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글로벌 캠페인 ‘2021 지구촌 전등 끄기(Earth Hour 2021)’에 참여했다고 29일 밝혔다.지구촌 전등 끄기는 세계자연기금이 지난 2007년부터 주최하고 있는 캠페인이다. 매년 3월 마지막 주 토요일 1시간 동안 전등을 소등해 기후변화 심각성을 되새긴다는 취지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랜드마크들이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국내에서는 지난 2016년 공공건물에서만 1시간 소등으로 약 3131톤 규모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지속가능성을 핵심 가치로 삼고 있는 다임러그룹 차원에서 이번 캠페인 참여를 권장했으며 벤츠코리아는 그룹 정책과 캠페인 취지에 공감해 이번에 동참했다고 설명했다. 벤츠코리아 사무실이 위치한 서울스퀘어와 협의해 지난 27일 저녁 8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사무실 내부 뿐 아니라 건물 외벽 메르세데스벤츠 삼각별 로고와 미디어 파사드를 일제히 소등했다.벤츠코리아 외에 벤츠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와 다임러트럭코리아, 벤츠모빌리티코리아 등 국내 모든 다임러 계열사와 전국 전시장 12곳도 캠페인에 동참했다. 독일 슈투트가르트에 있는 다임러 및 메르세데스벤츠 본사도 캠페인에 참여했다. 특히 벤츠는 지난 2019년 지속가능 전략인 ‘앰비션(Ambition) 2039’를 발표하면서 오는 2039년까지 탄소 중립을 실현하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토마스 클라인 벤츠코리아 대표이사 사장은 “벤츠는 책임감 있는 기업 시민으로서 기후변화 위험성을 인식하고 지구를 보전하자는 취지에 공감해 이번 캠페인 참여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통해 탄소 중립과 지속가능성 실현을 향한 노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동화약품은 29일 약물전달 플랫폼 기술을 보유한 바이오업체 ‘넥스트바이오메디컬’에 40억 원 상당 지분 투자를 단행한다고 밝혔다. 넥스트바이오메디컬은 혁신형 치료재료 전문기업이다. 내시경용 체내지혈제(넥스파우더)와 혈관색전미립구(넥스스피어) 등을 제품화했다. 넥스파우더는 위장관 내 출혈 시 내시경을 통해 출혈 부위에 분말 방식으로 사용하는 지혈제다. 국내 허가용 비교임상시험(RCT), 4등급 의료기기 인허가, 유럽 CE 인증 등을 거쳐 지난해 국내 신의료기술 인증을 획득했다. 작년 7월에는 다국적 헬스케어 업체 메드트로닉과 넥스파우더 글로벌 판권 이전 계약을 맺은 바 있다. 올해는 영국과 독일, 프랑스 등 유럽 전역으로 수출 확대를 추진 중이다.유준하 동화약품 대표는 “내시경 지혈제 시장 성장성을 고려해 이번 투자를 결정했다”며 “동화약품은 최신 헬스케어 트렌드에 입각한 사업 다각화를 추진 중으로 의료 디바이스 포트폴리오 확장을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이돈행 넥스트바이오메디컬 대표는 “전통 제약업체 동화약품의 이번 투자는 기술력을 입증받은 것으로 향후 약물전달 플랫폼 기술 공동 연구개발을 위해 적극적인 협력을 기대한다”고 전했다.한편 동화약품은 지난 2017년부터 바이오벤처 투자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넥스트바이오메디컬 외에 작년 7월 척추 임플란트 제조업체 메디쎄이를 인수한 바 있다. 여기에 의료 인공지능 헬스케어 솔루션 업체 뷰노와 에스테틱 바이오기업 제테마, 모바일 헬스케어 필로시스, 헬스케어 스타트업 비비비, 의료기기 제조사 리브스메드,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크라우디, 엑셀러레이터 크립톤 등 다양한 업체에 투자를 단행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동국제약은 29일 오흥주 총괄사장 등 6명에 대한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오흥주 사장은 총괄사장으로 승진하고 전세일 부사장과 이종진 부사장은 각각 사장대우로 승진했다. 이와 함께 이재욱 전무보와 김윤관, 윤덕중 상무보에 대한 승진 인사도 이뤄졌다. 발령일자는 오는 4월 1일이다.오흥주 신임 총괄사장은 서울대 약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1989년 동국제약에 입사했다. 2008년 해외사업부 부사장을 역임하고 2009년 대표이사에 취임했다. 또한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윤리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전세일 사장대우는 경북대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2007년 동국제약에 ETC(전문의약품) 영업마케팅 이사로 영입됐다. 2017년부터는 영업마케팅 총괄부사장직을 담당하고 있다. 이종진 사장대우는 영국 노썸브리아대 국제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런던대학 MBA를 수료했다. LG전자를 거쳐 2014년 동국제약에 입사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현대백화점면세점은 29일 저소득층 미혼모들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1억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원금은 ‘고마워요, 엄마 캠페인’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서울시 중구 소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이재실 현대백화점면세점 대표와 윤영석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현대백화점면세점은 지난 2019년부터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수도권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미혼모들을 대상으로 출산 전후 의료 및 산후조리비, 생계·양육비 등 경제적 지원과 자격증 취득 교육 등을 지원하는 미혼모 자립 지원 사업 고마워요 엄마 캠페인을 진행해왔다. 