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린

김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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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김혜린 기자입니다.

sinnala8@donga.com

취재분야

2025-12-13~2026-01-12
경제일반29%
사회일반26%
정치일반24%
국제일반9%
문화 일반5%
정당3%
대통령2%
건설1%
기업1%
국회0%
  • 신규 확진 428명, 하루새 다시 400명대…지역 발생만 411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428명 늘며 하루만에 다시 400명대로 돌아섰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4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가 428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국내 발생 411명, 해외 유입 17명으로 누적 확진자수는 총 9만 9846명(해외유입 7476명)이다.국내 신규 확진자 411명 중 △서울 135명 △경기 150명 △인천 21명 등 306명의 신규 확진자가 수도권에서 발생했다. 비수도권에서는 △부산 16명 △대구 17명 △광주 2명 △대전 2명 △울산 1명 △세종 0명 △강원 18명 △충북 6명 △충남 0명 △전북 4명 △전남 0명 △경북 12명 △경남 27명 △제주 0명 등으로 집계됐다.신규 격리해제자는 481명으로 총 9만1560명이 격리해제됐으며 현재 6579명이 격리 중이다.사망자는 전날보다 3명 늘어 누적 1707명으로 집계됐다. 위·중증 환자는 111명이다.한편 이날 0시 기준 2만151명이 신규로 백신을 1차 접종했다. 이로써 총 70만3612명(아스트라제네카 백신 64만3724명, 화이자 백신 5만9888명)이 백신 1차 접종을 완료했다.이상반응 의심 신고는 128건 늘어 총 9932건의 의심신고가 있었다. 이중 근육통, 두통, 발열, 오한, 메스꺼움 등 예방접종 후 흔하게 나타날 수 있는 일반 면역반응이 9819건(신규 127건)으로 대부분이었다.이외에도 중증 알레르기 반응인 아나필락시스 의심 사례 90건(신규 1건), 경련 등 중증 의심 사례 7건이 보고됐다.추가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누적 사망 사례는 16건으로 조사가 진행 중이다.김혜린 동아닷컴 기자 sinnala8@donga.com}

    • 2021-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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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세훈 48.9% 박영선 29.2%…서울시장 후보 지지도

    4월 7일 열리는 서울시장 재보궐 선거 가상 양자대결에서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후보를 20%포인트 가량 앞질렀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4일 나왔다.리얼미터가 YTN과 TBS의 의뢰를 받아 지난 22~23일 서울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1042명을 대상으로 ‘서울시장 선거에서 후보단일화로 다음 후보들이 출마한다면 누구에게 투표할 것인지’ 물은 결과, 오 후보가 48.9%, 박 후보가 29.2%의 지지를 받았다.두 후보간 격차는 19.7%포인트로,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 ±3.0%포인트) 밖으로 나타났다.오 후보는 국민의힘 지지층(93.3%), 보수층(76.0%), 60세 이상(70.2%), 가정주부(62.8%) 등에서 우세했으며 박 후보는 민주당 지지층(88.9%), 진보층(59.5%), 40대(53.5%)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지지를 받았다.선거의 ‘캐스팅 보트’ 역할을 하는 중도층에서는 오 후보가 50.1%, 박 후보가 27.2%의 지지를 받았다.이번 보궐 선거에서 투표할 것인지 묻는 질문에선 투표할 것이라는 응답이 93.6%로 압도적이었다.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응답은 77.8%, 아마 투표할 것은 15.7%로 조사됐다. 또한 오 후보 지지층이 박 후보 지지층보다 투표 의사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 32.7%, △민주당 23.5%, △국민의당 13.4%, △정의당 3.5%, △열린민주당 3.1% 순으로 나타났다.이번 서울 보선에 대한 의미에 관해서는 59.2%가 ‘정부여당 심판’을 꼽았고, 39.2%가 ‘안정적인 국정 운영’으로 답했다.차기 서울시장의 중점 현안으로는 ‘부동산 시장 안정’이 41.8%로 가장 많이 꼽혔다. ‘민생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27.4%, ‘강북·강남간 균형발전’ 7.8%, ‘환경 및 생활안전’ 7.2%, ‘저출산 및 고령화 정책’ 7.0%로 그 뒤를 이었다.자세한 여론조사 내용은 리얼미터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김혜린 동아닷컴 기자 sinnala8@donga.com}

    • 2021-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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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차선 대로서 “살려달라” 울부짖은 여성…무슨 일이길래?

