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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국내 수입차 시장은 상승세가 이어졌다. 전 세계적으로 자동차용 반도체 공급 부족(쇼티지, shortage)에 대한 우려가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아직까지는 선방했다는 평가다. 하지만 면면을 살펴보면 브랜드별로 희비가 갈렸다. 국내 도입 물량 확보에 성공한 브랜드가 있는 반면 반도체 부족으로 실적이 직격탄을 받은 업체도 있었다. 실제로 국내 수입차 시장 월 판매량은 성장세가 크게 둔화됐다. 업계에서는 여전히 반도체 부족 사태를 예의주시하고 있는 상황이다.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5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가 2만4080대로 전년 동기(2만3272대) 대비 3.5%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간신히 성장을 이어갔지만 반도체 쇼티지 사태가 시장 둔화에 본격적으로 영향을 미치기 시작했다는 분석이다. 지난 1월과 2월 판매 증가율(전년 동기 대비)은 각각 26.5%, 33.3%, 3월에는 무려 34.4% 늘어난 성장률을 기록했다. 하지만 4월에는 증가율이 11.5%에 그친데 이어 5월에는 한 자릿수로 떨어진 것이다. 올해 1~5월 누적등록대수는 12만1566대로 작년에 비해 20.5% 성장한 것으로 집계됐다. 5월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메르세데스벤츠가 7690대로 1위를 기록했다. 반도체 쇼티지 사태에도 불구하고 높은 판매량을 유지했다. 벤츠코리아 관계자는 “소비자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국내 도입 물량 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고 아직까지 반도체 쇼티지와 관련된 큰 이슈가 발생하지는 않았다”며 “다만 이후 상황에 대해서는 예의주시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BMW는 6257대로 2위, 폭스바겐과 볼보는 각각 1358대, 1264대로 뒤를 이었다. 지프(1110대)와 미니(1095대), 렉서스(1007대는)는 모두 1000대 넘는 판매 실적을 거뒀다. 다음으로는 포르쉐 847대, 포드 655대, 쉐보레 645대, 도요타 626대, 혼다 402대, 링컨 312대, 아우디 229대, 푸조 194대, 랜드로버 97대, 캐딜락 74대, 마세라티 65대, 벤틀리 56대, 시트로엥 34대, 람보르기니 32대, 롤스로이스 23대, 재규어 8대 순이다. 재규어의 경우 반도체 쇼티지 영향을 가장 크게 받은 브랜드로 꼽힌다. 재규어코리아 측은 “물량 확보를 위해 본사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있다”며 “이달부터는 영국 공장 생산이 정상화돼 상황이 나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전했다.협회 기준(엔진별 기준) 베스트셀링 모델은 벤츠 E250(1257대)이 차지했다. BMW 520i와 폭스바겐 제타는 각각 873대, 759대로 2위와 3위에 올랐다. 임한규 한국수입차협회 부회장은 “반도체 쇼티지 영향이 가시화되면서 일부 브랜드 판매에 영향을 미쳤다”며 “불확실성이 높아지는 추세로 브랜드별로 국내 도입 물량 확보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5월 전기차 브랜드 테슬라의 국내 신규등록대수는 3461대를 기록했다. 최신 모델인 모델Y 인도가 본격적으로 이뤄지면서 브랜드 전체 실적을 이끌었다. 모델Y 판매량은 3328대다. 단일 차종별 판매순위로는 1위에 해당한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폭스바겐코리아가 역대급 할인을 앞세워 ‘수입차 대중화’ 전략 굳히기에 들어갔다. 주요 콤팩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과 세단을 2000만 원대에 내놓은 것. 한정된 물량에 대한 할인으로 젊은 세대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폭스바겐코리아는 이달 도심형 콤팩트 SUV ‘티록’과 콤팩트 세단 ‘제타’ 한정 물량을 2000만 원대에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 티록의 경우 최대 22% 할인이 적용돼 2800만 원대에 구입할 수 있고 제타 할인율은 최대 11%로 모든 트림을 2600만 원대에 구매 가능하다고 한다.제한된 물량을 대상으로 ‘슈퍼 세이브 특별 캠페인’을 진행해 소비자들이 신차 구입 부담은 물론 유지 및 보수 관련 비용까지 아낄(세이브) 수 있도록 이번 혜택을 기획했다. 세부적으로 티록은 기본 18% 할인(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 이용·현금 구매 시)에 차량 반납 보상 프로그램(최대 100만 원 보상 혜택)을 더해 최대 800만 원가량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이 경우 티록 스타일 트림 가격은 2840만 원이다. 여기에 유지비 부담을 줄여주는 5년·15만km 무상보증 연장 혜택은 할인 전과 동일한 조건이 유지된다. 올해 1~5월 티록 누적 판매대수는 602대다. 제타는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를 이용해 구매 시 최대 11%를 할인 받아 모든 트림이 2000만 원대에 판매된다. 올해 초에는 상품성이 강화된 2021년형 모델이 출시됐다.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등 실내 편의사양을 보강한 것이 특징이다. 최대 할인이 적용되면 제타 프리미엄 트림은 2650만 원, 프레스티지는 2950만 원이다. 지난달까지 제타의 올해 누적 판매량은 1988대다. 폭스바겐코리아 관계자는 “수입차 중에서 접하기 힘든 2000만 원대로 보다 폭넓은 소비자들을 공략해 티록과 제타의 인기를 이어갈 것”이라며 “수입차 진입 장벽을 허물고 브랜드 핵심 전략 ‘수입차 대중화’에 박차를 가하는 차원으로 수입차 뿐 아니라 국산 브랜드 구매를 고려하는 소비자까지 흡수해 성장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신형 티록과 제타는 브랜드 특유의 탄탄한 기본기와 주행감각, 최신 기술과 안전성, 젊은 세대 취향을 고려한 감각적인 디자인 등이 주요 특징이다. 차를 타본 소비자들로부터 우수한 상품성을 입증 받은 모델이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만트럭버스그룹이 한국 시장을 아시아·태평양 시장 12개국을 이끌 전략 거점으로 선정했다. 또한 신임 사장 취임을 예고하면서 기존 리콜 이슈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을 약속했다. 리콜 이슈로 거론되는 유로6 A~C 엔진 모델 4000여대에 대해 선제적으로 리콜에 착수했다고 한다.