올해 지원금 1억 원을 포함해 3년간 총 2억5000만 원을 전달했다.지원금은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 미혼모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캠페인을 거쳐 자격증을 취득한 미혼모에게는 사회 진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해 인턴 실습과 취업 지원 등 기회가 제공된다.이재실 현대백화점면세점 대표는 “이번 지원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 홀로 아기를 키우는 미혼모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에 대한 인식 개선과 사회 진출을 돕기 위한 실질적인 지원 사업을 지속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백화점면세점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미혼모와 장애인, 노인, 아동 등을 ‘7대 사회적 배려 대상’으로 설정하고 이들을 돕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국내 바이오벤처업체 ‘아리바이오’는 미국에서 진행한 알츠하이머 치료제 후보 ‘AR1001’에 대한 임상 2상 6개월 투여 치료의향분석(ITT분석, 한 번이라도 약물 또는 위약을 복용한 모든 환자를 포함하는 분석) 결과를 29일 발표했다. AR1001 임상 2상 시험은 알츠하이머 환자 총 210명을 대상으로 6개월간 진행됐다. 하루 1회 약물 복용에 대한 안전성과 내약성, 유효성 평가가 목적이다. 분석 결과 약물 관련 이상 반응은 위약군에 대비해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안전성과 내약성을 확보한 것이라고 아리바이오 측은 설명했다. 1차 유효성 지표인 인지기능 평가(ADAS-Cog13 활용)는 10mg과 30mg 투여군 모두 시작점 대비 인지기능이 향상된 결과를 보였다. 10mg 투여군의 경우 투약 4주부터 약효가 나타나 26주까지 위약군 대비 인지기능이 25.6%씩 지속 향상됐다고 전했다.인지기능 변화에 대한 규명을 위해 진행한 층화분석(Stratification Analysis) 결과 기존 알츠하이머 약물과 함께 임상약을 복용한 경우 알츠하이머의 진행 단계와 고도비만(BMI 35 이상)이 임상 효과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른 약물 복용 없이 AR1001 30mg만 복용한 환자군은 인지기능이 위약군 대비 1.78점 향상됐고 경증도 환자군은 위약군 대비 1.98점 향상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아리바이오 측은 설명했다. 극소수 고도비만 환자들에게서는 플라시보 효과도 나왔다. 이에 대해서는 향후 추가적인 원인 분석이 필요하다고 한다.다중요인 분석 결과에 따르면 AR1001 단독복용, 경증도 알츠하이머, 비고도비만인 환자군의 경우 AR1001 10mg과 30mg 투여군은 위약군 대비 인지기능이 각각 2.05점, 3.68점씩 농도 의존적으로 향상됐다. 30mg 투여군에서는 통계적인 유의성(P=0.046)을 확인했다. 2차 유효성 지표 중 인지기능을 평가하는 MMSE-2에서도 농도 의존적으로 인지기능이 향상되는 경향을 보였다고 아리바이오 측은 전했다.제임스락(James Rock) 아리바이오 미국지사장은 “이번 임상에서 AR1001의 단독 치료제 개발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임상 3상 진행을 위한 평가지표의 타당성과 투약 용량, 환자군 선정 기준에 대한 검증을 완료한 것으로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정재준 아리바이오 대표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열정적으로 임상에 임해준 환자분과 가족, 병원 관계자들과 아리바이오 임직원들에게 감사를 표한다”며 “이번 임상 결과를 토대로 미국 식품의약국(FDA) 임상 2상 완료 미팅을 추진하는 한편 연내 임상 3상 IND를 신청하고 오는 9월에는 기술특례상장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BAT코리아는 청년 인재육성 프로젝트 ‘BAT 두드림(Do-Dream)’ 일환으로 토크콘서트를 개최하고 두드림 4기 최종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두드림 프로젝트를 수행해 온 4기 선발팀의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 인재에 대한 브랜드 투자 의지를 다졌다. 토크콘서트는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현장 참석자를 최소화한 가운데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과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등 정부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했다고 한다. BAT 두드림 심사위원이자 방송인으로 활동하는 알베르토 몬디가 특별 강연자로 초청됐다. 알베르토 몬디는 사회적 기업을 시작하게 된 동기와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소셜벤처의 성장 과정을 소개했다.BAT 두드림은 BAT코리아가 지난 2017년부터 4회째 진행하는 청년 인재육성 공모전이다. 지난해 ‘더 나은 환경과 사회를 위한 시작(Begin), 행동(Action), 변화(Transformation)’를 주제로 최종 본선 진출 10팀을 선발해 6개월간 다양한 활동을 지원했다. 최종 심사 결과 친환경 캠페인 ‘플라스틱-프리 오셀로 프로젝트’를 선보인 박수미씨가 4기 두드림 공모전 대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위로가 되는 요리를 전달한 정믿음씨와 쓰레기를 만들지 않는 에코 캠핑 문화를 실천하고 캠페인을 펼친 에코삼발이팀이 각각 선정됐다.