:미는 글로벌 자동차 기술 리더를 추구하는 폭스바겐그룹의 방향성을 가장 잘 보여주는 사업”이라며 “참여 학생들이 산업 변화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 2025-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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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르쉐 E-퍼포먼스 수상 위에서도 입증… 보트 대회서 역대 최고 속도

    포르쉐 AG가 제 12회 모나코 에너지 보트 챌린지에 참가해 대회 역대 최고 속도를 달성했다. 포르쉐는 전기 스포츠 보트 ‘프라우셔 x 포르쉐 850 팬텀’으로 평균 속도 약 92.3km/h(49.84노트)의 기록을 세웠다.모나코 에너지 보트 챌린지는 지속가능한 해양 모빌리티를 선도하는 혁신적인 플랫폼 중 하나다. 탄소 배출 없는 친환경 드라이브 테크놀로지와 상용화된 성능 테스트를 목표로 한다. 스피드 카테고리에서는 총 1km 구간을 두 차례 주행하고 평균 속도를 측정해 효율성과 퍼포먼스를 검증한다.이번 챌린지에 출전한 프라우셔 x 포르쉐 850 팬텀은 포르쉐 오크 그린 메탈릭 네오 색상과 밀폐형 전방 갑판 구조가 특징인 양산형 모델로 세계 최고 수준의 팀들과 경쟁해 탁월한 성능을 입증했다.포르쉐 AG 마칸 제품 담당 총괄 사장 요르크 케르너는 “이번 성과를 통해 도로 위를 넘어 수상에서도 포르쉐 E-퍼포먼스의 탁월한 성능을 입증했다”고 말했다.프라우셔 x 포르쉐 850 팬텀은 수상에서도 포르쉐 스포츠카 특유의 전기 퍼포먼스를 그대로 발휘한다. 또한, 포르쉐의 순수 전기 SUV 마칸 터보 일렉트릭의 드라이브 시스템과 프라우셔 858 팬텀의 아이코닉한 선체 디자인을 결합한 일렉트릭 데이 크루즈로서 탁월한 성능, 최첨단 기술, 심미성을 모두 갖췄다.포르쉐가 2도어 스포츠카를 쿠페와 컨버터블로 제공하는 것처럼, 프라우셔 x 포르쉐 팬텀 850 역시 런어바웃과 에어, 두 개 버전을 내놓는. 런어바웃 모델은 밀폐형 전방 갑판과 선수 아래 위치한 캐빈으로 클래식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오픈형 에어 모델은 좌석이 있는 중앙 조타실과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선수를 갖췄다.프라우셔 x 포르쉐 850 팬텀은 오스트리아 북부 올스도르프에 위치한 프라우셔 조선소에서 생산된다. 포르쉐는 컨트롤 유닛을 포함한 고전압 배터리 및 사전 조립된 모듈 형태의 드라이브 시스템을 공급하고, 프라우셔는 최종 조립 및 판매 물류와 애프터 세일즈 관리를 담당한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 2025-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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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BL, ‘플립 7 투모로우랜드 스페셜 에디션’ 출시

    JBL 블루투스 스피커 ‘플립 7 투모로우랜드 스페셜 에디션’이 17일 공개됐다.이번 특별 에디션 스피커는 블랙과 골드 포인트가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이 특징이다. 양쪽 끝에 투모로우랜드의 상징인 나비 로고가 새겨져 있다. 최대 14시간 연속 재생, AI 사운드 부스트, 오라캐스트를 탑재해 강력한 사운드를 구현한다. 방수 및 방진 기능도 갖췄다.JBL은 올해로 5년 연속 벨기에 붐에서 열리는 투모로우랜드에 참여한다. 오는 18일부터 20일, 그리고 25일부터 27일까지 하우스 오브 포춘 by JBL 스테이지를 선보인다.상상력과 음악이 하나 돼 만들어내는 역동적인 무대에서 JBL은 JBL & 마틴 개릭스 뮤직 아카데미 소속 아티스트들의 공연을 통해 관객들에게 특별한 음악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JBL 플립 7 투모로우랜드 스페셜 에디션은 23일 출시 예정이다. 출고가는 18만9000원이다. 삼성닷컴 및 JBL 공식 판매 온라인몰에서 한정 수량으로 판매된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 2025-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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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르노 그룹, 던컨 민토 임시 CEO 선임

    르노 그룹 이사회가 15일(현지시간)부로 던컨 민토(50)를 르노 S.A. 임시 최고경영자(CEO)로 임명했다. 던컨 민토 임시 CEO의 임기는 신임 최고경영자가 공식 선임될 때 까지다. 현재 르노 그룹의 최고재무책임자(CFO)를 맡고 있는 던컨 민토 임시 CEO는 이 기간 동안 그룹의 회장직을 맡기로 한 장-도미니크 세나르 이사회의장과 함께 통상적인 경영업무 전반을 책임지게 된다.스코틀랜드 출신으로 지난 1997년부터 르노 그룹에서 근무해온 던컨 민토 임시 CEO는 유럽 각국과 아시아태평양 지역, 그리고 그룹 산하 다양한 브랜드를 두루 거치며 재무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아왔다. 특히 회사가 당면한 과제에 대해 누구보다 깊이 이해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르노 S.A. 신임 최고경영자 선출 절차는 이사회 산하 거버넌스 및 보수 위원회 감독 하에 진행되고 있다. 르노 그룹은 7월 31일에 2025년 상반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 2025-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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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산 ‘더파크사이드 스위트’ 청약 흥행

