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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컨소시엄(GS건설, 태영건설, 한신공영)은 16일 ‘세종자이 더시티’ 사이버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으로 분양 일정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세종시 6-3생활권 L1블록에 들어서는 세종자이 더시티는 지하 2~지상 25층, 24개동, 전용면적 84~154㎡P, 총 135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총 44개 평면 타입으로 선택 폭을 넓혔다. 전용 85㎡ 초과 타입이 1200가구로 전체 물량의 89% 이상이다. 또한 세종시 이전기관 특별공급이 폐지된 후 처음 분양하는 단지로 전국에서 청약이 가능한 일반분양 물량이 1100여 가구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1257만 원이다. 전용면적별 공급가는 전용 84㎡가 3억7100만부터 시작한다. 가장 높은 가격은 전용 154㎡ 펜트하우스 타입이 8억7500만 원으로 책정됐다.특별공급은 기관추천 물량 15가구를 비롯해 총 259가구다. 다자녀가구 135가구와 신혼부부 30가구, 생애최초 23가구 등을 포함한다. 기관추천 물량은 장애인(3가구)과 국가유공자(3가구), 장기복무 제대군인(2가구), 10년 이상 복무군인(1가구), 중소기업 근로자(3가구), 북한이탈주민(1가구), 우수선수(1가구), 입주기업종사자(1가구) 등으로 구성됐다. 기관추천과 신혼부부, 생애최초 특공 물량은 모두 전용 84㎡ 이하다.입지의 경우 교통과 교육, 자연환경 등이 우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교통으로는 간선급행버스(BRT) 해밀리 정류장이 있다. 외곽순환도로인 세종로와 세종 행정중심복합도시를 가로지르는 한누리대로 이용이 용이하다. 교육시설로는 바로 앞에 초등학교와 유치원이 예정돼 있고 중·고교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인근에는 인문과 과학, 예술 분야를 통합한 캠퍼스형 고등학교가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주변에 세종필드GC와 오가낭뜰 근린공원, 기쁨뜰 근린공원 등 녹지환경이 풍부하고 일부 가구에서는 세종필드GC 조망이 가능하다.단지 설계는 공모를 거쳤기 때문에 단지 내·외부 곳곳에 차별화된 설계가 반영된다고 한다. 혁신설계를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구현했다는 설명이다. 특히 역동적인 느낌의 다채로운 입면 디자인으로 고품격 단지를 연출하고 명품 조경설계와 커뮤니티를 도입해 입주민 삶의 품격을 높일 계획이라고 분양 관계자는 전했다.조경설계로는 수경시설과 함께 조성된 중심정원을 비롯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자이펀그라운드, 수경시설 워터가든, 휴게정원 힐링가든 등이 마련된다. 커뮤니티시설은 세종시 도시경관을 담은 스카이라운지 2곳과 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 피트니스, GX룸, 독서실, 스터디룸, 작은도서관, 게스트하우스, 실내놀이터 등으로 구성된 클럽자이안이 들어선다.실내는 타입별로 4베이 4룸 구조와 5베이 5룸 구조, 테라스 구조, 지하다락, 복층형 펜트하우스 등 다양한 평면 설계를 도입했다. 알파·베타공간(일부)과 안방 드레스룸, 현관 팬트리, 복도 팬트리 등 공간활용성을 극대화하는 설계를 적용했다고 한다.분양일정은 오는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 1순위, 29일 2순위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 달 4일이다. 정당계약은 8월 16일부터 22일까지 7일 동안 이뤄진다.GS건설 관계자는 “세종시 이전기관 특별 공급 제도 폐지 이후 첫 분양 단지로 전국 수요자들로부터 관심이 뜨거운 상황”이라며 “알찬 상품 구성을 통해 수요자 기대에 부응하고 세종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세종자이 더시티 견본주택은 세종시 대평동 264-1번지에 마련됐지만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사이버 견본주택으로 대체 운영된다. 단지 입주는 오는 2024년 7월 예정이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루이비통이 ‘2021 가을·겨울(F/W) 시즌 남성 컬렉션’을 국내에 선보였다. 브랜드 남성 제품을 총괄하는 버질 아블로의 6번째 컬렉션이다. 버질 아블로가 루이비통에 영입된 이후 브랜드 차원에서 전개하는 한국 내 활동이 이전에 비해 다채로워진 모습이다. 이번 시즌에는 한국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BTS)을 글로벌 앰베서더로 발탁하고 패션쇼를 선보였다. 국내 아이돌그룹이 루이비통 엠베서더로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한다. BTS 패션쇼에 이어 새 컬렉션을 전시하고 판매하는 ‘템포러리 레지던시’ 매장을 서울시 성수동에서 개관했다. 지난 12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단어가 어렵지만 한시적으로만 운영하는 ‘팝업스토어’ 개념으로 보면 된다. 다만 코로나19가 재확산 되는 시기와 맞물려 대대적인 스토어 홍보는 자제하는 분위기다.루이비통 템포러리 레지던시 매장은 최근 샤넬이 먼저 팝업스토어를 선보인 성수동에 마련됐다. 샤넬에 이어 루이비통까지 성수동을 국내 ‘핫플레이스’로 점찍은 것이다. 실제로 스토어 주변에는 젊은 사람들이 상대적으로 많았다. 매장 위치만으로도 국내 MZ세대 공략에 공들이는 명품 브랜드들의 의도와 시장 트렌드를 유추할 수 있다. 특히 성수동은 국내 ‘명품 3대장(에르메스·샤넬·루이비통)’ 중 2개 브랜드가 찾은 지역으로 패션업계에서 한동안 ‘핫’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리 살펴본 F/W 컬렉션… ‘루이비통런’ 대신 ‘BTS런’이번 시즌 루이비통 남성 컬렉션은 지상 2층짜리 건물에 채워졌다. 전면이 대형 유리창으로 이뤄진 건물로 밖에서도 내부를 들여다볼 수 있다. 매장에 들어서면 녹색 대형 마네킹이 눈길을 끈다. 1층 천장을 넘어 2층까지 올라가는 크기다. 실제 패션쇼에 등장한 모델 형상을 본떠 만든 마네킹이라고 한다. 다른 일반 크기 마네킹도 실제 모델의 모습으로 만들었다. 대충 4~5명의 모델이 국내 스토어 마네킹 제작에 참여한 것으로 보인다. 흑인과 백인, 단발과 짧은 머리 등 모델 마네킹의 스타일은 다양하지만 마네킹 컬러는 한 가지 색으로 단조롭게 표현했다. 루이비통은 이번 컬렉션에서 인종과 성별, 섹슈얼리티 등에 대한 대중들의 무의식적인 편견과 선입견을 패션을 통해 변화시키기 위한 버질 아블로의 철학을 반영했다고 소개했다.컬렉션 제품의 경우 전반적으로 새로운 시도보다는 안정을 택했다. 여전히 ‘스트리트 패션’이 핵심이다. 버질 아블로의 루이비통 남성 컬렉션은 시간이 지날수록 스트리트 스타일을 강화하는 모양새다. 루이비통 모노그램 패턴과 로고가 더해진 스케이트보드까지 만들었다. 스트리트 브랜드 ‘끝판왕’으로 불리는 ‘슈프림(Supreme)’이 생각난다. 국내 MZ세대가 꽤 오랫동안 선호해온 스타일이다. 이후 스타일에 대한 명확한 대안은 아직 제시하지 않고 있다. 컬렉션보다 버질 아블로가 평소에 입는 후줄근한 밴드티나 후드티, 대충 걸친 통큰 청바지가 더 멋있게 느껴진다. 