    서울의 8차선 대로변 한가운데서 한 여성이 울부짖으며 도움을 요청한다는 신고를 받고 경찰이 출동해 여성을 구조했다. 이 여성은 당시 함께 있던 남성에게 강제추행을 당한 후 차량에 감금됐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24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강서경찰서는 강제추행과 감금, 폭행, 음주운전 의혹을 받는 A 씨를(33) 내사 중이다.A 씨는 지난 22일 새벽 서울 강서구 방화동 거주지에서 지인인 여성 B 씨를 강제추행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B 씨는 A 씨가 음주 상태로 자신을 추행한 뒤 강제로 차에 태워 2km 가량을 운전했다고 진술했다. 달리는 차에서 내릴 수 없어 감금 상태였다는 것이다. 또 이 씨가 차 안에서 자신을 때렸다고 한 것으로도 알려졌다.경찰은 이날 새벽 4시경 “여성이 도로 한가운데 있는 차량 안에서 살려달라며 울부짖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경찰이 도착했을 당시 A 씨는 잠시 정차한 상태로 B 씨를 향해 폭언과 욕설을 퍼붓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차량 시동이 켜져 있는 것을 확인하고 순찰차로 앞뒤를 막은 후 A 씨를 체포했다.경찰은 A 씨의 구체적인 범행 경위나 사실 관계 등을 조사한 뒤 입건 여부를 정할 예정이다.김혜린 동아닷컴 기자 sinnala8@donga.com}

    • 2021-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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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언론 “北, 지난 주말 단거리 미사일 2발 발사”

    북한이 지난 주말 여러 발의 단거리 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미국 언론들이 보도했다.최근 북한군의 특이 동향이 지속적으로 포착돼 한미 정보당국이 이를 예의주시하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워싱턴포스트(WP)는 23일(현지시간)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로이터통신 역시 이날 미국 정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북한이 지난 주말 2발의 단거리 미사일을 발사했다”고 전했다.WP는 그동안 국방부 관리들이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경고해왔다고 보도하며, 북한의 이번 시험발사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에게 직접 도전한 첫 사례라고 평가했다.또한 북한이 이번 미사일 발사에 대해 아무런 언급도 없어 미국과 한국 정부를 당혹스럽게 했다고 WP는 전했다. 일반적으로 북한은 성과 과시를 위해 미사일 발사 후 이를 대대적으로 선전한다.이번처럼 외신 보도를 통해 며칠 뒤에 미사일 발사가 공개된 것도 이례적이다. 보통 탐지 직후 한국 합동참모본부의 발표를 통해 알려지고는 했다.WP는 미국 국무부가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관련한 논평 요청에 응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로이터 또한 미국 국방부에 질의했으나 답변을 받지 못했다.한편 지난 8~18일 한미연합군사훈련이 11일간 실시됐다. 이에 김여정 북한 노동장 부부장은 16일 담화에서 미국에 “앞으로 4년간 발편잠을 자고 싶은 것이 소원이라면 시작부터 멋없이 잠 설칠 일거리를 만들지 않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경고한 바 있다.김혜린 동아닷컴 기자 sinnala8@donga.com}

    • 2021-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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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법원 “숭문고·신일고 자사고 지정 취소는 위법”

    법원이 숭문고와 신일고의 자립형사립고 지정 취소 처분은 위법이라는 판결을 내렸다.서울행정법원 행정3부(유환우 부장판사)는 23일 숭문고와 신일고의 학교법인이 서울시교육청을 상대로 낸 자사고 지정 취소처분 취소 청구 소송에서 원고승소 판결했다고 밝혔다.지난 2019년 7월 서울시교육청은 경희고·배재고·세화고·숭문고·신일고·이대부고·중앙고·한대부고 8개교에 대해 자사고 재지정 평가 점수 미달로 지정취소를 통보했다.이들 각 자사고는 지정 취소 처분에 반발해 법원에 효력정지 신청과 행정소송을 제기했고, 법원은 효력정지 신청을 받아들였다.지난 2월 법원은 배재고와 세화고가 제기한 소송에서 서울시교육청의 지정취소 처분이 위법하다는 판결을 내린 바 있다. 이를 이어 숭문고와 신일고 역시 승소하면서 자사고 지위를 유지하게 됐다.김혜린 동아닷컴 기자 sinnala8@donga.com}

    • 2021-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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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달부터 전국 도심 주행속도 시속 50km로 제한

    다음달부터 전국 모든 도심지역의 차량 주행속도가 시속 50km로 제한된다. 또 어린이보호구역으로 지정된 지역의 모든 도로의 제한속도도 시속 30km 이하로 하향 조정된다.경찰청 국토교통부 등 관계부처는 이런 내용의 ‘안전속도 5030’ 정책을 마련해 17일부터 전국적으로 전면 시행한다고 밝혔다. 도심부 차량 제한 속도를 저감해 보행자를 최우선으로 보호하는 교통환경을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우선 전국 도심부의 주행 속도가 시속 60km에서 시속 50km로 낮춰진다. 이번 조치는 도로 주행속도를 낮춤으로써 교통사고 감축 효과가 큰 것으로 드러났기 때문에 취해졌다. 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안전속도 5030’ 정책을 우선 시행한 지역의 정책 효과를 분석한 결과, △사망자 수는 64%가량 △교통사고건수는 13% △사상자수는 14% △치사율은 58%가 각각 줄었다.일각에서는 속도 하향으로 차량 정체가 생기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제기됐다. 이에 도로교통공단은 통행시간 증가는 4.8% 수준으로 크게 영향을 받지 않을 것으로 분석했다.보행사고 위험성이 높은 비신호 횡단보도나 이면도로 등에서도 보호자는 우선 보호받는다. 앞으로 신호등이 없는 횡단보도에서 보행자가 횡단보도를 건너려고 하면 운전자는 일시정지 해야 한다. 보·차도 미 분리도로에서도 보행자가 우선 통행할 수 있다.차량 우회전 시 일시정지 의무 및 일시정지 표지 확산 등 보행자 우선 교통 체계로 본격 전환된다.어린이보호구역 내 모든 도로의 제한속도는 시속 30km 이하로 하향된다. 또한 이 구역에서 불법 주정차를 할 경우 일반도로의 3배에 해당하는 과태료를 내야 한다.운전자의 책임도 커진다. 음주운전 등 중과실로 인한 사고시 지급된 보험금 전액을 구상하는 등 경제적 책임부담을 강화한다. 12대 중과실로 사고를 유발하면 상대방 책임이 일부 있더라도 차수리비를 청구할 수 없도록 제한한다.또한 도로 위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교통법규 위반 횟수에 따라 과태료를 가중 부과하는 등 처벌을 강화한다.관계부처는 제도 시행을 통해 보행자 교통사고 발생률과 사망률을 줄이고 사람 우선의 교통문화를 정착시키겠다고 밝혔다.김혜린 동아닷컴 기자 sinnala8@donga.com}