만트럭버스코리아는 3일 서울 용산구 소재 그랜드하얏트서울 그랜드볼룸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만트럭버스그룹 미래 전략과 아시아·태평양 시장 내 한국 시장 지위 격상을 발표했다. 이번 발표를 위해 독일 그룹 본사에서 고란 뉘베그(Göran Nyberg) 만트럭버스그룹 세일즈 및 마케팅담당 부회장이 방한했다. 또한 그동안 국내 시장을 이끈 막스 버거(Max Burger) 만트럭버스코리아 사장이 이달 퇴임을 앞둔 가운데 신임 사장으로 부임 예정인 토마스 헤머리히(Thomas Hemmerich) 호주·아시아클러스터 총괄도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토마스 헤머리히 신임 사장 내정자는 다음 달 1일 만트럭버스코리아 대표이사에 부임한다.○ ‘뉴 만(MAN) 전략’ 아·태지역 거점으로 거듭난 한국고란 뉘베르 만트럭버스그룹 부회장은 그룹 차원에서 조직 유연성을 높이기 위해 글로벌 조직을 재구성했고 한국 시장이 오스트레일리아를 포함한 아시아·태평양 12개국을 이끌 지역 본부이면서 허브 역할을 맡게 됐다고 밝혔다. 아·태지역 최대 규모 주요 전략 시장으로 위상이 높아진 것으로 이는 한국 소비자에 대한 중요성을 방증하는 조치라고 강조했다.만트럭그룹은 ‘뉴 만(New MAN) 전략’을 통해 ‘견실한 기업’과 ‘스마트한 혁신 조직’, ‘강력한 팀’ 등 3가지 전략 추진 과제를 미래 방향성으로 설정했다. 견실한 기업 차원에서 한국을 포함한 그룹 주요 시장에 투자와 지원을 집중하고 강력한 제품 개발과 서비스 품질 개선을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스마트 혁신 조직은 강력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첨단 기술을 공유해 시장 경쟁력을 키워나간다는 것을 의미한다. 강력한 팀은 소비자(사업자)와 브랜드가 하나의 팀으로 뭉쳐 제품 구매와 서비스 과정에서 모든 비즈니스를 단순화하는데 초점을 맞춘 것을 말한다.만트럭그룹 측은 이번에 발표한 뉴 만 전략을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구현에 박차를 가하고 글로벌 상용차 전동화를 주도한다는 복안이다. 오는 2025년까지 버스 모델 50%를 친환경 구동방식으로 전환하고 2030년까지 배출가스 제로화를 추진해 도심배송트럭 60%와 장거리운송용 트럭 제품 40%를 전동화 한다는 계획이다.고란 뉘베그 부회장은 “6년 동안 한국 시장을 이끈 막스 버거 만트럭버스코리아 사장의 탁월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한국은 아·태지역에서 가장 큰 전략 시장이 됐다”며 “그룹 본사 차원에서 한국 시장에 대한 투자와 지원을 확대하면서 만트럭버스코리아를 전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내 이슈 종합 대책 마련… 4400여대 대상 자발적 리콜 결정만트럭버스코리아는 지역 거점으로 격상된 한국 시장의 소비자를 보호하고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그동안 이슈가 됐던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유로6 A~C 엔진이 장착된 차량 약 4400대에 대해 엔진 주요 부품을 자발적 리콜 제도를 통해 선제적으로 교체하겠다고 밝혔다. 리콜 대상은 TGS 카고와 TGX 트랙터의 EGR 플랩과 오일 세퍼레이터, TGS 덤프트럭 EGR 플랩, 오일 세퍼레이터, 프리타더, 냉각수 상부 호스 등이 포함된다. 현재 부품 수급에 착수한 상태로 리콜 준비를 조속히 마무리 해 오는 9월부터 본격적으로 리콜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대상 차량은 전국 서비스센터에 방문해 부품을 교체 받을 수 있다.막스 버거 만트럭버스코리아 사장은 “한국 시장 중요성을 고려해 다양한 검토를 거쳐 보증 연장 조치보다 강력한 자발적 리콜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며 “그룹 차원에서 진정성 있는 조치를 통해 브랜드 신뢰 회복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그동안 불편을 겪었을 한국 소비자들에게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그룹과 한국 본사 차원에서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소비자들이 갖는 모든 문제와 의구심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고란 뉘베르 부회장은 국내 리콜 조치에 대해 “한국 시장 현안에 대해 정기적으로 보고를 받아왔고 심도 있는 논의 끝에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했다”며 “과거 문제에 대한 완벽한 기술 솔루션을 확보한 상태로 유럽 현지 베테랑 엔지니어를 한국에 투입해 리콜 조치가 완벽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다음 달 토마스 헤머리히 만트럭버스코리아 신임 사장 취임이날 기자간담회에서는 다음 달부터 만트럭버스코리아를 이끌 토마스 헤머리히 신임 사장 내정자가 처음 언론에 모습을 드러냈다. 토마스 헤머리히 만트럭버스코리아 신임 사장은 “막스 버거 사장이 한국 시장에서 구축한 성과와 유산을 유지하는 데 큰 책임을 느낀다”며 “부임과 함께 한국 소비자를 위해 리콜 준비 치 시행, 신차 도입, 신규 서비스 도입 등 해야 할 일들이 많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우선 과제는 리콜 준비에 만전을 기해 리콜이 순조롭게 시행되는 것”이라며 “리콜 기간 소비자 불편을 최소화하고 과거 불거진 이슈를 완벽하게 해소하는 데 힘쓰겠다”고 강조했다.리콜과 함께 하반기에는 신형 TGS 덤프와 대형 트럭 모델을 출시해 새로운 TG 시리즈 라인업을 완성하고 상용차 업계 최초의 디지털 고객 관리 서비스인 만(MAN) 디지털서비스 ‘리오’를 국내에 도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진화를 거친 제품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앞세워 한국 상용차 시장을 선도한다는 방침이다.고란 뉘베르 만트럭버스그룹 부회장은 “만트럭버스그룹은 한국 소비자들의 자랑스러운 파트너가 되고자 한다”며 “이를 위해 독일 본사는 한국에 대한 지원과 투자를 더욱 늘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장기화로 실내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집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다. 소비자 관심이 북적이는 도심을 벗어나 단독주택으로도 이어지는 모습이다. 특히 높은 아파트 가격 부담과 층간소음 등 생활 불편을 피해 단독주택에서 거주하는 30~40대 젊은 건축주들의 성공사례가 주목받으면서 단독주택 생활에 대한 니즈가 증가하는 경향을 보인다.단독주택에서 생활하는 ‘로망’을 실현하려는 건축주들은 사생활이 보호되는 야외 아트리움과 다락방 등 평소 꿈꾸던 공간과 집을 실현하기 위해 고급 자재들을 선호하는 추세다. 