컬렉션으로 선보인 투박한 농구화와 신발을 덮는 통이 큰 바지, 크고 작은 로고를 활용한 그래픽 디자인, 묵직한 디자인과 컬러 포인트가 더해진 액세서리. 모두 버질 아블로가 2~3년 전부터 꾸준히 즐기는 스타일로 국내에서도 한창 유행하는 패션이다.신상 스니커즈는 나이키와 살로몬이 떠오른다. 루이비통이 최근 나이키와 협업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보다 적나라하게 나이키 디자인을 가져다 쓴 느낌이다. ‘찍찍이’ 장식이 달린 농구화는 나이키 에어 트레이너를 닮았다. 화려한 꽃무늬 디자인이 적용된 슈즈는 살로몬(SALOMON) XT-6를 연상시킨다. 오마주와 모방의 경계를 넘나든다. 여섯 번이나 컬렉션을 준비하면서 루이비통에게 BTS 파워가 필요했던 이유로도 볼 수 있다. 보여줄 만한 아이템은 모두 보여준 것. 루이비통 템포러리 레지던시는 새 컬렉션 전시 뿐 아니라 제품을 판매하는 공간이기도 하다. 패션쇼에서 BTS가 입었던 ‘신상’을 발 빠르게 입어보고 구매할 수 있다. ‘샤넬런(샤넬 제품을 구매하기 위해 매장이 열리자마자 뛰어 들어가 제품을 구입하는 소비 형태)’처럼 ‘비통런’을 내심 기대했지만 그런 소식은 들리지 않는다. 대신 루이비통 BTS 동영상 조회수는 5일 만에 530만회를 돌파했다고 한다. ‘BTS런’이 비통런을 압도한다. 버질 아블로이기 때문에 기대가 컸던 측면도 있다.최신 유행에도 충실한 모습이다. 여성이 즐겨 사용할 것 같은 핸드백, 초소형 가방, 친환경 소재 등은 루이비통 뿐 아니라 최근 많은 패션 브랜드가 선보이는 아이템이다. 유행 아이템에 루이비통 로고를 더해 신상 컬렉션으로 가공한 느낌이다. 루이비통은 올해 봄·여름 시즌에 처음 선보인 업사이클링 아이디어를 이번 컬렉션 전반에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오가닉 코튼과 재활용한 양모 소재 자카드, 재활용 폴리에스테르 등 친환경 원자재를 소프트트렁크와 키폴, 키폴XS 등 펠트라인(Felt Line)으로 경험할 수 있다고 한다.루이비통 신상 남성 컬렉션을 만나볼 수 있는 템포러리 레지던시는 이달 말까지 운영한다. 새 컬렉션은 루이비통 메종 서울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남성 매장, 서울 갤러리아백화점 남성 매장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오는 16일부터는 전국 루이비통 남성 매장과 공식 온라인스토어에서도 판매에 들어간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SSF샵이 패션 마니아들을 위해 차별화된 콘텐츠에 힘을 줬다.삼성물산 패션부문은 통합 온라인몰 SSF샵이 리뉴얼을 단행했다고 15일 밝혔다. 패션을 즐기는 소비자들의 재방문을 유도하고 라이프스타일을 아우르는 서비스와 총체적인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는데 초점을 뒀다고 한다.특히 패션 시장에서 가장 핫한 브랜드를 만나볼 수 있고 트렌디한 스타일을 제안하는 한편 소비자 케어를 통하 차별화된 구매 여정을 제공하는데 집중했다고 강조했다. MZ세대와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라이브 커머스와 동영상 콘텐츠 등을 활용해 다양한 볼거리도 마련했다고 전했다.주요 콘텐츠로는 전문 쇼호스트와 인플루언서, 셀럽 등이 출연하는 ‘세상이 사랑하는 패션 라이브(세사패 LIVE)’를 선보였다. 소비자와 실시간으로 소통하고 상품에 대한 설명과 스타일링 등을 즉각적으로 제공한다고 삼성물산 패션부문 측은 설명했다. MZ세대로부터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아미(Ami)를 시작으로 꼼데가르송과 메종키츠네, 구호플러스 등 주요 브랜드를 주제로 한 라이브 방송이 이어질 예정이다.SSF샵 공식 동영상 공유 채널인 ‘세사패TV’에서는 온라인몰 내 브랜드를 활용한 다양한 패션 및 라이프스타일 정보를 공유하고 재미와 공감을 이끌어내는 예능형 콘텐츠를 선보인다. 콘텐츠는 선호하는 브랜드 셀프 화보를 촬영하는 ‘화보맛집’과 셀럽이 SSF샵 직원이 돼 소비자에게 스타일링을 제공하고 상품을 직접 배송하는 ‘배달의 프로들’, 부모님들의 리즈 시절 패션을 되돌아보는 스타일 역주행 프로젝트 ‘빽투더 의상실’, 패션 좀 안다는 사람들의 끝장토론 ‘패션 공론화’, 브랜드 스토리를 들려주는 ‘패션스프’ 등 총 5가지로 구성됐다. 김구라와 그리, 광희, 딘딘, 키(샤이니), 정혁(모델), 이용주, 예린(여자친구) 등이 세사패TV에 참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몰의 경우 직관적인 이미지를 중심으로 카테고리를 개편하고 전문관을 오픈했다. 사용자 환경과 경험을 고도화해 탐색 시간과 피로도를 낮추고 최소한의 클릭으로 원하는 상품과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고 삼성물산 패션부문 측은 설명했다.김동운 온라인영업사업부장(상무)은 “패션을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한 차별화된 전문몰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SSF샵 리뉴얼을 단행했다”며 “패션에 많은 관심을 가진 소비자에게 정보와 재미를 넘어 다양한 패션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해 업계 대표 온라인 패션 플랫폼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SSF샵은 지난 달 말 기준으로 누적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0% 이상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소비자 유입률은 55% 늘었다. 아미와 메종키츠네, 르메르, 톰브라운 등 MZ세대가 선호하는 브랜드 판매 호조가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부영주택은 경남 창원시 진해구 용원동 일원에 위치한 부산신항 사랑으로 부영 5·6단지 아파트 단지 내 상가를 이달 중 공급한다고 15일 밝혔다.부산신항 사랑으로 부영 5단지 상가는 1개동, 지상 1층, 4개 점포로 구성됐다. 6단지 상가는 1개동, 지상 1~2층, 5개 점포(1층 3개, 2층 2개)로 2개 단지 총 9개 점포를 분양한다.상가 고정수요로는 총 841가구(5단지 302가구, 6단지 539가구) 규모 입주민을 꼽을 수 있다. 여기에 단지 인근에 약 6500가구 규모 아파트 단지가 조성될 예정으로 향후 대단지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다고 분양 관계자는 설명했다.부영주택 관계자는 “상가가 분양되는 지역은 약 944만㎡ 규모 신항 배후단지가 조성되고 서척 부지 개발, 글로벌 물류 기업 유치 등 물류거점으로 육성될 예정”이라며 “단지 내 상가로 고정수요가 안정적이고 미래 가치 상승까지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부산신항 사랑으로 견본주택은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용원동 일원에 마련됐다. 견본주택에서 상가 분양에 대한 상담이 가능하다고 한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IT 기반 종합 유통물류 브랜드 ‘부릉(VROONG)’을 운영하는 메쉬코리아는 신선식품 새벽배송 전문 업체 오아시스마켓과 함께 합작법인(JV) ‘주식회사 브이’를 출범한다고 15일 밝혔다. 주식회사 브이는 새로운 퀵커머스 서비스 플랫폼을 론칭하고 운영하기 위해 설립됐다. 합작법인은 메쉬코리아와 오아시스마켓이 공동 운영하기로 했다.