김은지 BAT코리아 사장은 “BAT는 전 세계 사업장에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전략에 집중하고 있다”며 “BAT코리아는 한국 사회와 기업이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인재육성 프로젝트 BAT 두드림을 비롯해 다양한 ESG 활동을 실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BAT코리아는 기업 목표인 ‘더 나은 내일(A BETTER TOMORROW)’에 맞춰 환경과 사회를 중심으로 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공장이 위치한 경남 사천지역 공익 자선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 동반성장을 꽤하고 있으며 인재 양성을 위한 BAT 두드림 공모전과 미혼모 자립 및 경력개발 지원사업 등을 추진 중이다.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근 담배 업계 최초로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0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행사에서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에 선정되기도 했다.올해 창립 31주년을 맞은 BAT코리아는 BAT그룹 전략에 발맞춰 ESG 경영을 실천하는 성숙한 기업으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경남 사천 제조공장은 부지 내 태양광 발전 시설을 도입해 탄소 배출을 저감시키고 공장 오폐수를 재활용하는 등 친환경 설비에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제품 생산과 유통 전 과정에서 환경이 미치는 영향을 줄이는 친환경 사업 운영을 지속 추진한다는 방침이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현대모비스가 자율주행과 로보틱스, 커넥티비티 등 미래 소프트웨어 기술 분야를 이끌어갈 공학 리더 인재 양성에 나선다. 현대모비스는 ‘청소년 공학 리더 자율주행차 경진대회’를 지난 주말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019년부터 매년 개최한 대회로 올해 3회를 맞았다. 서울 하나고등학교에서 열린 이번 본선 경기에는 전국에서 예선전을 거친 10개 고등학교 대표팀들이 참여했다고 한다.본선에 참여한 학생들은 카메라와 라이다센서, DC모터 등이 탑재된 자율주행차 소프트웨어(SW) 알고리즘을 각자 코딩해 수준 높은 자율주행 실력을 뽐냈다. 청소년 공학 리더는 현대모비스가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추진하는 프로그램이다. 한국공학한림원, 인천대 등과 함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봉사와 교육, 연구활동 등 3단계로 구성돼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1년 동안 참여하는 방식이다. 자율주행차 개발 프로젝트는 학생들이 직접 자율주행차 모형을 제작하고 소프트웨어 알고리즘을 프로그래밍 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특수 제작된 자율주행차가 차선과 장애물을 인식하고 신호에 맞춰 움직이도록 소프트웨어 알고리즘을 스스로 개발해야 한다. 도로 트랙 위에 무작위로 신호등과 건널목을 설치하고 탈선 횟수, 시행 착오 횟수, 완주 시간 등이 주요 평가요소다.1년간 진행한 교육과 연구의 결실로 개최된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서울 오산고 리얼스톤팀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최우수상과 우수상 등 본선에 오른 총 10개 팀에게도 상금과 상장이 수여됐다. 박진호 현대모비스 커뮤니케이션실장(상무)은 “과학 기술에 흥미가 있는 청소년들을 미래 공학 리더로 양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미래 자율주행 리더를 선제적으로 발굴해 우리나라가 미래차 핵심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청소년 공학 리더로 선발된 학생들은 지역아동센터에 방문해 초등학생들에게 과학 수업을 진행하는 주니어 공학교실 일일 교사로도 참여한다. 프로그램에서 배운 과학 지식을 지역 어린이들에게 나누는 재능기부 봉사활동 일환이다. 이와 함께 지도교사와 자문교수 등을 배정해 한국공학한림원이 발간하는 학술지에 자율주행 기술 관련 논문 게재에 참여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이베이코리아는 온라인쇼핑사이트 G마켓과 옥션에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자주(JAJU)’가 공식 입점했다고 29일 밝혔다. 다음 달 4일까지 입점 기념 프로모션을 통해 인기 상품을 할인한다고 한다.이번 입점을 통해 G마켓과 옥션에서 자주의 주방용품과 생활용품, 홈데코 상품 등을 간편하게 쇼핑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코로나19로 확대된 집콕 트렌드를 반영해 인기 인테리어 소품을 대거 선보인다. 입점 기념 프로모션은 오는 4월 4일까지 진행한다. 멤버십 ‘스마일클럽’ 회원에게 1만 원 이상 구매 시 최대 1만 원까지 할인되는 ‘10% 할인쿠폰’을 증정한다. 쿠폰은 아이디(ID)당 매일 2회씩 다운로드 가능하다.주요 상품으로는 주방용품의 경우 ‘자주 쓰는 슬림가스 버너’를 20% 할인한다. ‘올 스테인레스 식기건조대 가로형’은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다용도 삼각 집게’와 ‘스테인레스 바트’ 할인율은 각각 15%다. 생활용품으로는 ‘스텐 음식물 쓰레기통(15% 할인)’와 ‘세탁기에 빨아쓰는 거실화(2P, 20%)’ 등을 선보인다. 홈데코 상품은 ‘실비아 피치스킨 차렵이불(10%)’, ‘향기 가득 디퓨저(20%)’ 등이 있다.