특히 채광과 풍경을 원하는 만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입면 폭이 좁은 창호 제품이 주목받고 있다. 이 가운데 아파트보다 넓은 면적의 창호가 인기를 끌고 있다고 업계 관계자는 전했다.이건창호는 알루미늄 시스템 창호 ‘그랑뷰 시리즈(EWS75 TT·OW)’가 알루미늄 소재로 탁월한 내구성과 미니멀한 프레임으로 우수한 조망감을 제공해 건축주들로부터 이목을 끌고 있다고 3일 밝혔다. 그랑뷰 시리즈는 지난해 8월 출시된 제품이다. 프레임이 얇지만 알루미늄 시스템창 특유의 내구성과 구조적 성능을 유지하면서 단열성능과 기밀성능이 1등급 수준으로 구현됐다고 소개했다. 동일한 시기에 출시된 멀티 시스템창 ‘파사드 시리즈(EWW150)’ 역시 슬림한 프레임에 대면적 창 구현이 가능해 단독주택 적용이 용이하다고 한다.이건창호 관계자는 “편안하고 쾌적한 생활에 대한 니즈로 전원주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평소 꿈꾸던 집 건축을 시도하는 소비자가 증가하는 추세”라며 “단독주택 생활을 통해 삶의 질 향상을 기대하는 만큼 창호 선택은 가장 기본적인 자재로 꼽히는데 이건창호 그랑뷰 시리즈와 파사드 시리즈는 이들에게 최고의 선택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비다프랜드가 프리미엄 제품 판매 비중 확대와 코로나19 관련 기저효과에 힘입어 사상 최대 분기 영업이익 실적을 거뒀다.바디프랜드는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248억 원(연결 기준)으로 작년 동기 대비 무려 1089.4% 성장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매출은 1521억 원으로 30.2% 증가에 그쳤지만 영업이익이 11배나 늘어 수익성이 대폭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이전 분기 최대 실적은 작년 2분기에 기록했다. 당시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553억 원, 215억 원이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가정의 달이 포함된 2분기가 연중 최대 성수기 시즌인데 올해는 1분기부터 작년 성수기를 넘어서는 성적을 거뒀다”며 “고가 및 고사양 제품 판매 비중이 확대되고 코로나19 영향으로 소비 심리가 위축됐던 기저효과가 영향을 미친 것”이라고 분석했다.이런 가운데 최대 성수기인 4월과 5월에도 판매 호조가 이어져 2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도 높은 상황이라고 바디프랜드는 전했다. 바디프랜드 측은 “2분기 이후에도 견조한 성장세가 이어져 글로벌 안마의자 시장 1위 지위를 더욱 공고히 할 전망”이라며 “향후 5년간 1000억 원 넘는 연구·개발비를 투입해 다른 브랜드와 기술 격차를 20년 이상 벌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휠라코리아가 맞춤 디자인을 지원하는 신발 커스터마이징 서비스를 선보였다.휠라코리아는 신발 커스터마이징 서비스 ‘마휠라(maFILA)’를 론칭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2일 밝혔다. 개성을 중요하게 여기는 젊은 세대가 본인의 취향을 간편하게 표현하고 차별화된 스타일을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서비스를 기획했다고 한다. 서비스 이름인 마휠라는 영어 ‘마이(my)’를 빠르고 재미있게 발음한 ‘마(ma)’를 브랜드에 결합한 것이다.휠라 주요 슈즈를 고른 후 원하는 컬러와 소재, 레터링 등을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대상 슈즈는 어글리슈즈 ‘디스럽터2’와 ‘레이 트레이서’, 시그니처 코트화 ‘코트디럭스’ 등 3종이다. 휠라 공식 온라인스토어 내 전용 페이지에서 원하는 디자인을 만들어볼 수 있다. 신발 전면과 측면, 베라(신발 혀), 중창, 아이스테이(신발 끈 구멍), 신발 끈, 아웃솔(밑창), 힐탭, 패치, 로고 등을 각각 16가지 색상 중에 고를 수 있다. 소재는 합성가죽이나 스웨이드를 선택 가능하다. 신발 뒤꿈치 패치 부분에는 자수로 원하는 글자를 새겨 넣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아티스트 추천 컬러’를 마련해 디자인을 참고하거나 영감을 떠올릴 수 있도록 했다.마휠라 서비스를 통해 주문한 제품은 30일 이내 수령이 가능하다고 한다. 슈즈 3종을 시작으로 향후 이용 가능한 상품 종류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휠라코리아는 전했다. 마휠라 서비스 슈즈 사이즈는 220~280mm이며 10단위로 주문 가능하다.휠라코리아 관계자는 “개성과 취향을 중요하게 여기는 젊은 세대에게 이번 서비스가 신선한 제안과 영감이 되길 기대한다”며 “세상에 하나 뿐인 신발을 제작해 평범한 일상에 특별함을 더해보기 바란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지난달 25일 열린 한국소비자협회 주관 ‘2021 대한민국 소비자 대상’에서 글로벌 베스트 브랜드 부문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한국소비자협회는 소비자 권익 증진을 위해 노력한 각 분야별 기업을 발굴하고 평가해 매년 대한민국 소비자 대상 업체를 선정한다. 올해 벤츠코리아는 4년 연속 수상 영예를 안았다. 우수한 제품으로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 이미지를 공고히 했고 소비자 대상 인지도와 신뢰도, 호감도, 기업 투명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한다.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시장과 서비스센터 등 네트워크를 공격적으로 확대하고 차별화된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한 다양한 노력도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특히 벤츠코리아 사회공헌위원회는 지난 6년간 누적 기부금 300억 원 이상을 조성하는 등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했다. 김지섭 벤츠코리아 고객서비스부문 총괄 부사장은 “벤츠가 4년 연속 대한민국 소비자 대상 글로벌 베스트 브랜드 부문에서 최고 평가를 받았다”며 “앞으로도 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제품과 차별화된 서비스로 국내 수입차 시장 리더 자리를 공고히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부영그룹은 경남 창원시 진해구 용원동에 공급 중인 부산신항 3·4단지 사랑으로 부영 임대 아파트가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임대가격은 3·4단지가 동일하게 책정됐고 전세나 월세를 선택할 수 있다고 한다. 전세 보증금은 1억3000만 원이다. 