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식

박해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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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분야

2026-03-25~2026-04-24
건강98%
미국/북미2%
  • [류현진 중계]7이닝 8K 무실점 ‘괴물투’ …‘전설’ 샌디 쿠팩스도 기립박수

    미국 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류현진(31)이 포스트시즌 ‘1선발’로 자신을 낙점한 데이브 로버츠 감독의 기대에 완벽하게 부응했다. 7이닝 4피안타 8K 무실점의 ‘괴물투’. LA 다저스가 6-0으로 승리, 류현진은 4년 만에 등판한 포스트시즌에서 생애 2번째 승리를 맛봤다.류현진은 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개막한 2018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 1차전에 선발 등판, 동부지구 챔피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를 상대로 ‘빅게임 피처’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정규시즌 포함 이번 시즌 최다인 104개의 공을 뿌린 류현진은 볼넷 없이 완벽한 제구로 정규시즌 좌완투수에게 강했던 애틀랜타 타선을 완벽에 가깝게 잠재웠다. 스코어링 포지션에 주자를 내보낸 게 단 한 차례 뿐이었다. 1회 2사 후 첫 안타를 내줬지만 이후 12타자를 연속 범타 처리했다. 5회 2사후 연속 안타를 맞고 이날 최대 위기를 맞았지만 후속 타자를 우익수 뜬공으로 잡아냈다.6회 선두타자의 평범한 땅볼 타구를 유격수가 놓쳤지만 다음 타자 삼진 처리 때 2루 도루를 노리던 1루 주자마저 포수의 정확한 송구로 아웃시켜 한숨 돌렸다. 7회 2사 후에도 안타를 맞긴 했지만 마지막 타자를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LA 다저스의 전설 샌디 쿠팩스의 기립 박수를 이끌었다. 류현진은 8회 초 수비에서 칼렙 퍼거슨으로 교체됐다.류현진은 공격에서도 동산고 4번타자 출신의 매서운 방망이 실력을 자랑했다. 4회말 공격에선 1사후 바깥쪽 공을 가볍게 밀어쳐 포스트시즌 첫 안타를 기록하며 ‘북치고 장구까지’ 쳤다. 후속타가 터지지 않아 득점에는 실패.류현진의 안정된 투구 속에 LA 다저스 타선도 초반부터 폭발했다. 1회 작 피더슨의 선제 솔로 포에 이어, 2회 맥스 먼시의 석점 포, 6회에는 엔리케 에르난데스의 솔로포가 또 터져 점수 차를 벌렸다. 8회에 1점을 더 추가한 LA 다저스는 1차전을 완승, 5선3선승제의 디비전시리즈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8-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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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류현진 중계] 6이닝 6K 무실점 …LA 4-0 리드, 승리투수 ‘성큼’

    미국 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포스트시즌 ‘1선발’ 류현진(31)이 승리투수 요건을 갖췄다.류현진은 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개막한 2018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 1차전에 선발 등판, 6회까지 3피안타 무실점으로 동부지구 챔피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타선을 잠재웠다. LA 다저스가 6회말 현재 4-0으로 앞서 있어 동점이나 역전 없이 LA 다저스의 승리로 끝나면 류현진이 승리 투수가 된다. 이 경기를 제외한 류현진의 통산 포스트시즌 성적은 3경기 1승이다.누적 투구 수는 86개로 그리 많지 않은 편. 삼진은 6개를 잡아냈다. 류현진은 5회와 6회 위기를 맞았으나 모두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먼저 5회. 2사 후 연속 안타를 내줬지만 다음 타자를 우익수 뜬공으로 처리해 한 숨을 돌렸다.6회에는 유격수 매니 마차도가 평범한 땅볼타구를 잡다 놓쳐 무사 1루가 됐다. 하지만 다음 타자를 삼진처리하고, 이 때 2루 도루를 시도하던 1루주자를 포수 야수마니 그랜달이 정확한 송구로 잡아내 위기를 벗어났다.류현진은 1회 2사 후 첫 안타를 내줬지만 이후 12타자를 연속 범타처리 했다. 앞서 소개했듯 이후 단타 2개를 연달아 허용했지만 특유의 위기관리 능력을 뽐내며 실점 없이 이닝을 마쳤다.류현진은 특히 4회말 공격에선 1사후 우측에 안타까지 때려 ‘북치고 장구까지’ 쳤다. 후속타가 터지지 않아 득점에는 실패.류현진의 안정된 투구 속에 LA 다저스 타선도 초반부터 폭발했다. 1회 작 피더슨의 선제 솔로 포에 이어, 2회 맥스 먼시의 석점 포가 또 터져 점수 차를 벌렸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8-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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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류현진 중계]4이닝 4K 무실점 괴물투에 안타까지…북치고 장구치고