박지연 이베이코리아 생활팀 매니저는 “코로나19 이후 인테리어 및 라이프스타일 제품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급증하고 있어 자주가 뜨거운 반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앞으로도 상품 경쟁력을 높이고 소비자 지향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국내외 대표 브랜드와 견고한 파트너십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CJ올리브영은 자체 남성 스킨케어 브랜드(PB) ‘아이디얼포맨(IDEAL FOR MEN)’을 새 단장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29일 밝혔다. ‘뷰티 큰손’으로 부상한 남성 소비자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아이디얼포맨은 지난 2017년 올리브영 자체 스킨케어 브랜드 ‘보타닉힐보(현 바이오힐보)’의 남성 라인으로 출시된 이후 단독 브랜드로 독립했다. 이후 적극적인 자체 브랜드 육성을 추진해 남성 화장품 1위 브랜드로 성장시켰다. 지난해 연간 매출은 전년 대비 20%가량 성장했다. 이번 새 단장을 통해 기능성과 젠더리스(Genderless)를 핵심 키워드로 브랜드 정체성을 한층 개선했다고 한다. 피부 진정과 탄력 개선, 피지 조절 등 민감해지는 남성 피부 고민을 쉽고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기능별 제품 성분을 강화했다는 설명이다. 또한 긍정적인 호응을 얻은 은은한 향취를 전 라인에 확대 적용하고 제품 효능을 직관적으로 보여줄 수 있도록 디자인을 리뉴얼했다. 전속 모델로는 배우 변요한을 발탁했다. 변요한의 다재다능하고 스마트한 이미지를 앞세워 2535세대 남성을 적극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다음 달에는 변요한이 참여한 화보와 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CJ올리브영 관계자는 “변화하는 남성 화장품 트렌드와 소비자 수요에 발맞춰 브랜드를 새롭게 단장했다”며 “배우 변요환과 함께 아이디얼포맨의 정체성을 공고히하고 남성 화장품 시장을 선도하는 브랜드로 적극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CJ올리브영은 브랜드 새 단장을 기념해 다음 달부터 전국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에서 브랜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아이디얼포맨 주요 인기 제품을 최대 21% 할인하고 클렌징폼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운영한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하이트진로는 취약계층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서울지역 쪽방상담소에 KF-94 마스크 1만개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9년간 후원을 이어가고 있는 쪽방촌 지원 일환으로 관계 기관과 면담을 통해 필요 용품을 파악하고 긴급 지원에 나서게 됐다고 설명했다.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장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면서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하이트진로는 올해도 설 명절에 음식과 한파 대비 핫팩 등 생활밀착형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여름철 폭염을 대비한 지원과 추석 명절에도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지난 27일 별세한 고(故) 신춘호 농심 회장이 마지막 당부의 말로 세계 속 농심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농심은 故 신춘호 회장이 유족에게는 ‘가족간 우애’를, 임직원에게는 ‘거짓 없는 최고의 품질로 세계 속 농심을 키워라’라는 당부의 말을 남겼다고 28일 밝혔다. 품질제일과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줄곧 강조해온 신 회장은 마지막 업무지시로 50여 년간 강조해온 품질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되짚으면서 단순히 물건을 파는 것에 그치지 말고 체계적인 전략을 가지고 세계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야 한다고 말했다고 한다.신 회장은 스스로 서야 멀리 갈 수 있다는 철학 아래 창립 초기부터 연구소를 설립하고 독자적인 기술로 제품을 개발해 왔다. 특히 많은 시간과 돈을 투입하더라도 제대로 된 제품을 만들 것을 강조해왔다. 이렇게 쌓아온 품질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시장 트렌드를 선도하는 신라면과 새우깡 등 신제품을 선보였고 식품의 맛과 품질을 업그레이드하면서 한국의 식문화를 발전시켜왔다.또한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면서 미래를 준비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진행 중인 미국 제2공장과 중국 청도 신공장 설립을 안정적으로 마무리해 가동을 시작하고 성장 발판으로 삼아 글로벌 식품기업으로 발돋움해야 한다고 말했다. 회사와 제품에 대한 자부심을 앞세워 세계시장으로 뻗어 나아갈 것을 주문했다.농심 관계자는 “신 회장은 최근까지도 신제품 출시 등 주요 경영사안을 꼼꼼히 챙길 만큼 회사에 대한 애착이 컸다”며 “마지막까지 회사 미래에 대한 당부를 남겼다”고 말했다.신 회장은 별세하기 전 서울대병원에 10억 원을 기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오랫동안 치료해온 의료진과 병원 측에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 기부했다고 한다.故 신 회장 빈소는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1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30일 오전 5시로 예정됐다. 장지는 경남 밀양 선영이다. 한편 故 신춘호 회장 빈소에는 각계각층 인사들의 조문이 이어졌다. 