월세는 보증금 1억1000만 원에 월 임대료 8만 원, 보증금 5000만 원에 월 임대로 33만 원 등을 고를 수 있도록 했다. 단지는 지하 1~지상 최고 20층, 19개동, 전용면적 84㎡, 총 1368가구 규모로 조성됐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10년 공공임대 아파트로 즉시 입주가 가능하고 10년 동안 이사 걱정 없이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다”며 “임대 의무기간이 만료되면 임차인에게 분양 전환 우선권이 주어진다”고 말했다.부산신항 사랑으로 부영 견본주택은 경남 창원시 진해구 용원동 일원에서 운영 중이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한국GM은 지역사회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임직원을 대상으로 걷기 챌린지를 개최하고 걸음 기부를 통해 마련한 건강키트를 도움이 필요한 50가구 아동에게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걷기 챌린지 행사는 지난달 17일부터 2주간 제너럴모터스(GM) 한국사업장 임직원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이날 인천 부평 본사에서는 카허 카젬 한국GM 사장과 로베르토 렘펠 GM테크니컬센터코리아 사장을 비롯해 GM 한국사업장 임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아이들에게 전달될 건강키트를 만들어 전달하는 이벤트를 열었다. 챌린지 기간 5만보 이상 걸음수를 달성한 임직원의 이름으로 건강키트가 꾸려져 아동들에게 전달됐다. 건강키트는 마스크와 손 소독제, 영양제, 블루투스 이어폰, 가방, 게임기 등 아이들의 건강과 즐거움을 위한 용품으로 구성됐다. 여기에 아동들을 응원하기 위한 임직원 메시지도 포함됐다.카허 카젬 한국GM 사장은 “이번 행사가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우리 지역사회 취약 아동 건강과 복지에 꾸준히 관심을 갖고 지속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로베르토 렘펠 GM테크니컬센터코리아 사장은 “앞으로도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뜻 깊은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GM 한국사업장은 임직원 기부로 설립된 GM한마음재단코리아를 통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는 ‘모두 함께(With Plus)’를 주제로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지역사회 지원 프로그램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맥주 브랜드 기네스가 여름휴가 시즌을 맞아 제주도에서 즐길 수 있는 특별한 패키지를 선보였다. 디아지오코리아는 세계 판매 1위 스타우트 맥주 브랜드 기네스가 프리미엄 숙박 서비스 플랫폼 스테이폴리오와 협업해 ‘기네스 스페셜 오퍼(GUINNESS SPECIAL OFFER)’ 프로모션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프로모션 기간은 다음 달부터 오는 9월까지다.프로모션 기간 동안 스테이폴리오를 통해 제주 내 감성숙소 ‘어라운드폴리’를 예약하는 소비자에게 기네스 드래프트 2잔과 바비큐 플래터 2인분을 제공한다. 바비큐 플래터는 브리스킷과 폴드포크, 베이컨, 소시지, 구운 야채, 과일, 맥&치즈, 토마토 치즈 샐러드, 프렌치프라이 등으로 구성됐다. 별도 준비 없이 풍성하게 바비큐 파티를 즐길 수 있다고 기네스 측은 설명했다. 플래터 패키지는 오후 5시 이후 원하는 시간대에 ‘에이그라운드 펍’에서 이용하거나 객실 내에서 즐기는 인룸 다이닝 서비스로 즐길 수 있다.기네스 스페셜 오퍼 패키지는 7월부터 9월까지 매주 금·토·일·월요일 숙박에 한해 제공된다. 어라운드폴리의 ‘롯지 로프트’, ‘롯지 트윈’, ‘롯지 스위트’, ‘캐빈’ 등 4개동에서 이용 가능하다. 예약은 방문 전월 첫째 주 금요일 오전 10시에 오픈한다. 7월 예약은 6월 4일, 8월은 7월 2일, 9월은 8월 6일 스테이폴리오 홈페이지와 앱에서 예약할 수 있다.고정현 기네스 마케팅팀 과장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일상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특별한 시간을 보내기 원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특별한 패키지를 기획했다”며 “제주의 자연을 만끽하면서 바비큐 요리와 음식 풍미를 극대화하는 기네스를 즐겨보기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기네스는 아일랜드를 대표하는 맥주 브랜드로 스타우트 세계 판매 1위를 기록 중이다. 150여 국가에서 판매되고 있다. 최적 온도에서 로스팅 된 두 배의 홉을 사용해 깊은 풍미를 구현했고 특유의 부드러운 거품이 조화를 이룬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기아는 이달 출시 예정인 ‘K9’ 부분변경(페이스리프트) 모델의 주요 사양과 가격을 공개하고 사전계약 접수를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에 선보이는 K9은 지난 2018년 4월 출시 이후 3년 만에 상품성 개선을 거친 브랜드 플래그십 세단이다. 내·외관 디자인을 다듬고 새로운 엠블럼이 더해졌으며 최신 운전보조시스템과 인포테인먼트 기능이 적용됐다고 한다. 기아 측은 플래그십에 걸맞은 최고 수준 첨단 운전보조장치가 탑재됐다고 설명했다. 전방 예측 변속 시스템(PGS)과 고속도로 주행 보조2(HDA2),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LS, JT/JS), 다중 충돌방지 자동 제동 시스템(MCB), 후방 주차 충돌방지 보조(PCA-R),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RSPA) 등 최신 기능이 새롭게 적용됐다.특히 전방 예측 변속 시스템은 세계 최초로 탑재된 기능이라고 소개했다. 내비게이션과 레이더, 카메라 신호 등을 활용해 전방 가·감속상황을 예측하고 최적 기어 단수를 미리 자동으로 조정하는 기술이라고 한다. 주행 안전성과 편의를 비롯해 연비 향상에 기여하는 기술이라고 기아 측은 전했다.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운전자와 ‘교감’에 초점을 맞췄다. 동급 최초로 지문 인증 시스템이 적용됐다. 지문을 인식해 운전자에 맞춰 미리 설정한 시트포지션과 아웃사이드 미러, 공조, 클러스터 등이 자동으로 실행되도록 했다. 제휴 주유소나 주차장에서는 별도로 비용을 지불할 필요 없이 지문을 통해 요금 결제가 가능하다. 클러스터와 헤드업디스플레이 기능을 무선으로 업데이트 하는 기능도 국내 최초로 탑재됐다. 기존 내비게이션 뿐 아니라 클러스터 신규 그래픽과 헤드업디스플레이 구성 등이 자동으로 업데이트 된다. 여기에 증강현실(AR) 내비게이션도 추가됐다. 이밖에 손 글씨 필기 인식 컨트롤러와 음악 플랫폼 멜론 기반 음악 검색 기능, 스마트폰 도어락 및 원격 제어 기능, 리모트 360뷰 등이 새롭게 더해졌다.