    한국이 낳은 ‘괴물’ 류현진(31)이 세계 최고의 야구 고수들이 우글대는 미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에서 에이스의 면모를 뽐내고 있다.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포스트시즌 1선발의 중책을 맡은 류현진(31)은 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개막한 2018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 1차전에 선발 등판, 4회초 투구를 마친 현재 1피안타 무실점으로 동부지구 챔피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타선을 완벽하게 제압하고 있다.삼진도 4개를 솎아냈다. 특히 류현진은 1회 2사 후 첫 안타를 내줬지만 이후 10타자를 연속 범타처리 했다. 누적 투구수는 59개로 많지 않은 편. 4회말 공격에선 1사후 우측에 안타까지 때렸다. 그야말로 ‘북치고 장구까지 치는’ 중이다. 하지만 후속타가 터지지 않아 득점은 실패.류현진의 안정된 투구 속에 LA 다저스 타선도 초반부터 폭발했다. 1회 작 피더슨의 선제 솔로포에 이어, 2회 맥스 먼시의 석점포가 또 터져 4회말 공격이 끝난 상황에서 LA 다저스가 4-0으로 앞서 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8-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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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류현진 중계]3이닝 3K 무실점…작 피더슨 솔로포·맥스 먼시 3점포, LA 4-0 리드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포스트시즌 1선발의 중책을 맡은 류현진(31)이 첫 3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빅게임 피처’임을 입증하고 있다.류현진은 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개막한 2018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 1차전에 선발 등판했다.류현진은 3회 초 수비를 마친 현재 1피안타 무실점으로 쾌투하고 있다. 삼진도 3개를 솎아냈다. 1회 2사 후 첫 안타를 내줬지만 이후 7타자를 연속 범타처리 했다. 누적 투구수 44개 가운데 27개를 스트라이크 존에 꽂아 넣으며 공격적으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타선을 상대하고 있다.류현진의 안정된 투구 속에 LA 다저스 타선도 초반부터 폭발했다. 1회 작 피더슨의 선제 솔로포에 이어, 2회 맥스 먼시의 석점포가 또 터져 3회말 공격이 진행 중인 현재 LA 다저스가 4-0으로 앞서 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8-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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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벨 평화상 오후 6시 발표 …“가장 유력한 수상 후보는 ‘#MeToo 운동’”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노벨평화상 공동 수상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노르웨이 노벨위원회는 현지시간 5일 오전 11시에 노벨평화상 수상자를 발표한다. 노르웨이와 한국의 시차는 7시간. 따라서 한국시간으론 오후 6시다.노벨평화상은 스웨덴 발명가인 노벨의 뜻에 따라 제정돼 1901년부터 총 98차례 시상이 이뤄졌다. 2000년에는 사상 첫 남북정상회담을 한 김대중 전 대통령이 받았고, 작년 수상자는 핵무기폐기국제운동(ICAO)이었다.특히 올해는 4·27 남북정상회담과 6·12 북미정상회담을 계기로 문 대통령과 김 위원장,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수상 가능성이 제기 돼 관심을 끌고 있다. 실제 6·12 북미정상회담 직후 영국의 한 도박업체는 올해 노벨 평화상 수상 예상 후보 1위로 문 대통령과 김 위원장을, 2위로 트럼프 대통령을 꼽은 바 있다. 다만 올해 평화상 후보 추천은 남북정상회담이 열리기 전인 지난 1월 마감된 것으로 알려져, 현실적으로 수상 가능성은 크지 않다는 관측이 우세한 편이다.노벨평화상 수상자를 선정하는 노벨위원회는 올해 평화상 후보로 331명이 추천됐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노르웨이의 공영 방송 NRK는4일 밤 가장 유력한 노벨 평화상 후보로 성폭력 피해에 대한 목소리를 높이고 피해자들의 연대를 나타내는 ‘#MeToo 운동’을 꼽았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8-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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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풍 콩레이 경로, 동으로 동으로… “6일 낮 日 쓰시마섬 통과”

    태풍 콩레이가 주말쯤 우리나라에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보되면서 태풍 콩레이의 경로에 관심이 쏠린다. 자칫 제주도를 관통한 뒤 부산 인근 경남 해안에 상륙할 우려가 있기 때문.4일 오전 10시 발표 기상청 자료에 따르면 태풍 콩레이는 이날 오전 9시 일본 오키나와 남쪽 약 360km 부근 해상을 지나 시속 15km로 북북서진하고 있다.중심기압 960헥토파스칼(hPa), 중심부근 최대풍속 39m/s, 강풍반경 430km, 강도 ‘중’의 중형 태풍이다.기상청은 서북쪽으로 진행하던 태풍 콩레이가 5일 방향을 북동쪽으로 틀어 6일 오전 9시경 제주 서귀포 남쪽 40km 부근까지 접근한 뒤 그대로 제주를 관통해 부산 방향으로 나아갈 것으로 예측했다. 다만 남해 앞바다를 따라 이동하면서 남부지방에 상륙하지는 않고 동해로 빠져나갈 것으로 봤다. 이 경우 남해는 태풍의 왼쪽, 즉 가항 반원에 속해 상대적으로 피해가 적을 수 있다.기상청은 제주에 근접할 때 중심기압 975hPa, 최대풍속 32m/s, 강풍반경 370km의 중간 강도 중형 태풍으로 조금 약화할 것으로 보고 있다.미국 합동태풍경보센터(JTWC)는 태풍 콩레이가 조금 더 동쪽으로 이동하는 경로를 전망했다. 이날 정오에 발표한 JTWC의 25번째 태풍 콩레이 경로 예측을 보면 5일 늦은 밤 아니면 6일 이른 새벽 제주 동남쪽 해상에서 C자를 그리며 대한해협을 향해 북동진한다. JTWC는 태풍이 부산과 쓰시마섬(대마도) 중간 부근 해상을 통과할 것으로 보고 있다. 부산에서 대마도까지 거리는 49.5km. 따라서 부산 창원 등 경남 주요 도시가 태풍의 직접 영향권에 든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바람의 강도가 약한 태풍의 왼쪽에 위치한다.JTWC는 태풍이 남해상을 지나는 6일 오전 9시 최대풍속을 55노트(약 28m/s), 순간최대풍속을 70노트(약 55m/s)로 예상했다. 이는 미국 기준 태풍 아랫단계인 열대폭풍(TS : Tropical Storm)에 해당한다.미국의 사설 기상업체 웨더 언더그라운드(Weather Underground)의 태풍 콩레이 예상 경로(오후 2시 기준)는 우리나라 처지에선 더욱 긍정적이다.WU는 태풍이 JTWC의 예상보다 더 동쪽으로 밀려 6일 낮 쓰시마섬을 통과할 것으로 봤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8-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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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순태 ‘박치기’, 팀에 스위치 넣어 …그 덕에 이겼다” 日 동료 극찬