    • 2021-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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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살 조카 학대 사망’…검찰, 외삼촌 부부에 살인죄 적용

    6살 조카를 때려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를 받고 있는 외삼촌 부부에게 검찰이 살인죄를 적용했다.인천지검 형사3부(김태운 부장검사)는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경찰에서 송치된 외삼촌 A 씨(39)와 그의 아내(30)의 죄명을 살인 및 아동복지법상 아동학대 혐의로 변경해 구속 기소했다고 23일 밝혔다.A 씨 부부는 지난해 8월 인천 중구의 한 아파트에서 조카 B 양(6)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 씨는 자신의 아버지이자 B 양의 외할아버지의 부탁을 받고 B 양을 맡아 돌보고 있었다.당시 B 양은 “아이가 의식이 없다”는 A 씨의 신고로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B 양의 온몸에는 멍이 들어있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시신 부검 후 “외력에 의해 멍 자국이 생겼을 가능성이 있다”는 의견을 경찰에 전달했다.경찰은 정확한 학대 정황 등을 조사하기 위해 A 씨를 긴급체포했지만 혐의점을 특정하지 못해 구속 영장을 신청하지 못했다. 당시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아이들끼리 놀다가 멍이 든 것 같다”며 “때려 숨지게 한 사실이 없다”고 혐의를 부인했다.이후 6개월간의 보강수사를 벌인 경찰은 학대 정황을 확인해 지난 2월 26일 A 씨 부부를 구속했다.검찰은 “B 양의 사체에 남아있는 가해 흔적 등을 고려했을 때 학대의 정도를 넘어 살인의 범의까지도 인정할 수 있다”고 판단해 A 씨 부부에게 죄명을 변경해 살인죄를 적용했다.김혜린 동아닷컴 기자 sinnala8@donga.com}

    • 2021-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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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준표 “吳, 참 대단한 분…서울 시장 탈환 나서자”

    홍준표 무소속 의원이 23일 서울시장 보궐선거 야권 단일후보로 선출된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에게 “승리를 축하한다. 이제 모두 서울 시장 탈환에 나서자”고 전했다.홍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10여 년의 정치공백을 딛고 다시 힘찬 도약에 나선 오세훈 후보는 참 대단한 분”이라며 이같이 말했다.또한 오 후보와 경쟁한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에게도 “아름다운 단일화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주신 점에 대해 무한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남겼다.홍 의원은 “서울 교체가 정권 교체”라며 야권의 서울시장 보궐선거 승리를 강조했다.한편 국민의힘·국민의당의 후보 단일화 실무협상단은 이날 여론조사 최종 결과 야권 단일후보로 오세훈 후보가 선출됐다고 밝혔다.이번 여론조사는 한국리서치와 글로벌리서치 등 여론조사 기관 2곳에서 3200명을 대상으로 22일 하루 동안 100% 무선전화 방식으로 적합도, 경쟁력 조사를 실시해 합산한 결과다.김혜린 동아닷컴 기자 sinnala8@donga.com}

    • 2021-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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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로 한복판 막아놓고 되레 막말”…‘적반하장’ 차주 논란