신규 법인의 서비스는 실시간 퀵커머스와 새벽배송을 결합한 새로운 B2C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반기 내에 선보일 예정이라고 메쉬코리아 측은 전했다.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를 기반으로 하는 실시간 유통물류 운영 능력과 전국 규모 온·오프라인 물류 인프라, 상품 소싱 경쟁력 등을 결합해 내년 200조 원 규모로 성장이 예상되는 이커머스 시장에서 존재감을 발휘한다는 방침이다. 합작법인은 유정범 메쉬코리아 대표와 김연준 오아시스마켓 대표가 각자 대표로 경영에 참여한다. 자본금은 총 50억 원 수준으로 지분율은 오아시스마켓이 50%+1주, 메쉬코리아가 50%-1주를 보유한다. 메쉬코리아에 따르면 새롭게 선보일 퀵커머스 플랫폼을 활용해 소비자는 실시간 식음료 주문 뿐 아니라 신선식품 마트 장보기와 의류 및 도서, 애견상품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상품을 빠르게 받아볼 수 있다. 메쉬코리아 관계자는 “두 회사가 추구하는 미래 비전이 정확히 부합해 이번 합작법인 설립을 결정했다”며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이커머스 시장 내에서 퀵커머스와 새벽배송에 대한 수요가 집중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메쉬코리아와 오아시스마켓이 보유한 IT 자산과 새벽배송 시장 운영 노하우가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국내에서 예비 유니콘기업으로 평가 받는 두 업체가 지분을 출자해 합작회사를 선보이는 사례는 이번이 최초다. 메쉬코리아는 전국 450개 규모 물류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 최근에는 김포 풀필먼트센터(FC)를 확장해 오픈하고 도심형물류거점 마이크로풀필먼트센터(MFC)를 서울 강남과 송파에 마련했다. 카카오커머스, 위메프오 등과 협업해 실시간 배송 및 라이브커머스 등 다양한 퀵커머스 서비스를 선보였다. IT와 빅데이터 솔루션을 토대로 상품 주문부터 배송, 재고관리, 반품 등 전 과정을 통합 관리하는 체계를 갖췄고 이를 기반으로 네이버와 GS리테일, 현대자동차 등으로부터 대규모 투자를 이끌어내기도 했다.42개 오프라인 직영점을 운영 중인 오아시스는 지난 2011년 설립돼 국내 신선식품 새벽배송 시장에서 강자로 부상하고 있다. 필수 장보기 상품들은 국내 최저가를 지향하고 있고 소비자가 복수의 상품을 구매 시 한 박스에 담아 포장지에 사용되는 자원을 최소화하는데 많은 공을 들이고 있다. 환경을 생각하는 ‘착한기업’ 이미지로 소비자들에게 각인됐다는 평가다. 2018년 온라인 사업 진출 이후에도 이커머스 업계 유일한 흑자 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으며 최근 7500억 원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아 500억 원 규모 신규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유정범 메쉬코리아 대표는 “국내를 포함한 글로벌 이커머스 시장은 특정 기업 홀로 경쟁하고 생존할 수 없는 복잡한 구조로 빠르게 다변화되고 있다”며 “오랜 시간 이커머스 시장 공략을 위해 인프라 및 솔루션 구축, 상품 소싱 등 본질에 집중해 온 두 업체의 시너지는 퀵커머스 시장 주도권을 쥘 수 있는 충분한 경쟁력을 갖췄다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김영준 오아시스마켓 대표는 “마트 장보기와 식음료 주문에 대한 실시간 배송은 물론 소비자 생활에 필요한 모든 상품을 보다 빠르게 제공할 수 있는 종합 퀵서비스 플랫폼으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전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에쓰오일(S-OIL)은 지난 9일을 기준으로 울산공장(1980년 가동)이 무재해 800만 인시를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기록은 지난 2019년 10월 22일부터 627일 동안 상해사고 뿐 아니라 화재나 폭발 등 물적 사고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는 것을 의미한다.에쓰오일에 따르면 후세인 알 카타니 CEO는 2019년 부임 이후 매월 공장을 직접 방문해 현장 안전상태 점검과 대응에 심혈을 기울였다. 안전에 대한 의지와 목표가 반영된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에 많은 공을 들였다고 한다. 현재 공장에서는 매주 합동 현장 순회 점검과 부서별 안전 면담 등이 이뤄지고 있고 본사 차원에서는 분기별로 최고 경영진이 참석하는 전사 안전관리위원회와 안전 타운홀 미팅 등을 운영하고 있다.카타니 CEO는 15일 울산공장을 방문해 안전 정책 수립과 안전 문화 정착 등을 위해 노력한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와 함께 무재해 사업장을 실현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에쓰오일은 행동 기반 안전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사고 원인을 사전에 발견해 제거하고 사례별 스터디를 통해 중대 사고와 직결될 수 있는 사고를 발굴해 집중 관리하는 ‘케어(CARE)’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또한 협력업체 작업자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사내 협력업체 자격인증제도와 안전보건 공생 협력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 18001) 컨설팅 지원, 우수 협력업체 인증 수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협력업체 안전 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최근에는 카메라가 장착된 웨어러블 헬멧을 도입했고 모바일 기기를 활용한 전자 작업허가서 도입을 추진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동화약품은 황연하 이사를 제10대 연구소장으로 선임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4일 경기도 용인 소재 동화약품연구소에서 취임식을 가졌다.황연하 신임 연구소장은 전북대학교 분자생물학과를 졸업하고 석사 과정을 거쳤다. 이후 서울대학교 대학원 화학과 박사를 수료했다. 지난 1994년 동화약품 약리독성연구실에 입사해 2000년 생물공학연구실, 2013년 약리연구실 등을 거쳐 2014년부터 연구개발본부 생물연구팀 팀장으로 재직했다. 28년간 연구소 주요 부서에서 핵심 연구과제 수행을 주도했고 동화약품연구소 조직문화와 연구·개발(R&D) 방향성을 가장 잘 이해하고 있는 적임자로 평가받아 이번에 연구소장으로 선임됐다고 동화약품 측은 설명했다.황연하 연구소장은 “동화약품에서 습득한 다양한 연구개발경험을 발판 삼아 신약 발굴과 신제품 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연구조직의 경쟁력을 더욱 고취시킬 것”이라며 “동화약품 성장과 발전에 기여하는 R&D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GS건설이 충남 홍성에서 첫 자이 아파트를 선보인다.GS건설은 다음 달 충남 홍성군 홍성읍 고암리 일원에서 ‘홍성자이’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홍성자이는 지하 1~지상 27층, 6개동, 총 483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전용면적은 84㎡와 128㎡ 등 2가지 타입으로 구성됐다. 