    수원삼성과 가시마 앤틀러스의 아시아축구연맹(AFC) 4강 1차전에서 나온 가시마의 한국인 골키퍼 권순태의 ‘박치기’에 한국 축구팬들이 비난을 쏟아내고 있는 가운데, 2-2 동점상황에서 후반 결승골을 터뜨린 가시마의 우치다 아쓰토가 권순태 덕에 승리할 수 있었다며 두둔했다.일본의 축구전문 매체 ‘게키사카’는 4일 관련기사에서 “권순태는 상대 선수와 몸싸움을 해 경고를 받고 ‘해서는 안 되는 일’이라고 반성했다”면서도 “하지만 수비수 우치다 아쓰토는 ‘그 플레이가 팀의 스위치를 켰다’고 극찬했으며 그 말을 들은 권순태도 그런 의도가 있는 행위였음을 인정했다”고 전했다.앞서 3일 오후 일본 가시마의 가시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수원 삼성과 가시마 앤틀러스의 ACL 4강 1차전은 가시마의 3-2 승리로 끝났다.수원은 전반 초반 2골을 먼저 넣고도 역전패 했다.특히 이날 상대로 맞선 한국인 선수 끼리 몸싸움을 벌이는 볼썽사나운 장면이 연출됐다. 수원이 2-1로 앞서고 있던 전반 43분, 가시마 진영에서 임상협과 권순태가 공을 놓고 경합을 펼친 것이 발단이었다. 권순태가 어렵사리 공을 쳐낸 뒤 다소 흥분한 권순태가 위협적으로 골키퍼에 달려든 임상협에게 발길질과 박치기로 감정을 토해냈다. 이후 임상협은 쓰러졌고 수원과 가시마 선수들이 달려들면서 험한 분위기가 조성됐다. 주심은 권순태에게 옐로카드를 내밀었는데 곧바로 퇴장 명령을 줬어도 전혀 이상할 게 없다는 평이 지배적이다.권순태는 국적을 떠나 현재 소속된 팀의 승리가 가장 중요했기에 그같은 행동을 했다고 주장했다.권순태는 "상대가 한국이라 더 지고 싶지 않은 마음이 있었다"면서 "해서는 안 되는 일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으나 팀을 위해서는 필요한 일이라고도 생각했다. 승리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팀에 기운을 불러일으키기 위한 연출 의도가 있었음을 에둘러 전했다. 권순태는 일본으로 이적하기 전 전북 현대 소속이었다. 수원 삼성의 경쟁상대.이에 권순태는 “수원 서포터들이 나를 별로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이런저런 말이 나왔다. 오늘은 조금 나왔지만 한국에서는 더욱 심해질 것”이라며 “2차전에서는 내가 이만큼 알려져 있으니 선수들이 노력해줬으면 한다”고 자신의 행동이 순전히 팀을 위한 것이었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반드시 승리하자고 동료들을 격려했다.이에 우치다는 "권순태의 행동 덕분에 팀에 스위치가 들어갔다. 그로 인해 ‘(반드시 승리)해야겠다’는 분위기가 만들어졌다”며 역전승의 공을 권순태에게 돌렸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8-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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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직 부장검사 암벽등반 중 추락사 …‘생명줄’ 로프가 풀렸다고?

    서울동부지검 소속 현직 부장검사가 암벽 등반을 마치고 하강하던 중 추락해 숨졌다.경찰 등에 따르면 숨진 현직 부장검사는 3일 오후 1시쯤 경기도 의정부시 도봉산 선인봉 부근에서 일행 4명과 함께 암벽등반을 하던 중 나무에 묶여있던 로프가 풀리면서 아래로 추락한 것으로 전해졌다.숨진 현직 부장검사는 사고 후 현장에 출동한 119구조대가 응급처치를 할 당시 혈압이 뛰고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헬기로 이송 중 심정지가 와 끝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암벽등반에서 로프는 생명줄로 통한다. 뭔가 잘못돼 추락하더라도 로프가 하중을 견뎌 목숨을 건져주기 때문. 8자매듭, 옭매듭, 까베스통 매듭 등 암벽등반을 하는 이들은 눈 감고도 할 수 있을 정도로 매듭에도 신경을 쓴다. 그런데 이번 사고가 로프가 풀려 벌어진 것으로 전해져 일각에선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경찰은 일행과 유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부검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8-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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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풍 콩레이 풍속 259km/h 슈퍼태풍…주말 제주→부산 직격 예상