    서울 용산구 유엔군사령부 부지에 들어서는 ‘더파크사이드 스위트’ 청약 최고 경쟁률이 41대 1을 기록했다.일레븐건설에 따르면 총 775실 모집에 1296건이 접수돼 평균 경쟁률은 1.67대 1을 기록했다. 펜트하우스 5군은 41.0대 1로 최고 경쟁률을 나타냈다.청약은 전용면적별로 1군(53~56㎡), 2군(61~69㎡), 3군(70~84㎡), 4군(94~105㎡), 5군(183~185㎡)으로 구분해 진행됐다. 용산공원 조망이 가능한 1·4군과 독립성·희소성이 부각된 5군에서 경쟁률이 높았다.4군의 일부 타입은 거주자 우선 경쟁률 10.5대 1을 기록했다. 1군은 실거주 수요자의 지원이 몰려 거주자우선 6.97대 1, 기타지역 2.55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2군(거주자우선 3.25대 1, 기타 1.14대 1), 3군(거주자우선 2.57대 1, 기타 미달)이 그 뒤를 이었다.당첨자 발표는 오는 18일로, 계약은 20~21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갤러리에서 진행된다.더파크사이드 서울은 로즈우드 호텔, 신세계백화점 기획 리테일과 함께 조성된다. 단지 내 상업시설은 신세계백화점이 기획·개발해 고급 F&B·문화 콘텐츠가 결합한 리테일 허브로 조성된다.입주민 전용 커뮤니티는 로즈우드 서울이 직접 운영할 계획이다. 프라이빗 다이닝·하이드로테라피풀·골프룸 등을 포함한다. 전 세대에는 몰테니 다다 키친, 밀레·디트리쉬 가전, 슈코 창호, 이탈리아 타일, 콜러·토토 욕실 설비 등 글로벌 마감재가 적용된다. 인공지능 로봇 밸류서비스, 청소·보안·배송 로봇, 통합 타운앱 등 스마트 시스템도 도입될 예정이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 2025-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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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협중앙회, 조합장 소통공감 포럼 개최

    농협중앙회가 16일 대전광역시 유성구 소재 대전컨벤션센터에서 농협의 존재 가치를 되새기고 농협의 비전인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 실현을 위한 ’2025 조합장 소통공감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조합장 소통공감 포럼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행사다. ▲‘더 큰 변화의 시작’ 영상 시청 ▲강호동 회장 경영 특강 ▲전국 조합장과의 소통시간 ▲사업목표 달성 결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포럼의 시작을 알린 영상은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시대 속 농협의 존재 이유와 협동 정신의 가치를 담아내 참석한 조합장에게 큰 공감과 호응을 얻었다. 이어진 전국 조합장과의 소통 시간은 교육지원, 농업·축산경제, 상호금융 부문별 당면 현안과 과제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현장 애로 사항과 건의사항을 강호동 회장이 직접 청취하고 이에 대해 즉석에서 답변했다. 열린 참여 방식으로 운영돼 포럼 전체 일정 중 가장 많은 시간이 배정됐다. 조합장들의 활발한 의견 개진이 이어져 실질적인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포럼에 참석한 조합장들은 농업, 농촌, 농협이 당면하고 있는 위기와 대한민국이 직면한 여러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토론과 함께 미래를 위한 실질적 방안을 직접 들을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이상기후를 비롯해 각종 여건이 녹록치 않지만 전국 농·축협 조합장들과 동주공제 정신을 바탕으로 더 큰 변화와 혁신을 통해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 2025-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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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협, 애그테크 청년창업캠퍼스 심화과정 발대식 개최

    농협중앙회가 15일 농업 미래를 이끄는 혁신 프로그램인 엔하베스트 엑스(NHarvestX) 발대식을 서울 성동구 헤이그라운드에서 개최했다.엔하베스트 엑스는 범농협 계열사의 다양한 수요와 애그테크 기업의 혁신기술을 연계해 실제 현장에 적용하는 PoC를 추진하고, 그 성과를 검증하는 농협 애그테크 청년창업캠퍼스 심화과정 프로그램으로 한국농업기술진흥원과 협력해 운영 중이다. 올해는 농협과 실증사업을 추진할 7개의 유망 기업을 선발하여 약 6개월간 집중 운영한다. 선발된 팀에게는 농협의 인프라와 네트워크를 활용한 현장 실증 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기술 고도화를 위한 전문가 멘토링, 후속 투자유치 연계 검토 등 다양한 혜택도 지원될 계획이다.이번 발대식은 농협중앙회,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소풍커넥트, 범농협 현업부서 담당자들과 혁신기업 대표들이 참석해 프로그램 개요, 참여팀 소개와 PoC제안, 범농협 협업부서와 함께 하는 과제구체화 밋업 등으로 진행됐다.조현상 디지털전략부장은 “이번에 선정된 애그테크 분야의 스타트업들이 농협이 보유한 인프라와 자원을 적극 활용해 농업 분야의 혁신을 선도하는 핵심 기업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엔하베스트 엑스가 농협과 스타트업 간 상생 협력의 대표 모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 2025-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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