타입별로는 △84㎡A 119가구 △84㎡B 200가구 △84C㎡ 158가구 △128㎡(복층형 펜트하우스) 6가구 등이다.입지의 경우 홍성 내 중심지역에 들어서 다양한 편의시설 이용이 용이하다. 교통으로는 도보권에 장항선 홍성역이 있다. 홍성역은 송산역(경기 화성)을 잇는 서해선 복선전철이 내년 10월 개통 예정이다. 향후 수도권까지 1시간 내 이동이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여기에 장항선(신창~대야) 복선전철 사업도 내년 완공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접근성 개선을 기대할 수 있는 개발호재로 꼽을 수 있다. 또한 서해안고속도로 홍성IC와 당진영덕고속도로 예산수덕사IC 등이 가까워 차량 이동 여건이 우수하다.홍성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은 단지 바로 앞에서 진행되고 있다. 이 사업은 홍성읍 고암리 홍성역 인근에 15만4483㎡ 규모 주거 및 상업, 업무시설 용지를 개발하는 프로젝트다. 새로운 교통·물류 중심으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거환경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 GS건설 측은 인접지역 인프라 공유도 용이하다고 설명했다. 차로 20분이면 내포신도시 진입이 가능하다고 한다. 신도시 내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는 롯데마트와 CGV, 홍성의료원, 홍성전통시장, 홍성군청, 대전지방법원, 홍성세무서 등 각종 편의시설과 행성시설들이 있다. 교육시설로는 도보권에 홍남초, 홍성중, 홍주고, 홍성도서관, 학원가 등이 위치했다.충남 홍성군은 비규제지역으로 부동산 규제도 까다롭지 않다. 청약통장 가입 기간이 6개월 이상이고 주택형별 예치금만 충족되면 세대주 및 주택소유 여부 관계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재당첨 제한과 전매제한도 없어 계약 후 바로 전매가 가능하다.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은 70%까지 적용된다.GS건설 관계자는 “홍성자이는 GS건설이 홍성에서 처음 선보이는 첫 번째 아파트인 만큼 단지와 평면 설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며 “GS건설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아파트로 만들겠다”고 말했다.GS건설은 청약에 생소한 지역 수요자를 위해 홍성자이 청약상담실을 예약제로 운영 중이다. 청약상담실은 충남 홍성군 홍성읍 오관리 일원에 마련됐다. 단지 입주 예정 시기는 오는 2023년 하반기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일동제약은 신약개발 전문 업체 아이리드비엠에스(ileadBMS)에 130억 원 규모 지분 투자를 단행한다고 15일 밝혔다.지난 14일 이사회를 열어 아이리드비엠에스 주식 260만주를 인수하고 최종 지분율 약 40%를 확보해 해당 회사를 일동제약 계열사로 편입하기로 결정했다.아이리드비엠에스는 일동제약 중앙연구소 사내벤처팀으로 시작된 업체로 지난해에 독립했다. 저분자화합물신약 디스커버리 전문 바이오테크다. 일동제약은 연구원들의 창의력과 오너십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연구·개발(R&D) 생태계 구축을 위해 사내 벤처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아이리드비엠에스는 설립 후 다수 신규 후보물질을 도출했다. 10여개 파이프라인을 확보할 만큼 우수한 후보물질 도출 역량을 갖췄다는 평가다. 고도의 신약 관련 플랫폼 기술과 프로세스를 보유했으며 외부 기관 투자 유치에도 성공한 바 있다.아이리드비엠에스의 계열사 편입으로 일동제약그룹은 신약임상개발 전문 업체 아이디언스와 임상약리컨설팅 전문 업체 애임스바이오사이언스 등과 함께 R&D 전문 계열사 체계를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일동제약 관계자는 “R&D 각 분야 전문성을 제고하면서 유기적 협력과 교류를 통해 궁극적으로 신약개발 품질과 속도, 가능성 등을 높여 경쟁력 있는 R&D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집에서 인공지능(AI) 스피커를 이용해 말 한 마디로 생수를 구매하고 배송까지 받을 수 있는 서비스가 시작된다. 소비자 소비 패턴을 분석해 생수 구매 시점을 미리 음성으로 알려주기도 한다.제주삼다수 소매 유통을 담당하고 있는 광동제약은 KT와 ‘AI 생수 간편 주문 서비스’ 론칭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사업협력지원을 위해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제주개발공사)도 참여한다. 협약식은 서울 서초구 소재 광동제약 사옥에서 진행됐다. 구준모 광동제약 생수영업부문장과 최준기 KT AI·빅데이터사업본부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AI 생수 간편 주문 서비스는 KT의 AI 스피커 ‘기가지니’를 통해 음성으로 간편하게 제주삼다수를 구매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국내 생수 브랜드 최초로 시도하는 서비스로 오는 9월 중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다.KT는 음성인식과 개인화AI 기술, 단말설치주소 등을 통해 생수 주문을 간편화하고 주문내역을 광동제약 측에 제공한다. 광동제약은 주문내역에 따라 전국 130여개 제주삼다수 직송대리점을 연결해 전담 배송직원이 집 앞까지 제주삼다수를 배송하는 방식이다.구준모 광동제약 생수사업부문장은 “생수는 무거운 무게로 한 번에 많은 양을 구매하기 어렵고 큰 부피로 보관이 불편해 필요할 때마다 매번 구매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며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간편 주문 서비스와 가정배송 서비스를 강화했고 이번에 AI 생수 간편 주문 서비스 도입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한편 광동제약이 소매 유통을 맡고 있는 제주삼다수는 현재 국내 생수시장 점유율이 40%대로 지난 1998년 출시 후 23년간 시장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이번 제주삼다수와 KT의 협업이 국내 생수 유통 구조 패러다임 전환을 가속화 시킬 것으로 업계는 전망하고 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CJ올리브영은 지난 달 1일부터 이달 14일까지 남성 소비자 구매금액이 전년 동기 대비 25%가량 증가했다고 15일 밝혔다.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올리브영을 찾는 남성 그루밍족이 늘어나는 추세 속에 남성용 제품 시장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CJ올리브영 관계자는 “이른 더위에 민감해진 피부와 땀으로 인한 체취를 관리하려는 수요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카테고리별로는 스킨케어(63%)와 선케어(45%), 바디 세정류(35%) 순으로 매출이 증가했다. 