    제25호 태풍 콩레이가 제주를 관통한 뒤 남해의 다도해를 휩쓸며 북동진해 창원 김해 부산 울산 등을 직격할 것으로 예측됐다.상대적으로 높은 적중률을 자랑하는 미국 합동태풍경보센터(JTWC)의 전망이다. JTWC는 2일 정오 발표한 17번째 태풍 콩레이 진로 예상에서 6일 밤늦게 또는 7일 새벽 제주를 대각선(남서→북동) 방향으로 관통한 뒤 다도해를 거쳐 경남 해안에 상륙, 경남 주요 도시를 강타하면서 동해로 빠져 나갈 것으로 봤다. 7일 오전 9시경 울산 인근 통과. 이 경우 제주 전역과 창원 김해 부산 울산 등 경남 지역을 중심으로 큰 피해가 우려된다.이날 오전 9시 현재 태풍 콩레이는 미국 기준 카테고리5(5단계 중 최고 등급)의 슈퍼태풍(카테고리3 이상)이다. 중심 부근 최대풍속이 시속 259km(72m/s)에 이른다. 카테고리5의 슈퍼 태풍은 나무의 뿌리를 뽑거나 쓰러뜨리고 담벼락을 무너뜨리며 빌딩을 파괴할 정도의 위력을 지녔다.다행인 것은 시간이 지나면서 위력이 줄어든다는 점. 앞서 지나간 태풍 짜미의 영향 등으로 태풍 콩레이의 예상 경로의 수온이 그리 높지 않아 북상하는 과정에서 위력이 줄어들 것으로 예측됐다.우리나라에 영향을 끼칠 6일에는 카테고리1, 남부지방을 덮칠 7일에는 미국 기준 태풍 바로 아랫단계인 열대폭풍(TS : Tropical Storm)으로 더 약화하겠다.그렇다고 안심할 순 없다. 6일과 7일 최대풍속은 각각 41m/s와 31m/s에 이른다. 최대순간풍속은 각각 51m/s, 39m/s로 더욱 거세다.한국과 일본 기상청의 태풍 콩레이 진로 예상도 비슷하다. 다만 한일 기상청은 태풍이 제주도를 관통하지 않고 오른쪽 해상으로 통과해 경남 해안에 상륙할 것으로 보고 있다.한편 JTWC는 1944년 제2차 세계대전 중 태풍의 진로를 예측 못한 미 해군이 태풍 한가운데에서 구축함 3대와 함재기 100여기, 병력 700여명을 잃는 참사를 겪은 후 공군과 함께 태평양과 인도양 등에서 발생하는 열대성 저기압을 전문적으로 추적하기 위해 전략적으로 세운 곳이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8-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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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풍 콩레이 한반도 강타 유력…‘제주 관통 →전남 상륙’ 최악 시나리오

    제25호 태풍 콩레이의 한반도 강타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한국, 미국, 일본 기상 당국 모두 태풍 콩레이가 7일쯤 제주를 시작으로 남부지방에 직접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상륙 예상 지점은 조금씩 다르다. 2일 오전 10시 현재 제주 관통→전남 해안 상륙을 예상한 미국 합동태풍경보센터(JTWC)의 진로 예상이 최악의 시나리오다.반면 한국과 일본 기상청은 태풍 콩레이가 북상하면서 우측으로 방향을 더 크게 틀어 제주 오른쪽 해상을 지나 대한해협으로 진로를 잡을 것으로 보고 있다. 상륙지점은 부산 인근 경남 해안. JTWC의 예상경로와 비교해 내륙지방의 피해규모가 상대적으로 적을 확률이 높다.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콩레이는 이날 오전 9시 일본 오키나와 남남동쪽 약 1080km 부근 해상에서 시속 20km로 서북서진하고 있다. 중심기압 925헥토파스칼(hPa), 최대풍속 51m/s의 매우 강한 중형 태풍이다.태풍 콩레이는 중국 상하이를 향해 나아가다가 6일 오전 9시 오키나와 서북서쪽 약 500km부근 해상에서 북동쪽으로 진로를 고쳐 잡는다. 7일 오전 9시 제주 서귀포 남쪽 약 100km부근 해상에 당도한 태풍은 제주도 오른쪽 해상을 지나 대한해협을 따라 북동진 할 것으로 보인다. 우리나라에 접근할 때 크기는 중형급을 유지하나 강도는 6일부터 ‘매우 강’에서 ‘강’으로 조금 약화하고 중심기압도 950hPa(6일)에서 970hPa(7일)로 낮아진다.일본 기상청의 예상경로도 이와 비슷하다. 다만 태풍 콩레이가 조금 더 빠르게 이동해 7일 오전 9시경 창원 인근으로 상륙할 것으로 예측했다.JTWC는 태풍 콩레이가 7일 오전 3시경 제주를 남북으로 관통할 것으로 예보했다.태풍 콩레이는 이날 오전 3시 현재 미국 기준 카테고리4(5단계중 4번째로 높음. 카테고리 3부터 슈퍼태풍으로 분류)의 슈퍼 태풍이다. 하지만 제주를 덮칠 7일 오전에는 카테고리1으로 위력이 크게 줄 전망이다.한국과 일본 기상청은 계속해서 태풍 콩레이의 예상 경로를 수정해왔다. JTWC가 이날 낮 정오 예보에서 어떤 진로 예상을 내놓을지 주목된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8-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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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홈 최강’ 류현진, 6일 DS2차전 선발 유력 …4년 만에 가을야구

    미 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가 ‘천신만고’ 끝에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우승을 차지하고 디비전 시리즈에 올라갔다. ‘괴물 본색’을 되찾은 류현진이 그간 가을만 되면 2% 부족했던 LA 다저스 마운드에 희망이 될지 주목된다.LA 다저스는 2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타이브레이커(승패가 같은 두 팀이 지구 우승을 가리기 위한 단판 승부)에서 5-2로 승리했다. LA 다저스는 이날 승리로 6년 연속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우승을 차지했다. LA 다저스는 이틀 휴식 후 5일부터 동부지구 우승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디비전 시리즈(DS·5전 3선승제)에 돌입한다. 정규시즌 승률이 더 높은 LA 다저스가 홈 어드밴티지를 갖는다.이에 따라 류현진이 홈 1·2차전 중 1경기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류현진은 이번 시즌 특히 홈에서 강했다. 선발투수 능력을 재는 가장 유용한 지표 중 하나인 평균 자책점이 홈에선 1.15에 달했다. 이번 시즌 선발투수 중 1위다. 류현진은 부상 여파로 15경기 선발 등판에 그쳤지만 7승 3패 평균자책점 1.97의 인상적인 성적을 남겼다. 포스트시즌 진출을 위해 총력전을 펼친 9월 5경기 기록은 3승 2패 평균자책점 1.50으로 더 좋다. 반드시 이겨야 하는 경기에서 연달아 호투를 해 이른바 ‘빅게임 피처’의 면모를 뽐냈다. 정규시즌 로테이션을 감안하면 류현진이 1차전 선발도 예상할 수 있다. 하지만 LA 다저스를 상징하는 ‘절대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가 포스트시즌 1선발 중책을 맡을 가능성이 더 높다. 그렇게 되면 류현진은 2차전 선발이 유력하다. 류현진의 마지막 가을야구는 지난 2014년 10월 7일 세인트루이스와의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3차전이다. 당시 6이닝 1실점으로 잘 던 졌다. 포스트시즌 통산 3경기서 1승 평균자책점 2.81로 꽤 강한 면모를 보였다. 류현진은 지난 29일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에 등판했기에 충분한 휴식 후 마운드에 오를 수 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8-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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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JTWC 태풍 콩레이 예상 진로 수정…한반도 향할 확률 ‘Up’