    대구의 한 식당 주인이 도로 한가운데 차를 주차해 짐을 날라 통행을 막은 것으로 모자라 이에 항의한 글쓴이에 욕설을 난무했다며 억울함을 호소하는 글이 커뮤니티에 올라와 논란이 되고 있다.지난 22일 자동차 전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당신에게도 일어날 수 있는 일. 봐주세요. 억울해서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글쓴이는 “19일 오후 3시 15분경 대구 다사 대실역 근처에서 있었던 일”이라며 “삼겹살을 사기 위해 정육점에 가려고 주차할 곳을 찾는 중 렉스턴 차량이 길 한가운데 그대로 주차하고 짐을 내리고 싣고 하더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이어 “불법 주정차 차량에 막혀 맞은편 차, 뒷차 등 아무도 통과 못하고 있는 상황이었다”며 “뒷차가 짧게 경적을 눌렀지만 렉스턴 차주는 그걸 듣고도 당당하게 차를 방치하고 가길래 나도 경적을 눌렀다”고 덧붙였다.글쓴이가 함께 첨부한 영상에는 글쓴이가 경적을 울리자 식당에서 렉스턴 차주와 그의 아들로 보이는 남자가 나와 “지나갈 수 있지 않냐“, “경적을 왜 그렇게 울리냐”, “듣기 싫으니 그냥 지나가라”는 등 큰소리로 외치는 장면이 담겼다. 이들은 욕설을 섞으며 글쓴이와 계속해서 실랑이했다.글쓴이는 “욕하는 남자분은 식당 주인으로 보인다. 그 식당에서 아들로 보이는 남자와 저를 몰아가는데 너무 힘들더라”며 “밀치기도 하고 배로 밀면서 욕하고 소리 지르는데 위협을 받으면서도 너무 몰아붙이니 경찰에 신고할 생각을 못했다”고 회상했다.또한 “집사람이 옆에서 블랙박스 영상 보더니 울었다. 그 당시 집사람과 통화 중이었는데 상대방이 욕하고 소리 지르는 것을 다 들었다”며 “무슨 일 나는 거 아닌가 어린이집 하원하는 둘째 데리고 벌벌 떨었다고 한다. 집사람도 당황스러워 신고할 생각을 하질 못했다”고 호소했다.글쓴이는 “영상처럼 주변에 많은 사람이 있었지만 상황을 처음부터 보던 주변 상인분들 그냥 쳐다만 보더라”며 “저 골목에 있던 식당들 안 가본 곳이 없는데 다시는 안 갈 것”이라고 글을 남겼다.글이 올라오고 누리꾼들은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해당 식당명을 공개하고 불매해야 한다는 여론이 형성되며 누리꾼들은 식당명 찾기에 나섰다.실제 식당을 알아낸 일부 누리꾼들은 해당 업체 리뷰란에 별점 테러를 하며 “도로 가운데 막아놓고 적반하장이다”, “뻔뻔하다”, “듣고 있는 내가 열받는다”는 등 분노의 댓글을 남겼다.김혜린 동아닷컴 기자 sinnala8@donga.com}

    • 2021-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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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폭행 당했어도 잊어야”…중1 상대로 막말한 교사 논란

    대전의 한 중학교 교사가 수업시간 도중에 학생들에게 ‘성폭행을 당했어도 잊어버려라’는 등의 막말을 했다는 주장이 나와 해당 교육지원청이 조사에 나섰다.22일 대전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한 학부모는 진로교사의 성적인 발언으로 인해 학생인권이 침해됐다는 취지의 민원을 국민신고를 통해 제기했다.민원에 따르면 지난 19일 진로교사 A 씨는 중학교 1학년 진로수업시간에 학생들에게 “네가 만약 초등학교 때 성폭행을 당했어도 잊어버리는 거야”, “시험보다 오줌을 쌌어도 그건 다 잊어버리는 거야”라는 등의 발언을 했다.논란이 일자 교육지원청은 22일 해당 교사 A 씨를 상대로 현장 조사를 벌였다.A 씨는 조사과정에서 “중학교라는 새로운 시작을 하니 과거의 잘못은 잊고 새출발하자는 의미를 설명하는 과정에 오해가 있었던 같다”며 “최근 스포츠계와 연예계 학폭과 관련해 이야기했던 것으로 성폭력이란 말을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교육지원청은 23일 중학교 1학년 5개 반 전체 학생들을 상대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사실관계를 파악하기로 했다.김혜린 동아닷컴 기자 sinnala8@donga.com}

    • 2021-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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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정은, 시진핑에 구두친서…“적대 세력 도전에 北-中 단결 강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게 두 나라의 단결과 협력을 강화하자는 내용의 구두 친서를 보냈다. 시 주석도 김 위원장에게 구두 친서로 화답했다.조선중앙통신은 23일 “김정은 동지께서 두터운 동지적 관계에 기초해 두 당 사이 전략적 의사소통을 강화해야 할 시대적 요구에 따라 시진핑 동지에게 구두친서를 보냈다”고 보도했다.통신은 김 위원장이 친서에서 “조선반도 정세와 국제관계 상황을 진지하게 연구·분석한 데 기초해 국방력 강화와 북남 관계, 조미(북미) 관계와 관련한 정책적 입장을 토의결정한 것을 통보했다”며 “적대 세력들의 전방위적인 도전과 방해 책동에 대처해 조중 두 당, 두 나라가 단결과 협력을 강화할 것을 강조했다”고 설명했다.아울러 김 위원장은 중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성과를 축하하고 올해도 북중 친선 관계를 발전시켜 나가자고도 말했다.시 주석은 이 같은 김 총비서의 친서에 “당 대회를 성과적으로 진행한 것을 축하한다”고 화답했다.시 주석 역시 구두 친서를 통해 “두 나라의 전통적 우의는 두 나라 인민의 소중한 자산”이라고 강조하며 “새로운 형세 하에서 조선 동지들과 손잡고 노력함으로써 중조(북중)관계를 훌륭히 수호하고 훌륭히 공고히 하며 훌륭히 발전시켜 나가자”고 말했다.또한 “국제적 지역적 형세가 심각하게 변하고 있다"면서 “중국은 북한과 함께 한반도 문제의 정치적 해결 방향을 견지할 것이며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고 지역의 평화 안정과 발전 번영을 위해 새로우면서도 적극적인 공헌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김혜린 동아닷컴 기자 sinnala8@donga.com}