스킨케어는 피부 관리에 관심을 갖는 남성 소비자가 많아지면서 기능성과 전문성을 내세운 제품이 각광받고 있다고 한다. 성별을 구분하지 않던 젠더리스(Gender-less) 브랜드가 남성 라인 강화에 나서고 있다는 설명이다. 그동안 시장을 견인했던 올인원 제품은 높아진 소비자 눈높이에 맞춰 미백과 진정, 각질 관리 등 기능별로 세분화되고 있다.선케어와 세정류에서는 남성 소비자 특성에 맞춰 끈적이는 사용감을 개선한 선크림이나 상쾌한 느낌을 제공하는 바디워시 등 남성 전용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에는 국소부위 관리를 위한 남성 청결제까지 등장하면서 기존에는 없었던 새로운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고 CJ올리브영 측은 전했다.이러한 추세에 맞춰 CJ올리브영은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전국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에서 ‘맨즈케어 대전’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여름을 맞이하는 남자의 루틴’을 주제로 올인원부터 니플밴드, 다리털 숱 정리기 등 그루밍족을 위한 여름 시즌 인가 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프리미엄 브랜드도 행사에 참여한다. ‘랩 시리즈’는 최대 20%, ‘비오템 옴므’는 온라인몰에서 10%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한다. 행사상품 2만 원 이상 구매한 소비자에게는 체험 키트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CJ올리브영 관계자는 “맨즈케어 영역이 기초를 넘어 색조와 바디 등으로 점차 넓어지는 가운데 최근에는 남성 소비자 고민과 니즈에 집중한 특화 제품 성장이 두드러지는 모습”이라며 “올해 여름 올리브영이 제안하는 뷰티 루틴을 활용해 무더위 속 피부 건강을 지켜보기 바란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식품위생안전 전문 업체 ‘세니젠’은 유전체 분석 업체인 ‘일루미나’와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15일 밝혔다. 세니젠은 안전한 식품 제조와 유통을 위한 식품위생 관련 분석, 진단, 제어 등 서비스와 제품을 제공하는 업체다. 식품유래병원균에 대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PCR키트와 NGS패널 등을 제조해 공급하고 있다. 생물정보학분석을 포함한 NGS분석 서비스도 제공한다. 기술연구소는 고정밀 바이오 마커를 활용한 차세대 식중독 미생물 진단 및 살균 관련 통합 플랫폼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2021년 상반기 우수 기업연구소로 선정된 바 있다. 국내 식품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일루미나는 유전체 분석을 위한 통합 시스템을 개발해 판매하는 미국 상장 업체다. 전 세계 유전자 분석 장비 시장에서 점유율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파트너십 체결로 세니젠과 일루미나는 국내 식품안전 및 미생물 분야에 일루미나의 차세대 염기서열 검사법(NGS, Next Generation Sequencing)과 장비를 도입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두 업체는 400여개 시료에서 식중독균 16종을 검출할 수 있는 NGS패널 공동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고 한다. 올해 3분기 내 출시를 목표로 한다. 그레첸 웨이트먼(Gretchen Weightman) 일루미나 부사장(아시아·태평양지역 제너럴 매니저)은 “NGS는 식품 시장에 식품안전을 개선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세니젠은 식품안전 분야에서 광범위한 데이터와 노하우를 보유한 업체로 이번 파트너십이 안전한 음식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아웃도어 브랜드 ‘라푸마’가 젊은 세대를 타깃으로 하는 온라인 브랜드로 새 단장했다.LF는 14일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라푸마((Lafuma)를 온라인 기반 ‘아웃도어 애슬레저’ 브랜드로 리론칭(Re-Launching)했다. 브랜드 새 단장을 기념해 오는 26일까지 LF몰에서 이벤트를 운영한다.최근 MZ세대가 패션시장에서 주요 소비자로 거듭나고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LF는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약 2년 만에 라푸마 브랜드를 새롭게 단장했다. 25~35세 소비자를 주요 타깃으로 설정했다. 브랜드 정체성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는 동시에 이들 세대에게 친숙한 온라인 유통망을 적극 활용한다는 전략이다.‘더 나은 삶을 만드는 가치’를 의미하는 ‘플러스 벨류(PLUS VALUES)’를 새로운 슬로건으로 정하고 스타일과 기능성을 겸비한 아웃도어 애슬레저룩을 주력으로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트렌디한 핏과 독창적인 그래픽 디자인을 적ㅇ요하고 무채색 기반에 포인트 컬러를 더해 절제되면서 세련된 스타일을 제안한다는 계획이다. 제품은 의류와 슈즈, 바이크용 반바지, 판초 우의, 브라탑, 레깅스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등산이나 하이킹, 캠핑 등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에 적합한 제품으로 구성했다는 설명이다.먼저 총 30여개 제품으로 구성된 ‘프리폴(Pre-Fall) 컬렉션’을 시작으로 가을·겨울 시즌에는 감각적인 디자인에 경량성을 갖춘 패딩 시리즈를 선보일 예정이다.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와 협업도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 프리폴 컬렉션은 LF몰과 무신사, 네이버 브랜드스토어 등 온라인 채널에서 판매에 들어간다.김혁 LF 스포츠사업부장(상무)은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을 통해 더 나은 삶을 추구하는 소비자 요구에 빠르게 부합하기 위해 감각적인 디자인과 현대적인 감성에 초점을 맞춘 온라인 아웃도어 애슬레저 브랜드로 탈바꿈했다”며 “다변화된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에 가치를 더하고 개성을 중요하게 여기는 MZ세대와 소통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LF는 라푸마 브랜드 리뉴얼 론칭을 기념해 오는 26일까지 신제품 구매자를 대상으로 10% 할인 혜택과 추가 1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제품 구입 후 리뷰를 작성한 소비자 5명을 선정해 라푸마 버킷햇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운영한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동해안을 끼고 있는 강원 영동권 분양시장이 달아오르고 있다. 