    제25호 태풍 콩레이(Kong-Rey)의 예상 진로가 시시각각 변하고 있다. 괌에 위치한 미국합동태풍경보센터(JTWC)는 1일 정오 발표한 자료에서 태풍 콩레이의 예상 진로를 조금 수정했다. 앞선 예보에선 태풍 콩레이가 타이완 동쪽 해상에서 완만하게 서북 방향으로 진로를 잡아 중국 상하이 쪽으로 향할 것으로 봤다. 하지만 이번 예보에선 오른쪽으로 더 급하게 꺾어 북북서진 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영어 알파벳 C자를 그리며 우리나라나 일본을 향하는 태풍의 전형적인 진로에 가깝다. 이에 따라 한반도로 향할 확률은 조금 더 높아졌다. 그러나 변수가 많아 정확한 진로예측은 아직 어려운 상황이다. 다만 JTWC는 상하이 동남쪽 해상을 지나는 6일 오전 9시경 미국 기준으로 태풍 아랫 등급인 열대폭풍(TS : Tropical Storm)으로 세력이 약화할 것으로 예측했다. 그렇다고 안심할 순 없다. 동중국해의 수온이 높으면 다시 에너지 공급을 받아 더 센 태풍으로 발달할 수 있기 때문. 한편 우리나라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콩레이는 이날 오전 9시 괌 서북서쪽 약 990km 부근 해상을 거쳐 시속 11km로 서진하고 있다. 중심기압 960헥토파스칼(hPa), 최대풍속 39m/s의 강한 중형 태풍이다.태풍 콩레이는 다음날부터 진로를 ‘북서’쪽으로 틀어 이동할 전망. 세력도 더 커져 2일부터 4일 오전까지 ‘매우 강한’ 세력을 유지하겠다. 기상청은 태풍 콩레이가 6일 오전 9시 타이완 북쪽 해상(일본 오키나와 서쪽 약410km 부근 해상)까지 진출 할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5일 오전부터 강한 중형 급으로 조금 약화하겠다.기상청 국가태풍센터 관계자는 24호 태풍 짜미의 영향으로 해수온도가 낮아졌고, 계절적 요인 때문에 중국 상공의 찬 공기의 성질과 움직임도 변화가 커 태풍 콩레이의 진로가 매우 유동적이라고 설명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8-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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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호 태풍 콩레이 진로, 중국? 한반도? 일본?…“변수 많아 셋다 가능”

    제24호 태풍 ‘짜미’가 일본을 휩쓸고 지나가면서 엄청난 피해를 낸 가운데, 제25호 태풍 콩레이(Kong-Rey)의 진로에 관심이 쏠린다.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콩레이는 1일 오전 9시 괌 서북서쪽 약 990km 부근 해상을 거쳐 시속 11km로 서진하고 있다. 중심기압 960헥토파스칼(hPa), 최대풍속 39m/s의 강한 중형 태풍이다.태풍 콩레이는 다음날부터 진로를 ‘북서’쪽으로 틀어 이동할 전망. 세력도 더 커져 2일부터 4일 오전까지 ‘매우 강한’ 세력을 유지하겠다. 기상청은 태풍 콩레이가 6일 오전 9시 타이완 북쪽 해상(일본 오키나와 서쪽 약410km 부근 해상)까지 진출 할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5일 오전부터 강한 중형 급으로 조금 약화하겠다.태풍 콩레이의 진로는 매우 유동적이다. 태풍 짜미가 지나가면서 주변 기압 대를 흩트려 놓은 데다 중국 상공의 찬 대륙성고기압의 움직임 또한 불규칙성이 크기 때문.기상청 국가태풍센터 강남영 예보팀장은 “모레(3일)까지는 현재 예상 진로대로 움직일 것으로 본다”면서도 “변수가 워낙 많아 그 이후 진로는 예단하기 어렵다”고 밝혔다.강 팀장은 태풍 짜미 영향으로 해수온도가 낮아졌고, 계절적 요인 때문에 중국 상공의 찬 공기의 성질과 움직임도 변화가 크다면서 수요일 쯤 태풍 콩레이의 어느 정도 확실한 진로 예측이 가능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다만 한반도에 상륙할 위험도 있지만 현재로선 중국으로 그대로 향하거나, 태풍 짜미처럼 대만 북쪽 해상에서 우측으로 방향을 크게 틀어 전형적인 C자형 커브를 그리며 제주도 남쪽 해상을 통과할 확률이 높아 보인다고 조심스럽게 예측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8-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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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강력 태풍 짜미 일본 강타, 4명 사망실종·127명 부상…간사이공항은 재개