    • 2021-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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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 걸린 67년 차 美 노부부, 15분 차로 세상 떠나…

    67년 결혼생활을 함께한 미국 노부부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려 15분 차로 세상을 떠난 사연이 알려졌다. 21일(현지시간) AP통신 둥에 따르면 빌과 에스더 일니스키 부부는 지난 1일 각각 88세와 92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이들은 67번째 결혼기념일을 앞두고 있었다.부부의 딸 사라 밀루스키는 “두 분을 잃은 것은 충격적이지만 그들이 함께 떠나 마음이 따뜻하고 위로가 된다”고 전했다.디트로이트에서 자란 빌은 16세에 종교에 자신의 삶을 바치기로 결심했다. 미주리주 일대 교회에서 목회 활동을 하던 빌은 피아노 연주자를 구하던 중 에스더를 만나게 됐고 이들은 사랑에 빠졌다.딸 사라는 “아버지가 어머니께 청혼할 때 ‘에스더, 나는 너에게 부를 약속할 수는 없지만 많은 모험을 약속할 수는 있어’라고 말했다. 그리고 어머니는 실제로 아주 많은 모험을 했다”고 전했다.결혼 후 빌과 에스더 부부는 1950년대 후반 선교활동을 위해 신도들과 함께 자메이카로 갔다. 이들은 이곳에서 10년간 머무르며 교회를 운영했다. 또한 이 시기에 당시 2살이었던 사라를 입양했다.1969년, 가족은 레바논으로 이주했다. 이곳에서 빌은 대학생들을 가르쳤고, 에스더는 봉사 단체를 운영하며 기독교 록 밴드 활동을 했다.그러나 1975년 내전이 발발하면서 이들이 살던 수도 베이루트는 전쟁터가 되어버렸다. 가족이 살던 아파트 밖에서 두 차례씩 폭탄이 터지기도 했다. 가족은 1976년 미국 해병대가 미국인들을 대피시킬 때 마지막 비행기를 타고 레바논에서 탈출했다.미국으로 돌아온 후 이들은 플로리다주에 정착했다. 빌은 목회 활동에 전념했고 에스더는 아이들에게 기도를 가르치기 위해 기도 단체를 운영했다.빌은 3년 전에 은퇴했다. 신체는 건강했지만 약간의 치매가 있었다. 에스더는 여전히 기도 단체를 이끌었고 화상 회의도 참여했다.그러던 중 지난 2월 부부는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처음에는 상태가 양호했지만 곧 증상은 악화됐고 결국 여생을 편안히 보낼 수 있도록 호스피스 병원으로 옮겨지게 됐다.딸 사라는 코로나19 방역지침으로 인해 창문을 통해 부모와 작별 인사를 해야만 했다. 사라가 마이크에 대고 사랑한다고 속삭이자 빌은 고개를 끄덕였다. 에스더는 결국 아무 말도 하지 못하고 눈을 감았다. 15분 뒤, 빌은 에스더를 따라 세상을 떠났다.사라는 “그들은 항상 함께 있었다. 정말 잘 맞았다”고 말했다.김혜린 동아닷컴 기자 sinnala8@donga.com}

    • 2021-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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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낙연 ‘박영선, 엄마 마음으로’에 정의당 “성역할 프레임 씌워”

    정의당이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에 대해 이낙연 민주당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이 ‘엄마의 마음으로’라고 발언한 것과 관련해 “자당 서울시장 후보 두고 ‘성역할 프레임’을 씌워 차별적 발언을 일삼았다”고 지적했다.정의당 조혜민 대변인은 22일 논평을 통해 “돌봄을 여성의 몫으로 생각하는 인식이 개탄스러울 따름”이라며 이같이 말했다.이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선대위 회의에서 박 후보를 두고 “엄마의 마음으로 아이를 보살피고 기를 그런 마음가짐, 딸의 심정으로 어르신을 돕는 그런 자세를 갖춘 후보”라고 발언했다.이에 조 대변인은 “몇 년 전 발언도 아닌 바로 오늘 오전 민주당 선대위 회의에서 한 발언”이라며 “자당의 여성후보를 두고 서울시장으로 적합한 이유에 대해 설명할 말이 고작 성역할 프레임을 씌우는 것 밖에 없었는가”라고 비판했다.이어 “갈수록 가관이다. 이낙연 위원장은 지난해 7월, 출생과 육아에 대한 차별적인 발언을 일삼고 사과했다”며 “당시에도 점잖은 막말을 하더니 지금도 별 다를 바 없다. 편견 속에 기대어 말을 쉽게 내뱉는 경솔한 행동은 이제 그만하길 바란다”고 일갈했다.김혜린 동아닷컴 기자 sinnala8@donga.com}

    • 2021-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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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D 사칭해 “예능 출연 시켜준다”며 여대생에 접근한 40대 남성