장남인 신동원 농심 부회장과 장녀 신현주 농심기획 부회장, 차남 신동윤 율촌화학 부회장, 삼남 신동익 메가마트 부회장 등이 빈소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재계 인사들이 빈소를 찾아 고인을 추모했다. 지난 27일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황각규 전 롯데지주 부회장, 김윤 삼양홀딩스 회장 등이 빈소를 찾았다. 차녀인 신윤경 씨와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도 빈소를 지켰다. 고인의 조카인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과 신동주 SDJ코퍼레이션 회장은 일본에 머물고 있어 조화로 대신했다. 이밖에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과 함영준 오뚜기 회장, 허창수 GS그룹 명예회장,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 등이 조화를 보내 고인을 추모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셀트리온은 26일(현지시간) 유럽의약품청(EMA, European Medicines Agency)이 코로나19 항체치료제 ‘렉키로나(CT-P59, 성분명 레그단비맙)’에 대해 정식 품목허가 전 사용을 권고하는 의견을 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유럽 국가에서 정식 허가 전 렉키로나를 사용할 수 있게 된 것이다.EMA는 이달 초부터 품목허가 전 코로나19 치료제 사용이 시급한 유럽 개별 국가 방역당국이 ‘동정적 사용 프로그램(Compassionate Use Program)’ 등을 통해 렉키로나 도입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전문의견 제시를 위한 검토 절차에 착수했다. 이에 따라 EMA 산하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 소속 전문가 그룹은 셀트리온이 제출한 렉키로나의 품질, 비임상 및 임상 데이터 등을 검토했다. 그 결과 입원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은 고위험군 코로나19 환자를 대상으로 렉키로나를 투여할 경우 중증 발전 비율을 낮추고 입원 비율을 줄일 수 있다고 판단했다.셀트리온은 렉키로나의 신속한 글로벌 공급을 위해 이미 유럽 개별 국가들과 사전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결과를 바탕으로 렉키로나 글로벌 공급이 본격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주요 규제기관 등과 렉키로나 허가를 위한 협의도 병행하고 있다고 한다. 이와 관련해 글로벌 국가 승인 후 원활한 공급을 위한 물량 확보에도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해 10만 명 분 치료제 생산을 완료했고 글로벌 수요에 따라 연간 150만~300만 명분 렉키로나를 추가 생산해 즉각적으로 공급에 대응한다는 계획을 세웠다.EMA는 이번 국가별 사용 권고와 별도로 지난달 24일부터 정식 품목허가 전 사전 검토를 위한 ‘롤링 리뷰(Rolling Review)’ 절차도 진행하고 있다. 셀트리온은 렉키로나의 신속한 품목허가를 위해 롤링 리뷰에 필요한 품질 및 제조 공정 관리, 비임상 시험 및 임상시험 데이터를 EMA에 제출 완료했다. CHMP는 셀트리온이 제출한 각종 데이터를 기반으로 렉키로나 효능 및 안전성 등에 대한 평가를 진행 중이다.셀트리온 관계자는 “EMA 사용 권고 의견 제시에 따라 유럽 코로나19 환자들이 조기에 렉키로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개별 국가와 사전 협의를 원활하게 진행하고 치료제를 신속하게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이번 CHMP에서는 램시마SC에 대해서도 류마티스 관절염(RA) 적응증에 한해 램시마 정맥주사(Ⅳ) 제형의 선투약 없이 곧바로 투약이 가능하도록 하는 변경허가 신청도 승인할 것을 권고했다. 지금까지는 반드시 최소 2회 이상 Ⅳ 제형 투약 이후 램시마SC 투약이 가능했다.셀트리온 측은 램시마SC 단일 투약이 가능해지면 유럽 내 RA 환자들의 투약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지난해 전 차종에 전동화 파워트레인을 도입한 볼보코리아가 올해는 친환경 정책을 더욱 강화한다. 먼저 선보인 B5 파워트레인에 고성능 B6 라인업을 추가하기로 한 것. 라인업 다변화를 통해 소비자 선택 폭을 넓히면서 친환경 파워트레인 공급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다음 달부터 B6 모델이 본격적으로 출고에 들어갈 예정인 가운데 주력 모델로 자리매김한 XC60의 B6 버전이 많은 관심을 모은다.볼보코리아는 다음 달부터 ‘XC60 B6’가 본격적으로 출고에 들어간다고 26일 밝혔다. 출고에 앞서 현재 사전계약 접수가 이뤄지고 있다. B5나 T8을 계약했다가 B6로 옮겨가는 수요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XC60 B6는 강력한 성능과 함께 친환경 혜택, 공격적인 가격 책정이 눈길을 끈다. XC60은 B5와 B6 모델이 출시되기 전이지만 8000만 원대 고가 모델인 XC60 T8(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버전) 1개 트림으로 올해 브랜드 내에서 가장 많은 판매고를 올렸다. 지난달까지 710대가 팔렸다. 새 모델 추가로 XC60은 다시 한 번 흥행돌풍을 예고하고 있다.특히 XC60 B6는 기존 T6 가솔린 터보 모델을 대체하는 모델인데 친환경 혜택과 저렴해진 가격 등이 더해지면서 전반적인 상품성이 크게 개선됐다는 평가를 받는다. 먼저 B5 모델에 없는 2종 저공해차 인증을 받았다. 구매자에게는 공항 및 공영주차장 50% 할인과 남산1·3호터널 등 혼잡통행료가 면제 혜택이 제공된다. 48볼트(V) 마일드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적용되면서 실제 연비 인증도 하이브리드 자동차로 분류됐다.파워트레인은 2.0리터 가솔린 직분사 터보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됐다. 최고출력 300마력, 최대토크 42.8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최고출력은 T6(320마력, 40.8kg.m)보다 낮지만 토크는 향상됐다. 