승차감도 개선했다고 기아 측은 설명했다. 전방 카메라와 내비게이션 등을 통해 전방 노면 정보를 사전에 인지하고 서스펜션 감도를 적절히 조절하는 ‘프리뷰 전자제어 서스펜션’이 장착됐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전면 유리창과 도어에 이어 후면 유리창까지 차음 글래스를 적용해 차폐감과 실내 정숙성을 개선했다.내·외관 디자인은 브랜드 최신 디자인을 기반으로 이전에 비해 품격 있고 깔끔한 이미지를 구현했다고 한다. 전면은 대형 라디에이터 그릴에 V 모양 크롬 패턴 장식이 추가됐고 헤드램프는 날렵하게 다듬어졌다. 넓고 얇은 범퍼 디자인은 안정감을 강조한다. 측면은 테일램프까지 이어지는 캐릭터라인과 독특한 펜더 가니쉬가 특징이다. 테일램프는 최신 디자인에 맞춰 좌우가 수평으로 연결됐다. 실내는 14.5인치 초대형 와이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웅장하면서 미래지향적인 느낌을 완성했다고 한다. 기아 측은 탑승자 시선이 편안하게 머무를 수 있는 레이아웃에 섬세한 소재와 첨단 사양이 조화를 이룬다고 설명했다. 새로운 소재로 오베체 엔지니어 리얼우드와 시카모어 리얼우드를 크러쉬패드와 도어트림, 콘솔 등에 적용했다. 오베체 엔지니어 리얼우드는 인테리어에 많이 사용되는 오베체 우드를 층층이 쌓아 만든 패턴이다. 시카모어 리얼우드는 방향에 따라 다양한 이미지를 연출하는 시카모어 우드를 통해 타이거 패턴을 은은하게 보여준다고 한다. 이밖에 새로운 디자인의 퀼팅 패턴 시트와 스트레칭 모드를 추가한 에르고 모션 시트 등이 더해졌다. 외정 컬러는 중후한 느낌을 강조한 에스콧 그린과 스노우 화이트 펄, 실키 실버, 오로라 블랙 펄, 마르살라, 판테라 메탈, 딥크로마 블루 등 총 7가지를 고를 수 있도록 했다. 실내는 토프 그레이를 새롭게 추가해 총 4종(블랙, 베이지 투톤, 새들브라운 투톤 등)으로 운영한다.파워트레인은 3.3 가솔린 터보와 3.8 가솔린 자연흡기 엔진을 선택할 수 있으며 각 엔진별로 플래티넘과 마스터즈 등 2개 트림으로 구성해 판매한다. 플래티넘 트림은 14.5인치 내비게이션과 HDA2, 지문 인증 시스템 등 첨단 사양이 적용됐고 마스터즈 트림은 프리뷰 전자제어 서스펜션과 원격 주차 기능, 에르고 모션 시트 등 안락한 승차를 위한 기능을 중심으로 구성됐다고 기아는 설명했다.K9 부분변경 모델 판매가격은 3.3 가솔린 터보의 경우 플래티넘이 6342만 원, 마스터즈는 7608만 원이다. 3.8 가솔린 모델은 플래티넘이 5694만 원, 마스터즈은 7137만 원으로 책정됐다. 기아 관계자는 “K9 부분변경 모델은 브랜드 역량을 집약해 개발한 플래그십 세단”이라며 “품격 있는 디자인과 첨단 편의사양 등을 통해 K9 만의 차별화된 프리미엄 감성을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CJ올리브영은 오는 3일부터 9일까지 상반기 결산 ‘올영세일’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여름 시즌 및 상반기 인기 상품을 최대 70% 할인한다. 여름을 맞아 바디와 클렌징, 네일 등 시즌 카테고리 인기 상품부터 프리미엄 화장품, 최신 트렌드를 제시하는 신상품까지 다양한 제품을 엄선해 할인한다고 전했다.차별화된 특가 행사로는 ‘오늘의 특가’와 ‘단독 특가’, 매장별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우리 매장 단독 특가’ 등을 운영한다. 선착순 특가 및 증정 행사는 3회로 확대했다고 한다. 할인 첫날인 3일과 7일, 9일에 각각 선착순 할인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3일에는 ‘아벤느 오떼르말’을 증정하고 브랜드 ‘딜라이트프로젝트’, ‘더마토리’ 주요 제품을 100원에 선착순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전국 매장에서는 개점 시간부터 1만 원 이상 구매 시 1인 1개만 구매 또는 증정 수령 가능하다. 온라인몰에서는 오전 10시와 오후 2시, 6시에 순차적으로 오픈 예정이다. 할인 기간 매장에서는 컬러 상품 태그(Tag)를 통해 특가 상품을 확인할 수 있다. 즉시 배송 서비스인 ‘오늘드림’을 통해서도 구매 가능하다. 자체 모바일 생방송 ‘올라이브’를 통해서도 할인 판매를 운영한다. 올리브영 모바일 앱을 통해 오늘의 특가 상품과 주요 특가 행사를 소개한다. 당일 사용 가능한 시크릿 쿠폰과 경품 증정 등 라이브 방송 전용 혜택도 선보인다. CJ올리브영 관계자는 “올영세일은 합리적인 가격과 시즌 트렌드를 제시하는 업계 대표 행사로 자리매김했다”며 “여름 시작과 함께 진행하는 올영세일을 통해 대표 인기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보기 바란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셀트리온은 오는 5일(현지시간)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유럽 류마티스학회(EULAR, European Congress of Rheumatology)’에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휴미라(Humira, 성분명 아달리무맙) 바이오시밀러 ‘유플라이마(Yuflyma, 개발명 CT-P17)’ 임상 3상 결과를 발표했다고 2일 밝혔다.52주 동안 3상 임상을 진행해 유플라이마의 유효성과 약동학, 면역원성 등을 포함한 전반적인 안전성을 평가한 결과다. 유플라이마 투약군과 휴미라 투약군, 휴미라 투약 후 26주부터 유플라이마로 교체 투약군 등 3가지 방식 임상을 통해 안전성을 확인했다고 한다. 교체 투약으로 발생할 수 있는 항체 생성에 따른 면역원성 증가도 나타나지 않았다고 한다. 오리지널 의약품인 휴미라를 투여하던 환자가 유플라이마를 투여해도 유효성과 안전성이 유사한 것을 입증한 결과로 볼 수 있다. 유플라이마는 아달리무맙 성분 바이오시밀러로는 세계 최초로 시장에 선보이는 고농도 제형이다. 약물 투여량을 절반으로 줄이고 주사 시 통증을 유발할 수 있는 시트로산염(Citrate, 구연산염)을 제거한 것이 특징이다.유럽 아달리무맙 시장 규모는 4조5000억 원으로 집계되고 있다. 특히 지난 2015년 오리지널 의약품 개발사인 애브비(Abbvie)가 휴미라 고농도 제형의 유럽 허가를 획득한 이후 현재 유럽에서 판매되는 휴미라 90% 이상은 고농도 제형으로 집계됐다.셀트리온은 지난 2월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 European Commission)로부터 류마티스 관절염(RA)과 염증성 장질환(IBD), 건선(PS) 등 휴미라가 보유한 모든 적응증에 대해 유플라이마 판매 허가를 획득했다. 이에 따라 글로벌 유통을 담당하는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유플라이마 유럽시장 조기 진입을 위해 속도를 내고 있는 상황이다.