이전까지 분양이 집중됐던 강릉시와 속초시 집값이 오르면서 서울 접근성이 개선된 동해시와 삼척시까지 각광받는 모습이다.강릉과 속초 아파트 값은 꾸준히 올랐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2018년 12월 약 1억3100만 원 수준이었던 강릉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올해 5월 1억6220만 원까지 올랐다. 속초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1억3340만 원에서 1억4230만 원까지 상승했다.서울 접근성이 향상되면서 외지 수요 유입이 늘었지만 신규물량 공급은 줄어들면서 집값에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강릉시와 속초시, 동해시 등 강원 영동권은 서울~양양고속도로와 KTX 동해역 등이 개통해 서울 접근성이 크게 개선됐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해 외지인이 매입한 강원도 소재 아파트는 1만6031건으로 집계됐다. 통계작성이 시작된 2006년 이후 역대 최대 수준이다. 이전까지 강원도 소재 아파트 매입건수가 1만개를 넘었던 적은 금융위기가 있었던 2008년, 아파트값 상승이 본격화된 2017년 등 2차례에 불과했다. 3년 만에 최대 기록을 갈아치운 것이다. 강릉과 속초의 경우 작년 외지인이 매입한 아파트 건수는 3528건으로 2017년(3810건) 이후 역대 두 번째다. 속초시는 2116건으로 역대 최대 수준이다.아파트 수요는 증가 추세지만 공급은 감소하고 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최근 3년(2018년 7월~2021년 6월) 동안 강릉과 속초에 공급된 새 아파트는 직전 3년(2015년 7월~2018년 6월) 공급된 8737가구 대비 52.3% 감소한 4165가구에 그쳤다. 강릉과 속초지역을 이끄는 아파트 가격이 서울에 맞먹는 이유로 볼 수 있다는 분석이다.강릉시 랜드바크로 자리잡은 강릉 ‘교동 롯데캐슬 1단지’ 전용 163㎡타입은 지난달 실거래가 6억4200만 원을 기록했다. 올해 2월 거래된 서울 금천구 소재 ‘은탑로얄클라스’ 153㎡타입보다 2000만 원가량 높은 가격이다. 속초시 랜드마크 단지인 ‘속초디오션자이’ 전용 131㎡B타입은 올해 5월 16억9000만 원에 매매됐다. 이는 지난 4월 거래된 서울 서초구 소재 ‘서초 e편한세상 3차’ 전용 158㎡타입 실거래가와 동일한 수준이다. 강릉과 속초 아파트 값이 오르는 상황에서 상대적으로 집값이 낮게 형성된 동해시와 삼척시가 대안으로 여겨지는 상황이다. 동해시와 삼척시는 지난해 초 KTX 동해역이 개통되면서 새로운 전기를 맞고 있다. KTX 청량리역에서 동해역까지 약 2시간이면 도착이 가능하다. 서울 접근성 측면에서 강릉과 큰 차이가 없다. 여기에 관광 인프라가 잘 발달된 지역으로 지역경제 기반이 탄탄하다는 평가도 받는다. 비규제지역인 만큼 최대 70%의 LTV 적용이 가능해 자금조달 부담도 상대적으로 덜하다. 동해 자유무역지역과 동해선 전철화 사업 등 굵직한 개발호재도 품고 있다. 실제로 동해시와 삼척시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강릉이나 속초에 비해 수천만 원가량 낮은 수준이라고 한다. KB시세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동해시는 1억3176만 원, 삼척시는 1억2078만 원의 평균 매매가를 기록했다. 강릉(1억6220만 원)이나 속초(1억4230만 원)에 비해 낮은 수준이다.동해시와 삼척시 아파트 거래량은 늘어나는 추세다. 두 지역 아파트 거래량은 지난 2019년 2297건에서 작년 3523건으로 53.4% 증가했다. 올해는 지난 5월을 기준으로 1988건이 거래됐다. 지난해 거래량 절반이 반년이 채 안된 시점에 넘어선 것이다. 이로 인해 미분양 아파트도 사라지고 있다. 2018년 5월 1238가구였던 동해시·삼척시 미분양 아파트 물량은 올해 3월 기준 75가구로 약 94% 줄었다. 강릉·속초와 마찬가지로 서울 접근성 개선에 따른 외지인 수요 증가가 이러한 추세에 영향을 줬다는 분석이다. 동해시와 삼척시 아파트 거래량 역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동해시 소재 공인중개사사무소 관계자는 “동해시의 경우 강릉이나 속초와 다른 시장으로 여겨져 집값이 차이를 보였지만 최근 늘어난 외지인 매수를 바탕으로 미분양 물량이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고 설명했다.상황이 이렇다보니 부족한 공급 물량이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수요가 늘어나고 있지만 공급량이 뒷받침되지 못해 영동권 분양시장이 위축되고 있다는 평가다. 올해 상반기 동해시와 삼척시에 신규 공급된 아파트는 2개 단지, 총 1167가구 규모다. 하반기 계획된 신규 분양 물량은 ‘동해자이(GS건설)’ 670가구에 불과한 상황이다. 부동산 관계자는 “동해와 삼척지역에 새 아파트 공급이 많지 않아 기존 아파트 값이 오르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며 “이런 상황에서 하반기 분양 예정인 단지가 외지인과 현지인들에게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어 청약이 꽤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LG화학이 지속가능한 성장에 중점을 둔 10조 원 규모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은 14일 열린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통해 지속가능한 친환경 비즈니스와 배터리 소재 중심 e-모빌리티, 글로벌 혁신 신약 등 3대 성장 동력을 제시했다. 해당 분야에 오는 2025년까지 10조 원 규모 투자를 단행한다는 계획이다.신 부회장은 “비즈니스 세계에서 경쟁력을 가늠하는 기준은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이 전제된 실적이어야 한다”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를 기반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혁신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추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친환경 소재와 배터리 소재, 글로벌 혁신 신약 등 3대 성장 동력을 선정하고 ESG에 맞춰 기존 사업 성장 잠재력을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친환경 소재 분야의 경우 바이오소재와 재활용, 신재생에너지 산업 소재 등에 3조 원을 투입해 석유화학사업본부의 미래 성장축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ISCC플러스(Plus) 인증을 받은 세계 최초 바이오밸런스SAP(Bio-balanced SAP) 제품을 이달부터 본격 생산해 미국과 유럽 등 글로벌 고객사에 공급할 예정이라고 한다. SAP(Super Absorbent Polymer)는 자기 무게의 약 200배에 해당하는 물을 흡수하는 고흡수성수지다. 주로 기저귀 등 위생용품 제작에 사용된다.바이오밸런스SAP는 핀란드 네스테(Neste)의 폐식용유 등 식물성 바이오 재생 원료와 화석연료를 기초 원료로 함께 사용해 생산하는 친환경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ISCC플러스는 친환경 바이오 제품 관련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국제 인증이라고 전했다. LG화학은 총 9종의 바이오밸런스 제품부터 원료, 생산, 구매, 판매 등 전 밸류체인에 걸쳐 인증을 획득했다고 강조했다. 