사륜구동 시스템은 기본 적용됐다. 볼보에 따르면 B6 엔진은 기존 내연기관 엔진보다 환경 친화적이면서 우수한 주행성능을 제공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제동 과정에서 생성된 에너지는 회수 과정을 거쳐 가솔린 엔진을 지원하도록 만들어졌다. 연료를 효율적으로 사용하면서 민첩한 엔진 반응을 이끌어 정지상태에서 더욱 부드러운 가속성능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또한 저 마찰 엔진 기술과 혁신적인 엔진 관리 시스템, 커먼레일 직분사 및 통합된 전기 충전기 등 최신 기술이 조합돼 모든 속도 구간에서 최적화된 엔진 출력을 사용할 수 있도록 보장한다고 한다.연비는 복합 기준 리터당 9.3km(도심 8.3km/l, 고속도로 10.9km/l, 22인치 타이어 기준)다. 기존 T6(복합 9.0km/l, 18인치 타이어 기준)보다 소폭 오른 수준이지만 연비 인증 시 사용된 타이어 크기를 감안하면 유의미한 개선이다.가격의 경우 XC60 B6 AWD 인스크립션이 7100만 원으로 책정됐다. T6 AWD 인스크립션(7540만 원)보다 440만 원 인하된 가격이다. 안전·편의사양으로는 헤드업 디스플레이와 드라이브모드 셀렉터, 케어 키, 어드밴스드 공기청정기능(초미세먼지 정화) 등이 기본 사양으로 제공된다. 첨단안전보조장치인 인텔리세이프는 파일럿어시스트Ⅱ를 비롯해 긴급제동, 도로이탈완화, 반대차선접근차량 충돌회피 등 최신 능동형 안전 기능을 포함하며 반자율주행 기능을 구현한다.볼보코리아 관계자는 “XC60 B6는 성능과 효율, 환경 친화적인 소비 추세를 반영해 전반적인 완성도와 상품성을 끌어올린 모델”이라며 “기존 XC60의 인기를 이어가면서 B6 라인업 중 가장 기대가 큰 차종으로 꼽힌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신흥 주거타운으로 주목받고 있는 아산 모종지구에서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가 공급된다. 부동산 열기가 뜨거운 충남 아산에 공급되는 대형 건설사 대단지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다음 달 충남 아산시 아산모종1지구 내 공동주택사업인 ‘힐스테이트 모종 네오루체’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힐스테이트 모종 네오루체는 지하 1~지상 최고 27층, 9개동, 전용면적 74~99㎡, 총 92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74㎡ 194가구 △84㎡ 622가구 △99㎡ 111가구 등으로 구성된다.단지는 아산 모종지구 중심입지에 들어서 교육과 생활환경이 잘 갖춰졌다는 평가를 받는다. 단지 옆에 신리초와 모종동 학원가가 있어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동신초와 충무초, 온양여중·고, 한올중·고도 가깝다.교통시설로는 지하철 1호선 온양온천역과 풍기역(예정), 아산시외버스터미널, 천안아산역(KTX), 아산IC(예정) 등이 인접했다. 특히 버스정류장이 단지와 가깝고 온천대로를 통해 아산 도심과 천안으로 편리한 이동이 가능하다. 서해안 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 21번국도, 45번국도 등을 이용해 수도권 이동이 수월하다. 삼성디스플레이시티와 아산탕정테크노일반산업단지 출퇴근이 용이해 직주근접 입지도 갖췄다.편의시설은 이마트와 롯데마트, 하나로마트, 롯데시네마, 충무종합병원 등이 도보권에 있다. 온천시장과 권곡시장 등 전통시장과 대전지방법원 천안지원 아산시법원, 주민센터, 관공서 등이 인근에 있다. 한마음 야구장과 이순신종합운동장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공원시설은 창포군락지 생태공원과 아산곡교천야영장 등이 가깝다.개발호재도 주목할 만하다. 삼성전자가 오는 2025년까지 삼성디스플레이 아산사업장에 13조 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약 8만 명 규모 고용 창출이 예상된다. 풍부한 인구유입과 아산시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현대엔지니어링은 특화 설계를 통해 상품성을 끌어올렸다고 강조했다. 판상형 및 남향 위주 단지 배치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고 한다. 특히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 74~99㎡ 타입 구성과 4베이 위주 설계로 실용성과 주거 쾌적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넉넉한 수납공간을 위해 펜트리와 드레스룸, 파우더룸 등이 제공되고 힐스테이트 특유의 설계가 적용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대단지에 걸맞은 상품성도 눈여겨 볼만하다. 동간거리를 넓혀 사생활을 보호할 수 있도록 했고 야외 활동 시설과 커뮤니티 광장 등을 조성한다. 테마쉼터와 어린이놀이터, 주민운동시설 등이 다양하게 갖춰질 예정이다. 커뮤니티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와 GX클럽, 골프연습장, 작은도서관, 어린이집, 경로당 등이 마련된다.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주거 선호도가 높은 아산 모종지구에 들어서는 대형 건설사 브랜드 대단지로 차별화된 상품성을 구현할 예정”이라며 “부동산 열기가 뜨거운 충남 아산에서 브랜드 단지가 공급되는 만큼 실수요자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힐스테이트 모종 네오루체 견본주택은 충남 아산시 모종동 일원에 마련될 예정이다. 입주 예상 시기는 오는 2023년 하반기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하이엔드 오디오 브랜드 아스텔앤컨(Astell&Kern)은 고출력 제품 ‘칸(KANN)’ 라인업 3번째 모델인 ‘칸 알파(KANN ALPHA)’가 올해 레드닷(RedDot) 디자인 어워드에서 제품 디자인 부문 본상에 올랐다고 26일 밝혔다.