셀트리온 관계자는 “이번 학회 발표를 통해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첫 고농도 제형 제품으로 개발된 유플라이마의 효능과 안전성을 증명했다”며 “고농도 휴미라 바이오시밀러를 기다려온 유럽 의료진과 환자들에게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춘 유플라이마를 신속하게 공급해 합리적인 가격에 고품질 바이오의약품 혜택을 지속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유럽 류마티스학회는 전 세계 1만5000명 넘는 류마티스내과 전문의와 관련 전문가가 참석하는 세계 최대 규모 류마티스 학회 중 하나로 꼽힌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국내 담배 업계가 유해성을 줄인 제품에 대한 세금이 일반 담배에 비해 과도하다며 위헌소송 준비에 들어갔다. 세금 확보보다 소비자들이 보다 나은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전자담배협회 총연합회는 1일 보도자료를 통해 “정부가 유해성 저감 여부를 외면하고 머금는 담배와 액상형 전자담배 등에 과도한 세율을 적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해외에서는 일반 담배보다 덜 해로운 제품으로 인정받아 금연이 어려운 경우 유해성을 줄인 제품으로 전환을 권장하는 추세지만 국내 정부는 현 상황을 방치하고 있다는 주장이다. 결과적으로 일반 담배 판매량은 줄지 않고 있고 과학적으로 유해성이 저감된 제품이 소비자들로부터 선택받지 못하고 있다는 설명이다.특히 연합회는 이번 발표를 통해 머금는 담배가 일반 궐련 담배에 비해 6.6배 높은 세금을 부과 받고 있다고 전했다. 머금는 담배의 경우 지난 2019년 10월 미국 식품의약국(FDA)가 위험저감 담배제품(Modified Risk Tobacco Product)으로 처음 허가한 제품이기도 하다. 미국 FDA는 머금는 담배 제품이 구강암이나 심장병, 폐암, 뇌졸중, 폐기종, 만성기관지염 등 관련 위험을 줄일 수 있다고 인정했다고 연합회 측은 강조했다.머금는 담배는 무연담배로 분류되는 담배의 일종이다. 업계 관계자는 “머금는 담배가 국내 소비자들에게 생소한 제품이긴 하지만 유해성 저감을 해외 보건 당국으로부터 입증 받은 제품”이라며 “보다 나은 선택을 유도할 수 있다는 관점에서 담배 업계에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세금에 대해 연합회 측은 담배 20개비당 세금을 과세하는 일반 궐련 담배와 달리 머금는 담배는 1g당 세금을 과세하고 있다고 전했다. 1g당 세금이 1274원 부과되고 있는데 최종 소비단위로 환산하면 담배 1갑(20개비)에 해당하는 머금는 단배 파우치 20개(15g)에 부과되는 세금이 1만9000원에 달한다고 지적했다. 일반 담배(2885원)에 비해 과도하게 많은 세금이 부과되고 있다는 주장이다.연합회 관계자는 “국내 흡연자들은 머금는 담배에 대한 과도한 세금으로 인해 미국 FDA가 유일하게 위험 저감을 인정한 담배 제품으로 전환할 기회가 가로 막혀있는 상황”이라고 했다.또한 최근 보건복지부가 위해성 경중에 따라 담배 세금을 차별적으로 부과하는 기준 도입은 부적절하다고 밝힌 것에 대해 해당 주장대로라면 머금는 담배에 일반 담배 대비 6.6배에 달하는 과도한 세금이 부과돼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궐련과 비슷한 수준의 세금이 부과돼 보건복지부 스스로가 반대하는 차별적 세금 부과 문제를 해소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스웨덴 등 해외에서는 연기가 발생하지 않아 간접흡연 피해가 전혀 없다는 이유로 금연이 어려운 기존 담배 소비자들의 머금는 담배 전환을 유도하는 정책을 펼치고 있다고 한다.연합회 측은 “덜 해로운 제품에 세금이 낮게 책정돼야 하는 것이 국민 건강 측면에서 상식적이라고 본다”며 “상식과 반대로 유해성이 저감된 제품에 과도한 세금이 부과되는 것은 더 나은 제품 전환 기회를 막는 납득하기 어려운 정책”이라고 말했다.이어 “합리적인 이유 없이 궐련 등 다른 담배 제품에 비해 높은 세금을 부과하는 것은 헌법상 조세평등주의 및 평등원칙을 위반한다는 점에서 위헌 소지가 있다고 본다”며 “합리적인 수준의 세금이 부과하도록 법 개정을 강력하게 촉구하면서 이에 대한 위헌소송을 제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르노삼성자동차가 자동차 구독서비스를 운영한다.르노삼성은 6월 전속할부금융사인 르노캐피탈(RCI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을 통해 자동차 구독서비스 ‘모빌라이즈’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31일 밝혔다. 모빌라이즈 구독서비스는 대상 차종은 르노삼성 XM3와 SM6, QM6, 르노 조에(ZOE) 등 4종으로 구성됐다. 4개 모델 중 1종을 월 단위로 이용할 수 있는 단독 상품과 2개 모델을 이용할 수 있는 교체형 상품으로 구성됐다. 교체형 상품은 XM3와 SM6, QM6 등 3개 모델을 선택할 수 있다.르노삼성은 소비자가 모빌라이즈를 통해 다양한 차를 직접 경험할 수 있고 이를 통해 최종적으로 신차 구매를 결정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전기차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높아진 상황에서 전기차를 실제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모빌라이즈 이용료는 월 70만~80만 원대다. 중도 해지 수수료는 없고 장기렌트나 리스와 달리 운행거리 제한도 없다. 여기에 유지 및 관리 부담이 없고 보험료나 자동차세 등 다른 비용도 발생하지 않는다.신청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모빌라이즈’를 다운로드 받아 회원가입 후 접수할 수 있다. 차를 선택하고 배송일 예약, 장소 지정, 탁송서비스, 구독료 결제 및 반납 등을 설정하면 된다. 구독을 원하는 소비자는 예약일 3일 전까지 앱을 통해 신청을 완료하면 된다.구독서비스 대상 모델은 모두 6월 출고되는 신규 차량으로 구성됐다. 향후 신규 모델을 지속 추가할 예정이다. 7월부터는 르노 마스터 기반 프리미엄 캠핑카를 단기 대여할 수 있는 서비스를 출시할 계획이다.출시 첫 달에는 구독서비스 이용자 50명을 한정으로 모집한다고 한다. 만 26세 이상 운전면허 취득 후 1년이 경과한 소비자가 대상이다. 본인 명의 신용카드를 소지해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셀트리온은 31일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디아트러스트 코로나19 항원 홈테스트(Celltrion DiaTrustTM COVID-19 Ag Home Test, 이하 디아트러스트 홈테스트)’ 총 1만5000개를 충북지역 기관들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홈테스트 1만개와 5000개를 각각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와 충북대학교에 전달했다. 대한적심자사 충북지사는 홈테스트 제품을 유전자 증폭(PCR) 검사 접근성이 낮은 취약계층(장애인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충북대학교는 기숙사 거주 대학생과 교내 유증상자 등을 대상으로 제품을 사용할 계획이다. 