    경찰이 지상파 방송국 PD를 사칭하며 방송 출연을 미끼로 여대생들에게 만남을 요구한다는 한 남성에 대한 고발장을 접수해 수사에 나섰다. 이 남성은 성범죄 전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22일 서울 강북경찰서는 PD를 사칭해 여대생들을 불러낸 A 씨(40대)를 특정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A 씨는 자신을 지상파 방송국 PD라고 소개한 뒤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시켜 주겠다며 여대생들을 불러낸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2017년 강제추행으로 징역 3년6개월 형을 선고 받고 지난해 12월 만기출소한 직후부터 여학생들과 접촉했다.전자발찌를 착용한 A 씨는 멀리 이동할 수 없자 자신의 주거지와 가까운 수유역 인근 음식점 등으로 여대생들을 불러내 방송과 관련된 이야기를 하고 만남을 제안한 것으로 파악됐다.A 씨는 온라인에 공개된 대학 학생회 연락처로 학생들의 번호를 알아내 연락하거나 공중전화를 이용해 학교 교무처에서 전화한 것처럼 속여 여학생들에게 직접 연락했던 것으로 드러났다.경찰 관계자는 “A씨가 자신의 직업 등에 대해서 거짓말을 했을 뿐 여대생들을 상대로 강제추행 등을 했는지 여부는 아직 확인이 되지 않았다”며 “구체적인 피해나 혐의가 있는지 아직 파악하는 중”이라고 말했다.경찰은 조만간 A 씨를 소환해 여대생들을 불러낸 경위와 범죄 혐의 피해 여부 등을 파악할 예정이다.김혜린 동아닷컴 기자 sinnala8@donga.com}

    • 2021-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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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준표 “검찰, 서로 물고 뜯어…검사였던 내가 쪽팔리는 요즘”

    홍준표 무소속 의원이 “검사를 했다는 내가 참으로 쪽팔리는 요즘”이라며 검찰에 대해 비판했다.홍 의원은 22일 페이스북을 통해 “일찍이 이런 검찰의 모습을 여태 본일이 없었다”며 이같이 말했다.홍 의원은 “문정권 초기에는 벌떼처럼 달려 들어 적폐수사 한다고 한마음으로 정권 하수인 노릇을 하더니 토사구팽 되어 조직이 분해되기 시작하니 위기감을 느꼈는지 이젠 정권하수인 검사들과 조직수호 검사들이 서로 물고 뜯고 싸우는구나”라고 지적했다.한명숙 전 국무총리 사건과 관련해 ‘모해 위증혐의’ 기소여부를 두고 지난 19일 대검의 부장 및 고검장이 회의한 것을 염두에 둔 발언으로 보인다.그러면서 “최소한의 체면도 없이 명예도 없이 하이에나처럼 서로 물고 뜯는 너희들이 이 땅의 검사들이냐”라며 “당당해라, 대한민국의 검사답게”라고 덧붙였다.또한 이날 홍 의원은 드루킹의 만기 출소를 언급하며 “공범이였던 김경수 지사는 여전히 대법원에 계류중”이라고 지적했다.홍 의원은 “일부 언론 보도를 보면 고위 법관이 무죄를 만들려고 한다는 말도 떠돌고 있다”며 “바야흐로 사법부 부재시대”라고 비꼬았다.이어 “상선(上線)인 문재인 후보와 김정숙 여사에 대한 수사도 추가로 진행되어야 한다는 여론도 고개를 들고 있다”며 “검찰도 저렇게 망가지고 있는데 법원조차 그런다면 이 땅의 정의는 어디 가서 찾을까”라고 꼬집었다.김혜린 동아닷컴 기자 sinnala8@donga.com}

    • 2021-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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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달부터 제주에서도 광역교통카드 쓴다

    다음달부터 서울 등 내륙지역에서만 사용하던 광역알뜰교통카드를 제주도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또 충북 제천, 전남 순천 무안 신안, 경북 김천, 영천 등도 이번에 사용 가능지역으로 추가된다.국토교통부는 22일 이런 내용으로 ‘2021년 광역알뜰교통카드 사용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사용지역을 확대하고, 이용자 혜택을 늘리는 게 핵심이다. 사용계획에 따르면 제주를 비롯 충북 전남 경북 등에서 8곳 추가되면서 기존 14개 시도 128개 시군구에서 16개 시도 136개 시군구로 늘어났다. 이에 따라 전국의 약 60%에 해당하는 지역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됐다.혜택 확대를 위해 얼리버드 추가 마일리지 제도가 도입된다. 오전 6시 30분까지 대중교통을 승차(환승 이용 시에는 첫 탑승시점 기준)하면 보행 및 자전거 등 이용거리를 기반으로 지급되는 기본 마일리지의 50%를 추가로 지급하는 제도다. 국토부는 추가 마일리지가 이른 시간대에 통근 및 통학하는 대중교통 이용자들의 교통비 부담을 줄이고 대중교통 수요 분산 및 사회적 거리두기 유도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또 6개월 간 시범실시 후 효과를 분석해 지속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기준중위소득 50% 이하에게 적용되는 추가 마일리지 지급 제도의 대상연령도 현재 만 19세~34세 청년층에서 전 연령으로 확대된다.이에 따라 대중교통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이 교통비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지난해 출시된 모바일 제로페이 알뜰카드 서비스도 확대한다. 기존엔 수도권과 대전·세종권 지역에서만 적립이 가능했지만 지난 2월 제주도가 이용가능지역으로 추가됐다. 이밖에 다양한 모바일페이 서비스도 도입된다.한편 국토부는 사업 명칭을 ‘광역알뜰교통카드’에서 ‘알뜰교통카드’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명칭이 길고 광역통행자들만 이용할 수 있는 교통카드라는 오해가 많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광역알뜰교통카드는 대중교통 이용 시 걷거나 자전거 등으로 이동한 거리에 비례해 마일리지를 지급(20%)하고 카드사가 추가 할인을 제공(10%)해 대중교통비를 최대 30% 절감할 수 있는 교통카드다.지난해 이용자들이 대중교통비의 약 20.2%인 월평균 1만 2862원(마일리지 8420원, 카드할인 4442원)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두었다.장구중 국토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광역교통요금과장은 “본 사업은 상대적으로 적은 비용으로, 꼭 필요한 사람들이, 직접적으로 혜택을 볼 수 있는 저비용 고효율 사업”이라며 “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되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혜린 동아닷컴 기자 sinnala8@donga.com}