아스텔앤컨은 글로벌 디자인 행사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9년 연속 주요 제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되는 기염을 토했다. 수상 제품은 총 19종에 달한다고 한다. 글로벌 시장에서 디자인 경쟁력을 입증한 것이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 등과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히는 시상이다. 제품 디자인과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콘셉트 등 3개 부문에 걸쳐 수상작을 선정한다.아스텔앤컨 측은 칸 알파는 핵심 디자인 키워드 ‘볼드(Bold)’를 기반으로 휴대성을 살리면서 강력한 오디오 퍼포먼스를 발휘하는데 초점을 맞춰 개발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고급스러우면서 강력한 이미지를 구현하는데 많은 공을 들였다고 전했다.제품 특성을 가장 잘 보여주는 디자인 요소로는 볼륨휠 프로텍터가 꼽힌다. 모래나 돌을 막아주는 오프로드 자동차의 바퀴 덮개(펜더)에서 영감을 얻은 디자이이라고 소개했다. 볼륨휠을 둘러싼 LED는 볼륨 크기와 재생하는 음원에 따라 밝기와 색상이 변하도록 만들어졌다. 개성적인 디자인을 보여주면서 오디오 정보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고광택 블랙 세라믹과 알루미늄 소재를 활용해 기계적인 완성도를 디자인으로 구현한 점도 주목할 만하다.백창흠 드림어스컴퍼니 아이리버사업본부장은 “오디오 애호가들로부터 꾸준히 사랑 받고 있는 아스텔앤컨은 지난 2012년 세계 최초로 휴대용 고음질 오디오를 출시한 이래 아이리버와 함께 포터블 오디오 분야에서 혁신 아이콘으로 평가받고 있다”며 “음악 콘텐츠 전문기업 드림어스컴퍼니는 하이엔드 오디오 아스텔앤컨과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아이리버의 우수한 제품력, 혁신적인 성능을 바탕으로 음악 분야에서 차별화된 사용자 경험을 극대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아스텔앤컨은 드림어스컴퍼니가 선보이는 하이파이 오디오 브랜드다. 현재 북미와 유럽을 비롯해 전 세계 40여 개국에 수출되고 있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외에 iF 디자인 어워드(7년 연속 수상), 국제가전박람회 CES 2020(혁신상), 디자인 포 아시아(DFA) 어워드 2019, 왓 하이파이 어워드 2020 등 세계적인 시상에서 수상하면서 기술력과 디자인을 인정받고 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한미약품은 26일 서울 송파구 소재 본사에서 제11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주주총회를 진행했다. 전자투표제를 도입해 주주간 물리적 접촉을 최소화하기도 했다. 모든 자리에는 비말 전파를 예방하기 위해 아크릴 가림막을 설치했다.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지난해 매출 1조759억 원, 영입이익 487억 원, 순이익 188억 원, R&D 투자 2261억 원 등 주요 경영 실적을 보고했다. 또한 임기가 만료된 사내이사 재선임과 이사 보수한도 등 안건을 상정해 원안대로 의결했다.우종수 한미약품 대표이사 사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여러 어려움이 있었지만 3년 연속 원외처방 시장 1위를 달성하고 바이오신약 라이선스 아웃(기술수출), 롤론티스 신약 국내 허가 등 다양한 성과를 내면서 내실 있게 성장세를 이어갔다”며 “글로벌 혁신신약 창출과 내실 성장을 통해 올해도 주주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연이어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도 제48기 정기주주총회를 진행했다. 작년 매출 8574억 원, 영업이익 332억 원, 순이익 227억 원 등 주요 경영 실적을 공유하고 이사 보수한도 승인 안건 등을 통과시켰다.임종윤 한미사이언스 대표는 “각 분야에서 최고 실적을 달성하고 있는 계열사들의 유기적인 융합을 통해 혁신 시너지가 성공적으로 발휘되고 있다”며 “잘할 수 있는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 혁신적인 결과를 도출, 한미를 믿고 투자해 준 주주들에게 ‘가치창조’로 보답할 것”이라고 전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GC녹십자는 지난 25일 경기도 용인 소재 R&D센터 위고(WEGO) 강당에서 제52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이날 주주총회에서 GC녹십자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1조5041억 원, 영업이익 503억 원 등 주요 경영 실적을 보고했다. 임승호 부사장을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하고 이사·감사 보수한도 안건 등을 원안대로 의결했다.허은철 GC녹십자 대표는 “국민 생명을 지켜야 할 제약사로서 시대적 사명과 역할에 대해 고민하고 그 속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GC도 이날 정기주주총회를 열었다. 부의된 안건 5건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허일섭 회장과 박용태 부회장, 허용준 사장 등이 사내이사로 재선임됐고 신규 감사 선임도 의결했다. 전날 열린 GC녹십자엠에스, GC녹십자랩셀, GC녹십자웰빙, 유비케어 등 계열사 주주총회에서도 상정된 안건들이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다. GC녹십자웰빙은 김상현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현금배당도 확정됐다. GC녹십자는 1주당 1500원의 배당액을 결정했고 GC는 보통주와 2우선주는 1주당 500원, 1우선주는 1주당 505원을 각각 배당하기로 했다. GC녹십자랩셀은 1주당 100원, GC녹십자웰빙과 유비케어는 주당 50원으로 결정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대웅과 대웅제약이 26일 서울 삼성동 본사에서 주주총회를 개최했다.