    초강력 태풍 ‘짜미’가 일본을 강타, 인명 피해가 속출했다.일본 기상청과 NHK 등에 따르면 초강력 태풍 짜미는 지난달 30일 밤 8시께 혼슈 와카야마(和歌山)현 인근에 상륙한 뒤 1일 오전 6시께 이와테(岩手)현 동쪽 미야코 시를 거쳐 시속 95㎞로 빠르게 북동진하고 있다.중심 기압은 970hPa(헥토파스칼), 중심 부근 최대 풍속은 35m/s, 최대 순간 풍속은 50m/s다. 태풍 중심 남동쪽 280㎞ 이내와 북서쪽 150㎞ 이내에서 풍속 25m 이상의 폭풍이 불고 있다. 홋카이도 남쪽 해상을 지날 것으로 보이는 태풍은 이날 오후 6시쯤 온대 저기압으로 변질 될 것으로 전망됐다.이번 태풍으로 이날 오전 8시30분 현재 2명이 숨지고 2명이 실종됐으며 127명이 부상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애초 이번 24호 태풍은 일본의 주요섬 4곳을 모두 통과할 것으로 예측됐다. 하지만 규슈와 시코쿠 그리고 홋카이도에는 상륙하지 않았거나 않을 것으로 예측됐다.하지만 인구가 가장 많이 밀집한 혼슈를 관통 큰 피해를 냈다.특히 수도 도쿄 하치오지(八王子)시에선 이곳에서 통계를 내기 시작한 이래 가장 강력한 45.6m의 최대 순간 풍속이 관측됐다.도쿄 도심에서도 39.3m의 풍속이 관측됐다. 이는 이곳에서 역대 세 번째로 강한 최대 순간 풍속으로 나타났다.철도 등이 피해를 봐 이날 오전 상당수 노선이 안전 확인을 위해 운행을 중지해 출근길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태풍으로 지난달 30일 오전 11시부터 폐쇄됐던 간사이(關西)공항의 활주로 2개는 안전이 확인됐다며 이날 오전 6시께 운용이 재개됐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8-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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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미쿠키, 롤케익 사기판매 밝혀진 과정 드라마틱…온라인의 힘

    미미쿠키는 직접 만들어 판다던 수제쿠키가 코스트코 판매 제품을 포장만 바꾼 것으로 드러나 사과한 후에도 나머지 제품은 모두 직접 만들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미미쿠키의 다른 인기 상품인 롤케익 역시 삼립식품에서 납품 받아 코스트코에서 판매하는 제품임이 밝혀져 신뢰를 완전히 잃었다. 미미쿠키의 수제 롤케익이 사실은 삼립식품의 공장제품으로 판명 나는 과정은 드라마틱하다. 정보를 공유하는 온라인 세상에선 거짓이 통하지 않는 다는 것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장면이다.미미쿠키가 1차 잘못을 인정한 뒤 한 소비자가 롤케익도 가짜 같다고 의혹을 제기했다.“삼립식품의 롤케이크와 조직감, 맛, 향이 동일하다”는 지적. 그는 “미미쿠키 롤케이크 빵의 기공이 정말 작은 거 보고 놀랐다. 공장 빵 아니고서는 조직감이 그렇게 치밀할 수 없다. 진짜 숨은 고수인 줄 알았다”고 덧붙였다.이에 일부는 함께 의심했지만 일부는 “비슷하긴 한데 롤케익은 다 비슷하게 생기지 않았느냐”며 미미쿠키의 ‘항변’이 맞을 수도 있겠다는 쪽으로 기울었다. 특히 함께 제시된 사진에서 삼립제품은 건포도가 없고 미키쿠키 것에는 건포도가 있어 롤케이크는 아닐 수도 있다는 쪽으로 분위기가 모아져갔다.그런데 이때 합리적인 의심이 제기됐다. 최근 미미쿠기 롤케익을 샀는데 건포도가 없다는 것. 이를 지켜보던 소비자들이 하나둘 댓글을 통해 경험담을 게재했고 결국 삼립 롤케익이 올해부터 건포도를 뺐고, 때를 같이 해 미미쿠키의 롤케익에서도 건포도가 빠진 사실이 확인 됐다.그러자 미미쿠키 측은 결국 사과문을 다시 내고 "롤케이크는 매장에서 직접 작업을 했지만, 물량이 많아지면서 하면 안 될 선택을 하게 됐다"고 잘못을 인정했다. 이어 "솔직히 돈이 부족했다. 환불은 눈에 보이고…. 가진 게 없어서 잘못되면 감방에 갈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저의 판단력을 흐리게도 했다. 통장잔고는 없고 무섭고 두려웠다"고 해명했다. 이후 사태는 걷잡을 수 없이 확대됐고 결국 미미쿠키는 지난 22일 폐점을 선언하고 모든 소셜미디어 계정을 닫았다. 또한 일단 잘못을 인정한 제품에 대해서는 환불을 해 주고 있지만 나머지 마카롱, 생크림 카스테라 등 다른 제품은 수제로 만들었다며 환불을 거부하고 있다. 한편 27일 현재 피해자들은 미미쿠키를 상대로 민·형사 소송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8-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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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재철 의원 “靑 부적절 업무추진비, 와인바 등 술집 236건 3132만원”