또한 생분해성 고분자 PBAT(농업·일회용 필름 등에 사용되는 소재로 자연에서 빠르게 분해되는 것이 특징)는 빠른 시장 진입과 역량 강화를 위해 외부 기술을 적극 도입하고 올해 생산설비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했다.LG화학은 바이오플라스틱 시장이 지난해 12조 원에서 오는 2025년 31조 원 규모로 급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바이오납사와 옥수수 등 식물성 원료로 만들어지는 친환경 원료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국내외 원료 업체와 조인트벤처를 적극 추진 중이라고 전했다. 폐플라스틱 순환경제 구축을 위해 기계적·화학적인 재활용 역량 강화에도 적극 나선다. 기계적 재활용은 기존 PC와 ABS 시장지배력을 강화하고 PO, PVC(범용 열가소성 플라스틱)까지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2025년까지 관련 제품 매출을 연평균 40% 이상 성장시킨다는 복안이다. 장기적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화학적 재활용은 잠재력 있는 원천 기술을 발굴해 시장을 선점한다는 전략이다.LG화학은 친환경 포장 솔루션을 제공하는 스타트업 이너보틀과 화장품 용기 플라스틱 자원을 100% 선순환시키는 에코 플랫폼을 구축하고 재활용 플라스틱 소재를 화장품 용기에 적용하기 위한 공동 연구를 추진 중이라고 전했다. 여기에 태양광 패널용 POE/EVA 등 신재생에너지 산업 소재 시장에서도 신규 사업 기회를 적극적으로 발굴한다는 계획이다.전지 소재 분야에는 6조 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세계 1위 종합 전지 소재 업체로 도약한다는 방침이다. 제품 포트폴리오를 양극재부터 분리막, 음극 바인더, 방열 접착제, CNT 등으로 확대한다. 양극재 사업은 글로벌 선두기업으로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연산 6만 톤 규모 구미공장을 오는 12월 착공할 예정이다. LG화학 양극재 생산능력은 작년 기준 4만 톤에서 2026년 26만 톤 규모로 7배가량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양극재 재료가 되는 메탈의 안정적인 수급을 위해 광산업체와 조인트벤처(JV) 설립을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 해당 분야 관련 업체와 협력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메탈 소싱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분리막 사업은 빠른 사업 역량 강화를 위해 기술력과 보유 고객 등 시장성을 모두 갖춘 기업을 대상으로 M&A와 JV 등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글로벌 생산 거점 조기 구축도 추진한다. 양극재와 음극 바인더, 방열접착제 등 제품에는 선제적으로 연구·개발(R&D) 자원을 집중 투입해 기술을 차별화하고 시장 리더십을 확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올해 39조 원에서 2026년 100조 원 규모로 급격한 성장이 예상되는 전기 소재 시장에서 성능 향상 및 원가절감을 위한 소재 혁신 요구가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는 판단이다.석유화학사업 분야 CNT(Carbon Nanotube, 강도가 철강의 100배에 달하는 신소재) 생산 규모는 올해 1700톤에서 2025년까지 3배 이상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LG화학은 지난 4일 리튬이온배터리 양극 도전재(전기 흐름을 돕는 소재로 양극재 내에서 리튬이온 전도도를 높여 충·방전 효율을 증가시키는 역할) 시장 공략을 위해 1200톤 규모 CNT 2공장 증설을 완료했다. 연내 3공장 착공을 준비하면서 생산능력 확대를 지속 추진하고 있다. 생명과학사업본부는 오는 2030년까지 혁신 신약 2개 이상을 보유한 글로벌 신약 회사로 도약한다는 목표다. 미국과 유럽 등 선진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신약사업에만 1조 원 이상 투자한다는 계획이다. 생명과학사업본부는 그동안 신약 파이프라인을 2019년 34개에서 2021년 45개로 확대하고 연구·개발(R&D) 투자에 집중하는 등 신약 개발 추진을 가속해왔다. 특히 당뇨와 대사, 항암, 면역 등 강점을 가진 4개 전략 질환군 개발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임상 개발 단계에 진입한 신약 파이프라인은 올해 11개에서 2025년 17개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M&A나 JV 설립 등을 포함한 다양한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한다. 미국 현지에 연구법인을 설립하고 임상과 허가 전문 인력을 지속 확보하는 등 역량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신 부회장은 “ESG경영을 기반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사업 포트폴리오 전환은 필수”라며 “이 과정에서 인수·합병(M&A), JV, 전략적 투자 등 30개 넘는 프로젝트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LG화학의 가치와 지속가능성을 한 단계 높은 수준으로 끌어 올릴 창사 이래 가장 혁신적인 변화가 이미 시작됐다”며 “올해 하반기부터 가시적인 성과들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벤틀리는 맞춤·주문 제작 방식인 뮬리너를 통해 만들어지는 비스포크 모델 생산량이 최근 1000대를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2014년 뮬리너 전담 디자인팀이 신설된 후 약 7년 만에 달성한 기록이다.1000번째 모델은 벤틀리 뮬산의 헤리티지가 적용된 올리브애쉬(Olive Ash) 베니어, 시트 상단과 도어 트림에 대조적인 효과를 줄 수 있는 트윈스티칭이 적용된 ‘벤테이가’로 기록됐다. 유럽지역 소비자에게 인도된다.7년 전 뮬리너에서 처음 진행한 맞춤 제작 프로젝트는 탑승자의 편안함을 극대화하는데 초점을 맞춘 15대 한정판 플라잉스퍼 세레니티(Serenity)였다. 시트와 헤드레스트를 새롭게 디자인하고 실내 전체에 다이아몬드 퀼팅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맞춤 제작으로 완성한 퀼팅 디자인 가죽은 향후 다이아몬드 디자인의 영감이 돼 현재 컨티넨탈 GT 뮬리너 모델에 적용할 수 있다. 이후 뮬리너 프로젝트는 코치빌트 모델인 벤틀리 뮬리너 바칼라(Bacalar)와 한정판 모델, 컨티넨탈 GT 파이크스 피크 에디션 등 광범위한 영역의 모델들로 이어졌다.벤틀리 디자인 부서에 속한 뮬리너 전문가 팀은 실제 주문이 이뤄지기 전 소비자가 주문한 내용을 실사 수준 렌더링으로 만들고 실제 디자인으로 구현한다. 디자이너와 디지털 아티스트가 협업해 소비자가 원하는 디자인을 완성한다. 7년 동안 뮬리너에서 설계한 모든 제품을 이들이 담당했다.