셀트리온은 충북 청주시에도 추가로 디아트러스트 홈테스트 2만개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이번에 기부한 디아트러스트 홈테스트는 한 가지 항원만 검출하는 일반 방식과 달리 N항원과 S항원을 모두 검출하는 ‘듀얼 항원’ 방식으로 민감도를 극대화시켜 최고 수준 정확도를 보여준다고 셀트리온 측은 설명했다. 다만 자가검사키트는 보조 수단이기 때문에 역학적 연관성이 명확한 감염 의심자는 반드시 방역당국이 운영하는 선별진료소에서 PCR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디아트러스트 홈테스트는 셀트리온 제품 국내 유통을 담당하는 셀트리온제약을 통해 이달 초부터 국내 판매에 들어갔다. 현재 약국과 셀트리온스킨큐어 공식몰 등을 통해 공급이 이뤄지고 있다.셀트리온 관계자는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를 활용해 충북지역 취약계층과 학생들이 선제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하고 확진자 조기 발견 및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럭셔리 SUV의 왕’으로 불리는 캐딜락 에스컬레이드가 완전 변경을 거쳐 국내 공식 출시를 앞두고 있다.캐딜락코리아는 다음 달 10일 초대형 럭셔리 스포유틸리티차량(SUV) ‘신형 에스컬레이드’를 국내에서 정식 공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31일 밝혔다. 에스컬레이드는 ‘아메리칸 럭셔리’ 문화를 상징하는 아이코닉 모델이다. 특히 미국 힙합 가수와 배우 등이 즐겨 타는 차종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는 초대형 럭셔리 SUV 시장을 개척한 모델로 평가받는다. 이번 신형은 7년 만에 완전 변경을 거친 모델로 브랜드 최신 기술과 방향성이 집약된 모델이다. 크기와 성능, 첨단 기술을 앞세워 세상의 모든 SUV를 압도할 채비를 갖췄다고 한다.외관의 경우 최신 디자인 철학이 반영되면서 한층 강인한 인상을 구현했다. 그러면서도 거대한 라디에이터 그릴과 육중한 덩치, 날카롭게 다듬어진 테일램프 등 기존 에스컬레이드 특징은 고스란히 물려받았다. 캐딜락 측은 ‘에스칼라’ 콘셉트를 기반으로 첨단 기술과 고급 사양이 새로운 디자인 아이덴티티와 조화를 이룬다고 설명했다.차체 크기는 길이와 너비가 각각 5382mm, 2059mm, 높이는 1948mm(북미 기준)다. 제네시스 GV80(4945x1975x1715)보다 한 눈에 봐도 덩치가 크다. 전장이 5766mm에 달하는 롱바디 버전(ESV)도 있다. 국내에는 스탠다드 모델만 판매될 전망이다. 스탠다드 모델 휠베이스는 3071mm다. 국내 출시 모델 파워트레인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북미 버전의 경우 V8 6.2리터 가솔린 자연흡기 엔진과 10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된다. 북미 기준 최고출력은 420마력, 최대토크는 63.5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북미와 동일한 사양으로 출시될 경우 동급 모델 중 유일하게 가솔린 자연흡기 엔진이 적용된 모델이면서 브랜드 내에서 마지막 V8 엔진 장착 모델이 될 수 가능성이 있다. 강력한 경쟁모델로 꼽히는 링컨 네비게이터는 3.5리터 가솔린 트윈터보 엔진이 탑재됐다.주요 편의사양으로는 업계 최초로 4K급 TV의 두 배가 넘는 화질을 제공하는 38인치 OLED 커브드 디스플레이가 적용된다. 여기에 스튜디오급 사운드를 구현하는 AKG 오디오 시스템이 장착될 예정이다. 스피커만 무려 36개다. 캐딜락은 다양한 고급 사양을 앞세워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럭셔리 가치를 전달한다는 방침이다.캐딜락코리아는 오는 6월 10일 서울 논현동 소재 캐딜락하우스서울에서 언론 대상 신차공개행사를 열고 11일부터 소비자를 위한 진시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신형 에스컬레이드 출시를 기념해 캐딜락하우스서울 내부에 새로운 인테리어를 적용하고 7월 12일까지 특별 전시를 이어갈 계획이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대한항공은 지난 29일 현대카드와 상업자표시신용카드(PLCC) 파트너십으로 선보인 ‘대한항공카드’ 출시 1주년 기념 무착륙 국제관광비행 특별기(A380) 운항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31일 밝혔다. 전 좌석이 매진됐다고 한다.해당 특별기 운항은 대한항공카드에 대한 소비자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기획됐다. 항공권 예약은 지난 5월 7일 오후 3시부터 대한항공카드 보유자를 대상으로 한진관광 특별 사이트를 통해 이뤄졌다. 코로나19로 인해 여행 수요가 위축된 상황에도 불구하고 일등석과 프레스티지석, 일반석 등을 포함한 가용 좌석 총 270석이 오픈 직후 모두 매진됐다. 대기 예약도 판매 30분 만에 조기 마감된 것으로 전해졌다.이번 흥행에는 특별기 탑승자에게 제공된 혜택과 선물도 주요했다는 분석이다. 1주년 이벤트에 맞춰 공제 마일을 기존 대비 최대 50% 낮췄고 모든 탑승객에게 ‘HL7530 네임택 스페셜 에디션’과 대한항공카드 플레이트 활용 굿즈, 1주년 기념 엽서 등이 제공됐다. 또한 기내에서 리모와캐리어와 특급호텔 숙박권, 무료 좌석 업그레이드, 공제 마일리지 100% 페이백 등 다양한 선물과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행운박스 추첨 이벤트도 열렸다.대한항공 관계자는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상황에도 많은 성원을 보내준 소비자들에게 감사를 전하기 위해 특별기 운항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대한항공카드 이용자를 위한 특별한 혜택과 프로모션을 지속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한편 대한항공카드는 론칭 1주년 기념 특별 마일리지 적립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카드 상품 약관에 따라 제공되는 최대 3만마일 외에 카드 사용에 따라 최대 5100만일의 보너스가 추가로 제공된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고 남과 다른 개성을 추구하면서 소신 발언에 거침없는 MZ세대(1980년대 초반부터 2000년대 초반 출생한 세대)가 새로운 소비 권력층으로 떠올랐다. 인구 44%를 차지하는 이들에게 두드러지는 소비 현상 중 하나로 ‘가치 소비’가 꼽힌다. 본인이 추구하는 가치를 지키면서 과감하게 지갑을 여는 소비를 말한다. 소비할 때 제품 품질은 물론 친환경 원재료, 윤리적인 제조 과정, 기업의 사회공헌 등 사회적 가치를 종합 평가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으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 더 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농가나 소상공인, 소외계층 등을 지원하면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는 기업들에게 MZ세대가 주목하고 있는 추세다. 