㈜대웅은 제61기 주주총회에서 2020년 연결기준 매출 1조3553억 원·전체 연결영업이익 981억 원 등 지난해 주요 실적을 보고하고 정관 변경과 이사 선임의 건 등을 포함해 부의안건 5건을 원안대로 의결했다.윤재춘 ㈜대웅 대표는 “어려운 여건 속에도 대웅은 대웅제약, 대웅바이오 등 자회사들의 견고한 실적에 기반한 경영성과를 창출해가고 있다”며 “올해도 대웅은 책임경영 원칙에 따라 지주회사 본연의 역할에 집중하고 자회사들의 성장을 뒷받침할 것”이라고 말했다.대웅제약은 이날 제19기 주주총회를 열었다. 2020년 연결기준 매출 1조554억 원과 영업이익 170억 원, 순이익 241억 원 등 주요 경영실적을 보고했다. 정관 변경, 이사 및 감사 산임의 건 등 이사회 안건 6건은 원안대로 가결됐다. 전승호 대웅제약 대표는 “지속적으로 연구·결과(R&D)에 투자하면서 개방형 혁신과 해외 파트너십을 확대했다”며 “올해는 나보타의 글로벌 시장 확대와 계열 내 최고 신약 펙수프라잔, 이나보글리플로진 등의 성과 가시화에 중점을 두고 기업 가치를 한층 증진시키겠다”고 전했다.대웅제약은 전승호·윤재춘 각자대표를 재선임하고 이창재 대웅제약 부사장을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사외이사로는 김홍철 현 사외이사를 재선임했다. 김영진 구로우리들병원 대표원장은 새로운 사외이사로 선임됐다. 대웅은 박성수 대웅제약 나보타사업본부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하고 이오영 한양대 교수를 사외이사로 재선임했다. 박성수 본부장은 지난 1999년 대웅제약에 입사해 개발과 글로벌, 마케팅 등 주요 부서와 미국 법인장을 거쳐 현재 나보타사업본부장으로 대웅제약 보툴리눔톡신 사업을 총괄하고 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종근당홀딩스는 26일 정기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어 김태영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김 신임 대표는 성균관대학교 통계학 학사와 서울대학교 경영학 석사를 취득했다. 지난 1997년 종근당에 입사해 24년간 종근당바이오와 경보제약, CKD창업투자 등 종근당과 계열사에서 기획과 재경, 관리 총괄,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봄기운이 돌면서 본격적인 나들이 시즌이 시작됐다. 코로나19 심각성이 여전한 가운데 사회적으로 거리를 두고 드라이브나 차박, 캠핑 등 차를 이용해 주말여행을 대신하는 여가가 늘고 있다. 이에 따라 봄나들이 떠나기 적합한 모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다.26일 업계에 따르면 봄나들이 시즌이 시작되면서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출시 1주년을 맞은 르노삼성 XM3가 재조명 받고 있다. 길지 않은 시간이지만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굵직한 족적을 남기면서 꾸준한 판매량을 이어가고 있는 것이다. 합리적인 가격과 우수한 상품성으로 인해 젊은 세대 뿐 아니라 가족 단위 소비자에게 많은 관심을 받는 차종으로 알려졌다.XM3는 개성적인 디자인과 풍부한 편의사양을 갖춘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다. 특히 세단과 SUV 특징이 조합된 독특한 디자인이 눈길을 끈다. 세단 특유의 넉넉한 트렁크 공간과 폴딩이 가능한 뒷좌석 시트를 활용하면 성인 2명이 ‘차박(차에서 숙박)’을 즐길 수 있다. 르노그룹과 다임러가 공동으로 개발한 TCe260 파워트레인도 주목할 만하다. 1.3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과 게트락 7단 듀얼클러치변속기, 민첩한 핸들링이 조합돼 유럽차 특유의 ‘쫀쫀한’ 주행감각이 구현됐다. 운전재미와 우수한 연비(복합 기준 리터당 13.7km)는 장거리 여행을 보다 풍요롭게 만들어주는 요소다.상품성과 디자인은 전문가들로부터 검증을 마쳤다. 지난달 열린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 ‘2021 올해의 차’ 심사에서 XM3는 ‘올해의 소형 SUV’와 ‘올해의 디자인’ 부문에 선정돼 2관왕을 차지했다. 지난해 다양한 소형 SUV 신차가 쏟아져 나온 상황에서 거둔 성과로 눈길을 모은다. 특히 가격과 상품성, 디자인 등 3박자가 적절히 조화를 이뤄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검증된 상품성은 판매 실적으로도 나타났다. 지난해 총 3만4091대가 팔려 기아 셀토스에 이어 소형 SUV 판매순위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출시 당시에는 4개월 연속 월 5000대 넘는 판매고를 기록하면서 돌풍을 일으킨 바 있다. 4개월 누적 판매대수 기준 역대 국내 소형 SUV 중 최다 판매량을 기록했다.눈에 잘 띄지 않는 안전 측면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KNCAP이 실시한 안전도평가에서 최고점수인 1등급을 획득했다. 국내보다 출시가 늦은 유럽에서도 안전성을 검증받았다. XM3 수출 버전인 ‘르노 아르카나’는 유로NCAP에서 별 5개 만점을 기록했다. 특히 성인 탑승자 보호 부문 점수가 96%로 동급 최고 수준 평가를 받았다.코로나19 확산으로 건강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XM3는 자동차 실내 공기질 조사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국토교통부가 진행한 ‘신차 실내 공기질 조사’에서 모든 항목이 기준치를 만족했다. 특히 4종(총 8종 중)의 유해물질은 조사 대상 차종 중 가장 적게 검출돼 안전 품질 우수성을 입증했다. 이번 조사는 작년 국내에 출시된 7개 차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이밖에 모든 검사항목에서 낮은 유해물질 검출량을 보였다. 르노삼성 관계자는 “새차 증후군을 유발하는 휘발성유기화합물과 유해물질이 매우 적게 나타나 충돌과 충돌예방 등 물리적인 안전성 뿐 아니라 탑승자 건강과 관련된 안전성까지 공인된 평가기관으로부터 입증 받은 것”이라고 설명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