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기간에는 화상 커뮤니케이션 장비를 이용해 비대면으로 주문·제작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폴 윌리엄스(Paul Williams) 벤틀리 뮬리너 및 모터스포츠 책임자는 “2014년 이후 뮬리너 디자인 팀은 매주 평균 3건의 개인 주문을 받았다”며 “벤틀리 비스포크 제품의 인기를 보여주는 것으로 현재 뮬리너 디자인팀은 비주얼라이저(Mulliner Visualizer) 방식으로 사실적인 시각화를 통해 소비자에게 주문·제작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레고그룹(LEGO)은 14일 여름 로드 트립 낭만을 구현한 ‘폭스바겐 T2 캠퍼밴(LEGO Volkswagen T2 Camper Van, 10279)’을 다음 달 1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1960년대 말과 1970년대에 실제로 판매된 폭스바겐 레트로 캠핑카 미니밴을 재현한 것이 특징이다.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레고 폭스바겐 T1 캠퍼밴’을 잇는 후속 제품으로 보면 된다. 이전 캠퍼밴보다 크기와 세부 디테일을 개선했다고 한다. 레고 블록 수는 2207개다.텐트가 달린 팝업 루프와 특유의 곡면 앞유리, 정면 디자인, 슬라이딩 도어 등을 실제 모습처럼 살렸다. 차 내부에는 냉장고와 싱크대, 주전자, 가스레인지, 장비 보관함 등이 갖춰졌다. 접이식 의자 세트와 서핑보드 등 여름 캠핑을 연상시키는 소품도 눈길을 끈다. 여기에 캠핑카를 꾸밀 수 있는 스티커와 독일, 미국 번호판이 포함됐다. 공식 판매가는 21만9900원으로 책정됐다.스벤 프라닉(Sven Franic) 레고그룹 디자이너는 “폭스바겐 캠퍼밴은 향수와 애정을 불러일으키는 특별한 자동차”라며 “신제품은 업그레이드된 디테일과 여름 시즌에 어울리는 디자인, 소품 등이 적용돼 레고는 물론 캠핑을 즐기는 소비자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도자 브랜드 광주요는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2021 광주요 온라인 도자축제’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공식 온라인몰에서 단독으로 도자축제를 선보인다. 도자축체를 통해 클래식 라인과 모던 라인, 캐주얼 라인, 백자, 단종 품목 등 브랜드 전 제품을 최대 76%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고 한다. 상품권 할인 구매, 룰렛, 상차림 리뷰 등 온라인 전용 이벤트도 운영한다. 구매 금액대별 사은품도 준비했다. 룰렛 이벤트는 온라인몰 회원을 대상으로 한다. 최대 1만 원 상당 적립금과 배송비 쿠폰, 할인 쿠폰, 연화시리즈 오목접시 3P 세트 등이 경품으로 제공된다. 상차림 리뷰 이벤트는 이달 한 달간 공식 온라인몰에 작성한 리뷰 중 베스트리뷰 6개를 선정해 광주요 제품을 증정하는 방식이다. 공식 소셜미디어 채널(인스타그램, 카카오톡)에서는 ‘광주요 도자축제 소문내기 이벤트’를 운영한다. ‘피드’와 ‘스토리그램’ 기능을 활용해 참여할 수 있다. 카카오톡 채널 1:1 대화창으로 캡처본과 인터넷주소(URL)를 보내 인증하면 40명을 추첨해 광주요 제품과 음료 쿠폰 등을 경품으로 준다.또한 이번 온라인 도자축제에서는 여름 시즌을 맞아 글라스락의 고급 글라스 테이블웨어 브랜드 ‘보에나’와 협업한 ‘광주요X보에나 콜라보레이션 기획 세트’를 출시한다. 광주요 ‘미각 색(色)시리즈 백색’ 4P(찬기13 2P, 참외형접시19·25 각 1P 구성)와 ‘보에나 드 모네 4P(누들볼185 2P, 컵460 2P)’ 등 총 8P 구성이다. 온라인 도자축제가 시작되는 오는 15일부터 이달 말까지 100세트 한정 판매 예정이다. 단품 구매 가격보다 45% 할인된 가격이라고 광주요 측은 설명했다. 광주요 미국 색시리즈 백색 참외형접시는 브랜드 스테디셀러 제품이기도 하다. 한식부터 양식 단품요리까지 다양한 요리와 조화를 이룬다. 오목한 볼 형태 디자인이 특징이다. 백색찬기13 제품은 반찬을 담거나 앞 접시로 활용하기 적합하다. 글락스락 ‘보에나 드 모네’ 입체적인 빛의 아름다움을 극대화한 플리츠 디자인으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제품이라고 한다. 누드볼185는 깊이감이 넉넉해 비빔면이나 국수, 샐러드 등을 담기 좋고 컵460은 인테리어 화병으로 사용할 수도 있다.한수민 광주요 영업본부장은 “광주요 직영점에 직접 방문하지 못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전국 어디서든 광주요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올해 여름 도자기와 글라스 등 다양한 재질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식탁에서 홈캉스를 즐겨보기 바란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안마의자 브랜드 바디프랜드는 정전 발생 시 위치 재설정이 가능한 기술 특허를 등록했다고 14일 밝혔다. 특허번호는 ‘제10-2259522’다.이번 특허는 전원이 차단되더라도 저장된 전기에너지를 이용해 마사지 장치가 초기 상태로 전환되도록 하는 기술이 핵심이라고 한다. 장치 에너지 저장부에 있는 전기에너지를 이용해 바디 마사지부를 움직이는 등각도 액츄에이터와 다리 마사지부를 움직이는 다리 액츄에이터가 원상태가 되도록 재설정하는 원리다.갑작스러운 정전이나 단선 등으로 인해 위험한 상황에 처할 가능성을 해결할 수 있는 안전 관련 기술이라고 바디프랜드는 설명했다. 전원이 비정상적인 상태에서도 저장된 전기를 이용해 장치를 조정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해당 특허기술은 이미 제품에 적용된 상태다. ‘더팬덤’과 ‘더파라오’에 탑재됐다. ‘정전 보호 버튼’을 눌러 제품을 초기 상태로 돌릴 수 있도록 했다.바디프랜드는 이달 기준으로 국내 특허를 비롯해 상표와 실용신안, 디자인 등 지적재산권 총 2914건을 출원해 총 1724건이 등록된 바 있다.바디프랜드 관계자는 “기술연구소와 디자인연구소, 메디컬R&D센터 등 3대 융합연구조직을 통해 최근 5년간 안마의자 연구 및 개발에 약 700억 원을 투입했다”며 “향후 5년 동안 1000억 원 넘는 연구개발비를 추가로 투입해 경쟁사와 기술격차를 20년 이상으로 벌릴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종합주류업체 아영FBC는 칠레 와인 ‘알파카’를 편의점 GS25에서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알파카 와인 국내 3대 편의점 공급 체계를 구축한 것이다.알파카 와인을 생산하는 칠레 산페드로와 계약을 체결한 이후 대형마트와 일반 와인숍에서 판매를 시작했으며 편의점까지 공급망을 확대했다. 알파카 동물 시그니처 로고가 인상적인 알파카 와인은 산페드로 대표 와인 제품으로 한국을 비롯해 홍콩과 일본 등 아시아지역에서 판매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전체 생산량 94%가 아시아에서 판매된다.GS25에서 판매하는 제품은 ‘알파카 카베르네 메를로(Alpaca Cabernet Merlot)’다. 아영FBC에 따르면 짙은 루비 레드 컬러를 띄며 바이올렛 꽃과 라즈베리, 블루베리 향이 조화를 이룬다. 용량은 750ml, 가격은 1만 원대라고 한다.노현우 아영FBC 영업·마케팅 총괄상무는 “국내 3대 편의점 공급 체계를 완성해 알파카 와인을 보다 편하고 쉽게 즐길 수 있게 됐다”며 “판매 확대 뿐 아니라 다양한 채널을 활용한 소비자 소통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