    • 2021-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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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 신규확진 415명…엿새 연속 400명대 지속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415명 늘며 엿새 연속 400명대를 기록하고 있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2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가 415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국내 발생 396명, 해외 유입 19명으로 누적 확진자수는 총 9만 9075명(해외유입 7443명)이다.국내 발생 확진자 중 △서울 108명 △경기 143명 △인천 10명 등 261명의 신규 확진자가 수도권에서 발생했다. 비수도권에서는 △부산 24명 △대구 14명 △광주 2명 △대전 0명 △울산 1명 △세종 0명 △강원 21명 △충북 5명 △충남 11명 △전북 7명 △전남 2명 △경북 10명 △경남 37명 △제주 1명 등으로 집계됐다.해외유입 확진자는 검역단계에서 7명, 지역사회에서 12명이 확인됐다.신규 격리해제자는 283명으로 총 9만611명이 격리해제됐으며 현재 6767명이 격리 중이다.사망자는 전날보다 1명 늘어 누적 1697명으로 집계됐다. 위·중증 환자는 103명이다.한편 이날 0시 기준 총 67만6607명(아스트라제네카 백신 61만9100명, 화이자 백신 5만7507명)이 백신 1차 접종을 완료했다. 신규 1차 접종자는 없다.이상반응 의심 신고는 17건 늘어 총 9703건의 의심신고가 있었다. 이중 근육통, 두통, 발열, 오한, 메스꺼움 등 예방접종 후 흔하게 나타날 수 있는 일반 면역반응이 9592건(신규 17건)으로 대부분이었다.이외에도 중증 알레르기 반응인 아나필락시스 의심 사례 89건, 경련 등 중증 의심 사례 6건이 보고됐다.추가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누적 사망 사례는 16건이다.김혜린 동아닷컴 기자 sinnala8@donga.com}

    • 2021-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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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주 수술로 열 달 품은 아기 잃었다…의사 처벌해달라” 靑 청원