    비공개 정부 예산 정보를 유출한 혐의로 고발된 심재철 자유한국당 의원이 27일 청와대 업무추진비 사용 내역을 공개하고 원칙적으로 업무추진비를 사용할 수 없는 심야 및 주말시간대에 2억4594만원 상당을 사용하는 등 부적절한 사용이 있었다고 지적했다.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심재철 의원이 재정정보시스템을 통해 확보해 이날 공개한 2017년 5월부터 지난달까지의 업무추진비 내역 자료에 따르면 문재인 정부 청와대가 오후 11시 이후 심야시간대 등 비정상시간대에 사용한 건수는 총 231건으로 4132만8690원인 것으로 나타났다.그중 주막, 이자카야, 와인바, 포차 등 술집이 총 236건이고 액수로는 3132만 5900원에 이른다.심재철 의원은 또한 “저녁 기본 메뉴가 1인당 10만원 내외의 고급 음식점에서 사용된 건수도 총 70건에 사용 금액도 1197만3800원(평균 17만1054원)에 달했으며, 고급 스시점에서 사용된 것도 473건 6887만 7960원(평균 14만5619원)이 지출되었다”고 지적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다음은 심재철 의원 보도자료 전문▼청와대 부적절한 업무추진비 내역 공개- 청와대, 심야 및 주말 등 부적절 업무추진비 총 2,072건(245,947,080원)- 주막, 이자카야, 와인바, 포차 등 술집 총 236건(31,325,900원)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의 심재철 의원(자유한국당, 안양 동안을)은 재정정보시스템을 통해 확보한 자료(2017년5월~2018년 8월)를 근거로 청와대의 부적절한 업무추진비 사용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이에 대한 청와대의 해명을 요구했다.1. 심야시간 및 주말 등 부적절한 사용 현황문재인 정부 청와대가 비정상시간대(23시 이후 심야시간대 등)에 사용한 건수는 현재까지 총 231건 해외에서 사용된 건수는 00시 00분 00초로 기록되며 해당 지출내역은 통계에 포함하지 않았음. 41,328,690원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법정공휴일 및 토·일요일에 사용된 지출건수도 1,611건 204,618,390원에 달했다. 비정상시간대 231건(41,328,690원)+주말·공휴일 1,611건(204,618,390원)= 총 2,072건(245,947,080원)정부의 「예산 및 기금운용계획 집행지침」에서는 비정상시간대(23시 이후 심야시간대 등)와 법정공휴일 및 토·일요일에는 원칙적으로 업무추진비를 사용할 수 없도록 하고 있다.2. 각종 주점에서 사용, 업무추진비의 사적 용도 지출 의심 건또한 업무와 연관성이 없는 주점에서 사용되는 등 업무추진비를 사적으로 사용한 것으로 의심되는 건들도 총 236건(31,325,900원)에 달했다. 정부의 업무추진비는 기재부의 「수입 및 지출 등에 관한 회계예규」에 따라 사적 용도로 사용할 수 없도록 하고 있다.참고로 해당 업무추진비들은 재정정보시스템 업종란에 ‘기타 일반 음식점업’으로 기록되어 있었지만, 의원실에서는 상호명을 분석하여 이를 밝혀냈다.◎ ‘비어(Beer)’,‘호프’, ‘맥주’, ‘펍’이 포함된 상호명 118건 13,001,900원◎ ‘주막’ ‘막걸리’ 포함된 상호명 43건, 6,917,000원◎ 이자카야 상호명 38건, 5,570,000원◎ 와인바 상호명 9건, 1,866,000원◎ 포차 상호명 13건, 2,577,000원◎ BAR 상호명 14건, 1,390,000원3. 업무추진비 업종 누락(부실 기장) 및 과다한 지출 의혹청와대의 업무추진비 내역 중에서는 사용 업종이 누락된 건도 총 3,033건에 달하고 사용금액도 414,695,454원에 달했다. 해당 지출내역들에는 가맹점상호명과 청구금액 등은 있지만 ‘업종’이 누락되어 있어 감사원 등의 추가적인 조사가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4. 기타 부적절한 내역청와대가 식사에 사용한 내역 중에서는 씀씀이가 큰 지출내역도 상당수 확인되었다. 저녁 기본 메뉴가 1인당 10만원 내외의 고급 음식점에서 사용된 건수도 총 70건에 사용 금액도 11,973,800원(평균 171,054원)에 달했으며, 고급 스시점에서 사용된 것도 473건 68,877,960원(평균 145,619원)이 지출되었다.뿐만 아니라 업종이 누락된 인터넷 결제 13건(5,005,000원), 미용업종 3건(187,800원), 백화점업 133건(15,667,850원/ 주말휴일공휴일 사용), 백화점업 625건(72,609,037원/평일), 오락관련업 10건(2,412,000원) 등 사용용처가 불명확한 사례들도 상당수 발견되었다.심재철 의원은 “청와대가 사용이 금지된 시간대를 비롯해 주말과 공휴일에도 업무추진비를 상당히 많이 사용하였고, 술집과 BAR 등에서도 업무와 무관하게 사용한 정황도 발견되었다”고 지적했다.정부의 업무추진비 사용 지침에는 “업무추진비를 집행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집행목적·일시·장소·집행대상 등을 증빙서류에 기재하여 사용용도를 명확히 하여야 하며, 건당 50만원 이상의 경우에는 상대방의 소속 및 성명을 증빙서류에 기재하도록 하고 있다.이와 관련해 심재철 의원은 “이 자료는 국가안보 및 기밀에 해당되는 자료가 아니며 국민세금인 예산이 어떻게 쓰이는지는 국민이 반드시 알아야 할 사항으로 사적용도 및 국민의 눈높이에 맞지 않게 부적절하게 사용된 업무추진비에 대해서는 대국민 사과를 비롯해 환수조치와 재발방지 등 제도개선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지적했다.2018년 9월 27일국회의원 심재철}

    • 2018-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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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풍 짜미 이동경로, 규슈→시코쿠→혼슈→홋카이도…4개섬 관통 ‘최악’