이런 가운데 패션 브랜드 유니클로가 지역사회를 지원하면서 소비자에게 혜택을 주는 행사를 운영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소비자와 가장 가까운 접점에서 유통업계 책임을 다하기 위해 작년부터 지역사회와 공존을 추구하는 할인 프로모션을 운영하고 있는 것이다. 지난해 처음 선보인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프로모션을 이제는 정착시킨 모양새다. 올해는 지역 특산품 뿐 아니라 소외계층을 위하는 사회적 기업 생산 제품을 사은품으로 기획하기도 했다. 국내 브랜드가 시도하지 않은 지역 밀착형 사은 행사를 해외 브랜드가 확대해 추진하고 있다.○ 지역 밀착형 사은 행사 확대… 특산품 넘어 사회적 기업 생산품 증정 오는 3일까지 열리는 유니클로 여름 감사제가 특별한 이유는 소비자 뿐 아니라 각 매장이 속한 지역사회에도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는 아이디어를 담았기 때문이다. 감사제 기간 지역 특산품을 대량 구매해 소비자에게 사은품으로 증정하는 것. 사은품은 해당 지역 출신이거나 오랜 기간 근무한 직원이 직접 아이디어를 내 선정하는 방식이다. 그렇기 때문에 유니클로 감사제 사은품은 지역마다 모두 다르다. 교감을 통해 브랜드는 물론 소비자와 직원, 지역 등이 상생할 수 있는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도 받는다.작년에는 고구마와 표고버섯, 황금향, 배즙 등이 지역 특산품 사은품으로 증정됐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에 마음 나눔의 의미를 실천했다고 유니클로 측은 설명했다. 지역 특산품 증정은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고 한다. 이에 유니클로는 올해 지역 특산품 뿐 아니라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적 기업에서 생산한 제품도 사은품으로 기획하기도 했다.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에 힘입어 지역이나 소외계층과 교감이 확대되는 모습이다.대구지역 유니클로 매장에서는 이번 감사제 기간 동안 대구 소재 사회적 기업인 ‘나무를심은사람’에서 만든 수제잼을 사은품으로 준비했다. 광명에서는 예비 사회적 기업 ‘더시루’에서 만든 떡을 선물하기로 했다. 이밖에 미역(부산)과 매실청(전남), 사과즙(경북) 등 유니클로가 직접 수급한 특산품을 현지 매장 방문객에게 선물하고 있다.김정화 유니클로 대구 신매점 점장은 “사회적 기업인 나무를심은사람은 대구에 거주하는 장애인과 취약계층에 일자리를 제공하고 사회 일원으로 당당히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운영 중인 기업”이라며 “유니클로의 작은 아이디어가 소외 계층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유니클로는 이번 여름 감사제를 통해 여름 시즌 대표 제품인 ‘에어리즘’을 비롯해 다양한 아이템을 할인 판매 중이다. 유니클로 감사제는 소비자 성원에 보답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매년 운영하는 연중 최대 규모 사은 행사다. 이번 감사제를 통해 에어리즘 마이크로메쉬 탱크탑과 에어리즘 캐미솔, 에어리즘 브라탑 등을 특가에 판매한다. 합리적인 가격에 세계적인 디자이너인 크리스토퍼 르메르의 손길을 느껴볼 수 있는 U 에어리즘 코튼 오버사이즈 크루넥T도 할인 대상에 포함됐다. 이밖에 이지 쇼트 팬츠와 리넨 코튼 쇼트 팬츠, 감탄팬츠 등 여름 인기 상품들이 할인 판매된다.유니클로 관계자는 “작년부터 지역 밀착형 활동을 진행하면서 많은 격려와 응원을 받은 만큼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기아는 5세대로 거듭난 신형 스포티지 티저 이미지를 31일 공개했다. 스포티지는 브랜드 베스트셀링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다.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많은 판매량을 기록하는 주력 모델이다. 국내 출시 일정은 미정이지만 오는 3분기 내 출시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신형 스포티지는 지난 2015년 4세대 모델 출시 이후 6년 만에 완전 변경을 거쳤다. 1993년 1세대 모델 출시 이후 작년까지 글로벌 시장에서 누적 600만대 이상 팔린 차종이다.기아 측은 새로운 브랜드 방향성인 ‘영감을 주는 움직임(Movement that inspires)’을 전달하기 위해 차별화된 디자인을 적용하고 상품성을 강화해 소비자에게 영감을 주는 모델로 완성됐다고 전했다. 세부적으로는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 디자인 콘셉트가 반영됐다고 한다. 자연의 대담함과 현대적인 감성을 반영해 역동적이면서 군더더기 없는 실루엣을 구현했다는 설명이다.티저 이미지를 통해 헤드램프와 테일램프, 루프 라인과 윈도우 라인, 실내 대시보드 구성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전면의 경우 범퍼까지 길게 이어진 주간주행등이 눈길을 끈다. 현대·기아 최신 방향성에 맞춰 램프와 라디에이터 그릴, 범퍼의 경계를 허문 구성이다. 사이드미러는 기존과 달리 문짝과 이어진 형태다. 윈도우 라인은 트렁크까지 이어지도록 디자인됐다. 루프가 떠 있는 것처럼 보이는 플로팅 루프 스타일을 연출하면서 보다 스포티한 실루엣을 구현한다. 테일램프는 블랙패널이 좌우로 연결된 디자인이다. 이미지로 보면 기아 니로를 닮은 느낌이다. 트렁크도어 가운데에는 올해 변경된 새 로고가 더해졌다. 기아 측은 이전 모델보다 차체 크기를 키우면서 역동적이면서 웅장한 실루엣을 구현하는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실내는 운전자를 중심으로 배치된 12.3인치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가 국내 준중형급 SUV 최초로 탑재됐다. 디스플레이 좌우에 배치된 에어벤트(공기토출구) 디자인도 눈여겨 볼만하다. 커브드 디스플레이를 꾸며주는 장식 역할을 하면서 대시보드 트림과 연결된 구성을 보여준다. 엠비언트 라이트와 이어진 디자인도 확인 가능하다. 디스플레이 하단 에어벤트까지 포함해 대시보드에만 총 5개의 에어벤트가 마련됐다. K8을 통해 처음 선보인 인포테인먼트·공조 전환 조작계가 적용된 모습도 티저 이미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카림 하비브 기아디자인담당 전무는 “대담한 자연의 감성과 모던함을 반영해 깔끔하면서 강렬한 인상이 느껴지도록 디자인했다”며 “세련된 도심형 SUV 콘셉트에 맞춰 사양과 디자인을 고급화했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