    주치의의 음주 수술로 뱃속에 열 달 동안 품고 있던 아기를 잃었다며 의사를 처벌해달라는 국민청원이 올라왔다.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21일 ‘열 달을 품은 제 아들을 죽인 살인자 의사와 병원을 처벌해주세요! 주치의의 음주수술로 뱃속 아기를 잃은 엄마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등록됐다.청원인 A 씨는 “5개월 된 딸아이를 둔 엄마이다. 앞으로 말씀드릴 이런 일이 없었다면 5개월 된 딸과 아들을 둔 쌍둥이 엄마였을 것”이라고 말문을 열었다.쌍둥이를 임신한 A 씨는 쌍둥이 출산에 능숙한 의사가 있다는 충북 지역의 한 산부인과에서 주치의 B 씨에게 진료를 받았다. 순조로운 임신 과정을 거쳐 제왕절개 수술 날짜를 정해둔 와중, 진통 없이 양수가 터져 남편과 함께 병원으로 향했다.그러나 주치의 B 씨가 휴진인 관계로 당직의 C 씨가 A 씨를 진료했다. A 씨는 C 씨가 “쌍둥이의 상태가 너무 좋으니 자연분만을 할 정도”라고 웃으며 A 씨를 안심시켰다고 전했다.A 씨는 “주치의 B 씨가 제왕절개수술을 집도 해주겠다면서 오후 4시까지 오기로 했다는 말을 전해 들었다”며 “간호사들도 아기들이 아무 이상 없으니 맘 편히 기다리면 된다고 하더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그러나 오후 4시가 넘도록 주치의 B 씨는 나타나지 않았다. 오후 9시가 되자 간호사들이 분주해졌고 당직의 C 씨는 A 씨에게 아기의 심장박동이 잘 확인되지 않는다면서 “아들 얘는 태어나도 가망이 없겠는데?”라 말하고 방을 나갔다고 한다.A 씨는 “저는 그 이야기를 듣고 정신을 잃었다. 응급 제왕절개 수술을 받았고 제 아들은 죽었다고 들었다”며 “저는 아들의 얼굴을 보지 못했다”고 호소했다.A 씨의 제왕절개 수술은 주치의 B 씨가 맡았다. 당시 B 씨는 코를 찌를 듯한 술 냄새를 풍기며 급히 달려와 수술실에 들어갔다고 한다.A 씨는 “수술이 끝난 후 비틀거리며 나오는 B 씨에게 경찰관이 음주 측정을 해보니 B 씨는 만취상태였다”며 “경찰관에게 멀리 지방에서 라이딩을 하고 여흥으로 술을 먹었다고 하며 ‘그래요, 한잔했습니다!’라고 당당하게 말하는 모습에 할 말을 잃었다”고 했다.그러면서 “정상적인 상황도 아니고 한 아이의 심장박동이 잘 확인되지 않는 응급상황에서 술이 가득 취해 수술방에 들어온 주치의 B는 저의 아들을 죽여도 상관없다, 아니 죽이고자 생각하고 수술방에 들어온 살인자”라고 비난했다.또한 “‘자기가 낮에 수술을 했으면 아들은 살았을 거다’라며 주치의 B가 올 때까지 빈둥거리며 태연하게 병동을 서성이던 당직의 C도 우리 귀한 아들을 살인한 공범”이라고 주장했다.A 씨는 사건 이후 만난 병원장의 태도도 지적했다. A 씨에 따르면 해당 병원장은 “병원 구조상 당직의 C 씨는 페이닥터(봉직의)라 수술을 할 수 없어 주치의 B를 기다리다가 수술이 늦어진 것일 뿐”이라고 변명했다.이에 A 씨는 “출산이 예정과 다르게 진행될 수 있다는 점을 병원이 제일 잘 알고 있을 텐데 당직의를 근무시켜 놓고 엄연히 산부인과 전문의인데도 페이닥터라 수술을 못한다니”라며 “병원 임직원 모두 주치의 B와 당직의 C가 우리 아들을 살인한 행위에 가담한 방조범”이라고 분노했다.A 씨는 “그들은 칼을 든 살인마”라며 “또 다른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치의 B와 당직의 C가 더 이상 진료와 수술을 못 하게 의사면허를 당장 박탈하고 살인죄에 상응한 처벌을 받게 해달라”고 촉구했다.아울러 “우수 의료진으로 내세워 수많은 산모와 뱃속의 아가들을 기망하고 있는 병원에 대해 영업정지처분을 내려달라”고 덧붙였다.해당 청원은 현재 100명 이상의 동의를 얻어 관리자 검토 중에 있다. A 씨는 이와 함께 온라인 커뮤니티에도 글을 올리며 청원에 동참해주기를 호소했다.김혜린 동아닷컴 기자 sinnala8@donga.com}

    • 2021-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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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돈 안 내고 업주 위협” 무전취식·절도 일삼은 50대 구속

    무전취식, 물품절도 등을 일삼으며 서민들을 상습적으로 괴롭힌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부산 부산진경찰서는 A 씨를 절도·사기·폭력 등의 혐의로 구속 송치했다고 22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해 12월 23일 오후 9시경 대구시의 한 주점에서 술값 40만 원 상당을 계산하지 않고 항의하는 업주를 위협하고 기물을 파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A 씨는 이 같은 수법으로 3개월간 수차례에 걸쳐 260만 원 상당을 가로챘다.또한 A 씨는 한도 초과된 카드를 보여주며 돈이 없으니 나중에 입금하겠다고 자리를 피한 뒤 갚지 않는 수법으로 무임승차를 하거나 무전취식을 한 것으로 파악됐다.A 씨는 지난 8일 오후 9시경 부산의 한 마트에서 양주와 운동복 등을 훔치는 등 총 10차례에 걸쳐 380만 원 상당의 물품을 훔친 혐의도 받고 있다.김혜린 동아닷컴 기자 sinnala8@donga.com}

    • 2021-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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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NS서 퇴출된 트럼프, “2~3개월 내 나만의 SNS로 돌아올 것”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자신만의 소셜 플랫폼을 출시해 소통에 나설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트럼프 전 대통령의 선임고문인 제이슨 밀러는 21일(현지시간) 폭스뉴스에 출연해 “트럼프 전 대통령이 아마 2~3개월 내 소셜 미디어로 돌아올 것”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밀러는 또 “트럼프 전 대통령이 게임을 완전히 재정립할 것이며 모두가 그의 행동을 기다리고 지켜볼 것”이라고 덧붙였다.이어 “구체적인 내용을 말할 수는 없지만 트럼프 전 대통령이 수많은 회사들과 접촉해 플랫폼 마련을 위한 회의를 진행 중”이라고 귀띔했다.밀러는 “이 새로운 플랫폼은 거대해질 것이며 수천만 명의 신규회원을 모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앞서 지난 1월 6일 트럼프 전 대통령 지지자들이 의회에 난입해 시위를 벌인 후 트위터 등 SNS는 “추가적인 폭력 선동의 위험”이 있다며 그의 계정을 영구 정지한 바 있다.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서도 트럼프 전 대통령의 계정은 플랫폼감독위원회에서 결정이 날 때까지 사용이 중지됐다.김혜린 동아닷컴 기자 sinnala8@donga.com}

    • 2021-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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