    간사이공항을 쑥대밭으로 만드는 등 역대급 피해를 남긴 태풍 제비 못지않은 위력을 지닌 제24호 태풍 짜미(TRAMI)가 열도를 종단할 것으로 예보돼 일본이 긴장하고 있다.태풍 짜미는 27일 오전 6시 현재 중심기압 950헥토파스칼(hPa), 중심부근 최대풍속 45m/s ‘매우 강한’ 대형 태풍이다. 오키나와 남쪽 해상에서 천천히 북상하고 있다.일본 기상청의 예측한 태풍 짜미의 이동 경로는 30일 오후 규슈에 상륙한 뒤 시코쿠, 혼슈, 홋카이도 등 일본 열도 주요 4개섬을 모두 관통하는 것이다.특히 30일부터 이동속도가 빨라져 일본 열도를 종단할 때에는 태풍 중심에서 먼 곳까지 강풍과 폭우 피해가 우려된다.일본 기상청은 태풍 짜미가 30일 오전 중심기압 945hPa, 최대풍속은 45m/s의 매우 강한 세력을 유지할 것으로 예보하면서 규슈에 상륙할 때도 위력이 줄어들지 않을 것으로보고 있다. 이는 21호 태풍 제비와 비슷한 수준이다. 1일 늦은 밤 또는 2일 새벽 홋카이도를 빠져나갈 것으로 보여 30일 오후부터 1일까지가 태풍의 최대 고비가 될 전망.서일본 지역은 28일부터 파도가 높아지고 폭우가 쏟아질 것으로 일본 기상청은 예보했다.한국 기상청과 미국 합동태풍경보센터(JTWC)도 태풍 짜미의 이동 경로를 비슷하게 보고 있다.우리나라는 태풍의 왼쪽에 위치해 큰 피해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남해와 동해에 면한 일부 지역은 태풍의 간접 영향권에 들겠다. 특히 강풍 영향으로 파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돼 남해에서 조업하는 어선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한편 태풍 짜미는 베트남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장미과에 속하는 나무를 의미한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8-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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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 대통령 공군2호기로 귀환 …‘전세’ 아닌 ‘진짜’ 대통령 전용기

    문재인 대통령은 2박3일간의 북한 방문 일정을 모두 마치고 20일 공군2호기를 타고 삼지연 공항을 출발해 귀환했다.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3시 30분 삼지연 공항을 이륙했다.문 대통령이 방북 길에 탑승했던 공군1호기는 이번 평양정상회담에 동행했던 특별수행원들을 태우고 순안공항을 출발해 서울로 돌아왔다.문 대통령은 이날 백두산 등반을 위해 공군 2호기를 타고 삼지연 공항으로 이동했다. 평양으로 돌아오지 않고 곧바로 귀국길에 오르면서 공군2호기를 그대로 이용하게 된 것이다.공군 2호기는 공군 소유의 대통령 전용기다. 1985년 전두환 대통령 시절 도입했다. 한 때 공군 1호기로 쓰였으나 항속거리가 짧아 국내 이동용으로만 간혹 쓰인다.과거에는 1호기로 불렸으나 민간항공사 소유의 여객기를 임차해 대통령의 국외 순방에 사용하면서 2호기로 순번이 밀렸다.하지만 지난 2000년 남북정상회담과 2003년 1월 임동원 대통령 외교안보통일특보가 특사로 방북했을 때도 이용한 바 있다. 일명 '코드 원'으로 통하는 공군 1호기에 여러 점에서 뒤지지만 공군2호기는 정부 소유의 실질적인 전용기라는 상징성이 있다.공군1호기는 대한항공 소속 보잉 747-400(2001년식) 여객기를 임차해 사용하는 것으로, 엄밀히 말해 '대통령 전용기'보다는 '대통령 전세기'로 부르는 것이 정확하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8-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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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북 정상 내외, 백두산 천지 산책 中 …비행기→차→케이블카로 이동

    문재인 대통령 내외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내외가 20일 오전 10시20분께 백두산 정상에 있는 자연호수 천지에 도착, 산책을 시작했다. 남북 정상 내외는 오전 8시20분께 양강도 삼지연군에 위치한 삼지연공항에서 백두산 방문 일정을 시작했다. 공군2호기를 타고 평양을 출발한 문 대통령 내외를 김 위원장 부부가 공항에서 맞이한 것.두 정상 부부는 10분 후 자동차를 타고 약 1시간 거리인 백두산 장군봉을 향했다. 장군봉은 백두산 최고 봉우리로 높이가 해발 2750m에 달하며 천지와 남동쪽으로 맞닿아 있다. 두 정상 내외는 장군봉으로 향하는 길에 백두산 행 열차가 오가는 간이역 ‘향도역’에 잠시 들렀다.이후 장군봉에 도착해 10시 10분께 케이블카를 타고 10분 만에 천지에 도착했다. 두 정상 내외의 천지 주변 산책에는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동행하고 있다고 청와대는 설명했다.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8-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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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靑 “문 대통령, 8시30분 백두산 향해 출발→오찬→삼지연서 곧장 귀국”

    문재인 대통령이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백두산 등정 후 삼지연에서 오찬을 한 뒤 이날 오후 삼지연공항에서 바로 귀국한다.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 수석은 20일 오전 남북정상회담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오전 6시40분쯤 숙소인 평양 백화원 영빈관을 떠나 북한 주민들의 환송을 받으며 평양 순안국제공항으로 향했다. 문 대통령은 이곳에서 공군 2호기를 타고 삼지연공항으로 향했다. 공군 1호기 대신 물품 수송을 위해 북한에 들어가 있는 공군 2호기를 이용했다.윤 수석은 “문재인 대통령이 오전 8시20분 삼지연공항에 도착해 김정은 위원장의 환대를 받았으며 8시 30분 백두산 장군봉을 향해 출발했다”고 밝혔다. 백두산 등반에는 버스와 궤도차를 이용한다.윤 수석은 이어 “백두산에서 내려와 삼지연에서 오찬을 하고 평양공항으로 귀환해 공군1호기로 갈아타고 성남공항을 통해 귀국한다”고 밝혔으나, 이후 “평양을 돌아오시는 게 아니고 삼지연 공항에서 바로 성남공항으로 돌아오게 될 것”이라며 “돌아오는 시간이 당겨질 것”이라고 정정했다. 윤 수석은 “현지 상황에 따라 출발 시간이 조정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8-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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